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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궁커플’ 박경모·박성현, 백년가약 맺어

    베이징올림픽 남녀 양궁 금메달리스트 박경모(33.인천 계양구청)와 박성현(25.전북도청)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박경모, 박성현 커플은 6일 오후 서초구 서초동 노블레스웨딩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이연택 대한체육회 회장의 주례로 결혼식을 올렸다. 가수 이수영이 축가를 불렀고, 연예인 박경림도 만삭의 몸으로 결혼식장을 찾아 신궁 부부 탄생을 축하했다. 박경모, 박성현 부부는 결혼식 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박경모와 박성현은 베이징올림픽 대표 선발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교제를 시작했고, 올림픽에 앞서 양가 허락을 받았다. 베이징올림픽에서 남녀 양궁대표팀 주장을 맡은 이들은 나란히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고 올림픽 직후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연합뉴스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권상우ㆍ손태영 부부, 내년 봄 ‘엄마ㆍ아빠’ 된다

    권상우ㆍ손태영 부부, 내년 봄 ‘엄마ㆍ아빠’ 된다

    권상우ㆍ손태영 부부가 내년 봄 아빠, 엄마가 된다. 권상우의 한 측근은 “권상우의 아내 손태영이 현재 임신 중”이라며 “정확한 시기는 모르겠지만 내년 봄 쯤 아기를 출산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권상우 씨는 물론 양가 어른들이 손태영의 임신 사실에 대해 너무 좋아하고 있다.”고 귀뜸했다. 지난 9월 28일 웨딩마치를 울린 두 사람은 결혼 2개월여 만에 2세 소식을 알린 것이다. 결혼 당시 권상우는 끊임없이 제기됐던 임신 가능성에 대해 강하게 부인해왔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임신시기를 두고 의견이 분분한 상태다. 한편 지난달 호주로 늦은 신혼여행을 갔던 두 사람은 중 권상우는 얼마전 한국으로 귀국해 영화 촬영 준비에 들어간 상태며 손태영은 호주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혜수 측 “유해진과 결혼설? 사실 무근”

    김혜수 측 “유해진과 결혼설? 사실 무근”

    배우 김혜수 측이 최근 불거진 유해진과의 결혼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다. 26일 오전 김혜수의 소속사인 sidus HQ의 관계자는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말도 안되는 소리다. 무슨 죄 지은 것도 아니고 비밀리에 결혼을 진행하겠느냐”며 소문에 대해 불쾌함을 드러냈다. 이어 “작품을 함께 한 적이 있어서 친한 동료로 지내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 말도 안되는 소문에 휩싸이면 두 분의 사이가 어색해 질 수 밖에 없다. 공식 입장을 준비중”이라고 덧붙였다. 김혜수와 유해진의 결혼임박설은 26일 한 언론사의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두 사람의 내년 결혼설을 제보한 A씨의 말을 인용해 “최근 한 웨딩 플래너 업체가 두 사람의 결혼 대행을 맡았다. 하와이의 호텔 등 신혼여행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혜수와 유해진은 영화 ‘신라의 달밤’과 ‘타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30]내겐 너무 특별한 계모임…종류도 애환도 가지가지

