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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단지 아파트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 지역랜드마크로 기대 상승

    대단지 아파트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 지역랜드마크로 기대 상승

    올해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양극화가 심화될 것이란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요컨대 입지, 상품성, 분양가 등의 핵심 요소가 흥행을 좌우하며 디커플링 현상을 빚어낼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연초 분양시장에서도 스테디셀러로 여겨지는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들의 공급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역 내 랜드마크 아파트로 부상하기 위해서는 일대 부동산 시세리딩이 가능 할 만큼 우수한 입지, 미래 가치, 교통망 등이 갖춰져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지역랜드마크가 기대되는 아파트들은 일대 명소로 꼽히며 입주민들의 자부심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 이다. 일반적으로 랜드마크 아파트들의 경우 입주 후 에도 지역내 최상위권 수준의 시세를 형성한다. 이에 거래도 빈번해 환금성이 뛰어난 편 이며 호황에는 가격 상승폭이 큰 반면 불황에는 가격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작은 장점도 지닌다. 이러한 측면에서 아파트 보급률이 7.6%에 불과하고 건축물 노후도가 83.3%에 육박하는 강화도에 지역 내 최대 규모로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차 800세대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 아파트의 사업지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창리 일원이다. 1차의 조합원 모집을 개시한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는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A, B 315세대 ▶72㎡A, B 327세대 ▶85㎡ 158세대 등 5가지 타입의 전세대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15층 이상의 아파트가 희소성을 지니는 강화도 내에 상륙해 벌써부터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대단지 브랜드타운은 단지 내부 커뮤니티 시설이나 조경 조성이 뛰어나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가 높게 형성되며 인근 생활 인프라의 확충도 빠르게 이뤄지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는 강화일반산업단지의 직주근접 아파트라는 점을 눈여겨볼 만하다. 강화일반산단은 현재 90%에 육박하는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산단 활성화의 효과로 30~40대 이주 직장인의 수요 흡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교동 평화산업단지 활성화 시 대북 물류산업의 중심지로써 성장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다. 이 아파트의 사업지는 올해 연말 준공 예정인 ‘강화 종합의료타운’의 수혜지로도 꼽힌다. 단지에서 강화 최초 산부인과, 분만실 및 종합검진센터를 갖춘 강화 백병원(2017년 개원)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주거 환경은 꾸준히 개선될 예정이다. 아파트에서 차량으로 3분 이내에 강화군청, 하나로마트, 농협, 플러스마트 및 선원초교, 강화중고교 등이 밀집돼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 활용과 안정적인 자녀교육이 가능하다 또한 원스톱 교통네트워크를 갖춰 단지 앞 84번 지방도 및 48번국도를 통해 인접 지역 진출입이 수월하다. 또한 연내 개통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김포구간이 수도권 접근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인천 강화군의 숙원사업이었던 강화~서울간 고속도로(총 길이 33.4km, 4차선)가 2020년까지 확정되어 있어 서울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남동,남서) 배치를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했으며 실내에는 강화 최초 4베이 혁신평면이 적용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85㎡ 타입의 경우 드레스룸 및 파우더룸 등 여성특화공간도 마련된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메리트를 지닌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는 3.3㎡ 당 540만원부터 책정된 착한 공급가가 눈에 띈다. (가칭)강화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에 따르면 토지계약률이 96%를 넘어선 가운데 지구단위 접수를 완료했으며 안심보장제 실시를 통해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조합원 자격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지역 6개월 이상 거주자로 무주택 세대주, 전용 85㎡ 이하 1주택 소유 세대주에 한한다. 조합 관계자는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지역 시세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기회”라며 “강화도 내 최신 랜드마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서 미래가치와 프리미엄이 전망되면서 조합원 모집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전시관은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도사리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을 통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가 제공하는 다양한 분양 혜택 ‘눈길’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가 제공하는 다양한 분양 혜택 ‘눈길’

    지난해 11.3 부동산 대책에 이어 신규 집단대출 규제 등의 정책으로 인해 분양시장이 주춤하고 있다. 이에 내 집 마련의 문턱이 높아진 가운데 보금자리 장만을 고려하는 이들이 분양 조건을 주목하고 있다. 실제 다양한 분양 혜택을 제공하는 아파트들이 빠르게 집주인을 만나고 있다. 나주 남평 강변도시의 지석강변에 들어선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의 경우 3.3㎡당 500만원대라는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과 더불어 계약금 5%, 5% 무이자 대출, 중도금 60% 무이자, 잔금 30%의 분양 혜택을 마련해 빠른 물량 소진을 시현하고 있다. 이에 최저 금액 850만원이면 입주 시까지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의 사업지는 전남 나주시 남평읍 동사리 103-31 3BL이다. 단지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9층, 11개 동으로 중소형 위주의 전용면적 ▶59㎡ 262세대 ▶74㎡ 198세대 ▶84㎡A 154세대 ▶84㎡B 210세대 ▶84㎡C 72세대 등 5가지 타입의 총 896가구로 구성된다. 이미 분양이 완료된 1차와 함께 1,731세대의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형성하는 이 아파트는 현재 막바지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2차는 단지 앞, 뒤로 월현대산과 지석강이 각각 자리하는 가운데 단지 주변으로 유원지와 생태공원, 근린공원, 수변둘레길이 조성돼 있으며 지석강 수변공원을 도보 1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1,428억원이 투입되는 광주 남구의 도시 첨단 국가 지방산단 조성사업이 지난달 착공을 개시했다. 에너지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일대 유입 인구가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배후수요 증가로 인한 주거난이 전망되고 있어 인접한 남평 강변도시도 수혜지로 꼽히고 있다. 단지 인근 822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 진출입이 수월하며 KTX 호남선 나주역, 광주공항 등과의 접근성을 갖춘 교통 여건을 구비했으며 차로 10분이면 광주 남구와 혁신도시로 오갈 수 있다. 단지 인근 남평읍사무소, 남평시장 등도 걸어서 닿는 거리다.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게 조성된다. 실내는 1차에 적용된 4.5Bay 중소형 혁신평면과 2차에 새로 선보일 더블 팬트리(일부적용)의 시너지 효과에 가변형 벽체를 더해 더 넓고 편리한 공간 활용이 가능해 졌다. 특히 4Room 혁신설계를 도입해 낭비되는 공간을 최소화했다. 4.5Bay 혁신평면은 전면에 총 5개의 창을 확보해 기존 3~4Bay 가구보다 조망권과 일조량 확보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3면 개방형 구조를 적용하고 전 가구를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끌어올렸다. 이 외에도 안방 드레스룸과 대형 붙박이장 등이 마련된다. 분양대행사 ㈜밀리언키 김지용 대표는 “다양한 분양 혜택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조만간 분양 마감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선착순 동, 호 지정 분양을 진행하고 있는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의 모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에 자리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1,007세대 ‘중흥S-클래스 파크애비뉴’ 분양전환대상 신규 모집

