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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양방향 DMB폰 국내 첫 출시

    LG전자, 양방향 DMB폰 국내 첫 출시

    LG전자가 SK텔레콤의 첫 와이파이 기능 탑재 일반폰이자 국내 최초로 양방향 지상파 DMB 2.0 서비스를 지원하는 ‘카페폰’폰을 다음주 초 출시한다.카페폰은 와이파이 환경을 갖춘 카페나 학교, 직장, 가정 등 언제 어디서나 무선 인터넷을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기기라는 의미로 명명했다.3.2인치 WVGA급 터치스크린과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유선형 외관을 적용한 카페폰은 ‘카페모카’, ‘핑크라테’/‘카페바닐라(추후 출시예정)’ 등 3가지 색상이다.특히 카페폰은 국내 최초로 양방향 ‘DMB 2.0’ 서비스를 지원한다. ‘DMB 2.0’은 기존 TV나 라디오 등을 시청하며 동시에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이를 테면 DMB 방송과 함께 날씨, 생활정보, 편성정보 등 부가 데이터 서비스는 물론, 무선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게임, 퀴즈, 쇼핑 등 참여형 서비스도 즐길 수 있다.‘스타일 다이어리’라는 독특한 스케쥴 프로그램으로 일정을 관리할 수 있다. 일별, 주별, 월별 일정을 다양한 펜 및 스티커 효과를 활용해 감각적인 나만의 일정표로 꾸밀 수 있으며, PC와 연동시켜 통합관리도 가능하다.이밖에 ◆자신이 보유한 MP3 파일 사용이 가능한 DRM(디지털 저작권 관리) Free ◆3.5파이(Φ) 이어폰 잭 ◆디빅스(DivX) 플레이어 ▲돌비 모바일(Dolby Mobile) ◆블루투스 2.1 ◆GPS ▲교통카드 등 최신 기능을 탑재했다.LG전자는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오른 다니엘 헤니와 청순 글래머 신세경이 펼치는 미니 드라마 형식의 TV CF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LG전자 MC사업본부 CYON마케팅팀 신현준 팀장은, “카페폰은 무선인터넷 사용과 신개념 DMB 2.0 기능에 최적화한 ‘넷폰’으로 복잡한 스마트폰 기능에 피로감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진=LG전자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축복녀’ 제시카 고메즈, 韓영화서 정준호의 ‘연인’

    ‘축복녀’ 제시카 고메즈, 韓영화서 정준호의 ‘연인’

    ‘신이 내린 몸매’라는 찬사를 받는 톱모델 제시카 고메즈가 한국영화를 통해 첫 스크린 점령에 도전한다. 영화 ‘조지와 봉식’의 제작사 메가픽처스JC는 12일 “제시카 고메즈가 ‘조지와 봉식’에서 정준호의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고 말했다. 극중 제시카 고메즈는 조지(정준호 분)의 미국 LAPD(LA 경찰) 시절 동료이자 연인 역할로 출연할 예정이다. 제시카 고메즈는 동서양의 매력이 공존하는 매혹적인 외모와 아름다운 체형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CF,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영화 출연을 앞둔 제시카 고메즈는 “최근 할리우드 배우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한국 영화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고 첫 배우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조지와 봉식’은 할리우드에서 통할만한 매력적인 시나리오”라며 영화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신현준과 정준호 콤비가 뭉친 코미디 영화 ‘조지와 봉식’은 어릴 때 미국으로 건너가 경찰이 된 조지와 한국토종 시골형사 봉식(신현준 분)의 좌충우돌 사건 해결을 그린다. 크랭크인을 앞둔 ‘조지와 봉식’은 현재 촬영 준비가 한창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공형진 “영화 ‘사이즈의 문제’에 신현준도 출연?”

    공형진 “영화 ‘사이즈의 문제’에 신현준도 출연?”

