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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프로농구] 수줍다, 여왕별

    [여자프로농구] 수줍다, 여왕별

    강아정(25·KB스타즈)이 최고의 별로 떴다. 강아정은 18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4~15 여자프로농구(WKBL) 올스타전 남부선발로 나서 29분52초를 뛰며 23득점 4어시스트로 97-94 역전승을 이끌어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기자단 투표에서 총 77표 가운데 64표를 얻을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생애 처음 올스타전 MVP를 수상한 강아정은 “울 뻔했는데 울지는 않았다. 정말 생각을 못했다. (김)단비가 받을 줄 알았는데 미안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역대 13차례 올스타전 가운데 중부선발(우리은행, 하나외환, KDB생명)과 남부선발(신한은행, KB스타즈, 삼성)이 맞선 것은 아홉 번째. 그런데 이날 올스타전은 기발한 경기 방식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팬 투표로 뽑힌 베스트 5가 선발 출전해 5분 동안 뛴 뒤 5분 단위로 선수 구성이 달라졌다. 1쿼터 후반 5분은 중부선발이 국내 선수 5명, 남부선발은 외국인 선수 5명이 기량을 겨뤘다 중부선발이 1쿼터 이승아(우리은행)와 강이슬(하나외환)의 활약을 앞세워 29-19로 앞섰다. 2쿼터 전반 5분은 중부선발이 외국인 5명, 남부선발은 국내 선수 5명이 뛰었고, 후반 5분은 각각 외국인 4명과 국내 선수 1명이 코트를 누볐다. 남부선발은 2쿼터 강아정의 18득점을 앞세워 57-61로 쫓아갔다. 2쿼터 강아정의 맹활약은 팀의 역전승과 MVP 수상의 밑거름이 됐다. 두 팀 모두 외국인들만 뛴 3쿼터 전반 5분 중부선발이 71-69로 여전히 앞섰다. 나머지 5분은 외국인 4명, 국내 선수 1명이 뛰었는데 남부선발이 종료 2분40여초를 남기고 김단비(신한은행)의 자유투와 레이업슛으로 76-75로 다시 뒤집었다. 외국인 2명과 국내 선수 3명이 뛴 4쿼터 초반 중부선발이 샤데 휴스턴(우리은행)의 연속 7득점으로 84-82로 역전시켰으나 남부선발이 결국 3점 차 승리를 거뒀다. 남부선발은 역대 전적에서 5승4패로 앞서게 됐다. 한편 박하나(삼성)는 다섯 지점에서 5개씩 던진 3점슛 콘테스트 결선에서 30점 만점에 15점을 얻어 지난해 챔피언 박혜진(우리은행·14점)과 모니크 커리(삼성·13점)를 따돌리고 새 여왕에 올랐다. 청주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일요일 일요일은 가수다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일요일 일요일은 가수다

    ‘모니크 커리(삼성)의 2연패냐, 박혜진(우리은행)의 3연패냐.’ 18일 오후 2시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린다. 선수단은 팬(80%)과 기자단(20%) 투표 합산으로 상위 7명씩 선발한 뒤 감독 추천을 통해 한 명을 더 뽑았다. 여기에 외국인 선수 전원이 포함돼 팀당 14명으로 이뤄졌다. 팬 투표 상위 5명이 선발 출전한다. 중부선발은 신지현, 강이슬(이상 하나외환), 박혜진, 이승아(이상 우리은행), 이경은(KDB생명), 남부선발은 변연하, 강아정(이상 KB스타즈), 김단비, 최윤아(이상 신한은행), 이미선(삼성)이다. 특히 변연하와 이미선은 통산 11번째 올스타전을 치러 박정은 삼성 코치와 나란히 역대 최다 출전을 기록하게 됐다. 중부선발과 남부선발은 지금까지 여덟 차례 맞붙어 4승4패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감독 추천으로는 중부선발에 임영희(우리은행)가 뽑혔고 남부선발은 투표 합산 결과 박하나(삼성)와 홍아란(KB스타즈)이 공동 7위에 올라 추천 선수가 없다. 최대 관전 포인트는 지난 시즌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커리의 2년 연속 수상 여부다. 팬 투표 1위를 각각 차지한 남부선발 변연하와 중부선발 신지현의 활약도 기대된다. 여기에 ‘농심 백두산 백산수와 함께하는 3점슛 콘테스트’에 구단별로 2명씩 모두 12명이 나서는데 박혜진이 3연패에 성공할지도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KBS 개그콘서트의 ‘힙합의 신’ 팀이 DJ 퍼포먼스로 선수 소개를 하고 ‘렛잇비’ 팀이 공군사관학교 군악대와 함께 애국가를 제창한다. 하프타임에는 ‘렛잇비’ 팀의 공연과 함께 여자프로농구를 대표하는 얼짱 선수 홍아란(KB스타즈)과 신지현이 가수 인순이의 히트곡 ‘거위의 꿈’을 들려준다. 둘은 노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5일 서울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3시간 동안 실력을 가다듬었다. 관객 전원에게 벌집와플과 생수 한 병이 제공되고 경기 중에는 선수들이 직접 피자 200판을 돌린다. 하프라인슛을 성공시키면 1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추첨을 통해 이용권, 패밀리식당 이용권, 건강 검진권 등을 나눠 준다. 지정 좌석을 구매하면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머그컵을 받을 수 있고 프리미엄석에서는 올스타 선수들과 함께 라운지를 이용하고 경기 종료 후 선수단과의 기념사진 촬영 기회가 주어진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신한은행 임영진 행장대행 체제로

