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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업보상금 95억 ‘사기 수령’

    부산신항만(가덕도)건설 보상과 관련,어패류 위판실적을 조작하는등의 수법으로 95억여원의 어업보상금을 부당하게 타낸 어민 855명과이들에게 가짜 서류를 발급해준 수협 전·현직 직원 6명 등 모두 861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 부산지검 특수부 수사과는 21일 부산신항만 건설 보상과 관련,어민들에게 어패류 위판실적 증명원 등을 허위로 발급하거나 위판실적을조작해 5,000만∼3,000여만원의 보상금을 불법으로 받아 챙긴 혐의로경남 의창수협 소속 어민 정모씨(42)와 오모씨(30)등 어민 5명과 허위 위판실적 증명원을 발급해주고 수수료를 받아 챙긴 의창수협 보상과장 강모씨(35)등 6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또 어민들에게 위판실적을 조작해준 의창수협 유통사업과장허모씨(48)와 위판담당계장 손모씨(44)등 수협직원 3명과 조작된 위판실적을 근거로 3,600만∼1,300만원의 보상금을 타낸 전모씨(32)와강모씨(46)등 어민 20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달아난 의창수협 전 유통사업과장 김모씨(46)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검찰은 이와함께 위판실적을 조작하는 수법으로 보상금 95억여원을수령한 어민 856명의 명단을 부산시와 경남도에 통보,국고에 환수토록 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제주·부산~러시아 직항로 새달 신설

    부산·제주도와 블라디보스토크 등 러시아 극동지역을 연결하는 국제 항공노선이 다음달 5일 신설된다. 건설교통부는 부산·제주도를 이륙한 항공기가 부산∼강릉노선 등우회노선을 경유하지 않고 독도상공(INTOS)을 지난 뒤 평양비행정보구역(FIR)과 대구비행정보구역 중간지점(KANSU)을 거쳐 러시아로 직항하는 신항로를 오는 10월5일부터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건교부는이날 제2차 공역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항공노선 개설안을 확정했다. 신설되는 노선은 기존의 부산∼강릉과 제주∼서울∼강릉 등의 기존노선을 거치지 않고 제주·부산공항에서 곧바로 러시아 극동지역으로연결된다. 운항시간은 월∼금요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토∼일요일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새벽 7시까지로 각각 확정됐다. 이들 노선이 개설될 경우 부산∼독도 상공까지 운항거리가 종전 554㎞에서 326㎞로 줄어 운항시간이 15분 단축된다.제주에서 독도상공까지의 운항거리도 819㎞에서 617㎞로 줄어 운항시간도 13분 짧아진다. 특히 중국 상하이에서 북미지역으로 운항하는 외국 항공기들이 대거이 노선을 이용하게 될 것으로 보여 그에 따른 영공통과료 수입도 클것으로 기대된다. 전광삼기자 hisam@
  • 어린이 책 세상

    ◆세계 어린이가 함께 읽는 우리 옛 동시(김시습 외 지음·글동산 펴냄)매일같이 쏟아져나오는 어린이책들 가운데서 ‘세계 어린이가 함께읽는 우리 옛 동시’는 기획부터 유난히 돋보인다.왁자한 구호없이도어린이 독자들에게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을 찬찬히 웅변해주고있어서다. 우리역사 속에 우뚝선 인물들이 어린시절 썼던 한시들이 천연색 삽화와 함께 한글로 풀이된 동시집은 어른들이 읽어도 손색없을 만큼 내용이 탄탄하다.책을 기획한 동화작가 장성유씨는 “옛 문인이나 학자들이 어린 나이에 연한 감수성으로 쓴 글들은 한문으로 표현됐다뿐이지 여전히 현재성을 띄고 읽힐 수 있을 것”이라고 기획의도를 밝힌다. 김시습,신항,이황,이이,허난설헌,윤선도,이항복 등 27명의 문인이나학자,정치인들의 시가 소개된다.이들의 어릴적 한시에는 하나같이 남다른 감수성이 흘러넘친다. “복숭아꽃 붉고 버들은 푸르러요.3월도 거의 지나갔는데 푸른 바늘에 구슬을 꿰었나요.솔잎에 총총 이슬이 맺혔어요.이슬이 반짝 눈물글썽였어요” ‘소나무’란 제목의이 시는 놀랍게도,김시습이 세살때 썼다는 글이다.값 6,000원[황수정기자]
  • 양양 신개발지역 땅값 들썩 들썩

