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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단체 ‘경남기업 특혜 의혹’ 前금감원장 등 고발

    참여연대와 금융정의연대는 13일 경남기업 워크아웃 특혜 의혹과 관련해 최수현 전 금융감독원장과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등을 직권남용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은 조영제 전 금감원 부원장과 서진원 전 신한은행장 등도 함께 고발했다. 참여연대 등은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한금융과 금감원, 경남기업의 불법 유착 관계는 감사원 감사에서도 이미 얼개가 확인된 상태”라면서 검찰에 전면적 수사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경남기업은 2013년 10월 29일 3차 워크아웃을 신청했고 이듬해 1월 이례적으로 대주주의 무상감자 없는 출자전환을 승인받았다. 참여연대 등은 이런 결과가 당시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이었던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금감원 윗선을 통해 압력을 행사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경남기업 워크아웃 특혜’ 수출입은행 임원 참고인 조사

    경남기업 워크아웃 특혜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채권은행으로 확대되고 있다. 요즘 금융감독원과 채권은행들의 대등한 관계로 봤을 때 금감원 압력만으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결정에 은행들이 순순히 동의했을 리 없다는 게 검찰 판단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12일 경남기업에 가장 많은 대출(2171억원)을 해 준 수출입은행의 임원급 관계자 2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2013년 경남기업 3차 워크아웃 과정에서 대주주 무상감자가 없는 출자전환에 동의한 배경, 워크아웃 직전 주채권은행 지위를 여신 규모가 작은 신한은행(1740억원)에 넘긴 배경 등을 캐물었다. 검찰 관계자는 “거의 매일 신한은행 등 채권은행 관계자를 조사하고 있다”면서 “금감원 측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의 공범으로까지 볼 순 없지만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 부분이 발견되면 형사뿐 아니라 민사상 책임도 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채권은행 관계자들은 ‘대마불사’ 논리를 펴며 “경남기업이 살아나야 은행권 피해도 적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진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檢 ‘경남기업 워크아웃 특혜’ 금감원 팀장 진술 확보

    경남기업 워크아웃(기업 재무구조 개선작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금융감독원 최모 팀장을 지난 주말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11일 밝혔다. 최 팀장은 경남기업이 3차 워크아웃을 추진하던 2013년 하반기 기업금융구조개선국장으로 해당 업무를 총괄한 김진수(55) 전 부원장보 밑에서 실무를 맡았다. 검찰은 지난 9일 소환한 최 팀장을 상대로 경남기업 워크아웃 과정에서 대주주의 무상감자가 없는 출자전환을 승인하도록 채권단에 압력을 행사한 일이 있는지 등을 조사했다. 검찰 관계자는 “의미 있는 진술이 있었다”고 말해 특혜를 인정하는 진술을 확보했음을 시사했다. 경남기업은 2013년 10월 3차 워크아웃을 신청하고서 이례적으로 대주주의 무상감자가 없는 출자전환을 승인받았다. 빚을 탕감해 주는 대신 회사 주식을 받는 출자전환은 대개 대주주에게 부실 경영의 책임이 있다고 보고 무상감자와 함께 진행된다. 당시 경남기업 대주주는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이었던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었다. 검찰은 성 전 회장이 대주주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금감원 수뇌부를 대상으로 금품 로비 등을 벌였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검찰은 최 팀장과 김 전 부원장보, 조영제(58) 전 부원장, 최수현(60) 전 원장 등 당시 금감원 결재라인이 모두 충청도 출신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성 전 회장은 충청포럼을 통해 충청 인맥 관리에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주 채권은행인 신한은행 임직원들을 추가로 조사한 뒤 이르면 이번 주 내로 김 전 부원장보를 소환할 방침이다. 외압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경제 블로그] 경남기업 사태 겪고도… 성동조선 지원 압박하는 정치권