    1,007세대 ‘중흥S-클래스 파크애비뉴’ 분양전환대상 신규 모집

    ‘김포 한강 중흥S-클래스 파크애비뉴’는 3년 임대 기간이 만료되는 일부 세대를 대상으로 현재 분양전환대상 신규 모집 중이다. ‘김포 한강 중흥S-클래스 파크애비뉴’는 김포한강신도시에 위치한 총 1,007세대의 대단지 아파트이며, 지하 2층~지상 26층 15개동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 107㎡ 679가구, △전용 112㎡ 252가구 등 주로 대형 타입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 100㎡는 개방감을 높이는 4-Bay 평면설계로 양면 발코니 확장 시 넓은 공간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107㎡A는 가변형벽체를 적용하고 양면 개방형 설계로 개방감과 수납기능을 높였다. 107㎡는 2면 개방형 신평면으로 탁 트인 조망을 갖췄다. 112㎡는 3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하고 알파룸을 제공해 침실 확장, 문화공간, 수납공간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일조량을 극대화했으며, 필로티 공간을 통해 옥외 경관과 보행동선을 확보하였고 주차시설은 총 1,577대를 수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김포한강신도시 내 아파트 중 유일하게 사계절 수영을 할 수 있는 4레인(25m) 규모의 단지 내 실내 수영장 및 유아풀을 갖추었으며, 요가·필라테스를 할 수 있는 GX룸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실내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연습장 등 각종 운동시설과 DVD룸·독서실·문고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보육시설과 실버룸(노인정)도 마련돼 있어 다양한 세대의 입주민을 배려했다. 교육환경은 특히 단지 바로 곁에 푸른솔초 병설유치원과 푸른솔초·중교가 있어 도로를 거치지 않고 바로 안심통학이 가능하여 인기가 높은 학주근접형 아파트이며, 인근에 장기초·중교가 위치해 있다. 또한 단지 옆에 위치한 수변공원을 단지에서 내려갈 수 있어 수변산책로에서 가벼운 운동과 산책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쾌적한 수변조망도 가능하며, 청송마을 장기지구의 교육 및 생활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단지는 올림픽대로와 연결되는 김포한강로와 인접해 여의도까지 20분, 강남까지는 40분이면 도달이 가능하며 단지 인근에 48번 국도가 지나가기 때문에 서울 강서구와 연결돼 출퇴근이 용이하다. 대중교통으로는 단지 바로 앞에 여의도, 신촌, 당산역, 김포공항으로 가는 광역버스가 다수 정차하고 있다. 또한 현재 공사 중인 김포도시철도가 2018년 하반기 개통되면 운양역과 장기역을 이용한 서울 진입이 수월해져 교통여건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분양전환 시 3.3㎡당 800~900만 원대로, 인근 비슷한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가 4억 초·중반대에 거래되고 있는 반면, ‘김포 한강 중흥S-클래스 파크애비뉴’의 경우 주변 아파트 시세의 80~90%정도 수준인 3억 중·후반대부터 책정됐다. 이는 최근 신규 분양단지의 분양가에 비해 매우 저렴한 것으로 이곳을 분양받음과 동시에 프리미엄을 안고 가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평가다. 이밖에도 전용 100㎡의 경우 기본 확장이 모두 되어 있으며 확장면적을 넓혀 타입에 따라 전용 107㎡에서 전용 112㎡까지 실제로 활용할 수 있다. 현재 ‘김포 한강 중흥S-클래스 파크애비뉴’의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을숙도대교 MRG 폐지… 347억원 절감 효과

    부산 을숙도대교 MRG 폐지… 347억원 절감 효과

    부산시가 민자 유치로 건설한 을숙도대교 최소수입보장(MRG) 폐지를 이끌어 내 347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시는 오는 15일 을숙도대교와 MRG 폐지 등을 포함해 변경된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시와 을숙도대교 민자사업자는 2004년 실시협약 체결 때 연 10.5%의 고금리로 자금을 차입했으나 2013년 4.25%의 저금리 자금으로 변경했다. 조달 금리가 낮아지면서 발생하는 이익은 최초 협약에 따라 민간사업자와 부산시가 5대5로 나누기로 하면서 최근까지 이익공유를 두고 협상을 벌여 왔다. 부산시는 3년여에 걸친 협상에서 을숙도대교 개통 이후 15년까지 최대 80%를 보장하는 MRG 제도를 폐지하고, 요금 인상의 기준이 되는 불변통행료도 1113.41원에서 1091원으로 22.41원 인하했다. 양측은 2004년 협약 때 예상통행량의 60~80%에 못 미치면 부산시가 최소운영수입을 보장하고 50% 이하면 보장하지 않도록 MRG 협약을 했다. 2010년 개통한 을숙도대교는 현재 통행량이 43% 수준에 그쳐 MRG를 물지 않지만 서부산 개발 등으로 교통수요가 늘어나면서 내년부터는 MRG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부산시가 347억원을 내야 할 것으로 추정된다. 불변통행료 인하로 시민들이 부담하는 통행료도 최대 900억원가량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을숙도대교는 강서구 명지동 75호 광장에서 사하구 신평동 66호 광장을 연결하는 왕복 6차로의 5.2㎞ 도로로 4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백양터널·수정터널과 부산항대교의 MRG 재협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개인신용등급도 금융포털 ‘파인’서 바로 조회

    이르면 상반기 중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fine.fss.or.kr)에서 개인신용등급을 직접 조회하는 게 가능해진다. 금감원은 1일 “파인이 제대로 된 금융소비자 포털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선 단순히 다른 사이트를 링크하는 기능 외에 금융 소비자가 실제 필요로 하는 정보의 독자적 제공이 필요하다”며 “개인신용등급을 직접 조회하는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인은 현재 ‘신용정보조회’ 코너를 통해 나이스평가정보와 코리아크레딧뷰로의 신용등급 조회 서비스, 신용정보원의 신용정보 조회 서비스 링크를 연계하고 있다. 그러나 각각 조회 방식이 다르고, 무료 열람 횟수가 연간 3회로 제한돼 있는 등 불편하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평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지 않고 파인 사이트 내에서 조회가 가능한 서비스를 구축하는 게 목표”라며 “신평사와 협의해 무료 열람 한도를 늘리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금융사의 특판 예·적금 실시간 정보 등도 올해 중 파인에 추가하고, 모바일 앱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파인은 지난달 말까지 6개월간 총 138만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이 이용한 코너는 ‘잠자는 내 돈 찾기’(38.5%)이며 ‘금융상품 한눈에’(10.4%), ‘통합연금포털’(7.1%), ‘은행계좌통합관리’(6.6%), ‘카드포인트 통합조회’(5.8%) 등의 순이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안위 보장 못 하겠다” “나라도 아니다” 브레이크 없는 극단… 자정능력 필요

