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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준시가 주요내용 문답풀이/아파트기준시가란

    국세청이 28일 고시한 올해 공동주택의 기준시가에 대한 주요내용을 문답풀이로 알아본다. 올해 기준시가를 올리지 않은 이유는. 지난해 말부터 아파트의 가격상승이 완만하게 이어져 시가의 70∼80%를 반영하고 있는 기준시가 적용가능 범위 내에 있다.경기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준시가를 인상하면 세부담 증가가 우려된다. 신규 고시아파트의 기준시가는 어떻게 반영되나. 올 3월 시세를 기준으로 전용면적기준 국민주택규모(85㎡ 이하)는 실거래가액의 70%,일반주택규모(85∼165㎡)는 75%,고급주택규모(165㎡ 이상)는 80%가 각각 적용된다. 내가 사는 아파트의 기준시가를 알아보려면. 전국 모든 세무서 민원봉사실이나 재산세과에 문의하면 된다.또 국세청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nta.go.kr)에서 쉽게 조회할 수 있다.책자로 만들어 7월 중순쯤 배포할 예정이다. 신규 고시지역은. 그동안 고시대상에서 빠져있던 42개동을 새로 고시했다.주로 재개발지역이거나 조합아파트 등이 새로 들어선 지역이다.▲서울=중구 예장동,마포구 신정동,성북구 삼선동4가,서대문구 현저동,종로구 효자동,성동구 송정동▲인천=서구 공촌동,중구 관동▲광주=광산구 신가동,서구 풍암동▲대구=중구 달성동,서구 중리동과 원대동2가,북구 팔달동▲부산=동구 수정동▲수원=권선구서둔동·탑동·입북동·고등동·망포동▲부천=원미동▲오산=갈곶동·운암동·탑동·가수동▲시흥=장곡동·하상동▲평택=군문동▲청주=남주동·북문로3가▲공주=금흥동▲서산=예천동·장동▲천안=대흥동▲군산=송풍동▲정읍=구룡동▲목포=무안동·해안4가동▲구미=구포동·진평동▲진해=용원동▲창원=안민동 등이다. 노주석기자 - 아파트기준시가란 국세청이 전국 아파트나 연립주택(고급빌라)에 대해 양도소득세나 상속·증여세를 부과할 때 기준으로 삼기 위해 고시하는 평가금액이다.양도소득세는원칙적으로 기준시가에 의해 과표를 계산하되 납세자가 실거래가액으로 신고한 경우와 단기양도 또는 투기거래 등은 예외적으로 실거래가액을 적용한다. 상속 및 증여세는 원칙적으로 시가에 의해 과표를 계산하되 시가를 산정하기 어려울 때는 기준시가를 적용한다.취득세·등록세 등 지방세에는 기준시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의 시가표준액이 적용된다.
  • 재경부, 상속·증여 과세 대폭 강화

    앞으로 상속세,증여세와 양도세 과세가 크게 강화된다. 재정경제부는 28일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중산층 육성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중장기 비전수립 지시에 따라 이같은 방향으로 소득계층간 공평과세 실현 방안을 마련,내년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재경부는 우선 상속세나 증여세 등 고소득층의 재산 이전때 부과하는 세금을 대폭 늘리기로 하고 상속세의 각종 공제를 대폭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있다고 밝혔다. 재경부 고위관계자는 “현재 상속세는 기초공제가 2억원,배우자공제가 최소5억원이 되는 등 일반적인 가정에서 약 10억원 정도까지는 상속세를 내지 않게 되어 있다”면서 “각종 공제한도 축소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재경부는 또 세원포착률을 높이기 위해 과세자료 수집 및 관리에 관한 특레법을 개정,내년부터 각 부처가 갖고 있는 인허가 정보나 부동산 평가 자료등을 국세청에 제공하기로 했다. 재경부는 이어 상속세나 증여세,양도소득세 등 각종 재산관련 세제의 과표가 실거래가에 근접할 수 있도록 각 세제간 부과기준을 통합하는작업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여기에는 등록세나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도 포함된다. 재경부는 또 올해도 음성·탈루소득에 대한 지속적인 과세강화를 통해 2조원 이상을 추징,세부담의 불공평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일기자 bruce@
  • 부동산등 실거래가 양도 신고자 새달부터 확인조사

    지난해 부동산,비상장주식,골프회원권,아파트분양권 등을 양도하면서 기준시가가 아닌 실거래가로 양도신고한 사람들은 다음달부터 국세청의 확인조사를 받게 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27일 “지난 5월 양도세 확정신고기간에 부동산 등을 실거래가로 양도했다고 신고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거래 상대방과 담합을 통해 실거래가액을 조작한 혐의가 있는 지를 조사키로 했다”고 말했다. 기간내 신고를 하지 않은 양도자에 대해서는 신고 및 납부불성실 가산세 20%를 추가해 양도세액을 확정고지했다. 국세청은 효율적인 신고 및 세무조사를 위해 법원 등기부등본과 주식및 출자지분 변동상황명세서,증권거래세 신고 및 납부자료 등을 바탕으로 한 비상장주식(출자지분 포함) 양도 자료,체비지 매각자료,환지청산금 자료,골프회원권 명의변경 자료 등 양도세 관련 과세자료 일체에 대한 전산화 작업을 지난달 말 마무리지었다. 국세통합전산망(TIS)을 통해 3억원 이상 고액양도자와 지난해 자산을 2개이상 빈번하게 양도하거나 감액을 신청한 사람 등을 중점관리자로 선정,신고내역을 정밀분석하고 기준시가가 없이 실거래가로 과세되는 아파트분양권의경우 현장확인을 통해 프리미엄을 제대로 신고했는 지를 따지기로 했다. 노주석기자 joo@
  • 수가인상 신경전 가열

