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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 대규모 유전 3곳 발견/매장량 21억배럴 추산/신화통신

    【북경 AFP 연합】 중국 신강성에서 3개의 대규모 유전이 발견됐다고 신화통신이 17일 보도했다. 통신은 신강성 당국의 발표를 인용,북부 중가르 분지에서 발견된 이 유전들은 각각 7억배럴의 매장량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신강성은 특히 타림분지를 중심으로 총 3억t 이상의 원유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중국 최대의 유전지역이다.
  • 중­대만 직교역시설 착공/최초로 하문에 컨테이너 부두 3개 포함

    【북경 연합】 대만해협 양안간의 직항과 직무역 실현을 위해 최근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는 중국은 8일 복건성 하문경제특구에 대 대만 무역을 위해 특수하게 설계된 컨테이너부두 건설공사에 착수했다. 하문시 유오점항 건설 계획의 제2기 공정으로 착공된 이 부두는 대대만 직접무역을 주기능으로 한 최초의 시설로써 이를 위해 중국·네덜란드·영국 합자기업인 태시집상마두(컨테이너 부두)유한공사가 2천8백9만달러를 투자한다고 신화통신은 보도했다. 하문시가 야심적으로 추진중인 「대하문개발계획」의 최우선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오점항 건설계획 가운데는 1만t급 컨테이너선의 접안이 가능한 3개의 부두 건설이 포함돼 있다.
  • 대만의 비밀외교 행보/양안관계 악영향 줄것/중 신화통신 경고

    【북경 AFP 연합】 중국은 9일 대만이 장효엄 외교부장을 앞세운 외국 비밀 방문을 통해 국제적 지지를 확산시키려는데 대해 강력히 경고했다. 중국 관영통신 신화는 대만이 이른바 「실용 외교」 전술을 계속 추구한다면 양안관계가 크게 저해되는 것은 물론 대만의 생존과 발전에도 좋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를 은밀히 방문한 바있는 장부장은 앞으로도 이같은 「비공식 외교」를 계속 추구할 것이라고 밝힌 바있다.
  • 중 경제사절단 첫 대만 방문/신화통신 보도

    ◎민간 경제교류협력방안 논의 【북경 AP AFP 연합】 중국의 고위급 민간경제대표단이 양안간 경제협력증진을 논의하기 위해 사상 처음으로 대만방문에 나선다고 신화통신이 8일 보도했다. 장서무 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 부주석이 이끄는 이 사기업및 금융기관 경영자로 구성된 민간경제사절은 9일 대만에 도착,열흘간 머물게 된다고 통신은 말했다. 이 민간대표단은 체류기간중 대만기업의 경영기법과 발전상황을 조사하고 대만 경제인과 민간부문 경제교류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대만은 지난달 고위급 경제대표단을 중국에 보내 경제협력증진을 모색한 바 있다.
  • 황해·동중국해 어로금지 해제

    【북경 AFP 연합】 중국은 치어들의 성장을 돕기위해 지난 2개월간 실시돼온 황해 및 동중국해 지역에서의 어로 금지를 해제한다고 5일 정식으로 발표한 것으로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 대만 외교부장 말련 향발/미수교 관계/중,방문국가 맹비난

    【대북 AFP 연합】 장효엄 대만 외교부장이 인도네시아를 방문,중국과 갈등을 빚은데 이어 하루만인 6일 다시 「휴가 방문」 명목으로 말레이시아로 떠났다. 대만 TV는 『외교부장이 오늘 하오 대만과 외교관계가 없는 말레이시아로 떠났다』고 밝히고 7일 귀국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관영 중앙통신은 장 외교부장이 콸라룸푸르로 가기 위해 중간지점인 싱가포르로 출발했다고 보도했다. 대만 외교부는 이와 관련,논평을 거부했다. 중국은 이에 대해 공식적이든 개인적인 것이든 대만 외교부장의 방문은 양국관계를 해칠 수 있다고 인도네시아에 경고했다. 중국은 또 중국과 대만을 이중 승인하려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대해서도 이는 환상에 불과하며 중국 정부와 인민은 이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 「12·12」­「5·18」선고/정치권 반응

