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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 쇼핑몰 개발싸고 조폭 전방위로비 경찰간부 등 11명에 금품

    현직 치안감과 총경 등 경찰간부와 구청·국세청 직원 등 공무원 11명이 쇼핑몰 개발업자로부터 금품 및 향응을 받거나 이들에게 수사와 관련한 편의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지검 강력부(부장 李三)는 25일 이상업 경찰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서울 천호동 대형 쇼핑몰 개발사업을 추진했던 폭력조직 N파 두목 출신 노모(38·구속)씨의 로비스트였던 윤모(52·구속)씨의 청탁을 받고 수원 중부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노씨가 고소한 사건을 잘 처리해 달라.”고 부탁한 사실을 확인,경찰청에 비위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혔다.이 국장은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인 문희상씨의 매제다. 윤씨는 검찰에서 이 국장에게 300만∼500만원 등을 줬다고 진술했다가 영장실질심사에서 30만∼50만원을 줬다고 진술을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이 국장은 “윤씨의 부탁을 받고 수원 중부경찰서에 전화를 건 적은 있지만 돈을 받은 사실은 없다.”면서 “아내가 결성한 선교단체에 윤씨가 후원금 30만원을 낸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고 해명했다. 검찰은 이 국장외에 윤씨로부터 수백만원에서 수십만원까지 금품을 수수한 김모 총경 등 경찰 6명에 대해서도 비위사실을 경찰청에 통보했다.또 건축허가 과정에서 편의를 제공한 강동구청 윤모·염모 과장 등 구청직원 3명과 탈세조사 의뢰 등 청탁을 들어준 국세청 직원 1명에 대해서도 해당기관에 비위사실을 통보했다.검찰 관계자는 “이들이 받은 금품이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 등 많지 않아 입건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쇼핑몰사업 과정에서 경찰을 비롯해 은행,공기업 등에 전방위 로비를 벌인 폭력조직 명동 N파 두목 출신 노모(38)씨 등 8명을 이날 특정경제가중처벌법의 증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사채업자 원모(35)씨 등 3명은 불구속기소하고 모 체육협회 이사 출신 정모(58)씨 등 3명은 수배했다.구속자중에는 노씨로부터 금품을 받고 41억여원을 불법 대출해준 W은행 수지지점장 김모(49)씨 등 은행원 2명과 신탁계약 체결과정에서 금품을 수수한 한국토지신탁 전 개발신탁총괄팀장 김모(48)씨 등 2명,로비스트 윤모(52)씨와 건축설계회사 대표 구모(40)씨등이 포함됐다. 노씨는 2000년 4월 천호동에서 상가를 짓고 있던 건축업자 임모씨로부터 사업권을 빼앗은 뒤 사업자금을 대기 위해 W은행으로부터 41억여원을 대출받으면서 지점장 김씨 등에게 2001년 7월부터 4억원대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충식 홍지민기자 chungsik@
  • 경제플러스/ 은행도 주가연계채권 새달 판매

    다음달부터 은행도 주가연계채권(ELN)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재정경제부는 은행이 신탁자금으로 운용할 수 있는 유가증권의 범위에 ELN을 포함시키도록 신탁업법 시행규칙을 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인베스트 세이프 프리미엄 안정혼합’ 펀드 - 주가 내려도 원금보장… 최고 13.6% 수익

    투자자들은 이라크전쟁 및 북한 핵문제,금융시장 불안정 등으로 투자처를 찾기가 쉽지 않다. 이처럼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는 대한투자신탁증권에서 판매하고 있는 원금보존형 펀드인 ‘인베스트 세이프 프리미엄 안정혼합’ 상품을 선택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 펀드는 채권 및 유동자산 투자를 통해 만기때 최초 투자때의 원금을 보존한다.콜옵션 투자를 통해 KOSPI 200 지수의 상승폭에 따라 추가적인 이익(만기때 최고 연 13.6%)을 노릴 수 있는 상품이다.운용기간은 105일. 특히 이 펀드는 신탁재산의 대부분을 채권 및 유동자산에 투자해 만기때 원금을 확보할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나머지 부분은 손실의 하한선과 이익의 상한선이 미리 결정되는 투자전략인 ‘수직강세 콜 스프레드전략’을 구사,주가지수의 상승폭에 따라 추가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다시말해 KOSPI 200지수가 설정당시 보다 하락할 경우에도 원금 수준이 보존된다.주가가 상승할 때는 상승폭에 따라 이익 규모가 달라진다. 대투증권 상품개발팀 고석만 부장은 “원금을 중시하는 투자자를 위한 상품으로,1호 펀드는 300억원어치가 판매돼 고객의 높은 호응을 확인한 바 있다.”면서 “이 상품은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측하면서도 리스크의 최소화를 원하는 투자자를 위한 상품”라고 말했다.
  • 편집자에게/ 카드채 문제 원만한 해결에 지혜 모아야

    -재경부 ‘카드채 문제없다’ 기사(대한매일 3월19일자 19면)를 읽고 SK글로벌 분식회계 사건을 계기로 신용위험에 대한 경계가 커지면서 잠복돼 있던 카드채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당국은 가계대출 연체가 가시화된 상황에서 규제강화에 나서 카드사 경영악화의 원인을 제공했다.카드사는 무분별한 카드발급으로 상황을 악화시켰다.투신권 역시 고객의 자산을 맡아 운용한다는 차원에서 리스크 관리를 소홀히 했다. 그러나 현시점은 누구의 잘못을 가릴 때가 아니다.카드채 문제가 전체 금융시장의 마비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카드사 종합대책은 장기적으로는 상당한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당장 카드채·CP의 유동성 저하와 대규모 환매 우려는 남아있다. 따라서 정책의 초점은 투신권이 보유한 카드채와 카드CP의 유동성 회복에 맞춰져야 한다.이를 위해 채권안정기금을 설립,펀드에서 매물화되는 카드채를 직접 매입하는 방법도 고려할 만하다.카드사의 카드채 조기환매(Buy-back),국민연금 등 장기투자기관 등의 카드채 매입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당국은 자금흐름을 정상화시킬 수 있는 대책 수립을,투신사는 대체 투자수단 발굴을,고객은 막연한 불안감으로 무분별한 환매를 자제하는 등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 신동준 한국투자신탁증권 리서치센터 선임연구원
  • 인터넷 음악서비스 유료화 반발

