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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형 항공위성 1호기 발사 성공…한국형 위성서비스 본격화

    한국형 항공위성 1호기 발사 성공…한국형 위성서비스 본격화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KASS)를 맡을 항공위성 1호기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오전 6시 50분 남미 기아나 쿠루 우주센터 발사된 항공위성 1호기가 위성보호덮개(페어링), 1단 로켓 등을 성공적으로 분리했다고 이날 밝혔다. 위성은 4일이면 적도 상공 3만6000㎞에 있는 정지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말레이시아 미아샛 통신위성에 중계기를 탑재하는 임차 방식으로 발사된 항공위성 1호기는 궤도 안착과 신호시험 등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상공에 떠 있는 정지위성이기 때문에 24시간, 전국 어디에서나, 누구나, 무료로 신호를 이용할 수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대전에 위치한 항공우주연구원 위성관제실을 찾아 발사 생중계 상황을 직접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드론도 없고 단속반도 없고 파라솔 거리두기도 없는… 3년 만의 ‘찐’해수욕

    드론도 없고 단속반도 없고 파라솔 거리두기도 없는… 3년 만의 ‘찐’해수욕

    ‘발열체크, 체온 스티커, 손목밴드, 드론 방송, 광장 칸막이, 파라솔 2m 띄우기….” 코로나19에 대한 공포로 갖가지 방역 수칙에 묶여 있던 해수욕장이 3년 만에 온전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충남 보령시 관계자는 22일 “다음달 2일 대천해수욕장을 개장하는데 강제적 방역 수칙은 하나도 없다. 해양수산부 지침도 없다”면서 “코로나19 전 해수욕장으로 돌아온다”고 했다. 보령의 대표 축제인 머드축제도 올해는 몸이 부딪히는 ‘현장형’으로 진행한다. 대형 행사인 보령해양머드박람회까지 대천해수욕장 현장에서 개최한다.앞서 보령시는 코로나19가 터진 2020년 여름부터 해수욕장에 온갖 방역 수칙을 적용했다. 해수욕장 광장에 칸막이를 만들어 피서객을 띄워 놓기도 했다. 광장 칸막이는 ‘백사장에 칸막이를 설치하라’는 해수부의 지시에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커 밀물 때 잠기기 때문에 아무 소용이 없다”며 내놓은 고육책이었다. 시는 또 해수욕장 진입로마다 ‘드라이브스루’ 발열체크소를 설치했고, 지난해에는 체온 스티커 등 다양한 방역 수단을 시행했다. 만리포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28개 해수욕장이 있는 태안군도 지난해까지 실시하던 안심콜,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모두 폐지하고 다음달 2일 일제히 개장한다. 강원도 해수욕장 역시 지난해 피서객을 분산하기 위해 만든 ‘혼잡도 신호등’과 체온 스티커 등을 모두 폐지했다. 경포대해수욕장은 코로나19 발생 첫해부터 “2m 이상 떨어지세요”를 온종일 외쳐 대는 ‘거리두기 홍보용’ 드론을 운용했다. 영국 BBC와 일본 NHK 등이 해수욕장에서의 코로나19 예방 최첨단 수단으로 소개하기도 했다.지난 2일 시범 운영에 들어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도 안심콜, 발열스티커, 파라솔 2m 거리두기 등의 방역 조치를 없앴다. 부산 지역 해수욕장은 일부 구간만 이용하는 안전 개장 기간을 거쳐 다음달 1일 모두 문을 연다. 광안리해수욕장은 펭수존 등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발코니음악회 등 코로나19 이전 이벤트를 회복한다. 김성철 해운대구 관광시설관리사업소 해수욕장운영팀장은 “해변라디오, 버스킹과 부산바다축제 등 코로나 전 행사를 복원한다”면서 “해수욕장 개장식을 여는 것도 3년 만이다”라고 했다.
  • “정상 작동”… 누리호 위성, 양방향 교신도 성공

    “정상 작동”… 누리호 위성, 양방향 교신도 성공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우주에서 낳은 성능점검위성이 정상적으로 살아 움직이고 있다는 ‘바이탈 사인’(활력징후)을 보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전날 누리호가 목표 궤도인 고도 700㎞에서 성공적으로 분리한 성능검증위성이 22일 새벽 3시 2분 대전 항우연 지상국과 양방향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성능검증위성 상태가 양호하고 모든 기능이 정상 작동했다. 발사 후 41분 36초가 지난 시점에 남극 세종기지를 통해, 1시간 38분이 지난 뒤에는 항우연 지상국 안테나를 통해 성능검증위성의 상태 정보를 수신했다. 11시간 후에는 성능검증위성이 보내오는 비콘신호(상태정보신호)를 받고 양방향 교신까지 이뤄져 누리호의 위성궤도투입 성능이 완벽하게 확인됐다.이번 교신에서는 원격명령으로 위성 시각과 지상국 시각이 일치하도록 동기화하고 성능검증위성에 탑재된 GPS 수신기를 활성화하도록 했다. 또 위성 자세제어에 필요한 궤도 정보도 지상국에서 전송했다. 항우연 지상국은 성능검증위성이 자체 메모리에 저장한 초기 데이터와 GPS 데이터를 고속 전송모드로 내려받을 계획이다. 항우연은 일주일 동안 위성 상태를 계속 점검한 다음 문제가 없다면 위성 자세를 안정화하면서 오는 29일부터 누리호에 실린 큐브위성을 이틀에 한 대씩 내보낸다. 조선대 ‘스텝큐브랩Ⅱ’를 시작으로 카이스트 ‘랑데브’(7월 1일), 서울대 ‘스누글라이트Ⅱ’(3일), 연세대 ‘미먼’(5일)이 차례대로 사출된다. 성능검증위성은 앞으로 2년 동안 고도 700㎞ 궤도를 하루에 14.6바퀴씩 돌면서 국내 기술로 개발된 발열전지, 제어모멘트자이로, S밴드 안테나가 실제 우주환경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안상일 항우연 위성우주탐사체계설계부 책임연구원은 “위성 신호를 정상 수신했다는 것은 누리호가 1.5t급 실용위성을 목표 궤도에 정상적으로 올릴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성능검증위성의 지상국 교신이 성공한 만큼 큐브위성 정상 사출과 탑재체 성능 검증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머드축제·음악회… 해수욕장이 돌아온다

