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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웨딩앤 웨딩박람회’, 오는 12월 10일~11일 대구 엑스코서 개최

    ‘대구 웨딩앤 웨딩박람회’, 오는 12월 10일~11일 대구 엑스코서 개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집값과 팍팍한 경제사정 덕분에 올해 혼인율이 사상최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처럼 낮은 혼인율에도 웨딩박람회만 홀로 성황을 누리고 있는 것은 앞서 말한 높은 집값과 예비부부들의 팍팍한 주머니 사정이 주된 이유로 보인다. 전체 결혼예산에서 반드시 지출해야 하는 집값을 뚝 떼어놓고 나면 웨딩홀, 드레스, 신혼여행, 예물, 혼수 등에 쓸 수 있는 실질적인 결혼 예산은 알뜰하게 사용 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결혼에 대한 로망을 마음껏 실현하며 결혼준비에 올인하던 시대를 거쳐, 최근에는 소비자들이 더욱 합리적이고 개성 있는 결혼식을 선호하게 된 것도 웨딩박람회가 인기를 끌고 있는 한 가지 이유라 할 수 있다. 웨딩박람회에 셀프웨딩 컨설팅이나 다이렉트웨딩 서비스 등이 등장하면서 계획한 예산을 넘기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결혼준비가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개최되는 웨딩박람회를 보면 웨딩홀 무료 및 최대 200만원 할인, 한복 최대 40% 할인, 예물 최대 30% 할인, 웨딩패키지 계약 시 신랑예복 무료, 신혼여행 최대 150만원 할인 등 예비부부들이 귀가 솔깃할 만한 혜택들로 넘쳐난다. 오는 12월 10일과 11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웨딩쿨과 함께하는 대구 웨딩앤 웨딩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웨딩상품 할인 및 추가혜택은 물론 다이렉트 초특가, 웨딩 체험관, 스드메 파워세일, 신혼가전 세일 등 결혼준비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대구, 경북지역 예비부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이번 대구 웨딩앤 웨딩박람회에서는 냉장고, 세탁기, TV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는 추첨이벤트와 선착순 백화점 상품권 증정, 사전참가 신청 입장객을 위한 선물혜택 등도 제공돼 특별한 행운까지 함께 누려볼 수 있다. 웨딩앤 관계자는 28일 “이번 결혼박람회는 대구∙경북 지역은 물론 국내 최고 웨딩혜택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라며 “현장 방문이나 부스상담만 진행해도 푸짐한 경품이 제공돼 웨딩상품 계약은 물론 결혼준비를 위한 정보 수집 중인 예비 신랑신부에게도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엄태웅 근황, 아내+딸과 발리 여행 중 ‘관광객 만나더니..’

    엄태웅 근황, 아내+딸과 발리 여행 중 ‘관광객 만나더니..’

    배우 엄태웅이 아내, 딸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가족 여행 중이다. 2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엄태웅이 현재 발리에서 아내,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발리를 찾은 한국인 관광객들은 엄태웅이 가족과 해변을 산책하는 것을 봤다는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다. 최근 엄태웅은 성매매 혐의로 약식 기소 처분을 받았다. 이후 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족과 여행을 떠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엄태웅은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리조트를 숙박 장소로 택하거나, 리조트에서 만난 일본 팬과 스스럼없이 사진을 찍는 등 외부의 시선에 크게 개의치 않고 여행을 즐기고 있다. 엄태웅이 여행지인 발리는 지난 2013년 엄태웅 부부가 신혼여행을 떠났던 곳이다. 이들은 3년 만에 다시 찾은 발리에서 약 2주 동안 머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금융자산 많으면 공공임대 입주 못한다

    車 보유 대학생도 행복주택 제외 영구임대 재계약 소득 기준 신설 다음달 30일부터 금융자산이 대략 2억 2000만원 이상인 사람들은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없다. 국토교통부는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선정에 적용하는 자산 기준을 부동산뿐 아니라 자동차와 부채를 비롯한 금융자산 등을 포함한 총자산으로 하는 공공주택특별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25일 고시한다. 그동안은 입주 자격을 따질 때 소득과 부동산, 자동차 등의 가격만 따졌기 때문에 수십억원의 금융자산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공공임대주택에 들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 영구·매입·전세임대주택은 모든 자산을 합쳐 1억 5900만원 이하, 국민임대주택은 2억 1900만원 이하, 행복주택은 7500만원(대학생)·1억 8700만원(사회초년생)·2억 1900만원(신혼부부 등) 이하여야만 입주할 수 있다. 소득도 기준에 맞아야 하고 자동차 가액 기준(2200만∼2800만원)도 충족해야 한다. 특히 자동차를 보유한 대학생은 행복주택 입주 자격이 주어지지 않는다. 소득 기준도 조정된다. 영구임대주택 1순위 입주자 가운데 장애인·탈북자·아동복지시설퇴소자 등에는 소득 기준이 적용되지 않았으나 앞으로는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여야 한다. 맞벌이 가구의 소득 기준 완화 혜택도 사라진다. 이에 따라 맞벌이라도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이하여야 행복주택 입주가 가능하다. 행복주택에 사는 신혼부부나 사회초년생과 재계약할 때 소득 기준을 20% 낮춰 주던 혜택도 폐지됐다. 영구임대주택 재계약 기준도 신설돼 영구·매입·전세·국민임대주택 재계약 때 소득은 입주 기준의 1.5배 이하, 자산은 입주 기준에 맞아야 한다. 소득이 중위소득의 50% 이하인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수급가구가 소득의 30% 이상을 임대료로 내고 있거나 최저 주거 기준에 미달하는 집에 살면 매입임대주택 1순위 입주 자격을 부여하고 둘 다에 해당하면 우선 입주하도록 지원하는 내용도 담겼다. 개정안으로 변경된 기준은 12월 30일 이후 공고되는 입주자 모집과 내년 6월 30일 이후 이뤄지는 재계약부터 적용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공공임대 입주·재계약 선정기준에 금융자산도 포함

