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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승수 결혼, 플로리스트와 4월 결혼

    류승수 결혼, 플로리스트와 4월 결혼

    배우 류승수(44)가 4월 결혼한다. 류승수는 20일 새벽 자신의 팬카페 ‘아름다운 배우 류승수’에 글을 올리고 11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4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류승수의 결혼식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다.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리면서 많은 분들을 초대하고 싶었지만, 평소 조용히 결혼을 하고 싶은 마음이 많았기에, 한국이 아닌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직계 가족들하고만 결혼식과 신혼여행을 함께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평소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저에겐 해외에서 결혼한다는 게 너무나 큰 용기가 필요했지만, 그런 용기를 갖게 해준 친구도 바로 이 여인”이라면서 “처음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장거리 비행을 함께하면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고 한다. 많이 서운하고 섭섭해 하실 거라는 거, 저도 잘 알고 있다. 깊게 생각하고 선택한 일이니 조금만이라도 이해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다. 그리고 많이 축하해달라”고 전했다.연예팀 chkim@seoul.co.kr
  • 류승수 결혼, 예비신부는 11살 연하? ‘대박’

    류승수 결혼, 예비신부는 11살 연하? ‘대박’

    배우 류승수가 결혼한다. 류승수는 20일 새벽 팬카페에 “제가 봄이 찾아오는 4월에 드디어, 그 동안의 혼자의 삶을 정리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합니다”라고 결혼소식을 알렸다 이어 류승수는 “저와 함께하는 이 여인은 그저 평범한 일반인이고, 꽃을 사랑하고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며 “저와는 11살 연하의 순수하고 착한 여인”이라고 예비 신부를 소개했다. 또 류승수는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리면서 많은 분들을 초대하고 싶었지만 평소 조용히 결혼을 하고 싶은 마음이 많았기에 결혼식을 한국이 아닌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직계 가족들하고만 결혼식과 신혼여행을 함께 올리게 됐다”며 “깊게 생각하고 선택한 일이니 조금 이해해주고 많이 축하해 달라”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류승수 결혼, “결혼식은 서울 아닌 발리에서” 왜?

    류승수 결혼, “결혼식은 서울 아닌 발리에서” 왜?

    배우 류승수(44)가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린다. 류승수는 20일 자신의 팬카페에 “봄이 찾아오는 4월 혼자의 삶을 정리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류승수는 “저와 함께하는 이 여인은 그저 평범한 일반인이고, 꽃을 사랑하고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며 “저와는 11살 연하의 순수하고 착한 여인”이라고 예비 신부를 소개했다. 류승수는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리면서 많은 분들을 초대하고 싶었지만 평소 조용히 결혼을 하고 싶은 마음이 많았기에 결혼식을 한국이 아닌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직계 가족들하고만 결혼식과 신혼여행을 함께 올리게 됐다”며 “깊게 생각하고 선택한 일이니 조금 이해해주고 많이 축하해 달라”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류승수 결혼, 오는 4월 품절남 된다 ‘발리서 결혼식 올릴예정’ 왜?

    류승수 결혼, 오는 4월 품절남 된다 ‘발리서 결혼식 올릴예정’ 왜?

    배우 류승수가 결혼한다. 류승수는 20일 새벽 팬카페에 “제가 봄이 찾아오는 4월에 드디어, 그 동안의 혼자의 삶을 정리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합니다”라고 결혼소식을 알렸다 이어 류승수는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리면서 많은 분들을 초대하고 싶었지만 평소 조용히 결혼을 하고 싶은 마음이 많았기에 결혼식을 한국이 아닌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직계 가족들하고만 결혼식과 신혼여행을 함께 올리게 됐다”며 “깊게 생각하고 선택한 일이니 조금 이해해주고 많이 축하해 달라”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한걸음에 누리는 초역세권, 영등포구청역 당산 계룡리슈빌 3단지 ‘주목’

    한걸음에 누리는 초역세권, 영등포구청역 당산 계룡리슈빌 3단지 ‘주목’

