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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이후 알짜 분양 봇물… 내 집 마련 호기

    설 이후 알짜 분양 봇물… 내 집 마련 호기

    설 연휴 이후 주요 건설사들의 알짜 분양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오는 27일부터 청약제도 개편으로 인해 1순위 자격 요건이 완화되고 4월에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폐지로 인해 실수요자들이 일찌감치 청약에 나설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봄철 이사 수요와 신혼부부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세난이 심화되고 끝간 데 없이 오르는 전셋값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내 집 장만을 해야 하는 매매 전환 수요까지 겹쳐 건설사들은 3월 이후 분양할 물량들을 앞당겨 공급하는 모양새다. 1분기 전국적으로 5만 1000여 가구의 분양 물량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설 이후 다음달까지 45곳에서 3만 6819가구(국민임대, 장기전세 제외)가 일반에 분양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2982가구(4곳), 경기 1만 8416가구(20곳) 등 모두 26곳에서 2만 3625가구가 시장에 나온다. 지방은 19곳에서 1만 3194가구가 공급된다. 선택지가 넓은 만큼 수요자들은 꼼꼼하게 시세, 교통, 편의성 등을 비교해 보고 청약전략을 세워야 한다. 수도권에서는 다음달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에 ‘힐스테이트 기흥’ 976가구(전용면적 72·84·95㎡)를 분양한다. 분당선과 용인경전철 환승역인 기흥역이 바로 옆이며 골프장 조망권을 갖췄다. 수지에는 대림산업이 1237가구(84~103㎡)의 대단지 역세권 아파트 ‘e편한세상 수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반도건설은 경기 김포한강신도시 마산동에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3차’ 662가구(전용 58~84㎡)를 공급한다. 김포도시철도 마산역(가칭)의 초역세권 단지로 도로 접근성이 좋다.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광주 태전4지구에 ‘광주 태전 아이파크’ 640가구(전용 59~84㎡)를 내놓는다. 분당까지 차로 20분 거리로 2016년 성남~여주 복선전철 광주역이 개통된다. GS건설은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646가구(전용 76·84㎡)를 선보인다. 청라국제도시 최초의 테라스하우스로 주변에 대형마트들이 많아 쇼핑이 편리하다. 오는 27일에는 경기 김포시에 ‘한강센트럴자이 2차’ 598가구(전용 84·100㎡)를, 하남시 ‘미사강변리버뷰자이’ 555가구(91~132㎡)를 잇따라 내놓는다. 대우건설은 위례신도시에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 630가구(전용 83㎡)를 상반기 공급한다. 서울에는 롯데건설이 금천구 독산동에 ‘롯데캐슬 골드파크3차’ 1057가구(전용 59·84㎡)를 다음달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은평구 응암1주택을 재건축한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 528가구(전용 59~84㎡)를, 대림산업은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을 재개발한 ‘북아현 e편한세상’ 625가구를 일반에 푼다. 지방에서는 대방건설이 세종시 보람동 3-2생활권에 ‘대방 노블랜드’ 1002가구(전용 59~84㎡)를 공급한다. 단지 앞이 금강과 비학산이 있어 쾌적하다. 현대산업개발은 전북 군산 미장지구에 ‘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 540가구(전용 74~101㎡)를 분양한다. 반도건설은 대구 동구 신천동에 ‘신천 반도유보라’ 600가구(전용 39~84㎡)를, 해동건설은 이달 말 제주 서귀포시 제주영어교육도시에 한라산과 바다 조망이 가능한 ‘해동 그린앤골드’ 288가구(전용 76·84㎡)를 선보인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신부 이름 기억못한 새신랑, 철창 신세

    신부 이름 기억못한 새신랑, 철창 신세

    신부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 한 남자가 결국 철창신세를 면하지 못한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해 10월 파키스탄 국적의 주바이르 칸(28)이라는 남성은 영국에서 대학생 신분으로 머무르다 한 헝가리 출신의 비아타 실라기라는 여성과 만나 결혼을 약속했다. 결혼식 당일 신부와 함께 영국에서의 혼인사실을 등록하는 호적 담당자를 만나 혼인신고를 하려던 찰나, 칸은 황당한 ‘실수’를 저질렀다. 신부의 정확한 이름을 말하지 못한 것. 이를 수상하게 여긴 호적담당자가 곧장 경찰에 신고했고, 조사 결과 두 사람은 ‘가짜 신혼부부’ 행세를 하려 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칸은 학생 비자가 만료되자 영국에 더 머물 방법을 찾던 중 자신의 삼촌을 통해 영국에 사는 헝가리 출신의 실라기라는 여성을 알게 됐다. 홀로 아들을 키우던 무직 여성 실라기는 영국 시민권을 가지고 있었고, 위장결혼을 하는 대가로 2000파운드(약 340만원)를 받았다. 칸과 실라기는 오로지 인터넷 상에서 몇 차례 대화를 나눈 것이 전부였으며, 서로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하는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 경찰은 “위장결혼을 시도한 칸과 그의 삼촌은 이민법 위반으로 20개월 실형을, 이들과 거래한 여성 역시 같은 죄목으로 17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쉽고 저렴한 아파트 인테리어/리모델링에 혁신적인 앱 공구프린스