    강원도 양양 일대에 부동산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양양군 현북면 일대가 양양국제공항 배후도시 건설 후보지로 떠오르고,화진포에 해안관광단지가 조성되면서 땅값이 들먹이고 있다.전국적으로 부동산 거래가 끊긴 것과는 달리 이곳은 매기가 살아있다.국제공항건설을 계기로 지방자치단체와 대형 건설업체들이 골프장과 스키장 건설 등에 발빠르게 뛰어들고 있다. ◆국제공항 건설 양양국제공항은 현재 여객터미널 마감공사와 활주로토목공사 등이 진행되고 있다.2001년까지 공사를 마치고 2002년 상반기중 문을 열 계획이다.국제공항이 문을 열면 강원 동해안 발전의 촉매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공항 주변에는 국제무역·금융 등의 기능을 담당할 상업업무시설과물류·산업 등 복합시설도 배치된다.양양군은 공항 가까운 곳에 배후주거 도시도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공항이 개항하고 인구가 증가할 것에 대비,교통여건도 크게 개선된다.동해고속도로 연장공사가 진행 중이며 장기적으로는 춘천∼양양을잇는 동서고속도로도 계획돼 있다. ◆해양리조트 조성관광단지개발도 가속화 된다.하조대해수욕장을 비롯해 골프장,각종 관광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 가운데 하조대집단시설지구 조성은 계획적인 관광단지 건설사업으로 현대건설이 시공사로,STD컨설팅이 투자 유치회사로 선정돼 23일첫 삽을 뜬다.내년 가을까지 부지조성공사를 마친 뒤 호텔·콘도·회센터 등을 갖춘 해양 리조트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투자유망지역 현북면 광정리와 말곡리 일대 토지거래가 눈에 띈다. 물류단지 등 공항 복합시설단지와 가까운데다 낮은 산아래 마을로 동해를 바라보고 있어 주거지역으로 모자람이 없는 입지를 지녔다. 동해안 남북을 연결하는 국도 7호선을 따라 위치하고 앞으로 건설될양양신항, 하조대집단시설지구와 붙어있다.동해고속도로가 연결되고강릉∼금강산으로 통하는 철도가 복원되면 이곳은 배후 중심 도시가될 것으로 보인다. 7호선 국도에서 말곡리로 들어가는 아랫마을 농사길 옆 임야는 부르는 값이 평당 15만∼20만원이다.하조대해수욕장 입구에서 현북초등학교로 들어가면서 오른쪽 산기슭 땅은 평당15만원 선이다. 국도와 붙은 마을입구 땅값은 임야도 30만∼4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이곳 역시 동남쪽으로 트여있고 하조대해수욕장과 가깝다. 국도 7호선 바닷가쪽 하조대해수욕장 부근은 하조대집단시설지구로지정됐다.상업·숙박시설용지로 지정된 도로옆 땅은 평당 100만원을호가한다. 중광정리 국도 옆에는 심미종건에서 500여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하고있다. 손양면 동호리 등 3∼4개 지역에서는 지자체와 대형 건설업체들이 골프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류찬희기자 chani@
  • 종교계도 “정상회담 성공기원” 행사 줄이어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앞두고 불교 기독교 천주교 등 종교계에서는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남은 민족 분단의 비극을 마무리짓고 통일의 새 시대를 여는 첫 관문으로서 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를 잇따라 열고 있다. 회담이 하루 연기된 데 대해 만에 하나라도 차질을 빚지 않을까 일말의 우려를 표시하면서도 산고 끝에 더욱 좋은 결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와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천도교 유교 민족종교 등 7개 종단은 정상회담을 앞둔 마지막 주말인 10일 저녁 국립중앙박물관 광장에서 시민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화해와 평화를 향한 겨레대합창’행사를 갖고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했다. 천태종 관문사(주지 전운덕스님)는 10일 밤 관문사 옥불전에서 5,000여명의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대법회를열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와 천주교도 11일 각각 전국 교회와 성당에서 회담 성공을 기원하는 특별예배를 가졌다.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정상회담에 맞춰 비료 1,000t과 양수 설비 50세트를 북한조선가톨릭교협회에 전달하기로 하고 이날 오후4시 여수신항에서 축성식을 갖기도 했다. 이같은 성공 기원행사는 이번주에도 이어져 조계종은 12일 오전 10시 전국 2,000여 사찰에서 사시예불을 통해 회담의 성공을 축원하고 민족통일을 기원하며 종을 108번 치는 명종의식을 거행할 계획이다. 김성호기자 kimus@
  • 부산·경남·울산 동남권 공동개발 추진단 운영키로

    경남,부산,울산 등 3개 시·도가 지역개발 공동노력을 위한 가칭 ‘동남권공동개발 추진단’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이들 3개 시·도지사와 실·국장들은 2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공동현안에 관한 간담회를 갖고 경남도의 제의를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경남도는 ▲정기회(연 2회)와 실무협의회 구성 ▲3개 시·도 연계관광코스 공동개발 ▲김해공항 직항로 개설 및 항공노선 증편 공동건의 ▲김해장유신도시와 부산 강서구간의 광역도로 개설을 위한 도시계획 결정 ▲양산지역 주민을 위해 부산시내버스의 시계외 요금적용 형평성 유지 등을 요청또는 제의했다. 부산시는 지난달 영호남 시도지사 회의에서 국토의 균형개발을 위해 제의한 ▲정부 기관 및 본사 등의 지방이전 추진과 지방재정.세제개편 등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공동대응 ▲부산신항만 건설시 항만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부산 가락∼김해 초정간 도로 건설의 국비 확보에 경남도가 공동노력 ▲2002년 아시안게임에 대한 홍보와 지원 ▲부산∼대구간 경부고속철도조기 건설 공동건의 등을 요구했다. 울산시는 낙동강 물이용 부담금을 차등 적용,부산∼언양간 고속도로 확장조속 시행,울산역∼부산 부전역 전철복선화 사업비 25%를 20%로 낮추고 국비로 우선 시행한 뒤 지방비 분담액은 공사완료 후 10년간 분할 납부할 것을건교부에 공동 건의할 것 등을 요청했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 인천 송도에 신항만 건설