    벅스뮤직 등 음악사이트들이 인터넷을 통한 음악서비스 유료화에 대해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문화관광부는 앞서 지난 17일 인터넷에서 음악을 실시간으로 재생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는 가입자당 월 500원,노래 1곡을 내려받는 것은 곡당 80∼150원의 사용료를 한국음원제작자협회가 온라인 음악서비스 제공자로부터 받을 수 있도록 저작인접권 신탁관리를 허가했다. 벅스뮤직의 유성우 부장은 18일 “지난해 매출액이 100억원밖에 안된다.”면서 “회원수가 1400만명이므로 1년에 840억원을 음원 사용료로 지불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하지만 ㈜뮤직시티 등 일부 사이트들은 이르면 다음달부터 스트리밍 서비스는 월정액 2000∼3000원,노래를 내려받는 것은 곡당 300∼400원을 네티즌에게 부과하는 유료화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10개의 국내 대표적인 음반사로 구성된 음반사협회도 음원 사용 권한을 음원제작자협회에 맡길 이유가 없다며 문화부의 유료화 허가에 반발했다.음반사협회는 또 벅스뮤직에 음악을 제공하지않겠으며 그동안의 인터넷 음악 서비스에 대한 책임보상을 받아 내겠다고 덧붙였다. 윤창수기자 geo@
  • 5억이상 은행계좌 5만9000개로 급증

    “안전하게 돈 굴리자” 5억원이 넘는 거액 은행계좌가 지난해 말 현재 5만 8920개로 1년새 4200여개나 늘었다.예금·신탁 등의 형태로 은행에 입금된 전체 수신잔액은 683조 652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6% 늘었다.연간 증가폭으로 사상 최대다.경기에 대한 불안심리가 확산되면서 주식 등 위험도가 높은 쪽보다는 은행의 정기예금 등 안전자산에 투자하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1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2년 은행수신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5억원을 넘는 거액계좌(저축성예금 기준)는 5만 8920개,금액으로는 143조 4200억원이다.1년 전보다 계좌수는 7.8%(4262개),금액은 8.8%(11조 5930억원) 늘었다.은행권 전체 수신의 20.9%에 해당한다. 이 가운데 정기예금 거액계좌는 4만 1215개(101조 170억원)로 15.7%(5607개) 증가했다.한은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안전한 자산을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면서 정기적으로 금리가 변하는 회전식 정기예금 등에 자금이 많이 몰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50억원이 넘는 ‘초(超)거액 계좌’도 4352개로,계좌수는 5억원 초과 계좌 전체의 7.4%에 그쳤으나 금액 기준으로는 51.9%(74조 3820억원)나 됐다.90% 이상이 기업이나 기관투자가 등 법인 소유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안정·수익성 겸비한 재테크법/매달 푼돈적립 펀드로 ‘목돈’ 장만해 보세요

    주가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계속되는 하락세로 ‘개미’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그렇다고 주식이나 채권투자를 피하고 정기예금에 들기에는 수익률이 너무 낮아 망설여진다. 이런 장세에서 전문가들은 정기적금과 펀드투자를 합친 ‘적립식 펀드’에 가입할 것을 권한다.저금리시대에 ‘푼돈’으로 ‘목돈’을 장만하는 데 적합하다는 분석이다. 한투증권 장진현 연구위원은 “적립식 펀드는 투자자금과 주식매입 시기가 분산돼 평균수익률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면서 “특히 오르내림이 심한 국내 주식시장에서 효율적인 재테크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적립식 펀드란 은행 정기적금처럼 매월 일정액을 적립,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해 운용실적에 따라 수익금을 얻는 상품이다.매월 10만원 정도의 돈을 꾸준히 투자함으로써 교육자금,내집마련자금,노후생활자금 등 목돈을 만들 수 있다.한꺼번에 투자하는 것보다 투자위험이 적은 게 장점이다.대한투신이 지난해 9월 선보인 ‘스마트플랜엄브렐러펀드’의 경우,1000여명의 고객으로부터 매월100억원 이상의 자금이 몰리고 있다. 투신사들은 지난해말부터 적립식펀드 신상품을 잇따라 발매,장기·소액 투자자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펀드투자로 내집 마련 장기주택마련펀드는 만 18세 이상 무주택자나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 25.7평) 이하 1주택 소유자만 가입할 수 있다.이자소득세가 면제되고 연말에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올해 말까지 팔기 때문에 가입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대한투신의 ‘스마트플랜 장기주택마련펀드’는 채권에만 투자하는 채권형과 주식에 40% 이하를 투자하는 안정형으로 나뉜다.채권형은 국고채나 우량 회사채 등에 주로 투자해 운용된다.국채선물·금리스왑 등을 활용,금리리스크(위험)을 관리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안정형은 우량한 대형주 위주로 투자,수익성을 높이게 된다. 삼성투신의 ‘삼성 장기주택마련저축펀드’와 현대투신의 ‘드림 장기주택마련펀드’ 등도 채권형과 혼합형으로 나눠 운용된다. ●투자목적에 따라 선택 테마형펀드는 자금용도나 펀드의 성격에 따라 엄브렐러형,테마형,생활자금형,기업연금형,일반적립형 등으로 나뉜다.‘엄브렐러형’은 여러개의 ‘자(子)펀드’를 구성,시장상황에 따라 펀드간 자유전환이 가능하다. 대한투신의 ‘스마트플랜 엄브랠러펀드’는 블루칩주식형(주식에 70% 이상 투자),밸런스혼합형(50% 이하 투자),안정혼합형(30% 이하 투자),MMF(머니마켓펀드) 등 4가지가 있다. 교육자금 마련을 위한 한국투신의 ‘부자아빠펀드’는 펀드에 보험요소를 도입,자녀의 성장에 따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한국투신은 또 생애 자금목적에 따라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는 ‘라이프플랜펀드’도 운용한다. 미래에셋투신은 회사직원들의 퇴직금을 연금저축으로 적립,운용하는 ‘연금저축 혼합형펀드’를,랜드마크투신운용은 목표금액에 도달하면 은행의 요구불예금계좌 등으로 전환되는 ‘국민 1억 만들기 주식투자신탁’을 선보이고 있다. ●이런 점은 유의해야 적립식 펀드에 투자하려면 무엇보다도 장기적인 투자계획을 세워야 한다.적립식 투자 효과인 매입단가를 낮추고 매입수량을 높이는 효과를 얻으려면 투자기간이 길어야 하기 때문이다.대투증권 김대현 영업전략팀 부장은 “아무리 적립식으로 투자한다고 해도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비중이 너무 적거나 많으면 투자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면서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투자자금의 배분에 따른 상품선택이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든든한 노후준비 연금보험이 최고