    쉽고 저렴한 아파트 인테리어/리모델링에 혁신적인 앱 공구프린스

    ’의식주’ 중 하나를 차지하고 있는 집. 그러나 집은 단순히 생존에 필수적인 요소를 뛰어넘어 가족을 하나로 묶고 더 잘 휴식하기 위한 공간이라는 의미까지 가진다. 집의 의미가 확장되면서 아파트 인테리어나 리모델링을 통해 특별한 ‘나만의 집’을 꾸미려는 시도도 늘었다. 실제로 집의 한 부분이나 소품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인테리어 효과는 상당하다. 거실 리모델링을 하면 집안이 넓어 보이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고, 화장실 리모델링을 통해서는 힐링 공간으로서의 욕실을 부각시킬 수 있다. 아파트 리모델링을 결심했다면 제일 먼저 할 일은 비용 산정이다. 그러나 첫 단계부터 소비자들은 난관에 부딪힌다. 인테리어 업체에 맡기자니 비용이 너무 부담스럽고, 혼자 하자니 인테리어에 대한 정보가 아무것도 없기 때문. 이런 고민 속에 탄생한 것이 바로 ‘공구프린스’ 앱이다. ㈜템플릿(대표 김병우)에서 개발한 앱 ‘공구프린스’는 인테리어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손쉽게 전문가와 문의하고 시공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무엇보다 저렴한 비용에 시공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인테리어 업체를 통하지 않고 직접 시공업체를 연결해 주기 때문에 수수료가 들지 않는다. 여기에 최고의 인테리어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컨설팅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인테리어, 리모델링에 대한 지식히 전무한 초보자들을 위한 모든 정보를 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용자들은 3D 합성 프로그램을 통해 마감재별•공간별 가상현실을 볼 수 있으며, 단계별 시공 매뉴얼, 인테리어 피드백 등 각종 유용한 정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다. 또한 공동구매를 통해 조명, 가구, 소품 등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공구프린스는 이외에도 부분 인테리어 시공, 전문가 전화 및 방문, 시공 완료 후 사진 전송 등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비용과 상관없이 모든 인테리어 공사에서 서울보증보험을 통한 하자보증 보험도 받을 수 있다. ㈜템플릿의 김병우 대표는 “한 집에서 새 출발하는 신혼부부나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가의 손길을 거친 집을 꾸미고 싶은 사람, 그리고 정보가 없어 인테리어를 포기했던 사람에게 공구프린스를 추천한다”며 “트렌드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멋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템플릿 측은 3~4월 중 베타서비스를 통해 공구프린스 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인테리어’를 표방하는 공구프린스가 아파트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CC건설, 오피스텔에 아파트 닮은 평면 선보여

    KCC건설, 오피스텔에 아파트 닮은 평면 선보여

    수도권에서 가장 핫한 위례신도시에서 공급되는 오피스텔이 중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상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위례신도시에서 기존에 공급됐던 아파트들은 대부분 분양가 부담이 높은 중대형으로 일반 수요자들이 접근할 수 있는 아파트 평형대가 한정돼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 지금까지 공급된 아파트 총 1만 8485가구 중 전용면적 60㎡미만의 소형아파트는 3436가구다. 이마저도 모두 공공분양 물량으로 민간이 공급한 소형주택은 전무하다. 이에 투룸이나 쓰리룸으로 공급되는 평형대의 오피스텔이 이들 지역의 중소형 아파트를 대체하는 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이들 단지는 주택법에서 규정한 주택이 아니기 때문에 청약통장 없이도 분양을 신청할 수 있고 당첨 즉시 전매가 가능하단 장점이 있다. 특히 실거주에 용이하기 때문에 경기 영향에 따라 임대를 주거나 직접 실거주를 하는 등 자산운용측면에서 리스크를 대폭 줄일 수도 있다. 설계 또한 드레스룸과 주방 대형 팬트리 등 아파트 못지 않은 설계로 투자성은 물론 실용성까지 크게 부각되고 있다. 위례신도시 부동산 관계자는 “위례신도시 내 민간 아파트들은 모두 전용면적 85㎡ 초과로 공급돼 중소형 평형에 대한 희소성과 수요자들의 니즈가 높다”며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 같은 오피스텔 상품은 아파트 대체상품으로서 3~4인 가구가 충분히 살수 있는 집이라 직접 들어가 살아도 되고 임대를 줘도 돼 투자자뿐만 아니라 실수요자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KCC건설이 공급하는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는 최근 트렌드와 소비자 선호도에 따라 선택 가능하도록 원룸부터 방과 거실이 분리된 주거형까지 다양한 오피스텔 평면으로 구성된다. 특히, 신혼부부, 노부부 등 2~3인 가구가 살기에 적당한 방과 거실 분리형(전용면적 29~41§³, 189실), 4인 가구까지 수용할 수 있는 쓰리룸형(전용면적 50~55§³, 33실)이 편성되어 있다. 전용 23~24§³는 원룸형으로 욕실, 가구 수납 및 공간의 효율적인 배치로 설계되어, 타사 동일 타입 대비 더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와이드한 풀 퍼니처 시스템 가구 배치로 신발장에서 붙박이장, 화장대 및 책상, 수납장까지 갖추고 있어 별도의 가구가 필요 없다. 가장 많은 가구수를 분양하는 전용 29~30§³은 투룸형으로 현관 신발장 및 다기능 펜트리, ‘ㄷ’ 형 주방, 바 카운터, 드레스룸 등을 제공해 마치 마법 같은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거실 아트월 벽체를 고객의 선택에 따라 3가지 타입 (유리창 타입, 아트월 알판 타입, 슬라이딩 도어 타입)으로 선택하게 하여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에 맞춘 특화 평면 공간을 적용하였다. 또 다른 투룸 형태인 전용 41§³은 폴딩 도어를 적용한 컴팩트한 주방과 공간을 자유롭게 분할하는 최고급 슬라이딩을 도어, 호텔급 욕실인테리어를 적용한 프리미엄급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하였으며, 침실 알파룸은 오픈 서재형 또는 드레스룸으로 선택이 가능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까지 고려했다. 중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인 전용 50~55§³은 쓰리룸형 구조의 2~3베이 구조 특화 평면에 프리미엄급 인테리어 디자인의 주거형 오피스텔 상품으로 투자자뿐 아니라 실 수요자에게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침실 모두에는 수납기능을 극대화한 붙박이장 또는 드레스룸이 적용되며 거실 바닥에는 고급 타일 마감을 적용, 고급 주거형 오피스텔 디자인을 지향했다. 한편,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는 지하 7층~지상 20층, 1개 동, 연면적 3만4,635㎡ 규모에 상가와 오피스텔로 지어진다. 오피스텔 평균분양가는 전용면적 3.3㎡당 880만원대로 경쟁력 있게 책정됐다는 평가다. 분양조건도 중도금 전액무이자로 부담을 낮췄다. 견본주택은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625-1번지)에 위치하며 계약은 오피스텔과 상가 모두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계약이 견본주택에서 진행되고 있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쌍춘년 결혼 앞둔 예비부부 ‘똑똑한 혼수 준비법’