    ‘발열체크, 체온 스티커, 손목밴드, 드론 방송, 광장 칸막이, 파라솔 2m 띄우기….” 코로나19에 대한 공포로 갖가지 방역 수칙에 묶여 있던 해수욕장이 3년 만에 온전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충남 보령시 관계자는 22일 “다음달 2일 대천해수욕장을 개장하는데 강제적 방역 수칙은 하나도 없다. 해양수산부 지침도 없다”면서 “코로나19 전 해수욕장으로 돌아온다”고 했다. 보령의 대표 축제인 머드축제도 올해는 몸이 부딪히는 ‘현장형’으로 진행한다. 대형 행사인 보령해양머드박람회까지 대천해수욕장 현장에서 개최한다. 앞서 보령시는 코로나19가 터진 2020년 여름부터 해수욕장에 온갖 방역 수칙을 적용했다. 해수욕장 광장에 칸막이를 만들어 피서객을 띄워 놓기도 했다. 광장 칸막이는 ‘백사장에 칸막이를 설치하라’는 해수부의 지시에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커 밀물 때 잠기기 때문에 아무 소용이 없다”며 내놓은 고육책이었다. 시는 또 해수욕장 진입로마다 ‘드라이브스루’ 발열체크소를 설치했고, 지난해에는 체온 스티커 등 다양한 방역 수단을 시행했다. 만리포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28개 해수욕장이 있는 태안군도 지난해까지 실시하던 안심콜,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모두 폐지하고 다음달 2일 일제히 개장한다. 강원도 해수욕장 역시 지난해 피서객을 분산하기 위해 만든 ‘혼잡도 신호등’과 체온 스티커 등을 모두 폐지했다. 경포대해수욕장은 코로나19 발생 첫해부터 “2m 이상 떨어지세요”를 온종일 외쳐 대는 ‘거리두기 홍보용’ 드론을 운용했다. 영국 BBC와 일본 NHK 등이 해수욕장에서의 코로나19 예방 최첨단 수단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박아련 도 주무관은 “마스크 쓰기 등의 홍보 활동과 화장실, 탈의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독은 실시하지만 시설 이용을 제한하거나 방역 조치를 취할 계획이 없어 코로나 전과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일 시범 운영에 들어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도 안심콜, 발열스티커, 파라솔 2m 거리두기 등의 방역 조치를 없앴다. 부산 지역 해수욕장은 일부 구간만 이용하는 안전 개장 기간을 거쳐 다음달 1일 모두 문을 연다. 광안리해수욕장은 펭수존 등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발코니음악회 등 코로나19 이전 이벤트를 회복한다. 김성철 해운대구 관광시설관리사업소 해수욕장운영팀장은 “해변라디오, 버스킹과 부산바다축제 등 코로나 전 행사를 복원한다”면서 “해수욕장 개장식을 여는 것도 3년 만이다”라고 했다. 보령 이천열·강릉 김정호·부산 박정훈 기자 초여름 무더위가 덮친 지난 19일 시범 운영에 들어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와 코로나19 이전처럼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왼쪽 사진). 코로나19 발생 첫해인 2020년 7월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야간 취식을 하던 피서객을 단속반이 적발해 이동을 요청하고 있다(오른쪽). 부산 뉴시스·서울신문 DB
  • “발열체크, 체온스티커” 없는…온전한 해수욕장이 돌아온다

    “발열체크, 체온스티커” 없는…온전한 해수욕장이 돌아온다

    ‘발열체크, 체온스티커, 손목밴드, 드론 방송, 광장 칸막이, 파라솔 2m 띄우기…” 코로나19 공포에 갖가지 방역수칙에 묶였던 해수욕장이 3년 만에 온전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충남 보령시 관계자는 22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다음달 2일 대천해수욕장을 개장하는데 강제적 방역수칙은 하나도 없다. 해양수산부 지침도 없다”면서 “코로나19 전 해수욕장으로 돌아온다”고 했다. 올해는 몸이 부딪히는 ‘현장형’이어서 온라인 등 언택트로 열었던 머드축제는 물론 대형 행사인 보령해양머드박람회까지 대천해수욕장 현장에서 개최한다.보령시는 코로나가 터진 2020년 여름부터 해수욕장에 방역수칙을 무더기로 도입했다. 해수욕장 광장에 ‘칸막이’를 만들어 피서객을 띄어놨다. ‘백사장에 칸막이를 설치하라’는 해수부 지시에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커 밀물 때 잠기기 때문에 아무 소용이 없다”며 내놓은 고육지책이다. 정부의 백사장 음주·취식시 ‘벌금 최대 300만원’ 지침도 ‘광장 칸막이’로 대신하는데 한몫했다. 시는 또 해수욕장 진입로마다 ‘드라이브 스루’ 발열체크소를 설치했고, 지난해에는 체온스티커 등 다양한 방역수단을 시행했다.만리포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28개 해수욕장이 있는 태안군도 지난해까지 실시하던 안심콜,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모두 폐기하고 다음달 2일 일제히 개장한다. 강원도 해수욕장 역시 지난해 피서객 분산을 위해 만든 ‘혼잡도 신호등’과 체온스티커 등을 모두 폐기했다. 경포대해수욕장은 코로나 발생 첫해부터 “2m 이상 떨어지세요”를 온종일 외쳐대는 ‘거리두기 홍보용’ 드론을 운용했다. 영국 BBC와 일본 NHK 등이 해수욕장 코로나 예방 최첨단 수단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박아련 도 주무관은 “마스크 쓰기 등 홍보활동과 화장실, 탈의실 등 다중이용시설 소독은 하지만 시설 이용을 제한하거나 방역 조치를 취할 계획이 없어 코로나 전과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2일 시범운영에 들어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도 안심콜, 발열스티커, 파라솔 2m 거리두기 등 모든 방역 조치를 없앴다. 부산지역 해수욕장은 일부 구간만 이용하는 안전개장 기간을 거쳐 다음달 1일 모두 문을 연다. 광안리해수욕장은 펭수존 등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발코니음악회 등 코로나 직전 이벤트를 회복한다. 김성철 해운대구 관광시설관리사업소 해수욕장운영팀장은 “해운대해수욕장도 해변라디오, 버스킹과 부산바다축제 등 코로나 전 행사를 복원한다”면서 “해수욕장 개장식을 여는 것도 3년 만이다”고 했다.
  • “일본은 가난한 나라가 된다...인재 유출, 기반시설 붕괴”…日전문가 진단 [김태균의 J로그]