    문재인에 테러 첩보 나돌고 헌재 이어 특검도 신변보호 ‘이정미 살해’ 글 20대 수사 “헌재 결정, 법적으로 불복 못해” “청사진 없는 선전선동 안 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둘러싸고 극단으로 치닫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지난 25일 열린 촛불집회와 태극기집회에선 탄핵 찬반 주장을 넘어 헌법재판소의 결정이라는, 민주 질서를 지탱할 최후 보루마저 배격하려는 움직임까지 나타났다. 헌재가 탄핵을 인용하든 기각하든 그 어느 쪽도 자신들의 뜻에 반하는 결정에 승복할 기미는 찾아볼 수 없었다. 유력 대선주자를 비롯해 여야 정치인들이 다수 이들 집회에 가세했지만 이들의 입에서도 헌재 결정에 승복하자는 발언은 나오질 않았다. 외려 헌재를 압박하고 반대 진영을 비난함으로써 지지층을 결집시키는 편 가르기에만 공을 들였다. 헌재의 최종변론(27일)을 이틀 앞둔 데다 추위도 물러가면서 이날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탄핵 촉구 촛불집회는 107만명, 서울광장에 열린 탄핵 반대 태극기 집회는 300만명이 모였다고 각각 주최측이 주장했다. 추산 인원이 부풀려졌다는 지적이 많지만 육안으로 보기에도 양측의 집회 인원은 올해 들어 최대치였다. 집회에선 극단적인 주장이 쏟아졌다. 헌재 재판관·특별검사 등 주요 인사에 대한 테러 위협도 제기됐다. 탄핵 반대 태극기집회에 나선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이정미 헌재 소장 권한대행과 강일원 탄핵심판 주심에 대해 “헌정 전체를 탄핵하려 한다”며 “(우리는) 당신들의 안위를 보장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3일 이정미 헌재 소장 권한대행을 살해하겠다는 글을 박사모 온라인 카페에 올렸던 최모(25)씨는 자수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수사를 받았다. 그는 “이정미만 사라지면 탄핵 기각 아니냐”는 제목 글을 통해 “이정미가 판결 전에 사라져야 한다. 나는 이제 살 만큼 살았으니 나라를 구할 수만 있다면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날 양측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도 격앙된 분위기였다. 태극기집회가 열린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만난 한모(70)씨는 “취임 4주년이면 국민에게 축하를 받아야 할 날인데 혼자 유폐됐다. 언론과 고영태 일당의 농간 때문에 나라가 위태롭다”며 “탄핵은 말도 안 되고 계엄령을 선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촛불집회가 열린 광화문광장에서 만난 이모(52)씨는 “오늘로 13번째 참여하는데 탄핵이 분명 인용될 거라고 생각한다. 안 되면 나라도 아니다”고 말했다. 경찰청은 헌재 재판관에 대한 신변 보호에 이어 이날부터 특별검사 및 특별검사보 등에 대해서도 주거지 및 사무실에 대해 전담 경찰관을 배치해 특별신변보호에 나섰다. 양측의 극단적 대결 양상에 대해 임지봉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헌재 결정은 단심이며 법적으로 불복은 있을 수 없다”며 “만약 헌재 결정을 계속해서 폄훼한다면 반민주적이고 반법치주의적인 행동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평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헌재 결정 이후에 혼란이 있을 텐데 승복하는 것이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근본이며, 원칙에 어긋날 정도로 과도하다면 표현이나 집회의 자유도 제한해야 한다”며 “또 헌재는 꿋꿋하고 의연하게 사태를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임운택 계명대 사회학과 교수는 “헌재 결정 이후 곧바로 이어지는 대선 레이스에서 각 후보들이 탄핵 찬반이나 성향에 따라 선전 선동을 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나 시민사회의 자정능력이 발휘돼 청사진 없는 선전 선동에 좌우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원호 서울대 정치학과 교수는 “탄핵 결정에 승복할 사람은 집회 참가자가 아니라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등이며 그걸로 끝이다”며 “불복하는 사람들이 어디로 갈지 모르지만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다만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면 엄격하게 적용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삼성株 동반 하락… 시총 2조 2000억 증발

    신평사 “전문 체제… 신용등급 영향 없어” “반도체 등 실적 탄탄… 충격 오래 안갈 것” 17일 사상 초유의 그룹 총수 구속 사태에 삼성그룹주들은 줄줄이 휘청거렸다. 하루 새 증발된 삼성그룹 주식의 시가총액만 2조 2000억원이 넘는다. 다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동생 이부진 사장이 이끄는 호텔신라는 ‘이 사장 역할론’에 기대감이 실리며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42% 내린 189만 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1% 넘게 급락하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그나마 낙폭을 줄였다.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 시나리오의 정점에 있는 삼성물산은 전날 대비 2.37%, 중간지주회사 개편을 노리던 삼성생명은 1.86%나 하락했다. 삼성카드(-1.79%), 삼성엔지니어링(-1.61%), 삼성SDS(-1.16%) 등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그 와중에도 호텔신라 우선주는 30%나 폭등했다. 이 부회장의 구속으로 당분간 이부진 사장이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돼서다. 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게 삼성그룹 주변의 관측이다. 증권가와 신용평가사는 이번 오너 리스크 충격이 오래가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총수 부재로 인해 삼성의 미래사업 확대나 지배구조 개편이 늦어질 수 있지만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큰 폭 실적 개선이 2018년까지 이어질 전망이기 때문에 주가가 많이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는 이날 “삼성전자는 사업부문별 전문 경영 체제로 운영되므로 오너의 부재가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금감원, 신용등급평가체계 점검… 신평사 리스크관리 등 집중 검사

    금융감독원이 신용평가사들의 기업 신용등급 평가 체계에 문제가 없는지 꼼꼼히 들여다본다. 지난해 조선·해운 업종 구조조정 과정에서 신평사들이 대우조선해양 등 부실 기업의 신용등급을 뒤늦게 강등하는 등 ‘뒷북’ 논란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15일 신평사 등 자본시장 인프라 기관이 독과점적 지위를 가지고 있어 내부 통제에 소홀할 수 있다며 올해 중점검사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신평사의 기업 신용등급 조정 절차와 시기의 적정성 ▲내규 반영 및 준수 여부 ▲이해관계에 있는 임직원의 신용평가 참여 행위 등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금감원은 또 대내외 금융 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증권사 간 경쟁이 심화돼 리스크가 커진 만큼 투자자 보호 등 내부 통제 운영 실태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주거지 첫 조건은 환경... 대규모 근린공원 품은 아파트 선호도↑

