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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철상 신협 회장 “인터넷전문은행 지분 참여 관심있다”

    문철상 신협 회장 “인터넷전문은행 지분 참여 관심있다”

    “일정 이상 자산을 지닌 조합원을 대상으로 로보어드바이저(AI) 자산관리 서비스 도입을 계획 중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전 세계 신협 조합원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가상화폐 도입이 목표입니다.” 다니엘 번즈 세계신협협의회장이 1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폐막한 ‘2016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총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번즈 회장은 “새로운 전자결제 시스템과 온라인 금융회사들이 등장하며 금융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신협 가치(협동조합)를 강조하는 것만으론 더이상 생존할 수 없다”며 위기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새로운 경쟁자들에 맞서기 위해선 정보·통신(IT) 기술을 접목해 신협의 비용구조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번즈 회장은 기존의 대형 상업은행도 새로운 경쟁에서 고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대형 은행들의 주요 수입원은 수수료인 반면 페이팔 같은 온라인 기반 금융 서비스는 모두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며 “기존 상업은행들은 고객들의 외면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번즈 회장은 전 세계 105개국 2억명이라는 ‘인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신협이 새로운 플레이어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페이팔, 알리페이 등 새로운 온라인 결제서비스도 결국엔 회원을 상대로 한다”며 “회원을 얼마나 모집하느냐에 따라 확장력이 결정되지만 신협은 이미 2억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시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철상 한국신협중앙회장은 새 성장모델로 ‘융복합’을 제시했다. 롤 모델은 스페인 몬드라고 신협이다. 이 신협은 금융 외에 시내버스, 택배, 장의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진출해 있다. 문 회장은 “우선은 농촌과 도시의 신협을 연결해 도·농 직거래 유통사업을 시작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지역의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도 뛰어들고 싶다”고 밝혔다. 문 회장이 구상하는 SOC 사업은 독거노인을 위한 임대아파트나 24시간 이상 어린이를 돌볼 수 있는 어린이집 등이다. 건설 및 운용과 관련한 수익률은 연 4% 이내로 제한해 지역사회 환원 비중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인터넷전문은행에도 관심이 있다. 문 회장은 “아직 구체화 단계는 아니지만 지분율 10% 범위 안에서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싶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문 회장은 이날 아시아신협연합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2000년 들어 선출직으로 뽑인 한국인 아시아회장은 2008년 권오만씨에 이어 두 번째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인사]

    ■교육부 △학교정책실장(역사교육정상화추진단장 겸임) 금용한△대변인 주명현△세종시 부교육감 이승복△한국선진학교 교장 박주열△학교정책실 이화 송교준 최창수△평생직업교육국 송인발△교육부(서울대학교 파견 연장) 문진△교육부(해외동반 휴직) 김율리 김은선△중앙교육연수원 최성보 김한승△교육안전정보국 곽은우△교육부(역사교육정상화추진단 파견) 강혜영△대변인실 이영진△평생직업교육국 이재선 ■농림축산식품부 △정책기획관 서해동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위공무원단 <신규임용>△소비자위해예방국장 김장열<전보>△의료기기안전국장 김성호△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관성 ■헌법재판소 사무처 ◇과장 신임△정보화기획과장 권순모 ■통계청 ◇과장급 복직△통계데이터기획과장 공미숙 ■농촌진흥청 ◇도원장 승진△전라북도 농업기술원장 김학주◇과장급 승진△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재해예방공학과장 신승엽 ■해양환경관리공단 ◇실장 전보△기획조정실장 김욱◇부서장 및 지사장 전보△기획예산팀장 이정대△사업개발팀장 박흥식△노무복지팀장 김진배△법무팀장 박한식△재무회계팀장 이영군△방제대응팀장 지동희△방제자원팀장 김성란△대산지사장 진흥재△마산지사장 양석준△동해지사장 최제광△제주지사장 최호정△사업TF팀장 이한중 조찬연◇부서장 보임△인적자원팀장 김형남 ■KBS미디어텍 △뉴스제작국장 최현주△콘텐츠제작국장 이원균△뉴스제작국 뉴스진행부장 허정숙△콘텐츠제작국 콘텐츠특수영상부장 이철호 ■한국감정원 ◇부원장△부원장(혁신경영본부장 겸임) 변성렬◇본부장△부동산가격공시본부장 박상열△적정성조사본부장 김양수△전략사업본부장 이승재 ■한국금융연구원 ◇보직 발령△연구조정실장 구본성 ■한국국방연구원 △부원장 안병성 ■한국법제연구원 △연구본부장 최환용△행정법제연구실장 이세정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제기술혁신협력센터장 임덕순 ■중소기업중앙회 △통상본부장 김한수△회원지원본부장 유영호△산업지원본부장 최윤규△부산울산지역본부장 김기수△공제사업부장 이찬민 ■한겨레신문사 △사업이사 황충연△광고국 부국장 김영배△광고기획부장 박상유△미래전략부장 지정구△전략사업부장 정연욱 ■서울여대 △대학원장(교육대학원장·사회복지기독교대학원장·특수치료전문대학원장·보육교사교육원장 겸임) 박승호△자연과학대학장(자연과학연구소장 겸임) 김해권△정보보호영재교육원장 김명주△에코캠퍼스추진사업단장 이은희 ■동양대 △기획조정실장 김영동△교수학습개발센터장 이경하 ■국민대 △대외협력부총장 윤경우 ■아주대 △경영대학장 박호환△의과대학장(의학전문대학원장 겸임) 주일로△간호대학장 유문숙△정보통신대학원장(정보통신전문대학원장 겸임) 김민구△경영대학원장 조영호△교육대학원장 이정태 ■아주대학교병원 △병원장 탁승제△기획조정실장 한상욱 ■강북삼성병원 △진료부원장 김흥대△건강의학본부장 손정일△기획총괄 진성민△퀄리티혁신실장 성기철△진료지원실장 신헌규△대외협력실장 신준호△교육수련실장 이원영△연구지원실장 김원석△정보전략실장 박용래△중앙수술센터장 김윤홍△응급의료센터장 신현철△진료협력팀장 박정호△글로벌헬스케어팀장 성은주△외래지원담당 김홍주△입원지원담당 조영삼△의학정보담당 이은정△통계지원담당 현영율△기업건강코호트연구소장 유승호△기업건강디자인담당 김찬원△맞춤건진디자인담당 윤경은△삼성헬스디자인팀장 오형석 ■딜로이트 안진 ◇승진△부대표 김점표 오동익 전성기 전용석(감사) 김용훈(재무자문)△전무 노영근 박재균 박재관 서정욱 송우헌 이현승 장형수 조용호(감사) 백인규 오용진 홍순호(재무자문) 정익호(IT)
  • 프로아마 최강전 우승 상무···MVP 김시래 “연구 많이해서 친정팀 돌아갈 것”

