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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권형 대통령제 갈아입을 때… 개헌 물밑작업 중”

    “분권형 대통령제 갈아입을 때… 개헌 물밑작업 중”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애증(?)을 드러냈다. 문 위원장은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박근혜 정부의 잘한 점과 못한 점을 꼽으라’는 질문에 “저는 박근혜 대통령을 존경하고 사랑한다”며 “인간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깊은 신뢰가 있다. 꼭 성공하길 바란다”고 인간적인 신뢰를 보냈다. 그러면서도 “지난 2년간 약속이 하나도 지켜지지 않았다. 약속이 파기되면 신뢰가 무너지고 지지기반이 흔들리며 성공한 대통령이 되리란 확신이 없다. ‘천상천하 유아독존’같이 (대통령) 혼자만 있다”고 지적했다. 토론회는 문 위원장의 유머가 섞여 무겁지 않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예민한 질문에 문 위원장은 “수능 시험도 쉽게 냈다는데 좀 쉽게 합시다”라고 받아쳐 좌중의 폭소를 자아냈고, 탤런트 이하늬씨가 조카인 게 화제가 되자 “나를 똑 닮았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유력한 차기 대선 주자로 꼽히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선 노무현 정부 시절 자신이 ‘기름장어’라는 별명을 지어준 일화 등을 소개하며 “아주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하면서도 “(대선) 3년 전 압도적 1위를 한 분이 대통령이 된 적은 한번도 없다”며 지금은 ‘반기문 대망론’을 언급할 때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휴화산’ 상태인 개헌 문제는 ‘활화산’이 될 가능성을 높게 봤다. 문 위원장은 “기어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당위라고 생각한다. 꼭 돼야 한다”면서 “제왕적 대통령제 옷이 아닌 분권형 대통령제로 갈아입을 때가 됐다. 물밑에서 여러 가지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이와 관련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논의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는 “말씀 드리기 어렵다”며 즉답을 피했다. 최근 야당이 ‘깜짝 카드’로 내놓은 신혼부부 임대주택 우선공급 정책을 놓고는 “여당이 오히려 정치 공세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도 ‘신혼부부에 집 한 채’라는 문구를 쓴 것은 “인기를 끌기 위한 이름이었던 것 같다”며 잘못을 시인하고 유감을 나타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샤론 테이트 살해한 찰스 맨슨 옥중 결혼 “26세 청순女와 신혼방은?” 경악

    샤론 테이트 살해한 찰스 맨슨 옥중 결혼 “26세 청순女와 신혼방은?” 경악

    샤론 테이트 살해 찰스 맨슨 옥중 결혼 “26세 청순 약혼女, 감옥 신혼방 가능성은?” 경악 미국에서 임신한 유명 여배우를 포함해 7명을 살해해 ‘희대의 살인마’로 불리는 80세 살인범 찰스 맨슨이 54세 연하 여성과 옥중에서 결혼한다. 18일 (현지시간) AP통신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코크란의 주립교도소에 복역 중인 맨슨은 다음 달 애프턴 일레인 버튼(26)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은 이달 7일 코크란 관할 킹스 카운티에서 결혼 허가를 받았다. 교도소 당국도 결혼식을 치르기 위한 행정 절차를 밝고 있다고 확인했다. 맨슨은 1969년 ‘맨슨 패밀리’로 불리는 일당을 데리고 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의 집에 쳐들어가 폴란스키의 아내인 여배우 샤론 테이트를 비롯해 5명을 살해했다. 당시 테이트는 임신 8개월째여서 일당의 범죄는 미국 국민의 공분을 샀다. 흑인의 범행으로 인종 전쟁을 일으켜 미국을 멸망의 길로 이끌겠다는 허망한 구상이 범죄 동기였다. 맨슨은 2명 더 살해하는 등 살인극을 벌이다 붙잡혀 1971년 사형 선고를 받았지만 캘리포니아주가 사형제도를 잠시 폐지한 덕에 종신형으로 감형됐다. 맨슨은 2012년까지 13번에 걸쳐 가석방을 신청했으나 매번 거부당했다. 버튼은 이런 맨슨을 9년 동안 지극정성으로 옥바라지하면서 유명해진 인물이다. 일리노이주에 살던 버튼은 아예 거처를 코크란으로 옮겨 거의 매일 맨슨과 전화 통화를 하고 주말 면회를 다녔다. 그러나 규정에 따라 면회 시작 때와 끝날 때 포옹 말고는 신체 접촉은 허용되지 않았다. 결혼을 해도 종신형 재소자는 부부 관계를 할 신방을 차릴 수도 없다. 결혼식은 공식 면회일에 면회소에서 치르며 외부 하객은 10명만 초청할 수 있다. 버튼은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정말 결혼하기로 했다”면서 “나는 맨슨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맨슨이 죄가 없다면서 석방시키려는 노력을 해온 버튼은 “결혼하면 가족만 볼 수 있는 자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맨슨에 피살된 샤론 테이트의 동생 데브라 테이트는 “미친 짓”이라고 비난했다. 데브라는 맨슨이 살해한 희생자 가족 모임의 대변인 역할을 해왔다. 네티즌들은 “샤론 테이트 살해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살인마하고 결혼해서 좋겠다. 도대체 왜 저런 황당한 일을 벌이는 걸까”, “샤론 테이트 살해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살인마 할아버지하고 결혼하는게 뭐가 좋을까. 황당한 일이네”, “샤론 테이트 살해 찰스 맨슨 옥중 결혼, 난 저런 결혼 정말 찬성하고 싶지 않다. 너무 끔찍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샤론 테이트 살해 찰스 맨슨 옥중 결혼 “26세女 결혼하면 신체접촉은…” 종신형 재소자 규명 보니 ‘경악’

    샤론 테이트 살해 찰스 맨슨 옥중 결혼 “26세女 결혼하면 신체접촉은…” 종신형 재소자 규명 보니 ‘경악’

