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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 장애인 일시 보호소

    경기 성남시는 가출하거나 길을 잃은 장애인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장애인 일시 보호소 두 곳을 지정,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정된 장애인 일시 보호소는 중원구 금광동 소망재활원과 분당구 야탑동 예가원으로 소망재활원은 장애 아동을, 예가원은 성인 장애인을 전문적으로 수용해 보호할 계획이다. 특히 지자체에서 장애인 일시 보호소를 지정해 운영하는 것은 처음으로, 그동안 일시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들의 경우 노숙인쉼터나 복지시설 등 비슷한 시설로 옮겨져 보호를 받았으며 장애인 전문시설은 전무했다. 이에 따라 일시 보호소로 지정된 소망재활원과 예가원은 가구 구성원으로부터 유기되거나 학대받은 장애인, 신체적·정신적·경제적 이유 또는 환경상의 이유로 자택에서 보호받기 곤란한 장애인 등을 3개월 동안 일시 보호한다. 이를 위해 시는 678만원을 두 곳에 지원해 보호 장애인의 숙식, 정신치료, 상담, 보호자 인계를 돕는다. 시는 또 장애인들이 유기나 학대 등으로 가출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시 보호소의 기능을 강화하고, 요보호 장애인의 신속한 보호조치와 지원을 통해 이들의 인권을 보호해 나갈 방침이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프로배구] KEPCO 3위 우뚝 창단 첫 PS 정조준

    [프로배구] KEPCO 3위 우뚝 창단 첫 PS 정조준

    프로배구 KEPCO가 3위로 올라섰다. 창단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KEPCO에 한층 유리한 상황이 됐다. KEPCO는 31일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상무신협을 3-1(35-33 19-25 25-18 25-20)로 꺾고 15승(9패)째를 챙겼다. 승점 43을 기록한 KEPCO는 현대캐피탈(승점 42)을 4위로 밀어내렸다. 슈퍼루키 서재덕이 1세트 도중 근육이 뭉치는 부상을 당했지만 안젤코(34득점)와 하경민(16득점)이 선방하며 승리를 따냈다. 상무신협은 지난해 12월 27일 KEPCO전 이후 1개월여 만에 겨우 1세트를 따는 데 만족해야 했다. ●황연주 女선수 첫 3000득점 여자부 경기에서는 현대건설이 도로공사를 3-1(23-25 25-16 25-20 25-22)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 승점 31이 돼 흥국생명(승점 30)을 끌어내리고 2위로 올라섰다. 16득점하며 외국인 브란키차(21득점)와 함께 승리를 견인한 황연주는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통산 3000득점을 돌파하는 대기록도 세웠다. 한편 이날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24일 대한항공-삼성화재전이 끝난 뒤 판정을 두고 언쟁을 벌인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과 김건태 심판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열고 신 감독은 200만원, 김 심판에게는 5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당초 출장정지 징계를 고려했지만 둘의 공로를 감안해 벌금만 물리기로 했다. 하지만 둘의 언쟁이 마이크를 타고 경기장은 물론 안방까지 중계된 마당에 지나치게 가볍고 형평성에도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심판언쟁 신치용감독 200만원 벌금 신 감독은 지난 24일 대한항공과의 4라운드 경기를 풀세트 접전 끝에 내준 뒤 주심이었던 김 심판에게 오심 때문에 졌다고 강력하게 항의했다. 특히 삼성화재가 7-6으로 앞선 5세트에서 세터 유광우가 토스를 올렸을 때 대한항공 곽승석의 손이 네트를 넘어와 유광우의 손을 건드렸다며 네트 오버라고 주장했다. 김광호 상벌위원장은 “비록 오심이 있더라도 경기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승복하는 자세가 전제돼야 한다.”며 “심판의 권위에 도전한 것은 신 감독의 분명한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심판 역시 판정으로 말해야 하는데도 (이날 김 심판의) 처신에 잘못된 부분이 있다.”며 “손가락이 올라가거나 마이크를 잡고 공개적으로 모욕을 주려고 한 부분에 대해서는 징계가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프로배구] 삼성화재, 라이벌전 3-0 낙승

