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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대 기관 총동원 전세보증 제한 ‘투기 봉쇄’… 실수요자는 ‘숨통’

    3대 기관 총동원 전세보증 제한 ‘투기 봉쇄’… 실수요자는 ‘숨통’

    부부 소유·등기된 복합용 주택 수 합산 오피스텔·분양권·조합원 입주권은 제외 1주택자 보증 요건 여론 ‘뭇매’에 완화 부부 합산 소득 7000만원→1억 이하로금융위원회가 전세자금대출 3대 보증기관을 총동원해 다주택자는 물론 고소득 1주택자의 보증을 제한하기로 한 것은 시중의 여윳돈이 부동산 투기 자금으로 흘러들어 가는 것을 원천 봉쇄하겠다는 뜻이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전세 보증에 대한 보유 주택과 소득 요건 등 기준이 강화된 만큼 실수요자들 입장에서는 자격 조건을 꼼꼼히 따져 볼 필요가 있다. 금융위가 7일 발표한 전세 보증 강화 방안의 핵심은 다주택자 전세 보증 제한, 1주택자 소득 요건 강화(부부 합산 1억원)로 요약된다. 지금까지 민간 보증기관인 서울보증보험(SGI)은 물론 공적 보증기관인 주택금융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도 전세 보증을 받을 때 보유 주택 수나 소득 요건에 대한 규제는 없었다. 우선 전세 보증 시 주택 보유 수를 산정할 때 부부가 소유한 주택뿐만 아니라 등기상 ‘상가 및 주택’으로 등재된 복합 용도 주택도 포함된다. 다만 오피스텔은 주택법상 주택이 아니어서 제외된다. 분양권이나 조합원 입주권도 현재 거주 가능한 주택이 아니기 때문에 보유 주택에 포함되지 않는다. 또 비수도권·비도시에 소재한 노후 주택 보유자가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할 때에는 규제 필요성이 적다고 보고 해당 주택을 보유 수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여기서 노후 주택이란 사용 승인 후 20년이 경과한 단독주택, 85㎡ 이하 소형 주택을 일컫는다. 1주택자에 대한 보증 요건은 당초 방침보다 완화돼 실수요자들의 대출 숨통을 열어 줬다. 당초 정부는 1주택자라도 부부 합산 소득이 7000만원을 넘으면 신규 보증을 제한하려고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따라서 부부 합산 소득이 1억원 이하인 1주택자는 어느요곳에서든 전세 보증을 받을 수 있고, 1억원을 넘더라도 소득을 따지지 않는 SGI를 이용하면 된다. 단 SGI에서 보증을 받으면 공적 보증을 제출할 때보다 은행 대출금리가 0.4~0.5% 포인트가량 높다. 종전처럼 무주택자는 부부 합산 소득에 관계없이 보증이 제공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공적 전세 보증은 서민들이 낮은 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이라면서 “주택을 소유한 고소득자까지 일괄 지원하는 것은 취지에 맞지 않아 소득 요건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융위는 전세대출에 대한 사후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전세대출을 취급한 금융기관은 1년마다 실거주와 주택 보유 수 변동 여부를 확인해야 하고, 실제 거주하지 않으면 대출을 회수해야 한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추석 이후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투자 수요 줄어 거래공백 온다”

    추석 이후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투자 수요 줄어 거래공백 온다”

    추석 이후 주택시장에는 새로운 변화가 예상된다. 강력한 ‘9·13대책’이 본격 시행되면서 투자 수요가 많이 줄어들고 호가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특히 천정부지로 오르기만 했던 서울·수도권 집값 상승세가 단기간에 급락세로 반전하지는 않겠지만, 추가 상승세는 일단 잡힐 것으로 전망된다. 대책 발표 이후 일주일 만에 서울·수도권 아파트값 상승폭이 둔화하기 시작한 것이 이를 증명한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아파트값이 급상승했던 서울 모든 지역과 경기도 성남 분당구·과천·광명시에서 상승세가 느려지기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주택 수요억제 정책이 먹혀들면서 투자 수요가 감소하고, 호가가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런 분위기는 추석 이후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박원갑 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이번 대책은 투자 수요를 원천적으로 틀어막는 내용이 많이 담겨 시장 충격이 크다”며 “당분간은 거래공백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박 위원은 “다주택자라도 양도세 중과 부담으로 쉽게 투매를 결정하지 못하는 있다”며 “다만, 장기보유특별공제의 2년 이상 실거주 요건은 2020년 1월부터 적용돼 실거주가 어려운 사람들이 내년 말까지 집을 팔려고 내놓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수요자는 집값 불확실성과 보유 부담으로 구입에 나서지 않아 거래가 이뤄지지 않는 침체기로 빠져들 것으로 예상했다. 장희순 강원대 교수는 하반기 주택시장 침체 원인을 심리적 요인에서 찾았다. 9·13대책은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뿐만 아니라 실수요자 외의 주택 구매를 막는 조치라서 실수요자 외의 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았다. 장 교수는 “그동안 은행 대출을 끼지 않고 집을 사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며 “무주택자의 주택 구입 외에는 사실상 대출 길을 틀어막아 구매 심리가 바닥에 떨어졌다”고 말했다.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강화가 다주택자·고가 주택 보유자에게 한정된다고 해도 투자 수요가 줄어들어 주택 시장이 가라앉는 분위기가 이어지면 실수요자의 구매 욕구도 식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정부의 주택 공시가격 현실화 정책도 시장을 움츠러들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공시가격 인상 원칙을 밝혔기 때문에 내년도 공시가격 인상 결정 방향·수준이 정해지면 다시 한번 시장이 식을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수도권 주택공급대책도 추격 매수세를 가라앉히는데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택지개발지구 아파트는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기존 주택 구매 수요를 어느 정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면 기존 아파트 구매 수요가 줄어들어 가격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기대된다. 다만, 효과를 보려면 국토교통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원활한 협조가 관건이다.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택지지구의 교통·교육 등 생활 인프라 대책도 함께 제시돼야 효과가 배가된다. 단순 물량 공급에만 그치면 집값 안정에 실패한 2기 신도시의 길을 걷게 된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9·13 부동산 대책 이후] 호가 ‘주춤’ 거래 ‘꽁꽁’… 9·13 펀치에 잔뜩 움츠린 주택시장

