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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 ‘정왕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 금융혜택까지 갖춘 투자처

    시흥 ‘정왕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 금융혜택까지 갖춘 투자처

    수익형 부동산 블루칩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환금성을 확보한 투자처로 대명건설 ‘정왕 대명벨리온 만성 지식산업센터’가 떠오르고 있다. 시흥 지식산업센터로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들어서는 정왕 대명벨리온 만성 지식산업센터는 경쟁력 있는 금융혜택까지 갖춘 투자처로 분양에 훈풍이 불고 있다. 규모는 지상 10층, 연면적 10만8923㎡로 상업시설, 지원시설, 공장 등이 들어선다. 내부에는 공장 382호실, 상가 119호실과 상주업체 직원들의 숙박 해결이 가능한 기숙사 148호실(층고 4.5m)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흥 정왕의 새로운 지식산업센터이자 시화공단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정왕 대명벨리온 만성 지식산업센터’는 현재 지식산업센터 분양 및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 분양이 동시에 진행한다. 지식산업센터 지상 1층은 3.3㎡당 분양가가 700만원대로 책정돼 있다. 상가의 실투자금은 2억원대부터로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해 만족도가 높다. 실제 정왕 대명벨리온 만성지식산업센터 내 상가는 수익형 부동산 틈새투자처로 각광 받고 있다. 가격 경쟁력은 물론 취등록세 50% 감면, 재산세 5년간 37.5% 감면, 중도금 무이자 대출, 정책자금 최대 80% 대출 등 입주기업이 누릴 수 있는 금융혜택도 다양하다. 또 효율적인 관리비도 장점으로 꼽힌다. 정왕 대명벨리온 만성 지식산업센터는 내에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도입돼 차별화를 선보인다.실제 국내 최대 9.2m 주차 램프 폭과 드라이브인 시스템 등의 차별화로 5톤 차량 진입이 가능하고, 층고는 6~7m에 달해 실내 공간을 복층으로 활용 할 수 있다. 1㎡당 1.5톤의 하중도 감당할 수 있는 내구 설계가 도입되며, 공용 에어컴프레셔실 등을 통해 최적의 근무환경을 제공한다. 지식산업센터 이용자들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594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시화공단 내 지원시설 중심지인 시화 공구와 유통상가가 가까운 것이 장점인 정왕 대명벨리온 만성 지식산업센터는 시화산업단지 중심부에 위치해 차량 접근성도 뛰어나다. 정왕역과 군자분기점 및 정왕IC, 서안산IC, 남안산IC 등이 근접한 거리에 있고, 인천 및 광명, 부천, 안산, 안양시가 20㎞ 이내 거리에 자리한다. 주요도로는 영동고속도로, 평택∼시흥 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이 있다. 한편, 정왕 대명벨리온 만성 지식산업센터의 시행 수탁자는 생보부동산신탁이 맡았고, 홍보관은 시흥시 정왕동에 자리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논설위원의 사람 이슈 다보기] 네오위즈·5조 평가 블루홀 창업… “게임 못한다”는 게임업체 대표

    [논설위원의 사람 이슈 다보기] 네오위즈·5조 평가 블루홀 창업… “게임 못한다”는 게임업체 대표

    벤처기업인이다. 대구과학고와 카이스트를 졸업한 뒤, 1996년 원클릭·피망 등 서비스로 유명한 ‘네오위즈’를 공동 창업했다. 2005년에는 검색엔진 ‘첫눈’을 창업해 네이버(NHN)에 팔았다. 2007년 테라·배틀그라운드라는 게임으로 유명한 게임 제작사 블루홀을 만들었다. 현재 블루홀 이사회 의장이다. 기업가치가 5조원대로 평가받는다.4차산업혁명위원장 임명 전,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설이 있었다.“주식 백지신탁문제가 있어 도저히 각이 안 나와 고사했다”고 한다. 양복차림으로 인터뷰에 응한 장 위원장은 평소엔 청바지를 즐겨 입는다. 여름엔 반바지를 입는다. 그러면서 ‘커뮤니케이션 복장 및 의전론’을 편다. 전통적 미디어와 사진 및 소문에 의해서만 상대를 판단할 때에는 이상한 옷을 입거나 의전에 문제가 있으면, 그것이 오해와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인터넷, 스마트폰과 같은 커뮤니케이션 시대에는, 상대를 판단할 다양한 정보가 있어 복장 혹은 의전 등에 문제가 있더라도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다.“2000년 닷컴 붐 시절에 미 동부는 양복, 서부는 청바지 같은 구분이 있었으나 지금은 편한 복장을 해도 의사소통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 방문 중 모디 인도 총리의 갑작스러운 제안으로 지하철을 이용하게 됐을 때도 스마트폰과 같은 소통 수단이 있어 별문제 없이 일정이 조율됐다”고 소개했다. 게임업체 대표라 “게임은 잘하겠다”고 했더니 놀랍게도 할 줄 모른단다. “베틀그라운드라는 게임을 해본 적 없다. 게임 만드는 사람 돕는 일을 한다”고 웃는다. 얼마 전 세계보건기구에서 게임중독을 정신질환으로 분류하기로 했다는 점을 상기시키자, “과민반응하는 것 같다”고 말한다. 1년 이상 자기 통제력 없이 게임에 몰두하는 현상을 게임중독이라고 규정하고 있음을 상기시킨 뒤, “이처럼 굉장히 좁은 영역의 중독은 분명히 있다”면서도 “한국적 현상이지만, 게임을 나쁘게 인식하는 부모님이나 기성세대가 있다 보니 그 같은 보도에 과민 반응하는 것 같다. 전 일중독인데 차라리 일도 중독이라고 정해줬으면 좋겠다”고 너털웃음을 짓는다. eagleduo@seoul.co.kr
  • 제주 ‘라임힐’ 청약, 최고 30대 1 기록 국제학교 추가 개교 따른 웃돈 기대감

    제주 ‘라임힐’ 청약, 최고 30대 1 기록 국제학교 추가 개교 따른 웃돈 기대감

    모처럼 제주도 분양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7월 3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서귀포시 ‘라임힐’ 아파트 전 타입이 당해지역에서 마감됐기 때문이다. 제주도에서 1순위 마감 단지가 나온 것은 1년 만으로, 13개 단지 연속 청약 미달 행진도 멈췄다. 벌써부터 국제학교 추가 개교시 ‘억대’ 웃돈이 붙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7월 3일 진행된 라임힐 1순위 결과 68가구에 806건이 접수돼 평균 11.85대 1의 경쟁률로 모든 타입이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을 끝냈다. 전용면적 98㎡D 17가구에 512건이 몰려 평균 30.1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라임힐 흥행에는 국제학교 파워가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국제학교 4곳(KIS, BHA, NLCS, SJA)이 학생을 맞이 중이며, 졸업생 상당수가 미국 아이비리그 등 명문교 입학성과를 내고 있다. 특별전형을 통해 국내 주요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도 상당수다. 학비는 연간 3000만원~5000만원 수준이지만, 해외 유학 비용에 비해서는 반값 수준이어서 맹모(孟母)를 끌어 모으고 있다. 실제 영어교육도시가 위치한 대정읍 인구도 5월 2만2816명으로 1년 전(2만1190명) 보다 7.67%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 강남처럼 우수한 교육환경이 집값을 떠받치는 부동산 시장의 성공 방정식에 맞는 지역”이라며 “제주도 시장이 침체됐다는 말이 많았지만 제주영어교육도시는 눈치 빠른 투자자들 사이에서 이미 미래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국제학교가 추가 개교하면 집값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통 국제학교 1곳당 학생수만 천 명이 넘지만, 일대 아파트 공급은 사실상 마무리됐기 때문이다. 2020년에는 중화권 최고 명문으로 꼽히는 싱가포르 명문 ACS(Anglo-Chinese School)가 개교를 앞두고 있으며, NLCS 제주가 주니어 스쿨 신축에 나서 내년 8월 오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홍콩 Life Tree도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상태다. 서귀포시의 한 공인중개사무소 대표는 “제주영어교육도시는 주거시설에 비해 정주하려는 수요가 훨씬 많은 곳”이라며 “벌써부터 라임힐 아파트 전매가 풀리면 구매하겠다는 문의전화가 서울 등에서 이어지고 있어 추가적인 가격 상승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 서귀포시 영어도시로에 들어서는 라임힐은 지상 4층 7개동, 전용면적 98㎡ 총 68가구 규모다. 타입별로 ▲98㎡A 17가구 ▲98㎡B 17가구 ▲98㎡C 17가구▲98㎡D 17가구다. 시공사는 일호종합건설,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이 맡았다. 당첨자 계약은 23일~25일까지 진행된다. 계약자 혜택으로 중도금(35%)을 무이자로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기철의 노답 인터뷰] “선교사 알렌 콜렉션, 반환 위해 긴밀 협의 중”