    인천 송도 앞바다에 연간 5,700여만t의 화물을 처리할수 있는 초대형 항만이 2020년까지 들어선다. 28일 인천시와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과 조화를 이루는 국제 물류기지 건설을 위해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송도와 인근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화방조제 주변해역 520만평에 79개 선석을 갖춘 ‘인천남외항’을 건설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말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수도권 신항만 건설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내년 초까지 이 일대를 항만건설 예정지로 고시할 방침이다. 이 계획에는 2011년까지 29개,2015년까지 18개,2020년까지 32개 선석을 각각 건설하도록 돼있으며 각 선석은 1만∼5만t급의 선박이 접안할수 있는 규모다. 이 항만은 연간 5,746만t의 컨테이너와 철강·잡화·양곡 등을 처리하게 된다. 이로 인해 인천항의 만성적인 체선·체화현상과 양곡·고철 등을 취급하는과정에서 발생하는 공해문제 등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산부는 사업비 4조3,600억원을 국비와 민자유치를 통해 조달할 방침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hjkim@
  • 어업보상금 24억 ‘꿀꺽’

    경북 영일만 신항만건설에 따른 어업손실 및 한일어업 협정 개정에 따른 감척 보상비 지급을 둘러싸고 국가 보상금 24억원을 가로챈 어민,공무원,감정평가사 등 46명이 적발됐다. 대구지검 포항지청 주영환(朱映奐)검사는 24일 영일만 신항만 개발공사에따른 어업손실 보상금을 수령하면서 관련서류를 허위 작성하는 등 부정한 방법으로 보상금 12억원을 가로챈 포항 수협조합장 정정무씨(60)와 포항 잠수기협회장 전영치(56),포항수협 어민회장 김왕웅(50),포항시청 비서계장 정봉영씨(40)등 26명을 사기 및 허위 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4명은불구속,2명은 수배했다. 검찰은 또 한·일어업협정 체결에 따른 어선감척 보상금 지급과정에서 국가 보상금 12억원을 가로채거나 이를 도와준 어민 전돌암씨(51·포항시 북구용흥동)와 경북도청 공무원 서승기(48·사무관),감정평가사 박철우씨(36)등5명을 사기 및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검찰에 따르면 포항 수협조합장 정씨와 포항 잠수기협회장 전씨,포항수협 어민회장 김씨 등 3명은 잠수기어선 선주로서 조업일수 미달로 보상대상에서 제외되자 어업실적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다른 선주 5명과 함께 7억2,000만원의 보상금을 가로챈 혐의다. 포항 이동구기자 yidonggu@
  • [오늘의 눈] 국가보상금은 공돈?

    “국가 보상금은 먼저 보는 게 임자였습니다.” 포항 영일만 신항만 공사와한·일어업협정 개정에 따른 어선감척사업의 보상금 지급 실태를 수사한 대구지검 포항지청 주영환(朱映奐)검사의 총평이다. 주 검사는 이번 사건을 통해 “각종 국가 보상금 지급 실태의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마디로 지급실태를 믿을 수 없다는 것이다. 국가 보상금 지급시 상당액수가 부당하게 지급되어 왔다는 뜬소문들이 과거부터 돌긴 했다.이번 사건의 경우 공무원과 어민들이 먹어치운 액수는 24억원에 이르며,드러난 수법은 악성이었다. 수혜 당사자인 어민뿐만 아니라 공무원마저 때아닌 ‘공짜 돈’으로 여겼다. 구속자 가운데는 어업활동을 전혀 하지 않고 횟집을 경영해 오다 조업사실확인서 등 가짜 서류를 작성해 보상금을 받아 가로채기도 했다. 또 보상금 수혜대상자인 어민들의 대부분이 어획실적 확인이 어려운 점을악용,2∼3배 정도 부풀려 보상금을 받았고 관련 공무원과 감정평가사들은 이들을 도왔다. 정봉영 당시 포항시 어업손실보상팀장은 어촌계장들에게 조업일수를 허위로기록한 조업사실확인서를 작성,제출토록 해 10억여원의 국고를 낭비했다.나라 돈으로 인심을 쓴 것이다. 약자인 어민들에게 보다 많은 보상금을 받도록 해주자는 심사였다.모두들범죄라는 죄의식조차 없었다. 결국 검찰은 단순히 보상액을 부풀려 청구한 어민들은 사법 처리에서 제외시켰다. 포항지청은 또 관계 당국이 해당 주민들의 억지성 집단행동에 대해 원칙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반발을 무마하는 데만 급급해 선심성 집행으로 일관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문제는 이같은 유형의 보상금 부당 지급사례는 포항지역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데 있다. 남해안 및 서해안지역의 어업피해보상금 지급에도 비슷한 사례가 많을 것이라는 게 검찰의 시각이다. 수사검사가 느꼈듯이 먼저 보는 것이 임자처럼 되어버리는 현재의 국가 보상금 지급체계에 엄정한 집행이 이뤄지도록 새로운 대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 동 구 전국팀기자]yidonggu@
  • 인천 북항공사비 과다 계상 40억 챙긴 건설사간부 영장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李德善)는 24일 인천 북항 신항만 방파제 신축 공사와 관련,공사비를 과다 계상하는 등의 수법으로 사업비 수십억원을 편취한대우건설 박상제 차장(39)에 대해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씨는 하청업체인 B&G엔지니어링 직원들과 결탁해 1.4㎞에 이르는 항만 방파제 준설공사를 하면서 ‘보링’(심도확인작업) 설비규모를 실제 보다 4.4m높게 부풀려서 m당 공사대금 9억2,000만원씩 모두 40여억원을 과다 계상한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잠적한 대우건설 현장사무소 소장 심모씨를 수배하는 한편 B&G 엔지니어링 관계자 2∼3명도 조만간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이종락기자 jrlee@
  • SOC 民資유치 世銀서 배운다

