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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억원대 명품”vs“2만원대 브로치”…김정숙 여사 ‘옷값’, 네티즌 나섰다

    “2억원대 명품”vs“2만원대 브로치”…김정숙 여사 ‘옷값’, 네티즌 나섰다

    “김정숙 여사 옷 최소 178벌”증거찾기 나선 네티즌들김어준 “이것은 가짜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을 불과 40여일 남기고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이 논란이다. 청와대 예산 공개를 요구하는 여론과 판결에 청와대가 항소까지 하며 불복하자 일부 네티즌이 ‘증거 찾기’에 나섰다. 28일 네티즌이 언론 보도 사진을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김정숙 여사가 그동안 공개 석상에서 입은 옷은 코트 24벌, 롱재킷 30벌, 원피스 34벌, 투피스 49벌, 바지슈트 27벌, 블라우스와 셔츠 14벌 등 총 178벌이다. 액세서리로는 한복 노리개 51개, 스카프·머플러 33개, 목걸이 29개, 반지 21개, 브로치 29개, 팔찌 19개, 가방 25개 등 총 207개였다. 이 가운데 몇 점이 개인 돈으로 산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김 여사 옷 정보를 다룬 페이지도 생겼다. 트위터 ‘김정숙 여사님 옷장’ 페이지에는 “김 여사의 옷 정보를 공유한다. 착장정보 제보 바란다”는 설명이 담겼다.한국납세자연맹, 2018년 6월 靑에 정보공개 청구 앞서 한 시민단체는 2018년 6월 청와대에 김 여사의 의전 비용과 관련된 정부의 예산편성 금액 및 지출 실적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청와대는 이 청구에 대해 “국가 안보 등 민감 사항이 포함돼 국가 중대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주장하며 거부하면서 공방은 소송으로 이어졌다. 이에 양측간 공방은 소송전으로 이어졌고, 1심 법원은 시민단체의 손을 들어줬다. 1심 재판부는 지난달 10일 납세자연맹이 요구한 정보 중 개인정보 등 민감한 부분만 빼고 사실상 모두 공개하라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청와대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청와대 기록물관리법에 따라 오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통해 대통령이 바뀌면 이 사건 자료 등 문재인 정부의 자료는 기록물관리소로 이관된다. 문 대통령이 퇴임하면 이와 관련된 모든 자료는 대통령 기록물로 지정돼 장기간 비공개될 수 밖에 없다. 2심 소송의 판결이 언제 나올지 불투명한 상황에서 이럴 경우 소송 청구 자체가 각하 처분이 될 수 있다. 납세자연맹 측은 이에 대비해 헌법 소원도 준비 중이라고 한다.최근 착용한 브로치…“2억원대 명품”vs“2만원대 브로치” 청와대가 항소를 결정하자 네티즌은 직접 언론 보도 사진들을 근거로 옷과 패션 소품 숫자를 집계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김 여사가 착용한 의상·소품과 외관이 비슷한 명품 브랜드 제품을 찾아내 대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들 제품이 명품일 경우 의상비가 수십억원 규모에 가볍게 이를 것이란 주장이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김 여사가 착용했던 브로치가 명품 브랜드인 ‘까르띠에’의 ‘팬더 드 까르디에 브로치’ 제품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당 제품은 2억원이 넘는다. 그러자 해당 브로치는 명품이 아닌 영국 액세서리 ‘Urban mist’(어반 미스트)의 제품으로, 가격이 불과 12.5파운드(약 2만원)이라는 주장도 나왔다.김어준 “김정숙 유일 명품은 샤넬 디자이너 자켓” 방송인 김어준씨는 자신이 진행하는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지난주 신평 변호사가 ‘김정숙씨가 청와대 특수활동비를 사용해 과도한 사치를 했다. 브로치나 핸드백 같은 악세사리 장신구 대금이 상상을 넘는다고 한다. 김정숙 씨가 구입한 숱한 사치물품을 반환해주기를 바란다’라는 주장을 했다”고 소개했다. 김씨는 “유튜브 등에서도 김 여사가 착용한 브로치 중 하나가 2억원이 넘는다는 식의 주장이 넘쳐난다”며 “이것은 가짜뉴스다. 그 브로치 고가품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제가 아는 한 김 여사가 의전 때 착용했던 유일한 명품은 2018년 10월 프랑스 국빈방문 때 프랑스측과 청와대 의전담당이 조율해 착용했던 샤넬 수석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의 ‘한글 디자인 자켓’이다”라고 지적했다. 김씨는 “이 자켓은 한글 국립한글박물관에 기증됐고 현재는 인천공항 3층 출국장에 전시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대 대선 때 문재인 캠프에 속했다가 이번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지지한 신평 변호사는 지난 26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청와대 특수활동비와 김정숙 여사의 의전 비용 미공개를 비판했다. 그는 “김정숙씨가 청와대 특수활동비를 사용하여 남편의 임기 내내 과도한 사치를 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겉으로는 ‘서민 코스프레’에 열중하면서, 집으로 들어와서는 문을 닫아걸고 이런 부끄러운 짓을 일상적으로 했다”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다.
  • [속보] 블룸버그 “러시아 디폴트 선언 임박”…16일 넘길 수 있을까

