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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희♥비 신혼생활, 신혼집은 시월드? ‘어떤 생활하나 봤더니..’

    김태희♥비 신혼생활, 신혼집은 시월드? ‘어떤 생활하나 봤더니..’

    김태희 비 부부의 신혼 스토리가 공개됐다. 과거 방송된 E채널 ‘용감한 기자들3’에서는 ‘목숨 건 연애’라는 주제로 다양한 취재담이 다뤄졌다. 본 방송에 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촬영에서 한 연예부 기자는 우연히 들어간 카페에서 만난 김태희와 진행한 단독 인터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해당 기자는 많은 이들이 궁금해 했던 임신 여부를 물었고, 김태희는 “절대 아니다. 사실 그랬으면 좋겠다”며 특유의 솔직함을 과시했다고 설명했다. 또 김태희 비 부부가 결혼식을 진행한 가회동 성당에 대한 궁금증도 풀렸다. 이들 부부는 원래 다니던 성당에서 결혼식을 준비하던 중 여러 가지 이유로 불발됐고,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성당을 외국 팬들에게 홍보하고 싶다는 김태희 어머니의 바람에 따라 가회동 성당에서 식을 올렸다고. 결혼 이후 김태희는 비가 기존에 살고 있던 집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현재 비의 아버지와 동생과 함께 살고 있는 김태희는 “시집살이는 전혀 없다”고 밝히며, 가족을 위해 양배추 돼지고기 찜을 요리하는 등 평범한 신혼 라이프를 즐긴다고 고백했다. 또 세밀하고 꼼꼼한 비의 성격 탓에 오히려 외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여성 출연진의 부러움을 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연정훈 딸 “점점 변하는 얼굴..엄마 반 아빠 반 닮아”

    연정훈 딸 “점점 변하는 얼굴..엄마 반 아빠 반 닮아”

    배우 연정훈이 ‘미우새’에서 딸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연정훈은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연정훈에게 “연정훈이 결혼할 때 ‘도둑놈’ 소리를 들었다”라며 “비, 간장게장과 함께 3대 도둑놈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 후 11년 만에 딸을 얻은 연정훈은 “처음에는 신혼을 즐기다가, 나중에 막상 가지려고 했을 때 좀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연정훈은 딸이 누구를 닮았느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할아버지 얼굴을 닮았다가, 나를 닮았다가, 또 엄마를 닮았다가, 장모님을 닮더라”며 “지금은 엄마 반 아빠 반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연정훈은 “딸을 낳고 나서 밖에서 술을 안 마신다. 일이 없을 때는 집에서 딸만 보고 싶다”라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연정훈은 한가인과 지난 200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11년 만인 지난해 3월 딸을 출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우새’ 연정훈 “한가인은 밀당의 귀재, 통금 넘기면 스킨십 제한”

    ‘미우새’ 연정훈 “한가인은 밀당의 귀재, 통금 넘기면 스킨십 제한”

    ‘미운우리새끼’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을 ‘밀당의 귀재’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배우 연정훈이 출연해 아내인 배우 한가인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정훈은 “제가 봤을 때 아내는 밀당의 귀재인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사람을 좋아하고 술자리를 많이 갖다 보니까 그 부분에서 트러블이 생겼다. 그래서 신혼 초에 12시까지 들어오라는 통금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12시 넘어서 들어가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연정훈은 “스킨십에 제한을 뒀다. (응징의 강도가) 굉장히 크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금지가 아니라 제한을 둔다는 게 더 무섭다”고 말했다. 이에 연정훈은 “더 무서운 것은 늦은 시간만큼 (스킨십 제한) 난이도가 바뀐다는 것”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한편, 연정훈은 지난 2003년 KBS1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 배우 한가인과 함께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 2005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 11년 만인 지난해 3월 딸을 얻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성장보는 눈 바꿔야 국가경제 산다] 미스터 갑질, 미스 빽이 통하는데… 우린 은행 빚 갚다 끝나야 합니까