    SOC(사회간접자본시설) 건설에 대한 민간투자를 촉진할 방안을 찾기 위해정부가 세계은행에 ‘훈수’를 요청하고 나섰다. 세계은행의 워릭 스미스 민간투자팀장과 J.P 싱 수석연구원은 17일 정부 초청으로 방한,진념 기획예산처 장관을 예방했다. SOC사업에 민간자본을 좀더 많이 끌어들일 방법을 알려달라는 것이 정부의 초청 이유다. 이들은 오는 20일까지 국내에 머물며 민간투자제도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자문하게 된다. 기획예산처와 건설교통부,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와 한국개발연구원(KDI),국토연구원 같은 연구기관들도 방문한다. 예산처 관계자는 “투자대상을 선정할 때 우선 고려돼야 할 요인과 민간투자 경쟁촉진 방안,정부의 지원기준 등 구체적인 방안을 이들과 협의,국내 민간투자제도를 국제적 기준에 부응하도록 개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95년 이후 32개 SOC사업을 선정,민간투자를 추진해 왔으나 지지부진하자 지난달 인천국제공항 철도건설,부산신항만 1단계 사업 등 8개 주요 SOC사업을 중점지원사업으로 따로 뽑아상반기 중 민간투자를 가시화한다는 방침을 마련했다. 진경호기자 jade@
  • [투자 길잡이] 강원도 양양일대 주목하라

    국제공항이 들어서는 강원도 양양일대에 부동산투자자들이 몰리면서 땅값이들먹거리고 있다. 특히 양양군 현북면 일대는 배후도시와 해안관광단지가 조성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외지인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다.또 손양면,양양읍 등에도 아파트 건설붐이 일고 있다. ◆국제공항 개항을 기다린다 양양국제공항건설 공정은 70%정도.활주로 토목공사,여객터미널 지붕공사가 진행중이다.오는 2001년 공사를 마치고 2002년상반기중 개항예정이다.양양공항 개항은 강원 동해안 발전의 촉매역할을 할것으로 보인다. 강원도와 양양군은 공항 인근에 배후주거도시를 건설하되 산지와 해안 등의자연지형과 조화를 이루도록 할 방침이다.지원도시의 중심은 국제무역,금융등의 기능을 담당할 상업업무시설이 들어선다.또 공항과 가까운 곳은 물류,산업 등 복합시설이 배치된다. 공항이 개항하고 인구가 늘면 이 지역 교통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동해고속도로연장과 장기적으로 춘천∼양양을 잇는 동서고속도로도 계획돼 있다. 주변 관광단지개발도 가속화 된다.하조대해욕장을 비롯해 골프장,해양스포츠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곳이 투자유망지역 바닷가와 낮은 산을 끼고 있는 현북면 광정리와 말곡리 일대를 노려볼 만하다.물류단지 등 공항 복합시설단지와 연결되고 200m의낮은 산아래 마을로 동해를 바라보고 있어 주거지역으로 개발될 것이라는소문이 파다하다.양양군도 이런 내용의 기본개발계획을 세웠다. 동해안 남북을 연결하는 국도7호선을 따라 위치하고 앞으로 건설될 양양신항,하조대 해수욕장과 붙어있다. 말곡리,상광정리는 배후도시 중심지가 될 것으로 점쳐진다.강릉∼금강산으로 연결되는 철도가 복원되면 이곳에 역이 들어서고 역주변은 중심상업지역으로 조성될 만하다. 7호선 국도에서 말곡리로 들어가는 아랫마을 농사길 옆 임야는 부르는 값이평당 15만∼20만원이다.낮은 산을 뒤로하고 동해안쪽으로 트여있어 배후도시 입지로 빼어나다. 하조대해수욕장 입구에서 현북초등학교로 들어가면서 오른쪽 산기슭 땅은평당 15만원선이다.국도와 붙은 마을 입구 땅값은 많이 올랐다.밭은 평당 150만원,임야도 30만∼4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이곳 역시 동남쪽으로 트여있고하조대해수욕장과 가깝다. 국도 7호선 바닷가쪽 하조대 해수욕장 부근은 하조대집단시설지구로 지정됐다.상업,숙박시설용지로 지정된 도로옆 땅은 평당 300만원을 호가한다. 중광정리 큰길 옆에는 500여가구의 아파트 건설공사가 진행중이다. 손양면 여운포리일대도 물류단지,신항만과 가깝다는 지리적 여건을 들어 투자자들이 많이 찾는다.땅값은 임야가 평당 20만원선이다. 손양면 동호리에는 골프장이 건설되고 양양읍 임천리 농업진흥지역도 도시계획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양양 류찬희기자 chani@
  • 민자유치 상반기내 매듭