    ◎“「헌정 중단」에 준엄한 심판”/여­“역사적 단죄… 불행한 사태 재발 없어야”/야­“재판부 결정 존중”… 일부 비판·동정론도 12·12 및 5·18사건,그리고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의 비자금사건에 관한 법원의 1심 선고가 내려지자 여야는 일단 재판부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미세한 부분에 대해서는 미묘한 반응의 차이를 보였다.청와대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한 반면,정치권은 이해관계에 따라 신중한 모습이거나 재판과정에 이의를 제기했다. 비자금사건에 대해서는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 등 4명의 재벌총수들이 실형을 선고받자 한결같이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는 계기가 되길 기대했다. ▷청와대◁ 대부분의 고위관계자들은 『1심 재판이 끝났을 뿐이고 사법부가 하는 일인데 특별히 멘트할 일이 있느냐』면서 공식 언급을 자제. 또 전·노씨 등에 대한 사면 가능성에 관해서도 『재판도 안 끝난 상태에서 그런 얘기까지 하는 것은 너무 성급하다』고 언론의 앞서가는 보도경향에 우려를 표시. 이 때문인지 이날 상오 김광일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수석회의에서도 전·노씨 재판문제에 대한 보고나 논의가 없었다는 후문. ▷신한국당◁ 김철 대변인의 논평을 통해 『오늘 선고는 역사바로세우기라는 국민적 합의가 법에 의한 판결을 통해 구체적 행동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사법부의 판결을 환영. 경주갑지구당개편대회에 참석한 이홍구 대표위원은 『역사의 흐름을 반영한 것』이라며 『사건관련자들은 국가와 역사앞에 겸허히 반성하는 계기로 삼아야할 것』이라고 촉구. 강삼재 사무총장도 『역사적 진실이 규명돼 다행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전직대통령이 법의 심판을 받는 불행한 사태가 되풀이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기대. 이회창 고문은 『앞으로 남은 재판에 영향을 미칠 어떤 발언도 바람직하지 않다』며 논평을 유보. 반면 일부 중진들이나 5·6공 출신 인사들은 공식 언급을 극구 사양. 비자금사건 선고공판과 관련,김 대변인은 『권력에 의한 부정축재를 인정받을 수 있는 어떤 관례도 이 땅에서 추방됐다』고 평가. ▷야권◁ 국민회의와 자민련,민주당 등 야권은 12·12 및 5·18사건 선고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도 검찰의 수사 및 재판절차에는 비판적인 시각. 비자금사건과 관련해서는 이번을 계기로 정경유착의 오랜 관행이 사라져야 할 것이라고 촉구. 국민회의 정동영 대변인은 『무력으로 정권을 찬탈한 세력도 결국 법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이 이번 재판의 역사적 교훈이자 가르침』이라며 『그러나 5·18의 원인이 된 김대중내란음모사건과 광주학살의 진상이 전혀 밝혀지지 않아 유감』이라고 주장. 자민련 김창영 부대변인도 『이 땅에서 힘으로 헌정을 중단하고 역사를 단절하는 오욕이 두번 다시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특히 박준병 전 의원이 무죄를 선고받자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 민주당은 『엄정한 법의 심판은 민족정기를 바로세우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강조. 그러나 일부 대구·경북지역의원들은 두 전직대통령의 업적을 거론하며 동정론을 펴 눈길. ◎해외 반응/“한국 민주주의 역량 과시”/NHK TV­머리기사로 보도… 큰관심/뉴욕 타임스­15년 곪은 한국상처 치유 ▷4대통신◁ AP·로이터·AFP·UPI등 세계 4대 통신사들은 26일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해 각각 사형과 22년 6월의 형이 선고된 사실을 일제히 서울발 긴급 뉴스로 타전했다. 로이터통신은 과거 군사통치의 망령을 떨쳐버리려고 애쓰고 있는 다른 아시아 국가들이 이 재판을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AP통신은 이번 재판을 일명 「세기의 재판」이라 소개하면서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공판 소식을 자세히 전하면서 이들이 법정기한인 7일 이내에 1심 선고형량에 불복,항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일본정부와 언론들은 전두환·노태우씨 등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해 사형등이 선고된 26일 서울지방법원의 재판결과와 파장 등에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특히 아사히신문과 NHK TV는 「성공한 쿠데타도 처벌을 받는 역사적 재판」이 서울서 열려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검찰의 구형대로 사형이 선고됐다고 머리기사로 보도했다. 또한 아사히신문은 해설기사에서 『군인에 의한 쿠데타의 재발방지라는 점에서 보면 이번 재판은 일벌백계의 효과가 있었으며 「대통령의 범죄」를 재판,한국민주주의의 역할을 내외에 과시했다』고 평가했다. ▷미국◁ 뉴욕 타임스지는 26일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대통령에게 각각 사형과 징역 22년6월이 선고된 사실을 크게 보도하고 두 전직 대통령의 유죄선고로 한국인들이 지난 15년동안 앓아온 사회 및 정치적인 깊은 상처가 치유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선고는 이들의 억압정치가 비록 경제적인 성공을가져왔더라도 결국 사회를 병들게 하고 나중에 두 독재자가 어떻게 처벌받게 되는가를 상기시켜주고 있다고 지적하고 아시아에서 특히 인도네시아와 중국의 지도자들에게 교훈을 주고 있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워싱턴포스트는 26일자에서 이날 선고가 한국이 아시아의 경제대국으로 자리잡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이 재판을 야만적이고 