    샤론 테이트 살해 찰스 맨슨 옥중 결혼 “26세女 결혼하면 신체접촉은…” 종신형 재소자 규명 보니 ‘경악’ 미국에서 임신한 유명 여배우를 포함해 7명을 살해해 ‘희대의 살인마’로 불리는 80세 살인범 찰스 맨슨이 54세 연하 여성과 옥중에서 결혼한다. 18일 (현지시간) AP통신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코크란의 주립교도소에 복역 중인 맨슨은 다음 달 애프턴 일레인 버튼(26)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은 이달 7일 코크란 관할 킹스 카운티에서 결혼 허가를 받았다. 교도소 당국도 결혼식을 치르기 위한 행정 절차를 밝고 있다고 확인했다. 맨슨은 1969년 ‘맨슨 패밀리’로 불리는 일당을 데리고 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의 집에 쳐들어가 폴란스키의 아내인 여배우 샤론 테이트를 비롯해 5명을 살해했다. 당시 테이트는 임신 8개월째여서 일당의 범죄는 미국 국민의 공분을 샀다. 흑인의 범행으로 인종 전쟁을 일으켜 미국을 멸망의 길로 이끌겠다는 허망한 구상이 범죄 동기였다. 맨슨은 2명 더 살해하는 등 살인극을 벌이다 붙잡혀 1971년 사형 선고를 받았지만 캘리포니아주가 사형제도를 잠시 폐지한 덕에 종신형으로 감형됐다. 맨슨은 2012년까지 13번에 걸쳐 가석방을 신청했으나 매번 거부당했다. 버튼은 이런 맨슨을 9년 동안 지극정성으로 옥바라지하면서 유명해진 인물이다. 일리노이주에 살던 버튼은 아예 거처를 코크란으로 옮겨 거의 매일 맨슨과 전화 통화를 하고 주말 면회를 다녔다. 그러나 규정에 따라 면회 시작 때와 끝날 때 포옹 말고는 신체 접촉은 허용되지 않았다. 결혼을 해도 종신형 재소자는 부부 관계를 할 신방을 차릴 수도 없다. 결혼식은 공식 면회일에 면회소에서 치르며 외부 하객은 10명만 초청할 수 있다. 버튼은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정말 결혼하기로 했다”면서 “나는 맨슨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맨슨이 죄가 없다면서 석방시키려는 노력을 해온 버튼은 “결혼하면 가족만 볼 수 있는 자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맨슨에 피살된 샤론 테이트의 동생 데브라 테이트는 “미친 짓”이라고 비난했다. 데브라는 맨슨이 살해한 희생자 가족 모임의 대변인 역할을 해왔다. 네티즌들은 “샤론 테이트 살해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정말 잘하는 짓이다. 사람들 욕먹어감녀서 그렇게 결혼하고 싶나”, “샤론 테이트 살해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살인범이 얼마나 좋으면 결혼까지 할까. 서로 만나지도 못하는데”, “샤론 테이트 살해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신혼방에서 만날 수 있는 줄 알았는데 그래도 규정이 까다롭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샤론 테이트 살해한 찰스 맨슨 옥중 결혼 “26세 청순 약혼女, 신혼방은?” 경악

    샤론 테이트 살해한 찰스 맨슨 옥중 결혼 “26세 청순 약혼女, 신혼방은?” 경악

    샤론 테이트 살해 찰스 맨슨 옥중 결혼 “26세 청순 약혼女, 감옥 신혼방 가능성은?” 경악 미국에서 임신한 유명 여배우를 포함해 7명을 살해해 ‘희대의 살인마’로 불리는 80세 살인범 찰스 맨슨이 54세 연하 여성과 옥중에서 결혼한다. 18일 (현지시간) AP통신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코크란의 주립교도소에 복역 중인 맨슨은 다음 달 애프턴 일레인 버튼(26)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은 이달 7일 코크란 관할 킹스 카운티에서 결혼 허가를 받았다. 교도소 당국도 결혼식을 치르기 위한 행정 절차를 밝고 있다고 확인했다. 맨슨은 1969년 ‘맨슨 패밀리’로 불리는 일당을 데리고 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의 집에 쳐들어가 폴란스키의 아내인 여배우 샤론 테이트를 비롯해 5명을 살해했다. 당시 테이트는 임신 8개월째여서 일당의 범죄는 미국 국민의 공분을 샀다. 흑인의 범행으로 인종 전쟁을 일으켜 미국을 멸망의 길로 이끌겠다는 허망한 구상이 범죄 동기였다. 맨슨은 2명 더 살해하는 등 살인극을 벌이다 붙잡혀 1971년 사형 선고를 받았지만 캘리포니아주가 사형제도를 잠시 폐지한 덕에 종신형으로 감형됐다. 맨슨은 2012년까지 13번에 걸쳐 가석방을 신청했으나 매번 거부당했다. 버튼은 이런 맨슨을 9년 동안 지극정성으로 옥바라지하면서 유명해진 인물이다. 일리노이주에 살던 버튼은 아예 거처를 코크란으로 옮겨 거의 매일 맨슨과 전화 통화를 하고 주말 면회를 다녔다. 그러나 규정에 따라 면회 시작 때와 끝날 때 포옹 말고는 신체 접촉은 허용되지 않았다. 결혼을 해도 종신형 재소자는 부부 관계를 할 신방을 차릴 수도 없다. 결혼식은 공식 면회일에 면회소에서 치르며 외부 하객은 10명만 초청할 수 있다. 버튼은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정말 결혼하기로 했다”면서 “나는 맨슨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맨슨이 죄가 없다면서 석방시키려는 노력을 해온 버튼은 “결혼하면 가족만 볼 수 있는 자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맨슨에 피살된 샤론 테이트의 동생 데브라 테이트는 “미친 짓”이라고 비난했다. 데브라는 맨슨이 살해한 희생자 가족 모임의 대변인 역할을 해왔다. 네티즌들은 “샤론 테이트 살해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살인마하고 결혼해서 좋겠다. 도대체 왜 저런 황당한 일을 벌이는 걸까”, “샤론 테이트 살해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살인마 할아버지하고 결혼하는게 뭐가 좋을까. 황당한 일이네”, “샤론 테이트 살해 찰스 맨슨 옥중 결혼, 난 저런 결혼 정말 찬성하고 싶지 않다. 너무 끔찍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샤론 테이트 살해한 찰스 맨슨 옥중 결혼 “26세 청순 약혼女, 신혼방은?”

    샤론 테이트 살해한 찰스 맨슨 옥중 결혼 “26세 청순 약혼女, 신혼방은?”