    [경제 블로그] 경남기업 사태 겪고도… 성동조선 지원 압박하는 정치권

    지난 7일입니다. 서울 중구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엔 오전 일찍부터 검찰 수십 명이 압수수색을 나왔습니다. 경남기업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과정에서 금융 당국의 외압 논란, 특혜 지원 여부와 관련된 수사가 하루 종일 진행됐습니다. “올 것이 왔다”는 신한 임직원들의 탄식이 쏟아졌죠. 검찰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겠지만 ‘관리의 신한’ 이미지에는 치명타를 입은 것이 사실입니다. 신한은 철저한 여신 관리로 “1억원짜리 기업 대출도 허투루 나가지 않는다”고 정평이 나 있습니다. 신한의 이러한 위험관리 시스템은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농협금융 회장 시절 ‘벤치 마킹’을 지시할 정도였죠. 그런 신한의 ‘물 샐 틈 없던 시스템’도 외풍(정치금융)에는 맥없이 흔들렸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같은 시간 국회에선 성동조선 채권단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경남 통영·고성이 지역구인 이군현 새누리당 의원이 긴급 소집한 간담회입니다. “성동조선 문제를 논의하자”던 간담회는 “지역 경제를 위해 채권단이 지원해 달라”는 이 의원의 당부로 끝을 맺었습니다. 이날 간담회를 두고 금융권에선 “(경남기업 사태를 겪고도) 정치인들이 아직 정신을 못 차렸다”는 불만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채권단은 성동조선 정상화가 더이상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최근 5년 동안 1조 9000억원이나 지원했지만 지난해에도 3395억원의 영업손실이 났으니까요. 정치권 압력에 못 이겨 추가 지원을 해봤자 ‘밑빠진 독에 물 붓기’라고 대놓고 말합니다. 그런데도 정치권은 추가 지원을 노골적으로 요구합니다. ‘지역경제 살리기’라는 명분으로 그럴싸하게 포장했지만 실상은 내년 총선을 의식한 지역 표심(票心) 잡기로 보입니다. 이한구 새누리당 의원은 최근 “한국 금융산업의 현실이 마치 조선시대 여성의 처지처럼 억눌려 있다”며 금융권 안팎의 ‘정치금융’ 자정을 촉구했습니다. 시어머니(정치권)와 시누이(금융 당국) 눈치를 보며 기(氣)를 펴지 못하는 금융권에서 삼성전자와 같은 글로벌 금융사가 배출되지 못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 같습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포스코 비자금 경남기업 특혜 박범훈 커넥션

    2013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폐지 이후 대형 비리 사건 수사를 전담할 ‘주포’로 등장한 서울중앙지검 특수부가 동시다발적으로 강도 높은 사정 수사를 전개하고 있다. 그동안 박범훈(67)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장세주(62) 동국제강 회장 등 거물급 인사들을 구속했고 조만간 박용성(75) 전 두산그룹 회장, 정준양(67) 전 포스코 회장 등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최근 조성된 ‘성완종 리스트’ 정국도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의 조사를 받던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남긴 메모가 발단이 됐다. 첫 포문은 특수2부(부장 조상준)가 열었다. 하도급 업체와의 거래대금을 부풀려 10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와 관련해 지난 3월 13일 포스코건설 인천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간 게 신호탄이었다. 지금까지 구속되거나 입건된 전·현직 임원만 8명에 달한다. 특히 수사 도중 별도의 첩보를 통해 모기업인 포스코가 비슷한 방식으로 수백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사실까지 확인했고, 성진지오텍 등 정 전 회장 당시 이뤄진 인수·합병(M&A) 등 경영 전반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3월 18일 경남기업과 한국광물자원공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으로 시작된 특수1부의 해외 자원개발 관련 수사는 지난달 9일 성 전 회장의 자살로 잠시 중단됐다. 하지만 특수1부는 지난 7일 경남기업 3차 워크아웃(2013년) 특혜 의혹과 관련해 금융감독원과 김진수 전 금감원 국장, 신한은행에 대해 압수수색을 하는 등 금융권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박 전 수석과 중앙대의 비리 커넥션 의혹 수사를 담당하고 있다. 지난 3월 27일 중앙대와 중앙대 재단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발 빠른 수사를 전개해 8일 박 전 수석을 뇌물 수수·직권남용 등 혐의로 구속했다. 동국제강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 한동훈)는 지난 7일 장 회장을 영장 재청구 끝에 구속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김진수 前 금감원 부원장보 자택 등 압수수색

    검찰이 7일 경남기업 워크아웃 특혜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이날 김진수(55)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의 집과 금감원 사무실 등 5곳을 전격적으로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주채권은행이었던 신한은행 본사와 조영제(58) 전 금감원 부원장의 자택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팀은 오전 9시쯤부터 검사와 수사관 30여명을 보내 경남기업의 3차 기업 재무구조 개선 작업(워크아웃) 관련 내부 보고서와 개인 서류,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김 전 부원장보는 2013년 10월 경남기업이 세 번째 워크아웃에 들어갈 당시 금감원 기업금융구조개선국장으로 재직하며 경남기업에 특혜를 주도록 신한은행이 주도하는 채권금융기관협의회 등에 압력을 넣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달 23일 금감원 측이 채권단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검찰은 감사원의 감사 결과와 회계법인의 실사 자료 등을 넘겨받고, 김 전 부원장보와 최모 팀장 등 금감원 관계자와 금융권 인사들의 휴대전화 통화 내역, 이메일 송수신 내역 등을 확보해 분석해 왔다. 한편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 제공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1억원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홍준표 경남지사의 소환(8일 오전 10시)을 하루 앞두고 홍 지사의 전 보좌관 강모씨를 재조사하는 등 막바지 준비에 집중했다. 또 전날 밤 늦게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확보한 의원회관 방문 자료, 2011년 6월 홍 지사의 한나라당 대표 경선 캠프 회계 자료, 그동안 확보한 관련자 진술과 물증 등을 비교, 분석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부고]