    [9·13 부동산 대책 이후] 호가 ‘주춤’ 거래 ‘꽁꽁’… 9·13 펀치에 잔뜩 움츠린 주택시장

    신규주택 돈줄 막고 다주택자엔 종부세 집주인·매수자 ‘눈치’…투기 수요 진정세 ‘공시가 6억 이하’ 임대업 전환 稅줄일 듯소규모 다주택자 중심 매물 쏟아질 수도‘9·13대책’ 발표 이후 서울, 수도권의 과열됐던 주택시장은 일단 진정세로 돌아선 듯해 보인다. 지난 주말 서울 지역 아파트값은 호가 상승세가 주춤해졌다. 집주인, 매수자 모두 극심한 눈치 보기 작전에 들어가면서 이따금 이뤄졌던 거래마저도 성사되지 않고 있다. 어느 때보다 강력한 대책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일단은 약발이 먹혀드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신규 주택 구입 돈줄이 막히고, 다주택 보유에 따른 심리적 부담이 커져 주택 투기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다주택자 신규 대출 원천 차단에 거래절벽 이번 대책으로 주택 구입 심리가 크게 사그라졌다. 가장 큰 충격은 다주택자의 주택 구입 대출을 틀어막은 조치다. 실수요자든 투자 거래든 매수자가 선뜻 달려들 수 없는 환경이 조성됐다. 집값을 모두 자기 자본으로 동원할 능력이 없으면 집을 사지 말라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주택 거래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던 기존 주택 보유자들이 추가로 집을 사들이는 투자성 거래는 끊긴다고 보면 된다. 2주택 이상 보유자는 규제지역에서 신규 주택담보대출이 전면 금지되고, 1주택자도 규제지역 내 고가주택(공시가격 9억원 초과) 구입 시에는 실거주 목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주택담보대출이 금지된다. 이사를 위해 추가 대출을 받으려면 2주택자는 한 채를 당장 처분해야 하고, 1주택자도 2년 내 처분하겠다고 약정해야 대출이 이뤄진다. 심리적 요인도 거래를 얼어붙게 한다. 부동산중개업자들은 당장 매물이 쏟아지거나 가격이 눈에 띄게 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먼저 다주택자들이 쉽게 매물을 내놓을지 의문이다. 시세 차익이 많이 난다고 해도 여전히 양도세가 무거워 매각에 부담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강남구 개포동 한 중개업소 대표는 “호가 상승은 잡히겠지만, 그렇다고 급매물이 쌓이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규제지역에서 은퇴자, 고가주택 보유자 등이 매물로 내놓을 가능성도 있다. 소규모 저렴한 주택을 여러 채 보유한 집주인들도 다주택자 신분을 벗어나려고 양도차익이 적은 주택부터 점차 처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종부세 세율·과표·세 부담 상한 ‘3트랙’ 인상 보유세·양도세 강화도 충격이 크다. 종부세 중과 대상이 일부 고가주택·다주택 보유자에 한정된다고는 하지만 심리적으로는 주택 보유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6억원(1가구 1주택자는 9억원) 초과 고가주택 보유자에게 부과되는 종부세 최고세율을 현행 2.0%에서 2.5%로 상향조정했다가 이번 대책에서는 3.2%로 올렸다. 다주택·고가 주택 보유자에게는 그만큼 주택 보유에 따른 부담을 지운 것이다. 종부세 최고세율을 현행보다 1% 포인트 올리면 인상 폭은 50%나 된다. 하지만 세율 인상보다 더 큰 무기는 공정시장 가객비율 인상이다. 과표에 적용하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은 현행 80%다. 내년에는 85%로 올리고 2020년에는 90%까지 연 5% 포인트씩 인상할 계획이다. 이렇게 하면 집값이 오르지 않아도 세금 부과 가액이 커져 종부세 부담은 자동으로 커진다. 종부세 세 부담 상한도 상향 조정된다. 현재 종부세 세 부담 상한은 150%다. 세금이 올라도 재산세는 전년도 납부 세액의 105∼130%, 종부세는 재산세와 합친 금액이 전년도 세액의 150%를 넘지 않게 부과하고 있다. 세금이 한꺼번에 많이 오르는 부작용을 막으려고 집값(공시가격)이 아무리 많이 올라도 보유세는 전년 대비 최대 50%까지만 부과하도록 상한을 두고 있다. 그런데 이번 대책에서 종부세 세 부담 상한을 300%까지 올렸다. 집값이 오르고 과표가 오르면 응당 상응한 종부세를 내도록 한 것이다. 세 부담 상한도 참여정부 수준이다. 주택 보유자에게 진짜 무서운 무기는 공시가격 인상이다. 정부는 공시지가를 단계적으로 시세와 근접한 가격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공시지가 인상은 곧 과표 인상으로 이어지고, 여기에 공정시장가액비율 인상, 세율 상향 조정, 세 부담 상한선 조정 등이 겹쳐 보유세 부담이 경우에 따라서는 2배 이상 커지는 경우도 나온다. 공시지가를 올리면 종부세 부과 대상 여부와 관계없이 1가구 1주택자라도 세율을 손보지 않는 한 재산세 부담이 늘어난다. 재산세·종부세는 양도세와 달리 거래를 하거나 보유 과정에서 수익이 없어도 내는 세금이다. 주택 보유 자체만으로 세금을 물리기 때문에 보유세 인상은 심리적으로 주택 소유 욕구를 떨어뜨린다. 1주택자에게 주어진 양도세 비과세·감면 혜택도 줄였다. 먼저 일시적 2주택자의 양도세 비과세 실거주 기간을 3년에서 2년으로 줄였다. 비과세 기간에 사실상 2주택자이면서도 법적으로는 1주택자 신분으로 가장해 ‘주택 쇼핑’을 하면서 단기 양도차익을 거두는 투기성 거래를 막으려는 조치다. 장희순 강원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설령 양도차익이 기대돼도 보유세를 올리면 심리적으로 주택 투자 수요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며 “세율과 과표, 세 부담 상한을 한꺼번에 강화했기 때문에 다주택·고가주택 보유 욕구는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주택자 가장한 틈새 투기도 억제 임대사업자를 가장한 편법 투기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다주택자를 가장한 투기 틈새를 틀어막았기 때문이다. 현재는 주택 규모가 85㎡ 이하이면 공시가격이 6억원을 초과해도 올해 말까지 임대사업자 등록 때 양도세를 면제해 줬다. 그러나 이번 대책에 이 조항을 삭제했다. 최대 70%까지 가능한 장기보유 특별공제 혜택도 강화했다. 집값의 최대 80%까지 대출해 주던 것을 40%로 축소했고, 다주택자에게는 전세자금 대출을 끊었다. 다주택자 대출 규제가 강화되자 편법으로 전세를 살면서 전세대출로 주택 구입 자금을 충당하는 편법을 막으려는 조치다. 다만 임대사업등록을 하지 않고 있던 다주택자들이 종부세 부담을 덜려고 기존 보유한 전용면적 85㎡ 이하, 공시가격 6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서는 임대주택으로 등록하려고 할 수 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이번 대책은 시장에 큰 충격을 줄 만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투기 수요 감소, 거래 위축으로 이어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호가 ‘주춤’ 거래 ‘꽁꽁’… 9·13 펀치에 잔뜩 움츠린 주택시장

