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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4연승 신화…김연우 목 뒤 점 두개 결정적 증거? 또 다른 증거는?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4연승 신화…김연우 목 뒤 점 두개 결정적 증거? 또 다른 증거는?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4연승 신화…김연우 목 뒤 점 두개 결정적 증거? 또 다른 증거는? MBC ‘일밤-복면가왕’의 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4연승 신화를 썼다. 5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4명의 복면가수들이 7대 복면가왕을 놓고 대결을 펼쳤다. 7대 복면가왕 결정전에 나선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부활의 ‘사랑할수록’을 열창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클레오파트라는 낭만자객을 누르고 4연속 복면가왕에 올랐다. 클레오파트라는 “판정단에게 회식을 시켜주고 싶었는데 안타깝다”면서 “다음주엔 내가 해 보지 않는 전혀 새로운 무대를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클레오파트라와 대결을 펼친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은 스피카의 메인보컬 김보아로 밝혀졌다. 앞선 결정전에선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이 52-47로 ‘소녀감성 우체통’을 누르고 가왕 결정전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소녀감성 우체통’은 가수 린으로 밝혀졌다. 이 무대를 본 클레오파트라는 “복면가왕 제작진한테 약한 상대를 섭외해달라고 말한 건 사실이다. 그런데 말을 안 들어 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는 이어 “감동적이고 흥겨웠다”면서 “고개를 끄덕이다 보니까 ‘내가 이럴 때가 아니구나’ 싶었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클레오파트라가 가수 ‘김연우’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김연우는 과거 ‘오페라의 유령’을 열창했고 지난달 17일 클레오파트라도 같은 곡을 열창했다. 심지어 클레오파트라가 김연우라는 증거로 목에 난 2개의 점을 지적하는 네티즌도 나왔다. 김연우는 목 왼편 위 아래로 두개의 작은 점이 있는데, 클레오파트라에게서도 같은 위치에 점이 발견됐던 것이다. 비교적 작은 키와 현란한 무대 매너, 가창력과 특유의 음색 등도 근거로 나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결정적 증거? “목 왼편 위 두 개의 점” 대박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결정적 증거? “목 왼편 위 두 개의 점” 대박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결정적 증거? “목 왼편 위 두 개의 점” 대박 MBC ‘일밤-복면가왕’의 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4연승 신화를 썼다. 5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4명의 복면가수들이 7대 복면가왕을 놓고 대결을 펼쳤다. 7대 복면가왕 결정전에 나선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부활의 ‘사랑할수록’을 열창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클레오파트라는 낭만자객을 누르고 4연속 복면가왕에 올랐다. 클레오파트라는 “판정단에게 회식을 시켜주고 싶었는데 안타깝다”면서 “다음주엔 내가 해 보지 않는 전혀 새로운 무대를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클레오파트라와 대결을 펼친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은 스피카의 메인보컬 김보아로 밝혀졌다. 앞선 결정전에선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이 52-47로 ‘소녀감성 우체통’을 누르고 가왕 결정전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소녀감성 우체통’은 가수 린으로 밝혀졌다. 이 무대를 본 클레오파트라는 “복면가왕 제작진한테 약한 상대를 섭외해달라고 말한 건 사실이다. 그런데 말을 안 들어 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는 이어 “감동적이고 흥겨웠다”면서 “고개를 끄덕이다 보니까 ‘내가 이럴 때가 아니구나’ 싶었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클레오파트라가 가수 ‘김연우’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김연우는 과거 ‘오페라의 유령’을 열창했고 지난달 17일 클레오파트라도 같은 곡을 열창했다. 심지어 클레오파트라가 김연우라는 증거로 목에 난 2개의 점을 지적하는 네티즌도 나왔다. 김연우는 목 왼편 위 아래로 두개의 작은 점이 있는데, 클레오파트라에게서도 같은 위치에 점이 발견됐던 것이다. 비교적 작은 키와 현란한 무대 매너, 가창력과 특유의 음색 등도 근거로 나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면가왕’ 김보아, 스피카 무대 모습 보니? ‘카리스마 작렬’

    ‘복면가왕’ 김보아, 스피카 무대 모습 보니? ‘카리스마 작렬’

    ‘복면가왕 김보아’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복면가왕’ 김보아가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으로 나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 도전했지만 아깝게 패배했다. MBC ‘일밤-복면가왕’의 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4연승 신화를 썼다. 지난 5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4명의 복면가수들이 7대 복면가왕을 놓고 대결을 펼쳤다. 7대 복면가왕 결정전에 나선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부활의 ‘사랑할수록’을 열창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클레오파트라는 낭만자객을 누르고 4연속 복면가왕에 올랐다. ‘복면가왕’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은 걸그룹 스피카의 김보아로 밝혀졌다. 앞선 대결에선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이 52-47로 ‘소녀감성 우체통’을 누르고 가왕 결정전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소녀감성 우체통’은 가수 린으로 밝혀졌다. 이날 낭만자객의 정체가 밝혀지자 모두 박수를 멈추지 않았다. 이에 MC 김성주가 “가왕 자리에 오르지 못해 아쉽지 않냐”고 묻자 그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패널로 참가한 작곡가 윤일상은 “가수 김보아는 꽤 오랜 시간 검색어 차트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보아는 “많은 분들에게 잊혀 지지 않는 김보아가 됐으면 좋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혀 격려를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면가왕’ 김보아, 스피카 무대 모습 보니? ‘카리스마가 대단해’

    ‘복면가왕’ 김보아, 스피카 무대 모습 보니? ‘카리스마가 대단해’

