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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이용섭 성북구 의원

    [의회] 이용섭 성북구 의원

    이용섭(68)성북구 의원은 자타가 공인하는 ‘깐깐맨’이다. 집 안에서도, 집 밖에서도 한결 같다. 장위 신용협동조합 이사장과 장위2동 구의원으로 활동한 12년 동안 그는 아내에게 생활비로 20만원을 건넸다. 쌀이나 김치, 공과금은 이 의원이 따로 관리한다지만, 턱없이 부족한 액수다. 생활에 쪼들리다 못해 최근 60평짜리 아파트를 팔고 1억 400만원짜리 빌라로 이사를 해야했다. 밖으로는 접대를 받지 않는다는 원칙에 충실하다. 성북구 예결위원장인 그는 구청 직원들과 밥을 같이 먹지 않는다. 공식·비공식 회식을 거부한다. 주민 세금을 함부로 쓸 수 없다는 게 이유다. 공고롭게 직원을 식사시간에 만나면 그가 3000원짜리 된장찌개를 사준다. “‘청렴하다’‘대쪽같다’는 말이 듣기 좋습니다. 지역에 봉사하는 구의원에게 더 좋은 칭찬이 어디 있겠습니까.” ●교육환경 개선엔 아낌없이 투자 깐깐한 이 의원이 물쓰듯 투자하는 곳이 따로 있다. 교육환경 개선사업이다. 그는 장곡초등학교에 현대식 체육관을 건립한는데 앞장섰다. “운동장이 좋아서 두 학급도 함께 체육을 못했습니다. 마음껏 뛰어다녀야 할 어린이들이 좁은 틀에 갇혀있는 게 안타까웠죠.” 여러 사람이 힘을 모은 덕에 1000명을 수용하는 현대식 체육관이 문을 열었다. 영상실·독서실을 고쳤고 20년 묵은 책·걸상도 바꿨다. 윤방자 교장선생님은 학교를 떠나며 이 의원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내왔다. 장위중학교도 시비 2억 2000만원으로 교문 진입로 공사를 실시했다. 운동장과 화단도 보수했다. 이 의원은 “우리 나라를 짊어질 2세를 교육시키기 위해선 아낌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린이 교실·우편취급소 적자운영 감수 그가 이사장으로 있는 신협 2층에선 방과후 어린이교실이 운영된다. 어린이 29명이 교사 3명의 지도를 받으며 공부한다. 구청에서 교사들의 월급은 지급하지만, 전기·수도세는 늘 적자다. 적자인데도 운영하는 또 다른 곳은 우편취급소. 매월 20∼30만원을 채워넣어야 하지만, 주민 편의를 위해 뚝심으로 밀고 나간다. 젊은 시절 체신공무원으로 일했던 경험을 살려 그가 취급소장을 맡고 있다.“할머니들이 버스 타고 우체국 갈 필요가 없어서 편해졌다고 칭찬하면 보람을 느낀다.”고 웃으며 말했다. “평생 밥값으로 2만∼3만원을 써 본적이 없을 만큼 가난하고, 알뜰하게 살아왔습니다. 세금을 집행할 때도 같은 마음으로 살펴봅니다. 혹자는 너무 까다롭다고 불평하지만, 원칙과 소신을 꺾을 수 없습니다.” 그의 목소리는 부드러우면서도 단호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인사]

    ■ 중앙인사위원회 ◇국장급 △성과후생국장 金東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위원지원팀장 김한국△사업1팀장 장득순△위원지원팀 인천·강원·제주담당관 안진용■ 국무조정실 ◇과장급 전입 △일반행정심의관실 丁鍾汶■ 정보통신부 ◇과장급 신규 △정보통신협력국 지역협력과장 許尙茂■ 식품의약품안전청 ◇서기관 △식품본부 유해물질관리단장 직무대리 崔成洛■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책실장 金昌郁△예술진흥〃 梁孝錫△아르코문화예술연수원장 朴相彦△아르코예술정보관장 李溶鎭△경영지원팀장 黃勤夏△정책기획〃 李容勳△혁신성과〃 黃致峻△예술교류〃 張正進△문화나눔〃 楊慶學△대외협력〃 林珠姸△문화공간사업추진단장 宋時慶△검사역 閔峻泓■ 한국토지공사 ◇이사 승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본부장 桂鏞駿■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관리부원장 吉汪琦■ 서울대 (생활과학대) △학장 韓慶惠△부학장 權薰貞 (환경대학원)△부원장 李喜演■ 한양대 (서울캠퍼스) △관리처장 李相烈 ◇부장 △박물관 石奉浚△백남학술정보관 사서장 尹德鎭 ◇과장 △관재과 李羲虎△법대 교학과 黃敬淑△경제금융대 〃 吳仁淑△사범대 〃 黃淳百△출판부 柳幸權△연구진흥과 白鍾鎬△보건진료소 金惠嬪 ◇팀장 △기자재지원팀 李壽鈺△평가지원팀 柳伯烈△경영지원팀 朴正敦(안산캠퍼스) △학생실장 卓珽石 ◇과장△교무입학과 盧貞姬△학생지원과 趙正煥△공학대학 교학과 李盛範 ◇팀장△산학협력팀 鄭圭植■ 동국대 △경주캠퍼스 부총장 金龍擇■ 현대증권 ◇전보 (지점장) △수원 元鍾國△평택 宋寅淳△동대문 朴成浩△테크노마트 安潤基■ 두산그룹 ◇부사장 승진 △㈜두산 전자BG 李陽均△㈜두산 테크팩BG 金泰成△㈜두산 인쇄BU 吳圭南△엔셰이퍼 張圭靖 ◇상무 승진 △㈜두산 朴重熱△㈜두산 李允錫△두산엔진 宋成泰△두산엔진 徐正守△오리콤 權徒顔△오리콤 申英官■ 동원F&B ◇승진 △상무 金鍾晟 △상무보 金一相 金宰玉■ 동원산업 ◇승진 △상무보 閔炳求■ 동원시스템즈 ◇승진 △상무 曺点根■ KBS △보도본부 국제팀 워싱턴지국장 李善載△〃 파리지국장 蔡一■ 원음방송 △보도국장 閔忠基■ CBS △전무 金恒鎭△기획조정실장 李在天△보도국장 李吉炯△광주방송본부장 朴容秀△제주〃 文暎基△경남〃 金榮熙△울산〃 金昌洙△편성국 방송위원 張昇哲 ■ 한국기자협회 (사무국) △기획팀장 김진수△기획팀 차장대우 김동기(사업국) △사업국장 이영재△사업국 차장 김용만(편집국) △국장대리 김신용
  • “어, 북한서 전화왔네”

    어, 개성에서 전화왔네! 이제 개성공단에서 걸려온 전화도 CID(발신자번호표시)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KT는 24일부터 개성공단에서 걸려온 전화에 대해 CID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앞 번호가 001 8585로 시작하면 개성에서 온 전화다. 개성공단 내 일반전화는 지난해 12월28일 개통됐으며, 현재 설치된 전화는 236회선이다. 이번 CID 서비스는 개성공단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의 요구로 이뤄지게 됐다. 현재 개성공단에는 신원, 리빙아트, 로만손시계 등 15개 업체가 진출했다.45개 기관도 개성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들 업체와 기관들이 국내로 거는 통화량은 하루평균 817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 관계자는 “부재 중에 개성공단에서 걸려온 전화를 확인할 수 있어 업무에 크게 도움이 될것”이라며 반겼다.KT 사업협력실 김병주 상무는 “남북간 민간차원의 직통전화 개통 이후 이뤄진 또 하나의 남북간 통신협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가서비스 제공을 위해 북측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신협중앙회장 권오만씨

    신협중앙회는 20일 대전 유성구 신협연수원에서 열린 제33차 정기대의원회를 통해 권오만씨를 임기 4년의 제29대 중앙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 새마을금고·신협·상호저축銀 10일부터 국세·범칙금 받아요

    “이제 새마을금고에서도 세금이나 교통범칙금을 내세요.” 오는 10일부터는 새마을금고와 신용협동조합, 상호저축은행 등에서도 각종 국세와 범칙금을 낼 수 있다. 한국은행은 새마을금고연합회와 신용협동조합중앙회, 상호저축은행중앙회 등과 6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고수납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2678개 새마을금고와 1102개 신협,57개 상호저축은행 영업점이 국고수납사무를 취급하게 된다. 이들 3개 금융기관의 전체 영업점 가운데 약 80%에 달한다. 이번 조치로 서민 금융기관을 주로 이용하는 납부자들은 각종 국세와 범칙금 등의 국고금을 지금보다 더욱 편리하게 낼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농협이나 일반 은행에서만 국고금 등을 받아왔다. 한은 관계자는 “기존 국고대리점은 부가가치세나 법인세 등 특정 국세 납기일마다 초래되던 창구 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경제정책 돋보기] 비과세·감면 226개 항목 축소 논란