    [20&30]내겐 너무 특별한 계모임…종류도 애환도 가지가지

    돈도 불리고 친목도 쌓는 계모임이 불황기 각박한 인심을 파고들었다.주식,펀드 수익률이 고전을 면치 못하자 남녀를 불문하고 계를 통한 돈불리기가 유행이다.재테크,맛집 탐방,공동구매에서 해외여행까지 계를 하는 이유도 가지가지.하지만 곗돈을 먼저 타려고 눈치작전을 펴는 건 여전한 풍경이다.계주가 돈을 들고 튀거나 곗돈을 펀드에 넣었다가 수익률이 급락해 인간관계가 헝클어지는 경우도 많다.요즘 젊은 남녀들의 계모임을 들여다봤다. ●‘취미계’ 기쁨 두 배  영문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 김모(27)씨는 졸업논문 때문에 눈코뜰새 없지만 취미생활인 발레는 절대 빼먹지 않는다.일주일에 두 번 집에서 한시간 거리인 압구정동까지 꼬박꼬박 출석한다.어렸을 때부터 발레 한 번 배워보는 게 소원이었던 김씨는 1년 전 학원에 등록하며 ‘로망’을 풀었다. 성인발레 전문인 학원에는 김씨같은 여성들이 많았다.깡마른 몸매를 선녀날개같은 발레복으로 감싸고 날렵하게 점프하는 발레공연에 빠져 김씨는 ‘발레계’를 조직했다.괜찮은 콘서트홀에서 발레공연을 보려면 20만원을 훌쩍 넘기 때문이다.“학생신분에 20만원이면 버겁죠.한 달에 5만원씩 넣으면 주요 공연은 다 관람할 수 있어요.”발레리나 강수진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은 9월 티켓 오픈 때 인터넷 예매로 사수했다.  학원 강사 박모(26)씨는 다음달이면 명품 C브랜드의 ‘2.55백(55년 2월 출시)’을 손에 넣을 꿈에 부풀어 있다.박씨는 졸업과 동시에 대학 동기들과 ‘명품계’를 조직했다.명품가방을 구매하기 위해서다.박씨는 대학생 때부터 밥값,차값을 몇달씩 살뜰히 모아 가방 한 점을 장만했던 가방마니아.시즌마다 나오는 ‘신상’을 살 수 있다면 몇 정류장을 걸어다니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았다.뜻맞는 친구들을 물색해 만든 가방계는 그야말로 누이 좋고 매부 좋은 모임이었다.  박씨 일행이 첫 번째 대상으로 택한 가방은 300만원이 훌쩍 넘었다.전세계에서 3초에 한개씩 팔려나간다는 L브랜드의 ‘스피디백’같은 흔한 백은 질렸다.“가격이 비쌌지만 곗돈으로는 과감히 지를 수 있겠더라고요.”누가 가장 먼저 가방을 갖느냐를 두고 친구들끼리 신경전도 일었다.“저는 6명 중에 네 번째예요.다음엔 제가 좋아하는 다른 브랜드로 구매할 거예요.”  중학교 체육교사 최모(27)씨는 해외여행 한번 못 가본 한을 뒤늦게 풀고 있다.최씨는 학생 시절 겨울방학 때마다 스키강사 아르바이트를 하고 2005년 졸업 직후 스물 넷 어린 나이에 교사로 임용됐다.  쉼표없이 달려온 최씨 인생에서 ‘여행계’는 숨통 한 자락과 같았다.여행계 멤버는 같은 학교에 발령받은 새내기 교사 권모(29)·이모(27)씨였다.셋은 ‘SES’란 별명까지 얻으면서 학교에서 겪는 고단함부터 남자친구,집안얘기로 끈끈하게 뭉쳤다.3총사의 동료애는 맏언니격인 영어교사 권씨의 주도로 여행계로 거듭났다.일본,유럽,동남아 배낭여행으로 다져진 권씨의 주도로 2006년 3월부터 매달 20만원씩 부었다.여섯달 만인 2006년 8월,각자 120만원씩 쥐고 일본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최씨는 “한 번에 120만원을 쓰는 것은 부담스러웠지만 ‘한 번 가는 일본’이란 생각으로 끼니때마다 맛집을 찾아다녔어요.덕분에 모처럼 호사를 누렸죠.”라고 했다.그녀는 “차곡차곡 모은 덕분에 큰 부담없이 첫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며 흡족해했다.  최씨는 또 다음 시즌 여행 계획에 한껏 들떠 있다.“안 가봤을 땐 잘 몰랐는데 한 번 다녀오니까 또 가고 싶어지더라고요. 돈을 모으면서 ‘다음 여행은 어디로 갈까?’하는 생각을 하면 가슴이 설레요.”  혼자 돈을 모으면 의지가 약해질 법한데 여럿이 모으니 여행계획도 함께 짜는 가외의 장점도 있었다.두번째부턴 방학 때마다 한 사람에게 360만원을 몰아주는 방식으로 바꿨다.최씨는 이 돈으로 2007년 1월 겨울방학 때 호주로 나홀로 여행을 갔다.시드니 오페라하우스는 물론,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 경기도 관람했다.  하지만 2년 6개월여간 꾸려온 계는 내년 1월 끝날 예정이다. 맏언니인 권씨가 이번 달 결혼하기 때문이다.최씨는 부부·애인 동반으로 강원도 여행을 다녀온 뒤 계를 청산하려고 한다.“여행계획 세우면서 깔깔거릴 수 있었는데 끝내려니 아쉽네요.” ●쌓이는 곗돈만큼 돈독해지는 우정  회사원 이모(26)씨가 가장 좋아하는 일은 친구들과 맛난 것 먹으며 수다떨기다.대학교 4학년 때 미드(미국드라마) ‘섹스앤더시티’를 보면서 브런치의 세계에 눈떴다.이씨는 친구 네 명과 당장 ‘브런치계’를 시작했다.‘계’라는 이름을 붙이기엔 민망할 정도로 소박한 계였다.매주 금요일마다 3시간을 할애해 서울 시내 맛집을 찾아다녔다.“비싸고 우아한 식사를 한 건 아니었어요.학생이라 주머니 사정이 얄팍하잖아요.하지만 50년 된 김치찌개집에도 가봤고 장충동 족발집,용두동 주꾸미 거리,청진동 해장국 등 유명한 밥집을 두루 다녔죠.”  졸업 후 취직한 다음부터 모임은 한 달에 한 번,매월 마지막 일요일로 정해졌다.주메뉴도 드라마에 나오는 브런치로 바뀌었다.“업무에 치이다 보면 만나기가 힘들더라고요.그래도 한 달에 한 번 만나 맛있는 것 먹으며 회사 얘기를 하는 즐거움은 포기할 수 없어요.”이씨는 “자주 찾는 삼청동은 이제 번잡해 조용한 우리들만의 아지트를 찾고 있다.”고 했다.  공기업 직원 이모(31)씨는 “잘 키운 계모임,열 친구 안 부럽다.”고 말한다.