    [속보] 블룸버그 “러시아 디폴트 선언 임박”…16일 넘길 수 있을까

    러시아 “달러로 지급하지 않겠다” 고집러시아가 조만간 1500억 달러(약 187조) 규모 디폴트(채무불이행)를 선언할 것이라고 미국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는 16일 달러 채권 이자로 1억1700만 달러(약 1457억)를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러시아측은 지급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이미 시사했다. 지급하더라도 달러화가 아닌 루블화로 지급하겠다고 했다. 루블화 지급은 디폴트와 다를 바 없다. 국제 금융시장은 루블 결제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 러시아 기업 ·정부는 대외 채무 약 1500억 달러를 지고 있다. 다만 30일간 유예기간이 있어 러시아측이 16일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다고 해서 디폴트에 빠지는 것은 아니다. 다음달 15일까지 유예기간이 주어진다. 한 달 이후 채권 이자를 갚으면 러시아는 디폴트를 면할 수 있다. 문제는 러시아측이 지급 의사가 없다는 것이다. 국제금융시장은 이에 따라 러시아측이 16일 달러로 이자를 지불하지 못하면 사실상 디폴트를 선언한 것으로 볼 전망이다. 투자업체 ‘그레이록 캐피털’ 포트폴리오 매니저 조나단 프린은 “아르헨티나 디폴트 선언 이후 가장 큰 디폴트가 될 것”이라며 “인류역사상 기념비적이라 해석 가능한 디폴트”라고 말했다. 세계적 신평사는 러시아의 디폴트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3대 신평사 모두가 디폴트 바로 윗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러시아가 디폴트를 선언하면 1917년 볼셰비키 혁명 이후 처음이다.
  • 확진자 본투표는 차분했다… 산불 이재민은 임시신분증으로 한 표

    확진자 본투표는 차분했다… 산불 이재민은 임시신분증으로 한 표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일인 9일 전국은 투표 열기로 뜨거웠다. 엿새째 화마가 덮친 경북 울진군·강원 삼척시 등 동해안 지역 이재민들도 임시 신분증을 발부받아 투표에 참여했다. 다만 일부 소방대원 등은 산불과 사투를 벌이느라 주권을 행사할 기회를 놓치기도 했다. 오후 6시부터 이뤄진 코로나19 확진자 대상 투표에서는 나흘 전 사전투표 때와 같은 아수라장은 펼쳐지지 않았다. 비확진자 투표가 끝난 뒤 확진자 투표가 이뤄져 장시간 대기하는 일이 없었고, 확진자들도 이번에는 투표용지를 직접 투표함에 넣었기 때문에 항의 소동도 일어나지 않았다. 투표소마다 자가격리자는 계단, 확진자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등 동선을 철저하게 구분했다.●산불로 가득한 연무 뚫고 투표소로 산불 피해가 집중된 울진 주민 중에서는 집이 전소되는 과정에서 신분증까지 타 버린 경우도 있었다. 해당 주민들은 면사무소 등에서 임시 신분증을 만들어 투표에 참여했다. 북면 부구초등학교에 투표하러 간 한 이재민은 “불이 나는 바람에 집에서 신분증을 못 가져왔는데 다행히 주민증 발급신청 확인서로 투표했다”고 말했다. 울진읍 울진국민체육센터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도 경북선거관리위원회가 마련한 미니버스를 타고 투표소가 있는 울진초등학교로 가 한 표를 행사했다. 삼척시 원덕읍 주민들은 마을과 골짜기마다 가득 찬 연무를 헤치고 원덕읍 제4투표소가 마련된 산양1리 마을회관으로 향했다. 이곳의 한 주민은 “오늘 아침 일찍 동네 사람들과 다 같이 투표하러 왔다. 오늘은 집에서 마음 편히 쉴 것”이라고 말했다. ●“산불 비상상황에 투표 엄두 못 내” 다만 산불 진화를 위해 지난 4일부터 비상 소집된 군 장병이나 소방대원 중 일부는 이날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지 못하기도 했다. 지난 4~5일 사전투표 기간에는 산불 진화 탓에 투표 시기를 놓친 데다, 이날 본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주소지에서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울진 지역에 투입된 소방대원 A씨는 “5일 사전 투표할 계획이었지만 산불 진화로 시기를 놓쳤고, 주소지도 경남이어서 본투표도 못 하게 됐다. 나와 같은 처지의 부대원들이 100여명은 되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1900년생으로 만 121세인 할머니도 오전 9시쯤 경기 평택시 신평동 제3투표소에서 가족들의 부축을 받고 투표를 마쳤다. 이 할머니는 경기도 내 최고령자, 전국에서 세 번째 고령자다. 광주 지역 최고령자인 박명순(118) 할머니도 가족의 도움으로 휠체어를 타고 북구 문흥1동 제1투표소를 찾았다. 박 할머니는 취재진에 “투표를 하니 마음이 좋소”라며 짤막한 노래 한 소절을 부르기도 했다. ●“내 표로 세상 바뀌길” 생애 첫 투표 선거권이 생긴 후 생애 첫 대선 투표를 하는 20대 유권자들은 기대감을 내비쳤다. 서울 강남구 투표소에서 만난 직장인 김아연(25)씨는 “마음에 꼭 드는 후보는 없었지만 청년을 위한 정치를 할 수 있는 차선의 후보를 선택했다”며 “내 한 표로 세상이 달라질까 싶었지만, 이럴 때일수록 투표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식당을 운영하는 최연희(62)씨는 “새 대통령은 방역 정책을 완화해 주고 서민이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경제를 만들어 주면 좋겠다”고 했다. ‘비호감 대선’이라는 별칭이 생길 정도로 후보들에 대한 네거티브 논란이 많았던 만큼 시민들은 신중하게 한 표를 행사했다. 영등포구 당산동 투표소를 찾은 이구(45)씨는 “초등 3학년생 딸이 있어 특히 교육 정책을 중요하게 봤다”며 “평등과 균등의 가치를 지향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전 6시가 되자마자 성동구 왕십리제2동 투표소를 찾아 첫 번째 표를 행사한 유재운(68)씨는 “경비 일을 하고 있어 어젯밤을 새우고 퇴근하기 전 투표소에 들렀다”며 “얼른 집에 가고 싶었지만 국민으로서 깨끗한 나라를 바라는 마음으로 투표를 하려고 5시 30분부터 기다렸다”고 말했다. ●투표용지 교체 요구하다 용지 찢기도 유권자들의 투표 열기가 너무 과열된 나머지 소란이 벌어져 경찰이 출동한 곳도 많았다. 서울 종로구 사직동 투표소에서는 ‘국민의힘 공명선거추진위원회’ 소속이라고 밝힌 남성 2명이 “부정선거가 벌어지지 않도록 감시하겠다”며 투표소 입장 인원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계수기로 측정하다가 경찰에 신고당했다. 경기 하남시의 한 투표소에서 50대 여성이 “도장이 제대로 찍히지 않는다”는 이유로 투표용지 교체를 요구하다가 선거사무원이 거부하자 투표용지를 찢어버렸다. 경기 수원의 한 투표소에서는 투표용지에 참관인 도장이 없다는 이유로, 성남 분당구의 한 투표소에서는 선거참관인 수가 적다는 이유로 각각 유권자들이 소란을 일으켜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
  • 확진자 본투표는 차분했다… 산불 이재민은 임시신분증으로 한 표