    주거지 첫 조건은 환경... 대규모 근린공원 품은 아파트 선호도↑

    쾌적한 생활이 중요해짐에 따라 삶의 질을 따지는 실 수요자들을 공략한 이른바 친환경 아파트들이 늘고 있다. 전반적인 입지,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과 함께 공원을 품은 아파트들이 주택시장에서 크게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공원을 품었다고 해서 소위 ‘공세권 아파트’라 불리는 이 단지들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음은 물론, 산책 등 여유있는 여가까지 보낼 수 있어 실수요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지난해 3월 공급된 ‘의정부 롯데캐슬골드파크’는 86만여㎡ 규모의 직동공원 안에 조성되다 보니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점이 부각돼 계약 일주일 만에 분양을 마쳤다. 뒤이어 10월 분양한 ‘e편한세상 추동공원’도 계약이 일주일만에 끝나 공원을 품은 아파트의 인기를 증명했다 업계관계자는 “대규모 공원이 조성된 단지는 여가와 휴식 등을 쉽게 누릴 수 있어 예전부터 수요층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며 “특히 인근으로 산업단지가 밀집한 지역의 경우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수요가 높아 더욱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청주에서도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복대생활권에 대규모 근린공원을 감싸고 있는 아파트가 공급중에 있어 일대 수요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 GS건설이 공급중인 서청주파크자이는 청주종합운동장 축구장의 3배 크기에 달하는 근린공원을 단지가 감싸고 있는 형태로 조성돼 실질적으로 약 67.1%의 높은 조경율을 갖추고 있어 복대생활권 도심 입지에도 불구하고 청주 내 기존 아파트들과 달리 넓은 녹지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부모산도 바로 인접해 있어 단지 안팎으로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인근으로 청주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가까운 만큼 일찌감치 이곳 근로자들의 쾌적한 새 보금자리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단지는 전 세대가 판상형 구조로 구성되며 대부분의 세대에 4Bay 신평면 설계, 남향위주 설계 등이 적용된다. 특히 근린공원을 둘러싸고 있는 형태의 단지배치로서 조망 및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높은 주거선호도가 예상된다. 이 외에도 3면 발코니 설계를 비롯해 GS건설 자이 브랜드의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 등 다양한 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특히 시세 등에서 대형 건설사 브랜드에 대한 반영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지역적 특성상 이번에 공급되는 서청주파크자이는 벌써부터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서청주파크자이가 들어서는 복대생활권역은 청주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핵심 도심지로서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강서초, 복대중, 흥덕고교 등 탄탄한 학군 및 배후 학원가가 형성돼있고 충북대, 청주대 등과도 가까워 학부모 수요의 인기가 높은 지역이며, 롯데아울렛, 청주현대병원, CGV 청주점, 현대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또한 서청주파크자이는 293개 업체에 약 2만 3천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는 청주일반산업단지와 근접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이 외에도 인근에 많은 산업단지를 접하고 있어 이들 산업단지의 직주근접 아파트로서도 많은 인기가 예상된다. 서청주파크자이는 지하 3층 ~ 지상 25층, 18개 동, 총 1,495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기준 59~110㎡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59가구, 74㎡ 334가구, 84㎡ 855가구, 110㎡ 147가구 등으로 구성되는데 이 중 전용 84㎡ 이상의 중대형 타입이 전체 공급세대의 68%이상을 차지한다. 서청주파크자이의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죽림동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혁신평면으로 승부수… ‘강릉교동 센트럴파크’ 홍보관 구름 인파

    혁신평면으로 승부수… ‘강릉교동 센트럴파크’ 홍보관 구름 인파

    서울 등 수도권에 비해 신규 분양이 적은 지방 소도시에서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평면 설계나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춘 신축 아파트들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같은 면적대의 노후 아파트들에 비해 수납 및 공간활용도가 탁월한데다 워크인 드레스룸, 광폭거실, ‘ㄷ’자형 주방 등으로 동선의 편의까지 선사하기 때문이다. 어린이집,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호응도 뜨겁다. 이러한 가운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후광효과가 기대되는 강원도 강릉시에 신규 분양 아파트가 등장해 지역민은 물론 투자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강원도 강릉시 교동 일대에 들어서는 ‘강릉교동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최고 25층, 6개 동, 총 318가구를 실수요층이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대로 구성했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타입 135가구 ▲59㎡B타입 99가구 ▲84㎡ 84가구로, 전 가구에 4베이 혁신평면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총 6개 동을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동간 거리를 최대 75m까지 벌려 채광과 통풍, 환기 여건이 매우 뛰어날 전망이다. 이밖에 세대 컨트롤 시스템, 키친 IoT 시스템 등이 도입되며, 4쿡&그릴, 오븐, 전자레인지, 쌀 냉장고, 행주·도마 살균기 등 각종 주방 가전·가구가 빌트인으로 제공돼 주거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주여건이 탁월하기로 손꼽히는 교동의 우수한 교육·생활 인프라도 손쉽게 누릴 수 있다. 단지는 교동초, 율곡중, 명륜고, 강릉여고, 원주대 강릉캠퍼스, 가톨릭관동대, 영동대 등 학교와 학원가에 인접해 있어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마트와 강릉중앙시장, 강릉의료원, 강릉세무서, 강릉경찰서, 강릉시청, 강릉고속버스터미널, 강릉종합운동장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주거쾌적성도 강점이다. 단지는 화부산을 비롯해 남대천, 경포호, 경포생태저류지, 경포가시연습지, 오죽헌 등 청정자연에 둘러싸여 있다. 옛 강릉역 부지에 대형 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라 ‘파크프론트 아파트’의 정수도 만끽할 수 있다. 투자자들에게는 오는 12월 정식 개통을 앞둔 KTX 강릉역의 초역세권 입지가 관건이다. KTX가 개통되면 ‘강릉교동 센트럴파크’에서는 단지 앞 명륜로 너머, 직선거리로는 200m 남짓한 강릉역을 통해 서울(1시간 10분대) 등 전국 각지를 쉽고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역사를 중심으로 조성되는 각종 인프라와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경기 활성화, 웃돈 등 시세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강릉교동 센트럴파크’ 관계자는 “어린이집을 비롯해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작은도서관, 주민공동시설 등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게 조성할 예정이다. ‘강릉교동 센트럴파크’가 강릉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안팎의 설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선수촌, 미디어촌, 경기장 등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인프라 확충 및 각종 후광효과도 적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미래가치가 풍부한 단지이니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릉교동 센트럴파크’의 주택홍보관은 강원도 강릉시 옥천동에 위치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산지하철 덮친 환풍기… 인명 피해 없었지만 ‘아찔’

    부산지하철 덮친 환풍기… 인명 피해 없었지만 ‘아찔’

    12일 오후 3시 23분쯤 부산지하철 1호선 당리역 200m 앞에서 선로 오른쪽 벽 위에 붙어 있던 대형 환풍기가 떨어져 운행 중인 전동차와 부딪쳤다. 이 사고로 전동차 창문이 다수 깨졌고 파편이 전동차 내부로 들이쳤다. 1호선 서대신동역부터 신평역까지 전동차 운행도 중단됐다. 당시 전동차는 시속 50㎞ 정도의 비교적 저속으로 운행 중이어서 큰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연합뉴스
  • 부산 지하철 대형 환풍기, 전동차 강타… 승객 150여명 긴급 대피

