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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터보트 훔쳐 월북 시도 30대 기소

    모터보트 훔쳐 월북 시도 30대 기소

    백령도에서 모터보트를 훔쳐 타고 월북하려다가 붙잡힌 30대 남성이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형사6부(김영오 부장검사)는 국가보안법상 잠입·탈출 및 절도 등 혐의로 A(39)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8시쯤 인천 옹진군 백령도 용기포신항에 정박해 있던 1.33t급 모터보트를 훔쳐 타고 월북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모터보트 운전 면허도 없는 A씨는 부두에 묶여있던 홋줄을 풀고 모터보트를 5m가량 몰았으나 보트를 제대로 운전하지 못했다. 300m가량 표류한 모터보트를 인근 해상에 있던 준설선 옆에 대놓은 그는 준설선에 올라탄 뒤 잠이 들었다가 선원에게 적발됐다. A씨는 모터보트 주인의 신고로 해양경찰에 붙잡혔다. 범행 3개월 전까지는 정수기 판매 회사에 다니며 일을 했으나 검거 직전에는 별다른 직업이 없었던 A씨는 처지를 비관해 월북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5월 12일과 28일에도 렌터카를 빌려 타고 경기 파주시 통일대교 남문을 통과해 월북하려다가 군인에게 2차례 제지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 번째 월북을 시도한 백령도에는 범행 당일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여객선을 타고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 관계자는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은 검찰 송치 후 최장 30일간 구속해 수사할 수 있다”며 “지난달 25일 해경에서 송치된 A씨의 구속기간(10일)을 2차례 연장해 보강 수사한 뒤 기소했다”고 말했다.
  • 창원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아파트 줍줍 열기

    창원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아파트 줍줍 열기

    반도건설이 창원 가포택지지구에 선보인 ‘창원 마창대교 반도유보라’에 외지인들이 이른바 ‘아파트 줍줍’에 나서면서 미분양 물량도 빠르게 소진되는 중이다.‘창원 마창대교 반도유보라’는 창원 균형발전의 개발호재와 주거가치를 모두 잡은 브랜드 아파트로 창원 뿐 아니라 서울, 대구, 울산, 부산 등 전국에서 이삭줍기 수요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최근 계약률이 상승했다. ’창원 마창대교 반도유보라’가 들어서는 가포지구는 창원시 ‘통합 재정 인센티브 연장’ 확정에 이어 마산권 핵심 사업인 ‘마산해양신도시’를 비롯한 ‘동남권 복합물류거점 가포신항 항만배후단지 개발’, 10년 숙원사업인 ‘창원자족형복합행정타운조성’, ‘교통망 확충 개통’ 등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다. 단지는 가포택지지구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 교육, 교통, 자연 등 주거 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가포초교, 유치원(예정), 중학교(예정)가 위치해 ‘12년 안심 교육여건’을 갖췄다. 특히 단지내 어린이집뿐 아니라 단지 내 교육시설인 ‘별동학습관’이 들어설 예정으로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교육특화 프로그램 등이 제공돼 교육특화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YBM넷 영어교육 프로그램’은 자녀들의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나이별, 레벨별, 파트별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커리큘럼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카톨릭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영유아 돌봄교실’은 영유아의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 및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며, ‘방과후 돌봄교실’은 방과후 학생들의 학습을 보조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통 접근성도 좋다. 성산구를 잇는 마창대교를 통해 시청, 도청 등 주요 인프라가 밀집해 있는 창원 성산구로의 이동이 편하다. 또한 창원국가산단, 진해 및 부산 방면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며 가포신항터널을 통해 마산합포구 월영동, 자산동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국도5번, 국도14번을 통해 남해고속도로 및 중부내륙고속도로 진ㆍ출입도 수월하다. 단지 내 축구장 2.5배 크기의 중앙공원이 조성되며 단지 주위로 천마산, 청량산, 수리봉 등 3면 숲세권에 수변공원까지 조성된다. 단지 밖으로는 마산만, 가포본동 친수문화공원, 가포로가고파 꽃의 정원, 해안변 공원산책로, 돝섬 해상유원지가 가깝다. 6월 완공 예정인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원과 구항 방재언덕 친수공원과도 가깝다. 한편,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3층 ~ 지상 25층, 9개동, 총 847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창원시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 文대통령 “해운산업 리더국가로 실현”

    文대통령 “해운산업 리더국가로 실현”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부산 신항 다목적부두에서 열린 해운산업 리더국가 실현전략 선포식 및 1.6만TEU급 한울호 출항식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선복량 끌어올리는 HMM…“1만 3000TEU급 12척 신조 발주”

    선복량 끌어올리는 HMM…“1만 3000TEU급 12척 신조 발주”

    국적 원양선사 HMM이 1만 3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2척 신조 발주 계약을 국내 조선사와 맺었다. HMM은 29일 부산항 신항 현대부산신항만에서 현대중공업(6척)과 대우조선해양(6척) 순으로 선박 건조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는 배재훈 HMM 사장을 비롯해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사장,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 등 각 사 대표이사가 모두 참석했다. 12척 선박 건조 금액은 약 1조 7776억원 규모다. 2024년 상반기까지 인도받을 예정이다. 앞서 HMM은 2018년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하나로 국내 조선 3사와 약 3조 15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선박 20척 건조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마지막 20번쨰 선박이 이날 부산에 투입됐다.
  • 경기 안산시 인사