    샤론 테이트 살해 찰스 맨슨 옥중 결혼 “26세 청순 약혼女, 감옥 신혼방 가능성은?” 경악 미국에서 임신한 유명 여배우를 포함해 7명을 살해해 ‘희대의 살인마’로 불리는 80세 살인범 찰스 맨슨이 54세 연하 여성과 옥중에서 결혼한다. 18일 (현지시간) AP통신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코크란의 주립교도소에 복역 중인 맨슨은 다음 달 애프턴 일레인 버튼(26)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은 이달 7일 코크란 관할 킹스 카운티에서 결혼 허가를 받았다. 교도소 당국도 결혼식을 치르기 위한 행정 절차를 밝고 있다고 확인했다. 맨슨은 1969년 ‘맨슨 패밀리’로 불리는 일당을 데리고 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의 집에 쳐들어가 폴란스키의 아내인 여배우 샤론 테이트를 비롯해 5명을 살해했다. 당시 테이트는 임신 8개월째여서 일당의 범죄는 미국 국민의 공분을 샀다. 흑인의 범행으로 인종 전쟁을 일으켜 미국을 멸망의 길로 이끌겠다는 허망한 구상이 범죄 동기였다. 맨슨은 2명 더 살해하는 등 살인극을 벌이다 붙잡혀 1971년 사형 선고를 받았지만 캘리포니아주가 사형제도를 잠시 폐지한 덕에 종신형으로 감형됐다. 맨슨은 2012년까지 13번에 걸쳐 가석방을 신청했으나 매번 거부당했다. 버튼은 이런 맨슨을 9년 동안 지극정성으로 옥바라지하면서 유명해진 인물이다. 일리노이주에 살던 버튼은 아예 거처를 코크란으로 옮겨 거의 매일 맨슨과 전화 통화를 하고 주말 면회를 다녔다. 그러나 규정에 따라 면회 시작 때와 끝날 때 포옹 말고는 신체 접촉은 허용되지 않았다. 결혼을 해도 종신형 재소자는 부부 관계를 할 신방을 차릴 수도 없다. 결혼식은 공식 면회일에 면회소에서 치르며 외부 하객은 10명만 초청할 수 있다. 버튼은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정말 결혼하기로 했다”면서 “나는 맨슨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맨슨이 죄가 없다면서 석방시키려는 노력을 해온 버튼은 “결혼하면 가족만 볼 수 있는 자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맨슨에 피살된 샤론 테이트의 동생 데브라 테이트는 “미친 짓”이라고 비난했다. 데브라는 맨슨이 살해한 희생자 가족 모임의 대변인 역할을 해왔다. 네티즌들은 “샤론 테이트 살해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살인마하고 결혼해서 좋겠다. 도대체 왜 저런 황당한 일을 벌이는 걸까”, “샤론 테이트 살해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살인마 할아버지하고 결혼하는게 뭐가 좋을까. 황당한 일이네”, “샤론 테이트 살해 찰스 맨슨 옥중 결혼, 난 저런 결혼 정말 찬성하고 싶지 않다. 너무 끔찍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샤론 테이트 살해한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성공한 이유가…경악

    샤론 테이트 살해한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성공한 이유가…경악

    샤론 테이트 살해 찰스 맨슨 옥중 결혼 “26세 청순 약혼女, 감옥 신혼방 가능성은?” 경악 미국에서 임신한 유명 여배우를 포함해 7명을 살해해 ‘희대의 살인마’로 불리는 80세 살인범 찰스 맨슨이 54세 연하 여성과 옥중에서 결혼한다. 18일 (현지시간) AP통신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코크란의 주립교도소에 복역 중인 맨슨은 다음 달 애프턴 일레인 버튼(26)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은 이달 7일 코크란 관할 킹스 카운티에서 결혼 허가를 받았다. 교도소 당국도 결혼식을 치르기 위한 행정 절차를 밝고 있다고 확인했다. 맨슨은 1969년 ‘맨슨 패밀리’로 불리는 일당을 데리고 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의 집에 쳐들어가 폴란스키의 아내인 여배우 샤론 테이트를 비롯해 5명을 살해했다. 당시 테이트는 임신 8개월째여서 일당의 범죄는 미국 국민의 공분을 샀다. 흑인의 범행으로 인종 전쟁을 일으켜 미국을 멸망의 길로 이끌겠다는 허망한 구상이 범죄 동기였다. 맨슨은 2명 더 살해하는 등 살인극을 벌이다 붙잡혀 1971년 사형 선고를 받았지만 캘리포니아주가 사형제도를 잠시 폐지한 덕에 종신형으로 감형됐다. 맨슨은 2012년까지 13번에 걸쳐 가석방을 신청했으나 매번 거부당했다. 버튼은 이런 맨슨을 9년 동안 지극정성으로 옥바라지하면서 유명해진 인물이다. 일리노이주에 살던 버튼은 아예 거처를 코크란으로 옮겨 거의 매일 맨슨과 전화 통화를 하고 주말 면회를 다녔다. 그러나 규정에 따라 면회 시작 때와 끝날 때 포옹 말고는 신체 접촉은 허용되지 않았다. 결혼을 해도 종신형 재소자는 부부 관계를 할 신방을 차릴 수도 없다. 결혼식은 공식 면회일에 면회소에서 치르며 외부 하객은 10명만 초청할 수 있다. 버튼은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정말 결혼하기로 했다”면서 “나는 맨슨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맨슨이 죄가 없다면서 석방시키려는 노력을 해온 버튼은 “결혼하면 가족만 볼 수 있는 자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맨슨에 피살된 샤론 테이트의 동생 데브라 테이트는 “미친 짓”이라고 비난했다. 데브라는 맨슨이 살해한 희생자 가족 모임의 대변인 역할을 해왔다. 네티즌들은 “샤론 테이트 살해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살인마하고 결혼해서 좋겠다. 도대체 왜 저런 황당한 일을 벌이는 걸까”, “샤론 테이트 살해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살인마 할아버지하고 결혼하는게 뭐가 좋을까. 황당한 일이네”, “샤론 테이트 살해 찰스 맨슨 옥중 결혼, 난 저런 결혼 정말 찬성하고 싶지 않다. 너무 끔찍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종로의 아침] 꼴불견스러운 주거복지 논쟁/류찬희 산업부 선임기자