    [프로배구] 삼성화재, 라이벌전 3-0 낙승

    프로배구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의 입에서 절대로 나오지 않는 단어 하나가 ‘안심’이다. 시즌 중반을 넘어가는 현재, 부동의 1위를 달리는데도 “아직 불안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그런 신 감독이 가장 불안해하는 상대가 ‘호적수’ 현대캐피탈이다. 1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치른 현대캐피탈전을 앞두고 신 감독은 “이 경기와 24일 인천 대한항공전이 우리 팀에 가장 중요한 승부처”라고 말했다. 삼성화재에 1패씩 안겨준 두 팀을 꺾어야 정규리그 우승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신 감독의 삼성화재가 첫 번째 승부처에서 웃었다. 전통의 라이벌 현대캐피탈을 3-0(25-23 25-13 25-21)으로 가볍게 누르고 가뿐히 19승(2패)째를 챙겼다. 승점 54. 신 감독은 경기 뒤 “24일 대한항공만 꺾으면 (정규리그 우승 확정의) 70~80%까지 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불안감이 시나브로 자신감으로 바뀌는 대목. 이어 “현대가 시합을 너무 쉽게 가려고 (세트) 플레이에 매달리다 스스로 무너진 경향이 있다.”고 복기했다. 신 감독의 말처럼 현대캐피탈은 삼성화재의 기에 눌려 특유의 공격력을 잃어버렸다. 그나마 1세트에서는 한두 점 차 박빙의 승부를 이어갔다. 묘하게 분위기가 바뀐 것은 1세트 중반이었다. 삼성화재가 11-10으로 앞서고 있을 때 가빈이 서브를 넣었다. 그게 수니아스(현대캐피탈)의 발을 맞고 서브득점이 됐다. 행운이었다. 가빈이 연달아 넣은 서브마저 득점으로 이어졌다. 순식간에 13-10으로 벌어졌고, 이후 현대캐피탈은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1세트를 23-25으로 내준 데 이어 2세트에서는 13-25란 처참한 결과를 받아들었다. 서브 리시브와 토스, 공격 모두 총체적 난관에 빠졌다. 2세트 현대캐피탈의 공격성공률은 25%밖에 되지 않았다. 3세트라고 별다르지 않았다. 이날 경기는 1시간 20분 치러졌는데 올 시즌 두 팀이 맞붙은 네 차례 격돌 가운데 최단 시간이었다. 현대캐피탈 하종화 감독은 “너무 경기가 풀리지 않았다. 할 말이 없다.”면서 “선수들이 영리하게 경기 운영을 했어야 하는데 힘만 가지고 밀어붙였다. 게다가 서브 리시브도 흔들리면서 세터에게 공이 정확하게 가지 못했다.”는 신랄한 자평을 내놓았다. 천안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올드보이 18人 ‘명랑 배구운동회’

    올드보이 18人 ‘명랑 배구운동회’

    8일 수원체육관에 박삼용 KGC인삼공사 감독이 코트에 들어섰다. 정장이 아닌 유니폼 차림이었다. 박 감독은 곧바로 코트에 벌렁 드러눕더니 몸을 풀기 시작했다. 역시 유니폼 차림으로 코트에 들어오던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에게 이번에는 고희진(삼성화재)이 90도로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그런데 그는 말쑥한 정장 차림이었다. 2011~12시즌 프로배구 올스타전은 그렇게 시작됐다. 선수와 감독·코치가 역할을 바꾼 9인제 경기로 올스타전의 첫 무대를 연 것. 왕년에 코트를 누비던 감독·코치들은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다. ‘K스타’ 팀의 세터 이경석 LIG손보 감독의 공을 받은 박 감독은 초반에는 옛 고려증권의 주포다운 날카로운 공격을 선보였다. ‘V스타’ 팀의 권순찬 드림식스 코치는 삼성화재 센터로 뛰던 선수 시절을 방불케 하는 철벽 블로킹으로 초반 기선을 제압했다. 박 감독의 활약으로 V스타 팀이 초반 8-4로 크게 앞섰다. K스타의 고희진 감독은 작전시간을 불러놓고도 인상을 잔뜩 구기고 있는 감독들에게 무슨 말을 할지 몰라 난감해했다. ‘임꺽정’이라는 별명만큼 파워 넘치는 스파이크가 전매특허였던 임도헌 삼성화재 코치의 타점이 눈에 띄게 내려와 있던 터였다. 공격이 자꾸 막혔다. 승부욕이 발동한 고희진은 “비디오 판독을 쓰겠다.”고 들이댔다가 무안을 당하기도 했다. V스타의 주전 세터로 나선 신영철 대한항공 감독은 ‘컴퓨터 세터’로 명성을 날리던 예전 모습 그대로였다. 90년대 국가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추던 ‘배구 도사’ 박희상 드림식스 감독과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20점대를 넘어가자 코트 안의 감독과 코치들은 힘든 기색이 역력했다. 임 코치는 오른쪽 어깨를 매만졌고, 박삼용 감독의 등은 땀으로 흥건했다. 24-24 듀스 이후 임 코치의 연속 득점으로 K스타가 26-24 역전승을 거뒀다. 주·부심을 맡았던 여오현(삼성화재)과 한유미(KGC인삼공사), 부심을 맡은 외국인 가빈(삼성화재)·안젤코(KEPCO)·미아(흥국생명)·몬타뇨(KGC인삼공사) 등은 중간중간 익살스러운 몸짓으로 7112명의 관중들 웃음을 이끌어 냈다. 치열했던 시즌 전반기를 마친 뒤 맞은 올스타전에서 선수와 감독들은 불타는 승부욕은 접어두고 숨겨 놓았던 끼를 펼쳐 보였다.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는 김요한(LIG손보), 알레시아(IBK기업은행)가 받았다. 세리머니상은 수니아스(현대캐피탈)와 미아가, 스파이크킹과 퀸은 각각 서재덕(KEPCO·113㎞)과 한수지(KGC인삼공사·86㎞)가 차지했다. 수원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인사]