    ◇ 지방서기관 승진·전보 ▲ 산업지원본부장 김민 ▲ 상록구청장 박양복 ▲ 단원구청장 김기서 ▲ 문화체육관광국장 조달오 ▲ 행정안전국장 이규석 ▲ 평생학습원장 노성우 ▲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 이준승 ▲ 복지국장 박경혜 ▲ 도시디자인국장 정관근 ▲ 대부해양본부장 박병호 ▲ 상하수도사업소장 박명섭 ◇ 지방사무관 승진·전보 ▲ 상생경제과장 박종홍 ▲ 정보콘텐츠과장 이영분 ▲ 회계과장 채충렬 ▲ 상록수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이관섭 ▲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이성희 ▲ 대부해양본부 대부개발과장 김운학 ▲ 평생학습원 평생학습과장 이경숙 ▲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외국인주민정책과장 이종규 ▲ 차량등록사업소장 우호덕 ▲ 상록구 세무과장 배순철 ▲ 상록구 도로교통과장 박상숙▲ 일동장 송해근 ▲ 이동장 여종일 ▲ 단원구 민원봉사과장 정순미 ▲ 단원구 도로교통과장 김종덕 ▲ 고잔동장 이영옥 ▲ 중앙동장 박현정 ▲ 백운동장 김재홍 ▲ 선부1동장 안옥희 ▲ 아동권리과장 박현석▲ 반월동장 박구범 ▲ 토지정보과장 김석윤 ▲ 상록수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최진숙 ▲ 환경정책과장 최미연 ▲ 상록구 민원봉사과장 조현선 ▲ 본오2동장 신항식 ▲ 녹지과장 이문희 ▲ 선부2동장 고재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 조계천 ▲ 하수과장 김기선 ▲ 상록구 도시주택과장 김권백 ▲ 사동장 전광식 ▲ 한국산업단지공단 파견 박용남 ▲ 관광과장 박은주 ▲ 복지정책과장 최미라 ▲ 여성보육과장 김숙주 ▲ 자원순환과장 이지현 ▲ 시민안전과장 윤충오 ▲ 본오1동 임준수 ▲ 부곡동장 홍기봉 ▲ 성포동장 김진만 ▲ 원곡동장 황세하 ▲ 신길동장 한동일 ▲ 초지동장 이세영 ▲ 와동장 고태균 ▲ 호수동장 정소우 ▲ 정수과장 정병원 ▲ 해양수산과장 이동욱 ▲ 사이동장 양남종 ▲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이숙희 ▲ 건축디자인과장 나선우 ▲ 건설도로과장 김상식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이익환
  • [포토] ‘수상오토바이, 달려!’

    [포토] ‘수상오토바이, 달려!’

    27일 경북 포항시 남구 해도동 형산강에서 전국 수상오토바이 동호인 약 200명이 130여대에 나눠 타고 포항 일대 해변을 둘러보기 위한 ‘2021 포항 영일만 연합투어’를 시작하고 있다. 이들은 수상오토바이로 영일대해수욕장을 비롯해 영일만신항, 호미곶 등 포항 명소를 둘러봤다. 2021.6.27 연합뉴스
  • 다채로운 여가·문화 한자리에서 즐긴다... ‘힐스테이트 초곡’ 견본주택 오픈

    다채로운 여가·문화 한자리에서 즐긴다... ‘힐스테이트 초곡’ 견본주택 오픈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단지 내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올인홈’이 주거공간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의 다양화에서 그 변화를 실감할 수 있다. 코로나 이전에도 헬스장, 독서실 등의 일반적인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됐지만 이제는 거기서 더 나아가 문화, 여가, 업무 등 생활 전반과 관련된 거의 모든 기능들을 단지 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시설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이전에 러닝머신 등의 기구들만을 모아두었던 헬스장을 더욱 세분화한 복합 피트니스 센터가 많아졌다. GX룸, 전문적인 기구를 갖춘 필라테스룸, 수영장, 대규모 스크린 골프 시설, 심지어 농구 코트가 있는 실내 체육관 등이 이러한 복합 피트니스 센터에 들어서는 추세다. 규모 면에서 외부 시설 못지 않은데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많은 입주민들이 애용한다. 그밖에도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공방 체험 클래스, 캠핑이 취미인 사람들을 위한 캠핑 사이트, 취미나 업무를 공유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유 주방 및 사무실, 키즈 카페나 시니어 센터 등도 있다.이러한 가운데 고급화된 대형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한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초곡’이 25일 견본주택을 공개한다고 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리 39-1번지 일원에 총 1,866세대 지하 2층~지상 29층 18개동 규모로 건립되며 전용면적 기준 59㎡ 251세대, 74㎡ 512세대, 76㎡ 101세대, 84㎡ 1,002세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1,866세대 초곡 최대 규모 단지답게 다양한 기능의 대형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한다. 조깅트랙 등 다양한 운동기구를 설치하고 1인 PT실, 요가나 필라테스를 즐길 수 있는 GX룸을 갖춰 피트니스센터를 고급 짐 수준으로 격상시켰다. 그 외에도 6타석의 스윙연습장과 퍼팅그린, 스크린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골프연습장, 냉온탕까지 마련된 대형 사우나를 설치해 입주민의 건강과 휴식, 레저생활을 지원한다. 입주민 회의나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클럽하우스와 어린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키즈카페를 설치해 이웃 간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입주민은 물론 자녀들의 독서 및 학습을 위한 도서관과 북카페, 독서실, 스터디룸이 마련되고 코로나시대에 맞춘 재택근무를 위한 개인 사무공간인 프라이빗 오피스를 제공한다.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여가, 문화, 휴식시설을 단지내에서 즐기면서 입주민의 생활만족도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포항 북구에서 각광받는 신주거지로 향후 8,000여 세대 주거지로 완성될 초곡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식자재마트와 농산물 도매시장을 비롯 다양한 상업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다. 초곡지구 내 풍부한 녹지와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고 특히 사업지 주변으로 소하천과 자연녹지와 다수의 공원이 배치돼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여준다. 교통망 또한 잘 갖춰져 있다. 근거리에 위치한 KTX 포항역을 통해 동대구역 약 35분, 서울역까지 약 2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포항IC와 7번 국도, 28번 국도가 인접해 있어 포항 도심은 물론 전국 어디로나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포항~울산고속도로 개통으로 교통 편의성이 더욱 증대되었다. 초곡지구는 성곡지구, 이인지구를 잇는 포항 북부의 주거 중심으로 포항KTX신도시지구, 펜타시티 등으로 연결되어 이 일대는 1만 8천여세대의 주거타운으로 형성된다. 여기에 환동해 시대를 이끄는 포항 영일신항만이 인접해 있으며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 이전 확정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펜타시티)와 영일만산업단지 등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미래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초곡’는 1,866세대의 대단지 스케일에서 뿐만 우수한 제품력을 자랑한다. 동서로 길게 배치된 단지는 전 세대 남향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유리하고 조망권까지 확보했다. 단지 출입구에서 통경축을 확보해서 시야가 탁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으며 단지 주변 자연과 잘 어우러지도록 조경계획에 심혈을 기울였다. 단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한숲길과 하천변 따라 바람길을 조성하고 바람길 따라, 자연의 소리를 느낄 수 있는 바람의 정원, 자연형 연못, 수변데크 등으로 이루어진 패밀리파크, 배드민턴장과 옥외 체력단련시설, 쉼터가 어우러진 복합운동공간 등의 테마공원을 조성한다. 59㎡A타입에 흔하게 볼 수 없는 4베이 혁신평면을 선보이고 침실과 복도에 수납장, 워크인 드레스룸을 구성하여 수납까지 신경썼다. 75㎡A와 84㎡A타입은 4베이 평면에 펜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수납을 강화하는 설계를 적용해 편의성을 더하고 여유로운 공간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힐스테이트 초곡’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리 사업지 현장에 마련되며 홈페이지에서 사전방문예약 신청을 받는다.
  • 실속있는 내 집 마련 기회…반도건설 ‘창원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눈길