    ‘9·13대책’ 발표 이후 서울, 수도권의 과열됐던 주택시장은 일단 진정세로 돌아선 듯해 보인다. 지난 주말 서울 지역 아파트값은 호가 상승세가 주춤해졌다. 집주인, 매수자 모두 극심한 눈치 보기 작전에 들어가면서 이따금 이뤄졌던 거래마저도 성사되지 않고 있다. 어느 때보다 강력한 대책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일단은 약발이 먹혀드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신규 주택 구입 돈줄이 막히고, 다주택 보유에 따른 심리적 부담이 커져 주택 투기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다주택자 신규 대출 원천 차단에 거래절벽 이번 대책으로 주택 구입 심리가 크게 사그라졌다. 가장 큰 충격은 다주택자의 주택 구입 대출을 틀어막은 조치다. 실수요자든 투자 거래든 매수자가 선뜻 달려들 수 없는 환경이 조성됐다. 집값을 모두 자기 자본으로 동원할 능력이 없으면 집을 사지 말라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주택 거래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던 기존 주택 보유자들이 추가로 집을 사들이는 투자성 거래는 끊긴다고 보면 된다. 2주택 이상 보유자는 규제지역에서 신규 주택담보대출이 전면 금지되고, 1주택자도 규제지역 내 고가주택(공시가격 9억원 초과) 구입 시에는 실거주 목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주택담보대출이 금지된다. 이사를 위해 추가 대출을 받으려면 2주택자는 한 채를 당장 처분해야 하고, 1주택자도 2년 내 처분하겠다고 약정해야 대출이 이뤄진다. 심리적 요인도 거래를 얼어붙게 한다. 부동산중개업자들은 당장 매물이 쏟아지거나 가격이 눈에 띄게 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먼저 다주택자들이 쉽게 매물을 내놓을지 의문이다. 시세 차익이 많이 난다고 해도 여전히 양도세가 무거워 매각에 부담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강남구 개포동 한 중개업소 대표는 “호가 상승은 잡히겠지만, 그렇다고 급매물이 쌓이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규제지역에서 은퇴자, 고가주택 보유자 등이 매물로 내놓을 가능성도 있다. 소규모 저렴한 주택을 여러 채 보유한 집주인들도 다주택자 신분을 벗어나려고 양도차익이 적은 주택부터 점차 처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종부세 세율·과표·세 부담 상한 ‘3트랙’ 인상 보유세·양도세 강화도 충격이 크다. 종부세 중과 대상이 일부 고가주택·다주택 보유자에 한정된다고는 하지만 심리적으로는 주택 보유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6억원(1가구 1주택자는 9억원) 초과 고가주택 보유자에게 부과되는 종부세 최고세율을 현행 2.0%에서 2.5%로 상향조정했다가 이번 대책에서는 3.2%로 올렸다. 다주택·고가 주택 보유자에게는 그만큼 주택 보유에 따른 부담을 지운 것이다. 종부세 최고세율을 현행보다 1% 포인트 올리면 인상 폭은 50%나 된다. 하지만 세율 인상보다 더 큰 무기는 공정시장 가객비율 인상이다. 과표에 적용하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은 현행 80%다. 내년에는 85%로 올리고 2020년에는 90%까지 연 5% 포인트씩 인상할 계획이다. 이렇게 하면 집값이 오르지 않아도 세금 부과 가액이 커져 종부세 부담은 자동으로 커진다. 종부세 세 부담 상한도 상향 조정된다. 현재 종부세 세 부담 상한은 150%다. 세금이 올라도 재산세는 전년도 납부 세액의 105∼130%, 종부세는 재산세와 합친 금액이 전년도 세액의 150%를 넘지 않게 부과하고 있다. 세금이 한꺼번에 많이 오르는 부작용을 막으려고 집값(공시가격)이 아무리 많이 올라도 보유세는 전년 대비 최대 50%까지만 부과하도록 상한을 두고 있다. 그런데 이번 대책에서 종부세 세 부담 상한을 300%까지 올렸다. 집값이 오르고 과표가 오르면 응당 상응한 종부세를 내도록 한 것이다. 세 부담 상한도 참여정부 수준이다. 주택 보유자에게 진짜 무서운 무기는 공시가격 인상이다. 정부는 공시지가를 단계적으로 시세와 근접한 가격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공시지가 인상은 곧 과표 인상으로 이어지고, 여기에 공정시장가액비율 인상, 세율 상향 조정, 세 부담 상한선 조정 등이 겹쳐 보유세 부담이 경우에 따라서는 2배 이상 커지는 경우도 나온다. 공시지가를 올리면 종부세 부과 대상 여부와 관계없이 1가구 1주택자라도 세율을 손보지 않는 한 재산세 부담이 늘어난다. 재산세·종부세는 양도세와 달리 거래를 하거나 보유 과정에서 수익이 없어도 내는 세금이다. 주택 보유 자체만으로 세금을 물리기 때문에 보유세 인상은 심리적으로 주택 소유 욕구를 떨어뜨린다. 1주택자에게 주어진 양도세 비과세·감면 혜택도 줄였다. 먼저 일시적 2주택자의 양도세 비과세 실거주 기간을 3년에서 2년으로 줄였다. 비과세 기간에 사실상 2주택자이면서도 법적으로는 1주택자 신분으로 가장해 ‘주택 쇼핑’을 하면서 단기 양도차익을 거두는 투기성 거래를 막으려는 조치다. 장희순 강원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설령 양도차익이 기대돼도 보유세를 올리면 심리적으로 주택 투자 수요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며 “세율과 과표, 세 부담 상한을 한꺼번에 강화했기 때문에 다주택·고가주택 보유 욕구는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주택자 가장한 틈새 투기도 억제 임대사업자를 가장한 편법 투기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다주택자를 가장한 투기 틈새를 틀어막았기 때문이다. 현재는 주택 규모가 85㎡ 이하이면 공시가격이 6억원을 초과해도 올해 말까지 임대사업자 등록 때 양도세를 면제해 줬다. 그러나 이번 대책에 이 조항을 삭제했다. 최대 70%까지 가능한 장기보유 특별공제 혜택도 강화했다. 집값의 최대 80%까지 대출해 주던 것을 40%로 축소했고, 다주택자에게는 전세자금 대출을 끊었다. 다주택자 대출 규제가 강화되자 편법으로 전세를 살면서 전세대출로 주택 구입 자금을 충당하는 편법을 막으려는 조치다. 다만 임대사업등록을 하지 않고 있던 다주택자들이 종부세 부담을 덜려고 기존 보유한 전용면적 85㎡ 이하, 공시가격 6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서는 임대주택으로 등록하려고 할 수 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이번 대책은 시장에 큰 충격을 줄 만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투기 수요 감소, 거래 위축으로 이어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9·13 대책’ 이후··시장 눈치 보기 극심