    [경제정책 돋보기] 비과세·감면 226개 항목 축소 논란

    연초부터 세금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저출산·고령화대책, 양극화 해소에 필요한 재원 조달과 중·장기 조세개혁 방안이 맞물리면서 다양한 의견이 봇물터지듯 쏟아져 나오고 있다. 논란의 한가운데 놓여있는 것이 ‘비과세·감면제도’다. 국민적 저항을 불러올 수 있는 세율인상이나 세목신설보다는 비과세·감면 항목 축소를 통해 재원을 조달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다. 전문가들은 전체적인 재검토는 필요하지만 생산활동에 기여하거나 서민생활 안정에 필요한 세금감면은 존속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근로자, 농어민, 중소기업 관련 비과세·감면은 유지” 재정경제부는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한 ‘2006년 업무계획’에서 비과세·감면을 축소하더라도 근로자와 농어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과 연구·개발(R&D) 분야에 대한 투자 등 미래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지원은 계속 유지하겠다고 5일 밝혔다. 정부는 최근 비과세·감면 축소 방안의 하나로 ‘1·2인 가구에 대한 소수공제자 추가공제 폐지’ 방안을 내놨다가 국민의 반발과 여당의 반대에 부딪혀 사실상 좌초되는 등 제대로 논의를 시작하기도 전부터 혼란을 겪었다. 이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써 ‘근로자와 농어민 등 사회적 약자만 불이익을 받는 것 아니냐.’는 불만을 가라앉히고 정상적으로 논의를 끌고 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비과세·감면제도는 일정 목적을 위해 특례 규정을 만들어 일시적으로 세금을 깎아주는 것을 말한다. 지난해 비과세·감면 대상은 모두 226개 항목에 감면액은 19조 9878억원에 이른다. 정부는 올해 비과세·감면 항목에 대해 전면적인 재검토를 해 꼭 필요한 것이 아니면 폐지한다는 입장이다. 일단 올해 일몰(日沒)을 맞는 55개 항목을 우선 검토대상으로 삼고 있다. ●어떤 항목 사라지나 올해로 시한이 끝나는 비과세·감면 항목 가운데 감면액이 가장 큰 것은 기업의 설비투자에 대해 세금을 줄여주는 임시투자세액공제로, 지난해 감면액은 2조 5698억원이었다.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9689억원), 창업중소벤처기업 세액감면(2408억원), 신협 등 조합법인 당기순익 법인세 저율과세(2136억원),2000만원 이하 조합예탁금 비과세(2104억원) 등도 덩치가 큰 항목이다.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임주영 교수는 효율성이 떨어지는 대표적인 예로 각종 세금우대 저축을 꼽았다. 그는 “현실적으로 저축증대보다는 세금을 덜내려는 목적으로만 쓰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임시투자세액공제, 연구개발 관련 항목 등은 세계무역기구(WTO)에서 예외적으로 인정하는 정부의 지원이라는 측면을 중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재경부는 구체적인 축소 항목과 규모에 대한 언급은 꺼리고 있다. 소수공제자 추가공제 논란에서 나타났듯이 항목 하나하나가 엄청난 후폭풍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재경부가 지난해 ‘조세특례 및 제한에 관한 기본계획’에서 해마다 비과세·감면 규모를 10%씩 줄이겠다고 밝힌 점 등을 감안하면 내년 감면액은 2조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추산된다. 그만큼 국민의 세금부담은 실질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토론 통해 합의 도출해야” 전문가들은 ‘정부는 비과세·감면 항목에 대한 엄정한 평가와 토론 과정을 통해 합의를 이끌어내야 하고, 정치권은 거시적인 시각에서 이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앙대 경제학과 홍기택 교수는 “비과세·감면 축소는 종합적으로 경제상황을 살펴보면서 공개적인 토론을 거쳐 진행돼야 하는데, 현재 상황은 정부가 일방적으로 내놓다 보니 반발이 심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대학원의 유일호 교수는 “원칙적으로 일몰 시한을 지키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모든 항목마다 다 만든 이유가 있으므로 폐지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정치권과 정부가 원칙을 지키기 위해 충분히 협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장택동기자 taecks@seoul.co.kr
  • 희곡작가협회 이사장 김흥우씨

    한국희곡작가협회 신임 이사장에 동국대 김흥우(40)교수가 선출됐다. 김 이사장은 동국대와 대학원에서 연극학을 전공하고 극단 신협 대표, 한국문인협회 희곡분과 회장, 한국연극교수협의회 회장 등을 지냈다. 한국희곡작가협회는 1969년에 발족해 2002년 사단법인으로 전환했다.
  • [인사]

    ■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파견 △미국 사우스웨스턴 로스쿨 朴在奎 ■ 정보통신부 ◇4급 승진 △정책홍보관리실 혁신기획관실 粱東模△정보화기획실 기획총괄과 劉城完△〃 정보보호정책과 金泰完△정보통신정책국 지식정보산업팀 鄭址燦△〃 소프트웨어진흥팀 李度圭△정보통신진흥국 통신경쟁정책과 朴同一△〃 통신안전과 朴寅環△전파방송정책국 주파수정책과 安泰郁△〃 방송위성과 宋載盛△정보통신협력국 협력기획과 全榮守△차관실 金商富△총무과 嚴烈△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 경영혁신과 金在弘△〃 우편사업단 우편정책과 崔秉台△〃 금융사업단 금융총괄과 柳成魯△지식정보센터 업무과 王祥玉△서울체신청 전파업무1과장 鄭仁基△충청〃 인력계획〃 沈揆和△경북〃 통신업무〃 鄭東敎△전북〃 우정계획〃 金勤營△강원〃 우편물류〃 金春洙△제주〃 우정사업〃 李元哲△정부통합전산센터 기획전략팀 郭炳珍 ■ LG화학 △경영직 상무 南道鉉 崔燦旭 鄭英煥 皇甫東寬 安世珍 李基玉 李俊昊 金準喆 尹泰舜 金敏煥 李宗熙 △연구직 상무 金秀鈴 韓章善 ■ LG CNS ◇승진△상무 崔大成 金大一 朴鎭國 ■ 서브원 ◇승진 △부사장 崔健 ■ 대한제당 ◇승진 △부사장 薛允皓△상무 朴勝傑 ■ TS유업 ◇승진 △전무 申東燮 ■ TS개발 ◇승진 △전무 尹在暎 ■ 현대홈쇼핑 ◇전무 승진 △河炳鎬 ■ 현대백화점 ◇상무 승진 △金鎭河 蘇秉杰 李同昊 ◇이사 승진 △金元經 吳重石 金英泰 吳重熙 ◇이사대우 승진 △洪允植 朴棟韻 姜讚錫 金炯宗 ◇전보 △본점장 朴鑛赫△영업전략실장 李永和△무역센터점장 蘇秉杰△천호〃 金元經△신촌〃 吳重石△미아〃 金秉宇△중동〃 崔寬雄△울산〃 朴棟韻△광주〃 金圭鎭△동구〃 洪秉玉 ■ 호텔현대 ◇승진 △이사 金南哲 ■ HCN ◇승진 △이사 李永熙 ■ 현대홈쇼핑 ◇승진 △이사대우 張豪眞 姜奉求 ■ 현대백화점H&S ◇승진 △이사대우 沈玟燮 ■ 한국물류 ◇승진 △이사대우 鄭鐘源 ■ 보광훼미리마트 ◇승진 △전무 具聖鈺 孔震錫△상무 朴在求 金周源 張永生△이사 尹昌玉 李建俊 ■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 ◇승진 △전무 安昇述△상무 金甲植 ■ 휘닉스PDE ◇승진 △전무 全基常△이사 金慶采 ■ STS반도체통신 ◇승진 △전무 徐元敎△상무보 全炳韓△이사 金榮洙 ■ 휘닉스디지탈테크 ◇승진 △전무 孫權壽△상무 張浩秀△상무보 禹鎭洪 ■ 보광창업투자 ◇승진 △상무 金鎬鉦△상무보 安吉煥 ■ 한국문화진흥 ◇승진 △상무 金在英△이사 鄭基溶 ■ 휘닉스파크 ◇승진 △상무보 崔永秀△이사 尹鐘洙 李鍾權 ■ 덴츠이노벡 ◇승진 △상무 崔芝勳 ■ 휘닉스개발투자 ◇승진 △상무 金成俊 ■ 위테크 △이사 孔錫弼 ■ PSTS △이사 具珉奎 ■ 파라다이스그룹 ◇승진 △㈜파라다이스 본사 전무 이창우△〃워커힐지점 이사대우 문태영 김대진 서상인△〃부산카지노 상무 손호철△〃〃이사 이강호△〃〃이사대우 한동창 윤석근△〃부산면세점 상무 박해철△〃부산 건설부문 전무 배태호△〃〃상무 김헌태△〃인천 전무 박영호△〃〃이사 이병억 이홍문△〃〃이사대우 여운판 전태환△㈜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이사대우 이중은△㈜파라다이스 제주 이사대우 김태환 이종훈△㈜두성 이사대우 박천보
  • [열린세상] 지역혁신체계의 몇 가지 혼돈/ 이의영 군산대 교수 경실련 정책위원장

    참여정부는 12대 국정운용과제 중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중요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혁신주도형 발전 패러다임을 기반으로 지역발전을 이루어 내고 이를 통해 국가 재도약과 자립형 지방화를 실현하겠다는 것이다. 지역혁신체계(RIS)의 구축은 이를 위한 전략이자 과제의 핵심이다. 이는 우리나라의 역동성과 성장잠재력을 확충할 수 있는 바람직한 국정운용의 방향이며 앞으로 어느 정부가 들어서도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고 판단된다. 그러나 몇 가지 중요한 정책적 허점을 간과하고 있다. 필자는 지난 6개월 동안 이 분야의 전문가들과 연구모임을 결성하여 연구책임자로서 전문가 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다. 그 연구모임에서 분석된 현 단계 지역혁신체계 구축의 문제점은 거버넌스(governance)와 추진체계에 있어 몇 가지 혼돈이 있다는 것이다. 첫째, 지역혁신체계의 공간적 개념의 혼돈이다. 소규모 특정 지역의 혁신클러스터, 광역권 거버넌스, 초광역 통합성의 일관성과 상충성의 문제가 그것이다. 제도와 시스템은 나라별로 경제·사회적 여건과 역사적 배경에 따라 모두 다르다. 물론 지역혁신체계도 그러하다. 우리의 경우 외국의 성공사례가 가지는 수단들과 외형들을 충분한 검토없이 모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염려스럽다. 우리는 지금 광역자치단체의 행정구역별로 지역혁신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혁신체계의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있다. 그러나 시범사업은 북유럽 국가들의 클러스터 성공사례를 모방하여 협소한 특정 지역 또는 단지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일각에서는 우리 정부가 주로 벤치마킹하고 있는 영국의 경우를 들어 초광역권으로 지역혁신체계가 추진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지역혁신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적정규모(critical mass)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영국의 RDA는 인구 500만명 이상의 지역단위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협의회나 추진단의 권한과 책임의 문제와 지역거버넌스에서의 위상의 불명확성 문제를 차치하고라도, 우리의 지역혁신체계의 틀은 무엇인지 또 무엇이 적합한지 적정성과 일관성을 재검토해 보아야 할 것이다. 둘째, 혁신중개기관과 혁신지원기관의 차별성과 미싱 링크(missing link)의 문제이다. 오래 전부터 설립되어 온 지원기관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비슷비슷한 기능을 수행하는 많은 기관들이 있다. 산업자원부 산하의 지원기관만 해도 50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중개기관은 극히 취약하다. 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은 산단공, 중진공, 테크노파크 등 기존의 지원기관들로 하여금 경쟁을 통해 자생적으로 중개기관으로 변신하도록 하는 정책적 입장인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중개기능은 그렇게 간단치 않다. 혁신역량간의 네트워크 매니저로서의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 중개기관이야말로 지역혁신체계의 성공의 열쇠를 쥐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지원기관의 단순한 역할변화가 아닌 지역혁신체계의 주도적 추진세력으로서 혁신중개기관의 효율적인 육성이 필요하다. 지역혁신체계 조성자로서의 촉매적 기능과 기업지원을 위한 서비스제공자로서의 기능, 그리고 프로젝트 매니저의 역할을 포함하는 협업기능을 적절히 수행해 내야 하는 혁신중개기관은 아무 지원기관이나 각자 알아서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이 아니다. 그에 적합한 능력과 권한이 있어야 한다. 외국의 사례들에서는 지역기업의 종합적인 지원서비스 기능과 자금지원의 기능을 가진 중개기관이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셋째, 지역혁신의 표준절차에 대한 혼돈이다. 지역혁신의 표준화된 매뉴얼화가 요구된다. 짧은 시행기간을 거치고 있지만 조속한 정책당국의 자기반성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제도나 시스템은 이해관계가 굳어진 다음에는 개혁이 힘들다는 것을 역사로부터 배워야 할 것이다. 이의영 군산대 교수 경실련 정책위원장
  • 경북시·군, 혁신도시 유치 막판열기