    ■국토해양부 △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파견 안석환△국토해양인재개발원 기획과장 박연진△서울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장 임광수△원주지방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장 김정훈△대전지방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장 김광덕△〃 건설관리실장 김성수△부산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장 이상헌 ■경찰청 ◇총경 승진 임용 예정 △광주 정보 정보3 김성열△경기 2청 경무 경무기획 김충환△본청 외사기획 기획 전진선△서울 종로 정보 박형길△제주 수사 강력 박기남△경남 수사 강력 김정완△충북 경무 인사 이상수△부산 경비 경비 김해주△전북 정보 정보3 박훈기△경기 2부 형사 강력 나원오△서울 정보1 정보1 김동봉△서울 교통안전 교통기획 윤중섭△서울 보안1 보안1 이대형△경기 1부 경비 경비 강도희△전남 수사 강력 김영근△서울 송파 형사 임홍기△경기 홍보 홍보 김동락△서울 경무 경무 조용성△경기 1부 경무 기획예산 박지영△서울 형사 강력 최승렬△서울 정보1 정보3 신윤균△경기 교통 안전 유제열△서울 영등포 정보 홍기현△경북 수사 광역수사 이수용△경기 3부 정보 정보4 정진관△인천 수사 강력 서정권△경북 청문감사 김훈찬△대구 수사 강력 김봉식△서울 101경비 경무 안승일△부산 정보 정보3 김영일△본청 수사 수사1 윤승영△본청 홍보 홍보운영 박우현△서울 강남 형사 박성주△본청 인사 인사운영 한원호△경북 생활안전 생활안전 이창록△본청 정보2 정보1 김용종△본청 교통안전 교통안전 최병부△울산 남부 형사 박영택△전남 생활안전 생활안전 민성태△서울 구로 생활안전 임동환△부산 교통안전 정남권△서울 생활안전 생활안전 김홍근△서울 청문감사 감찰 정태진△본청 감사 감사 고진태△본청 형사 폭력 강신걸△본청 기획조정 경찰위 최호순△본청 생활안전 생활안전 김항곤△대구 경무 인사 양원근△본청 정보1 정보1 김소년△경대 운영지원 총무 배병철△전북 수사 강력 남기재△강원 청문감사 감찰 위강석△인천 경비교통 교통안전 김관△충남 수사 강력 신주현△경남 창원중부 정보보안 구철회△대전 정보 정보3 박종민△대구 경비교통 김영환△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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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열△생산개발 총괄전무이사(기술연구소장 겸임) 표형배△중국지사장 이사대우 이주섭
  • [프로배구] 34 vs 27… 가빈, 마틴에 판정승

    배구는 6명이 한 몸이 돼야 하는 팀 스포츠다. 그래서 한 명이 흔들리면 팀 전체가 흔들린다. 그런 의미에서 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대한항공-삼성화재의 경기는 에이스 마틴과 가빈의 싸움이기도 했다. 이날의 승자는 1라운드와 마찬가지로 가빈이었다. 사실 가빈의 컨디션은 좋지 않았다. 건염(근육에 생긴 염증)에 시달리는 무릎은 여전했고 세터 유광우와의 호흡도 맞지 않았다. 공격 템포가 들쭉날쭉하니 득점보다 범실이 늘어났고 공격이 살아나야 환해지는 가빈의 얼굴은 점점 어두워졌다. 가빈이 살아나는 세트는 삼성화재가 따왔고 그러지 않으면 맥없이 대한항공에 헌납했다. 1, 3세트를 따놓고도 2, 4세트를 내주며 삼성화재는 풀세트까지 가야 했다. 결정적인 순간 가빈은 다시 살아났다. 그게 에이스의 미덕이기도 했다. 가빈과 박철우의 공격이 잇따라 성공하며 삼성화재는 5세트를 5-2로 앞서기 시작했다. 가빈의 백어택 성공으로 먼저 10점대에 안착한 것도 삼성화재였다. 계속된 가빈의 공격 성공으로 13-10까지 점수가 벌어진 뒤 마틴의 오픈 공격이 아웃되면서 14-10 매치포인트가 됐다. 마지막 가빈의 오픈 성공으로 삼성화재는 1라운드에 이어 또다시 대한항공을 3-2로 꺾고 선두 자리를 고수했다. 가빈은 34득점하며 27점을 올린 마틴과의 에이스 대결에서도 웃었다.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은 “가빈이 흔들려 팀 전체가 위축되고 리듬을 잃는 바람에 힘든 경기를 했다.”며 한숨 돌렸다. 구미에서는 상무신협이 LIG를 3-2로 꺾고 감격의 2승째를 거뒀다. 주포 페피치, 이경수가 빠진 LIG는 김요한이 혼자 40점이나 올리며 고군분투했지만 역부족이었다. 3연패에 빠지며 6위에 머물렀다. 여자부에서는 흥국생명이 선두 KGC인삼공사를 3-2로 힘겹게 누르고 3연승을 달렸다. 인삼공사는 주포 몬타뇨가 자신의 한 경기 최다득점 타이인 54점을 쓸어 담았지만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프로배구] 삼성화재 “연패 없다”

