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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래허가 받아 땅산뒤 2년 방치/백31만평 유휴지 지정

    ◎건설부,개발불응땐 강제수용 전국 12개 시·군·구에서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한후 2년동안 취득목적과는 달리 방치해오던 2백11건 1백30만9천여평이 적발돼 유휴지로 결정됐다.이와함께 취득목적대로 사용하지않고 팔아버린 5백58건에 대해서도 공시지가 대신 실거래가격을 기준으로한 양도소득세가 부과된다. 유휴지로 결정된 토지는 내년 3월까지 이용개발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이에 불응할때는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공공기관에서 매수 또는 도시계획결정등의 절차를 거쳐 해당 시·군·구가 강제로 수용할 수 있다. 건설부는 7일 지난 9월15부터 10월31일까지 토지허가제가 실시되고 있는 전국 2백52개 시·군·구중 투기우려가 있는 1백여개의 지역을 선정,조사한 결과 12개 지역에서 5백34건의 미이용토지를 적발해 이중 2백11건을 유휴지로 결정했다. 조사 대상지역은 인천 천안 경주 군산 속초 서산 서천 평택 경산시와 양산 고양 연천군 등이다. 건설부는 이들지역이 신국제공항건설,경부고속전철역세권,서해안개발사업 등으로 투기기대심리가잠재돼 있는 지역들로 부동산 투기심리를 근본적으로 봉쇄하기위해 이같은 조치를 취했으며 토지거래허가를 받은 토지의 사후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기위해 내년에 국토이용관리법을 개정,강화할 계획이다.
  • 투기혐의 백54명 조사/국세청/“거래허가지역 땅매입후 방치”

    국세청은 경기도내 토지거래 허가지역의 토지를 매입한 뒤 일정기간내에 이를 개발하거나 이용을 하지 않은 1백54명에 대해 정밀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국세청은 16일 토지거래 허가지역내의 땅을 매입하면서 토지이용계획서를 제출하고도 계획대로 땅을 이용 또는 개발하지 않은 사람들의 명단을 지난 8월 건설부로부터 넘겨받아 부동산투기 여부를 가려내기 위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특히 땅 매입후 토지이용계획서대로 토지를 이용하지 않고 바로 팔아버린 20여명에 대해서는 단기 양도차익을 노린 부동산투기 행위로 간주,실거래가액을 추적해 세금을 무겁게 물리기로 했다.
  • 레미콘값 담합인상 등 불공정 거래/7개 협회·업체에 시정령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는 26일 레미콘 공급가격을 담합인상한 레미콘공업협회 대전·충남지부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또 서울전자유통을 비롯,대전백화점·(주)맥시칸·오리온프리토레이·신영유통 등 5개업체의 불공정거래 행위를 적발,시정명령을 내렸다. 레미콘협회 대전·충남지부는 지난 3월1일부터 해당지역 소재 19개 레미콘 공급회사들의 공급가격을 8% 인상키로 결정,공정거래법상 금지된 경쟁제한행위를 해왔다. 서울전자유통은 할인판매를 실시하면서 실거래가격 보다 높은 권장소비자가격을 기준으로 할인율을 표시,소비자들을 부당하게 유인하다가 적발됐고 대전백화점은 우월적지위를 남용,내부시설 공사비를 점포임대인에게 부담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주)맥시칸과 오리온프리토레이는 법정 경품류 제공한도 등을 위반해 적발됐고 신영유통은 재고상품을 상설염가 판매하면서 실제 입점되지 않은 상품을 할인특매하는 것처럼 표시했다.
  • 「국세청 기준시가」 과세대상지역/아파트·연립주택 2백3곳 추가

    ◎골프회원권은 2천만원까지 하향조정 국세청은 양도및 상속세·증여세등의 과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90년9월이후 준공된 50평이상 아파트와 대형 연립주택등의 기준시가를 실거래가격의 80%선으로 추가 지정,고시했다. 또 그동안 값이 내린 전국 38개 골프장 회원권도 기준시가를 다시 조정했다. 국세청은 4일 부동산투기억제와 재산제세의 과표 현실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부동산추가고시지정지역에 서울 대치동 한보 미도맨션 3차아파트(68평형)등 아파트 1백67개단지와 서울 서초구 방배동 1의11 연립주택(75평형)등 연립주택 36개단지의 기준시가를 추가로 고시,올해 1월1일 이후의 양도 또는 상속·증여분부터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추가 고시된 아파트중 기준시가가 가장 높은곳은 서울 대치동 한보미도맨션 3차아파트(68평형)로 평당 8백만원에 기준시가가 5억4천4백만원이며 그 다음으로 부산 우동 대우마리나(75평형)가 평당 7백46만7천원에 기준시가가 5억6천만원으로 정해졌다. 연립주택의 경우 서울 방배동 연립주택(75평형)이 11억2천만원(평당 1천4백93만3천원)으로 지금까지 최고였던 서초동 롯데빌리지(99평형)의 평당 9백9만원을 앞지른 것이다. 이밖에 ▲인천 관교동 풍림아파트(57평형)1억6천만원(평당 2백80마원) ▲광주 우산동 현대아파트(66평형)1억5천1백만원(평당 2백29만원) ▲대전 유천동 현대아파트(60평형)1억3천9백만원(평당 2백32만원) ▲서울 부암동 화이트빌라(54평형)2억5천9백만원(평당 4백80만원)등이다. 한편 골프회원권의 기준시가는 용평(4백50만원),동래(3백만원)등 2개 골프장만이 올랐고 33개 골프장이 내렸으며 3곳은 종전과 같았다.서울골프장은 종전보다 2천만원이 내렸는데도 1억4천5백만원으로 전국 골프장중 가장 비싼편이다.
  • 종토세 과표 60%로 현실화/정부