    프로아마 최강전 우승 상무···MVP 김시래 “연구 많이해서 친정팀 돌아갈 것”

    군에 입대한 프로농구 선수들로 똘똘 뭉친 신협상무(상무)가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LG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상무는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 KCC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결승에서 LG를 만나 27점차를 뒤집는 대역전극을 연출해 84대7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상무는 2012년 시작돼 올해 4회째를 맞은 이 대회에서 초대 대회 이후 역대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김시래는 최부경(26득점 11리바운드)과 함께 팀 승리의 주역이었다. 김시래는 이날 21득점을 비롯해 8어시스트를 배달하며 팀 공격을 조율했다. 리바운드에도 적극 가담해 7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이훈재 상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승리 소감을 묻는 질문에 “힘들었다. 저보다 선수들이 훨씬 힘들었을 것”이라면서 “선수들이 열심히 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 3쿼터부터 공격이 활발해지면서 흥이 났다”고 말했다. 친정팀 LG를 상대로 우승한 김시래는 “상대가 LG라는 데 의미를 두지는 않았다”면서 “이번 대회에 우승하려 나왔고, 목표를 이뤄 정말 기분 좋다”고 밝혔다. 김시래는 이어 “점수차가 많이 났지만 주장으로서 어차피 승부는 4쿼터에서 난다고 팀원들을 독려했다”면서 “안양 KGC인삼공사 전에서의 역전승 경험 덕분에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김시래는 이번 대회의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김시래는 “남은 군 복무 기간 열심히 몸을 만들고 연구도 많이 한 뒤 LG로 돌아가겠다”면서 “LG로 가서는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플레이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시래는 내년 1월 26일 전역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아마 최강전 우승 상무···군인정신으로 ‘27점차 대역전극’

    프로아마 최강전 우승 상무···군인정신으로 ‘27점차 대역전극’

    신협상무(상무)가 2016 KCC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결승에서 창원 LG를 상대로 27점차를 뒤집는 군인정신을 발휘하며 우승했다. 상무는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LG에 27점차로 뒤지다가 역전에 성공해 84대7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상무는 2012년 시작돼 올해 4회째를 맞은 이 대회에서 초대 대회 이후 역대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상무의 최부경은 26득점 11리바운드로, 김시래는 21득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주도했다. 반면 LG는 김종규가 15득점 9리바운드, 김영환은 26점을 기록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상무에 무릎을 꿇었다. 상무는 1쿼터에 슛 적중률 100%를 기록한 LG 김영환에게 14점을 내주며 13-26으로 끌려갔다. LG는 2쿼터 들어 김종규까지 득점에 가세하면서 6분 54초를 남기고 40-13으로 27점차까지 크게 앞서 나갔다. 상무는 그러나 이대성과 김시래가 2쿼터에 3점슛 5개를 합작하면서 30-42로 점수 차를 좁혔다. 34-51로 3쿼터를 시작한 상무는 최부경과 김승원의 골밑 플레이가 살아나면서 추격에 나섰다. 3쿼터 7분 47초를 남기고 나온 김승원의 골밑슛으로 상무는 42-51 한 자릿수 차로 따라잡는 데 성공했다. 상무는 다시 김시래의 3점슛과 이대성의 골밑슛 등으로 52-57까지 따라잡았다. 상무는 4쿼터 첫 공격에서 김시래가 3점슛을 터뜨려 61-59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김승원과 최부경의 연속 골밑슛으로 67-64까지 치고 나갔다. 최부경은 67-66으로 앞선 4쿼터 6분을 남기고 2점슛에 이은 추가 자유투까지 넣으며 70-66을 만들었다. 상무는 최부경이 김종규의 5반칙 퇴장으로 얻어낸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하며 74-66으로 달아났다. 최부경은 경기 종료 직전 덩크슛까지 꽂아넣으며 승리를 자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계빚 대책] 분양물량에 처음 칼 들었지만… 전매제한 등 빠져 실효성 의문

    [가계빚 대책] 분양물량에 처음 칼 들었지만… 전매제한 등 빠져 실효성 의문

    금융대책만으로 힘들다 판단 공급물량 조절로 전환했지만“당장 급한데 중장기 대책” 지적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선 3가지 정책 수단 동원이 가능하다. 기준금리 인상, 주택 공급량 조정, 금융규제 강화이다. 정부가 내놓은 ‘8·25 가계부채 대책’은 이 중 공급 측면에 집중하고 있다. ‘공급물량 축소와 분양시장 가수요 차단’을 통해 가계부채 급증세에 제동을 걸겠다는 의도다. 최근 가계부채 급증세를 집단대출이 주도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국토부 반대로 ‘전매 제한’ 빠져 이찬우 기획재정부 차관보가 25일 브리핑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주택공급 관리를 (가계부채 대책에) 포함시켰다. 금융대책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워 주택시장 측면에서도 접근, 근본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고 강조한 것도 이런 맥락이다. 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근본 대책’이 아닌 ‘반쪽 대책’ 쪽이다. 올해 6월 말 기준 아파트 집단대출 잔액은 121조 8000억원이다. 지난해 연말(110조 2000억원)에 비해 6개월 사이 10.5%나 증가했다. 올해 2월부터 새로운 여신심사 가이드라인(고정금리·원리금 분할상환)이 도입됐지만 집단대출은 예외를 인정해 주고 있다. 이에 더해 지난해(전국 52만 가구, 아파트 기준)와 올해(약 45만 가구 예상) 건설사의 밀어내기 분양으로 대규모 공급물량까지 맞물리며 집단대출이 폭증했다. 정부는 집단대출을 직접 규제하는 대신 공급을 억제하는 ‘대증요법’을 택했다. 우선 토지주택공사(LH공사)의 공공택지 공급 물량을 내년부터 줄인다. 올해는 7만 5000가구가 예정돼 있다. 이 중에서도 분양시장 영향이 큰 수도권·분양주택 용지가 주요 축소 대상이다. 집단대출금 전액을 보장해 주던 분양보증비율도 100%에서 90%로 축소한다. 양형근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분양보증비율을 줄이면 은행이 집단대출을 심사할 때 대출자의 소득 심사 기준을 자체적으로 강화하게 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중도금 보증 건수 축소(4회→2회)는 분양시장의 ‘가수요’를 어느 정도 차단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명숙 우리은행 고객자문센터장은 “위례신도시 등 수도권 인기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분양권 웃돈만 1억~2억원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최종단계에서 분양권을 구매하는 실수요자들은 불필요한 거품을 떠안아야 하고 이는 가계대출을 부추기는 요인이 돼 왔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가계대출 급증세를 잡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의견이 더 많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주택 공급량 조정은 당장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중장기 대책”이라며 “(이렇게 급증하기 전에) 진즉에 꺼내들어야 했던 카드”라고 아쉬워했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 교수는 “부동산 공급물량을 줄이면 가계부채 총량을 줄일 수는 있으나 저소득층 주거비용 증가 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집단대출 직접 규제와 주택담보인정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강화, 분양권 전매 제한(현행 6개월~1년) 강화 등 강력한 수단들은 모두 빠져 있다. 금융위원회는 전매 제한을 주장했으나 국토교통부가 강하게 반대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 교수는 “2014년 최경환 경제부총리 취임 당시 내놓은 ‘초이노믹스’ 연장선상에서 대책이 마련됐다”며 “주택경기 불씨를 꺼뜨리지 않는 선에서 가계부채 대책을 고민하다 보니 소극적이고 제한적인 대책이 나왔다”고 지적했다. 정작 중요한 ‘수요자 측면’의 핵심 카드는 건드리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다. ●“부동산 시장 찬물될까 소극적 대책” 정부는 농협·신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의 비주택담보대출(상가, 토지, 건물 등) LTV 한도를 기존 50~80%에서 40~70%로 10% 포인트 내리기로 했다. 1금융권 대출을 억제하니 상호금융 대출이 급증하는 등 ‘풍선효과’가 심화되고 있어서다. 조영무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다중채무자가 포진한 2금융권 신용대출 문제나 부실 위험이 높은 저소득·저신용 계층에 대한 근본적인 소득 증대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부고]