부패한 과거를 청산하고 법치주의를 확립하는 중차대한 단계로 여기고 있다고말했다. ▷중국◁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중앙TV등은 26일 낮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선고내용을 아무런 논평없이 짤막하게 보도했다. ▷동남아◁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주요 언론들은 26일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에게 각각 사형과 징역 22년6월이 선고된 사실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재계 반응/대우·동아·한보·진로/실형선고에 “충격”/삼성·동부·대림,집행유예 예상한듯 안도/대외이미지 손상·경영 파급 최소화 부심 대우·동아·한보·진로그룹 등 4개 그룹사의 총수들에게 예상과는 달리 실형이 선고된 것을 재계는 충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이들 실형을 선고받은 기업들은 법정구속이 되지않은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며 대책마련에 들어가는등 초상집 분위기.그러나 삼성·동부·대림그룹 등은 총수가 집행유예 선고를 받자 예상대로라며 비교적 안도하는 모습. ○…대우그룹은 김우중 회장이 실형을 선고받자 경악하는 분위기.동유럽과 동남아시아 등에 김 회장이 벌여놓은 많은 사업들이 큰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고 대책마련에 분주한 모습.특히 이들은 해외에 많은 사업을 벌여놓고 있어 회장 실형선고에 따른 기업이미지등의 실추가 곧바로 경영악화로 이어질 것을 크게 우려. 대우관계자는 『재판부의 판결에 대해 가타부타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동안 국가경제에 끼친 기여도 등을 감안하면 가혹한것 같다』며 『이제 세계경영이 본궤도에 오르려는 시점에 타격은 엄청날것 것 같다』고 우려. ○…한보그룹은 정태수 그룹 총회장이 예상과 달리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자 『할 말이 없다』며 매우 난감해 하는 모습. 그룹의 한 관계자는 『현재로선 실형의 정확한 의미를 해석하고 있다』면서 『다른 그룹과 마찬가지로 전혀 뜻밖의 결정이어서 아직 공식적 입장을 정하지는 못했으나 항소 여부는 변호인단과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설명. ○…동아그룹은 26일 최원석 회장이 비자금 선고공판에서 2년6월의 실형이 선고되자 당장 오는 31일(한국시간 1일 새벽)로 예정된 리비아 대수로 2단계사업 통수식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우려. 그룹 관계자는 『재판장의 재량으로 법정구속은 피했지만 실형 사실이 대외적으로 알려져 그룹 이미지는 물론 앞으로 외국의 대형공사 수주 등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걱정. ○…진로그룹은 장진호 회장이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자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이고 재판결과가 앞으로 회사운영에 타격을 주지 않을지 매우 우려된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6일 비자금 판결과 관련,『이번 기업인에 대한 판결은 충격적이며 이로 인해 기업의욕이 심대한 영향을 받을 뿐만 아니라 우리 기업의 대외활동에 큰 타격을 받게될 것으로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이와 같은 불행한 일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할 것이며 우리 기업인들은 기업경영에 전념,국가경제발전에 헌신하고자 한다』고 논평. 대한상공회의소도 『일부 기업인들에게 상대적으로 엄중한 처벌이 내려진 것은 가뜩이나 어려운 우리 경제의 현실을 감안할때 우려를 나타내지 않을 수 없다』면서 『그러나 앞으로의 재판과정에서 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경영의욕을 북돋움으로써 우리 경제가 활력을 되찾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배려가 있기를 바란다』고 논평. ◎전·노씨 예우/대법원 확정 판결까진 전직대통령 예우/금고이상 형 받으면 각종 혜택 “영구 박탈”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은 26일 법원에서 각각 사형과 장기징역형을 선고받았으나 대법원 확정판결이 날때까지는 전직대통령예우법에 의한 예우가 그대로 유지된다고 총무처의 한 관계자는 밝혔다. 이에 따라 두 전직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의 급여(기본급+기말수당+정근수당)의 95%인 5백46만원에 사회활동을 위한 예우보조금 4백56만원을 합해 각각 한달에 1천만원을 정부로부터 지급받는다.여기에 전씨는 별정직 1급 1명과 2급 2명,노씨는 1급 1명과 3급 2명 등 곁에 두고 있는 비서관들의 급여도 받게 된다. 그러나 지난해 노씨 비자금사건 여파로 예우법이 개정됨에 따라 이들이 대법원에서 금고이상의 형을 받을 때는 이런 혜택이 모두 없어지고,두 전직대통령의 사망후에는부인이나 유자녀들에 대한 연금혜택도 사라진다. 다만 전직 대통령에 대한 경호·경비가 규정된 대통령경호실법은 당시 함께 개정되지 않아 이들이 형이 확정되더라도 노씨에 대해선 오는 2000년 2월24일까지 대통령 경호실직원과 경찰에 의한 신변경호가 계속된다.반면 전씨의 경우에는 대통령직을 그만둔지 7년이 지나 관할경찰이 직무규정에 따라 자택인근 경비 등을 받는다. 한편 이들 전직대통령에 대한 형이 확정된후 사면·복권조치가 있을 경우 예우법에는 박탈당한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가 원상회복되는 지에 대해 아무런 규정이 없어 앞으로 논란이 예상된다. 그러나 국가유공자예우법 등 유사법에는 유공자들에 대한 혜택이 일단 취소되면 원상회복이 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어 계속 유지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중 「양안 선박직항법」 발효/합작기업 대상 허용