    [성장보는 눈 바꿔야 국가경제 산다] 미스터 갑질, 미스 빽이 통하는데… 우린 은행 빚 갚다 끝나야 합니까

    한국은 세계 11대 경제대국이다. ‘한강의 기적’으로 칭송받는 놀라운 경제성장을 일궜다. 하지만 국민은 ‘헬(Hell) 조선’이라며 좌절감에 빠져 있다. 외형적 성장에만 치중하고 구성원의 행복 증진에는 소홀했다는 지적이다. ‘헤븐 코리아’(Heaven Korea)가 되는 데 필요한 건 무엇일까. 서울신문은 리서치 기업 엠브레인과 함께 모바일로 전국 성인남녀 1000명에게 물어봤다. 이들의 바람이 하나둘 이뤄지고 쌓일 때 비로소 행복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다.“재벌이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나 자본을 독점하고 지배구조를 공고히 하기 위해 권력과 결탁하는 등 비리를 저질렀습니다. 공(功)보다 과실(過失)이 많은 거죠. 우리 사회가 한 걸음 나아가기 위해선 재벌 중심의 경제구조를 해체해야 합니다.”(부산 58세 남성 ‘보리수’) 설문조사 결과 재벌과 대기업 개혁을 바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응답자 90.9%가 빈부 격차와 사회 양극화가 심각하다고 답했고, 그중 50.2%가 ‘대기업에 편중된 사회구조’를 양극화의 이유로 손꼽았다. 복수응답(최대 3개)으로 물었을 때는 73.7%까지 높아졌다. 대기업의 ‘갑질’에 대한 성토도 봇물 터지듯 쏟아졌다. 닉네임 ‘지옥을 보았다’(서울·22)는 “중소·벤처기업은 대기업과 하청관계를 유지하며 생존할 수밖에 없다”며 “이를 악용한 대기업이 청년들의 괜찮은 아이디어를 빼앗아 특허까지 취득했다”고 억울해했다. ‘옥포예비맘’(대구·30·여)은 “대기업이 하청업체에 비용 절감을 강요하면서 (회사) 임금과 복지가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너무 교묘해 법으로도 막을 수 없다. 아이를 어떻게 낳고 키울지 걱정”이라고 하소연했다. ‘그라쿠스’(경기·48)는 “대기업의 납품단가 후려치기에 거의 원가로 물건을 넘겨야 한다”며 “꼭 근절돼야 할 관행”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재벌과 대기업이 사회적 책무를 제대로 다하지 못해 반감을 키웠다는 지적도 나왔다. ‘노땅’(세종·31)은 “우리나라의 실제 빈부 격차는 체감보다는 낮을 것”이라며 “그러나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적 신분에 따른 도덕적 의무) 부재로 상대적 박탈감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외관상 얼핏 보이는 한국의 양극화 정도는 그리 심하지 않다. 지난해 지니계수는 0.304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0.316(2015년)에 비해 약간 낮다. 소득 불평등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인 지니계수는 0에 가까울수록 평등, 1에 근접할수록 불평등을 뜻한다. 그러나 이는 가계동향 조사 때 집계된 가처분소득을 기반으로 산출한 것이라 통계 착시라는 지적이다. 고소득층의 금융소득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에 통계청은 오는 12월 국세청 소득자료를 반영한 신(新)지니계수를 발표한다. 신지니계수는 0.4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된다. 양극화의 원인을 ‘사회 전반에 만연한 부패’에서 찾는 답변(23.2%)도 많았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여파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아빠백곰’(세종·33)은 “정직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이 잘살 수 있는 상식적인 사회가 됐으면 한다. 부정을 저지른 사람이 법을 교묘히 이용해 빠져나가서는 안 된다”고 했다. ‘행복하자’(제주·27·여)는 “회사 내에서도 부패와 낡은 관습이 정말 많아 놀랐다. 부당한 채용이 스스럼없이 진행되고 같은 일을 하면서도 ‘빽’이 있는 사람보다 적은 월급을 받는다”고 한숨지었다. 4명 중 3명은 ‘포용적 성장’에 ‘헤븐 코리아’의 길이 있다고 생각했다. 포용적 성장을 위해 가장 먼저 해결돼야 할 문제로는 ‘고용’(43.7%)을 지목했다. 취업난은 물론 임금 격차와 비정규직 차별 등 고질적인 병폐가 사라지기를 바란다. ‘말린당근’(인천·37)은 “같은 사무실에서 얼굴을 맞대고 일하지만 서로 다른 회사 소속, 큰 임금 격차…이게 대한민국 현실”이라고 전했다. ‘은또’(경북·28)는 “비정규직 철폐로 안정된 직장에 다닐 수 있는 사회를 만들면 대기업에 집중되는 현상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mijin’(강원·36·여)은 “지역 소재 회사는 월급이 적고 근무시간은 길고, 삶의 질이 떨어진다. 누가 지역에 살려고 하겠는가”라고 되물었다. ‘휘아민’(전남·25·여)은 “다들 공무원 시험만 준비한다. 고용에 불안을 가지고 있어 안정된 직장을 갖고 싶은 것이다.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함께 비정규직보다 정규직이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안정된 소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고 돌아와 저녁에 가족과 식사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삶이야말로 포용적 성장의 출발이며 행복한 대한민국의 길이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포용적 성장의 전제조건을 묻는 서울신문의 질문<7월 3일자 16면>에 이렇게 말했다. 많은 국민이 ‘저녁이 있는 삶’을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OECD가 조사한 우리나라 근로자의 연간 근로시간은 2113시간(2015년)으로 멕시코(2248시간), 코스타리카(2157시간)에 이어 3위다. OECD 34개국 평균 1766시간보다 무려 347시간 많다. 주말·공휴일·휴가를 제외한 연간 근무일이 230일 정도인 걸 감안하면 하루 평균 1시간 30분가량 더 일한다. ‘남편바라기’(대전·32·여)는 “오후 11시에 퇴근한다. 집은 잠만 자는 곳이다. 신혼부부인데 아기 얼굴 보는 건 고사하고 남편과도 함께할 수 없는 삶을 살고 있다”고 한탄했다. ‘민트쟁이’(25·서울·여)는 “가정이 행복해야 사회가 행복해질 수 있다. 근로시간을 줄이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정부가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Myheaven80’(37·전북·여)은 “근로시간이 너무 길고 탄력적인 조정도 불가능하다. (사회적) 능력이 있는데도 아이가 클 때까지는 일할 수 없는 게 현실”이라고 했다. 사회적 약자를 좀더 따뜻하게 보듬기를 희망했다. 장애인 딸을 키우는 ‘새봄’(인천·52·여)은 “장애를 가진 사람이 장애를 인식하지 않고 살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모든 국민이 자신의 꿈을 꾸며 사는 세상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아이들이 좀더 나은 교육을 받기를 원했다. ‘채민대디’(경북·34)는 “합격과 불합격, 성적 순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제도는 이제 그만 사라졌으면 한다. 아이를 순위별로 줄 세워 창의력을 떨어뜨리는 일이 없어져야 살기 좋은 세상이 온다”고 했다. 교육 분야에서 가장 먼저 해결돼야 할 과제로는 ‘공교육 정상화’(32.9%)가 가장 많이 꼽혔다. ‘지역·계층 간 교육 격차 완화’(25.7%), ‘대학 서열화 폐지’(18.8%), ‘입시제도 개선’(18.3%) 등이 뒤를 이었다. ‘하루종일’(충남·50·여)은 “아이 키우는 데 너무 많은 돈이 들어 젊은 사람들은 겁부터 먹는다. 선진국처럼 양육과 교육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면 나도 내 자녀들에게 아이 많이 낳기를 권하겠다”고 했다. ‘바보보배’(서울·31·여)는 “평생 내 집 한 채 갖지 못하고 은행 빚 갚다 죽는 사회다. 주거 문제가 해결될 때 결혼, 육아 나아가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다”고 했다. ‘강물처럼’(대구·50·남)은 “출생지나 부모의 능력이 신분이 되지 않고, 내가 낸 세금이 올바르게 돌아오는 나라”를 희망했다. 소수지만 포용적 성장이 ‘포퓰리즘’으로 변질돼서는 안 된다는 경계의 목소리도 나왔다. 응답자 5.8%가 포용적 성장에 반대했다. 이들은 ‘우리 사회가 아직 포용적 성장을 추구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48.3%)고 생각하거나 ‘노력한 자에게 결실을 주는 자본주의 원칙에 어긋난다’(43.1%)고 우려했다. ‘와니’(서울·45·여)는 “복지 포퓰리즘은 필요한 게 아니다. 각각의 경제 수준에 맞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피’(경남·여·54)는 “이분법적으로 고소득자를 무조건 나쁜 사람으로 몰아가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복지는 생색내기가 아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살기 좋은 한국이 되기 위해선 ‘세대 간 이해’가 선행돼야 합니다. 청년들이 ‘헬 조선’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낼 만큼 힘든 세대라는 걸 윗세대는 인정합시다. 반대로 청년세대도 윗세대가 경제 부흥을 일군 걸 존중하고 ‘꼰대’가 아닌 대화의 상대로 대합시다. 서로 이해를 통해 갈등이 해소된다면 사회 양극화를 해결하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세종 36세 남성 ‘지민아빠’)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죽도록 일하면 진짜 죽는다” 과로자살의 시대

