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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과 전쟁’ 민지영, 김형균과 달달 신혼여행 공개 “시간 멈췄으면”

    ‘사랑과 전쟁’ 민지영, 김형균과 달달 신혼여행 공개 “시간 멈췄으면”

    배우 민지영(38)과 쇼호스트 김형균(37)이 달달한 신혼여행 인증샷을 공개했다.민지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식 먹으러 와서 하염없이 셀카질. 시간이 멈춰버렸음 좋겠네요.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렸던 신혼여행인지. 따뜻한 햇살과 함께 행복하고 뜨거운(?) 신혼여행 보내고 건강하게 돌아갈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혼여행지인 코사무이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커플 아이템을 장착하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들은 깨소금 넘치는 신혼부부의 정석을 보여줬다. 한편 민지영과 김형균은 2년의 열애 끝에 지난 28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이틀 전인 26일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된 상태다. 민지영은 KBS2 드라마 ‘사랑과 전쟁’에 출연하며 안방에 얼굴을 알린 배우. 김형균은 현재 롯데 홈쇼핑을 대표하는 쇼호스트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비디오스타’ 줄리엔강 “5주 몸 만들어 대회 우승” 명품 몸매 공개

    ‘비디오스타’ 줄리엔강 “5주 몸 만들어 대회 우승” 명품 몸매 공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가수 박현빈이 ‘아들바보’의 면모를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30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 <황금개띠판 특집! 우리가 접수할개>편에서는 황금 개띠해를 맞아 2018년 제2의 전성기를 노리는 개띠 스타 현진영, 김경식, 박현빈, 줄리엔강, 허영지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지난 5월 득남한 트로트의 황태자 박현빈이 ‘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박현빈은 “나를 닮아 음악성이 뛰어나다”며 아빠의 연주에 맞춰 아들이 노래를 부른다는 아들 자랑을 늘여 놓았다. 믿을 수 없다는 MC들의 원성에 박현빈은 방송 최초로 아들 영상을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또 박현빈은 지난 2016년 교통사고로 대퇴부 골절이 났는데 그 시기가 신혼 초 아내가 임신했을 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현빈은 “(임신한 시기가) 제가 다리 한 쪽을 못 쓸 때”라고 밝혀 유부남들의 존경의 눈빛을 받았다는 후문.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얼굴을 알려 그 이후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는 한국계 혼혈 스타 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담백한 모습과 남다른 피지컬을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줄리엔 강은 피트니스 대회 데뷔전에서 우승을 했다고 전하며 “5주밖에 (준비를) 안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피트니스 대회 출전 당시 영상을 공개해 놀라운 근육질 몸매의 소유자임을 증명했다. 또 출연자들의 요청에 현장에서 명품 복근을 공개 여성들의 마음을 훔쳤다. 완벽한 피지컬의 소유자 줄리엔 강의 여심 사로잡을 매력은 1월 30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광주시, 예비·신혼부부·임신부 새달부터 무료 건강검진

    경기 광주시는 건강한 아기 출산을 위해 2월부터 예비·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을 하고, 유료이던 임신부 건강검진을 무료로 전환 한다고 29일 밝혔다. 검진 대상은 결혼 예정이거나 결혼 후 첫 임신 계획 중인 부부, 임신 12주 이내 임산부로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시로 등재돼 있어야 한다. 검진 항목은 빈혈검사, B형간염 항원·항체검사, 풍진 항원·항체검사, 매독검사, 에이즈 검사, 소변검사를 포함하며 예비·신혼부부 건강검진의 경우 결핵검사(흉부 x-ray)를 추가 한다. 검사 결과는 보건소 방문하거나 공공보건포털 온라인민원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검사결과 이상자의 경우 보건소 진료실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검사를 원하는 예비·신혼부부는 광주시 거주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과 함께 가족관계증명서(신혼부부이며 주민등록 상 별도 등재된 경우), 청첩장 혹은 예식장 계약서(예비부부의 경우)를 지참하면 된다. 또한, 임신부의 경우 광주시 거주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과 함께 산모수첩을 가지고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알렉스 결혼식 본식 사진 공개, 27일 힐튼 부산서 스몰 웨딩 ‘로맨틱♥’

    알렉스 결혼식 본식 사진 공개, 27일 힐튼 부산서 스몰 웨딩 ‘로맨틱♥’

    가수 알렉스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29일 가수 알렉스(40·추헌곤) 소속사 아이스에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알렉스 결혼식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알렉스는 지난 27일 부산 기장군 힐튼 부산 웨딩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일반인인 신부를 배려해 양가 가족들만 모신 채 하객 없이 비공개 결혼식으로 진행됐다. 신혼여행은 2월 초에 떠날 예정이다.한편 알렉스의 신부는 30대 초반 패션업계 종사자로 전해졌다. 알렉스는 지난 해 11월 알렉스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당시 직업과 나이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공개 열애 3개월 만에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했다. 알렉스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이 됐다. 서로 성격과 취향 등이 잘 맞았다”라며 “알렉스는 예비신부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 어른을 공경하는 모습 등에서 결혼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알렉스는 지난 2004년 혼성 그룹 클래지콰이로 데뷔했다. 솔로 가수로도 활동한 그는 드라마 ‘파스타’, ‘호텔킹’ 등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사진=아이스에이 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알쏭달쏭 부동산] 연봉 4000만원 무주택자, 대출 한도 9100만원 늘어나

