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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 신혼부부전세대출금 이자지원 최대 100만원

    시흥시, 신혼부부전세대출금 이자지원 최대 100만원

    시흥시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세대출금 이자 지원에 나선다. 시는 이달 1일부터 ‘2023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된 정주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택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최대 70만원)를 지원하고 아이가 있는 가정에는 1인당 0.5%를 가산해 최대 100만원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부부 모두 시내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2인 기준 622만 2000원)의 무주택 신혼부부 가구다. 다만 전용면적 85㎡ 이하, 전세전환가액 2억 9000만원 이하인 민간 임차주택에 거주 중이며 전세자금대출 용도에 ‘주택’, ‘임차’, ‘전세’ 등으로 명시돼 있어야 한다. 기초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및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시흥형 주거비지원 사업 대상자, 청약당첨 및 분양권 소유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임대차계약서, 주택전세자금 대출 확인서, 무주택증명서 등 제출서류를 준비한 뒤 주민등록지의 행정복지센터로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혼부부의 주거비용 경감과 혼인 및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주거 복지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레이디제인, 10살 연하 남편과 ‘혼전임신’ 묻자 “겹경사는 자랑”

    레이디제인, 10살 연하 남편과 ‘혼전임신’ 묻자 “겹경사는 자랑”

    10월 결혼을 앞둔 레이디 제인이 연애 스토리를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강심장 리그’에는 10살 연하 배우 임현태와 깜짝 결혼 발표로 화제를 모은 레이디 제인이 출연했다. 레이디 제인은 결혼을 하기도 전에 서울에 60평대 신혼집을 마련했다는 의혹에 해명했다. 레이디 제인은 “동거도 아니고 신혼집도 아니다”라며 “그동안 열심히 일해서 번 금쪽같은 돈으로 첫 자가를 마련했다. 집이 워낙 오래됐다 보니 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인테리어를 해야 했다. 비포 앤 애프터를 찍어서 제 유튜브 채널에 올렸더니 신혼집이 아니냐며 의심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결혼 기사가 난 후에는 신혼집이 맞는데 왜 아니라고 했냐고 하더라. 사실 1인 가구에 최적화된 동선과 공간으로 꾸민 것”이라며 해명했다. 레이디 제인은 임현태와의 러브 스토리도 공개했다. 그는 “방송 녹화를 잘 끝내고 집에 왔는데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왔다. 기사 링크도 보냈다. 이상형이 레이디 제인이고 ‘우결’을 찍고 싶다고 말한 기사였다. 팬이라고 말한 것이 진심이라는 것을 보여줬다”라고 떠올렸다. 이어서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고맙다고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그런데 같은 방송에서 또 만났다. 뒤풀이에서 대놓고 대시를 했다. 나중에 통화를 했는데 티키타카가 잘 됐다. 핸드폰이 방전되고 해가 뜰 때까지 전화를 했다”라고 밝혔다. 레이디 제인은 “그 후로 썸을 탔다. 저는 망원동에 살고 그 친구는 수원에 살았는데 매일 출근하듯이 왔다. 그렇게 5년을 꾸준하게 했고 7년이 흘렀다”라고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레이디 제인은 결혼 기사가 나는 것을 극도로 꺼렸다. 하지만 최근 결혼 기사가 난 바 있다. 이에 대해 레이디 제인은 “식당에서 큰 소리로 이야기를 했는데 마침 옆 테이블에 기자분이 계셨던 거다. 결혼 기사를 퍼뜨린 범인은 바로 저인 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혼전임신 여부에 대해 “제 나이가 불혹이다. 겹경사가 생겼다면 바로 자랑할 일이다”라고 부인했다.
  • GH, 동탄2신도시 경기행복주택 1140가구 입주자 모집

    GH, 동탄2신도시 경기행복주택 1140가구 입주자 모집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동탄2신도시 A105블록 경기행복주택 1140가구 입주자를 다음 달 19~22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학생 129가구, 청년 390가구, 신혼부부·한부모가족 384가구, 고령자 150가구, 주거급여수급자 87가구 등이다. 경기행복주택은 GH가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공급 유형별로 최대 6~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당첨자는 10월 19일 발표하며 내년 6월부터 입주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GH 주택청약센터(http://apply.gh.or.kr)의 모집공고를 참고하거나 전화(031-225-7848)로 문의하면 된다.
  • “현빈♥손예진 100평 펜트하우 48억 전액 현금 매입”