그는 지난해 1월 같은 교회에 다니는 신도 7명과 함께 ‘결혼계’를 시작했다.매월 3만원씩 모아 웨딩마치를 울리는 계원에게 현금 100만원씩 주는 계다. 지난달 결혼한 이씨는 계원들이 해준 특별 이벤트가 아직도 생생하다.계원들은 교회에서 결혼한 이씨에게 어린이 합창단을 섭외해 축가를 선사했다.곗돈을 보태 신혼여행으로 프랑스를 찍고 왔다.이씨는 파리 에펠탑 전망대에서 계원들에게 사진엽서를 보냈다.신혼집 첫 집들이 손님은 당연히 계원들이었다.회사 동료들이 서운해 했지만 양해를 구했다.이씨는 “언젠가 모두 결혼하게 되면 계는 끝나겠지만 그 땐 또다른 계를 만들어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싶다.”며 만족해했다.  홍보대행사에 근무하는 이모(27)씨는 1년 전 적금을 해약하던 날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돈을 모아 해외여행을 갈 요량으로 남자친구,친구 커플과 함께 매달 5만원씩 적금에 넣는 계를 시작했다.통장에 꼬박꼬박 불어나는 숫자를 보는 재미도 쏠쏠했다.남자친구가 1년간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가 있는 동안엔 그의 몫까지 두 배로 적금했다.2년 뒤 목돈을 손에 쥔 이씨,남자친구와 여름휴가 날짜를 맞출 생각에 부풀었다. 하지만 바로 그 즈음 이씨는 남자친구와 결별했다.헤어지고 나니 둘 앞에 남은 건 적금통장뿐.이씨는 적금을 해약하고 남자친구와 친구 커플이 냈던 돈을 돌려보냈다.남자친구 몫까지 대신 냈던 자신에겐 200만원 넘게 돌아왔다.“열심히 모았던 돈을 찾는 보람을 느껴야 할 순간,말할 수 없이 씁쓸했습니다.”  주부 강모(32)씨는 매월 곗날이 되면 기분이 나빠진다.다름아닌 자신의 운 때문이다.2년 전 친구 6명과 모여 친목계를 시작하면서 재미를 더하려고 뽑기식으로 했다.곗날 돈받을 사람을 제비뽑기로 정해 이번 달에 받았으면 다음 달엔 제외하는 방식이었다.그런데 강씨는 번번이 뽑기에서 기회를 놓쳤다.강씨는 2년간 2번이나 꼴찌로 곗돈을 탔다.“평소에는 경품 응모하면 작은 거라도 꼭 당첨되는데 하필 곗돈 순번은 꼭 밀리더라고요.다른 계처럼 순번대로 타면 목돈쓸 때 미리 준비할 수 있을 텐데요.”그녀는 이제 와서 방식을 바꾸자고 하기도 난감하다고 했다.  직장인 최모(28)씨도 계라면 손사래를 친다.종종 계에 가입하라는 권유를 받아도 “잘못하면 친구만 잃는다.”며 한사코 거절한다.  최씨에겐 10여년 전 계에 대한 아픈 기억이 있다.당시 고3이었던 최씨는 친구 6명과 휴대전화를 사기 위한 계를 만들었다.수능이 끝나면 곗돈으로 다함께 구입하기로 했다.단짝친구인 계주에게 매일 1000원씩 냈고 1년 가까이 모인 돈은 어느새 200만원에 달했다.그런데 수능 뒤 계주는 곗돈 지급을 차일피일 미루더니 어느날 갑자기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담임 선생님은 친구가 다른 도시로 전학을 갔다고 했다.그는 전화 연락 한 통 없었고 집으로 찾아가도 절대 나오지 않았다.최씨는 몇 년 전 그 친구와 길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쳤다.친구는 “당시 곗돈을 여자친구와 놀다 마음대로 써버렸다.”면서 “면목이 없다.”고 사과했다.최씨는 “어린 마음에 상처가 커서 그 이후로 계모임엔 절대로 가입하지 않는다.”고 했다.   ●곗돈 펀드로 날리자 우정도 날아가 곗돈을 펀드에 넣다가 우애가 틀어진 경우도 있다.회사원 고모(32)씨는 요즈음 출근하기가 고역이다.지난해 초 입사동기 4명이 모여 ‘펀드계’를 시작한 게 화근이었다.20만원씩 갹출해 차이나펀드에 ‘몰빵’했다.올해 초까지만 해도 증권사에선 ‘조정기를 거친 뒤 베이징 올림픽이 끝나면 주가가 반등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그러나 최근 주가폭락으로 돈을 뺄 시점을 놓쳐버렸다.가입한 펀드 수익률은 -60%까지 내려갔다.아내에게도 비밀로 하고 용돈,차량지원비를 아껴서 모은 피같은 돈이었다.이달 초 술자리에서 격해진 나머지 고씨는 동기들과 주먹다짐까지 했다.급기야 술집 주인이 지구대 경찰을 불렀다.고씨는 “다 함께 돈을 잃었는데 나한테 따지다니 억울하다.회사에서 얼굴도 마주치고 싶지 않다.”고 분개했다.  대구에서 액세서리 상점을 하는 최모(32)씨는 최근 1년간 부은 곗돈을 타면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지난해 말 주변 상인들과 함께 계를 들 때만 해도 가족들에게 ‘계를 왜 하느냐.’는 핀잔을 들었다.너도나도 주식,펀드로 대박이 터지던 시기였던 탓이다.하지만 올해 들어 세계경기가 급속히 악화되고 주가,펀드 수익률이 곤두박질치자 상황이 역전됐다.이자까지 받으려고 곗돈 타는 순서를 맨 뒤로 미룬 최씨는 은근히 들떴다.  하지만 기대도 잠시 강남의 다복회 계주가 돈을 떼먹었다는 뉴스가 나오자 마음이 급해졌다.“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 계원들한테 전화도 돌리고 괜히 옆가게만 오락가락했죠.”좌불안석 열흘이 지나 결국 곗돈을 손에 쥔 최씨는 비로소 두 발을 뻗고 잘 수 있었다.최씨는 “역시 쉽게 돈 버는 일은 없더라.”며 그간 마음 졸였던 소회를 드러냈다. 이재연 김민희 장형우기자 oscal@seoul.co.kr [서울신문 다른 기사 보러가기] ☞강남 귀족계 다복회 피해액 최소 386억원  ☞곗돈 미지급=배임,무능력 계주=사기 ☞상계동판 ‘돈을 갖고 튀어라’… 150여명 100억 챙겨 잠적 ☞[20 & 30] 나의 취업 도전기 ☞[20 & 30]당신의 직장내 라이벌은 누구?   
  • ‘비운의 복서’ 백종섭 1일 뒤늦은 웨딩마치