    급속하게 진전되는 고령화사회에서 국민연금만으로는 어딘가 불안한 구석이 있다면 생명보험사들의 연금보험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1994년부터 보험사 카운터에 나온 개인연금은 외환위기 이후 해약 러시를 이룬 때도 있었다.그러나 최근 ‘고령화사회’가 목전에 닥치면서 계약건수가 다시 빠르게 늘고 있다. 요즘은 은행 등 다른 금융권에서도 ‘신개인연금’이란 연금저축 상품을 팔고 있다.하지만 이런 신탁상품들에 비해 생보사 연금은 몇가지 강점을 지니고 있다. 우선 죽을 때까지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종신연금형이 생보사 상품에만 있다.평균수명이 늘어날수록 이들 상품의 매력이 부각될 전망이다.플러스 알파로 사망금지급 등 최소한의 보험혜택까지 선택해 받을 수 있는 것도 생보사 일반연금상품만의 특징이다.최근엔 보험료의 일부분을 펀드로 굴려 운용실적에 따라 추가수익을 노리는 ‘변액연금보험’도 개발됐다. 삼성·교보·대한생명 등 대형사들은 이미 판매를 시작했고 신한 등 중소형사들도 속속 시장진입 채비를 하고 있다. 확정금리형,금리연동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벌써 저금리이긴 하지만 금리가 추가로 떨어질 것으로 본다면 확정금리형,금리향방이 불투명하다고 여긴다면 금리연동형을 고르면 된다. 2001년 이후 가입자들은 보험료를 낼 때 240만원까지는 해마다 100% 선공제받은 뒤 연금을 지급받을 때 5%씩 원천징수당한다.55세 이상 가입자들에겐 보험료를 한꺼번에 내고 다음달부터 바로 연금을 지급받는 ‘일시납’상품도 있다. 손정숙기자
  • 증시 불안하고 종목고르기 어려울땐 주가 연동형 펀드가 ‘적격’

    미국·이라크 전쟁,북한 핵문제 등 증시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지만 1990년 이래 국내 증시가 600선 밑을 맴돌았던 추이는 23%에 불과했다는 점에서 앞으로 주가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그러나 개인투자가 입장에서는 ‘내가 산 종목이 오를까?’ 하는 불안감을 지울 수 없는게 현실이다.이처럼 불확실성이 상존할 때는 간접투자 상품에 눈을 돌리는 것도 ‘재테크’의 한 방법이다.이에 적합한 상품이 주가의 상승률에 연동,수익을 올릴 수 있는 ‘주가연동형 펀드’상품이다. ●원금보장에 추가수익까지 한국투자신탁은 채권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주식시장의 움직임에 따라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부자아빠 주가지수연동형 채권혼합형 펀드’를 오는 13일까지 판매한다. 이 펀드는 펀드자산의 60% 이상을 국고채와 우량 회사채에 투자,원금을 보존하되 주식과 주식관련 파생상품에 투자해 추가 수익을 올리는 구조로 설계 됐다.특히 은행권 상품이 1년이상 예치해야 하고 주가가 사전에 약정한 최고치 이상으로 상승하면 확정 이자를 지급하는 것과는 달리 이 펀드는 채권투자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한 뒤 펀드 설정시점의 주가지수에 따라 만기시점의 최대 수익을 예측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에 따라 3개월 이상의 단기 투자로도 주가 상승과 연동해 이자를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펀드에 가입한 뒤 3개월 이전에 환매할 경우 이익금의 90%를 환매수수료로 내지만 전액 펀드에 재편입되며,3개월 이후에는 환매가 자유롭다. ●최저수익률 수준 올라가 대한투자신탁이 지난해 9월 선보인 ‘인베스트 스텝업 주식펀드’는 펀드내 자산이 기존의 보험전략과 인덱스추종의 두가지 운용법으로 분리 운용되고 점차 최저 수익률 수준을 높여가는 상품이다. 이 펀드는 기존의 보험 전략을 활용 지수가 많이 하락 할 때에도 원금에 손실이 거의 나지 않도록 운용되면서도 주가가 크게 상승하여도 그 상승에 따른 이익을 취하는 데 장점이 있다.이러한 목적에 부합하도록 펀드의 운용은 보험운용 전략법으로 40%,인덱스펀드로 40%를 운용한다.이 펀드는 또 주가상승시 펀드가치의 최저 보장 수준을 점차 높여간다.주가 상승때는 어느정도 불어난 자산을 기준으로 점차 최저보존 수익을 높이고 주가하락 때는 분기별로 5% 수준에서 손실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위험관리를 한다. 언제든지 환매가 가능하다.그러나 90일 미만 투자시에는 발생 이익금의 70%를 환매수료로 징구(徵求)해 신탁재산에 다시 편입시킨다. 강동형기자 yunbin@
  • 일산 ‘센트럴프라자’ 181실

    ㈜테크노피아는 고양시 일산구 장항동 일산구청 앞에 짓고 있는 ‘센트럴프라자’상가를 분양중이다.지하 4층∼지상10층으로 181개의 점포와 오피스가 들어선다.평당 분양가는 400만∼2000만원.1층은 전문판매시설,2∼3층 식당가,4∼6층 클리닉센터,7∼10층은 오피스 타운이다.정발산역과 자유로 이용이 편하다.생보부동산신탁이 자금을 관리한다.오는 10월 입점 예정.(031)901-7111.
  • 초저금리시대 ‘알짜상품’을 찾아라

    은행에 1억원을 넣어봤자 이자소득이 월 38만원(정기예금 연리 4.5% 기준)도 안되는 초저금리 시대다.이자를 조금이라도 더 주는 상품을 찾는 지혜가 필요하다.최근 주목받고 있는 저금리 극복 상품들을 소개한다. 은행들의 부동산투자신탁은 판매 당일 아침에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여러 사람으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 관련 자산에 투자하고 만기가 되면 해당 펀드를 청산해 가입자들에게 실적배당을 하는 상품이다. 정기예금보다 2%포인트 정도 이자를 더 받을 수 있다.가입 최소금액은 대부분 500만원이다.만기는 1년이며,중도해지는 불가능하다. 은행이 국공채나 회사채,기업어음(CP) 등을 미리 확보한 뒤 고객에게 되파는 특정금전신탁을 사면 단 3개월(최소기간)만 맡겨도 4.8∼4.9%의 이자를 보장받는다. 그러나 최저 가입액은 일반적으로 3000만원이어서 소액투자자는 가입하기가 어렵다.은행들이 BIS(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맞추기 위해 발행한 후순위채권도 물량은 많지 않지만 연 7%대의 금리를 보장받을 수 있어 노려봄직 하다.상호저축은행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연 6.0∼6.5% 정도의 금리를 보장받는다.투자신탁회사가 판매하는 신탁형 저축도 금리가 5% 이상이다. 하지만 이자가 조금이라도 높은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은행 정기예금에 비해서는 투자손실이나 금융기관 파산 등 ‘리스크’(위험)가 높은 편이다.위에서 소개한 상품 가운데 상호저축은행 정기예금만 예금보험공사로부터 파산시 5000만원까지 원리금 보호를 받을 뿐 나머지는 잘못되면 전액 고객의 손해로 남는다. 조흥은행 서춘수(徐春洙) 재테크팀장은 “금리가 높은 상품은 위험부담 역시 일반 은행상품에 비해 크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면서 “적당한 여유자금의 투자는 바람직하지만 높은 금리만 믿고 큰 돈을 한 곳에 몰아 예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넷心은 경질론 우세