    “현빈♥손예진 100평 펜트하우 48억 전액 현금 매입”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100평 규모 신혼집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고 29일 tvN ‘프리한 닥터’가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두 사람의 신혼집은 경기 구리시 아치울 마을의 W 고급 주택이다. 현빈은 2021년 1월에 330㎡(약 100평) 규모의 한 호실을 48억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아치울 마을은 한강과 아차산으로 둘러싸인 배산임수 명당으로 1층은 로비, 라운지, 카페테리아, 공동 정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거실에서는 한강과 아차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뻥 뚫려있는 거실과 달리 안방은 층고가 높지만 따뜻한 우드톤으로 꾸며져 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안방의 빔프로젝터와 스크린 뒤에는 널찍한 드레스룸이 숨어 있다. 오픈 형태의 드레스룸(옷방)은 입구를 제외한 4면이 수납장, 붙박이장으로 구성돼 있어 옷이 어디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통유리로 개방된 느낌을 자아내는 주방은 독일의 최고급 주방가구 브랜드 P사의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전은 미국 D사, 독일 M사 제품이 붙박이로 들어가 있다. 메인 룸과 화장실 빼고도 3개의 방과 욕실이 있어 게스트 룸이나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테라스 계단을 올라가면 단독으로 이용할 수 있는 옥상정원이 펼쳐져 감탄을 자아낸다. 최정아 기자는 “아치울 마을은 최근 떠오르는 부촌 중 하나로 가수 박진영, 배우 오연서 등이 거주 중이다”고 밝혔고, 안진용 기자는 “행정구역상 구리시이지만 사실상 생활권은 서울이다. 광장동까지 차로 10분, 강남까지 30분 정도인 데다 광장동 학군이 굉장히 좋다”고 설명했다.
  • ‘새신랑’ 테이, 신혼1일차 공개 약속했다

    ‘새신랑’ 테이, 신혼1일차 공개 약속했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테이(40·본명 김호경)가 지난 29일 화촉을 밝힌 가운데 집 화장실 청소는 자신이 도맡겠다고 약속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서 테이는 결혼식 다음날 곧바로 방송에 복귀해 생방송 진행에 나섰다. 오프닝에서 테이는 “결혼이 좋은 점에 대한 사연을 받았는데 어떤 분이 ‘결혼 21년 차에도 늘 듣기 좋은 소리는 이 소리’라는 사연을 보내주셨다. 이 소리는 무엇일까요”라는 퀴즈와 함께 밝은 목소리로 방송의 문을 열었다. 사연자의 답은 ‘남편이 화장실 청소하는 소리’였다. 테이는 “이게 어떤 마음인지 이해간다. 욕실에 낀 곰팡이나 때가 닦여나가는 개운함 때문에 좋을 수도 있고, 무엇보다 조금 더럽고 힘들더라도 내 가족을 위해 손에 락스를 묻혀가며 청소하는 희생정신 이런 게 느껴지니까 뭉클해서 이 소리가 더 좋게 들리는 걸 수도 있다”며 공감을 보냈다. 오프닝 이후 한 청취자가 “테이님도 화장실 청소 해주실거냐”고 묻자, 테이는 “제가 알아서 하겠다. 방송에 대고 약속은 못하겠다”고 웃으면서도 “근데 저는 혼자 산지 오래됐으니까 모든 청소를 원래 제가 혼자 다 하지 않았겠나. 둘이 같이 살아도 제가 원래 하던 걸 한다는 마음이다. 걱정 마시라. 제가 다 하겠다”며 새신랑의 다짐을 전했다. 한편 테이는 29일 경기도의 한 골프장에서 6년간 교제해온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 김해시 신혼부부 첫 주택 리모델링 전국 최초 지원...10년 이상 된 주택, 최대 500만원

    김해시 신혼부부 첫 주택 리모델링 전국 최초 지원...10년 이상 된 주택, 최대 500만원

    경남 김해시는 신혼 부부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체 가운데 처음으로 ‘신혼 첫 주택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결혼 이후 처음으로 주택을 구입해 거주하는 신혼부부로 공고일 기준으로 혼인신고일 7년 이내이며 부부합산 연소득이 8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올해 매입한 10년 이상 노후주택으로 주택가격이 2억원 이하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리모델링 공사비의 50%,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원 결정을 통보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사업을 착수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7월 3일부터 24일까지로 김해시청 공동주택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해시는 자격여부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해 리모델링이 완료된 뒤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공동주택과(055-330-4315)로 문의하면 된다. 강한순 김해시 공동주택과장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2020년 부터 지원한데 이어 올해부터 신혼 첫 주택 리모델링 지원을 시행한다”고 말했다.
  • “박군, 쌍꺼풀에 코 수술 2번 했다”

