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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제처 ◇신규 선임△기획조정관실 법제교류협력담당관 김남연 ■MBC ◇신규 선임 매체전략국장 이은우△사회공헌실장(국장) 박혜영△편성국장 이선태△시사제작국장 전동건△라디오국장 안혜란△아나운서국장 강재형△뉴미디어뉴스국장 이호인△논설위원실장(국장) 황외진△스포츠국장 황승욱△선거방송기획단장(국장) 김성환△자산개발국장 이시용△디지털기술국장 김상훈△제작기술국장 오영철△영상미술국장 최형종△광고국장 진종재△콘텐츠사업국장 박현호△문화사업국장 김판영△라디오국 부국장 조정선△보도NPS준비센터장(부국장) 우경민△자산개발국 부국장 김학구△디지털기술국 부국장 홍성기△제작기술국 부국장 원경희△제작기술국 부국장 임민규△영상미술국 부국장 백성흠△기획국 예산기획부장 송상재△매체전략국 그룹유통전략부장 정홍대△매체전략국 신매체개발부장 김형근△매체전략국 UHD전환전략부장 최동환△시사제작국시사제작1부장 허지은△시사제작국 시사제작2부장 전영우△라디오국 라디오편성사업부장 안재주△라디오국 라디오제작1부장 김현수△라디오국 라디오제작2부장 이대호△라디오국 라디오제작3부장 남태정△라디오국 라디오제작4부장 한재희△보도국 취재센터장 박성제△보도국 보도운영부장 최기현△뉴미디어뉴스국 뉴미디어뉴스편집부장 이동애△뉴미디어뉴스국 뉴미디어뉴스제작부장 김경태△스포츠국 스포츠취재부장 김종경△스포츠국 스포츠제작부장 허혁△스포츠국스포츠기획사업부장 송민근△선거방송기획단 선거방송기획부장 조승원△드라마본부 드라마운영부장 홍준수△예능본부 예능운영부장 박경숙△인재경영센터 인재개발부장 김혜진△경영인프라국 재무운영부장 정구련△경영인프라국 정보콘텐츠부장곽명훈△자산개발국 자신기획부장 박현삼△자산개발국 자산관리부장 김민형△디지털기술국 TV송출부장 백경록△디지털기술국 송신부장 이우상△디지털기술국 기술연구소장(부장) 최병호△제작기술국 제작기술부장 이희석△제작기술국 영상기술부장 고한솔△제작기술국 종합편집부장 박흥용△제작기술국 중계부장 정희찬△제작기술국 보도기술부장 김인한△제작기술국 라디오기술부장 김현주△영상미술국 영상1부장 박정문△영상미술국 영상2부장 안종남△영상미술국미술부장 서영오△광고국 광고기획부장 최원진△콘텐츠사업국 국내유통사업부장송희원△콘텐츠사업국 아카이브사업부장 최지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승진△부원장 박순경△대학수학능력시험본부장 이창훈△기획조정본부장 박진동△교육과정·교과서본부장 이근호△교육평가본부장 조지민△교수학습본부장 홍미영△국가고사본부장 김진구△경영지원본부장 정수백△정보관리본부장 김수완 ■고려대학교 ◇신규 선임△의무기획처장 박종웅△연구교학처장 오상철 ■농협금융지주 ◇신규 선임△기획조정부장 남영수△경영지원부장 김장섭△홍보부장 강신노△자산운용전략부장 박종봉△리스크관리부장 이범구 ■농협은행 ◇신규 선임△개인고객부장 이성섭△투자금융부장 이헌구△국제업무부장 김묘영△농식품금융부장 남헌모△대손보전기금부장 이선기△종합기획부장 김인태△경영지원부장 이수환△홍보국장 서덕문△인사부장 임동순△여신관리부장 차재택△기업개선부장 박성일△디지털전략부장 이창기△스마트금융부장 김남열△올원뱅크사업부장 강태영△신탁부장 태용문△정보보호부장 문경희△IT보안부장 김유경△감사부장 임채운△준법감시부장 박대수△IT기획부장 김한수△IT금융부장 허병희△IT경영정보부장 나완집△업무지원센터장 민옥순△고객행복센터장 최명규△수탁업무센터장 최영△자금운용지원단장 강대진 ■농협생명 ◇신규 선임△경영기획본부장 김정식△CPC전략본부장 권태호△IT정보보호부장 이학규△소비자보호부장 김월배 ■농협손해보험 ◇신규 선임△경영기획본부장 문봉호△농업보험본부장 임종철△마케팅전략본부장 송춘수△업무지원본부장 김민호△법인영업본부장 김영조
  • “수도 예루살렘”…트럼프, 중동의 레드라인 밟다

    “수도 예루살렘”…트럼프, 중동의 레드라인 밟다

    유대·이슬람·기독교 얽힌 지역 팔레스타인도 “미래 수도” 주장 사우디 국왕 “세계 무슬림 자극” 교황 “유엔 결의 존중을” 美비판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이전하겠다고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 압둘팟타흐 시시 이집트 대통령 등 주변 4개국 정상에게 전화로 통보했다고 AP통신 등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미국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다는 의미이다. 예루살렘을 미래의 수도로 보고 있는 팔레스타인과 이를 지지하는 범아랍권이 반발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아바스 수반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 도중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 미국의 대통령이 극단주의자들의 손에 놀아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살만 국왕은 “미국 대사관을 옮기는 것은 전 세계 무슬림의 감정을 자극할 위험한 도발”이라고 경고했다. 이스라엘은 “예루살렘은 3000년 동안 유대인의 수도였고 과거 70년 동안 이스라엘의 수도였다”는 성명을 발표했다.유대교와 이슬람교, 기독교 등 3개 종교의 성지 예루살렘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이 주권을 주장하는 민감한 지역이다. 유엔은 예루살렘의 상징성을 고려해 1947년 이 지역을 신탁통치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1948년 아랍권과의 1차 중동전쟁에서 승리해 서예루살렘을 장악했다. 이스라엘은 1967년 3차 중동전쟁에서 이겨 요르단을 밀어내고 동예루살렘까지 장악했다. 이후 이스라엘은 통일 예루살렘에 대한 지배권을 내세웠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독립국 지위를 얻은 뒤 동예루살렘을 수도로 선포할 계획을 갖고 있다.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공인한다는 것은 정착촌을 비롯해 이스라엘이 강행했던 모든 점령정책을 인정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대사관 이전설이 제기된 지난 4일, 이슬람국가 57개국으로 구성된 이슬람협력기구(OIC)는 “아랍과 이슬람 세계에 대한 노골적 공격”이라면서 “이스라엘의 동예루살렘 병합을 인정하는 국가와의 관계를 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사회는 예루살렘 문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국이 해결해야 한다는 원칙 아래 중립을 지켜 왔다. 각국은 예루살렘이 아닌 텔아비브에 주이스라엘 대사관을 설치했다. 미국도 이스라엘 건국 이후 줄곧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공존하는 ‘2개의 국가 해법’에 따라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지 않았다. 1995년 ‘예루살렘 대사관법’ 제정 이후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겨야 했지만, 실제로 대사관을 이전하는 대신 6개월마다 이전을 보류하는 문서에 미국 대통령이 서명해 온 것도 같은 이유에서였다. 팔레스타인은 분노에 휩싸였다. 팔레스타인 내 여러 단체들은 6일부터 사흘간을 분노의 날로 명명하고 대규모 실력행사를 예고했다. 유혈충돌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미국 정부는 팔레스타인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를 내리고 이스라엘 주재 미국인에게 “당분간 예루살렘과 서안지구로의 이동을 자제하라”고 촉구했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대통령의 결심은 외교적 계산이 아니라 선거 공약에 의해 진행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공인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었다. AFP통신은 백악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대사관 부지를 물색하고 건축까지 하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면서 “몇 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서방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보리스 존슨 영국 외무장관은 6일 “예루살렘은 분명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협상으로 해결돼야 한다”면서 “현 상황이 걱정된다”고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며칠간 전개된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현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모든 당사국이 유엔 결의안에 따라 예루살렘의 현재 상황을 존중할 것을 진심으로 당부한다”며 미 대사관 이전에 반대한다는 뜻을 우회적으로 표명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연임 포기”… 판 커지는 증권가 인사태풍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연임 포기”… 판 커지는 증권가 인사태풍