    의보 수가는 과연 적정한가.전국 병·의원들이 보여주는 천태만상의 행태도 따지고 보면 여기에서 비롯된다. 의료기관들은 낮은 수가로는 경영이 어려워 불가피하게 과잉진료와 비보험급여를 늘리다 보니 적정진료는 기대하기 힘들다고 주장한다.그러나 대부분의 국민들은 이를 믿지 않는 눈치다. 정부나 의사협회 및 병원협회 등은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보수가가 현실화돼야 한다는데는 공감한다.하지만 수가의 인상폭과 산정방식 등구체적 사안에서는 상당히 다르다. 우선 정부는 보험약가를 평균 30.7% 내리는 것을 전제로,올해 의보수가를 15.82%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의료보험 의약품 실거래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험약가를 30.7% 내리면 연간 9,000억원의 보험재정이 절감된다.이를 활용해 보험약가사후관리기준(고시가격과 거래가격의 차액)에 해당하는 24.17%를 의보수가로 전환한 인상률 12.8%에다 병원 경영수지개선에 필요한 인상률 3.02%를 더해 15.82%를 올리겠다는 것이다.이처럼 약가 마진폭을 내리는 만큼 의보수가를 인상하면 원가의 84.5%까지 보전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국민 부담도 늘어나지 않고,고질적 병폐인 의약품 납품비리도 상당부분 근절할 수 있을 것으로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병·의원쪽은 펄펄 뛴다. 지금의 의보수가는 원가의 65% 수준에 불과,문 닫는 병·의원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때문에 최소한 원가의 80% 수준까지는 상향조정돼야 하며,이를 위해서는 의보수가 인상률이 38.9%는 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정부의 인상안(15.82%)에 대해서는 ‘눈가리고 아옹식’이라며 불만이 대단하다.약가마진 손실분을 의보수가로 보전해주는 이전분(12.8%)을 빼면순수 인상률은 고작 3.02%라는 것이다.우리나라 의보수가가 주요 선진국에비해 턱없이 낮은 현실도 지적한다.초진료는 일본이 한국의 3배,미국은 7.0∼8.8배이고,충수절제술은 일본이 한국의 3.4배,미국은 7.7배에 달하고 있어서다.하지만 시민단체들은 병·의원쪽에 좀더 혹독한 입장이다.지난 9년 동안 의보수가 인상률이 소비자물가 상승률보다 1.3배 높아 정부 인상안 정도면충분하다는 것이다. 올해 의보수가 인상률은 내달초 정부 부처간 협의를 거쳐 최종결정되겠지만 이같은 입장차이로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결국 지금의 ‘저부담 저급여’원칙이 ‘적정부담 적정급여’로 전환될 때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 복지부·노동부

    - 복지부 醫保약가 7월부터 31% 인하 보건복지부가 金大中대통령에게 보고한 중점 개혁과제의 주요 내용을 간추린다. 취약계층 생활안정대책 기존 생활보호자 118만명 외에 실직·소득감소 등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76만명을 한시적 생활보호자로 선정,지원한다. 근로가능한 자활보호자에게는 일자리 감소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동절기에 생계비 2,340억원을 지원한다.노인,여성 등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취로사업비로 지난해보다 500억원 늘어난 1,500억원을 투입한다. 사회복지시설를 정기적으로 평가,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시설인정제도와 입소자가 복지시설을 스스로 선택해 거주할 수 있는 ‘시설이용권(바우처)제도’를 도입한다. 의약품 유통개혁 내년 6월까지 의약품거래 종합정보망을 구축한 뒤 6개월간의 시험운영을 거쳐 2001년 1월부터 전면 실시한다.오는 7월 보험의약품실거래가 보상제도를 실시,보험약가를 평균 30.7% 내리되 원가에 미달하는의료보험 진료수가는 적정수준으로 현실화해준다. 내년 상반기까지 제약회사와 의약품 도매상이 공동 출자하는 의약품물류센터를 서울과 지방 1곳에 설치,물류센터가 의료기관에 의약품을 직접 공급하고판매대금은 의료보험공단이 물류센터를 거쳐 제약회사에 지급토록 한다. 국민연금 공단직원 2,800명과 국민연금 홍보요원 1만여명을 활용해 보험료 성실납부를 유도하고 납부예외자로 신고한 사람도 소득이 있으면 보험료를납부하도록 유도한다.가입자신고 마감 후 직종별로 보험료 등급을 정밀분석,현저하게 낮은 등급으로 신고한 전문직 자영자부터 우선적으로 보험료 등급을 적정수준으로 조정한다. 공단직원의 업무형태를 세일즈형으로 바꾸고 공단의 인사·보수체계에 성과급제 등 경쟁요소를 도입한다. - 노동부 新산업분야 50만 일자리 창출 노동부가 8일 金大中대통령에게 보고한 국정개혁 주요과제는 다음과 같다. ◇실업대책 중소·벤처기업 창업(3만개)과 신산업 분야 등에서 50만개의일자리 창출,하반기 실업자수를 150만명 내로 억제한다.대졸 미취업자 30만명 중 26만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능력을 배양한다.실업계 고졸 미취업자 1만명에게 인턴제를실시한다. 해외취업 건설인력 1인당 50만원씩,해외인턴 체재비로 1인당 70만원씩을 12개월 지원한다.해외취업 어학교육비로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문화,관광,영상,컴퓨터,산업디자인 등 지식기반산업의 인력양성에 중점을 두고 국내외 저명인사를 직업훈련교사로 영입한다. 장기 실직자에 대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검토한다.중·장기적으로 한시적 생활보호사업과 공공근로사업 등을 사회안전망으로 제도화한다. 직업훈련,구인구직,실업급여,생활보호자,공공근로,실직자 대부 등 실업 관련 6대 데이터베이스를 6월 말까지 통합한다. 실업률 5%대 안정을 내년 하반기로 앞당기고 2002년 실업자수를 100만명 수준으로 억제한다.지식기반산업 발전을 통해 200만명 고용을 창출한다. ◇신노사문화 창출 적법하고 평화적인 쟁의행위와 집회는 보장하되 불법·폭력행위는 엄정 대처한다. 법제화 추진으로 노사정위원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업종별 노사정협의회를 통해 노사간 대화를 활성화한다.기업별 노사협의회의 활성화를 유도한다. 성과배분제 확산을위해 세제지원으로 이익분배를 활성화하고 근로자 재산 증식,참여의식 고취를 위한 종업원지주제도발전방안을 강구한다. ◇노동행정 매월 2일을 ‘고객의견 청취의 날’로 정한다.한·중,한·베트남 직업훈련 협력사업을 추진한다.지역실업대책협의회,시·도별 노사정간담회를 열어 노사관계 및 실업정책을 협의한다.
  • 의약분업 연기 파장…醫藥단체 반발