    공공임대 입주·재계약 선정기준에 금융자산도 포함

     다음달 30일부터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선정시 금융자산을 포함한 총자산이 적용된다. 국토교통부는 공공임대주택 입주자선정에 적용하는 자산기준을 부동산뿐 아니라 자동차와 부채를 비롯한 금융자산 등을 포함한 총자산으로 하는 공공주택특별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확정해 25일 고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은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자격을 따질 때 자산 기준을 소득과 부동산, 자동차 자산만 따졌기 때문에 수십억원의 금융자산가도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 영구·매입·전세임대주택은 모든 자산을 합쳐 1억 5900만원 이하, 국민임대주택은 2억 1900만원 이하, 행복주택은 7500만원(대학생)·1억 8700만원(사회초년생)·2억 1900만원(신혼부부 등) 이하만 입주할 수 있다. 소득도 소득기준에 맞아야 하고 자동차 가액기준(2200만∼2800만원)도 충족해야 한다. 특히 자동차를 보유한 대학생은 행복주택 입주 자격이 주어지지 않는다. 소득기준도 조정된다. 영구임대주택 1순위 입주자 가운데 장애인·탈북자·아동복지시설퇴소자 등에는 소득기준이 적용되지 않았으나 앞으로는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여야 한다. 맞벌이가구의 소득기준 완화 혜택이 사라져 맞벌이라도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이하여야 행복주택 입주가 가능하다. 행복주택에 사는 신혼부부나 사회초년생과 재계약할 때 소득기준을 20% 완화해 적용하던 혜택도 폐지됐다.  영구임대주택 재계약기준도 신설돼 영구·매입·전세·국민임대주택 재계약 시 소득은 입주기준의 1.5배 이하, 자산은 입주기준에 맞아야 한다. 소득이 중위소득의 50% 이하인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수급가구가 소득의 30% 이상을 임대료로 내고 있거나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집에 살면 매입임대주택 1순위 입주자격을 부여하고 둘 다에 해당하면 우선입주하도록 지원하는 내용도 담겼다.  개정안으로 변경된 기준은 12월 30일 이후 공고되는 입주자모집과 내년 6월 30일 이후 이뤄지는 재계약부터 적용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대학가를 품에 안은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현진에버빌’, 오는 11월 25일 공개

    대학가를 품에 안은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현진에버빌’, 오는 11월 25일 공개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에 시공예정인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강릉관동현진에버빌'이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 곳은 강원도 최초로 일반 아파트에서는 보기드문 특화된 설계시공으로 차별화를 두어, 서울에 직장을 둔 젊은 직장인과, 지역주민,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홍보관 개관 이전이지만 벌써부터 반응이 매우 뜨겁다. 지난 11일 제2영동 고속도로 개통 및 내년 12월 원주~강릉 철도구간이 개통되면 1시간 12분대로 수도권 진입이 가능하며 철도 건설사업으로 인한 경제적 유발효과가 8조원대로 추산하고 있으며 동계올림픽 후광과 맞물려 최근 지방 부동산 시장이 하락세를 면하지 못하는 있는 것과는 큰 대조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오는 2018년 평창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각종 국책사업의 진행으로 인한 인프라 개선과 생활 편의성 개선으로 주거 선호도가 상승하면서 집값 또한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 상승세에 맞추어 선보이는 ‘강릉관동현진에버빌’은 혁신설계 소형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며 요즘 분양가 상승세에도 600만원대의 합리적인 모집가로 지역주민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릉 내곡동 현진에버빌’은 전용면적 49㎡A형, 59㎡A형, 59㎡B형의 소형 총 240가구로 지어진다. 특히 일부세대는 2016년 9월 주택법시행령에 따라 선호도 높은 특화설계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으로 강릉 최초의 혁신평면 구성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23일 "'현진에버빌'은 최근 공급된 다른 지역의 조합아파트에서는 보기드문 특화설계 실속형평면 아파트로, 투자자는 전세·월세로 인한 수익 창출이 가능해 대출시 이자상환이 수월할 전망이고, 초기 주택자금이 부담되는 신혼부부 및 임대주택 거주자에게는 저렴한 비용으로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원이 사업주체가 되기 때문에 보통 일반아파트에 비해 저렴한 조합원분담금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주택홍보관은 강릉시 회산동에 위치해 있고 현재 선착순 동호수지정 진행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광명시 ‘최우선 정책’ 출산·육아에 내년 46억 편성

    광명시 ‘최우선 정책’ 출산·육아에 내년 46억 편성

    경기 광명시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생애주기별 맞춤형 출산정책을 본격 펼친다. 광명시는 ‘아이와 맘 편한 도시만들기 위원회’(이하 아이 위원회) 각 분과에서 열띤 논의 끝에 2017년 추진할 출산·육아와 관련한 19개 핵심사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2030 광명시 도시계획’에 세부 전략도 반영한다. 광명시는 내년 출산정책에 46억원을 편성해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 4월에 임신부터 출산, 육아, 교육, 일자리, 주거까지 총망라하는 ‘아이와 맘 편한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임신·출산 지원 분과에서는 신혼부부나 예비부부들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해주고 출산장려금 지급과 임산부 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맞벌이 부부를 위해 시간제보육과 야간보육을 추진하고 시립어린이집을 확대운영해 보육·교육을 적극 지원한다. 사교육비를 줄이고자 공교육을 강화했다. 현재 광명에는 46개 초·중·고교 가운데 15개 학교가 혁신학교로 지정돼 운영한다. 취업이 어려운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잡 스타트’정책으로 일자리와 주거를 지원한다. 인턴으로 6개월간 일하는 동안 월 140만원을 지원하고 인턴이 끝나면 해당 기업은 최소 1년 이상 고용해야 한다. 광명동굴과 KTX역세권 개발 등으로 13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양기대 시장은 “아이와 맘 편한 도시만들기위원회를 체계적으로 잘 운영해 나가자”면서 “예산과 인력을 최우선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김지현 채리나 특급 우정, 웨딩화보+신혼여행도 함께..