    최방길·김봉수·홍성국씨 거론 임기만료 앞둔 CEO 행보 주목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이 연임 포기를 선언하면서 내년 초까지 진행될 증권가 ‘인사태풍’이 한층 커질 전망이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황 회장 임기는 2개월도 채 남지 않았지만 그간 별다른 차기 회장 후보군이 거론되지 않았다. 삼성증권 사장과 우리금융지주 회장, KB금융지주 회장 등을 차례로 역임한 황 회장이 금융권 거물인 데다 업계 평가도 긍정적이라 연임 도전 시 경쟁하는 게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하지만 황 회장이 지난 4일 연임 포기와 함께 차기 회장 선거 불출마를 밝히면서 후보군이 조만간 등장할 전망이다. 특히 금투협회장 선거는 다른 금융협회와 달리 정부 입김이 적어 눈치를 살필 필요가 없다. 증권·자산운용·선물·부동산신탁 등 240여개사로 구성된 금투협은 회장 선거 시 투표권 60%를 각 회원사에 1표씩 동등하게 부여한다. 또 비밀선거로 치러져 정부가 미는 인사가 당선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업계에선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 김봉수 전 한국거래소 이사장, 홍성국 전 미래에셋대우 사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최 전 대표는 2015년에도 금투협회장에 도전해 면접 심사까지 올랐지만 황 회장에게 고배를 마셨다. 지난 10월에는 거래소 이사장에 응모해 최종 2인 후보자로 선정됐지만 정지원 이사장에게 밀렸다. 김 전 이사장은 2009~13년 민간인 출신 최초로 거래소 수장을 맡았다. 대우증권(현 미래에셋대우)에만 30년간 몸담았던 홍 전 사장은 최근 인선이 완료된 IBK투자증권 사장 후보로도 거론됐다.주요 증권사 현직 최고경영자(CEO) 임기가 내년 3월까지 줄줄이 만료돼 이 중에서도 출마자가 나올 수 있다. 다만 내년 2월 임기 만료인 유상호 한투증권 사장은 황 회장의 연임 포기에도 출마 가능성이 낮다는 게 업계 관측이다. 오너인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이 유 사장을 10년이나 연임시킬 정도로 신임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년 3월 임기 만료인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도 사내 임직원에게 “출마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히는 등 일찌감치 선을 그었다. 윤경은·전병조 KB증권 각자대표는 이달, 윤용암 삼성증권·나재철 대신증권·권용원 키움증권 사장 등은 내년 3월 차례로 임기가 만료된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SK, 사회적기업 지원 전용 펀드 결성

    SK 40억·하나銀 10억 투자 참여 후보군 재무·가치 측정 대상 결정 SK그룹이 사회적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최초의 전용 민간펀드 ‘사회적기업 전문사모 투자신탁 1호’를 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펀드는 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과 KEB하나은행이 각각 40억원과 10억원을 투자했으며, 연말까지 국내외 금융사 투자 유치 등을 통해 130억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펀드의 운용은 IBK투자은행이 맡아 사회적기업 발굴과 성장, 발전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 펀드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존의 사모펀드와 달리 민간기업과 비정부기구(NGO), 개인투자자 등이 투자 이익을 얻는 동시에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고 사회적기업은 투자금 마련이 가능해진다. 지금까지 사회적기업은 주로 정부 예산이나 기업 지원에 의존해 중장기 성장 재원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투자자 입장에서는 평가 기준과 재무 정보가 부족해 투자를 결정하는 데 애로 사항이 적지 않았다. 이번 펀드는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후보군의 재무 성과와 사회적 가치를 측정해 투자 대상을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측정 시스템은 지난해 ‘사회성과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해 운용해 온 SK가 제공했다. 또한 투자 수익률 등 종합적인 정보를 시장에 공개해 지속적으로 투자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한 장 남은 달력… 배당주·해외주식형 펀드 ‘절정’

    한 장 남은 달력… 배당주·해외주식형 펀드 ‘절정’