    ●최기철(사업)씨 부친상 권용진(사업)정록환(사업)이천열(서울신문 사회2부 부장급·대전 주재)씨 장인상 18일 서울 둔촌동 중앙보훈병원 20일 오전 7시 (02)475-8411 ●최호근(서울치과의사신협 이사장)씨 모친상 부경진(서울대 공과대학 객원교수)씨 장모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30분 (02)3410-6914 ●박정서(전 문화공보부 행정사무관)씨 별세 찬호(삼성전자 상무)민선(맥킨지 근무)찬용(인하공전 겸임교수)씨 부친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2)3410-6915 ●정재섭(현대더링스컨트리클럽 운영관리사 대표)지섭(농협중앙회 축산경영 차장)씨 부친상 곽규백(현대회계법인 이사)씨 장인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2)3410-6917 ●이성진(AP시스템 상무이사)성주(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씨 부친상 장동철(제주삼성의원 원장)씨 장인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10시 (02)3410-6902 ●권용경(건국대 이과대학장)씨 부친상 임은진(국민대 교수)씨 시부상 권동욱(우석건설 차장)씨 조부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3010-2294 ●유상임(서울대 재료공학부 학장)상범(창원지방검찰청 검사장)오성(영화배우)씨 모친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5시 20분 (02)3010-2230 ●이광열(EB인프라 대표)학열(EB인프라 사장)기열(자영업)승열(SK SUPEX추구협의회 PR팀 부장)씨 모친상 18일 서울 보라매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841-7652 ●조창배(그린파트너스 대표이사)창완(광주전남연구원 환황해연구센터장)대승(사업)성규(우리돈 대표이사)씨 모친상 김찬복(한가람문구 대표)이남군(벨류웍스코리아 본부장)씨 장모상 17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8시 (062)670-0026
  • [경제뉴스 깊이 들여다보기] 가계부채 못잡는 이유는 ‘3박자’ 부재 탓

    [경제뉴스 깊이 들여다보기] 가계부채 못잡는 이유는 ‘3박자’ 부재 탓

    LTV·DTI 완화 1년 더 연장… 건설업계 주택 공급물량 쏟아내 시장선 금리 추가 인하쪽 무게… 2금융권 대책 25일 이후 나올 듯 요즘 금융권은 가계부채 위험 수위를 놓고 공방이 뜨겁다. 포문은 한국은행이 열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지난 11일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가계부채가 예년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해 금융안정 위험 요인을 키우고 있다”며 “필요하다면 (정부 차원의) 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금융 당국이 발끈하고 나섰다. 금융위원회는 곧바로 “올해 새로운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주택담보대출 비거치식·원리금 분할 상환) 시행 이후 가계부채 증가세가 두드러지게 억제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금융 당국과 통화 당국이라는 두 주치의가 환자(가계부채)의 ‘병증’에 대해 시각차를 드러낸 셈이다. 이를 바라보는 금융권은 ‘한은도 틀렸고, 금융 당국도 틀렸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노무현 정부 시절 가계부채 대책 마련에 참여했던 금융권 관계자는 16일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선 기준금리 인상, 규제(담보인정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강화, 주택 공급량 제한이라는 3박자가 어우러져야 하는데 지금은 어느 것 하나 제어장치로 작동하는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동원 고려대 경제학 초빙 교수는 “2000년대 중후반에는 부동산값 폭등 억제와 글로벌 금융위기(2008년)에 따른 가계부실 방어에 확실한 공감대가 있었지만 지금은 모든 경제정책 방향의 초점이 경기부양에 맞춰져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한은만 해도 박근혜 정부 들어서 여섯 차례나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현 정부 출범 당시 연 2.75%였던 기준금리는 이달 현재 1.25%로 반 토막 났다. 금융 당국은 ‘최경환 경제팀’ 출범 직후인 2014년 8월 ‘초이노믹스’에 응답하며 LTV, DTI를 각각 70%, 60%로 완화했다. 한시적이라던 완화 조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8월에도 1년 더 연장됐다. 전례 없는 초저금리에 규제 완화까지 ‘겹호재’를 맞은 건설업계는 대규모 공급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해 전국 아파트(공공·민간) 분양물량은 51만 6431가구였다. 사상 최대 수치다. 올해 공급 물량 역시 지난해 못지않다. 이미윤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과장은 “올 연말까지 전국에서 45만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진단이 다르니 처방전 도출도 쉽지 않다. 한은은 가계 빚을 걱정하며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을 닫고 있으나 시장은 여전히 추가 인하에 무게를 둔다. 조선·해운업 구조조정이 한창 진행 중이고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후폭풍에 대비하려면 미국의 금리 인상 전에 한 차례 금리를 내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근거에서다. 금융 당국은 가계 빚 억제 추가 조치로 대출자의 실제 상환능력을 심사하는 ‘총체적 상환부담’(DSR) 적용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정작 가계 빚 증가의 핵심 뇌관인 아파트 집단대출(중도금·잔금대출)은 제외될 공산이 높다. 자칫 부동산 경기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어서다. 일단은 오는 25일 한은의 ‘2분기 가계신용 잠정치’ 발표 이후 농·수·신협 등 2금융권 가계부채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조영무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가계부채를 세분화해 저소득·다중채무자, 자영업자 등에 대한 선별적·집중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나 소득증대 등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함께 종합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인사]