    ●최훈(자영업)씨 부친상 임송학(서울신문 사회2부 전북주재 기자)신길주(대전 둔산경찰서 주임)씨 장인상 6일 익산 원광대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63)855-1734 ●손승욱(SBS 기획취재부 기자)종욱(바핀파트너스 대표)씨 모친상 송혜정(창원지법 마산지원 부장판사)최정윤(하나은행 차장)씨 시모상 하준영(SBI 저축은행 부장)씨 장모상 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30분 (02)2258-5940 ●한동진(불스원 부장)은진(강사)씨 부친상 김태재(공군 대령)신호철(IBK투자증권 준법감시인)씨 장인상 이경미(학원 원장)씨 시부상 5일 한양대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2)2290-9462 ●현진해(전 고려대 의무부총장)씨 부친상 6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 070-7816-0229 ●김현균(경기 고양경찰서 경위)명균(경기 성남수정경찰서 경위)은영(건강보험관리공단 근무)씨 부친상 박성구(SBSCNBC 보도국장)김원석(경산농협 옥산지점장)씨 장인상 6일 대구 모레아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053)801-9999 ●상원종(법무법인 세종 고문·전 국회 입법차장)인종(용화당약국 대표)씨 모친상 권영진(전 신한은행 감사)씨 장모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2)3410-3151 ●황진(자영업)철(자영업)성(한국은행 금융시장국 부국장)씨 부친상 6일 서울대병원, 발인 8일 낮 12시 (02)2072-2011
  • [사고] 네팔 지진 참사 피해자를 도웁시다

    한국신문협회(회장 송필호)는 회원사 및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공동으로 ‘네팔 대지진 사고’ 성금 모금을 시작합니다. 이번 발생한 지진으로 고통 속에 있는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하루빨리 대지진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깊은 사랑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신문사에서는 성금을 직접 접수하지 않습니다.) ■모금기간: 2015년 5월 1~31일 ■계좌번호: 국민은행 054990-72-010613기업은행 600-000160-97-616 농 협 790095-59-557549신한은행 5620-84-85057622 우리은행 622-929064-18-804 하나은행 261-913575-59937 ■예금주: 전국재해구호협회 ■인터넷 기부: www.relief.or.kr ■휴대전화 문자 기부: #0095(건당 2000원) ■ARS 기부: 060-701-1004(통화당 2000원) ■성금모금 안내: 1544-9595 한국신문협회 · 서울신문사
  • 신정자 윤성호 결혼, 어떻게 만났나 보니 ‘대박’

    신정자 윤성호 결혼, 어떻게 만났나 보니 ‘대박’

    신정자 윤성호 결혼, 어떻게 만났나 보니 ‘대박’ ‘신정자 윤성호 결혼’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의 ‘미녀 리바운더’ 신정자(35)가 SBS스포츠 윤성호(34) 아나운서와 결혼한다. 윤성호 아나운서와 신정자는 다음달 24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농구 중계 캐스터와 선수로 얼굴을 익혀오다 지난해 초 지인들과 함께 하는 식사 자리에서 처음 만남을 가졌다.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교제를 시작했고,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윤성호 아나운서는 현재 SBS스포츠에서 프로야구, 프로배구, 프로농구 등의 중계를 맡고 있다. 신정자는 1999년 프로에 데뷔해 KDB생명을 거쳐 현재 신한은행에서 프로생활을 하고 있다. 윤성호 캐스터는 “지난해 아시안게임 당시 배구 결승전 생방송 중계를 맡았다. 공교롭게 여자농구 대표팀은 같은 날 금메달을 얻었다. 아내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순간을 함께 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며 스포츠 커플이 겪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결혼 후 두 사람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정자 윤성호 결혼, 女농구선수-男아나운서 ‘1호 부부’ 탄생