    연말이 다가오자 배당주와 올해로 비과세 혜택이 끝나는 해외주식형 펀드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다.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의 기대보다 배당주와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이 낮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기업소득 환류세제와 스튜어드십 코스 등 정부 정책과 기업들의 배당 성향 확대로 배당주와 배당주 펀드가 인기를 끌었다. 시세차익과 배당 이익을 동시에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 29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배당주 펀드에 430억원 이상이 순유입됐다. 지난 28일 하루 동안에만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증권자투자신탁’에 39억원이 유입됐다. 28일까지는 신흥아시아지역에 투자한 배당주 펀드가 올해 수익률 상위권에 포진했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KB통중국고배당증권자투자신탁(42.34%), KB연금통중국고배당증권자투자신탁(42.07%), 한화차이나레전드고배당증권자투자신탁(35.05%) 등 중국 배당주에 투자한 펀드가 올해 들어 30% 이상 수익률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국내 배당주에 대한 기대 수익률은 그리 높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기업들의 배당 성향은 높아졌으나 삼성전자 등 기업들이 이미 분기 배당을 실시해 연말 배당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공원배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코스피 전체 기업들의 중간 배당금 규모는 약 4조 3000억원으로 지난해 8000억원의 5배가 넘었다”며 “올해 배당액 규모는 사상 최대치인 1조 7000억원에 달하겠지만 연말 배당수익률은 지난해 1.58%보다 낮은 1.4%로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주가가 오르며 배당수익률(DPS/주가)이 떨어질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투자한 주가에 비해 주당 배당금(DPS)이 크지 않다는 뜻이다. 금리가 올라 코스피 성적에 비해 배당주 성과가 저조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는 제도 일몰을 앞두고 막차를 노리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는 제도 일몰을 한 달 남짓 남기고 10월 월간 최고 판매실적(4935억원)을 갱신했다. 투자자들은 올해까지 전용계좌를 통해 해외 주식에 60% 이상을 투자하는 펀드에 가입하면 매매·평가이익, 환차익에 대한 세금을 10년간 면제받는다. 납입 한도는 1인당 3000만원이다. 비과세 혜택을 받으려면 올해 전용계좌뿐만 아니라 가입하고 싶은 펀드별로 돈을 넣어야 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내년부터 새로 나오는 해외 펀드는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돈을 전부 빼버린 펀드에 다시 돈을 넣어도 마찬가지다. 투자할 계획이 있는 펀드를 골라 소액으로 투자하고 투자금액을 조절하는 방법이 현명한 이유다. 올해 들어 해외 주식형펀드는 대체로 수익률이 좋은 편이지만, 지역별 수익률은 천차만별이어서 정치·경제적 변수를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으로 유럽·중남미·중동아프리카 주식형 펀드의 최근 한 달 평균 수익률은 각각 -1.13%, -2.78%, -3.00%였다. 아시아신흥국에 투자한 펀드가 최근 한 달 동안은 1.87%, 연초 이후에는 33.84%의 수익률을 보이며 선전했다. 전문가들은 새로 출시된 펀드보다 기존에 높은 수익률을 보인 해외주식형 펀드를 고르는 게 안전하다고 평가한다. 펀드별로는 미래에셋차이나그로스증권자투자신탁이 68.18%로 연초 이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KTB중국1등주증권자투자신탁, 삼성KODEX China H레버리지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도 연초 이후 60% 이상 수익을 냈다. 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는 조언도 나온다. 윤석민 신한 PWM 해운대센터장은 “국내 주식형펀드는 매매차익에 대해서 비과세고 국내 주식시장도 좋은 상황”이라며 “해외시장에 투자하려고 한다면 아직 덜 오른 베트남이나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를 눈여겨보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부 쑤언 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경제성장세가 확대되며 베트남 VN지수는 연말까지 상승세를 이어 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차명주식·편법증여 다수 확인… 재벌 오너 ‘부 대물림’ 정조준

    차명주식·편법증여 다수 확인… 재벌 오너 ‘부 대물림’ 정조준

    사주 주식, 임직원 이름 명의신탁 직원 퇴사 후 사주 자녀에게 넘겨 일감 몰아주기 편법 상속도 적발국세청이 28일 재벌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와 불법 상속·증여 문제에 본격적으로 칼을 빼들었다. 당장은 부정을 저지른 재벌 오너 일가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오너 일가와 관련된 기업 차원으로 조사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국세청은 이날 “대기업 및 계열사를 중심으로 일감 몰아주기와 차명 주식 이외에도 불균등 증자, 불공정 합병 등 변칙적 수법으로 탈루한 혐의를 다수 확인했다”면서 “탈루세액 규모 파악을 위해 세무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전 검증에서 적발된 대형 건설회사인 A사는 사주 주식을 임직원 이름으로 명의신탁해 숨겨 왔다. 직원들이 퇴사하면 사주 자녀에게 싼값에 주식을 넘겼다. 개인 간 주식 거래로 위장해 증여세를 내지 않고 회사를 승계한 것이다. 이 회사는 차명주식을 보유한 임직원이 퇴사하면 다른 임직원에게 다시 명의를 넘기는 ‘돌려 막기’를 했고, 친인척을 명의신탁자로 동원하는 등 온갖 수법을 사용했다. 또 재벌그룹 친족이 운영하는 B사는 모회사의 하청 물량을 몰아서 받는 이른바 ‘일감 몰아주기’로 성장했다. B사는 비록 규모가 작아도 대기업 계열사로 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이었다. 하지만 계열사라는 사실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지 않고 중소기업 혜택을 받아 법인세 등 각종 세금을 적게 냈다. 이동신 국세청 자산과세국장은 “대기업 및 계열사를 중심으로 변칙적 자본거래를 통한 세금 없는 부의 대물림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면서 “대기업 그룹 대부분이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고 말했다. ‘점검’이라는 표현을 썼지만 사실상 재벌 오너 일가에 대한 전방위 세무조사를 예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국세청은 ‘차명주식 통합분석시스템’을 통해 변칙적인 수법의 탈루 혐의를 다수 확인했다. 차명주식을 활용하는 방법 외에도 증자나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세금을 피해 갔다. 대주주인 아버지가 신주를 싼값에 발행한 뒤 인수를 하지 않고 자녀에게 주식을 넘기는 ‘불균등 증자’, 합병 대상 회사의 경영을 악화시키거나 저평가한 뒤 헐값에 사들이는 ‘불공정 합병’ 등은 이미 재벌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널리 사용된 수법들이다. 최근 차명계좌가 추가로 드러난 이건희 회장의 삼성그룹, 친족회사와의 부당 내부거래 및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등이 논란을 빚은 현대자동차그룹 등 초대형 재벌들도 국세청의 칼날을 피해 가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해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물의를 빚은 롯데, 일감 몰아주기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은 한진그룹, 회삿돈을 개인적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재판 중인 조현준 회장이 지난 7월 대표이사 자리까지 물려받은 효성그룹 등도 조사 대상으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이 국장은 “변칙 증여와 경영권 편법 승계가 전문가의 조력을 받아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다”면서 “다양한 경로를 통해 사례를 수집하고 실태를 분석해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세청의 재산변동내역 분석 대상이 되는 고액 자산가는 수십만명에 이른다. 조사 인력 등의 한계를 감안하면 이들에 대한 전방위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 사회적 관심이 높은 재벌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이 이뤄질 가능성이 오히려 높아 보인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특화설계 도입한 단지형 소형아파트 ‘강동 디앤써밋’ 관심집중