    ■환경부 ◇국장급 전보△국립환경과학원 물환경연구부장 이재관△금강유역환경청장 이경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 ◇과장급 전보△대변인 윤진성 ■한국기계연구원 △경영관리본부장 임계현△기획예산실장 유병민 ■신협중앙회 ◇신규 선임△기획·관리이사 이환영
  • 글로벌 금융시장 ‘달러 가뭄’ 경고음

    국제 금융 시장에서 달러 부족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다. 시장에 풀린 달러가 줄면서 리보 금리가 뛰고 있다. 런던 은행 간 달러 거래 금리인 리보금리 3개월물은 8일(현지시간) 0.8%선을 돌파했다. 지난달부터 상승세를 보이더니 한 달 만에 0.2%포인트 가까이 올랐다. 미국금융위기(리먼쇼크) 직후인 2009년 이후 7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달러 부족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조달 비용이 증가하고, 해외 비지니스와 외채투자 수익 등에도 악영향이 우려된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9일 “달러로 운용하는 금융 상품에 대한 미국 당국의 규제 강화가 주요 원인”이라면서 “단기 금융 시장에서 미국의 MMF(머니 마켓 펀드)에 대한 규제가 오는 10월부터 강화돼 달러 확보가 더 어려워지게 됐다”고 지적했다. 투자자들이 규제 강화가 시행되면 쉽게 환전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우려에 프라임 MMF로부터 자금을 빼내고 있다. 규제가 시행되는 10월까지 시장의 달러가 부족하게 될 것이란 우려도 깊어지고 있다. 미국투신협회(ICI)에 따르면 지난 3일 현재 MMF 시장의 자산 잔액은 2조 7387억 달러 수준이다. 이번 규제 강화는 시장 전체의 35%를 차지하는 ‘프라임 MMF 상품’이다. 프라임 MMF 상품 자산 잔액은 9671억 달러(약 1059조원)로, 절정이던 지난해 10월보다 30% 이상 줄었다. 새 규제가 도입되면 리먼쇼크 같은 위기가 생겨 시장 유동성이 저하된 경우에도 투자자들은 보유 중인 프라임 MMF를 해지하기 어려워진다. 규제 강화 배경에는 리먼쇼크 때 프라임 MMF 일부가 원금을 잠식하면서 뱅크런 사태가 발생해 당시 위기를 부채질했다는 반성에서 나왔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미국 연방준제도이사회(FRB)가 금리를 추가로 올린다는 관측도 커졌다. 닛케이는 지난달 말 일본은행의 조치로 달러 공급 불안은 일단 풀렸지만 미국이 규제를 시행하는 10월까지 시장의 달러 부족이 심각하게 될 것이란 염려는 줄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거리·공원·전철역… 동작에선 어디나 무대

    서울 동작구가 주민들이 주변에서 쉽게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길거리 문화 사업을 벌인다. 동작구는 거리, 공원 등 열린공간에서 수시로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거리예술존 사업’을 오는 11월까지 100회 이상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동작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문화시설이 부족한 곳”이라면서 “반면 주민 대상 설문조사에서는 ‘동작구가 음악·미술·공연 등 즐길거리가 많은 문화 도시가 됐으면 좋겠다’는 응답이 많아 거리 문화 사업을 벌이게 됐다”고 말했다. 구는 이미 지난 5월부터 일상생활 곳곳에서 작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거리예술존 사업을 진행해 왔다. 공연 장소는 보라매공원 등 공원 3곳과 대형병원 1곳(보라매병원), 지하철역 4곳 등 모두 14곳이다. 공연 내용은 연주와 노래, 마임, 마술 등 지역적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된다.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이수역에서는 프리스타일풋볼, 어쿠스틱인디밴드 공연이 펼쳐지고 환자들의 휴식과 안정이 필요한 보라매병원에서는 클래식 연주와 기타 연주 공연이 열리기도 한다. 동작구는 ‘아무 데서나 하는 공연이지만 아무렇게나 하지 않는다’는 원칙하에 전문공연업체와 계약을 맺고 합주, 밴드, 오카리나 연주, 뮤지컬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공연팀과 거리예술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공연은 9일 상도신협 앞에서 열리는 어쿠스틱인디밴드 ‘카키마젬’의 공연을 비롯해 모두 11곳에서 2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일정은 매달 초에 구 홈페이지(열린광장 교육문화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교육문화과장은 “동작구에서는 문화예술이 아무나 누릴 수 없는 ‘특권’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누구나 어디에서든 좋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과 공연 장소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일몰규제’ 675건 폐지·개선

    신협 예대율 100%로 완화 상업지역 네온 등 광고 허용 국무조정실은 올해 일몰규제에 대한 상반기 심사 결과 정책목적을 이미 이뤘거나 규제하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된 불필요한 규제 68건을 폐지하고, 지나친 규제 수준으로 자유시장 경쟁 또는 기술발전을 해친다고 판단된 과도한 규제 607건을 개선하기로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5년 이내의 범위에서 규제의 존속 기한 또는 재검토 기한을 설정해 규제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규제일몰제’에 따라 올해 안에 일몰기한을 맞는 4200여건 가운데 우선 1803건을 재검토한 결과 37%를 폐지 또는 개선하기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 5차례의 규제개혁위원회를 여는 등 절차를 밟았다. 먼저 신용협동조합의 예대율(예금잔액에 대한 대출 잔액비율) 기준 완화가 눈길을 끈다. 현행 제도상 신용협동조합의 예탁금, 적금, 출자금에 대한 대출금 보유기준은 100분의80 이하로 제한돼 있지만, 다른 업계보다 지나치게 엄격하다는 판단에 따라 차차 100분의100으로 완화한다. 이를 위해 상호금융업 감독규정 제12조를 다음달 개정하게 된다. 이로써 서민 자금공급 기능을 강화하고 상호금융기관의 수익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또 농산물 검정기관 검정실이 현행 지정 기준인 70㎡ 미만이라도 원활한 검정을 충족시킬 것으로 보고, 방사능 검정기구를 반드시 보유하지 않아도 이용계약을 통해 가능하도록 완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시행규칙 제129조를 오는 12월 개정한다. 아울러 이달 중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전용·일반주거지역과 학교·공항·항만 등 시설보호지구에서는 네온·전광류를 사용한 광고물과 디지털광고물 표시를 금지하도록 했지만, 시설보호지구 중 상업지역에 한해서는 허용하도록 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신협이 미래의 금융 선도해야” 세계신협협의회 총회 폐막