    경북도의 혁신도시 입지선정 작업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시·군들의 유치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충청권에 들어설 행정도시와 인접한 도내 시·군들은 접근성을 장점으로 홍보에 열을 올리는 반면 그렇지 못한 시·군들은 지역 균형발전 등을 위해서는 혁신도시가 행정도시와 먼 지역에 건설돼야 한다고 반격하고 있다. 특히 일부 시·군들은 유치 실패에 따른 차선책으로 시·군 또는 권역별로 연대해 유치전에 나서고 있다. 27일 경북도 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혁신도시 유치를 신청한 20개 시·군의 후보지 현장 조사를 모두 끝낸 데 이어 다음달 2일 선정위원회를 열어 후보지를 1,2곳으로 압축키로 했다. 또 15일쯤 위원별 채점결과를 종합해 최종 후보지를 선정, 발표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상주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상주∼청원 고속도로가 2007년 완공되면 상주는 행정 중심도시와는 불과 40분 거리(80㎞)로 경북에서는 행정도시와 접근성이 가장 뛰어나다.”며 “상주가 혁신도시 최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홍보했다. 김천시도 “2010년 경부고속철도 김천역을 건립하면 서울과 부산까지 각 1시간, 행정도시와는 30분대 거리”라며 “교통요충지에 위치한 김천은 국토 중심의 지역균형 발전을 꾀할 수 있고 역세권 개발과 병행해 혁신도시를 단기간에 건설할 수 있다.”고 선전했다. 구미시도 “구미는 철도와 고속도로, 국도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요충지”라며 “더구나 첨단 IT산업의 메카로 준비된 21세기 미래형 혁신도시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영천과 경주, 포항 등 남·동부지역에서는 이같은 논리를 강력 반박하고 있다. 영천시는 “행정도시와 가까운 곳에 혁신도시가 들어서면 경북 전체 발전에 악영향이 초래될 것”이라며 “구미와 포항, 안동을 잇는 산업 벨트의 중간으로 경북의 동반 성장이 가능한 영천이 적지”라고 주장했다.이와 함께 북부와 동부 등 권역별로 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연대 움직임도 분주하다. 상주시와 안동시·문경시, 예천군·봉화군 등 11개 시·군이 참여한 북부지역혁신협의회는 최근 “혁신도시는 반드시 낙후한 북부지역에 와야 하고 북부지역이면 어디든 관계가 없다.”는 내용의 동의서를 만들어 경북도와 혁신도시입지선정위원회에 전달했다. 영천·경주시 등 동해안 지역 공무원노조들도 “혁신도시는 인구·산업 분포상 경북의 중심이고 공공기관 임직원이 이주해 정착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지역에 들어서야 한다.”고 촉구했다.대구 김상화기자shkim@seoul.co.kr
  • 대구 모 신협 승용차로 돈옮기다 오토바이 괴한에 8000만원 털려

    현금과 수표 등 8000만원을 싣고 가던 신용협동조합 현금 수송차량이 털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오전 9시35분쯤 대구시 동구 방촌동 대구은행 방촌지점앞 길에서 현금과 수표 등 8000만원을 싣고 신호 대기중이던 대구 모 신협의 쏘나타 승용차에 오토바이를 탄 20∼30대로 보이는 남자 2명이 다가와 뒷문을 열고 좌석에 있던 현금 수송용 자루를 탈취해 달아났다. 탈취된 현금 자루에는 현금 2500만원과 대구은행에서 발행한 1000만원권 수표 2장과 500만원권 3장,100만원권 20장이 들어 있었다. 사고 당시 승용차에는 박모(33)씨와 정모(50)씨 등 신협 직원 2명이 있었으나 모두 앞자리에 타고 있는 바람에 뒷좌석의 현금이 탈취되는 것을 막지 못했다. 박씨 등은 “은행에서 돈을 찾아 신협으로 돌아가기 위해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데 검은색 헬멧을 쓴 남자 2명이 오토바이를 타고 다가온 뒤 승용차 뒷문을 갑자기 열고 돈자루를 탈취해 달아났다.”고 말했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부고]

    ●박재경(전 한일은행 상무이사)재현(전 농협 지점장)재화(자영업)재문(〃)씨 모친상 18일 대구 가야 기독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53)627-4499●최훈(강원도민일보 고성 주재 차장)씨 부친상 김원극(한국생명공학연구원)씨 빙부상 최종익(전 상록수신협이사장)수남(전 양양군청 공무원)씨 형님상 18일 속초의료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33)632-6821●김규완(CBS 편집부 차장)씨 부친상 김용희(안산 석산의원 원장)씨 시부상 18일 중대부속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860-3570 ●정규하(삼성서울병원 인사팀 상무)준하(자영업)범하(삼성증권 목동지점 차장)씨 부친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3410-6917 ●김순규(연합뉴스 정보통신국 고객지원부)씨 부친상 17일 수원연화장장례식장, 발인 19일 오후 2시 (031)217-2796 ●이원영(전 주 스페인대사)씨 모친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3410-6920,6990●박순학(전 화양초등학교 교장)순웅(전 MBC 영화부 부장)씨 모친상 18일 경북 청도 대남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17-246-1977●양근섭(대유상사 대표)근택(케다 〃)근호(한국주방 〃)씨 부친상 김연중(한국전력기술 부장)씨 빙부상 박혜경(경복초등학교 교사)씨 시부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2)3010-2292●조명희(전 광천상고 교감)씨 별세 용경(회사원)용태(사업)용환(법무법인 지평 변호사)씨 부친상 박우진(인제의원 원장)이대원(사업)박인환(〃)이형구(〃)씨 빙부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3410-6915●권병창(고려대안산병원 재무팀장)명구(현대자동차)은아(포항 대흥중 교사)씨 모친상 18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 (02)921-3299●배인준(동아일보 논설실장)씨 모친상 18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590-2352
  • 농촌 줄파산 ‘공포’

    농촌 줄파산 ‘공포’