    신정자 윤성호 결혼, 女농구선수-男아나운서 ‘1호 부부’ 탄생

    신정자 윤성호 결혼, 女농구선수-男아나운서 ‘1호 부부’ 탄생 ‘신정자 윤성호 결혼’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의 ‘미녀 리바운더’ 신정자(35)가 SBS스포츠 윤성호(34) 아나운서와 결혼한다. 윤성호 아나운서와 신정자는 다음달 24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농구 중계 캐스터와 선수로 얼굴을 익혀오다 지난해 초 지인들과 함께 하는 식사 자리에서 처음 만남을 가졌다.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교제를 시작했고,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윤성호 아나운서는 현재 SBS스포츠에서 프로야구, 프로배구, 프로농구 등의 중계를 맡고 있다. 신정자는 1999년 프로에 데뷔해 KDB생명을 거쳐 현재 신한은행에서 프로생활을 하고 있다. 윤성호 캐스터는 “지난해 아시안게임 당시 배구 결승전 생방송 중계를 맡았다. 공교롭게 여자농구 대표팀은 같은 날 금메달을 얻었다. 아내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순간을 함께 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며 스포츠 커플이 겪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SBS 스포츠 측은 신정자 윤성호 부부가 여자 농구선수와 남자 아나운서 국내 1호 부부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성호 신정자 결혼, 男아나운서-女농구선수 ‘1호 부부’ 탄생

    윤성호 신정자 결혼, 男아나운서-女농구선수 ‘1호 부부’ 탄생

    윤성호 신정자 결혼, 男아나운서-女농구선수 ‘1호 부부’ 탄생 ‘윤성호 신정자 결혼’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의 ‘미녀 리바운더’ 신정자(35)가 SBS스포츠 윤성호(34) 아나운서와 결혼한다. 윤성호 아나운서와 신정자는 다음달 24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농구 중계 캐스터와 선수로 얼굴을 익혀오다 지난해 초 지인들과 함께 하는 식사 자리에서 처음 만남을 가졌다.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교제를 시작했고,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윤성호 아나운서는 2006년 SBS스포츠에 입사해 프로야구, 프로농구, 프로배구 중계 캐스터로 활동해 왔다. 신정자 선수는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이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신한은행과 재계약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자농구 신한은행 신정자, 윤성호 아나운서와 결혼

    여자농구 신한은행 신정자, 윤성호 아나운서와 결혼

    ‘신정자, 윤성호 결혼’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의 신정자(35)가 스포츠 전문 케이블-위성 채널 SBS스포츠 윤성호(34) 아나운서와 다음 달 24일 결혼한다. 신정자는 여자프로농구에서 정규리그 통산 551경기에 나와 최다 경기 출전을 기록하고 있으며 리바운드 4천340개로 역시 이 부문 최다다. 윤성호 아나운서는 현재 SBS스포츠에서 프로야구, 프로배구 등의 중계를 맡고 있다. 윤성호 부친은 윤정현 대한야구협회 전무이사로 알려졌다. 한편 결혼 후 두 사람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성호 신정자 결혼, 농구선수 맞아? 연예인 뺨치는 미모 ‘여자농구 중계하다가..’

    윤성호 신정자 결혼, 농구선수 맞아? 연예인 뺨치는 미모 ‘여자농구 중계하다가..’

    SBS스포츠 윤성호 아나운서(34)와 농구선수 신정자(35·인천 신한은행)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윤성호 아나운서와 여자 농구 국가대표 센터 신정자 선수는 오는 5월 2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신혼집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차릴 예정이다. 윤성호 신정자는 윤성호 아나운서가 여자농구 중계를 하면서 아는 사이로 지내 오다가 지난해 초 지인들과 식사 자리를 함께하며 개인적인 만남을 가졌다. 이후 서로 호감을 느낀 두 사람은 교제를 시작했고, 약 1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남자 아나운서와 여자 농구선수 국내 1호 부부의 탄생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여자농구선수 신정자, 윤성호 스포츠 아나운서와 결혼 ‘중계를 하다가..로맨틱’

    여자농구선수 신정자, 윤성호 스포츠 아나운서와 결혼 ‘중계를 하다가..로맨틱’

    ‘신정자, 윤성호 결혼’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의 신정자(35)가 스포츠 전문 케이블-위성 채널 SBS스포츠 윤성호(34) 아나운서와 다음 달 24일 결혼한다. 신정자는 여자프로농구에서 정규리그 통산 551경기에 나와 최다 경기 출전을 기록하고 있으며 리바운드 4천340개로 역시 이 부문 최다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2008년 베이징올림픽, 2010년 세계선수권대회에도 태극마크를 달고 뛴 한국 여자농구의 간판선수다. 윤성호 아나운서는 현재 SBS스포츠에서 프로야구, 프로배구 등의 중계를 맡고 있다. 윤성호 부친은 윤정현 대한야구협회 전무이사로 알려졌다. 둘은 윤성호 아나운서가 여자농구 중계를 하면서 아는 사이로 지내 오다가 지난해 초 지인들과 식사 자리를 함께하며 개인적인 만남을 가진 뒤 서로 호감을 느껴 교제를 시작했다.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 당시 여자농구와 여자배구 결승이 같은 시간에 열렸고 윤성호 아나운서는 여자배구 결승 중계를 하게 돼 신정자의 금메달 획득 순간을 함께하지 못해 아쉬워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신정자, 윤성호 결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대한적십자사, 네팔 지진피해 100억원 규모 성금 모금…각국 구호 움직임