    [프로배구] 삼성화재 “연패 없다”

    위기에 강한 팀이 진짜 강한 팀이다. 삼성화재가 그랬다. 6연승을 하다 라이벌 현대캐피탈에 뼈아픈 패배를 당한 뒤 맞은 첫 경기에서 가볍게 승리를 따내며 ‘전통의 명가’다운 면모를 보였다. 삼성화재는 23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경기에서 드림식스를 3-0(26-24 25-18 25-19)으로 꺾고 승점 19를 기록,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프로배구 출범 이후 처음으로 1위에 올랐던 KEPCO는 4일 만에 자리를 내줬다. 승부처는 1세트였다. 팽팽히 균형을 맞춰 나가다 20점대에 먼저 안착한 것은 드림식스였다. 드림식스의 외국인 선수 오웬스가 서브득점에 이어 백어택까지 성공시키면서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범실이 스스로의 발목을 잡았다. 듀스 이후 조민(드림식스)의 서브범실로 24-25로 뒤졌고, 오웬스의 마지막 회심의 일격이 석진욱(삼성화재)의 원맨 블로킹에 막히면서 삼성화재가 1세트를 26-24로 가져갔다. 이후 삼성화재는 상승세를 탔고 드림식스는 무너지기 시작했다. 한 번 빼앗긴 분위기는 돌이키기 어려웠다. 고희진의 서브득점을 마지막으로 2세트도 25-18로 쉽게 따온 삼성화재는 3세트에도 가빈의 서브득점으로 공격을 마무리하며 7승째를 챙겼다.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은 “경기 전 선수들에게 ‘오늘 경기가 최대 승부처’라고 말할 정도로 부담스러웠는데 상대방이 범실로 무너져 낙승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가빈이 무릎 부상이라는 얘기가 많이 나오지만 전혀 부상이 아니고 유광우와의 호흡이 안 맞아 부진한 것”이라면서 “오늘 경기에서는 현대캐피탈전과 달리 공격 타이밍이 잘 맞았다.”고 말했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KGC인삼공사가 외국인 몬타뇨의 공격력을 앞세워 GS칼텍스를 3-0(25-23 28-26 25-18)으로 꺾고 선두로 올라섰다. 5승1패로 승점 13을 쌓은 인삼공사는 도로공사(승점 13점·4승4패)와 동률을 이뤘으나 승수에서 앞서 1위로 나섰다. 반면 지난 19일 5연패에서 탈출했던 GS칼텍스는 한 경기 만에 다시 패배의 쓴잔을 들고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결혼약속 깬 남자에게 배상금 7500만 원 판결

    약혼녀를 버리면서 둘 사이의 비밀까지 폭로한 비겁한 남자에게 브라질 법원이 배상금 지급을 명령했다. 브라질 리우데자이네루에 사는 한 남자가 옛 약혼녀에게 배상금 1만1553헤알(약 7500만원)을 물어주게 됐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마르셀로라는 이름의 남자는 2007년 9월 크리스티아니란 여자와 결혼을 앞두고 돌연 변심했다. 그는 여자의 부모를 찾아가 연애기간 중 두 사람 사이에 있었던 일들을 시시콜콜 털어놓으며 “도저히 딸과 결혼을 못하겠다.”고 파혼을 선언했다. 파티장 준비까지 마쳤던 예비신부는 돈만 날린 채 결혼의 꿈을 접어야 했다. 잔뜩 화가 난 여자는 남자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여자는 “결혼을 앞두고 갑자기 파혼을 당하는 바람에 정신치료까지 받아야 했다.”며 비용 일체를 물어내라고 요구했다. 법원은 “파티준비, 파혼 후의 정신치료 등으로 경제적인 피해가 발생한 점이 인정된다.”며 여자의 손을 들어줬다. 남자가 연애할 때 있었던 일을 여자의 부모에게 털어놓은 건 프라이버시 침해에 해당한다며 남자에게 피해 배상의 책임이 있다고 법원은 판결했다. 파혼을 통고받았을 때 여자가 받은 굴욕과 수치도 정신적 피해로 보고 법원은 배상금 지급 명령을 내렸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프로배구] 48득점 가빈 ‘거포본색’