    ‘복면가왕 김보아’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복면가왕’ 김보아가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으로 나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 도전했지만 아깝게 패배했다. MBC ‘일밤-복면가왕’의 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4연승 신화를 썼다. 지난 5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4명의 복면가수들이 7대 복면가왕을 놓고 대결을 펼쳤다. 7대 복면가왕 결정전에 나선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부활의 ‘사랑할수록’을 열창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클레오파트라는 낭만자객을 누르고 4연속 복면가왕에 올랐다. ‘복면가왕’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은 걸그룹 스피카의 김보아로 밝혀졌다. 앞선 대결에선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이 52-47로 ‘소녀감성 우체통’을 누르고 가왕 결정전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소녀감성 우체통’은 가수 린으로 밝혀졌다. 이날 낭만자객의 정체가 밝혀지자 모두 박수를 멈추지 않았다. 이에 MC 김성주가 “가왕 자리에 오르지 못해 아쉽지 않냐”고 묻자 그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패널로 참가한 작곡가 윤일상은 “가수 김보아는 꽤 오랜 시간 검색어 차트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보아는 “많은 분들에게 잊혀 지지 않는 김보아가 됐으면 좋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혀 격려를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4연승…김연우, 네티즌은 다 안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4연승…김연우, 네티즌은 다 안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4연승…김연우, 네티즌은 다 안다? MBC ‘일밤-복면가왕’의 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4연승 신화를 썼다. 5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4명의 복면가수들이 7대 복면가왕을 놓고 대결을 펼쳤다. 7대 복면가왕 결정전에 나선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부활의 ‘사랑할수록’을 열창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클레오파트라는 낭만자객을 누르고 4연속 복면가왕에 올랐다. 클레오파트라는 “판정단에게 회식을 시켜주고 싶었는데 안타깝다”면서 “다음주엔 내가 해 보지 않는 전혀 새로운 무대를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클레오파트라와 대결을 펼친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은 스피카의 메인보컬 김보아로 밝혀졌다. 앞선 결정전에선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이 52-47로 ‘소녀감성 우체통’을 누르고 가왕 결정전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소녀감성 우체통’은 가수 린으로 밝혀졌다. 이 무대를 본 클레오파트라는 “복면가왕 제작진한테 약한 상대를 섭외해달라고 말한 건 사실이다. 그런데 말을 안 들어 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는 이어 “감동적이고 흥겨웠다”면서 “고개를 끄덕이다 보니까 ‘내가 이럴 때가 아니구나’ 싶었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클레오파트라가 가수 ‘김연우’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김연우는 과거 ‘오페라의 유령’을 열창했고 지난달 17일 클레오파트라도 같은 곡을 열창했다. 심지어 클레오파트라가 김연우라는 증거로 목에 난 2개의 점을 지적하는 네티즌도 나왔다. 김연우는 목 왼편 위 아래로 두개의 작은 점이 있는데, 클레오파트라에게서도 같은 위치에 점이 발견됐던 것이다. 비교적 작은 키와 현란한 무대 매너, 가창력과 특유의 음색 등도 근거로 나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4연승…김연우 확실한 증거는 바로 ‘점’?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4연승…김연우 확실한 증거는 바로 ‘점’?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4연승…김연우 확실한 증거는 바로 ‘점’? MBC ‘일밤-복면가왕’의 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4연승 신화를 썼다. 5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4명의 복면가수들이 7대 복면가왕을 놓고 대결을 펼쳤다. 7대 복면가왕 결정전에 나선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부활의 ‘사랑할수록’을 열창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클레오파트라는 낭만자객을 누르고 4연속 복면가왕에 올랐다. 클레오파트라는 “판정단에게 회식을 시켜주고 싶었는데 안타깝다”면서 “다음주엔 내가 해 보지 않는 전혀 새로운 무대를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클레오파트라와 대결을 펼친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은 스피카의 메인보컬 김보아로 밝혀졌다. 앞선 결정전에선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이 52-47로 ‘소녀감성 우체통’을 누르고 가왕 결정전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소녀감성 우체통’은 가수 린으로 밝혀졌다. 이 무대를 본 클레오파트라는 “복면가왕 제작진한테 약한 상대를 섭외해달라고 말한 건 사실이다. 그런데 말을 안 들어 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는 이어 “감동적이고 흥겨웠다”면서 “고개를 끄덕이다 보니까 ‘내가 이럴 때가 아니구나’ 싶었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클레오파트라가 가수 ‘김연우’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김연우는 과거 ‘오페라의 유령’을 열창했고 지난달 17일 클레오파트라도 같은 곡을 열창했다. 심지어 클레오파트라가 김연우라는 증거로 목에 난 2개의 점을 지적하는 네티즌도 나왔다. 김연우는 목 왼편 위 아래로 두개의 작은 점이 있는데, 클레오파트라에게서도 같은 위치에 점이 발견됐던 것이다. 비교적 작은 키와 현란한 무대 매너, 가창력과 특유의 음색 등도 근거로 나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당신의 책]

    [당신의 책]