    김지현 채리나 특급 우정, 웨딩화보+신혼여행도 함께..

    룰라 김지현이 채리나와의 우정이 빛나는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21일 김지현은 SNS를 통해 “여러분 저 결혼 했어요~ 시기가 시기인 만큼 결혼 공개가 늦었네요. #룰라김지현 “6년 열애 끝 #결혼 #결혼기념일10월27일 #웨딩화보 #러블리신부들 행복하게 잘 살게요 #유부녀등극 #용인댁 #품절”이라는 글과 함께 3장의 웨딩 화보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현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든 채 신랑과 마주 보고 서 있다. 6년 열애 끝에 결혼한 만큼 행복한 미소가 돋보인다. 특히 함께 결혼 소식을 알린 채리나와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고 머리를 맞대며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도 함께 공개하며 20년 우정을 자랑했다. 김지현은 지난 10월 27일 2세 연하의 사업가와 화촉을 올렸으며 오는 12월 초 채리나-박용근 선수 부부와 함께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朴대통령 생가터 표지판 붉은색 스프레이로 훼손

    朴대통령 생가터 표지판 붉은색 스프레이로 훼손

    박근혜 대통령 생가터 주변 표지판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 중구청은 18일 오전 중구 삼덕동 박 대통령 생가터 인근에 있는 가로 70㎝·세로 240㎝ 크기 표지 한쪽이 붉은색 스프레이로 훼손된 것을 발견했다. 2013년 2월 25일 대통령 취임식을 기념해 설치한 표지에는 박 대통령이 꽃다발을 든 채 웃으며 손을 흔드는 사진과 생가터 이력을 소개하는 글이 담겨 있다. 당시 박 대통령 얼굴을 비롯해 표지 한쪽 대부분이 붉은색으로 덮여 있었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는 1950년 12월 12일 대구 계산성당에서 결혼식을 하고 이곳에 신혼집을 마련했다. 박 대통령은 1년여 뒤인 1952년 2월 2일 이곳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훼손된 표지는 철거했다”며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으로 범인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다문화 신생아 비중 4.5%로 첫 감소세

    국제결혼으로 형성된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나는 아기 수가 감소하고 있다. 전체 출생아 가운데 다문화 자녀가 차지하는 비중은 조사가 시작된 2008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15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출생아는 1만 9729명으로 전년보다 6.8% 감소했다. 2012년까지 해마다 증가했던 다문화 출생아 수는 2013년부터 줄기 시작했다. 전체 출생아 중 다문화 자녀가 차지하는 비중은 4.5%로 전년(4.9%)보다 0.4% 포인트 감소했다. 지난해 다문화 출생아 가운데 첫째아이는 53.2%, 둘째아이는 37.8%였으며 셋째아이 이상은 8.9%를 차지했다. 2008년에는 다문화 출생아 10명 중 7명(68.1%)이 첫째아이였다. 다문화 혼인 감소로 막 결혼한 신혼 부부가 낳는 아이가 줄고, 기존의 다문화 부부들이 아이를 2명 이상 낳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다문화 출생아가 감소하는 원인은 2010년부터 본격화된 국제결혼 건전화 조치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지연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국제결혼 중개업체들의 난립을 막기 위한 자본금 제한 조건이 생기고, 국제결혼 때 소양교육이 의무화되는 등 정부가 국제결혼의 부작용을 막기 위한 정책을 펴면서 다문화 혼인 자체가 줄었고 자녀 출생도 감소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하리수♥미키정, 여전히 신혼 같은 달달한 부부 “우리 신랑이랑”

    하리수♥미키정, 여전히 신혼 같은 달달한 부부 “우리 신랑이랑”

    가수 하리수 미키정 부부의 다정한 셀카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16일 하리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신랑이랑. 요즘 클린해서 급격하게 날씬해진 신랑. 현재 56kg. 덕분에 내가 엄청 쪄 보인다. 워낙 얼굴도 작은데, 이기적인 신랑. 오랜만에 데이트. 요즘 너무 바빠서 외출도 잘 못 하고, 좋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하리수 미키정 부부가 결혼 9년 차에도 신혼 같은 분위기를 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얼굴을 다정하게 가까이 하고 있는 두 사람은 함께 한 시간이 긴 만큼 닮아가는 듯 보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두 분 다 어려보여요”, “완전 선남선녀! 보기 좋아요”, “부부는 닮는다고 하더니 점점 닮아가는 듯” 등 댓글들을 달았다. 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현장 행정] 낡은 빗물펌프장, 청춘 오아시스로 뜬다