    ‘9·13대책’ 발표 이후 서울, 수도권의 과열됐던 주택시장은 일단 진정세로 돌아선 듯해 보인다. 지난 주말 서울 지역 아파트값은 호가 상승세가 주춤해졌다. 집주인, 매수자 모두 극심한 눈치 보기 작전에 들어가면서 이따금 이뤄졌던 거래마저도 성사되지 않고 있다. 어느 때보다 강력한 대책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일단은 약발이 먹혀드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신규 주택 구입 돈줄이 막히고, 다주택 보유에 따른 심리적 부담이 커져 주택 투기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다주택자 신규 대출 원천 차단, 거래절벽? 이번 대책으로 주택 구입 심리가 크게 사그라졌다. 가장 큰 충격은 다주택자의 주택 구입 대출을 틀어막은 조치다. 실수요자든 투자 거래든 매수자가 선뜻 달려들 수 없는 환경이 조성됐다. 집값을 모두 자기 자본으로 동원할 능력이 없으면 집을 사지 말라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주택 거래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던 기존 주택 보유자들이 추가로 집을 사들이는 투자성 거래는 끊긴다고 보면 된다. 2주택 이상 보유자는 규제지역에서 신규 주택담보대출이 전면 금지되고, 1주택자도 규제지역 내 고가주택(공시가격 9억원 초과) 구입 시에는 실거주 목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주택담보대출이 금지된다. 이사를 위해 추가 대출을 받으려면 2주택자는 한 채를 당장 처분해야 하고, 1주택자도 2년 내 처분하겠다고 약정해야 대출이 이뤄진다. 심리적 요인도 거래를 얼어붙게 한다. 부동산중개업자들은 당장 매물이 쏟아지거나 가격이 눈에 띄게 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먼저 다주택자들이 쉽게 매물을 내놓을지 의문이다. 시세차익이 많이 난다고 해도 여전히 양도세가 무거워 매각에 부담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강남구 개포동 한 중개업소 대표는 “호가 상승은 잡히겠지만, 그렇다고 급매물이 쌓이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규제지역에서 은퇴자, 고가주택 보유자 등이 매물로 내놓을 가능성도 있다. 소규모 저렴한 주택을 여러 채 보유한 집주인들도 다주택자 신분을 벗어나려고 양도차익이 적은 주택부터 점차 처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종부세 세율·과표·세 부담 상한 ‘3트랙’ 인상? 보유세·양도세 강화도 충격이 크다. 종부세 중과 대상이 일부 고가주택·다주택 보유자에 한정된다고는 하지만 심리적으로는 주택 보유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6억원(1가구 1주택자는 9억원) 초과 고가주택 보유자에게 부과되는 종부세 최고세율을 현행 2.0%에서 2.5%로 상향조정했다가 이번 대책에서는 3.2%로 올렸다. 다주택·고가 주택 보유자에게는 그만큼 주택 보유에 따른 부담을 지운 것이다. 종부세 최고세율을 현행보다 1%포인트 올리면 인상 폭은 50%나 된다. 하지만, 세율 인상보다 더 큰 무기는 공정시장 가객비율 인상이다. 과표에 적용하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은 현행 80%이다. 내년에는 85%로 올리고 2020년에는 90%까지 연 5%포인트씩 인상할 계획이다. 이렇게 하면 집값이 오르지 않아도 세금 부과 가액이 커져 종부세 부담은 자동으로 커진다. 종부세 세 부담 상한도 상향 조정된다. 현재 종부세 세 부담 상한은 150%다. 세금이 올라도 재산세는 전년도 납부 세액의 105∼130%, 종부세는 재산세와 합친 금액이 전년도 세액의 150%를 넘지 않게 부과하고 있다. 세금이 한꺼번에 많이 오르는 부작용을 막으려고 집값(공시가격)이 아무리 많이 올라도 보유세는 전년 대비 최대 50%까지만 부과하도록 상한을 두고 있다. 그런데 이번 대책에서 종부세 세 부담 상한을 300%까지 올렸다. 집값이 오르고 과표가 오르면 응당 상응한 종부세를 내도록 한 것이다. 세 부담 상한도 참여정부 수준이다. 주택 보유자에게 진짜 무서운 무기는 공시가격 인상이다. 정부는 공시지가를 단계적으로 시세와 근접한 가격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공시지가 인상은 곧 과표 인상으로 이어지고, 여기에 공정시장가액비율 인상, 세율 상향 조정, 세 부담 상한선 조정 등이 겹쳐 보유세 부담이 경우에 따라서는 2배 이상 커지는 경우도 나온다. 공시지가를 올리면 종부세 부과 대상 여부와 관계없이 1가구 1주택자라도 세율을 손보지 않는 한 재산세 부담이 늘어난다. 재산세·종부세는 양도세와 달리 거래를 하거나 보유 과정에서 수익이 없어도 내는 세금이다. 주택 보유 자체만으로 세금을 물리기 때문에 보유세 인상은 심리적으로 주택 소유 욕구를 떨어뜨린다. 1주택자에게 주어진 양도세 비과세·감면 혜택도 줄였다. 먼저 일시적 2주택자의 양도세 비과세 실거주 기간을 3년에서 2년으로 줄였다. 비과세 기간에 사실상 2주택자이면서도 법적으로는 1주택자 신분으로 가장해 ‘주택 쇼핑’을 하면서 단기 양도차익을 거두는 투기성 거래를 막으려는 조치다. 장희순 강원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설령 양도차익이 기대돼도 보유세를 올리면 심리적으로 주택 투자 수요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며 “세율과 과표, 세 부담 상한을 한꺼번에 강화했기 때문에 다주택·고가주택 보유 욕구는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주택자 가장한 틈새 투기도 억제? 임대사업자를 가장한 편법 투기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다주택자를 가장한 투기 틈새를 틀어막았기 때문이다. 현재는 주택 규모가 85㎡ 이하이면 공시가격이 6억원을 초과해도 올해 말까지 임대사업자 등록 때 양도세를 면제해줬다. 그러나 이번 대책에 이 조항을 삭제했다. 최대 70%까지 가능한 장기보유 특별공제도 혜택도 강화했다. 집값의 최대 80%까지 대출해주던 것을 40%로 축소했고, 다주택자에게는 전세자금 대출을 끊었다. 다주택자 대출 규제가 강화되자 편법으로 전세를 살면서 전세대출로 주택 구입 자금을 충당하는 편법을 막으려는 조치다. 다만, 임대사업등록을 하지 않고 있던 다주택자들이 종부세 부담을 덜려고 기존 보유한 전용면적 85㎡ 이하, 공시가격 6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서는 임대주택으로 등록하려고 할 수 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이번 대책은 시장에 큰 충격을 줄만 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투기 수요 감소, 거래 위축으로 이어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생활자금 대출받아 새 집 못 산다

    생활자금 대출받아 새 집 못 산다

    거주 주택 담보대출 LTV·DTI 강화 2주택부터 현행보다 10%P 높이기로 1주택자 소득 1억 이하만 전세보증 다주택·고소득자 ‘갭투자’ 악용 차단집을 새로 살 때는 물론 살고 있는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때도 다주택자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가 강화된다. 다주택자가 생활안정자금 명목으로 대출을 받아 주택구입자금으로 악용하는 사례를 막기 위한 조치다. 전세자금도 1주택자의 경우 부부합산 소득이 1억원 이하여야 보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13일 정부부처가 공동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방안’에 따르면 의료비나 교육비 등 생활자금 조달 목적으로 보유 중인 주택을 담보로 받는 대출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다. 현재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은 LTV·DTI 각 40%, 조정대상지역 LTV 60%·DTI 50%, 조정대상지역 외 수도권 LTV 70%·DTI 60% 등으로 적용되고 있다. 기타 지역은 LTV가 70%이며 DTI는 적용되지 않는다. 1주택자는 현행과 같지만 2주택 이상 다주택자는 LTV·DTI가 각각 10% 포인트 강화된다. 대책 발표 이후인 14일 대출 신청 건부터 적용된다. 연간 대출한도는 주택별 1억원까지로 제한하기로 했다. 현재는 별도 금액 제한은 없다. 다만 금융회사 여신심사위원회에서 추가 자금 지원 필요성을 승인받으면 1주택자는 연간 대출한도를 적용받지 않을 수 있고 다주택자도 마찬가지로 대출한도 없이 1주택자와 동일한 LTV·DTI를 적용받을 수 있다. 여신심사위가 특별 승인한 결과는 감독 당국에 보고해야 한다. 정부는 생활안정자금을 주택 구입 목적 등으로 유용하지 못하도록 사후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생활안정자금을 대출받을 때에는 대출 기간에는 주택을 추가로 구입하지 않겠다는 약정을 체결해야 한다. 또 대출받은 세대의 주택 보유 여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해 추가로 집을 샀을 경우 대출을 회수하고 주택 관련 신규 대출을 3년 동안 제한하는 등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 전세자금보증과 전세자금대출 규제도 한층 강화된다. 다주택자와 고소득자가 전세자금대출을 받지 못하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LTV·DTI 규제 강화로 주택담보대출이 어려워지자 일부 다주택·고소득자가 전세자금보증으로 전세대출을 받아 ‘갭투자’(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방식) 등에 악용하고 있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앞으로 1주택자는 부부합산 소득 1억원 이하까지만 전세자금대출에 대한 공적 보증을 받을 수 있고 다주택자에게는 원천 금지된다. 지금은 주택 보유 수와 무관하게 보증을 제공하고 있다. 무주택자는 소득과 상관없이 보증을 해 준다. 전세대출에 대해서는 금융회사가 주기적으로 실거주와 주택 보유 수 변동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실거주하고 있지 않은 것이 확인되면 전세대출을 회수한다. 또 전세대출을 받은 뒤 2주택 이상을 보유하게 되면 주택금융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전세보증 연장을 제한할 방침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다주택자 투기지역 담보대출 금지…자녀 분가·부모 봉양 땐 ‘예외’