    아하 세상을 바꾸는 통찰의 순간들(윌리엄 어빈 지음, 전대호 옮김, 까치 펴냄) 무의식과 욕망 관계를 분석한 ‘욕망의 발견’과 스토아 철학자의 말을 통해 행복찾기를 귀띔한 ‘직언’으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저자의 신작. 무의식이 아이디어를 발생시키는 데 어떤 역할을 하는 지를 파고들었다. 위대한 인물들은 세상을 완전히 뒤바꾼 통찰의 순간을 경험한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일상의 작은 통찰은 물론, 세계 진로를 바꾼 통찰까지 종교, 도덕, 과학, 수학, 예술의 다섯 영역에서 일어난 통찰의 순간을 소개한다. 신경과학뿐만 아니라 개인적, 사회적 영역들까지도 훑어냈다. 아이디어란 독자적인 생명을 갖고 있어서 추구하지 않을 때 느닷없이 찾아오다가 막상 찾으려면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저자는 이 점에 주목해 왜 뛰어난 지능과 실력, 성실함을 겸비한 사람들이 좌절을 견뎌야 하는 지, 그 좌절의 시간 뒤 아무 관련성 없는 것들이 서로 연결된 것처럼 보일 때 순간적으로 통찰이 오는 과정을 설명한다. 351쪽. 1만 8000원. 캣 센스(존 브래드쇼 지음, 한유선 옮김, 글항아리 펴냄) 고양이는 개보다 개체 수가 무려 3배나 많다. 도시에 사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도시 환경에 사는 데 적합한 고양이가 반려동물로 더 많이 선택된다. 영국에서는 4분의1, 미국에서는 3분의1 이상의 가정이 고양이를 키운다. 온몸으로 애정을 표현하는 개와 달리 고양이는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농업혁명 완성을 위해 쥐를 통제할 목적으로 야생고양이를 길들인 이후 1만년 동안 진화를 거듭해 왔음에도 고양이는 여전히 풀기 어려운 야생성을 갖는다. 책은 진화론, 해부학, 생물학, 심리학 등 다양한 관점을 넘나들며 고양이를 분석한 ‘고양이 백과 오디세이’이다. 고양이의 역사, 과학, 미래에 대한 서술과 함께 그래프 삽화를 동원해 하나의 지식계보학으로 엮었다. 저자는 고양이를 키우는 주인들은 고양이에게 더 많은 애정을 쏟으려 노력하지만 고양이가 진정 원하는 건 주인의 애정이 아니라 자신들에 대한 이해라고 말한다. 440쪽. 1만 8000원. 이슬람 은행에는 이자가 없다(해리스 이르판 지음, 강찬구 옮김, 처음북스 펴냄) 이슬람권 국가와 기업들은 ‘샤리아 율법을 준수하는 금융’이라는 특유의 방식을 추구하며 30년 동안 무려 36배나 성장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일반 금융산업이 금융위기의 여파를 헤어나지 못하는 지금, 서구사회에서 이슬람 금융은 주요 자금줄의 역할과 함께 금융위기를 타파할 대안으로까지 부상하고 있다. 책은 많은 이들에겐 여전히 생소한 이슬람 금융의 진정한 의미를 통찰력 있게 분석했다. 저자가 함께 일했던 유명 은행 동료, 학자, 변호사들과의 경험을 토대로 최고 실적의 금융계약 사례들을 분석하며 이슬람 금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슬람 금융의 발전 과정에서 끊임없이 생겨났던 근거 없는 신화를 명쾌하게 반박하면서 이슬람 금융의 미래를 예측하고 나아갈 방향성까지 제시했다. 이슬람 금융은 그 유래와 역사, 무슬림의 사고방식을 이해하지 못하면 절대 성공할 수 없다고 말한다. 416쪽. 1만 6000원. 논리학의 역사 1·2(윌리엄 닐·마사 닐 지음, 박우석 외 옮김, 한길사 펴냄)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이자 빼어난 철학자였던 윌리엄 닐, 마사 닐 부부가 쓴 ‘논리학사의 고전’. 고대 기하학부터 현대 논리학까지 2500년에 걸친 논리학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역작으로 1963년 초판 출간 이후 논리학사 분야에서 독보적 지위를 누려 왔다. 한길사가 13년간의 번역 작업끝에 두 권 분량으로 펴낸 책은 모두 12장으로 구성돼 고대 논리학, 중세 논리학, 근대 논리학, 현대 논리학을 차례로 다뤘다. 논리학의 발전사를 설명하고 있지만 단순히 연대순의 기록에 머물지 않고 각 시대의 논리학에서 ‘가장 중요해 보이는 생각들’에 초점을 맞췄다. 책 발간을 놓고 “한국논리학회의 숙원사업을 이뤘다”고 평가하는 역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의 일차적 목적은 우리 시대의 논리학에서 가장 중요해 보이는 생각들이 언제 처음 출현했는지를 기록하는 데 있었다.” 1권 660쪽 3만 2000원, 2권 564쪽 3만원.
  • “사고 나기 힘든 넓은 2차선…과속 운전했거나 졸았을 것”

    중국 지린(吉林)성 지안(集安)시에서 발생한 버스 추락 사고로 동료를 잃은 지방공무원 연수생 103명이 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사고 버스를 타지 않아 화를 면한 이들은 단둥(丹東)과 지안의 경계지점에 있는 조선족 마을 부근 다리에서 발생한 사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경남도청 소속인 정모씨는 “다리 밑에서 많은 사람이 아우성을 치고 있었다”며 “구조 인력이 도착하기 전에는 연수생들이 힘을 합쳐 버스를 들어 올리려 했지만 잘 안 됐다”고 말했다. 그는 “최선을 다해 구해 보려 했지만 우리 인력으로는 부족했다”며 “구조대를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공무원은 당시 중국 현지인들이 중장비를 갖고 나와 적극적으로 구조를 도왔으며 구조대는 사고 이후 40~50분 뒤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버스 추락 사고가 과속과 졸음운전 등에 따른 것이라는 증언도 나왔다. 부산시 공무원 신모(67)씨는 “도로가 편도 2차선으로 넓은 편”이라며 “사고가 나지 않을 장소였다”고 말했다. 그는 “버스가 다리 초입 난간을 들이받았는데 난간이 7m가량 떨어져 나갔다”고 전했다. 중국 신화통신이 전날 공개한 현장 폐쇄회로(CC)TV 화면에도 사고 버스는 다리 북단의 왼쪽 난간을 들이받으며 다리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나온다. 그는 “도로가 편도 2차선으로 넓은 편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시속 70㎞로 다닐 수 있는 길”이라며 “운전자가 속력을 굉장히 냈거나 아니면 졸았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행정자치부는 교육생이나 목격자 등을 상대로 한 자체 조사는 실시하지 않을 방침이다. 김성열 행자부 지방행정실장은 브리핑에서 “사고수습팀의 역할은 부상자 치료, 시신 인도 등을 지원하는 것이어서 자체 조사는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번 사고로 인한 한국인 희생자는 사망 10명, 중상 8명, 경상 8명이다. 중상자 중 상태가 좋지 않은 1명은 폐에 차 있는 물을 빼는 처치를 받았지만 위독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지난해 이번 사고 발생 지역으로 연수를 다녀온 일부 공무원은 연수 이후 버스 시설이 낡고 현지 운전기사가 안전운행 규칙을 잘 지키지 않아 사고 위험이 있다며 소원수리를 냈다고 말했다. 강원도의 한 공무원은 연수 일정이 강행군의 연속이어서 버스 기사의 졸음운전이나 과속 등이 우려됐다는 내용을 소원수리에 담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공무원은 기사들이 운전 중 전화통화를 하기도 했으며 버스에 안전벨트가 아예 설치돼 있지 않거나 망가진 상태였다고 전했다. 안전 관련 문제점들이 개선되지 않아 결국 참사가 발생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창조, 마법 아닌 노동의 다른 이름