    27일 경기가 끝나고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은 기자들에게 농담부터 했다. “아까 김건태 심판이 물었다. 삼성화재와 드림식스 선수를 통째로 바꾸자고 하면 어떻게 하겠느냐고. 한마디로 ‘예스’라고 했다. 드림식스가 그 정도로 괜찮은 팀이다.” 신 감독이 극찬한 드림식스가 삼성화재를 이겼을까. 답은 ‘노’다. 삼성화재에 외국인 선수 가빈 슈미트가 있었기 때문이다. 혼자 48득점(공격성공률 67.7%)을 올린 가빈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화재가 이날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에서 서울 드림식스를 3-1(22-25 25-19 25-19 31-29)로 꺾었다. 드림식스 6명이 가빈 1명을 당해내지 못한 셈이다. 이날 승점 3점을 챙긴 삼성화재는 총점 5점으로 1위에 뛰어올랐다. 지난 시즌에도 가빈의 활약은 무서웠지만 올 시즌엔 마치 로봇이 업그레이드된 것 같았다. 가빈은 고비마다 공격을 성공시키며 에이스로서의 몫을 다했다. 단적인 경우가 최대 승부처였던 4세트. 막판 드림식스는 19-22로 몰리며 패색이 짙었지만 신영석의 서브득점이 잇따라 성공하면서 22-22로 동점을 만들어냈다. 이 상황에서 드림식스는 강영준·안준찬·신영석 등 다양한 공격수를 활용했지만 삼성화재의 세터 유광우는 오직 가빈에게만 공을 올렸다. 결국 듀스 접전 끝에 4세트를 31-29로 가져왔다. 박희상 드림식스 감독은 “삼성화재가 잘했다기보다는 가빈이 잘했다. 가빈을 막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아쉬워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프로배구] 삼성화재 또 독주…가빈 대항마 누구?

    [프로배구] 삼성화재 또 독주…가빈 대항마 누구?

    백중세(伯仲勢). 22일 개막하는 2011~12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그렇다. 초청팀인 상무신협을 제외한 6개 구단의 전력이 평준화된 상황에서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19일 한국배구연맹(KOVO) 주최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남자부 미디어데이를 통해 올 시즌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수니아스·추크 ‘공공의 적’ 꺾을까 지난 시즌 삼성화재의 우승을 이끌며 다른 팀에 ‘공공의 적’이었던 가빈 슈미트는 올 시즌에도 위력을 떨칠 것으로 보인다. 가빈은 “나를 꺾고 싶다는 건 내가 잘했다는 뜻이니까 칭찬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가빈을 꺾을 대항마로 떠오른 것은 캐나다 대표팀에서 가빈과 함께 생활한 현대캐피탈의 새 외국인 선수 달라스 수니아스, 그리고 가빈보다 먼저 삼성화재에서 활약하며 2차례의 우승을 견인한 ‘원조 몰빵 머신’ 안젤코 추크(KEPCO45)다. 수니아스는 “멤버가 좋아 가빈이 활약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농반진반으로 말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추크는 활약이 예전만 못 할 것이라는 주변의 우려에 대해 “KEPCO45가 당장 최고가 되기 어려운 팀이긴 하지만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한항공의 새 외국인 선수 네맥 마틴, 두 번째 시즌을 맞는 밀란 페피치(LIG손보)도 무시할 수 없는 복병이다. ●감독들 “삼성화재 우승 0순위” 가빈이 올 시즌에도 활약한다면 당연히 삼성화재의 우승도 가능성이 높아진다. 지난 시즌 꼴찌에서 챔피언까지 극적인 모습을 보여준 삼성화재의 독주가 올 시즌에도 계속될지가 또 다른 관전포인트다. 감독들은 “전력이 평준화돼 어떤 팀이든 무시할 수 없다.”면서도 가장 두려운 상대로 삼성화재를 꼽는다. 신영철 대한항공 감독은 “우승도 많이 해봤고 팀도 지난해보다 업그레이드됐다.”면서 삼성화재를 우승 0순위로 봤다. 하종화(현대캐피탈), 이경석(LIG손보), 박희상(서울 드림식스), 신춘삼(KEPCO45) 감독 모두 입을 모아 같은 의견을 표명했다. 이에 대해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은 “우리 팀이나 대한항공을 2강으로 평가하는데, 상무 빼고는 어느 팀도 마음을 놓을 수 없다.”고 끝까지 겸손한 태도를 유지했다. ●최홍석·서재덕 등 신인 주목 지난 13일 드래프트를 통해 팀에 새로 합류한 신인들의 활약도 변수 중 하나다. 아직 외국인 선수를 뽑지 못지 못한 서울 드림식스는 최홍석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각 팀이 1라운드에 뽑은 선수들은 모두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된다. 주전은 아니어도 백업 멤버로 감초은 활약을 해줄 것을 감독들은 기대하고 있다. KEPCO45의 서재덕, LIG손보의 부용찬, 현대캐피탈의 최민호, 대한항공의 류윤식, 삼성화재의 전진용이 1라운드에 뽑힌 선수들이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톰 크루즈 딸 수리, 사이언톨로지 학교 첫 등교