    ‘의사는 처방,약사는 조제’를 전담하는 의약분업 시행시기가 1년 더 늦춰질 전망이다. 당초 정부는 오는 7월부터 시행키로 하고 만반의 준비를 갖춰왔다.그러나여야 정치권이 준비 부족과 의약단체의 강한 반발 등을 내세워 1년 연기하기로 의견을 접근,의약분업 시행 연기는 기정사실화된 상태다.최종 합의는 다음달 2일 열리는 국회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앞서 의사협회와 약사회는 공동으로 건의서를 국회에 제출,의약분업 시행시기를 2000년 7월1일로 조정해달라고 부탁했다. 결국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중요정책의 하나로 추진돼온 의약분업이 제2의국민연금 파동을 우려한 정치권의 정치논리와 이익단체의 조직적인 반발에밀려 또 다시 유실될 운명에 처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여당과의 당정협의를 통해 정치권의 정확한 의중을 파악한 뒤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나,연기에 따른 뾰족한 대체방안이 없어 답답해 하고있다.무엇보다 정부의 대국민 신뢰도에 큰 흠집을 남기게 된 것이 걱정이다. 국민연금 파동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마당에 개혁정책의 하나로 추진해온의약분업까지 연기되면 내년 1월로 예정된 의료보험 통합문제도 어려운 국면을 맞을 공산이 크다. 또 보험 약가의 실거래가제 전환과 의약품 유통개혁 등 의약분업과 상호보완적인 관계에 있는 보건의료분야의 개혁과제들도 상당부분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 복지부는 국민건강을 담보로 한 이익단체의 입김에 국가의 중요정책이 놀아나는 현실이 괘씸하기는 하지만 의약단체의 적극적인 협조 없이는 의약분업이 성공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연기를 수용하는 쪽인 것 같다. 그렇더라도 1년 뒤에는 의약분업이 가능하겠느냐는 본질적인 의문이 뒤따른다.의사회 등은 “내년 7월 반드시 시행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그리신뢰를 주지 못하고 있다. 복지부도 의약분업이 일단 연기되면 이후의 일정에 대해선 자신없어 하는 분위기다.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이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예정대로 7월 실시를 주장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 부동산 아는 만큼 세금 덜낸다/양도소득세 節稅 요령

    ◎내년부터 세금 10%P 인하/차익 없으면 실거래가 신고/세액공제 등 적극 활용을 신규아파트 분양호조로 부동산 경기가다소 회복기미를 보이지만 기존 주택의 거래는 아직 뜸하다. 그러나 실직 등으로 인한 생활비 조달,명예퇴직 후 사업자금 마련 등 여러가지 이유로 보유부동산 매각을 서둘러야 할 경우가 많다. 부동산매각을 계획하고 있다면 양도소득세를 어떻게 하면 적게 낼것인가에 대해 생각하고 실행에 옮겨야 한다. 양도소득세의 경우 부동산을 양도해 버리면 세금이 결정되어 버리기 때문에 부동산을 매각하기 전에 양도시기,양도방식 등을 조절하면 양도세의 절세가 가능하다. 부동산 매각과 관련한 양도소득세 절세요령을 알아본다.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부동산 매각은 내년으로 미뤄라 정부에서 내년 1월부터 개인이 부동산을 매각할때 내는 양도소득세의 비율을 10%포인트씩 낮추기로 했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갑이라는 사람이 93년 공시지가 1억원짜리 토지를 매입해 6년간 보유했더니 98년 현재 공시지가가 2억원이 됐다. 갑이 올해 이토지를 매각한다면 납부해야 하는 양도소득세는 5,000만원(2년이상 보유하고 양도차익이 6,000만원을 초과하므로 시세차익의 50%의 세율 적용)이 된다. 하지만 내년에 매각할 경우 올해 부동산가격을 기준으로 공시지가가 고시되므로 공시지가가 낮아질 가능성이 있는데다 40%의 양도소득세율을 적용받게 돼 4,000만원 이하의 세금을 납부하면 된다. ●매매차익이 없을 경우 실거래가격으로 신고하라 양도소득세는 원칙적으로 공시지가(토지)나 기준시가(주택,아파트 )등으로 계산하게 된다. 그러나 실제로 매매차익이 없거나 공시지가나 기준시가로 계산한 금액보다 실거래가로 산정한 양도소득세가 적게 나온다면 기준시가 등에 의하지 않고 실거래가격에 따라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이 경우 취득 또는 양도 당시의 매매계약서 등에 실거래가격이 확인되어야 하며 양도자가 증빙서류를 갖추어 납세지 관할 세무서에 자진신고 해야 한다. ●세액공제와 세액감면제도를 활용하자 양도소득세의 경우 확정신고(매매년도 익년 5월31일까지)와 예정신고(양도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2개월 이내)가 있는데 예정신고를 하고 자진납부를 할 경우 산출세액의 10%를 공제해 준다. 그리고 등기전에 미리 부동산양도 사전신고를 하는 경우 납부세액의 15%를 공제해 준다. 또 국민주택건설용지 등 부동산의 용도에 따라 납세자의 신청에 의해 양도소득세를 감면해 주므로 이러한 감면에 해당하는지 검토해야 한다. ●분납제도와 물납제도를 활용하자 양도소득세 납부세액이 2,000만원 이하일 경우 1,0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2,000만원을 초과할때는 각각 납부세액의 50% 범위내에서 45일 이내에 나누어 분납할 수 있다. 또 토지공사에 부동산을 양도하고 토지개발채권을 교부받은 경우에는 관할 세무서장의 승인 을 얻어 당해채권으로 물납을 할 수 있다. 문의 이윤형세무사사무소 (02)508­0342∼3.
  • 정부 청사 부동산 값 1조원대/세종로청사 100배 올라

    ◎땅값만 1,628억원/과천청사 3,939억원/대전청사 4,339억원 정부 세종로청사와 과천청사,대전청사를 부동산 값어치로 따지면 얼마나 될까. 행정자치부는 26일 한나라당 金光元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정부청사의 추정가격을 밝혔다. 먼저 세종로청사는 대지 6,170평에 건평 2만3,604평. 평당 공시지가가 2,639만원으로 공시지가로 계산한 땅값만 1,628억2,630만원에 이른다. 그러나 서울 중심가의 공시지가가 실거래가격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세종로청사 부지의 실제가격은 이보다 상당히 높다는 것이 정설이다. 정부가 이 땅을 사들인 것은 지난 67년. 당시 구입가격은 16억4,650만원이었다. 따라서 21년 동안 무려 100배 이상이 오른 셈이다. 과천청사는 대지 8만8,149평에 건평 4만4,952평. 추정가격은 대지가 2,658억1757만원,건물이 1,281억7,377만원이다. 합치면 3,939억9,134만원이 된다. 가장 최근에 지은 대전청사는 대지 15만9,043평에 건평 6만8,060평. 대지의 추정가격은 1,699억9,335만원,건물은 2769억2,088만원이다. 대지와 건물을 합친 추정가격은 4,339억1,423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사는 시간이 흐를수록 건물의 감가상각이 이루어지나,땅값이 그 이상으로 오른다. 따라서 정부는 의도하지 않은 ‘부동산 투자’로 그만큼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는 셈이다.
  • 분양권 전매 이것이 궁금합니다