    “신협이 미래의 금융 선도해야” 세계신협협의회 총회 폐막

    ‘미래 금융의 10가지 주요 전망’을 주제로 한 2016년 세계신협협의회(WOCCU) 총회가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지난 19일 막을 내렸다. 한국을 대표해 총회에 참석한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협동조합으로서의 신협 역할이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면서 “올해 총회에서는 신협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고 20일 밝혔다. 총회에는 53개국 1600여명이 참석했다. 브라이언 브랜치 WOCCU 사무총장은 “금융위기를 통해 대형 은행의 문제점을 전 세계가 경험했는데 이는 신협이 역할을 수행할 기회이기도 하다”며 “신협이 미래 금융을 선도할 수 있도록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고 금융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신협은 모바일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간소화된 금융을 찾는 조합원의 수요를 충족시키려 하고 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서울신문 보도 그 후] 농협 등 상호금융 통장에 내년부터 환급 절차 명시

    내년부터 농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권 통장을 만들 때 내야 하는 출자금에 대한 원금손실 가능성과 환급 절차가 통장에 명확히 기재된다. 그간 출자금에 대한 설명이나 안내가 부족해 예금처럼 출자금도 전액 환급된다고 오인하는 금융 소비자가 많은 데 따른 조치다. 금융감독원은 고객이 상호금융에 출자금을 넣을 때 위험 요소 등을 출자금 통장에 명시하는 ‘핵심 설명서’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조합을 탈퇴하면 예금통장은 바로 해지할 수 있지만 출자금은 다음 회계연도에나 돌려받을 수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서울신문 창간 112주년 기념 및 서울마당 개막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정계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신상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박대출 새누리당 의원, 지상욱 새누리당 의원, 손금주 국민의당 의원, 장정숙 국민의당 의원, 신용현 국민의당 의원, 김삼화 국민의당 의원 ■ 관계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정관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장, 전기정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박정현 국무총리실 공보실장, 정무경 기획재정부 대변인, 전성배 미래창조과학부 대변인, 김광수 법무부 대변인,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 남궁영 행정자치부 대변인, 박정렬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 민연태 농림축산식품부 대변인, 이상진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 이기일 보건복지부 대변인, 황윤정 여성가족부 대변인, 권병윤 국토교통부 대변인, 이승우 국민안전처 대변인, 전광춘 감사원 대변인, 유제철 환경부 대변인, 윤지현 인사혁신처 대변인, 안만호 식품의약품안전처 대변인, 윤강욱 법제처 대변인, 이기헌 조달청 대변인, 이준산 산림청 대변인, 권영학 중소기업청 대변인, 정연우 특허청 대변인, 신봉삼 공정거래위원회 대변인, 진성철 방송통신위원회 홍보협력담당관, 신희철 국세청 대변인, 손영태 통계청 대변인, 최종태 농촌진흥청 대변인, 서봉국 한국은행 공보실장 ■ 법조계 조병구 대법원 공보관, 배보윤 헌재 공보관 ■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장 박원순 서울시장, 최창식 중구청장, 이성 구로구청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조은희 서초구청장, 나진구 중랑구청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 공기업 공공기관 최정식 한국토지주택공사 홍보실장, 장동원 한국전력 홍보실장, 차경수 코레일 홍보실장, 고종석 한국수자원공사 홍보실장, 정선기 한국무역보험공사 홍보실장, 김기준 코트라 홍보실장, 임연민 한국철도시설공단 홍보실장, 강운 한국도로공사 홍보실장, 이수근 한국농어촌공사 홍보실장, 심정근 농수산물유통공사(aT) 홍보실장, 박천일 한국무역협회 홍보실장, 이은홍 한국수력원자력 언론2팀장 ■ 재계 삼성그룹 남대희 상무, 삼성물산 노승만 부사장, 삼성전자 백수하 상무, 정재웅 상무, 삼성SDI 김성홍 상무, 현대차그룹 공영운 부사장, 허정환 상무, 황관식 부장, 현대건설 한성호 상무, 엄도영 차장, SK그룹 이만우 부사장, 강충식 부장, SK텔레콤 송광현 팀장, 허광 부장, SK이노베이션 이항수 전무, SK하이닉스 김정기 상무, 박현 부장, SK건설 이광석 전무, 김권수 부장, SK플래닛 백창돈 부장, SK브로드밴드 김홍식 부장, LG그룹 유원 전무, LG전자 전명우 전무, LG유플러스 유필계 부사장, 김상수 상무, 백용대 부장, LG화학 성환두 상무, 롯데그룹 이종현 상무, 롯데건설 정근홍 상무, 롯데제과 이혁 부장, 포스코 이상춘 상무, GS그룹 여은주 전무, GS칼텍스 이상훈 상무, GS건설 허태열 상무, 한화케미칼 최정숙 상무, 현대중공업 송지헌 상무, 류근찬 부장, 한진그룹 이기광 상무, 권욱민 부장, 한진해운 장진웅 팀장, 이헌영 부장, 두산그룹 김병수 사장, 최재준 상무, KT 윤종진 전무, 양율모 상무, 진병권 부장, 신세계 박찬영 부사장, 이달수 상무, 장혜진 부장, CJ그룹 김상영 부사장, 정길근 상무, 이상주 부장, LS 허영길 이사, 대림산업 배선용 상무, 금호아시아나 김세영 상무, 마재영 부장, 금호건설 신중삼 부장, 현대백화점 김관수 상무, 현대그룹 김홍인 상무, 효성 권오용 고문, 대우건설 조문형 상무, 부영 박현순 이사, 코오롱그룹 김승일 전무, 이랜드 윤경훈 상무, 김재원 팀장, 현대산업개발 김희방 부장, 카카오 이수진 이사, 강유경 파트장, 쌍용건설 최세영 부장, 농심 이정근 상무, 최호영 부장, 삼성르노 황은영 상무, 빙그레 조용국 부장, 크라운해태제과 노병규 