    확진자 본투표는 차분했다… 산불 이재민은 임시신분증으로 한 표

    비확진자·확진자 동선 철저 구분확진자가 직접 투표함에 표 넣어동해안 산불 지역민들 투표 행렬121세·118세 할머니도 한 표 행사진화 바쁜 소방대원은 기회 놓쳐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일인 9일 전국은 투표 열기로 뜨거웠다. 엿새째 화마가 덮친 경북 울진군·강원 삼척시 등 동해안 지역 이재민들도 임시 신분증을 발부받아 투표에 참여했다. 다만 일부 소방대원 등은 산불과 사투를 벌이느라 주권을 행사할 기회를 놓치기도 했다. 오후 6시부터 이뤄진 코로나19 확진자 대상 투표에서는 나흘 전 사전투표 때와 같은 아수라장은 펼쳐지지 않았다. 비확진자 투표가 끝난 뒤 확진자 투표가 이뤄져 장시간 대기하는 일이 없었고, 확진자들도 이번에는 투표용지를 직접 투표함에 넣었기 때문에 항의 소동도 일어나지 않았다. 투표소마다 자가격리자는 계단, 확진자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등 동선을 철저하게 구분했다.●산불로 가득한 연무 뚫고 투표소로 산불 피해가 집중된 울진 주민 중에서는 집이 전소되는 과정에서 신분증까지 타 버린 경우도 있었다. 해당 주민들은 면사무소 등에서 임시 신분증을 만들어 투표에 참여했다. 북면 부구초등학교에 투표하러 간 한 이재민은 “불이 나는 바람에 집에서 신분증을 못 가져왔는데 다행히 주민증 발급신청 확인서로 투표했다”고 말했다. 울진읍 울진국민체육센터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도 경북선거관리위원회가 마련한 미니버스를 타고 투표소가 있는 울진초등학교로 가 한 표를 행사했다. 삼척시 원덕읍 주민들은 마을과 골짜기마다 가득 찬 연무를 헤치고 원덕읍 제4투표소가 마련된 산양1리 마을회관으로 향했다. 이곳의 한 주민은 “오늘 아침 일찍 동네 사람들과 다 같이 투표하러 왔다. 오늘은 집에서 마음 편히 쉴 것”이라고 말했다. ●“산불 비상상황에 투표 엄두 못 내” 다만 산불 진화를 위해 지난 4일부터 비상 소집된 군 장병이나 소방대원 중 일부는 이날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지 못하기도 했다. 지난 4~5일 사전투표 기간에는 산불 진화 탓에 투표 시기를 놓친 데다, 이날 본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주소지에서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울진 지역에 투입된 소방대원 A씨는 “5일 사전 투표할 계획이었지만 산불 진화로 시기를 놓쳤고, 주소지도 경남이어서 본투표도 못 하게 됐다. 나와 같은 처지의 부대원들이 100여명은 되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1900년생으로 만 121세인 할머니도 오전 9시쯤 경기 평택시 신평동 제3투표소에서 가족들의 부축을 받고 투표를 마쳤다. 이 할머니는 경기도 내 최고령자, 전국에서 세 번째 고령자다. 광주 지역 최고령자인 박명순(118) 할머니도 가족의 도움으로 휠체어를 타고 북구 문흥1동 제1투표소를 찾았다. 박 할머니는 취재진에 “투표를 하니 마음이 좋소”라며 짤막한 노래 한 소절을 부르기도 했다. ●“내 표로 세상 바뀌길” 생애 첫 투표 선거권이 생긴 후 생애 첫 대선 투표를 하는 20대 유권자들은 기대감을 내비쳤다. 서울 강남구 투표소에서 만난 직장인 김아연(25)씨는 “마음에 꼭 드는 후보는 없었지만 청년을 위한 정치를 할 수 있는 차선의 후보를 선택했다”며 “내 한 표로 세상이 달라질까 싶었지만, 이럴 때일수록 투표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식당을 운영하는 최연희(62)씨는 “새 대통령은 방역 정책을 완화해 주고 서민이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경제를 만들어 주면 좋겠다”고 했다. ‘비호감 대선’이라는 별칭이 생길 정도로 후보들에 대한 네거티브 논란이 많았던 만큼 시민들은 신중하게 한 표를 행사했다. 영등포구 당산동 투표소를 찾은 이구(45)씨는 “초등 3학년생 딸이 있어 특히 교육 정책을 중요하게 봤다”며 “평등과 균등의 가치를 지향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전 6시가 되자마자 성동구 왕십리제2동 투표소를 찾아 첫 번째 표를 행사한 유재운(68)씨는 “경비 일을 하고 있어 어젯밤을 새우고 퇴근하기 전 투표소에 들렀다”며 “얼른 집에 가고 싶었지만 국민으로서 깨끗한 나라를 바라는 마음으로 투표를 하려고 5시 30분부터 기다렸다”고 말했다. ●투표용지 교체 요구하다 용지 찢기도 유권자들의 투표 열기가 너무 과열된 나머지 소란이 벌어져 경찰이 출동한 곳도 많았다. 