    ◎현행 15%서 96년까지 연차 인상/다주택·중대형아파트 중과/한해 50만가구씩 2백50만가구 건설/18평이하만 70% 지어 서민 위주 공급/7차계획 주택·부동산세제 개선안 확정 정부는 7차5개년계획기간이 끝나는 96년까지 종합토지세의 과표를 현재 공시지가의 15% 수준에서 60% 수준으로 높이고 여러채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거나 중·대형아파트에 대해서는 재산세 등 보유과세를 대폭 올려 투기목적의 부동산 소유를 억제키로 했다. 또 7차계획기간중 연간 50만호씩 모두 2백50만호의 주택을 짓되 국민주택규모를 현행 25.7평에서 18평이하로 낮추고 전체건설물량의 70%인 1백70만호는 18평이하의 소형주택으로 건설하기로 했다. 93년말까지 주택의 가구별·인별 소유실태의 전산화를 완료,다주택보유자등을 국세청이 특별관리하고 부동산거래때 검인계약서에 실거래가격을 기재토록 의무화하여 양도소득세의 과세자료로 활용키로 했다. 정부는 16일 하오 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 주재로 7차5개년계획 주택·토지부문심의회를 열고 이같은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정책의 발전과 부동산관련 세제개선방안」을 확정했다. 정부가 이날 확정한 방안에 따르면 계획기간동안 공공부문에서 1백27만호,민간부문에서 1백23만호등 모두 2백50만호의 주택을 공급하고 공공부문은 전량 18평이하의 국민주택규모로 건설키로 했다. 특히 근로자주택의 공급을 늘리기 위해 호당 융자한도액을 현행 건설비의 40∼50% 수준에서 50∼60%로 늘리고 10년이상 제조업체 장기근속근로자의 주택건설과 관련,경지나 산지에 근로자분양주택을 건설할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 허용해주기로 했다. 18평이하의 소형주택에 대한 주택금융융자조건도 주택규모에 따라 금리등을 차등화하기로 했다. 소형주택의 공급확대로 나타날 수 있는 중·대형아파트에 대한 가수요를 억제하기위해 18평이하의 소형주택에 대해서는 재산세를 낮추고 중·대형주택에 대해서는 가산율을 대폭 인상할 방침이다.
  • 서민 내집마련·투기 억제에 초점

    ◎7차5개년계획 주택정책·부동산 세제 개편안의 함축/국민주택 규모 줄여 실수요자 공급/소형주택 세금 낮추고 융자도 확대/다주택 보유자 특별관리… 상가등 모든 건물 합산 과세 정부가 16일 확정한 7차5개년계획중 「주택정책발전과 부동산관련 세제개선방안」은 저소득 무주택서민의 주택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재산세와 종합토지세등 부동산관련세제를 대폭 강화,부동산투기와 주택의 가수요를 억제해 나가겠다는 강력한 정책의지를 담고 있다. 우선 정부는 무주택서민의 내집마련을 위해 국민주택규모를 18평이하로 낮추고 계획기간중 공공부문의 주택건설을 모두 18평이하의 소형주택으로 지으며 민영아파트에 대해서도 소형주택건설 의무비율을 크게 높여 소형주택을 집중 건설하기로 했다. 아울러 소형주택의 집중건설에 따른 중·대형아파트등 「큰집선호경향」을 막기위한 보완책으로 소형주택에 대한 재산세부담을 낮추고 중·대형주택의 재산세가산율을 높이는 한편 다주택과 호화주택소유자에 대해서는 인별·세대별 합산과세등의 징세수단을동원,주택의 실수요를 유도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한때 백지화 하기로 해 정부의 부동산투기 억제의지가 후퇴한 것이 아니냐는 비난을 받았던 종합토지세의 과표현실화를 현행 내무부고시가에서 공시지가로 전환,과표현실화율을 96년까지 공시지가의 60%수준으로 끌어올려 실효세율을 높이기로 한 것은 부동산투기근절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다시 확인해주는 대목으로 평가 될만하다. 그동안 종합토지세의 과세기준이 돼온 내무부 과표는 공시지가의 15% 수준으로 현실화율이 크게 낮았고 시장·군수가 토지등급을 정하기 때문에 지역간 필지간 과표현실화율이 큰 차이를 보여왔다. 정부는 이처럼 지역과 필지에 따라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시세와도 엄청난 차이가 있는 종합토지세의 과표를 우선 평준화하고 과표를 점차 공시지가의 60%까지 현실화해나가되 과표현실화에 따른 일시적인 세부담증대를 완화하기 위해 세율체계를 개편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정부의 이같은 종합토지세 과표현실화는 단시일내에 현실화율을 높임으로써 자칫 세부담증대에 따른 조세저항을 가져올 요지도 없지않으며 부동산가격상승과 맞물릴 경우 정책진행에 어려움도 예상돼 조세저항을 줄이면서 과표를 적정하게 현실화해 나가야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아울러 7차5개년계획기간 후반으로 갈수록 소형주택이 집중 공급될 것으로 보여 이에따른 중·대형주택의 선호경향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잡아나갈 것인지도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7차5년계획 주택·부동산 부문 요약/분양가 단계적 자율화… 초과이익은 환수/영구임대 2만·근로자주택 50만호 공급 ▷주택정책◁ 7차 계획기간중 공공부문에서 1백27만호,민간부문에서 1백23만호등 모두 2백50만호의 주택을 공급한다.특히 공공부문은 저소득층의 주거생활안정을 위해 7∼12평규모의 영구임대주택 2만호,12평이하의 공공분양및 공공임대주택 25만호,10∼15평규모의 근로자주택 50만호,18평이하의 소형분양주택 50만호를 건설한다. 민간부문의 18평이하 민영아파트 건설의무비율도 상향조정하되 1단계로 대도시는 현행 35%에서 50%로,중소도시는 40%로 차등인상하고 95년 이후에는 대도시의 경우 70%까지 끌어 올린다. 이와함께 신규건축주택의 대형화추세(90년 31.0평)와 가구당 구성원수의 감수추세(3.8명)에 따라 국민주택규모를 현행 25·7평에서 18평으로 낮춘다.특히 공공주택의 경우 5년임대에 20년 장기분할 상환하는 공공분양주택은 재정 30%,주택기금 20%,입주자부담 50%로 건설하며 영구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은 재정 50%,주택기금 20%,입주자부담 30%로 건설하되 각각의 물량은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92년까지 제조업근무 5년이상 무주택근로자의 주택문제를 해결하고 근로자주택의 융자한도를 현행 40∼50%에서 50∼60%수준으로 높인다.10년이상 제조업 장기근속 무주택 생산직근로자의 주택건설을 위해 저렴한 택지를 우선공급하고 경지및 산지에 근로자분양주택을 건설할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용도변경을 허용한다. 공공부문 1백27만호 건설에 소요되는 약38조원의 재원을 재정 2억6천만원,주택기금 15조4천만원,입주자부담 19조9천만원등으로 충당한다. 국민주택규모의 하향조정에 따라 18평이하 주택에 대해 주택기금을 집중지원하며 융자조건도 소형일수록 한도액을 늘리고 장기저리로 한다.민영주택금융의 자율성을 부여,주택저당채권의 발행을 허용한다.92년까지 가구별주택전산망을 완료하고 93년까지 건축허가·착공·준공의 통계를 전산화하여 다주택 보유자를 특별관리하는 한편 재산세를 2∼3배 중과한다. 18평이하 소형주택은 재산세부담을 줄이는 대신 중·대형주택은 가산율을 대폭 인상한다.양도소득세의 기준이되는 고급주택의 기준을 현실에 맞게 재조정한다.부동산거래시 실거래가액을 검인계약서에 의무적으로 기재토록 한다.18평이하 주택은 현행 원가연동제를 그대로 유지하되 18평이상 중·대형은 시장가격기능에 맡기는 방안을 단계적으로 도입한다.단 분양가가 현실화됐을 경우 기업의 적정이윤초과분에 대해서는 세금으로 환수한다. ▷부동산관련세제개편◁ 종합토지세의 과표현실화를 위해 우선 과표세율을 연평균 25∼30%씩 인상하되 과표현실화정도에 따라 차등조정하여 현실화 수준을 평준화한다.단 조세저항을 고려,9단계로 된세율체계및 구조를 재조정한다.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의 과표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아파트공시가격제를 도입하고 과표적용을 소형에서 대형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나대지등 유휴토지」에 한정돼 있는 현행 토지초과이득세의 부과대상을 국토이용계획 또는 도시계획에 의해 용도변경등으로 지가가 상승한 비유휴토지에 대해서도 적용을 확대한다.용도변경에 의해 지가가 오른 경우에도 개발부담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개발이익환수법을 개정하며 현행 용도지역 구분없이 1천평이상 대규모 사업으로 국한된 개발부담금의 부과대상을 도시구역에서는 5백평이상의 개발사업으로 조정한다.
  • 집값 5개월째 하락/이사철 전세는 0.6% 올라