    “박군, 쌍꺼풀에 코 수술 2번 했다”

    ‘동상이몽2’에서 한영이 박군의 변천사를 폭로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한영과 박군이 피부관리실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한영은 박군이 쌍꺼풀 수술했다고 폭로하며 “코 두번했다, 한 번은 낮게 돼서 마음에 안 들었단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최양락과 팽현숙을 만났다. 두 사람은 박군에게 “죽을 병 걸렸다며”라며 불치병이라고 기사가 났다고 걱정했다. 박군은 소음성 난청에 대해 “고칠 수는 없다. 큰 소리에 많이 노출된 것”이라며 자신의 현재 상태를 전했다. 한편 박군은 2019년 싱글 ‘한잔해’로 데뷔했다. ‘트롯 특전사’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박군은 ‘미운 우리 새끼’, ‘트롯신이 떴다’, ‘정글의 법칙’, ‘강철부대’, ‘공생의 법칙’, ‘하우스대역전’, ‘생존게임 코드레드’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4월 가수 한영과 결혼해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 황재균♥지연 ‘67억’ 신혼집…관리비만 400만원

    황재균♥지연 ‘67억’ 신혼집…관리비만 400만원

    야구선수 황재균과 가수 겸 배우 지연의 초호화 신혼집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에서는 황재균-지연 부부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서울 잠실의 L레지던스에 신혼집을 꾸렸다. 황재균은 결혼 전인 2021년 전용면적 205m²(약 62평)에 달하는 집을 67억 원에 매입한 바 있다. 해당 건물은 분양 가격만 42억 원에서 307억 원에 달하는 국내 최고층 빌딩이다. 집으로 가려면 엘리베이터를 2번 갈아타야 하고, 배달 음식 주문도 곧바로 받을 수 없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방 3개, 욕실 3개로 이뤄져 있다. 또한 한 달 관리비가 약 4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10기 옥순♥유현철, 재혼 임박?…동반출연 프로그램 제목

    10기 옥순♥유현철, 재혼 임박?…동반출연 프로그램 제목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10기 옥순(가명)과 MBN·ENA ‘돌싱글즈’의 유현철이 열애 인정 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한다. tvN ‘2억9천: 결혼전쟁’은 오는 7월 2일 첫 방송을 확정 짓고 최근 예고편을 공개했다. 결혼전쟁은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열 커플이 서로의 믿음과 사랑을 증명하고 결혼이라는 결승점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담은 압도적 규모의 리얼 커플 서바이벌이다. ‘강철부대’로 밀리터리 서바이벌이라는 장르를 성공시킨 이원웅 PD와 ‘피지컬: 100’의 강숙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프로그램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제목 속 ‘2억9천’은 결혼과 관련한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다. 지난해 통계청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해 결혼율이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결혼하지 않는 이유로 ‘부족한 결혼 자금’이 1위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한 결혼정보회사에서 발표한 ‘결혼비용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결혼 2년 이내 결혼한 신혼부부의 결혼 비용은 약 2억 9000만원이었다. 연출을 맡은 이원웅 PD는 “급격하게 낮아진 결혼율이 사회 문제가 되었다던데, 오히려 반대급부로 ‘결혼에 대한 담론’은 폭발적으로 많아졌더라. 인생의 당연한 ‘통과의례’였던 결혼이, 이제는 치열한 고민과 처절한 선택의 전쟁이 되어버렸다. 많은 사람들이 그 이유를 ‘돈’ 때문이라고 하던데, 과연 젊은이들이 결혼을 망설이는 이유가 정말로 ‘돈’ 때문일까 궁금해졌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공개된 1차 티저에는 10기 옥순과 유현철이 등장했다. 두 사람은 각각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고 결혼식장에 나타난다.이어 유현철은 생존을 위해 흙탕물과 갯벌 등에서 몸싸움을 벌이고, 10기 옥순은 거짓말탐지기 결과를 받아들고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옥순과 유현철은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옥순은 지난 4월 ‘유현철과 결혼할 마음이 있는지’ 묻는 네티즌의 질문에 “서로 재혼을 염두에 둔 연애 중”이라고 답한 바 있다.
  • “363평 대저택, 이승기 소유 맞지만 신혼집은 아냐”