    영등포에 새로 공급하는 소형 아파트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여의도, 강남으로의 접근이 용이한 당산역과 영등포구청역 등 지하철 2, 5, 9호선 주변 아파트의 매매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그 중 영등포구 당산3가 565번지에 선보이는 ‘영등포구청역 당산 계룡리슈빌3단지’의 경우 지하철 2, 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을 도보 3분 내에 이용 가능한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이를 통해 강남 및 여의도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출퇴근 걱정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영등포구청역 당산 계룡리슈빌3단지는 전용면적 49㎡의 단일평형 149세대로 선보이는 명품 단지로 요즘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전용 60㎡이하의 소형 아파트로 설계돼 있어 실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 주택시장은 실수요자 중심의 1~2인 가구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영등포구청역 당산 계룡리슈빌3단지 등과 같은 소형 아파트의 경쟁력이 주목된다. 실제 최근 3년간 60㎡이하 소형 아파트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다. 특히 영등포구 일대 상승폭이 두드러진다. 부동산 114Reps 통계자료에 따르면 이 지역 전셋값 상승폭은 1년간 8.91%로 서울지역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이고 있으며, 당산동의 집값도 전년 대비 7.9%나 상승했다. 주변의 편리한 생활환경도 이 같은 상승의 중요한 요인 중 하나다. 주변에는 롯데백화점, 타임스퀘어 등 대형쇼핑센터와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 등이 인접해 있어 생활이 편리하고 한강시민공원도 인접해 있다. 영등포구청역 당산 계룡리슈빌3단지는 전용49㎡의 소형 아파트로 신혼부부 또는 1~2인가구가 거주하고 생활하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다. 단지 내 휘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북카페, 게스트룸 등 커뮤니티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넓은 발코니와 높은 전용률로 쾌적한 생활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선 시공, 후 분양 물건으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전세난이 심각한 3월 이사철에 저렴한 분양가로 소형 아파트 소유 및 전세를 얻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게 현지 부동산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사무실은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3가 565번지(계룡리슈빌3단지 커뮤니티동)에 위치해 있다.분양문의: 02-3667-35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류승수 결혼, 11살 예비신부와 4월 결혼 ‘품절남 합류’

    류승수 결혼, 11살 예비신부와 4월 결혼 ‘품절남 합류’

    배우 류승수가 결혼한다. 류승수는 20일 자신의 팬카페에 “봄이 찾아오는 4월 혼자의 삶을 정리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류승수는 “저와 함께하는 이 여인은 그저 평범한 일반인이고, 꽃을 사랑하고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며 “저와는 11살 연하의 순수하고 착한 여인”이라고 예비 신부를 소개했다. 또 류승수는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리면서 많은 분들을 초대하고 싶었지만 평소 조용히 결혼을 하고 싶은 마음이 많았기에 결혼식을 한국이 아닌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직계 가족들하고만 결혼식과 신혼여행을 함께 올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류승수 결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결혼하는 이유?

    류승수 결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결혼하는 이유?

    ‘류승수 결혼’ 류승수는 20일 새벽 자신의 팬카페 ‘아름다운 배우 류승수’에 글을 올리고 11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4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류승수의 결혼식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다.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리면서 많은 분들을 초대하고 싶었지만, 평소 조용히 결혼을 하고 싶은 마음이 많았기에, 한국이 아닌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직계 가족들하고만 결혼식과 신혼여행을 함께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평소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저에겐 해외에서 결혼한다는 게 너무나 큰 용기가 필요했지만, 그런 용기를 갖게 해준 친구도 바로 이 여인”이라면서 “처음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장거리 비행을 함께하면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고 한다. 많이 서운하고 섭섭해 하실 거라는 거, 저도 잘 알고 있다. 깊게 생각하고 선택한 일이니 조금만이라도 이해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다. 그리고 많이 축하해달라”고 전했다.연예팀 chkim@seoul.co.kr
  • 류승수 결혼, 발리서 결혼식 올린다 ‘왜?’

    류승수 결혼, 발리서 결혼식 올린다 ‘왜?’