    [이기철의 노답 인터뷰] “선교사 알렌 콜렉션, 반환 위해 긴밀 협의 중”

    이상근 문화유산회복재단 이사장이 말하는 불법 문화재 환수운동이란 ···●사무실 한쪽 벽에는 환수 대상의 문화재 사진 빼곡 도배 “문화재는 그동안 소수 엘리트의 전유물이었습니다. 권력이나 학문, 부를 가진 이들만 향유했죠. 이 굴레를 벗겨 모두에게 돌려주는 게 무엇보다 큰 문화유산 회복 운동입니다. 문화유산 회복 운동은 이야기의 주인공을 찾아가는 과정이죠.”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만난 이상근(55) 문화유산회복재단 이사장은 “시간을 초월한 가치를 지닌 문화재를 모두에게 돌려준다는 것은 문화유산의 이야기 즉 스토리를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여의도의 한 빌딩 10층에 있는 그의 사무실에는 문화재 관련 책들과 함께 그가 반환 대상으로 삼고 있는 부여 금동관음보살입상(일명 백제 미소불), 정조의 해시계와 간평의(별자리 관측기구), 태종의 혼일강리역대국도(세계지도), 세종의 원각경 변상도(불경) 등의 사진들이 벽에 도배되다시피 촘촘하게 붙어 있었다. 이들은 일본의 기업인과 대학, 프랑스 파리 천문대와 박물관 등이 소장하고 있다. 외국에 불법적으로 반출된 우리 문화재를 환수해오고자 하는 의지를 읽을 수 있었다. ‘요즘 어떤 일을 주로 하느냐’고 묻자 이 이사장은 기대했던 문화재 환수 운동보다는 ‘수집’ 이야기를 먼저 꺼냈다. 그는 “거북 등 껍질만 모으는 사람, 도장만 모으는 사람, 병 뚜껑만 모으는 사람, 가짜 금제만 모으는 사람 등 별의별 사람이 다 있습니다”며 “이들을 한데 모으는 작업 즉 ‘별의별 이야기 마을’을 만드는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근황을 말했다. ●“문화재는 소수 엘리트 전유물 아냐···모두의 것” 이 이사장은 이런 수집가들이 평생 애써 모은 것들에 대해 부인이나 자녀 등 가족들이 무시하거나 그 가치를 등한시한다며 “이들을 한 곳에 모아 보여주면 새로운 가치가 창출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이런 것들이 역사의 기록이고 가치를 만들어줍니다”. 10여 개의 작은 박물관이 있는 스페인 그라나다 박물관 마을을 모델로 삼은 듯 여러 차례 강조하며 “세계적 명소가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미국 워싱턴 D,C의 스미스소니언도 17개 박물관과 미술관 등이 연합해서 하나의 ‘박물관 마을’을 만든 것도 예를 들었다. 그는 이를 위해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와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요즘 그가 환수에 애쓰는 것은 선교사를 겸했던 미국 외교관 호러스 뉴턴 알렌(1858~1932)의 수집품이다. 그의 후손들이 현재 소장한 문화재는 50여 점으로 추정된다. 당시 알렌이 주고받은 편지 100여 통도 갖고 있다. 그의 후손들은 미국 오하이오주 버펄로라는 시골 마을에 살고 있단다. “작년에 황사손(이원·고종의 증손자로 제5대 대한제국의 황실 수장)과 같이 가보니 저녁 7시만 되면 마을 전체가 불이 꺼져 컴컴하고, 기름 한번 넣으려면 5km 떨어진 주유소를 가야 했습니다.” “알렌이 나름대로 한국 독립을 위해 일하다 1905년 본국으로 송환됐습니다. 가쓰라-태프트 밀약을 몰랐던 그가 한국 독립에 관한 글과 편지를 자꾸 쓰자 당시 대통령 시어도어 루스벨트(1858~1919)에게 미운 살이 박혀 어떤 직책도 받지 못했죠. 알렌은 여생을 가난하게 보냈고, 그 후손들도 궁핍하게 살아 시골마을을 벗어나지 못했지요. 그 후손들이 수집품 150여 점을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 기증하기도 했습니다.” ●“가난했던 알렌, 친구들에게 고려청사 팔려고 편지도” 이 이사장은 그러면서 100여쪽의 복사 묶음인 ‘알렌 콜렉션 목록’을 내밀어 보여줬다. A4용지 크기의 종이에는 그림과 도자기, 의상 등의 흑백 사진과 함께 영어로 적힌 손편지들과 명성황후와 관련된 자료들이 복사돼 있었다. “알렌이 루스벨트 대통령에게 보낸 일본의 내정 간섭에 관한 편지, 친구들에게 ‘생활비가 없다’며 고려 청자를 사달라고 부탁하는 편지 등이 있습니다” 그는 이 편지들을 통해 당시 시대상과 대한제국의 역사를 새롭게 써 볼 대목이 많다고 설명했다. “다음달에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후손들과 반환 문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할 계획입니다. 그때는 전문 감정사와 같이 가서 알렌 수집품을 평가할 것입니다.” 그는 “필요하다면 그 후손들에게 적절한 보상도 해야 하는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반환 후 서울역사박물관이나 조선 왕실 전문인 국립고궁박물관에 기증하는 문제를 두고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가 문화재 환수 운동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은 2006년 조선왕실의궤 환수운동을 하면서부터다. 2010년 당시 간 나오토 일본 총리가 왕실의궤 1205권을 반환했다. 일본 왕실 궁내청 서능부에는 조선에서 약탈해간 서책 5만여권의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일본 당국이 서고의 문을 열어주지 않아 뭐가 있는지 제대로 조사가 되지 않고 있다. 지난해 대통령 전용기 편으로 환국한 문정왕후 어보와 현종 어보 환수에도 그가 간여했다. “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조선왕실의궤 환수였죠. 당시 일본 총리가 사과도 했고···요즘엔 당연히 부석사의 금동보살좌상 환수 문제죠” 이는 일본 쓰시마 관음사에 있던 불상으로, 일본이 반환을 요구하면서 소송이 진행 중이다.●‘문화재 왜 환수하냐’ 도발에 “과거 상처 치유 과정” 이 이사장에게 ‘해외에 있는 우리 문화재 굳이 환수해야 하나요’라고 도발성 질문에 “우리의 ‘고아 문화재’를 되찾는 것은 과거 나라를 잃은 아픔의 상처를 치유하고 공동체의 기억을 되살리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문화재가 해외 현지에 있음으로 해서 우리 역사와 문화를 더 잘 알리는 측면이 분명히 있기는 하다”면서도 “그것도 어디 있는지 알아야 가능하다 “고 설명했다. 우리 문화재가 어디 있는지도 모르거나, 녹슬거나 훼손된 채 방치되고 있고 중국이나 일본 문화재로 잘못 표기돼 있기도 하다며 이런 오류들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잘못을 모르고 지나가면 결국 훼손되고 망실된다는 것이다. 이는 문화재가 돈으로 치환되는 ‘괜찮은 물건’이거나 공동체의 기억 즉 역사를 삭제당하는 연장선이라고 강조했다. ●“문화유산 회복 운동은 이야기 주인공 찾는 일” 이 이사장은 해외에서 우리 문화재를 보유한 상당수 소장가는 수집가의 손자쯤 된다. 그리고 이들 소장가의 나이도 70~80대로 연로하다. “수집가의 후손들이 (우리 문화재에 대해) 어쩔 줄을 모릅니다. 일부는 박물관에 기증하기도 하고, 또 일부 후손들은 되돌려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화재들이 돌아오면 ‘보물급이다, 아니다’의 가치를 논하기 이전에 우리의 역사와 시간을 담고 있기에 돌아올 공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창고가 쳐박아두는 것이 아니라 일반인들이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전시해야 한다는 의미다. 소장가가 마음 놓고 신탁할 수 있도록 하는 차원에서 ‘조선을 수집한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 마을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정부 조사에 따르면 우리 문화재는 20개 국가의 582곳에 흩어져 있다. 한국의 학자나 전문가들이 일일이 나가 확인하는데 비용도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문화재 회복 네트워크 설립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현지의 교민이나 유학생, 한국 교수들을 중심으로 우리 문화재의 전수조사를 하고, 추적하는 것이지요. 현지를 활용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출 계획입니다. 어디에 뭐가 있는지 알아야 환수운동을 펼치든 현지 활용을 하든 하지요” 그의 사무실 한켠에는 ‘야전 침대’가 놓여 있었다. ‘야전침대가 왜 필요하냐’고 물었더니 이상근 이사장은 “해외 네트워크와의 긴밀한 연락을 위해서죠. 시차가 안 맞으니 여기 사무실서 잠자며 기다리는 날도 많거든요. 간혹 밤새워 원고도 쓰고···”라며 책상에 도로 앉았다. 사진 김명국선임기자 daunso@seoul.co.kr글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정부, 구원파를 상대로 낸 세월호 참사 구상권 소송에서 패소