    ‘그것이 알고싶다’…“죽도록 일하면 진짜 죽는다” 과로자살의 시대

    8일 밤 전파를 타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서의 ‘과로사 및 과로자살’을 주제로 방송된다.지난 6월 17일 39세의 대기업 과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경남 거제의 한 아파트 입구에서 참혹한 모습의 시신이 발견됐고, 이 남자의 신분을 알 수 있는 유일한 단서는 그가 입고 있던 작업복이었다. 확인 결과, 투신한 그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의 과장인 이창헌씨였다. 이씨의 친구는 “신혼이고 자기가 책임져야 될 딸이 태어난 지 두 달 밖에 안됐는데 목숨을 끊어야 될 정도의 이유가 뭐가 있었겠어요?”라고 말했다. 이씨는 그 누구보다 성실한 아들이었고, 두 달 전 어여쁜 딸을 얻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었다. 지인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그의 죽음에 의문을 제기했다. KAIST를 거쳐 일본 동경대에서 석사를 마치고 대기업에 입사해 장래가 촉망됐던 과장이었다. 지난해 2월 베트남의 한 건물에서 한국 청년이 투신 자살했다. 중소기업에 입사 한 지 1년 반만에 베트남 지사에서 근무를 하던 신입사원, 27세의 신성민씨였다. 장학금을 받으며 대학생활을 했던 자랑스러운 아들은 고국에 있는 어머니에게 아프지 말라는 한 마디만을 남긴 채 투신했다. 신씨의 아버지는 “사람을 칼로 찔러 죽이고 무기로 죽여야 죽이는 겁니까?”라고 말했다. 업무스트레스와 함께 그가 죽음을 택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살인적인 노동시간이었다. 신씨는 시간이 없어 시리얼 한 그릇으로 하루를 버티고, 친구들과의 SNS에는 ‘머지않아 귀국을 하든지 귀천을 하든지 둘 중 하나는 해야겠다’고 말하곤 했다. 그는 결국 베트남 지사에 발령 받은지 약 반년 만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지난해 한 게임 개발업체에서는 불과 4개월 사이에 4명의 직원이 사망했다. 젊은 개발자들의 사망 이유는 돌연사 및 자살이었다. 돌연사로 알려진 2명의 경우에는 과로가 원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스스로 목숨을 끊은 2명은 그 이유가 밝혀지지 않았다. 한 동료의 증언에 의하면 자살을 택한 여성은 투신을 하기 바로 전까지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판교에 있는 한 IT업계 직원은 “‘인간무제한요금제’라고 하죠. 그럼 많이 쓰는 사람이 이득이죠. 어차피 월급 똑같이 주는데”라고 말했다. 게임 출시를 앞두고 진행되는 강도 높은 과중 노동, 한 두 달씩 계속되는 이른바 ‘크런치 모드’의 반복과 ‘인간무제한요금제’라고 비유되는 장시간 근로환경. 그릇된 경영진의 의식과 이윤추구의 극대화가 만들어낸 IT업계의 은어다. 판교의 등대와 구로의 등대라는 말은 야근을 밥먹듯이 하는 2017년 대한민국의 노동현장을 보여준다. 집배원 조만식씨는 어느 날 아침,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었다. 조만식씨 뿐만 아니라 2013년부터 최근까지 사망한 집배원은 모두 70명이다. 그 중 조만식씨와 같은 돌연사는 15명, 자살한 사람도 15명에 이른다. 도대체 행복을 배달하는 집배원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정병욱 변호사는 “한도도 없이 근무한다는 규정은 어마어마한 적폐 규정인 거죠”라고 말했다. 1961년에 생긴 근로시간 특례제도는 업종 26개에 허용된 것으로 사업자가 노동자와 합의만 되면 근로기준법이 정한 법정 근로시간과 상관없이 초과근무를 시킬 수 있는 제도다. 통신업, 의료업, 광고업, 운수업 등 26개 업종 안에 집배원도 해당된다. 헌법이 정한 행복추구권은 지켜지지 않고 장시간 근로로 인한 과로사와 업무스트레스로 인한 과로자살의 한복판에 서있는데 이것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문제다. 일본은 한국과 함께 세계에서 장시간 노동을 많이 하기로 유명하다. 덴츠라는 대형 광고회사에서 24살의 신입사원 다카하시 마츠리씨가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녀의 한 달간 총 노동시간은 298시간에 달했으며, 그 중 초과근무는 130시간이었다. 다카하시 마츠리씨는 자신의 SNS에 “1일 20시간이나 회사에 있다 보니 무엇을 위해서 살고 있는지 모르겠어”라는 글을 올렸다. 사망 당시 그녀의 SNS 메시지에는 그녀가 어떤 심정으로 일을 해왔는지 고스란히 담겨있었고, 일본의 과중 노동이 세상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긴 노동시간만의 문제를 넘어선 과중업무와 구조조정 등에 관한 스트레스로 벌어지는 과로자살의 개념을 정리하고 그 자살의 행렬을 막을 방법을 모색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릭 나혜미, 협찬 받고도 몰래 입국? “취재 사실 들은 바 없다”