    ◎주택은,9월 주택가 동향 발표 4개월째 내림세를 계속하던 주택전세값이 9월에는 이사철을 맞아 소폭 올랐다.그러나 매매가격은 계속 내렸다. 7일 주택은행이 발표한 「9월중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등 5대도시를 포함한 전국 39개도시의 주택전세값이 지난달에 비해 0.6%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5개직할시가 0.2%하락하고 중소도시가 보합세를 나타낸 반면 서울이 1.8%가 올랐다. 서울의 경우 특히 강남지역의 아파트가 강북보다 0.6%포인트 높은 3.7%나 뛰었고 연립주택은 강북지역이 강남보다 1.2%포인트 높은 2.7%가 올랐다. 주택형태별로는 단독주택이 0.2%,연립 0.8%,아파트값이 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전세값은 지난해말 이후 9월말까지 모두 3.5%가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주택매매값은 올들어 5개월째 하락세를 계속,8월보다 0.4%가 떨어졌다. 이는 이사철인데도 불구하고 신도시아파트등 신규물량이 대량으로 공급되고 부동산투기억제책이 계속 추진됨에 따라 실거래가 뜸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는 5개 직할시가 0.5%,서울0.4%,33개 중소도시가 0.2% 하락했고 주택형태별로는 아파트가 0.8%,연립 0.2%,단독주택이 0.1% 떨어졌다.올들어 9월까지 주택가격은 3.9%가 올랐다.
  • 화장품 표시가격 인하명령/공정거래위

    ◎“실거래가의 1백20% 이내로”/7개사에 시정조치 화장품제조업체들이 화장품값을 터무니 없이 높게 표시해온 것이 적발돼 권장소비자가격을 대폭 낮추라는 명령이 내려졌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최수병)는 5일 태평양화학 등 7대 화장품제조업체들이 권장소비자가격을 비싸게 매겨놓고 실제 소비자에게는 평균 20∼50%나 할인 판매하고 있음을 밝혀내고 권장소비자가격을 실거래가격보다 20%를 넘지않는 범위안에서 수정,표시하도록 시정명령을 내렸다.이번에 시정명령을 받은 화장품제조업체들은 태평양화학·럭키·한국화장품·피어리스·쥬리아·라미·가양 등 상위 7대업체로 1조원이 넘는 화장품시장에서 87%를 점유하고 있다.현행 공정거래법은 실거래가격을 20%이상 초과하여 권장소비자가격을 책정하면 부당표시행위로 간주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또 의약품과 청량음료 등도 화장품과 같이 권장소비자가격을 실제거래가격보다 훨씬 높게 표시,판매하고 있을 것으로 보고 유통경로별 가격체제를 조사하여 부당표시행위가 적발되면 의약품은 보건사회부를 통해 시정조치토록 하고 청량음료에 대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필요한 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4월 36개시의 1백60개소매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화장품제조업체들은 권장소비자가격을 아주 높게 표시해놓고 소비자들에게는 권장소비자가격의 20∼50%나 저가로 할인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에서 럭키·한국화장품·라미 등 3개업체는 자사제품을 취급하는 대리점에 대해 판매목표를 제시하고 목표달성률 및 연간판매액 규모에 따라 판매장려금을 차등 지급하는가 하면 목표미달 대리점에 대해선 불이익을 주는 등 공정거래법상 금지된 「판매목표 강제행위」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또 대한화장품공업협회는 화장품판매가격의 할인률이 최고 50%에 이르자 권장소비자 가격보다 20%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팔지 못하도록 회원사들의 합의를 유도한 후 안내계도문을 만들어 판매점에 배포하는 등 판매가격을 강제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 투기혐의 2백95명 세무조사/국세청/개발예정지 거래자등 대상