    부산 지하철 대형 환풍기, 전동차 강타… 승객 150여명 긴급 대피

     지하철과 대형 환풍기가 충돌해 시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오후 3시 23분쯤 부산지하철 1호선 당리역 200m 앞에서 천장에 붙어 있던 대형 환풍기가 선로로 떨어져 역에 진입하던 전동차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전동차 창문이 다수 깨졌고 파편이 전동차 내부로 들이쳤다.  당시 전동차는 시속 50㎞ 정도의 비교적 낮은 속도로 운행 중이어서 다행히 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캄캄한 지하 터널 안에서 사고가 발생한 데다 전동차가 갑자기 멈춘 탓에 승객 150여명이 놀라 소리를 지르는 등 큰 충격을 받았다. 일부 승객은 허리 통증 등을 호소했다. 승객들은 비상문을 열고 선로에 내려 당리역까지 200m를 걸어 대피했다.  이 사고로 지하철 1호선 서대신동역부터 신평역까지 전동차 운행이 중단됐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달리던 지하철 전동차에 대형 환풍기 강타

    달리던 지하철 전동차에 대형 환풍기 강타

    달리던 지하철 전동차로 갑자기 대형 환풍기가 떨어지면서 대형참사가 일어날뻔했다. 일요일인 12일 오후 3시 23분쯤 부산지하철 1호선 신평방면 당리역 320m 앞에서 선로 오른쪽 벽에 붙어 있던 대형 환풍기가 선로로 떨어졌다. 환풍기는 마침 이곳을 지나던 1157호 전동차의 오른쪽을 강하게 때렸다. 이 때문에 전동차 한량의 창문이 여러장 깨졌고, 파편은 전동차 안으로 들이쳤다. 전동차는 급정거했다. 부산교통공사측은 즉시 지하철운행을 중단시켰다. 지하 터널 안에서 날벼락을 맞은 150여명은 승객들은 소리를 지르는 등 큰 충격을 받았으며 승객 조모(60•여)씨와 중학생으로 보이는 남자 승객 등 3명은 파편이 튀기면서 부상을 입었다. 어린이 승객은 울기도 했다. 당시 전동차는 시속 50㎞ 정도로 운행중이었다. 일부 부상자 외에 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승객들은 비상문을 열고 선로에 내려 당리역까지 선로를 따라 320m를 걸어 대피했다. 이날 사고로 1호선 서대신동역에서부터 신평역까지 6개 역 구간의 전동차 운행이 1시간 10여분동안 중단됐다. 전동차 운행은 오후 6시 40분쯤 재개됐다. 부산시와 부산교통공사는 선로에 떨어진 환풍기 등을 제거하고 복구작업을 펴는 한편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화도 대단지 아파트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 1차 조합원 모집

    강화도 대단지 아파트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 1차 조합원 모집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창리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가 1차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1차와 2차로 구성되는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는 1차 800세대 포함 총 1328세대 규모다. 1차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A·B 315세대 ▶72㎡A·B 327세대 ▶85㎡ 158세대 등 5가지 타입의 전 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는 전 세대 남향 위주(남동, 남서) 배치를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했으며 실내에는 강화 최초 4베이 혁신평면이 적용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85㎡타입의 경우 드레스룸 및 파우더룸 등 여성특화 공간도 마련된다. 강화도에서는 ‘강화 일반산업단지’(다음해), ‘강화 종합리조트’(오는 2020년), 904만여㎡ 규모의 복합의료도시 ‘휴먼 메디시티’(오는 2020년) 등의 준공이 예정돼 있으며 섬돌모루, 선두리골프장, 바이오골프리조트, 하점산단 부지, 내가 고천리 등의 개발 계획이 진행 중이다. 이처럼 도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다수의 추진사업이 완료되면 관광단지 활성화 및 고용인구 극대화로 인해 유입인구 증가와 함께 아파트 공급의 부족이 예상되고 있다.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는 강화일반산단의 직주근접 아파트로 여겨진다. 강화일반산단은 현재 90%에 달하는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산단 활성화의 효과로 30~40대 이주 직장인의 수요 흡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교동평화산업단지 활성화 시 대북 물류산업의 중심지로써 성장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다. 이 아파트의 사업지는 올해 연말 준공 예정인 ‘강화 종합의료타운’의 수혜지로도 꼽힌다. 단지에서 강화 최초 산부인과, 분만실 및 종합검진센터를 갖춘 강화 백병원(2017년 개원)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주거 환경은 꾸준히 개선될 예정이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3분 이내에 강화군청, 하나로마트, 농협, 플러스마트 및 선원초교, 강화중고교 등이 밀집돼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 활용과 안정적인 자녀교육이 가능하다. 원스톱 교통네트워크를 갖춰 단지 앞 84번 지방도 및 48번국도를 통해 인접 지역 진출입이 수월하다. 또한 연내 개통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김포구간이 수도권 접근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최근 인천 강화군의 숙원사업이었던 강화~서울 간 고속도로(총 길이 33.4km, 4차선)가 2020년까지 확정돼 있어 서울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는 3.3㎡당 540만원부터 공급가가 책정됐다. (가칭)강화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에 따르면 토지계약률이 95%를 넘어선 가운데 지구단위 접수를 완료했으며 안심보장제 실시를 통해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조합원 자격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지역 6개월 이상 거주자로 무주택 세대주, 전용 85㎡ 이하 1주택 소유 세대주에 한한다. 조합 관계자는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지역 시세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기회”라면서 “강화도 내 최신 랜드마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서 미래가치와 프리미엄이 전망되면서 조합원 모집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전시관은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도사리에 있으며 방문을 통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전통 품고 웰빙 담고… 지역색 녹아든 한잔