    특화설계 도입한 단지형 소형아파트 ‘강동 디앤써밋’ 관심집중

    1~2인 가구 시대를 맞아 부동산 시장도 1인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연말 막바지를 앞두고 특화설계를 도입한 다양한 소형 아파트가 분양 중이다. 특히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설계가 도입되거나 3Bay 설계가 적용된 소형 아파트는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인기다. 코리아신탁(주)이 분양 중인 단지형 소형아파트 ‘강동 디앤써밋’이 대표적인 예다. 서울특별시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강동 디앤써밋’은 대지면적 1,012.70㎡, 연면적 3,911.50㎡, 총 2개동 규모에 지하 2층~지상 12, 13층으로 지어진다. 공급규모는 오피스텔 52실, 도시형생활주택 40세대, 총 92세대이며 타입은 총 6가지로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 A타입 29.99㎡(13실), B타입 28.38㎡(26실), C타입 29.99㎡(13실)이며 도시형생활주택은 D타입 18.95㎡(10세대), E타입 17.85㎡(20세대), F타입 18.95㎡(10세대)로 실수요가 높은 투룸의 소형 평수로 적용된다. 일부 세대의 경우 3베이(Bay)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전 세대에 냉장고, 드럼세탁기, 에어컨, 쿡탑 등 풀퍼니시드 가전시스템이 제공된다.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였고 주차는 총 55대(자주식, 기계식)가 가능하다. ‘강동 디앤써밋’은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강동구민회관앞)에서 도보 1분 거리로 초역세권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종로3가까지 30분대에 도착 가능하고 4개 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한 왕십리역은 20분대면 닿을 수 있다. 더불어 인근 9호선 연장 개통(예정) 시 대중교통 이용이 더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도로교통도 주목할 만한데 인근 양재대로, 상암로를 이용하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한 도심 접근성이 좋다. 또 서울~세종간 제2경부고속도로 개통 예정(2024년)으로 도로교통 호재 또한 풍부하다. 사업지 인근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도 강점이다. 단지 건너편에 자리 잡고 있는 홈플러스와 CGV 천호점, 인근 명일전통시장 등 도보로 쇼핑시설과 문화시설을 누릴 수 있다. 또 길동공원, 강동그린웨이, 길동생태공원, 허브천문공원 등 도심 속 자연공간이 있어 생활인프라와 더불어 녹지인프라 또한 우수하다. 인근 첨단산업단지로 인한 약 7만 여명의 종사자의 배후수요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더욱이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예정)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예정) 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탄탄하고 안정적인 수요층이 확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공은 바로종합건설(주)이 맡았으며 홍보관은 현장 바로 옆 서울특별시 강동구 길동에 운영 중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잠실까지 20분대’ 복층형 오피스텔 ‘갈매 파크위버’ 분양 돌입

    ‘잠실까지 20분대’ 복층형 오피스텔 ‘갈매 파크위버’ 분양 돌입

    경기 구리 갈매지구 역세권에 복층형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섰다. 국제자산신탁은 구리 갈매지구 자족시설용지에 갈매 파크위버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8층 건물에 오피스텔 169실(전용면적 20~27.4㎡)과 상가 24개 점포 등이 들어선다. 먼저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갈매 파크위버에서 걸어서 10분 이내 거리에 경춘선 별내역이 있다. 별내역은 경춘선 뿐만 아니라 지하철 8호선 노선이 지나는 더블 역세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사업비 1조2806억 원이 투입되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별내선 복선전철이 조만간 구간별 착공에 들어간다. 지난 달 2일 별내선 2공구 시공사로 두산건설이 최종 낙찰되면서 별내선 1~6공구의 시공사가 모두 정해졌다.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별내선 복선전철은 서울 지하철 8호선 암사역을 출발해 중앙선 구리역ㆍ농수산물 도매시장·다산신도시를 경유해 경춘선 별내역까지 6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 연장 12.9㎞의 전철 노선이다. 서울 지하철 2·3·5호선, 분당선과 환승이 가능해져 잠실까지 20분대면 갈 수 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별내역(가칭) 건설도 추진 중에 있다. 사통팔달 도로망도 매력이다. 퇴계원(IC)이 5분 거리에 있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편하다. 금강로, 갈매 교차로, 송산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세종~포천간 고속도로(2024년 예정)중 구리~포천 구간은(2017년 6월) 개통함으로 접근성이 용이하다. 주변 생활시설로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모다아웃렛, 메가박스, 병원 등이 있으며 그 외 주변에 불암산·수락산·용암천 수변공원 등이 인접하고 있어 쾌적한 라이프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주변에 개발호재가 있어 배후수요 확대가 기대된다. 별내신도시 오랜 숙원 사업인 메가볼시티도 올 초 신규 사업자가 선정되며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 메가볼시티는 7만4000㎡ 부지에 9356억 원이 투입돼 조성되는 복합단지로 업무·상업·주거시설 등을 갖춘다. 구리·남양주시가 합동으로 유치 신청한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의 부지가 최종적으로 양주시와 함께 공동 선정되었다. 구리·남양주시는 갈매지구 인근인 구리시 사노동과 남양주 퇴계원 약 30만㎡를 사업지로 선정해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테크노밸리가 조성되면 기업의 고용효과가 유입돼 오피스텔의 임대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모든 호실은 복층 형으로 지어져 공간 활용도가 높다. 에어컨·드럼세탁기·냉장고·비데·전자레인지·붙박이장 등을 갖춘 빌트인 시스템이 도입돼 몸만 들어와 바로 살 수 있다. 입주민 편의를 위해 단지 내 상가와 주차장 등이 있다. 계약금 10%(오피스텔)만 내면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정부의 8월 2일 부동산 대책의 영향을 받지 않아 계약 후 바로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다"며 "향후 수도권 동북부의 황금상권으로, 수익형 오피스텔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투자수요와 임대수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분양 홍보관은 경기 구리시 갈매동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명문학군, 착한 분양가, 브랜드 프리미엄 갖춘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1차’

    명문학군, 착한 분양가, 브랜드 프리미엄 갖춘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1차’

    집값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 중에 가장 중요한 하나가 우수한 학군이다. 우수한 학군은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도 프리미엄 상승의 공식으로써 학군이 좋은 지역은 학원가를 포함해 다양한 교육시설들이 밀집된다. 학교를 중심으로 도로, 공원, 도서관, 상가 등 다양한 기반시설이 형성되어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기대할 수 있으며 유해시설은 적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기 때문에 주택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요건으로 꼽힌다. 이에 인천을 대표하는 3대 명문학군인 인천 하늘고, 인천 과학고, 인천 국제고가 단지에서 약 2km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1차’가 교육 프리미엄을 누릴 것으로 기대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도로를 사이에 두고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1차’ 앞에 외국인학교 부지가 위치하여 글로벌한 교육환경까지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외국인학교의 호재는 이미 제주, 인천 송도, 인천 청라에서 부동산 가격 상승을 일으킨 바 있다. 이러한 질 높은 교육의 혜택을 영종도 중심지에서 고스란히 누리는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1차’가 현재 청약부적격자 해지물량 및 중도금 대출 부적격자 등 잔여세대분 등의 미계약분을 대상으로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에 동‧호수 지정 분양 중으로 분양마감을 앞두고 있는 중으로 ‘명문학군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수요자들의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1차’는 3.3㎡당 평균 900만원 중반대의 착한 분양가로 공급되며, ‘e편한세상’의 브랜드 프리미엄 가치로 경쟁력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게다가 더블 조망권(바다와 숲세권 등) 및 세대분리형 등의 특화설계와 영종도 내 직장과 가까운 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1차’는 영종도에서 현재 분양중인 아파트 단지 중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지하철 9호선 혜택의 공항철도역(운서역)이 가장 가까운 아파트단지로 집중 조명 받고 있으며 인천대교 진출을 위한 영종IC와 초근접단지로 교통의 요지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중도금 전액 무이자대출까지 시행된다는 점과 특화 설계의 핵심은 세대분리형의 123㎡에 대한 수요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대림산업이 시공하고, 한국자산신탁이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1차’는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 최상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춰 영종도를 대표하는 아파트 명가단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1차’는 바다와 산 조망이라는 친 자연적 위치 외에도 생태연못광장, 잔디광장, 전래놀이마당, 커뮤니티 광장 등을 단지 중앙부에 배치해 입주민들에게 열린 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내 보행동선과 차량동선을 분리하고, 차량동선을 제한해 안전한 보행환경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전체 세대 가운데 약 53%를 4-Bay로 설계하고 단지 전체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한 점도 주목된다. 이로 인해 인천대교와 서해바다를 중심으로 멋진 전망(일부세대 제외)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는 총면적 177만㎡의 대규모 해안테마공원인 씨사이드 파크도 위치한다. 이곳에는 레일바이크, 캠핑장, 인공폭포, 카라반, 족욕장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농구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과 같은 체육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브랜드로 돋보이는 미래가치 코오롱글로벌, ‘안동 코오롱 하늘채’ 주목