    ◎취득세 부과 잔금납부일 기준 산정/양도세과표 실거래가격 기준 부과 지난 8월1일부터 분양권 전매가 실시된 이후 분양권 전매와 관련한 세금문제가 관심거리로 등장했다.소비자들이 궁금해 하는 분양권전매 관련 조세제도를 문답풀이로 알아본다. ­완공은 됐으나 잔금이 납부되지 않은 아파트의 분양권을 샀을 때 취득세 부과일은 잔금납부일 기준인지,등기일 기준인지. ▲잔금 납부일이 기준이다. ­주택이 완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택가격의 일부(계약금 또는 중도금)만 거래하는 경우 취득세가 부과되나. ▲부과되지 않는다.취득세는 잔금납부가 완료돼야 부과된다. ­취득세의 과표기준은 무엇인가. ▲법인은 장부상 가격이고 개인은 실거래 가격이다. ­준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중도금만 납부하고 분양권을 전매하면 양도소득세가 부과되나. ▲분양받은 권리를 매매하는 것이므로 양도소득세가 부과된다. ­무주택자가 분양받은 주택을 준공 전에 양도한 경우 양도소득세가 부과되는 지. ▲역시 분양권 매매가 이루어진 것이므로 양도소득세가 부과된다. ­양도소득세의 부과시점은 매매계약의 잔금납부일인가,매매신고일인가. ▲계약당사자의 계약이행 완료일,즉 잔금 납부일이다. ­3년이상 소유 또는 거주하던 주택이 재개발·재건축돼 매매될 때 양도소득세 부과여부는. ▲사용검사 이전에 양도하는 경우에는 분양권을 매매한 것으로 보기 때문에 양도소득세가 부과된다.그러나 사용검사일 이후에 양도하면 종전 주택의 3년 이상 소유기간 및 거주기간이 새 주택에 그대로 승계되므로 1주택인 경우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는다. ­양도소득세 과표는 매매계약서상의 실거래 가격인가,분양계약서상의 분양금액인가. ▲실거래 가격을 기준으로 부과한다.(건설교통부 주택정책과 제공)
  • 분양권 중개수수료 실거래가 기준 산정

    건설교통부는 지난달 27일부터 시행한 아파트 분양권 전매의 중개수수료를 웃돈(프리미엄)을 포함한 실거래가 기준으로 산정토록 각 시도에 시달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 아파트기준시가 11.3% 인하

    ◎15년만에 처음… 양도세·상속세 부담 줄어 전국의 아파트와 연립주택의 기준시가가 처음으로 내렸다.지난 83년 7월 조사를 시작한 지 15년 만에 처음이다.최근의 부동산값 하락 추세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납세자들은 집을 팔았을 때 그만큼 상속세나 증여세 등을 덜 내게 된다. 국세청은 25일 발표한 ‘공동주택 기준시가 조정고시’에서 서울과 수도권 신도시를 비롯한 전국 349만1,179 가구의 아파트와 2만9,913 가구의 연립주택에 대한 기준시가를 지난 해보다 평균 11.3% 내려 오는 7월1일 이후 양도,상속,증여분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준시가 하락률은 서울 강동구가 18.1% 내려 최고의 하락률을 기록했으며 수도권 신도시에서는 분당이 16.8%,지방에서는 대구가 13%로 가장 높았다.지역 별로는 서울시가 평균 12.7%,수도권 신도시가 14.1%,경기도가 13.2%,광역시가 8.8%,지방도시가 9.2%의 하락률을 각각 기록함으로써 자산디플레 현상이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아파트의 경우 평당 기준시가는 서울 강남구가 560만7,000원으로 가장 높고 수도권 신도시 중에는 분당이 407만6,000원,지방도시에서는 대구가 192만1,000원으로 가장 높았다.기준시가가 가장 비싼 아파트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트라움하우스 2차 아파트 90평형으로 14억4,000만원으로 3년 연속 전국 최고 자리를 지켰다.연립주택은 서울 성북구 성북동의 성북빌하우스 90평형이 12억3,600만원으로 최고였다. 새로 고시되는 아파트는 전국 75개 면·동에 44만7,651가구와 연립주택 38개동 2만4,720가구이다. 이번에 고시한 기준시가는 지난 해 2월부터 올 4월까지의 부동산값 하락분을 반영,5월1일 현재 실거래가의 70∼80% 수준에서 결정됐다.전용면적 25.7평형 이하는 시세의 70%,25.7평 초과∼50평형은 75%,50평형 초과는 80%를 반영했다.국세청은 앞으로 매년 7월1일 자로 기준시가를 고시하기로 했다.
  • 공시지가제도 개선 절실/15개 시·도별 표본조사

    ◎실제거래가격의 평균 57∼83% 공시지가가 실제 지가와 괴리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정부가 지난 89년 도입돼 8년째 시행중인 공시지가와 실제지가의 차이를 확인한 것은 처음이다. 3일 건설교통부가 전국 2천6백37만 필지의 공시지가를 서울 등 6대 광역시와 경기 강원 충남북,전남북,경남북,제주도 등 9개도 등 15개 시도별로 표본추출해 체감지가와 비교한 결과 체감지가 대비 공시지가 비율의 용도지역별 평균이 57∼8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체감지가는 실제 거래되거나 호가되고 있는 토지의 가격이다. 조사 결과 나타난 체감지가 대비 공시지가 비율은 용도지역별로 전국 평균주거지역 81%,상업지역 68%,공업지역 83%,녹지지역 78%,농림지역 62%,준농림지역 57%,자연환경보전지역 63%였다. 건교부가 밝힌 이들 15개 시도의 4개 용도지역별 체감지가 대비 공시지가 비율을 보면 서울 부산 대전 대구 제주도 등 5개 시도에서 4개 용도지역이 모두 83∼97%인 것으로 나타나 비교적 공시지가가 실거래가에 가까왔다. 그러나 나머지 10개 시도의 경우 체감지가 대비 공시지가 비율이 용도지역별로 최하 46%에서 최고 112%로 심한 편차를 보이는데다 80% 이하가 압도적으로 많아 공시지가가 실거래가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었다.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이 체감지가 대비 공시지가 비율이 높았으며 상업,공업,녹지지역은 이 비율이 낮았다.이는 토지 관련 이해관계가 첨예한 대도시나 주거지역일수록 공시지가가 보다 정확함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됐다.
  • 재개발 투자 실패도 많다/투자기간·금액·주변시세 꼼꼼히 살펴야