    에릭 나혜미, 협찬 받고도 몰래 입국? “취재 사실 들은 바 없다”

    에릭, 나혜미 부부가 신혼 여행 입국 논란에 대해 “취재진을 피할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해명에 나섰다. 지난 1일 5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에릭, 나혜미 부부는 7일 오전 몰디브에서의 신혼 여행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사전에 협의된 취재 일정을 무시한 채 다른 게이트로 입국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협찬사가 에릭과 나혜미에게 입국 시간, 게이트 등을 사전에 고지했지만 두 사람이 다른 게이트로 나오면서 협찬사와 취재진과의 약속을 어겼다는 것. 논란이 일자 이날 에릭 측은 “공항 패션 촬영과 관련해 협찬사나 홍보사로부터 일절 연락을 받지 못했다. 의상을 협찬 받은 건 사실이지만 취재 일정에 대해 전혀 들은 부분이 없다”고 해명했다. 나혜미 측 역시 “결혼과 신혼여행과 관련된 사항은 지극히 사생활이라 소속사에서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협찬 부분 또한 신랑 측에서 진행한 것이라 저희는 사전에 알지 못했던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충분히 협의되지 않았던 상황에서 불거진 문제라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E&J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메시, 바르셀로나와 2021년까지 재계약

    메시, 바르셀로나와 2021년까지 재계약

    리오넬 메시(30)가 2021년까지 FC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는다.스페인 프로축구 구단 바르셀로나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메시와 계약 기간을 2021년까지 연장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세부 계약 내용을 밝히지 않았지만 현지에서는 1년 옵션이 포함돼 있어 2022년까지도 바르셀로나에서 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주급은 50만 파운드(약 7억 4000만원)로 추정되고 바이아웃은 3억 유로(약 3917억원)가 예상된다. 메시는 종전 계약이 내년 6월로 1년밖에 남지 않았다. 하지만 메시는 애초부터 재계약에 긍정적이었고 팀과 계속하기로 마음먹었다. 다만 최근 결혼식을 올린 뒤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메시가 프리시즌 훈련을 위해 바르셀로나에 돌아오는 15일 계약 서류에 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메시는 2004년 프로에 데뷔한 뒤 2005~06시즌부터 출전 수를 늘리며 자리를 잡아나갔다. 2006~07시즌에는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2008~09시즌부터는 시즌마다 30골 이상을 넣는 꾸준함을 자랑하고 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최초로 통산 507골(583경기)을 기록, 구단 사상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프리메라리가 통산 최다골(349골)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노원구 ‘제로 에너지 주택’으로 이사 가세요

    노원구 ‘제로 에너지 주택’으로 이사 가세요

    ‘온종일 에어컨을 틀어도 한 달 전기료를 5만원만 내는 게 가능할까.’서울 노원구가 5일 에너지 비용을 이처럼 획기적으로 낮춘 ‘제로 에너지주택’을 조성하고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로 에너지주택은 노원구와 국토교통부, 명지대가 함께 국가 연구개발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노원구 하계동에 8월 말 준공되며 115가구를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공공임대주택으로 주변 시세보다 임대료가 저렴하다. 입주 대상은 신혼부부, 고령자, 산업단지 근로자다. 이 중 노원구(1순위) 또는 서울시(2순위)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에게 70가구, 노원구 거주 고령자에게 12가구를 우선공급한다. 나머지 33가구는 노원구 또는 연접지역(서울시, 구리시, 남양주시, 의정부시)에서 근무하는 산업단지 근로자,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일반공급한다. 입주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이며 예비입주대상자 선정 결과는 10월 20일 오후 4시에 발표한다. 제로 에너지주택은 태양광발전, 지열히트펌프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단지 내 필수 에너지의 사용량 60%를 자체 생산할 수 있도록 한 에너지 생산 주택단지다. 고성능의 단열, 창호 등의 자재로 건축, 바깥과 실내 공기를 차단해 집안의 냉난방을 빼앗기지 않는 등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앞서 구는 에너지 제로주택 조성을 위한 실험용 주택을 설치하고, 24시간 에어컨을 틀어 25도를 유지할 때 사용하는 전기량을 측정했다. 그 결과 같은 면적의 일반주택에서는 700㎾를 사용, 전기료가 37만 4000원에 달했으나 실험용 주택에서는 233㎾로 5만원 정도 부과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송혜교♥송중기 결혼, 신혼집은 이태원 100억대 주택 유력 ‘공사 한창’

    송혜교♥송중기 결혼, 신혼집은 이태원 100억대 주택 유력 ‘공사 한창’

    배우 송혜교 송중기가 오는 10월 결혼을 발표하며 이들이 살게 된 신혼집에도 관심이 모인다. 송중기는 지난 1월 자신의 명의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100억원대의 이 단독주택을 구입했다. 이 주택은 602㎡(182평) 대지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들어섰다. 건물 면적은 371㎡(110평)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송중기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빌라에서 부모님과 거주하고 있다. 송중기가 올해 초 송혜교와 결혼을 결심했다고 한 시점과 이태원 주택을 구입한 시점이 일치해 일각에서는 송중기가 송혜교와 함께 할 신혼집을 염두해 두고 단독주택을 매입한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송중기가 구입한 집은 현재 새 주인을 맞이하기 위해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이다. 한편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송혜교 소속사 UAA측은 5일 새벽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오는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결혼 아니면 죽음을!” 16세 소년, 71세 여성과 결혼 화제