    새로운 총부채상환비율(DTI)이 오는 31일부터 시행된다. 신(新)DTI는 대출자가 보유한 부채를 지금보다 포괄적으로 반영해 다주택자의 돈줄을 죄는 제도다. 현행 DTI에선 부채를 기존 주택대출 이자와 신규 주택대출 원리금만 따졌지만 앞으로는 기존 주택대출과 신규 주택대출의 원리금을 함께 본다. 빚을 진 사람의 소득과 부채를 보다 정밀하게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그동안은 신규 주택담보대출 원리금과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 이자를 더해 연간 소득으로 나눴지만, 앞으로는 기존 주택담보대출의 원금까지 부채로 보기 때문에 대출 가능액이 확 줄어든다. 주택담보대출을 한 건 받으면 DTI가 평균 30%가 넘기 때문에 주택담보대출이 2건 이상이면 추가대출을 받기는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원금 상환액은 대출 유형에 관계없이 원금 분할 상환을 가정해 산정한다. 특히 거치기간이 있는 대출은 대출기간에서 거치기간을 제외한다. 두 번째 신규 주택담보대출부터 만기는 15년으로 제한한다. 다만 만기 제한은 DTI 비율 산정 때만 적용하고 실제 상환기간은 차주와 금융회사 간 약정으로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다. 소득도 달리 적용한다. 기존에는 1년치 소득만 확인했지만 신DTI는 최근 2년간 증빙소득을 확인한다. 증빙소득을 제출하지 못하면 인정소득을 95%로, 신고소득을 90%로 줄여서 적용한다. 장래소득 증가가 예상되면 증가분을 반영할 수도 있어 청년층·신혼부부에게 유리할 수 있다. 투기지역에서 신DTI를 적용할 경우 주택담보대출 1건을 보유하고, 연소득이 1억원인 A씨가 만기 30년짜리 아파트 담보대출을 받는다면, 2년 이내 기존 주택을 처분한다는 조건으로 대출 한도는 기존 4억 1100만원에서 3억 2000만원으로 줄어든다. 2년간 3500만원, 4000만원의 증빙소득이 있고 주택담보대출을 처음 받는 30세의 무주택자는 만기 20년 조정대상 지역 아파트 담보대출을 받을 때 청년층으로 장래예상소득을 인정받아 대출 한도가 2억 9400만원에서 3억 8500만원으로 늘어난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신혼부부 전용 보금자리론 3월 출시…합산 소득 7000만원 넘어도 대출

    자녀 많을수록 대출 요건 완화 펫보험 전문보험사 설립 추진 오는 3월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에 혜택을 주는 보금자리론 상품이 출시된다. 펫(애완동물) 보험 등 특화상품 전문 보험사 설립도 추진된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2018년 업무계획을 28일 발표했다. 금융위는 서민·실수요자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해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를 위한 보금자리론 상품을 3월에 내놓기로 했다. 보금자리론은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 상품이다. 혼인한 지 7년 이내인 신혼부부가 보금자리론을 받을 수 있는 소득 요건이 현재 부부 합산 7000만원에서 8000만~1억원 정도로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 소득은 있으나 초기 자산이 부족한 신혼부부의 주택 구매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다자녀 전용 보금자리론은 자녀 수가 많을수록 더 큰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설계된다. 현재 설정된 대출한도(3억원 이하), 주택가격(6억원 이하), 우대금리(85㎡ 이하) 등 요건을 다자녀가구에 차등적으로 완화하는 방안이다. 5월에는 2금융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고정금리·분할상환으로 전환하는 2금융판 안심대출을 5000억원 한도로 출시할 계획이다. 가계부채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저축은행과 카드사 등 여신전문회사에도 하반기부터 여신심사가이드라인을 적용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현재 1개에 불과한 온라인 보험사를 늘리고, 금융투자회사의 자본금 요건도 완화한다. 이를 통해 펫 보험, 어린이 보험 등 특화보험을 파는 소규모·온라인 보험사 설립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화증권사는 인가제를 등록제로 전환하고, 자본금 요건을 현재 30억원에서 15억원으로 줄인다. 치매·유언신탁을 전문으로 하는 특화신탁사나 부동산신탁사 설립도 추진된다. 손병두 금융위 사무처장은 “금융업 진입 규제를 올해 1분기 중 개편해 금융산업의 경쟁과 혁신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금융위는 이르면 오는 3월부터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수수료를 낮추거나 아예 면제해주기로 했다. 신용평가제는 기존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전환해 등급 간 절벽효과가 사라지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민지영-김형균, 결혼식 이틀 전 법적부부 “혼인신고 먼저 한 이유는..”

    민지영-김형균, 결혼식 이틀 전 법적부부 “혼인신고 먼저 한 이유는..”