    정부는 인천국제공항철도 건설과 부산 신항만 1단계 공사 등 8개 SOC(사회간접자본시설)사업에 대한 민자 유치를 상반기 안에 매듭짓기로 했다. 정부는 29일 최종찬(崔鍾璨)기획예산처 차관 주재로 SOC 민간투자지원단 1차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침을 마련했다. 정부가 상반기 안에 민자 유치를 통해 사업에 착수하기로 한 대상은 대구∼부산 대동면간 고속도로와 일산∼퇴계원 외곽순환도로,거제∼가덕도 연결대교,부산 북항대교,인천국제공항철도,의정부 경전철,부산 신항만 1단계 사업,목포 신외항 1단계 사업 등이다. 정부는 민자 유치를 위해 민간투자지원센터(PICKO)에 8개 사업별로 전담반을 구성해 사업의 상품화와 마케팅,협상 전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거제∼가덕도 대교와 부산 북항대교,인천국제공항철도 등 3개 사업은 최근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유럽 순방때 알스톰사 등 프랑스의 업체들과 각각투자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진경호기자 jade@
  • [표밭 점검](3)부산 북·강서을, 해운대·기장을

    해운대·기장을과 북·강서을은 한나라당 우세 분위기가 거센 부산에서 민주당과 민국당이 선전하는 지역이다.민주당은 부산의 확실한 ‘교두보’로기대하고 있다.해운대·기장을에서는 ‘한나라-민국당’의 양자대결,북·강서을에서는 ‘민주-한나라-민국당’간 3파전 양상을 띠고 있다. □해운대·기장을 자민련 당무위원으로 있다가 민국당으로 말을 바꿔 탄 김동주(金東周·56)의원과 한나라당 안경률(安炅律·52)위원장이 선두 다툼을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이상렬(李相烈·39)후보도 이름 알리기에 분주하다. 김의원과 안위원장은 98년 ‘7·21 보궐선거’에서 만나 겨룬 뒤 1년9개월만에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김의원은 수성(守城)을,안위원장은 설욕을 장담하고 있다. 이곳 토박이인 김의원은 3선의 경륜과 21세기 기장발전론을 펴며 표밭을누비고 있다.현역의원의 프리미엄과 지역민원을 가장 먼저 해결해온 일꾼임을내세우며 30·40대 주부층과 젊은 여성유권자를 공략하고 있다. 자체 여론 조사결과 상대방 후보보다 15% 앞서고 있다는 게 김의원측의주장이다.하지만 정치적 명분없이 당적을 바꾼 것 등이 약점이다. 최형우(崔炯佑)의원 정치특보 출신인 안위원장은 한나라당의 1차 공천 때탈락했으나 김광일(金光一)전청와대비서실장이 탈당과 함께 부산 서구로 옮겨감에 따라 재공천된 케이스.그는 “이번 총선은 김대중(金大中)정권의 실정과 도덕성을 심판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해운대와 기장을 세계적인 관광단지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남 합천 출신으로 지역연고가 없어 조직력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우성건설 노동조합위원장 출신인 민주당 이후보는 ‘386세대’로 참신성을내세워 유권자들을 파고들고 있다.그는 “낙후된 지역을 개발하려면 여당이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지난 14일 공천장을 받는 등 상대 후보에 비해 늦게 선거판에 뛰어들어 어려움이 많지만 서민층을 주 타깃으로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 □북·강서을 민주당의 전국 정당화 ‘첨병’을 자임하고 둥지를 튼 노무현(盧武鉉·53)의원,오랜 공직경륜을 내세우는 한나라당 허태열(許泰烈·55)위원장이접전을 펼치는 가운데 3선 경력의 민국당 문정수(文正秀·61)전부산시장이 가세했다. 지역 언론 등의 여론조사에서는 노의원이 허위원장을 근소한 차로 꾸준히앞서고 있다. 노의원은 지난 8월 일찌감치 이 지역출마를 공식선언한 뒤부터 인물론과 지역발전론을 내세우며 유권자층을 공략하고 있다.지난 18일에는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면 새로운 정치지도력 창출을 위해 당권에 도전하겠다”고 선언,차세대 리더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도 했다. 행정고시 출신으로 충북도지사를 지낸 허전위원장은 30여년간의 공직경험을갖춘 행정전문가인 자신이야말로 지역에서 꼭 필요한 인물이라는 논리를 펴고 있다. 국가발전도 중요하지만 지역발전 또한 중요하다는 주장이다. 허후보측은 이번 총선은 김대중 정권을 중간 심판하는 의미를 갖는다며 한나라당과 민주당간 양당 대결 구도로 몰고간다는 전략이다. 민국당 문전시장의 도전도 만만치 않다. 새벽부터 저녁 늦게까지 등산로와시장·아파트 등을 누비고 있다. 자신이 부산시장으로 재임할 때 지하철 2호선,지사과학단지,가덕신항만 등굵직굵직한 사업을 유치한 점을 집중 홍보하면서 유권자들에게 다가서는 작전을 구사하고 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박문일의 임산부 교실](4)의료보험