    [세종로의 아침] 꼴불견스러운 주거복지 논쟁/류찬희 산업부 선임기자

    사회 전반에 복지 논쟁이 한창이다. 무상급식, 무상보육, 기초노령연금 등에 이어 주거복지 논쟁도 뜨거워지고 있다. 소외 계층에 더 편안한 삶의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주거복지 논쟁은 환영받을 일이다. 그런데 요즘의 주거복지 논쟁은 정치적 수사만 난무할 뿐 진정 소외 계층을 위한 목소리인지 의아하게 한다. 야당은 정부의 주택정책을 모조리 거짓말 정책, 빈껍데기 주거복지 정책으로 깎아내리는 데 혈안이고, 여당은 야당이 내놓은 대안을 비현실적인 포퓰리즘으로만 치부한 채 아예 마주 앉을 자세를 보이지 않는다. 상대방의 주장을 무조건 선악으로만 재단할 뿐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마련해 보고자 하는 노력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편향된 사고와 논리를 앞세워 상대방을 헐뜯는 데만 몰두해 있는 것 같아 참으로 안타깝다. 야당이 주장하고 있는 신혼부부 주거복지 정책만 해도 그렇다. 내용만을 놓고 보면 신혼부부에게 일정 기간 임대주택을 공급해 사회 초년생들의 주거 어려움을 해소하고 출산율도 높이자는 좋은 정책이다. 하지만 여당은 신혼부부 한 쌍에게 집 한 채를 무상으로 안겨 주는 정책이라며 무상복지 물타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국민들도 신혼부부에게 공짜로 집 한 채를 주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먼저 야당은 정책 발표에 조급했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 같다. 야당으로서는 억울하겠지만 정책을 내놓기에 앞서 실현 가능성에 대해 전문가들의 검증과 다양한 의견을 들었어야 했다. 정부와 머리를 맞대고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주거복지 정책에 확대·흡수할 수 있는 방안은 없었는지 협의했다면 더 좋은 정책으로 발전했을 수도 있다. 실현성도 꼼꼼히 검증했어야 했다. 정책은 예산이 뒤따라야 실천에 옮길 수 있다. 예산은 집권 정부가 정책을 실현하는 수단이다. 예산은 국민의 세금이다. 재원 규모나 재원 마련 방안을 정부가 감내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정책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형평성도 따져 봐야 한다. 과연 신혼부부를 주거복지 우선순위에 내세울 수 있는지, 효과는 기대할 수 있는지 시뮬레이션을 마친 뒤 제시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여당이나 정부도 마찬가지다. 야당이 주장하는 전·월세 계약 갱신 청구권, 전·월세 상한제(이상 주택임대차보호법) 이야기만 나오면 경기를 일으킨다. 자유경제시장을 한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는 위험한 폭탄놀이쯤으로만 여기는 것 같다. 야당의 주장을 잘 손질하면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볼 수도 있다. 여당 일각에서도 야당의 주장을 긍정적으로 검토하자는 국회의원이 있는 만큼 결코 헛된 포퓰리즘 주거복지 정책만은 아닌 것 같다. 모름지기 정책은 결정에 앞서 논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의제를 채택한 뒤 목표를 설정하고 대안을 내놓는 절차가 필요하다. 어떤 대안이 가장 실현 가능하고 효과적인지 비교·분석하는 노력도 뒤따라야 한다. 다양한 의견을 듣다 보면 편향된 내용은 고치고, 날선 부분은 다듬어지면서 여러 사람이 반기는 정책이 된다. 자신의 주장만 최고인 양 여론을 몰아가려는 여야의 주거복지 논쟁은 꼴불견이다. chani@seoul.co.kr
  • [씨줄날줄] ‘허경영식’ 공약의 허실/구본영 논설고문

    20세기 지구촌의 불가사의 중 하나가 아르헨티나 경제의 추락이다. 광활한 국토와 천혜의 부존자원으로 한때 세계 5위권 경제대국으로 꼽혔던 나라가 국가부도(디폴트) 위기를 겪으면서다. 추락의 배후엔 후안 페론 전 대통령과 부인 에바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아르헨티나인들은 1년 일하면 13개월치 임금을 주는 식의 선심 정책에 환호했으나, 아르헨티나 경제는 슬금슬금 주저앉았다.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는 우리 속담이 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인들이 인기 영합이 본질인 페론주의에 열광했듯이 인간의 보편적 심리일지도 모르겠다. 시혜적 복지 정책의 문제는 일단 시행하면 부작용이 불거져도 돌이키기 어렵다는 점이다. 이는 시혜를 입는 사람은 환호하는 반면 혜택을 못 보는 사람도 자기 호주머니에서 직접 돈이 빠져나가는 건 아니라 보고 적극 반대하진 않기 때문이다. 지난 대선에서 허경영 후보는 가계부채를 없앤다며 결혼 시 남녀에게 각 5000만원씩을 준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그는 올 초엔 19대 대선을 겨냥해 더 정교(?)하게 다듬은 공약들을 쏟아냈다. 출산 때마다 출산수당을 3000만원씩 지급하고 독도 간척 사업으로 일본 근해 500m 앞까지 영토를 확장하겠다는 공약도 추가했다. 이를 위한 재원은 어디서 충당할 것인지 의아하지만, 국민경제에 해를 입힐 소지는 적어 보인다. 의석 한 석 없는 당 소속인 그에 대한 지지도를 감안할 때 어차피 ‘허무 개그’에 그칠 공산이 큰 까닭이다. 하지만 집권이 목적인 정당이라면 ‘아니면 말고’ 식 공약은 곤란하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신혼부부 임대주택 공급’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자문해 봐야 할 이유다. 물론 새누리당 일각에서 대뜸 이를 “공짜 주택을 제공하려는 포퓰리즘”이라고 낙인찍는 것은 온당하지 않다. 연간 15만쌍 정도의 신혼부부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취지라는 게 새정치연합의 설명이다. 다만 기초수급자와 고령 장애인 등 임대주택을 기다리는 사회적 약자들은 놔둔 채 어디서 100조원을 염출해 신혼부부용 주택을 더 짓겠다는 건지 여전히 궁금하다. 그러잖아도 무상급식과 무상보육 등 ‘보편적 복지’ 정책이 재원 조달이란 벽에 부딪혔다. 지난 11∼13일 한국 갤럽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6%가 선별적 무상급식을 지지했다. 반면 전면적 무상급식에는 31%만이 찬성했다. 영유아 무상보육 역시 응답자 64%가 선별적 실시를 지지했다고 한다. 정치권보다 현명한 국민이 ‘복지 포퓰리즘’의 허상을 먼저 알아챈 모양새다. 복지는 절실한 계층부터 차질 없이 도달하도록 하면서 재정여건이 허용하는 데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답이다. 구본영 논설고문 kby7@seoul.co.kr
  • ‘마지막 물량을 잡아라’ 영등포역 2분 초역세권 오피스텔… 막바지 분양열기 후끈