    창조, 마법 아닌 노동의 다른 이름

    창조의 탄생/케빈 애슈턴 지음/이은경 옮김/북라이프/416쪽/1만 6800원 사람들은 모차르트가 아름다운 음악들을 단지 통찰력으로 악보도 없이 작곡했다며 그의 천재성을 신화처럼 얘기한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모차르트 전기작가 오토 얀은 모차르트가 타고난 재능과 일생에 걸친 연습 덕분에 빠르고 능숙하게 작곡할 수 있었을 뿐 작곡 과정은 노동 그 자체였음을 증명해 냈다. 비단 모차르트뿐 아니다. 사람들은 위대한 예술가나 발명가, 세상을 바꾼 혁신가들이 눈부신 영감으로 가득하고, 누구도 갖지 못할 독창적인 시각과 미래를 읽는 천재성을 지닌 사람일 것으로 생각한다. ‘창조의 탄생’은 이런 신화가 왜, 그리고 어떻게 잘못됐는지를 밝히는 책이다. 저자는 21세기에 우리 삶의 방식을 완전히 뒤바꿔 놓은 ‘사물인터넷’을 창시한 정보기술(IT) 분야의 거두 케빈 애슈턴이다. 이 시대의 가장 위대한 크리에이터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그는 책을 통해 ‘창조란 전혀 특별한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한다. 세상에는 새로운 것의 탄생을 둘러싼 신화가 늘 존재했다. ‘극히 소수의 사람들만이 창조를 할 수 있고 성공한 창조자라면 누구나 극적인 통찰력의 순간을 경험한다. 희귀한 소수만이 창조에 필요한 자질을 갖추고 있다’는. 저자 역시 이런 창조성 신화에 빠져 있던 사람 중 한 명이었다. 그러나 자신이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한 당사자가 되면서 우리 의식 속에 기정사실처럼 돼 있는 창조성 신화가 잘못됐음을 깨닫고 ‘창조’ 및 ‘창조성’의 본질을 탐구한다. 실제 그가 오랜 시간 경험한 바에 따르면 아이디어는 단계적으로 찾아왔고 사람들은 비난으로 반응했으며 실패를 거듭하는 동안 스스로 패배자의 기분을 수없이 맛봤다. 그는 “마법은 없었고 영감이 번쩍이는 순간도 없었으며 오로지 아주 오랜 시간에 걸쳐 일을 해야 했을 뿐이었다”고 말한다. 그는 창조가 비약을 일으키는 일이 아니라 마치 걸음을 걷는 것처럼 단계를 밟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창조는 목적지일 뿐 하나하나 하찮게 보이는 행동들이 오랜 시간 축적됐을 때 비로소 결과가 세상을 바꾸게 된다는 설명이다. 책은 모차르트부터 우디 앨런, 아르키메데스, 스티브 잡스 등 ‘새로움’을 만든 신화적인 인물들과 그들의 창조와 발명 뒤에 숨은 이야기들을 가감없이 들려준다. 고대와 중세, 현대를 넘나들고 예술, 과학, 철학, 기술, 산업 분야를 망라하며 창조성 신화에 가려졌던 진정한 창의성과 영감의 비밀을 밝힌다. 에드몽이라는 흑인 노예 소년이 수백년 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바닐라 인공재배의 실마리를 풀어 낸 것을 사례로 우리가 창의적이라고 말하는 생각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일러 준다. 라이트 형제의 비행기는 비약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그들은 비행기를 처음 생각해 낸 인물은 아니었지만 새처럼 ‘말을 날게 하겠다’는 생각으로 단계적 실험을 거듭하며 한 걸음씩 하늘로 걸어갔다. 추상회화의 선구자 바실리 칸딘스키는 기념비적인 작품 ‘하얀 테두리가 있는 그림’에 이르는 방법과 이론을 몇 년에 걸쳐 연구했다. 얼핏 보면 즉흥적으로 보이는 그림은 다섯 달 만에 완성한 스물한 번째 스케치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100년 동안 존재했지만 보이지 않았던 헬리코박터균을 발견해 노벨상을 탄 로빈 워런의 경우는 ‘주목하는 눈’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창조성 신화가 깨지는 것은 섭섭할지 모르지만 창조는 어떤 영웅적인 인물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저자의 메시지는 다분히 희망적이다. “창조 행위는 마법이 아니다. 창조는 노동에서 나온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행자부 버스추락사고’ CCTV 영상 공개…운전자 과실 가능성↑