    농촌 줄파산이 본격화할 조짐이다. 한 마을 사람들이 나란히 보증을 서는 ‘어깨보증´, 채무자가 잠적하면 보증인을 주채무자로 바꾸는 ‘엎어치기´ 등 농촌 사회에 퍼져 있는 편법적인 채무변제 방식이 연쇄파산의 원인이다. 전문가들은 파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도시 파산에 이어 연대보증으로 얽히고설킨 농촌의 줄파산이 심각한 수위로 다가오고 있다고 경고한다. 농민들은 개인회생제도를 농촌 현실에 맞지 않아 꺼린다. 파산전문 박용석 변호사는 두 가지를 지적한다. 첫째, 카드빚이 상대적으로 많은 도시 사람과 비교해 땅과 집을 담보로 잡힌 농민들이 많다는 점이다.1억원 농지에 근저당이 8000만원 설정돼 있다면 현재 개인회생제도에서는 이 8000만원을 빚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개인회생제도는 담보채권을 구제하지 않기 때문이다. 둘째, 소득을 증명하기 쉽지 않다. 번 돈 중에 최저생계비를 뺀 만큼 갚아나가는 개인회생제도는 급여제가 많은 도시민과 달리 농민의 소득수준을 산출해 내기에 적절치 않다. 이런 점 때문에 파산을 택하는 게 맞지만, 농촌에서의 파산은 줄파산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구조에 놓인 일종의 뇌관인 셈이어서 이 또한 선택이 쉽지 않다. ●대부분 땅등 담보대출… 구제대상 안돼 전라북도 남원 인근의 한 마을에서 600평 규모의 비닐하우스를 경영하는 구재진(가명·42)씨. 구씨는 현재 파산 절차를 밟고 있다. 그의 빚은 2억 9000만원. 구씨는 지난 5년 동안 대출금의 만기일이 돌아올 때마다 보증인을 데리고 농협을 찾았다. 같은 마을 사람인 농협 직원은 그때마다 정책자금·가계대출·일반대출 등의 명목으로 500만∼2000만원까지 돈을 빌려줬고 이 돈은 곧바로 만기일이 돌아온 대출금을 갚느라 다시 농협으로 들어갔다. 구씨가 5년 동안 농협에서 받은 대출은 15차례. 대출을 위해 세운 보증인만 모두 6명이다. 동네 어른 3명, 마을 친구 2명, 친형까지 모두 구씨의 보증인이다. ‘보증인 돌려막기’방법으로 5년을 버텨 온 구씨는 지난 5월 6촌 형의 부도로 직격탄을 맞았다. 구씨는 지난해 6촌 형의 땅에 7000만원을 대출받아 비닐하우스를 세웠다.6촌 형은 부도 후 잠적했고 구씨의 비닐하우스는 경매로 넘어갔다. 그 뒤 농협에서는 더 이상 대출을 해주지 않고 있다. 매달 200만원 가까운 이자를 갚을 수 없게 되자 구씨의 선택은 파산이 될 수밖에 없었다. 구씨에게 보증을 선 지인 3명은 지난해 농수산신용보증기금으로 대체했지만 여전히 친형과 친구 2명은 그의 보증인이다. 구씨의 빚은 하우스를 짓기 위해 1998년 농협에서 3000만원을 대출받으면서 시작됐다.2001년 100년 만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하우스가 주저앉자 다시 대출을 받았다.2002년 11월 전기 누전으로 하우스에 불이 나자 보증인을 세워 대출을 받았다. 구씨는 “내가 파산하면 같은 농사를 짓는 보증인들도 줄줄이 파산할 수밖에 없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일봉(가명·44)씨는 ‘어깨보증’을 섰다가 전 재산을 날렸다.2000년 함께 농민회 활동을 한 친구가 세운 미곡종합처리장의 보증을 섰다. 그러나 친구의 사업은 1년 만에 부도가 났고 이씨뿐만 아니라 ‘어깨보증’을 선 2명 모두 재산이 가압류됐다. 이씨의 전 재산은 7200여평 규모의 논과 밭이다. 이씨는 1995년 농업기반공사로부터 논과 밭을 매입한 비용 1억원 가운데 절반만 갚은 상태였다. 가압류는 청천벽력이었다.10년 동안 갚아 온 5000만원보다 당장 농사 지을 땅을 잃은 건 큰 충격이었다. 지난 9월 이씨의 땅은 경매로 처분됐다. 이제 빚을 갚기 위한 대출마저 불가능해졌다. 이씨의 현재 빚은 1억 7000만원.2000년 이후 태풍과 폭설, 폭우 피해가 날 때마다 이씨는 친구 2명을 보증인으로 세우고 농협과 신협, 축협 등에서 수십차례 대출받았다. 이씨는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있는 친구 2명에게도 맞보증을 서준 상태다. ●보증인이 주채무자로…엎어치기 파산 ‘어깨보증’을 선 보증인이 주채무자가 되는 ‘엎어치기’도 농촌 줄파산의 원인이다. 전북 순창에서 개인택시를 모는 정용석(가명·46)씨. 그는 7년전 보증을 선 친형이 잠적하면서 형의 빚을 끌어안게 됐다. 형은 순창에서 젖소를 키우기 위해 농협에서 98년 7000만원을 대출받았다. 이때 정씨와 형의 친구 2명이 보증인이 됐다. 그러나 젖소 농장의 적자를 견디다 못한 형은 잠적했다. 정씨는 가압류를 피하기 위해 형의 채무를 자신 명의로 돌려 이자와 원금을 갚고 있다. 농협 직원도 “압류를 당하면 금융거래가 원천적으로 봉쇄될 수 있다.”면서 “형을 대신해 정씨가 주채무자가 되는 것이 유리하다.”고 설득했다. 정씨는 꾸준히 이자와 원금을 갚고 있지만 오히려 빚은 8000만원으로 늘었다. 정씨는 “택시 운전으로는 대학에 다니는 두 아이의 뒷바라지마저 힘들다.”면서 “아이들에게 빚이 대물림되는 것을 막기 위해 파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안동환·남원 이효연기자 sunstory@seoul.co.kr
  • 혁신도시 선정 끊이지 않는 잡음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입지선정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그동안 침묵했던 일부 지역과 정당이 선정 방법 등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1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도가 특정 지역을 이미 내정해 놓고 다른 지역을 들러리 세우려 하고 있다.”며 “객관적인 근거 없이 최종 후보지가 확정될 경우 법정소송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입지선정위에 보고된 3개 후보지에 대한 평가 자료를 공개하고, 후보지의 지리적 여건과 경제성 파악을 위해 실시된 현지 답사를 다시 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김재균 열린우리당 광주시당위원장은 최근 “박광태 시장이 시민들과 한마디 상의도 없이 한전을 광주가 아닌 전남에 건설토록 독단적으로 처리한 것에 대해 시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소속 전남지역 국회의원들 역시 성명을 통해 “전남 동부권에 정보통신 관련 기관을 이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광주시는 이와 관련, 반박 보도자료를 내고 “공동 혁신도시는 지역사회의 대표적 협의체인 지역혁신협의회와 시의회, 전문가, 시민들의 의견을 들은 결과, 광주·전남의 공동발전을 바라는 여론에 따라 시·도지사합의로 추진됐다.”며 “공론화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됐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광태 시장을 견제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인다.”며 “이를 정치 쟁점화하는 것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표를 얻기 위해 소지역 갈등을 조장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김문기자가 만난사람] 돌아온 ‘원조 에로스타’ 안소영씨

    [김문기자가 만난사람] 돌아온 ‘원조 에로스타’ 안소영씨