    베이징올림픽 당시 부상 때문에 복싱 8강전을 기권, 눈물을 뿌렸던 ‘비운의 복서’ 백종섭(28·충남도체육회)이 뒤늦은 웨딩마치를 울린다. 충남도에 따르면 백종섭은 1일 오후 3시 서울 오펠리스웨딩홀에서 동갑내기 차문이씨와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은 백종섭이 사실혼 관계에 있으면서도 경제 사정으로 4년째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SK그룹이 비용 일체를 부담키로 하면서 이뤄졌다. 백종섭은 결혼식을 마친 뒤 별도의 신혼여행 없이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낼 예정이며, 사흘 뒤인 5일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한다. 백종섭은 베이징올림픽 복싱 남자 60㎏급에 출전했지만 ‘기관지 파열’로 8강전을 앞두고 경기를 포기한 뒤 일찌감치 귀국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그러나 그는 지난달 15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일반부 라이트급 결승전에 출전, 금메달로 베이징의 한을 다소나마 풀었다. 최병규기자 cbk1991065@seoul.co.kr
  • [여성 & 남성]불황 속 알뜰커플의 데이트 지혜

    [여성 & 남성]불황 속 알뜰커플의 데이트 지혜

    환율과 물가는 오르고, 미래를 위해 준비한 주식과 펀드는 반토막 났는데, 그나마 임금이 깎이지 않은 것을 ‘감사’해야 하는 요즘. 추운 날씨에 찬바람 부는 청계천을 묵묵히 걷는 커플이 부쩍 늘었다. 기름값 아끼려고 자가용 놔두고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판국에 주말마다 10만원 가까이 들어가는 데이트 비용은 그야말로 ‘난공불락’일까. 경제 불황 속 데이트 비용을 줄이면서도 사랑은 지키려는 커플들의 지혜를 들어 보자. ●주말 교외 드라이브 대신 ‘대학캠퍼스 투어´ 회사원 이모(27·여)씨 커플은 요즘 ‘버스투어’를 즐긴다. 만난 지 석 달째인 동갑내기 새내기 커플은 어디서 데이트를 하든지 행복할 때이긴 하다. 둘 다 신입사원이라 일주일에 두 번 정도밖에 만나지 못한다. 가끔 만나는 이들이 서로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해 주고 싶어도 요즘 같은 불황기에는 지갑 열기가 여간 부담스러운 게 아니다. 그래서 적은 돈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데이트를 찾던 중 이씨가 생각해 낸 것이 ‘버스투어’다. 얼마 전 서울 혜화동 로터리에서 301번 버스를 타고 장지동 종점까지 데이트를 즐겼다. 이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MP3. 버스 맨 뒷좌석에서 음악을 들으며 그동안 서로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쏟아낸다. 이씨는 “처음에는 버스 종점까지 지루하지 않을까 걱정도 했어요. 그런데 오히려 버스 안에서 창밖의 세상을 보는 게 재밌더군요.”라며 ‘버스 데이트’의 매력을 소개했다.“특이한 이름의 가게를 보거나 지나가다 재밌는 행사를 발견하면 곧장 내려서 게릴라 데이트를 즐기기도 해요. 단돈 900원(교통카드)에 어디 가서 이런 데이트를 즐기겠어요?” 여행사에서 일하고 있는 남모(27)씨는 최근 가벼워진 주머니 사정에 맞춰 ‘캠퍼스 데이트’를 주로 즐긴다.1년 전 친구의 소개로 여자친구를 만난 남씨는 평일에는 영화나 연극 등을 함께 감상하고, 주말이면 교외로 드라이브를 나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의 만남에 변화가 생겼다. 서로의 애정이 식은 게 아니라 경제사정이 식어 버렸기 때문이다. 남씨가 주말마다 나가는 교외 드라이브를 부담스러워하던 지난 9월. 때마침 여자친구가 “다음부터 차는 집에 두고 나와. 오빠는 돈 아낄 줄 몰라.”라며 남씨를 구박했다. 이후로 남씨는 ‘알뜰 데이트’의 진수를 보여 주겠다며 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하고 있다. 남씨는 “다른 곳은 몰라도 서울시내 대학은 다 버스가 다니더군요.”라면서 “운전하는 피곤함도 없고, 흔들리는 버스에서는 자연스레 서로 달라붙게 되더군요.”라고 귀띔했다.“고풍스런 건물과 자연이 어우러진 탁 트인 교정을 거닐다 보면 가끔은 동아리의 무료 공연도 볼 수 있어 좋지요. 대학가 근처 식당들은 값도 싸고 맛은 물론 양도 푸짐해 ‘1석3조’입니다.” 직장인 최모(28·여)씨는 ‘짠순이 데이트’가 생활화됐다. 지방 출신으로 서울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집세 등 생활비가 만만찮다. 