    산부인과 외래에서 환자를 진료하는데 밖에서 임신부와 간호사 사이에 언쟁이 벌어졌다.내용을 알아본 즉,임신부 주장은 “어째서 태아의 기형아 유무진단이 의료보험 급여에 해당되지 않느냐”는 것이고,간호사 대답은 “그것은 해당이 안되며,산전(産前)진찰도 전액 자비부담”이라면서 옥신각신하던것이다. 그 분은 결국 간호사의 설명을 이해하고 돌아갔는데,그 내용을 좀더 자세히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현행 우리나라 의료보험제도는,산모의 산전진찰은 모두 본인의 건강진단과마찬가지로 간주하여 의료보험의 비급여대상이다.즉 임신은 ‘질병’이 아니므로 진료 비용을 임신부측에 전액 부담시키는 것이다.그 대신 만삭이 되어분만할 때는 의료보험 급여대상이 된다.즉 아기를 낳는 것은 ‘질병’으로간주하는 것이다.이러한 이율배반적인 정책은 의료보험 재정과 밀접한 관계가 있겠으나 이상한 일임에는 틀림없다.왜냐하면 아기를 분만하기 전 상태와분만하는 것은 결국 한 임산부의 몸에서 일어나는 현상인데 이것을 따로 분리한다는 자체가 이상한 것이다. 의료보험제도를 연구하는 학자들 사이에서도 임신관련 항목은 종종 논쟁거리가 된다.이러한 면에서 미국의 예는 참고할 만하다. 미국은 의료보험제도가 다양하여 공보험도 있고 사보험도 있는데,대부분의보험회사가 의료비 관련 전체 항목중에서 임신항목을 ‘옵션’으로 간주하여처리한다고 한다.즉 임신부측에서 ‘임신과 관련된 사항’을 의료보험 혜택에 넣기를 원하면 그만큼 보험료를 더 지불하고,따라서 임신부는 임신중이나분만중이나 똑같이 보험 혜택을 받는다.임신과 관련 없는 처녀나 독신자,또는 아기를 다 낳은 가족은 이러한 ‘임신 보험’에 가입할 필요가 없으므로그만큼 보험료가 감면된다.치과 관련항목도 마찬가지이다.제 치아가 튼튼하다면 치과항목은 의료보험 ‘옵션’에서 제외한다. 대신 치아가 아파 치과병원에 가게 된다면 비싼 치료비를 낼 각오를 해야 한다.즉 수혜자 부담원칙으로서,의료보험재정이 보다 합리적으로 운영되는 것이다. 환자나 의료진의 불만이 많은 곳에 결국 부조리와 기타 문제점이 발생한다. 의료계나 우리사회에서는 너무 거창한 사안에만 매달리지 말고,우리 제도의이러한 조그만 사항부터 머리를 맞대고 토의하는 것이 조용한 의료개혁의 시발점이 될 것이다. 한양대학병원 산부인과 교수
  • 부산신항 배후철도 건설

    오는 2011년 개장 예정인 부산신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원활히 처리하기위해 38.3㎞의 배후수송철도가 건설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해 11월 배후철도에 대한 경제적 타당성 분석을 거쳐 부산신항에서 기존 경부선의 삼랑진까지 38.3㎞를 복선으로 연결,개항시 발생할 컨테이너 물동량(460만TEU)중 103만TEU를 철도를 통해 운송하기로 했다고18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6,600억원이 소요되며 1단계로 부산신항이 1차 개장하는 2006년 7월까지 단선으로 건설한 뒤 2011년까지 복선화할 계획이다.해양부는 지난해 말 기본설계 용역비 15억5,000만원을 확보,올해부터 내년까지 기본계획및 기본설계 용역을 시행하고 2002년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003년부터 토지보상과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함혜리기자 lotus@
  • 경남 사천시,주변여건 변화로 보존가치 상실 건의