    대한적십자사, 네팔 지진피해 100억원 규모 성금 모금…각국 구호 움직임

    대한적십자사, 네팔 지진피해 100억원 규모 성금 모금…각국 구호 움직임 네팔 지진피해 대한적십자사(한적)는 네팔 지진피해와 관련해 오는 6월 30일까지 100억원 규모의 국민성금을 모금한다고 27일 밝혔다. 한적은 네팔 지진 발생 직후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를 꾸린 데 이어 성금모금팀을 구성, 현재 홈페이지에 모금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모금참여는 은행계좌(국민은행 004437-04-006707, 우리은행 1005-002-719129, 신한은행 140-010-926666, 외환은행 631-000546-915)나 ARS전화(☎ 060-701-4848 또는 060-702-4848·1통화 5000원)로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한적 대책본부 상황실(☎ 3705-3680∼6)로 하면 된다. 한적 대책본부는 국제적십자사연맹, 네팔적십자사와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25만 달러(약 2억 7000만원) 상당의 긴급구호를 준비하고 있다. 28일에는 긴급구호선발대가 네팔 지진현장으로 출발한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를 강타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현재까지 3218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부상자도 6538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네팔 지진피해를 돕기 위해 세계 각국 정부 및 구호기관들에서 긴급 구호지원금과 구조대원 등을 급파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성호 신정자 결혼, 男아나운서-女농구선수의 만남..어떻게 만났나보니 ‘로맨틱’

    윤성호 신정자 결혼, 男아나운서-女농구선수의 만남..어떻게 만났나보니 ‘로맨틱’

    윤성호 신정자 결혼, 男아나운서-女농구선수의 만남..어떻게 만났나보니 ‘로맨틱’ 윤성호 신정자 결혼 소식이 화제다. SBS스포츠 윤성호 아나운서(34)와 농구선수 신정자(35·인천 신한은행)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윤성호 아나운서와 여자 농구 국가대표 센터 신정자 선수는 오는 5월 2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신혼집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차릴 예정이다. 윤성호 신정자는 윤성호 아나운서가 여자농구 중계를 하면서 아는 사이로 지내 오다가 지난해 초 지인들과 식사 자리를 함께하며 개인적인 만남을 가졌다. 이후 서로 호감을 느낀 두 사람은 교제를 시작했고, 약 1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남자 아나운서와 여자 농구선수 국내 1호 부부의 탄생이다. 윤성호 아나운서는 “2014년 아시안게임 당시 배구 결승전 생방송 중계를 맡았다. 공교롭게 여자농구 대표팀은 같은 날 금메달을 얻었다. 아내의 금메달 획득하는 순간을 함께 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며 스포츠 커플이 겪은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윤성호 아나운서는 현재 SBS스포츠에서 프로야구, 프로배구 등의 중계를 맡고 있다. ‘미녀 리바운더’로 불리는 신정자는 여자프로농구에서 정규리그 통산 551경기에 나와 최다 경기 출전을 기록하고 있으며 리바운드 4340개로 역시 이 부문 최다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2008년 베이징올림픽, 2010년 세계선수권대회에도 태극마크를 달고 뛴 한국 여자농구의 간판선수다. 네티즌들은 “윤성호 신정자, 로맨틱한 만남이네”, “윤성호 신정자, 결혼 축하”, “윤성호 신정자, 잘 어울린다”, “윤성호 신정자, 행복하게 잘 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AJIN 스튜디오 제공(윤성호 신정자 결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포 공덕역 ‘블루마리 오피스텔’ 견본주택 오픈, 호텔식 시스템 갖춰 259실 분양