    배우 공형진이 이스라엘 영화 ‘사이즈의 문제’에서 배우 신현준을 봤다고 말해 궁금을 유발하고 있다. 공형진은 지난 8일 자신이 진행하는 SBS 라디오 ‘공형진의 씨네타운’ 애청자들과 극장을 찾았다. 영화 ‘사이즈의 문제’ 특별 시사회에 애청자들과 함께 참여한 것 . 영화 관람 후 공형진은”너무 재미있었다. 네 명의 빅 브라더스가 핸디캡을 장점으로 극복하는 과정을 무겁지 않고, 유쾌하게 그려낸 점이 인상적이다.” 며 “또한 영화 속에 신현준이 사립탐정으로 나오니, 궁금하신 분들은 꼭 극장에서 확인하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 영화의 국적은 이스라엘이다. 영화 ‘사이즈의 문제’는 다이어트라는 만국 공통의 관심사를 재치있는 대사, 빼어난 영상 미학을 통해 ‘콤플렉스 극복’이라는 건강한 테마로 풀어낸 웰메이드 코미디이다. 이스라엘 아카데미 영화제 포함 세계 유수 영화제 9개 부분 수상, 10개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어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오는 15일에 국내 개봉한다. 사진제공=프리비젼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신현준 “영화시사회 사회 맡았어요”

    [NTN포토] 신현준 “영화시사회 사회 맡았어요”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9일 오후 서울 명동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섹스볼란티어’(감독 조경덕) 언론시사회 홍보대사를 맡은 배우 신현준이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영화 ‘섹스볼란티어’는 성매매 협의로 체포된 세 남녀의 이야기를 통해 그동안 방치돼 왔던 증증 장애인의 성과 인권에 대해 화두를 던지는 작품으로 장애인의 달을 맞아 22일 개봉한다.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섹스볼란티어’ 사회 신현준 “감독의 다음 작품 기대”

    ‘섹스볼란티어’ 사회 신현준 “감독의 다음 작품 기대”

    9일 오후 2시 명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진행된 영화 ‘섹스볼란티어’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배우 신현준이 사회를 자청했다. 신현준은 “정준호씨는 알리면서 봉사하지만 나는 뒤에서 조용히 한다.”고 재치있게 사회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영화가 끝나고 난 후 신현준은 약간 충격을 받은 표정이었다. 그는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운을 뗀 뒤 “감독님의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영화에 대한 소감으로는 “가슴이 매우 뜨거워졌다. 오늘 사회를 맡은 것이 나에게도 봉사의 의미인 것 같다.”고 말을 이었다. 한편 영화 ‘조지와 봉식’을 촬영하고 있는 신현준은 이 영화에 단짝 정준호와 함께 출연한다.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LG휴대폰 ‘고객 밀착 마케팅’ 본격화

    LG휴대폰 ‘고객 밀착 마케팅’ 본격화

    LG전자는 젊은 고객 중심의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 인근 글라스타워 16층에 ‘강남 CYON 서비스센터’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264평방미터 규모의 공간에 최신 휴대폰 체험에서 구입, AS, 휴식공간에 이르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를 계기로 LG전자는 연내 강북지역에도 서비스센터 1곳을 추가해 밀착 마케팅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LG전자 신현준 CYON마케팅팀장은 “단순한 서비스 공간이 아닌 문화 휴식공간으로서 휴대폰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고객과의 소통의 공간을 더욱 확대해 나갈가겠다.”고 밝혔다. 사진=LG전자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__ADAREA__@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탁재훈 “예능위기? 슬럼프·스트레스 없다”

    탁재훈 “예능위기? 슬럼프·스트레스 없다”

    방송인 탁재훈이 예능 위기라는 주위의 평가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탁재훈은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절친 신현준과 함께 출연해 예능 위기를 묻는 질문에 “내가 위기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가 위기다.”고 받아친 뒤 “일은 일이다. 일 자체를 즐기려고 노력한다. 나는 위기도 슬럼프도 없었다고 생각한다. 시청률 스트레스는 전혀 없다. 인간의 가장 큰 적은 방심인 것 같다. 결국 자신과의 싸움이다.”고 전했다. 탁재훈은 “전보다 활동을 많이 안하고 있다고 하는데 인기가 있을 당시도 고정 프로그램 2개에 출연했다. 지금도 프로그램 2개 출연한다. 당시에는 높은 인기 때문에 여러 곳에 나온 것처럼 보였을 뿐”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날 탁재훈은 KBS 2TV ‘상상플러스’ 마지막 녹화에 대한 아쉬움과 신현준과의 에피소드 등 여전한 입담을 과시하며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현준 “스캔들 기사 10개중 2개는 진짜”

    신현준 “스캔들 기사 10개중 2개는 진짜”