    경남 사천시는 주변여건 변화로 보존가치를 잃은채 지역발전만 방해하고 있는 해상국립공원구역을 해제해 달라고 17일 환경부에 건의했다. 사천시 관내 해상국립공원 구역은 신수도와 늑도를 포함한 14개 도서 및 육지 26.7㎢에 이른다.정부는 지난 68년 남해안 일대 510.323㎢를 해상국립공원구역으로 지정,각종 개발사업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시는 건의서에서 지난 97년 착공된 사천시 대방동과 남해군 창선면을 잇는연륙교 가설공사로 공사구간에 포함된 늑도와 초양도,모개섬 등에 교각이 들어서 주변경관을 보존할 가치를 잃었다고 해제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지역발전의 핵심인 대방동과 실안동은 각종 건축허가에 제한을 받는데다 도로개설 및 확·포장을 못해 도시를 기형적으로 변형시키고 있고,이곳에 계획된 신항만 건설계획조차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며 환경부는 이들 지역에대한 정확한 실태를 조사해 공원구역에서 해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천 이정규기자 jeong@
  • [서치라이트] 부산新港이 조달청 ‘볼모’인가

    정부의 불투명한 행정처리가 대규모 공공공사에 참여한 건설업체와 지역경제회복을 원하는 주민들을 울리고 있어 원성이 자자하다. 해양수산부와 조달청은 지난 98년 11월 실시한 부산신항 호안1공구 공사 시공사 선정을 위한 국제입찰에서 총공사비 3,158억을 써낸 대림컨소시엄을 낙찰자로 선정하고도 입찰결과를 무효화,법정공방을 불러일으켰다.이어 1·2심에서 모두 패소해 놓고도 이에 불복,최근 대법원에 상고했다.이에 따라 항만시설 및 항만배후지를 만들기 위한 준설토 투기장을 조성하는 호안1공구 공사는 2년째 착공도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대규모 민자사업으로 추진된 부산신항 전체 공사가 막대한 차질을 빚고 있다. 호안1공구 법정공방의 원인은 조달청의 불명확한 입찰기준과 특정업체를 비호하는 듯한 행태에서 비롯됐다.조달청은 입찰공고에 부산과 경남업체가 모두 포함된 컨소시엄과 한 지역 업체만 속해 있는 컨소시엄을 나눠 가산평가기준을 명확히 제시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불투명하게 처리,경남업체만 포함된 대림컨소시엄을 선정했다가 번복하는 소동을 벌인 것이다.또 입찰에서 밀려난 삼성물산컨소시엄이 민원을 제기하자 기다렸다는 듯 입찰을 직권 취소하고 재입찰 공고를 냄으로써 특혜시비까지 불러일으켰다. 해양부와 조달청의 주먹구구식 입찰기준과 법원 판결에 대한 불복소동으로무려 6조원(정부 1조1,000여억원,민자 4조8,000여억원)에 이르는 대역사(大役事)가 지지부진하고 있는 것이다. 대법원이 어떤 결정을 내리든 공기지연에 따른 국가경제적 손실과 지역경제 회복을 염원하는 부산시민들의 기대는 누가 보상할 것인가. / 전광삼 경제과학팀 기자 hisam@
  • 한나라당 16대 총선 공천신청자 명단 (2)