    ‘행자부 버스추락사고’   한국 공무원 10명 등 11명이 숨진 중국 지안(集安)시 관광버스 추락사고의 전모를 상당 부분 밝혀줄 것으로 기대되는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됐다. 고속 주행하던 버스가 급히 좌회전을 시도하다 사고가 발생했고, 중국 공안당국자가 일단 “기사의 조작미숙으로 보인다”고 밝힌 것으로 미뤄 이번 사고의 원인은 사실상 운전자 과실로 결론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일 관영 신화통신 등이 입수해 공개한 당시 사고장면이 담긴 CCTV에 따르면, 사고버스는 빠른 속도로 교각에 진입하던 중 오른쪽 난간을 들이받고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약 10초 분량의 CCTV 화면을 초 단위로 재구성해보면 대략 다음과 같다. 하천을 왼쪽으로 끼고 달리던 버스가 교각 부근에 모습을 드러낸 시각은 1일 오후 3시36분 17초쯤. 버스는 약 2초 뒤에 교각 진입을 위해 급격한 각도로 좌회전을 시도한다. 그러나 직진하던 버스는 약간 오른쪽으로 중심이 쏠린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달려오던 속도가 제대로 통제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현상으로 추정된다. 버스는 급격히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 흔들린 중심을 잡아보려 하지만 36분 20초쯤 교각 오른쪽을 강하게 들이받는다. 버스는 난간을 들이받은 채 1초 가량 기우뚱거리며 전진하다 결국 36분 21∼22초쯤 중심을 잃고 교각 아래로 추락했다. 이 영상은 교간 반대편에 설치된 CCTV에 찍힌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이 CCTV 영상은 “당시 버스가 과속으로 달렸다”는 목격자들의 증언과 상당 부분 일치한다는 해석이 나온다. 전날 오후 신봉섭 선양 총영사 등 우리 정부 당국자들과 함께 사고현장을 찾은 지안시 교통대대 대대장 역시 다리 입구에 설치된 CCTV 화면 분석과 현장조사 결과를 토대로 “초보적인 판단으로는 운전기사의 조작 미숙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맞은편에서 오는 차량은 없었다고 말했다. 다만 중국당국은 아직까지는 다른 원인이 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종합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공식 결론이 나오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차량 결함 가능성도 제기된다. 그러나 일단 사고원인이 운전자 과실로 귀결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양국은 시신 운구 및 사망자, 부상자에 대한 보상문제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내에서 발생한 관광버스 사망 사고에 대한 보상액은 일반적으로 여행사 등의 보험가입 수준과 직결돼 있다. 이번 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한 A여행사의 보험가입 수준은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 신장서 규모 6.5 지진, 2명 사망 “사장자 더 늘어날 수도”

    중국 신장서 규모 6.5 지진, 2명 사망 “사장자 더 늘어날 수도”

    중국 신장서 규모 6.5 지진 중국 신장서 규모 6.5 지진, 2명 사망 “사장자 더 늘어날 수도” 3일 오전 9시 7분(현지시간)쯤 위구르족 거주지인 중국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국언론들이 중국지진센터를 인용해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오전 10시 현재 이번 지진으로 최소한 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지진이 발생한 지역은 신장의 남서쪽에 위치한 허톈(和田)지구 피산(皮山)현으로, 정확한 지진발생 지점은 북위 37.6도, 동경 78.2도다. 진원 깊이는 10㎞다. 신장 카스(喀什)지구의 예청(葉城)현에서도 강력한 지진의 진동이 감지됐다고 현지 당국은 밝혔다. 지진 발생 직후 허톈지역 군부대가 긴급조치를 발동했고, 피산현 주둔 무장경찰(준군사조직) 70여 명이 구조 작전에 투입됐다. 피산현 전체 인구는 24만 9000여 명(2012년 현재 조사)이다. 현재 이 지역에서는 수차례의 여진도 발생해 사상자 수는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신장지역은 시짱(西藏·티베트), 쓰촨(四川)성, 윈난(雲南)성 등과 함께 중국 내 지진 다발 지역으로 꼽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서 공무원 버스 추락] “급커브 지점서 난간 부딪혀 추락… 中구조대 한시간 지나 도착”

    중국 지린(吉林)성 지안(集安)시 버스 추락 사고가 과속과 졸음운전 등에 따른 것이라는 증언이 나오고 있다. 2일 행정자치부와 지방행정연수원 등에 따르면 중국 현지 연수에 참가한 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은 “사고차량에 탄 연수생들에게 들어보니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했고 급커브 지점에서 다리로 진입하지 못하고 난간에 부딪혀 다리 아래로 추락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구조작업이 늦어진 것도 피해를 키운 것으로 보인다. 한 공무원은 “사고 버스가 강바닥에 뒤집힌 데다 납작하게 찌그러져 있어 손을 쓰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공무원은 “중국 구조대는 사고가 나고 1시간쯤 뒤에야 도착했다”고 전했다. 일부 목격자들은 “도로가 좁고 울퉁불퉁했다”, “당시 버스가 과속으로 달렸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중국 신화통신이 공개한 현장 폐쇄회로(CC)TV 화면을 보면 버스는 다리 북단의 왼쪽 난간을 들이받으며 다리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나온다. 특히 화면에는 사고 발생 당시 다리를 건너던 목격자가 있기 때문에 사고 원인을 파악하는 데 변수가 될 전망이다. 단둥에 거주하는 교민 정창수(40)씨는 “단둥(丹東)과 지안을 잇는 국도는 산간지대라 길이 꼬불꼬불하긴 하지만 사고장소가 고갯길은 아니다”고 전했다. 김성렬 행자부 지방행정실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책임 부분이 있어서 사고 원인 부분은 정확해야 한다”면서 “공식적인 조사 결과를 좀 더 기다려보고, 그에 따라 판단하는 게 옳다고 본다”고 밝혔다. 중국 당국에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공식적인 발표는 없다. 사고 원인 조사에 열쇠를 쥐고 있는 중국인 운전사도 사망해 사고 전후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사고 현장을 지휘하고 있는 신봉섭 선양 총영사는 “사고 원인은 중국 공안 측이 담당해서 뭐라 말할 상황은 아니다”고 전했다. 그는 “장례식장 전문 병원으로 시신을 모두 안치했고, 희생자별로 빈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부상자가 입원한 장춘 지린대학부속병원에 있는 백윤정 영사는 “병원 측이 환자 접촉을 금지하고 있고, 치료에 방해되는 행동을 하지 말라며 철저히 차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사고가 난 곳은 지안에서 단둥으로 가는 국도에 있으며, 구마링(古馬嶺)을 넘어 강을 건너면 단둥시 경계를 지나게 된다. 고마령은 1925년 3월 16일 상해 임시정부 소속 육군주만참의부(陸軍駐滿參議府)가 간부회의 도중 일본군경 기습공격을 받아 격렬한 전투 끝에 주요 독립군 지휘관 29명이 전사한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났던 곳이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중국 신장서 규모 6.5 지진, 2명 사망 “진원 깊이 10km” 현재 상황은?