    배우 민지영(40), 쇼호스트 김형균(39) 부부가 결혼식 이틀 전 혼인신고를 완료, 법적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민지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8년 1월 26일 오후 5시 30분..저희 두사람 결혼식을 이틀앞두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고 전했다. 민지영은 KBS2 드라마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을 통해 ‘국민불륜녀’라는 애칭을 얻으며 사랑 받은 배우. 민지영은 “저는 십년동안 ‘사랑과 전쟁’을 통해 얻은 무언의 두려움으로 결혼하고 일년쯤 지나서 혼인신고를 하자고 했고, 저의 예비신랑은.. 아니, 이제는 정말 제 신랑, 남편이 된 이 사람은.. 상견례를 마치자마자 어린아이처럼 혼인신고부터 먼저 하자며 투정을 부려왔었답니다...저를 정말... 사랑하나 봅니다.. 아님... 하루 빨리 소유하고 싶었나봐요.....(집착일지도...ㅎㅎ)”라고 밝혔다. 또 “저와 신랑은 생일 날짜가 같아요.. 26일.. 이것도 운명이라고 생각하며...오늘을 놓치면 정말로 일년 뒤에 혼인신고를 하게 될 것 같다며 도저히 안 되겠다고 꼭! 굳이!! 오늘!!! 26일!!!! 혼인신고를 해야겠다며 일하는 중간 허겁지겁 달려온 형균씨... 몸은 힘들지만 꽁꽁 싸매고 흐뭇한 미소와 함께 신랑손을 꼭 잡고 드디어~! 유부녀가 되었답니다”고 혼인신고를 결혼식보다 먼저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민지영은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내 남편 김형균씨와 우리 몽이와 저 지영이는.. 사진처럼.. 앞으로 세식구 손 꼭 잡고 열심히 행복하게 살아가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민지영과 김형균은 지난해 2월부터 교제를 시작, 1월 28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민지영과 SBS 공채 동기인 한상진이 맡는다. ‘사랑과 전쟁’을 같이한 개그맨 이정수가 축사를 하며, 축가는 트로트가수 금잔디가 부른다. 민지영과 김형균은 코사무이로 신혼 여행을 다녀온뒤, 경기도 일산에 신접 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동철 논설위원의 스토리가 있는 문화유산기행] 고려·조선 ‘왕들의 온천’ 병치료·사냥길에 찾아 세종때 온양 행궁 지어