    배우 신현준이 자신은 “바람둥이가 맞다.”며, “(스캔들 기사 중)10개 중에 2개는 진짜”라는 발언을 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토크쇼’승승장구’(연출 윤현준)에 출연한 신현준은 신인 시절 “친한 기자가 특종을 위해 일부러 가짜 스캔들 기사를 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신현준에 따르면 평소 친하게 지내던 기자가 전화를 걸어 특종 기사를 위해 “하나만 쓸게”라고 부탁했다는 것. 이에 1월1일부터 가짜 스캔들로 신문 1면을 장식했던 일화를 덧붙여 설명했다. 신현준은 이어 “나는 영화 상대 여배우와 모두 스캔들이 났다. 하지만 그 여배우들은 내 영화 시사회에 참석한다.”고 말했다. 그는 “스캔들이 진짜면 그 곳에 안오겠죠?”라며 소문은 소문일 뿐이라고 말하면서도 “그래도 10개 중에서 2개는 진짜겠죠?”라는 말을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자신의 바람둥이 이미지에 대해선 “이미지가 아니라 바람둥이가 맞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수다 비앙카, 허슬기로 영화 데뷔

    미수다 비앙카, 허슬기로 영화 데뷔

    미녀들의 수다의 인기녀 비앙카 모즐리가 한국영화에 출연한다. 정준호, 신현준 주연의 영화 ‘조지와 봉식’에서 일명 홍대클럽의 지존녀로 캐스팅 된 것. 경상도 아가씨보다 더 자유롭게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비앙카는 자신보다 예쁘거나 인기가 많은 누군가가 나타나면 어딘가로 조용히 끌고 가, 다음날부터 홍대 근처에 얼씬도 못하게 만드는 귀여운 악녀로 변신 할 예정이다. 한국명 허슬기란 이름으로 영화에 처음 도전하는 비앙카는 외국인에게 녹아 든 한국 사투리의 매력과 그 동안 공중파에서 보여주지 못한 또 다른 배우의 끼를 맘껏 발산할 예정이다. 현재 정준호 신현준 등 최고의 톱스타들이 캐스팅된 영화 ‘조지와 봉식’은 어릴 때 미국으로 건너가 LAPD(로스앤젤레스 경찰)가 된 조지(정준호)와 한국토종시골형사 봉식(신현준)의 좌충우돌, 사건 해결을 그린 코믹-버디무비로 크랭크인을 앞두고 현재 촬영준비가 한창이다. 사진=미녀들의 수다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6일 TV 하이라이트]

    ●낭독의 발견(KBS1 밤 12시40분) 우리의 일상과 삶을 풍자와 해학의 공통분모로 표현하는 소설가 성석제와 화가 최석운이 출연한다. 첫 낭독으로 성석제 특유의 편안한 말투와 문체가 돋보이는 ‘길위에서 잠들다-휴식’을 낭독한다. 또 성석제 작가가 쓰고, 최석운 화가가 표지그림을 그린 책 ‘인간적이다’ 중의 한 부분을 최석운 화가가 낭독한다. ●이야기쇼 (KBS2 밤 12시45분) 카리스마와 유쾌함이 공존하는 한류스타 신현준이 연기생활 20주년을 맞았다. 코믹, 휴먼 등 다양한 변화에 도전해 성공을 거둔 그가 이번엔 방송연예과 교수로 새로운 도전을 펼친다. 한류스타로서 일본 활동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어 본다. 또 그가 ‘이야기쇼 ’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조개구이 요리도 선보인다. ●기적(MBC 오후 9시55분) 자기 자신밖에 모르는 사람이라며 대드는 딸, 장미와 싸움 끝에 집을 나온 영철은 오원장에게 전화를 해 폐를 장기이식하면 안 되는지 묻는다. 오원장은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영철은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 고개를 숙이며 흐느껴 운다. 한편 집을 나간 영철 때문에 애만 태우는 미소는 영철네 사무실로 찾아간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6시25분) 입만 열면 버럭, 눈만 뜨면 버럭, 순간을 참지 못하는 버럭대장. 드러누워 떼쓰기는 기본, 화나면 침 뱉기, 코풀기, 오줌 싸기. 바람처럼 달려가서 번개처럼 공격한다. 3살 동생 얼굴을 벌집으로 만든 주범 5살 준혁이가 천사표로 변신한다. 버럭대장 준혁이 길들이기 대작전이 시작된다. ●다큐프라임(EBS 오후 9시50분) 다빈치의 사랑법을 준비했다. 다빈치가 남긴 수천 쪽의 코덱스에서 밝힌 ‘관찰하고 생각하는 법’을 통해 천재가 생각하는 법, 천재가 세상을 해석하는 방식을 밝혀 본다. 또한 코덱스를 재현, 미완으로 끝난 다빈치의 삶을 완성시키려는 사람들의 입을 통해 과거가 아닌 현재에도 여전히 살아 있는 다빈치를 만나 본다. ●생방송 투유(OBS 오후 4시) ‘김혜자 에티오피아 아동보호소’ 개관식 현장이 방송된다. 김혜자씨가 에티오피아의 열악한 환경속에 있는 아이들을 직접 찾아가 사랑을 전하는 장면도 함께 방송한다. 김혜자씨는 이를 위해 지난 2월25일 출국, 백학재단과 함께 에티오피아의 최빈민가 굴렐레 지역에 설립한 ‘김혜자 아동 보호소’ 개관식에 참여했다.
  • 국산 vs 외국산 안드로이드폰 경쟁 불붙었다