    마포 공덕역 ‘블루마리 오피스텔’ 견본주택 오픈, 호텔식 시스템 갖춰 259실 분양

    1%대의 금리와 각종 정책완화가 맞물리면서 수익형부동산의 분위기가 전국적으로 훈훈하다. 그중 스튜어디스, KTX 승무원 전용 호피스텔인 ‘블루마리 오피스텔’ 견본주택이 24일 오픈을 시작으로 분양에 나선다. ‘블루마리 오피스텔’은 서울시 마포구 신공덕동 3-3외 21필지에 스튜어디스, KTX 승무원 전용 ‘블루마리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대지면적 1,187㎡, 연면적 10,067.91㎡, 지하3층~지상18층, 전용면적 19.88~39.76㎡ 총 259실, 전체의 81.5%가 남향·남동향으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최근 진화되고 있는 고객 콘셉트에 맞춰 호텔식 서비스를 도입한 이른바 ‘호피스텔’(호텔식 서비스+오피스텔)이다. 기존 오피스텔과는 진화된 차별성과 경쟁력을 갖춘 곳으로 평가가 되고 있다. ‘블루마리 오피스텔’이 위치한 신공덕동은 여의도, 마포, 서대문, 광화문, 종로 등 오피스업무시설이 밀집되어있다.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 우수한 학교가 인근 3km내에 밀집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변에 이마트(공덕점), 롯데마트(서울역점), 현대백화점(신촌점), 효창공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공덕2동 우편취급국, 서울서부지방법원·검찰청, 공덕동주민센터, 우리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새마을금고 등 관공서와 금융권이 위치했다. 현재 공덕역은 지하철 5호선, 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이 통과하는 4중 역세권이며 향후 신안산선(예정)이 개통 되면 총 5개 노선이 통과하는 수도권 최대 환승역이 된다. 또한 마포역(1.2km), 서울역, 이대역(1.5km), 신촌역(2km), 명동역, 홍대입구역(3km)이 가깝다. 또한 인근의 강변북로와 마포대교를 통해 강남과 강북을 잇는 올림픽대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자동차와 버스의 주요 교통지점에 위치한다. 특히 공덕역은 김포공항까지 19분, 인천공항 55분, 서울역 5분에 접근이 가능해 스튜어디스, KTX 승무원, 여행사 직원, 여의도 금융권, 도심 비즈니스맨, 대학생, 특수직업 근로자들로부터 거주 선호가 높은 지역이다. 왕복 4차선인 만리재길 바로 앞에 위치한 ‘블루마리 오피스텔’은 스튜어디스 및 KTX승무원 거주에 최적화된 오피스텔로 호텔식 서비스, 인테리어, 주거관리 시스템을 제공해 수요자들로부터 신선한 반응을 얻고 있다. 지상 2층에 휘트니스센터, 지하 1층 호텔식 조식뷔페 서비스, 주차요원배치 및 세차서비스, 크린룸(세탁실)이 있다. 지상 1층에는 호텔식 현관로비, 스튜어디스, KTX 승무원의 스케줄 관리와 편의를 위한 초고속 인터넷 시설, 최신형PC, 복합기(팩스, 복사기, 스캔, 프린트)가 구비된 비즈니스 라운지가 있다. 관리자를 통한 내부청소, 쓰레기 수거, 정리정돈, 세탁물 수거, 세탁 후 각 세대 배달, 세차 등 서비스가 가능하다. 스튜어디스 생활수준 향상과 개인시간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내부에는 풀 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을 갖추고 있다. 1~2인 가구에 맞춘 300만원 상당의 30여가지의 가전·가구와 생필품도 제공되기 때문에 간단하게 몸만 들어가서 살 수 있는 환경이다. 분양전문대행사 미라클KJ 김기열 대표는 “기존 오피스텔과 다르게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호피스텔(호텔식 서비스+오피스텔)’로 차별성을 줬다.”며 “컨셉과 어울리고 공항과 서울역의 접근성을 바탕으로 봤을때 스튜어디스, KTX승무원 수요자에게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륜 있는 운영사가 운영관리를 통해 2년간 월 70만원을 보장 수익률 10% 지급해 준다. 분양가는 주변 오피스텔보다 300~500만원 정도 저렴하고 체계적인 호텔식 주거관리시스템과 풀옵션 오피스텔로 10~15만원 높은 임대료를 받을 수 있다. 시공은 일광E&C(주)가 맡았고 분양가는 1억5천100만원선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50%(무이자 융자), 잔금 40%로 계약자의 부담을 완화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7호선 논현역 2번 출구 200m 인근에 마련됐다. 준공은 2017년 4월 예정이다. 02-555-2222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경남기업 ‘랜드마크 72’ 팔리면?… 계산기 두드리는 투자자들