    [서동철 논설위원의 스토리가 있는 문화유산기행] 고려·조선 ‘왕들의 온천’ 병치료·사냥길에 찾아 세종때 온양 행궁 지어

    고려시대 가장 각광받은 온천은 황해도 평주 온천이었다. 온정원(溫井院)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온천이다. 고려는 오늘날의 개성인 송악에 도읍했다. 자연스럽게 역대 임금은 가까운 평주 온천을 자주 찾았다. 고려를 무너뜨린 조선의 왕들도 이 온천을 즐긴 것은 다르지 않았다. 태조 이성계는 즉위한 바로 그해에도 평주 온천에 갔다. 태조는 이후에도 해마다 평주 온천을 찾았다. 그러다 즉위 5년째를 맞은 1396년에는 ‘충청도 온천’으로 행선지를 바꾸었다. 온양(溫陽) 온천이다. 그런데 온양은 평주보다 멀다. 왕이 도성을 비우는 기간이 늘어나고, 비용도 더 많이 든다.태조의 온양 온천 행차를 두고 조선왕조실록에는 ‘간관 이정견(李廷堅) 등이 중지하기를 청했으나, 윤허하지 않으므로 대간에서 다시 연명(連名)으로 상소하여 그만두기를 청했는데, 임금이 말하기를, “온천에 가고자 함은 병을 치료하기 위함인데, 대간에서 애써서 말리는 것은 무슨 뜻이냐” 하고 마침내 거둥했다’는 대목이 보인다. ‘임금의 건강’이란 모든 것에 앞서는 명분이었다. 이후 태조는 다시 평주 온천으로 간다. 정종도 평주에 갔다. 이번에도 간관들은 극력 말렸다. 정종은 “내가 작은 병이 있어서 목욕하러 가는 것이지, 사냥을 위한 것은 아니다. 하물며, 사시(四時)의 사냥은 고전(古典)에 있는데, 나는 다만 1년에 한 번 나가는 것뿐”이라며 듣지 않았다.정종이 말한 사시, 즉 네 계절의 사냥이란 ‘봄에는 새끼 배지 않은 짐승을 사냥하고, 여름에는 곡물의 싹을 해치는 조수를 사냥하고, 가을에는 추격하고 물러나는 것을 익히는 사냥을 하고, 겨울에는 땅을 지키듯 영역을 침범하는 짐승을 사냥하니 다 농한기에 일을 익히는 것’이라는 ‘춘추좌전’의 가르침을 말한다. 견강부회도 이런 견강부회가 없다. 실제로 정종이 평주 온천에 머물다 해주로 사냥을 가려고 하자 조정 곳곳에서 반대 상소가 잇따랐다. 하지만 정종은 사냥을 강행한다. 이렇듯 조선 초기 왕의 온천욕이란 신병 치료를 구실로 사냥을 하기 위한 수단이었던 듯하다. 아버지 이성계를 닮아 무인(武人) 기질이 있던 태종 이방원은 좀더 노골적이었다. 1413년 태종실록에는 ‘임금이 풍해도로 가다가 광탄에서 머물렀다. 임금이 해주로 거둥하고자 하면서 핑계 삼아 평주 온천에서 목욕한다고 하였다’는 대목이 보인다. 황해도라는 이름은 1417년 풍해도에서 고친 것이다.그런데 풍질과 안질, 피부병에 시달렸던 세종은 온천수의 치료 효과에 기대를 걸었던 것 같다. 세종이 온수현(溫水縣)의 온양 온천에 처음 간 것은 즉위 15년인 1433년이었다. 세종은 효험이 있었다고 생각한 듯하다. 이후 도성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온천을 찾는 데 공력을 기울인다. 세종실록에는 ‘용비어천가’를 짓는 데도 참여했던 이사맹을 1434년 부평으로 보내 온천을 찾아보게 했다는 기록이 있다. 1438년에는 ‘경기 지방에서 온천을 찾는 사람에게는 후한 상을 주고 해당 읍의 칭호를 승격시킬 것’이라고 명하기도 한다. 하지만 도성에서 가까운 온천을 찾는 세종의 노력은 실패로 돌아갔다. 세종은 부평 사람들이 온천의 존재를 알고 있으면서도 신고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했다. 세종은 1438년 10월 4일 ‘번거롭고 소요스러운 폐단이 있을까 염려하여 감춘다면 고을의 명칭을 깎아내려 그 죄를 징계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그만큼 임금 행차는 해당 고을 백성들에게는 환영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결국 세종은 11월 8일 부평부(府)를 부평현(縣)으로 강등했다. 그만큼 온천이 절실했다. 세종실록 지리지에 나타난 전국의 온천은 31개에 이르지만 경기도와 전라도에는 없다. 반면 온양현은 1442년 온양군으로 승격한다. 온양에 본격적인 행궁(行宮)을 지은 것은 세종이다. 행궁이란 궁궐 밖에 지은 임금의 거처다. 25칸의 행각은 1433년 정월 완성됐다. 정청(正廳)을 중심으로 동·서 침전과 목욕시설인 상탕자(上湯子)와 차탕자(次湯子)를 두었다. 상탕자는 왕와 가족, 하탕자는 고위 수행원들이 사용했을 것으로 짐작한다. 정유재란 때 파괴된 온양행궁이 100칸 규모로 복원된 것은 1665년(현종 6년)이다. 이후 숙종과 영조, 정조가 다녀가면서 시설이 조금 더 늘어났을 것으로 보인다. 정조 때 그려진 ‘온양별궁전도’(溫陽別宮全圖)는 전성기의 모습을 보여준다. 고종시대에는 퇴락한 전각을 다시 세운 듯 함락당(涵堂) 16칸과 혜파정(惠波亭) 14칸을 신축한다.한말 일본인 자본인 온양온천주식회사는 온양행궁을 차지하고 1904년 일본식 온천여관인 온양관(溫陽館)을 짓는다. 행궁 시설의 상당 부분은 파괴했고, 상당 부분은 재활용했다. 장항선 철도를 부설한 경남철도로 주인이 바뀌어 온양관이 신정관(神井館)이라는 일종의 온천 리조트로 탈바꿈한 것은 1928년이다. 신혼여행지로 각광받기 시작한 계기다. 1953년 당시 교통부는 6·25전쟁으로 불탄 신정관 자리에 온양철도호텔을 세웠다. 이것이 1967년 민영화에 따라 온양관광호텔로 이름을 바꾸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지금 아산시는 현충사가 있는 이순신 장군의 고장이다. 퇴락하던 온양 온천은 수도권 전철 개통으로 옛 명성을 조금씩 되찾아가고 있다지만, 온양행궁의 역사는 잊혀지고 있다. 옛 행궁 건물은 이제 아무것도 남아 있는 것이 없다. 다만 호텔 귀퉁이에 두 개의 석물(石物)이 초라하게나마 자리를 지키고 있을 뿐이다. 그러니 온양행궁의 흔적이라도 찾아보려면 온양관광호텔로 가야 한다. 온양온천역에서 내리면 걸어서 1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호텔 정문으로 들어서면 왼쪽 주차장 너머에 작은 비각이 하나 보인다. 내부의 작은 비석이 신정비(神井碑)다. 세조가 온양에 머물 때 온천 옆에서 냉천을 발견하고 신정이라 이름 붙인 것을 기념해 1476년(성종 7년)에 세운 비석이라고 한다. 신정을 상징하는 그 왼쪽의 돌우물은 흙에 묻혀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호텔 오른쪽에는 영괴대(靈槐臺)가 있다. 사도세자가 1760년 영조를 따라왔을 때 무술을 연마하던 사장(射場)이다. 영조는 사도세자가 학문에 집중해 현명한 군주가 되기를 바랐다고 한다. 하지만 사도세자는 무술에 더 흥미를 느꼈고, 마음껏 화살을 날리던 온양행궁 시절을 가장 행복하게 회상하곤 했다고 한다. 정조는 뒤주에 갇혀 불행하게 죽은 아버지 사도세자를 기려 이곳에 회화나무 세 그루를 심고 단을 쌓아 영괴대라 이름했다. 그 옆에 친필로 ‘영괴대’라 쓴 비석을 세웠다. 아산 지역 사회는 온양행궁을 복원하는 것을 숙원 사업으로 여긴다. 행궁이 옛 모습을 찾으면 문화관광자원으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하지만 아직은 발굴조사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듯하다. 천문학적 예산이 필요한 호텔 이전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럴수록 호텔 측도 지금처럼 행궁 터를 무심하게 버려두기보다 일정 부분 정비하는 것이 영업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글 사진 dcsuh@seoul.co.kr
  • 신혼부부 첫 주택 구입ㆍ전세 대출 29일 출시