이사, 엔씨소프트 황순현 전무, 윤진원 실장, 오리온 이영균 이사, 대상 권용석 상무, SPC 김범성 전무, 장승훈 부장, 네이버 원윤식 수석부장, KAI 박정수 상무, OB맥주 변형섭 이사, JW중외제약 서동욱 이사, 조하나 부장, 광동제약 박상영 전무, 쌍용차 정무영 상무, 곽용섭 팀장, 한국지엠 김상원 상무, 중소기업중앙회 추문갑 홍보실장 ■ 금융계 권광석 우리은행 상무, 권용욱 현대증권 이사, 김경준 우리카드 팀장, 김광재 신한은행 부장, 김기엽 KB국민은행 부장, 이세용 기보 부실장, 김도진 기업은행 부행장, 김상우 삼성카드 상무, 김성한 교보생명 전무, 김승규 미래에셋자산운용 팀장, 김윤선 푸르덴셜생명 부장, 김종극 롯데카드 상무, 김천식 전북은행 실장, 박광춘 손보협회 상무, 김정아 금융투자협회 실장, 박성근 신보 실장, 박진성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이사, 방태진 손보협회 부장, 백인균 산업은행 실장, 서지훈 한화생명 상무, 소순영 생보협회 부장, 손동섭 농협은행 실장, 손병관 신한카드 본부장, 손을식 삼성화재 상무, 송치호 KB투자증권 이사, 신경철 삼정KPMG 전무, 신봉수 하나카드 팀장, 신홍섭 KB금융 상무, 안영근 하나금융 전무, 안준식 신한금융 부장, 양경식 하나금융투자 상무, 양해환 금감원 공보팀장, 유정선 하나금융 팀장, 윤재구 현대카드 팀장, 이경희 은행연합회 실장, 이근 농협중앙회 상무, 이기동 미래에셋증권 상무, 이남주 미래에셋대우 실장, 이석현 현대해상 부장, 이연준 기업은행 부장, 이영찬 KB손보 부장, 이용혁 메리츠화재 부장, 이철우 삼성증권 상무, 이희주 한투증권 상무, 장정욱 KTB투자증권 전무, 장춘호 미래에셋생명 부장, 장화수 기보 실장, 전상훈 금융투자협회 상무, 정순영 수출입은행 실장, 조경순 대신증권 상무, 조윤서 여신협회 부장, 조일래 삼성생명 상무, 주명진 NH투자증권 실장, 최광우 예보 실장, 최기훈 SC은행 상무, 최문석 롯데카드 팀장, 최문영 신한금융투자 실장, 최석진 비씨카드 상무, 최유미 블랙록자산운용 이사, 최혁규 한화손보 부장, 허갑승 씨티은행 팀장, 홍건기 은행연합회 상무, 황상민 삼성화재 부장, 황성민 삼성자산운용 부장, 황승준 한화자산운용 상무 ■ 입주사 및 관계사 곽성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 박용상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장, 유지환 스포츠서울 대표, 이성일 스포츠서울 사장, 박선화 스포츠서울 전무, 김상혁 STV 회장, 전재성 퀸 대표 ■ 서울신문 사우회 이민섭 전 문화체육부 장관, 신우식 전 사장, 이동화 전 사장, 신동식, 김소선 서우회 회장 ■ 이 밖에 참여해 주신 분들 임종하 남대문경찰서장 ※서울신문 창간 112주년 기념 및 서울마당 개막 행사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신 관계로 명단에서 빠진 분이 있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부이사관 승진△사회정책총괄과장 유희종△고용정책과장 이상로△조세심판원 행정실장 신봉일△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김희순 ■법무부 ◇승진 <부이사관>△운영지원과장 류지중<서기관>△기획재정담당관실 김진섭△인권정책과 조상민◇전보 <부이사관>△감사담당관 문권점<서기관>△법무연수원 교정훈련과장 김정열△창조행정담당관실 강의곤△기획재정담당관실 최상혁△창조행정담당관실 조오행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감사담당관 노점환△공연전통예술과장 정상원△영상콘텐츠산업과장 이영아△미디어정책과장 김도형△국립중앙박물관 기획운영단 행정지원과장 박성락△국립중앙도서관 기획연수부 사서교육문화과장 류근태△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사업과장 최재원△해외문화홍보원 외신협력과장 권용익△국립국악원 기획운영단 국악진흥과장 조연갑△국립중앙극장(과장직위) 김욱환◇과장직위 승진△방송영상광고과장 최영진△스포츠산업과장 임영아△국민대통합위원회(파견) 조숙주 ■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 승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인증관리팀장 이덕민 ■국민안전처 ◇국장급(소방감) 승진△특수재난실 조사분석관 김영중△중앙119구조본부장 김성연◇국장급 전보△부산광역시 소방안전본부장 김성곤◇과장급(소방준감) 승진△중앙소방본부 소방제도과장 손정호△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장 채수종△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장 황기석◇과장급 전보△119구조과장 이창화△전라북도 소방본부장 이선재△대구광역시 소방본부장 남화영△119구급과장 권대윤 ■국세청 ◇서울지방국세청 <복수직서기관 전보>△징세관실 김해진△조사1국 조사2과 김휘영△조사3국 조사2과 강대일◇중부지방국세청 <복수직서기관 전보>△조사2국 조사관리과 황문호△조사4국 조사1과 김운걸<기술서기관 전보>△전산관리팀장 윤현구◇대전지방국세청 <복수직서기관 전보>△예산세무서 당진지서장 김형삼 (7월 7일자) ■국립암센터 △연구소장 김주영△이행성임상제2연구부장 김호진△면역세포치료사업단장 이은숙△수술실장 엄우식△회복실장 이순애△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정책학과장 최귀선△교육훈련팀장 직무대리 최정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대외협력센터장 박종돈△장애인복지연구센터장 최복천△정보화운영팀장 이연희 ■한국발명진흥회 △경영기획처장 강철환 ■한겨레신문 △경제데스크 겸 정책금융팀장 정세라 ■TV조선 ◇부국장 대우△제작본부 부본부장 겸 제작1팀장 임택수 ■기호일보 △편집국장 인치동△디지털미디어국장 전기식 ■충남일보 △전무이사 겸 서울취재본부장 김인철△편집국장 전강현△경영관리실장 이장영 ■서울과학기술대 △홍보과장 박용선△전산과장 윤경섭△제2행정실장 박희정△제3행정실장 최덕준△제4행정실장 김성곤 ■동양대 △국제교류처장 김덕환△중앙도서관장 이덕창△보석귀금속학과장 김태완△디자인경영학과장 은창익△교양학부장 정경심 ■한국투자금융그룹 ◇한국투자금융지주 <신임>△글로벌리서치실(상무) 황보영옥◇한국투자증권 <신임>△FICC본부장(전무) 오종현 ■IBK투자증권 ◇상무보 승진△AI금융팀장 박광호 ■홈플러스 △대외협력부문장 연태준 ■대보정보통신 △대표이사 사장 이태규 ■KPR △콜라보K본부장 김은용
  • [우리 사회 미래의 등대 사회적경제] “사회적기업에 직접 투자 않고 자생 도와요”

    [우리 사회 미래의 등대 사회적경제] “사회적기업에 직접 투자 않고 자생 도와요”