서울 종로구 사직동 투표소에서는 ‘국민의힘 공명선거추진위원회’ 소속이라고 밝힌 남성 2명이 “부정선거가 벌어지지 않도록 감시하겠다”며 투표소 입장 인원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계수기로 측정하다가 경찰에 신고당했다. 경기 하남시의 한 투표소에서 50대 여성이 “도장이 제대로 찍히지 않는다”는 이유로 투표용지 교체를 요구하다가 선거사무원이 거부하자 투표용지를 찢어버렸다. 경기 수원의 한 투표소에서는 투표용지에 참관인 도장이 없다는 이유로, 성남 분당구의 한 투표소에서는 선거참관인 수가 적다는 이유로 각각 유권자들이 소란을 일으켜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
  • 역대급 경제제재에도… 러 의원 “국민 생활 수준 안 떨어질 것”

    역대급 경제제재에도… 러 의원 “국민 생활 수준 안 떨어질 것”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해 미국 등 국제사회가 전례 없이 강력한 제재 수단을 동원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국민의 생활 수준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러시아 정치인의 주장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타스통신에 따르면 아나톨리 악사코프 러시아 하원(국가두마) 금융시장위원회 위원장은 러시아의 유명 저널리스트 안톤 크라소프스키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안토님’에 출연해 “(대러 경제제재 단행 후에도) 우리나라의 생활수준은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악사코프 위원장은 러시아 정부가 국민들의 생활 수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여러 법률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연금이 물가에 연동되게 한 대통령령 등을 예로 들었다. 그는 “연금 생활자가 매달 지급받는 금액은 그 지역 평균 급여와 같다”고 설명했다.앞서 러시아 중앙은행은 서방의 강력한 경제제재로 루블화 가치가 폭락하자 지난달 28일 기준금리를 종전 9.5%에서 20%로 두 배 이상 올리면서 “물가 안정을 뒷받침하고 국민 예금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밝히기도 했다. 러시아 정부가 국내 경제 충격을 최소화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을 지속하는 한 걷잡을 수 없는 국가 경제 파탄이 예견된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올해 러시아 국내총생산(GDP)이 7%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 2% 성장에서 9%포인트나 하향한 수치다. 코로나19 타격으로 3% 역성장했던 2020년보다 훨씬 더 큰 충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 것이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이날 러시아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로 6단계 강등했다. 이로써 러시아의 신용등급은 투자적격등급보다 5단계나 낮은 ‘정크’ 수준으로 떨어졌다. 피치는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한 서방의 강력한 경제제재가 러시아의 신용 펀더멘털(기초여건)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며 “경제 위기가 올 수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또 다른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도 지난달 25일 러시아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정크 수준인 BB로 하향했다.
  • 동대문, 행안부 혁신 우수기관 선정