    ◎대만선 「금지정책」 고수할듯 【북경 로이터 AP 연합】 중국은 20일 대만측의 본토직항금지 정책에도 불구,양안간의 선박 직항과 관련된 법규를 도입,발효시켰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선박직항 관련 법규가 『양안간의 화물과 승객수송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앞으로 항공과 우편의 직접 교류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법규는 대만 또는 중국 선박회사나 양국의 선주가 참여하는 합작기업에 한해서만 직항운항을 허용하고 취항을 희망하는 선박회사는 중국 교통부에 신청서를 제출해 허가를 받도록 했다.또 직항취항 허가여부는 45일내에 결정하고 규정을 위반한 선박회사에 대한 경고와 불법수익 압수 권한은 교통부가 갖도록 규정했다. 홍콩에서 발행되는 문회보도 『양안간의 직항화물선 운항을 위한 조건이 무르익었다』고 전하면서 중국 남동부의 항구도시 하문과 복주 등이 1차로 대만과의 직항운항을 위해 개방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양안간의 민간항공기와 선박운항은 대만측이 지난 49년 이후 유지해온 본토와의 직항금지정책으로 홍콩이나 마카오 등 제3국을 경유해 이뤄지고 있다.
  • 중 이념교육 강화/공산당 중앙위 지시