    “일본은 가난한 나라가 된다...인재 유출, 기반시설 붕괴”…日전문가 진단 [김태균의 J로그]

    “24년 만의 기록적인 엔저(円低·엔화가치 약세)로 인해 악몽과 같은 물가급등 러시가 시작됐다. ‘잃어버린 30년’을 넘어서 ‘잃어버린 40년’, ‘잃어버린 50년’이 될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다. 이것이 현실화된다면 일본은 젊고 우수한 두뇌들이 자기 나라를 포기하는 상황으로 치달을 것이다.” 일본의 시사주간지 ‘슈칸겐다이’(週刊現代)는 6월 25일자 최신호에서 ‘초(超) 엔저’로 극명하게 부각된 일본 경제의 어두운 현실을 전문가 분석을 바탕으로 조명했다. 기사에는 ‘인재가 유출되고 인프라가 붕괴해 일본은 극빈 사회가 된다’(人材が流出しインフラが崩壊して日本は極貧社会になる)라는 제목이 붙었다. 기사에서 다시로 히데토시 시그마캐피털 수석이코노미스트는 해외로의 인재 유출이 일본에 재앙적인 결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인재의 유출은 치명적이다. 일본 소니(SONY)의 기술직 초임이 월 25만 5000엔(243만원)인 데 비해 중국 통신기기 제조업체 화웨이 일본법인의 초임은 최저 66만 6000엔(635만원)이다. 중국 선전에 있는 화웨이 본사는 초임이 최저 150만엔(1427만원)에 이른다. 중국과의 비교에서조차 이런 판국이니 이 만큼의 대우를 받고 일본의 우수 학생들이 국내에 머물러 줄 리가 없다.”그는 “(일본 최고의 대학으로) 수많은 관료를 배출해 온 도쿄대에서도 이제는 학생의 취업 희망 1순위가 맥킨지앤드컴퍼니나 보스턴컨설팅그룹과 같은 외국계 컨설팅 업체가 됐다”라면서 “엔화 초약세가 계속되면 일정 수준 이상의 능력을 갖춘 학생은 외국기업 취업을 목표로 삼는 게 당연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세계경제에서 일본 엔화의 영향력은 약 50년 전 수준으로 떨어졌다.무역 상대국 통화에 대한 엔화의 종합적인 가치를 나타내는 실질실효환율은 지난 4월 60.9로 폭락했다. 이는 1973년 엔화 변동환율제가 시행되기 이전 최저치를 보였던 1971년 8월의 수준이다. 이달 들어서는 엔화가 추가로 떨어지면서 실질실효환율이 1964년 도쿄올림픽 때 수준으로 더욱 후퇴했다. 국민들의 생활기반 붕괴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후지 가즈히코 일본 경제산업연구소 수석연구원은 “휘발유가 ℓ당 200엔을 넘으면 서민들은 마음 편히 운전을 할 수 없게 된다”며 “자동차가 많은 사람들에게 무용지물이 되면서 부유층에게만 이용이 허락된 고급품으로 변할 수도 있다”고 했다. 경제분석가 모리나가 고헤이는 “고령자들에게는 이제부터 여름철 에어컨이 문제가 될 것”이라며 “전기료 부담이 커져 사용하기 어려워질뿐 아니라 정부의 절전 요청으로 가급적 켜지 않는 사람이 늘어날 텐데, 그것 때문에 목숨을 잃는 사람이 증가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생각해 보면 1960년대 일본으로 되돌아가는 셈”이라면서 “그래도 그때는 고도성장의 한가운데에 있었기 때문에 오늘보다 내일이 더 좋을 것이라는 믿음이라도 있었다”고 했다.경제가 쇠퇴하면서 사회기반시설의 열화가 가속화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사회간접자본(SOC) 인프라가 노후화해도 이를 해결할 재원이 턱없이 부족할 것이라는 얘기다. 슈칸겐다이는 “도로, 다리 등을 유지·관리하기 위한 비용은 해마다 늘어나지만, 예산이 전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엔화 약세에 따른 자원 조달비용 증가와 경기 악화에 따른 세수 부족이 더해지면 기반시설이 붕괴하는 모습을 손가락 입에 물고 지켜보고 있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다시로 수석이코노미트는 “급여는 안 오르고 인재는 바깥으로 유출되고 기반시설은 노후화된다면 결국 일본이 기댈 것은 이웃의 강국(중국)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일본 엔화는 달러뿐 아니라 모든 주요국 통화에 대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위안화에 대해서도 급락을 거듭하고 있다. 중국에게 일본이 통째로 ‘바겐세일’과 같은 상태가 된 이유다.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중국인은 일본의 부동산을 폭발적으로 사들일 것이다. 일본이 ‘버블(거품) 경제’ 때 미국 록펠러센터를 매입했던 것을 생각하면 놀랄 일도 아니다.”그는 “중국인이 아타미(시즈오카현의 온천 휴양지) 등의 리조트를 모조리 사들인 뒤 자기 돈으로 인프라를 정비해 중국인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 버릴 수도 있다”며 “이 경우 일본인은 중국 부유층을 상대로 일을 해 돈을 벌게 될 것”이라고 했다. 슈칸겐다이는 “초엔저가 초래하는 1960년대 수준의 상태에서 일본이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라며 “일본인의 (다시 일어서겠다는) 각오가 시험대에 올랐다”고 강조했다.
  • 누리호 실려 올라간 성능점검위성 ‘바이탈 사인’ 정상 확인