    중국 신장서 규모 6.5 지진, 2명 사망 “진원 깊이 10km” 현재 상황은?

    중국 신장서 규모 6.5 지진 중국 신장서 규모 6.5 지진, 2명 사망 “진원 깊이 10km” 현재 상황은? 3일 오전 9시 7분(현지시간)쯤 위구르족 거주지인 중국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국언론들이 중국지진센터를 인용해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오전 10시 현재 이번 지진으로 최소한 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지진이 발생한 지역은 신장의 남서쪽에 위치한 허톈(和田)지구 피산(皮山)현으로, 정확한 지진발생 지점은 북위 37.6도, 동경 78.2도다. 진원 깊이는 10㎞다. 신장 카스(喀什)지구의 예청(葉城)현에서도 강력한 지진의 진동이 감지됐다고 현지 당국은 밝혔다. 지진 발생 직후 허톈지역 군부대가 긴급조치를 발동했고, 피산현 주둔 무장경찰(준군사조직) 70여 명이 구조 작전에 투입됐다. 피산현 전체 인구는 24만 9000여 명(2012년 현재 조사)이다. 현재 이 지역에서는 수차례의 여진도 발생해 사상자 수는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신장지역은 시짱(西藏·티베트), 쓰촨(四川)성, 윈난(雲南)성 등과 함께 중국 내 지진 다발 지역으로 꼽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 신장서 규모 6.5 지진 “현재 피해 상황은?”

    중국 신장서 규모 6.5 지진 “현재 피해 상황은?”

    중국 신장서 규모 6.5 지진 중국 신장서 규모 6.5 지진 “현재 피해 상황은?” 3일 오전 9시 7분(현지시간)쯤 위구르족 거주지인 중국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국언론들이 중국지진센터를 인용해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오전 10시 현재 이번 지진으로 최소한 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지진이 발생한 지역은 신장의 남서쪽에 위치한 허톈(和田)지구 피산(皮山)현으로, 정확한 지진발생 지점은 북위 37.6도, 동경 78.2도다. 진원 깊이는 10㎞다. 신장 카스(喀什)지구의 예청(葉城)현에서도 강력한 지진의 진동이 감지됐다고 현지 당국은 밝혔다. 지진 발생 직후 허톈지역 군부대가 긴급조치를 발동했고, 피산현 주둔 무장경찰(준군사조직) 70여 명이 구조 작전에 투입됐다. 피산현 전체 인구는 24만 9000여 명(2012년 현재 조사)이다. 현재 이 지역에서는 수차례의 여진도 발생해 사상자 수는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신장지역은 시짱(西藏·티베트), 쓰촨(四川)성, 윈난(雲南)성 등과 함께 중국 내 지진 다발 지역으로 꼽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행자부 버스추락사고’ CCTV 영상 공개…운전자 과실 가능성

    ‘행자부 버스추락사고’   한국 공무원 10명 등 11명이 숨진 중국 지안(集安)시 관광버스 추락사고의 전모를 상당 부분 밝혀줄 것으로 기대되는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됐다. 고속 주행하던 버스가 급히 좌회전을 시도하다 사고가 발생했고, 중국 공안당국자가 일단 “기사의 조작미숙으로 보인다”고 밝힌 것으로 미뤄 이번 사고의 원인은 사실상 운전자 과실로 결론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일 관영 신화통신 등이 입수해 공개한 당시 사고장면이 담긴 CCTV에 따르면, 사고버스는 빠른 속도로 교각에 진입하던 중 오른쪽 난간을 들이받고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약 10초 분량의 CCTV 화면을 초 단위로 재구성해보면 대략 다음과 같다. 하천을 왼쪽으로 끼고 달리던 버스가 교각 부근에 모습을 드러낸 시각은 1일 오후 3시36분 17초쯤. 버스는 약 2초 뒤에 교각 진입을 위해 급격한 각도로 좌회전을 시도한다. 그러나 직진하던 버스는 약간 오른쪽으로 중심이 쏠린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달려오던 속도가 제대로 통제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현상으로 추정된다. 버스는 급격히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 흔들린 중심을 잡아보려 하지만 36분 20초쯤 교각 오른쪽을 강하게 들이받는다. 버스는 난간을 들이받은 채 1초 가량 기우뚱거리며 전진하다 결국 36분 21∼22초쯤 중심을 잃고 교각 아래로 추락했다. 이 영상은 교간 반대편에 설치된 CCTV에 찍힌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이 CCTV 영상은 “당시 버스가 과속으로 달렸다”는 목격자들의 증언과 상당 부분 일치한다는 해석이 나온다. 전날 오후 신봉섭 선양 총영사 등 우리 정부 당국자들과 함께 사고현장을 찾은 지안시 교통대대 대대장 역시 다리 입구에 설치된 CCTV 화면 분석과 현장조사 결과를 토대로 “초보적인 판단으로는 운전기사의 조작 미숙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맞은편에서 오는 차량은 없었다고 말했다. 다만 중국당국은 아직까지는 다른 원인이 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종합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공식 결론이 나오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차량 결함 가능성도 제기된다. 그러나 일단 사고원인이 운전자 과실로 귀결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양국은 시신 운구 및 사망자, 부상자에 대한 보상문제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내에서 발생한 관광버스 사망 사고에 대한 보상액은 일반적으로 여행사 등의 보험가입 수준과 직결돼 있다. 이번 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한 A여행사의 보험가입 수준은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 신장서 규모 6.5 지진 “무장경찰 70명 구조작전 투입”