    ◎연 2번 이상 매매자 중과세키로 국세청은 29일 아파트·토지·상가 등을 사들인 사람 가운데 투기혐의자 2백95명을 상대로 정밀세무조사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전국적인 부동산투기 일제조사는 올 들어 두 번째로 국세청은 지난 3∼4월에도 3백96명에 대해 조사를 벌여 5백54억원의 각종 세금을 추징한 바 있다. 이번 조사대상자는 ▲아파트가수요 취득혐의자 1백58명 ▲부동산거래를 사전상속의 수단으로 이용한 33명 ▲개발예정지 및 도심지상가 거래자 등 1백4명 등이다. 아파트가수요 혐의자에는 ▲집을 2채 이상 가지고 있으면서 올 들어 서울 등 6대 도시와 수도권에서 새로 아파트를 구입한 사람 90명 ▲신도시아파트 부정당첨자 가운데 부동산거래가 잦거나 단기양도한 일이 있는 사람 6명 ▲위장 세대분리자 및 가등기자 9명 ▲뚜렷한 소득이 없으면서 대형아파트를 산 사람 53명이 포함돼 있다. 이 밖에 ▲서울 테헤란로 등 지가급등지역에서 연소자(30세 미만) 이름으로 부동산을 산 사람 7명 ▲신도시지역 토지보상금을 받아 자녀명의로 부동산을취득한 사람 3명 ▲수도권 개발유보지역에서 공장용지를 조성,단기양도한 사람 7명 ▲토지개발공사로부터 분양받은 택지를 프리미엄을 붙여 판 사람 3명 등도 조사대상에 올랐다. 국세청은 이번 조사에서 부동산 취득 및 양도 당시의 실제거래가액을 밝혀내 양도소득세 등 관련세금을 실거래가액으로 과세할 방침이다. 특히 1년에 2번 이상 부동산거래를 한 사람은 부동산매매업자로 간주,중과세키로 했다.
  • 비상장주 과세 강화/국세청/실거래가 확인,양도세 물리기로

    비공개기업의 주식을 팔아 생긴 양도차익에 대한 과세가 강화된다. 국세청은 올해부터 비상장주식의 양도차익에 대해 양도소득세가 과세됨에 따라 「양도소득세 과세지침」을 마련,18일 일선세무서에 내려보냈다. 이 지침에 따르면 양도세를 자진신고·납부한 경우에는 거래상대방에게 「거래내용조회서」를 발부,실지거래가격을 확인키로 했으며 주식의 양도가액이나 취득가액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는 소득세법 시행령규정에 의해 환산한 가액으로 결정토록 했다. 지난해까지는 비상장주식을 양도할 경우 보유기간중 유보이익 증가액의 40%(중소기업 주식은 10%) 상당액을 배당받은 것으로 간주,소득세를 과세했었다.
  • 투기혐의 3백96명 일제조사/국세청,오늘부터

    ◎도심 상가구입자등 대상/판 사람 대금사용처도 함께 추적 지난해 하반기이후 아파트·상가 및 개발예정지역의 부동산 등을 취득한 사람가운데 투기혐의자 3백96명에 대한 조사가 실시된다. 국세청은 1일 걸프전쟁,증시의 불안정,이사철 도래 등으로 부동산투기가 재연될 소지가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2일부터 전국적인 부동산투기 일제조사를 벌인다고 발표했다. 조사대상자는 ▲지난해 9·10월 두달동안 서울 등 6대 도시에서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25.7평) 이상의 아파트 구입자중 가수요혐의자 92명 ▲지난해 10월 이후 대도시내 상가 및 나대지 취득자 1백24명 ▲지난해 7월 이후 서울 양재동·길동 등 지하철 5호선 신설역 및 경부고속전철 예정지 주변 부동산거래자 34명 ▲지난해 7월 이후 그린벨트·신도시·지방 공단조성지 등 개발예정지의 부동산거래자 73명 ▲이밖에 10억원대 이상 고액부동산 취득자 73명 등이다. 국세청은 이들이 부동산을 구입하는데 사용한 자금의 흐름을 추적하는 것은 물론 부녀자·연소자 등 취득능력이 없다고 여겨지는사람에 대해서는 상속·증여여부를 철저히 가려낼 방침이다. 또 고액의 부동산을 구입한 사람에 한해서는 직업·연령 등으로 보아 취득능력이 인정될지라도 일단 부모로부터 증여를 받았는지 여부를 조사키로 했다. 특히 그동안에는 취득자의 자금출처조사에 치중했던데 비해 이번 조사에서는 부동산을 판 사람의 대금사용처도 함께 조사,이 자금이 사전상속 등의 수단으로 쓰였는지를 가려내기로 했다. 국세청은 상가를 신축해 파는 경우 부동산매매업으로 간주,실거래가를 기준으로 과세하는 등 고액부동산거래자에 대해서는 가급적 중과세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국세청은 이번 조사에서 주민등록허위이전 등 각종 불법행위도 함께 조사해 그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키로 했다. 이밖에 ▲공시지가 적용을 피해 거래일자가 지난해 9월 이전으로 앞당기는 행위 ▲주유소를 신설,양도하면서 거액의 차익을 남기는 신종 투기행위 등에 대해서도 집중조사할 방침이다.
  • 공시지가 전면 조정/내년 상반기/실거래가 반영 방침