    실속있는 내 집 마련 기회…반도건설 ‘창원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눈길

    반도건설이 창원 가포지구에 선보인 ‘창원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 전국 각지에서 온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착한 분양가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 입주 전 전매 가능 등 실속있게 내 집 마련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서울과 부산, 대구 등에서 전국 이삭줍기 투자 수요자들의 관심이 늘었다”라고 밝혔다. 비규제지역인 가포택지지구에 들어서는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창원뿐 아니라 서울, 부산, 대구, 등에서 이삭줍기 수요자가 몰리고 있다. 특히 74㎡A,B•84㎡C타입은 타 주택 청약시 무주택으로 인정받을 수 있고 지방 3억 원 미만 아파트로 양도양도세 주택수에도 미포함된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가포택지지구 B-1블록에 선보이는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 9개동, 전용면적 74~84㎡, 총 847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가포택지지구 내 핵심입지로 단지내 어린이집이 조성되며, 단지 바로 앞에 가포초교, 유치원(예정), 중학교(예정)가 위치해 있어 ‘12년 안심 교육여건’을 갖췄다. 또한 가포택지지구 내 최초로 단지내 교육시설인 별동학습관이 조성된다. 별동학습관에서는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해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YBM넷 영어교육 프로그램’은 자녀들의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되는 나이별, 레벨별, 파트별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커리큘럼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영유아 돌봄교실’은 영유아의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 및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며, ‘방과후 돌봄교실’은 방과후 학생들의 학습을 보조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내 축구장 2.5배 크기의 중앙공원이 조성되며 단지 주위로 천마산, 청량산, 수리봉 등 3면 숲세권에 수변공원까지 조성된다. 단지 밖으로는 마산만, 가포본동 친수문화공원, 가포로 가고파 꽃의 정원, 해안변 공원산책로, 돝섬 해상유원지가 가깝다. 6월 완공 예정인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원과 구항 방재언덕 친수공원과도 가깝다. 마산합포구와 성산구를 잇는 마창대교를 통해 시청, 도청 등 주요 인프라가 밀집해 있는 창원 성산구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창원국가산단, 진해 및 부산방면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며 가포신항터널을 통해 마산합포구 월영동, 자산동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국도5번, 국도14번을 통해 남해고속도로 및 중부내륙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하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에 있으며, 마산 홍보관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안대로에 운영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 번째 월북 시도 실패한 40대男…“범행 동기 수사”

    세 번째 월북 시도 실패한 40대男…“범행 동기 수사”

    백령도서 배 훔쳐 월북하려다 붙잡혀과거에도 판문점 통해 두 차례 시도해경, 오늘 자택·휴대전화 압수수색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선박을 훔쳐 월북을 시도한 40대 남성이 구속된 가운데 해양경찰이 범행 동기를 확인하기 위해 그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2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국가보안법상 잠입·탈출 미수 및 절도 혐의로 구속된 40대 남성 A씨의 자택과 휴대전화를 이날 압수수색했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11시쯤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용기포신항에 정박해 있던 1.33t급 모터보트를 훔쳐 타고 월북하려 한 혐의로 지난 19일 구속됐다. 당시 그는 신항 부두에 묶여있던 홋줄을 풀고 모터보트의 시동을 걸려고 했으나, 배에 기름이 없어 운항하지 못했다. 인천에서 거주한 그는 범행 3개월 전까지 정수기 판매 회사에 다니며 일을 했으나 최근에는 별다른 직업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과거에도 두 차례 월북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중순 이후 인천 자택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경기도 파주에 간 뒤 판문점을 통해 2차례 월북을 시도했다가 적발됐다. A씨는 “한 번은 훈방으로 풀려났고, 두 번째는 일산에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진술했다. 세 번째 월북을 시도한 백령도에는 지난 16일 오후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여객선을 타고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해경에 붙잡힌 직후 초기 조사에서 “왜 월북을 하려 했느냐”는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해경은 이날 A씨의 자택에서 확보한 자료와 휴대전화를 분석해 월북을 시도한 이유를 확인할 방침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부산 산업 클러스터 변화 예고에 ‘펜타플렉스 부산’ 지식산업센터 눈길… 대개조사업 수혜 기대