    진대제 신임 정통부 장관의 아들 병역기피 의혹과 진 장관의 삼성전자 주식 보유 문제를 둘러싸고 네티즌과 시민단체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청와대 게시판은 지난 4일부터 1000여건 가까운 네티즌의 글이 오르는 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지금까지 네티즌의 중론은 진 장관의 경질 쪽으로 모아지는 양상이다. ‘국민’이란 네티즌은 “노무현 대통령은 일의 향방에 따라 민심이 바뀔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반면 ‘가막산’이라는 네티즌은 “정통부 장관은 능력을 잘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이 적임자”라며 “대통령 후보와 같은 잣대를 들이민다면 누가 유학을 가겠느냐.”고 반문했다. 한편 참여연대는 5일 진 장관의 삼성전자 주식과 스톡옵션 보유에 대한 논평을 내고 고위공직자의 주식보유를 통제할 수 있는 장치와 백지위임 신탁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이날 논평을 통해 “정통부 장관으로서의 업무 수행과 정책결정에 따라 자신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이해충돌이발생할 수 있다.”면서 “진 장관은 보유한 삼성전자의 주식을 매각하고 스톡옵션의 행사권도 양도하는 등 삼성전자와의 일체의 재정적 이해를 단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실련도 이날 성명을 내고 “진 장관 아들의 병역문제는 과거 고위공직자 임용과정에서 발생한 병역비리 의혹과 동일선상의 사안임에도 대통령이 이를 예외화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진 장관은 삼성전자 부당내부거래와 편법증여에 개입된 의혹이 있고 관련 소송에도 연관된 만큼 자신의 거취에 대해 분명한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혜영 이두걸 기자 koohy@
  • 강법무 취임직전 5400억 소송 맡아

    강금실 법무장관이 취임 직전까지 5400억원짜리 초대형 소송을 대행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원고는 기업은행과 하나은행이며 피고는 예금보험공사인데,강 장관은 피고측이다. 원고측의 변론은 국내 최대의 법무법인인 김&장이 맡고 있다.가액으로 따질 때 소송 규모는 국내 최대다. ●예금보험공사서 공개입찰 의뢰 1심에서는 예보가 패소했으며,강 장관은 항소심을 준비하다 장관 임명 소식을 들었다.임명 이틀 전인 지난달 25일 이 소송의 항소심 첫 공판이 열렸다.강 장관은 변호사로서 마지막으로 서울고법을 찾았다. 지난 연말 강 장관이 대표를 맡았던 법무법인 ‘지평’이 이 소송을 수주했을 때 법조계는 술렁거렸다. 중소규모 법무법인이 최대규모 소송을 따냈기 때문이다.예보는 지난해 11월 서울고법에 항소한 뒤 새로운 법적 대리인을 물색했다. 이례적으로 공개입찰을 했는데 태평양,광장,화백,지평 등 8곳이 응찰했다.예보는 ‘항소심 수행방안 의견서’를 제출하도록 요청했다. 강 변호사를 비롯한 지평 변호사 7명은 1주일간 이 의견서에 매달렸다고 한다.수백장의 기록을 꼼꼼히 검토하고 수차례의 토론 끝에 40여장의 의견서를 완성했다. 강 장관은 이틀 동안 밤을 새워 설명회를 준비했다.설명회에는 강 장관이 직접 참석했다.지평의 평가점수는 압도적으로 높았고 만장일치로 선택됐다.유명법인보다 지평이 훨씬 준비와 설명을 잘해 예보측도 놀랐다고 한다. 예보 보험관리부 김훈 팀장은 “심사위원들은 처음에 규모가 큰 법률회사가 사건을 맡길 바랐지만 지평의 설명을 듣고 전원 지평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완벽한 수임 의견서” 최고 점수 양영태 변호사는 “판사 경험을 바탕으로 강 장관이 쟁점을 정확히 짚어냈다.”고 말했다.특이한 것은 수임료는 3억원대로 소송가액에 비해 매우 낮다는 것이다. 지난 99년 대투증권의 전신인 대한투자신탁은 여신한도에 걸려 대우그룹을 지원하기 어렵게 되자 수탁회사인 서울은행(현 하나은행)과 중소기업은행에 5390억원을 빌려줘 나라종금의 어음을 사들이도록 했다.나라종금은 어음대금으로 대우채를 매입했다. 그러나 나라종금이 파산,자금회수가 불가능해지자 두 은행이 나라종금 어음에 보증을 섰던 예보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강 장관이 퇴임한 뒤 지평의 다른 변호사들이 이 소송을 맡게 되지만 예보측은 법무장관을 배출한 법인이 맡게 됐다며 오히려 좋아하고 있다. 안미현 정은주기자 hyun@
  • 용인 동백 새달 8600가구 분양

    용인시와 한국토지공사가 교통시설 확충문제로 이견을 보여 분양이 늦어졌던 경기도 용인시 동백지구 분양이 4월에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달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용인시와 동백지구 참여업체는 최근 회의를 열어 오는 4월중 동백지구 아파트를 분양하는 방안에 대해 원칙적인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시는 현재 토지공사가 제의한 도로개설 방안을 놓고 수용여부를 협의중이다.토지공사는 용인시가 요구한 내용의 대부분을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협의결과 입주시기는 오는 2006년 1월 이후로 확정했다.”면서 “이런 점을 감안하면 분양시기는 대략 4월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지신탁도 동백지구 협의체와 분양일정 등을 같이 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오는 4월중 분양될 동백지구 아파트 물량은 이전 9개업체 6700여가구에서 10개 업체 8600여가구로 늘어나게 됐다. 동백지구 아파트는 당초 지난해 11월 분양할 예정이었으나 용인시가 교통시설 확충 등을 요구하며 업체의 사업승인 신청을 반려했었다. 주택업체들은 이후 토지공사 등과 협의를 거쳐 지난달말 용인시에 사업승인 신청을 한 상태다. 김성곤기자
  • 3·4월 수도권·충청 2만8000가구 봇물 1000가구이상 대단지를 노려라