    브랜드로 돋보이는 미래가치 코오롱글로벌, ‘안동 코오롱 하늘채’ 주목

    최근 분양시장에서 브랜드 파워가 여전히 입증되고 있다. 브랜드 아파트는 높은 인지도로 안정성을 확보하고, 그에 걸맞는 우수한 상품을 선보여 수요자들의 열띤 반응을 얻는 경우가 대다수다. 또한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나면서 다양한 프리미엄으로 가파른 상승곡선을 보이기도 한다. 특히 최근 부동산 시장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브랜드 아파트는 더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0월 24일 가계종합발표에 따라 대출규제가 급격히 강화되자 시장 침체를 우려한 수요자들이 안정성 높은 브랜드 아파트로 시선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그동안 브랜드를 갖춘 아파트는 신뢰와 이미지를 바탕으로 평소에는 가파른 몸값 상승을 보이고, 불황 속에서도 꾸준한 수요로 선전한다. 이처럼 위축된 시장 속에서 브랜드 파워가 재조명 받고 있는 가운데 50년 이상의 탄탄한 내공을 다져온 코오롱글로벌이 경북 안동에서 처음으로 아파트를 선보여 투자자들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11월 부산 동래구 사직동에서 분양한 ‘아시아드 코오롱 하늘채’가 평균 29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계약 시작 나흘 만에 전 가구 완판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그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안동 코오롱 하늘채’는 오는 11월 중 분양 예정으로, 낙동강 수변공원과 천지산이 어우러진 ‘낙동강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다. 낙동강 수변공원은 약 60만㎡ 규모의 수변공원으로 실수요자들의 산책, 운동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안동 코오롱 하늘채’는 경상북도 안동시 수상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규모로 △전용 59㎡ 163가구 △전용 74㎡ 57가구 △전용 75㎡ 108가구 △전용 84㎡ 93가구 등 총 421가구로 구성된다. 안동 지역은 경북 북부권의 신흥 주거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안동은 경북도청 신도시를 중심으로 인구 유입을 위한 노력에 한창이다. 경북도청 신도시는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1단계 행정타운 조성을 마치고, 2단계 고속도로 및 복선전철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오는 2030년까지 안동 인구를 28만명까지 늘리겠다는 ‘2030년 안동도시기본계획 재수립(안)’이 발표되는 등 추가 인구 유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인근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백신산업 벤처기업 등 입주로 지역경제도 점차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교통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도 주목된다. 먼저 영동고속도로 및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 이동이 수월하다. 차량 이동 시 서울까지 2시간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최근에는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가 개통하며 중부권을 비롯한 광역 교통망이 더욱 개선됐다. ‘안동 코오롱 하늘채’는 안동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까워 대중교통이 편리하며, 단지 남쪽으로는 남순환로와 경서로를 통해 약 20분 내에 경북도청 신도시까지 갈 수 있다. 남안동IC는 대구와의 접근성을 높인다. 편리한 생활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안동 코오롱하늘채’는 대형 종합병원인 안동병원이 도보 1분 거리에 있다. 이와 함께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있는 옥동생활권도 안동대교를 통해 차량 5분이면 이용 가능하다. 안동 코오롱하늘채’는 4Bay-4Room, 3면 개방형 등 평면설계로 일조권과 채광성이 우수하다. 알파룸과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공간활용성도 극대화했다. 특히 코오롱글로벌의 수납 특화시스템인 ‘칸칸’만의 디테일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안동에서 보기 드문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 점도 눈에 띈다. ‘안동 코오롱하늘채’는 낙동강 수변공원과 맞닿아 도심 속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낙동강 수변공원은 전국 최대인 60만㎡ 규모의 수변공원으로 여유로운 여가생활과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안동 코오롱하늘채’ 견본주택은 경북 안동시 옥야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알파룸·테라스… ‘숨은 공간 찾기’ 경쟁

    아파트의 진화는 공간 혁명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방치했던 공간을 쓸모 있는 공간으로 만들거나 숨어 있던 공간을 끄집어내 실제 사용 면적을 넓히는 공간 특화 설계 경쟁도 뜨겁다. 입주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바뀌어 단순히 넓은 면적만 찾는 것이 아니라 취미나 여가 등을 고려한 다양한 공간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원하는 대로 공간 나누는 가변분리형 대표적인 공간 특화 설계로는 가변분리형, 알파룸, 테라스, 개인 창고 등이다. 가변분리형 설계는 입주자가 원하는 대로 공간을 꾸밀 수 있게 내력벽을 제외한 나머지 벽을 설치할 수 있게 한 설계다. 알파룸은 다양한 물품을 수납할 수 있는 팬트리나 대형 드레스룸·서재·놀이방 등의 소규모 개인 공간으로 사용된다. 조금 더 넓은 침실이나 개별적인 2개의 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고 거실과 연결되는 문을 없애면 방과의 연결성을 강화한 공부방이나 개인의 취미공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경사진 땅을 이용해 아파트를 짓는 경우 넓은 테라스를 만들고, 실내 계단 아래 놀리던 공간이나 층 계단 아래 공간을 개인 창고로 활용할 수 있게 설계한 아파트도 인기를 끌고 있다. ●실내 계단 아래는 개인 창고로 활용 대림산업은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에 분양한 ‘아크로리버하임’에 벽을 가변형으로 설계해 인기를 끌었다. 제일건설이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서 공급한 아파트는 뒤쪽과 주방 옆쪽에 서재나 드레스룸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을 만들어 공급해 높은 인기를 끌었다. 금호건설이 분양 중인 충남 천안 불당 금호어울림 아파트는 모든 가구에 알파룸, 드레스룸, 펜트리를 만들어 준다. 한국자산신탁이 제주에서 분양 중인 ‘제주 더 오름 카운티 원’은 가변분리형으로 설계했다. 한국토지신탁은 경기도 이천에서 ‘이천 코아루 휴티스’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알파룸을 제공하고 있다. 외관 공간 경쟁도 본격 시작됐다. 대표적인 것이 서울 강남 재건축 수주전에서 등장한 스카이브릿지다. 스카이브릿지는 아파트 동(棟) 간을 옥상으로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는 공간이다. 이곳에는 휴식시설, 수영장, 커뮤니티센터 등이 들어선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ETF’ 인기가 끌어올린 코스닥