    배우 류승수가 결혼한다. 류승수는 20일 자신의 팬카페에 “봄이 찾아오는 4월 혼자의 삶을 정리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류승수는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리면서 많은 분들을 초대하고 싶었지만 평소 조용히 결혼을 하고 싶은 마음이 많았기에 결혼식을 한국이 아닌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직계 가족들하고만 결혼식과 신혼여행을 함께 올리게 됐다”며 “깊게 생각하고 선택한 일이니 조금 이해해주고 많이 축하해 달라”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다른 오피스텔과 차별화 된 구조로 투자자들의 관심 집중!! 충북 혁신도시 ‘킹스밀 오피스텔’

    다른 오피스텔과 차별화 된 구조로 투자자들의 관심 집중!! 충북 혁신도시 ‘킹스밀 오피스텔’

    중부권 거점 도시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충북 혁신도시에 ‘킹스밀 오피스텔’이 분양을 계획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충북 혁신도시는 14개 블록, 4만2,000여명과 1만5,000여 가구가 입주예정이며 공공청사와 문화시설, 복지시설, 교육시설 등 자족형 신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현재 충북 혁신도시의 공공기관과 기업체는 기숙사나 사택 등 주거보급에 한계가 있어 이들이 오피스텔을 직접 임대해 직원들의 숙소로 제공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공공기관과 기업들 입장에서도 기숙사나 사택을 짓는 것보다 비용이 절감되고 효율적이라는 점에서 입지가 좋은 오피스텔의 경우 임대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킹스밀 오피스텔’은 최적의 입지조건을 자랑하고 있다. ‘킹스밀 오피스텔’이 입지하는 지역은 공공기관에 중심지로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소비자원, 공용버스터미널(예정) 바로 앞에 들어선다. 이는 풍부한 배후세대 및 공공기관 내방고객이 연간 30만명 이상의 안정적인 상권을 형성하고, 풍부한 유동인구의 상권이 형성되어 안정적인 임대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킹스밀 오피스텔’의 최대 강점은 다른 오피스텔과 차별성을 두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5가지 타입의 구조로 공급 될 예정이며, 각 타입마다 서로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다. A타입의 경우 소형 오피스텔에서 볼 수 없었던, 베란다 개념의 다용도실을 배치하여 수납공간을 확보 하였으며, B타입의 경우 다용도실은 물론, 중문 개념에 유리를 구성하여 거실과 방이 분리되는 느낌을 주면서도 넓은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C타입의 경우 최고급 마감재가 사용되어 고급 오피스텔에 이미지와 실용적인 공간창출로 인한 수납공간으로 실용성이 강조 되었다. D타입의 경우 신혼부부나 2인 가족이 생활하기에 안성맞춤인 평면구조로 설계되어 일반 아파트보다 살기 좋은 공간을 창출하였으며, E타입의 경우 ‘킹스밀 오피스텔’이 공급하는 타입 중 가장 큰 면적을 갖고 있고, 주거공간과 업무공간이 따로 나뉘어져 각 쓰임새에 맞게 효율성을 극대화 하였다. ‘킹스밀 오피스텔’은 대지면적 2,058m²에 건축 연면적 1만6,392.89m²로 전체규모가 192실에 이르는 초대형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지하3층 ~ 지하1층 까지는 주차장과 공용시설 등이 들어서며, 지상1층 ~ 지상2층까지는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 지상3층 ~ 지상10층 까지는 오피스텔로 구성될 예정이다. 충북 혁신도시 ‘킹스밀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 오픈은 3월 말에서 4월초 중 예정되어 있으며, 모델하우스 오픈 전 사전 관람 및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어 투자를 고민 중인 투자자들이 만족 할 만한 계약조건을 내세우고 있다. 충북 혁신도시 ‘킹스밀 오피스텔’(http://www.ikingsmill.co.kr/)의 모델하우스는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210-7번지에 위치하고 있다.분양문의 : 043) 877-4849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택시 이천희 전혜진 “누나 없을 때 몰래 호텔방 첫 키스” 대체 왜?

    택시 이천희 전혜진 “누나 없을 때 몰래 호텔방 첫 키스” 대체 왜?