    쌍춘년 결혼 앞둔 예비부부 ‘똑똑한 혼수 준비법’

    올해는 ‘쌍춘년’(雙春年)이다. 음력으로 입춘(立春)이 두 번 들어 있는 해다. 쌍춘년에 결혼하면 백년해로한다는 속설이 있다. 사주명리학은 입춘을 음양의 교류가 완벽하게 이뤄지기 시작해 세상의 순환이 잘되는 시점이라고 본다. 좋은 의미의 입춘이 두 번이나 들어 있어 좋은 것이 배가 된다는 설명이다. 예비부부들이 이 좋은 때를 놓칠 리 없다. 요즘 전국 곳곳에서 결혼을 앞둔 사람들이 분주하다. 예식장을 예약하는 데서부터 웨딩드레스, 메이크업, 사진 촬영, 한복, 예물, 예단, 가전기기, 가구, 신혼여행 등 챙겨야 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아리랑TV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을 위해 ‘혼수 어떻게 준비하나요?’를 마련했다. 혼수를 똑똑하게 준비하는 방법을 집중 조명했다. 한국결혼문화연구소에 따르면 2012년 예비 신혼부부들은 예식장 비용으로 평균 172만원, 혼수에 포함되는 예물, 예단, 신혼여행 등에 4867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결혼에 필수인 혼수, 비용을 아끼기 위해 예비부부들이 즐겨 찾는 곳은 어디일까. 혼수에 필요한 품목들을 저렴하게 판매해 예비부부들 사이에 입소문이 자자한 서울 한 상가를 직접 찾아봤다. 시중 판매 가격보다 20~50% 할인해서 판다. 가격 대비 품질도 좋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의 광장시장도 예비부부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예물로 준비해야 하는 7첩 반상기부터 폐백, 이바지 음식까지 말 그대로 혼수시장이다. 최저가로 혼수물품을 제공하는 백화점 할인 행사도 빼놓지 않는다. 9일 오전 11시 방영.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부동산 플러스]

    왕십리뉴타운 3구역 1171가구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왕십리뉴타운 3구역 아파트가 ‘센트라스’(조감도)라는 브랜드를 달고 다음달 분양된다. 왕십리 센트라스는 40~115㎡짜리 2789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이 1171가구에 이르는 대단지. 실수요자의 인기가 높은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전체 물량의 93%를 차지한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1번 출구와 바로 연결된다. 5호선, 중앙선, 분당선, 서울 경전철 동북선(예정) 환승도 가능하다. 비트플렉스(왕십리 민자역사)에 있는 이마트, CGV 등의 쇼핑·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1600-1170. ‘창원 마크원’ 오피스텔 246실 에이유코프레이션은 경남 창원 구암동에서 ‘창원 마크원’ 오피스텔(조감도)을 분양한다. 25∼56㎡ 규모로 246실이 공급된다. 18가지 평면으로 설계돼 1인 가구에서 신혼부부까지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냉장고·세탁기 등 가전제품과 가구가 모두 갖춰졌다. 입주자 전용 피트니스센터도 설치된다.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있어 임대 수요도 많다. KTX 창원역과 마산역도 가깝다. (055)252-8880. ‘아산 온천 미소지움’ 586가구 SG신성건설은 충남 아산시 온천동에서 ‘아산 온천 미소지움’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59㎡ 336가구, 68㎡ 96가구, 74㎡ 115가구, 84㎡ 39가구 등 586가구다. 일부 평형에는 4베이 평면 설계와 팬트리(식품 저장고)를 설치해 준다. KGP아산공장, 대화제지 아산공장, 현대모비스 아산공장, 아산·탕정산업단지 등이 주변에 있어 임대 수요도 풍부하다. 1800-3773. 세종 3생활권 상업업무용지 10필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행정중심복합도시 도시행정타운으로 조성 중인 3생활권에서 상업업무용지 10필지를 공급한다. 3-2생활권 1필지, 3-3생활권 9필지다. 필지별 면적은 1296∼2032㎡. 예정 가격은 39억 9200만∼69억 7000만원. 3생활권은 도시행정 중심지로 지난해 세종시교육청이 이전을 마쳤고 올해 상반기 세종시청이 이전할 예정이다. 법원·검찰청도 이전할 계획이다. 23∼24일 이틀간 입찰 신청을 받는다. (044)860-7908.
  • ‘싼 전셋집 구하기’ 대규모 입주 단지 노려라