    전통 품고 웰빙 담고… 지역색 녹아든 한잔

    겨울에는 산천어 축제로 유명한 강원도 화천에 가면 산천어 생막걸리를 마실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12 우리술 품평회’ 생막걸리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제품이다. 하지만 수도권에서는 산천어 생막걸리를 맛보기는 힘들다. 자연적으로 생성된 탄산이 일품이며 젊은 여성들을 겨냥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도 전국 유통망을 갖추지 못해서다. 우리 전통 술 가운데 가장 오래된 막걸리가 와인, 사케 등 다른 나라의 전통 술에 밀리고 있다. 하지만 자긍심을 갖고 자신만의 제조법으로 막걸리를 빚는 양조장이 굳건히 버티고 있고, 이들을 전국 단위로 유통하거나 알리기 위한 노력 또한 계속되고 있다.●전국 825개 양조장… 종류만 1500개 대형마트 홈플러스는 올 1월부터 지역 막걸리 4종을 전국 142개 매장에서 팔고 있다. 맛과 품질이 뛰어난데 전국 유통망이 없어 소외되는 지역 막걸리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김홍석 주류 바이어(차장)는 6개월간 100여개 제조장과 제조장 인근 슈퍼, 식당 등을 방문해 이들을 추렸다. 충남 당진 신평양조장의 백련 생막걸리, 경기 화성 배혜정도가의 호랑이 생막걸리, 강원 평창 봉평메밀F&B영농법인의 봉평 메밀 막걸리, 전남 담양 담양죽향도가의 대대포 생막걸리다. 맛과 품질도 중요하지만 전국 단위 판매가 가능할 정도의 생산량을 갖출 수 있어야 한다는 점도 고려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전국 825개 양조장에서 1500여종의 막걸리를 만든다. 이 중 10인 이상 양조장이 50개가 안 된다. 그러다 보니 소비자들이 다양한 막걸리를 만나기가 쉽지 않았다. 김홍석 차장은 “끄집어내지 않으면 그 좋은 술이 시장에서 주목받지 못한다”며 막걸리 발굴에 나선 까닭을 설명했다. 김 차장은 지방이 많아 당일로 계획한 출장이 1박 2일로 바뀌기도 하지만 마진을 조금 적게 가져가더라도 지역 막걸리를 계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백련잎·메밀·벌꿀… 자연으로 빚다 백련 생막걸리는 1933년부터 3대째 가업을 이어 오고 있는 신평양조장에서 만들었다. 2009년 청와대 만찬주로 뽑혔고 ‘2015 우리술 품평회’ 생막걸리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발효 과정에 백련잎을 첨가해 막걸리의 텁텁한 맛을 중화시켜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낸다. 호랑이 생막걸리는 전통주의 대가 국순당 창업주인 고 배상면 회장의 장녀 배혜정 대표가 빚은 술이다. 전통주의 위상을 지키겠다는 의미를 담아 합성 감미료를 넣지 않았다. 발효기술 제어를 통해 유통 기한을 통상적인 막걸리의 2배(60일)로 늘렸다. 봉평 메밀 막걸리는 소설 ‘메밀꽃 필 무렵’으로 유명한 강원 평창의 봉평 메밀과 해발 650m 청정 지역의 지하 암반수를 활용해 만든 술이다. 메밀을 사용해 상대적으로 칼로리를 낮추고 소화를 도왔다. 대대포 생막걸리는 담양의 유기농 쌀과 토종 벌꿀을 자연 발효시켜 빚었다. 단맛을 내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을 쓰지 않고 담양 생대나무잎, 한약재 노근 등을 첨가해 숙성시켰다. 벌꿀로 텁텁한 감을 없앴다.●문화재 된 지평주조장·덕산양조장 막걸리를 빚는 양조장 중에는 문화재도 있다. 경기 양평 지평주조의 양조장은 등록문화재 제594호다. 한식 목조 건축물 구조가 바탕이고 여기에 일식 목조 건축물 구조를 더했다. 당시 막걸리 생산 공장으로서 기능적 특성을 건축적으로 잘 보여 주고 있다고 문화재청은 평가했다. 충북 진천의 덕산양조장도 등록문화재 제58호다. 이곳은 허영만의 만화 ‘식객’에서 ‘할아버지의 금고’ 편의 배경이기도 한다. 두 건물은 환기를 위해 높은 창을 두고, 보온을 위해 벽체와 천장에 왕겨를 채운 특징을 갖고 있다. 지평 생막걸리는 김기환 사장이 4대째, 덕산 생막걸리는 이규행 사장이 3대째 가업을 유지하고 있다. 1925년 지어진 지평 양조장이 현재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이다. 1930년에 지어진 덕산양조장은 백두산의 전나무와 삼나무를 2개월 동안 수로로 운반해서 지었다고 한다. ●쌀로 빚은 금정산성막걸리 ‘민속주 1호’ 오래된 양조장은 우리 술의 고단한 역사도 지켜봤다. 1965년에 쌀로 술을 빚는 것을 금지하는 양곡관리법이 시행되면서 막걸리는 밀가루로만 빚어야 했다. 그래도 일부 지역에서는 쌀로 밀주를 빚었다. 1980년 민속주 제도가 생기면서 쌀로 빚은 막걸리가 당당하게 다시 유통되기 시작했다. 당시 민속주 1호가 부산 금정산성토산주가 빚은 금정산성 막걸리다. 해발 400m에 있는 금정산성마을에서 빚고 있다. 젊음이 느껴지는 막걸리도 있다. 전북 완주 (유)산에들에는 2014년에 만들어진 회사다. 회사 대표인 이재광씨가 33세이고 직원들도 30~40대다.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상을 받았던 회사의 공장장 및 사원을 흡수했다. 막걸리에는 각 지역의 특산물도 녹아 있다. ㈜우리술이 빚은 가평잣 생막걸리는 계약 재배한 경기미 김포햇쌀에 가평의 특산품인 잣이 들어가 있다. ●상주 은자골 탁배기, 작년 우리술 대상 다양한 막걸리를 전국적으로 소개하려는 행사는 꾸준히 있어 왔다. 농식품부가 2009년부터 매년 여는 우리술 품평회가 대표적이다. 생막걸리, 살균막걸리, 과실주, 증류식 소주 등 8개 부문에서 뛰어난 술을 시상하는 대회다. 지난해 생막걸리 분야 대상은 경북 상주 은척양조장의 은자골 탁배기다. 시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은 임주원 대표가 이끌고 있다. 2013년부터는 ‘찾아가는 양조장’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올 1월 기준 24개 양조장이 등록돼 있다. 이 중 막걸리를 빚는 양조장이 13개로 절반을 넘는다. 양조장에 대한 환경개선, 품질관리, 홍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전통주 산업을 6차 산업으로 만들려는 시도다. 지역 단위 대표 막걸리를 서울에서 만날 행사도 준비됐다. 2009년 문을 연 막걸리학교는 전국 양조장 24곳의 술을 서울 종로구 막걸리학교에서 시음하는 행사를 2월에 연다. 지역별로 네 차례에 나눠 진행되는데 막걸리 외에도 전통 방식으로 담근 과일주, 증류식 소주 등도 소개한다. 막걸리학교는 2009년부터 일주일에 한 번씩 10주에 걸쳐 막걸리 담그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 달 3월 33기가 시작된다. ‘막걸리 원정대’를 구성, 유명한 제조장을 찾아가는 행사도 연다. ●막걸리 출고량 감소 추세… 관심 절실 막걸리의 전국적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막걸리 출고량은 줄어들고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2011년 45만 8000㎘였던 막걸리 출고량은 2015년 41만 6000㎘에 그쳤다. 같은 기간 희석식 소주(92만 3000→95만 6000㎘)와 맥주(202만 2000→220만 9000㎘)의 출고량은 늘었다. 희석식 소주와 맥주는 최소한 광역지방자치단체 단위의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는 중견 이상인 기업들의 제품이다. 반면 막걸리 제조 업체는 소규모가 많아 작은 규제 변화 하나도 해결하기가 힘에 부친다. 예를 들어 병에 붙이는 라벨의 표시 기준과 관련해서는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주세법), 보건복지부(국민건강증진법), 농식품부(농수산물품질관리법,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여성가족부(청소년보호법), 식품의약품안전처(유전자변형식품 등의 표시 기준) 등의 관리를 받는다. 막걸리협회 관계자는 “기준이 바뀌면 영세한 업체들은 더 어려운데 부처별로 제각각 바꾼다”면서 “표시 기준을 정부의 한 곳에서 일괄 관리하거나 식약처와 국세청에 내는 신고 서류 등을 일원화해 줬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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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법재판소 ◇신규임용△헌법연구관 이재홍 이진 ■국무조정실 ◇과장급 전보△법무감사담당관 이병우 ■외교부 ◇담당관△해외언론 황순성△정책분석 윤지완△정책공공외교 김광재△지역공공외교 송진화△의전총괄 고상욱△외교사절 조성욱△군축비확산 백용진◇과장△동북아2 이성환△동남아 이동기△서남아태평양 남상규△중미카리브 이상희△중남미협력 김찬우△유엔 박장호△영토해양 이민경△재외국민안전 임승철△영사서비스 김홍기△경제협정규범 김병준◇국립외교원△외교역량평가과장 조형화◇팀장△공공외교총괄 박복희△다자경제기구 한민영 ■국민안전처 ◇국장급 공모직위 신규임용△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 윤재철◇국장급 전보△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성기석△국방대 교육훈련 파견 임상규△국방대 교육훈련 파견 김영중△특수재난실 조사분석관 신열우◇과장급 전보△세종연구소 교육훈련 파견 조인재△울산시 소방본부장 허석곤 ■방위사업청 ◇서기관△가격분석팀장 황인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승진 <1급>△경영지원처장 김정욱△식량관리처장 오정규△식품산업처장 김달룡△유통조성처장 권오엽△광주전남지역본부장 이윤용<2급>△CS경영부장 김서령△미래혁신부장 한만우△IT지원부장 전진구△외식진흥부장 김병석△산지경영부장 류정한△시장지원부장 김명수△분화부장 권영규△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관리비축부장 신익섭△대구경북지역본부 관리비축부장 장시현△국립외교원 교육 박성국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 이광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생활방사선안전실장 구본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기초보장연구실장 여유진 ■한국감정원 ◇1급 승진△서울강남지사장 조주현△시장관리처장 권우상△서울중부지사장 박철형△홍보실장 정진락△도시주택사업처장 이재우◇2급 승진△전남순천지사장 백승규△K-apt관리단장 박광석△대구지사 윤관성△예산정책지원부장 박창일△대전지사 김원덕△서울동부지사 김능진△재무관리부장 박보인△창조혁신평가부장 김준기△전남순천지사 장덕자 ■상명대 ◇서울캠퍼스△교무처장(대학교육혁신원 부원장 겸임) 유경원△입학처장 장근수△정보통신처장 및 소프트웨어교육센터장 윤영진△예술·문화산업대학장(문화예술대학장·문화기술대학원장·예술디자인대학원장 겸임) 정원순△ICT융합대학장(미래융합공학대학장 겸임) 김성철◇천안캠퍼스△정보통신처장 윤영진 ■명지대 △인문대학장 겸 인문과학연구소장 김차규△자연과학대학장 겸 자연과학연구소장 구상호△산업대학원장 김창은△교육대학원장 조아미△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장 이승휘△자연캠퍼스 학생경력개발처장 겸 장애학생지원센터장 한영근△도서관장 겸 전산정보원장 박현민△체육부장 김정명△학생상담센터장 이은경 ■KTB자산운용 ◇본부장 승진△경영기획본부 손석찬 ■현대PCE △대표이사 부사장 박창진 ■한국콜마 ◇전무 <제약부문>△품질경영본부 김형수△개발본부 이보형△영업본부 우석제◇상무△기술연구원 기초화장품연구소 한상근◇이사△제약부문 표문수△색조화장품연구소 홍원기△경영지원본부 전태영△콜마파마 홍용근△에이치엔지 김기섭 ■서울경제 △서울경제TV SEN 부사장 이용웅△서울경제신문 편집국장 김영기
  • 장발장 된 실직자