    부산 산업 클러스터 변화 예고에 ‘펜타플렉스 부산’ 지식산업센터 눈길… 대개조사업 수혜 기대

    부산형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이 사업비 1조 2,340억원 규모의 국책사업에 선정, 향후 부산의 산업지도가 대폭 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단지 재생 및 고도화, 일자리 확보사업이 부산 산업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으로, 산업클러스터 중심에 자리한 사하와 사상, 에코델타시티, 명지녹산 산업클러스터 등의 지역을 향한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이들 지역은 부산 개발축의 핵심거점 지역으로 개발이 기대된다. 2016년 ‘혁신산업단지’로 지정된 사하구의 신평장림산업단지 역시 눈길을 끈다. 공간재편과 구조고도화,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의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 중으로 ICT 융복합 도심형 첨단산업단지로의 재구축이 예고된다.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 추진과 더불어 최근 부산시는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 수립에 주력하고 있다. 제조 혁신을 일으키기 위해 스마트산단을 조성하는 것으로, 향후 부산 제조업의 경쟁력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규모 개발 호재에 따른 프리미엄 확보는 물론 우수한 비즈니스 편의를 갖춰 주목을 받고 있는 지식산업센터가 있다. 서부산 최대 규모로 공급을 예정한 첨단 지식산업센터 ‘펜타플렉스 부산’이다.본 현장은 기존의 노후화되고 입주사의 편의를 위한 설계가 부족한 부산 일대의 아파트형공장과는 차별화된 특징을 지닌다. 제조업 맞춤형 특화설계가 다채롭게 적용돼 우수한 비즈니스 편의를 자랑한다. 먼저, 1층~지상 9층까지 각 호실 앞에 차량이 진입할 수 있어 물류의 상/하차 편의가 탁월한 도어투도어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계획돼 있다. 건물 입구에 마련되는 대형 하역장은 40ft 컨테이너도 상/하역이 가능하다. 대형화물승강기(3t, 5t)를 설치해 층간 물류 이동 편의도 더했다. 소형 평형대의 모듈형 센션 오피스도 공급이 예정돼 있다. 지상 10층~15층에 공급 예정으로, 소규모 기업체의 입주에도 최적화된 지식산업센터다. 입주기업 편의를 높여줄 지원시설이 단지 내 다양하게 들어서는 것도 눈여겨봐야 한다. 초역세권 스트리트형 상가에 입주기업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상업시설이 자리할 예정이다. 접견공간이 갖춰져 있는 대형 로비와 강연장, 기업홍보전시관, 공동회의실, 다목적 체육시설 등이 단지 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옥상정원과 하늘정원(10F), 구름정원(11~15F) 등 직원 및 방문객들을 위한 휴게 및 편의시설도 충분히 마련돼 입주 시 원스톱 비즈니스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우수한 입지 환경 역시 경쟁력이다. 부산 광역 교통의 최대 수혜지에 단지가 들어설 예정으로, 풍부한 교통망이 가까이 자리해 있다. 부산해안순환도로가 약 800m 거리로 인접해 있고 사상IC와 명지IC를 통해 고속도로를 빠르게 이용할 수도 있다. 올해 말에는 장림지하차도 개통도 예정돼 있다. 부산해안순환도로망이 완성되는 것으로, 부산신항과 센텀, 가덕도신공항(예정) 등 부산 주요지역에 30분대에 연결된다. 초역세권 지식산업센터로, 편리한 출퇴근도 가능하다. 1호선 동매역이 도보 4분 거리에 자리해 입주 관계자 및 방문객 이동 편의를 비롯해 인력 수급이 편리하다. 향후 부산시 도시철도망 확충계획에 따라 사상-하단선(‘22년 개통 예정), 하단-녹산선(’26년 착공 예정) 등이 예정돼 부산신항, 에코델타시티, 명지지구까지 지하철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되는 것도 장점이다. 자금 조달 부담도 덜 수 있다. 중도금 대출이 전액 무이자로 제공되며, 입주 시까지 계약금 10%만 내면 된다. 분양가의 최대 70%~80%까지 장기 저리융자도 제공된다. 입주업체는 현행 법령상 취득세 50%, 재산세 37.5% 경감 등 세금 감면혜택도 받게 된다. 한편, 펜타플렉스 부산 지식산업센터 현장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신평동 493번지이며,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장림동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반도건설,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잔여물량 계약 순항중

    반도건설,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잔여물량 계약 순항중

    반도건설이 창원 가포택지지구에 공급중인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부적격 당첨자 물량 등 잔여물량에 대해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중이다. 비규제지역 아파트인 데다 합리적인 분양가, 금융 혜택 등을 갖춘 실속 분양 단지로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3.3㎡당 800만원 중반대의 착한 분양가로 책정돼 전용면적 74·84㎡를 2억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게다가 전 타입 3억원 미만으로 계약 시 주택 수에 산정되지 않아 보유세 및 양도세 중과 시 세금 부담을 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74A˙B, 84C타입은 타 주택 청약 시 무주택으로 인정된다. 다양한 금융 혜택도 눈길을 끈다.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등기 전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는 가포택지지구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 교육, 교통, 자연 등 주거 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가포초교, 유치원(예정), 중학교(예정)가 위치해 ‘12년 안심 교육여건’을 갖췄다. 특히 단지내 어린이집 뿐 아니라 단지 내 교육시설인 ‘별동학습관’이 들어설 예정으로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교육특화 프로그램 등이 제공돼 교육특화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 접근성도 좋다. 성산구를 잇는 마창대교를 통해 시청, 도청 등 주요 인프라가 밀집해 있는 창원 성산구로의 이동이 편하다. 또한 창원국가산단, 진해 및 부산 방면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며 가포신항터널을 통해 마산합포구 월영동, 자산동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국도5번, 국도14번을 통해 남해고속도로 및 중부내륙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하다. 단지 내 축구장 2.5배 크기의 중앙공원이 조성되며 단지 주위로 천마산, 청량산, 수리봉 등 3면 숲세권에 수변공원까지 조성된다. 단지 밖으로는 마산만, 가포본동 친수문화공원, 가포로가고파 꽃의 정원, 해안변 공원산책로, 돝섬 해상유원지가 가깝다. 6월 완공 예정인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원과 구항 방재언덕 친수공원과도 가깝다. ‘반도유보라’ 브랜드에 걸맞은 설계도 돋보인다. 창원 가포지구에 처음 선보이는 5Bay(일부세대)가 눈길을 끈다. 84㎡C 타입에 제공되는 5Bay는 세대분리형과 세대통합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세대분리형의 경우 실거주와 임대수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위주로 배치했다.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해 각 가구 조망과 일조권 확보,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했다. 각 세대별 공간활용도를 고려한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알파룸, 최상층 다락공간 등이 조성돼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첨단 IoT서비스’를 적용해 가전과 조명, 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지상에 차 없는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돼 쾌적한 단지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한편,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3층 ~ 지상 25층, 9개동, 총 847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74㎡A 374세대, 74㎡B 48세대, 84A㎡ 161세대, 84B㎡ 69세대, 84C㎡ 195세대 등이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현장 안전요원 없으면 급한 항만 업무라도 멈춰야