    ‘싼 전셋집 구하기’ 대규모 입주 단지 노려라

    봄 이사철을 앞두고 전세 아파트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만큼이나 어렵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올해 상반기 아파트 입주 물량이 3만 6469가구로 지난해 상반기 5만 5532가구보다 1만 9000여 가구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조금만 발품을 팔면 상대적으로 쉽게 전셋집을 구할 수 있다. 우선 새로 입주하는 1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단지에서는 의외로 전세 물건이 눈에 띈다. 신규 입주 물량이 많은 지역에서는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 위한 기존 아파트 매물도 동시에 나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싸게 전세를 구할 수 있다. 부동산114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수도권에서 1000가구 이상 대규모 신규 아파트 단지는 7곳. 단지 규모가 큰 만큼 아파트 입주 시 잔금 마련을 위해 전세로 내놓는 경우가 많다. 이달에는 수원호매실지구에서 1428가구, 화성동탄2신도시에서 1100가구가 입주한다. 3월에는 서울내곡(585가구), 인천서창2(2186가구) 등에서 8540가구가 입주 채비를 갖춘다. 4월에는 서울성동(940가구), 화성봉담(699가구) 등 4547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특히 전세난이 심각한 서울에서는 4월에 입주하는 마포구 아현뉴타운 공덕자이 아파트(1164가구)와 성동구 왕십리뉴타운 텐즈힐(1702가구)을 찾는 게 유리하다. 상반기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경기 화성시다. 동탄2신도시를 비롯해 1만 821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일시에 입주가 이뤄지면서 전세 물건이 귀하지는 않다. 이지더원 81㎡가 2억원 안팎에 거래된다. 84㎡ 아파트 전세도 2억~2억 2000만원 정도면 얻을 수 있다. 인천 남동구(5887가구), 경기 고양시 (2013가구), 경기 수원시(1936가구), 서울 서초구(1918가구) 등도 신규 입주 아파트가 몰린 곳이다. 다만 신규 입주 단지라고 해도 재계약 때부터는 주변 시세 수준으로 회복된다. 임병철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새 아파트 입주가 많은 곳은 2년 뒤 재계약 시점이 되면 전세가격이 주변 시세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세 재계약은 보통 2년 단위로 이뤄지기 때문에 홀수해 상반기에 입주 물량이 많은 곳에서 찾는 방법도 있다. 2011년 상반기와 2013년 상반기 입주 물량이 있던 곳을 살펴보면 상대적으로 물건을 고를 수 있다. 예를 들어 경기 고양시에서는 2011년과 2013년에 8443가구가 새로 입주했다. 일산 서구 덕이동 하이파크시티신동아파밀리에2~4단지(2011년 3월 입주)와 탄현동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2013년 4월 입주) 등이다. 용인에서는 수지구 성복동 힐스테이트1차(2011년 3월 입주)와 기흥구 서천동 서천마을(2011년 5월 입주) 등이 입주했다. 인천은 남동구 만수동 향촌휴먼시아1단지(2011년 5월 입주)와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청라지구 호반베르디움영무예다움(2011년 5월) 등 대규모 단지가 공급됐다. 서울은 강동 강일지구와 강남 세곡지구에서 입주 물량이 많았다. 강동구 강일동 고덕리엔파크1~3단지 3524가구, 강남구 세곡동 세곡리엔파크1~3단지 1168가구 등이 2011년 초에 입주했다. 빌라 등 다른 주택으로 눈을 돌리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주거 환경은 아파트보다 다소 떨어질 수 있지만 전셋값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물건도 아파트보다 많다. 신혼부부나 1~2인 가구라면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도 한 방법이다. 재건축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단지에서는 비교적 싼값에 전셋집을 구할 수 있다. 다만 철거가 시작되면 집을 비워 줘야 하기 때문에 2년을 채우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지방은 수도권과 달리 전세 물건을 찾는 데 숨통이 트였다. 2월에 입주하는 울산교동(1540가구), 세종시(3398가구) 등에서 1만 2861가구가 새 아파트 입주를 시작한다. 3월에는 부산정관(1595가구), 대구옥포(1366가구) 등 1만 2838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4월에는 세종시(1268가구), 진주평거4지구(1308가구) 등 8213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저출산·고령화 대책] 신혼주택·일자리 ‘재탕 정책’… 결혼 독려 실효성 있을까

    [저출산·고령화 대책] 신혼주택·일자리 ‘재탕 정책’… 결혼 독려 실효성 있을까

    청년들의 결혼 장애요인인 주거 부담, 고용, 저임금 문제를 해결해 결혼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출산율을 끌어올리는 정책이 시행된다. 정부는 나이가 들어 늦게 결혼하는 문제가 저출산의 중요한 원인이라고 보고, 향후 5년간 만혼(晩婚) 추세를 완화하는 정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6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제4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첫 회의를 열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시행할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의 수립 방향을 논의했다. 세부안은 7월 중간보고 및 공청회를 거쳐 9월에 확정할 예정이다. 그간 기혼 여성의 추가 출산에만 집중했던 정부가 청년들의 결혼 문제로 관심을 돌린 것은 생활이 어려워 결혼할 엄두도 내지 못하는 청년이 늘어 출산율이 덩달아 떨어지고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남성의 초혼 연령은 2000년 29세에서 2013년 32세로, 여성은 같은 기간 26세에서 30세로 높아졌다. 복지부 관계자는 “30세 전에 결혼하면 2명은 출산하지만, 35세를 넘어 결혼하면 출산율이 0.8명으로 크게 떨어진다”면서 “결혼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면 출산율도 함께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는 고비용 혼례문화를 개선하고, 청소년기 결혼·출산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신혼부부용 주택공급을 활성화하고 주택자금 지원 방식을 다양화해 신혼 주거 부담을 경감한다는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단순히 고용률만 올릴 게 아니라 일자리의 질을 높이고, 아이를 낳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경제적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송다영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여건에서는 정규직 부모라도 아이를 낳아 키우기 힘들다”며 “기본소득 보장을 위해 보육에 따른 수당은 한 달에 30만~40만원 정도 지급하고, 대체인력·육아휴직 제도부터 적극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는 아이를 낳고 싶어도 낳지 못하는 난임 부부와 고위험 산모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을 확대하기로 했다. 유기·방임 아동에 대한 국가 차원의 보호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눈앞에 닥친 고령화 문제는 고령자가 더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1인1연금체계 구축, 퇴직·개인연금 활성화로 퇴직 후 소득보장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보건의료산업 투자를 강화해 위기를 국가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가의 몫이기도 한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 강화 대책 등은 빠졌다. 이삼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구정책연구본부장은 “사회구조적 문제까지 건드리는 정책이어서 부처 간 협업이 관건”이라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미시적 정책에 그치지 말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서울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저출산·고령화 대책] 5년 뒤 인구절벽인데 9월에야 세부 대책… 느긋한 정부