    우리나라 최초의 심야 상영 영화를 아시나요. 시곗바늘을 20여년 전으로 되돌려보자.1982년은 우리 사회에 커다란 변화가 생긴 한 해였다. 자정까지 제한된 통행금지가 해제됐고 두발 자유화가 실시됐다. 또 전국적인 교복 자율화 조치도 이때 결정됐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이른바 3S(Screen,Sex,Sports) 정책에 의해 일련의 문화적 잠금장치를 푼 것. 따라서 성 묘사에 대한 까다로운 검열장치도 자연스럽게 완화됐다. 이때 깜짝놀랄 영화 한 편이 등장한다. 바로 ‘애마부인’이다. 우리나라 에로영화의 효시로 지난 54년 한국 영화 사상 최초의 키스장면이 나오는 ‘운명의 손’(한형모 감독) 이후 가히 혁명적 사건일 만큼 과감한 노출로 영화 팬들을 흥분시켰다. 그해 3월27일 자정, 서울극장에서는 ‘애마부인’을 한국 영화 사상 처음으로 심야 상영하게 된다. 이날 밤 좌석수 1500석인 극장에 5000여명이 한꺼번에 몰려 아수라장이 됐다. 매표소가 박살나고 경찰까지 출동하는 사태가 벌어졌던 것. 이처럼 당시 ‘애마부인’은 통금해제에 편승, 수많은 청춘들을 심야극장으로 끌어들였다. 뿐만 아니다. 개봉 첫해에 31만명의 관객을 동원, 그해 한국영화 개봉작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이후 ‘애마부인’은 한국 영화 사상 최다인 무려 13편의 속편이 제작되면서 한 시대를 풍미했다. 아울러 숱한 ‘애마걸’이 등장하면서 갖가지 스캔들까지 뿌렸다. 또 ‘산딸기’‘빨간앵두’‘뼈와 살이 타는 밤’ ‘피조개 뭍에 오르다’‘어우동’‘변강쇠’‘뽕’ 등의 에로영화가 봇물처럼 스크린을 장식했다. ‘애마부인’은 이래저래 우리 사회의 변천사와 궤적을 같이했고 추억의 팬들에겐 아직도 회자되고 있다. 하지만 영화제목의 ‘애마’는 ‘愛馬’가 아니라 삼베를 사랑하는 ‘愛麻’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애마부인’이 다시 거론된다. 그 주인공이 컴백하기 때문이다. 안소영(46·본명 안기자)씨. 미국에서 살다가 지난 5월 7년 만에 귀국했다. 최근에는 누드화보집을 내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다. 프랑스 영화 ‘엠마뉴엘’과 ‘차탈레 부인의 사랑’의 실비아 크리스텔이 떠오른다. 이른바 한국의 실비아 크리스텔로 비유되는 안소영. 본인이 원했든 원하지 않았든 영화에서 적극적인 섹스를 추구하는 여인으로 파격 등장했다. 이로 인해 나름대로 한(恨)많은 인생길을 걸어왔다. 늘 벗어야 하는 배우로, 또 ‘큰 가슴’이라는 고정된 시선과 굴레를 동시에 안고 순탄치 않은 삶을 살아왔다. 안씨는 지난 76년 연기 인생을 시작해 95년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을 끝으로 영화계를 떠났다. 또 98년 미국으로 훌쩍 떠나 뉴저지주에서 ‘황부자 순두부집’을 운영하며 아들과 둘이 외롭게 지냈다. 틈틈이 한국의 드라마를 보면서 연기의 본능을 참지 못했고 결국 귀국을 결심했다. 돌아오자마자 KBS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에 출연했고, 지난 8월에는 누드화보를 찍었다. 서울여대 사진학과 교수인 안씨의 동생과 함께 서울과 제주에서 촬영했다. 안씨는 요즘 ‘내나이 마흔일곱’을 위해 특별한 것을 마련하고 있다. 내년에 데뷔 30년을 맞는다. 그래서 뮤지컬과 영화출연을 위해 차분히 준비 중이다. 뮤지컬 제목은 ‘뜨거운 홍차를 같이해’이며 내년 3월 대학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서 주인공 히피소녀를 맡아 노래와 연기력으로 승부를 걸 각오다. 영화는 ‘안소영 세대에 바친다’는 주제로 현재 시나리오 작업이 다 끝났다. 벗는 배우의 굴레를 벗고 나이에 걸맞은 제2의 배우인생으로 새롭게 출발하기 위해서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커피숍에서 안씨를 만났다. 머플러와 체크무늬 상의가 가을날 햇살과 잘 어울렸다. 먼저 근황을 물었다.“일주일에 3일은 서초동의 예술의 전당을 찾아요. 뮤지컬 자료를 얻기 위해서지요.”라고 대답했다. 뮤지컬은 목소리도 따라줘야 하지 않느냐고 하자 지체없이 “옛날부터 뮤지컬을 하고 싶었어요. 성대가 약하긴 하지만 폐활량을 높이기 위해 매주 일요일마다 등산을 통해 체력훈련하고 있지요.”라고 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과 함께 청계산을 찾는다는 것. 때마침 아들한데 전화가 걸려온다. 숙제가 끝나면 할머니를 모시고 공원 산책을 나가라고 했다. 조심스럽게 아이 아버지가 누구냐고 물었다.“아니, 아직도 그런 질문 하나요. 그냥 미혼모로 알아주세요.”라고 하면서 “미국에서나 한국에서나 아들과 서로 의지하며 잘 살고 있거든요.”라고 약간 역정을 낸다. 이어 미국 생활 얘기가 나왔다. 그는 97년 미혼모가 됐고 ‘안소영 컬렉션’이라는 의상실 경영도 어려워져 미국 뉴저지로 떠났다. 아는 사람이라곤 동생 지인들이 전부. 처음에는 의류명품점을 했으나 여의치 않았고 아들이 워낙 순두부를 좋아해 순두부집을 2년 동안 운영하게 됐다. 아들 이름이 황도연. 부자되라는 뜻에서 ‘황부자∼’로 지었다. 운동화끈을 조여매고 주방이며 손님 접대며 밤 10시까지 모든 것을 혼자 하다보니 힘들어 눈물도 많이 흘렸다고 고백했다. 안씨에게 ‘애마부인’은 어떤 모양으로 남아 있을까.“어쩔 수 없이 출연했고 그로 인해 멍에를 짊어지고 살아왔어요.”라고 했다. 그래서 애정보다는 ‘애증’이 가득한 작품이라고 했다. 자신의 본질적 연기는 그게 아닌데 늘 ‘애마부인’으로 고정시선을 받는 게 정말 싫었고, 또 행복보다는 시련과 굴곡이 더 많았다고 했다. 아이에게도 배우라는 점을 당당히 얘기할 수 없었다고 했다.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그렇게 투자를 많이 했건만 ‘애마부인’이란 족쇄로 얻는 것이 별로 없었다. 안씨는 “그 영화 이후에는 감독마다 다들 벗으라고 해 정말 싫었어요.”라고 토로했다. 그러나 임권택 감독만큼은 달랐다고 했다. 추억 한토막. 영화배우가 되고 싶어 촬영현장을 따라다니던 안소영은 중학교때 처음 임 감독을 만났다.“소영이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어.”라는 얘기를 들어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런데 ‘애마부인’을 찍고 나서 “너무 어이가 없다.”는 말을 들어야 했다.86년 임 감독의 ‘티켓’에 출연한 안씨는 “감독님 제발 벗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했더니 흔쾌히 받아주었다. “원래 저는 순수 연극을 좋아했어요. 이해랑 선생님의 연극 ‘죄와벌’(극단 신협)에서 노주현씨랑 처음 연기를 했거든요.” 안씨는 어릴 적 원로 배우 김지미씨를 좋아했다. 김씨가 웃을 때 입이 약간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거울 앞에서 흉내를 내곤 했다. 중학교 때부터 서울 충무로의 배우전문학교에 다니며 영화계 사람들과 자주 만났다. 고교 졸업 때에는 기자가 되려고 서강대 신문방송학과에 응시했으나 떨어져 인생팔자가 연기라는 것을 인식하게 됐다. 결혼할 생각이 없느냐고 하자 “남자에 대한 피해의식이 강해요. 어떤 기대감도 없고요. 아이와 살면서 그 속에서 행복을 얻으면 되잖아요.”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남들처럼 결혼해서 한 아내로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이 성격상 맞지 않는다는 것. 안씨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살고 있다. 먹고 사는 문제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미국이나 타이완에서 순두부집을 곧 낼 예정이라고 했다. 그가 말하는 순두부는 보통 한국식이 아니라 양념이나 재료에 많은 정성을 쏟아붓는 특별 순두부라고 했다. “제게 연기를 위한 열정이 있다는 것이 행복이 아닐까요.‘독짓는 늙은이’의 편안한 시골여인처럼 살고 싶어요. 화려함이 아닌 자연 그 자체의 아름다움으로 말입니다. 또 나이 60에는 제 인생의 누드화보 전시회를 꼭 열 생각입니다.” km@seoul.co.kr ■그가 걸어온 길 ▲1959년 서울 출생 ▲78년 정화여자상고 졸업 ▲76년 ‘내일 또 내일’로 영화 데뷔 ▲77년 연극 ‘죄와 벌’ ▲주요 출연작 오늘밤은 참으세요(81년) 애마부인(82) 달빛 멜로디(84) 여자가 두번 화장할 때(84) 자유처녀(85) 합궁(88) 그 섬에 가고 싶다(93)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95) 등 17편
  • 제42회 저축의 날 국민훈장 목련장 ‘올해의 저축왕’ 이종한씨