    신한은행 임영진 행장대행 체제로

    신한은행이 15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임영진 개인자산관리(PWM) 담당 부행장을 행장 직무 대행으로 선임했다. 서진원 행장 ‘장기 공백 사태’에 따른 긴급 처방이다. 서 행장은 지난 2일부터 14일째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이다.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행장 공백에 따른 업무 차질을 막기 위해 (이사회 의장이) 긴급 이사회를 소집했다”면서 “서 행장의 회복이 생각보다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 행장 대행은 서 행장 복귀 시점까지 총괄 업무를 맡게 된다. 이사회 직후 신한은행의 한 사외이사는 “서 행장 (와병) 소식에 사외이사들 모두 당황스러워했다”며 “경영 공백을 막기 위해 서 행장 복귀 전까지 대행체제로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서 행장은 2010년 12월 취임했다. 한 차례 연임돼 오는 3월 임기가 끝나지만 무난하게 3연임할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지난 연말 감기몸살이 면역력 저하로 이어지면서 건강 상태가 악화됐다. 한 직원은 “(행장께서) 신년 초에 직원들에게 떡국을 직접 배식해 줬다”며 “빨리 (병상에서) 일어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의 후계구도 변화도 불가피해졌다. 한 회장은 “지금 차기 은행장을 논의하는 것은 인간적으로 적절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으나 차기 행장 선임이 불가피하다는 게 금융권의 관측이다.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2월 말에는 차기 행장 후보군을 압축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 조용병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등의 이름이 거론된다. 한편 한 회장은 “올해 배당을 확대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신한금융은 주당 650원을 배당(배당성향 보통주 기준 16.2%)했다. 인터넷전문은행과 관련해서는 “금융그룹 내 계열사 고객들의 개인 정보를 공유 및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이러한 전제조건 등이 해결돼) 여건이 마련되면 인터넷은행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존 인터넷뱅킹이 이미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어 제도 개선 없이 생기는 인터넷은행은 경쟁력이 없다는 얘기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파밍사기 은행에 배상 책임 물었다

    나날이 진화하는 ‘파밍·보이스피싱’ 범죄와 관련해 주목할 만한 판결이 잇따라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1부(부장 전현정)는 15일 가짜 인터넷뱅킹 사이트에 접속(파밍)해 피해를 본 허모씨 등 33명이 신한은행과 국민은행, 하나은행, 중소기업은행, 농협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은행들은 원고들에게 1억 9100만원을 배상하라”고 선고했다. 파밍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에 몰래 악성코드를 심어 이용자가 정상 홈페이지 주소로 접속해도 가짜 사이트를 연결시켜 금융 정보를 빼내 가는 수법이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누군가 가짜 사이트에서 이용자의 금융거래 정보를 빼내 공인인증서를 위조한 것이므로 은행에 배상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다만 원고들이 각종 정보를 유출하게 된 경위 등을 감안해 은행들의 책임을 10~20%로 제한했다. 한편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보이스피싱 피해자 이모씨가 피싱에 사용된 통장의 실제 주인 김모씨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김씨의 배상 책임을 인정하지 않은 원심을 확정했다.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단순히 타인에게 건넨 통장이 피싱 범죄에 사용됐다는 이유만으로 과실 방조 책임까지 물을 수는 없다는 취지다. 재판부는 “김씨가 통장이 범죄에 사용될 것이라는 점을 충분히 예견하면서도 이를 양도했다고 단정하기 어렵고, 김씨의 주의의무 위반과 이씨의 손해 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를 인정할 수도 없다”고 판시했다. 앞서 이씨는 2011년 9월 “은행 계좌가 사기 사건에 이용됐으니 확인이 필요하다”는 전화를 받고 자신의 계좌에서 김씨의 계좌로 600만원을 이체했다. 하지만 이는 사기였고, 김씨는 ‘대출을 해 주겠다’며 접근한 사람에게 통장 등을 넘겨줬을 뿐 범행에 악용된다는 사실은 알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1심은 김씨에게도 책임이 일부 있다며 이씨에게 300만원을 주라고 판결했지만 2심은 김씨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통장 잔액인 5000원만 돌려주라고 판시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경제 블로그] 고무된 금융당국 뒤 은행들도 기뻐할까요

    [경제 블로그] 고무된 금융당국 뒤 은행들도 기뻐할까요

    금융 당국이 지난해 7월부터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야심차게 추진 중인 기술금융의 ‘중간 성적표’가 14일 공개됐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기술신용평가 기반 대출은 1만 4413건, 8조 9000억원입니다. 금융위원회가 목표로 잡았던 예상치의 두 배가 넘습니다. 1등 공신은 은행입니다. 은행들이 ‘알아서’ 돈을 빌려준 ‘자율대출’ 실적만 해도 지난해 10월 한 달간 1조 3000억원(1895건)에서 12월 2조 3000억원(3099건)으로 확 늘었습니다. 7월부터 12월까지 은행 자율 대출은 총 6조 2000억원으로, 전체 금융권에서 가장 많은 비중인 69%를 차지합니다. 예상대로 신한은행(1조 4609억원)과 기업은행(1조 2772억원)이 압도적인 1, 2등입니다. 금융위는 “일반 중소기업 대출보다 건당 평균 대출금액이 3억 8000만원 늘었고 대출금리는 0.38% 포인트 낮아지는 효과가 있었다”고 자화자찬합니다. 은행들은 어떨까요. 같은 마음으로 기뻐하고 있을까요. 한 가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지난해 금융 당국이 소집한 기술금융 실무자 협의에 처음 참석한 한 시중은행 부행장은 회의에 앞서 부하 직원들로부터 주의 사항을 전달받았습니다. “문제점이나 반대 의견을 말씀하시면 (금융 당국에) 찍혀요.” 한 시중은행 부행장이 회의에서 쓴소리를 했다가 그 이후 아예 발언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았다는 일화는 지금도 금융권에서 회자됩니다. ‘군소리 말고 그냥 따라오라’는 거지요. 금융 당국의 ‘일방통행’에 금융권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정책이 진화하는 게 아니라 ‘무대뽀’만 늘어간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업을 강조했지만 특례보증 형식으로 지원이 이뤄졌던 것을 빗댄 말입니다. 기술금융은 100% 신용대출 방식이기 때문에 위험을 모두 은행이 떠안아야 합니다. 큰 틀에서 기술금융 취지엔 공감하면서도 이를 집행하는 일선 영업 현장에선 거부감이 심합니다. 금융 당국이 추후 부실이 나도 행원은 ‘면책’하겠다고 했지만 부실이 터지면 당장 인사 고과와 승진, 급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금융권의 한 원로는 “반론에 재갈을 물리는 경직된 분위기 속에서는 합리적인 제도 개선안을 찾을 수 없다”고 뼈 있는 말을 했습니다. 금융위는 올해 기술금융 목표치(3만 2100건, 20조원)를 지난해보다 10% 더 올려 잡았습니다. 은행들은 “올해 더 죽었다”며 불안해합니다. 금융 당국은 실적이 늘었다고 한껏 고무돼 있을 게 아니라 이제라도 현장의 목소리에 좀 더 귀를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요.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가짜 수출 서류로 24억 대출사기 ‘리틀 모뉴엘’