    서울 동대문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정부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에서 14개 세부지표를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동대문구는 ▲조직문화혁신 ▲자율추진 혁신 과제(보듬누리사업) ▲공공자원개방·공유 서비스 추진 노력에서 각각 만점을 받았다. 주민 참여 활성화 및 협업 추진 성과, 사회적 가치 강화 노력 지표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구는 올해도 ‘정부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을 목표로 지역사회에 혁신 문화를 정착시키고, 구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지속 가능한 혁신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민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혁신 정책 추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올해도 더 혁신적인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과 소통·공감하고 구민 만족을 실현할 수 있는 사업들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홍성룡 의원, 제1회 지자체혁신평가대상 시상식, 광역자치단체 의정부문 특별상 수상

    홍성룡 의원, 제1회 지자체혁신평가대상 시상식, 광역자치단체 의정부문 특별상 수상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홍성룡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이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회 지자체혁신평가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자치단체 의정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자체혁신평가대상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언론기관인 세계언론협회와 국제정책연구원 등이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자체 개발한 ‘WF 지자체혁신평가지수’를 적용해 의정활동 역량, 도덕성 검증, 혁신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를 토대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홍 의원은 지난 3년여 간의 광역자치단체 의정부문 혁신평가 최종 심사에서 평가대상 광역의원 중 최고점을 받아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홍 의원은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도로변 물 튀김 방지를 위한 도로정비 예산, 지하철역 캐노피 설치 예산, 소방시설 및 장비 관련 예산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예산을 대폭 확충하는 한편, 전문성을 바탕으로 예리한 예산안 심사를 통해 비효율적인 예산집행과 예산낭비를 방지하도록 하는 등 서울시 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 확립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홍 의원은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전면 시행되는 역사적 전환기를 맞아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시민과 더욱 소통하며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행안부가 또 인정한 양천 ‘스마트 행정’

    행안부가 또 인정한 양천 ‘스마트 행정’

    서울 양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주민 체감형 혁신행정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혁신평가는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과 국민체감 등 5개 항목에서 14개 세부지표를 토대로 평가됐다. 심사엔 민간 전문가 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이 참여한다. 구는 발달장애인·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스마트 지킴이 사업,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버스정류장 ‘스마트마루’, 구의 모든 데이터를 통합해 한 눈에 볼 수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 ‘스마트맵’ 등 스마트 기술을 구정에 적극 접목해 주민 체감형 혁신행정을 구현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 비대면·디지털 경제 전환을 지원하는 청년 디지털 서포터즈와 온·오프라인 주민참여 플랫폼, 혁신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은 우수 혁신 사례로 선정됐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달성한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 여의도공원 1.3배 ‘숲세권’… 한화 첫 ‘포레나 청주매봉’

    여의도공원 1.3배 ‘숲세권’… 한화 첫 ‘포레나 청주매봉’

    한화건설이 충북 청주시에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21개 동, 전용면적 74~104㎡ 총 184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돼 있다. 특히 여의도공원 약 1.3배에 달하는 매봉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숲세권’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청주에 처음 선보이는 ‘포레나’ 브랜드인 만큼 포레나만의 특화된 설계와 시스템이 적용된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전용 104㎡ 타입은 5베이) 혁신평면으로 구성됐다. 안방 드레스룸, 현관창고, 팬트리 등이 제공돼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리조트 같은 다양한 테마조경시설도 선보인다. 대단지에 걸맞은 수경시설과 계단식 폭포가 조성된다. 수경관과 어우러져 ‘카페브리즈’(중앙광장)와 창의적인 놀이공간 ‘메리 키즈 그라운드’(테마놀이터), ‘바이탈 코트’(주민운동공간), ‘펫 프렌즈 파크’(애견놀이터), ‘가드닝 파크’(텃밭정원) 등이 들어선다. 또 주민공동시설에는 스터디룸, 피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반경 3㎞ 이내에 홈플러스, 육거리시장 등은 물론 CGV, 청주종합운동장, 청주예술의전당 등의 문화시설이 위치해 있다. 충북대병원, 법원청사, 충북도청, 모충동행정복지센터 등 병원시설과 행정시설도 인접해 있다. 모충로, 청남로 등을 통해 청주 각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진입도 용이하다. 단지 인근 13개 노선이 운영되는 버스정류장도 있다. 모충초, 운호중·고, 충북여중·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서원도서관, 남성중 인근에 위치한 학원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해당 지역 1순위, 16일 기타지역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입주는 2025년 하반기 예정이다.
  • 동작구 3년 연속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동작구 3년 연속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서울 동작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기관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도 등 5개 항목 14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행해졌다. 심사에는 교수, 연구원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22명의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지역?성비를 고려한 204명의 국민평가단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수행했다. 구는 지역 내 정책수요에 대한 면밀한 분석으로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인간다운 삶을 위해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 ‘주거안정’ 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민선 6기부터 추진한 ‘동작구형 공공주택’ 사업이 자율추진 혁신과제로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얻었다. 전국 최초로 자치구가 공공주택을 단독 건설한 ‘대방동 미소주택’과 서울시 최초로 시행한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아동 대상 맞춤형 공공주택 지원 정책 등이 대표적인 혁신 성과로 꼽힌다. 또 조직 전반에 걸친 다양한 행정 혁신 정책도 타 자치단체와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구는 2014년 이창우 동작구청장 취임 이래 ‘공직사회의 일하는 문화 혁신’을 강조해왔다. 달라진 조직문화는 전 분야에 걸친 혁신 정책으로 나타나 ▲보고서 이력 관리제 ▲전직원 심리진단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조직 내 세대 간 소통을 위한 「MZ세대 주니어 보드」 ▲PC 영상회의 활성화 ▲모바일 비상연락망 「동작톡톡」 운영 등을 추진했다. 이외에도 ▲온?오프라인 공론장 운영 ▲동작구 청소년 자치 정책마켓(청?자?켓) 등 민관협치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과 ▲ICT 기반 안전 통학로 ▲스마트 배출수거 시스템 ▲스마트 슈퍼 ▲소상공인 상권정보 제공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생활혁신 과제도 눈길을 끌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3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정책 수립부터 운영까지 수요자인 주민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변화와 혁신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강서, 지자체 혁신 평가 우수기관 선정