    “363평 대저택, 이승기 소유 맞지만 신혼집은 아냐”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신혼집 논란이 종결됐다. 앞서 tvN ‘프리한 닥터’ 측은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신혼집이 363평 대저택으로, 차량 12대를 주차할 수 있는 대형 주차장까지 겸비했다는 내용의 예고편을 내보냈다. 이에 이승기 측은 “이승기 소유는 맞지만 신혼집은 아니다. 방송사에서 사실확인을 하지 않고 방송을 내보낸 것에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됐다. 결국 ‘프리한 닥터’ 측은 ‘통편집’을 결정했다. 제작진은 “예고 영상에 나온 곳이 이승기 소유는 맞지만 신혼집으로 오인될 수 있는 상황을 만든 점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본방송 내용 중 일부만 예고영상으로 짧게 편집해 보여 드리게 돼 생긴 문제로 본방송에서는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세부적인 정보가 함께 담길 예정이었다. 예고편으로 곡해되고 있는 상황과 이승기 측 관계자 요청 등을 감안해 본방송에서 관련 내용을 전부 제외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달 7일 서울 강남구의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축의금 1억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 선우은숙♥유영재, ‘눈물의 부부싸움’ 그 후

    선우은숙♥유영재, ‘눈물의 부부싸움’ 그 후

    선우은숙·유영재 부부가 뉴질랜드 신혼여행 중 깊은 갈등 끝에 웃으며 화해했다. 2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뉴질랜드로 신혼여행을 떠난 선우은숙·유영재 부부의 이야기가 계속됐다. 이날 두 사람은 맞지 않은 여행 스타일로 계속 갈등을 보였다. 유영재는 아내 동의 없이 일정을 바꾸고 “당신이랑 나랑은 여행 스타일이 안 맞네”라고 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예민해진 두 사람은 숙소에서 본격적으로 서운함을 털어놨다. 선우은숙은 “당신은 따뜻함이 부족해. 배려가 없어. 결혼을 내가 어느 날 느닷없이 했어? 당신은 왜 나한테 결혼하자고 했는지 궁금해. 당신도 행복하려고 결혼하자고 한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선우은숙은 “이럴 거면 왜 결혼하자고 했냐”, “나는 혼란스럽다. 나나 당신이나 행복하려고 결혼했다. 그런데 허니문 기간도 없이 결혼이 힘들다. 우리가 연애를 거의 안 하고 결혼하지 않았냐. 연애를 오래 했더라면 서로가 결혼하기 쉽지 않았을 것 같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유영재는 답답함에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렸다. 선우은숙은 눈물까지 흘렸고, 이 장면이 예고편으로 나오자 일각에서는 두 사람 간의 갈등이 심각한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다. 선우은숙은 “내가 지금 서른살이면 괜찮아요. 한 10년 맞춰주면 되니까. 근데 저도 60 중반이다. 앞으로 우리가 같이 갈 시간을 많이 버리고 여기 온 거다. 상대가 뭘 원하는지 관심, 이해가 중요한 거다. 근데 화를 내고 나가니까. 나의 중심은 당신인데 왜 당신은 나라고 말을 못하는지 서운했다”라고 진심을 털어놨다.유영재는 “사실상 뉴질랜드 오기 전에 한 일주일 전에 서로 노골적으로 감정이 별로 안 좋았던 때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유영재는 “결혼 전 자유로운 삶을 살다가 결혼 발표 후 세간이 이목이 집중됐고 ‘아 이건 뭐지’ 싶었다. 저는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았던 사람이 아닌데. 그러다 한계에 부딪힌 거다. 아내에게 뱉는 말들이 부드럽지 않고 퉁명스러워지는 걸 저도 느꼈다. 미안해서 그랬다. 아내 말이 다 맞으니까. 자기를 사랑해달라는 게 뭐가 그리 큰 요구냐 하는데 할 말이 없더라”라고 선우은숙에게 미안한 감정을 이야기했다. 결국 유영재는 방으로 돌아왔다. 그는 “자기 좋아하니까, 사랑하니까 결혼했다. 든든하게 옆에 있어 주고 싶어 결혼했다”라며 조심스럽게 속 마음을 전달했고, 부부는 화해의 대화를 하기 시작했다.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즉흥 손님맞이, 혼자 앞서 나가버리는 남편 등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을 확인하고 갈등을 보였다. 그러나 서로에게 솔직한 마음으로 극복해 나가는 모습도 함께 보여줬다. 후커 호수에 도착한 유영재는 선우은숙을 위해 깜짝 목걸이 이벤트를 선보이며 “앞으로 살면서 감동을 많이 주는 선물을 할게. 사랑해”라고 해 훈훈한 마무리를 전했다. 유영재는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고 잘 극복해 나가면서 멋진 우리 인생의 이벤트를 펼쳐 나가자. 사랑해”라는 영상 편지도 공개했다.
  • 28세 여배우, 결혼 1년 만에…난소암으로 숨져