    택시 이천희 전혜진 택시 이천희 전혜진 “누나 없을 때 몰래 호텔방 첫 키스” 대체 왜? 배우 이천희가 과거 전혜진의 임신 당시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배우 이천희가 출연해 아내인 배우 전혜진과의 러브스토리와 신혼집, 가구 공방을 공개했다. 이천희와 전혜진은 드라마 ‘그대 웃어요’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그러나 “드라마 촬영 당시 전혜진을 이성으로 인식하지 않았다”는 이천희는 “드라마가 끝나고 강석우 씨를 통해 다시 만났을 때 설렘이 느껴졌다”고 입을 뗐다. 그는 “아는 누나와 함께 셋이 부산으로 놀러갔고, 호텔에서 맥주를 마시는데 그 누나가 치킨사러 간다고 빠졌다”면서 “오랫동안 안 왔다. 그때 첫키스를 했다”고 수줍게 설명했다. 이천희는 혼전 임신 사연도 공개했다. 이천희와 전혜진은 지난 2011년 3월 결혼해 같은 해 7월 딸을 낳았다. 그는 “전혜진이 임신했다고 말할 때 이 친구가 너무 어려서 ‘아이를 책임지자’는 말을 차마 못 하겠더라”고 운을 뗀 뒤 “전혜진에게 ‘아이를 책임지게 되면 여배우로서 포기해야 할 부분이 많을 것이다. 그걸 포기가 아니라 잠시 미룬다고 생각하고 네가 아이를 낳겠다고 한다면 난 고마울 것 같다’고 말했다”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천희는 “그랬더니 전혜진이 ‘오빠가 아기를 책임지지 못한다고 말해도 나는 다 포기하고 산에서 아이 낳고 살려고 했다’고 말하더라”고 말하면서 전혜진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아버지께 혼전 임신을 밝히고 결혼을 허락받으러 가서 “잘했다 칭찬받았다”는 이천희는 “입덧을 전혜진과 같이 했다”며 애처가 면모를 드러내면서 “진짜 신혼은 아기 6개월 이후부터였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 전혜진과 스킨십을 하고 싶어도 부모님과 아이가 옆에 있어서 할 수 없었는데 아기 6개월부터는 따로 재우고 부모님으로부터도 독립했다”며 부부금슬을 과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눈] 아이 낳기가 두려운 이유/이현정 정책뉴스부 기자

    [오늘의 눈] 아이 낳기가 두려운 이유/이현정 정책뉴스부 기자

    우리 부부는 7년째 아이 없이 맞벌이를 하며 살고 있다. 돈이 없어 출산을 포기한 ‘3포 세대’도 아니고, 일부러 아이를 안 낳는 소위 ‘딩크족’도 아니며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불임 부부도 아니다. 더 늦어 아이를 갖고 싶어도 갖지 못하게 되기 전에 아이를 가져야겠다는 막연한 생각만 하고 있다. “결혼 7년 차예요. 아직 아이는 없어요”라고 자기소개를 하면 주위의 반응은 크게 세 부류로 나뉜다. “지금도 노산(産)이에요. 늦기 전에 빨리 낳아요”라는 사람부터 “아이를 싫어하세요?”라며 냉혈한 취급을 하는 사람, “일단 낳으면 아이는 알아서 잘 큰다”며 근거 없는 조언을 하는 이들까지 다양하다. 이 중에서 ‘일단 낳고 보라’는 말이 가장 숨을 턱턱 막히게 한다. ‘자기 먹을 숟가락은 자기가 들고 태어난다’는 어르신들의 고전적인 말씀과 일맥상통한다. 숟가락에도 금 숟가락, 은 숟가락, 스테인리스 숟가락처럼 격차가 있다. 옛날이야 입에 금 숟가락을 물고 태어나지 못한 아들딸도 교육과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은수저, 금수저로 갈아탈 수 있었지만, 지금은 타고난 머리, 노력, 행운이 뒷받침돼도 태어날 때 한 번 물었던 숟가락을 바꾸긴 어렵다. 고통의 대물림, 이것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현실에 좌절을 반복해 온 2030세대가 아이 낳기를 두려워하는 진짜 이유다. 일단 아이를 낳았다 치자. 잘나가는 집 아이들처럼 한 달에 교육비를 60만원 이상 투자해 사회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그럴듯한 ‘스펙’을 만들어 줄 수 있을까. 명문대를 나와도 취업하기 어려운 세상에 내 아이가 비정규직이 되지 않는다는 보장이 어디 있을까. 취재 과정에서 만난 비정규직 직장인 이모(33)씨는 “아이가 내가 겪은 고통을 똑같이 겪게 될까 두려움과 걱정이 먼저 앞선다”고 말했다. 당장 육아도 문제다. 지원군이 없는 맞벌이 부부는 육아휴직이 끝남과 동시에 핏덩이를 어린이집에 맡겨야 한다. 그렇다고 직장을 그만두자니 경제적 문제가 발목을 잡는다. 부모의 보살핌을 듬뿍 받지 못하고 자란 아이가 행여 의기소침해하지 않을까 자신을 탓하면서도 어쩔 도리가 없다.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만한 국공립 어린이집에 ‘당첨’되기란 대학 입시만큼 어렵다. 정부는 신혼부부 주거부담 경감, 청년 고용 활성화,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 부담 해소, 양성평등적 가족문화 확산 등으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겠다는데 현실적으로 와 닿지가 않는다. 이달 초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 결과 임신과 육아휴직 등을 이유로 상여금 산정 및 승진에서 불이익을 준 곳이 있는가 하면 육아휴직을 허용하지 않은 사례도 1건이 적발됐을 정도로 현실은 밑바닥이어서 더 그렇다. 젊은이의 두려움을 해소하려면 적어도 우리 사회가 자신뿐만 아니라 아이에게도 우호적일 것이라는 확신을 심어 줘야 한다. 괜한 걱정 한다고 나무랄 일이 아니다. 부끄러워해야 할 쪽은 2030세대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보장하고 장밋빛 미래를 제시하기는커녕 실패를 거듭 맛보게 한 사회의 어른들이다. hjlee@seoul.co.kr
  • 택시 이천희 전혜진 “산에서 아이 낳고 살려고 했다” 대체 무슨 뜻?