    강서, 지자체 혁신 평가 우수기관 선정

    서울 강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혁신평가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 243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과 국민 체감 등 5개 분야로 평가를 진행했다. 구는 모든 항목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강서이음콜’ 사업이 좋은 평을 받았다. 강서이음콜은 혼자 사는 중장년층 가구에 정기 안부 전화를 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돌봄 취약계층을 관리해 고독사 예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협치 공론장 등 민관협치 사업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한 점, 아동참여 위원회와 청년 공론장 등 각계각층 주민의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한 사업들도 호평을 받았다. 구는 이외에도 장애인 맞춤형 통합지원 서비스, 다국어 자막으로 다함께 하는 강서소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희망PC 나눔, 지역사회 중심의 청소년 안전망 선도사업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이번에 우수기관에 선정돼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구의 혁신행정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하는 혁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상] 경북 구미서 시민 신고로 만취 운전자 15km 추격 끝 검거

    [영상] 경북 구미서 시민 신고로 만취 운전자 15km 추격 끝 검거

    경북 구미에서 심야에 음주 상태로 난폭운전을 하던 40대 운전자가 시민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다. 검문을 피해 무법하게 도주를 시도하던 운전자는 경찰의 끈질긴 추격 끝에 붙잡혔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0시 3분쯤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오토바이 운전자 A씨였다. 비틀거리며 주행 중인 앞차를 이상하게 여긴 것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구미시 광평동의 편도 3차선(왕복 6차선) 도로에서 용의 차량을 발견했다. 경찰관이 검문을 위해 다가가자 해당 운전자는 그대로 달아났다. 경찰은 순찰차를 몰고 추격에 나섰다.도주한 운전자는 경찰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신호 위반은 물론 불법 유턴과 역주행을 이어갔다. 인도와 차도를 넘나들고 좁은 주택가 골목길을 질주하는 등 아슬아슬한 상황이 빚어졌다. 경찰의 끈질긴 추격 끝에 운전자는 최초 발견지점에서 15㎞ 떨어진 경북 칠곡군 북삼읍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검거됐다. 추격 20분 만이었다. 이 과정에 최초 신고자인 오토바이 운전자 A씨도 용의 차량 진로를 방해하며 검거에 힘을 보탰다. 이희진 신평파출소장(경감)은 “음주운전 검거에 도움을 준 시민에게 포상을 계획하고 있다”면서도 “추격 과정에 사고가 날 수 있어서 오토바이 운전자께 멈춰 달라고 요청했다. 다행히 아무 사고 없이 추격전이 마무리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의차량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79%로 만취 상태였다. 경찰은 음주운전과 난폭운전 혐의로 해당 운전자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 성동구, 4년 연속 정부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성동구, 4년 연속 정부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서울 성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는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한다. 평가에는 22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총 204명의 ‘국민평가단’이 참여했다. 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구민 모두가 똑똑한 기술의 혜택을 누리는 ‘스마트포용도시’를 핵심정책으로 내걸고 추진한 주민 참여 확대 사례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최초 ‘필수노동자 지원 조례’ 제정해 지난해 5월 법제화를 이끈 ‘필수노동자 지원정책’, 자영업자들의 일터를 지켜주는 ‘젠트리피케이션(둥지내몰림)방지정책’ 등이 대표적이다. 성동형 리빙랩인 ‘성동구민청’과 민·관·학 거버넌스 ‘경동초 안전한 통학로 조성’, 협업을 통한 자원재활용 ‘커피박 재활용 사업’과 2021 주민생활 혁신사례로 선정된 ‘성동형 스마트쉼터’, ‘스마트 보안등’ 사업도 우수 사례로 꼽혔다. 전국 최초로 모바일에서 대기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선별진료소 대기인원 실시간 안내시스템 구축’ 사업 등도 다른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정책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지방자치단체는 향후 대통령·국무총리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및 재정인센티브를 수여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발굴해 스마트 기술로 주민이 만족하는 변화, 주민이 원하는 혁신을 통해 오래 살고 싶은 성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화건설, 충남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분양