    【북경 UPI AFP 연합】 중국공산당 지도자들은 20일 젊은 관리들이 『사회주의자의 길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념 교육과 훈련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지역 당조직에 대해 국가의 정치적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된 「1996∼2000 국가간부요원 교육·훈련프로그램」을 엄격히 이행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북경소재 중앙당교는 향후 5년동안 최소한 1천명 가량의 45세 이하 젊은 간부요원들을 상대로 마르크스·레닌·모택동,특히 최고 지도자 등소평의 저서들을 교본으로 삼아 교육을 실시하며 각 성들도 매년 1백명의 간부들을 상대로 이 교육을 시행한다. 이달초 인민일보는 일부 간부요원들이 인민의 요구를 수용하는 귀를 닫아놓고 있으면서 자신들의 부를 축적하는데 혈안이 돼 있다고 경고했다.
  • “중 핵융합기술 세계 최고”/중 남아물리학연 소장

    【북경 AFP 연합】 중국은 핵융합기술에서 세계에서 가장 앞섰다고 중국 실험물리하계 최고위 인사중 하나가 18일 주장했다. 중국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샹 젠쿠이 남아물리학연구소 소장의 말을 인용, 이연구소 과학자들이 기록한 핵융합단위를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 중,일 군국주의 부활 경고/정부·언론

    ◎“신사 참배 등서 야욕 노골화” 비난 【북경 로이터 AFP 연합】 중국은 일본의 일부 각료들이 2차대전 패전 51주년이 되는 15일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한 것에 대해 분노를 표시하고 군국주의의 부활을 경고했다. 심국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일부 전범들의 위패가 봉안된 야스쿠니신사에 일본 각료들이 참배한 것은 『일본 군국주의의 침략으로 고통을 겪은 중국 인민들의 감정을 또다시 심각하게 손상시켰다』며 분노를 표시하고 『우리는 일본이 진지하게 침략의 역사를 반성하고 아시아 국가들의 신뢰 회복에 나서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관영 차이나 데일리지도 『일본에서의 군국주의의 부활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하고 『뒤늦게 그것도 국제사회의 압력으로 마지못해 한 얄팍한 사죄마저 군국주의자들의 망언 횟수에 미치지 못한다』고 비난했다. 신화통신은 많은 일본 전범들이 정계에 진출해 요직을 차지했기 때문에 군국주의가 일본인들 사이에서 여전히 출몰하고 있다며 『그들은 강한 민족적 우월성을 감추고 있으며 다른 아시아 국가들은 일본의 적수가 될 수 없다는 신념에 보다 가까워지고 있다』고 논평했다. 통신은 또 『일본인들의 마음속에 「초강국」이라는 인식이 팽창하고 있으며 이 모든 것들이 일본에서 군국주의의 부활과 확산을 위한 밑거름을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일본이 2차대전 당시 위안부 배상을 위해 국가기금이 아닌 민간기금인 「평화를 위한 아시아여성기금」을 이용하는 것도 『이중적인 얼굴』을 드러낸 것이라고 비난했다. 중국의 전쟁배상 요구 위원회의 한 지도자는 『진정으로 배상할 의사가 있다면 정부가 직접 해야 하며 하시모토 총리가 위안부에게 개인적으로 사과서한을 보낼 것이 아니라 공식적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 중국 고위관리 대대적 사정/주택관련 직권남용 중점조사

    ◎성장·국무원부장급 대상 착수/새달초까지 【북경 로이터 연합】 중국 정부는 관료조직의 부패 근절을 위해 직권을 남용한 축재 및 금품수수 등 고위관리들의 부패행위들을 중점 조사하기 위해 새로운 사정작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13일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공산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와 감찰부(감사원)가 공동으로 이달 중순부터 9월초까지 10개 성과 국무원내 15개 부서에 대한 사정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하고 『이번 사정이 주로 성장 및 부장(장관)급 고위관리들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통신은 그러나 사정작업이 어느 성 정부 및 부서들을 목표로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 미 월마트 중국 진출/심천에 회원제상점

    【북경 DPA 연합】 미국의 거대 체인 스토어인 월마트가 중국 남부의 경제특구 심천에 첫 회원제 상점을 개점함으로써 중국시장에 진출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월마트의 한 간부의 말을 인용,「샘스 멤버숍」이란 이름의 이 상점이 이미 3만명이상의 회원을 모집했으며 회원들은 80%가 중국내에서 생산된 이 상점의 상품을 독점적으로 구입할 권리를 가진다고 말했다.
  • 중 대북지원 옥수수 3천t 남포 도착