    ‘2017년에는 생산인구가 감소하고 2018년에는 65세 노인인구 비율이 14%를 돌파해 고령사회에 진입한다. 2020년 베이비붐 세대마저 노인세대로 진입하고 나면 생산가능인구가 급격히 줄어드는 ‘인구절벽’ 시대에 진입하게 되고 결국 2031년에는 총인구가 감소하면서 ‘저출산의 덫’에 갇히게 된다.’ 6일 정부는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수립방향을 보고하며 현재 상황을 이렇게 진단했다. 정부 진단대로 인구절벽에 진입하기까지 남은 기간은 5년이고, 이 안에 어떻게든 출산율을 끌어올려 인구 위기에 대응해야 하는 절박한 현실이다. 하지만 그동안의 대책 논의는 사실 ‘절박감’과는 거리가 멀었다. 이번에 나온 기본계획 수립방향 역시 말 그대로 추상적인 ‘방향’만 담겼을 뿐 구체적인 내용이 없다. 오는 9월에 세부안을 내놓아 예산까지 확보하겠다는 게 정부의 계획이지만, 저출산 문제의 시급성에 비춰 보면 너무 느긋한 대응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기존의 1·2차 계획은 저출산 문제에 미시적으로 접근해 사회구조적 원인 등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데는 미흡하고, 인구감소에 따른 중장기 종합대책이 없어 새로운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잇따랐으나 정부는 2차 기본계획 종료 시점(2015년)이 다 돼서야 현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이날 위원회를 열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대통령 주재로 애초 지난해 상반기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참사로 미뤄지고, 이후에는 쏟아져 나오는 각종 경제성장 대책들에 밀려 회의 날짜도 잡지 못했다. 정부 안팎에서는 “대통령이 경제에만 집중하고 저출산 문제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을 쏟지 않는다”는 불만이 터져 나왔다. 1년을 끌다 나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수립방향 역시 기존 정책의 ‘재탕’ 수준이라는 지적이 적지 않다. 신혼부부 주거부담 경감, 청년고용 활성화,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사교육 부담 해소, 양성평등적 가족문화 확산, 임신·출산 국가책임 강화 등 소관부처별로 추진해 오던 정책이 수립 방향에 그대로 담겼다. 이상구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운영위원장은 “저출산 문제에 선제적 대응을 했어야 했는데 이미 늦은 감이 있다”며 “대책들에 힘이 없다”고 비판했다. 특히 정부가 만혼(晩婚)의 원인으로 지적한 고비용 혼례 문화는 일부 청년에만 해당되는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신광영 중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출산율 저하의 핵심 원인은 낮은 고용률과 고용 불안”이라며 “9월에 나올 세부안에는 보다 획기적인 대안이 담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서울 원유빈 인턴기자 jwyb12@seoul.co.kr
  • 역시 윤달은 기피하네

    지난해 혼인 건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해 10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 음력 9월 윤달이 끼면서 예비 신혼부부들이 11월에 결혼을 피한 영향이 컸다. 결혼이 줄면 1~2년 뒤 출생아 감소로 이어져 저출산, 고령화의 속도가 더 빨라진다. 가뜩이나 침체된 내수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혼인 건수는 27만 1300건으로 2004년 같은 기간에 26만 5000건을 기록한 이후 10년 만에 가장 적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지난해 상반기 혼인 건수는 예년과 비슷했지만 윤달 등의 영향으로 하반기에 크게 줄었다”면서 “지난해 혼인 건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행 방식으로 혼인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90년 이래 혼인 건수가 가장 적었던 해는 2003년 30만 2500건이다. 통계청은 지난해 11월까지 월평균 혼인 건수(2만 4600건) 수준이 12월에도 이어졌다면 연간 혼인 건수가 29만건대에 머무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더 큰 문제는 지난해 결혼한 부부가 줄어 올해와 내년의 출생아 수도 감소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지난해에도 출생아 수가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43만명대에 그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올해는 사상 최초로 42만명대로 떨어질 수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2015 대한민국 빈부 리포트-富]아파트, 외제차, 상가 결혼이 선물… 개천의 용은 결사반대