    건설부는 지난 9월부터 상속·증여·양도세의 과표로 사용되고 있는 공시지가가 토지실거래 가격을 적절히 반영하고 있지 않다는 여론에 따라 내년 상반기에 전면 재조사할 방침이다. 김대영 건설부차관은 7일 『현재의 공시지가가 실제 땅값보다 훨씬 높게 또는 낮은 가격으로 책정된 예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빠른 시일내 재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유상열 건설1차관보는 재조사시기와 관련,『내년 상반기중에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융통어음 할인 제재 강화/한은,오늘부터

    한은은 일부 중소기업들이 실거래가 아닌 단순한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허위세금계산서를 첨부해 시중은행창구에서 할인받는 이른바 융통어음을 방지하기 위해 융통어음할인기업과 관련은행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이제껏 어음 및 수표부도업체에 대해서만 상업어음의 재할인 적격업체대상에서 제외했지만 앞으로는 연체대출 등으로 적색거래처로 분류된 업체에 대해서는 적격업체 대상에서 모두 제외키로 했다. 한은은 이같은 내용으로 「상업어음할인 및 재할인취급세칙」을 개정,29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 아파트 기준시가/평균 46.5% 인상

    ◎오늘부터/「지정지역」도 대폭 확대/서울 압구정 현대,평당 8백91만원/가장 싼곳은 광주 화정 1평 95만원선 아파트 기준시가가 9월1일자로 평균 46.5% 올랐다. 또 아파트 및 고급빌라(50평이상 대형연립주택)에 기준시가를 적용하는 지정지역(종전의 특정지역)도 대폭 확대됐다. 국세청은 31일 전국 6백27개단지,5천9백60개동의 아파트기준시가를 평균 46.5% 인상,9월1일부터 양도소득세ㆍ증여세ㆍ상속세등 재산관련 세금의 징수기준으로 삼는다고 발표했다. 국세청은 또 최근 완공됐거나 값이 크게 오른 1백96개단지,1천7백35개동의 아파트를 지정지역으로 추가고시했다. 이에 따라 지정지역아파트는 모두 8백23개단지,7천6백95개동으로 늘어났다. 아파트의 기준시가는 지난해 6월이후 1년2개월만에 조정되는 것으로 그동안 부동산값 폭등때문에 실거래가액의 50%선만을 반영했던 기준시가 현실화율이 다시 70∼80%선으로 높아지게 됐다. 아파트 평형별 인상률은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25.7평이하)의 경우 35.2% ▲국민주택규모초과∼50평미만은 46.2% ▲50평형이상은 52.6%로 대형일수록 인상률이 높았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에 가까울수록 인상폭이 컸다. 새로 고시된 아파트는 서울지역이 동작구 사당동 대림아파트등 75개단지 8백2개동으로 가장 많은 것을 비롯,경기도 4백26개동,인천 1백48개동등 수도권지역에 집중됐다. 국세청은 이와 함께 고급빌라에 대해서도 기준시가를 평균 58.8% 올리는 한편 44개단지 96개동을 지정지역으로 추가고시했다. 추가지정된 빌라는 ▲서울의 대치ㆍ부암ㆍ청운동 ▲부산의 구서ㆍ광안ㆍ민락ㆍ암남동 ▲대전의 갈마ㆍ문화동 ▲안양시 관양동등 4개 시지역이다. 국세청은 이밖에 아파트당첨권(프리미엄)에 기준시가를 적용해 오던 59개 아파트 단지가운데 그동안 준공된 47개단지는 아파트지정지역으로 전환하는 한편 그동안 분양된 아파트단지 70곳에 대해서는 당첨권기준시가를 추가했다. 이번 조정결과 기준시가가 가장 높은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 7차 80평형으로 7억1천3백만원에 달해 평당가격이 8백91만원이나 됐다. 반면 가장 낮은 아파트는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삼익 14평형으로 1천3백30만원 이었다. 고급빌라 가운데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롯데빌리지 6차 99평형이 9억원으로 조정돼 평당 9백만원을 넘어섰다. 아파트당첨권 중에서는 서초구 방배동 우성아파트 43평형이 1억5천만원으로 가장 비쌌다. ◎실거래가의 70∼80%로 올려 과표 현실화/이달부터 양도ㆍ증여세 부담 크게 늘어나(해설) 국세청이 9월1일자로 아파트및 고급빌라의 기준시가를 평균 46.5% 올리고 대상지역(지정지역)도 대폭 확대한 것은 토지에 대한 과세와 보조를 맞추기 위해서이다. 국세청은 그동안 값이 크게 오른 토지 및 아파트등을 특정지역으로 지정,기준시가를 적용해 시가에 근접한 세금을 매겨 왔다. 그러나 지가체계가 공시지가로 일원화되면서 9월1일부터는 토지에 대한 각종 세금부과시 공시지가를 산출기준으로 삼게 됐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특정지역을 없애는 대신 공시지가의 적용을 받지 않는 아파트ㆍ고급빌라에 대해서는 「지정지역」제로 바꿔 기본취지를 유지하게 된 것이다. 국세청은 아파트기준시가를 시세의 70%선으로 획일화했던 것에서 탈피,이번에는 규모별로 차등을 두어 국민주택규모 이하는 70% 안팎에서,그 이상은 75∼80%선에서 책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고가」로 밝혀진 서울지역 아파트의 경우 기준시가상으로도 평당가격이 9백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거비용이 시민들이 감내할 수 있는 범주를 이미 벗어났다는 평이다. 어쨌든 이번 기준시가조정 및 지정지역확대로 오늘 이후 아파트를 파는 사람은 양도소득세 부담이 크게 늘게 됐다. 예를 들어 서울 압구정동 현대 7차아파트 80평형을 88년 7월에 샀다고 가정하자. 당시의 기준시가는 2억7천9백40만원,조정이전의 기준시가는 5억1천4백만원,9월부터 적용되는 새 기준시가는 7억1천3백만원이다. 이 아파트를 8월에 팔았다면 양도차익은 2억3천6백40만원이며 각종 공제를 제외한 다음의 세금은 대략 1억1천8백49만원이다. 그러나 9월이후 판다면 양도차익이 4억3천3백60만원으로 늘어나고 양도세도 2억2천6백90만원으로 커진다. 이에 따라 세금부담이 91%쯤 늘게 된다.
  • 땅값 25년새 196배 올랐다/기획원,65∼89년 경제통계 발표