    9억원 이상 주택 실거주 아니면 ‘대출 0’ 임대 사업자 대출 다른 용도 유용 차단 정부가 13일 내놓은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한 대출규제 방안은 그동안 다주택자에게 유입됐던 추가 주택자금을 전면 차단하는 것이 골자다. 은행 대출이 실수요가 아닌 투기 목적을 가진 사람들에게 흘러가는 통로를 없애는 데 대책의 초점이 맞춰졌다. 임대사업자대출에 주택담보인정비율(LTV) 40% 규제를 신설한 것 역시 다주택자들이 임대를 명목으로 무분별하게 주택을 사는 것을 막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2주택 이상 보유 가구에 대해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 내에서 주택 신규 구입을 위한 주택담보대출을 전면 금지한 부분이다. LTV를 0%로 적용함에 따라 최소한 규제지역에서는 추가 주택 매입이 잦아들 전망이다. 집 있는 사람과 집 없는 사람을 명확하게 나누는 규제다. 1주택 가구도 규제지역 안에서 주택을 새로 살 때 주택담보대출을 원칙적으로 받을 수 없지만 예외적인 경우에 한해 대출을 허용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가 밝힌 예외 허용 사유는 추가 주택 구입이 무주택자인 자녀의 분가나 부모 봉양 등 실수요를 위한 구입으로 인정될 때다. 단순 거주 변경이나 결혼 등의 사유로 집을 살 때도 실수요로 인정되지만, 이때는 2년 내에 기존 주택을 팔아야 한다. 다주택자·무주택자를 막론하고 규제지역 내에서 공시가격 9억원이 넘는 고가주택은 실거주 목적이 아니면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없다. 다만 무주택자가 주택 구입 후 2년 내에 전입하는 경우, 1주택 가구가 기존 주택을 2년 내에 처분한다는 조건을 받아들이면 대출이 가능하다. 김태현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무주택 가구는 고가주택만 실거주 조건이 있을 뿐 나머지는 대출 제한이 기존과 같다”면서 “1주택 가구도 기존 주택을 2년 내에 팔기만 하면 고가든 저가든 상관없이 신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대사업자대출에는 LTV 규제가 새로 도입된다. 당초 LTV 비율을 40%보다 높게 가져갈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왔으나,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내 LTV(40%) 규제와 맞춰 대출을 최소화시켰다. 현재 금융사들이 임대사업자에게 통상 80~90% 수준의 LTV를 자율적으로 적용해 온 점을 감안하면, LTV가 반토막이 나는 셈이다. 다만 대책 발표 이후인 14일부터 적용된다. 아울러 당국은 임대사업자대출이 다른 용도로 유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건당 1억원이 넘거나 동일인이 5억원을 넘겨 임대사업자대출을 받은 경우 임대차계약서, 전입세대열람원 등을 사후에 반드시 확인하도록 했다. 대출금을 용도 외로 유용한 것이 확인되면 대출금을 회수하고 임대업 관련 대출을 최대 5년간 제한한다. 김태섭 주택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임대사업자에 대한 금융·세제 강화가 맞물리면서 다주택자들이 임대사업자등록 후 집을 추가로 사들일 유인은 상당 부분 해소됐다”고 밝혔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다주택자 ‘규제지역’ 내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지…고가주택 구입도 제한

    다주택자 ‘규제지역’ 내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지…고가주택 구입도 제한

    정부가 여러 주택을 보유한 사람에 대해 규제지역(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등) 내 주택 신규 구입을 위한 주택담보대출을 금지하기로 했다. 또 생활안정자금을 주택 구입 목적으로 유용하지 못하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시장 안정대책’을 발표하면서 다주택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규제 내용을 공개했다. 우선 2주택 이상을 보유한 세대는 규제지역 내 주택 신규 구입을 위한 주택담보대출을 금지한다. 1주택 세대도 규제지역 내 주택 신규 구입을 위한 주택담보대출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단 추가 주택 구입 사유가 이사·부모 봉양 등 실수요이거나 불가피한 사유로 판단되는 경우는 예외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또 규제지역 내 공시가격이 9억원을 넘는 고가의 주택을 구입할 때에는 실거주 목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주택담보대출을 금지한다. 단 무주택세대가 주택구입 후 2년 안에 전입하는 경우, 또 1주택 세대가 2년 이내 기존 주택을 처분하는 조건에서만 예외적으로 주택대출을 허용한다. 생활안정자금 목적의 주택담보대출과 관련해서는, 생활안정자금을 주택 구입 목적 등으로 유용하지 못하도록 철저한 사후관리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생활안정자금을 대출 받을 때 대출 기간에는 주택을 추가로 구입하지 않겠다는 약정을 체결하고, 생활안정자금을 대출받은 세대의 주택 보유 여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해 주택을 구입한 사실이 확인되면 불이익을 부과한다. 이 경우 대출을 즉각 회수하고, 주택 관련 신규 대출을 3년 간 제한하기로 했다. 전세자금보증의 경우 주택보유자에 한해 공급을 제한하기로 했다. 1주택자의 경우 부부 합산소득 1억원 이하까지만 공적 보증을 제공한다. 2주택 이상자에게는 전세자금 대출에 대한 보증이 원천 금지된다. 무주택자는 소득과 상관없이 보증을 해준다. 투기의 온상으로 지목된 주택임대사업자에 대한 대출 규제도 강화된다.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내 주택을 담보로 하는 임대사업자 대출에는 LTV 규제가 신규 적용된다. 기존에 해당 규제 지역 주택대출에 적용되는 40%가 그대로 적용된다. 이는 현재 사실상 80~90%에 달하던 담보 인정 비율이 40%로 반토막 난다는 의미다. 현재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에 LTV 40%(다주택자는 30%)가 적용되지만, 임대사업자대출은 LTV가 적용되지 않는다. 임대사업자 역시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내에서 공시가격 9억원 초과 고가주택을 신규 구입할 경우 대출은 받을 수 없다. 임대업 대출은 용도외 유용 점검도 강화한다. 적발시 대출금을 회수하고 임대업 관련 대출을 최대 5년 간 제한한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종부세율 3% 검토·임대업자 혜택 축소… 초역대급 규제 온다

    稅 상한, 참여정부 수준 300% 가능성도 일시적 2주택 비과세 기간 2년으로 단축 임대업자 대출 집값 40%까지로 더 조여 신규 택지 후보 등 세부적 내용은 빠질 듯 정부가 13일 서울을 중심으로 치솟는 집값을 잡기 위해 금융·세제 규제를 총망라한 부동산 대책을 추가로 내놓는다. 12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우선 종합부동산세 최고 세율을 현행 2.0%에서 3.0%까지 올리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앞서 정부는 6억원(1가구 1주택자는 9억원) 초과 주택 보유자에게 부과되는 종부세 최고세율을 2.0%에서 2.5%로 상향 조정하는 개편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종부세 부담 상한을 직전 연도의 150%에서 참여정부 수준인 300%까지 높이는 방안도 거론된다. ‘핀셋 규제’의 일환으로 고가주택의 구간을 세분화해 세율을 높이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과세표준 6억원을 초과하는 3주택 이상 보유자에 대한 추가 과세 세율을 정부안인 0.3% 포인트보다 인상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일시적 2주택자의 양도세 비과세 기간이 현행 3년에서 2년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 청약조정지역 내 1주택자의 양도세 비과세 요건은 실거주 2년에서 3년으로 강화될 전망이다. 1주택자가 주택을 10년 이상 보유했을 때 최대 80%까지 부여하는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도 60% 수준으로 낮추거나 적용 기간을 15년 이상으로 늘리는 방안도 거론된다. 투기지역 내 신규 임대사업 등록 주택에 대한 양도세 중과 배제, 종부세 합산 배제 등 세제 혜택도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집값의 최대 80%까지 가능한 임대사업자 대출을 40% 선으로 축소하는 대출 규제도 함께 발표된다. 앞서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를 예고한 가운데 이번 대책에는 신규 택지 후보 지역 등 세부적인 내용이 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사설] 공시가격 현실화 등 보유세 강화로 집값 폭등 잡아야