    “착한 소비가 우리 사회를 바꿀 수 있습니다.” 이은애 서울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장은 21일 “서울시 사회적경제는 도입 시기나 내용, 수준에서 결코 북유럽 도시 등에 뒤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2013년 1월 처음 사회적경제 지원센터가 설립됐을 때만 해도 현재의 절반 수준이었던 서울시의 사회적경제 규모는 사회적기업 444개, 마을기업 108개, 협동조합 2468개 등 모두 3020개로 급격하게 늘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을 정책적으로 밀었기 때문이다. ●서울시 사회적경제 국내의 30% 서울시는 대한민국 전체 사회적경제의 약 30%를 차지한다. 정부의 예산 지원이 없으면 당장 이들 기업이나 조합이 무너질 것이란 우려도 있었지만 시는 사회적경제에 직접적으로 돈을 투자하지는 않았다. 대신 사회적기업이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판로와 시장 개척 등 통합컨설팅을 하고,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운영해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이 센터장은 우리 사회에 사회적경제가 빠르게 안착할 수 있었던 것은 1997년 외환위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대규모 고용시대에서 고용 없는 저성장시대로 변하면서 새로운 고용 창구로 사회적경제를 들여왔다는 것이다. 2007년 사회적기업 육성법, 2012년 협동조합 기본법이 비교적 빨리 제정된 것은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창구 개발이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외환위기를 거치면서 형성됐기 때문이다. 사회적기업 육성법은 노무현 정부 때 진보적인 그룹이 대안 차원에서 만들었다. 협동조합법은 유엔이 2012년을 세계 협동조합의 해로 제정하면서 보수적인 새누리당 의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취약층 계속 고용 비율 62% 수준 20대 국회에서는 사회적경제 기본법 제정을 야당은 물론 새누리당에서도 추진하고 있다. 사회적경제 기본법은 정부의 사회적경제 구매 활성화와 기금 마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유엔에서 협동조합의 가치를 퍼뜨리기 전인 1970~80년대 신협, 생협, 빈민탁아, 성폭력 상담소 등 사회적기업의 원형이 될 만한 활동이 서울에도 존재했다고 이 센터장은 설명했다. “1970년부터 진보 활동가들이 봉제공장이나 달동네로 들어가 사회적경제의 한국적 원형을 만들었죠.” 서울시 사회적기업의 평균 매출은 재작년 12억원, 지난해 14억원으로 증가세다. 소비자의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은 사회적경제의 과제다. 정당하게 원자재값과 임금을 다 지불하기 때문에 비싸다는 반응도 있다. 장애인을 고용한 기업이 많아 제품의 품질을 개선하는 데도 분명히 한계가 있다. “아무리 일자리가 중요해도 시민들이 피해를 입으면 안 되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은 질이 떨어지면 과감하게 퇴출해야 한다고 이 센터장은 잘라 말했다. 실제 사회적경제의 60%는 소비자 한 명 한 명을 직접 만나는 대면서비스를 제공한다. 만약 신뢰할 수 없는 행위가 벌어지면 소비자의 거부감은 영리기업보다 훨씬 심할 수밖에 없다. 취약계층을 계속 고용하는 비율도 62%에 이른다. 처음 사회적기업법이 제정됐을 때 정부의 재정지원이 끊기면 기업이 사라질 것이란 우려는 많이 희석됐다. 좋은 사회적기업은 잘 살아남았다. ●윤리적 소비는 경제민주화로 이어져 마지막으로 그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번듯해 보이는 대기업 제품만 쓸 게 아니라 우리 남편이 실직하면 일자리가 될 만한 곳에서 커피를 마시고, 밥도 사먹고, 옷을 사는 윤리적인 소비를 하면 경제민주화가 이루어진 사회에서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남녀 핸드볼 대표팀, 25일 한일전 펼친다

    남녀 핸드볼 대표팀, 25일 한일전 펼친다

     남녀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오는 25일 정기 한일전을 치른다. 올 8월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여자 대표팀은 이번 평가전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 메달권 진입을 향한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대한핸드볼협회는 19일 “남녀 대표팀이 오는 25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일본 대표팀과 평가전을 갖는다”며 “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이번 한일전을 올림픽 최종 평가전으로 삼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여자 대표팀은 5월부터 한 달간 유럽 전지훈련을 진행한 뒤 지난 15일 귀국해 태릉선수촌에 입촌했다. 현재 회복 훈련을 진행하며 일본전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한일전을 마친 뒤 올림픽 본선에 나갈 최종 엔트리가 확정돼 선수들 간의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핸드볼협회는 6월말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개최해 올림픽 본선에 나갈 14명의 선수를 최종 확정한다. 이후 태릉선수촌에서 전술 훈련을 실시한 뒤 7월 말 리우데자네이루로 이동할 계획이다.  임영철 감독은 “유럽전지훈련에서 우크라이나, 슬로베니아와의 평가전을 벌여 유럽 스타일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올림픽을 한 달 정도 앞두고 일본과 A매치 경기를 통해 올림픽 본선에 대비한 전술을 시험하고 우리 팀의 상황을 최종 점검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남자 대표팀은 4월부터 신협상무 조영신 감독에게 새로 지휘봉을 맡기고 난 뒤 이번 한일전서 첫 경기를 치른다. 리우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한 남자 대표팀은 올해 1월 아시아선수권에서도 6위에 그쳐 2017년 세계선수권 출전도 좌절되는 등 침체기를 겪고 있다. 남자 대표팀은 이번 일본과의 경기를 계기로 중장기 발전 계획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에 한국을 찾는 일본 대표팀은 남녀 모두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한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은 스페인 출신 오르테가 페레스, 여자는 덴마크 출신 울리크 커커리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겨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장기적으로 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일 정기전은 2008년에는 남자부 2009년에는 여자부가 각각 시작됐다. 역대 성적은 남자가 7전 전승, 여자는 4승 2패로 모두 한국이 우세하다.  경기 시작 시간은 남자가 오후 1시, 여자는 오후 3시로 정해졌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미분양 상가 매매가 부풀려 531억 부정 대출 일당 검거

    미분양 상가를 헐값에 사들여 매매가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금융권으로부터 531억원을 부정 대출받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5일 특가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박모(42)씨 등 부동산 분양업자 7명과 전·현직 금융기관 직원 3명 등 22명을 붙잡아 3명을 구속하고 1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 등은 2012년 1월부터 2013년 11월까지 지인 11명의 명의로 부산 수영구와 서구, 울산 남구에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 내 미분양 상가 80개를 애초 분양가보다 최고 63% 할인해 사들인 뒤 원 분양가대로 계약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수협 등 제2금융권에서 531억 7000만원을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 과정에 모 시중은행 전 직원 박모(42)씨는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제2금융권 직원을 소개해주고 1억 2000만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사기 대출에 편의를 제공해준 제2금융권의 김모(44) 부장은 4100만원과 SM7 승용차를, 또 다른 제2 금융기관의 최모(46) 지점장은 220만원을 각각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명의를 빌려준 신모(57·여)씨 등 11명은 1인당 1000만∼1500만원을 챙겼다. 박씨 등은 또 신씨 등에게 가짜로 사업자 등록을 하게 해 부가세 12억원을 환급받아 가로채기도 했다. 경남에 있는 모 감정평가 법인의 배모(36) 차장은 박씨 등에게 감정가를 부풀려주거나 직접 매매 계약서를 위조해 사기 대출에 가담, 4억원을 챙긴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밝혀졌다. 이 때문에 일부 금융기관은 과다한 부실채권으로 폐점위기에 직면하기도 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단독] 고객은 깜박 잊고… 조합은 나몰라라 잠자는 탈퇴자 미환급 출자금 깨워라