    ◎이주비지급 전후 상승 가능성 높아/장기투자땐 지구지정 초기도 무난 재개발투자는 성공사례 만큼 실패사례도 많다.따라서 요모조모 잘 따져보고 투자를 결정해야 한다.재개발사업의 절차는 지구지정 및 사업시행 확정고시,조합설립 및 사업시행 인가,관리처분 계획 인가 및 일반 분양으로 구분된다.사업시행 인가는 최소한 1∼2년 걸리고 감정평가 기간은 3∼5개월,철거 1년∼1년6개월,토목공사 6개월∼1년,아파트 건설이 2년 가량 걸린다.입주까지 빨라야 3∼4년이고 10년 이상 끄는 곳도 있다.따라서 완공까지의 기간과 투자금액,기존 아파트의 시세를 잘 따져서 투자해야 한다.일반분양과 비교한 재개발투자의 장점은 청약순서를 기다릴 필요가 없고 채권을 매입하지 않아도 되며 동호수의 우선 추첨권이 있다는 점이다. 재개발 투자는 처음부터 지구 안에 땅을 갖고 있다 분양권을 받을 수도 있고 지분(이른바 딱지)을 매입할 수도 있다.투자시기로 보면 지구로 지정된 초기에는 값은 싸나 완공까지 시간이 많이 걸린다.장기투자로는 해볼만하다.철거가 70%이상 진척된 곳은 프리미엄이 붙기 때문에 실입주가 아니면 투자가치는 떨어진다.투자수익을 극대화하려면 3∼4년 안에 투자이익을 회수할 수 있는,시행인가를 받기 직전이 유리하다. 투자가 목적이면 이주비 지급을 전후한 지역을 찾는 것이 좋다.이주비 지급 전후에는 지분값이 저렴하고 앞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지분을 구입한 후 철거전 이주가 80% 이상 진행되면 파는 것이 좋다.실입주를 원하면 평가액이 공개된 마지막 단계에서 지분을 사는게 유리하다.구입한 지분으로 희망하는 평형을 보장받을수 있는가,언제 입주할 수 있는가,금융기회비용을 포함한 총부담금이 얼마나 되는가 등을 고려해야 한다.따라서 실입주자들이 찾을 곳은 철거가 마무리되었거나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다. 재개발지분을 구입할 때 확인해야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사유지의 경우 등기부등본을 통해 저당과 압류 등 하자 확인은 물론 3개월 전에 건물이나 토지가 등재됐는 지를 확인해야한다.재개발조합의 조합원 명부를 열람,건물의 면적과 조합원의 자격여부,동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청산조합원인지,입주조합원인지도 체크한다.도시계획 확인원을 떼 확정 고시지역인 지를 확인한다.국공유지의 경우는 동사무소에서 무허가 건물확인증을 신청하고 조합에 가서 인정 면적을 알아본다.국공유지보다는 사유지가 유리하다.시유지는 불하대금이 실거래가의 80∼90%로 점유자의 부담이 적지 않고 관리처분 계획을 수립할 때 시유지를 점유한 조합원들의 불만 때문에 관리처분인가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무허가 건물보다는 허가건물이 낫다.무허가 건물은 유허가보다 보상액도 낮게 나오고 평형 배정에서 우선권도 없다. 평가액에 프리미엄을 더한 것이 매매가격이다.매매가가 1억3천만원(현재 투자액 8천5백만원)인 사유지 18평짜리를 통해 매물의 투자가치를 분석해보자.이주비 4천5백만원 가운데 1천5백만원은 유이자이고 1차 평가액은 8천8백만원,배정평형은 33평형이다.분양가를 1억2천만원으로 가정하자. 매매가 1억3천만원+추가부담금 3천2백만원(분양가 1억2천만원에서 평가액 8천8백만원을 뺀 금액)+현재 투자액 8천5백만원의 3년간 이자 6백만원+유이자 이주비 1천5백만원의 3년간 이자 6백만원을 모두 합한 1억9천8백만원이 총부담금액이다.
  • 골프회원권/기준시가 최고 74.4% 인상/국세청 올 신규·조정

    ◎아파트 7만6,576가구 30∼94.2% 올라/대부분 재개발·재건축… 전체 3.4% 양도세·증여세 등의 과세기준이 되는 골프회원권의 기준시가가 최고 74.4%까지 큰 폭으로 인상됐다.그러나 부동산값이 안정세를 지속함에 따라 재개발·재건축아파트를 제외한 아파트와 연립주택은 대부분 기준시가가 인상되지 않았다. 국세청은 27일 전국 주요도시의 아파트와 전용면적 50평이상인 연립주택(고급빌라)·주상복합건물·골프회원권의 기준시가를 이같이 일부조정하거나 신규고시했다. 기준시가가 오른 아파트는 전국 41개 동 7만6천5백76가구이며 30.0∼94.2%까지 인상됐다.이들은 거의 대부분 재개발·재건축아파트로 기준시가가 고시된 전체아파트 2백24만1천3백68가구의 3.4%.기준시가가 가장 비싼 아파트는 서울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2차아파트 90평형으로 무려 16억원.이는 그동안 기준시가가 최고이던 서울 압구정동 현대7차아파트 80평형의 9억2천4백만원의 거의 2배나 된다. 고급빌라는 신규분양된 9백1가구만 새로 고시됐다.서울 양재동 신동아빌라 99평이 13억3천80만5천원으로 최고.첫 고시된 주상복합건물은 서울 신대방동 보라매 나산스위트 89평형이 7억5천2백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골프회원권은 기존 74개 회원권 가운데 65개가 1.2%에서 74.4%까지 올랐다.경기도 고양시 서울CC가 1억9천5백만원으로 으뜸.〈손성진 기자〉 ◎양도·증여세 등 과표… 실거래가보다 낮아 ▷기준시가◁ 기준시가는 양도소득세와 증여세,상속세 등 세금의 과세기준이다.기준시가는 실제거래가보다 낮게 책정된다.전용면적이 ▲50평 초과 아파트·고급 빌라는 실제 거래가의 80% ▲25.7평 초과 50평 미만은 75% ▲25.7평미만은 70% 수준에서 결정되며 골프 회원권은 거래가의 90% 수준이다.기준시가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거래하는 경우 실제거래가에 의해 세금을 부과해달라는 신청을 매매계약서와 함께 내면 된다. ◎정부가 인정한 개별땅값 결정의 기준가 ▷공시지가◁ 공시지가는 건설교통부가 매년 1월1일을 기준으로 단위면적당 땅값을 조사·고시하는 것으로 정부가 인정하는 토지가격을 일컫는다.객관적이고 신뢰있는 땅값 산정을위해 표준지를 선정,지방자치단체 일선공무원의 현지 땅값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지자체별 토지평가위원회의 심의 등 절차를 거쳐 표준공시지가를 계산하며 이를 기준으로 주변 개별토지의 가격(개별공시지가)을 결정·고시하게 된다.
  • 수도권 신개발지 투기 단속/물가장관회의