    가짜 수출 서류로 24억 대출사기 ‘리틀 모뉴엘’

    유령회사를 세운 뒤 허위 수출 서류를 만들어 수천만~수억원을 대출받아 빼돌린 업자와 브로커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무역보험공사 등의 허술한 보증심사 관행을 악용했다는 점에서 최근 물의를 빚은 중견 가전업체 모뉴엘 사건의 축소판인 셈이다. 검찰은 국책기관의 등을 치는 대출 사기가 광범위하게 자행되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노정환)는 허위 수출 자료로 공공기금의 보증을 확보한 뒤 은행 대출을 받고는 이를 빼돌린 혐의(사기)로 권모(59)씨 등 4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백모(40)씨 등 대출 사기 브로커 3명을 비롯한 6명은 불구속 기소됐다. 권씨 등은 2008~2013년 실체가 없는 의류 회사를 만든 뒤 수출 실적이 있는 것처럼 서류를 꾸며 무역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등의 보증을 받은 뒤 농협, 기업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등으로부터 5000만∼6억 5000만원씩 모두 24억 3800만원을 대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기 대출 뒤 유령업체는 폐업해 버렸고, 보증을 선 무역보험공사 등은 국민 세금으로 이들 업체의 은행 대출을 갚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출 사기 브로커들은 유령업체 설립을 알선하고 가짜 수출 서류를 작성해 주고는 대출금의 10∼30%를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기업銀 상환수수료 인하 새달 5일부터 최대 1%P

    잇단 기준금리 인하에도 꿈쩍 않는 중도상환수수료를 둘러싸고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은행이 은행권에서는 처음으로 해당 수수료를 내리기로 했다. 다른 은행들도 가세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은행은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정년 직급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다음달 5일부터 가계 및 기업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를 최대 1.0% 포인트 인하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금융당국이 은행권과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중도상환수수료 합리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한 이후 첫 인하 결정이다. 중도상환수수료란 대출금을 약정한 만기 전에 미리 갚을 때 내는 수수료다. 고객들이 아무 때고 빚을 갚으면 은행의 자금 운용 계획에 차질이 빚어져 이런 견제장치를 뒀다. 기업은행은 가계대출을 주택담보대출과 그 외 가계대출로 구분하고 고정·변동 금리 여부에 따라 중도상환수수료율을 지금의 1.5%에서 0.3∼1.0% 포인트 내리기로 했다. 기업대출은 고정금리의 경우 0.1% 포인트, 변동금리는 0.2% 포인트씩 내린다. 이는 기존 대출 고객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은행 측은 “기업대출은 대출금 중도상환 발생 시 은행의 실질 손해비용이 수수료보다 크다”며 “그럼에도 중소기업과 상생한다는 취지에서 수수료를 함께 낮췄다”고 설명했다. 고객 혼선을 줄이기 위해 수수료 명칭도 ‘중도상환해약금’으로 바꾸기로 했다. 같은 날 국민은행은 일정 기간 안에 승진을 하지 못하면 기본급을 올리지 않고 동결하는 정년 직급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직원이 승진을 못 하더라도 연차가 쌓이면 자동으로 기본급이 인상됐다. 국민은행은 우선 신입 행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하는 것은 노조와 협의를 거쳐 진행하기로 했다. 국민은행의 직원 체계는 L1(계장·대리), L2(과·차장), L3(부지점장·팀장), L4(지점장·부장) 등 4개 직군으로 나눠져 있다. 정년 직급제는 신한은행과 우리은행도 시행하고 있지만 일부 직원에게만 적용된다. 전 직원 적용 추진은 국민은행이 처음이다. 국민·주택은행 합병 이후 제때 해소하지 못한 ‘과잉 인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풀이된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주말의 경기]

    10일(토) ■프로농구 올스타전 국가대표-KBL선발팀(오후 2시 잠실체) ■여자농구 ●KDB생명-하나외환(오후 7시 구리시체) ■프로배구 남자부 ●한국전력-OK저축은행(오후 2시) 여자부 ●현대건설-도로공사(오후 4시 이상 수원체) 11일(일) ■프로농구 올스타전 시니어팀-주니어팀(오후 2시 15분 잠실체) ■여자농구 ●신한은행-삼성(오후 7시 인천 도원체)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대한항공(오후 2시) 여자부 ●KGC인삼공사-흥국생명(오후 4시 이상 대전 충무체)
  • [여자프로농구] 변연하 올스타 최다득표한 날 ‘안방 불패’ 우리은행 잡은 날

    [여자프로농구] 변연하 올스타 최다득표한 날 ‘안방 불패’ 우리은행 잡은 날

    역대 올스타전 최다 득표의 영예를 차지한 날, 변연하(35·KB스타즈)가 우리은행 격침에 앞장섰다. 변연하는 9일 강원 춘천 호반체육관을 찾아 벌인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우리은행을 상대로 9득점 5어시스트 4스틸로 73-69 역전승에 주춧돌을 깔았다. 3쿼터를 49-56으로 밀렸던 KB스타즈는 4쿼터 강아정(2개)과 김보미(1개)의 3점포 세 방을 앞세워 24-13으로 우리은행을 압도하며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16연승을 달리다 신한은행에 일격을 맞았던 우리은행은 2연승에서 다시 멈춰 서며 시즌 (18승)2패째를 당했다. 또 2011~12시즌 신한은행의 역대 최다 홈 (16)연승을 넘지도 못하고 타이에 그쳤다. 이날 오전 변연하는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오는 18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14~15 올스타전을 앞두고 전날 마감한 온라인 팬 투표 결과 3만 2914표를 얻어 역대 최다 득표의 영예를 차지했다. 그는 2009~10시즌 김은혜(당시 우리은행·은퇴)의 3만 2515표보다 399표를 더 얻었다. 또 11번째로 올스타에 뽑혀 박정은(전 삼성생명·은퇴)과 함께 역대 최다 출전 공동 1위에 올랐다. 남부선발(삼성, 신한은행, KB스타즈)에서는 김단비(신한은행)가 3만 466표로 2위, 강아정(KB스타즈)이 2만 8564표로 3위를 차지했다. 중부선발(우리은행, 하나외환, KDB생명)에서는 신지현(하나외환)이 2만 6738표로 1위를 차지했고 박혜진(2만 6552표·우리은행)과 강이슬(2만 6239표·하나외환)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부고]