    28세 여배우, 결혼 1년 만에…난소암으로 숨져

    영화 ‘캐리’ 리메이크작에 출연하고, 다양한 애니메이션에서 성우로 활약했던 배우 사만다 웨인스타인이 난소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8세. 고인의 아버지 데이비드 웨인스타인은 26일(현지시간) USA 투데이에 보낸 성명에서 “사만다가 5월 14일 캐나다 토론토의 프린세스 마가렛 병원에서 난소암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딸은 매우 충만하고 매력적이며 진정성 있는 삶을 살았다. 자신의 예술에 매우 열정적이었고 마지막 날까지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목소리를 연기하며 가능한 한 충만한 삶을 살았다”고 했다. 고인의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16일 “2년 반 동안의 암 치료와 평생 동안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수많은 만화 동물의 목소리를 연기하고, 음악을 만들고,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삶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된 그녀는 다음 모험을 떠난다”는 글도 게재됐다. 한편 사만다는 암 치료를 받던 2022년 10월 29일 마이클 넛슨과 결혼했다. 최근 두 사람은 일본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 “청첩장이 반갑습니다”…부쩍 늘어난 결혼, 출산율에 도움될까

    “청첩장이 반갑습니다”…부쩍 늘어난 결혼, 출산율에 도움될까

    코로나 이후 결혼 수요가 늘고 있지만, 올해 1분기 합계 출산율은 또 다시 역대 최저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인구동향을 살펴보면 2023년 2월 혼인 건수는 1만 7846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약 3000건 이상 증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완화와 일상이 회복된 영향으로 분석했다. 결혼 수요 증가는 반가운 일이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에 보면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를 포함해 결혼 비용 문제로 고민하는 예비신랑, 예비신부의 글이 적지 않다. 25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성인남녀 820명을 대상으로 스드메와 예식장 예약 등을 종합해 결혼 준비 비용의 적정 수준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는지 질문한 결과, ‘3000만원 미만(44.6%)’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30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35.1%)’ ‘5000만원 이상 7000만원 미만(11.5%)’ 순이었다. “결혼 준비…‘주택’ 만틈은 돈 들여야 한다”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 중 ‘이것’만큼 돈을 들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1순위는 ‘주택’이었다. 2순위는 ‘신혼여행’, 3순위는 ‘예식장’이었다. 하지만 결혼 준비 과정 중 가장 큰 부담이 되는 것 역시 ‘주택’이었다. 2위는 ‘혼수’, 3위는 ‘예물’이었다. 결혼 준비 절차 중 ‘필요하지 않다’고 1순위로는 가장 많이 꼽힌 절차는 ‘예단’이었다. 2순위는 ‘예물’, 3순위는 ‘이바지 음식’이었다.혼인건수 늘었지만…1분기 합계출산율 0.81명 ‘역대 최저’ 이렇듯 혼인건수는 늘었지만 올해 1분기 합계출산율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같은 날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가임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의 수인 합계출산율은 올해 1∼3월 0.81명을 기록했다. 이는 1분기 기준으로 역대 가장 적은 수준으로, 기존 최저치인 지난해 1분기(0.87명) 보다도 0.06명 적다. 합계출산율은 2019년 1분기 1.02명을 기록한 이후 16개 분기 연속 1명을 밑돌고 있다. 월간 기준 최저치는 지난해 12월에 기록한 1만6803명이다. 월별 출생아 수는 2015년 12월부터 88개월째 줄어들고 있다. 연초에 출생아 수가 많고, 연말로 갈수록 줄어드는 통상의 추세를 고려하면 하반기 합계출산율은 지난해(0.78명)보다 더 내려갈 가능성이 크다.
  • 이승기♥이다인, 363평 대저택 신혼집? “사실 아냐, 유감”

    이승기♥이다인, 363평 대저택 신혼집? “사실 아냐, 유감”