    중국 신장서 규모 6.5 지진 “무장경찰 70명 구조작전 투입”

    중국 신장서 규모 6.5 지진 중국 신장서 규모 6.5 지진 “무장경찰 70명 구조작전 투입” 3일 오전 9시 7분(현지시간)쯤 위구르족 거주지인 중국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국언론들이 중국지진센터를 인용해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오전 10시 현재 이번 지진으로 최소한 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지진이 발생한 지역은 신장의 남서쪽에 위치한 허톈(和田)지구 피산(皮山)현으로, 정확한 지진발생 지점은 북위 37.6도, 동경 78.2도다. 진원 깊이는 10㎞다. 신장 카스(喀什)지구의 예청(葉城)현에서도 강력한 지진의 진동이 감지됐다고 현지 당국은 밝혔다. 지진 발생 직후 허톈지역 군부대가 긴급조치를 발동했고, 피산현 주둔 무장경찰(준군사조직) 70여 명이 구조 작전에 투입됐다. 피산현 전체 인구는 24만 9000여 명(2012년 현재 조사)이다. 현재 이 지역에서는 수차례의 여진도 발생해 사상자 수는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신장지역은 시짱(西藏·티베트), 쓰촨(四川)성, 윈난(雲南)성 등과 함께 중국 내 지진 다발 지역으로 꼽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서 한국 공무원 탄 버스 추락… 최소 10명 사망

    中서 한국 공무원 탄 버스 추락… 최소 10명 사망

    중국으로 연수를 떠난 행정자치부 소속 지방행정연수원 직원과 교육생들을 태운 버스가 1일 오후 다리에서 추락해 우리 국민 10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행정자치부와 외교부는 “오후 10시 기준으로 사망 10명, 중상 4명, 경상 12명”이라면서 “이들 26명은 모두 한국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상을 입은 4명은 생명에 큰 지장은 없어서 추가 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은 적다”고 말했다. 사고 버스에는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교육생 24명과 연수원 직원 1명, 가이드 1명 등 우리 국민 26명과 중국인 2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현지 언론에선 “중국인 기사와 가이드도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고 버스는 이날 오후 3시 30분쯤 중국 지린(吉林)성 지안(集安)에서 단둥(丹東)으로 가던 도중 조선족 마을 부근 다리에서 떨어졌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사고 위치는 지안에서 50㎞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 와이차고우 대교(外岔沟大桥)다. 지방행정연수원에서는 지자체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중견리더과정 일환으로 지난달 29일부터 3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옌지(延吉)·단둥·다롄(大連) 등지를 방문하는 고구려·발해·항일독립운동유적지 역사문화탐방 현장학습을 진행 중이었다. 현장학습에는 148명(지자체 공무원 143명, 연수원 관계자 5명)이 참가했으며 버스 6대에 나눠 타고 이동하던 중이었다. 사고가 나자 외교부는 선양 총영사관에 사고대책반을 꾸리는 한편 외교부 본부에도 재외국민보호대책반을 가동했다. 지안을 관할하는 선양(瀋陽) 주재 총영사관은 담당 영사를 사고현장으로 급파해 사고 수습에 나섰다. 행자부는 김성렬 지방행정실장을 반장으로 하는 상황대책반을 설치하고 정재근 차관과 최두영 지방행정연수원장 등 20여명을 2일 오전 현장에 파견하기로 했다. 연수원에서는 피해자 가족에게 연수원 건물을 임시 숙소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피해자 가족이 신속하게 사고 관련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가족 대기실을 연수원 1층에 마련한다고 밝혔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에게 “중국 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사고 피해자에 대한 구호 조치와 부상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1100m 지하세계 다스리는 ‘신종 지네’ 발견

    1100m 지하세계 다스리는 ‘신종 지네’ 발견

    징그러운 외모 때문에 별로 보고싶지 않은 신종 동물이 발견됐다. 최근 불가리아 자연사박물관 등 국제공동연구팀은 크로아티아 벨레비트산 속 동굴에서 신종 지네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질척질척한 긴 몸통에 수많은 발을 가진 지네는 절지동물로 몸이 여러 개의 마디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로 확인된 지네가 특별한 것은 굴 속 지하 1100m 바닥에서 발견됐기 때문이다. 이같은 이유로 이 지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지하세계를 다스리는 신 하데스(Hades)의 이름을 따 '지오필러스 하데시'(Geophilus hadesi)라는 거창한 명칭이 붙었다. 이 지네의 길이는 2.2cm-2.8cm로 강력한 턱 힘과 길고 휜 발톱을 가지고 있으며 독성물질을 뿌려 먹이를 잡아먹는다. 연구를 이끈 파벨 스토에브 박사는 "처음볼 때 부터 새로운 종임을 알 수 있을만큼 외모가 두드러졌다" 면서 "동굴 안에서는 먹이사슬의 최상위 소비자에 속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발견을 통해 동굴 안 생태계에 대해 우리가 모르는 것이 더 많다는 것이 확인됐다" 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온라인 공개 학술지인 ‘주키스'(journal ZooKeys) 최신호에 실렸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세종시 ‘스마트팜’ 메카로 거듭난다