    ‘마지막 물량을 잡아라’ 영등포역 2분 초역세권 오피스텔… 막바지 분양열기 후끈

    환골탈태 영등포, 서울 서남부권에 명품 주거타운 형성 중이다. 영등포구 일대가 서울 서남부의 중심축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2000년대 들어 다양한 개발과 주택 공급이 이뤄지며 과거 공장밀집 지역의 부정적 이미지를 벗어나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하기 시작한 것. 과거 영등포동과 문래동 일대는 섬유공장이 밀집해 있었다. 전쟁 이후 ‘한강의 기적’에 토대가 된 섬유공장인 방림방적과 경성방직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2000년대 즈음하여 영등포는 대규모 주상복합 단지, 복합쇼핑몰 등이 차례로 들어서며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문래동 3가 일대 23만3571㎡에 이르는 면적의 방림방적 부지에는 1300여 가구 규모의 ‘문래 자이’ 아파트가 들어섰으며, 영등포동 일대의 경성방직 37만㎡ 부지에는 2009년 초대형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가 지어졌다. 특히 타임스퀘어는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서울에서 가장 많은 교통유발부담금을 지불하는 건물로 꼽히는 등 막대한 양의 유동인구를 발생시키며 서울 서남부 지역 개발의 핵심 축으로 부상했다. 또 영등포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작년 9월 발표한 ‘2030 서울플랜’에서 강남, 광화문과 함께 국제금융중심지로 개발할 계획임을 밝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로 인해 종전 체계인 ‘1도심-5부도심’ 계획에서 ‘3도심-7광역중심’ 의 다핵 기능이 부각되며 강남, 영등포-여의도가 서울 3도심의 중심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기존의 도심(광화문 일대의 한양도성)은 세계적 역사문화 중심지로 육성함과 동시에, 이미 도심급의 중심지로 성장한 강남이나 영등포-여의도는 도심 위상으로 격상한다는 것이 골자다. 이에 따르면 영등포와 강남은 각각 ‘국제금융중심지’와 ‘국제업무중심지’로 국제기능을 분담하게 된다. 특히 영등포는 여기에 더해 2018년 완공 예정인 신안산선 1단계 사업의 여의도역도 개통을 앞두고 있고 부도심개발계획을 비롯, 청과시장 부지의 대형 복합몰 등 다양한 개발 계획이 진행 중이거나 예정돼 있어 향후 미래가치가 매우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이다. 영등포역 신한헤스티아는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이 2분, 5호선 신길역이 3분이면 도보로 갈 수 있는 더블역세권에 KTX를 통한 전국 어디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으로 영등포 지역에서도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당 오피스텔 바로 옆에 올초 먼저 입주한 Y오피스텔은 현재 11%-13% 정도의 수익률이 나오며, 시세도 1천만원 정도 상승했으며, 여의도에 근무하는 수요층이 많은데 반해 물건이 없다며, 인근 부동산에서 월세 찾는 사람들을 타지역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한다. 이 지역은 초역세권에 여의도 국제업무지구 IFC몰을 버스로 2정거장에 출퇴근이 가능하고 남향으로는 영등포공원 (6만1,544㎡)의 조망권도 뛰어나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 수익성 상품은 안정성이 우선 1순위다. 공급량이 적고 수요층이 두터운 상품은 공실이 생길 염려가 거의 없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영등포역 신한헤스티아는 지하 4층, 지상 13층 규모로 총 156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싱글족을 위한 원룸, 신혼부부, 2~3인 가족에 적합한 투룸 구성으로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감각에 맟춘 풀퍼니쉬드 시스템과 빌트인 시스템은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옆 센트럴푸르지오시티 2층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광현 12월 결혼, 가상 결혼 방송 당시 교제 중 ‘서두른 이유는?’

    박광현 12월 결혼, 가상 결혼 방송 당시 교제 중 ‘서두른 이유는?’

    ‘박광현 12월 결혼’ 배우 박광현(38)이 오는 12월7일 두 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한다. 17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광현은 오는 12월7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더 라움에서 교육계에 종사하는 2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오빠 동생 사이로 친분을 이어오다 올해 6월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광현은 예비신부에 대해 “무엇보다 좋은 품성을 지녔고 배려하는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 다양한 운동을 좋아하는 여성으로 같은 취미를 가졌다는 점에도 끌렸다”고 말했다. 또 박광현은 “지난 9월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나의 결혼 원정기’ 출연 역시 결혼을 결심하는데 큰 영향을 줬다”고 전했다. 그는 “당시 교제 중이었지만 당장 결혼에 대해서는 급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리스에서 촬영하는 동안 카메라 밖에서 결혼에 대해 정말 진지하게 많이 생각했다”며 “7월 말 촬영을 다녀온 직후 여자친구에게 결혼하자고 말을 했다”고 밝혔다. 결혼식의 주례는 배우 이순재, 사회는 성우 안지환이 맡는다. 또 가수 김원준과 유리상자의 이세준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박광현과 예비신부는 국내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낸 후 12월 말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구체적인 여행지는 결정하지 않았다. 사진 = The Third Mind Studio (박광현 12월 결혼) 연예팀 chkim@seoul.co.kr
  • 새정치연, 전·월세 인상 年5% 상한제 검토

    ‘신혼부부 집 한 채’ 구상이 실효성·형평성 측면에서 논란을 부른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이 16일 전·월세 상한제 도입 추진을 시사했다. 전·월세금을 연간 5% 이상 올리지 못하게 규제하는 내용을 담은 상한제는 새누리당이 반대하고 있다. 박수현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이날 “정부가 10·30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뒤 시장이 활성화되기는커녕 전·월세 전환 증가로 세입자 부담만 2~3배 더 늘었다”면서 “정부는 엉터리·사이비 부동산 정책을 중단해야 한다”고 논평했다. 중산층·서민 맞춤형 입법에 주력하는 방향으로 2015년 예산안 심의 방향을 정한 새정치연합은 전·월세 상한제 도입을 간병 부담 완화, 출산장려, 임대주택 공급, 도서구입비 세액공제 등 가계 생활비를 낮추는 내용의 12개 법안 중 하나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월세 상한제 논의는 2008년에 처음 나왔지만 시행 초기 전세금 급등을 초래할 수 있다는 반론에 밀려 제대로 논의되지 않다가 최근 전세난이 극심해지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앞서 원혜영 의원이 참여연대와 함께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안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63.6%가 ‘찬성한다’고, 23.4%가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박영선 전 원내대표가 새누리당의 나성린 의원과 국회에서 공동 주최한 ‘전세대란, 그 해결책은’ 토론회에서도 전·월세 상한제가 언급됐다. 한편 홍종학 새정치연합 의원은 자신이 주도하는 ‘신혼부부 집 한 채’ 정책과 관련, “새누리당은 ‘무조건 집 한 채 주겠다’ ‘공짜 집이다’라고 왜곡해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고 정치적 음해에 나서고 있다”고 비판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與 “더 요구하는 건 포퓰리즘” +2000억 vs 野 “더 확보해 사각 없애야” +6500억