특히 만난 지 9개월 된 남자친구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일주일에 4번이나 될 정도로 많기 때문에 데이트 비용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늘어나는 휴대전화 사용량에 맞춰 월 2만원의 커플요금제를 이용하는 것은 기본. 영화는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서 예매권을 구해 비용을 줄인다. 음료수와 과자는 미리 슈퍼에서 준비해 영화관에 들어간다. 최씨는 지난여름 패키지 상품을 이용해 남자친구와 함께 버스 여행을 다녀왔다. 그는 “차 없이도 저렴한 가격에 다녀올 수 있죠.”라면서 “8월에 버스로 경남 거제의 외도에 다녀 왔는데 편하고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다행인 것은 남자친구가 이러한 최씨의 절약 방침에 잘 따라 준다는 것. ●마트에서 와인·맥주 산 후 집에서 마셔 직장인 유모(27)씨는 여자친구와 토요일 저녁에 만나 데이트를 즐기곤 했다. 밤늦게까지 여자친구와 사랑을 나누고 일요일 늦게 일어나는 것이 유씨의 휴일 모습이었지만 요즘은 달라졌다. 조조할인 영화를 보기 위해 일요일 이른 아침부터 여자친구와 만난다. 최근 본 영화는 ‘맘마미아’였다. 예전처럼 토요일 저녁에 영화를 보려고 했다면 북적거리는 영화관에서 줄을 서서 표를 구해야 했을 것이다. 하지만 유씨 커플은 일요일 오전 10시 관객이 그다지 많지 않은 영화관에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영화를 볼 수 있었다.“휴일 아침에 영화를 보는 ‘실용’ 커플이 늘어난 것 같아요. 오전에 영화를 보고 근처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를 느긋하게 보낼 수 있어 색달라요.” 둘 다 말이 없어 자타가 공인하는 ‘조용한 커플’인 김모(33)씨와 유모(26·여)씨. 중소기업에 같은 해 입사해 내년 가을 결혼을 약속한 사이인 두 사람은 공통 취미가 있다. 바로 영화 보기. 둘은 데이트 때마다 영화관을 가지 않은 적이 없다. 그런 두 사람에게도 경기침체의 여파가 불어닥쳤다. 결혼에 대비해 전셋집 장만을 위해 돈을 모으기 시작한 상황에서 각자 굴리고 있던 펀드와 주식이 반토막 난 것이다. 일주일에 한 번 보는 영화비용조차 아끼기로 합의한 두 사람은 ‘자취방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둘은 요즘 영화관에 가는 대신 김씨의 자취방에서 영화를 다운로드받아 보고 있다. 성격이 깐깐한 유씨는 공유 사이트에서 불법으로 영화를 받아 보는 것을 내켜 하지 않았다. 하지만 한두 번 공짜로 영화를 보다 보니 편리함에 맛이 들었다. 두 사람은 토요일이면 근처 대형마트에서 와인, 맥주 등을 산 뒤 김씨 집으로 들어가 간단하게 요리를 해먹고 김씨가 전날 밤 다운받은 영화를 함께 보며 시간을 보낸다. ●쿠폰 모으는 그녀 너무 예뻐 늦깎이 대학원생 김모(32)씨는 요새 ‘쿠폰족’인 여자친구 덕에 불황 속에서도 나름대로 풍족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김씨는 회사에 다닐 때만 해도 데이트 비용을 자신이 부담했다. 하지만 3년 다닌 직장을 그만두고 대학원에 입학하고 난 뒤 예전처럼 여자친구에게 많은 것을 해 줄 수 없었다. 이런 김씨에게 여자친구는 “내가 먹여 살리겠다.”고 호언장담했다. 여자친구는 데이트에 사용할 쿠폰을 모으기 시작했다. 김씨는 ‘쿠폰 몇 개 쓴다고 얼마나 절약될까.’라며 콧방귀를 뀌었다. 하지만 10만원에 이르던 데이트 비용이 쿠폰 사용 후 무려 3만 5000원이나 절약됐다. 평소처럼 커피 전문점에서 커피를 마시고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를 넉넉하게 즐긴 뒤 연극을 봤는데도 비용이 줄어든 것이다.“인터넷이며 책자며 온갖 쿠폰을 다 모으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 조금이라도 아끼겠다고 하는 마음이 너무 예쁘죠.” 회사원 이모(31·여)씨는 아침 근무를 시작하기 전에 인터넷으로 할인쿠폰 서비스를 확인한다. 화장품 회사나 이동통신사에서 제공하는 할인 서비스는 오전 실시간 검색어 1위로 오르기 마련이다. 특히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이런 할인 서비스가 집중되는 날이다.“매월 마지막 수요일만큼은 다른 약속을 안 잡고 꼭 남자친구를 만나죠. 데이비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날이거든요.” 사실 이씨에게 할인쿠폰이나 휴대전화 제휴 서비스, 포인트 등은 관심 밖이었다. 복잡하게 이것저것 따져 가며 할인받는 모습이 구차해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머니 사정이 안 좋아지며 자연스럽게 그의 생각도 달라졌다.“친구가 할인받으면 옆에서 덕을 본 적은 있었죠. 별것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따져 보니 데이트비용을 꽤 아낄 수 있더라고요.” ●‘연인과 함께 어디서 뭘하든’ 리서치 회사에 다니는 백모(28)씨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여자친구와의 ‘3주년 기념일’을 생각하면 한숨만 나온다. 