    [강원]◆춘천 한승수(64·의원) 류종수(58·의원)◆원주 함종한(56·의원) 김영진(61·의원)◆강릉 이호영(54·정당인) 최돈웅(65·전의원)◆동해·삼척 최연희(56·의원) 진경탁(55·위원장) 이영대(57·전공무원)◆태백·정선 박우병(67·의원)◆속초·고성·양양·인제 정영호(42·정당인)◆홍천·횡성 이응선(66·의원) 황영철(35·도의원)◆영월·평창 문태성(42·정당인) 원성희(63·전수출산업공단이사장) 김용학(44·변호사)◆철원·화천·양구 박세환(43·위원장)◆김포 구본태(53·전국회의장비서실장) 김동식(39·도의원) 윤문수(37·정당인) 이경직(36·정당인) [충북] ▲청주상당 신언관(44·위원장)김현수(63·전청주시장) 윤석조(60·사업)한대수(56·전부지사) ▲청주흥덕 정기호(58·위원장) 윤경식(38·정당인) 조성훈(61·전 도의회의장) ▲충주 한창희(46·위원장) ▲제천·단양 엄태영(42·정당인) ▲청원 신경식(62·의원) ▲보은·옥천·영동 심규철(42·위원장) ▲진천·음성·괴산 이충범(43·위원장) [충남]◆천안갑 성무용(57·위원장)◆천안을 박동인(62·위원장) 정태룡(39·정당인)◆공주·연기 이상재(66·위원장) 이성춘(52·정당인) 박희부(62·위원장)◆보령·서천 박창규(66·전노동청장) 노철래(50·정당인) 안홍렬(42·변호사) 이재갑(54·정당인)◆아산 이진구(60·위원장)◆논산·금산 박우석(47·정당인)◆부여 김종근(50·군의원)◆청양·홍성 홍문표(53·위원장) 박호순(54·전기무사 참모장)◆예산 김성식(62·위원장) 이선우(49·사업) 이찬세(48·사업)◆당진 정석래(48·위원장) [전북]◆전주완산 임광순(62·위원장)◆군산 양재길(51·위원장) 조재후(58·정당인)◆익산 김현중(62·정당인)◆정읍 이의관(56·위원장)◆남원·순창 이형배(62·위원장) 양대원(45·위원장)◆김제 나경균(41·시민운동가)◆임실·완주 남상훈(52·사업)◆진안·무주·장수 최팔용(63·공무원) 이광국(42·위원장)◆고창·부안 김영국(53·정당인) 이백룡(64·위원장) [전남]◆목포 배종덕(55·위원장) 선무일(59·위원장)◆여수 김영로(60·정당인)◆순천 김영근(57·정당인) 조봉훈(47·정당인)◆나주 김대현(61·위원장)◆구례·광양 김광영(62·위원장)◆장흥·영암 전석홍(66·위원장)◆무안·신안 안희석(56·위원장)◆함평·영광 차영주(63·위원장)◆보성·화순 정인환(53·위원장)◆곡성·담양·장성 기노을(64·위원장) 남상관(69·부위원장)◆강진·완도윤동환(48·위원장)◆해남·진도 곽봉근(55·정당인) [경북]◆포항북 이병석(48·위원장)◆포항남·울릉 이상득(65·의원)◆경주 임진출(59·의원) 김일윤(62·의원) 김재곤(48·법무사)◆김천 임인배(46·의원)◆안동 권오을(43·의원) 안원효(49·전도의원)◆구미 김윤환(68·의원) 한만수(42·위원장) 정보호(48·도의원) 윤상규(39·정당인)◆영주 박시균(62·의원) 조운식(57·정당인)◆영천 박헌기(64·의원)◆상주 이상배(61·의원)◆문경·예천 신영국(57·의원) 황병태(65·전의원)◆경산·청도 김경윤(61·위원장) 안병용(42·정당인) 박재욱(62·교육자)최병국(44·전경찰서장) 박영봉(50·영남대교수) 이경희(58·정당인) 조의환(50·정당인)◆고령·성주 주진우(51·의원) 박방희(54·정당인)◆칠곡 윤태현(47·정당인) 이인기(47·변호사) 채호일(41·노무법인) 박중보(47·도의원) 송필각(51·전도의원) 이수증(59·전신항공고속도로사장)◆의성·군위 정창화(60·의원) 오춘자(56·주부)◆청송·영덕·영양 김찬우(67·의원) 김현동(53·정당인) 이상도(59·사업) 김동협(55·정당인)◆봉화·울진 김광원(60·의원) 김용수(60·도의원) [경남]◆창원갑 김종하(66·의원)◆창원을 조청래(36·정당인) 심태회(53·교육위원) 제해언(46·사업) 박판도(47·도의원) 이주영(49·변호사) 이장우(49·정당인)◆마산합포 김호일(58·의원) 이재희(50·도의원) 허종태(52·전도의원) 한석태(50·경남대교수)◆마산·회원 강삼재(48·의원) 신태성(59·전도의원) 서정규(51·전쌍용차상무)◆진주 김재천(53·의원) 하순봉(59·의원)◆진해 허대범(64·의원) 김학송(48·전도의원) 최혁(60·정당인) 김우석(64·전내무장관)◆통영·고성 김동욱(62·의원) 제정훈(46·정당인) 이학열(48·전교수) 이청수(60·언론인) 이종성(53·전청와대행정관) 이복근(47·사업)◆사천 유형재(54·정당인) 이방호(55·정당인) 유홍재(51·정당인) 장재태(43·정당인)◆김해 김영일(58·의원) 김정권(40·도의원)◆밀양·창녕 김용갑(64·의원) 서정호(43·정당인) 노기태(54·의원)◆거제 김기춘(61·의원) 지만호(54·정당인)◆의령·함안 윤한도(63·의원)◆양산 나오연(68·의원)◆남해·하동 박희태(62·의원)◆산청·합천 권익현(66·의원) 조중산(66·사업) 박찬정(46·정당인) 민은식(52·도의원) 김진권(65·정당인) 전정환(55·전청와대국방무관)◆함양·거창 김성헌(65·정당인) 이강두(63·의원) [제주]◆제주 현경대(61·의원) 신두완(72·정당인)◆북제주 양정규(67·의원)◆서귀포·남제주 변정일(58·의원)
  • 조달청 구매계약 ‘허술’

    지난해 조달청의 물자구매 관리가 상당부분 허술한 것으로 30일 감사원 감사 결과에 의해 드러났다. 감사원은 이날 지난해 10월부터 11월 6일까지 조달청의 구매계약 실태 등에대한 감사를 벌여 19건의 위법사항을 적발,시정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조달청은 지난해 5월 169억원짜리 해양조사선을 입찰을통해 구매하는 과정에서 심사기준을 자의로 변경, 부적격업체를 낙찰자로 선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달청은 또 지난 98년 9월 3,471억원 규모의 부산신항 준설토 투기장공사입찰을 실시하면서 입찰기준을 불명확하게 공고,재입찰을 실시했으나 낙찰업체가 소송을 제기,패소하는 바람에 조달행정의 불신을 초래하고 부산신항개발사업을 지연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구본영기자 kby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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