    택시 이천희 전혜진 “산에서 아이 낳고 살려고 했다” 대체 무슨 뜻?

    택시 이천희 전혜진 택시 이천희 전혜진 “산에서 아이 낳고 살려고 했다” 대체 무슨 뜻? 배우 이천희가 과거 전혜진의 임신 당시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배우 이천희가 출연해 아내인 배우 전혜진과의 러브스토리와 신혼집, 가구 공방을 공개했다. 이천희와 전혜진은 드라마 ‘그대 웃어요’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그러나 “드라마 촬영 당시 전혜진을 이성으로 인식하지 않았다”는 이천희는 “드라마가 끝나고 강석우 씨를 통해 다시 만났을 때 설렘이 느껴졌다”고 입을 뗐다. 그는 “아는 누나와 함께 셋이 부산으로 놀러갔고, 호텔에서 맥주를 마시는데 그 누나가 치킨사러 간다고 빠졌다”면서 “오랫동안 안 왔다. 그때 첫키스를 했다”고 수줍게 설명했다. 이천희는 혼전 임신 사연도 공개했다. 이천희와 전혜진은 지난 2011년 3월 결혼해 같은 해 7월 딸을 낳았다. 그는 “전혜진이 임신했다고 말할 때 이 친구가 너무 어려서 ‘아이를 책임지자’는 말을 차마 못 하겠더라”고 운을 뗀 뒤 “전혜진에게 ‘아이를 책임지게 되면 여배우로서 포기해야 할 부분이 많을 것이다. 그걸 포기가 아니라 잠시 미룬다고 생각하고 네가 아이를 낳겠다고 한다면 난 고마울 것 같다’고 말했다”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천희는 “그랬더니 전혜진이 ‘오빠가 아기를 책임지지 못한다고 말해도 나는 다 포기하고 산에서 아이 낳고 살려고 했다’고 말하더라”고 말하면서 전혜진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아버지께 혼전 임신을 밝히고 결혼을 허락받으러 가서 “잘했다 칭찬받았다”는 이천희는 “입덧을 전혜진과 같이 했다”며 애처가 면모를 드러내면서 “진짜 신혼은 아기 6개월 이후부터였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 전혜진과 스킨십을 하고 싶어도 부모님과 아이가 옆에 있어서 할 수 없었는데 아기 6개월부터는 따로 재우고 부모님으로부터도 독립했다”며 부부금슬을 과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천희 동생 이세희 붕어빵외모에 MC들도 ‘깜짝’

    이천희 동생 이세희 붕어빵외모에 MC들도 ‘깜짝’

    이천희 동생 이세희 붕어빵외모에 MC들도 ‘깜짝’ 이천희 동생 이세희 배우 이천희 동생 이세희가 ‘택시’에 출연해 화제다. 이천희 동생 이세희는 17일 오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형 이천희와 함께 등장했다. 이천희 동생 이세희는 형 이천희를 닮은 잘생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천희 동생 이세희는 30분 만에 밥상을 만들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천희 형제는 목공실력을 살려 가구 브랜드 ‘하이브로우’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날 ‘택시’는 이천희 전혜진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천희는 9살 연하 동료배우 전혜진과의 결혼, 신혼집 등을 공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택시 이천희 전혜진 “누나 없을 때 몰래 호텔방 첫 키스” 당시 상황은?