선물을 마련할 자금이 바닥났기 때문이다. 화려한 장신구를 좋아하는 여섯 살 아래 대학생 여자친구는 명품 가방이나 18K 화이트골드 커플링을 받고 싶어 하는 눈치다. 하지만 백씨의 자금줄인 중남미 펀드는 일 년 새 반토막 났다. 그는 귀금속 가게를 찾아 여자친구의 취향에 딱 맞는 화이트골드 반지를 만지작거리다 40만원이라는 가격에 화들짝 놀랐다. 대신 15만원짜리 실반지를 구입했다. 여자친구를 위해선 모든 것을 할 수 있노라던 백씨지만 경제난 앞에선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었다. 식사도 기념일마다 찾던 고급호텔 레스토랑 대신 자신의 집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서툰 실력이지만 요리책을 보고 직접 음식을 만들면 여자친구도 감동하지 않을까 싶어서다.“좋은 선물, 근사한 식사를 제공하고 싶지만 어쩌겠어요. 허세 부리다간 생활비도 남아나지 않을 판인 걸요.” 은행원 김모(27·여)씨는 ‘해외여행 마니아’다.7년째 연애중인 남자친구도 여행을 좋아해 휴가철이면 어김없이 해외로 다녀왔다. 둘은 대학시절 유럽여행을 시작으로 동남아, 북중미, 남미, 아프리카 오지까지 세계 곳곳을 누볐다. 하지만 김씨는 올가을에는 조금 다른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해외여행 대신 남자친구와 강원도를 둘러보고 올 생각이다. 끝 모르고 치솟는 환율 탓에 비행기를 타고 밖으로 나갈 엄두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남자친구는 조금 아쉬워하는 눈치지만 김씨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내년 봄 결혼을 약속한 김씨 커플은 신혼여행도 해외여행 대신 자전거 국토종단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힘은 들겠지만 비용을 줄이면서 잊을 수 없는 추억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다.“매년 해외에 나갔다 오는 게 삶의 낙이었는데 아쉽죠. 그렇지만 국내에도 즐길 만한 여행지가 많으니 만족해요.” 황비웅 김정은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여성&남성 더 보러가기] 고유가시대 짠돌이·짠순이로 사는법 노처녀·노총각은 왜 결혼을 못할까 난 이렇게 차였다… 이별의 사연들 혼전동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 근령씨 ‘눈물의 결혼식’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동생 근령(54)씨가 13일 14세 연하의 신동욱 백석문화대 겸임교수와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결혼에 반대 의사를 밝혀 왔던 박 전 대표는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다.이날 결혼식에는 동생인 지만씨 내외도 불참했다. 한나라당 홍사덕 의원을 제외하고는 정치인의 발걸음도 없었다.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도 참석하지 않았다.다만 이명박 대통령이 난을 보낸 것을 비롯해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박태준 전 총리,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 김형오 국회의장, 안경률 사무총장, 김성조·원희룡·김소남 의원 등 정치인들의 화환만 가득했다.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대사와 지난 총선 박씨가 유세를 도왔던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장관이 각각 화환을 보냈다. 박씨 부부가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화환 대신 보내 달라고 부탁했던 쌀부대 선물도 20여개 정도 됐다.박씨는 결혼식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 도중 눈물을 보이며 “여러 가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나부터도 내 동생이 그렇게 결혼한다고 하면 말렸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결혼식에선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검소함을 기리는 취지에서 식사 대신 다과가 대접됐다. 각각 재혼인 두 사람은 별도의 신혼여행은 가지 않고 박씨의 서울 성북동 아파트에 신접살림을 꾸릴 계획이다.구동회기자 kugija@seoul.co.kr
  • [깔깔깔]