    세종시 ‘스마트팜’ 메카로 거듭난다

    세종시가 농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이 어우러지는 ‘스마트 농업’의 메카로 거듭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세종시는 30일 황교안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치원읍 대동초등학교 강당에서 전국 14번째 창조경제혁신센터인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세종센터) 출범식을 가졌다. 세종센터는 세종시 조치원읍 구 교육청사 1~2층에 820㎡ 규모로 들어선다. 앞서 지난해 10월 인근에 문을 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후원사인 SK가 지원한다. 세종센터의 핵심은 농업과 ICT 기술의 결합을 통한 ‘농촌형 창조경제 모델’의 개발이다. 세종시와 SK는 이를 위해 우선 ICT 기술을 농업에 적용하는 스마트팜을 주요 사업으로 제시했다. 스마트팜이란 비닐하우스에 온·습도 센서 등을 설치하고 인터넷을 연결,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재배시설을 제어하는 지능형 농장이다. 이미 지난해 10월 세종시 연동면 소재 농가 100가구에 스마트팜 사업을 시범적으로 벌이고 있다. 농림부는 스마트팜으로 딸기 농사를 지은 농민 10가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성과를 평가한 결과 생산성은 22.7% 증가했고, 노동력과 생산비용은 각각 38.8%와 27.2% 감소했다고 밝혔다. 수산업(양식), 축산업(축사·양돈·양계), 임업 등으로도 스마트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세종센터와 SK는 또 도농(도시-농촌) 상생을 모토로 하는 스마트 로컬 푸드 사업도 제시했다. 지역 농산물과 ICT를 접목해 농산물의 기획생산은 물론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내용의 스마트 로컬 푸드 시스템과, 농산물 생산부터 판매까지 마을공동체가 관리·운영하는 로컬푸드 연계형 두레농장이 대표적이다. 스마트 로컬 푸드 시스템과 관련해, SK는 다품종·소량의 농산물을 인터넷으로 주문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과 주문직배 시스템을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당장 인근 지역 농민과 행정중심복합도시 주민을 온라인·모바일로 연결하는 로컬푸드 플랫폼인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이 7월 말 정부세종청사 인근 도담동에서 오픈한다. 오는 9월 세종시 연동면에 8250㎡(약 2500평) 규모로 만들어지는 두레농장은 ‘스마트 농업’의 결정판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두레농장은 스마트팜과 스마트 로컬 푸드 시스템 외에 지능형 영상보안장비 등 시설을 갖추고 예비 귀농인, 여성·영세농민들에게 제공된다. 세종센터와 SK는 아울러 대덕연구단지와 협업을 통한 스마트 농업벤처 육성 사업도 지원한다. 대덕특구에 있는 각종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기술·장비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정부출연 및 농식품 분야 기관이 보유한 2600여건의 기술특허를 활용할 수 있는 기술정보 데이터베이스(DB)도 제공된다. 농업벤처 지원을 위한 200억원 규모의 투자펀드도 운영된다. 이 밖에 대덕특구 및 전남·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마트 농업벤처 육성을 위한 협력체제도 구축된다. 같은 농업을 주제로 한 창조경제혁신센터끼리 강점을 연계·활용해 스마트 농업벤처를 공동 발굴·육성하자는 취지다. 황교안 총리는 “농업분야에도 창조경제를 구현해 새로운 가치와 기회를 만들고 ‘사람들이 모여드는 농촌’으로 바꿔나가야 한다”면서 “세종센터에서 농업벤처인들의 성공신화가 만들어지고 그 같은 신화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우주를 보다] 태양계 끝자락서 함께 포착된 ‘저승신’과 ‘뱃사공’

    [우주를 보다] 태양계 끝자락서 함께 포착된 ‘저승신’과 ‘뱃사공’

    멀고 먼 태양계 끝자락에 위치한 ‘저승신'과 '저승의 뱃사공'이 한 장의 사진에 포착됐다. 최근 미 항공우주국(NASA)은 탐사선 뉴호라이즌스가 촬영한 명왕성과 카론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지난 29일(미 이하 현지시간) 명왕성과 1600만 km 떨어진 곳에서 촬영된 이 사진은 아직 선명하지는 않지만 명왕성과 카론의 전체적인 윤곽은 확실히 보인다. 사진 속 앞에 보이는 천체가 바로 명왕성이며 뒤에 달처럼 떠있는 것이 카론이다. 뉴호라이즌스 미션 담당자 엘리스 보우먼 박사는 "탐사선이 점점 더 선명한 이미지를 지구로 전송하고 있어 하루하루가 놀라움의 연속" 이라고 밝혔다.   NASA에 따르면 뉴호라이즌스는 오는 14일 명왕성에 1만 2500㎞까지 접근해 연구에 충분한 선명한 이미지를 보내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금은 ‘134340 플루토’(134340 Pluto)라 불리며 행성 지위를 잃고 ‘계급’이 강등된 명왕성은 특이하게도 총 5개의 달을 가지고 있다. 각각의 이름은 카론(Charon), 케르베로스(Kerberos), 스틱스(Styx), 닉스(Nix), 히드라(Hydra)로 모두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저승과 관련이 있다. 이중 명왕성의 ‘물귀신’이 된 위성이 바로 죽은 자를 저승으로 건네준다는 뱃사공 카론이다. 애초 명왕성의 위성이라고 생각됐던 카론이 서로 맞돌고 있는 사실이 확인된 것. 그 이유는 이렇다. 지난 2006년 국제천문연맹(IAU)이 행성 분류 정의를 변경했는데 크게 3가지 조건이 붙었다. 첫째 태양 주위를 공전하며, 둘째 충분한 질량과 중력을 가지고 구(sphere·球) 형태를 유지해야 하며, 셋째 그 지역의 가장 지배적인 천체여야 한다. 문제는 2000년대 들어 카론 등 새로운 천체가 발견돼 명왕성의 지배적인 위치가 흔들리면서 시작됐다. 이에 유럽 천문학자들을 중심으로 투표를 통해 명왕성 행성 퇴출을 결정했다. 이에 가장 크게 반발한 것은 역시 미국이다. 태양계 행성 중 유일하게 미국인이 발견한 것은 물론 행성 퇴출 전인 지난 2006년 1월 이곳에 뉴호라이즌스까지 보냈기 때문이다. 명왕성의 발견자는 LA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증조부인 천문학자 클라이드 톰보(1906-1997)로 특히 그의 유골 일부는 뉴호라이즌스호에 실려있기도 하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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