    택시 이천희 전혜진 “누나 없을 때 몰래 호텔방 첫 키스” 당시 상황은?

    택시 이천희 전혜진 택시 이천희 전혜진 “누나 없을 때 몰래 호텔방 첫 키스” 당시 상황은? 배우 이천희가 과거 전혜진의 임신 당시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배우 이천희가 출연해 아내인 배우 전혜진과의 러브스토리와 신혼집, 가구 공방을 공개했다. 이천희와 전혜진은 드라마 ‘그대 웃어요’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그러나 “드라마 촬영 당시 전혜진을 이성으로 인식하지 않았다”는 이천희는 “드라마가 끝나고 강석우 씨를 통해 다시 만났을 때 설렘이 느껴졌다”고 입을 뗐다. 그는 “아는 누나와 함께 셋이 부산으로 놀러갔고, 호텔에서 맥주를 마시는데 그 누나가 치킨사러 간다고 빠졌다”면서 “오랫동안 안 왔다. 그때 첫키스를 했다”고 수줍게 설명했다. 이천희는 혼전 임신 사연도 공개했다. 이천희와 전혜진은 지난 2011년 3월 결혼해 같은 해 7월 딸을 낳았다. 그는 “전혜진이 임신했다고 말할 때 이 친구가 너무 어려서 ‘아이를 책임지자’는 말을 차마 못 하겠더라”고 운을 뗀 뒤 “전혜진에게 ‘아이를 책임지게 되면 여배우로서 포기해야 할 부분이 많을 것이다. 그걸 포기가 아니라 잠시 미룬다고 생각하고 네가 아이를 낳겠다고 한다면 난 고마울 것 같다’고 말했다”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천희는 “그랬더니 전혜진이 ‘오빠가 아기를 책임지지 못한다고 말해도 나는 다 포기하고 산에서 아이 낳고 살려고 했다’고 말하더라”고 말하면서 전혜진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아버지께 혼전 임신을 밝히고 결혼을 허락받으러 가서 “잘했다 칭찬받았다”는 이천희는 “입덧을 전혜진과 같이 했다”며 애처가 면모를 드러내면서 “진짜 신혼은 아기 6개월 이후부터였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 전혜진과 스킨십을 하고 싶어도 부모님과 아이가 옆에 있어서 할 수 없었는데 아기 6개월부터는 따로 재우고 부모님으로부터도 독립했다”며 부부금슬을 과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공임대 올 12만 가구… 역대 최다 물량 공급