    [현장 행정] 낡은 빗물펌프장, 청춘 오아시스로 뜬다

    “여름철에는 악취 탓에 민원도 많고… 꼭 필요한 시설이면서도 애물단지였지요.” 이창우 서울 동작구청장이 지난 14일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 인근 거리에서 낡은 건물을 가리키며 말했다. 바로 흑석 빗물펌프장이었다. 1968년 세워진 이 시설은 집중호우 때 강물이 범람하지 않도록 빗물을 잠시 저장하는 역할을 50년 가까이 했다. 효자시설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입지가 좁아졌다. 흑석동 일대는 2009년부터 뉴타운 건설이 진행되면서 세련된 아파트촌으로 탈바꿈 중인데 그 한편을 차지하고 있어 개발에 걸림돌이 됐기 때문이다. 동작구는 이 애물단지를 한강변으로 옮기고 그 터를 청년들에게 내주기로 했다. 구가 빗물펌프장 이전 계획을 세운 건 벌써 10년 전 일이다. 그동안 막대한 이전 비용 문제 등을 해결하지 못해 묵혀 뒀지만 최근 돌파구를 찾았다. 서울시가 ‘빗물펌프장을 재개발 구역에서 제외한다면 600여억원의 이전 비용을 지원할 수 있다’는 견해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구 관계자는 “시비 지원을 받게 되면 빗물펌프장과 바로 옆 쓰레기 적환장을 이전하고 7564㎡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구는 이곳을 청년과 주민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꾸밀 계획을 세웠다. 핵심은 ‘청년주택’ 건설이다. 이 구청장은 “서울시가 공급하는 청년주택을 많게는 1000가구가량 유치해 인근 대학생 등의 주거난을 해결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청년주택은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에 임대주택을 지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정책이다.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20~39세 청년에게 제공한다. 복합공간에 광장(오픈 스페이스)과 주민끼리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센터를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또 청년들이 스터디·회의를 하거나 창업 관련 활동을 할 수 있는 ‘청년 센터’도 지을 계획이다. 구는 이 시설을 ‘공유재산 위탁개발’(수탁기관이 건물을 지은 뒤 이후 운영 수입금 중 일부를 지자체로부터 수수료 형태로 받는 방식) 방식으로 지으려고 계획 중이다. 수익을 만들기 위해 공간 안에 판매·상업시설도 설치한다. 구는 빗물펌프장 이전을 계기로 한강변을 명품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도 세웠다. 이 구청장은 “동작은 한강을 곁에 둔 자치구 중 수변공원이 없는 유일한 곳”이라면서 “새 빗물펌프장의 지상부를 공원으로 만들어 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더 나아가 여의도 63빌딩에서 노량진수산시장, 용봉정 공원, 노들나루공원, 노들섬까지 이어지는 ‘삼각 관광벨트’를 조성할 계획도 세웠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김하늘 “불륜보다 따뜻한 위로에 공감대… 결혼 후 폭넓은 멜로 만족스러워”

    김하늘 “불륜보다 따뜻한 위로에 공감대… 결혼 후 폭넓은 멜로 만족스러워”

    “저도 한동안 드라마에 푹 젖어 있었던 것 같아요. 자극적이지 않지만 따뜻한 말 한마디나 진한 눈빛이 가랑비에 옷 젖듯이 잔잔한 감동을 낳았던 것이 아닐까요.”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공항 가는 길’에서 워킹맘 최수아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친 김하늘(38). 이 작품은 초기에 불륜을 미화한다는 비판도 있었지만 운명처럼 만난 두 남녀가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를 준다는 메시지가 공감대를 이끌어 내며 아련하고 잔잔한 사랑 이야기로 주목받았다. 1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김하늘 역시 이런 부분에 공감하며 연기를 했다고 털어놨다. ●20년 연기인생 중 세 번째 정통 멜로 “초반에 소재 때문에 우려도 있었지만 남녀 간의 마음의 움직임을 보여 주는 글과 표현력에 끌려서 선택했어요. 제작진도 위로와 공감이라는 메시지에 집중했고요. 배우로서는 캐릭터가 돋보이는 점도 좋았죠. 사실 수아가 결혼한 상황에서 어느 날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위로를 받는다는 것 자체가 판타지잖아요. 그런 판타지를 현실적으로 보여 줬기 때문에 설렘과 공감을 이끌어 냈다고 생각해요.” 드라마 ‘온 에어’, ‘신사의 품격’ 등 로맨틱 코미디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김하늘은 생각보다 정통 멜로드라마의 출연이 많지 않다. ‘공항 가는 길’은 ‘피아노’, ‘90일, 사랑할 시간’에 이은 세 번째 정통 멜로다. “10년에 한 번꼴로 정통 멜로에 출연하는데 이번에는 연륜도 쌓이고 제 나이와 맞는 데다 또래 워킹맘들이 환호해 줘서 좋았어요. 감정에 솔직하고 성격이 밝은 것은 수아와 비슷하지만 남편과 부딪쳤을 때는 답답한 부분도 있었죠. 다양한 관계 속에서 폭넓은 멜로를 보여 드릴 수 있어서 만족해요.” ●남편이 “수아役 연기 잘했다” 칭찬 지난 3월 결혼해 아직 신혼인 그에게 다소 부담스러울 법도 한 소재지만 남편 역시 대본이 재미있다면서 든든한 지원군이 돼 줬다. 처음에는 서로에게 거리를 뒀지만 결국은 인연으로 엮이며 가까워지는 수아와 도우(이상윤)처럼 그 역시 사람 사이에는 인연이 있다고 믿는다. “남편은 이번에 제가 연기하는 것을 제대로 본 것이 처음인데 10부를 보고 나서 본인도 울컥했다면서 연기를 잘했다고 칭찬해 주더라고요. 연애할 때부터 제가 일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연기자로서 저를 존중해 주죠. 저는 모든 인간관계에는 인연이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남편과 원래 알고 있었지만 다시 만나 결혼한 과정을 보면 결국 만날 사람은 만나게 되는 것 같아요.” ●흥행 안 되면 속상하지만 선택에 최선 어느덧 데뷔 20년차를 훌쩍 넘기는 동안 흥행이 잘되지 않은 영화나 드라마도 있었지만 큰 슬럼프 없이 배우 생활을 이어 왔다고 했다. “흥행이 안 되면 물론 속상하지만 그런 작품 역시 저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고 그런 것이 쌓여서 지금의 제가 됐다고 생각해요. 20년 가까이 제 선택에 대해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부끄러운 필모그래피가 별로 없어요. 앞으로도 매번 자신을 돌아보고 한 단계씩 앞으로 나아가고 싶어요.”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신혼여행 갔다가 일몰 사진 찍었는데 “완전 호주 대륙이네”