    정부, 구원파를 상대로 낸 세월호 참사 구상권 소송에서 패소

    정부가 세월호 참사 수습 비용에 대한 구상권 차원에서 구원파를 상대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명재산을 내놓으라는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법원은 유 전 회장의 손해배상 책임은 인정했지만 차명재산의 존재는 인정하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부장판사 박종택)는 정부가 금수원(구원파 본부) 상무이사 이모씨 등 7명을 상대로 낸 47억원 상당의 부당이득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9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15년 1월 세월호 참사로 인한 신체적·정신적·경제적 피해를 본 사람 등에 대한 피해구제와 생활·심리안정 등 지원을 위해 ‘4·16 세월호 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했다. 특별법은 국가가 세월호 침몰 원인을 제공한 사람에 대해 구상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가 이후 세월호 참사 피해자 손해배상금 등 사고 수습 비용으로 썼거나 지출 예정인 금액은 4300억원 이상에 이른다. 이에 정부는 지난 2016년 12월 “이씨 등이 유병언과 계약명의신탁 약정을 맺고 매수한 부동산에 대한 매매대금 상당의 부당이득금을 정부에 지급할 의무가 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유병언은 청해진해운의 세월호 증·개축 및 운항과 관련해 업무집행을 지시한 사람에 해당한다”며 “피해자에게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씨 등이 매수한 부동산의 실소유자가 유 전 회장이라는 정부 주장에 대해서는 “유병언이 이씨 등에게 부동산을 계약명의신탁을 한 것이라고 인정하기 부족하고,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 ‘기업 사냥꾼’의 어이없는 실족사… HNA그룹 먹구름

    中 ‘기업 사냥꾼’의 어이없는 실족사… HNA그룹 먹구름

    아시아나 기내식 GGK 지주사 900억 달러 부채 이어 ‘악재’중국 공산당을 등에 업고 승승장구하다 부채의 늪에 빠져 고전했던 하이항(HNA)그룹 창업자 왕젠(王建·57)이 돌연 실족사해 그룹 전체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하이항그룹은 4일 그룹 홈페이지에 왕 회장의 부고를 올리고 모든 사진을 흑백으로 처리했다. 부고는 왕 회장이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에서 업무 출장 도중 갑작스런 사고로 사망했다는 내용으로 공동 창업자인 천펑(陳峰·65) 회장은 “재능 있는 지도자이자 역할 모델이었던 왕 회장을 잃었지만 그의 선견지명은 그를 아는 모든 이들에게 등대로 남을 것”이라고 추모했다. 왕 회장은 지난 3일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방의 관광마을인 보니외를 둘러보던 중 난간에 올라가 기념촬영을 하려다 15m 아래로 추락했다. 그는 중국 민용항공학원을 졸업한 뒤 중국 민항총국에서 일하며 협상, 항공 관리 분야에서 경험을 쌓다가 1990년 하이난(海南)항공 설립에 공동으로 참여했다. 해외기업 인수합병(M&A)에 적극적으로 나서 하이난항공뿐 아니라 물류, 관광,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 산업으로 영역을 확대하면서 그의 그룹 지분은 15%에 달했다. 하이항그룹은 한때 중국의 2인자인 왕치산(王岐山) 국가 부주석의 ‘뒷주머니’란 의혹에 시달렸다. 미국에 도피 중인 중국인 사업가 궈원구이가 하이항그룹이 공산당의 후원으로 성장했으며 왕 부주석의 처조카 야오칭 등 그의 친척들이 비공개 주주라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창업자인 천 회장은 “1000% 거짓”이라며 “하이항의 최대 주주는 하이난성 정부 산하 츠항기금회로 왕 부주석은 30년 전 중국농촌개발신탁투자공사에서 함께 근무한 상사일 뿐”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하이항그룹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400억 달러(약 45조 6000억원) 규모의 해외기업 사냥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기내식 대란이 일어난 아시아나항공의 모회사인 금호홀딩스의 회사채 1600억원도 지난해 2월 인수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업체와 계약을 끊고 하이난항공과의 합작회사인 ‘게이트고메코리아’(GGK)를 세워 30년간 기내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올 3월 게이트고메코리아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기내식 공급이 중단되자 아시아나가 새 업체를 찾는 과정에서 기내식 대란이 발생했다. 하이항그룹은 그동안 활발한 M&A로 쌓인 900억 달러 규모의 빚 때문에 고전하고 있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정왕대명벨리온 만성지식산업센터’ 시흥 랜드마크로 떠오르나

    ‘정왕대명벨리온 만성지식산업센터’ 시흥 랜드마크로 떠오르나

    대명건설 ‘정왕 대명벨리온 만성 지식산업센터’ 분양 및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 분양이 투자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는 수익형 부동산 틈새투자처로 불리며,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환금성을 확보한 투자처로 급부상 중이다. 이에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들어서는 정왕 대명벨리온 만성 지식산업센터 상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상가가 들어서는 ‘정왕 대명벨리온 만성 지식산업센터’는 지상 10층, 연면적 10만8923㎡로 시화공단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내부에는 공장 382호실, 상가 119호실과 상주업체 직원들의 숙박 해결이 가능한 기숙사 148호실이(층고 4.5m) 들어설 예정이다. 상업시설, 지원시설, 공장 등의 층고는 6~7m에 달해 실내 공간을 복층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극 도입한 시흥 지식산업센터로 1㎡당 1.5톤의 하중도 감당할 수 있는 내구 설계가 적용된다. 또 국내 최대 9.2m 주차 램프 폭과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통해 5톤 차량 진입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공용 에어컴프레셔실도 갖춰 최적의 근무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넉넉한 594대 주차공간을 마련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증가시켰다. 차량 접근성도 뛰어나다. 시화산업단지 중심부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로 시화공단 내 지원시설 중심지인 시화 공구와 유통상가도 가까워 시인성이 우수하다. 정왕역과 군자분기점 및 정왕IC, 서안산IC, 남안산IC가 근접한 거리에 있는 정왕 대명벨리온 만성 지식산업센터는 인천 및 광명, 부천, 안산, 안양시가 20㎞ 이내 거리에 있어 보다 빠른 이동도 장점으로 꼽힌다. 또 영동고속도로, 평택∼시흥 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주요 교통망 이용 시 편리하게 접근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취등록세 50% 감면을 비롯해 재산세 5년간 37.5% 감면, 중도금 무이자 대출, 정책자금 최대 80% 대출 등 입주기업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지원혜택을 마련했다”며 “가격 경쟁력과 더불어 효율적인 관리비도 장점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식산업센터 지상 1층은 3.3㎡당 분양가가 700만원 이고 상가의 실투자금은 2억원대부터다. 시행 수탁자는 생보부동산신탁이 맡았고 홍보관은 시흥시 정왕동에 자리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건승 칼럼] 김영주 장관의 경우