    톰 크루즈 딸 수리, 사이언톨로지 학교 첫 등교

    톰 크루즈와 케이트 홈즈의 딸 수리 크루즈(5)가 처음으로 학교에 등교했다. 그러나 수리가 다니는 학교가 사이언톨러지계 학교로 알려지자 일부에서 논란도 일고 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수리는 캘리포니아주 칼라바사스에 위치한 한 학교에 처음으로 등교하는 모습이 취재진에 포착돼 부모 못지 않은 유명세를 과시했다. 이날 수리는 어린이 패셔니스타 답게 네이비 색 드레스에 은색 구두와 분홍색 모자를 쓰고 엄마 홈즈의 손을 잡고 취재진 앞에 나섰다. 수리가 입학한 학교는 톰 크루즈의 절친한 친구인 배우 윌 스미스 부부가 세운 사립학교인 ‘뉴 빌리지 리더십 아카데미’. 이 학교는 커리큘럼이 충실한 학교로 알려져 있으나 사이언톨로지교의 창시자인 론 하버드의 교수법을 이용하고 있다. 사이언톨로지(Scientology)는 미국 SF소설가이자 사진작가였던 론 하버드가 창시한 신흥종교로 과학기술을 통한 정신치료, 영혼윤회 등을 신봉하며 전세계적으로 약 800만명의 신도를 두고 있다. 특히 톰 크루즈 외에도 윌 스미스, 제니퍼 로페즈, 존 트라볼타 등 유명 스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수리의 입학에 논란이 이는 것은 사이언톨로지라는 종교적 색채가 있는 학교에 입학했기 때문. 이에 대해 윌 스미스의 부인인 제이다 핀켓은 “우리학교의 교수법은 종교를 가르치기 보다는 학생들이 모든 과목을 쉽게 이해하기 위한 목적” 이라고 밝혔다.  사진=멀티비츠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그랜드민트페스티벌 2011, 윤종신·넬 합류 확정