    [2015 대한민국 빈부 리포트-富]아파트, 외제차, 상가 결혼이 선물… 개천의 용은 결사반대

    부산에 사는 주부 A(33)씨는 결혼 2년여 만에 시아버지로부터 ‘열쇠’를 총 3개 받았다. 첫 열쇠는 ‘속도위반’으로 아이가 생겨 결혼하면서 받은 40평대 아파트 키였다. 전망이 해변 쪽으로 탁 트인 해운대의 고층 아파트인데 매매가가 6억원 가까이 했다. 시아버지는 경상남도 지역 곳곳의 목 좋은 터에 건물·아파트 20여채를 가진 수백억원대 자산가여서 며느리 이름으로 아파트 한 채 해주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시아버지의 재력 덕에 부산 시내 특급 호텔에서 1000명 가까운 하객이 모인 가운데 성대한 결혼식도 올렸다. A씨가 만삭이 되자 시아버지는 두 번째 키를 건넸다. 독일제인 7000만원짜리 고급 승용차를 선물한 것이다. 안전을 걱정해 운전기사까지 붙여 줬다. A씨는 2013년 초 건강한 딸을 낳았고 지난해에는 둘째인 아들도 순산했다. 2년 사이 손주를 둘이나 본 시아버지는 기특한 며느리에게 세 번째 열쇠를 안겼다. 부산의 100평대 상가 점포의 열쇠였다. 사실 남편이 아버지를 도와 건물 임대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미 경제적으로는 풍요로운 A씨 가정이었다. 하지만 상가 임대 수익으로 매달 수백만원의 ‘용돈’을 벌 수 있게 된 A씨는 안정감이 더 커졌다. 그녀는 “시댁의 경제력이 워낙 세니 가족 계획, 육아 등에서 바라시는 걸 맞춰 드려야 할 일이 많다”면서도 “시아버지가 워낙 잘 챙겨 주셔서 불만은 없다”고 했다. 신혼집을 구하고 결혼식장을 알아보고 혼수와 예물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라면 집안 형편에 따라 각자 다른 출발선상에 서 있음을 느끼게 된다. 부모의 재력이 자녀의 결혼을 규정한다는 얘기다. 요즘엔 젊은 층 사이에서 직업적 성취 등을 위해 결혼을 미루는 ‘만혼 현상’이 뚜렷하다 보니 보다 못한 부유층 부모들이 며느리나 사윗감을 직접 찾아 나서기도 한다. 서울 강남에서 꽤 큰 규모의 내과 의원을 운영 중인 B(65)씨는 온갖 모임에 나갈 때마다 종이 한 장을 챙긴다. 큰딸(36)의 프로필이다. 대기업에 다니는 딸은 “커리어우먼(전문적 능력을 갖춘 직장 여성)으로 성공하고 싶다”며 연애조차 마다하고 있어 아버지 B씨가 직접 나선 것이다. 동료 의사 모임이나 지역 상공인 모임, 대학 동기 모임 등에 나갈 때면 지인들에게 딸의 프로필을 건넨 뒤 원하는 사위상(像)을 간단히 설명한다. 이미 결혼 정보업체 5~6곳에도 가입해 뒀다. B씨는 “딸이 똑똑하고 직장이 있는 데다 외모도 떨어지지 않는데 왜 결혼하지 않는지 모르겠다”면서 “내 주변에 우리 집과 경제적 수준이 비슷한 사람이 많으니까 사윗감을 직접 찾기로 한 것”이라고 했다. 결혼정보회사 ‘선우’의 이웅진 대표는 “부유층 자녀 중에는 ‘골드미스’(높은 학력과 경제력을 갖춘 미혼 여성)가 많은데 어머니보다는 사회 생활을 해 지인이 많은 아버지가 사윗감을 직접 찾아 나서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했다. 부유층을 상대하는 시중은행 프라이빗뱅커(PB)들도 ‘상위 1%’ 부모들 사이에서 중매쟁이 역할을 한다. ‘중매는 잘하면 술이 석 잔이고 못하면 뺨이 석 대’라는 속담처럼 결혼 상대를 소개해 주는 건 PB들에게 매우 부담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거절하기 어렵다. 부유층 고객의 자녀는 잠재적 고객이기 때문이다. 고객의 부탁을 받으면 PB들이 모인 사내 온라인 대화방에 공지해 짝을 찾는다. 고객들로부터 중매 요청이 밀려들다 보니 일부 시중은행은 아예 부유층 자녀를 대상으로 한 중매 프로그램을 만들기도 했다. 김희경 신한은행 WM사업부 커플매니징 팀장은 “일선 프라이빗뱅킹 센터에서 ‘고객이 사위·며느리를 구하고 있으니 알아봐 달라’는 요청이 오면 원하는 조건에 맞춰 소개해 준다”면서 “짝 찾아 주는 서비스를 시작한 지 9년쯤 됐는데 매년 네 쌍의 커플 정도가 우리 소개로 결혼했다”고 전했다. 서울신문이 만난 일선 PB 10여명은 “부유층 부모들이 자녀의 배우자감으로 썩 좋아하지 않는 공통 유형이 있다”고 했다. 대표적인 스타일이 ‘개천에서 난 용’인 남성과 오랫동안 해외 유학하며 박사 학위를 받은 여성이다. 서울 강남 지역에서 일하는 한 여성 PB는 “부유층 부모들은 소득 수준이 낮은 가정에서 열심히 노력해 판·검사, 의사가 된 남성을 사위 후보로 크게 선호하지 않는다”며 “차라리 비슷한 환경에서 자란 대기업 샐러리맨이 낫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집안 형편이 크게 차이 나면 딸이 시댁 때문에 마음고생을 할까 걱정한다는 것이다. 며느리감으로는 ‘가방끈’이 너무 길거나 직장에서의 성공에 집중하는 유형에는 부담을 느끼며 교사나 공무원, 금융권이나 대기업 직장인 등 안정적 일자리를 가진 여성을 선호한다. 결혼 후에는 시부모가 며느리에게 경제적 지원을 약속하며 “회사를 그만두고 아이 키우는 데 집중하라”고 요구하는 사례도 많다. 1000억원대 재력가 C씨는 PB의 소개로 2년 전 며느리를 얻었다. 자신의 사업을 물려받을 30대 중반의 아들은 당시 중산층 집안의 여성과 연애 중이었는데 “집안 수준이 어느 정도 비슷해야 잘 살 수 있다”며 억지로 헤어지게 했다. C씨가 PB에게 “며느리감을 구해 달라”고 하면서 내건 요구 조건은 단 하나였다. 집 자산 수준이 수백억원대는 돼야 한다는 것. PB는 백방으로 수소문해 조건에 맞는 여성을 여럿 소개해 줬지만 정작 아들이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다. 며느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던 C씨는 고심 끝에 조건을 낮췄다. 집안의 순자산이 우리나라 상위 ‘1%’ 수준인 40억~50억원 정도만 돼도 괜찮다고 한 것이다. 이후 중매 작업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PB는 40억원대 자산가의 딸로 중소기업에 다니는 20대 여성을 소개해 줬다. C씨의 아들은 싹싹하고 미모까지 갖춘 이 여성이 마음에 들었고 결국 결혼식을 올렸다. 배우자감으로 판·검사 등 ‘사’(士) 자 들어가는 직업의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고 하지만 결혼 시장에서 여전히 경쟁력 있는 직군이다. 30대 중반의 판사 D씨는 매달 장인으로부터 ‘용돈’을 받는다. 영남 지역의 땅부자인 장인은 판사 사위가 돈 때문에 주눅들까봐 매달 딸 부부를 만날 때마다 수백만원씩 건넨다. D씨는 10년 전 결혼 때도 장인으로부터 서울의 아파트 한 채를 선물받았다. 한 전직 법조인(70)은 “현직 대기업 임원 등을 만나면 ‘내 딸이 20대 후반인데 서울에 살 집과 혼수 등은 다 마련해 뒀으니 젊은 검사를 소개해 달라’는 사람이 많다”면서 “판·검사 사위가 결혼 때 장인으로부터 아파트 한 채 받는 건 흔한 일”이라고 말했다. 알맞는 ‘짝’을 찾은 뒤에는 결혼 준비를 위해 적지 않은 시간과 돈을 투자한다. 당장 예물만 해도 서민들은 상상 못할 가격의 고급 보석 등이 교환되기도 한다. 서울신문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고급 예물 판매점을 직접 돌아보니 수억원대 예물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기자가 C명품 보석 브랜드 판매점에서 “중견기업 회장 비서실에 근무하는 비서인데 회장님 장남의 예물을 보러 왔다”고 말하자 점원은 고가의 보석을 여러 개 꺼내 놨다. “다이아몬드 세트로 하려면 최소 3억원은 생각해야 한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이곳에서 구할 수 있는 가장 큰 2.45캐럿짜리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의 가격은 3억 7850만원이었고 조금 작은 2.15캐럿 반지는 3억 1000만원이었다. 상담원은 “6000만원 정도야 큰 금액 차이가 아니니 예물이라면 2.45캐럿은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권했다. 그는 “유색 보석 중에는 루비가 가장 좋은데 가격에 구애받지 않는다면 이걸 껴 보라”며 반지를 슬쩍 건넸다. 가격을 물으니 “18억원”이라는 답이 돌아왔다. 금액에 놀라 “실제 사는 사람이 있느냐”고 물었더니 “팔리니까 매장에 가져다 놓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결혼식장 비용도 만만치 않다. 한 결혼정보업체 직원은 “서울의 특1급호텔 고급 홀에서 예식하면 하객 1인당 식대가 10만~20만원대인데 최대 1000명까지 온다고 보면 결혼 때 2억원은 드는 셈”이라고 했다. 결혼식 비용은 축의금으로 충당할 수 있지만 사회적 지위를 가진 부유층은 축의금을 받지 않기도 해 수억원대 예식 비용을 직접 치르는 셈이다. 서울 강남의 특1급 호텔에서 결혼한 대기업 직장인 E(34)씨는 “젊은 사람들이 꿈꾸듯 나도 정말 가까운 사람만 불러 소박하게 치르는 ‘프라이빗 웨딩’을 희망했다”면서 “하지만 아버지가 ‘결혼식은 너만의 행사가 아닌 가족의 행사이니 특급 호텔에서 해야 한다’고 고집하셨다”고 했다. 부유층 자녀들은 신혼집도 서울 강남·서초구 등 부촌을 선호한다. 따라서 20평형대 아파트를 산다고 해도 5억~10억원이 든다. 유대근 이두걸 송수연 기자 dynamic@seoul.co.kr
  • 윤상현 메이비 웨딩화보, 하와이 해변서 ‘백옥 각선미’ 뽐내