    [단독] 고객은 깜박 잊고… 조합은 나몰라라 잠자는 탈퇴자 미환급 출자금 깨워라

    신협·농협 등 미환급 출자금 조사 재정 따라 전액 환급 보장 안 돼 신청서·출자금 통장에 안내 강화 금융 당국이 농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 조합 탈퇴자와 미환급 출자금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합원 탈퇴 시 출자금 환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게 출자금의 성격과 위험 고지, 환급 절차 등을 조만간 회원 가입 신청서와 출자금 통장 자체에 명확하게 기술해 안내하기로 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상호금융검사국은 각 조합에 지난 2일까지 미지급 출자금 액수와 탈퇴자 관련 현황을 제출하라고 지시했다. 금융 당국 관계자는 “금융관행 개선 차원에서 출자금 규모와 환급 절차에 문제가 없는지 사전 점검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출자금이란 상호금융기관 조합원이 해당 조합을 위해 일정 금액을 출자하는 것으로 일종의 주식과 같은 개념이다. 예컨대 신협에 가서 예금 통장을 만들려면 먼저 조합원이 돼야 하므로 회원가입 신청서를 작성하고 출자금을 낸 뒤 예금통장을 만들 수 있다. 조합을 탈퇴하면 예금 통장의 경우 바로 해지가 가능하지만 출자금은 탈퇴 당시가 아닌 다음 회계연도에 돌려받을 수 있다. 이런 시간차 때문에 고객이 깜박하고 잊는 경우도 적잖다. 또 조합에 누적된 손실금이 있으면 자신이 낸 출자 비율에 따라서 손실분을 차감하고 출자금을 돌려받는다. 출자금은 조합 재무 상황에 따라 원금을 까먹을 수 있다는 얘기다. 문제는 가입 시 이에 대한 설명이나 안내가 부족해 출자금 전액이 마치 전액 환급 보장돼 예금처럼 들어온다고 오인하는 고객이 적지 않다는 데 있다. 서울신문 취재 결과 90여개 조합으로 구성된 A 상호금융기관의 경우 2015년 조합원 전체 숫자가 15만 8507명(탈퇴자 수 7266명)인데 이 중 찾아가지 않은 출자금 액수가 12억 6800만원이었다. 출자금을 기반으로 한 배당금까지 더해지면 금액은 더 불어날 전망이다. 경북 B조합의 경우 2941명 조합원(2015년 기준) 가운데 262명이 탈퇴했는데 16%인 42명이 4400만원의 출자금을 찾아가지 않았다. 또 다른 C조합은 조합원 2848명 중 109명이 탈퇴했고 출자금 미환급금은 970만원(11명)이었다. 잠자는 환급금이 많은 가장 큰 이유는 ‘안내 부족’에 있다. 실제 기자가 지난 7일 서울 중구의 D신협에 가입해 보았다. 출자금이 주식배당형과 같아 예금자 보호대상이 아니고 전액 환급되지 않을 수 있다는 내용은 전혀 안내받지 못했다. 이런 문제점 등을 의식해 금감원은 출자금 설명의무를 강화할 방침이다. 예컨대 “조합원 가입 후 중도 탈퇴 시 탈퇴 이듬해에 출자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거나 “매년 말 각자 출자액에 따라 배당금을 나눠주며 탈퇴 시 환급해 준다”는 설명을 출자금 통장이나 가입 신청서에 기재토록 하겠다는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조합 재정이 나쁘면 출자금을 전액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다”면서 “이런 내용을 조합원 가입신청서나 통장 자체에 명확히 명기하고 설명의무(핵심설명서 도입)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의 ‘조합별 출자금 및 예금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출자금은 신협 4조 1577억원(예금 58조 3322억원), 농협 9조 9514억(261조 4092억원), 수협 4282억(18조 81억원), 산림조합 1767억원(4조 2462억원)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여신협회장에 김덕수씨 내정…금융협회장 낙하산 시대 청산

    여신협회장에 김덕수씨 내정…금융협회장 낙하산 시대 청산

    차기 여신금융협회장에 김덕수 전 KB국민카드 사장이 내정됐다. 이로써 6대 금융협회장(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여신금융, 저축은행, 금융투자)은 모두 민간 출신이 차지하게 됐다. 여신금융협회는 7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김 전 사장을 차기 여신협회장 단독 후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르면 다음주 총회를 열고 김 후보를 회장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회추위는 여신금융협회 이사회와 감사회 멤버인 카드사 사장 8명, 캐피탈 사장 7명으로 구성돼 있다. 1차 투표 때 황록 전 우리파이낸스 대표와 김 전 사장이 각각 7표로 동수가 나와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다. 공모 마지막날에 갑자기 합류해 ‘낙하산’ 해석이 분분했던 우주하(행정고시 22회) 전 코스콤 사장은 1표를 얻는 데 그쳤다. 2차 투표도 치열한 접전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김 전 사장이 8표, 황 전 대표가 7표로, 한 표 차이로 희비가 갈렸다”고 전했다. 애초 황 전 대표가 다소 우세한 것으로 관측됐으나 카드사들은 김 전 사장에게 표를 몰아준 반면 캐피탈사는 표가 분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황 전 대표는 캐피탈, 김 전 사장은 카드사 출신이다. 그동안 여신협회장은 주로 관료 출신이 맡아 왔다. 민간 출신 회장이 나오는 것은 여신협회장이 상근직으로 바뀐 후 처음이다. 세월호 참사 이후 관피아가 적폐로 지적되면서 금융협회장 자리는 여신협회를 제외하곤 모두 민간 출신으로 바뀌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우 전 사장이 막판에 (회장 공모에) 지원하면서 관료 출신으로 기우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돌기도 했으나 올 초부터 민간으로 간다는 것은 기정사실이었다”면서 “김 전 사장이 연휴 기간 동안 맨투맨 식으로 표심을 공략한 게 주효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김 후보는 1959년생으로 대전고와 충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KB국민은행 입행 후 인사부장과 기획조정본부장을 거쳐 국민카드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민카드 사장을 지냈다. 차기 여신협회장 임기는 3년으로 2019년 6월까지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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