    신혼여행 갔다가 일몰 사진 찍었는데 “완전 호주 대륙이네”

    세상에, 나무가지와 잎 사이로 비친 해변의 일몰 풍경이 놀랍게도 호주 대륙 모양을 똑닮았다. 호주 서부에 거주하는 응급구조 전화 안내원인 캘리 매튜스가 신혼여행으로 노던 테러토리의 다윈 에스플라나데를 찾았던 첫날 저녁 우연히 이런 놀라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게 됐다. 매튜스는 “페이스북에 올렸더니 친구들이 모두 ‘꼭 호주 지도 모양 같네’라고 말하대요”라고 14일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털어놓았다. 사진은 소셜미디어에서 놀라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일부는 뭔가가 눈에 띄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다름 아닌 호주 대륙 동쪽 끝에 외따로 떨어진 타즈메니아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윌리엄 레먼은 “아무렇지도 않게 타즈메니아가 빠졌다”고 지적했다. 엘리 치콜리는 이에 대해 “친구야. 그냥 거기 가서 덤불 속에 구멍을 하나 내봐”라고 농을 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우리결혼했어요’ 지창욱, 최태준♥윤보미 결혼식 참석 “특급 이벤트”

    ‘우리결혼했어요’ 지창욱, 최태준♥윤보미 결혼식 참석 “특급 이벤트”

    배우 지창욱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다. 윤보미와 가상 결혼생활을 시작한 배우 최태준과의 인연 때문. 12일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지창욱이 ‘태봄 커플’ 최태준 윤보미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앞서 윤보미는 최태준과의 첫 만남에서 헬멧을 벗고 얼굴을 드러낸 최태준을 가만히 바라보다 “지창욱 씨?”라고 말했고 이에 지창욱은 포털사이트 검색어에까지 오르는 등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에 따르면 지창욱은 최태준과의 의리로 결혼식에 참석해 윤보미와 첫 대면을 가지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지창욱은 턱시도 차림의 최태준을 보며 “태준아 멋있다”라고 미소를 지어 보였고 신혼여행지까지 추천하는 등 남다른 동생 사랑을 보여줬다. 또 지창욱은 신부 윤보미를 포함해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을 깜짝 놀라게 한 특급 이벤트까지 보여줘 큰 환호를 받았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동해~삼척고속도-동해항 개발… 동해시 전셋값 상승에 신규 아파트 관심

    동해~삼척고속도-동해항 개발… 동해시 전셋값 상승에 신규 아파트 관심

    최근 강원도 부동산시장에서는 지난 10월 아파트 전세가율이 75.5%로 2년전(70.8%)과 비교해 4.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높아진 전셋값에 부담을 느낀 실수요자들이 주변 새 아파트로 옮겨가고 있다. 전셋값에서 조금만 보태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분양시장으로 수요층이 이동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저렴한 가격에 각종 세제 혜택을 주어지거나 즉시 입주가 가능한 소형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원도 동해시 쇄운동에서 분양 중인 ‘동해 아름다운 아침 아파트’의 경우 소형평형중심으로 세제혜택과 금융혜택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60㎡(구 24평형대) 이하 주택형으로 600가구가 공급된다. 여기에 붙박이장 및 가전 빌트인으로 신혼부부 및 임대사업에도 적합한 형태로 만들어졌다. 동해 아름다운아침 아파트는 지역 핵심 북삼지구 상권에 속해 공립초등학교인 청운초를 비롯해 광희중-고교,북평고(2015 강원도 학력평가 2위) 등 우수한 학군을 갖춰 동해시 학부모 수요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이마트, 롯데시네마, 고속버스터미널, 시청, 대형병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또한 동해시 중심도로인 7번국도와 인접해 있어 동해시 전 지역 및 삼척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동해IC와 가까워 동해고속도로 진출이 쉽다. 인근 동해항, 북평산업단지 등 탄탄한 근로자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투자가치가 높다. 입지는 물론 개발호재까지 있어 주목을 받는다. 동해시에서 산업물류해양, 교통개발 등 대형 개발호재가 동시다발로 추진되고 있어서다. 업계에 따르면 대규모 동해항 3단계 개발 사업이 올해 첫 삽을 뜨고 1조1000억 여원이 투입되는 망상지구 개발사업 역시 순항 중이다. 교통 개발 사업 또한 이목을 끈다. 지난 9월 동해~삼척 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삼척 및 강원 남부지역을 비롯해 영남권 접근성도 좋아졌다. 여기에 최근 국토부가 발표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신규사업으로 포항~동해 전철화사업이 포함되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 최근 제2영동고속도로와 수도권 전철 등 교통여건 개선효과로 반사이익까지 기대하는 분위기다. ‘동해 아름다운아침 아파트’ 분양관계자는 11일 “430만원대의 착한 분양가로 2000만원대 실입주금만 있으면 즉시 입주가능하며, 일부세대는 무주택자에게 취득세가 면제되는 세제혜택이 주어진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생아에, 내연녀에…훈훈한 단체결혼식이 ‘막장 결혼식’으로