    국산 vs 외국산 안드로이드폰 경쟁 불붙었다

    국내업체가 만든 첫 안드로이드폰이 출시됐다. LG전자는 10일 구글의 모바일 운영체제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 ‘안드로-1’을 KT를 통해 출시, 시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국내 시장에 첫 등장한 안드로이드폰은 지난달 초 출시된 모토로라의 모토로이지만 국산업체가 내놓은 안드로이드폰은 ‘안드로-1’이 처음이다. 이 제품은 320×480 해상도의 3인치 풀터치 스크린(감압식)과 다섯줄의 쿼티 자판을 혼합한 가로 슬라이드 타입이다. 출고가는 61만 6000원. 보조금 지급 규모는 아이폰과 비슷하다. 6만 5000원의 ‘i-미디엄’ 요금제 이상을 2년 약정 사용하면 기기값이 무료다. 3만 5000원을 내는 ‘i-슬림’ 요금제와 4만 5000원의 ‘i-라이트’ 요금제는 기기값이 각각 19만 8000원과 6만 6000원 정도이다. 내장 메모리는 512메가바이트(MB)에 외장 메모리 2기가바이트(GB)가 기본 제공되고 32GB까지 확장 가능하다. 1500밀리암페어(mAh)의 대용량 배터리 2개가 주어진다. 문자 입력을 편리하게 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유선형 디자인을 채택했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친한 연락처 별도 관리, 연락처 검색 기능을 갖췄다. 귀여운 캐릭터 아이콘을 메인 화면에 적용해 재미있게 쓸 수 있다. 구글 서비스를 통해 이메일, 문서, 일정 등을 휴대전화와 웹에서 실시간 연동할 수 있게 했다. 구글 애플리케이션(응용 소프트웨어) 스토어인 ‘안드로이드 마켓’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현재까지의 데이터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됐던 유튜브 동영상 올리기 기능이 가능하다. 푸시 이메일 기능으로는 주요 이메일 서비스를 별도의 로그인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형 웹사이트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계정을 통합 관리하는 ‘SNS 매니저’ 애플리케이션도 탑재했다. 이를 이용해 자신의 SNS사이트에 텍스트나 사진 등을 간편하게 올릴 수 있다. 전화번호부에 있는 이름을 선택하면 상대방이 SNS 사이트에 올려놓은 글이나 이미지도 확인할 수 있다. SNS매니저 프로그램을 탑재해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도 이용할 수 있고 자동 얼굴인식 기능으로 사진 속의 얼굴을 확인해 문자메시지를 주고받게 했다. 500만 화소 카메라, 동영상 촬영 중 정지영상 저장, 32GB까지 확장 가능한 외장 메모리, GPS, 무선랜(와이파이), 블루투스 2.0, MP3플레이어, FM라디오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지원한다. LG전자 신현준 팀장은 “안드로-1은 국내 안드로이드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 제품”이라면서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과 디자인으로 젊은 소비자들의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국산 안드로이드폰 나왔다