    배우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신혼집이 공개가 예고된 가운데, 이승기 측이 방송에 나온 곳은 부부의 신혼집이 아니라고 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 말미 예고편에는 톱스타 부부의 랜선 집들이가 예고됐다. 예고편에서 살짝 보여진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신혼집은 363평의 단독주택으로 한 층에 주차만 12대가 가능한 ‘대규모 저택’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예고편이 공개된 뒤, 25일 이승기의 소속사 휴먼메이드 관계자는 뉴스1에 “방송에 나온 건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신혼집이 아니다”라며 “방송사에서 저희 쪽에 확인도 없었는데 이렇게 방송이 나오게 돼 유감스럽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현재 신혼집이 어디라는 건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확인드리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방송 내용과 관련해서는 현재 방송사와는 소통 중에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재혼 선우은숙 “내가 왜 결혼을” 유영재 “한계”

    재혼 선우은숙 “내가 왜 결혼을” 유영재 “한계”

    배우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와의 갈등으로 결국 눈물을 쏟았다. 24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살아보니 그 나물에 그 밥이더라’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선우은숙은 지인과 통화하다 “유 서방이랑 얘기 좀 했는데 저렇게 자기 생각밖에 안 한다. 진짜”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후 유영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유로운 영혼으로 오래 살다가 결혼 발표 때부터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고, ‘이건 뭐지?’ 그러다 한계에 부딪혔다”고 말했다. 선우은숙은 “내 중심은 당신인데, 당신은 나라는 소리를 왜 못하냐. 앞으로 우리가 같이 갈 수 있는 시간이 다른 사람들보다 많이 없지 않나. 내 아내가 뭘 원하는지, 남편이 뭘 원하는지가 가장 중요한 것 아니냐”고 토로했다. 그는 “내가 이번에 신혼여행 갔다 와서 느낀 건 내가 이러려면 왜 결혼했지? 이 생각이 많다. 내가 행복하지 않은 거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지에서도 성격 차이로 말다툼을 벌인 바 있다. 당시 선우은숙은 “난 사실 신혼여행 오고 싶지도 않았다. 혼란스러운 상태다. 행복해지려고 한 결혼이 힘들기만 한 상황”이라고 했고, 유영재는 “정말 우리는 많이 다르다”라며 “혼란스러운 결혼 생활의 원인이 전부 나 때문이고 내 탓이냐”며 언성을 높였다.
  • 금악오름서 패러글라이딩 하다가… 렌터카와 아찔한 충돌

    금악오름서 패러글라이딩 하다가… 렌터카와 아찔한 충돌

    제주시 금악오름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60대 남성이 착륙하려다가 승용차와 충돌했다. 25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5시 6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금악오름에서 단독으로 패러글라이딩 비행을 하다가 렌터차와 충돌하는 사고로 인한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한림 음압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환자상태를 확인한 결과 60대 환자가 좌측흉벽통증을 호소했으나 육안으로는 특이 외상이 없고 의식수준도 양호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했다. 60대 남성은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에 착륙지점인 잔디 운동장에서 벗어나면서 시속 약 20~30㎞로 주행하던 렌터카의 앞 범퍼에 왼쪽 가슴을 부딪혀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렌터카 운전자는 20대 관광객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악오름은 이효리 뮤비 촬영지이자 신혼부부들의 웨딩 촬영장소로 유명한 곳이지만 패러글라이딩을 하다가 자주 사고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알려졌다. 2022년에도 한 40대 여성이 패러글라이딩을 하다 야구장 펜스 그물에 걸리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2017년 7월에는 고압선에 걸려 2명이 추락해 1명은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나기도 했다. 경찰은 정확한 차량 속도와 위법사항, 착륙지점과 얼마나 벗어났는지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미중 공들인 ‘마지막 블루오션’… 태평양섬나라 밀착외교 판 키운다