    사생아에, 내연녀에…훈훈한 단체결혼식이 ‘막장 결혼식’으로

    일생에 한 번뿐인 결혼식이 이렇게 망가질 수 있을까? 결혼식장에 내연녀가 찾아가 양육비를 내놓으라고 호통을 친 사건이 페루에서 벌어졌다. 결혼식을 올린 신혼부부(?)는 내연녀를 피해 뒷문으로 줄행랑을 쳤다. 코미디영화의 한 장면 같은 사건이 벌어진 곳은 페루의 누에보 침보테. 이 도시에선 경제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들을 위한 단체결혼식이 최근 열렸다. 덕분에 100여 쌍의 부부가 뒤늦게 결혼식을 올렸다. 문제의 사건은 84번째 부부가 입장할 때 발생했다. "아기를 두고 누구와 결혼식을 하느냐"고 고래고래 소리를 치면서 한 여자가 등장한 것. 여자는 갓난 아기를 안고 있었다. 여자는 84번째 커플의 남자를 향해 "태어난 아기를 자식으로 인정도 하지 않는 파렴치한"이라며 "양육비라도 내놓으라"라고 소리를 쳤다. 알고 보니 84번째 커플은 이미 오래 전 가정을 이룬 부부였다. 두 사람 사이엔 아들이 둘이나 있었다. 두 아들은 아빠와 엄마 앞에서 화동으로 결혼식장에 입장했다. 갑작스런 내연녀의 등장에 부부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가족들이 내연녀를 막아섰지만 결혼식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여자는 "자식을 인정하고 양육비를 지급하라"고 고함을 질렀다. 결혼식이 끝나자 부부는 허겁지겁 뒷문으로 결혼식장을 빠져나갔다. 시가 무료로 단체결혼식을 올려준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취재하던 TV 카메라에 소동은 그대로 포착됐다. 내연녀는 얼굴을 공개하고 당당히 TV와 인터뷰까지 했다. 그는 "이제 2개월 된 아들을 남자가 친자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양육비까지 주지 않아 화가 나서 결혼식장으로 달려왔다"고 말했다. 여자는 "임신 사실을 안 뒤 남자가 연락을 끊었다"며 "남자가 끝내 친자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소송이라도 벌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사건이 TV에 보도되면서 온라인에는 남자에 대한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이웃이 선물한 ‘지각 결혼식’에 웃음꽃 피었습니다

    이웃이 선물한 ‘지각 결혼식’에 웃음꽃 피었습니다

    지난 8일 서울 도봉구 벨라파티 하우스에서는 특별한 결혼식이 열렸다. 주인공 나모(44)씨는 이미 딸을 둔 부부지만 넉넉지 않은 형편 때문에 결혼식과 신혼여행의 기회를 갖지 못했다. 지적장애가 있는 부인, 자녀와 함께 지하철과 한강유원지를 다니며 폭죽, 황사마스크 등을 판매해 생계를 꾸렸다. 도봉희망복지센터는 나씨 가족을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보건복지부 사업인 드림스타트와 함께 부모교육, 심리치료 등을 통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왔으며, 이번에 삼성카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에서 주최하는 ‘열린웨딩’ 공모에도 참여했다. 공모에서 나씨 부부의 사연이 선정돼 특별한 결혼식과 2박 3일의 제주도 신혼여행이란 꿈이 이뤄졌다. 결혼식 당일에는 양가 가족이 없는 부부의 새 출발을 위해 많은 이웃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주례는 부부가 사는 쌍문2동 황의봉 복지위원장이 맡았고, 김미정 도봉교육복지센터장이 사회를 봤다. 신랑 나씨는 “저희 결혼식을 위해 많은 분들이 애써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게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열린웨딩’은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주변의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 이뤄졌다”며 “한 가정에 평생의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이슬기의 러브앤더시티] #10. “내가 이러려고 연애했나” 남성들의 절규