    ‘1000가구 이상 대단지를 잡아라’ 오는 3,4월중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충청지역에서 1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단지를 이루고 있는 아파트 2만 8000여 가구가 선을 보인다.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는 각종 생활편익시설을 골고루 갖추고 있으며,수요가 많다.나홀로 단지에 비해 가격도 대개 높게 형성된다. ●대단지 수도권에 몰려 있어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모두 18개 단지 2만 8760가구에 달한다.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2만 3685가구다. 서울에서는 현대건설과 LG건설,쌍용건설 등 3개 업체가 공동사업으로 추진하는 도곡주공1차가 유일하다.전체 물량 3002가구 가운데 580여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서초동 롯데아파트 990가구도 눈에 띄는 단지다. 수도권에서는 15개 단지 1만 7613가구가 공급된다. 금강종건과 중앙건설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서 1236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모두 일반분양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이 짓는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 대우아파트도 1001가구로 대단지에 속한다.조합아파트로 이 가운데 500여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벽산건설도 고양시 일산구 가좌동에서 무려 194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모두 일반분양되며 25,33,39,46,56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부천시 소사구 소사3동 SK건설의 ‘SK VIEW’도 1200여 가구에 이른다.일반분양 물량은 280가구로 적은 편이다. 특히 오는 3,4월중 분양예정인 용인 동백지구 아파트 가운데 한국토지신탁 물량도 2110가구로 대단지로 관심을 끌고 있다.모아주택건설도 동백지구에서 임대주택 1197가구를 분양한다. ●충청권은 3000여가구 대전 동구 낭월동 택지지구에서 주택공사가 1072가구를 분양한다.충남 아산시 신부동에서는 삼두도시개발이 199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부동산 틈새상품을 찾아라