    최근 부동산 열풍이 대도시를 중심으로 불붙고 있다. 서울과 성남, 과천뿐 아니라 대구와 광주의 집값도 뛰고 있다. 지방 자산가들까지 서울 등 아파트 사재기에 나선 정황도 포착된다. 지난 7월 강남 4구에서 팔린 아파트 4100여채 중 비서울 거주자가 구매한 비율은 27%이다. 서울 등의 집값 폭등에 국민이 ‘부동산 우울증’에 걸렸다는 우려도 나온다. 부동산 투기에 뛰어들지 못한 이들은 상대적 박탈감에, 투기에 나선 이들도 차익의 수준이 달라 억울함을 느낀다는 것이다. 부동산 열풍을 잠재우기 위한 정부의 대응책도 조만간 공식화된다. 종합부동산세 강화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종부세 강화를 주장한 데다 기존 개편안(과세표준 구간별 0.1~0.5% 포인트 인상)은 되레 ‘정부가 부동산 투기 근절에 소극적’이라는 메시지를 시장에 전달했기 때문이다. 최고세율을 3% 안팎까지 올리는 방안이 유력하다. 1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비과세 요건은 실거주 2년에서 3년으로, 2주택자 양도세 면제 조건은 주택 3년 내 처분에서 2년 내로 줄어들 전망이다. 임대주택사업자 혜택 축소도 이뤄진다. 공급 확대를 위해서는 추석 전 서울을 포함한 신규 공공택지 14곳이 발표된다. ‘자고 나면 수천만원 오른다’는 서울 아파트 가격을 잡으려면 시장에 ‘부동산 과열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충분히 전달해야 한다. 정책의 완결성을 따질 정도로 여유도 없다. 앞서 거론되는 방안과 함께 공시가격 현실화 등 보유세 강화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 현재 공시가격의 시세 반영률은 토지 및 주택은 50% 안팎, 아파트는 60~70%이다. 시행령에서 공시가격을 현실화하면 법안 개정 없이도 보유세 강화 효과가 난다. 공시가격 현실화 비율을 매년 차근차근 높이면 ‘똑똑한 한 채’ 소유자들이 받는 충격도 분산할 수 있다. 일부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 상승 등의 부작용은 다른 정책 수단으로 해결할 문제다. ‘가진 만큼 걷는다’는 원칙이 강화된다면 부동산 과열을 잠재우는 동시에 불로소득 환수를 통한 상대적 박탈감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부산시,메르스 확진 접촉자 40대 남성 1명 자택 격리...부산시 비상방역대책반 적극 대응

    부산시는 메르스 확진 접촉자 중 부산에 주소를 둔 남성 밀접접촉자(46)는 1명이며, 현재 자택격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밀접접촉자는 귀국편 비행기에 확진자와 같이 탑승한 자로 최대잠복기간(14일)까지 자택격리된 상태이다. 자택격리 중에는 보건소의 담당자가 하루 2회 전화로 환자 상태를 능동감시하고 있으며, 생필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애초 부산의 밀접접촉자는 2명으로 알려졌으나 확인결과 실거주지가 경남으로 밝혀져 이관시킨 상태이다. 시는 또 일상접촉자로 분류된 13명(서구1, 동래구1, 남구1, 북구1, 해운대구2, 사하구1, 금정구1, 강서구1, 수영구1, 사상구1, 기장군2)에 대해서도 해당 보건소에서 담당자를 정하고 유선 등으로 발열, 호흡기 증세 등 모니터링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부산시는 긴급 메르스 비상방역 대책반장을 행정부시장으로 승격하고(5개팀 25명)을 24시간으로 구성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구·군 보건소, 질병관리본부와 연계해 비상발생 등에 대응하고 있고, 부산대학병원과 부산의료원 등 국가지정격리병상도 언제든지 가동할 수 있도록 상시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다. 부산시는 또 이날 오후 행정부시장이 주재하는 감염병 전문가 및 16개구·군 보건소장대책회의를 긴급 실시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밀접 접촉자를 철저히 모니터링과 함께 람메르스 방역대책반을 구성·운영 중”이며 “메르스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해줄것”을 당부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시,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양도소득세 규제 강화 제외 긴급 요청.

    부산시는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에 대한 양도소득세 규제강화를 제외해 줄것을 정부에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7월 부산의 주택거래량은 6559호로 지난해 8월의 1만3300호에 비해 50.3%나 급감했다. 주택거래량이 감소하면서 미분양 주택 물량도 크게 늘어 올해 1월 2291가구이던 미분양 물량은 지난 7월 3266가구로 42.6%나 증가했다. 부산시 전체의 중위 주택가격도 올해 1월 대비 2.6%나 하락했으며 해운대구의 중위 주택가격 하락률은 6.7%로 주요 7개 구 가운데 하락 폭이 가장 컸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부산에서는 주택정비사업 등으로 조합원 물량 1만5946가구,일반분양 2만6360가구,임대주택 2231가구 등 모두 4만4537가구가 새로 공급될 예정이다. 부동산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 이들 신규 공급 물량은 분양 시기 지연,미분양 주택 발생 등으로 금융 비용이 급증해 주택조합원의 피해가 우려된다. 부산시는 지역 부동산 경기 회복을 위해 지난달 말 부산진구,동래구,남구,해운대구,연제구,수영구,기장군 등 7개 구·군을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에서 풀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으나 기장군(일광면 제외)만 해제되고 나머지는 무산됐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 분양권 전매가 등기일 이후로 제한되고 부동산 대출 규제도 강화돼 주택 거래가 위축될 수밖에 없다. 정부는 조정대상지역의 일시적 2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기간을 3년에서 2년으로 줄이고,양도세 면제 실거주 기간도 2년에서 3년으로 확대하는 등 양도세 과세 기준을 강화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부산시관계자는 “ 어려움을 겪는 지역 부동산시장을 살리기 위해 양도세 과세기준 강화만이라도 피해야 한다고 보고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에 부산 조정대상지역은 제외해 줄 것을 긴급 요청했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세금 강화·대출 규제… ‘똘똘한 한 채’·투기 임대사업자 정조준

    세금 강화·대출 규제… ‘똘똘한 한 채’·투기 임대사업자 정조준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이르면 다음주 발표할 부동산 종합대책은 이른바 ‘똘똘한 한 채’ 보유자와 임대사업자를 정조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8·2 대책’을 비롯해 그동안 다주택자에게 초점을 맞춘 투기 억제 대책을 여러 차례 내놨지만 최근 1년 동안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평균 16.4%나 뛰는 등 집값 급등세를 잡지 못했다는 판단에서다.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서 열린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 현판식에서 “세제와 금융 등 수요 측면과 공급 측면 대책을 포함한 부동산 종합대책을 추석 전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당정은 세금 강화와 대출 규제 등 수요 억제 방안을 먼저 발표한 뒤 수도권 미니신도시 조성 등 공급 확대 방안은 추석 연휴 전에 추가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고가주택을 보유한 1주택자에게 세금을 더 물린다. 전국 43개 청약조정지역 1주택자의 양도소득세 비과세 요건 중 실거주 기간을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다주택자 과세 강화와 맞물려 ‘똘똘한 한 채’로 몰리는 투기 수요를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단기 양도세도 강화될 전망이다. 지금은 1주택자가 1년 미만 보유한 집을 팔면 양도차익의 40%, 1년 이상은 6~42%의 세율을 적용하고 있는데 2년 미만인 경우 세율을 40~50%까지 올리는 것이다. 1주택자가 10년 이상 갖고 있던 집을 팔면 양도세를 최대 80% 깎아 주는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을 60%로 낮추거나 보유 기간을 15년으로 늘리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임대사업자 세금 감면 혜택도 대폭 축소된다. 투기지역 내에서 새로 산 집에 한해 양도세나 종합부동산세 감면을 줄이는 식이다. 대출 규제는 강화된다. 임대사업자에게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신규 적용하고 임대업이자상환비율(RTI)을 강화해 ‘2중 자물쇠’를 채우는 것이다. 현재 임대사업자는 LTV를 적용받지 않고 집값의 70~80%까지 대출받을 수 있어 투기지역에서 집을 사는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집을 샀는데 원래 살던 집을 팔지 못한 일시적 2주택자의 양도세 비과세 기간을 3년에서 2년으로 줄이는 방안도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선의의 일시적 2주택자가 아닌 단기 매매차익을 노린 투기 수요를 차단하겠다는 뜻이다. 정부는 다주택자가 전세대출을 받아 집을 사는 사례도 있어 대출보증을 제공하지 않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다주택자와 고가주택 보유자에게 매기는 종합부동산세율은 더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 정부는 지난달 발표한 보유세 개편안에서 고가주택 구간을 더 세분화하고 세율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종부세에 적용되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은 현행 80%에서 5%씩 2년에 걸쳐 90%로 올리기로 했는데 내년에 바로 90%로 올리거나 100%까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장하성 “강남 다 세금 올리는 방식은 곤란”