    정부의 주요 복지사업을 둘러싼 국회 상임위원회별 예산 심의가 연일 극심한 진통을 겪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복지예산의 국고 배정분을 늘리라고 주장한 반면, 새누리당은 재정건전성을 방패논리 삼아 16일부터 가동되는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에 앞서 상임위별 핵심예산안을 통과시키는 데 주력했다. 보건복지위는 14일 전체회의에서 양당의 중점법안인 ‘송파 세모녀법’(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 예산안은 제외시킨 채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통과시키는 절름발이 예산안을 처리했다. 전날까지 예결심사소위에서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따른 추가예산 규모를 놓고 여야 합의를 시도했지만 결국 간극을 좁히지 못한 탓이다. 여야는 오는 17일 법안소위에서 법안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지만 서로 비판의 날을 세웠다. 당초 정부여당이 편성한 예산 9100억원에 대해 새정치연합은 6500억원을 더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양의무자 소득에서 부양대상에 지급되는 최저생계비를 제외하고 난 뒤 소득을 4인가구 기준 302만원에서 404만원으로 올려야 한다는 것이다. 보건복지위 새정치연합 간사인 김성주 의원은 “절대빈곤층에 속하면서도 부양의무자 기준 때문에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117만명에 이른다”면서 “사위·며느리 자산까지 파악하는 식의 부양의무제 기준을 완화하고, 이에 따른 추가 예산안을 책정해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새누리당 간사인 김현숙 의원은 “정부가 새로운 제도로 12만명을 보호하는 데 더해 야당 안을 받아들여 2000억원을 증액기로 했다. 이렇게 하면 1만 6000명을 더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면서 “총 13만 6000명을 새로 구제하는 상황에서 예산을 더 늘리자는 주장은 정부 재정을 고려하지 않은 포퓰리즘”이라고 반박했다. 정부공약인 누리과정 예산을 놓고선 교육문화체육관광위가 대치했다. 교문위 새누리당 간사인 신성범 의원은 “야당이 누리과정(만 3~5세 보육료), 고교무상 예산 등 3조원을 상임위에서 증액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면서 “그러나 지방채 발행 승인 등으로 누리과정 국고지원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게 정부여당의 판단이다”고 맞섰다. 내년부터 누리과정 보육료 예산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옮겨지면서 영·유아 보육료 지원금 3268억원이 삭감될 방침이다. 이 밖에 새정치연합은 사회보험료 사각지대 해소(3500억원),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600억원), 아동학대 예방(570억원) 등을 정부안보다 예산을 증액할 사업으로 꼽고 있다. 그러나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야당이 ‘신혼부부 1주택’ 등 타협이 쉽지 않은 내용들을 들고 나온다”고 맞섰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사설] ‘신혼부부에게 집 한채’ 말은 좋지만…

    어제 새정치민주연합이 젊은 층이 솔깃할 주택 공급 대책 하나를 내놓았다.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혼부부에게 5~10년간 싼값에 살 수 있는 공공 임대주택을 확대 공급하겠다는 내용이다. 새정치연합 의원 80명이 참여한 ‘신혼부부에게 집 한 채를’이란 포럼도 출범시켰다.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이 공동대표를 맡아 무게도 실었다. 내년엔 범국민추진본부도 결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포럼의 간사의원단인 홍종학 의원은 “내년에 신혼부부용 임대주택 3만 가구와 저리의 전세대출 2만건 등 5만 가구를 공급하고 향후 100만 가구 공급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3만 가구의 경우 정부 일반예산에 2400여억원을 추가하고, 국민주택기금 3조원을 사용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우윤근 포럼 공동대표도 “공공임대주택 공급률이 전체 주택의 5.2%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평균인 11.5%의 절반에 못 미친다”며 취지를 뒷받침했다. 하지만 시중에서는 “그럴듯한 제안이지만 재원 마련의 어려움 등으로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폄하하고 있다. 당연히 반겨야 할 주택·건설업계도 시큰둥하긴 마찬가지다. 지난 대선 때의 ‘반값등록금’ 공약처럼 흐지부지될 정치권의 포퓰리즘 대책이 아닌가 하는 곱지 않은 시선이다. 홍 의원은 “주택기금의 여유 자금이 15조 6000억원이고, 국민연금의 임대주택 투자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이 정책의 발상은 결혼을 앞둔 젊은이들에게서 환영받을 만하다. 조사에 따르면 월 430만원을 버는 신혼부부가 서울에서 2억 8000만원짜리 전셋집을 마련하는 데 28년이 걸린다니 눈에 쏙 들어오는 정책이다. 요즘 젊은이를 연애·결혼·출산을 포기하는, 희망 없는 ‘삼포 세대’라고 부르지 않는가.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는 전셋집 구하기도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운 상황이다. 규모만 다를 뿐 정부 차원에서 이미 비슷한 주택 사업들을 진행 중이다. 그중 도심의 자투리땅을 활용해 2017년까지 대학생과 신혼부부 등에게 14만 가구의 반값 주택을 공급하려는 ‘행복주택’ 사업이 있다. 7개 시범지구를 지정했으나 주민 반대에 부딪혀 애를 먹고 있다. 사업 재원 등에서의 중첩 우려도 적지 않다. 더욱이 지금은 포퓰리즘 선거 공약의 여파로 인한 복지 재정의 디폴트 우려로 사회적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새정치연합은 ‘담대한 대책’이란 용어까지 동원했지만 여론은 지난 대선 때 허경영 후보의 ‘신혼부부 1억원 제공’ 공약에 빗대고 있다.
  • 아버지에게 속아 90대 남성과 약혼한 17세 소녀

    아버지에게 속아 90대 남성과 약혼한 17세 소녀

    아버지로부터 100세에 가까운 노인을 신랑감으로 추천받았다면, 어떤 기분일까?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17세 소녀는 얼마 전 아버지로부터 20대 초반의 건장하고 잘생긴 남성을 신랑감으로 소개받았다. 당시 소녀의 아버지는 이 남성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 뒤 직접 딸에게 인사를 시키며 두 사람의 결혼을 기원했다. 이 소녀는 해당 남성과의 결혼을 결심했고, 곧 일사천리로 결혼준비가 시작됐다. 하지만 얼마 뒤 소녀는 충격적인 사실을 접했다. 결혼식 초대장에는 자신의 예비 남편이 20대의 핸섬하고 건장한 남성이 아닌 엉뚱한 도시에 살고 있는 90대 남성으로 기록돼 있던 것. 이를 접한 소녀는 곧장 결혼식을 거부하고 집을 뛰쳐나온 뒤 경찰서로 향했다. 자신이 집에 강제로 끌려가 90대 노인과 결혼하는 일이 없도록 보호를 요청하기도 했다. 조사 결과, 이 소녀의 아버지는 90대 노인에게 딸을 내어주겠다고 약속한 뒤 딸을 속이기 위해 20대 남성을 ‘섭외’해 가짜 상견례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사건을 조사하고 있으며, 사우디의 SNS에는 “노인에게 딸을 판 아버지를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지난 해 이와 비슷한 사건이 발생해 국제적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당시 15세 소녀는 90세 남성과 강제로 결혼한 뒤 첫날밤 문을 걸어 잠근 채 이틀을 보냈다. 이후 틈을 타 신혼집에서 도망친 뒤 자신의 부모에게로 되돌아갔다. 이 사건은 해외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됐으며,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어린이 인권이 심각한 수준까지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웨딩앤아이엔씨, 웨딩아카데미 통해 전문 웨딩플래너 양성