    ‘ETF’ 인기가 끌어올린 코스닥

    최근 코스닥 강세를 두고 ‘코스닥 상장지수펀드(ETF)의 인기가 상승 요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개인 투자자들은 개별 종목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쉽사리 투자하지 않지만, 코스닥150지수 등을 추종하는 ETF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고 판단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연기금의 코스닥 투자 참여를 촉구하자 코스닥 ETF를 적극 구매한 것이다.NH투자증권 최창규 연구원은 “최근 개인을 중심으로 코스닥 150 ETF 매수가 이뤄지고 있다”며 “은행 순매수는 돈을 맡겨서 굴리는 금전신탁 중심의 매수로 해석된다”고 해석했다. 은행의 코스닥 150 ETF 누적 매수량(6월 이후)은 한 달 사이 19만주(10월 중순)에서 2026만주(지난 20일 기준)로 올라 약 100배 뛰었다. 코스닥 ETF 열기는 연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수익률이 높은 데다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내년 상반기 기업 실적도 좋을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으로 주요 코스닥 150 ETF는 한 달 수익률이 20%를 넘겼다. 코덱스 코스닥 150 레버리지(상승장에서 2배 수익률을 얻는 상품)는 한 달 누적 거래대금이 3조 8460억원이다. 그러나 전반적인 코스닥 상승세는 외국인과 기관의 직접적인 매수가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자본시장실장은 “코스닥150지수는 12월에 종목 변동이 있어도 상승세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면서도 “코스닥도 코스피와 유사하게 합리적으로 옥석을 가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증권 특집] 메리츠종금증권, 존 리 대표가 굴리는 주니어 펀드

    [증권 특집] 메리츠종금증권, 존 리 대표가 굴리는 주니어 펀드

    메리츠종금증권이 판매 중인 ‘메리츠 주니어증권자투자신탁’(메리츠 주니어펀드)은 대한민국 자녀들이 경제적 자립과 풍요로운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는 자신의 투자 철학을 가장 잘 반영한 이 펀드의 성공을 위해 직접 펀드 운용을 맡았다.메리츠 주니어펀드는 만 20세 이하만 가입이 가능하고, 장기투자를 유도하고자 가입 이후 10년 이내 환매 때 환매수수료를 징수한다. 고객에게 유리하도록 펀드 보수율도 연간 총 보수의 0.735%로 과감히 낮췄다. 투자 대상은 국내와 해외에 각각 50대50으로 분산시켰다. 우월한 경쟁력을 가지고 시장에서 저평가된 기업, 장기 성장성이 기대되는 국가 및 테마의 주식 등에 주로 투자한다. 가입 방법은 적립식·거치식 모두 가능하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세계적 예술가 아르망…유족 간 ‘10년 전쟁’ 마침표

    세계적 예술가 아르망…유족 간 ‘10년 전쟁’ 마침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작품을 만든 현대예술가이자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종 도뇌르 명예훈장을 두 차례나 받은 문화영웅인 아르망(Arman)의 유족들 사이에 10여 년간 끌어온 법적 다툼이 해결되었다. 이브 클라인(Yves Klein)과 함께 ‘신사실주의운동’을 창시한 프랑스계 미국인 예술가인 아르망은 76세로 2005년 미국에서 숨졌다. 그는 사망 당시 뉴욕에서 거주하는 둘째 부인이 관리하는 신탁사에 작품을 남겼다. 하지만 첫째 부인의 자손들은 그의 유언에 항의했다. 아르망(A.R.M.A.N.)이라는 재단을 설립하고 즉각 소송에 돌입했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법적 해결의 실마리는 좀처럼 찾을 수 없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현지 법률사무소는 “2005년 이후 기나긴 법적 다툼을 벌인 끝에 ‘둘째 부인과 딸이 국제조각페스타운영위원회에 임명되어 아르망의 작품을 목록하고 입증하며 작품을 위한 박물관을 개발한다’는 내용에 양측이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마침표를 찍기까지 10년 넘는 시간이 필요했던 재산권 분쟁의 대상인 작품들은 그에게 ‘현대 사회의 고고학자’라는 별칭을 붙여줄 정도로 사회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내포하고 있었다. 59개의 차를 하나씩 쌓아 올린 20m 높이의 탑인 ‘장기 주차장’(Long Term Parking) 같은 굉장한 규모의 작품을 비롯해 레바논 내전의 종식을 기념해 83개의 탱크와 군용차로 만든 ‘평화를 위한 희망’(Hope for Peace)은 그의 대표작들 중 하나다. 아르망은 바닥에 쓰레기를 뿌려놓은 설치작품인 ‘푸벨’(Poubelle·쓰레기통)과 같거나 비슷한 물건을 배열하는 ‘어큐뮬레이션’(Accumulations·집적) 작품으로 1960년대에 명성을 얻었다. 또한 일상용품이나 폐품을 절단하거나 모으고 때로는 태우는 아상블라주(assemblage) 기법으로 현대의 소비문명을 비판적으로 표현한다는 평을 듣는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도 2011년 4월 예술의전당에서 아르망의 절단한 첼로 조각들을 캔버스에 붙이고 풍부한 색감의 아크릴로 그린 회화 작품들, 바이올린의 아름다운 형상을 표현한 실크스크린 기법의 판화 등 작가의 심도있는 작품 전시회가 열리기도 했다. 장관섭 프리랜서기자 jiu670@naver.com
  • ‘안양 석수 한양 립스’, 견본주택 오픈 이후 참관인파 몰려