    국산 안드로이드폰 나왔다

    LG전자는 구글의 모바일 운영체제(OS)‘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안드로-1(모델명: LG-KH5200)’을 10일부터 KT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돼 출시하는 휴대폰은 LG가 최초다.‘안드로-1’은 LG전자와 KT의 국내 첫 안드로이드 탑재폰이라는 의미로 LG전자와 KT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안드로이드 열풍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드로-1’은 320 x 480 해상도의 HVGA급 3인치 풀터치 스크린과 다섯줄 쿼티 자판을 혼합한 가로 슬라이드 타입으로 판매가는 60만원대다.특히 이메일, 문자 입력 편의성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 트렌드로 자리 잡은 쿼티 자판,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유선형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강조했다.스마트폰의 다양한 사용성을 고려, 2기가바이트(GB) 외장 메모리를 기본 탑재하고, 1,500밀리암페어(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했다. ‘안드로-1’은 스마트폰 초기 사용자들을 배려해 안드로이드 기반의 친숙한 유저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친한 연락처 별도 관리, 연락처 검색 기능을 갖췄다. 또 이메일, 메시지, 카메라 등 각 기능의 특징을 묘사한 귀여운 캐릭터 아이콘을 메인화면에 적용해 사용의 재미를 더했다. 또 휴대폰-웹 간 이메일, 문서, 일정 등을 실시간 연동되도록 구글 서비스를 구현했으며, 구글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안드로이드 마켓’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현재까지의 데이터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등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푸시 이메일 기능으로 G메일, 핫메일, 야후 등 주요 이메일을 별도 로그인 없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커뮤니티형 웹 사이트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계정을 통합 관리하는 ‘SNS 매니저(SNS Manager)’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했다. 이를 이용해 자신의 SNS사이트에 텍스트, 사진 등을 간편하게 올릴 수 있다. 전화번호부에 있는 이름을 선택하면 그 대상이 SNS 사이트에 올려놓은 글이나 이미지도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자동 얼굴 인식(Auto Face-Tagging)’ 기능을 탑재, 사진 속의 특정 얼굴을 선택해 정보를 입력하면, 다른 사진에서도 동일한 얼굴이 있을 경우 자동으로 인식한다. 인식된 얼굴을 터치하면 문자를 보내거나 당사자의 SNS사이트에 글을 올릴 수 있다. 이외에도 500만 화소 카메라와 함께, 동영상을 찍으면서 정지화면을 저장할 수 있는 ‘틀 고정 기능’을 비롯, 32 기가바이트 까지 확장 가능한 외장 메모리 슬롯, GPS, 와이파이, 블루투스 2.0, MP3 플레이어, FM 라디오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지원한다. LG전자 CYON마케팅팀 신현준 팀장은 “안드로-1은 국내 안드로이드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 제품”이라며 “쿼티 자판과 친숙한 유저 인터페이스를 통한 사용 편의성, 디자인 등으로 젊은 소비자들의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LG전자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부’의 로버트 듀발, 한국 영화 출연?

    ‘대부’의 로버트 듀발, 한국 영화 출연?

    헐리웃의 연기파 배우 로버트 듀발(Robert Duvall)이 우리영화 ‘조지와 봉식’에 출연의사를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로버트 듀발은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대부’ 시리즈를 통해 연기파 배우 인정받기 시작했다. 같은 감독의 ‘지욱의 묵시룩’으로 1979년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을 수상했고, 1982년에는 ‘텐더 머시스’로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수상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받았다. 1985년에는 ‘등대선’으로 베니스영화제에서도 남우주연상을 받았다.’조지와 봉식’의 제작사인 메가픽쳐스제이씨의 백태환 실장은 “조지(정준호 분)의 LAPD시절 반장역을 맡아줄 관록있는 배우를 물색하던 중 로버트 듀발을 떠올렸다”며, “그의 극중 비중이 크진 않지만 조지의 캐릭터를 형성하는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로버트 듀발의 에이전시 측에서 출연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옴에 따라 정식 계약만을 남겨 놓게 됐다.코믹버디무비 ‘조지와 봉식’은 어릴 때 미국으로 건너가 LAPD가 된 조지와 한국 토종시골형사 봉식(신현준 분) 사이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은 영화다. 사진=메가픽쳐스제이씨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우성·차승원 ‘아이리스2’ 주연으로 컴백