    ‘틈새 상품을 찾아라.’부동산 시장이 불황으로 빠지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뭉칫돈’이 부동산시장 언저리를 맴돌고 있다. 일부 투자자나 실수요자는 부동산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유망 상품을 찾는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부동산 시장이 침체일 때에는 자금회전이 빠르고 투자금이 적은 가벼운 상품에 투자하는 게 좋다.자금부담이 적고 손해를 보더라도 쉽게 회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도심 아파트 분양권이나 서울 강남 신규 아파트,한강변 재개발 주택 등이 틈새 유망 상품으로 꼽힌다. 1. 주상복합아파트 한물간줄 알았던 주상복합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일반분양 아파트도 평균 경쟁률이 20∼30대1에 불과한데 최근 분양된 주상복합아파트가 60대1이 넘는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기 때문이다.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주상복합아파트에 대한 청약열기가 되살아났다는 성급한 분석이 나오기도 한다. 그러나 주상복합아파트의 이상 청약열기에 대해 대부분은 시장 침체기에,입지여건이 좋은 상품에 대한 차별 투자전략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주상복합아파트가 침체시장에서도 투자매력을 지닌 몇 안되는 상품 가운데 하나”라며 “다만,투자자는 입지나 가격면에서 다른 상품과 차별화된 상품을 골라 청약해야 된다.”고 조언하고 있다. ●다시몰린 인파 지난 18·19일 이틀간 청약을 받았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제일생명사거리에 들어서는 태영건설의‘데시앙 루브’는 당초 고전하리라는 예상을 뒤엎고 평균 50가구 분양에 3000여명이 몰려 64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이 가운데 38평형은 무려 92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물론 이같은 경쟁률은 지난해와 비교하면 그리 돋보이는 것은 아니다.지난해에는 인기 주상복합아파트의 경우 몇백대1의 경쟁률을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처럼 분양경기가 가라앉아 있는 상황에서 일반아파트도 아닌 주상복합아파트가 평균 60대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아직도 부동산 시장에 투자수요가 살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 오피스텔은 전체 168실 가운데 1848명이 청약해 평균 11.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20평형은 14실 가운데 322명이 청약해 2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만만치 않은 경쟁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아무 주상복합아파트나 무턱대고 청약을 해서는 안된다.시장이 어려울 수록 상품간 차별화는 심화된다. 최근에 분양된 데이상 루브의 경우 서초동이라는 잇점과 함께 올해안으로 인근에 교보생명 강남사옥이 들어선다는 점이 투자자에게 매력으로 작용했다. 또 지난 연말을 전후해 분양에 나섰던 삼성물산의 주상복합아파트 트라팰리스의 경우도 경기침체와 맞물려 초기 30%안팎에 불과했던 계약률이 입지여건에 힘입어 요즘에는 90%대로 올라선 것으로 알려졌다.경기가 좋지 않지만 괜찮은 상품은 수요가 꾸준하다는 것이다. 반면,지난해 인기리에 분양됐던 서울과 수도권의 주상복합아파트 가운데 입지여건이 좋지 않은 아파트는 거품이 빠지면서 프리미엄은 고사하고 분양가로 내놓은 물건도 상당수에 달한다.요즘들어서는 손해를 보고 파는 ‘마이너스 분양권’도 시장에 나오고 있다. ●어떻게청약하나 부동산전문가들이 가장 먼저 권하는게 입지여건이다.가격이 좀 비싸더라도 이런 주상복합아파트나 오피스텔은 입주시점이 되면 제몫을 하기 때문이다.그러나 가격이 싸다고 입지여건도 따져 보지 않고 무턱대고 청약을 한 경우에는 입주시점이 되더라도 프리미엄을 기대하기 쉽지 않다.입주시점에 프리미엄을 기대하려면 무엇보다도 임대수요가 있는지 여부를 꼼꼼히 체크해봐야 한다. 특히 요즘들어 오피스텔은 주거용 편입논란으로 투자하기가 쉽지 않다.이런 때일 수록 철저한 준비와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세중코리아 김학권 사장은 “요즘의 시장은 극한적인 차별화 현상을 띠고 있다.”면서 “주상복합아파트나 오피스텔 모두 임대수익이 기대되는 입지여건을 가진 곳을 선별청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kdaily.com 2.재건축아파트 ‘부동산 시장의 영원한 테마 재건축은 어떻게 돌아가고 있을까.’ 집값상승의 진원지로 지목되면서 각종 가격안정시책의 집중포화를 받았던 재건축아파트의 옥석이 가려지고있다. 거래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순조로운 사업추진 여부와 재건축시의 추가부담금이 늘어나는지에 따라 투자여부가 결정되고 있다. 지금도 진행이 순조롭고 가격이 저평가된 재건축아파트는 여전히 수요자도 있고,거래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는 게 부동산전문가들의 얘기이다. ●저밀도 웃고 택지지구는 약세 저밀도지구는 사업추진에 순조로운 편이다.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의해 재건축 요건이 강화되지만 반포지구를 제외한 모든 단지는 사업추진이 빨라 별다른 타격이 없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가격도 움직여 잠실2단지 13평형은 현재 2억 5500만원 선이다.한달 전에 비해 약 5000만원이 올랐다.잠실지구는 전체 단지 가격이 연동되기 때문에 대략 최저점 대비 4000만∼5000만원 정도 반등한 상태다. 반면,택지지구는 안전진단을 통과한 단지가 거의 없고,용적율 강화와 재건축 규제강화 등 정부의 억제책에 ‘직격탄’을 맞았다. 개포시영1단지 13평형은 지난해 9월 3억 8000만원 선까지 거래됐지만 현재는 3억 1000만원 선으로 떨어졌다.매수자도 거의 없다. 고덕주공2단지 16평형도 지난해 3월 가격인 2억 7000만원선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이것이 변수다 7월부터 시행되는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이 시행되면 안전진단 요건이 대폭 강화된다. 안전진단을 통과하면 재건축이 가시화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강화된 안전진단을 통과해야 하고,시공사를 새로 선정해야 하는 등 산넘어 산이다. 투명성도 차별화 기준이 된다.재건축아파트도 이제는 조합측의 운영능력이 중요한 선택기준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잠실4단지에서 보듯이 추가부담금을 놓고 조합원간 많은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실제로 입찰참여때 평당 221만 4000원이었던 도급단가가 관리처분시에는 266만원으로 통보됐다. 추가부담금과 관련,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도급단가를 조정하는 에스컬레이션을 어떻게 적용하느냐도 관심사다.전문가들은 에스칼레이션은 통상 도급단가로 적용하는 것보다 직접공사비나 총공사비로 적용하는 것이 조합원에게는 유리하다고 조언한다.도곡주공1차는 같은 19평인데도 34평형에 입주하는조합원이 2486만원을 환급받지만 잠실주공4단지에서는 6500만원 가량 부담이 더 늘었다.무려 9000만원 가량 차이를 보인 것이다.이에 따라 앞으로 안전진단을 통과했거나 유력시되는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에도 시공사와의 도급계약시 도급단가나 금융비용 포함여부,도급제인지 지분제인지에 따라 가격차별화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투자포인트는 저밀도지구나 안전진단을 통과한 단지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사업일정이 순조롭기 때문이다.물론 이런 아파트는 가격이 이미 오를만큼 올라 수익이 나지 않을 수도 있다.그렇다고 안전진단여부가 불투명한 아파트에 투자했다가는 큰 손해를 볼 수도 있다.재건축 아파트를 매입할 때에는 평당 대지 가격을 봐야 한다.대지가격을 보면 저평가됐는지 고평가됐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잠실은 평당 대지가격이 2500만원 수준이고 대치동 일대는 평당 4000만원 정도다.조합 집행부의 투명성은 도급계약서 열람여부로 엿볼 수 있다.투명한 조합은 인터넷에 도급계약서 등을 개방하는 경우도 많다.이외에 조합에 분란이 없어야 한다.조합이 둘로 나뉘어 있으면 사업추진에 많은 시일이 걸린다. 김성곤기자 3.분양권 ‘주택수요가 있는 한 분양권 수요도 있다.’주택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었지만 그래도 꾸준히 분양권에 대한 수요는 있다며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가 한 얘기이다. 실제로 일부 투자자 가운데에는 기존주택에 투자하느니 저평가된 분양권에 투자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분양권이 침체기에 틈새 투자상품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이다.이같은 분양권의 잇점은 투자시 리스크가 크지 않다는 점. 말그대로 권리가 이전되는 것이지만 기다리면 입주시기가 다가오고,입주시점이 되면 어느정도 수익은 보장되기 때문이다. 물론 아파트 분양권은 지난해 9월 4일 서울지역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이 되면서 1년동안 거래에 제한을 받고 있다. 이런 와중에서도 거래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9월 4일 이후에도 분양시점을 기준으로 1년이 된 아파트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도 서울·수도권에서만 3만 3000여가구의 아파트가 분양권 거래제한에서풀린다.부동산전문가들은 이런 분양권에 관심을 기울일만 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어떤 아파트들이 풀리나 올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지는 아파트 3만 3000여가구 가운데 서울은 1만 5700여가구,수도권은 1만 7000여가구이다.서울지역 아파트의 경우 2105가구는 이미 1월에 전매제한이 풀려 분양권 거래가 자유롭게 됐다.이달에는 또 923가구가 새롭게 분양권 전매제한에서 풀린다. 서울 분양권의 경우 일단 서울시내에 자리잡고 있다는 잇점 때문에 매입후 가격폭락의 가능성이 없다는 점이다.이는 곧 바가지만 쓰지 않는다면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한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리스크가 적은 만큼 큰 수익을 내기가 쉽지 않다는 게 서울시내 일반아파트 분양권이 갖는 한계이기도 하다. 올해 분양권 전매가 허용되는 물량으로는 도곡동 현대아파트가 포함돼 있다.은광여중·고교 바로 뒷편에 대한투자신탁 연수원터에 들어서는 아파트다.71가구이지만 입지여건이 뛰어나 눈여겨 볼만한다.이달중 전매가 허용된다. 또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불광1구역 재개발아파트는 이미 지난 1월 전매제한대상에서 벗어났다.지난 2001년 12차 동시분양에 나왔던 아파트로 모두 662가구 단지이다.3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불광역이 걸어서 5∼7분여 거리다. 하왕십리 풍림아파트도 괜찮은 편이다.758가구 단지로 구성돼 있다.지하철 5호선 행당역이 걸어서 5분이내 거리이다.방배동 황실아파트에서 사당로 바로 건너편에 지어지는 아파트로 1692평에 12층 1개동 89가구이다. 동작구 본동에 들어서는 삼성래미안도 지난달 전매가 허용됐다.477가구 단지로 일부동과 층은 한강을 조망할 수도 있다.주변에 우성아파트와 신동아아파트 사이의 본동4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이다. ●투자전략은 분양권이라고 유가증권처럼 거래하면 안된다.반드시 직접 가보는 ‘발품’이나 인터넷을 클릭하는 ‘손품’을 열심히 팔아야 한다. 거래시에는 파는 사람이 분양계약서상 계약자인지 확인해야 한다.또 중개업소에서 계약을 하더라도 인수금을 한꺼번에 지급하지 말고 분양업체에 가서 중도금 연체사실은 없는지 등을 살펴본 후에 잔금을 내는 것도 피해예방의 지혜라고 할 수 있다. 김경두기자 golders@
  • 증권사들 부동산에 ‘눈독’