    부산신항에서 지난 23일 일용직 노동자가 후진하던 지게차에 깔려 사망했다. 지난달 22일 대학생 이선호씨가 평택항에서 컨테이너 작업에 투입됐다가 산재사망한 사고와 마찬가지로, 사측이 근로 현장 안전제일 원칙을 지키지 않아 또 발생한 인재로 보인다. 검역 업무를 하던 이씨는 그날 안전교육도 안전모도 없이 처음 컨테이너 작업에 투입됐다가 산재로 사망했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따르면 하역운반기계 등으로 작업할 때 위험 우려가 있다면 작업유도자를 배치해야 한다. 현장에는 작업유도자가 없었고 피해자는 안전교육도 역시 받지 못했다. 회사 측은 현장에 안전관리 책임자가 있었지만 사고 당시 점심 휴식시간이어서 현장을 비웠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전관리 책임자가 현장에 없다면 노동자 업무도 멈춰야 하지 않나. 위험 작업의 2인 1조 근무, 작업유도자·수신호자 등 안전관리자 배치 등은 일하다 죽지 않을 권리를 보장하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해양수산부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평택항 사망 사고 이후 부산항, 인천항 등 전국 5대 컨테이너 항만 하역장에 대한 안전 조치 실태를 점검 중이었는데, 현장에서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모양이다. 최근 수출 물량이 급증해 항만에서 물류 적체가 발생하고 있다. 항만은 컨테이너, 지게차, 크레인 등 장비 자체가 크고 무거워 안전이 지켜지지 않으면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항만 노동자는 어느 회사 소속인지 여부와 상관없이 안전장비를 지급받고 작업 투입 이전에 반드시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안전관리자 없는 현장의 작업은 중단돼야 한다. 일을 서두르다 도리어 중대 사고로 더 오래 작업이 중단될 수 있다. 한국의 근로 현장도 안전에 투자해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정부는 항만 특성에 맞는 안전 매뉴얼을 만들어 실행 여부를 엄격히 감독하기 바란다.
  • 이번엔 인천서… 또 300㎏짜리 철판에 스러진 근로자

    내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둔 가운데 전국 산업현장에서 근로자가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25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분쯤 인천 남동구 남동공단 한 산업용 기계제조 공장에서 일용직 근로자 A(55)씨가 300㎏짜리 철판 구조물에 깔려 숨졌다. A씨는 동료 2명과 함께 직육면체 형태의 유류 저장탱크 제조 작업을 하고 있던 중 저장탱크 외벽에 세워 둔 가로 2.8m, 세로 3m짜리 대형 철판 구조물이 쓰러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해당 공장에서 7년간 일했으나 작업이 있을 때마다 나와서 수당을 받고 일하던 일용직 근로자로 알려졌다. 지난 23일 낮 12시 15분쯤에는 경남 창원 부산신항 한 물류센터에서 귀가하던 B(37)씨가 후진하던 42t 지게차에 깔려 숨졌고, 20일에는 거제의 한 대형조선소에서 케이블 작업을 하던 50대 협력업체 직원이 선체 바닥으로 추락해 숨졌다. 지난 12일에는 김해의 한 워터파크에서 30대 직원이 수중에서 혼자 청소작업을 하다 목숨을 잃었고, 8일에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한밤중 홀로 설비 점검 중이던 40대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등 ‘근로자의 날’이 있는 5월에 전국 곳곳에서 산업재해가 끊이질 않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퇴근하다 참변, 부산신항서 30대 근로자 지게차에 깔려 숨져

    퇴근하다 참변, 부산신항서 30대 근로자 지게차에 깔려 숨져

    평택항과 울산 조선소 등에서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는 이들이 잇따르는 가운데, 부산신항에서 업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근로자가 대형 지게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5분쯤 경남 창원 부산신항의 한 물류센터에서 귀가하던 A(37)씨가 42t 지게차가 깔려 병원으로 옮겼으나 다발성 장기손상으로 숨졌다. A씨 앞쪽에서 걷던 동료 2명도 지게차와 경미하게 부딪혔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지게차 운전사 B(56)씨는 “컨테이너를 옮긴 뒤 새 컨테이너를 싣기 위해 후진하던 중이었고 사람은 보지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사고를 낸 지게차가 30m가량 후진한 것을 확인했다. 숨진 A씨는 부산항운노동조합 감천지부 소속으로 이날 해당 센터에 하루 파견 근무를 나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음주 측정과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B씨가 음주나 과속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등 혐의를 적용해 입건할 방침이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노 전 대통령 추모로 가득한 날…‘91년 5월’ 기억하는 정치인