    정우성·차승원 ‘아이리스2’ 주연으로 컴백

    지난해 화제를 모은 드라마 ‘아이리스’가 시즌2의 제목을 ‘아테나: 전쟁의 여신’으로 확정했다. ‘아이리스’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정우성과 차승원을 주연으로 캐스팅한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아이리스’의 시즌2의 제작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언급되어 온 사실이다. 전작이 그리스 신화 속 무지개 여신의 이름인 ‘아이리스’를 이용했다면, 스핀오프가 될 이번 작품은 ‘전쟁의 여신’ 아테나의 이름을 따 한반도와 전 세계를 위협하는 테러조직을 지칭할 계획이다. 태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전작에 비해 더 거대해진 규모와 한층 탄탄해진 스토리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정우성은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서 국가정보국 특수요원 이정우로 분한다. 그는 특수요원 중 가장 탁월한 기량을 가진 최고요원으로 한반도의 안전을 위협하는 음모와 맞서 싸우는 운명에 휘말리게 된다. 특히 정우성은 지난 1995년 심은하, 신현준 등과 호흡을 맞춘 드라마 ‘1.5’와 이병헌, 이영애 등과 함께 출연한 ‘아스팔트 사나이’ 이후 15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와 시선을 모은다. 정우성과 대결을 펼칠 테러집단 ‘아테나’ 소속의 손혁으로는 차승원이 활약한다. 차승원의 손혁은 조직원들을 인간 병기로 키우며 그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임무를 완수해내는 절대적인 리더이다. 피도 눈물도 없는 냉철한 악역 캐릭터를 연기할 차승원은 늘씬한 체형과 근육질 몸매를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아테나: 전쟁의 여신’은 오는 6월 이탈리아 혹은 스위스에서 첫 촬영을 진행하게 된다. 싱가포르, 뉴질랜드 등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을 펼칠 ‘아테나: 전쟁의 여신’은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볼거리로 무장해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영희, ‘3000대 1’ 뚫고 신현준의 여자 낙점

    서영희, ‘3000대 1’ 뚫고 신현준의 여자 낙점

    배우 서영희가 신현준, 정준호 주연의 영화 ‘조지와 봉식’의 홍일점으로 캐스팅됐다. ‘조지와 봉식’의 제작사 측은 지난 2일 “서영희가 3000 대 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의 공개 오디션을 통해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영화 ‘추격자’ 속 비운의 여인과 드라마 ‘선덕여왕’의 소화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을 이끈 서영희는 ‘조지와 봉식’의 공개 오디션에 참여해 당당히 배역을 따내 시선을 모은다. 일반 신인들처럼 오디션에 참여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는 서영희는 “하지만 할리우드의 기성 배우들도 작품이 좋다고 판단되면 오디션에 참여해 자신을 어필한다. 이번 작품 속의 현정은 너무 탐나는 역할이라 오디션에 주저 없이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극중 서영희가 맡은 현정은 예쁘고 상냥한 영어학원의 강사로 서울에 상경한 봉식(신현준 분)이 첫눈에 반하는 여자다. 제작 관계자는 “순수하고 예쁜 외모의 서영희는 현정 역에 누구보다도 안성맞춤이었다.”고 평했다. 한편 신현준과 정준호 콤비가 뭉친 코미디영화 ‘조지와 봉식’은 어릴 때 미국으로 건너가 로스앤젤레스의 경찰(LAPD)이 된 조지(정준호 분)와 한국토종 시골형사 봉식의 좌충우돌 사건 해결을 그린다. 촬영 준비를 마치는 대로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탁재훈·신현준, 아이티 구호위해 뭉쳤다

    탁재훈·신현준, 아이티 구호위해 뭉쳤다

    방송인 탁재훈과 배우 신현준이 함께 아이티 구호활동을 펼친다.배우 신현준은 오는 26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 코너 ‘단비’ 팀과 함께 아이티로 출국한다. 신현준 측은 “그동안 탁재훈이 출연하는 ‘단비’를 자주 시청해왔다.”며 “이번 아이티 지진 참사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아이티행에 나서게 됐다.”고 알렸다.특히 이번 아이티행 여정에는 최근 폐 결절 진단을 받아 방송을 중단했던 탁재훈이 합류할 예정으로 평소 친분이 두터운 이 둘은 아이티 구호 여정에 동행한다.탁재훈 측 관계자는 “‘일밤’에서 아이티를 가자는 제의가 들어왔다.”며 “다행히 탁재훈의 몸 상태도 좋아지고 있고 출연했던 코너 ‘단비’의 애정도 커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하지만 탁재훈의 아이티행 여정이 ‘단비’ MC 복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MBC 관계자는 “탁재훈 씨는 아이티 편에만 출연할 예정이며 이후 ‘일밤’의 새로운 코너에 MC로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이들은 미국 뉴욕 시작으로 도미니카공화국을 거치는데 2~3일 소요되며 아이티 지진 피해 지역에 도착해 새 희망을 주고 올 계획이다.한편 중앙 아메리카에 위치한 아이티는 세계 곳곳에서 사랑의 손길이 쏟아지고 있으며 국내방송 프로그램으로는 tvN ‘택시’와 KBS ‘사랑의 리퀘스트’팀이 현지 구호활동을 벌였다.사진=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현준 연인 역, 공개오디션 경쟁률 3000대1