    연 최저금리가 1%대인 신혼부부 전용 구입·전세 대출이 출시된다. 국토교통부는 ‘주거복지 로드맵’ 후속 조치로 오는 29일부터 신혼부부 전용 대출상품을 출시하는 등 취약계층 주택금융 지원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혼인 5년 이내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버팀목) 대출의 우대금리는 기존 1.6~2.2%에서 1.2~2.1%로 인하된다. 대출한도 역시 수도권은 1억 7000만원, 수도권 외 지역은 1억 3000만원으로 기존 대출 한도보다 각각 3000만원 높아진다. 대출 비율도 임대보증금의 70%에서 80%로 높아진다.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신혼부부에게 제공되는 구입자금(디딤돌) 대출은 최대 0.35%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아 1.70~2.75%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경우 0.1~0.2% 포인트, 부동산 전자계약을 이용하면 0.1% 포인트 우대금리를 추가로 받아 1.50~2.45%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청년 단독 가구주를 위한 버팀목전세대출 신청 대상은 기존 만 25세 미만 이상에서 만 19세 이상으로 확대된다. 대출 금리는 연 2.3~2.7%이며 부동산 전자계약, 주택도시기금 주거안정 월세대출 성실납부자 등에 해당하면 추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만 19세 이상 만 25세 미만의 청년은 소득수준과 상환 부담, 주택임차 현황 등을 고려해 보증금 3000만원, 임차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에 2000만원 한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취업 준비생과 사회 초년생 등 청년층 등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안정 월세대출의 대출 한도도 월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확대된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정가은 이혼, 과거 방송에서 했던 말들 보니...“나만 참으면 편해지는데...”

    정가은 이혼, 과거 방송에서 했던 말들 보니...“나만 참으면 편해지는데...”

    방송인 정가은이 결혼 2년 만에 이혼한 가운데, 그의 짧았던 결혼 생활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26일 방송인 정가은(41·백라희)이 결혼 2년 만에 이혼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이날 정가은 소속사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016년 1월 결혼한 정가은이 그동안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며 “다름의 벽을 넘지 못하고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슬하의 딸은 정가은이 양육한다”고 전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과거 정가은이 방송 등을 통해 밝힌 결혼 생활이 재조명되고 있다. 정가은은 앞서 지난 2016년 3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전한 바 있다.그는 “아직 혼인신고를 못 했다”며 “아버지가 많이 우셨다. 호적이 옮겨가는 것에 대해 슬퍼하셨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4월에는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남편과의 신혼 생활을 언급했다. 정가은은 이날 방송에서 “신혼 초 남편이 집에 늦게 들어온 적이 있다”며 가출한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그날 너무 화가 났다. 새벽 5시에 남편이 술에 취해 자고 있는데 짐을 싸서 집을 나왔다”며 “사실 갈 곳이 없었다. 삼계탕집에서 삼계탕을 먹고, 아침 8시에 집에 들어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집에 왔더니 남편은 여전히 자고 있었다. 내가 가출한 줄도 모르더라”라며 서운한 기색을 표했다. 정가은은 지난해 4월 SBS플러스 ‘여자플러스’에 출연해 힘든 결혼 생활을 토로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정가은은 “이제 결혼한 지 1년밖에 안 됐다”며 “물론 사랑하는 사람이지만 아내와 엄마라는 낯선 역할에 나 자신을 잃어가는 느낌이 들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의 늦은 귀가 시간 때문에 잦은 다툼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남편이 사업 때문에 매일 늦게 귀가한다. 잠들었다 일어났을 때 남편이 들어오지 않았다는 걸 알면 잠들지 못한 채 밤을 지새운다. 빨리 들어오라고 하면 그게 싸움이 되고, 일주일 내내 불편해진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만 참으면 일주일이 편해지는데 힘들다. 그런 것들이 고민이 된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2016년 1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 그해 딸을 출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동상이몽2’ 최수종♥하희라,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출연에 “왜 이제서야..”

    ‘동상이몽2’ 최수종♥하희라,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출연에 “왜 이제서야..”