    노 전 대통령 추모로 가득한 날…‘91년 5월’ 기억하는 정치인

    성대 기동민·박용진, 김귀정 30주기 추모기동민 “권력 안에서는 나아가기보다 자신 성찰”박용진 “모든 불의에 타협하지 않겠다는 다짐”조오섭 “전남대 박승희 열사를 시작으로 13명 사망”‘91년 5월’을 기억하는 정치인들이 23일 김귀정 열사의 30주기를 기렸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박용진 의원 등은 이날 경기도 이천 민주화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김귀정 열사의 30주기 추모제에 참여했다. 추모제에는 김귀정 열사의 어머니인 김종분 여사와 열사의 뜻을 기리는 성균관대 후배들도 참석했다. 1991년 당시 성균관대 총학생회장이었던 기 의원은 지난 20일 페이스북에 “귀정이가 떠난 지 30년이 지났다”면서 “1991년 5월 25일. 귀정이는 노태우 정권의 신공안 통치에 맞서 꽃보다 더 아름다웠던 청춘을 던졌다”고 적었다. 김귀정 열사는 시위 도중 경찰의 강경 진압으로 사망했다. 기 의원은 “권력 앞에서는 당당해야 하지만, 권력 안에서는 나아가기보다 자신을 성찰해야 한다”며 “그래서 30년이 지난 오늘도 귀정이에게 묻는다. 나의 오늘은 30년 전의 그날과 어떻게 다른지…”라고 했다. 이어 “어머니 김종분 여사는 오늘도 늘 그랬듯이 왕십리 노점을 지키고 계신다. 당신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고 계신다. 저도 어머니처럼 늘 한결같기를 다짐해본다”고 덧붙였다.성균관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박용진 의원도 추모제에 참석한 후 페이스북에 “91년 5월 투쟁은 제 청춘 시절을 지배하는 치열한 기억”이라고 썼다. 그는 “30년 전 그때도 지금도 저는 불완전한 존재이고 늘 망설이고 흔들리지만, 오늘 추도식 행사장에 걸린 현수막에 적혀 있던 말처럼, 모든 불의에 타협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가슴속에 담고 왔다”고 했다. 전남대 총학생회 출신인 조오섭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광주 전일빌딩에서 열린 ‘1991년 열사투쟁 30주년 사진전시회’에 방문했다고 적었다. 조 의원은 “1991년 4월26일, 학원자주화를 외치며 거리로 나섰던 명지대 강경대 학생이 백골단의 집단폭력으로 사망했다”며 “이 사건이 발단이 되어 아프고 뜨거웠던 이른바 ‘분신정국, 열사투쟁’이 시작됐다”고 적었다. 조 의원은 “전남대 박승희 열사를 시작으로 김영균, 천세용, 김기설, 윤용하, 이정순, 김철수, 차태권, 정상순 등 9명의 열사가 분신항거했고 1명의 의문사, 1명의 국가폭력에 의한 타살 등 13명의 청년들이 군부독재에 항거하며 민주화를 외치다 숨졌다”며 “그 해 4월~6월까지 60여 일간 전국적으로 2361회의 집회가 열렸고 노태우 군부독재를 무너뜨려 최초의 문민정부가 들어서는 단초가 됐다”고 적었다. 1991년 5월 투쟁은 당시 명지대 학생이었던 강경대 열사가 총학생회장 석방을 요구하며 거리 시위에 나섰다가 경찰의 폭력 진압으로 숨지면서 일어난 노태우 정권에 대한 대규모 저항을 일컫는다. 노태우 정권은 분노한 민심을 달래기 위해 노재봉 내각의 사퇴를 결정했다. 노 정권은 다른 한편으로는 김기설 열사의 유서를 대필했다는 혐의를 조작해 강기훈씨를 구속했다. 또한 노재봉 총리 사임으로 새로 임명된 정원식 총리는 한국외대에서 마지막 강의를 하다 학생들로부터 밀가루와 계란을 맞기도 했다. 이후 학생운동권은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는다. 그해 6월 20일에 치러진 광역의회 선거에서 여당이 승리하고, 6월 29일 범대위가 명동성당 농성을 해제하며 투쟁이 마무리됐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손님 살해·유기’ 인천 노래주점 업주 신상 공개 추진

    ‘손님 살해·유기’ 인천 노래주점 업주 신상 공개 추진

    인천 한 노래주점에서 손님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30대 업주의 신상을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인천경찰청 강력계는 살인 및 사체 유기 혐의로 체포한 30대 노래주점 업주 A씨의 신상 공개를 검토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A씨의 잔혹한 범행에 대한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범죄 예방 효과 등을 고려해 그의 얼굴과 실명 등을 공개하는 절차를 밟기로 했다. 신상 공개 여부는 다음 주 중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경찰 신상공개심의위원회에서 정해진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구속 여부가 결정된 후 심의위원회를 여는 시점을 추가로 논의할 예정”이라며 “신상 공개가 결정될 경우 얼굴,이름,나이 등 신상 정보가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 강력범죄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신상을 공개할 수 있다. A씨는 지난달 22일 새벽 자신이 운영하던 신포동 노래주점에서 손님 B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하루 전인 같은 달 21일 오후 7시 30분께 지인과 함께 A씨의 노래주점에 갔다가 실종됐다. 경찰은 애초 A씨의 차량 이동 경로 등을 토대로 인천신항 일대를 유력한 시신 유기 장소로 보고 수색했으나, A씨의 자백에 따라 전날 오후 7시 30분쯤 인천시 부평구 철마산 중턱에서 B씨의 시신을 찾았다. 경찰은 이날 오후 A씨의 구속 영장을 신청했으며 이르면 14일 인천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릴 예정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인천 노래방에서 사라진 40대…경찰 “주인이 살해”

    인천 노래방에서 사라진 40대…경찰 “주인이 살해”