    누리호 실려 올라간 성능점검위성 ‘바이탈 사인’ 정상 확인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우주에서 낳은 성능점검위성이 정상적으로 살아 움직이고 있다는 ‘바이탈 사인’(활력징후)을 보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전날 누리호가 목표 궤도인 고도 700㎞에서 성공적으로 분리한 성능검증위성이 22일 새벽 3시 2분 대전 항우연 지상국과 양방향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성능검증위성 상태가 양호하고 모든 기능이 정상 작동했다. 발사 후 41분 36초가 지난 시점에 남극 세종기지와, 1시간 38분이 지난 뒤에는 항우연 지상국 안테나를 통해 성능검증위성의 상태 정보를 수신했다. 11시간 후에는 성능검증위성이 보내오는 비콘신호(상태정보신호)를 받고 양방향 교신까지 이뤄져 누리호의 위성궤도투입 성능이 완벽하게 확인됐다. 이번 교신에서는 원격명령으로 위성 시각과 지상국 시각이 일치하도록 동기화하고 성능검증위성에 탑재된 GPS 수신기를 활성화하도록 했다. 또 위성 자세제어에 필요한 궤도 정보도 지상국에서 전송했다. 항우연 지상국은 성능검증위성이 자체 메모리에 저장한 초기 데이터와 GPS 데이터를 고속 전송모드로 내려받을 계획이다. 항우연은 일주일 동안 위성 상태를 계속 점검한 다음 문제가 없다면 위성 자세를 안정화하면서 오는 29일부터 누리호에 실은 큐브위성을 이틀에 한 대씩 내보낸다. 조선대 ‘스텝큐브랩-Ⅱ’을 시작으로, 카이스트 ‘랑데브’(7월 1일), 서울대 ‘스누글라이트-Ⅱ’(3일), 연세대 ‘미먼’(5일)이 차례대로 사출된다.성능검증위성은 앞으로 2년 동안 고도 700㎞ 궤도를 하루에 14.6바퀴 돌면서 국내 기술로 개발된 발열전지, 제어모멘트자이로, S-밴드 안테나가 실제 우주환경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안상일 항우연 위성우주탐사체계설계부 책임연구원은 “위성 신호를 정상 수신했다는 것은 누리호가 1.5t급 실용위성을 목표 궤도에 정상적으로 올릴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성능검증위성의 지상국 교신이 성공한 만큼 큐브위성 정상 사출과 탑재체 성능 검증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직인수위, 27일까지 도민 대상 ‘정책 공약‘ 여론조사

    김동연 경기도지사직인수위, 27일까지 도민 대상 ‘정책 공약‘ 여론조사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인수위원회는 김동연 당선인의 정책 공약에 대한 여론조사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수위는 ‘김동연 당선인의 공약에 대한 도민의 의견을 여쭙니다’라는 제목으로 ‘도민의 삶을 바꾸는 공약’,‘도민 생활을 바꾸는 공약’ 등 2개 항목으로 나눠 27일까지 홈페이지(https://www.gg.go.kr/8th-gginsu/main.do)를 통해 진행한다. 항목별로 ‘가장 관심이 가는 공약’, ‘실현된다면 가장 기대가 되는 공약’, ‘가장 우선 추진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공약’ 등의 3개 질문으로 구성됐다. 도민의 삶을 바꾸는 공약은 ▲성남 서울공항,수원 군공항 통합 이전하여 경기국제공항 건설, ▲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특별법 추진,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무주택자,청년,신혼부부 반값주택 공급 ▲GTX-A,B,C 노선 연장 및 D,E,F 노선 신설 ▲ 신중년(5060) 재취업기술교육 제공-50플러스재단 설립 등이다. 도민의 생활을 바꾸는 공약에는 ▲교통생활복지 4대 프로젝트 (택시 환승할인제 실시/심야버스 확대/시내버스요금 200원 인하/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18세 이상 누구나,학비 없이 배울 수 있는 디지털 스타트업 창업 사관학교 설립 ▲경기지역화폐 10% 상시 할인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전면 확대 ▲미끄럼방지 패드 설치 등 어르신 안심 하우징 사업 ▲등하굣길 교통봉사를 공익 일자리로 대체 등이 포함됐다. 인수위 관계자는 “소통과 협치를 강조하는 김 당선인의 철학에 따라 도정 우선순위에 대한 정치적 판단을 배제하고, 철저하게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번 여론 조사를 하게 됐다”라며 “도민의 뜻이 도정에 반영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하나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호르무즈 해협서 미군 함정과 대치하는 이란 혁명수비대 고속정

    호르무즈 해협서 미군 함정과 대치하는 이란 혁명수비대 고속정

    미국 해군 함정과 이란 정예군 혁명수비대(IRGC) 고속정이 걸프 해역의 호르무즈 해협에서 1시간가량 대치했다. 21일(현지시간) 중동을 담당하는 미해군 5함대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고속정 3대가 전날 호르무즈 해협을 항해하던 미해군 소속 초계정 시로코 호와 촉토 카운티 호에 접근했다. 시로코 호와 촉토 카운티 호는 이날 일상적인 수송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다. 혁명수비대 고속정들은 고속으로 접근했고, 이들 미해군 함정과 50야드(약 45m) 미만 거리에서 대치했다고 5함대는 전했다. 5함대는 충돌을 피하고자 이란 선박에 여러 차례 경고 신호를 보냈고, ‘경고 플레어’를 발사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1시간가량 대치 상황이 이어진 뒤 혁명수비대 고속정은 해당 지역을 떠났다고 5함대는 덧붙였다. 호르무즈 해협을 포함한 걸프 해역에는 세계 주요 원유 운송로가 있어 해적들이 자주 출몰한다. 동시에 이 지역은 미국 군함과 이란 혁명수비대 함정 간 군사적 마찰이 빈발하는 곳이기도 하다. AP·AFP 연합뉴스
  • ‘무지개 연정’ 깨진 이스라엘… 바이든 구상도 깨지나