    ●홍정범(신한은행 서대문지점장)씨 부친상 최태홍(보령제약 사장)씨 장인상 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0일 오전 5시 30분 (02)2227-7580 ●윤승용(밀레 부사장)씨 모친상 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45분 (02)2258-5940 ●황성옥(제이에스홈데코 대표이사)봉옥(삼성화재)씨 모친상 김홍렬(전 한국자원재생공사 이사)씨 장모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3410-6914 ●정형근(대우건설 차장)씨 장인상 8일 순천향대 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792-1420 ●신성재(사업)성도(에쓰오일 상무)씨 부친상 혜선(변호사)씨 조부상 8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2650-2749 ●정성헌(한국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씨 모친상 이신원(서울 중계초 교장)씨 시모상 7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923-4442 ●박호상(전 구운초 교장)씨 별세 재광(동신건축사무소장)강옥(고아학원 이사장)재수(경상북도 감사자문관)씨 부친상 준형(건축사무소 지아인 대표)건형(조선일보 산업2부 기자)민형(삼성SDI 대리)씨 조부상 8일 구미차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54)456-4040
  • [오늘의 경기]

    ■여자농구 ●삼성-신한은행(오후 7시 용인체) ■프로배구 남자부 ●OK저축은행-LIG손해보험(오후 7시 안산 상록수체) ■빙상 전국남녀 피겨 종합선수권대회(오전 11시 목동아이스링크)
  • [주말의 경기]

    3일(토) ■프로농구 ●SK-KGC인삼공사(오후 2시 잠실학생체) ●KT-삼성(오후 4시 부산 사직체) ■여자농구 ●KB스타즈-삼성(오후 7시 청주체)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삼성화재(오후 2시 아산 이순신체) 여자부 ●GS칼텍스-KGC인삼공사(오후 4시 평택 이충문화체) 4일(일) ■프로농구 ●오리온스-동부(고양체) ●KCC-LG(군산 월명체 이상 오후 2시) ●SK-전자랜드(오후 4시 잠실학생체) ■여자농구 ●신한은행-하나외환(오후 7시 인천 도원체) ■프로배구 남자부 ●OK저축은행-현대캐피탈(오후 2시 안산 상록수체) 여자부 ●도로공사-IBK기업은행(오후 4시 성남체)
  • 예금금리 1% 중반대로 내리고

    연초부터 은행권의 예금금리가 또 떨어졌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2일부터 수시입출금식 계좌인 ‘두드림통장’과 ‘두드림2U통장’의 최고 금리를 기존 연 1.8%에서 1.4%로 0.4% 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두드림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31일 이상 예치한 금액에 대해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적용해 인기를 끌어 왔던 상품이다. SC은행은 지난달 29일에도 ‘퍼스트정기예금’의 1년 만기 금리를 연 2.05%에서 1.90%로, 주택청약부금(3년 만기)의 금리를 연 3.5%에서 3.1%로 각각 낮췄다. 앞서 다른 은행들도 일부 예금상품 금리를 낮췄다. 국민은행은 지난달 11일 ‘국민수퍼정기예금’(만기이자 지급식)의 3년 만기 기본금리를 연 2.40%에서 2.30%로 0.1% 포인트 내렸다. 신한은행도 지난달 20일 대표적 브랜드 통장인 ‘신한S20통장’의 우대이율을 최고 연 2.50%에서 2.25%로 인하했다. ‘신한미래설계통장’도 똑같이 하향 조정했다. 올 1분기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연 2.0%)를 또 내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시중 금리는 더 떨어질 수 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모비스-전자랜드(울산 동천체) ●LG-오리온스(창원체 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신한은행-KDB생명(오후 7시 인천 도원체)
  • [인사]