    공공임대 올 12만 가구… 역대 최다 물량 공급

    올해 공공임대주택 12만 가구가 공급된다. 연간 공급 물량으로 역대 최고치다. 공공임대주택은 국민주택기금을 투입해 짓는 주택을 의미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올해 공공임대주택 공급 및 입주자 모집 계획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공공임대주택은 두 가지로 나뉜다. 새로 짓는 임대주택과 기존 주택을 사들여 임대를 주는 주택이 있다. 새로 건설하는 공공건설 임대주택은 7만 가구, 매입·전세 임대주택은 5만 가구가 공급된다. 공공건설임대 주택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각 지방자치단체 개발공사가 짓는 공공건설이 5만 9000가구, 건설업체가 기금을 지원받아 짓는 민간건설 공공임대 주택이 1만 1000가구를 차지한다. 연간 공공임대주택 공급량은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해 8만 8000가구를 공급했던 것과 비교하면 물량이 36%나 증가했다. 5만 9000가구에 대한 공공건설 임대주택은 입주자 모집 계획이 확정됐다. 전셋값 불안 우려가 큰 수도권에 60%를 공급, 서민 주거난을 완화할 계획이다. 유형별로는 영구임대(취약계층용) 4000가구, 국민임대(소득분위 2~4분위 계층용) 3만 가구, 5·10년 뒤 분양 전환하는 임대주택 2만 1000가구, 기타(장기전세 등) 4000가구다. 구체적인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민간건설 공공임대 1만 1000가구도 올해 입주자를 모집한다. 4∼5월에 2만 3000가구를 모집하고 9월에도 1만 5000가구를 모집한다(지역별 공공임대주택 입주물량 및 일정은 서울신문 인터넷·www.seoul.co.kr 참조). 국토부는 지난해 발표한 ‘10·30 대책’에 따라 매입·전세임대 물량도 당초 계획보다 1만 가구 늘려 5만 가구를 공급하기로 확정했다. 매입임대(다가구·원룸 등을 매입해 개·보수한 뒤 임대하는 주택) 1만 2000가구, 전세임대(기존 주택을 전세를 준 뒤 이를 재임대하는 주택) 3만 5000가구, 재건축·재개발·부도임대주택 3000가구 등이다. 추가한 1만 가구는 수도권에 70%를 공급하고 제때 입주자를 모집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에 입주자 선정 재량을 확대(20→30%) 했다. 전세임대 가운데 20%(1만가구)는 신혼부부(6000가구)와 대학생(4000가구)에게 공급한다. 김정렬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은 “공공임대주택 건설 물량을 확대 공급하되 재건축 이주 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불안이 우려되는 수도권에 집중 공급해 임대시장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서정희, 서세원과 동거 후 결혼 ‘250만원짜리 월세방에서 살며..’ 충격고백

    서정희, 서세원과 동거 후 결혼 ‘250만원짜리 월세방에서 살며..’ 충격고백

    서정희가 남편 서세원으로부터 32년간 폭언, 폭행 등과 함께 감금을 당했다고 증언한 가운데 그의 과거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서정희는 지난 2008년 ‘서정희의 주님’이란 책을 출간한 뒤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서정희는 서세원의 프러포즈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서세원은 서정희에게 남산의 한 레스토랑에서 프러포즈했다. 서정희는 “서세원이 ‘사랑한다. 오빠하고 결혼하자’라고 한 것이 프로포즈의 전부였다. 내게 실반지 하나 끼워주지 못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서정희는 서세원과 결혼식을 미루고 동거부터 시작했으며, 딸 서동주를 낳고 2개월이 지난 뒤 식을 올렸다. 서정희는 신부 화장은 예식장에서 대충한 채 12만원을 주고 드레스를 빌렸으며, 보증금 250만원짜리 월세방에서 신혼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정희는 12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서세원의 4차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19세 나이에 부적절한 성폭행에 가까운 동거를 통해 32년간 포로 생활을 했다고 주장했다. 서정희는 “당시 서세원이 목을 졸랐느냐”는 검찰의 질문에 “이 자리에서 차마 밝힐 수 없는 남편의 욕이 시작됐다. 처음 듣는 내용이 아니었다. 그 욕은 32년간 서세원이란 사람이 불러온 ‘노래’였다”며 “그 후 내 목을 조르고 폭행을 가해 나도 모르게 소변까지 흘렸다”고 대답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chkim@seoul.co.kr
  • ‘미친 전셋값’ 이제 안녕! 신혼부부형 초역세권 소형아파트 분양 관심