    아파트 투기열풍이 한풀 꺾인 요즘 증권사에서 부동산에 대한 뒤늦은 관심이 새록새록 솟아나고 있다.증시침체로 활로가 막힌 증권사들이 이를 보완할만한 새 수익원으로 부동산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증권사에 부동산 바람을 몰고온 원조는 메리츠증권.일찌감치 부동산투자신탁(리츠)이라는 틈새상품에 주목한 메리츠는 리츠의 개발·공모·상장을 주도하며 증권사와 부동산간의 무리없는 접점을 찾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우증권은 투자분석부에 공인중개사 출신 서울대 지리학과 박사과정의 부동산전문가를 전진 배치,19일부터 부동산시장 리서치 리포트를 정례 발간하겠다고 밝혔다. 증권사의 ‘부동산 바람’은 두가지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오랜 증시침체로 새로운 수익원을 모색하려는 것이 첫째 이유다.대우증권 투자분석부 김병수 팀장은 “최근 증권사들마다 새로운 돌파구로 보고 있는 종합자산관리 영업은 부동산을 모르고서는 반쪽짜리가 될 수 밖에 없다.”면서 “고객 자산 포트폴리오의 효율적 구성을 위해 증권사들마다 다양한부동산 간접투자상품 개발에 나설 것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른 하나는 어느때보다 교차분석의 필요성이 커진 자산간 상호연관성 때문이다.주식·채권·부동산 등이 긴밀하게 맞물려 대체재 역할을 하고 있는 시장에서 어느 한 쪽이라도 소홀히하면 경기는 물론,증시전망 자체를 정확하게 써내리는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메리츠증권 부동산금융팀 오용헌 팀장은 “증시침체라는 시장흐름과 신상품에서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증권사 생존전략이 맞아떨어져 증권사들의 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급속히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손정숙기자
  • 美기업 소액주주들, 3년간 불황·회계부정등으로 피해 “경영진에 책임” 무더기 주주제안권

    미국 기업들의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소액주주들의 ‘반란’이 예상된다.3년간 계속된 경기 및 증시 침체에 지난해 잇따라 터진 기업들의 회계부정 등 각종 스캔들로 피해를 본 소액주주들이 경영진에 이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벼르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18일 보도했다. 주주들의 대리투표를 감시하는 투자자책임리서치센터(IRRC)에 따르면 17일 현재 소액주주들의 주주제안권 제출건수가 벌써 지난 한해 제출건수를 앞섰다.IRRC가 감시하는 2000개 상장기업을 상대로 제출된 주주제안은 850건으로 지난 한해 동안 통틀어 제출됐던 802건을 넘어섰다.연금과 자선기금,노조 등이 기업지배구조와 관련된 다수의 주주제안권을 제출했다. IRRC에 따르면 지금까지 제출된 제안 850건중 절반은 경영진에 대한 과도한 보상체계의 시정이 차지한다.구체적으로 101건은 스톡옵션을 비용으로 처리할 것을 요구하고 있고,나머지도 스톡옵션을 경영실적과 연계해 행사하도록 보다 엄격하게 적용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이밖에 회장과 최고경영자(CEO)의 분리(27건)와조세 회피국으로의 회사 이전 금지 등이 포함돼있다. 기업들도 증시가 3년 연속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한 데다 기업스캔들까지 겹치면서 수익이 급감한 데 대한 주주들의 분노를 알고 있다.특히 지난해 휼렛패커드와 컴팩의 합병 승인 여부를 결정하는 임시 주총에서 소액주주들의 힘을 목격한 만큼 지금까지처럼 무시할 수 없는 상태다.제너럴 일렉트릭(GE)과 코카콜라는 최근 경영진에 대한 특전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다우케미컬도 지난주 독립적인 이사회 의장 선임을 요구한 미국 노동총연맹 산업별회의(AFL-CIO)의 요구를 수용,이사회를 주재할 별도의 이사를 선임했다. 아말가메이티드은행의 신탁·투자서비스 담당 멜리사 모이는 주주행동주의는 침묵해온 대형 뮤추얼펀드들이 기업경영의 투명성 확보를 지지하고 나서며 활발해질 것으로 내다봤다.기업들이 이제는 개혁을 적당히 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균미기자 kmkim@
  • 펀드판매 작년 19조 돌파,은행 영업확장 가속 증권사들 입지 흔들

    시중은행들의 투자신탁(펀드)상품 대행 판매잔액이 20조원에 육박,증권사들의 영업기반을 위협하고 있다.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시중은행의 투자신탁상품 대행 판매잔액은 19조 3379억원으로 전년말에 비해 31.9%(4조 6722억원) 늘었다.이는 시중은행전체 원화 수신액의 4.8%에 해당하는 규모다. 은행들의 투신상품 판매액은 99년말 2조 6580억원,2000년말 8조 1280억원,지난해말 14조 6657억원 등으로 해마다 크게 증가했다. 판매잔액은 국민은행이 9조 1230억원으로 시중은행 전체 판매액의 47.2%를 차지했다.은행별 증가액은 신한은행이 1조 2026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상품별 판매액은 채권형이 52.2%(10조 969억원)로 가장 많았다.초단기상품인 MMF 30.8%(5조 9539억원),혼합형 9.7%(1조 8784억원),주식형 7.3%(1조 4087억원) 등이었다. 박정현기자 jhpark@
  • 2003 우수기업 우수상품