    그랜드민트페스티벌 2011, 윤종신·넬 합류 확정

    조기 매진 행렬을 기록 중인 국내 대표 음악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1’(이하 GMF)이 6일 공식 홈페이지(www.grandmintfestival.com)를 통해 3차 라인업 12팀을 발표했다. 3차 라인업에는 GMF 골수팬 마저도 전혀 예상치 못했던 놀라운 출연진이 쏟아지며 ‘역대 최강’ ‘3차 대반전’‘피해갈 곳 없는 타임 테이블 걱정’‘선예매자 로또 당첨’ 등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나가수’, ‘슈퍼스타K3’에서 맹활약 중인 윤종신이 GMF 첫 출연에 나선다. 그는 각종 방송 활동과 매달 신곡을 발표하는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 뿐 아니라 하림, 조정치와 새롭게 결성한 포크음악그룹 ‘신치림’의 9월 앨범 발매까지 쉴 새 없이 바쁜 스케줄 속에 결정한 출연이기에 남다른 의미가 있다. 또 몽환적인 사운드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폭발적인 마니아 층을 확보해 온 ‘넬’ 역시 GMF와 처음으로 인연을 맺게 됐다. 지난 2008년 멤버들의 군 입대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이들은 군 제대 이후 공식적인 첫 무대를 GMF로 선택하면서 음악 팬들로부터 단연 화제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3차 라인업에는 남성 듀오 팀들이 눈에 띈다. 감성음악의 선두주자인 노리플라이는 물론 원모어찬스, 짙은, 글렌체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공백을 깨고 새 앨범을 발표한 일렉트로닉 밴드 W&Whale, 뎁, 여성 듀오 랄라스윗과 더불어 이미 발표된 이적, 언니네이발관, 자우림, JK김동욱, 10cm, 스윗소로우, 데이브레이크, 이한철 등을 비롯해 총 46팀이 확정됐다. 한편 그랜드민트페스티벌 2011은 오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지며, 최종 라인업은 9월 23일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민트페이퍼 홈페이지(www.mintpap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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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전보> [국장]△재정·경제감사 왕정홍△공공기관감사 조규호△사회·복지감사 김병석△행정·문화감사 이세도△지방행정감사 김충환△감사청구조사 김진해[실·단장]△심의실 문호승△전략과제감사단 이재덕<승진>△감사품질관리관 박찬석△감사교육원 교육운영부장 이해인△감사원(파견) 원성희[단장]△교육감사 진유조△국방감사 정경순△지방건설감사 최대선△감찰정보 유희상△공공감사운영 김성홍◇3급 승진△건설·환경감사국 제4과장 유인재△교육감사단 제1과장 유병호△국방감사단 제2과장 마광열△지방건설감사단 제1과장 이영웅△감사청구조사국 조사1과장 이영△심의실 법무담당관 윤승기<금융·기금감사국>△제2과장 조성은△제3〃 박재신△제4〃 이영하<사회·복지감사국>△제2과장 백복수△제4〃 남주성<지방행정감사국>△제1과장 이남구△제2〃 이상욱△제4〃 김현국<특별조사국>△조사1과장 박동균△조사4〃 이관직◇과장 <신규보임(승진)>△교육감사단 제3과장 최정운△특별조사국 조사2과장 정규섭△감사청구조사국 대전사무소장 나제방△기획관리실 성과·제도담당관 박완기△감찰관실 감찰담당관 김용범△공보관실 공보담당관 유병호△감사교육원 교육운영부 교육운영1과장 이윤재△감사연구원 연구부 연구1팀장 김성준△감사원(파견 등) 김상문 김영신 구경렬 김동섭[공공감사운영단]△제1과장 김영관△제2〃 이수연[심의실]△심사1담당관 안상문△심사2〃 박승준<전보>△금융·기금감사국 제1과장 김명운△공공기관감사국 제4과장 홍영남△전략과제감사단 제1과장 정상우△교육감사단 제2과장 전광춘△지방건설감사단 제2과장 김계중△기획관리실 기획담당관 김경호△감사원(파견) 박재용[재정·경제감사국]△제1과장 최성호△제2〃 이재호△제5〃 김광영[건설·환경감사국]△제2과장 황장호△제3〃 이도승[사회·복지감사국]△제1과장 김시관△제3〃 장난주[행정·문화감사국]△제1과장 최기정△제2〃 최채우△제3〃 이철진△제4〃 이준재[지방행정감사국]△제3과장 유병찬△제5〃 조웅길△제6〃 한남희[국방감사단]△제1과장 정상복△제3〃 송윤근[특별조사국]△총괄과장 현완교△조사3〃 정항면[감찰정보단]△제1과장 박성익△제2〃 박종풍[감사교육원]△교육운영부 교육운영2과장 김경혜△교육지원과장 정경중◇4급 <전보>△건설·환경감사국 제1과 백맹기△감찰정보단 제1과 김두식△공공감사운영단 제2과 이정순△행정지원실(서무행정팀) 장병원△감사원(파견 등) 신치환 백철우 신상모[재정·경제감사국]△제1과 정광명△제4과 이동수△제5과 김용천 이세열[금융·기금감사국]△제1과 남수환△제4과 김병수[공공기관감사국]△제1과 김수종△제4과 전형철[전략과제감사단]△제1과 박준홍△제3과 이영회[사회·복지감사국]△제1과 황진연 전우승△제2과 황하승 한태진△제3과 이상철△제4과 이영갑[행정·문화감사국]△제1과 안무열 박용준△제2과 도대성 박석진△제3과 김창식△제4과 이광우[지방행정감사국]△제1과 장양국 강승원△제2과 황광돈 남상진△제3과 임서수 김석중△제4과 신능식△제5과 김병림△제6과 이희두[교육감사단]△제1과 김종운 이우종△제2과 박경수 권태경△제3과 박기우 김태성[국방감사단]△제1과 강민호 이진종△제1과(방산비리TF) 