    장하성 “강남 다 세금 올리는 방식은 곤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5일 “강남이니까 다 세금을 높여야 한다는 방식은 곤란하다”며 “다만 투기가 생기는 부분은 분명히 세금으로 환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 실장은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급격하게 세금을 올리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부동산 관련 세금 증가에 대한 시장의 과도한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장 실장은 “고가 주택에 대해서는 정부가 다 제어할 수 없고 제어할 이유도 없다. 예를 들어 맨해튼이나 베벌리힐스 등의 주택 가격을 정부가 왜 신경 써야 하나”라며 “그러나 중산층이나 서민이 사는 주택 가격에는 정부가 관여하고 안정시켜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든 국민이 강남에 가서 살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살아야 할 이유도 없고 거기 삶의 터전이 있지도 않다”며 “저도 거기에 살고 있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부가 어떤 부동산 정책을 내놓아도 결국은 시장이 이기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거주를 위한, 국민의 삶을 위한 주택 정책은 시장이 이길 수 없다”며 “국민의 실거주를 위한 정책은 시장에 맡겨야 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장 실장은 “지금 상황을 두고 우리 경제가 망했다거나, 위기라고 하는 것은 지나치고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이라며 “거시적으로는 적정한 성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도 성장률이 상당한 상위권에 속한다”며 “우리보다 성장률이 높은 나라 대부분은 우리보다 소득이 매우 낮은 나라들”이라고 지적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장하성 “강남 다 세금 올리는 방식은 곤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5일 “강남이니까 다 세금을 높여야 한다는 방식은 곤란하다”며 “다만 투기가 생기는 부분은 분명히 세금으로 환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 실장은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급격하게 세금을 올리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부동산 관련 세금 증가에 대한 시장의 과도한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장 실장은 “고가 주택에 대해서는 정부가 다 제어할 수 없고 제어할 이유도 없다. 예를 들어 맨해튼이나 베벌리힐스 등의 주택 가격을 정부가 왜 신경 써야 하나”라며 “그러나 중산층이나 서민이 사는 주택 가격에는 정부가 관여하고 안정시켜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든 국민이 강남에 가서 살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살아야 할 이유도 없고 거기 삶의 터전이 있지도 않다”며 “저도 거기에 살고 있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부가 어떤 부동산 정책을 내놓아도 결국은 시장이 이기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거주를 위한, 국민의 삶을 위한 주택 정책은 시장이 이길 수 없다”며 “국민의 실거주를 위한 정책은 시장에 맡겨야 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장 실장은 “지금 상황을 두고 우리 경제가 망했다거나, 위기라고 하는 것은 지나치고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이라며 “거시적으로는 적정한 성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도 성장률이 상당한 상위권에 속한다”며 “우리보다 성장률이 높은 나라 대부분은 우리보다 소득이 매우 낮은 나라들”이라고 지적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유은혜 “아들 십자인대파열 軍 면제”…野 “의도적 병역면탈” 파상공세 예고

    유은혜 “아들 십자인대파열 軍 면제”…野 “의도적 병역면탈” 파상공세 예고

    이재갑, 아파트 매입 ‘다운 계약서’ 의혹 진선미 재산 채무만 13억 7100만원 신고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아들이 십자인대파열로 병역을 면제받은 것으로 4일 알려지면서 향후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의 공세를 받을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유 후보자를 포함해 정경두 국방부 장관 후보자 등 5명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유 후보자는 재산 총액으로 공시지가 기준 2억원의 경기 고양시 일산 아파트를 포함해 2억 888만원을 신고했다. 본인의 예금 8233만원과 배우자의 회사 출자 지분 1억 600만원이 있었지만 은행 부채가 2억 877만 2000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유 후보자의 아들(21)은 ‘불안정성 대관절’을 사유로 2016년 3월 신체등급 5등급 판정이 나와 병역을 면제받았다. 야권에서는 해당 질병이 고위 공직자 아들의 병역면제 사유로 자주 나온 만큼 병역 면탈에 의도적으로 이용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또 유 후보의 딸(28)은 1996년 10월~1997년 4월 실거주지는 서울 서대문이었으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 중구로 신고돼 위장 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 후보는 아들의 병역면제와 딸의 위장전입에 대해 “아들이 만 14세 때 유도 연습을 하다 우측 슬관절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돼 1차 수술을 받았고 만 17세 때 축구를 하다 또다시 파열돼 2차 재건 수술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또 “딸이 처음으로 시작하는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같은 유치원에 다니던 친구들과 같은 초등학교에 진학시키기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본인과 가족의 재산으로 모두 11억 5600만원을 신고했다. 정 후보자는 지난해 8월 합참의장 후보자로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적이 있다. 당시 청문회에서는 정 후보자의 장남이 고졸 신분으로 이례적으로 국군기무사령부에서 행정병으로 근무해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배우자와 장녀의 재산까지 모두 8억 8422만 7000원을 신고했다. 다만 이 후보자는 2000년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아파트를 3억 7000만원에 매입했고 매매계약서상 1억 5000만원으로 낮춰 작성했다. 이를 놓고 ‘다운 계약서’를 작성해 취·등록세를 적게 내려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두 자녀를 포함해 모두 13억 6561만 8000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직계 존속은 고지를 거부했다. 성 후보자는 배우자와 경기 과천의 7억 1200만원 상당의 아파트를 절반씩 지분 보유했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후보자는 본인과 가족의 재산으로 채무만 13억 7100만원을 신고했다. 진 후보자는 서울 강동구 아파트 월세 보증금 5000만원, 예금 8000만원, 증권 6100만원, 채무 1억 200만원 등 모두 8900만원을 보유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공급 확대로…서울 근교 그린벨트 해제 급부상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부동산 정책에 ‘공급 확대’를 담으면서 정부의 신규 택지 지정이 빨라질 전망이다. 4일 여권에 따르면 당정은 서울 근교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해제해 대규모 부지를 마련하고, 실수요자를 위해 공공주택 및 민간주택을 분양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8·27 부동산 대책’에서 2022년까지 수도권 지역 30여곳을 지정해 30만 가구 이상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입지가 확정된 14곳(6만 2000가구 공급)을 더하면 총 44곳 이상 신규 공공택지에서 주택 36만 2000가구가 공급된다. 이런 대규모 공급 계획을 맞추기 위해 그린벨트를 일부 해제하거나 유휴지 등을 개발하는 방식이 거론된다. 2017년 말 기준 서울의 그린벨트는 149.6㎢로 서초구(23.9㎢), 강서구(18.9㎢), 노원구(15.9㎢) 등에 많다. 국토부는 추석 전에 30곳 중 일부 택지 위치를 공개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도권 택지 조성 속도를 높이면 공급량도 당초 목표보다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정부는 신도시 개발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다. 장기적인 주택공급 효과보다는 투기 수요를 자극할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당정은 보유세 강화 등 부동산 관련 세제 개편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3주택 이상·초고가 주택 보유자를 대상으로 보유세를 높이되, 양도소득세 등 거래세를 낮춰 시장에 숨통을 틔워 주는 방안이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1주택자의 양도소득세 강화 방안도 거론된다. 서울 전역을 포함한 43개 조정대상지역 내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비과세 요건을 실거주 2년에서 3년으로 늘리는 방안이 대표적이다. 1주택자라도 실거주 목적이 아닌 시세 차익을 노린 투기 세력을 걸러내겠다는 취지지만, 매물 잠김 현상 등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금일(31일) 계약 돌입, 소형아파트 ‘군포 당동 덕산 큐브’ 기대감 고조