    20여일 전 인천 한 노래주점에서 실종된 40대 남성은 업주에게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 인천 중부경철서는 살인 및 사체유기 유기 혐의로 30대 중반 A씨를 체포해 시신 유기 장소 등을 추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달 22일 인천 모 노래주점에서 손님 B씨를 실랑이 끝에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친구 C씨와 이 노래주점을 방문한 뒤 실종됐다. C씨는 “한 잔 더 하겠다는 B씨를 남겨두고 먼저 귀가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살해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현장 감식 결과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그가 노래주점 안에서 B씨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노래주점 안에서는 B씨의 혈흔이 발견됐으며 그의 행적도 지난달 22일 오전 주점 내부 CCTV에 담긴 것이 마지막이다. 앞서 확보된 노래주점 출입구 3곳의 CCTV에서도 B씨가 들어오는 장면만 있고 나가는 장면은 없었으며 주변 지역 CCTV에서도 그의 행적은 나오지 않았다. 이는 A씨가 경찰 조사에서 한 진술과는 상반된다. A씨는 실종 신고 이후 경찰에서 “B씨가 새벽 2시 조금 넘어서 술값 문제로 실랑이를 벌이다가 나갔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실종 이후 계속 꺼져 있는 B씨 휴대전화 신호의 마지막 위치도 이 노래주점으로 파악됐다. B씨 휴대전화는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추궁하는 한편, 송도 신항 건너편에서 B씨의 시신을 찾고 있다. 앞서 B씨의 아버지는 지난달 26일 경찰에 “외출한 아들이 귀가하지 않고 있다”며 실종 신고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노래방에서 실종된 40대 손님…혈흔은 주인을 지목했다

    노래방에서 실종된 40대 손님…혈흔은 주인을 지목했다

    “새벽 2시 조금 넘어서 술값 문제로 실랑이를 벌이다가 나갔어요.” 인천 한 노래주점에서 40대 남성 손님이 실종되자 경찰에 이렇게 진술했던 주인은 22일 만에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체포됐다. 12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체포된 30대 중반 노래주점 업주 A씨는 40대 남성 B씨를 살해한 뒤 자신의 차량에 시신을 실어 유기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A씨가 B씨의 시신을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신항 일대에 유기한 것으로 보고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당 노래주점이 있는 지역에서 시신 유기 장소로 추정되는 송도 신항까지는 13㎞ 넘게 떨어져 있다. A씨는 현재 살해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경찰은 현장 감식 결과와 CCTV 등을 토대로 그가 노래주점 내에서 B씨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노래주점 안에서 B씨의 혈흔이 발견됐고 그의 행적도 지난달 22일 오전 주점 내부 CCTV에 담긴 것이 마지막이다. 앞서 확보된 노래주점 출입구 3곳의 CCTV에서도 B씨가 들어오는 장면만 있고 나가는 장면은 없었으며 주변 지역 CCTV에서도 그의 행적은 나오지 않았다. 이는 당시 A씨가 경찰 조사에서 한 진술과는 상반되는 대목이다. 실종 이후로 계속 꺼져 있는 B씨 휴대전화 신호의 마지막 위치도 이 노래주점 지역으로 파악됐다. 그의 휴대전화는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계속 살해 혐의를 부인하는 취지로 진술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계속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2시 자신이 운영하는 인천시 중구 신포동 한 노래주점에서 B씨를 살해한 뒤 외부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의 아버지는 지난달 26일 경찰에 “외출한 아들이 귀가하지 않고 있다”며 B씨를 실종 신고했다. 실종 당일 노래주점에서 먼저 귀가한 B씨의 지인은 경찰에서 “B씨가 주점에서 더 놀겠다고 해 먼저 나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현재 피해자 심리전문 요원을 지정해 유족에 대한 보호 조치를 하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반도건설, 창원 가포지구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1일 까지 정당계약 진행

    반도건설, 창원 가포지구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1일 까지 정당계약 진행

    반도건설의 올해 첫 마수걸이 단지로 지난달 19일 견본주택을 선보였던 ‘창원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착한 분양가로 실수요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은 가운데 21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창원 가포택지지구’는 창원시 ‘통합 재정 인센티브 연장’ 확정에 이어 마산권 핵심 사업인 ‘마산해양신도시’를 비롯한 ‘동남권 복합물류거점 가포신항 항만배후단지 개발’, ‘10년 숙원사업인 창원자족형복합행정타운조성’, ‘교통망 확충 개통’등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창원시 균형발전을 잇는 새도시로 조명을 받고 있는 곳이다. 지난해 창원 의창구와 성산구 집값이 급등하면서 실수요자들이 내집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가포택지지구는 비규제지역인데다 합리적인 분양가를 내세워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 창원 뿐만아니라 인근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에 선보이는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3층 ~ 지상 25층, 9개동, 전용면적 74~84㎡, 총 84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착한 분양가로 공급되며 내집마련 수요자들을 위해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과 함께 등기전 전매가 가능하다. 오늘까지 당첨자 계약이 진행되며, 24일에 내집마련 신청자에 한해 부적격 당첨자 물량 등 잔여물량에 대한 동·호수 지정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가포택지지구 내 핵심입지로 단지내 어린이집이 조성되며, 단지 바로 앞에 가포초교, 유치원(예정), 중학교(예정)가 위치해 있어 ‘12년 안심 교육여건’을 갖췄다. 또한 가포택지지구 내 최초로 단지내 교육시설인 별동학습관이 조성된다. 별동학습관에서는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해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YBM넷 영어교육 프로그램’은 자녀들의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되는 나이별, 레벨별, 파트별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커리큘럼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카톨릭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영유아 돌봄교실’은 영유아의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 및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며, ‘방과후 돌봄교실’은 방과후 학생들의 학습을 보조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내 축구장 2.5배 크기의 중앙공원이 조성되며 단지 주위로 천마산, 청량산, 수리봉 등 3면 숲세권에 수변공원까지 조성된다. 단지 밖으로는 마산만, 가포본동 친수문화공원, 가포로가고파 꽃의 정원, 해안변 공원산책로, 돝섬 해상유원지가 가깝다. 6월 완공 예정인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원과 구항 방재언덕 친수공원과도 가깝다. 마산합포구와 성산구를 잇는 마창대교를 통해 시청, 도청 등 주요 인프라가 밀집해 있는 창원 성산구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창원국가산단, 진해 및 부산방면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며 가포신항터널을 통해 마산합포구 월영동, 자산동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국도5번, 국도14번을 통해 남해고속도로 및 중부내륙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하다.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는 반도유보라 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으로, 특히 창원 가포지구에 처음 선보이는 5Bay(일부세대)가 눈길을 끈다. 84㎡C 타입에 제공되는 5Bay는 세대분리형과 세대통합형을 선택 할 수 있으며 세대분리형의 경우 실거주와 임대수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주방과 거실의 맞통풍 구조로 설계되며 남향위주로 배치했다. 또한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해 각 가구 조망과 일조권 확보,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했다. 각 세대별 공간활용도를 고려한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알파룸, 최상층 다락공간, 수납공간 극대화 등 창원맘들의 취향에 맞춘 특화설계 또한 눈에 뛴다. 뿐만 아니라 ‘첨단 IoT서비스’를 적용해 세대내 가전과 조명, 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지상에 차 없는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돼 쾌적한 단지환경을 누릴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7주기 “기억·책임·약속” 전국에서 이어진 추모 물결(종합)