    “결혼 아니면 죽음을!” 16세 소년, 71세 여성과 결혼 화제

    인도네시아의 한 10대 소년이 지역 사회의 반대를 무릅쓰고 70대 여성과 결혼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슬라탄 주 카랑겐다 마을에서 슬라맛 리아야드(16)와 연로한 신부 로하야(71)의 결혼식이 거행됐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는 예비 부부가 결혼을 하려면 지역 장에게 허락을 구하는 것이 전통이라고 한다. 그 전통에 따라 슬라맛은 지역장 쿠스오유에게 결혼 승인을 요청했다. 그러나 지역장은 신부가 두 번의 결혼 전적이 있고, 또 나이차가 많이 나 이들의 결혼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에 슬라맛은 “결혼식을 허락해주지 않으면, 동반 자살을 기도할 수 있다. 우리는 서로를 너무도 사랑해서 둘 중 한 명이라도 죽으면 남은 이도 죽게 될 것이다”라고 엄포를 놓았고, 그의 자살 위협에 결국 굴복한 지역장과 가족들은 그들의 결혼을 허가했다. 이슬람교도인 부부는 이슬람 종교법 결혼식인 니카 시리(nikah siri)를 올렸다. 그들의 바람대로 결혼식은 올렸지만 국가가 아닌 지역 사회에서만 인정받았기에 법적인 부부가 될 수는 없다. 실제 인도네시아 남성이 법적으로 결혼 가능한 연령은 최소 19세다. 그러나 개인의 종교적 규범 내에서는 어떠한 결혼이든 참작되는 허점이 있다. 위의 부부처럼 이슬람 종교 방식으로 결혼하는 경우 예비신부 또는 신랑이 성숙한지 사회적 합의만 물을 뿐 공식적으로 나이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한편 결혼식 영상과 사진들이 온라인상에 화제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결혼식이 진짜인지 아닌지 의문을 나타냈다. 그러자 해당 언론 매체는 두 신혼부부가 똑같이 가난하기에 이들의 결혼 동기가 재정적인 어려움 때문은 아니라고 밝혔다. 슬라맛의 가족은 신부에게 한화 약 1만 7000원 상당의 지참금을 주었다고도 전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메시 바르셀로나 재계약 “5일 중 발표” 3917억원 넘길지 관심

    메시 바르셀로나 재계약 “5일 중 발표” 3917억원 넘길지 관심

    스페인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가 이르면 5일(이하 현지시간) 리오넬 메시(30)와의 새 계약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미국 ESPN FC가 복수의 현지 언론을 인용해 전했다. 3억유로(약 3917억원)의 몸값을 받을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메시와의 기존 계약은 이달 안에 완료되는데 스페인 매체 ‘카데나 코프’는 5일 구단이 공식 발표할 것이며 메시는 프리시즌 훈련을 앞두고 바르셀로나에 돌아오는 15일 서류에 정식 서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새로 계약이 체결되면 메시는 바르셀로나에 2021년까지 잔류하게 되며 구단이나 선수가 원하면 1년 연장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다섯 차례나 발롱도르를 수상한 메시는 3억유로의 몸값 이상을 부르는 구단이 나오면 언제라도 바르셀로나를 떠날 수 있는 조항을 계약에 넣을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소꿉친구 안토넬라 로쿠소와 결혼식을 올린 메시는 아버지 호르헤와 요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에게 구체적인 계약 내용을 일임한 채 신혼의 단꿈에 젖어 있다. 구단 안팎에서는 메시 측과 구단이 4일까지 최종 합의에 이른 것으로 보고 있다. 호르디 메스트레 바르셀로나 부회장은 지난 5월 재계약이 “궤도에 올랐고” 곧 그 결과를 공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지만 아직까지 미뤄져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불타는 청춘’ 임성은, 방부제 미모+솔직 매력 “갔다 왔다”

    ‘불타는 청춘’ 임성은, 방부제 미모+솔직 매력 “갔다 왔다”

    영턱스클럽 임성은이 ‘불타는 청춘’에 첫 등장했다. 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임성은은 변하지 않은 동안 미모와 함께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그는 “나 너무 주책바가지로 나오는 거 아닌가?”라고 걱정하면서도 구본승과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바캉스라고 행복해했다. 김국진은 “영턱스클럽하기 전에 투투했잖아”라고 말했고 임성은은 ‘바람난 여자’ 춤을 즉석에서 춰 보이며 여전한 실력을 자랑했다. 김국진은 “황혜영과 신경전이 대단했다”고 말했고 임성은은 “다 기억하신다”고 놀라워했다. 박재홍, 최성국 등은 당시 나이트, 길보드 차트 등을 언급하며 임성은을 반겼다. 특히 임성은은 류태준의 결혼 질문에 쿨하게 “갔다 왔다. 작년에 이혼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근황에 대해서는 “보라카이에서 사업 중이며 직원만 80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성은은 1990년대 그룹 영턱스클럽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06년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뒤 6살 연하의 남편 송 씨를 만나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신혼집을 차렸다. 이후 보라카이에서 대형 스파 시설은 운영하며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추자현 결혼, 우효광과 쉴 새 없는 뽀뽀 ‘훈훈한 한중 부부’

    추자현 결혼, 우효광과 쉴 새 없는 뽀뽀 ‘훈훈한 한중 부부’