    경남기업 ‘랜드마크 72’ 팔리면?… 계산기 두드리는 투자자들

    경남기업 관련 손실액이 1조원을 넘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채권단과 개인투자자, 협력업체들이 저마다 계산기를 분주히 두드리고 있다. 경남기업은 이미 자본을 모두 까먹은 상태(지난해 말 기준 119.6% 잠식)라 채권단과 투자자가 ‘실낱’ 같은 희망을 안고 바라보는 것이 베트남 하노이 ‘랜드마크72’ 빌딩이다. 1조원 규모의 프로젝트 매각이 성사돼 ‘빚잔치’에 돌입하면 채권액과 투자금을 어느 정도 회수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하지만 랜드마크 타워가 매각되더라도 일부 채권단만 손실액을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채권단과 협력업체, 개인투자자는 ‘빈손’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경남기업 랜드마크72 대주단(건설사에 돈을 빌려준 금융사 모임)은 6000억원 수준에서 랜드마크 빌딩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대주단이 랜드마크PF(프로젝트 파이낸싱)에 투입한 5240억원을 모두 회수할 수 있는 금액이다. 현재 1곳의 해외 펀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6000억원 안팎의 금액으로 랜드마크 매각이 성사되면 대주단은 손실 한 푼 없이 1순위로 채권을 변제받을 수 있다. 문제는 그 다음 순위 채권자들이다. 법정관리(회생절차)에 돌입한 기업의 일반적인 채권 변제 흐름은 ‘공익채권(임금·세금)→회생담보권(담보 채권)→회생채권(신용 채권 및 상거래채권)’이다. 그런데 경남기업은 2013년 10월 3차 워크아웃에 돌입하며 당시 58개(현재 55곳) 금융사와 “랜드마크타워 매각 시 워크아웃 지원 자금을 변제한다”는 협약을 맺었다. 이 때문에 랜드마크타워 매각자금 중 1순위 채권자에게 지급하고 남은 돈은 워크아웃 협약 금융사에 변제 순위가 돌아간다. 일반 담보 채권자들보다 우선순위를 갖게 된다. 경남기업 3차 워크아웃 개시 이후 협약 채권단이 지원했던 금액은 6300억원이다. 이 경우 일반 담보채권자들의 채권 변제 순서는 3순위로 밀려나고 신용대출 채권과 협력업체 상거래 채권은 4순위가 된다. 경남기업 주주나 개인투자자는 채권 변제 순위 가장 마지막에 자리하고 있다. 결국엔 랜드마크타워가 대주단 뜻대로 6000억원에 매각되면 대주단을 제외한 모든 채권단과 협력업체, 개인투자자는 손실금을 회수할 길이 없다. 시중은행 기업회생 관계자는 “법정관리에 들어간 건설사들의 채권 원금 회수율은 20% 수준”이라며 “법원에서 경남기업 회생계획안을 인가하면 통상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채권 원금 중 20%를 나눠서 상환하게 되는데 사실상 회수가 어렵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대주단과 채권단 소속 금융사의 신경전도 치열하다. 금융권의 한 관계자는 “우리은행을 비롯한 대주단은 조금 싼 가격에라도 빨리 랜드마크 빌딩을 팔고 싶어 하는 반면 신한은행 등 채권단은 최소한 7000억원 이상은 받아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고 전했다. 그래야 2순위인 채권단도 한 푼이라도 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성완종 리스트 파문] 감사원 “금감원, 채권단에 경남기업 특혜 압력”

    금융감독원이 경남기업의 세 번째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과정에서 특혜를 주도록 채권단에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감사원의 금감원에 대한 기관운영감사 결과에 따르면 성완종 전 회장의 경남기업은 두 차례에 걸친 워크아웃에 이어 2013년 10월 세 번째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승인 실사를 맡은 회계법인은 경남기업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서는 출자전환이 불가피하고 대주주인 성 전 회장의 지분을 2.3대1의 비율로 무상감자해야 한다고 보고했다. 주 채권은행인 신한은행도 이에 동의하고 이를 금감원에 보고했다. 그러나 당시 금감원 담당 국장과 팀장은 워크아웃 과정에서 성 전 회장의 입장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도록 신한은행 등에 요구했다. 채권금융기관들은 수차례 이의를 제기했지만 문제의 국장과 팀장은 “귀 은행이 주관하는 문제가 아니니 안건에 동의하라.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될 수 있으니 대승적 차원에서 동의하라. 반대해서 될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결국 신한은행은 무상감자 없이 출자전환하도록 결정했고 지난해 3월 1000억원의 출자전환이 이뤄졌다. 워크아웃 대상 기업이 출자전환을 할 때 기준주가(3750원)가 발행가(5000원)보다 낮은 상태라면 부실 책임이 있는 대주주에 대한 무상감자가 선행돼야 한다는 규정도 무시됐다. 감사원의 이 같은 결과에 따라 자원 외교비리 에서 시작된 검찰 수사의 칼날은 금융당국으로도 향하게 됐다. 핵심은 금감원이 어떤 경로로 왜 채권단에 압력을 가했는지, 청탁과 지시의 배후가 누구인지를 규명하는 것이다. 감사원은 구체적인 외압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다만, 정황 자료를 검찰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A회계법인이 실사 과정에서 무상감자 의견을 냈는지 모르지만 금감원과 사전 논의한 일이 없다”면서 “금감원이 받아본 최종 실사 결과에는 감자 의견 없이 출자 전환 의견만 담겨 있었다”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해 손창동 감사원 산업금융감사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조사 과정에서 범죄 혐의에 대한 개연성이 확인돼 수사 기관에 자료를 넘겼다”면서 “다만 수사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더이상 자세한 내용은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경남기업이 3차 워크아웃을 신청했던 2013년 10월 당시 기업구조조정 담당자는 김진수 선임국장이었다. 김 국장은 현재 금감원을 그만둔 상태다. 금감원은 일단 감사원의 권고 조치가 나온 만큼 조만간 A팀장을 인사조치할 방침이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경남기업 후폭풍 좌불안석 금융권