    세월호 7주기 “기억·책임·약속” 전국에서 이어진 추모 물결(종합)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16일 경기 안산, 전남 진도, 인천 등 전국에서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행사가 이어졌다.오전 11시 일반인 희생자 41명과 민간 잠수사 2명(이광욱, 이민섭 잠수사)이 잠들어 있는 인천추모가족공원에는 4·16재단이 주최한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식이 열렸다. 추모식에는 전태호 세월호 일반인희생자가족대책위원회 위원장 등 유가족을 비롯해 박남춘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김광준 신부 등이 참석했다.단원고 학생들은 4.16 민주시민교육원 내 기억교실을 찾았다. 이들은 학교에서 ‘우리들의 봄’이라는 추모 극을 올리고 편지 낭독과 노란 리본 교체식 등을 비공개로 진행했다. 단원고에 있던 기억교실은 옛 안산교육지원청 별관과 본관 등을 거쳐 7주기를 앞두고 세번만에 온전히 정착하게 됐다. 단원고 내 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기억교실은 온전치 못한 상태로 옮겨졌다가 지난 12일 개원한 4.16민주시민교육원 내에 완전히 복원했다. 지난 2번의 이사 때와 달리 2학년 교무실이 완벽하게 복원된 상태다. 교실을 찾은 유가족은 교실이 무거운 추모 공간으로만 남기보다는 참사 없는 사회를 만들잔 다짐이 새겨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오후 3시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선 유가족과 정부 관계자, 여야 정치인,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주기 기억식이 열린 1부와 4·16생명안전공원 선포식으로 구성된 2부로 나눠 진행됐다. 박혜진 아나운서가 사회를 본 가운데 1부 기억식은 KBS를 통해 생중계됐다. 정세균 국무총리의 영상 추도사를 시작으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윤화섭 안산시장 김정헌 4.16재단 이사장, 김종기 4.16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의 추도사가 이어졌다.국민의힘 지도부도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행정안전부·교육부 등 정부가 주관하는 추모식에 5년 만에 참석하기도 했다. 7년 전 세월호에서 살아 나온 장애진 학생도 먼저 별이 된 친구들을 추모했다. 가수 권진원과 서울예대 학생들의 ‘사월, 꽃은 피는데’, 팝페라 가수 임형주의 ‘천 개의 바람이 되어’를 불렀다. 4.16 합창단이 ‘너’를 합창했다. 신현수 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이 자작시 ‘팽목항에서’를 읊었다. 2부에서는 4.16 생명안전공원 공원 부지로 이동해 선포 기념으로 소나무 1그루를 심었다.한편 단원고 유가족은 16일 오전 10시 30분쯤 7년 전 세월호가 침몰한 시간에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인근에 있는 참사 해역을 찾았다. 이용기(52) 0416단원고유가족협의회 대변인은 추도사에서 “오늘은 우리 아이들 하늘나라로 이사 간 날이다. 왜 대한민국이 7년 동안 침몰 원인 못 밝히는지 안타까울 뿐”이라면서 별이 된 단원고 2학년 1반부터 10반까지 희생된 학생 250명의 이름을 한 사람씩 호명했다. 헌화식이 진행되자 한 유가족은 흰 국화꽃을 손에 들고 고개를 떨궜다. 일부 유가족은 바닥에 주저앉아 오열하며 한참을 일어나지 못했다. 바다에는 ‘세월호’라고 적힌 노란 부표가 떠 있었고, 선상에선 ‘팝페라 가수’ 임형주의 ‘천 개의 바람이 되어’ 노래가 울려퍼졌다. 선상 추모식을 마치며 유가족을 태운 배는 세월호 부표 주변을 한 바퀴 선회했다.오후에는 목포 신항만 앞 세월호 선체를 찾아 참사 7주기 추모식을 이어갔다. 이날 오후 3시 17분쯤 안전모를 쓴 유가족들은 세월호 앞에서 헌화를 하고 짧게 묵념한 뒤 선체 주변을 한 바퀴 돌았다. 녹슨 선체에는 하얀 따개비가 말라붙어 있었다. 김병권씨는 세월호 선미 부분을 가리키며 “다 쇳덩어리인데 에어포켓이 있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몇몇 유가족은 목포 신항에 있는 단원고 희생 학생들의 ‘1학년 수련회’ 단체 사진 앞에 서서 별이 된 자식의 얼굴을 찾아 한참 바라봤다. 2014년 4월 16일 304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는 3년여의 시간을 바닷속에서 보낸 뒤 인양됐다. 이어 2018년 5월 10일 바로 세워져 현재의 모습으로 목포 신항에 남게 됐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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