    ‘안양 석수 한양 립스’, 견본주택 오픈 이후 참관인파 몰려

    ‘안양 석수 한양 립스’는 단지 규모가 총 463세대에 이르는 지역주택조합 공동 주택 단지로, 현재 조합원 모집 및 사전동호수지정 신청을 받으며 계약을 진행 중이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주택홍보관 개관 2주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으로 연일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며 “최근 내집 마련 트렌드를 고려해 소형 평수 위주의 중소형 단지를 준비한 것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인기 타입의 경우 사전 신청으로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후문이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위치한 ‘안양 석수 한양 립스’ 주택홍보관에는 59㎡A, 59㎡B의 두 가지 타입의 유니트가 설치되었으며, 다양한 고객서비스를 진행해 참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현재 모집중인 ‘안양 석수 한양 립스’ 조합원 자격은 집이 없거나 소형주택(전용면적 85㎡이하)을 한 채 소유하고 있는 지역주민(경기도, 서울시, 인천시에서 6개월이상 거주한 세대주)이다. ‘안양 석수 한양 립스’는 석수동에 짓는 지역주택조합으로 청약통장 가입과 상관없이 3.3㎡당 1,200만원대의 주변시세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을 장만 할 수 있는 중소형 단지다. ‘안양 석수 한양 립스’는 5분 거리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킴스클럽, IKEA,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코스트코 등의 압도적 생활특권, 5분 거리에 1호선 관악역, KTX 광명역,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안양성남간고속도로단지 등 독보적 쾌속교통, 단지 바로 옆 삼성산, 관악산, 안양천, 안양유원지 등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검증된 안양 석수동에 위치하여 석수동이 가진 생활과 미래프리미엄을 모두 선점할 수 있는 사업지이다.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1호선 관악역,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KTX 광명역, 제2경인고속도로, 안양성남간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에 약 10분대면 진입이 가능한 특급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차량으로 5분 거리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킴스클럽 등의 쇼핑 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IKEA,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코스트코 등을 품은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주변에 삼성초, 안양여중, 양명고, 양명여고, 경인교대 경기캠퍼스 등 우수한 명품학군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자녀를 둔 가정에 남다른 명품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단지 인근에 삼성산, 관악산, 안양천, 안양유원지 등 풍부한 그린 네트워크를 내 집 정원처럼 누릴 수 있어 입주민에게 삶의 여유와 낭만을 선사하는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총 대지면적 16,625.42㎡ 규모의 단지로 조성되는 ‘안양 석수 한양 립스’는 지하3층, 지상27층의 6개동 규모에 59㎡A 274세대, 59㎡B 96세대, 74㎡ 93세대 등 3가지 타입의 중소형 단지로 건축된다.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 하기 위하여 남향 위주의 배치와 탁트인 4Bay 평면 구성, 단지 내외에 조성되는 풍부한 녹지공간으로 쾌적한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원에 들어서는 ‘안양 석수 한양 립스’의 시행은 안양석수2지구B지역주택조합과 ㈜홈일이삼엔지니어링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한양건설이 주택 건설을 맡고 아시아신탁㈜이 신탁을 맡을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초대형 IB 5곳 지정…‘한국판 골드만삭스’ 탄생

    초대형 IB 5곳 지정…‘한국판 골드만삭스’ 탄생

    국내에 초대형 투자은행 (IB) 5곳이 탄생했다.금융위원회는 13일 오후 정례회의에서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등 5개 증권사에 대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 및 한국투자증권 단기금융업 인가’를 심의·의결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핵심사업인 어음발행 등 단기금융업 인가를 홀로 받았다. 금융위가 기업 자금조달 시장의 다변화를 위해 한국판 골드만삭스를 키우겠다며 2011년 7월 초대형 IB 육성 계획을 발표한 지 6년 4개월 만의 일이다. 초대형 IB 지정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인적·물적설비, 이해상충 방지 체계 등의 지정 요건만 갖추면 가능하다. 증권사 5곳은 그동안 요건을 갖추기 위해 다른 증권사들을 인수·합병(M&A)하거나 유상증자 등을 통해 몸집을 불려왔다. 올해 6월 말 현재 자기자본은 미래에셋대우가 7조 1498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NH투자증권 4조 6925억원, 한국투자증권 4조 3450억원, 삼성증권 4조 2232억원, KB증권 4조 2162억원 등이다. 금융위는 한국투자증권 외 단기금융업을 위한 심사가 완료되지 않은 4개 증권사는 심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증권선물위원회, 금융위원회 심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이번에는 한 개 증권사만 단기금융업 인가를 했지만 금감원 심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다른 증권사도 인가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며 “이번 인가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으면 자기자본 200% 한도에서 만기 1년 이내의 어음을 발행하는 등의 단기금융을 할 수 있다. 단기금융의 최소 50%는 기업금융으로 운용해야 한다. 기업금융으로 분류되는 자산은 기업 대출·어음 할인과 매입, 발행시장에서 직접 취득한 기업 증권, 유통시장에서 취득한 코넥스 주식과 A등급 이하 회사채 등이다. 자기자본이 8조원 이상이면 고객예탁자금을 통합, 운용하고 수익을 지급하는 종합투자계좌(IMA)와 부동산담보신탁 업무를 할 수 있지만 아직 해당 증권사가 없다. 증권사 5곳은 우선 기획재정부에 외환업무 변경 등록 절차를 거쳐 초대형 IB로서 역할을 시작할 전망이다. 단기금융업 인가가 나지 않아도 초대형 IB로 지정되면 기업에 대한 환전 업무를 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환전업무와 발행어음 사업을 수행할 수 있고 다른 4개 증권사는 일단 외환업무만 진행하게 된다. 초대형 IB들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업계 전반에 변화가 예상된다. 이들 증권사가 기업금융에 뛰어들게 되면서 은행들과 경쟁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은행들은 초대형 IB의 발행어음 사업 인가를 보유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증권사 중 다음 초대형 IB 후보로는 메리츠종금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꼽힌다. 지난 6월 말 현재 메리츠종금증권은 자기자본이 3조 1680억원이고 신한금융투자는 3조 1503억원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영구 - 황영기 ‘초대형 IB’ 또 충돌

    하영구 - 황영기 ‘초대형 IB’ 또 충돌

    은행과 증권사 간 ‘밥그릇’ 다툼을 벌이는 하영구 은행연합회장과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이 초대형 투자은행(IB)을 놓고 다시 맞붙었다.은행련은 9일 성명을 내고 “금융 당국이 진행 중인 초대형 IB에 대한 발행 어음 업무 인가는 부적절한 만큼 보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발행 어음 업무는 증권사가 자체 신용으로 만기 1년 이내 어음을 발행하고 자금을 조달하는 것으로 초대형 IB의 핵심 업무 중 하나다.금융 당국은 신생·혁신기업에 모험자본이 공급될 수 있도록 자기자본 등 요건을 충족한 증권사(초대형 IB)에 한해 발행 어음 업무 인가를 진행 중이다. 한국투자·미래에셋대우·NH투자·삼성·KB증권 등 대형 증권사가 인가를 기다리고 있다. 은행련은 “초대형 IB 발행 어음 업무는 기업 신용공여 범위가 한정돼 있지 않아 대규모 자금이 취지와 다른 용도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또 “초대형 IB가 은행 역할과 겹치는 부분이 많아 업무 권역 간 형평성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금투협은 불쾌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금투협은 곧장 반박 성명을 내고 “은행 중심의 자금 공급만으로는 혁신형 기업에 대한 투자가 미흡하다”며 “해외의 경우 골드만삭스 등 초대형 IB가 에어비앤비, 우버 등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성장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투자 등 5개 증권사에 발행 어음 업무를 인가하면 최소 24조 6000억원이 혁신성장 기업에 지원될 것이라고 추산했다. 양 협회는 이전에도 법인 지급결제, 신탁업 허용범위 등을 놓고 맞붙었고, 수장인 하 회장과 황 회장도 거침없는 설전을 벌였다. 황 회장이 ‘기울어진 운동장’(금투업계 홀대) 발언을 하자 하 회장은 ‘종합운동장’(모든 업권 함께 경쟁)으로 맞서 화제를 낳았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동해바다 조망권 갖춘 ‘속초 미소지움 더뷰’ 오픈 예정