    추자현 우효광 신혼생활이 최초로 공개된다. 10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한-중 커플인 추자현과 유효광이 결혼 생활이 공개될 예정이다. ‘너는 내 운명’은 커플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를 통해 들여다보고 ‘남자’와 ‘여자’의 시각 차와 서로 다른 ‘동상이몽’을 보여주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생애 첫 리얼 예능에 도전하는 ‘결혼26년 차’ 이재명 성남시장과 그의 아내 김혜경, 한중 커플로 8년 만에 한국 방송에 복귀하는 배우 추자현과 그의 반쪽인 중국배우 우효광 등이 ‘너는 내 운명’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예고에는 추자현-우효광 커플의 달콤 살벌한 신혼 생활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집에서도 차에서도 쉴 새 없이 ‘뽀뽀’를 하는 달콤한 신혼의 일상을 보여주던 커플은 갑자기 ‘나 죽고 너 죽고’라는 말을 하는 우효광의 모습과 ‘방귀 테러’에 좌절하고 쓰러진 추자현의 모습이 공개돼 이들의 신혼생활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과 함께 시청자에게 돌아온 ’너는 내 운명‘이 이번엔 또 어떤 ‘동상이몽’을 선사할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SBS ‘너는 내 운명’은 ‘초인가족 2017’ 후속으로 10일(월) 오후 11시 10분에 첫 방송 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별별톡쇼’ 김태희, 남편 비에 애교 가득 문자 “아빠가 보고싶어요”

    ‘별별톡쇼’ 김태희, 남편 비에 애교 가득 문자 “아빠가 보고싶어요”

    비, 김태희 부부의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이 공개됐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 부부의 이야기를 다루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2011년 한 광고 촬영지에서 인연을 맺게 됐다. 백은영 기자는 “비가 첫 눈에 김태희에게 반해서 1년 동안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쳤다”고 설명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12년 9월부터 교제하기 시작했다. 비와 김태희는 첩보 영화를 방불케 하는 데이트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5년 간 교제한 두 사람은 2017년 1월 가회동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 데 이어 5월 임신 소식도 전했다. 시사문화평론가 최영일은 “비가 촬영장에 있으면 김태희가 ‘아이가 아빠를 보고 싶어 해요’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기도 한다”고 언급했다. 사진=TV조선 ‘별별톡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신화 에릭♥나혜미, 오늘(1일) 교회서 비공개 결혼식 ‘나이차 보니..’

    신화 에릭♥나혜미, 오늘(1일) 교회서 비공개 결혼식 ‘나이차 보니..’

    신화 에릭과 배우 나혜미가 오늘(1일) 결혼한다. 에릭과 나혜미는 1일 서울 모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으로 부부가 된다. 에릭은 1979년생, 나혜미는 1991년으로 12살 차이 커플이다. 에릭은 지난 2월 나혜미와의 첫 열애설이 보도된 지 3년만에 이를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애 5년 만인 4월, 공식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결혼식은 가까운 이들만 모여 경건하게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신혼여행은 스케줄 조율 후 짧게 갔다올 예정이다. 한편 에릭은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했으며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에 출연했으며 2006년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숲이 말을 걸었다… 정복할 생각 말고 그저 쉬다 가라고