    미중 공들인 ‘마지막 블루오션’… 태평양섬나라 밀착외교 판 키운다

    ‘태평양 외딴 섬나라’에서 지구상 ‘마지막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태평양도서국(태도국)으로 한국의 외교 영역이 확장된다. 정부가 오는 29~30일 서울에서 개최하는 제1회 한·태도국 정상회의와 맞물려 이 지역의 외교, 안보, 경제적 전략 가치가 부상하고 있다. 태도국은 태평양 중·서부와 남태평양에 위치한 14개국을 일컫는다. 여기에 호주·뉴질랜드, 프랑스 자치령인 뉴칼레도니아·프렌치 폴리네시아 등 총 18개국이 태도국 협의체인 ‘태평양도서국포럼’(PIF)의 일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24일 외교부에 따르면 PIF 국가들에 초청장을 보낸 정부는 최종적으로 18개국 정상 전원 참석을 확정했다. 여기에 헨리 푸나 PIF 사무총장까지 더하면 총 19명의 정상급 인사가 한국을 찾는다. 이번 회의는 윤석열 정부 들어 국내에서 개최되는 첫 다자 정상회의다. 한국이 태도국에 주목하는 것은 지난해 말 발표한 인도태평양 전략과 맞물려 이 지역이 미중 전략 경쟁의 요충지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지정학적 위치상 태도국들은 대대로 미국의 영향권 안에 있었다. 풍부한 어족과 망간단괴 등 광물자원, 광활한 배타적경제수역(약 4000만㎢) 등 ‘숨은 진주’ 같은 지역이었지만 한국엔 상대적으로 관심 밖에 있었다. 그러다가 중국이 지난해 4월 솔로몬제도와 안보협정을 체결한 것을 기점으로 태도국에 경제·외교안보적으로 손을 뻗치면서 미국과 호주가 크게 긴장하는 등 전략적 가치가 급상승했다. 중국을 의식한 미국은 지난해 열린 미·태도국 정상회의에서 1조원대 경제적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이런 와중에 정부도 인태 전략 출범과 맞물려 이 지역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우리 인태 전략은 태도국을 기후변화, 보건의료, 해양수산, 재생에너지 등 실질 수요에 기반한 주요 협력 대상국으로 꼽았다. 그런 만큼 이번 정상회의는 인태 전략의 지역별 이행을 본격화하는 신호탄으로 꼽힌다. 태도국과의 정부 차원 공식 협의는 201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해 태도국과의 첫 외교장관 회의를 시작으로 그간 5차례의 외교장관 회의를 개최했고, 지난해 5차 회의에선 올해 한국에서 제1차 정상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정부는 2008년 이후 한·태도국 협력기금을 설립하고 지난해까지 총 1240만 달러(약 163억원)를 약정하는 등 지난해 기준 해마다 150만 달러를 지원하고 있다. 양자 공적개발원조(ODA)는 1987년부터 2020년까지 총 1억 4050만 달러 규모를 지원했다.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인 최영삼 외교부 차관보는 이날 통화에서 “태도국들이 미국, 중국과 달리 한국을 향해서는 ‘전략적 목적을 품고 있다’는 시각을 떠나 순수하게 바라보는 측면이 크다”며 “태도국들과 함께 국제사회에서 협력을 추구할 공간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원양어업, 광물자원 수급 등 기존 중상주의 정책을 떠나 기후변화, 환경오염 등 공동의 우려에 대처하고, 우리가 과거 받았던 국제 공여를 개발 경험·행정 역량 전수로 나눠주며 마약·해적 차단 등에서 힘을 합칠 필요성도 커졌다”고 밝혔다. 예컨대 지리적으로는 멀지만 기후변화로 인한 투발루의 해수면 상승은 더이상 남의 나라 얘기가 아니다. ‘세계행복지수 1위’ 국가인 바누아투는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한 이래 한국인 신혼여행객이 급증했다. 마셜제도의 경찰차는 대부분 한국산 경찰차에 문양만 바꿔 단 것이라고 한다. 회의 첫날인 29일 참석 정상들은 ‘공동번영을 향한 항해: 푸른 태평양 협력 강화’를 주제로 한 정상회의와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주최하는 공식 만찬에 참석한다. 이튿날에는 부산으로 이동해 부대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정상회의는 또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선거전에서 캐스팅보트를 쥔 태도국들에 부산 개최에 대한 ‘한 표’를 호소할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여름쯤 방류할 예정인 가운데 한국과 이해를 같이하는 태도국들이 정상회의에서 내놓을 발언 수준에도 관심이 모인다.
  • 이승기♥이다인 신혼집 봤더니… 363평 대저택 “12대 주차 가능”

    이승기♥이다인 신혼집 봤더니… 363평 대저택 “12대 주차 가능”