    윤상현 메이비 웨딩화보, 하와이 해변서 ‘백옥 각선미’ 뽐내

    윤상현 메이비 웨딩화보, 완벽 비주얼 커플 ‘영화 속에서 나왔나’ ‘윤상현 메이비 웨딩화보’ 윤상현 메이비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3일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웨딩은 윤상현 메이비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윤상현 메이비는 허니문을 대신해 떠난 하와이에서 달콤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웨딩화보에서 윤상현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메이비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서로 눈빛만 봐도 웃음이 나는 행복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두 손을 꼭 잡고 해변가를 걸으며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로맨틱 모습을 연출했다. 윤상현 메이비 웨딩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상현 메이비 웨딩화보, 아름답다”, “윤상현 메이비 웨딩화보, 훈남과 여신의 만남”, “윤상현 메이비 웨딩화보, 왜 이제 만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 세계에서 제일 예쁘다” 화장전후 실물보니 ‘깜짝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 세계에서 제일 예쁘다” 화장전후 실물보니 ‘깜짝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 세계에서 제일 예쁘다” 실물 어느정도길래? 사진보니 ‘대박’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 국민MC 강호동이 배우 진세연의 미모를 극찬해 눈길을 끈다. 28일 방송된 KBS2 ‘투명인간’에는 연기자 진세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진세연에게 “아까 옥사에서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구체적으로 못 봤는데 정말 예쁘다”며 “전세계에서 제일 예쁘다”고 미모를 극찬했다. 강호동의 발언에 하하는 “형수님이 예쁘냐, 진세연이 예쁘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강호동은 당황하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너 한번 웃길라고 내 가족 얘기 하지말라고 했지”라며 하하를 걷어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강호동은 진세연과 부부 상황극을 연출했다. 이날 ‘투명인간’은 대대적인 개편을 시도하며 직장인들과 서프라이즈 상황극을 펼치는 새로운 기획을 선보였다. 이에 진세연과 강호동은 안방처럼 꾸며놓은 사내 엘리베이터에서 신혼부부 상황극을 꾸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진세연SNS, 방송캡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과 신혼부부 연기에 ‘웃음꽃’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과 신혼부부 연기에 ‘웃음꽃’

    배우 진세연은 28일 방송된 KBS2TV ‘투명인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투명인간’에서 진세연은 강호동과 짝을 이뤄 깜짝 상황극 준비에 들어갔다. 진세연 강호동이 해야 할 상황극은 안방처럼 꾸며놓은 사내 엘리베이터에서 신혼부부가 되는 것이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직원들은 엘리베이터를 타려다 졸지에 남의 집 안방에 들어가게 되는 상황. 강호동 진세연은 커플 잠옷을 입은 채 신혼부부 연기에 돌입했고 강호동은 “오늘 또 집에 가서 부부싸움 하겠다”고 걱정하면서도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강호동은 진세연에게 부부연기를 강요했고 진세연은 밥을 떠먹여주며 애교를 부렸다. 이후 드디어 직원이 등장하자 강호동은 진세연을 “제 와이프인데 이제 방송을 한다. 오늘이 예능 첫 데뷔다”고 소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과 신혼부부 연기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과 신혼부부 연기