    ■헌법재판소 ◇이사관 승진△국제협력관 신호중◇과장 전보△헌법재판소장 비서관 김희<과장>△재정기획 정원국△협력행정 이형주△정보화기획 최병협△도서정보 장유식<파견>△국방대 하정수△통일교육원 남궁황◇과장 신규보임△국제협력과장 전상보◇서기관 전보△기획감사과 이영일△헌법재판연구원 연구교수부 교육팀 하영화◇서기관 승진△재판관 비서관 이범원△법제연구과 김혜영△인사관리과 윤성진△심판민원과 김준곤 ■교육부 ◇부이사관△장관비서실장 이난영△사회정책협력관실 김천홍△교육정보분석과장 서병재◇서기관△감사총괄담당관 김용호△민원조사담당관 이병석△예산담당관 황성환△재외동포교육담당관 이용학△교원복지연수과장 임연준△융합교육지원팀장 박병태△학생복지정책과장 강병구△국립대학자원관리선진화팀장 김현진△대입제도과장 김두용△사분위지원팀장 최성부△산학협력과장 김일수△지역대학육성과장 함석동△전문대학정책과장 최창익△대학재정지원과장 김정연△대학원지원과장 유지완△학교회계직원지원팀장 이종필△인재직무능력정책과장 원용연△정보보호팀장 이소영△경북대 김성근△교육부 홍원일 정시영△부경대 김도완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과장급△국제사업과장 임성민△우정공무원교육원 기획협력과장 이우진△우정사업정보센터 보험정보과장 정일환△재정기획담당관 이영훈△우편집배과장 조정근△새주소우편팀장 김병환△예금증권운용팀장 이진영△보험위험관리팀장 김상우△예금정보과장 정원주△우정사업조달사무소장 송관호<우체국장>△서울강남 김재목△서울성북 임호영△서울강동 정상준△서울동작 김재평△서울노원 주정균△의정부 이상만△수원 정순덕△성남 이재찬△부천 변근섭△고양일산 손준호△시흥 고용석△용인 조용민△남양주 강영철△이천 박규학△안성 조대찬△구리 송영식△부산사하 이건호△북부산 이영오△부산진 최정영△남울산 성환일△진주 이혜림△진해 장영동△김해 하병준△양산 차진용△거제 김용우△대전 이완직△광주광산 우홍철△순천 임성환△북대구 김진우△대구달서 최무열△포항 윤선혁△춘천 김평석<지방우정청>△경인 사업지원국장 주동율△부산 우정사업국장 강연중△충청 우정사업국장 백경노△전남 사업지원국장 백형국△경북 우정사업국장 정철현△경북 사업지원국장 손충환△강원 사업지원국장 홍순희<우편집중국장>△부천 이계양△대구 박노직 ■문화체육관광부 ◇국장급 임용△비상안전기획관 박영오△홍보콘텐츠기획관 이계현◇부이사관 승진△공연전통예술과장 임병대△체육정책과장 김대현◇부이사관 승진·과장급 전보△체육진흥과장 강태서◇과장급 전보△감사담당관 박성락△해외문화홍보원 외신협력과장 강대금△국민소통실 분석과장 이기석△전통예술고등학교 교장 김순옥 ■보건복지부 △OECD 대한민국정책센터 사회정책본부장 이석규△국립중앙의료원 현대화사업단장 정채용△원격의료추진단 팀장 손일룡△국립재활원 장애인운전지원과장 조광일△질병관리본부 생물테러대응과장 조신행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정영훈△인천지방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최승연 ■공정거래위원회 △대법원(고용휴직) 유성욱△입찰담합조사과장 육성권 ■원자력안전위원회 ◇기술서기관△창조기획담당관실 신종한 ■국세청 ◇복수직 서기관 전보 <본청>△전자세원과 남동성△원천세과 배창경<서울국세청>△송무국 송무2과 윤성호△조사1국 조사1과 박성훈△조사2국 조사관리과 이준호 김보남△조사2국 조사2과 이창기△조사3국 조사1과 최진구△조사3국 조사2과 김기완△조사4국 조사관리과 김중욱△조사4국 조사1과 박달영△조사4국 조사2과 채병호△국제조사관리과 이상걸△국제조사1과 남아주 고현호△국제조사2과 나명수<중부국세청>△체납자재산추적과 박정준△조사1국 조사1과 박은학△조사1국 조사2과 이상철△조사2국 조사관리과 전정수△조사3국 조사관리과 한경호△조사4국 조사1과 이세협△포천세무서 동두천지서장 고영호<대전국세청>△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이강수△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문남주<광주국세청>△감사관 김광근△납세자보호담당관 노대만△순천세무서 벌교지서장 최기섭<부산국세청>△통영세무서 거제지서장 홍영명 ■통계청 △통계대행과장 송영선 ■병무청 ◇지방병무청장△광주전남 이동환△제주 우종운 ■국방기술품질원 ◇본부장△기술기획 임종춘△품질경영 한홍조 ■한국산업인력공단 ◇별정직 임용△국제인력본부장 김평희◇1급 승진△인재개발팀장 장덕호△제주지사장 김혜경△인도네시아 EPS센터장 장병현 ■국민체육진흥공단 ◇공단본부 <실장>△인재경영 황용필△경영지원 김광식△건설사업 이재효◇스포츠레저사업본부 <실장>△사업기획 오장수△스포츠사업 박선종△대중골프장운영 최범진△문화사업 한종규◇경륜·경정사업본부 <실장>△사업전략 이맹규△홍보마케팅 김성택△경륜경주 권동연△경정관리 이윤희△경정경주 선종채<센터장>△영업총괄 김윤수<지점장>△장안 이태현△중랑 이강수△관악 최상림△시흥 정광국△성북 최종호△강남 박인호△인천 신용갑△의정부 주정돈△동대문 이성철◇한국스포츠개발원△행정지원실장 정병찬 ■한국감정원 △수도권본부장 