    ‘동상이몽2’에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 최수종, 하희라가 출연한다.오는 29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결혼 25년 차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최수종과 하희라는 지난 1993년 결혼 당시 찍은 사진 등을 공개,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톱스타 두 배우의 결혼답게 약혼부터 함들이기, 결혼식, 신혼여행까지 카메라가 따라 붙었고, 옛날 자료들이 이날 방송에서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VCR을 본 MC들은 “이래서 레전드다”, “왜 이제야 출연하시는 거예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추자현은 “(우효광은) 명함도 못 내민다”며 원조 로맨티스트 최수종의 모습에 감탄했다. 원조 잉꼬 부부 최수종과 하희라의 첫 번째 이야기는 오는 29일 오후 11시 10분 ‘동상이몽2’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창원 가음정동 블루밍 라포레’ 투자처로 각광

    ‘창원 가음정동 블루밍 라포레’ 투자처로 각광

    초소형 일색인 오피스텔 시장에서 차별화된 시설과 입지를 가진 오피스텔이 흥행의 열쇠를 쥐고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 본다면 잘 갖춰진 단지내 시설과 일자리 근처에 위치한 오피스텔이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고 실수요자라면 아파트와 같은 주거 환경이 환금성 높은 곳으로 대접 받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투자와 실수요를 모두 만족하는 차별화된 오피스텔이 분양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성공적으로 계약을 마감한 경기도 김포시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는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에서도 최고 110.8대1, 평균 89.7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입지, 상품구성, 가격 등의 삼박자가 맞아 떨어지면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기 마련이다. 대규모 국가산업단지로 명성이 높은 창원국가산단 바로 인근에 위치한 ‘창원 가음정동 블루밍 라포레’도 이런 의미에서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곳은 지난 18일 현장홍보관 오픈한 이후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현장홍보관 담당자에 따르면 ”브랜드 오피스텔로 상품성이 좋아 은퇴를 앞둔 투자자들의 방문이 많은 편이고 신혼부부나 산단에 직장을 둔 젊은 직장인들도 적지 않게 문의를 한다”며 “분양가 메리트도 있지만 중도금 60% 무이자라는 조건에 반응이 좋은편”이라고 말했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은 25~56㎡으로 원룸, 투룸, 쓰리룸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나홀로족부터 신혼부부까지 넓은 수요층을 가진다. 또 실내에 들어서면 높은 층고와 공원전망 등의 메리트도 있다. 오피스텔을 둘러싼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기업사랑공원과 장미공원, 습지공원, 젊은이의 광장 등 단지 맞은편으로 일직선으로 들어선 공원이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이 보장된다. 여기에 단지 내에는 지상 1층 옥외공원과 5층, 7층의 옥상 정원을 만들어 입주민들이 언제든지 쉽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밖에 단지에는 입주자들을 위한 각종 시스템이 갖춰진다. 세대별로 풀 퍼니쉬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바로 입주 후에도 모든 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꾸며진다. 빌트인 냉장고와 빌트인 세탁기, 시스템 에어컨, 다기능 붙박이장, 2구 쿡탑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단지 밖을 살펴보면 편의성 높은 주거환경도 있다. 단지내 약 250m의 스트리트형 근린상가가 함께 조성되고 주변에는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도 있어 거주 메리트가 높은 곳이다. 투자성 높이는 입지도 경쟁력을 갖는다. 창원국가산단 초입에 위치해 있어 산단 근로자들의 배후 주거지가 되어 안정적인 월세수입이 가능하다. 산단 내 기업체 및 LG전자, 현대, 두산중공업 등 대기업 종사자를 포함해 약 12만명의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 현재 성황리 분양중인 이 곳의 홍보관은 ‘창원 가음정동 블루밍 라포레’ 사업현장에 마련돼 있으며 상담을 받고 있다. 입주는 내년 4월쯤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혼인 5년 → 7년 이내 예비 신혼부부도 영구·국민임대 ‘자격’

    영구·국민임대주택 우선 공급 대상이 기존 혼인 5년 이내 부부에서 혼인 7년 이내 부부와 예비 신혼부부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의 후속 조치로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등에 대한 개정안을 25일 입법예고했다. 영구·국민임대에 입주하는 신혼부부를 뽑을 때 가점제가 운영된다. 신청한 신혼부부끼리 경쟁을 하게 되면 자녀 수와 거주 기간, 청약 납입 횟수, 혼인 기간 등을 점수화해 입주자를 선정한다. 원래는 혼인 기간에 따라 1, 2순위를 나누고 다시 거주 지역, 자녀 수 등 순으로 대상자를 가렸으나 앞으로는 모든 조건을 한꺼번에 평가한다는 것이다. 장기공공임대주택 건설 비율은 전체 건설 호수의 15%에서 25%로, 그중에서도 영구임대주택 건설 비율은 3%에서 5%로 높아진다. 국토부는 이를 통해 15만호 수준인 장기임대주택을 향후 5년간 28만호로 확대·공급할 방침이다. 공공주택지구 내 공공분양 주택 건설 비율도 전체 건설 호수의 15%에서 25% 이상으로 올라가 신혼부부 등 무주택 실수요자가 저렴한 비용으로 내 집을 마련할 기회가 확대된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부동산 시장 규제 벗어난 ‘타운하우스’, 대체상품으로 각광