    ◎도시근로자 소득은 95배 증가/소비자 물가는 14배 상승 지난 65년부터 89년까지 25년 사이에 전국의 땅값(건설부 기준시가 기준)은 평균 1백96배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동안 도시근로자 가구의 소득은 95배 늘어나는데 그쳤다. 이같은 결과는 땅값이 도시근로자가구의 소득보다 2배이상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도시민의 내집 장만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14일 경제기획원이 발표한 「숫자로 본 우리 경제」에 따르면 지난 65년을 기준(지가지수 1백)으로 했을때 89년의 전국평균 지가지수는 1만9천6백 18.6으로 나타나 65∼89년의 25년간에 땅값이 평균 1백96배나 올랐다. 반면 도시근로자가구의 명목소득은 65년을 기준(소득지수 1백)으로 했을때 89년의 소득지수가 9천4백71.2로 나타나 이 기간중 95배 가량 늘어나는데 그쳤다. 또 소비자물가는 65년을 기준(물가지수 1백)으로 했을때 89년의 물가지수가 1천3백61.1로 나타나 25년간에 14배가량 올랐다. 따라서 이 기간중 소비자물가 상승을 감안한도시근로자의 실질소득은 6.8배 증가한 셈이다. 땅값 상승률이 도시근로자의 명목 소득증가율을 2배이상 앞지름에 따라 토지보유계층과 토지를 갖지 못한 계층 사이의 소득분배구조가 갈수록 토지보유계층에 유리한 방향으로 변해 계층간 소득분배 악화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됐다. 또 땅값의 급속한 상승은 앞으로도 땅값 상승에 대한 일반의 기대심리를 갖게 함으로써 토지등 부동산투기를 과열시키고 있어 땅값 안정이 투기를 진정시키기 위한 시급한 과제로 지적됐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 65년에 1만원을 은행에 정기적금한 사람은 89년말에 10만8천1백98원(연이율 10%,복리계산)을 갖게 되나 1만원으로 땅을 구입한 사람의 경우는 정기적금에 든 경우보다 19.6배 많은 1백96만1천8백60원의 자산을 갖게 된다. 한편 79∼84년 사이의 10년간 전국의 땅값은 79년의 지가지수 5천2백14에서 89년에는 1만9천6백18.6으로 늘어 약 3.76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년동안 연간 땅값상승률을 보면 89년 한햇동안 32%가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이밖에 이 기간중 연간 땅값 상승률이 10%를 넘은 해는 79년(16.6%) 80년(11.7%) 83년(18.5%) 84년(13.2%) 87년(14.7%)등으로 88∼89년사이에 땅값이 급격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땅값 상승률은 건설부의 기준시가를 기준으로 작성된 것이어서 실거래가격을 기준으로 할 경우 땅값 상승률은 이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재벌 3자명의 비업무용 부동산 양도ㆍ증여세 중과

    ◎정부,「5ㆍ8투기억제대책」 세부 시행안 확정/명의 위장땐 증여로 간주/6개월내 매각 유도 정부는 재벌기업들이 제3자 명의로 사들인 비업무용 부동산에 대해 실거래가격으로 무거운 양도소득세를 매기고 세금을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명의를 위장한 경우에는 증여로 보아 증여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또 이들 부동산은 재벌기업소유부동산과 똑같이 6개월이내에 매각 처분하도록 했다. 정부는 30일 5ㆍ8부동산투기억제대책에 따른 세부시행방안을 확정,재벌기업의 임직원 및 제3자명의 부동산처분계획을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는 또 재벌기업들이 매각처분하는 부동산의 매수자를 엄격히 제한,해당 계열기업군소속기업체 및 사주와 특수관계에 있는 사람,검찰 및 국세청이 발표한 투기행위자,국세청이 투기와 관련,일정액이상의 세금을 추징한 사람에 대해서는 매수를 불허하기로 했다. 부동산처분에 있어서는 재벌기업이 성업공사를 경유하지 않고 바로 토지개발공사에 매수요청하는 경우 토지개발공사는 택지 및 공업용지로 개발할 수 있는 부동산을 우선적으로 매수토록 하고 그밖의 땅에 대해서는 성업공사의 매각 과정을 거친 후 팔리지 않은 경우에 한해 토지개발공사가 매수토록 했다. 이와 함께 토지개발공사가 매각대금으로 발행하는 토지채권은 기업이 인수토록 하되 담보가 설정된 비업무용토지에 한해서만 토지채권을 담보교환용으로 사용하거나 시중에서 팔아 그 자금을 부채상환에 쓰도록 했다. 정부는 이밖에 지난 4월 법인세법시행규칙개정으로 종전에 업무용이던 것이 비업무용으로 판정되는 부동산은 법인세 부과만 연말까지 유예해줄 뿐 매각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정부는 앞으로 기업들의 비업무용 토지 취득을 철저히 막고 기관에 따라 다소 상이한 판정기준을 통일하기 위해 재무부가 7월말까지 대폭 강화된 판정기준을 마련,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 「비업무용」판정기준 9월까지 단일화/5ㆍ8투기대책 어떻게 시행되나