    ‘무지개 연정’ 깨진 이스라엘… 바이든 구상도 깨지나

    지난 1년간 이스라엘을 이끌던 집권 ‘무지개 연정’이 내홍 끝에 자진 해산하기로 했다. 고유가 해결과 안보 강화 논의차 다음달 첫 중동 순방에 나서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구상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2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연정을 이끌어 온 양대 축인 나프탈리 베네트 총리와 야이르 라피드 외무장관은 다음주 의회 해산안을 제출해 표결에 부친다고 밝혔다. 해산안이 통과되면 지난해 6월 출범한 제36대 이스라엘 정부는 자동 해체된다. 이들은 공동 성명을 통해 “각양각색의 정당이 모인 연정을 안정시키기 위한 선택지들에 지쳤다”고 해체 이유를 밝혔다. 조기 총선을 통해 새로운 정부가 구성될 때까지 라피드 장관이 임시 총리직을 겸한다. 유력한 차기 총선일은 오는 10월 25일이다. ‘무지개 연정’은 8개 군소 정당들이 장기 집권한 베냐민 네타냐후 전 총리를 축출하고자 뜻을 모으며 출범시켰다. 하지만 중도와 좌파, 우파, 아랍계 등 정치·이념적 지향점이 다른 정당들이 참여하다 보니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턱걸이 과반(120석 중 61석)’ 의석으로 출범한 데다 결정적으로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 정착촌으로 이주한 유대인들에게 이스라엘의 형법과 민법 일부를 적용하는 ‘정착민법’의 연장 적용을 둘러싸고 내부 갈등이 커지며 연정 해체 수순에 들어갔다. 이스라엘 국정이 안갯속에 빠지면서 바이든의 중동행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당초 핵 개발 가속화 중인 이란에 맞서 이스라엘과 안보 및 에너지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연정 붕괴로 회담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NYT는 이날 “이스라엘 정국이 가장 중요한 동맹국인 미국과의 외교를 복잡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네타냐후 전 총리의 재집권 여부도 차기 총선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다. 그는 부패 혐의로 총리직에서 물러났지만, 여전히 야당인 리쿠드당의 총수다. 네타냐후 전 총리는 이날 “이스라엘 역사상 최악의 정부가 종언을 고했다. 향후 리쿠드당 주도의 민족주의 정부를 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찰 길들이기’ 나선 정부… 2시간 만에 인사 뒤집었다

    ‘경찰 길들이기’ 나선 정부… 2시간 만에 인사 뒤집었다

    정부가 21일 저녁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해외 출장 뒤 전격적으로 경찰 치안감 인사를 단행했다가 2시간 10여분 만에 이를 번복했다. 경찰은 실무진의 착오라고 주장하지만 경찰제도개선자문위원회가 행안부 장관의 고위직 인사 제청권을 실질화하는 방안 등을 포함한 경찰 통제안을 내놓자 경찰 수뇌부가 강력 반발하는 상황에서 갑작스레 치안감 인사를 단행한 것은 인사를 통한 본격적인 길들이기 신호탄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정부는 당초 이날 오후 7시 14분쯤 유재성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이버수사국장을 경찰청 국수본 수사국장으로 내정하는 등 치안감 28명에 대한 인사를 전격 단행했다. 이 밖에 김학관 경찰청 기획조정관은 경찰청 교통국장으로, 이형세 전북경찰청장은 경찰청 외사국장으로, 송병일 서울경찰청 공공안전차장은 경찰인재개발원장으로, 정용근 충북경찰청장은 중앙경찰학교장으로, 김준철 광주경찰청장은 서울경찰청 공공안전차장으로 자리를 옮긴다고 밝혔다. 치안감은 경찰 직급 중 세 번째 서열로 주로 서울·부산·인천·경기남부를 제외한 지방경찰청장과 경찰청 국장으로 배치된다. 통상 치안감을 시도청장으로 발령할 땐 출신지 등을 고려해 배정했으나 이번에는 그런 안배도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인사 대상자 조차 이날 오후 늦게 발령 소식을 듣고 당장 22일자로 부임지로 출근하게 되면서 시도청장은 이임식도 못한 채 자리를 옮기는 등 일선에서는 혼란이 발생했다. 이 같은 경찰 치안감급 인사는 이 장관이 조지아 출장을 다녀온 뒤 대규모로 이뤄져 자문위가 내세운 경찰 통제를 위한 주도권 잡기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하지만 정부는 전격적인 인사 발표를 한 지 불과 2시간 10여분 뒤인 오후 9시 32분 이들의 내정 사실을 취소하고 새롭게 인사발령을 냈다. 당초 국수본 수사국장에 내정된 유재성 경찰청 국수본 사이버수사국장 대신 윤승영 충남경찰청 자치경찰부장으로 바뀌었다. 이 밖에도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에 내정됐던 김수영 분당경찰서장 대신 김준철 광주광역시 경찰청장으로 바뀌었다. 이렇듯 내정자 변경이 이뤄진 것이 모두 7명이었다. 초유의 한밤중 인사 변경에 경찰은 모두 어안이 벙벙한 상황이었다. 경찰청은 “인사 명단이 협의 과정에서 여러 가지 버전이 있는데 실무자가 중간 버전을 잘못 올린 것”이라며 “명단이 바뀐 것이 아니라 오류를 수정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렇지만 이를 그대로 믿는 분위기는 아니다. 경찰 관계자는 “갑작스런 인사 변경에 황당함을 감출 수 없다”며 “아무리 그래도 이런 인사는 이뤄진 적이 없다”고 토로했다.  
  • 행안부 장관 귀국하자마자 경찰 치안감 인사…2시간 뒤 초유의 인사 번복