    신규분양 아파트에 대한 청약조건이 까다로워지고, 중도금 집단대출 규제 등이 어려워지며 타운하우스와 아파텔이 시선을 사로잡는 대체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작년 2월 김포 한강신도시 ‘자이 더 빌리지’는 분양 당시 평균 3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고, 같은 시기에 분양된 판교신도시의 ‘판교 파크하임 빌리지’도 계약 이틀 만에 완판 됐다. 이와 같은 결과는 타운하우스가 부동산 규제에 대한 반사이익을 얻는 상품으로 남다른 인기를 증명한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대책의 미적용 상품인 타운하우스는 청약통장이 필요한 기존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도 필요 없다. 청약 당첨자는 계약금만 납부하면, 언제든 분양권 양도(전매)가 가능하다는 특징이다. 더욱이 고령화 인구 증가 및 웰빙 주거환경의 트렌드 기조 속에서 많은 수요자들은 새로운 주거형태의 주거지를 선호한다. 가장 각광받는 주거형태가 타운하우스다. 공동주택의 편리성과 단독주택의 독립성, 도심 접근성까지 고루 갖춘 타운하우스는 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내 집 마련의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 아파텔 역시 소형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불린다. 지난 9월 남양주시에서 분양한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 오피스텔은 신혼부부를 포함한 소규모 가구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270실 모집에 1만8391건이 접수돼 평균 68.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타운하우스나 아파텔은 상품적인 측면에서 보면 아파트 못지 않게 구성이 잘 돼 있다. 또 최근 잇따르는 규제정책으로부터 아파트보다 자유로운 편에 속해 부동산 대책을 피해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수요자나, 도심 속 웰빙 주거환경을 꿈꾸는 수요자라면 타운하우스와 아파텔을 노려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올해 역시 좋은 주거 환경과 미래 가치까지 높은 타운하우스와 아파텔의 공급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 중 단연 눈에 띄는 쪽은 타운하우스다. 고급 주택 밀집지로 정평이 난 분당 구미동에는 올해 초 고급 타운하우스 ‘더 포레 드 루미에르’가 공급을 준비하는 중이다. 품격을 높인 고급타운하우스로 평가되는 ‘더 포레 드 루미에르’는 분당 구미동에서도 마지막 남은 개발지에 들어선다. 특히 국내외 내로라하는 건축가와 인테리어 전문가들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고급 타운하우스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의 각 세대 내에는 생활패턴에 따른 공간 설계를 제시하는 한샘바스 제품과 더불어 모던하고 클래식한 맨하탄 스타일의 셰프 키친, 이탈리아의 유명 하이엔드 주방 가구 브랜드인 다다(Dada)도 적용된다. 여기에 전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멀티룸을 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세대 뒤 완벽한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시크릿 가든이 조성된다. 개방감을 극대화 하기 위해 세대 내 3층까지 오픈 되는 9m 높이의 중정을 통해 안방과 자녀방 등 곳곳에서도 자연 채광을 누릴 수 있다. 입주민들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단지 내 주차장을 100% 지하화하고, 입주자 전용 출입구와 보안키로 외부인의 출입이 차단되는 게이티드 커뮤니티와 세대 내 입주민 전용 엘리베이터도 설치될 예정이다. 도심 접근성도 갖췄다. 올 4월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미금역과 인접한 단지는, 미금역 이용 시 환승 없이 강남역, 판교역까지 도달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및 분당수서간 고속화 도로를 이용할 시엔 강남, 잠실을 차량으로 30분대 도달할 수 있으며, 다수의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판교 테크노밸리 역시 차량으로 1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부동산 시장 규제가 덜해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고급 타운하우스인 ‘더 포레 드 루미에르’의 디자인 및 시공은 국내 최고의 인테리어 명가인 한샘이 맡는다. 단지는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일원에 총 29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공급은 올해 초 계획되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A다저스 류현진, 여섯 번째 시즌 준비 차 LA행...배지현 동반 출국 포착

    LA다저스 류현진, 여섯 번째 시즌 준비 차 LA행...배지현 동반 출국 포착

    LA 다저스 류현진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보였다. 여섯 번째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이날 미국으로 출국했다.25일 메이저리거 류현진(32·LA다저스)이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했다. 그의 피앙세 배지현(32·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도 함께했다. 류현진은 이날 “최소 150이닝, 가능하면 200이닝도 던져 보고 싶다”며 “건강하게 시즌을 마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또 결혼 이후 첫 시즌을 맞는 그는 “아무래도 편할 것 같고, 책임감도 더 생길 것 같다. 좋은 방향으로 작용하는게 더 많지 않을까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 배지현 아나운서와 백년가약을 맺은 류현진은 신혼여행을 마친 뒤 국내에 돌아와 개인 운동 등 일정을 소화했다. 류현진은 이날 출국해 오는 2월 14일 개막하는 다저스 스프링 캠프에 참석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지난 해 부상 복귀 후, 첫 시즌에서 5승 9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77로 부활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효리네민박2’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겨울나기 공개...‘여전히 달달해’

    ‘효리네민박2’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겨울나기 공개...‘여전히 달달해’