    경남기업 후폭풍 좌불안석 금융권

    경남기업 부실화로 금융권과 개인투자자, 협력업체 등이 떠안게 될 손실이 1조 1000억원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검찰 수사가 전방위로 확산되면서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생전에 접촉했던 채권은행 최고경영자(CEO)들도 수사 대상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경남기업에 대출(보증 포함)을 취급한 금융기관은 모두 17곳으로 올 3월 말 현재 잔액은 1조 3532억원이다. 이 중 시중은행은 수출입(5208억원), 신한(1761억원), 산업(611억원), 농협(521억원), 수협(517억원), 국민(453억원), 우리(356억원) 등 10곳이다. 이 가운데 담보 없이 신용대출로 취급한 7410억원은 경남기업의 법정관리(기업회생작업)로 회수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 15일 경남기업의 상장폐지가 결정되면서 경남기업 주식(출자전환)을 갖고 있던 13개 금융사의 주식투자금액 749억원도 ‘휴지조각’이 돼버렸다. 개인투자자 7900여명이 떠안은 최종 손실은 약 350억원으로 파악됐다. 올해 2월 말 기준으로 1623곳에 이르는 경남기업 협력업체의 피해액도 2500억원대로 추산된다. 채권단 관계자는 “경남기업 여신은 대부분 충당금을 이미 쌓은 상태”라며 “경남기업 회생 과정에서 일부 금액은 회수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규모 손실 부담과 함께 ‘성완종 리스트’에 대한 검찰의 전방위 수사도 금융권의 불안감을 키운다. 금융권 특혜지원 및 외압 의혹은 경남기업 자원외교 비리와 별건으로 수사가 진행되다 성 전 회장의 자살로 수사가 중단됐었다. 법조계 관계자는 “성 전 회장과 접촉한 금융권 인사들은 금품수수 여부와 관련해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내다봤다. 이 경우 경남기업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에 수사가 집중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신한은행은 경남기업 특혜 지원과 외압 의혹의 ‘진원지’이다. 신한금융 고위 관계자와 성 전 회장의 ‘관계’에 대한 증언도 나오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금융권 관계자는 “성 전 회장이 국회의원 시절 K의원을 통해 신한금융 고위층과 줄을 댔다”고 주장했다. 성 전 회장은 1999년 한양대 경영대학원 총동문회장(9대)에 취임하며 한양대 출신 정·재계 인사들과 광범위하게 인맥을 쌓았다. K의원 역시 한양대 출신이다. K의원과 신한금융 고위 관계자는 고향이 같은 데다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다. 2013년 10월 경남기업 3차 워크아웃 신청을 전후로 성 전 회장은 K의원을 통해 신한금융 고위 관계자와 접촉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고위 관계자는 “성 전 회장이 ‘도와달라’며 찾아온 적은 있지만 내 소관이 아니라며 거절했다”고 특혜 지원설을 일축했다. 앞서 공개된 성 전 회장의 ‘일정표’에 따르면 성 전 회장은 경남기업 3차 워크아웃 신청 한 달 전인 2013년 9월 임종룡 당시 농협금융 회장과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이팔성 전 우리금융 회장 등을 차례로 만났다. 김 전 행장은 차기 농협금융 회장으로 내정돼 오는 24일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심사를 앞두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성완종 파문과 관련해 김 내정자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어 공직자윤리위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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