    한화건설, 충남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분양

    한화건설은 최근 충남 천안시 일원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지하 4층~지상 28층 1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14㎡ 총 1608가구로 지어진다. 이 단지는 천안시가 민간공원 조성을 추진 중인 노태근린공원과 바로 인접했다. 노태근린공원은 총 17만 8041㎡ 규모로 축구장 약 25개 크기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4베이 혁신평면과 2면 개방 타워형 설계를 도입했다. 현관창고, 팬트리 등도 조성했다(타입별 상이). 가장 많은 세대수가 공급되는 84㎡A 타입과 84㎡D 타입은 4베이 판상형구조와 ‘ㄷ자형 주방’이 적용된다. 84㎡B와 84㎡C 타입은 2면 개방형 타워형 구조며 현관창고, 팬트리 등으로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114㎡A·B·C 타입은 방 4개 구조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배치했으며, 로얄무드 콘셉트의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단지 안에는 창의적인 놀이공간 ‘메리 키즈 그라운드’, 반려동물 놀이터인 ‘펫 프렌즈 파크’ 등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공간들이 조성된다. 주민공동시설에는 골프 트레이닝센터, GX룸,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스터디룸, 키즈카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건물 외관은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된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도심권에 자리해 교통 여건이 좋은 편이다. 차량 이용 시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삼성대로, 번영로 등을 통해 천안 및 수도권, 광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삼성SDI, 천안 제2·3일반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백석산업단지 등의 산업단지로 출퇴근도 수월하다. 또한 백석·성성 중심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 이마트 천안서북점을 비롯해 코스트코, 롯데마트 등의 대형 쇼핑시설과 두정먹자골목, 천안시청, 천안종합운동장 등이 인접해 있다. 오성초, 오성중, 환서중, 두정고 등이 도보 통학권에 있으며, 불당동 명문학원가도 가깝다. 입주는 2024년 하반기 예정이다.
  • 경주서 루지월드서 7세 어린이, 가드레일 충돌 사고로 숨져

    경주서 루지월드서 7세 어린이, 가드레일 충돌 사고로 숨져

    경북 경주의 한 유원지에서 어린아이가 놀이기구를 타다가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7일 경주경찰서와 경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16일 오후 3시 40분쯤 경주 신평동 보문관광단지 내 사계절 체험시설인 루지월드에서 놀이기구인 루지를 타고 내려오던 초등학생 A(7)양이 가드레일과 충돌해 넘어졌다. A양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후 6시 10분쯤 숨졌다. A양은 친척과 함께 이 놀이기구를 탄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루지월드에서 운영하는 루지는 썰매날 대신 바퀴를 장착한 특수 제작 카트를 타고 특별한 동력장치 없이 트랙을 내려오는 놀이기구다. 경주루지월드는 지난해 11월 개장했고 사고가 난 다음날인 17일 임시 휴장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경주 루지월드는 2020년 500억 원을 들여 신평동 보문단지 7만 6840㎡에 조성됐다. 루지 트랙 2개 코스(총 3㎞), 리프트(350m), 힐링 탐방로, 상업·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 추민규 경기도의원 신평중 학부모운영위원과 정담회

    추민규 경기도의원 신평중 학부모운영위원과 정담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민주·하남2)은 15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하남시 신평중학교 운영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신평중 실내·외 시설 개선을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정담회는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학생 중심의 놀이문화 안착과 실외 공간의 학생 힐링공간이 부족함을 채우려는데 목적을 두었다. 신평중학교 김은준 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학교 환경이 많이 쇠퇴되고 밀폐되는 상황에서 학생의 체력증진은 나 몰라라 하는 상황이 되었고, 더구나 학교 내 운동시설이 노후화되는 등 문제점 개선에 도 교육청이 나서달라”고 말했다. 이에 추 도의원은 “학생들이 밀폐된 공간이 아니라 힐링할 수 있는 공간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더구나 체육관(강당) 시설의 노후화 문제점도 도교육청 시설과와 잘 해결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헝다 디폴트 공식화… 채권 22조원 ‘빨간불’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중국 최대 규모 부동산 건설사 헝다를 ‘제한적 디폴트’ 등급으로 강등하면서 국제 금융시장에서 헝다그룹의 채무 불이행이 공식화됐다. 피치는 9일 발표한 성명에서 헝다가 8250만 달러(약 976억원)의 채권 이자 지급 여부를 확인해 달라는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며 이런 경우 지급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제한적 디폴트란 채권 발행자가 돈을 제대로 못 갚긴 했으나 파산 신청이 개시되지 않고 아직 정상적으로 회사가 운영되고 있는 상황을 말한다. 헝다는 지난 6일까지 계열사 징청이 발행한 달러 채권 이자 8250만 달러를 갚지 못해 실질적인 디폴트 상태에 빠진 상태였다. 피치는 이번 채무 불이행이 디폴트를 촉발할 수 있다면서 헝다의 다른 달러 채권의 만기가 즉각 돌아온 것으로 봐야 하며 해당 채권을 보유한 투자자가 25%의 상환을 요구하면 헝다가 이에 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헝다의 역외 채권 발행 규모는 192억 달러(약 22조 7000억원)에 이른다. 헝다의 디폴트가 공식화되면서 중국 금융당국 주도로 채무 조정과 구조조정이 진행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헝다는 지난 6일 국유기업과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리스크해소위원회가 출범했다고 공개했다. 이 위원회는 당국이 헝다 사태를 해결하고자 만든 실무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헝다 사태를 관리하고 있는 광둥성 정부도 지난 3일 헝다에 업무팀을 파견해 본격적인 개입에 나섰다. 중국 정부는 시장 원리에 따라 헝다 사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이다. 이강 인민은행장은 이날 “헝다 위험 문제는 시장 사건으로서 시장화, 법치화 원칙에 따라 적절히 처리돼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말 기준 헝다의 총부채는 약 2조 위안(364조원)으로 파악된다. 이 중 대부분이 중국 내 채무다. 이에 따라 중국은 160만명에 달하는 자국 채권자 구제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채권 투자자들은 후순위로 밀려 손실을 떠안을 가능성이 크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내다봤다.
  • 정부 “종교시설 방역 강화 협의중”… 종교계 “공문만 보냈던데”