    ◎재심은 판정뒤 15일이내에 청구해야/부동산 감정 공시지가 기준으로 산정 ◇비업무용 부동산 판정=▲현재 비업무용 부동산 판정은 국세청ㆍ내무부ㆍ은행감독원 등 각기관별로 하고 있으나 업무중복을 피하고 조사편의를 위해 국세청이 6월말까지 판정하고 그 결과를 은행감독원 및 내무부에 통보. ▲국세청의 판정결과에 대한 재심은 판정후 15일 내에 청구하고 15일이내 재심결정토록 함. ▲현행 판정기준상 공장진입사설도로등 예외적으로 생산할동에 관련되고 사실상 처분이 어려운 부동산이 비업무용으로 판정되는 경우는 이를 구제하고,매각처분등 불이익처분을 받지 않도록 함. ▲법인세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업무용이던 것이 비업무용으로 판정되는 경우 법인세 부과만 유예하고 매각대상에 포함시킴. ◇토지개발공사의 부동산매입=▲기업이 직접 토지개발공사에 매수요청하는 경우 택지 및 공업용지로 개발할 수 있는 부동산에 한해 매수토록 하고,그밖의 땅은 성업공사에서 매수하되 경락되지 않을 경우 토지개발공사에서 매수 ▲부동산감정은 토지개발공사,해당기업,감정원이 추천하는 3명의 감정평가사가 하도록 하고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함 ▲토지채권 원리금은 상환만료일에 일시 지급 ▲토지채권은 종전엔 은행부채와 상계했으나 기업이 인수토록 함 ▲담보가 설정된 비업무용 경우에는 토지채권을 담보교체용으로 사용하거나 시중에 할인,매각하여 그 자금을 부채상환에 쓰도록 함 ◇임직원 및 제3자명의 부동산 처분=▲신고 또는 조사된 부동산은 9월말까지 법인명의로 이전토록 함 ▲제3자명의 부동산중 비업무용에 대해서는 재벌기업 소유부동산 처분절차에 따라 매각처분 ▲제3자명의 부동산은 실거래가격에 의해 양도소득세를 과세하거나 세금기피를 목적으로 명의를 위장한 경우에는 증여로 보고 과세 ▲임직원이 대기업의 개발예정지 주변지역의 토지를 취득했을 때는 투기로 보아 중과세 ◇비업무용부동산 판정기준 강화=▲지방세법 법인세법 토지초과이득세법상 상이한 판정기준을 9월말까지 단일화 하고 불합리한 판정기준을 보완 ▲관계법령을 연내 개정하여 내년 1월1일부터 시행 ◇기타=▲매각처분되는 부동산 매수자의 자격을 제한,계열기업체 및 사주 등과 특수관계에 있는 사람,검찰 및 국세청이 발표한 투기행위자,투기행위로 일정액 이상의 세금을 추징당한 사람에게는 매수를 금지 ▲재외교포의 경우 외환을 반입할 수 없으므로 매수 불허 ▲대기업부동산의 자체처분기간 6개월의 기산점을 자진신고 및 조사결과 비업무용으로 판정된 부동산의 경우 90년 7월1일로 하고,재조사를 통해 비업무용으로 판정된 것은 판정이 확정된 시점으로 함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 은행감독원은 국세청으로부터 통보받은 비업무용 부동산을 처분절차에 따라 매각처분토록 하고 월별 처분상황을 부동산대책실무위원회와 청와대 부동산특별대책반에 보고토록 함
  • 3자명의 재벌부동산 실사강화/국세청/불성실 신고 땐 기업명단 공개

    ◎비업무용도 서류심리… 현장 확인 서영택 국세청장은 8일 임직원 등 제3자 명의로 된 부동산 내역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은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전반에 결쳐 세무조사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신고를 불성실하게 했다고 해서 세율을 차등적용할 수는 없지만 이들 기업에 대해서는 불성실기업으로 간주,각종 조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혀 법인세조사차원의 세무조사를 벌일 방침임을 시사했다. 서청장은 기업체 임직원들이 회사의 개발계획에 따라 개인적으로 부동산을 취득하는 사례가 많다고 지적,이번 조사에서는 개인의 투기 여부도 철저히 가려내겠다고 밝혔다. 부동산의 업무용ㆍ비업무용 구분기준에 대해 서청장은 『현재 비업무용으로 분류된 경우라도 기업의 장기발전계획에 따라 보유하고 있는 땅은 이해해야 하지만 전시장ㆍ판매장ㆍ연수원ㆍ체육관등의 시설은 업무용일지라도 그 규모를 줄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청장은 이번 조사에서 불성실신고를 한 기업에 대해서는 명단을 모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국세청은 여신관리대상 49개 재벌의 부동산 보유실태를 오는 6월말까지 조사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지난 달부터 강화된 비업무용 판정기준에 의거,업무용여부를 서면심리하되 불명확한 경우에는 현장에 나가 지상건축물의 유뮤,실제사용상황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또 기업의 소재지 및 개발예정지 주변에 부동산을 가진 임직원ㆍ친인척에 대해서는 취득자금조사를 벌여 실질적인 기업소유여부를 가려 내기로 했다. 제3자 명의의 부동산에 대해서는 실거래가격에 의해 양도소득세를 부과하거나 증여의제로 처리,증여세를 부과키로 했다. 국세청은 이번 조사를 위해 본청 및 지방청의 조사국 직원 2백24명의 27개팀을 편성,본격 가동했다.
  • 고액 부동산거래자 특별관리/국세청/서울2억ㆍ지방1억이상 대상