    【북경 교도 연합】 중국이 지난달 북한에 지원하기로 약속한 10만t의 곡물중 첫번째 선적분인 옥수수 3천t이 평양 남서쪽 남포항에 도착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6일 보도했다.
  • 중 양자강 위험수위 넘어/주변 민간인 수만명 피신

    【북경 AFP 연합】 중국당국은 양자강의 수위가 위험수위를 수m나 넘어섰고 계속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지류 주변에 살고 있는 수만명의 민간인들을 피난시켰다고 신화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호남성에서만 8만명 이상이 이미 피신했다고 전했다.
  • 몽골,자유경제·개방 추구/평화적 정권이양 약속/자스라이 총리

    【울란바토르 연합】 푼차긴 자스라이 몽골 총리는 9일 『새로운 정부가 들어선 후에도 몽골의 대외정책은 아무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히고 자신은 새 정부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년간 집권해온 자스라이 총리는 9일 몽골의 국영 몬차메통신사 창립 7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이곳을 방문중인 연합통신을 비롯한 러시아의 이타르타스통신,중국의 신화통신,일본의 교도통신 대표를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신이 이끄는 집권당이 참패한 지난 6월30일의 선거결과에 대해 『매우 민주적이고 자유로운 선거였다』고 평가하면서 『정권교체가 평화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스라이총리는 또 몽골의 새 정부가 자유경제체제를 유지,발전시킬 것이며 외교·경제면에서 개방정책을 추구하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 중 해군함대 11일 첫 방북

    【북경 연합】 중국 해군함정 편대가 오는 11일의 중­조 우호협력상호원조조약 35주년을 맞아 사상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양국의 다각적인 관계강화 및 발전 움직임과 관련해 주목되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8일 북한 인민무력부의 초청에 따라 인민해방군 해군의 북해함대 소속함정 편대가 북해함대 사령원(사령관) 왕계영중장 인솔 하에 이날 하오 청도에서 북한으로 떠났다고 보도했다.
  • “미,대만 독립 반대”/방중 레이크 보좌관

    【북경 AFP 연합】 중국을 방문중인 앤터니 레이크 미 대통령 안보보좌관은 8일미국은 대만의 독립 시도를 지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또 레이크 보좌관은 대만의 유엔 가입을 지지하지 않을 것임은 물론 중국이 표방하는 「하나의 중국」정책에 대해서도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고 덧붙였다.
  • 중 환경정화 계획수립/5년간 227억달러 투입

    【북경 AFP 연합 특약】 중국은 심각한 오염정화를 위해 향후 5년간 2백27억달러를 환경정화사업에 투입할 것이라고 관영 신화통신이 5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중국이 모두 1천5백91개의 환경정화사업계획을 세웠으며 이에 소요되는 자금은 40억달러만 해외에서 조달하고 나머지는 전액 국가가 부담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북경과 심양·서안·상해및 광주를 가장 오염이 심한 도시로 꼽았다고 이 통신은 덧붙였다.
  • 중 실험용 고속증식로 건설/2천년까지

    ◎발전용량 20㎹… 연내 세부안 마련 【북경 AFP 연합】 중국은 상업용 고속증식로 건설을 위한 기술축적을 위해 오는 2000년까지 실험용 고속 증식로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신화통신이 1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손조훈 중국 원자력과학연구원 원장의 말을 인용,올해말까지 실험용 고속증식로건설을 위한 예비계획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원자력과학연구원이 보유하게 될 이 원자로는 열 발생 용량 65㎹,발전용량 20㎹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손원장은 밝혔다. 고속증식로는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우라늄 원료를 이용한 원자로보다 50배의 경제적 효율을 갖고 있으나 가동중에 발생하는 높은 열을 식히기 위해 사용되는 냉각제인 나트륨 누출 사고시의 환경재앙이 우려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지난 87년부터 중장기 첨단기술 연구계획의 일환으로 고속증식로 연구가 시작됐으며 중국정부는 지난달 고속증식로 건설의 타당성 연구를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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