    ◎시멘트 관세인하… 서울 등 학원비 동결/시외·국제전화료 7월 인하/공장도·권장가 폐지… 가격파괴 유도/공공료 이상때 경영개선 목표 제출 의무화 앞으로 공공요금을 조정할 때 공급자의 생산성 향상 및 경영개선목표제출이 의무화된다. 복잡하게 돼 있는 가격표시제가 최종판매업자에 의한 소매가격표시제로 일원화된다. 시멘트·밀·옥수수·콩 등의 할당관세가 이달중 인하되고 시외·국제전화요금이 늦어도 7월부터 5∼10% 인하된다. 정부는 10일 과천청사에서 나웅배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 주재로 물가대책장관회의를 열고 구조적 개선대책을 통해 경제정책의 최우선과제로 물가안정을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다. 물가대책장관회의는 지난 94년4월이래 2년1개월만에 열린 것으로 김영삼 대통령은 최근 선진형 물가구조구축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강화토록 지시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의 금리하락·농지거래규제완화·지역개발 등이 부동산투기로 연결되지 않도록 토지거래조기감시체제를 철저히 운영,수도권 개발지역 등에 토지투기단속반을 수시로 투입하고 국세청의 거래감시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개인서비스요금안정을 위해 서울·부산의 입시학원비는 동결하고 기타지역의 입시 및 기타학원비는 5%이내로 인상폭을 억제할 방침이다. 또 유통단계의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공장도가격표시의무대상 1백8개 품목을 오는 8월부터 축소하고 점차 폐지하기로 했다.의류등 최종유통단계의 경쟁이 심한 품목부터 우선적으로 의무대상에서 해제할 방침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금년말까지 행정지도를 통해 표시억제를 유도한 뒤 내년부터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재판매가격유지행위 차원에서 단속해나갈 방침이다. 의약품·화장품은 식품의약관리청의 제조업체출하가격조사를 통해 실거래가격과 표시가격의 축소를 유도하는 한편 궁극적으로 화장품의 권장소비자가격표시의무제는 폐지를 검토키로 했다. 정부는 또 국내수급이 불안한 시멘트의 할당관세를 현행 5%에서 1∼2%로 낮추고 국제가격이 급등한 수입곡물중 밀·옥수수의 할당관세는 현행 1%에서 0%(가공용은 3%에서 1%)로,콩은 2%에서 1%로 각각 낮추는 한편 옥수수·밀·콩 등 중장기적으로 수급불안이 예상되는 수입곡물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생산자단체와 민간기업의 해외개발수입촉진을 위한 지원방안도 강구할 방침이다. 쌀값안정을 위해 정부보유곡 방출량을 월 1백50만섬규모로 늘려 지속적으로 방출할 계획이다. 정부는 공공요금관리제도를 개선,생산성 향상과 경영개선을 통해 원가상승요인을 최대한 흡수하도록 하고 실행실적을 다음번 요금조정때 반영할 계획이다.지방자치단체의 경영개선목표수립지침을 마련,경영개선노력을 재정지원과 연계할 방침이다.〈김주혁 기자〉
  • 「중장기 세제개혁」 조세연구원 보고서 내용

    ◎양도세 실거래가로 과세/관세감면 축소·지방셍에 탄력세율 적용/토초세 대안 마련… 장기적으론 폐지 검토 21세기 장기 경제구상 중 세제분야의 핵심은 지방화와 국제화,생활환경의 고도화 등 21세기의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조세제도를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점이다.정부는 세제개혁을 조세체계와 조세정책,조세행정 등 세 분야로 나눠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장기 경제구상의 세제반 간사인 조세연구원 안종범 연구위원이 발표한 중간보고서의 내용을 정리한다. ▷소득세재◁ 소득세 기능을 강화하고 소득간 세부담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소득의 과표양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동시에 상대적으로 세부담이 과중됐던 근로소득자의 세부담을 경감하는 방안을 마련한다.이를 위해 표준소득률은 비공개하고 표준소득률 이외의 다양한 소득추계 방법을 개발한다. 금융소득과 부동산 임대소득에 대해서만 부부합산으로 과세하고 있는 제도를 개선,금융소득 종합과세가 정착되는 시점에서는 소득세 전반에 걸쳐 부부합산이나 부부별산 중에서선택토록 한다.2000년대에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재정수지 적자를 개선하기 위해 연금소득에 대해서도 점진적으로 과세한다.국민연금 갹출료를 올릴 때 갹출료에 대한 소득공제를 허용,갹출료 인상에 대한 저항을 줄인다. 세계무역기구(WTO)에서 금지보조금으로 규정하고 있는 지원제도를 없애는 등 각종 국산우대조항을 항구적인 투자촉진제도로 정비한다.조세지출 예산제도를 도입,조세지원 전반을 국민이 통제·관리토록 한다. ▷소비세제 합리화◁ 교통세는 본래의 특별소비세로 통합하고,각 개별 소비세는 소비세라는 명칭 아래 하나의 세목으로 합친다.특소세 과세대상을 사치품과 석유류,자동차,환경오염 유발품목 등으로 해 환경보전적·주행세적 성격을 강화한다.그러나 생활필수품화된 특소세의 과세대상은 비과세하되,자연파괴 및 환경에 악영항을 미치는 품목에 대해서는 특소세 과세를 강화한다.주세율 체계를 알코올도수 등에 따라 차등화하고 전반적으로 주세부담 수준을 높인다. ▷관세제도◁ 관세감면을 점진적으로 축소하고 관세감면제도를 WTO보조금협정에 맞춰 산업별 지원에서 기능별 지원체계로 바꾼다.관세 등의 환급금 계산에 사용되는 소요량 관리를 기업자율에 맡겨 운용하는 등 환급제도 및 절차를 간소화하고 전산화한다. ▷재산세제◁ 현행 종합토지세를 지방토지세와 종합토지세로 2분화,지가안정 등의 중앙정부 정책목적 달성은 종토세에서,지방의 재원확보를 통한 세입기반 향상은 지방토지세에서 각각 추구한다.2분화된 새로운 종합토지세는 인별 공제범위를 갖도록 하고 면세점 이상의 토지과다보유 계층만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누진 과세체계로 바꾼다. 지방세 성격의 토지분 재산세는 토지·건물의 분리평가 및 분리과세 문제점을 감안,건물분 재산세와 통합과세하고 세율구조도 누진세율에서 비례세율로 바꾼다.기준시가를 이용,자본이득을 추계한 뒤 과세하는 양도소득세는 현행 기준시가 적용원칙에서 실거래가격 적용원칙으로 바꾼다.현재 운영 중인 1가구 1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제도의 경우 조세혜택 부여에 대한 본래의 목적 및 정부의 주택공급 기본정책에 부합하도록 소득공제제도로 전환한다.부동산 양도소득세에 대한 비과세 및 감면 폭을 줄이고 과세대상을 확대한 뒤 종합소득세 체계로 흡수한다. 토지초과이득세는 토지이용을 왜곡할 수 있는 데다 징세비용도 많이 들어가는 문제점이 있는 점을 감안,대안을 마련하는 동시에 장기적으로는 폐지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한다. ▷지방세◁ 세제의 중립성을 높이기 위해 대도시 및 비업무용에 대해 중과세하는 등 각종 중과세 제도와 비과세·감면제도를 축소·조정한다.현재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똑같은 세율을 획일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지방세제를 개선,지자체의 특수한 재정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탄력세율을 적극 활용한다.〈오승호 기자〉
  • 대법­헌재 「영역」 놓고 “힘겨루기”/「양도세기준」 마찰 속사정