    스타 부부들의 으리으리한 신혼집이 공개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리한 닥터’ 103화는 ‘스타 부부의 랜선 집들이 특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방송을 앞두고 맛보기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이승기·이다인, 현빈·손예진, 황재균·지연 부부의 신혼집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결혼 2개월 차를 맞은 이승기·이다인 부부의 신혼집은 363평에 이르는 대저택으로 알려졌다. 개인 주차장에는 자동차를 12대까지 주차할 수 있는 규모로 전해졌다. 최근 득남 소식을 전한 현빈·손예진 부부의 펜트하우스에는 숨겨진 비밀 공간이 있었다. 비밀 공간을 본 오상진은 “우리 집 안방보다 더 크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황재균·지연 부부의 신혼집 분양 가격은 370억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지상 42층 규모로 휘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장, 카페테리아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었으며 엘리베이터를 두 번 갈아타야 하는 철저한 보안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혜는 고가의 독일 가구들로 꾸민 인테리어를 보고 “애프터서비스(AS)가 힘들지 않냐”며 부러워하기도 했다.
  • 황재균♥지연 370억 신혼집 공개

    황재균♥지연 370억 신혼집 공개

    야구선수 황재균과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지연의 신혼집이 소개됐다. 24일 tvN ‘프리한 닥터’는 ‘야수와 미녀의 만남, 황재균♥지연 랜선 집들이 초대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방송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황재균♥지연 부부의 신혼집은 역대 최고가인 370억(분양가격)이라고 한다. 해당 아파트에는 지상 42층에 헬스장, 골프장, 식당 등 어마어마한 부대시설이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오상진은 “집에 산소가 약간 희박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해당 아파트는 엘리베이터를 두 번 갈아타야 집에 들어갈 수 있을 만큼 보안이 철저하다. 또 독일 명품 전자제품이 기본 옵션으로 설치돼 있다고 한다. 이에 이지혜는 “AS 힘들다”고 지적했다가 “배 아파서 그랬다”며 부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황재균과 지연은 지난해 12월 결혼했다.
  • 세븐♥이다해 “비밀연애, 호텔서 발각”

    세븐♥이다해 “비밀연애, 호텔서 발각”

    세븐이 이다해에게 미안한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가수 세븐, 배우 이다해 부부가 출연한 가운데 결혼 준비 과정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극과 극 성향이라고 전해졌다. 이다해가 계획적이고 완벽함을 추구하는 반면 세븐은 즉흥적이고 자유로운 스타일이었다. 이다해는 신혼집 이사가 5일 남았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세븐이 이사 준비를 시작도 안 했기 때문. “이삿짐센터 불러서 괜찮다”라는 말에 이다해는 “중요한 건 우리가 직접 싸기로 했지 않냐”라며 걱정했다. 이에 세븐은 “제일 중요한 게 뭔지 알아? 너”라고 해 그의 마음을 녹였다. 특히 비밀 연애 시절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둘만의 추억이 가득한 커플 앨범(사진첩)이 등장한 것. 지난 2015년 두 사람이 썸을 탈 때부터 100일, 1주년, 생일 등 각종 기념일 사진이 가득했다. 앨범을 만든 이유가 전해졌다. 세븐은 “비밀 연애를 1년 가까이 했는데, 다해가 휴대전화를 잃어버린 적이 있었다. 혹시 사진이 유출될까 봐 덜컥 겁이 났다”라고 회상했다. 이로 인해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을 인화해 앨범에 넣었고, 휴대전화에는 사진이 남지 않게 모두 삭제했다고. 세븐은 “그렇게 앨범을 1년간 제작했다. 그러다 비밀 연애가 공개돼서 끝이 난 거다. 우리의 비밀 연애를 담은 소중한 책 한 권”이라고 설명했다. 앨범을 통해 추억을 회상하던 두 사람은 “이때 우리 걸렸어!”라고 입을 모았다. 비밀 연애가 발각된 여행지에서의 사진이었다. 이들은 “호텔에서 방을 업그레이드해 준다 해서 잠깐 기다리게 됐다. 티타임을 갖고 있었는데 이때 딱 (사진이) 찍힌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발각 후 대중의 반응을 전했다. 먼저 이다해는 “진짜 안 어울린다 이러면서 별로 반응이 좋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세븐이 “욕밖에 없었다”라며 애써 미소를 지었다. 이다해는 세븐을 가리키며 “그때 워낙 욕을 많이 먹고 있던 상황이라, 상황이 안 좋았는데 정말 속상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세븐은 “저보다 다해가 상처 많이 받았을 것”이라며 “저 때문에 다해가 욕먹는 상황이 온 게 계속 미안했다”라고 속내를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세븐과 이다해는 지난 6일 결혼식을 올리며 8년 열애의 결실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이듬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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