    “어려운 살림살이로 고생해온 아내 및 아들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25일 열린 저축의 날 행사에서 올해의 저축왕으로 뽑혀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은 이종한(54·목공)씨. 그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초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동네 목공소에 취직해 그길로 목공일을 천직으로 여기고 줄곧 일해 왔다. 이씨는 “조금씩 버는 돈을 쪼개서 저축하고 남는 돈으로 생활해 왔다.”면서 “학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고 야간으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마쳤다.”고 말했다. 타고난 성실성 덕분에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문화재수리 자격증까지 땄다. 이후 목공소를 직접 운영하면서 돈을 본격적으로 모으기 시작한 그는 1997년 외환위기를 맞아서도 큰 어려움 없이 보낼 수 있었다. 언제부턴가 이씨는 한가지 ‘노하우’를 터득하게 된다.3년 만기 적금을 해마다 들어 만기가 매년 돌아오게 하는 것. 매년 원금 850만원과 이자 150만원을 타게 됐다. 이런 방식으로 저축해온 지 10년이 됐다. 이씨는 현재 은행과 우체국, 신용협동조합 등 총 15계좌에 2억 3000여만원을 저축하고 있다. “은행으로부터 이자를 150만원씩이나 받고 보니 괜히 남들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씨는 사찰이나 정자 등의 전통창문 만들기 전공으로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특별상까지 받은 솜씨를 십분 발휘,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사랑의 집집기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년째 벌이고 있다. 그는 “어떤 위치에 있더라도 열심히 생활하면 반드시 희망은 온다는 사실을 꼭 전해주고 싶다.”며 말을 맺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훈·포장 5명… 차태현·권상우 대통령 표창 제42회 저축의 날 기념식이 2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박승 한국은행 총재, 저축 유공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 총재는 기념사를 통해 “우리 경제는 높은 저축률을 토대로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장기간에 걸친 고도성장을 이룩했다.”면서 “저축의 생활화로 개인의 건전한 소비가 정착되면 건실하고 합리적인 사회 기풍이 형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수상자명단 ▲국민훈장 목련장 이종한 ▲국민포장 정화순 김종철 ▲산업포장 차동구 안병구 ▲대통령 표창 차태현 권상우 이병찬(통일운수대표) 양영재(중소기업은행 여의도지점장) 정종호(부산 성의신협 이사장) 이종욱(외환은행 SBS지점장) ▲국무총리 표창 이금순 최유라 안동구(농업) 임창수(환경미화원) 김현근(농업) 김석희(KBS PD) 전태식(아이스크림대리점) 김정근(하나은행 범어동지점 팀장) 손성현(부산은행 거제동지점 부지점장) 송기용(경남은행 개인영업추진본부 부장) 김혜영(삼성생명 중앙지점 보험설계사) 박광현(신한은행 보라매지점 부지점장)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카드 포인트 “물로 보지마”

    카드 포인트 “물로 보지마”

    아직도 ‘포인트’를 신용카드사의 얄팍한 ‘상술’ 정도로 여긴다면, 당신은 ‘카드 재테크’의 문외한일 가능성이 높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02년부터 올 6월까지 카드 이용자들이 사용하지 않아 소멸된 신용카드 포인트가 총 1049억점에 이른다.1점은 현금 1원과 똑같기 때문에 1049억원이 허공에 날아간 셈이다. 또 올 1월부터 6월까지 삼성·LG·현대·비씨·신한·롯데 등 전업(專業)카드사가 쌓아놓은 포인트만 7000억점이나 된다. 고객들이 포인트로 7000억원을 쓸 수 있다는 뜻이다. ‘포인트’를 빼놓고는 카드 마케팅을 얘기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 카드사들은 저마다 다양한 포인트 제도를 도입해 상품 할인은 물론 각종 서비스를 주며 고객을 불러 모은다. 삼성카드는 아예 ‘포인트 연구소’까지 운영하고 있다. 포인트는 일단 카드를 긁은 다음에야 적립되기 때문에 카드를 쓰지 않고 혜택만 따먹는 체리피커(Cherry Picker)와 근본적으로 다르다. 따라서 카드사들은 신규고객 창출과 휴면고객 개발에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기법으로 포인트 적립을 꼽고 있다. 실제로 여신금융협회가 최근 내놓은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신용카드를 선택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으로 포인트나 마일리지 적립을 꼽은 소비자가 16.5%나 됐다. ●포인트에도 유효기간이 있다 포인트를 오랫동안 차곡차곡 쌓아 한꺼번에 쓰려다가 자칫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 카드사의 적립 포인트에는 5년이라는 유효기간이 있기 때문이다. 적립 후 5년이 지나면 월별로 소멸된다. 예를 들어 2001년 1월에 쌓아 놓고 2005년 12월까지 사용하지 않는다면 2006년 1월에는 2001년 1월에 적립된 포인트가 사라진다.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소멸되는 포인트가 문제가 되자 금감원은 11일 카드 대금 청구서에 전체 누적 포인트와 함께 소멸 예정 포인트와 시기도 기재하도록 신용카드사에 지도 공문을 보냈다. 이에 따라 카드소비자들은 이르면 올해 말부터 적립 포인트가 언제 소멸되는지를 좀더 쉽게 알 수 있게 됐다. ●연체는 ‘포인트의 적’ 포인트는 카드를 사용하는 시점에서 생기지만 적립 여부가 확정되는 것은 결제일이다. 포인트 적립률이 1%인 카드를 사용했을 때 10만원을 결제하면 1000점의 포인트가 발생하지만 이것은 적립예상 포인트일 뿐이다. 사용한 카드대금을 결제일에 내야 비로소 적립이 확정되는 것이다. 카드사는 그 달 청구한 금액을 일부라도 결제하지 않았다면 그 달의 포인트를 적립해 주지 않는다. 카드사별로 또는 포인트 종류에 따라 예외적으로 결제일 이후 연체를 갚는 시점에 예정된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경우도 있지만 극히 드물다. ●포인트 많이 쌓이는 곳 따로 있다 카드사마다 가맹점에 따라 포인트 적립률을 다르게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포인트 적립률이 1%인 카드라 하더라도 가맹점에 따라서 0.5% 이하를 적립할 수도 있고,3% 이상을 적립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현대카드의 경우 의류나 레저용품, 주점, 식당 등에서는 3%를 적립해 주지만 호텔, 실내골프장, 패스트 푸드점에서는 2%를 적립해 준다. 삼성카드는 외식업체인 TGI프라이데이, 미스터 피자 등 제휴업체에서 포인트를 이용해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20%를 할인해준다. 포인트로 결제한 게 있으면 그 포인트의 50%를 다음날 되돌려주는 ‘포인트 페이백’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외환카드는 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한 외환카드 ‘포인트몰(www.yespoint.com)’에서 고객이 원하는 상품이 없을 경우 그 상품을 갖추도록 요구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자사의 기부전용 사이트인 ‘아름인(www.arumin.co.kr)´을 통해 포인트로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포인트 집중시켜야 성공적인 포인트 관리를 위해서는 이용하는 신용카드 숫자를 줄여 포인트를 한 곳에 집중시키는 게 중요하다. 특정 카드에 포인트가 많이 쌓일수록 사용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서비스의 질도 좋기 때문이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최근 카드사들이 신규 가입 고객에 대한 혜택을 줄이는 대신 우량고객 유지를 위해 포인트 혜택을 늘리는 추세”라면서 “카드 사용액이 많지 않은 직장인들은 포인트 혜택이 많은 카드를 주로 사용해 여기에 포인트를 집중시킬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부고]