    배우 진세연은 28일 방송된 KBS2TV ‘투명인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투명인간’에서 진세연은 강호동과 짝을 이뤄 깜짝 상황극 준비에 들어갔다. 진세연 강호동이 해야 할 상황극은 안방처럼 꾸며놓은 사내 엘리베이터에서 신혼부부가 되는 것이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직원들은 엘리베이터를 타려다 졸지에 남의 집 안방에 들어가게 되는 상황. 강호동 진세연은 커플 잠옷을 입은 채 신혼부부 연기에 돌입했고 강호동은 “오늘 또 집에 가서 부부싸움 하겠다”고 걱정하면서도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강호동은 진세연에게 부부연기를 강요했고 진세연은 밥을 떠먹여주며 애교를 부렸다. 이후 드디어 직원이 등장하자 강호동은 진세연을 “제 와이프인데 이제 방송을 한다. 오늘이 예능 첫 데뷔다”고 소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 세계에서 제일 예뻐”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 세계에서 제일 예뻐”

    배우 진세연은 28일 방송된 KBS2TV ‘투명인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투명인간’에서 진세연은 강호동과 짝을 이뤄 깜짝 상황극 준비에 들어갔다. 진세연 강호동이 해야 할 상황극은 안방처럼 꾸며놓은 사내 엘리베이터에서 신혼부부가 되는 것이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직원들은 엘리베이터를 타려다 졸지에 남의 집 안방에 들어가게 되는 상황. 강호동 진세연은 커플 잠옷을 입은 채 신혼부부 연기에 돌입했고 강호동은 “오늘 또 집에 가서 부부싸움 하겠다”고 걱정하면서도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강호동은 진세연에게 부부연기를 강요했고 진세연은 밥을 떠먹여주며 애교를 부렸다. 이후 드디어 직원이 등장하자 강호동은 진세연을 “제 와이프인데 이제 방송을 한다. 오늘이 예능 첫 데뷔다”고 소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에 “제 와이프” 도대체 왜?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에 “제 와이프” 도대체 왜?

    투명인간 강호동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에 “제 와이프” 도대체 왜? 강호동이 진세연과 부부 상황극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투명인간’에서는 배우 진세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MC들과 함께 직장인들을 상대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투명인간’은 직장인들과 서프라이즈 상황극을 펼치는 새로운 기획을 선보였다. 강호동과 진세연이 해야 할 상황극은 안방처럼 꾸며놓은 사내 엘리베이터에서 신혼부부가 되는 것이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직원들은 엘리베이터를 타려다 졸지에 남의 집 안방에 들어가게 되는 상황. 이에 강호동과 진세연의 깨알 같은 부부연기가 관건이었는데, 시작부터 두 사람은 남다른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호동은 “오늘 또 집에 가서 부부싸움 하겠다”면서도 시종일관 웃음이 떠나지 않는 얼굴로 진세연을 대했다. 이후 드디어 직원이 등장하자 강호동은 진세연을 “제 와이프인데 이제 방송을 한다. 오늘이 예능 첫 데뷔다”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진세연에게 “전세계에서 제일 예쁘신 것 같다”며 미모를 칭찬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에 반했다 ‘신혼부부 연기에 행복 얼굴’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에 반했다 ‘신혼부부 연기에 행복 얼굴’

    배우 진세연은 28일 방송된 KBS2TV ‘투명인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투명인간’에서 진세연은 강호동과 짝을 이뤄 깜짝 상황극 준비에 들어갔다. 진세연 강호동이 해야 할 상황극은 안방처럼 꾸며놓은 사내 엘리베이터에서 신혼부부가 되는 것이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직원들은 엘리베이터를 타려다 졸지에 남의 집 안방에 들어가게 되는 상황. 강호동 진세연은 커플 잠옷을 입은 채 신혼부부 연기에 돌입했고 강호동은 “오늘 또 집에 가서 부부싸움 하겠다”고 걱정하면서도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강호동은 진세연에게 부부연기를 강요했고 진세연은 밥을 떠먹여주며 애교를 부렸다. 이후 드디어 직원이 등장하자 강호동은 진세연을 “제 와이프인데 이제 방송을 한다. 오늘이 예능 첫 데뷔다”고 소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과 신혼부부 연기에 표정이..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과 신혼부부 연기에 표정이..

    배우 진세연은 28일 방송된 KBS2TV ‘투명인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투명인간’에서 진세연은 강호동과 짝을 이뤄 깜짝 상황극 준비에 들어갔다. 진세연 강호동이 해야 할 상황극은 안방처럼 꾸며놓은 사내 엘리베이터에서 신혼부부가 되는 것이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직원들은 엘리베이터를 타려다 졸지에 남의 집 안방에 들어가게 되는 상황. 강호동 진세연은 커플 잠옷을 입은 채 신혼부부 연기에 돌입했고 강호동은 “오늘 또 집에 가서 부부싸움 하겠다”고 걱정하면서도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강호동은 진세연에게 부부연기를 강요했고 진세연은 밥을 떠먹여주며 애교를 부렸다. 이후 드디어 직원이 등장하자 강호동은 진세연을 “제 와이프인데 이제 방송을 한다. 오늘이 예능 첫 데뷔다”고 소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과 ‘몹쓸 상황극’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과 ‘몹쓸 상황극’

    배우 진세연은 28일 방송된 KBS2TV ‘투명인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투명인간’에서 진세연은 강호동과 짝을 이뤄 깜짝 상황극 준비에 들어갔다. 진세연 강호동이 해야 할 상황극은 안방처럼 꾸며놓은 사내 엘리베이터에서 신혼부부가 되는 것이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직원들은 엘리베이터를 타려다 졸지에 남의 집 안방에 들어가게 되는 상황. 강호동 진세연은 커플 잠옷을 입은 채 신혼부부 연기에 돌입했고 강호동은 “오늘 또 집에 가서 부부싸움 하겠다”고 걱정하면서도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강호동은 진세연에게 부부연기를 강요했고 진세연은 밥을 떠먹여주며 애교를 부렸다. 이후 드디어 직원이 등장하자 강호동은 진세연을 “제 와이프인데 이제 방송을 한다. 오늘이 예능 첫 데뷔다”고 소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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