    행안부 장관 귀국하자마자 경찰 치안감 인사…2시간 뒤 초유의 인사 번복

    행안부 자문위, 경찰 통제안 발표한 날익일 발령 앞두고 당일 늦은 시각 통보2시간만에 7명 보직 변동…“전례없는 일”경찰 “실무자가 잘못 올려” 해명 의구심정부가 21일 저녁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해외 출장 뒤 전격적으로 경찰 치안감 인사를 단행했다가 2시간 10여분 만에 이를 번복했다. 경찰은 실무진의 착오라고 주장하지만 경찰제도개선자문위원회가 행안부 장관의 고위직 인사 제청권을 실질화하는 방안 등을 포함한 경찰 통제안을 내놓자 경찰 수뇌부가 강력 반발하는 상황에서 갑작스레 치안감 인사를 단행한 것은 인사를 통한 본격적인 길들이기 신호탄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정부는 당초 이날 오후 7시 14분쯤 유재성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이버수사국장을 경찰청 국수본 수사국장으로 내정하는 등 치안감 28명에 대한 인사를 전격 단행했다. 이 밖에 김학관 경찰청 기획조정관은 경찰청 교통국장으로, 이형세 전북경찰청장은 경찰청 외사국장으로, 송병일 서울경찰청 공공안전차장은 경찰인재개발원장으로, 정용근 충북경찰청장은 중앙경찰학교장으로, 김준철 광주경찰청장은 서울경찰청 공공안전차장으로 자리를 옮긴다고 밝혔다. 치안감은 경찰 직급 중 세 번째 서열로 주로 서울·부산·인천·경기남부를 제외한 지방경찰청장과 경찰청 국장으로 배치된다. 통상 치안감을 시도청장으로 발령할 땐 출신지 등을 고려해 배정했으나 이번에는 그런 안배도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인사 대상자 조차 이날 오후 늦게 발령 소식을 듣고 당장 22일자로 부임지로 출근하게 되면서 시도청장은 이임식도 못한 채 자리를 옮기는 등 일선에서는 혼란이 발생했다. 이 같은 경찰 치안감급 인사는 이 장관이 조지아 출장을 다녀온 뒤 대규모로 이뤄져 자문위가 내세운 경찰 통제를 위한 주도권 잡기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하지만 정부는 전격적인 인사 발표를 한 지 불과 2시간 10여분 뒤인 오후 9시 32분 이들의 내정 사실을 취소하고 새롭게 인사발령을 냈다. 당초 국수본 수사국장에 내정된 유재성 경찰청 국수본 사이버수사국장 대신 윤승영 충남경찰청 자치경찰부장으로 바뀌었다. 이 밖에도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에 내정됐던 김수영 분당경찰서장 대신 김준철 광주광역시 경찰청장으로 바뀌었다. 이렇듯 내정자 변경이 이뤄진 것이 모두 7명이었다. 초유의 한밤중 인사 변경에 경찰은 모두 어안이 벙벙한 상황이었다. 경찰청은 “인사 명단이 협의 과정에서 여러 가지 버전이 있는데 실무자가 중간 버전을 잘못 올린 것”이라며 “명단이 바뀐 것이 아니라 오류를 수정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렇지만 이를 그대로 믿는 분위기는 아니다. 경찰 관계자는 “갑작스런 인사 변경에 황당함을 감출 수 없다”며 “아무리 그래도 이런 인사는 이뤄진 적이 없다”고 토로했다.
  • 독도 명예주민 연내 10만명 돌파 청신호

    독도 명예주민 연내 10만명 돌파 청신호

    독도 명예주민이 8만 5000명을 넘어서면서 연내 10만명 돌파에 청신호가 켜졌다. 경북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는 20일 “2010년 11월 독도 방문객을 대상으로 명예주민증을 발급한 이후 지금까지 발급자가 8만 5106명(외국인 2011명 포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독도 명예주민이 됐다’는 의미로 발급하는 명예주민증은 독도에 상륙했거나 기상 악화 등으로 독도에 오르지 못하고 배를 타고 한 차례 이상 선회한 국내외 방문객이 독도관리사무소에 신청해 받을 수 있다. 올 들어 이날까지 4700여명의 발급자가 몰려 2020년과 지난해 같은 기간 3200여명보다 1500명 정도 크게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로 곤두박질쳤던 울릉도·독도 관광객이 일상 회복 이후 갈수록 급증하면서 독도 명예주민증 발급자 또한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울릉도 관광객은 15만 818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만 3402명보다 2.5배 껑충 뛰었다. 월별로는 1월 8633명, 2월 7762명, 3월 1만 1285명, 4월 4만 7835명, 지난달 8만 2672명이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섬 개척(1883년) 이래 최대 관광객인 50만명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울릉군은 예상한다. 독도 명예주민 연내 10만명 돌파도 전망이 밝다고 내다봤다. 강진석 독도관리사무소 독도관리팀 주무관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독도 단체 관광을 문의하는 학교와 기업체 등이 줄을 잇는다”면서 “올해 독도 명예주민증 발급 이래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독도 영유권을 강화하는 홍보의 하나로 도입된 독도 명예주민증 외관은 일반 주민등록증과 비슷하다. 가로 8.5㎝, 세로 5.4㎝ 크기이고, 울릉군수 직인이 찍혀 있다. ‘울릉도 독도천연보호구역 관리 조례 제11조에 의거 발급됩니다’란 문구와 태극기, 독도 사진도 들어 있다. 독도 여객선 승선권 등을 독도관리사무소에 증빙하고 인터넷을 이용해 발급을 신청하면 우편으로 보내 주며, 비용은 무료다. 소지자에게는 울릉도 관광시설 이용 할인 등의 혜택을 준다.
  • [단독] 日 강제동원 유족 만난 유엔 특별보고관… 인권이사회 보고서에 ‘피해 호소’ 담기나

    [단독] 日 강제동원 유족 만난 유엔 특별보고관… 인권이사회 보고서에 ‘피해 호소’ 담기나

    파비안 살비올리 유엔 인권이사회 진실·정의·배상·재발 방지 특별 보고관이 지난 10일 서울에서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들을 만나 일본 기업의 피해자 배상 재판과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된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이야기를 청취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번 만남에 따라 내년 9월로 예정된 유엔 인권이사회의 보고서에서 강제동원 문제가 다뤄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유엔 특별보고관이 공식 방문에서 강제동원 피해자와 그 유족들을 만난 것은 처음이다. 20일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과 시민단체 민족문제연구소에 따르면 살비올리 보고관은 방한 일정 두 번째 날인 지난 10일 서울에서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인 이희자 태평양전쟁피해자 보상추진협의회 공동대표와 박남순씨를 만났다. 이 대표의 부친은 1944년 징용돼 중국에서 전사했다. 당시 생후 13개월이었던 그는 부친의 생사를 모른 채 기다리다 1992년에야 사망기록을 확인하고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된 사실을 확인했다. 박씨의 부친 역시 1942년 일본 해군에 동원돼 사망한 뒤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됐다. 피해자 유가족들은 한국 대법원이 2018년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신일본제철의 배상 책임 판결을 내렸지만 일본이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규탄했다. 또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유족에 뜻에 반해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됐다며 합사철폐를 요구했다. 특히 한국 정부가 강제동원 대법원 판결 이행을 둘러싸고 일본 정부와 해결책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피해자 중심의 접근법을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살비올리 보고관은 대법원 판결의 내용에 질문을 던지면서 자세히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내년 9월 발표될 예정인 보고서는 한국 정부의 인권침해를 주로 다룰 계획이지만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에 대해서도 언급할지 주목된다. 살비올리 보고관은 지난 15일 기자회견에서 “제3국이 직간접적으로 개입한 중대한 인권침해 피해자들에 대해 관련국들이 기록 공개와 책임 규명, 배상 등에 협력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문제는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 일본 측이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법적인 책임을 다했다며 이행을 거부하면서 외교사안으로 떠올랐다. 이후 피해자들은 법원에 일본 기업의 국내 자산 현금화 매각 명령을 신청해 대법원의 최종판결을 앞두고 있다. 유엔 특별 보고관의 보고서에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호소가 담긴다면 국제 사회가 피해자들의 목소리에 주목하고 있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
  • 독도명예주민 10만명 돌파 ‘눈 앞’…8만 5000명 시대 열려