    신현준 연인 역, 공개오디션 경쟁률 3000대1

    신현준 정준호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코믹버디무비 ‘조지와 봉식’ 에서 신현준의 연인역을 맡을 여주인공 공개오디션이 최종 마감됐다.지난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총 7일 동안 실시된 1차 서류전형에는 무려 30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연기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관심을 입증했다.영화 ‘조지와 봉식’제작사 측은 접수된 1차 서류전형 후, 여주인공을 최종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특히 영화 속 봉식(신현준 분)이 서울에 상경해 첫눈에 반하게 되는 영어강사 현정 역의 최종 오디션에는 정준호, 신현준 등 최고의 배우들과 주연으로 데뷔하게 될 행운의 여주인공이 탄생할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영화 ‘조지와 봉식’ 은 어릴 때 미국으로 건너가 LAPD(로스앤젤레스 경찰)가 된 조지(정준호 분)와 한국토종시골형사 봉식(신현준 분)의 좌충우돌, 사건 해결을 그린 코믹버디무비이며 3월말 크랭크인 예정이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3色 매력’ 강혜정, 올 겨울 가장 HOT한 여배우

    ‘3色 매력’ 강혜정, 올 겨울 가장 HOT한 여배우

    강혜정은 올 하반기 가장 바쁜 여배우다. 강혜정은 11월 12월에만 각기 다른 장르의 영화 세 편을 통해 상반된 캐릭터와 매력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기 때문. 시작은 지난 5일 개봉한 코믹멜로 ‘킬 미’다. ‘킬 미’는 실연당한 뒤 자살하려고 킬러를 고용한 여자 진영(강혜정 분)과 그 여자를 죽이러 찾아간 킬러 현준(신현준 분)의 사랑이야기. 강혜정은 7년 사귄 남자에게 차여 자살을 결심한 진영 역을 맡아 한없이 망가지지만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강혜정이 ‘킬미’에서 덤벙대고 털털한 매력을 선보였다면 오는 19일 개봉할 ‘트라이앵글’에선 계획 하에 덤벙대는 치밀함과 예민함을 갖춘 성혜 역을 맡았다. ‘트라이앵글’은 20억 원의 미술품을 둘러싸고 서로를 속고 속이는 사기극으로 성혜는 재벌가 미망인 지영(이수경 분)과 그녀를 노리는 사기꾼 상우(안재욱 분)에게 접근하는 정체불명의 여인이다. 강혜정은 평범한 듯 보이지만 진짜 정체를 알 수 없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캐릭터를 탁월한 연기력으로 소화해냈다는 평이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걸프렌즈’에선 또 다른 매력의 강혜정을 만나볼 수 있다. ‘걸프렌즈’는 한 남자를 공유하다 절친한 친구가 되는 세 여자의 발칙하고 유쾌한 섹시 코미디. 강혜정은 애인과 화끈한 연애를 즐기지만 우연히 애인의 여자 친구들을 만나 황당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 송이 역을 맡았다. 발칙하지만 귀여운 매력을 선보일 강혜정은 한채영, 허이재와 함께 호흡을 맞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킬 미’의 자살을 결심한 실연녀, ‘트라이앵글’의 진짜 목적을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여인 그리고 ‘걸프렌즈’의 귀엽고 발칙한 여자에 이르기까지 강혜정이 2009년 하반기에 선보일 3색 매력이 기대된다. 사진 = 삼화네트웍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기우, 오늘(9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이기우, 오늘(9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배우 이기우가 9일 오후 1시 육군 현역으로 군 입대한다. 이날 충남 논산 신병교육대에 입소하는 이기우는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2년간 병역의 의무를 이행한다. 이기우는 지난 6월 일본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영화 2편에 출연한 뒤 입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던 바 있다. 최근 송윤아 주연의 ‘웨딩드레스’와 신현준 주연의 ‘가족사진’ 등 두 편의 영화를 촬영한 이기우는 팬들과의 약속에 따라 군에 입대한다. 8일 오후 미니홈피를 통해 입대를 앞둔 심경을 밝힌 이기우는 자신을 ‘키다리 군인 아저씨’라 칭하며 “그냥 아저씨도 서러운데 군인 아저씨가 됐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한 이기우는 드라마 ‘발칙한 여자들’와 ‘스타의 연인’, 영화 ‘기다리다 미쳐’ ‘달콤한 거짓말’ 등에 출연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이기우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혜정·신현준 주연 ‘킬 미’