    ‘효리네 민박2’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달달한 모습을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24일 JTBC 측이 공개한 ‘효리네 민박 시즌2’(이하 ‘효리네 민박2’) 예고 영상에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효리네 민박2’ 측은 오는 2월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이효리와 이상순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58초짜리 짧은 영상에는 눈 오는 제주의 모습과 여전히 달달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담겼다. 두 사람은 눈이 내리는 마당에서 어린아이처럼 뛰며 즐거워하고 있다. 특히 귀마개를 착용한 이효리는 특유의 눈웃음을 보이며 이상순에게 달려가 폭 안기는 등 영화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빨리 첫 방 보고 싶네요”, “아 효리 언니 진짜 행복해 보인다. 부럽”, “또 제주 앓이가 시작되겠군요”, “여전히 신혼 같은 두 사람”, “효리네 민박 파이팅입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 윤아와 배우 박보검이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을 예고해 기대를 더한 가운데, ‘효리네 민박2’는 오는 2월 4일 오후 9시 문을 열 예정이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싱글와이프2’ 정성호 아내 경맑음 “7년 동안 아이 넷 출산” 눈물

    ‘싱글와이프2’ 정성호 아내 경맑음 “7년 동안 아이 넷 출산” 눈물

    ‘싱글와이프2’ 정성호 아내 경맑음이 하와이로 ‘낭만일탈’을 떠난다.24일 방송되는 SBS ‘싱글와이프2’에서는 2남 2녀를 키우는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의 여행기가 공개된다. 4남매의 엄마 경맑음은 한시도 쉴 틈이 없는 바쁜 일상을 보여 다둥이 육아의 어려움을 실감케 했다. 이에 정성호는 아내가 단 한순간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육아 전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친구들과 함께하는 낭만일탈을 선물했다. 경맑음은 신혼여행지였지만 신종플루 때문에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하와이로 다시 여행을 떠났다. 그는 돌고래와 함께 수영을 즐기는가 하면, 하와이 사람들과 볼을 비비는 이국적인 인사를 나누며 하와이를 누볐다. 또한 남편 없이 떠난 여행답게 파격적인 일탈을 시도해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남편 정성호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정성호는 상상조차 못했던 아내의 자유로운 모습에 크게 충격 받은 듯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경맑음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7년 동안 아이 넷을 출산하면서 생긴 고충을 토로하며 눈물을 보였다. 짧은 기간 동안 여러 아이를 낳게 되면서 문제가 생겼던 것. 과연 어떤 문제가 그녀를 눈물짓게 만들었을지, 정성호를 놀라게 만든 아내 경맑음의 파격적인 행보는 24일 오후 11시 10분 SBS ‘싱글와이프2’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광주역 따복하우스 사업 본격화

    경기 광주시 최초의 공공임대주택인 ‘따복하우스’가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에 본격적 조성된다. 광주역세권 따복하우스는 광주시 역동 169-11번지 일원 1만6964㎡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26층, 전용면적 22㎡(100호), 36㎡(200호), 44㎡(200호) 규모로 총 500가구가 지어진다. 오는 6월 착공, 2020년 12월 입주를 목표로 건설된다. 주차장 지하화로 지상에는 차량이 없는 안전한 단지로 설계 되었으며 게스트하우스·공유세탁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단지 내 어린이집, 어린이도서관 등 편의시설을 계획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광주역세권 따복하우스 500가구는 신혼부부,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취약 계층의 부담 경감을 통해 주거안정과 저출산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은 총 면적 49만5747㎡ 규모로 지난해 12월 기공식을 했으며 현재 부지조성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알렉스 결혼, 오는 27일 부산에서 예식...“예비신부는 패션업계 종사자”

    알렉스 결혼, 오는 27일 부산에서 예식...“예비신부는 패션업계 종사자”

    클래지콰이 알렉스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21일 그룹 클래지콰이 멤버 겸 연기자 알렉스(40·추헌곤)가 결혼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날 한 매체는 알렉스가 현재 교제중인 연인과 오는 27일 부산의 한 휴양시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렉스의 예비신부는 30대 초반 패션업계 종사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두 사람은 따로 하객을 초대하지 않고, 양가 가족만 참여한 스몰웨딩을 준비하고 있다. 신혼여행은 추후 떠날 계획이다. 알렉스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이 됐다”며 “서로 성격과 취향 등이 잘 맞았다”고 전했다. 이어 “알렉스는 예비신부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 어른을 공경하는 모습 등에서 결혼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알렉스는 지난 2004년 혼성 그룹 클래지콰이로 데뷔했다. 솔로 가수로도 활동한 그는 드라마 ‘파스타’, ‘호텔킹’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우 송중기♥송혜교, 프랑스 동반 출국 모습 포착...‘다정한 신혼’

    배우 송중기♥송혜교, 프랑스 동반 출국 모습 포착...‘다정한 신혼’

    배우 송중기가 송혜교와 함께 찍힌 사진을 공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20일 배우 송중기가 SNS를 통해 아내 송혜교와 함께 프랑스에서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송중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은색 코트에 백팩을 맨 송중기와 빨간 패딩 점퍼를 입은 송혜교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송중기는 송혜교를 뒤에서 에스코트 하며 다정한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이 사진은 19일 송중기와 송혜교 부부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찍힌 것으로, 두 사람은 이날 프랑스 파리로 동반 출국했다.이들 부부는 20일(현지시간)~22일 열리는 2018/19 파리 패션위크 FW 디올 패션쇼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결혼 이후 처음으로 함께 파리에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송중기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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