    ●거짓말 목사님이 주일아침 예배때 다음과 같은 얘기를 한 후 예배를 마쳤다. “다음주에는 ‘거짓말’에 대해서 설교하겠습니다. 따라서 주제와 관련있는 마가복음 17장을 꼭 읽어오기 바랍니다.” 다음주가 되었다. 목사님은 설교를 시작하기 전에 마가복음 17장을 읽어온 사람은 손을 들어보라고 했다. 한명도 빠짐없이 모든 사람이 손을 들었다. 그러자 목사가 설교를 시작했다. “오늘 바로 여러분같은 사람들을 주제로 설교하고 싶습니다. 마가복음은 17장이 없습니다.” ●첫날밤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재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을 떠났다. 첫날밤에 할아버지가 할머니의 손을 꼭잡고 잠을 잤다. 둘째날에도 손을 꼭잡고 잤다. 닷새날이 되는날 할머니가 말했다. “여보, 영감. 오늘은 피곤할 테니 그냥 잡시다.”
  • 양궁스타 주현정·계동현 결혼

    양궁스타 주현정·계동현 결혼

    베이징올림픽 여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주현정(사진 왼쪽·26·현대모비스)과 남자 30m 세계기록 보유자인 계동현(오른쪽·25·현대제철)이 새달 2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 소식은 12월6일에 결혼하는 박경모-박성현보다 뒤늦게 전해졌지만 결혼식은 보름 가까이 앞서 치러진다. 이들은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김포 시댁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당분간 계동현은 인천, 주현정은 경기도에 있는 소속팀 숙소에서 따로 지내고 주말에만 김포에서 만나는 ‘주말부부’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10일 개막하는 전국체전에 주현정은 울산, 계동현은 제주 대표로 출전한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깔깔깔]

    ●남편의 습관 오락을 밥먹듯이 하던 남자가 나이가 들어 결혼을 했다. 신혼여행을 가서 해야 할 작업(?)은 하지 않고 신부의 가슴을 잡고 왼손으로 좌우로 흔들고 오른손으로 콕콕 찌르며 오락하는 자세를 취했다. 기다리다 짜증이 난 신부가 말했다. “자기야, 코드나 꽂고 해.” ●담배가격이 만원으로 오른다면 골초-죽는다. 빈대-얻어 피운다. 그게 안 되면 한 모금이라도 빤다. 돈 없는 남자-중국으로 이민 간다. 부잣집 자제분-상관없다. 가게 아저씨-문닫고 내가 피운다. 세종대왕-슬프도다. 율곡 이이-그럼 난 뭐냐? 퇴계 이황-곧 사라지겠군. 네티즌-경매한다. 담배 안 피우는 놈-상관없다. 술 마신다. 대학 4년생-담배공장에 취직한다.
  • 박정철 “욕조신 화제? 최면걸며 연기”

    박정철 “욕조신 화제? 최면걸며 연기”

    박정철이 최근 MBC 주말드라마 ‘내여자’를 통해 방송된 박솔미와의 욕조신 장면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9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MBC에서 진행된 ‘내 여자’ 촬영현장에서 취재진과 만난 박정철은 “박솔미와의 욕조신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화제가 되고 있는 줄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정철은 “닭살스러운 대사 때문에 촬영현장에서 박솔미와 부끄러운 적이 많았다. 그런데 그때마다 내 스스로 최면을 걸며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극 중 ‘태성’이라면 충분히 할 수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지난주 ‘내 여자’ 방송 분에서 박정철은 박솔미와 욕조신을 촬영해 화제가 됐다. 극 중에서 신혼여행을 간 ‘태성’(박정철 분)과 ‘세라’(박솔미 분)가 첫날 밤을 함께 보내며 다소 수위 높은 목욕신을 선보였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내 여자’는 극 사랑하는 여자를 뺏기고 산업 스파이로 몰린 ‘현민’(고주원 분)이 ‘홍민예’(추상미 분)와 손을 잡고 ‘태성’과 본격적인 대결을 예고하며 점점 흥미를 더해 가고 있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권상우 “나는 자녀 3명, 손태영은 2명 바란다”