    숲이 말을 걸었다… 정복할 생각 말고 그저 쉬다 가라고

    우리나라 산은 4440개다. 연 1회 이상 등산인구가 3200만명, 월 1회 이상 산을 찾는 마니아도 1300만명이나 된다. 각종 꽃과 풍경, 단풍에 설경까지 유명한 명산·명소가 수두룩하다. 과거 황폐한 산림에 심은 나무들이 수십년의 시간이 흘러 가치를 재조명받고 있는 ‘숨겨진 숲’도 있다. 80년 된 낙엽송, 90년이 넘은 소나무, 이국적 분위기를 연출하는 자작나무 등 사람 발길이 아직은 많지 않아 거칠지만 자연을 고스란히 품고 있다. 전문가들은 ‘좋은 숲’과 접촉하는 자세가 달라야 한다고 조언한다. 아래에서 꼭대기로, 처음부터 끝까지 경쟁적으로 산을 오르는 정복이 아닌 숲에 머물며 온몸으로 기운을 받아들이는 소통을 강조한다.●100년 숲의 ‘자화상’… 강원 횡성 ‘낙엽송숲’ ‘안흥찐빵’으로 유명한 강원 횡성 안흥 상안리에는 숨겨진 ‘낙엽송숲’(낙엽송·소나무 명품숲)이 있다. 산림 공무원 중에서도 일부만 알고 있는 명소다. 공개된 숲이지만 유명세를 타지 않아 안내표지판이나 주차장도 없어 찾아가는 길이 만만치 않다. 좁은 진입로와 임도를 한참 올라 숲의 입구에 도착했다. 횡성 낙엽송숲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2010년이다. 단기 국토녹화 성공지이자 조림·숲가꾸기 등 미래 숲 관리의 교육장소로 선정됐다. 숲은 인공림 48㏊, 천연림 12㏊ 등 60㏊로 축구장 84개 규모다. 낙엽송(38㏊)은 목재 생산을 위해 1938년부터 심었으니 대부분 71~80년 수령을 자랑한다.숲은 20분에서 3시간 40분까지 걸을 수 있도록 4개 코스가 조성돼 있는데 다양한 임상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숲 초입은 높이가 18~26m, 흉고 직경(가슴 높이 지름)이 30~40㎝에 달하는 곧게 자란 낙엽송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능선에는 자연적으로 자란 소나무들이 자리를 잡았다. 천연림이다 보니 인공림과 같은 수려함은 없지만 수많은 시련을 극복하며 오랜 시간 그 자리를 지켜 온 당당함이 읽혀진다. 능선을 걸을 때는 맨발 산행을 권한다. 능선 아래쪽으로는 잣나무(10㏊) 조림지가 펼쳐져 있다. 낙엽송과 소나무, 잣나무를 한곳에서 비교하며 숲을 향유할 수 있다. 신정숙 숲해설가는 “낙엽송은 연두색 잎이 나오는 4월과 단풍이 노랗게 지는 11월이 가장 아름답다”면서 “비가 온 직후 숲에서는 피톤치드와 바람의 상쾌함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신비로움을 준다”고 말했다. 낙엽송숲은 다른 숲과 달리 하층 식생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걷기엔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의 모습을 체험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북부지방산림청은 등산객 유치를 위해 시설 설치 및 개량, 하부 정리사업 등에 대한 건의를 받지만 ‘현상 유지’를 견지하고 있다. 목재 생산을 위한 숲 가꾸기도 실시하지 않는다. 목재 생산자라면 누구나 욕심내는 지름 30㎝, 70년생 이상의 우량 대경재가 즐비하지만 좋은 숲이 하나는 있어야 한다는 신념이 녹아 있다. 이미라 북부청장은 “지역 학생들이 참여해 가지치기 등을 체험하고 나무가 어떻게 자랐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미래세대들이 숲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하는 학습의 장”이라며 “강원권에서 가장 오래된 낙엽송 조림지이자 잘 가꾼 숲의 모델이 될 수 있는 100년 숲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수려한 백색의 장관…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나무의 수피가 하얀, 이국적인 풍광으로 잘 알려진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을 만나기 위해서는 1시간 이상 산을 올라야 한다. 방문객은 숲 입구에서부터 선택해야 한다. 해발 900m 숲을 오르는 데 정리된 원정임도를 걸을지, 숲길인 원대임도를 오를지 시작점이 갈린다. 김달환 숲해설가는 “자작나무숲의 백미는 밑에서 보면서 올라오는 것”이라며 “원대임도를 따라 오르다 힘들고 지루한 산행이란 불만이 터져 나올 때쯤 눈앞에 백색의 장관이 펼쳐지는데 이때부터 카메라 셔터 소리가 끊이질 않는다”고 전했다. 자작나무숲은 아픔과 ‘발상의 전환’이 만들어낸 역사의 현장이다. 원래 이곳은 소나무숲이었는데 솔잎혹파리 피해를 당해 나무들이 모두 베어졌다. 대신 목재 생산용 낙엽송을 심을 계획이었으나 묘목이 부족해 대체 수종으로 북한 압록강변에서 채취한 자작나무 묘목을 1989~1996년에 심었다. 전체 조림 면적지(138㏊) 중 핵심 군락지는 25㏊다.자작나무숲이 알려진 것은 2006년 유아숲체험원으로 지정된 후 방문했던 유치원 교사가 블로그에 소개한 것이 계기다. 봄철 산불위험 기간에 입산을 통제하는 데도 2012년 1만 4000여명이던 방문객이 지난해 22만 4000여명으로 5년 만에 16배 증가했다. 탐방객 증가로 안내소가 설치됐고 지난해부터 숲해설가, 숲길체험지도사 등을 배치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자작나무는 20~30년생으로 높이는 16m, 흉고직경은 16~18㎝로 북유럽이나 북미의 큰 나무에는 못 미치지만 녹색의 숲과 수만 그루의 하얀색 자작나무가 그려내는 풍경에 탐방객들은 감탄사를 연발한다. 자작나무는 음양의 조화가 잘 이뤄져 “사랑이 잘 이뤄지고 오랜간다”는 속설이 있어 웨딩 촬영지로 인기다. 특히 한겨울, 추위와 눈길을 뚫고 산길을 오르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는 경외감이 들 정도다.숲에 앉아 있으면 평화롭고 편안함이 느껴진다. 폐를 상징하는 흰색이 피부를 상쾌하게 해주고, 간을 표현하는 초록색이 눈을 맑게 해 준다. 숲에 들어가면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나무 껍질을 훼손하면 안 된다. 벗겨진 하얀 껍질은 복원이 안 돼 나무를 볼품없이 만든다. 풍경에 취해 길을 잃을 수 있다. 자작나무숲에서는 한 달에 1~2건씩 조난 사고가 발생한다. 입산 시간을 하절기에는 오후 3시, 동절기에는 오후 2시로 제한하는 이유다. 자작나무숲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 국내에서는 더이상 자작나무를 심지 않는다. 양묘가 힘든 데다 기계 파종도 안 돼 대량 식목에 따른 부담이 커졌다.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희귀성과 아름다운 경관, 스토리텔링이 있는 숲으로서 보존 가치가 높다”면서 “자작나무숲에서는 등산이 아닌 2시간 이상 체류해야 진면목을 느낄 수 있다”고 권했다. ●소나무 풍욕의 최적지… 대관령 금강송 군락지 ‘생각이 바르면 말이 바르다…매운바람 찬 눈에도 거침이 없다. 늙어 한갓 장작이 될 때까지 잃지 않는 푸르름. 영혼이 젊기에 그는 늘 청춘이다. 오늘도 가슴 설레며 산등성에 그는 있다.’ (유자효의 소나무) 대관령은 경북 울진 소광리와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금강송 군락지다. 1922~1928년 소나무 씨앗을 뿌려 조성한 인공림(789㏊)과 천연림(1953㏊)이 어우러져 ‘송해’(松海)를 이룬다. 대관령휴양림 인근에는 지난해 8월 국립대관령 치유의 숲이 개장했다. 주차장에서 금강송전망대까지 600m 구간은 무장애 데크(치유데크로드)를 설치했다. 국내 유일로 나무 사이에 만들어 숲속을 걷는 느낌을 준다. 데크를 걸으며 다양한 꽃과 나무, 풀 등을 만날 수 있는데 숲태교 참가자들이 꼽는 최고의 프로그램도 숲길 산책이다. 최근에는 대관령 소나무에서 피톤치드가 더 많이 발생한다는 연구가 발표되기도 했다. 전망대에서는 대관령 옛길을 비롯해 금강송 군락지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풍욕’에 최적지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치열한 자리 경쟁이 벌어진다. 전망대에서 대관령 옛길을 연결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김진숙 국립대관령 치유의 숲 산림치유지도사는 “난이도가 다른 7개 숲길이 조성돼 있는데 완주하려면 3일 정도 걸린다”면서 “혈압이 있는 중년에게는 고난이도 숲길을 추천하는데 등산이 아닌 풍욕과 명상이 치유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릉·횡성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승무원 강추한 여행지 1.하와이 2.방콕 3.파리