    독도명예주민 10만명 돌파 ‘눈 앞’…8만 5000명 시대 열려

    독도명예주민이 8만 5000명을 넘어서면서 연내 10만명 돌파에 청신호 켜졌다. 경북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는 20일 “2010년 11월 독도 방문객을 대상으로 명예주민증을 발급한 이후 지금까지 발급자가 8만 5106명(외국인 2011명 포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독도 명예주민이 됐다’는 의미인 명예주민증 발급은 독도에 상륙했거나 기상 악화 등으로 독도에 오르지 못하고 배를 타고 한차례 이상 선회한 국내외 방문객이 독도관리사무소에 신청해 받을 수 있다. 올 들어 이날까지 4700여명의 발급자가 몰려 2020년과 지난해 같은 기간 3200여명보다 1500명 정도 크게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로 곤두박질쳤던 울릉도·독도 관광객이 일상회복 이후 갈수록 크게 증가하면서 독도 명예주민증 발급자 또한 급증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해 들어 5월 말까지 울릉도 관광객은 15만 818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만 3402명보다 2.5배 껑충 뛰었다. 월별로는 1월 8633명, 2월 7762명, 3월 1만 1285명, 4월 4만 7835명, 5월 8만 2672명이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섬 개척(1883년) 이래 최대 관광객인 50만명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울릉군은 예상한다. 이로 인한 독도명예주민 연내 10만명 돌파 전망도 밝게 내다봤다. 강진석 독도관리사무소 독도관리팀 주무관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독도 단체 관광을 문의하는 학교와 기업체 등이 줄을 잇고 있다”면서 “올해 독도명예주민증 발급 이래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독도 영유권 강화 홍보책의 하나로 도입된 독도명예주민증 외관은 일반 주민등록증과 비슷하다. 가로 8.5㎝, 세로 5.4㎝ 크기이고, 울릉군수 직인이 찍혀 있다. ‘울릉도 독도천연보호구역 관리 조례 제11조에 의거 발급됩니다’란 문구와 태극기, 독도 사진이 들어 있다. 독도 여객선 승선권 등을 독도관리사무소에 증빙하고 인터넷을 이용, 발급을 신청하면 우편으로 독도 주민증을 보내준다. 무료다. 소지자에게는 울릉도 관광시설 이용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 [단독]파비안 살비올리 UN 특별 보고관, 강제동원 피해 유족도 만났다

    [단독]파비안 살비올리 UN 특별 보고관, 강제동원 피해 유족도 만났다

    파비안 살비올리 유엔 인권이사회 진실·정의·배상·재발 방지 특별 보고관이 지난 10일 서울에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들을 만나 일본 기업의 피해자 배상 재판과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된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이야기를 청취했다. 이번 만남에 따라 내년 9월로 예정된 유엔 인권이사회의 보고서에서 강제동원 문제가 다뤄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유엔 특별보고관이 공식 방문에서 강제동원 피해자와 그 유족들을 만난 것은 처음이다. 20일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과 시민단체 민족문제연구소에 따르면 살비올리 보고관은 방한 일정 두번째 날인 지난 10일 서울에서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인 이희자 태평양전쟁피해자 보상추진협의회 공동대표와 박남순씨를 만났다.이 대표의 부친은 1944년 징용돼 중국에서 전사했다. 당시 생후 13개월이었던 그는 부친의 생사를 모른 채 기다리다 1992년에야 사망기록을 확인하고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된 사실을 확인했다. 지난 2001년엔 일본에서 야스쿠니 신사 합사 철폐소송을 제소했다. 박씨의 부친 역시 1942년 일본 해군에 동원돼 남양군도 브라운 섬에서 사망했다. 피해자 유가족들은 한국 대법원이 지난 2018년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신일본제철의 배상 책임 판결을 내렸지만 일본이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규탄했다. 또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유족의 뜻에 반해 무단으로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되어 있다며 합사 철폐를 요구했다.  특히 한국 정부가 강제동원 대법원 판결 이행을 둘러싸고 일본 정부와 해결책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피해자 중심의 접근법을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살비올리 보고관은 대법원 판결의 내용에 질문을 던지면서 자세히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내년 9월 발표될 예정인 보고서는 광주민주화 운동과 소년강제수용소 선감학원 등 한국 정부의 인권침해를 주로 다룰 계획이나 일제 강점기 시기 강제 동원 피해에 대해서도 언급할지 주목된다. 살비올리 보고관은 지난 15일 1차 조사결과 발표 기자회견에서 “제3국이 직·간접적으로 개입한 중대한 인권침해 피해자들에 대해 관련국들이 기록 공개와 책임 규명, 배상 등에 협력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문제는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 일본 측이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법적인 책임을 다했다며 이행을 거부하면서 외교사안으로 떠올랐다. 이후 피해자들은 법원에 일본 기업의 국내 자산 현금화 매각 명령을 신청했고 일본 측은 불복해 대법원의 최종판결을 앞두고 있다. 유엔 특별 보고관의 보고서에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호소가 담긴다면 국제 사회가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목소리에 주목하고 있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 앞서 민변은 국제적 연대를 바탕으로 일본 정부를 압박하겠다며 지난 2019년 유엔 인권위원회에 일제 강제동원 피해 문제 해결을 위한 진정을 제기한 바 있다.
  • 내일은 쏜다…누리호 ‘다시 발사대로’