이승재△동남권본부장 김종해△타당성심사처장 권우상△평가업무처장 김성찬△부동산통계센터장 정상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부원장 김인선◇본부장△항공연구 주진△위성연구 최성봉△융합기술연구 황인희△미래전략 황진영△경영 조이규 ■연합뉴스 △유럽총국장 이명조△국제뉴스3부 기획위원 진병태(베이징지사장 내정)△국제뉴스2부 황정우(런던특파원 내정) ■성균관대 ◇부총장△인문사회과학캠퍼스(동아시아학술원장·신캠퍼스추진단장 겸임) 마인섭△자연과학캠퍼스(산학협력단장·공동기기원장·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장 겸임) 유지범◇대학원장△일반 이순원△국정관리 박재완△수자원전문 전경수△사회복지 엄명용△국가전략 김태효△언론정보 권상희△임상간호 조명숙◇대학장△학부 유홍준△유학(유학대학원장 겸임) 신정근△문과 이정준△법과(법학전문대학원장 겸임) 최봉철△사회과학 송해룡△경제 조준모△경영(경영전문대학원장·경영대학원장·경영대학원(IMBA)장 겸임) 한상만△정보통신 전병우△공과(과학기술대학원장 겸임) 송성진△약학(임상약학대학원장 겸임) 정규혁△생명공학 박기문△스포츠과학 장경로△예술(디자인대학원장 겸임) 황선진◇처장△기획조정(성균융합원장 겸임) 이영관△교무 박기우△학생(학생인재개발원장 겸임) 박선규△입학 김윤제△총무 박성수△정보통신 전재욱△국제 이석규 ■인제대 백병원 ◇부산백병원△원장 오상훈△진료부원장 이연재△연구부원장(인당생명의학연구원장 겸임) 정재일△기획실장 최창수△대외교류처장 안기찬△건강증진센터소장 박태진△교육수련부장 정해웅△홍보실장 정대훈△진료협력센터소장 김대경△Q.I실장 이가영△공공보건의료사업지원단장 김현동△중환자실장 이현경△암센터소장 이원식◇상계백병원△심혈관센터소장 변영섭 ■신한금융그룹 ◇신한은행 <본부장 신규 선임>△IPS 김성우△브랜드전략 양광우△영업추진그룹 전재원△영업추진그룹 김창성 최현섭 권순섭 손현택 윤보한△기업그룹 김혜민 이형락△CIB그룹 조대희<본부장급 내정>△아메리카신한은행 법인장 손무일<본부장 전보>△미래채널 박호기△IB 우영웅△영업추진그룹 양진규 정충용△기업그룹 조영근△CIB그룹 주철수△연금사업 박우혁◇신한금융지주 <승진>△ICT기획팀담당 상무 겸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최준환 ■수출입은행 ◇승진△미래경영실장 이상호△서비스산업금융부장 황기연△해양기업금융실장 김형준△경협지원실장 배상욱△청주지점장 유연갑△구미출장소장 서석형 ■수협중앙회 ◇지도경제사업부문 승진 <부장급>△공제보험부장 김재완△어업정보통신본부장 배현두△정책보험부장 이영준△유통영업부장 민봉식△강서공판장장 김부곤<팀장급>△관재팀장 남장현△수산법제팀장 정성기△운용기획팀장 박순철△리스크관리팀장 김용관△정보지원팀장 엄기선△감사기획팀장 강병규△비서실장 이강식△경인공제보험지부장 이원석△제주어업정보통신국장 황상도△생산관리팀장 권태철△대외협력역 정회상△공제심사팀장 박찬수△정보통신기획팀장 김대근△조사협력실장 박광범△연수원 부원장 신성진△무역팀장 노희석△(강서공판장)공판팀장 최재진<지사무소장>△후포어업정보통신국장 임석한△울릉어업정보통신국장 정시영△속초어업정보통신국 임병진△목포어업정보통신국장 김웅호◇수협은행(신용사업부문) 승진 <부장급>△여신사업부 윤희춘△경남지역금융본부 양창호<팀장급>△해양투자금융센터 이준석<영업점장>△신정동지점장 최수광△일산지점장 서훈교△신설동역지점장 양복환◇지도경제사업부문 전보 <부장급>△회원경영지원부장 김용식△조합자금부장 박영석△조합금융리스크관리실장 송현규△준법감시인 박현호△조합감사실장 한명섭△연수원장 이중찬△자재사업부장 안재문<팀장급>△기획조정팀장 양운직△수산발전기금사무국장 김재섭△기금관리팀장 김풍근△여신지원팀장 김동섭△공제기획팀장 이창우△마케팅전략팀장 오준영△보험기획팀장 양해광△보험관리팀장 김익실△공제보험사업단장 계현철△채권운용팀장 이현종△홍보팀장 김현수△상시감사팀장 신중동△감사2팀장 전대지△감사3팀장 최종갑△(강서공판장)관리팀장 홍석종△품질안전팀장 김동욱△단체급식사업단장 성낙근△자재지원팀장 오세연△유류관리팀장 이종환△(전남지역본부)지도총무팀장 오승택<지사무소장>△인천가공물류센터장 김시종△충청공제보험지부장 최광호△전북공제보험지부장 박종선△경북공제보험지부장 이관우△속초어업정보통신국장 황병천△동해어업정보통신국장 최병만△주문진어업정보통신국장 허균△태안어업정보통신국장 김량훈△군산어업정보통신국장 이동화△통영어업정보통신국장 김현규△여수어업정보통신국장 명호경△삼천포어업정보통신국장 정상욱△울산어업정보통신국장 강태수△부산어업정보통신국장 이덕형△인천공판장장 이순교△대구공판장장 이용호△천안물류센터장 박종근△경기북부물류센터장 최광성△남해자재사업소장 박두진△동해자재사업소장 김병철△서해자재사업소장 동송학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사장단△현대파워텍 사장 김해진△현대로템 사장(승진) 김승탁△현대오트론 사장(승진) 김재범△현대하이스코 총괄 부사장(승진) 박봉진△현대엔지비 대표이사 부사장 박정국◇고문△현대로템 한규환△현대하이스코 김원갑
  • [부고]