    [박건승 칼럼] 김영주 장관의 경우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노동운동에 뛰어든 건 은행권의 성차별 때문이었다. 그는 알려진 대로 농구 선수 출신이다. ‘무학여고 14번’ 포워드로 전국대회 우승을 여러 차례 이끌었다. 1973년 당시 실업 명문팀인 서울신탁은행(현 KEB하나은행)에 입단했으나 3년 만에 은행원으로 변신했다. 은행원 6년차 시절에 여성이라는 이유로 신입 남자 행원보다 적은 급여를 받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되면서 노동운동을 시작했다. 여성 최초로 전국금융노동조합연맹 상임 부위원장을 지냈다. 그의 이력을 눈여겨봤던 김대중 전 대통령은 1999년 새천년민주당 창당 때 그를 노동계 인사로 영입했다. 그가 문재인 정부의 첫 고용노동부 장관이다. 노동활동가 출신 첫 여성 고용노동부 장관이자 3선 의원이기도 하다. 김 장관은 주 52시간 근무제의 확신론자다. 노동시간 단축이 일자리 나누기를 통한 청년 고용 확대와 일ㆍ생활 간의 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믿는다. 지난해 말엔 주당 68시간 노동을 허용한 그간의 근로기준법 행정해석을 공식 사과했다. 고용부 장관에 취임하자마자 저성과자의 해고를 가능하게 했던 일반해고 허용 규정도 폐기했다. 취업규칙을 변경할 때 근로자 대표 과반수 동의가 없어도 효력을 인정한다는 지침도 없앴다. 장관이 된 뒤에도 노조 출신이긴 해도 제법 노사를 아우를 줄 안다는 소리도 들었다. 그랬던 장관이 노동시간 단축의 걸림돌로 낙인찍힌 것은 아이러니하다. 그러나 도마에 오른 데는 분명 그럴 만한 이유가 있을 터다. 그가 노동시간 단축 준비에 소극적으로 대처한 것은 대체로 맞는 팩트다. 주 52시간 근무제가 코앞에 다가온 상황에서도 구체적 지침 마련을 주저했다. 일단 ‘시행 후 보완’하자는 식이었다. 그에 대한 칭찬은 순식간에 비판 일색으로 바뀌었고,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앞장서 포문을 열었다. 요지는 “청와대가 아무리 말해도 듣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최저임금 문제를 국민에게 제대로 설명하라고 여러 차례 지시했는데도 이행하지 않았다고도 했다. “소득주도성장의 모든 것이 최저임금인 것처럼 오해하도록 방치한 것은 반성해야 한다”는 지적도 서슴지 않았다. 지난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최저임금법 개정안 심사 때는 “원내대표직을 걸고서라도 장관을 날리겠다”고까지 말했다. 여당 원내대표가 같은 당 소속의 장관을 공개 석상에서 드러내놓고 공격한 건 이례적이다. 김 장관은 1년 전까지만 해도 그와 같은 3선 의원으로 일했다. 홍 대표는 과거 옛 대우차 노조위원장을 지냈으니 노동계 출신이란 공통점도 있다. 다만, 노동계에 대한 시각차는 있다. 홍 대표가 최저임금 인상과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해 속도조절을 하자는 반면, 김 장관은 상대적으로 노동계 입장을 더 대변한다. 최저임금제나 탄력근로제 연장을 둘러싼 시각차 때문에 생긴 사달이라면 얼마든지 소리 나지 않게 조정할 수 있는 일이었다. 그래서 홍 대표의 사감이 개입되지 않고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추정도 적지 않다. 김 장관을 비호할 생각은 없다. 마음이 급해 바삐 뛰는 청와대와 달리 고용부가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것은 백번 비판받아 마땅하다. 그렇다고 해도 여당 원내대표가 같은 당 소속의 장관을 공개 석상에서 ‘핫바지’로 만들어 버리고 나면 남는 게 뭘까. 국민의 눈에 이런 당정 관계가 어떻게 비쳐질까. 최저임금 인상과 일자리 지표 악화, 소득 양극화 문제가 과연 그만의 책임일까. 청와대를 구실 삼아 정부 부처를 공격하는 모양새는 보기에 불편하고 민망하다. 아무리 힘이 센 여당이 당정협의를 주도한다고 해도 그의 대응 방식에선 절차적 정당성을 찾기 어렵다. 지금도 국회 중단 사태는 이어지고 있다. 홍 대표는 최근 “국회만 밥값을 못 한다”고 했다. 국회가 후반기 원 구성을 7월로 넘긴 것은 2002년 이후 16년 만이다. 홍 원내대표나 김 장관, 지금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싸움을 하고 있다면 잠시 쉬어 가도 좋을 것 같다.
  • 은성수 수출입은행장 “北 개발 신탁기금 필요… 경협기금 확대 불가피”

    은성수 수출입은행장 “北 개발 신탁기금 필요… 경협기금 확대 불가피”

    북한의 비핵화로 대북 제재가 풀리고 경제개발이 본격화되면 국제사회의 북한 개발 신탁기금이 조성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북한이 국제통화기금(IMF) 가입 등으로 국제 경제 질서에 편입되기 전 개발자금 조달이 필요하기 때문이다.은성수 수출입은행장은 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은 행장은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과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상임이사, 한국투자공사(KIC) 사장 등을 거친 대외경제통이다. 그는 “국제 전례를 보면 팔레스타인의 (IMF) 가입 전 팔레스타인 재건을 위한 신탁기금을 만들었고, 이라크 재건 기금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국이 아닌 곳에 자금을 공급하는 ‘북한개발신탁기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국제사회가 이 펀드를 지원하면 그 돈으로도 초기 인프라 개발에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IMF 회원국 가입은 2~3년이 걸린다. 따라서 IMF 등이 공식적으로 자금을 지원하기 전 단계로서 이 같은 기금이 조성되고, 여기에 한국·미국·중국·일본 등 이해 당사국들이 출연하는 형태를 예로 들었다. 북한이 국제기구에 가입하면 이들 기구의 자금이 본격적으로 투입될 수 있다. 은 행장은 “국제기구마다 공적개발원조(ODA) 자금이 있다”며 “이건 국제적 규칙에 따라 자금을 받기 때문에 북한에 더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출입은행은 정부 위탁으로 약 1조원의 남북협력기금(IKCF)을 운용한다. 은 행장은 “남북 경협이 본격화되면 과거보다 기금 재원이 늘어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북 철도·도로 연결 등의 사업에서 현장 시찰, 예비타당성 조사 등이 예상되는 사용처다. 은 행장은 “수출금융,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남북협력기금으로 삼각축을 이뤄 국내 수출 기업에 맞춤형 정책금융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뇌물받은 혐의로 3선의 부천시의원 사무실 압수수색