    ‘미친 전셋값’ 이제 안녕! 신혼부부형 초역세권 소형아파트 분양 관심

    영등포에 새로 공급하는 소형 아파트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여의도, 강남으로의 접근이 용이한 당산역과 영등포구청역 등 지하철 2, 5, 9호선 주변 아파트의 매매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그 중 영등포구 당산3가 565번지에 선보이는 ‘영등포구청역 당산 계룡리슈빌3단지’의 경우 지하철 2, 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을 도보 3분 내에 이용 가능한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이를 통해 강남 및 여의도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출퇴근 걱정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영등포구청역 당산 계룡리슈빌3단지는 전용면적 49㎡의 단일평형 149세대로 선보이는 명품 단지로 요즘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전용 60㎡이하의 소형 아파트로 설계돼 있어 실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 주택시장은 실수요자 중심의 1~2인 가구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영등포구청역 당산 계룡리슈빌3단지 등과 같은 소형 아파트의 경쟁력이 주목된다. 실제 최근 3년간 60㎡이하 소형 아파트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다. 특히 영등포구 일대 상승폭이 두드러진다. 부동산 114Reps 통계자료에 따르면 이 지역 전셋값 상승폭은 1년간 8.91%로 서울지역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이고 있으며, 당산동의 집값도 전년 대비 7.9%나 상승했다. 주변의 편리한 생활환경도 이 같은 상승의 중요한 요인 중 하나다. 주변에는 롯데백화점, 타임스퀘어 등 대형쇼핑센터와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 등이 인접해 있어 생활이 편리하고 한강시민공원도 인접해 있다. 영등포구청역 당산 계룡리슈빌3단지는 전용49㎡의 소형 아파트로 신혼부부 또는 1~2인가구가 거주하고 생활하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다. 단지 내 휘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북카페, 게스트룸 등 커뮤니티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넓은 발코니와 높은 전용률로 쾌적한 생활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선 시공, 후 분양 물건으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전세난이 심각한 3월 이사철에 저렴한 분양가로 소형 아파트 소유 및 전세를 얻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게 현지 부동산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사무실은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3가 565번지(계룡리슈빌3단지 커뮤니티동)에 위치해 있다.분양문의: 02-3667-35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시, 올해 전세임대 3000가구 공급

    서울시가 올해 전세임대주택 3000가구를 공급한다. 이는 2008년 이후 최대 규모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지속되고 있는 전세난을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다. 서울시는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 가정·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전세임대주택 3000가구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중 2400가구는 저소득층을 위한 물량이고, 나머지 600가구는 신혼부부에게 공급된다. 임대 가능 주택은 85㎡ 이하, 보증금 1억 6000만원 이하 주택이다. 단독·다가구·연립주택·아파트·주거용 오피스텔 모두 가능하다. 1인 가구는 50㎡ 이하 주택형만 가능하고, 가구원이 5인 이상인 경우 보증금에 대한 예외 규정이 적용된다. 임대기간은 2년이고, 자격이 유지될 경우 2년 단위로 최대 9차례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전세난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거 소외 계층을 위해 3000가구를 공급하게 됐다”면서 “올해는 재건축 이주 수요로 인해 강남 지역의 전셋값 급등이 예상되고 있어 이 지역들에 매입형 임대주택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전세임대주택 공급에도 불구하고 서울의 전세가격 상승은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일단 강남 등에서 진행 중인 재건축으로 발생하는 이주 수요만 2만 4000여 가구에 이를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LH가 올해 서울지역에 5155가구의 전세임대를 공급할 계획이지만 전셋값 급등을 막기는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재건축 시기 조절을 통해 급격하게 이주 수요가 몰리는 상황은 막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안성현 성유리 혼수준비설… “가구점 간 적도 없어”

    안성현 성유리 혼수준비설… “가구점 간 적도 없어”

    성유리 안성현 결혼임박설? “가구점 간 적도 없는데” 성유리 안성현 결혼임박설 배우 성유리와 프로골퍼 안성현 커플의 결혼 임박설이 제기되고 있다. 13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성유리와 안성현은 최근 서울 강남의 한 가구 전문점에서 가구를 함께 보러 다니는 모습이 연달아 목격됐다. 스타뉴스는 “결혼을 준비하는 여느 예비 신혼부부와 다름없는 모습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안성현의 소속사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안성현에 직접 확인해보니 성유리와의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며 결혼임박설을 일축했다. 이 관계자는 “지인들도 결혼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을 뿐더러 가구점에 간 적도 없다더라.”고 말했다고 스타투데이는 보도했다. 성유리의 공개 연인으로 알려진 안성현은 SBS 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소속으로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성현 성유리 결혼임박설? “가구점에서 목격됐다며…”

    안성현 성유리 결혼임박설? “가구점에서 목격됐다며…”

    성유리 안성현 결혼임박설? ”가구점에서 목격됐다며…” 성유리 안성현 결혼임박설 배우 성유리와 프로골퍼 안성현 커플의 결혼 임박설이 제기되고 있다. 13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성유리와 안성현은 최근 서울 강남의 한 가구 전문점에서 가구를 함께 보러 다니는 모습이 연달아 목격됐다. 스타뉴스는 “결혼을 준비하는 여느 예비 신혼부부와 다름없는 모습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성유리의 공개 연인으로 알려진 안성현은 SBS 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소속으로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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