    ◎“헌재결정 기속력없다” 대법판결서 불씨/법논리보다 정책적 판단서 우열 가릴듯/국세청 “대법 판결 합당”… 현재 원칙 지킬것” 대법원과 헌법재판소 사이에 미묘한 「권한 다툼」의 기류가 조성되고 있다. 대법원 특별1부(주심 김석수 대법관)가 16일 양도소득세의 과세기준과 관련,『헌재의 한정위헌 결정은 헌재의 법률해석에 관한 견해에 불과하기 때문에 법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거나 기속력을 가질 수 없다』고 판결한데서 표면화됐다. 대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법령의 해석·적용 권한은 법원의 고유권한』이라며 헌재의 결정을 따를 수 없다고 공표했다. 헌법재판소의 반발도 만만찮다.공식 반응을 미룬 상태에서 헌재 황도수 헌법연구관은 개인의 의견임을 전제로 『한정위헌은 일부 위헌의 한 유형으로 헌재의 결정은 법원 등 모든 기관에 기속력을 가진다』며 『대법원의 이번 판결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공교롭게도 헌법재판소는 오는 25일 법원의 판결에 대해서도 위헌여부를 심판할 수 있는지에 대한 헌법소원 사건의 1차 변론을 열 예정이다.법원의 재판은 헌법소원 대상에서 제외토록 한 현행 헌법재판소법 68조 1항에 대한 심판이다. 때문에 두 사법기관의 힘대결은 더 가시화될 우려마저 낳고 있다.대법원과 헌재의 대립은 88년 최고 재판소인 대법원 이외에 또다른 최고 재판소인 헌재가 출범하면서 잉태됐었다. 헌법과 헌법재판소법상 헌재가 특정 법률 또는 법률 조항에 대해 위헌결정을 내릴 경우,해당 법률 및 조항은 즉시 효력을 상실하고 법원을 포함한 모든 국가기관은 이 결정을 따라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헌재는 법률의 위헌여부 심사와 함께 법률해석을 하지 않을 수 없어,헌법상 법률 해석권을 가진 법원과 충돌을 피할 수 없는 것이다. 이번 문제의 발단도 양도소득세의 과세기준에 대한 헌재와 대법원의 법률 해석에서 비롯됐다. 헌재는 지난 해 11월 양도소득세 부과처분의 취소를 청구한 헌법소원 사건에 대해 『양도소득세 과세기준 산정 때 실질 거래가를 기준으로 할 경우,실거래가가 기준시가보다 높다면 위헌』이라며 개인의 재산보호 측면을 고려해 한정위헌 결정을내렸다. 대법원은 이에 대해 『양도소득세의 입법취지는 투기방지 목적이 크다』며 『투기목적이 있는 경우 기준시가보다 높은 실거래가를 기준으로 과세할 수 있다』고 판결,헌재의 결정을 정면으로 뒤집었다. 따라서 양 기관의 갈등은 한마디로 법률 해석권한에서 상위 기관이 어느쪽이냐는 것이다.그러나 두 기관의 힘겨루기는 법논리보다는 정책적 판단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대법원은 지금까지 헌재가 내린 13건의 한정위헌 결정 가운데 양도소득세 사건 이외에는 모두 수용했다. 국세청은 이와 관련해 『대법원의 판결은 국세청의 부과 원칙에 부합되는 것』이라면서 현재의 원칙을 그대로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무관서가 양도소득세를 부과할 때는 일반적으로 기준 시가를 적용하지만 ▲납세자가 신청할 때 ▲부동산 투기혐의가 있을 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를 양도할 때 등 세 경우에는 실제 거래가를 적용하고 있다. 국세청은 대법원의 판결에서 패소 판결을 받은 이길범씨는 수년동안 부동산 거래로 10억원 이상을 벌어 투기혐의가 있는 경우라고 밝히고 대법원의 판결이 합당하다는 입장이다.
  • 의보약 고시가 “있으나마나”/일부품목 실거래가보다 비싸

    ◎병원 부당이득… 보험재정 낭비/결핵약 등은 낮게 책정… 공급 제때 안돼/복지부선 2천여 품목 가격인하 차일피일 미뤄 병원과 약국에 공급되는 의료보험용 의약품가격이 실제거래가보다 높게 책정돼 일부 병·의원이 약값으로 부당이익을 취하고 있어 결과적으로 보험재정을 낭비하고 있다. 이와는 반대로 결핵약 등 2백여종의 보험약값은 가격이 너무 낮아 공급마저 제대로 되지 않는 등 보험약값 고시가 유명무실한 행정이란 지적마저 받고 있다. 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제약업체에서 그동안 병원에 덤핑공급해온 것으로 밝혀진 의료보험용 의약품 2천여품목의 고시가격을 평균 12%가량 내리기로 내부적으로 방침을 정하고도 장관이 바뀌었다는 등 이런저런 이유로 이를 미루어왔다. 약값 인하대상인 2천여개 품목은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1만1천6백74개 의약품의 17.24%에 해당하는 것이다. 복지부는 특히 감사원이 지난해 3월 서울대병원 등 13개 국공립병원에 납품되는 의약품에 대해 대대적인 감사를 벌인 결과 납품업체의 무분별한 과당경쟁에 따른 덤핑으로 공장도가격 이하로 공급되고 있는 사실을 밝혀내고 시정을 요구했으나 해를 지나 9개월이 넘도록 시정을 계속 미루고 있다. 보험약가 고시가를 거래가보다 높게 책정한 것은 그만큼 조합원이 낸 보험료를 낭비하고 있는 셈이다.의료보험을 이용해 진료를 받는 환자의 진료비에서 약값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31.8%에 해당된다.지난 94년의 경우 의료보험의 총진료비 급여액 3조1천5백여억원 가운데 약값은 9천7백여억원을 차지했다. 복지부의 관계자는 이에 대해 『장관 결재를 받는대로 다음 주 안에 「보험약가 기준액표」를 개정고시,품목별 인하폭을 결정한 뒤 이를 제약협회와 의약품도매협회 등에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세법개혁 주역 이근경 재경원 세제심의관(폴리시 메이커)