    경기 부천시 오정경찰서는 시의회 소속 3선 의원의 뇌물수수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A(48) 시의원의 의회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다른 사기 사건을 수사하다가 A 시의원의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에 들어갔다. 수사관들이 A 시의원의 휴대전화를 확보해 통화내역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3선인 A 시의원은 수년 전 부천시의회 모 상임위원회 활동당시 사업가로부터 대가성 금품을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A 시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오늘 압수수색했다”며 “구체적으로 혐의가 나온 상황이 아니어서 추가로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A 시의원은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부천시 전 시의원 가운데 한 사람이 수개월 전 토지 명의신탁건으로 고소한 상태였다”며 “경찰이 이 사건에 대해 마무리수사 차원에서 압수수색 절차를 거친 것”이라며 자신은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2ㆍ5호선 더블역세권 영등포구청역 도보 1분 ‘당산 디벨리움’ 오픈예정

    2ㆍ5호선 더블역세권 영등포구청역 도보 1분 ‘당산 디벨리움’ 오픈예정

    여의도, 종로, 강남 등과 인접한 직주근접 오피스텔이 직장인들의 높은 선호도를 얻으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모든 직장인들은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직주근접’을 꿈꾼다. 출퇴근 시간 단축으로 교통비 절감은 물론 퇴근 후 여가나 운동을 즐기며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긴 출퇴근 시간은 몸의 피로도를 증가시켜 업무시간 동안 집중력을 낮추고, 심할 경우 삶의 질까지 저하시킬 수 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발표한 지역별 출·퇴근 통행시간을 살펴보면, 서울시는 평균적으로 출근 41.8분, 퇴근 54.6분으로 평균 출퇴근 시간은 총 96.4분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 지자체 중에서 가장 긴 출퇴근 시간이다. 서울특별시와 인접해 있는 인천광역시(92분)와 경기도(91.7분)도 출·퇴근 시간이 90분을 초과했다. 이처럼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지역의 대부분 직장인들이 출퇴근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 만큼 직주근접에 대한 열망도 높아지고 있다. 여의도와 인접한 영등포구 당산동 일대에는 6월 중 ‘당산 디벨리움’ 오피스텔이 오픈할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철 2ㆍ5호선 영등포구청역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다. 지하철을 이용해 여의도는 물론이고 강남, 광화문, 시청 등 주요 업무지역과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직주근접형 입지를 자랑한다. 지하철 외에도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 도로망과 인근 41개 버스노선 등 특급 교통 인프라를 갖춰 사통팔달 입지를 누릴 수 있다.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하는 ‘당산 디벨리움’은 지하 1층~지상 10층, 2개동 규모의 단지형 오피스텔로 지어진다. 대지면적 992.40㎡, 연면적은 2,698.20㎡, 전용면적 25.64~26.01㎡, 총 72실로 구성된다. 내부는 소형 아파트의 설계가 적용돼 2룸, 3베이(Bay)로 구성되며 전 실에 테라스를 제공하여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주차는 자주식 7대, 기계식 30대로 총 37대 가능하다. 영등포구청역 인근 풍부한 편의시설도 눈길을 끈다. 사업지 반경 3㎞ 내에 타임스퀘어몰,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코스트코, 이마트, 홈플러스, 영등포시장 등 쇼핑시설과 문화 시설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당산공원, 샛강생태공원, 영등포공원, 문래근린공원, 한강공원 등 도심속 자연공간이 있어 생활인프라와 더블어 녹지인프라도 우수하다. 여기에 영등포가 서울시의 ‘2030 서울플랜’의 서울 3대 도심 개발지로 지정됨에 따라 대규모 개발호재가 잇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2030 서울 플랜은 서남권 계획으로 글로벌금융기능 강화, 신성장산업 거점 육성, 지상철도 구간 도시재생사업으로 중심지 일자리 창출, 주거지 관리 및 개선, 교통체계 개선, 생활기반 개선등 지역특화가 계획되어 있고 현재 진행중에 있다. 또한 국제금융줌심(IFC) 특화도심육성계획, 영등포뉴타운, 신길뉴타운, 신안산선 개통(2023년 예정), 여의도 파크원(현대 백화점 입점 확정), 경인고속도로 지하화(2020년 예정), 서부간선도로 지하화(2021년 예정)등 실행중이다. ‘당산 디벨리움’의 시공은 메트로종합건설(주), 시행은 아시아신탁(주)이 맡았다. 홍보관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에 위치하며 준공은 2019년 7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신세계그룹 관계사 협업…맞춤형 주거서비스 갖춘 ‘빌리브 울산’, 선착순 계약중

    신세계그룹 관계사 협업…맞춤형 주거서비스 갖춘 ‘빌리브 울산’, 선착순 계약중

    최근 임대주택 시장이 커짐에 따라 입주자를 위한 주거 서비스도 진화 중이다. 기업마다 일반 아파트에 못지않은 주거환경과 특화설계,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 등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 해 11월과 12월에 공급한 서울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구 뉴스테이)은 가전제품 렌탈 서비스, 카셰어링 서비스, 조식 배달 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는 기업형 임대주택으로도 확산되어, 지난해 말 입주를 시작한 서울의 민간임대주택은 카셰어링 서비스와 공공물품 대여 서비스 등을 입주민들에게 제공하였다. 이처럼 주거서비스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잔여세대를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중인 ‘빌리브(VILLIV) 울산’의 맞춤형 특급 주거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신세계그룹 관계사와의 협업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주거특화서비스는 입주민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 온라인 쇼핑몰 혜택, 조선호텔(서울) 및 신세계 영랑호리조트(속초)의 할인프로모션 연계, 몰리스 펫샵의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 신세계 SSG PAY를 통한 신세계 포인트 활용 등을 통해 입주민들은 가족과의 여행과 쇼핑, 취미활동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건설이 직접 관리·운영할 예정인 점도 차별점이다. 더불어 입주민의 보다 편리한 생활을 위해서 무인 택배보관함(냉장)과 카쉐어링, 가사 및 청소 서비스, 코인세탁기, 전자책 도서관 등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단지는 가족중심의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하였다. 유럽형 교육 프로그램과 유기농 식단으로 운영하는 프리미엄 어린이집과 키즈 라이브러리를 운영하며,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자녀를 둔 입주민들의 주거편의를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빌리브 울산’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하나자산신탁과, 신세계건설이 공동 출자한 ‘신세계제1호기업형임대위탁관리부동산회사’가 사업을 수행하고 입주자 희망에 따라 최장 8년간 거주 가능, 임대료 상승 2년 5% 제한 등이 적용되고,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에게 우선공급하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이다. ‘빌리브 울산’은 현재 선착순 계약을 받고 있다. 지역 거주 요건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과 상관없이 계약을 할 수 있으며,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울산광역시 중구 학성동에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총 567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빌리브울산은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총 567세대 규모의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이다. 이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51~84㎡ 총 405가구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3~64㎡ 총 162실이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아파트는 전용면적 △51㎡ 106가구 △56㎡ 79가구 △63㎡ 166가구 △84㎡ 54가구이며, 오피스텔은 △53㎡ 54실 △55㎡ 54실 △62㎡ 27실 △64㎡ 27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빌리브(VILLIV) 울산 모델하우스는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에 위치해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인수위 출범… 민선 7기 꾸리는 자치구들] 적폐청산 다짐하는 강남