    ”저는 아이 3명을 두기를 바라는데 태영이는 몸매가 걱정돼서 2명만 낳고 싶다고 하네요.(웃음)” 배우 권상우는 2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손태영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잠시 취재진과 팬들 앞에 서서 결혼 소감과 가족 계획 등을 설명했다. 밝은 표정으로 나타난 권상우는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며 “결혼 준비할 때는 떨리지 않았는데 지금은 영화제 같은 중요한 행사 때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떨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혼여행 대신 유럽으로 화보촬영 여행을 다녀왔던 이들은 결혼식 이후 강남구 삼성동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권상우는 “어젯밤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푹 쉬었다”며 “오늘 식이 끝난 뒤에는 아름다운 음악을 틀고 신부와 함께 춤을 추고 싶다”고 말했다. 권상우는 손태영을 소개시켜 준 동료 배우 김성수와 아침에 통화했다면서 “처음 1분 동안은 아무 말 없이 웃기만 했다”며 “이렇게 행복한 날이 올지 둘 다 몰랐기 때문”이라고 소개했다. 취재진의 질문에는 주로 권상우가 답했으며 손태영은 짤막하게 “갑작스레 결혼 소식을 말씀드리게 돼 죄송하다”며 “앞으로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손태영은 이날 소매 없이 주름이 잡힌 톱에 벨라인으로 살짝 퍼지는 크림색 웨딩드레스를 입고 깔끔한 올림 머리에 티아라와 면사포를 썼으며 권상우는 어두운 색 턱시도를 입고 붉은색 넥타이를 맸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는 신랑ㆍ신부로부터 초청받은 하객을 제외하고는 식장 접근이 제한됐으며 권상우와 손태영은 오후 5시 결혼식을 앞두고 오후 3시30분께 영빈관 앞에 모여있는 취재진과 팬들 앞에 나타나 6분가량 질문에 답변한 뒤 자리를 떴다. 이 자리에는 200여 명의 취재진보다 많은 수의 여성 팬들이 찾아왔다. 삼삼오오 모여든 ‘한류스타’ 권상우의 일본 팬들은 큰 소리로 환호성을 지르면서도 쉴 새 없이 디지털카메라에 이들의 모습을 담았다. 일본 전통의상인 유카타를 차려입고 온 팬들도 눈에 띄었다. 친구 2명과 함께 일찌감치 호텔을 찾은 40대 일본인 여성은 “권상우씨가 손태영씨와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여기까지 찾아왔다”고 말했다. 취재진은 권상우와 손태영이 자리를 뜬 이후에 곧바로 앞다퉈 영빈관 입구 쪽으로 이동해 하객으로 참석한 스타들을 취재하기 위해 다시 열띤 경쟁을 벌였다. 또 스타들이 나타날 때마다 팬들은 디지털카메라를 치켜들며 큰 소리로 환호성을 질렀다. 하객으로는 배우 장동건, 이병헌, 이동건, 소지섭, 송승헌, 오지호, 김성수, 하지원, 박용하, 이정재, 연정훈-한가인 부부, 김승우-김남주 부부, 이미연, 이한위, 이의정, 변정수, 가수 황보, 코미디언 임하룡, 이휘재, 영화감독 곽경택 등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연합뉴스@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이한위 “결혼생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NOW포토] 이한위 “결혼생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한위가 9월 28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스타 커플 권상우,손태영의 결혼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권상우,손태영 부부는 신혼여행은 가지 않고 결혼식을 올린 신라호텔에서 첫날밤을 보낸 뒤 서울 삼성동의 아파트에서 신접살림을 차린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이병헌 “결혼식, 당연히 참석해야죠”

    [NOW포토] 이병헌 “결혼식, 당연히 참석해야죠”

    이병헌이 9월 28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스타 커플 권상우,손태영의 결혼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권상우,손태영 부부는 신혼여행은 가지 않고 결혼식을 올린 신라호텔에서 첫날밤을 보낸 뒤 서울 삼성동의 아파트에서 신접살림을 차린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이정재 “(권)상우 결혼식인데 당연히 와야죠”

    [NOW포토] 이정재 “(권)상우 결혼식인데 당연히 와야죠”

    이정재가 9월 28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스타 커플 권상우,손태영의 결혼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권상우,손태영 부부는 신혼여행은 가지 않고 결혼식을 올린 신라호텔에서 첫날밤을 보낸 뒤 서울 삼성동의 아파트에서 신접살림을 차린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하지원 “제 블랙 원피스 어때요?”

    [NOW포토] 하지원 “제 블랙 원피스 어때요?”

    하지원이 9월 28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스타 커플 권상우,손태영의 결혼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권상우,손태영 부부는 신혼여행은 가지 않고 결혼식을 올린 신라호텔에서 첫날밤을 보낸 뒤 서울 삼성동의 아파트에서 신접살림을 차린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이휘재 “저도 결혼하고 싶네요”

    [NOW포토] 이휘재 “저도 결혼하고 싶네요”

    이휘재가 9월 28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스타 커플 권상우,손태영의 결혼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권상우,손태영 부부는 신혼여행은 가지 않고 결혼식을 올린 신라호텔에서 첫날밤을 보낸 뒤 서울 삼성동의 아파트에서 신접살림을 차린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승우ㆍ김남주 부부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요”

    [NOW포토] 김승우ㆍ김남주 부부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요”

    김승우,김남주 부부가 9월 28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스타 커플 권상우,손태영의 결혼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권상우,손태영 부부는 신혼여행은 가지 않고 결혼식을 올린 신라호텔에서 첫날밤을 보낸 뒤 서울 삼성동의 아파트에서 신접살림을 차린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송승헌 “상우야 결혼 축하해”

    [NOW포토] 송승헌 “상우야 결혼 축하해”

    송승헌이 9월 28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스타 커플 권상우, 손태영의 결혼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권상우,손태영 부부는 신혼여행은 가지 않고 결혼식을 올린 신라호텔에서 첫날밤을 보낸 뒤 서울 삼성동의 아파트에서 신접살림을 차린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연정훈ㆍ한가인 부부 “행복하게 사세요”

    [NOW포토] 연정훈ㆍ한가인 부부 “행복하게 사세요”

    연정훈, 한가인 부부가 9월 28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스타 커플 권상우,손태영의 결혼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권상우,손태영 부부는 신혼여행은 가지 않고 결혼식을 올린 신라호텔에서 첫날밤을 보낸 뒤 서울 삼성동의 아파트에서 신접살림을 차린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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