    “도와주신 은혜 잊지 않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지난 27일 오후 5시 부산사하경찰서 신평파출소. 배고픔을 참지 못해 막걸리 한 병을 훔치다 붙잡힌 청년 실직자 정모(26)씨가 눈물을 훔치며 자신에게 도움을 준 파출소 직원에게 연방 머리를 조아리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조선소 일용직 일하다가 낙향 정씨는 27일 부산 사하구의 한 상점 밖에 쌓아 둔 막걸리 상자에서 1100원짜리 막걸리 한 병을 훔치다가 마트 주인 안모(45)씨에게 발각됐다. 정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돼 신평파출소로 연행됐다. 정씨는 범행 동기를 묻자 “너무 배가 고파서 막걸리를 훔쳤다”고 진술한 뒤 눈물을 펑펑 쏟았다. 부모가 부산에 살고 있지만 연락할 수 없는 사정인 데다 손을 벌릴 친척도 없다고 했다. 경찰 조사 결과 정씨는 울산 군소 조선소 등에서 일용직으로 일했으나 불경기로 일자리를 잃고 고향인 부산으로 내려왔다. 이후 친구와 지인의 집을 전전하다가 최근 사하구 신평동에 방 한 칸을 얻었다. 그러나 수중에 가진 돈이 한 푼도 없어 이틀 동안 수돗물로 끼니를 때웠다. ●딱한 소식에 일자리 제안 줄이어 집을 나선 그에게 마트 밖에 쌓아 둔 막걸리 상자가 눈에 들어왔다. 순간 배고픔을 참지 못한 정씨는 막걸리 한 병을 몰래 빼내다 가게 주인에게 들켰다. 딱한 사정을 안 마트 주인 안씨는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정씨의 딱한 소식이 알려지자 전국 20여곳에서 정씨에게 생필품을 주고 싶다는 연락이 쏟아지는 등 온정이 답지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이틀간 수돗물만 먹던 실직자가 마트에서 훔친 것은…

    이틀간 수돗물만 먹던 실직자가 마트에서 훔친 것은…

     배고픔에 시달리다 설 연휴에 마트에서 막걸리를 훔쳤다 붙잡힌 20대 실직자가 경찰의 도움으로 새 출발의 희망을 얻었다.  29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4시 20분쯤 부산 사하구의 한 마트에서 정모(26)씨가 1100원짜리 막걸리 한 병을 훔쳤다가 마트 주인 안모(45) 씨에게 붙잡혔다. 정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돼 신평파출소에서 조사받는 과정에서 “너무 배가 고파서 막걸리를 훔쳤다”며 눈물을 쏟았다.  경찰 조사결과 정씨는 최근 울산의 한 조선소에서 실직한 뒤 부산으로 내려와 친구나 지인의 집을 전전하며 이틀간 수돗물로 끼니를 때웠다. 정씨에게는 부모가 있었지만,연락할 수 없는 사정인 데다 손을 벌릴 친척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마트 주인 안씨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혀 ‘다시는 물건을 훔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고 정 씨를 훈방 조치했다. 경찰은 연휴 기간 정씨가 배고픔에 시달리지 않도록 쌀과 라면 등 3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하경찰서 신평파출소 관계자는 “배가 고파 설 명절에 막걸리를 훔쳤다는 사람을 처벌할 수 없어 훈방조치했다”며 “연휴 이후에 인근 신평공단 등에 일자리를 소개해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설 연휴 수돗물로 연명한 20대 남성…막걸리 1병 훔치다 적발