    웨딩앤아이엔씨, 웨딩아카데미 통해 전문 웨딩플래너 양성

    국내 대표 웨딩컨설팅 기업 웨딩앤아이엔씨(이하 웨딩앤)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결혼박람회를 개최하며 연10만 명 이상의 참관객들 모으고 있다. 웨딩 관련 150여 업체가 참여해 결혼에 관한 모든 정보를 한 자리에 모을 수 있어 예비부부들의 필수 코스로 손꼽힌다. 웨딩앤 웨딩박람회를 방문하면 항상 예비부부들을 맞이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웨딩앤웨딩아카데미의 체계적인 교육을 거친 웨딩플래너이다. 웨딩앤은 ‘웨딩앤웨딩아카데미’를 운영, 일생의 가장 소중한 순간인 결혼을 위해 결혼준비의 시작부터 끝까지 예비부부들에게 컨설팅을 하는 웨딩플래너를 양성하고 있다. 웨딩앤웨딩아카데미에서는 서류전형, 실무면접, 임원면접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4주간의 교육을 통해 웨딩컨설팅/고객관리/CS/고객상담/스케쥴관리 및 동행 서비스 노하우를 전수한다. 교육 과정은 △웨딩컨설팅 이해 △현장교육 △상담교육 및 혼수 △실무교육으로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웨딩 시장의 흐름을 분석 능력은 물론 서비스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다. 웨딩앤웨딩아카데미의 특징은 체계적이고 특성화된 교육을 진행하고, 이론과 현장 실무 중심의 1:1 맞춤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영향력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자신만의 역량 및 잠재된 재능을 살린 교육을 제공해 우수한 웨딩플래너가 될 수 있도록 돕는다. 웨딩앤웨딩아카데미 관계자는 “자사는 국내 1위의 웨딩컨설팅 기업으로,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로 교육을 실시하며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웨딩플래너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웨딩플래너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두려워하지 말고 웨딩플래너에 도전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웨딩앤은 2014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201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의 웨딩컨설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대한민국의 웨딩 트렌드를 선도하는 웨딩컨설팅 전문 기업이다. 오는 11월 15일, 16일에는 3호선 학여울역 SETEC에서 제23회 웨딩앤 웨딩박람회,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 현재 웨딩앤은 웨딩앤웨딩아카데미의 홈페이지(www.weddingacademy.co.kr)를 통해 제15기 웨딩앤 웨딩플래너를 모집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2의 월급통장, 수익형부동산, 초역세권 영등포역 신한 헤스티아 분양 이목 집중

    제2의 월급통장, 수익형부동산, 초역세권 영등포역 신한 헤스티아 분양 이목 집중

    서울 서남권의 최고의 임대수요를 가진 영등포의 중심지 영등포역에 위치한 ‘영등포역 신한헤스티아’가 분양홍보관을 오픈하고 선착순 분양중이다. 영등포역 신한헤스티아는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이 2분, 5호선 신길역이 3분이면 도보로 갈 수 있는 더블역세권에 KTX를 통한 전국 어디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신안선이 개통예정으로 영등포 지역에서도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주변 편의시설은 국제금융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여의도 국제금융타운은 2020년 까지 약 80만명 이상의 고용창출이 예상되어 여의도 국제금융지구의 임대수요와, 1일 유동인구 80만명, 상주인구 6만명의 여의도 배후수요뿐만 아니라, 마포 지역의 배후수요까지도 흡수할 수 있는 최고의 핵심지역에 위치해 있다. 특히, 2조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인 69층 규모의 여의도 파크원, 2012년 준공한 서울국제금융센터(IFC), 전경련회관 신축 등 여의도의 개발호재로 인해 미래의 투자가치는 계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도 영등포는 서울시 최대사업인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 발표에 따르면 도심, 강남, 영등포/여의도의 3핵 도시 개발로 인해 서울 서남권의 중점 거점도시로 육성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영등포역 신한헤스티아가 위치한 사업지 주변 반경 700M 거리내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영등포시장 등의 풍부한 쇼핑시설과, 영등포공원, 여의도공원, 샛강생태공원 등 녹지공원, 그리고 롯데시네마, 영등포역사, CGV, 교보문고 등 다양한 문화공간들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추고 있다. 당 오피스텔 바로 옆에 올초 먼저 입주한 Y오피스텔은 현재 11%-13% 정도의 수익률이 나오며, 시세도 1천만원 정도 상승했으며, 여의도에 근무하는 수요층이 많은데 반해 물건이 없다며, 인근 부동산에서 월세 찾는 사람들을 타지역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한다. 이 지역은 초역세권에 여의도 국제업무지구 IFC몰을 버스로 2정거장에 출퇴근이 가능하고 남향으로는 영등포공원 (6만1,544㎡)의 조망권도 뛰어나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 수익성 상품은 안정성이 우선 1순위다. 공급량이 적고 수요층이 두터운 상품은 공실이 생길 염려가 거의 없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영등포역 신한헤스티아는 지하 4층, 지상 13층 규모로 총 156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싱글족을 위한 원룸, 신혼부부, 2~3인 가족에 적합한 투룸 구성으로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감각에 맟춘 풀퍼니쉬드 시스템과 빌트인 시스템은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옆 센트럴푸르지오시티 2층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끊임없이 살 찌는 김대리, 이유는 ‘잦은 외식’

    끊임없이 살 찌는 김대리, 이유는 ‘잦은 외식’

    하루하루가 정신없이 바쁜 직장인 또는 학생들은 하루에 단 한끼도 집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날들이 많다. 시대에 따라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하면서 혼자 사는 사람 뿐만 아니라 신혼부부나 소가족들도 외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습관이 비만으로 연결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퀸스대학의 애쉬마 칸트 박사 연구팀은 2005~2010년 사이 5년간 8314명을 대상으로 집 밖에서 먹는 식사와 건강의 연관관계를 추적 연구했다. 그 결과 회사 사무실에서 밥을 먹거나 저녁마다 외식을 지나치게 할 경우 비만의 위험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비타민 부족 및 콜레스테롤 과다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6회 이상 집 밖에서 식사를 해결하는데 이는 신체비만지수를 높이고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고밀도 리포 단백질의 수치는 낮추는 결과를 가져왔다. 또 비타민 C나 E 등의 체내 영양소 수치가 낮아졌으며 이 같은 현상은 남성 보다는 50세 이상의 여성에게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흥미로운 사실은 사람들이 식사 시 건강한 메뉴를 선택하든 그렇지 않든, 이와는 상관없이 집 밖에서 먹을 때에는 모두 비슷한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했다는 것이다. 또 여성보다 남성이 외부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더 많았고 20~30대의 수입이 높거나 학력이 높은 사람일수록 외식하는 횟수가 많았다. 미국 뉴욕 세인트존스대학의 영양학자인 애이미 코넬 박사는 “패스트푸드나 식당에서 파는 음식에는 지방이나 염분이 많고 칼로리가 높으며 영양상태가 불균형 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를 몸무게 증가 또는 질병의 발병으로 연관시키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체중조절 및 식단 전문가인 크리스틴 산토리 역시 “지난 10여년 동안 외식을 하는 사람은 점차 많아졌으며 이는 개개인이 건강과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데 큰 장애물이 되어 왔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집에서 직접 식사를 만들어서 먹는 경우 영양이나 먹는 양 등을 조절하기가 쉽기 때문에 외식보다 훨씬 건강에 유익하며, 바쁜 직장인이라면 튀긴 음식 보다는 샐러드가 포함된 굽고 찐 음식들을 주로 사먹거나 집에서 싼 도시락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권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비만 저널’(InternationalJournalofObesity)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제대로 된 포장이사 전문업체 선택, 일반 이삿짐센터와 기준 달라