    [이슬기의 러브앤더시티] #10. “내가 이러려고 연애했나” 남성들의 절규

    # “마음에 열 하나 없는 것들이 삶에 풍요를 바래~” 뒤늦게 꽂힌 노래, ‘공중도덕’. 그 중에서도 도끼의 저 부분이, 들으면 들을수록 명문이라고 생각했다. 알고 보니 원래 가사는 ‘열’이 아니라 ‘여유’였는데(도끼야, 미안), 열은 열대로 여유는 여유대로 ‘얘기가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사람이 어떻게 마음에 열(또는 여유)하나 없고서 어떻게 삶에 풍요를 바라? (가사 속 ‘바래’의 맞춤법에 대해서는 따지지 않도록 하자. 문학도 그렇듯, 랩 송에도 ‘시적 허용’이란 게 있는 거다.) # 마음에 ‘열’과 ‘여유’가 없는 남자들, 특히 연애에 대해서는 더… 그러나 요즘 마음에 ‘열’과 ‘여유’가 없는 또래들을 많이 목도한다. 특히나 직장에서의 스트레스가 심할수록, 남자일수록 더. 특히나 30대 초중반의 직장 남성들 가운데 연애에 관한 마음씀에 있어서 ‘열’과 ‘여유’를 상실한 경우를 왕왕 본다. 그들에게 있어서 연애란 ‘소싯적에 다 해 봤던 것’들이며, 안 그래도 피곤한 게 많은 세상에 감정적으로 피곤한 일이다. 그나마 ‘열’이 좀 있는 축은 연애 말고도 하고 싶은 게 너무도 많다. 일도 열심히 해서 커리어도 쌓아야 하고, 주말이면 형들이랑 야구도 해야 하고, 야구가 끝나면 여친 눈치보지 않고 맥주도 한 잔 마셔야 한다. 연애가 끼어들 여지가 없는 것이다. 그들에게는 연애가 등골 휘어지는 아파트를 마련해야 할 전초 단계, 쯤으로 보일지도 모르겠다. ‘가장’이라는 책임의 굴레로 진입하는 일종의 하이패스. 이러한 경향에 대해 수지좌파(30)는 한 마디로 정리했다. “만약에 30대 초반의 남자가 연애에 가열차다? 그럼 둘 중 하나야. 원래 가열찬 인간이거나, 20대때 연애를 별로 안해봤거나.” 갖은 스트레스로 머리 숱이 줄어들고, 배는 사정없이 앞으로 나오는 그네들에게 연애는 또 하나의 탈모의 원인이자 복부 비만의 원인일 뿐인걸까.   # 반면에 그녀들은… 반면에 나는 ‘열’이 끓어넘치는 연애주의자이다. 연애에 관해서는 ‘여유’를 낼 여유도 있다. 오죽하면 연애에 관한 기사를 써서 밥벌이를 하고 살겠냔 말이다. 인생에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는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하는 ‘Happily ever after’ (결혼 유무는 차치하더라도) 이다. 신문사에 입사해 사회부 사건팀을 2년 남짓 견뎌서인지는 몰라도 기동력도 좋고, 하루에 한 시간 자는 생활을 몇 달 반복한 이후로는 체력도 동급 최강이다. 일을 그렇게 한 게 억울해서라도 연애도 대개는 그렇게 하고 싶다. 좀 절박하고 간절하게. 간만에 찾아온 연애에서 나는 나의 그러한 기질을 십분 발휘했다. 나라는 사람은 그의 생일날에는 그의 바쁜 사정에도 불구하고 그를 꼭 만나야 했다. 유난히 업무가 길었던 그 날, 급히 퇴근해 부랴부랴 선물을 싸 짊어지고 그를 만나러 갔다. 그러나 선물을 받아든 그의 얼굴에선 예상치 못했던 기색이 보였다. ‘이렇게까지 할 필요 없는데…얘 생일 날에는 도대체 어떻게 해줘야 하지? 부담스러운데…’ 그냥 그 자체로 좋아하길 바랐던 내게, 그의 표정은 너무 가혹했다. 그래서 무릇 직장남들과는 연애 못하겠다고 하는 여자들이 측근들 중에 왕왕 있다. 도끼의 가사처럼 마음에 열도 없고, 여유도 없는 그들을 견디지 못하겠다는 것. 사랑에 관한 한없는 낭만파인 가을뮤트이성경(30·여)의 주변에는 온통 예술하는 남자들이거나 한량(?)들이다. 이씨가 말하는 예술하는남자의 매력은 평일에 시간이 비교적 자유롭고 생각이 틀에 갇혀 있지 않다. “그들은 돈을 잘 못 벌잖아?” 라는 우문에는 “내 남자는 내가 책임진다”라는 현답으로 대신했다. 살다보면좋은날도오겠지(29·여)도 기타치는 남자에 푹 심취해 있다. 자기 앞에서 낭만적으로 기타를 연주하던 남자를 잊지 못하겠다는 것이다. “뭔가 창작을 하는 사람이란 거 자체가 좀 매력적이지. 건축하고 미술하고 음악하고 이런 사람들 있잖아. 뭘 만들어내는 남자는 멋진 거 같아.” # 피차 피곤한 일이지만... 1년 전 쯤인가, 온라인 상에서 회자되던 ‘30대 남자가 여자에게 매달리지 않는 이유’라는 글이 있었다. 글의 요지인즉슨 남자가 서른이 넘으면 경제적으로 여유롭고, 이제 와서 어찌될지 모를 일에 시간과 돈을 투자하느니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이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이익이라는 실질적인 손익 계산을 한다는 얘기다. 그러나 누가 남자더러 여자한테 매달리라고 했단 말인가. 한쪽의 시혜에 기대는 연애는 오래 가지도 않을 뿐더러, 이제는 여자 쪽에서도 그런 부담스런 연애는 바라지 않는다. 어느 작가의 말처럼, 죽어도 서로가 서로를 이해할 수 없는 전혀 다른 개체가 서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그 모습이 아름다운 거다. 최근에 읽은 장강명의 에세이 ‘5년만에 신혼여행’에서는 이런 얘기가 나온다. 화분과 달팽이는 물론, 멕*카나 치킨 사은품으로 온 애완용 열대어도 3년 넘어 키우는 작가를 보고 아내 HJ는 그가 만약 아버지가 된다면 훌륭한 아버지가 될 사람으로 생각했다고 한다. “그건 사랑이 아냐, 그냥 성실한 거야.”라는 작가의 말에 HJ는 말했다. “그게 사랑이야.” 연애에는 그만큼 공력이 많이 들어가는 일이지만, 그만한 공력을 들일 필요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백세 시대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늙어간다는 것, 그게 얼마나 낭만적인 일이란 말이냐. (상대는 때마다 바뀔지라도) 그런 의미에서 저랑 멕*카나 열대어도 소생시킬 분을 찾습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스무 살, 갓 상경한 꼬맹이는 십여 년 전 나온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로 연애를 배웠다. 드라마 속 ‘캐리’처럼 프라다 VIP가 된다거나, 마놀로 블라닉은 못 신고 살지만 뉴욕 맨하튼이나 서울이나 사람 사는 모양새가 별 반 다르지 않다는 것만은 알게 되었다. 서른 즈음에 쓰는 좌충우돌 여자 이야기, ‘러브 앤 더 시티’다. (매주 화요일 연재됩니다.)
  • 배후수요 탄탄한 ‘용인 역북 동원로얄듀크’, 역북지구∙구도심 인프라 모두 누릴 수 있어 인기↑