    설 연휴 수돗물로 연명한 20대 남성…막걸리 1병 훔치다 적발

    설 연휴 기간에 먹을 게 없어 수돗물로 연명하던 20대 남성이 막걸리 1병을 훔치려고 하다가 경찰에 붙잡히는 일이 발생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정모(26)씨를 붙잡았다고 29일 뉴스1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7일 오후 4시 20분쯤 부산 사하구에 있는 한 마트의 입구 바깥쪽에 쌓여있던 막걸리 상자에서 막걸리 1병을 몰래 가져가려다 주인에게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정씨는 조선소에서 일하다 최근 실직했고, 설 연휴 동안 가족을 만나지 못한 채 수돗물을 마시며 생활을 연명했다. 정씨는 “(설 연휴) 이틀 동안 수돗물만 마셨다”고 진술했다. 정씨의 딱한 사정을 들은 마트 주인은 선처를 원했다. 경찰은 눈물을 흘리며 반성하는 정씨의 딱한 사정을 듣고 설 연휴 기간 허기를 달랠 수 있도록 3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또 신평공단에 있는 일자리를 소개해주는 대신, 절도 행위에 대한 재발방지 약속을 받아내고 훈방조치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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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부이사관 승진△어촌양식정책과장 김재철 ■농촌진흥청 ◇과장급 승진△역량개발과장 김사균 ■한국철도시설공단 △기획재무본부장 이종도 ■신한은행 ◇본부장 신규선임△IPS본부장 겸 투자상품부장 배진수◇부서장 승진(SM) <부장>△외환사업 서승현△종합금융시장 유원재△영업지원 조승수△글로벌전략 이태경△리스크총괄 장래관△홍보 김광재△투자자산수탁 강경문△준법지원 이종현<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기업여신심사부 나승필<센터장>△금융공학 정해수<실장>△비서 이인균<기업금융센터장 겸 RM>△영동 장낙도△명동 강신태△여의도 김상규△서여의도 박경환<지점장>△강남구청역 황규현△봉은사로 이민호△제기동역 류승현△이화여대 금지현△서교동 김기흥△서울대 정병각△보문동 이인승△종각역 김태흠△종로6가 박동선△삼성역 이범미△서여의도 김상훈△영등포 김선애△공항동 윤성일△과천 강영구△연수동 이규현△인천시청 차동열△부천위브더스테이트 박광현△김포 김재용△검단 장용석△부산법조타운 전남수△운암동 고영조△사북 김희동<기업금융센터장>△선릉중앙 이홍기△가양역 류국현△성서 강현철<금융센터장 겸 RM>△역삼역 송근△당산역 윤주호<금융센터장>△화도 성정환△디지털중앙 김준철△평택 신동규△부산 김도현△신평 김태호△대전역 유한승△충주 김상호<남동공단>△기업금융1센터장 최익성△기업금융2센터장 겸 RM 민병학<대기업금융센터장 겸 RM>△현대계동 이영철<신한PWM>△신한PWM프리빌리지강남센터장 권미경△신한PWM강남센터장 김동균△신한PWM서울파이낸스센터장 홍석영<신사동지점>△여민호<조사역(부서장대우)>△글로벌전략부소속 최일권(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총행) 이채호(신한베트남은행 본점/영업부) 안종주(캐나다신한은행장)◇부서장 승진(Mb)△WM기획실장 최갑수△사회공헌부장 전영철<팀장(부서장대우)>△투자자산전략부 조재성△ICT기획부 권오선 이광식△인사부 최혁재△종합기획부 정순영△증권운용부 김상근△신탁운용부 손무탁<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기업여신심사부 김영식 이상순△여신관리부 임선재<부장감사역(부서장대우)>△감사부 전용섭 김홍범<지점장>△청담동 김정훈△학동 이도상△반포터미널 김영진△양재동 한지예△방배중앙 이의재△성수동 노영록△뚝섬역 안성호△테크노마트 송유식△세종로 박애련△갈현동 임기흥△대림중앙 천상영△고척사거리 이창식△난곡 안말숙△월곡동 이승호△수유동 최우현△의정부 최제순△서울롯데 심재식△신설동 송태수△송파남 임수한△굽은다리역 허경희△남부법원 박기찬△성남 김승화△안양역 이여옥△시흥능곡 조병학△인계동 한상훈△용인보라 서정익△동탄청계 김형철△수원대 김병수△옥련동 이수병△남동공단 김학수△계양구청 강민창△남동구청 김운영△인천남구청 변성익△인천서구청 오강묵△부평 이혜숙△송현동 양군길△인천터미널 정원양△소사 정준희△장전동 손홍배△당리동 조현경△창원 최철수△마산역 최병도△진해 이태석△복현동 서정균△성서 이춘만△포항 김진웅△거창 김규환△광주 박승진△수완 김정남△목포대 신용석△순천 이진호△국민연금공단 강대오△세종 손현덕△순천향대 안순우△청주터미널 김영주△분평동 유충종△청주법원 이기평△사천동 김성종△원주중앙 김일동△상지대 이민종<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선릉중앙 임정욱△안산스마트허브(1센터) 배현재△충무로 정준영△평촌 정찬석<기업금융센터장 겸 RM>△양재동(1센터) 엄강일△양재동(2센터) 김동옥△시화(2센터) 이종보<출장소장>△법조타운법원 한상전<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스타시티 정하영△용산전자 강말룡△보라매역 이동섭△분당중앙 정광희△안산 김성균△인덕원 지인경△인천중앙 선준희△일산 안종길△목포하당 이우일△충주 김용혁△강원영업부 강래형△강릉 전형철<금융센터장 겸 RM>△용산 김영래△포천 김노근△시화MTV 박종갑△안성 우상현△김포한강 이재용△온산 장봉균△정관 한승엽△녹산공단 서정운△광산 조광표△새만금 이용철△음성 소명필<신한PWM>△신한PWM대구센터장 전경옥△신한PWM반포센터장 장재원△신한PWM인천센터장 최호식<조사역(부서장대우)>△글로벌전략부소속 김재민(SBJ은행 도쿄본점영업부장) 류지우(SBJ은행 요코하마지점장) 김원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장사분행장) 박찬석(신한베트남은행 동나이지점장 전광조(아메리카신한은행 본점) 장인호(신한인도네시아은행) 이해창(신한인도네시아은행)△CIB사업부소속 장성은(신한아주금융유한공사)△신한인도본부 황종오<지점장(해외)>△아메다바드 최병찬△시드니 이기형△양곤 홍석우<그룹사>△인력교류 부서장대우(신한아이타스) 한호승 ■신한금융지주 ◇M 2승진△시너지추진팀 부장 김성주△HR팀 부장 신현민◇M1 승진△경영지원팀 부장 예상욱 ■신한저축은행 ◇1급 승진△강남영업부장 송태인△종합기획부장 강혁◇2급 승진△여의도지점장 김민석◇지점장 승진△수원지점장 김남수△일산지점장 김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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