    강혜정·신현준 주연 ‘킬 미’

    진영(강혜정)은 7년 사귄 남자친구에게 차이자 자살을 결심한다. 연애만큼이나 자살도 쉽지 않다. 지하철 선로에 몸을 던지고, 천장에 목을 매달아도 매번 살아난다. 하는 수 없이 살인청부업자에게 의뢰해 피할 수 없는 죽음을 도모한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 현장에 당도한 킬러 현준(신현준)은 자신의 목표물이 여자라는 사실을 알자 한바탕 욕설만 퍼붓는다. 그렇게 돌아선 현준의 마음 속엔 이상하게 진영을 향한 애틋한 감정이 싹튼다. 킬러의 등장만으로 언뜻 누와르 장르를 떠올릴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킬 미’는 코믹 로맨스 영화다. 총, 복수, 살인 같은 하드 고어 소재에 놀이동산, 꽃다발 같은 로맨스 이미지가 교묘하게 어우러지며 독특한 화음을 빚어낸다. 연출을 맡은 신인감독 양종현은 “높은 빌딩을 바라보다가, 누군가 나에게 총을 겨누고 있을지 모른다는 상상에서 출발한 영화”라고 설명한다. 말하자면, 무심한 듯 가벼운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영화인 셈이다. 엉뚱한 대사들에 때로는 실소가, 때로는 폭소가 터진다. 가령, 죽이러 왔다가 임무를 수행하지 않고 돌아서는 현준에게 진영이 하는 말은 “뭐 문제 있어요? 당신 직업이 그거면 쏘고 가면 되는 거 아냐?”이다. 그에 대한 현준의 대답. “죽으려면 혼자 죽지, 내가 무슨 자살 도우미냐?” 시비는 계속된다. “경고하는데 그 따위로 사는 거 아냐!”라는 현준에게 진영은 “킬러는 보통 과묵하지 않나? 왜 이렇게 말이 많아?”라고 쏘아붙인다. 이쯤되면, 남자가 킬러인지 상담사인지 보는 사람이 헷갈릴 정도다. 능청스런 연기대결을 보는 재미도 두 말하면 잔소리다. 연기 귀신 강혜정과 충무로 터줏대감 신현준이 뭉쳤으니 할 말 다했다. 신현준의 킬러 연기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킬러들의 수다’에서 냉철한 성격의 리더 킬러 역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렇다고 캐릭터까지 비슷하다는 얘기는 아니다. ‘킬 미’에서는 114 전화안내원에게 외로움을 토로하는가 하면, 처음 맛보는 사랑의 설렘에 주뼛주뼛하는 소심한 킬러다. 연기파 배우 강혜정의 카멜레온 같은 연기도 볼만하다. ‘올드보이’, ‘웰컴 투 동막골’, ‘연애의 목적’, ‘우리집에 왜 왔니’ 등 전작들에서 늘 예측불가능한 변신을 보여준 그는 ‘킬 미’에서도 실연의 아픔에 자살삼수생 처지로 전락하는 모습을 실감나게 연기해 냈다. ‘킬 미’는 순전히 오락 영화다. 때문에 진한 감동이나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기대하는 건 무리다. 교훈을 얻기에도 대사나 스토리는 얄팍한 수준이다. 그럼에도 가볍게 ‘킬링 타임’하고 싶다면, 주저없이 ‘킬 미’를 선택해 보는 것도 괜찮겠다. 5일 개봉. 청소년 관람불가.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사진 싸이더스FNH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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