    제대로 된 포장이사 전문업체 선택, 일반 이삿짐센터와 기준 달라

    가을철은 이사를 많이 하는 시즌이다. 서늘한 바람과 청명한 하늘로 이사를 하기에도 수월한 날씨가 이어지는 데다 새 학기를 맞이한 학군 수요나 갓 결혼을 올린 신혼부부들이 신혼집 마련을 위해 분주하기 때문이다. 실제 업계에서도 가을은 성수기로 인식될 만큼 이사수요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가을철이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최근 들어 부쩍 일부 무허가 업체들의 횡포와 폭리 문제가 불거지면서 소비자들의 피해가 급증한 것이다. 오늘날 이사문화는 편리하게 포장이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보편화됐지만 우후죽순으로 늘어난 업체들 사이에서 제대로 된 포장이사 전문업체를 선택하는 것도 쉽지만은 않은 일이 됐다. 무작정 저렴한 견적을 받았다가 추후에 계약 내용과는 다른 서비스를 받는다거나 비용이 추가되는 경우, 귀중한 이사화물이 파손되거나 분실됐으나 마땅한 피해보상을 받지 못하는 피해도 부지기수다.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여러 보호 규제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되는 이사피해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공신력을 내세우는 업체들의 경우도 저마다 비용이 천차만별이어서 합리적인 선택을 위해서는 철저한 체크리스트를 통해 점검해 봐야 할 것들이 많다. 단순히 저렴한 견적을 제시하는 업체라면 철저한 계약 명시를 통해 해당 내용을 성실하게 이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 이에 대해 GMB물류 관계자는 “합리적인 포장이사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업체를 선택할 때 단순히 가격비교 외에도 소비자의 만족도나 평가, 시스템 등의 기준으로 2~3곳 이상을 선정했다가 최종적인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포장이사의 경우 서비스 영역이 더욱 다양화되고 세분화되고 있어 더욱 전문적인 작업이 요구된다. 이에 최근에는 일반 이삿짐센터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향하는 포장이사 전문업체가 등장하고 있는 추세다. 포장이사 비용을 절감하려면 무료 방문견적을 앞두고 이삿짐을 미리 정리해두는 것이 권장된다. 통상 이사비용은 이삿짐에 따라 1t, 2.5t, 5t 차량 t수가 결정되고 견적이 책정된다. 이에 따른 비용 차이는 몇 만원에서 몇 십 만원까지 나기 때문에 t수에 맞춰 짐을 줄이는 것이 노하우다. GMB물류 관계자는 “이사 수요가 많은 이사날짜는 가급적 피해야 한다”면서 “손 없는 날이나 주말에는 이사수요는 많고 공급은 부족하다 보니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일부 30%이상 비용을 추가하는 업체들도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한 만에 하나라도 소비자 피해 방지를 위해서는 계약을 할 때는 서면계약을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게 여겨진다. 이사 견적서는 만에 하나 피해 발생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되기 때문이다. 한편 GMB물류(1599-2444)는 언제 어디서든 소비자가 만족하는 포장이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은 물론 전국에 네트워크 지점을 확보하고 있다.
  • 인교진 혼전동거 들통 “뭐가 잘못됐는지 몰랐다” 소이현에 사과..무슨 발언?

    인교진 혼전동거 들통 “뭐가 잘못됐는지 몰랐다” 소이현에 사과..무슨 발언?

    ‘인교진 소이현’ 배우 인교진이 혼전동거 발언 후 아내 소이현에게 사과했다고 털어놨다. 인교진은 5일 방송된 KBS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 최근 화제가 된 혼전동거 발언을 언급했다. 앞서 인교진은 지난달 4일 소이현과의 결혼식 전 인터뷰에서 “결혼 전날 잠이 안와 소이현과 라면 먹고 잤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MC 이정민은 인교진에게 “결혼 전날 잠이 안 와서 소이현과 함께 라면과 와인을 먹고 잤다고 했다. 이게 무슨 뜻인지 아냐. 이미 살고 있었다는 걸 폭로하는 재주가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인교진은 “나는 그게 뭐가 잘 못 됐는지를 몰랐다. 새로운 집을 구해 일주일 전에 같이 살기 시작했다”고 해명했다. 이를 듣고 있던 변정수는 “여배우 입장에서는 당황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고 인교진은 “그래서 바로 가서 소이현에게 사과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인교진 소이현, 결혼할 사이니까”, “인교진 소이현, 혼전동거 딱 걸렸어”, “인교진 소이현 혼전동거, 요즘은 신혼집에서 미리 사는 경우도 있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인교진 소이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름다운 웨딩사진 뒤로 불쑥 튀어오른 돌고래 화제

    아름다운 웨딩사진 뒤로 불쑥 튀어오른 돌고래 화제

    평생의 추억이 되는 웨딩사진. 특히 이 커플에게는 더더욱 잊지못할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으로 기록될 것 같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한 커플의 특별한 웨딩사진이 현지언론에 공개돼 화제에 올랐다. 난데없이 등장해 사진의 배경을 장식한 '돌고래' 때문이다. 사진 속 주인공은 잭슨빌 출신의 알렉시스와 스티브 에스피 부부. 올해 초 이들은 플로리다에 위치한 마린랜드 돌고래 어드밴처에서 가족과 친구들 앞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이들의 결혼을 축하하는 초대받지 않은 '하객'도 있었다. 바로 이곳 어드밴처에 사는 돌고래다. 놀랍게도 돌고래는 신랑이 신부에게 키스하는 하이라이트 순간 수면 위로 튀어올라 웨딩사진의 또다른 주인공이 됐다. 돌고래의 출연은 이 뿐 만이 아니다. 얼굴을 수족관 위로 쭉 내밀고 신혼부부를 바라보는 돌고래의 모습은 진짜 하객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사진을 촬영한 사라 맥라클란은 "돌고래가 튀어오르기를 기다려 의도적으로 이 사진을 촬영한 것이 아니다" 면서 "신랑이 신부에게 키스하는 그 순간에 정확히 타이밍 맞춰 돌고래가 튀어오른 것" 이라며 놀라워했다. 재미있는 점은 이들 부부가 돌고래와 여러 장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기기는 했으나 불만도 있었다는 사실. 맥라렌은 "사실 결혼식의 주인공은 신부인데 하객들의 관심이 온통 돌고래에 쏠렸다" 면서도 "그렇지만 부부 역시 마법같은 경험을 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됐을 것"이라며 웃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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