    금일(31일) 계약 돌입, 소형아파트 ‘군포 당동 덕산 큐브’ 기대감 고조

    우수한 청약 성적표를 받으며 이목을 집중시킨 소형 아파트 ‘군포 당동 덕산 큐브’의 계약이 금일(31일)과 9월 3~4일에 진행된다. 도보권의 1호선 당정역과 1∙4호선 금정역의 더블역세권에 들어서는 군포 당동 덕산 큐브는 수도권으로 빠르게 통하는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또한 안양국제유통단지, 군포제일공단, 군포복합물류터미널 등 인근 대규모 산업단지 및 물류단지의 풍부한 직주근접 임대수요를 확보해 큰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신혼부부를 비롯해 소규모 가족들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전언으로 가변형 벽체를 채택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한 가운데 합리적인 분양가와 우수한 입지 그리고 상품성이 호평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덕산건설㈜가 경기도 군포시 당동 966-1에서 선보이는 군포 당동 덕산 큐브는 39㎡ 24세대, 37㎡ 24세대 등 총 48세대로 구성되는 소형 타입의 스마트 아파트로 현재 10층까지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이므로 실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군포 당동 덕산 큐브는 급증하는 소형가구의 증가로 임대 및 실거주 등으로 선호도가 수직 상승한 소형 아파트의 가치를 110% 누릴 수 있는 실내 공간을 연출했다.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거실을 크게 또는 별도의 방으로 변형할 수 있으며 각실 개별 온도 조절기 설치 및 각 세대 독립 배기로 에너지 절감은 물론 쾌적한 실내환경을 구현했다. 여기에 쿠첸 인덕션과 한샘주방가구(아일랜드 식탁 포함)를 비롯해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 발코니 자동식 빨래 건조대, 가변형 투시형 거실 등을 적용해 품격 높은 주거공간을 완성했다. 단지 바로 앞에 당동초가 위치했으며 주변에 군포초, 당동중, 용호중 등 도보권 초∙중∙고교를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우수한 교육환경이 마련됐다. 인근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군포점, 뉴코아아울렛, 지샘병원 등의 생활 편의 인프라가 밀집돼 있으며 군포 국민체육센터, 복합생활 스포츠타운, 안양컨트리클럽 등의 문화시설도 가까이에 자리한다. 또한 당정근린공원, 둘레길, 군포시민체육광장, 수리산도립공원 등의 자연환경이 입주민들의 웰빙과 힐링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군포 당동 덕산 큐브 관련 정보는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군포 당동 덕산 큐브 27일 청약 진행 예정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군포 당동 덕산 큐브 27일 청약 진행 예정

    덕산건설㈜가 경기도 군포시 당동 966-1에서 선보이는 ‘군포 당동 덕산 큐브’의 청약이 오는 8월 27일(월) 진행될 예정이다. 단지는 39㎡ 24세대, 37㎡ 24세대 등 총 48세대로 구성되는 소형 타입의 스마트 아파트로 현재 10층까지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실물을 보고 청약이 가능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지난 17일(금) 사이버 주택홍보관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군포 당동 덕산 큐브는 신혼부부를 비롯해 소규모 가족에게 적합한 강소형 아파트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분양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공급이 희소성을 띠는 강소주택이 분양시장의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신규 공급되는 군포 당동 덕산 큐브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소주택’이란 소규모가구를 위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해 같은 면적 대비 넓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형 주거시설을 일컫는다. 특히 최근에는 가변형 벽체와 같은 특화설계를 적용해 주거 만족도를 높인 주거시설 공급도 잇따르고 있다. 여기에 업무단지 내 직주근접성과 더불어 역세권을 품은 단지는 풍부한 임대 수요를 바탕으로 환금성도 뛰어나다는 특징을 지녀 장기화된 저금리시대 투자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군포 당동 덕산 큐브는 급증하는 소형가구의 증가로 임대 및 실거주 등으로 선호도가 수직 상승한 소형 아파트의 가치를 110% 누릴 수 있는 실내 공간을 연출했다.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거실을 크게 또는 별도의 방으로 변형할 수 있으며 각실 개별 온도 조절기 설치 및 각 세대 독립 배기로 에너지 절감은 물론 쾌적한 실내환경을 구현했다. 여기에 쿠첸 인덕션과 한샘주방가구(아일랜드 식탁 포함)를 비롯해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 발코니 자동식 빨래 건조대, 가변형 투시형 거실 등을 적용해 품격 높은 주거공간을 완성했다. 도보권의 1호선 당정역과 1∙4호선 금정역의 더블역세권에 들어서는 군포 당동 덕산 큐브는 수도권으로 빠르게 통하는 광역 교통망을 갖췄으며 안양국제유통단지, 군포제일공단, 군포복합물류터미널 등 인근 대규모 산업단지 및 물류단지의 풍부한 직주근접 임대수요를 확보해 큰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당동초가 위치했으며 주변에 군포초, 당동중, 용호중 등 도보권 초∙중∙고교를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우수한 교육환경이 마련됐다. 인근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군포점, 뉴코아아울렛, 지샘병원 등의 생활 편의 인프라가 밀집돼 있으며 군포 국민체육센터, 복합생활 스포츠타운, 안양컨트리클럽 등의 문화시설도 가까이에 자리한다. 또한 당정근린공원, 둘레길, 군포시민체육광장, 수리산도립공원 등의 자연환경이 입주민들의 웰빙과 힐링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요즘 추세에 맞는 소형아파트로 가변형 벽체를 채택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한 가운데 합리적인 분양가와 우수한 입지 그리고 상품성까지 더해지며 8월 27일로 예정된 청약에서 치열한 경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군포 당동 덕산 큐브의 당첨자 발표는 8월 30일, 계약은 8월 31일과 9월 3~4일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을 비롯해 군포 당동 덕산 큐브 관련 정보는 8월 17일 오픈된 사이버 모델하우스(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광양의봄 프리미엄2차’ 20일 모델하우스 오픈, 임대신청접수 중

    ‘광양의봄 프리미엄2차’ 20일 모델하우스 오픈, 임대신청접수 중

    ‘광양의봄 프리미엄2차’가 20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4일간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청약 통장 및 주택 소유 여부 상관없이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는 점이 알려지며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부터 현재까지 소비자들의 대기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직주근접을 원하는 직장인, 신혼부부 등 다양한 실수요층의 방문이 주를 이루었다. ‘광양의봄 프리미엄2차’는 지하 2층, 지상 16층~25층 10개동 규모이며, 공급물량은 총 924세대(59㎡A·B(164세대), 74㎡(281세대), 84㎡(479세대))이다. 특히 4-BAY 특화설계 및 알파룸, 펜트리 등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으며 커뮤니티광장, 어린이놀이터, 보육시설, 도시숲, 허브원길, 체력단련시설 등 단지 내 시설을 갖췄다는 점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규제 강화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실거주를 원하는 문의와 신청접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아무래도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롭고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 부담 없어 8년 간 거주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다고”고 전했다. 교통 편의 수준도 높다. 가야로, 강변로, 남해고속도로 옥곡IC 및 순천완주고속도로, 전라선 복선전철화, 경전선 복선화 등으로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으로 하나로마트 광양점, CGV, 광양커뮤니티센터의 편의시설이 위치하며 와우생태호수공원과 백운그린랜드공원 등이 녹지환경도 풍부하다. 가야초, 광영초, 광영중, 광영고 등 초·중·고교 등 우수 학군도 형성돼 있다. 여기에 현재 진행 중인 의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이 ‘광양의봄 프리미엄2’의 프리미엄을 높인다. 개발 완료 시 총 2,500여 세대 6,800여 명이 상주하는 미니신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정주기반 구축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인근 신금산단 활성화 등의 미래가치가 예상된다. 한편 주택건설의 날 산업포장, 매경살기좋은아파트 우수상, 기획재정부 장관표창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덕진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아 안정성을 높인다.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광양시 공영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청접수는 20일 오픈 일부터 나흘간 진행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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