    배후수요 탄탄한 ‘용인 역북 동원로얄듀크’, 역북지구∙구도심 인프라 모두 누릴 수 있어 인기↑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택지지구가 연일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수도권 택지지구는 서울 접근성은 좋아 출퇴근이 수월하면서도 서울 전셋값 수준의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택지지구는 도로 및 상하수도는 물론 편의기반시설 등의 주요시설을 함께 조성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구도심 인근의 택지지구의 경우 구도심의 생활인프라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분양권 전매제한이 풀릴 경우 수천만 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는 경우가 많아 투자자까지 가세하기 때문에 환금성도 우수하다. 부동산 전문가는 8일 "수도권 택지지구는 교통, 교육은 물론 주변 녹지환경까지 풍부하게 조성돼 주거만족도가 높다. 그렇게 때문에 비싼 서울 전셋값을 감당하기 벅찬 신혼부부부터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리기 원하는 실버세대까지 전 세대를 아울러 인기가 좋다"고 밝히면서 택지지구의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가운데 ㈜동원개발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지구에 공급하는 '동원로얄듀크'는 전 세대가 인기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전용면적 59㎡가 전체 71%에 달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역북지구는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41만7485㎡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2018년까지 순차적으로 약 4100가구가 입주를 할 예정이다. 미니신도시급 주거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모두 갖출 전망이어서 거주하기 좋은 조건을 갖췄다. 이마트(용인점)가 도보 이동거리 내 위치하고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용인중앙시장, 용인시립도서관 등도 가깝다. 지구 내 근린공원이 예정되어 있고 함박산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택지지구 내∙외부로 우수한 학군도 갖추고 있다. 역북지구 내에 초등학교를 신설할 예정이고 인근에 역북초, 서룡초, 용신중, 용인고, 명지대, 용인대 등이 있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뛰어난 교통환경도 갖췄다. 단지 앞에는 용인경전철(에버라인) 명지대역이 있어서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기흥역에서 분당선으로 환승하면 서울 강남권과 분당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역북지구는 주변 버스정류소도 고르게 분포돼 있고, 인근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면 전국 어디로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수원신갈IC)와 인접해 자가용을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교통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어 높은 미래 가치가 예상된다. '2020년 경기도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용인경전철 기흥역과 신분당선 광교역을 잇는 용인선 연장 구간(6.8㎞)이 예정됐기 때문이다. 또한 서울~세종고속도로 착공이 확정돼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원삼면에 IC 두 곳을 신설한다고 밝혀 역북지구의 교통망은 더욱 우수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모델하우스는 용인 역북도시 개발사업지구 내 역삼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18년 6월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생활정책 Q&A] 3개월~12세 돌봄공백 아이 대상 시간·종일제 등 4가지 서비스 제공

    [생활정책 Q&A] 3개월~12세 돌봄공백 아이 대상 시간·종일제 등 4가지 서비스 제공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 출산이 망설여진다는 신혼부부가 적지 않다. 돌봄 공백은 저출산 현상이 나타나게 된 요인 중 하나다. 특히 지난해 1월 인천 어린이집에서 교사가 원생을 폭행한 폐쇄회로(CC)TV 화면이 공개된 이후 민간 아이돌봄 서비스에 대한 불안이 커졌다. 여성가족부가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아이돌봄 서비스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공공 아이돌봄 서비스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 Q. 서비스 내용과 유형은. A. 크게 4가지다.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시간대에만 보육, 놀이활동, 식사·간식 챙겨주기, 보육시설·학교 등하원, 안전 신변처리 등을 제공하는 ‘시간제 일반형’이 기본이다. 여기에 아동관련 세탁, 청소, 설거지 등 가사서비스가 더해진 유형이 ‘시간제 종합형’ 돌봄 서비스다. 24개월 이하 영아에게 하루 4시간 이상 제공되는 ‘영아종일제’와 고급형인 ‘보육교사형’도 있다. 이유식 먹이기, 젖병 소독, 기저귀 갈기, 목욕 등이 제공된다. ‘보육교사형’은 대졸자 가운데 보육교사 자격증을 갖춘 돌봄 도우미가 지원되는 대신 이용료가 좀더 비싸다. 영아 특성에 따라 전문 돌봄프로그램으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Q. 서비스 이용 대상은. A. 만 3개월 이상부터 가능하다. 만 24개월 이하는 종일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만 12세 이하는 시간제 돌봄 서비스 대상이다. Q. 서비스 이용료는. A. 서비스 유형별로 다르다. 가장 기본인 시간제 일반형을 예로 들면, 시간당 6500원이다. 서비스를 2시간 이상 이용하는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야간이나 휴일에 신청하면 시간당 3250원이 추가된다. 중위 소득(중간소득) 120% 이하라면 미취학 아동의 경우 정부지원금이 나온다. Q. 서비스 이용 방법은. A. 본인이 전액 부담하는 경우엔 여성가족부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정부 지원을 받는 경우 2가지로 나뉜다. 건강보험직장가입자는 전산상 관련 정보가 나타나기 때문에 보건복지부가 운영 중인 ‘복지로’ 사이트에서 소득 유형 판정을 신청하면 된다.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아니거나 피부양자인 경우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에 가서 신청해야 한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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