    승무원 강추한 여행지 1.하와이 2.방콕 3.파리

    대한항공 승무원들이 꼽은 여름철 3대 여행지는 미국 하와이, 태국 방콕, 프랑스 파리였다. 대한항공은 30일 객실 승무원 5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친구와 함께하는 ‘우정여행’을 비롯해 ‘가족여행’, ‘신혼여행’, ‘혼자 떠나는 여행’ 등 4가지 부문에서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를 고르도록 했다.대한항공이 취항하고 있는 46개 국가, 129개 도시 중 하와이가 전체 응답자의 22%를 차지해 1위로 선정됐다. 방콕과 파리가 각각 9%와 6%로 뒤를 이었다. 하와이는 ‘가족여행’과 ‘신혼여행’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우정여행’ 2위, ‘혼자여행’ 5위였다. 방콕은 ‘우정여행’ 부문에서 23%의 응답률로 최고를 차지했다. 하와이(29%)에 이어 ‘가족여행’ 부문에서 2위, 3위에 오른 도시는 스위스 취리히와 방콕이었다. 베트남 다낭(4%), 인도네시아 발리(4%), 베트남 냐짱(4%), 미국 괌(3%) 등 휴양지도 10위권에 들었다. ‘신혼여행’ 부문은 하와이가 전체 응답자 중 44%를 차지하며 다른 여행지를 압도했다. 인도양의 섬나라 몰디브는 14%로 2위였고 이어 파리(6%), 이탈리아 로마(5%), 취리히(4%)가 뒤를 이었다. ‘혼자여행’ 부문에서는 가깝고 먹거리가 풍부한 일본의 인기가 높았다. 도쿄(14%), 오사카(8%), 후쿠오카(4%)가 각각 1위, 4위, 6위에 선정됐다. 파리(10%)와 방콕(8%)이 2, 3위였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김태욱♥채시라, 여전히 신혼 같은 일상 포착 ‘과감한 키스마크’

    김태욱♥채시라, 여전히 신혼 같은 일상 포착 ‘과감한 키스마크’

    김태욱 채시라 부부의 다정한 일상이 공개 돼 눈길을 모은다. 최근 채시라는 남편 김태욱이 론칭한 색조화장품 브랜드가 입점한 강남 신세계백화점 내 대형 뷰티편집샵 매장을 응원 차 방문했다. 남편 김태욱을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예고 없이 방문을 했던 것.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이며 남다른 금슬을 보여줬다. 특히, 채시라는 남편 김태욱이 선물한 틴트를 바르고 볼에 키스마크를 새기는가 하면, 김태욱은 쑥스러움과 장난기가 섞인 귀여운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채시라는 “그 동안 남편에게 화장품 사업한다고 말만 들었는데, 직접 가서 보니 화장품에 대해 오히려 나 보다 더 많은 부분을 알고 있었고, 이제는 전문가가 되어가는 모습이 정말 자랑스러웠다. 늘 응원하고, 힘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욱은 뷰티 크리에이터 개코(민새롬)와 합심해 화장품 브랜드 ‘롬앤’을 론칭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흥칫뿡’…절친 웨딩사진 함께 촬영한 신랑들러리 화제

    ‘흥칫뿡’…절친 웨딩사진 함께 촬영한 신랑들러리 화제

    미국의 한 커플이 촬영해 페이스북에 올린 웨딩사진이 '친구' 덕에 무려 15만 회나 공유돼 화제에 올랐다. 지난 27일(현지시간) ABC뉴스는 오하이오주 핀리에 사는 코비와 브리트니 프라이싱어 커플과 미치 졸리프의 사연을 전했다. 지역을 넘어 전미 언론에 보도돼 화제가 된 이 사진은 이달 초 촬영된 프라이싱어 부부의 웨딩사진이다. 사진에는 신혼부부의 행복한 순간 옆에 질투난듯 뾰로통한 얼굴을 한 친구 미치의 행동이 위트있게 담겨 있다. 또한 커플의 신발 바닥에는 청혼을 승낙하는 말인 '아이 두'(I do)가, 미치의 신발에는 그 반대말(don't)이, 여기에 '내가 이겼다'(I won), '입닥쳐'(Shut up)라는 말도 웃음을 자아낸다. 보도에 따르면 삐친(?) 미치는 코비의 절친한 친구로 신랑 들러리에 나섰다가 커플 사이에 끼어드는 재미있는 사진을 촬영하게 됐다. 절친한 친구를 떠나보내게 된 '사랑과 우정사이'의 갈등(?)을 행동으로 연기한 셈. 신랑 코비는 "이같은 콘셉트로 촬영하자는 사진작가의 제안에 대해 미치는 주저했었다"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재미있는 사진이 나와 전 미국인들에게 축하를 받게 됐다"며 기뻐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신서유기4’ 안재현, 구혜선 출연 드라마 OST 듣더니 “여보야”

    ‘신서유기4’ 안재현, 구혜선 출연 드라마 OST 듣더니 “여보야”

    ‘신서유기4’ 안재현이 아내 구혜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4’에서는 베트남을 찾은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규현, 송민호가 드라마 OST 맞추기 게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지난 2009년 방송된 드라마 ‘꽃보다 남자’ OST인 T-MAX의 ‘파라다이스’를 재생했다. 익숙한 반주가 나오자 안재현은 놀란 표정과 함께 “여보야”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 구혜선이 출연한 드라마였던 것. 반사적으로 “여보야”를 외치는 안재현의 모습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정답은 드라마 제목을 정확하게 말한 송민호가 맞추게 됐다. 한편, 안재현은 지난해 5월 구혜선과 결혼했다.사진=tvN ‘신서유기4’ 방송 캡처, tvN ‘신혼일기’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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