    앞으로 서울에서는 2억원이상,지방에서는 1억원 이상의 부동산을 거래한 사람들은 관할 세무서의 특별관리대상에 올라 취득자금 및 신고금액의 진위 여부 등을 추적 조사받게 된다. 또 상속 또는 증여재산가액이 각각 1억원과 2억원이상인 경우에도 시가에 의한 정확한 평가와 상속ㆍ증여재산에서 공제되는 부채의 타당성 및 과세표준합산대상재산의 누락 여부등에 대한 특별관리가 실시된다. 14일 국세청에 따르면 최근들어 부동산투기가 또다시 전국적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임에 따라 고액 부동산 거래에 대한 감시 및 과세를 대폭 강화키로 하고 앞으로 고액 양도와 상속 및 증여에 대해서는 각 세무서의 담당 과장들로 하여금 특별관리대장에 올려 신고와 납세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무절차를 철저히 점검토록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서울지역에서 이루어지는 2억원이상의 부동산거래에 대해서는 각 관할세무서의 특별관리대상에 올려 양도소득세 부과와 함께 조세채권의 조기 확보조치를 취함으로써 양도자가 세금망을 벗어나기위해 부동산 매각대금을다른 곳에 은닉시키는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기로 했다. 또 부동산 투기규제와 관련,이들 고액 부동산거래에 대해서는 취득자금출처 등을 추적,증여 또는 기업자금의 변태 유출 여부등을 가려내고 토지거래허가신고서 또는 검인계약서의 기재사항이 허위로 드러날 때에는 실거래가액을 기준으로 세금을 무겁게 물리기로 했다. 또 상속의 경우 서울은 3억원ㆍ지방은 2억원 이상,증여는 서울 2억원ㆍ지방은 1억원 이상인 고액자료도 마찬가지로 특별관리대상으로 지정,시가에 의한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와 가공의 부채로 상속 또는 증여재산가액을 줄였는지의 여부 등을 엄밀히 조사하기로 했다.
  • 1인 6백평이상 산지거래 증명서 첨부/부동산투기억제대책 내용

    ▷기본방향◁ ◇탈법 및 탈법행위의 집중조사와 엄중처벌. ◇등기의무화를 실효성있게 유도할 수 있는 부동산거래실명제 등 제도적 장치 강구. ◇미등기전매 등 상습투기자에 대해서는 세금추징외 가능한 모든 사회ㆍ경제적 제재를 강구하고 다가구주택 건설 촉진. ◇주택가격 안정은 기본적으로 공급확대에 주력하면서 기업의 근로자주택건설촉진 및 서민주택금융 확대. ◇토지투기억제를 위해 증여세과표 현실화 및 토지신탁제도 도입. ◇부동산투기의 간접적 요인을 최대한 제거하기 위한 자금흐름 개선. ▷부동산투기행위 집중단속◁ ◇합동단속반 투입 ▲검찰주관 아래 건설부,국제청,내무부,치안본부요원으로 약 20개반을 구성한다. 1단계로 4월부터 6월까지 단속반이 해당지역에 상주해 농지매매증명과 토지거래허가필증의 부당발급사례를 색출,위장매입자를 집중 조사하고 2단계로 유사한 투기사례가 있는 지역에 대한 불시점검을 실시한다.▲단속기간중 적발행위자에 대한 조치로 관련 공무원에게는 엄중한 인사조치를 하고 투기행위자에 대해서는 탈세추징과 체형위주로 처벌한다. ◇토지거래허가제 운용실태 점검 ▲감사원,내무부,건설부 등이 합동으로 토지거래운용상황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부동산투기행위 정보관리센터 설치ㆍ운영 ▲국세청에 부동산투기행위 정보관리센터를 설치,실거래가액 기준으로 세금추징ㆍ여신규제ㆍ신규분양권배제ㆍ해외출국정지 등의 불이익조치를 하도록 한다. ▷부동산등기 의무화제도 도입◁ ▲현행 부동산등기 신청주의를 등기의무주의로 바꾸고 이를 위반할 경우 벌금 또는 체형을 부과한다. ▲부동산등기법 등 관련법 개정을 추진,등기신청의무기한(예 2개월)을 설정한다. ▷증여세 강화◁ ▲최근 공시지가 적용이전에 실거래가액에 비해 낮은 과세시가표준액을 이용한 증여형태의 토지거래가 성행한다. 따라서 4월중 상속세법 시행령을 개정, 5월1일 이후의 증여에 대해 9월1일 고시될 고시지가를 적용토록 한다. ▷전세가격의 안정◁ ◇다가구 주택건설촉진을 위한 건축규제완화와 세제금융지원ㆍ확대 ▲현재 동당 3천5백만원,가구당 7백만원인 국민주택기금의동당 지원규모를 확대하고 보험회사의 총운용자산에 대한 일정비율을 다가구주택건설자금으로 지원한다. ▷주택가격안정과 공급확대◁ ◇주택 2백만호 건설계획의 차질없는 추진 ▲45만호 건설에 필요한 1천4백만평의 택지를 공급한다. 국민주택기금 2조원 등 주택자금 5조2천억원을 조성한다. ◇기업의 사원용 임대주택건설 촉진 ▲공단주변지역 3만㎡미만의 준보전지구 및 경지지역에 대한 토지이용규제를 완화한다. 기업이 사원용 임대주택건설을 목적으로 보유부동산 매각시 양도소득세를 면제한다. ◇국민연금기금을 활용한 근로자주택 공급 ▲국민주택기금에서 연리 11%,5년만기 채권을 발행하고 이를 연금기금이 인수토록 하는 방법으로 무주택연금가입 근로자에 대한 주택공급을 지원한다. ▷서민주택금융의 확대◁ ▲올해중 주택자금공급규모를 당초 1천5백억원에서 3천억원으로,당초 1조7천4백억원이던 주택구입 및 건설자금을 1초8천9백억원으로 각각 올린다. ▲현재 2천2백만원인 호당 주택자금 융자규모를 지속적으로 인상한다. ▷토지투기억제와 토지이용도 제고◁ ◇임야매매증명제 적용대상 확대 ▲현재 1㏊이상으로 규정된 임야매매증명제의 적용대상을 1인이 매입할 경우 6백평이상,2인이상이 공동매입할 경우 평수 제한없이 확대한다. ◇토지신탁제도의 도입 ▲나대지나 방치된 토지를 적극개발,상가ㆍ사무실공급을 촉진하고 임대료 안정을 도모한다. 이 경우 토지소유자의 토지소유권을 보장하되 신탁기간은 투자원리금 상환이 가능하도록 10∼15년의 장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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