    내일은 쏜다…누리호 ‘다시 발사대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차 발사 예정일을 하루 앞둔 20일 발사대로 다시 이동해 기립한다. 지난 15일 발사대에 세워졌다가 1단 산화제 탱크의 레벨센서 신호 이상이 발견돼 다시 내려온지 닷새만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20일 오전 7시 20분부터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내 조립동에서 나와 발사대로 이동한다. 누리호의 발사 예정일은 이달 15일로 잡혀 있었으나, 14일 전남 고흥 일대에 강한 바람이 계속 불면서 발사 준비 작업을 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내려져 발사 예정일이 16일로 하루 미뤄졌다. 이어 15일 발사대에 누리호가 세워지고 고정된 후 1단 산화제 탱크 레벨센서에서 신호이상이 발견됨에 따라 모든 일정이 일단 무기한 연기됐다. 이에 따라 항우연 기술진이 점검을 벌여 17일 문제가 일어난 지점을 확인하고 레벨센서의 핵심 부품을 교체했으며, 이에 따라 누리호의 발사 예정일이 21일로 다시 잡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올해 2월 발표에서 발사 예정일을 6월 15일로 잡으면서, 기상 변수와 기술적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 등을 고려해 ‘발사 예비 기간’을 6월 16∼23일로 지정해 둔 상태였다. 이번에 추진되는 누리호 발사는 2차다. 1차 발사는 작년 10월 21일 이뤄졌고 1·2·3단 분리와 700㎞ 고도 도달까지는 성공했으나 3단부 엔진의 연소가 지나치게 짧게 이뤄짐에 따라 질량 1.5t의 위성모사체를 목표 궤도에 안착시키는 최종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다. 이번 2차 발사가 성공한다면 우리나라는 독자 우주 수송 능력을 확보해 국가 우주개발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했음을 입증하고 세계 7대 우주 강국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사진은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 및 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의 2차 발사를 하루 앞둔 20일 누리호가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조립동에서 나와 발사대로 이송되고 있다.
  • 누리호 발사대로 재이송 시작…21일 재도전 성공할까

    누리호 발사대로 재이송 시작…21일 재도전 성공할까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0일 오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대로 재이송되고 있다. 지난 15일 발사대에 세워졌다가 1단 산화제 탱크의 레벨센서 신호 이상이 발견돼 내려온지 5일만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오전 7시 20분쯤 누리호를 제2발사대로 이송하기 시작했다”며 “무인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발사대까지 약 1시간에 걸쳐 이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누리호는 발사대에 도착한 후, 기립 준비과정을 거쳐 오전 중 하늘을 향해 기립한다.오후에는 누리호에 전력을 공급하고 연료(케로신), 산화제(액체산소) 등 추진제를 충전하기 위한 ‘엄빌리칼 연결’을 한다. 또한 충전 과정에서 연료 등이 막히거나 샐 가능성이 있는지 파악하는 작업인 ‘기밀 점검’ 등 발사 준비 작업이 이어진다. 발사대 이송과 기립 과정에서 이상이 없다면 이날 오후 7시 이전에 발사대 설치작업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과기정통부는 발사 예정일인 21일 오전에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해 누리호에 추진제를 충전할지 여부를 결정한다. 오후에도 다시 한번 발사관리위원회를 열어 기술적 준비상황, 기상 상황,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누리호의 발사 시각을 결정한다. 유력 발사 시점은 21일 오후 4시다.
  • [속보] ‘재도전’ 누리호, 발사대 이동 시작

    [속보] ‘재도전’ 누리호, 발사대 이동 시작

    국산 우주발사체 누리호가 20일 다시 발사대로 이송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오전 7시 20분에 누리호를 제2발사대로 이송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발사 준비 과정에서 발견한 누리호 1단 산화제탱크 레벨측정 센서의 신호 이상을 수리하고 다시 발사대로 이송을 시작한 것이다. 누리호는 무인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제2발사대까지 약 1시간에 걸쳐 이송된다. 특이사항이 발생하지 않는 한 이날 오후 7시 이전에 발사대 설치작업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 누리호, 발사 내일 재도전… 변수는 장마전선

    누리호, 발사 내일 재도전… 변수는 장마전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는 21일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일로 정했다. 지난 15일 발사 준비 과정에서 발견한 누리호 1단 산화제탱크 레벨측정 센서의 신호 이상을 수리하고 20일 오전 다시 발사대로 이송하기로 했다. 다만 남쪽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장마전선)이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항우연은 지난 16일 누리호 산화제탱크 부위를 점검하고 17일 오후 레벨 센서 교체를 완료했다. 당초 1·2단 분리를 고려했지만 1.2m 크기의 레벨 센서 코어만 바꿔도 문제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작업자가 들어가 교체를 완료한 뒤 1~3단 전체 점검까지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이전과 마찬가지로 20일 오전 7시 20분 누리호를 종합조립동에서 무인특수차량에 실어 제2발사대로 옮겨 세우고 엄빌리컬 타워에 연결한다. 21일 오후 4시에 하늘로 쏘아 올린다. 문제는 날씨다. 19일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나로우주센터가 위치한 전남 고흥 일대는 발사 예정일인 21일 오전과 오후에 비가 내린다. 강수확률은 60~90%이다. 20일 오후 제주에 첫 장맛비가 내리고, 21~23일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비보다는 이 상황에 동반되는 바람과 낙뢰가 가장 큰 위험 요인이다. 23일까지로 정해진 발사 예정일 내에 발사하기 위해 무리하게 일정을 잡은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권현준 과기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모든 것을 천천히 면밀히 점검하자는 입장은 변하지 않은 만큼 필요한 부분은 모두 확인했다”고 답했다. 이어 “날씨는 면밀히 관찰하고 있으며 기상 상황에 따라 발사일은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고정환 항우연 한국형발사체개발본부장도 “두 차례의 발사 연기로 연구원들이 의기소침해 있는 상태로 명예회복을 위해서라도 빨리 점검해 도전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며 내부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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