    ◎“부동산 양도 사전신고제 실명제 완결조치”/국제조세법률 등 세수 국제화… 효율성 높여 요즘 재정경제원 세제실은 국회에서 개정된 세법의 새해 시행을 위해 막바지 손질에 바쁘다.부가가치세법 등 각종 세법 시행령이 법제처 심의와 국무회의 의결을 거치면 바로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기 때문이다. 이근경 재경원 세제심의관도 세밑이 됐지만 「내년 농사준비」에 여념이 없다.『농사야 그 해 기상이 풍흉을 좌우하지만 세정농사는 한해 전에 이미 절반 이상은 지어집니다』 세제개편때 이미 근로자와 자영업자,기업체의 세부담 윤곽이 드러나 새해 세수예측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올 세제개편에선 부가가치세의 간이과세제 도입과 1가구 1주택의 양도세 비과세요건 완화,부동산 양도시 사전 신고,국제 조세거래에 관한 법률 제정 등 세부담 경감조치와 굵직한 제도보완이 있었다.그러나 이국장은 『세부담 경감도 중요하지만 세정의 국제화와 효율성 제고에 정부가 노력한 점이 덜 평가된 것 같아 아쉽다』고 했다.다름아닌 국제 조세거래에 관한 법률 제정과 부동산 양도시 사전신고제 도입이 그것. 『국제 조세법률은 국가간 세율차이를 이용해 소득을 세율이 낮은 나라로 돌리려는 국내외 대기업의 조세회피를 규제하기 위한 것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을 앞둔 시점에서 꼭 필요한 일입니다.OECD 실무작업반에서 우리의 입법에 대해 찬사를 보내왔을 정도입니다』 부동산 양도시 사전신고제의 도입 역시 중요한 제도라고 강조한다.비록 시행시기가 97년으로 돼 있지만 부동산 실명제를 완결짓기 위한 「개혁적 조치」라는 지적이다. 『여론 때문에 우편으로도 신고를 할 수 있게 했지만 이 제도가 정착되면 이른바 부동산거래에 따른 양도세 탈루가 사라지고,나아가 부동산의 실거래가액을 기준한 과세기반 정착이라는 정책효과를 거둘 것입니다』 물론 사전신고 때 실거래가액을 신고하지는 않지만 어느 시점부터는 실거래 신고와 이를 통한 양도세 과표현실화가 이뤄지리라는 점을 시사하는 언급이어서 주목된다.이는 그가 부동산실명제를 입안한 주역이라는 점에서 설득력을 더해 준다. 그는 재무부와통합되기 전 경제기획원 본부국장으로 있으면서 부동산실명제를 입안했다.당시 부동산실명제를 입안하는 사실이 원내에서 아무도 모를 정도로 비밀리에 이뤄져 화제가 됐었다.요즘은 재벌의 상속·증여세 탈루를 막기 위한 방안을 많이 생각하고 있다. 고시 14회로 경제기획원 「성골」로 불리는 기획라인 출신이다.서울대 경제학과와 미 윌리엄스대학원(경제학석사)을 마쳤고 종합기획과장 때 7차 5개년 계획과 신경제 5개년계획안이 그의 손을 거쳐갔다.검도가 수준급(2단)이다.
  • 부동산 매각대금만 송금가능/해외교포 재산반출 문답풀이

    ◎금액 공시지가로 산정… 금융·이자소득은 반출 불허/세대단위별 한도 결정… 상속자만 있어도 세대인정 재정경제원이 28일 발표한 해외교포 재산반출지침의 내용을 문답으로 알아본다. ­반출하기 위해 밟아야 할 절차는. ▲거래를 원하는 외국환은행에 반출재산을 예치하기전 외국국적취득확인서와 본인명의의 부동산매각자금확인서를 내야 한다.외국환은행이 반출적격자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다.그 다음 반출을 희망하는 재산(해외교포 재산반출신고서)을 은행에 신고하면 된다.순서에는 상관이 없다.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 명의로 재산을 지니는 경우에도 반출할 수 있나. ▲가능하다.그러나 재산반출은 개인이 아닌 세대단위로 허용되기 때문에 반출한도는 세대기준에 따라야 한다. ­이주한뒤 세대주가 사망해 상속자만 있을 때는 어떻게 되나. ▲재산반출은 이주당시의 세대를 기준으로 하지만 세대주가 사망해 현재 상속자만 있을 때는 한 세대로 인정된다.상속자가 2명이상일 경우에도 한 세대로 간주된다. ­반출자금을 은행에 예치했다가마음이 변해 인출해버렸다.다시 예치할 수 있나. ▲가능하다.그러나 신고기간이 지난 뒤에는 재예치할 수 없다. ­부득이한 사정이 있어 신청접수기간(10월1일∼96년3월31일)내 신청을 하지 못하면 어떻게 되나. ▲내년부터 2∼3년정도는 연도별로 한차례씩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그 이후에는 외환자유화일정에 의해 국내 재산을 반출하는데 거의 제한이 없게 될 것이다. ­부동산매각대금반출이 시작되는 시점은. ▲내년 4월말이나 늦어도 5월에는 가능할 것으로 본다.내년 3월까지 반출희망재산에 대한 신청을 받아 은 별로 집계를 내고 이를 토대로 세대당 반출한도를 결정하는데 다소 시일이 걸리기 때문이다.정확한 반출시점은 내년 상반기중 재경원장관이 별도로 정할 계획이다. ­부동산이외의 금융재산 등은 반출할 수 없나. ▲토지나 건물 등 부동산을 처분한 대금만 반출할 수 있다.부동산을 처분한 대금의 이자는 물론 다른 자산은 안된다. ­매각대금의 산정기준은. ▲기준시가(공시지가)로 한다.그러나 실거래가격도 국세청에 의해 입증할 수있을 때는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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