    ●한동훈(KT 부사장)씨 부친상 3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월 1일 오전 9시 40분 (02)2258-5940 ●박병권(국민일보 논설위원)씨 별세 30일 일산병원, 발인 1월 1일 오전 8시 30분 (031)900-0444 ●권철기(사업)씨 부친상 배종호(사업)안진우(전 문화일보 부장)현기주(신한은행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씨 장인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월 2일 오전 10시 (02)3410-6902 ●김종현(미즈메디병원 비뇨기과 과장)종성(순천대 기계공학과 교수)씨 부친상 홍광진(이튼치과 원장)씨 장인상 3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월 1일 오전 7시 (02)2227-7547 ●김종화(삼성서울병원 교수)종헌(미국 거주)종대(SK이노베이션 부장)종열(ISSI 수석연구원)씨 모친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월 1일 오전 6시 30분 (02)3410-6919 ●김경호(대진대 건축공학과 교수)혜경(수원팔달구 보건소장)지현(가천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씨 부친상 이재욱(동아대 화학과 교수)씨 장인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월 1일 오전 10시 30분 (02)3410-6915 ●최선욱(전 외환은행 부본부장)씨 부친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월 1일 오전 6시 30분 (02)3010-2238
  • 우리 행장님 별명은요

    우리 행장님 별명은요

    ‘K9, 조이 투게더(Joy Together), 닥터 피시….’ 이들의 공통점은 뭘까. 언뜻 보면 연결 고리가 찾아지지 않지만 공통점이 있다. 바로 금융권 최고경영자(CEO)들의 ‘별명’이다. 어떤 이는 ‘불경스럽다’고 할지 모르지만 CEO 별명은 조직원들의 관심과 애정의 방증이기도 하다. 우리은행 직원들은 30일 취임을 앞둔 이광구 우리은행장 내정자를 ‘K9’(케이 나인)으로 부른다. 이름자 ‘광’의 영문 이니셜(K)과 ‘구’의 영어(나인)를 합성한 것이다. 기아차의 K9이 ‘최고급 사양’이라는 것도 ‘조직 넘버원’의 위상과 맞아떨어진다. 공교롭게도 이 내정자가 부행장 시절 타고 다녔던 관용차도 K9이다. 우리은행은 회장과 행장을 영어 이니셜로 부르는 것이 전통이다. 이팔성 전 회장은 ‘PS’, 이순우 행장은 ‘SW’로 통한다. 경영 전략 차원에서 스스로 별명을 짓고 의미를 부여하는 CEO도 있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대표적이다. 김 회장은 하나금융이 외환은행을 인수한 직후인 2012년 3월 취임했다. 하나금융과 외환은행의 원활한 통합을 도모한다는 의미로 김 회장 스스로 이름 이니셜(JT)에 ‘Joy Together’(함께 즐기자)라는 ‘해몽’을 달았다. 이종휘 전 우리은행장도 마찬가지다. 이 전 행장의 이름 이니셜은 CH다. 그는 2008년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이름에도 상업(C), 한일(H)이 들어가 있는 만큼 조직 화합의 적임자”라고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우리은행은 상업은행과 한일은행이 합쳐져 탄생한 은행이다. 언어유희를 활용한 별명도 있다. 어윤대 전 KB금융 회장의 별칭은 ‘닥터 피시’(어 박사)다. 고려대 총장 출신인 어 전 회장은 실제 경영학 박사다. 어 전 회장 시절 호흡을 맞췄던 민병덕 전 국민은행장은 ‘어바타’(어윤대+아바타)로 불렸다. 어 전 회장이 은행 경영에 지나치게 개입했던 것을 풍자한 별명이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의 별명도 재미있다. 직원들과 저녁 술자리를 즐기는 김 행장은 스스로 ‘주당’이라고 별명을 붙였다. ‘주’는 이름자 주(周)이기도 하고 술 주(酒)이기도 하다. 반면 직원들은 김 행장이 “천수답 경영에서 수리답(水利畓) 경영으로 전환하자”고 강조한 뒤부터 ‘술이 답’(발음은 수리답과 같다)이라는 별칭을 즐겨 쓴다.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업무를 ‘깨알처럼’ 꼼꼼히 챙긴다고 해서 ‘서 대리’로 불린다. 요즘에는 자나깨나 “뚝심 있게, 배짱 있게, 기운차게”를 외쳐 ‘뚝배기’가 더 애용된다는 게 신한 측의 주장이다.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은 기억력이 비상해 ‘걸어다니는 컴퓨터’로 통한다. 인사부장 시절 직원 4000명의 학력과 이력을 줄줄이 꿴 것은 유명한 일화다. 기억력만큼 큰 머리 사이즈 덕분에 ‘대두(大頭) 장군’이라 불리기도 한다. 15년 넘게 CEO로 군림한 김승유 전 하나금융 회장은 두뇌 회전도 빨라 ‘왕 회장’ ‘사막의 여우’(로멜)로 불렸다. 그런가 하면 임영록 전 KB금융 회장과 이건호 전 국민은행장은 이렇다 할 별칭이 없다. 임직원들은 사석에서조차 두 CEO에 대한 언급을 기피했다고 한다. 특정 라인으로 분류되는 것을 두려워해서였다는 후문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29일 “경직된 조직문화 속에서는 CEO에게 별명을 붙이기 어렵다”며 “조직 특성이나 문제점을 날카롭게 함축한 별명은 그냥 웃고 넘어가기엔 의미심장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인사]

    ■특허청 ◇승진 <부이사관>△정보고객정책과장 현성훈△상표심사정책과장 박호형<서기관>△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김영배△산업재산조사과 이동걸△상표심사정책과 한상규△디자인심사정책과 전호범△서비스표심사과 구영회<기술서기관>△심사품질담당관실 이백수△산업재산인력과 강윤석△특허심사기획과 김용△특허심사제도과 신진섭△주거생활심사과 최정봉△정밀부품심사과 홍정혜△이동통신심사과 손영태△국제지식재산연수원 교육기획과 이현동 ■한국인터넷진흥원 ◇본부장△정책협력 이재일△인터넷산업진흥 조윤홍△개인정보보호 노병규△인터넷침해대응 임재명◇단장△경영지원 김도연△정책연구 권현준△인터넷거버넌스 조준상△인터넷산업혁신 주용완△보안산업기술 김주영△개인정보보호윤리 노명선△개인정보안전 심원태△침해사고대응 전길수△인프라보호 이석래◇실·센터장△감사실 김홍근△KISA아카데미센터 유동영△118센터 이계남 ■한국소비자원 ◇승진△1급 문태현◇전보△정책연구실장 박희주△피해구제국장 이남희△분쟁조정사무국장 선주만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중앙일보△광고사업본부장 상무 김동섭◇JTBC△경영총괄 상무 박의준◇제이콘텐트리△대표이사 겸 m&b 공동대표이사 민병관◇중앙방송△대표이사 정경문◇일간스포츠·JES△대표이사 전태석 ■신한금융지주 ◇신규 선임 <사장>△신한저축은행 김영표△신한PE 김종규<부행장보>△신한은행 허순석 이기준 유동욱<부사장>△신한금융투자 김봉수△신한생명 배기범△신한데이타시스템 박정일◇승진△신한은행 부행장 임영석 서현주◇연임△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조용병△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이신기△신한은행 부행장 이동환 임영진△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부사장 고석진 ■메리츠금융그룹 ◇메리츠화재 <사장 선임>△메리츠금융지주 대표이사 겸 메리츠화재 대표이사(내정) 김용범△윤리경영실장 강영구<전무 선임>△경영지원실장 이범진△메리츠금융지주 CRO 겸 메리츠화재 IT팀장(내정) 류재준<상무 선임>△보상총괄 김만용△상품전략실장 천병호△인사총무팀장 이동진<전보>△개인영업총괄 이경수△전략영업부문장 박용주△신채널영업본부장 정경태△부산경남본부장 김홍현△개인영업마케팅팀장 윤여일◇메리츠종금증권 <승진>△부사장 정남성△전무 김병수 송영구 길기모△상무 김경성 권유훈 박성진 박태동 박성국 박상혁 ■우리은행 ◇승진 <영업본부장>△공항 최현구◇전보 <부장대우>△공금영업부 최도준△고객정보보호부 유효선△국제부 김철수<지점장>△노원구청 조장훈△방배사랑 민용기△우리희망나눔센터상계점 오승혁△고잔동 박기욱△부천중앙 정연성△일산가좌 인상후△일산덕이 이상훈<기업지점장>△미래 기동호△중앙 주현중 ■LIG손해보험 ◇승진 <전무>△개인영업총괄 최우영<상무>△자산운용담당 김상헌<상무보>△강북본부장 이종필△개인마케팅담당 조흠준<본부장>△경인본부장 유원석△법인마케팅담당 남상준△전략영업본부장 장형△대구본부장 조원진△해외사업담당 강두석△장기보상담당 권정균◇임원 신규 선임△선임계리사 상무 이유문◇임원 전보△상품보상총괄 권중원△법인영업총괄 윤경수△경영관리총괄 겸 CCO 이호영△IT담당 겸 정보보호담당 김형직△법인영업1본부장 정하진△장기보험담당 김강현△법인영업3본부장 양태훈△법인영업2본부장 박희재△CRO 심재웅△신채널본부장 겸 방카슈랑스본부장 이평로△호남본부장 박경희△충청본부장 전성구△부산본부장 이화성△준법감시인 부장(본부장) 윤석규 ■신동아건설 △전무 우수영△이사 염동식△이사대우 하헌의 김형우 ■한일시멘트그룹 ◇한일시멘트△상무보 전재철 김영진◇한일산업△전무 홍순거△상무보 권구석◇서울랜드△대표이사 사장 최형기△부사장 김탁현△전무 김치정 박동환△상무 김대중 박용택△이사대우 유충구 김응태
  • [100세 시대 퇴직연금 다시 보자] “은퇴준비 고객 실질적 길잡이역 최선”