    동해바다 조망권 갖춘 ‘속초 미소지움 더뷰’ 오픈 예정

    최근 분양시장은 지난 8.2대책에서부터 10.24 가계부채대책까지 이어지자 일부에서는 청약 심리가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다. 하지만 규제타깃이 된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투자수요들이 자연스럽게 非조정지역으로 몰리면서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11월 동해바다 조망권을 갖춘 강원도 속초지역 아파트가 앞다퉈 분양에 들어간다. 업계에 따르면 속초지역에서 이달 분양예정인 물량은 모두 3개 단지 1562가구. 대부분이 바다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강원도 속초시 교동 739-3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속초 미소지움 더뷰’ 는 청초호와 동해바다, 설악산으로 둘러싸인 360° 파노라마 뷰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청초호와 동해바다를 동시 조망할 수 있는 남동향이 73%를 차지한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SG신성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74㎡ △84㎡A/B △145㎡ △67㎡등 5개 타입, 총 368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 4Bay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대표적인 非조정지역인 강원도에 위치하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등 대규모 개발호재를 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서울~양양 동서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2025년 인천~속초 간 동서고속화철도가 완공되면 서울 용산에서 속초까지 1시간 1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교통 인프라 또한 눈에 띄는데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도 원활해져 내 집 마련은 물론 최고의 투자처로 꼽히게 된다. 바다 조망권을 갖춘 신규 분양 아파트 ‘속초 미소지움 더뷰’에 수요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특히 속초 조양동은 청초호와 속초해수욕장을 끼고 있어 바다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학군·편의시설이 모여 있어 인기가 높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ISA 손실 땐 수수료 면제…떠난 투자자 돌아오나

    ISA 손실 땐 수수료 면제…떠난 투자자 돌아오나

    시중은행들이 이르면 다음달부터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서 손실이 나면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그간은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돼도 수수료를 꼬박꼬박 떼어 가는 구조였다.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수용해 멀어져 간 투자자 마음을 되돌리려고 하는 것이다. 내년부터 ISA 세제 범위 확대와 맞물려 ‘제2의 ISA 붐’을 조성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온다. 초저금리 시대라 이자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워진 요즘, 한 계좌로 효율적인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고 늘어난 절세 혜택도 누리는 ISA를 다시 재테크 수단으로 고려해 볼 만하다. 아직 증권사만큼의 수익률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은행권 ISA 수익률 등 최근 ‘성적표’를 짚어봤다.한때 ‘만능 통장’으로 불리며 국민 부자 만들기 프로젝트로 가동됐던 ISA는 예금, 펀드 등 여러 금융 상품을 한 계좌에 담아 관리하고 의무 가입 기간(보통 5년)을 채우면 최대 200만원의 수익까지 비과세 혜택을 주는 상품이다. 이 중 일임형은 고객이 일일이 투자 상품을 고를 필요 없이 금융회사가 알아서 고객의 투자 성향에 맞게 자금을 운용한 뒤 수수료를 가져가는 구조다. 금융회사들은 일임형 ISA에서 맡긴 금액의 연 1% 정도를 수수료로 떼어간다. 일임형은 금융회사들이 고객 돈을 맡아 대신 운용해준다. 고객이 투자 대상을 결정하는 신탁형보다 수수료가 비싼 편이다. 은행권에선 일임형 ISA의 마이너스 수익률 계좌에서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하면서 고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8일 금융투자협회와 ISA다모아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일임형 ISA 출시 후 누적 수익률은 모델포트폴리오(MP)로 구분했을 때 초고위험형의 경우 우리은행 ‘일임형 국내우량주 공격형’이 15.1%로 1위를 기록했고, 2위도 우리은행 ‘글로벌우량주 공격형’이 14.9%, 3위가 9.5%인 KB국민은행 ‘만능 ISA고수익추구 S형(안정배분형)’이었다. 이어 고위험형에선 지방은행이 ‘저력’을 보였다. 1위는 대구은행의 ‘ISA 고수익홈런형A’(15.15%), 2위도 대구은행의 ‘ISA 고수익홈런형P’(10.13%), 3위는 NH농협은행의 ‘밸런스 고위험형(B형)’(9.77%)이었다. 중위험형 톱3는 각각 NH농협은행 ‘밸런스 중위험형(B형)’(6.85%), 대구은행 ‘ISA 중수익캐치형A’(6.8%), 신한은행 ‘일임형 ISA 중위험 P’(6.33%) 순이었다. 저위험형은 부산은행이 ‘BNK부산 안정추구형 플러스(3.7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같은 부산은행 ‘BNK부산 안정추구형 글로벌’(3.51%), NH농협은행 ‘밸런스 저위험형(A형)’(3.04%) 순이었다. 안정적인 대신 금리가 낮은 초저위험형은 KB국민 ‘만능 ISA 안정형’(1.83%)과 우리은행 ‘우리 일임형 안정형 ISA (안정형)’(1.83%)의 수익률이 같았고 3위는 신한은행의 ‘일임형 ISA 초저위험’(1.7%)이 차지했다. 업계는 초저금리 시대, 수익률과 늘어난 절세 혜택으로 ISA가 자산관리 수단으로 차츰 보폭을 넓혀갈 것으로 기대한다. 당장 정부는 내년부터 ISA 수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일반형(연봉 5000만원 초과)은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서민형(연봉 5000만원 이하)은 25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확대한다. 서민형에 가입하면 77만원까지 절세한다. 중도 인출이 자유로워지는 것도 일임형 ISA수수료 면제와 맞물려 ISA 가입을 촉발시킨다는 분석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소비자를 존중하는 새 정부의 기조에 맞춰 소비자 권익 보호 차원에서 손실 시 수수료 무보수 방침을 정했다”면서 “세제 확대와 더불어 수익률도 쏠쏠한 ISA는 좋은 재테크 수단으로 고려할 만하다”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이제 온라인에서 사모펀드 사세요”

    손실제한 자산 85%에 투자 선취 수수료 제외로 차별화 사모펀드도 온라인에서 가입할 수 있게 됐다. 펀드슈퍼마켓인 펀드온라인코리아는 플레인바닐라 투자자문과 국내 최초로 온라인 사모펀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4월 펀드 시장을 활성화하려고 사모펀드도 온라인 판매를 허용한 덕분이다. 펀드온라인코리아가 출시한 ‘라이노스 플레인바닐라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제1호’는 투자금액의 약 85%를 국내외 전환사채와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 등 손실이 제한된 자산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차익 거래 등 헤지 기능을 수행한다. 라이노스자산운용이 운용을 맡고, 후순위 투자자가 선순위 투자자의 손실을 15%까지 책임진다. 온라인에서 판매돼 선취수수료는 없다. 사모펀드 온라인 판매가 시작되면서 자산운용업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다만, 온라인 사모펀드가 실제 펀드 시장 활성화로 이어질지는 불투명하다.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온라인 펀드시장의 전체 공모 펀드 대비 비중과 시장 규모 증가세는 약화되는 흐름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에서 운용되는 공모주식형 펀드는 2009년 5월 130조 1000억원대에서 7일 기준으로 59조 4000억원대로 쪼그라들었다. 사모펀드는 특성상 오프라인 판매가 주류인데다 금융위가 온라인 사모펀드는 49명 이하만 투자하도록 제한한 것도 한계이다. 이런 제한이 사모펀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이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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