    ●한승교(신도테크 대표)씨 부친상 강경석(전 일은증권 지점장)신재주(한성대 겸임교수)씨 빙부상 3일 서울보훈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478-5299●김병업(전 광영중 교장)병철(감사원 비서실장)씨 모친상 3일 전남 장성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10시 (061)395-4411●권세원(전 보험노련 위원장)충원(헤럴드미디어 기획조정실장)씨 모친상 3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2001-1091●박영미(과학기술부 주사)영훈(삼성전자)경숙(나노디엠스)씨 부친상 1일 안양 한림대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31)384-1247●이주하(경기지방공사 광교신도시사업 처장)씨 모친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3010-2267●조인성(공주대 경제통상학부 교수)인호(영락고 교사)명숙(예장합동신천교회 전도사)씨 부친상 김교현(호남석유화학 이사)씨 빙부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3010-2292●임한웅(IN To IN 방학점 사장)한영(미림씨스콘 부장)한준(미림씨스콘 대표)씨 부친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3010-2295●이종현(한국컨테이너풀 전무)종순(영복여고 교사)씨 모친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410-6930●윤태선(농협 괴산군지부장)씨 부친상 3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43)286-9537●김영칠(전 대한법무사회 광주시지부 부회장)씨 별세 석주(사업)안나(서울 언주중 교사)씨 부친상 나정(목포 연동초등학교 교사)씨 시부상 이채동(광주약사신협 이사장)이순재(에이스어학원장)하덕성(캐나다 거주)박영준(사업)김성걸(한겨레신문 정치부 차장)씨 빙부상 2일 광주 요한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62)510-3173●김희섭(삼성화재 주임)씨 부친상 마이클 캐스트너(전 한양대 영어교육학과 교수)김정선(참빛 대표)김화영(동양EEC 차장)최영해(동아일보 경제부 기자)씨 빙부상 3일 서울시립동부병원, 발인 5일 오전 5시 (02)928-1699●이한춘(한영훼미리 대표)씨 부친상 장수길(국방부 조달본부 육군 준장)씨 빙부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10시 (02)3010-2238
  • [지방선거 누가뛰나(하)] 영남권 기초단체장

    영남지역 주민들의 전반적인 정당 선호도는 여전히 한나라당이 강세다. 이에 따라 기초단체장 선거도 한나라당 후보가 유리할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분석이다. 그만큼 한나라당 예비후보들 간에 치열한 공천경쟁이 예상되는 한편 탈락한 후보들은 대부분 출마의사를 접지 않겠느냐는 관측이다. 한나라당을 제외한 다른 정당은 상대적으로 마땅한 인물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영남지역 기초단체장은 부산 16명, 경남 20명, 대구 8명, 경북 23명, 울산 5명 등이다. 부산은 현역 구청장·군수 16명 가운데 시의원 출신이 10명으로 가장 많다.3선인 사하·영도·연제구 3곳을 제외하고는 현역(한나라 11, 무소속 2명)이 모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 구청장 5명도 가세할 태세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전·현직 시의원(26명) 및 구의원(6명)도 30명이 넘는다. 경남은 3선으로 물러나는 진해·김해·밀양시에 광역·기초의원과 고위공무원 출신 등의 예비후보들이 갈수록 늘고있다. 대통령 고향인 김해에는 현재 10여명이 거론된다. 열린우리당 후보로 곽진업 전 국세청 차장이 올라있고 류효이 전 울산시 기획관리실장이 6일 명예퇴직을 하고 한나라당 공천을 준비한다. 통영시·창녕군·함양군 등 3곳의 열린우리당 소속 현역 단체장의 수성여부도 관심거리다. 대구는 3선인 수성·달서구와 단체장이 부동산 투기혐의로 재판을 받고있는 달성군에 현직 부단체장을 비롯한 출마예상자가 몰리고 있다. 나머지 5개 지역은 모두 현역 출마가 확실시된다. 경북은 문경시·청도군 2곳을 뺀 21곳이 한나라당 단체장이다. 시장이 경북도지사 도전을 선언한 포항시와 3선인 김천·구미·상주·의성 등 5곳의 경쟁이 치열하다. 단체장이 비교적 고령에 속하는 문경·경주·울진에는 고위공무원 등이 현역단체장 행보를 주시하는 분위기다. 울산은 지난 1997년 광역시로 승격돼 3선 단체장이 없다. 현역 단체장이 모두 한번 더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에서 유일한 2선 구청장으로 울산시장에 관심이 있는 이채익 남구청장의 행보가 변수다. 민노당 전략지역인 동·북구에서 이갑용·이상범 현 구청장이 민주노동당 재공천을 받을지 주목된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영남권 출마 예상자 범례 우:열린우리당, 한:한나라당, 노:민주노동당, 민:민주당, 자:자민련, 무:무소속 ●부산 ▲중구=이인준(55·현 구청장·무) 구동회(56·시의원·한) 변종길(64·전 구청장·무)▲서구=김영오(65·현 구청장·무) 박극제(54·시의원·한) 조양환(43·시의원·한) 박춘한(52·부산시공무원교육원장·무)▲동구=정현옥(64·현 구청장·한) 박한재(44·시의원·한) 박삼석(55·시의원·한)▲영도구=안성민(43·시의원·한) 김성길(49·시의원·한) 김유덕(61·호천종합건설 회장·우)▲부산진구=안영일(64·현 구청장·한) 박홍재(58·시의원·한) 이종수(58·부산시 감사관·무) 하계열(60·전 구청장·무) 김윤환(56·영광도서 대표·무) 김영재(50·전 시의원·무)▲동래구=이진복(47·현 구청장·한) 노재철(44·사학연금관리공단 감사·우)▲남구=전상수(67·여·현 구청장·한) 이종철(61·시의원·한) 김신락(50·시의원·한) 박기욱(56·시의원·우) 이영근(66·전 구청장·무)▲북구=배상도(65·현 구청장·한) 천판상(60·시의원·한) 배학철(66·시의원·한) 권익(65·전 구청장·무)▲해운대구=배덕광(57·현 구청장·한) 김영수(48·전 구의회 의장·한) 신중복(59·전 구청장·무) 허훈(50·전 구의회 부의장·한) 홍순헌(41·밀양대 교수·우) 허옥경(47·여·전 구청장·우) 최중식(53·변호사·우)▲기장군=최현돌(55·현 구청장·한) 서석순(57·전 시의원·한) 김홍석(44·전 부산발전연구원 사회조사센터장·무)▲사하구=이해수(49·시의원·무) 김청일(60·시의원·한) 이상은(45·시의원·무) 이석래(58·구의회 의장·한) 조양득(57·전 시의원·한) 김사권(60·전 부산경찰청 보안과장·무) 조정화(42·국회의원 보좌관·한)▲금정구=김문곤(65·현 구청장·한) 김종암(64·전 시의원·무) 김영관(40·부산시장 정책특보·한) 고봉복(59·시의원·한) 최길락(65·부산도시개발공사 상임감사·무) 강준원(43·동방기업 대표·우)▲강서구=강인길(46·현 구청장·한) 김진옥(39·구의원·우) 박광명(62·전 시의원·무)▲연제구=임주섭(62·부산시설관리공단 이사장·한)▲수영구=유재중(49·현 구청장·한) 박현욱(50·시의원·한) 이남중(50·시민운동가·우)▲사상구=윤덕진(68·현 구청장·한) 송숙희(46·여·시의원·한) 오보근(51·구의원·한) 최봉근(52·구의원·한) 강주만(54·시의원·우) ●대구 ▲중구=정재원(63·현 구청장·한) 류규하(50·시의원·한)▲동구=이훈(64·현 구청장·한) 최규태(64·경동정보대 외래교수·무)▲서구=윤진(59·현 구청장·한) 강황(60·석산섬유 대표이사·한) 서중현(54·대구경제살리기운동본부 본부장·무)▲남구=이신학(61·현 구청장·한) 하종호(47·대구달구벌복지회관 관장·무) 김선명(49·시의원·한)▲북구=이종화(56·현 구청장·한) 김충환(44·시의원·한)▲수성구=이진훈(49·현 부구청장·한) 김형렬(47·한나라당 중앙당대변인실 행정실장·한) 이원형(54·전 국회의원·한)▲달서구=곽대훈(50·현 부구청장·한) 정판규(46·우 경북도당 사무처장·우)▲달성군=이종진(55·현 부군수·한) 박성태(42·시의회 부의장·한) ●울산 ▲중구=조용수(52·현 구청장·한) 천병태(45·전 시의원·노) 성보경(63·전 울산시교육위원·노) 이철수(59·외국어학원장·무) 이정환(57·전 청와대비서관·우) 김영길(43·구의원·우)▲남구=이채익(50·현 구청장·한) 김헌득(46·시의원·한) 김두겸(47·구의회 의장·한) 김진석(41·전 시의원·노) 임동호(37·우리당 울산시당위원장·우) 임종락(36·노동자·노) 이동해(53·전 대한유화노조 수석부위원장·우) 윤인섭(48·변호사·노) 윤원도(44·전 구의원·우) 도광록(46·전 시의원·우)▲동구=이갑용(47·현 구청장·노) 송시상(59·시의회 부의장·한) 김종훈(41·시의원·노) 홍정련(40·여·시의원·노) 송인국(50·전 시의원·한) 정천석(53·한국윤활유공업협회 부회장·무)▲북구=이상범(48·현 구청장·노) 김수헌(48·전 구의원·한) 강석구(45·시의원·한) 윤종오(42·시의원·노) 김광식(41·전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노) 정갑득(47·민노당 울산시당부위원장·노) 이수동(60·정당인·우)▲울주군=엄창섭(65·현 군수·한) 변양섭(59·군의원·우) 한재화(59·우 상무위원·우) 김종길(43·삼원종합건설 부사장·노) 노진달(59·시의원·한) 서진기(61·시의회 부의장·한) 김춘생(54·시의원·한) ●경남 ▲창원시=박완수(50·현 시장·한) 허성무(42·학원장·우) 이재구(44·경남정보사회 연구위원·노) 김충관(54·전 도의원·한)▲마산시=황철곤(51·현 시장·한) 전수식(49·현 부시장·한) 김오영(51·전 시의회 부의장·무) 조영파(56·전 부시장·우) 김종대(52·전 시의원·우)▲진주시=정영석(58·현 시장·한) 김권수(45·도의원·한) 최진덕(48·도의원·한) 강대승(52·변호사·한) 강정호(56·전 경남도 정무부지사·한)▲진해시=심용주(62·진해상의회장·한) 이재복(57·건설업·한) 최병관(66·전 시의회 의장·한) 김종률(47·도의원·한) 이정률(54·거제 부시장·한)▲통영시=진의장(60·현 시장·우) 안휘준(47·치과의사·한) 김윤근(46·도의원·한) 강부근(59·기초자치발전연구소장·한) 김종부(53·전 경남도 보건복지여성국장·한) 송건태(53·전 도의원·무)▲사천시=김수영(60·현 시장·한) 송도근(58·전 서울지방국세청장·한) 정만규(64·전 시장·무) 김인(52·전 도의원·한)▲김해시=박정수(60·김해시설관리공단 이사장·무) 정용상(52·전 도의원·한) 박용일(61·전 시의회 의장·한) 문동효(62·전 밀양부시장·한) 류효이(58·울산시 기획관리실장·한) 김종간(54·김해향토문화연구소장·한) 김혜진(54·대한체육회 감사·무) 이광희(46·경남도교육위원·우) 김성우(45·도의원·우) 곽진업(60·전 국세청 차장·우)▲밀양시=김종상(63·한 중앙위원·한) 박한용(54·밀양경제연구원장·한) 이기영(58·밀양농협장·한) 박태희(48·도의원·한) 박종흠(54·전 경남도 건설국장·한) 김상재(57·창녕부군수·한) 권영환(56·경남도 환경녹지국장·한) 이상천(51·변호사·한) 엄용수(39·공인회계사·우)▲거제시=김한겸(57·현 시장·한) 윤종만(61·시의회 의장·한) 문경춘(42·전 언론인·한) 정상욱(55·수산업·한) 김광용(40·동국대 겸임교수·한) 김찬경(57·전 도의회 총무담당관·우) 권순옥(51·시의원·우) 변성준(41·회사원·민주노동당) 윤영(50·거제대 교수·무)▲양산시=오근섭(57·현 시장·한) 송홍룡(52·전 도의원·한) 조문관(50·도의원·한) 이철민(44·당원협의회장·우) 정병문(41·시의원·우) 송인배(36·전 청와대 비서실 행정관·우) 주철주(56·삼린농장 대표·우)▲의령군=한우상(57·현 군수·한) 권태우(56·전 도의원·한) 김채용(57·경남도 행정부지사·한)▲함안군=진석규(57·현 군수·한) 진종삼(66·도의회 의장·한) 조영규(58·법무사·한)▲창녕군=김종규(57·현 군수·우) 이수영(58·도의원·한) 홍삼식(59·밀양부시장·한) 한홍윤(48·법무사·한) 강모택(46·한 도당 부위원장·한) 하진(61·전 경남도교육위 의장·한)▲고성군=이학렬(53·현 군수·한) 제정훈(60·정당인·한) 최평호(57·전 부군수·한) 안수일(59·여행사 대표·한)▲남해군=하영제(52·현 군수·한) 정현태(42·전 남해인터넷뉴스 대표·우)▲하동군=조유행(58·현 군수·한) 노영태(61·하동축협장·한) 남명우(52·지역발전연구소장·무)▲산청군=권철현(57·현 군수·한) 조용규(61·전 함양부군수·한) 이서우(55·군의회 의장·한) 이승화(49·도의원·한)▲함양군=천사령(62·현 군수·우) 이창구(53·전 도의원·한) 임창호(53·도의원·한) 고영희(60·함양농협장·한) 이철우(56·울산시교육청 부교육감·한)▲거창군=강석진(46·현 군수·한) 최용환(42·전 군의원·우) 안철우(50·사업·한) 백신종(53·도의원·한)▲합천군=심의조(67·현 군수·한) 이창규(61·도의원·한) ●경북 ▲포항시=공원식(53·시의회 의장·한) 박승호(48·경북도공무원연수원장·한) 장성호(64·전 경북도의회 의장·한)▲경주시=백상승(69·현 시장·한) 황진홍(48·경북도 환경산림수산국장·한) 최윤섭(52·경북도 기획관리실장·한)▲김천시=김정국(62·시의회 의장·한) 정경수(57·변호사·무) 최대원(49·고려전자 대표·한)▲안동시=김휘동(61·현 시장, 한) 권종연(49·도의원·한)▲구미시=남유진(53·부패방지위홍보협력국장·한) 김석호(46·도의원·한)▲영주시=권영창(62·현 시장·한) 우성호(51·정당인·한)▲영천시=손이목(56·현 시장·한) 김준영(64·영천신협 이사장·무)▲상주시=황성길(59·경북도 정무부지사·한) 김광수(57·목포대불대학 초빙교수·한)▲문경시=박인원(69·현 시장·우) 신현국(53·전 대구지방환경관리청장·한)▲경산시=최병국(49·현 시장·한) 서정환(59·전 건강관리공단 상임감사·무)▲군위군=박영언(66·현 군수·한) 김휘찬(54·군위농협조합장·한) 장 욱(51·도의원·한)▲의성군=안순덕(64·도의원·한) 김복규(64·전 군수·한)▲청송군=배대윤(57·현 군수·한) 안의종(63·전 군수·한)▲영양군=김용암(66·현 군수·한) 권경호(64·도의원·한)▲영덕군=김병목(53·현 군수·한) 김수광(63·전 도의회 의장·우)▲청도군=이원동(56·현 군수·무) 장경곤(60·전 도의회 사무처장·한)▲고령군=이태근(58·현 군수·한) 이진환(66·전 군수·한) 김인탁(55·고령주유소 대표·한)▲성주군=이창우(67·현 군수·한) 방대선(49·도의원·한)▲칠곡군=배상도(66·현 군수·한) 박창기(48·군의회 의장·우)▲예천군=김수남(62·현 군수·한) 황화섭(43·의사·무)▲봉화군=류인희(67·현 군수·한) 박현국(46·농업·우)▲울진군=김용수(65·현 군수·한) 임광원(55·경북도 농정국장·한)▲울릉군=오창근(61·현 군수·한) 정윤열(63·전 군위군 부군수·무)
  • [지방선거 누가뛰나(하)] 영남권 기초단체장