    [100세 시대 퇴직연금 다시 보자] “은퇴준비 고객 실질적 길잡이역 최선”

    “신규 고객 유치에만 전력하기보다는 고객의 은퇴 준비를 가장 많이, 가장 잘 하는 은행이 되겠습니다.” 퇴직연금 시장 1위 은행의 여유와 자신감이 엿보인다. 박현진 신한은행 연금사업본부 기획팀장은 퇴직연금 시장에서 신한은행의 차별점으로 ‘철저한 관리’를 꼽았다. 박 팀장은 28일 “퇴직연금 사업자들이 신규 고객 유치에만 치중하다 보니 기존 가입자에 대한 관리는 소홀한 경우가 많다”며 “회사가 책임지는 확정급여(DB)형 위주의 퇴직연금 시장이 근로자 개인이 책임지는 확정기여(DC)형으로 점차 중심이 옮겨 가고 있는 만큼 고객의 길잡이 역할을 제대로 해 주자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신한은행은 올해 11월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이 9조 4577억원이다. 2위 국민은행(8조 8733억원)과 차이가 제법 크다. 2011년 12월부터 이 부문 시중은행 1위 자리를 3년 연속 꿰차고 있다. 저력은 공공기관 유치 실적에서도 드러난다. 신한은행은 국내 57개 공기업(근로자 500인 이상) 중 48곳의 퇴직연금을 유치했다. 올해 퇴직연금 시장의 대어(大魚)로 떠올랐던 한국전력도 36개 경쟁사를 물리치고 신한은행이 주관사를 맡아 제도 도입을 도왔다. 퇴직연금 운용 수익률은 보험사나 증권사보다는 0.4~0.5% 포인트 낮지만 안전한 자산 관리와 종합적인 은퇴 관리 시스템이 보수적이고 까다로운 공기업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박 팀장은 “DC형 가입자 관리 부문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 전산 시스템을 내년 6월까지 구축할 방침”이라면서 “새 시스템은 DC 계좌 생성 기준을 기존 고객(기업) 단위에서 가입자별 단위로 변경, 가입자 개인의 관리 수준을 더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고객의 자산 증대 노력도 빼놓을 수 없다. DB형의 경우 ‘임금 상승률 이상’의 수익률이 목표다. 정기예금 금리가 연 1%대로 떨어지면서 업계에서는 최초로 정기예금 외에 연금예금, 사모 주가연계펀드(ELF) 등을 퇴직연금 운용 상품에 추가했다. 박 팀장은 “DB형은 70~80%를 원리금 보장 상품으로 운영하다 보니 기준금리가 하락하면 회사가 부담하는 부채 충당금이 올라간다”며 “이런 점을 고안해 선제적으로 사모 ELF 상품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100세 시대 퇴직연금 다시 보자] “원통장·원카드로 은퇴생활비 효율적 관리”

    퇴직연금 시장 1위인 신한은행의 노후대비 비법은 ‘S-미래설계’에 있다. S-미래설계는 신한은행이 올 10월 말 선보인 은퇴 설계 시스템이다. 재무계산 중심의 기존 시스템을 철저하게 고객 중심으로 옮겨 놓았다는 게 신한은행의 자평이다. 보험사와 증권사의 은퇴 설계 시스템을 모두 경험해 본 전문가가 기존 시스템의 문제점과 고객의 수요를 보완해 탄생시켰다. 이에 따라 ▲은퇴 후 실제 생활비 ▲현재 보유하고 있는 금융상품의 적합성 여부 ▲지금의 은퇴준비 정도 등을 진단해 고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은퇴 상품을 추천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미래설계지수를 도입해 고객의 은퇴 준비 상태를 숫자로 한눈에 보여 준다. 절세 노하우 등도 알기 쉽게 알려준다. 시스템에 기반해 만든 은퇴 상품인 ‘미래설계통장’과 ‘미래설계카드’도 인기다. 미래설계통장은 지난 7일 70만좌를 돌파했다. 신한은행이 미래설계센터를 출범시킨 지 8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미래설계통장은 공적연금 외에 개인연금 이체에도 같은 금리 혜택을 준다. 전자금융사기보험, 보안서비스 등 부가 혜택도 다양하다. 신한은행 측은 “가입 고객의 88%가 50대 이상”이라고 전했다. 그만큼 예비 은퇴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얘기다. 미래설계카드는 포인트 적립보다 할인 혜택에 중점을 둔 신용카드다. 병원·약국, 주유, 마트, 교통 등 네 가지 주요 생활서비스 할인에 초점을 맞췄다. “은퇴 후 원(One) 통장, 원(One) 카드로 은퇴생활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라”는 취지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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