    [인수위 출범… 민선 7기 꾸리는 자치구들] 적폐청산 다짐하는 강남

    정순균 서울 강남구청장 당선자는 20일 취임 첫 과제로 적폐청산을 꼽았다.정 당선자는 이날 강남보건소에서 다음달 1일 임기 시작에 앞서 업무 인수를 맡을 ‘품격강남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그는 “취임 직후 기존 구정에 대한 외부 감사기관 평가 뒤 그 결과를 토대로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는 식으로 적폐청산을 마무리하고 새 강남을 출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감사원 감사도 2005년 이후 이뤄지지 않는 등 지금까지 구정은 적폐와 문제점이 많았다. 이를 말끔히 정리하지 않고서는 새 출발은 없다”며 적폐청산을 거듭 강조했다. 외부기관은 취임 후 공개한다. 또 정 당선자는 “강남 최대 현안이 재건축 문제인 만큼 준비위 활동 기간 압구정 현대, 대치 은마 등 주요 재건축 단지 주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듣고, 그동안 구청에서 재건축 문제를 어떻게 처리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해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과거처럼 시를 상대로 싸우는 대신 머리를 맞대고 대화해서 절충안을 만들겠다”면서 “박원순 서울시장도 강남 주민의 뜻을 아는 만큼 전향적인 방향으로 검토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준비위는 도시·환경·교통, 행정·재정·경제, 교육·문화·복지 등 3개 분과 16명으로 구성했다. 김동욱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와 김성욱 더불어민주당 강남갑 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장태성 문재인 대통령선거 캠프 국민참여본부 부단장이 사무국장을 맡았다. 행정·재정·경제 분과는 류병채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김평남 민주당 시의원 당선자, 박홍순 사단법인 커뮤니티허브 공감 대표, 서쌍원 사단법인 혁신리더협회 회장, 이영목 ㈜엠데칼 부회장, 도시·환경·교통 분과는 진철훈 서울시 DMC 기획위원, 최용주 민주당 시의원 당선자, 강재홍 전 한국교통연구원장, 김은정 강남아이쿱생활협동조합 이사장, 주기용 전 대한토지신탁 사장. 교육·문화·복지 분과는 문경란 전 국가인권위 상임위원, 김태호 민주당 시의원 당선자, 문성준 지역전략정책연구소 이사장, 김명신 강남교육청 교육발전자문위원장이 맡는다. 준비위 활동이 끝나면 강남비전2020위원회(가칭)에 참여해 구정 청사진을 계속 그린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원주혁신도시의 중심주거지로 부상한 단구동서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 분양

    원주혁신도시의 중심주거지로 부상한 단구동서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 분양

    원주혁신도시의 중심주거지로 부상한 단구동에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가 선착순 분양에 돌입했다. 이 아파트는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일대 2개 블록에 들어서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한국자산신탁(이하 한자신)이 시행하고 에이스건설과 양우종합건설이 공동 시공한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원주 단구동은 살기 좋고, 주변 인프라가 이미 갖춰진 곳이어서 가장 살기 좋은 주거중심 지역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실제 원주혁신도시의 개발은 중앙동을 시작으로 단계택지개발과 단관택지, 무실지구로 이어졌고 현재는 기업도시 입주를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뒤를 이어 바로 남원주 역세권 개발이 진행되면서 단구동으로 포커스가 맞춰지고 있다. 단구동은 원주시의 ‘단구도시개발계획’에 의거해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를 포함해 약 5,000세대의 공동주택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원주 시내권 개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특히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는 남원주역과 혁신도시를 잇는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2020년 6월 입주 예정으로 입주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남원주 역세권 개발이 시작된다는 점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총 14개동, 919가구 규모의 전용면적은 84㎡ 단일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환금성이 우수하고 경제적 부담이 적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단지 앞 동쪽으로는 치악산과 백운산 조망이 가능하다. 채광과 통풍의 극대화를 위한 남향 위주의 세대 배치, 넓은 4베이 4룸 특화평면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수납공간과 주방공간을 위한 설계가 적용된다. 일부 동에는 1층 필로티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 및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편리하고 넉넉한 주차환경, 어린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어린이놀이시설 등도 조성된다. 여기에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헬스장, 손님을 맞이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입주민회의 및 취미활동 등을 위한 다목적실,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보육시설과 경로당 등 주민복리시설,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 밖에도 스마트 라이프로 이끄는 편리한 디지털시스템, 안전을 위한 보안시스템,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웰빙시스템, 경제성을 고려한 에너지시스템도 적용된다.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는 원주 도심개발의 중심에 위치해 기존 무실지구에 버금가는 단구동 도시개발의 첫 주자로써 의미가 크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도보거리에 남원주 초등학교가 위치한 안전한 통학환경이 주어진다. 또한 반경 2km내에는 10여 개에 달하는 초, 중, 고교와 학원들, 중앙도서관이 위치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이러한 교육환경에 맞춰 단지 내에는 에듀센터(프리미엄 독서실)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곳에는 학생들의 자기주도형 학습을 위한 노하우를 제공하거나 과목별 학습 코칭을 진행하는 상주 학습 코칭 훈련과 함께 그룹스터디룸, 독립형독서실, 반독립형독서실, 카페 및 라운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구축돼 있어 편리한 생활 여건이 조성됐으며, 문화, 금융, 병·의원 등 단구지구 인프라시설 접근성도 뛰어나다. 중앙고속 남원주IC가 단지와 가깝고, 왕복6차선의 시청로 통과로 시내 진·출입이 쉽고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KTX서원주역 개통 등 교통인프라도 확충됐다. 여기에 판교-여주간 수도권전철 연장 및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화가 진행 중이다. 또한 현재 공사중인 동부순환도로와 서부순환도로를 잇는 원주시 계획도로가 단지 앞을 지나게 된다. 내안애카운티 분양 관계자는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는 백운산 및 치악산 조망이 가능한 최고 수준의 조망권을 확보했다”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단구동 도시개발의 첫 주자로써 무실지구와 혁신도시를 잇는 프리미엄 주거벨트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에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北, IMF 가입 필수… 한·중·일 중심 ‘다국가 펀드’ 지원 가능

    北, IMF 가입 필수… 한·중·일 중심 ‘다국가 펀드’ 지원 가능

    김동연 “이라크 재건펀드 좋은 例” 펀드 조성 땐 韓 최다 비용 가능성 IMF 가입 못하면 대외원조 불가 경제 통계 실사 등 1~2년 소요향후 북·미관계가 지원 속도 좌우 북·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낙후된 북한 경제에 숨을 불어넣어 줄 방안으로 한·중·일 중심의 ‘다국가 펀드’가 주목받고 있다. 북한판 ‘이라크 재건 펀드’인 셈이다. 국제사회의 통 큰 지원을 이끌어 내려면 북한의 국제기구 가입이 선행돼야 할 과제로 꼽힌다.13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1일 일본에서 열린 국제콘퍼런스에서 “향후 북한에 대해 한국과 일본, 중국 등 주변국과 국제사회가 다국가 간 펀드를 조성해 북한을 지원하는 것이 이론적으로 가능하다”면서 “이라크 재건 펀드가 좋은 예”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지난 1일 “원조는 이웃 국가인 한국, 중국, 일본이 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미 한국에도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고 일본도 마찬가지”라고 언급했다. 이라크 재건 펀드는 2003년 국제사회가 전후 이라크 경제 재건을 위해 세계은행(WB)과 유엔 주도로 만든 이라크재건신탁기금(IRFFI)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25개국이 18억 5000만 달러를 지원했다. 북한 지원을 위한 다국가 펀드가 조성된다면 남한이 상당 부분을 분담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1994년 북·미 간 제네바 합의로 시작된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의 대북 경수로 지원 때도 남한 70%, 일본 22% 등으로 비용을 나눠 내기도 했다. 물론 북한이 철도와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건설을 위한 대외원조를 받으려면 전제 조건이 국제통화기금(IMF) 가입이다. IMF에 가입하지 못하면 세계은행이나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등에도 발을 들여놓을 수 없다.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역시 세계은행과 아시아개발은행(ADB) 회원국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론적으로는 대북 제재와는 별개로 국제금융기구 가입 신청을 하는 것은 가능할 수 있지만 국제사회의 지지를 위해서는 IMF 가입이 필수”라면서 “IMF 가입은 곧 국제경제체제에 편입된다는 것과 같은 의미”라고 설명했다. 북한이 IMF에 가입하려면 경제·사회 기초 통계를 제출하는 등 각종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 현지 조사를 비롯해 가입 절차를 마무리하려면 일반적으로 1~2년이 걸린다. 다만 IMF 등의 국제기구에는 미국의 지분이 크다는 점에서 향후 북·미 관계가 어떻게 설정되느냐에 따라 국제기구 가입이나 재정 지원 속도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풀리면 남북 경제 협력을 넘어 국내외 민간 기업의 투자도 줄 이을 가능성이 있다. 미국 중앙정보국(CIA)은 지난달 초 보고서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에 햄버거 프랜차이즈 개설 허용을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북한 입장에서는 세계 각국을 상대로 투자를 개방하겠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北에 남한 은행 지점 65개 있었다