    영남지역 주민들의 전반적인 정당 선호도는 여전히 한나라당이 강세다. 이에 따라 기초단체장 선거도 한나라당 후보가 유리할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분석이다. 그만큼 한나라당 예비후보들 간에 치열한 공천경쟁이 예상되는 한편 탈락한 후보들은 대부분 출마의사를 접지 않겠느냐는 관측이다. 한나라당을 제외한 다른 정당은 상대적으로 마땅한 인물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영남지역 기초단체장은 부산 16명, 경남 20명, 대구 8명, 경북 23명, 울산 5명 등이다. 부산은 현역 구청장·군수 16명 가운데 시의원 출신이 10명으로 가장 많다.3선인 사하·영도·연제구 3곳을 제외하고는 현역(한나라 11, 무소속 2명)이 모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 구청장 5명도 가세할 태세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전·현직 시의원(26명) 및 구의원(6명)도 30명이 넘는다. 경남은 3선으로 물러나는 진해·김해·밀양시에 광역·기초의원과 고위공무원 출신 등의 예비후보들이 갈수록 늘고있다. 대통령 고향인 김해에는 현재 10여명이 거론된다. 열린우리당 후보로 곽진업 전 국세청 차장이 올라있고 류효이 전 울산시 기획관리실장이 6일 명예퇴직을 하고 한나라당 공천을 준비한다. 통영시·창녕군·함양군 등 3곳의 열린우리당 소속 현역 단체장의 수성여부도 관심거리다. 대구는 3선인 수성·달서구와 단체장이 부동산 투기혐의로 재판을 받고있는 달성군에 현직 부단체장을 비롯한 출마예상자가 몰리고 있다. 나머지 5개 지역은 모두 현역 출마가 확실시된다. 경북은 문경시·청도군 2곳을 뺀 21곳이 한나라당 단체장이다. 시장이 경북도지사 도전을 선언한 포항시와 3선인 김천·구미·상주·의성 등 5곳의 경쟁이 치열하다. 단체장이 비교적 고령에 속하는 문경·경주·울진에는 고위공무원 등이 현역단체장 행보를 주시하는 분위기다. 울산은 지난 1997년 광역시로 승격돼 3선 단체장이 없다. 현역 단체장이 모두 한번 더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에서 유일한 2선 구청장으로 울산시장에 관심이 있는 이채익 남구청장의 행보가 변수다. 민노당 전략지역인 동·북구에서 이갑용·이상범 현 구청장이 민주노동당 재공천을 받을지 주목된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영남권 출마 예상자범례 우:열린우리당, 한:한나라당, 노:민주노동당, 민:민주당, 자:자민련, 무:무소속 ●부산 ▲중구=이인준(55·현 구청장·무) 구동회(56·시의원·한) 변종길(64·전 구청장·무)▲서구=김영오(65·현 구청장·무) 박극제(54·시의원·한) 조양환(43·시의원·한) 박춘한(52·부산시공무원교육원장·무)▲동구=정현옥(64·현 구청장·한) 박한재(44·시의원·한) 박삼석(55·시의원·한)▲영도구=안성민(43·시의원·한) 김성길(49·시의원·한) 김유덕(61·호천종합건설 회장·우)▲부산진구=안영일(64·현 구청장·한) 박홍재(58·시의원·한) 이종수(58·부산시 감사관·무) 하계열(60·전 구청장·무) 김윤환(56·영광도서 대표·무) 김영재(50·전 시의원·무)▲동래구=이진복(47·현 구청장·한) 노재철(44·사학연금관리공단 감사·우)▲남구=전상수(67·여·현 구청장·한) 이종철(61·시의원·한) 김신락(50·시의원·한) 박기욱(56·시의원·우) 이영근(66·전 구청장·무)▲북구=배상도(65·현 구청장·한) 천판상(60·시의원·한) 배학철(66·시의원·한) 권익(65·전 구청장·무)▲해운대구=배덕광(57·현 구청장·한) 김영수(48·전 구의회 의장·한) 신중복(59·전 구청장·무) 허훈(50·전 구의회 부의장·한) 홍순헌(41·밀양대 교수·우) 허옥경(47·여·전 구청장·우) 최중식(53·변호사·우)▲기장군=최현돌(55·현 구청장·한) 서석순(57·전 시의원·한) 김홍석(44·전 부산발전연구원 사회조사센터장·무)▲사하구=이해수(49·시의원·무) 김청일(60·시의원·한) 이상은(45·시의원·무) 이석래(58·구의회 의장·한) 조양득(57·전 시의원·한) 김사권(60·전 부산경찰청 보안과장·무) 조정화(42·국회의원 보좌관·한)▲금정구=김문곤(65·현 구청장·한) 김종암(64·전 시의원·무) 김영관(40·부산시장 정책특보·한) 고봉복(59·시의원·한) 최길락(65·부산도시개발공사 상임감사·무) 강준원(43·동방기업 대표·우)▲강서구=강인길(46·현 구청장·한) 김진옥(39·구의원·우) 박광명(62·전 시의원·무)▲연제구=임주섭(62·부산시설관리공단 이사장·한)▲수영구=유재중(49·현 구청장·한) 박현욱(50·시의원·한) 이남중(50·시민운동가·우)▲사상구=윤덕진(68·현 구청장·한) 송숙희(46·여·시의원·한) 오보근(51·구의원·한) 최봉근(52·구의원·한) 강주만(54·시의원·우) ●대구 ▲중구=정재원(63·현 구청장·한) 류규하(50·시의원·한)▲동구=이훈(64·현 구청장·한) 최규태(64·경동정보대 외래교수·무)▲서구=윤진(59·현 구청장·한) 강황(60·석산섬유 대표이사·한) 서중현(54·대구경제살리기운동본부 본부장·무)▲남구=이신학(61·현 구청장·한) 하종호(47·대구달구벌복지회관 관장·무) 김선명(49·시의원·한)▲북구=이종화(56·현 구청장·한) 김충환(44·시의원·한)▲수성구=이진훈(49·현 부구청장·한) 김형렬(47·한나라당 중앙당대변인실 행정실장·한) 이원형(54·전 국회의원·한)▲달서구=곽대훈(50·현 부구청장·한) 정판규(46·우 경북도당 사무처장·우)▲달성군=이종진(55·현 부군수·한) 박성태(42·시의회 부의장·한) ●울산 ▲중구=조용수(52·현 구청장·한) 천병태(45·전 시의원·노) 성보경(63·전 울산시교육위원·노) 이철수(59·외국어학원장·무) 이정환(57·전 청와대비서관·우) 김영길(43·구의원·우)▲남구=이채익(50·현 구청장·한) 김헌득(46·시의원·한) 김두겸(47·구의회 의장·한) 김진석(41·전 시의원·노) 임동호(37·우리당 울산시당위원장·우) 임종락(36·노동자·노) 이동해(53·전 대한유화노조 수석부위원장·우) 윤인섭(48·변호사·노) 윤원도(44·전 구의원·우) 도광록(46·전 시의원·우)▲동구=이갑용(47·현 구청장·노) 송시상(59·시의회 부의장·한) 김종훈(41·시의원·노) 홍정련(40·여·시의원·노) 송인국(50·전 시의원·한) 정천석(53·한국윤활유공업협회 부회장·무)▲북구=이상범(48·현 구청장·노) 김수헌(48·전 구의원·한) 강석구(45·시의원·한) 윤종오(42·시의원·노) 김광식(41·전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노) 정갑득(47·민노당 울산시당부위원장·노) 이수동(60·정당인·우)▲울주군=엄창섭(65·현 군수·한) 변양섭(59·군의원·우) 한재화(59·우 상무위원·우) 김종길(43·삼원종합건설 부사장·노) 노진달(59·시의원·한) 서진기(61·시의회 부의장·한) 김춘생(54·시의원·한) ●경남 ▲창원시=박완수(50·현 시장·한) 허성무(42·학원장·우) 이재구(44·경남정보사회 연구위원·노) 김충관(54·전 도의원·한)▲마산시=황철곤(51·현 시장·한) 전수식(49·현 부시장·한) 김오영(51·전 시의회 부의장·무) 조영파(56·전 부시장·우) 김종대(52·전 시의원·우)▲진주시=정영석(58·현 시장·한) 김권수(45·도의원·한) 최진덕(48·도의원·한) 강대승(52·변호사·한) 강정호(56·전 경남도 정무부지사·한)▲진해시=심용주(62·진해상의회장·한) 이재복(57·건설업·한) 최병관(66·전 시의회 의장·한) 김종률(47·도의원·한) 이정률(54·거제 부시장·한)▲통영시=진의장(60·현 시장·우) 안휘준(47·치과의사·한) 김윤근(46·도의원·한) 강부근(59·기초자치발전연구소장·한) 김종부(53·전 경남도 보건복지여성국장·한) 송건태(53·전 도의원·무)▲사천시=김수영(60·현 시장·한) 송도근(58·전 서울지방국세청장·한) 정만규(64·전 시장·무) 김인(52·전 도의원·한)▲김해시=박정수(60·김해시설관리공단 이사장·무) 정용상(52·전 도의원·한) 박용일(61·전 시의회 의장·한) 문동효(62·전 밀양부시장·한) 류효이(58·울산시 기획관리실장·한) 김종간(54·김해향토문화연구소장·한) 김혜진(54·대한체육회 감사·무) 이광희(46·경남도교육위원·우) 김성우(45·도의원·우) 곽진업(60·전 국세청 차장·우)▲밀양시=김종상(63·한 중앙위원·한) 박한용(54·밀양경제연구원장·한) 이기영(58·밀양농협장·한) 박태희(48·도의원·한) 박종흠(54·전 경남도 건설국장·한) 김상재(57·창녕부군수·한) 권영환(56·경남도 환경녹지국장·한) 이상천(51·변호사·한) 엄용수(39·공인회계사·우)▲거제시=김한겸(57·현 시장·한) 윤종만(61·시의회 의장·한) 문경춘(42·전 언론인·한) 정상욱(55·수산업·한) 김광용(40·동국대 겸임교수·한) 김찬경(57·전 도의회 총무담당관·우) 권순옥(51·시의원·우) 변성준(41·회사원·민주노동당) 윤영(50·거제대 교수·무)▲양산시=오근섭(57·현 시장·한) 송홍룡(52·전 도의원·한) 조문관(50·도의원·한) 이철민(44·당원협의회장·우) 정병문(41·시의원·우) 송인배(36·전 청와대 비서실 행정관·우) 주철주(56·삼린농장 대표·우)▲의령군=한우상(57·현 군수·한) 권태우(56·전 도의원·한) 김채용(57·경남도 행정부지사·한)▲함안군=진석규(57·현 군수·한) 진종삼(66·도의회 의장·한) 조영규(58·법무사·한)▲창녕군=김종규(57·현 군수·우) 이수영(58·도의원·한) 홍삼식(59·밀양부시장·한) 한홍윤(48·법무사·한) 강모택(46·한 도당 부위원장·한) 하진(61·전 경남도교육위 의장·한)▲고성군=이학렬(53·현 군수·한) 제정훈(60·정당인·한) 최평호(57·전 부군수·한) 안수일(59·여행사 대표·한)▲남해군=하영제(52·현 군수·한) 정현태(42·전 남해인터넷뉴스 대표·우)▲하동군=조유행(58·현 군수·한) 노영태(61·하동축협장·한) 남명우(52·지역발전연구소장·무)▲산청군=권철현(57·현 군수·한) 조용규(61·전 함양부군수·한) 이서우(55·군의회 의장·한) 이승화(49·도의원·한)▲함양군=천사령(62·현 군수·우) 이창구(53·전 도의원·한) 임창호(53·도의원·한) 고영희(60·함양농협장·한) 이철우(56·울산시교육청 부교육감·한)▲거창군=강석진(46·현 군수·한) 최용환(42·전 군의원·우) 안철우(50·사업·한) 백신종(53·도의원·한)▲합천군=심의조(67·현 군수·한) 이창규(61·도의원·한) ●경북 ▲포항시=공원식(53·시의회 의장·한) 박승호(48·경북도공무원연수원장·한) 장성호(64·전 경북도의회 의장·한)▲경주시=백상승(69·현 시장·한) 황진홍(48·경북도 환경산림수산국장·한) 최윤섭(52·경북도 기획관리실장·한)▲김천시=김정국(62·시의회 의장·한) 정경수(57·변호사·무) 최대원(49·고려전자 대표·한)▲안동시=김휘동(61·현 시장, 한) 권종연(49·도의원·한)▲구미시=남유진(53·부패방지위홍보협력국장·한) 김석호(46·도의원·한)▲영주시=권영창(62·현 시장·한) 우성호(51·정당인·한)▲영천시=손이목(56·현 시장·한) 김준영(64·영천신협 이사장·무)▲상주시=황성길(59·경북도 정무부지사·한) 김광수(57·목포대불대학 초빙교수·한)▲문경시=박인원(69·현 시장·우) 신현국(53·전 대구지방환경관리청장·한)▲경산시=최병국(49·현 시장·한) 서정환(59·전 건강관리공단 상임감사·무)▲군위군=박영언(66·현 군수·한) 김휘찬(54·군위농협조합장·한) 장 욱(51·도의원·한)▲의성군=안순덕(64·도의원·한) 김복규(64·전 군수·한)▲청송군=배대윤(57·현 군수·한) 안의종(63·전 군수·한)▲영양군=김용암(66·현 군수·한) 권경호(64·도의원·한)▲영덕군=김병목(53·현 군수·한) 김수광(63·전 도의회 의장·우)▲청도군=이원동(56·현 군수·무) 장경곤(60·전 도의회 사무처장·한)▲고령군=이태근(58·현 군수·한) 이진환(66·전 군수·한) 김인탁(55·고령주유소 대표·한)▲성주군=이창우(67·현 군수·한) 방대선(49·도의원·한)▲칠곡군=배상도(66·현 군수·한) 박창기(48·군의회 의장·우)▲예천군=김수남(62·현 군수·한) 황화섭(43·의사·무)▲봉화군=류인희(67·현 군수·한) 박현국(46·농업·우)▲울진군=김용수(65·현 군수·한) 임광원(55·경북도 농정국장·한)▲울릉군=오창근(61·현 군수·한) 정윤열(63·전 군위군 부군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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