    올해 한국경제를 이끌어 갈 ‘2003 우수기업 우수상품’에 27개 제품이 선정됐다.‘우수기업 우수상품’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좋은 상품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의 경영혁신 및 서비스 개선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술력·성장성·마케팅·경영방침 등 4개 분야로 나눠 점수를 매긴 뒤 종합평가 하여 대표상품과 기업을 뽑았다. 선정된 우수상품과 우수기업을 17~19일 특집으로 소개한다. ◆르노삼성자동차 SM3 르노삼성자동차의 준중형차 SM3는 출시 한 달만에 4700대 판매를 돌파하며 준중형차 시장 점유율 30%를 차지,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기존 준중형차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 및 사양을 제공하는 SM3는 1500cc 준중형차로서는 최초로 사이드 에어백을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하고 2중 차체 구조 및 듀얼 에어백을 적용, 안전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한다. 또한 경차 수준의 연비 효율성은 준중형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대안으로 자리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SM3를 통해 감각적이고 합리적인 신세대를 위한 ‘엔트리 카' 시장을 적극 공략, 평생토록 기억에 남는 대표 차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스카치블루 스카치블루는 제품(품질)전략, 유통전략, 광고·판촉전략 측면에서 종합적인 마케팅의 성공작이라고 볼 수 있다. 외국 수입브랜드 들은 서구인들의 입맛에 맞게 제조된 반면 스카치블루는 21년산 원액과 6년산 원액을 절묘하게 블렌딩하여 스트레이트를 좋아하는 한국 주당들의 입맛에 맞게 차별화하여 제조되었다. 위스키 제조공정에서 베인 거북한 느낌을 갖게 하는 연기 향을 적절하게 조절 함으로써 맛과 향에 더욱 신경을 썼다. 롯데칠성은 앞으로 수입위스키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위스키시장에서 보다 한국적인 위스키를 개발, 보급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또한 ‘스카치블루' 제품은 국산위스키의 자존심으로 자리잡을 것이며 향후 세계적인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독자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마케팅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롯데건설 롯데캐슬 캐슬(Castle)은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최고급 아파트(주상복합 포함)에 붙여지는 브랜드로 도시형 고급아파트를 지향한다. 누구나 한번쯤 살고 싶어하는 곳이 성(城)이듯이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아파트를 짓겠다는 생각이다. 롯데건설의 최고급 프리미엄 아파트 롯데캐슬(Castle)은 기존의 아파트와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추구한다. 롯데건설의 낙천대는 자연친화적 전원형 아파트를 지향한다. 삭막한 도심속에서도 편안히 쉴 수 있는 정원과 정자처럼 롯데건설은 편안한 쉼터 같은 아파트를 짓고자 한다. 롯데라는 말을 중국사람이 한자로 쓰면 낙천(樂天)이라고 한다. 천국과 같은 즐거움과 편안함이 있는 정자라는 우리의 의미와 더불어 중국식 발음표기가 합쳐져 낙천대라는 브랜드가 탄생하였다. ◆KT 메가패스 KT의 메가패스는 국내 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ADSL부문 최다 가입자를 기록하는 초고속 인터넷 통신의 선두주자다. KT는 브랜드 마케팅에 치중한 기업들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점에 착안, KT의 장점을 살리고 초고속 인터넷의 이미지에 맞는 새 이름을 짓는 데 주력했다. 대용량의 정보를 의미하는 메가(MEGA)와 빠른 정보전달을 나타내는 패스(PASS)를 합친 ‘메가패스’는 이 같은 노력끝에 탄생했다. ‘인터넷도 통신이다’라는 이미지로 KT와 경쟁사를 통신전문기업 대 중소사업자와의 구도로 이끌어냈다. 메가패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통신전문가가 만든 초고속 인터넷 통신망이다. ◆삼성생명 삼성리빙케어보험 삼성생명이 지난해 6월부터 판매하고 있는 ‘삼성리빙케어보험’은 출시부터 독점판매권을 인정받았고 2002년 1월 금융감독원이 ‘2002년 한해 출시된 상품’ 중 선정한 ‘금융신상품 개발 최우수상’을 수상한 업계 유일의 선진국형 CI보험이다. 판매량에 있어서도 최근에는 매월 3만건 이상 판매 되면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이기도 하다. 인기의 주된 원인은 국내 최초의 CI(Critical Illness)보험으로 생존시와 사망시를 모두 고액 보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선진국형 보험이라고 알려진 CI보험은 암·심근경색 등 중대한 질병이나 중대한 수술시 보험금의 50%를 미리 지급하고 나머지는 사망·1급장해시에 지급하도록 설계되어 생존시나사망시 모두 현실적인 보장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LG카드 LG2030카드 ‘LG2030카드'는 소비 잠재력이 크고 다양한 생활 서비스에 관심이 높은 20~30대 남성들을 겨냥해 개발한 상품이다. 젊은 남성층이 선호하는 스포츠관람 할인, 자동차관련 서비스, 영화 관람 할인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 위주로 서비스를 구성하였다. ‘LG2030카드' 회원은 전국 60여 유명 영화관에서 회원 본인 및 동반 1인의 영화관람료를 각각 1000원~2000원씩 할인 받을 수 있다. 자동차 극장을 이용할 경우 자동차 1대당 2000원에서 최고 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영화 맥스무비에서 예매시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각각 2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롯데월드 등 전국 13개 유명 놀이공원을 이용하면 무료입장이나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LG트윈스, LG치타스 홈경기시 무료 입장 및 대전 시티즌 등 7개 프로야구·축구 구단의 경기관람시 관람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삼성캐피탈 아하아카데미론 삼성캐피탈은 1998년 2학기에 업계 최초로 학자금 대출을 출시하여 판매하였다. 2000년대 들어서 많은 금융기관이 학자금 시장에 진입했음에도 4년째 업계를 선도하는 리딩업체로서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거치식 상환제를 도입 최장 6년 거치 후 36개월 동안 상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원리금균등·원금만기 등 고객이 자신에게 알맞은 상환스케쥴을 계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제도를 구비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을 이용해 대출을 신청하거나 대출받은 경험이 있는 고객이 추가 대출을 받을 경우 삼성캐피탈 기존 우수고객인 경우에는 최고 3% 포인트까지 금리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고객에 따라서는 최저 년 6%의 금리로 학자금을 받을 수 있다. 대출은 학기당 700만원까지, 학생 1인당 총 3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 KB장기주택마련신탁 국민은행은 비과세 혜택과 더불어 소득공제도 가능한 절세형 신탁상품인 ‘KB장기주택마련신탁'을 2002년 11월부터 판매했다. 지금까지 서민들과 직장인들의 주택자금 마련에 장기주택마련저축이 유용하게 활용됐지만 만기 7년동안 고정금리를 적용받아야 해 최근의 저금리기조를 타고 외면 받아왔다. 그러나 장기주택마련신탁은 고객이 매달 불입한 돈을 채권과 주식에 투자하므로 금융시장 상황에 따라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유리하다. ‘KB장기주택마련신탁'은 안정적인 투자상품을 선호하는 은행고객의 성향에 맞춘 Life-Planning형 재테크 상품으로 16.5%에 이르는 이자소득세가 완전 면제되고 당해 년도 불입금액의 40% 범위 내에서 최고 30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된다. ◆굿모닝트래블 국내·외 여행 (주)굿모닝트래블은 허니문·패키지 상품, 상용인센티브 등 여행에 관한 모든 것을 취급하는 종합여행사다. 1999년 9월에 문을 연 뒤 불과 3년만에 국내 정상급 여행사로 우뚝섰다. 특히 이 여행사의 대표적인 허니문 상품인 ‘펄팜비치 리조트'는 수많은 신혼부부들의 검증을 거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다른 리조트 상품과는 달리 3박 일정으로 신혼여행을 계획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최고급 스위트룸과 만다야 디럭스룸에 묵기 때문에 신혼부부들에게 꿈같은 첫 날 밤을 보내게 한다.펄팜리조트는 필리핀 남단 민다나오섬에 위치한 이 나라 최고의 휴양지. ‘진주농장'이란 뜻을 지니고 있다. 신혼부부들은 바나나보트, 스노클링, 호피켓, 호핑투어, 카누 등 각종 해양스포츠를 즐기고,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려져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담아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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