    북·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한 경제협력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은행들이 북한 연구를 재개하며 경협에 대비하는 가운데 과거 북한에 있었던 남한 은행의 지점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북한 내 남한 은행 지점은 신한은행 계열이 14개, 우리은행 계열이 51개로 총 65개였다. 신한금융지주가 발행한 ‘조흥은행 100년사’를 보면 남북 분단으로 되찾지 못한 ‘미수복 점포’로 평양지점, 함흥지점 등 14개가 언급됐다. 2006년 신한은행과 합병된 조흥은행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은행인 한성은행에 뿌리를 두고 있다. 1897년 2월 설립된 한성은행은 서울 종로구에서 영업을 시작한 이후 1911년 9월 첫 이북 지점인 평양 지점을 냈다. 이어 개성지점, 평양대화정 지점을 열었고 옛 한일은행을 인수해 원산, 함흥, 김화 지점을 여는 등 해방 전까지 이북 지점을 모두 14개로 늘렸다. 과거부터 북한 지역의 중심이었던 평양엔 한성은행 지점이 세 개 있었다. 우리은행이 과거 북한 지역에 둔 지점은 총 51개다. 옛 한국상업은행이 27개, 옛 한일은행이 24개였다. ‘한국상업은행 100년사’를 보면 상업은행은 1911년 2월 당시 부실은행을 인수하면서 북한에 진출했다. 당시 북한 지역 최대 항구였던 원산에 자리를 잡아 북한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평양에 기반을 둔 대동은행과 함흥에 본점을 둔 북선상업은행도 연이어 인수했다. 1945년 8월 15일 광복과 함께 남북이 갈리면서 북한 인민위원회에 강제 접수됐을 당시 북에 있는 점포 수는 지점 24개와 출장소 3개 등 27개였다. 한일은행은 해방 전까지 북한 지역에서 한국신탁은행 소속으로 6개, 한국상공은행 소속으로 18개 등 24개 지점을 보유했다. 우리은행은 해방 전 북한 내 최다 지점 보유 은행이라는 타이틀 덕분에 2004년 개성공단 지점 선정 당시 좋은 점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대북 제재가 풀리고 남북 경협이 활성화되면 예전처럼 적극적으로 활동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미군주택과 월세 지급…‘더 맥심 험프리스’ 등 렌탈주택 주목

    미군주택과 월세 지급…‘더 맥심 험프리스’ 등 렌탈주택 주목

    평택 미군기지 인근 미군 렌탈주택이 재조명되고 있다. 내국인 등 미군과 무관한 사람은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영외 거주 미군은 유사시 30분 내로 부대 복귀가 가능한 곳에 거주해야 한다. 때문에 영외 거주 미군은 가급적이면 부대와 가까운 주택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다. 미군주택과는 이처럼 기지와의 거리 등 입지조건을 포함, 세대 내에 일상생활 편의를 도모하는 가전·가구 존재 여부를 판단해 렌탈대상 주택을 결정한다. 렌탈에 적합하다는 결정이 나면 미군주택과에서 직접 월세를 지급하며 임대인은 안정적인 임차인 수급과 함께 월세 연체 우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 한국자산신탁이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에서 분양에 나선 ‘더 맥심 험프리스’ 주상복합은 미군 대상 렌탈에 최적화된 투자처로 입소문이 나고 있어 주목된다. 기지가 도보 5분 거리로 가까워 복귀 부담이 없고, 미군의 생활양식에 맞춘 가전·가구가 맞춤 빌트인으로 제공된다. 먼저 이 아파트는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에서 250m 거리에 위치해 인근 렌탈주택 중 기지와 가장 가깝다는 강점을 지녔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안정리는 캠프 험프리스 정문까지 도보로 5분이면 도달 가능하고 제2의 이태원으로 기대되는 ‘안정리 로데오거리’와 인접해 있어 미군들이 선호하는 최적의 입지 조건을 자랑한다. 캠프 험프리스는 여의도 면적 5.4배 규모로 조성되며 동북아시아 최대의 미군기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오는 2020년이면 이전이 완료될 예정으로 미군·미군무원·컨트랙터·군속가족·상업시설 종사자 등 총 8만5000명 가량의 인구 유입이 예상돼 렌탈주택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미군 생활양식에 맞춘 세심한 설계와 가전·가구도 눈에 띈다. ‘더 맥심 험프리스’에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내부에 미군 대상 임대 시 3대 필수조건인 대형세탁기(15Kg), 건조기, 110V·220V 혼용콘센트가 마련된다. 아울러 시스템 에어컨(3대), 냉장고·TV·식기세척기·정수기·가스렌지·전자렌지 등 가전제품이 맞춤 빌트인으로 적용된다. 체격이 큰 미군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고 층고를 2.9m로 설계했고 개인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특성을 고려해 배수 소음 최소화 공사기법을 적용한다. 파티를 즐기는 미국 문화 특성에 맞춰 지중해식 중앙정원, 옥상바비큐 시설,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 조성도 계획돼 있다. 이 밖에 무인 택배함, 피트니스 센터도 함께 꾸며 생활 편의성을 한층 더 높였다. ‘더 맥심 험프리스’는 지하 5층~지상 14층 규모 건물에 아파트 204세대, 오피스텔 17실, 근린생활시설과 앞서 설명한 커뮤니티 시설, 중앙 및 옥상 정원 등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지상 3층부터 14층에 10개 타입, 전용면적 71㎡~83㎡의 3룸 구조로 지어지고, 오피스텔은 지상 2층에 총 17실(전용면적 73㎡~84㎡)이 들어선다. 주차장 규모는 세대 당 1대가 넘는 241대로 예정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마련돼 있다. 중도금 60% 무이자 금융혜택이 제공되며 준공은 2020년 9월 예정,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미군 렌탈하우스 경험이 풍부한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며 파인건설이 시공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그 책속 이미지] 헤라클레스가 오른손에 쥔 것은

    [그 책속 이미지] 헤라클레스가 오른손에 쥔 것은

    100장면으로 읽는 조경의 역사/고정희 지음/한숲/600쪽/2만 8000원왼쪽 어깨를 바위에 기댄 헤라클레스가 오래된 성을 바라보고 있다. 등 뒤로 감춘 오른손에는 황금 사과를 쥐고 있다. 여신 헤라의 광기 탓에 자신의 세 아들과 아내를 괴물로 착각해 모두 죽이고만 헤라클레스는 신탁을 받아 12개의 과제를 수행했는데, 황금사과는 11번째 과제로 얻어낸 것이다. 이 이야기를 주제로 빚은 동상이 바로 1546년 로마 카라칼라 욕장 유적지에서 발견된 헤라클레스 조각이다. 기원전 320년쯤 리시포스라는 조각가가 만든 것으로 추정되며, 이탈리아 파르네세 가문 수집품이라 ‘파르네세의 헤라클레스’로 불린다. 동상 속 황금사과는 신의 정원에 있던 금단의 열매를 인간이 취했다는 상징으로 통한다. 16~17세기 왕, 귀족, 추기경이 너도나도 파르네세 헤라클레스 상을 복사해 정원에 세운 이유다. 사진 속 동상도 복사본으로, 인간의 탐욕을 보여 주는 프랑스 보르비콩트 정원과 잘 어울린다. 책은 유구한 동서양 조경의 역사를 100장면에 압축했다. 고대, 중세, 르네상스, 바로크는 물론 현대 조경에 이르기까지 여러 정원을 찾아 역사 속을 지그재그로 탐험한 저자가 시대마다 새로운 정원을 일궈낸 배후 이야기를 소개한다. 정원과 공원, 건축과 도시, 미술과 문학, 생태와 미학, 자연과 신화를 넘나드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무법변호사’ 무법 로펌vs절대 악, 대립 단번에 파악시킬 사건 관계도