    정부 “종교시설 방역 강화 협의중”… 종교계 “공문만 보냈던데”

    정부가 방역패스(접종완료·음성확인제) 확대 조치에서 제외돼 형평성 논란에 휩싸인 종교시설에 더욱 강화된 방역 조치를 적용하기 위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종교계에서는 “아직 구체적인 협의는 없다”며 상반된 대답을 내놨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7일 “교회 등 종교시설에 대한 추가적인 방역 조치 강화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본다”며 “문화체육관광부를 중심으로 종교계와 함께 방역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손 반장은 “(현재는)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한 경우 (수용인원의) 100%로 예배를 볼 수 있도록 해서 가급적 접종을 완료하신 분들 중심으로 운영되게끔 유도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전날 방역패스 적용 시설을 기존 5종에서 16종으로 확대했다. 종교시설은 결혼식장, 장례식장, 유원시설 등과 함께 방역패스 확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인천 미추홀구 소재 교회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는 등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데다 성탄절을 앞두고 교회에 사람이 붐빌 것을 우려해 예외없이 방역패스를 적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종교계는 “구체적인 협의가 들어오지 않았다”는 반응이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측은 “방역 관련 공문이 왔지만 현재로선 크게 바뀌는 게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나 서울시 지침을 준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불교 조계종도 지난 6일자로 변경된 내용에 대해서 안내를 받았을 뿐 별도 협의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나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관심이 집중된 기독교에서는 볼멘소리도 나온다. 신평식 한국교회총연합 사무총장은 “방역패스 활용으로 미접종 신도들의 예배 권리 자체를 뺏는 것은 안된다는 입장 정도를 전달하기는 했다”며 “최근 인천 건으로 교회를 통해 확산이 일어나고 있지 않느냐는 시선이 있는데 전국 교인 숫자를 따지면 과대 해석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앞으로 4주가 결정적으로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의 강화된 방역 조치는 코로나 확산세 차단뿐 아니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도 고려해 결정한 것”이라며 “방역 상황을 조기에 안정시키는 데 집중하면서 방역에 협조하며 발생하는 생업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필요한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 GTX 정차·코로나 대응… 불가능을 뛰어넘는 쾌거

    안양시가 민선 7기 3년여간 시정 성과 ‘톱 10’을 자체 선정, 발표했다. 24일 안양시에 따르면 ‘톱 10’ 시정은 ▲GTX-C 노선 인덕원역 정차 ▲함백산 추모공원 개원 ▲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조성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 ▲ESG 평가 A등급 ▲코로나 역량 강화 수상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 수상 ▲정부 혁신 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지방자치 경영 대통령상 수상 ▲대한민국 SNS 부문 대상 등이 뽑혔다. 시는 첫 번째로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GTX-C 노선의 인덕원역 정차를 꼽았다. GTX-C 노선의 인덕원역 정차는 모두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시의 끈질긴 노력으로 이뤄낸 최고의 결과물이라는 평가다. 지난 7월 개장한 장사시설 함백산 추모공원 참여도 10대 성과물에 포함됐다. 시는 시립 화장시설 확보에 주력, 지난 7월 화성시와 공동으로 함백산 추모공원의 문을 열었다. 시민들은 저렴한 가격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화장은 16만원, 봉안은 50만원이다. 시는 지난해 11월에는 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조성을 선포했으며 현재 66개사가 펀드 가입에 참여했다. 최근에는 루게릭병 치료제를 개발한 ㈜팍스젠바이오사와 디지털 벽면 장식품 업체인 ㈜아니사가 주인공이 됐다. 이어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 지난 9월 28일 청사 현관에서 인증 현판식을 열었다. 시는 안심귀가 서비스 등 스마트기술이 적용된 ‘거미줄 안전망’을 구축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시는 행복경제연구소의 ESG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은 가운데 행정안전부 주관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여기에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방지에 주력해 ‘대상’ 수상의 영예도 안았다. 시는 코로나19 발생과 함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리고 역학조사관 추가 임명과 함께 방역 기동 태스크포스(TF) 가동 등 코로나19 극복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4년 연속 정부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제16회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상 수상, 2021년 대한민국 SNS대전 기초단체 부문 대상 수상 역시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인 것으로 시는 평가했다.
  • [부고]

    ●김덕철씨 별세 김정근(롯데칠성 TI 직장)·규태(BNK부산은행 신평동금융센터 부지점장)·태현(부산 연제경찰서 정보과)씨 부친상 박철훈(KNN 정책사업본부장)씨 장인상 11일 부산시민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8시 30분 (051)636-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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