    ‘무법변호사’ 무법 로펌vs절대 악, 대립 단번에 파악시킬 사건 관계도

    ‘무법변호사’ 무법로펌과 절대 악의 대립각이 한 눈에 보이는 사건관계도가 공개됐다. 현실을 적나라하게 그려낸 흡입력 있는 대본과 몰입도를 높이는 감각적인 연출, 배우들의 무결점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tvN ‘무법변호사’ 측이 7일 사건관계도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봉상필(이준기 분)-하재이(서예지 분)를 중심으로 한 무법로펌과 차문숙(이혜영 분)이 군림하고 있는 ‘절대 악’의 팽팽한 대립, 기성 시장 살인 사건에서 오주그룹 비리까지 각 사건에 연루된 인물들의 관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본 방송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킨다. 모든 사건의 시작과 커넥션 제일 꼭대기에는 기성지법 향판 차문숙이 있고 그 아래에는 그녀의 수족 같은 7인회가 있다. 기성지검 검사장, 안오주 기성 시장, 기성저축은행장, 기성일보 주필, 고인두(전진기 분) 향판 출신 변호사와 함께 이영수 기성 시장 죽음 이후 빈 자리를 차문숙의 비선 남순자(염혜란 분)의 딸 강연희(차정원 분) 검사가 새롭게 입성했다. 하지만 탄탄할 것 같은 이들의 관계도 서서히 분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케이트러스트 비리 건이 터지자 안오주가 차문숙의 지시 아래 꼬리 자르기에 나섰고 기성저축은행장이 모든 죄를 뒤집어 쓴 채 입건된 것. 이로 인해 오주그룹 백지신탁 건이 무산되자 차문숙은 안오주에게 오주그룹 돈을 자신의 아버지 故 차병호 재단에 기부할 것을 지시한다. 안오주의 모든 재산을 자신의 손아귀에 넣으려는 차문숙의 검은 속셈이 드러났는데 안오주 또한 차문숙의 명령에 직접적으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상황.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의 관계가 또 다른 양상으로 변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그런 가운데 무법로펌과 절대 악, 이 모든 대립의 중심에는 이영수 기성 시장 살인 사건과 골든시티가 있다. 이영수 전 기성 시장은 골든시티 사업에 반대한 이유로 안오주의 사주를 받은 칼잡이에게 살해당했고 안오주는 직접 시장 자리까지 오르며 야망을 폭주시키고 있다. 특히 인권변호사인 봉상필 모친 최진애(신은정 분)는 골든시티를 둘러싼 진실을 밝히려던 중 차문숙-안오주에 의해 살해됐다. 하재이 모친 노현주(백주희 분) 또한 차문숙-안오주의 살인 현장을 목격하다 꼬투리가 잡혀 최진애가 살해되던 날 우형만(이대연 분)에게 납치됐다. 하지만 노현주는 우형만이 목숨을 살려준 덕분에 필리핀에서 18년을 숨죽인 채 홀로 살았고 그의 죽음 이후 기성에 내려오게 된다. 무엇보다 노현주의 생사를 알게 된 봉상필 외삼촌 최대웅(안내상 분)의 도움으로 차문숙 사저의 안마사로 잠입하게 됐다. 여기에 18년 전 최진애 자살 사건과 노현주 실종 사건을 담당했던 공장수(김광규 분)와 함께 봉상필을 구속했었던 검사 천승범(박호산 분)이 기성지검에 입성, 무법로펌과 함께 기성의 ‘절대 악’을 무너트리기 위한 작업에 들어가 앞으로 이들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아직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바로 안오주에게 과거 그의 범죄 현장 사진과 死(죽을 사)가 적힌 돌을 보낸 이와 봉상필에게 의문의 수첩을 보낸 이로 베일에 싸인 의문의 인물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더불어 무법로펌은 기성을 둘러싼 비리와 죄악의 안개 속에서 자신들의 이권 사수에 혈안이 된 절대 악을 어떻게 무너트릴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tvN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세계 최대 규모 ‘캠프험프리스’ 미군렌탈하우스, 블루칩으로 부상

    세계 최대 규모 ‘캠프험프리스’ 미군렌탈하우스, 블루칩으로 부상

    주한미군 전력 집중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에 있는 주한미군이 평택 팽성읍 험프리기지로 이전하는 주한미군 이전사업에서 비롯된 신규 시장으로 미군렌탈하우스가 급부상 중이다. 현재 2만5천 정도의 주한미군이 이전을 완료했고, 올해에도 8천명 가량의 미군이 추가로 이전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는 2020년에는 미군무원, 한국인직원, 미군 가족들 등을 포함해 약 8만5000여 명의 1개 시급 인원을 수요로 하는 시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미 국방부 여행관리국 사이트에 따르면 미군은 직급에 따라 141~220만원(관리비 별도)에 이르는 주택수당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주택수당을 미군 주택과에서 임대인에게 직접 지급하기 때문에 높은 임대 수입을 안정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미군시장이 형성되면서 미군렌탈하우스에 투자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도 있지만 잘못된 투자로 인해 실패 사례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미군렌탈하우스의 적합성, 입지, 대상 타켓 선정, 공실 등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미군렌탈하우스 투자시 가장 중요한 것은 입지(부대와 접근성), 대상 타켓(미군 사병, 장교, 군무원, 민간인 등), 미군 렌탈 하우스로의 적합성, 공실 여부 등이다.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미군렌트하우스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은 게이트권으로 불리는 미군 부대와의 직주근접미군들은 비상시 30분 이내에 부대로 가야 하기 때문에 도보권 거리의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투자가치를 높일 수 있다. 대다수의 주거시설이 미군 부대와 한참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토지의 용도 또한 상업지역이 아닌 대다수가 관리지역 또는 주거지역이므로 캠프험프리스와의 거리뿐만 아니라 기본 인프라시설도 전무한 상황에서 KB부동산신탁에서 선보인 ‘까뮤 이스테이트 험프리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미군렌탈하우스는 평택 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 현재 메인 게이트인 안정리 게이트 앞 유일한 상업 지역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안정리 게이트 로부터 직선거리 340m(도보로는 3~5분 정도)에 위치해 있다. 까뮤 이스테이트 험프리스는 수요가 많은 사병 및 하사관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 다른 단독 주택이나 타운하우스의 경우 군무원 및 장교에 국한될 가능성이 크다. 계급이 낮은 병사의 수가 많고 계급이 올라갈수록 숫자는 점점 줄어드는 군대계급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한 투자처로 평가 받고 있다. 오피스텔의 특화된 평면도 돋보인다. 미군 및 미군무원들이 선호하는 2룸 및 3룸 설계로 적용됐으며 전용면적은 60~77㎡까지 실속 있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이 오피스텔은 일반적인 오피스텔과 달리 모든 평면에 넓은 거실공간을 확보한 점이 돋보인다. 가족끼리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미국 라이프스타일을 평면에도 반영했기 때문이다. 실내는 별도의 가구나 가전제품이 필요 없는 풀퍼니시드(Full Furnished) 빌트인방식으로 설계해 공간효율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예비 입주민들은 별도의 가구나 가전제품 없이 입주해도 불편함이 없을 정도다. 이 곳에는 빌트인냉장고, 빌트인에어컨, 빌트인전기쿸탑, 세탁기, 건조기, 아일랜드식탁, 다용도수납장 등 각종 시설물과 전자제품이 설치된다.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법원로에 마련됐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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