엄광섭△제2과 전영진 박상용△제3과 박영철 윤종식[지방건설감사단]△제1과 김영석 이재홍△제2과 조철환[특별조사국]△조사3과 이진완△조사4과 구현모[감사청구조사국]△조사1과 정진석△조사2과 어원△대전사무소 양주석 박시석△서울 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 남기철△광주 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 조승현△부산 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 정재종[기획관리실]△기획담당관실 황해식△결산담당관실(재정분석TF) 강성덕△성과·제도담당관실(전산운영팀) 송영소△국제협력담당관실(ASOSAI사무처) 이주형[심의실]△법무담당관실 이진열△심사1담당관실 이종각 남가영[감사품질관리관실]△조정1팀 유종남 오준석 이성훈 최익성△조정2팀 홍성모 한영욱 이상혁 김하석[감사교육원 교육운영부]△교육운영1과 배정량 홍성재△교육운영2과 김학순 김태석 ■방송통신위원회 ◇과장급 전보 △정책관리담당관 곽진희△국제기구〃 유대선<과장>△융합정책 오승곤△디지털방송정책 송상훈△방송정책기획 이정구△지상파방송정책 장봉진△방송채널정책 오광혁△통신정책기획 이상학△통신경쟁정책 이창희△통신자원정책 이재범△조사기획총괄 최영진△시장조사 전영만△이용자보호 박철순△시청자권익증진 박준선<팀장>△방송통신녹색기술 최우혁△네트워크정보보호 이상훈△홍보기획 이승원△공보 정성환 ■국무총리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 고기석 ■특허청 ◇부이사관 승진 △정보기획국 정보기획과장 최종인◇부이사관 전보△국가지식재산위원회 지식재산진흥관 파견 박성준◇과장급 전보△고객협력국 국제협력과장 권규우 ■우정사업본부 △새주소우편전략팀장 천장수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정책기획실장 차두원△성과확산〃 손석호 ■중소기업중앙회 ◇상근이사 승진 △경영기획본부장 김철기△인재교육〃 강성근 ■부산항만공사 ◇전보 △선진경영팀장 김찬규△전략기획실장 차민식△감사팀장 이채복△홍보실장 최철희 ■서울대 ◇서기관 △기획과장 정봉문 ■포스텍(포항공대) △부총장(대학원장 겸임) 장태현<처장>△기획 김무환△교무 이진수△입학(학생처장 겸임) 한성호△연구(산학협력단장 겸임) 김승환△학술정보 박찬익 ■고려대 △교무부총장 강선보△교무처장 명순구△법과대학장(법무대학원장·법학전문대학원장 겸임) 박노형 ■건국대 <서울캠퍼스>△사범대학장 최은식△교육대학원 행정실장 강대용<글로컬캠퍼스>△입학처장 강흥중△중원도서관장 백우진<건국대의료원>△원장 양정현 ■홍익대 △공과대학장 김병주△산학협력단장 박상주△교학관리처장 장인식△입학관리본부장 이정해△중앙도서관장 김철중△문정〃 권석기△공학교육혁신센터소장 이호경 ■경북대 △부총장(대학원장 겸임) 임지룡△교무처장 김규원△학생〃 김장억△기획〃 최평△대외협력〃 서정해△산학협력단장 김화중△입학관리본부장 유기영△국제교류원장 이광목△교무부처장 박환배△학생〃 채연숙△대외협력〃 김정철△입학관리본부 부본부장 김판수△신문방송사 주간 왕태웅△출판부장 홍순상△농업생명과학대학부속실험실습장 박순기△산학협력지원단 분단장 김재수△평생교육원 분원장 강우원△기초교육원 부원장 류승필△보건진료소장 이종명<관장>△도서 장태원△생활 이원희△공동실험실습 김영호△자연사박물 김교원<원장>△정보전산 김상욱△어학교육 이예식△국제농업훈련 신동현△평생교육 김효신△과학영재교육 이광필△정보영재교육 한욱신△사회과학연구 배양일△반도체융합기술연구 신장규△한국어문화 남길임△교육연수 성위석<센터장>△체육진흥 강호율△실험동물자원관리 류재웅△IT융복합글로벌인재양성 조진호△중소기업산학협력 박재경<단장>△테크노파크 김광태△산학협력중심대학산업 이상룡△노화극복웰빙을위한의료기술개발사업 김정철 ■숙명여대 △대학원장 조무석△교육대학원장 송기창△연구처장 강명욱△박물관장 임중혁△아태여성정보통신원장 최동주△창업보육센터장 김규동△숙명역사관장 목은균 ■한국예술종합학교 △교학처장 설원기△기획〃 김수기△음악원장 박광서△영상〃 장윤희 ■국민일보 △경영전략실장(이사대우) 최삼규△판매국장 직대 박문수 ■한국일보 ◇승진 △경영지원국 국장 최성범△재무관리국 〃 김경순 ■동부증권 ◇보임 △영업추진팀장 김찬구△경영혁신파트장 인태욱△업무개발〃 정재균△모바일TF팀장 박상열△명일지점장 김성수 ■신영증권 ◇이사 선임 △IB본부 김성택 ■유진투자증권 ◇상무 승진 △채권금융본부장 차장훈△파생법인영업파트장 최현 ■한화증권 △리스크관리본부장 문철호 ■동양그룹 ◇승진 △동양/매직 이사대우 김삼열 ■서울대병원 △대외정책실장 이종구
  • [복지는 현장이다] (중) 잠자는 시·도를 깨워라

    [복지는 현장이다] (중) 잠자는 시·도를 깨워라

    복지행정 집행의 최일선이 변화하고 있지만 정작 시·도의 역할은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정부의 복지사업에서 광역단체는 예산 문제를 제외하면 법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 대부분의 복지사업은 중앙정부가 직접 시·군·구에 전달하고 일선 지자체가 이를 직접 집행하는 구조로 이뤄진다. 이 때문에 복지정책에서 시·도는 사실상 ‘보이지 않는’ 존재나 다름없는 실정이다. “중앙정부가 시·도를 정책 파트너로 바라보지 않는다.” 익명을 요구한 충남도청 복지담당 관계자의 말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그대로 드러낸다. 하지만 경기도 ‘무한돌봄센터’처럼 시·도가 직접 지역복지를 기획하고 주도하는 모델을 만들어 가는 예도 있다. 서울신문의 기획시리즈 ‘복지현장이 움직인다, 담론을 넘어 생활로’는 일선의 사례를 통해 변화하는 광역지자체의 모습과 앞으로 과제를 점검해 봤다. ●지역별 센터 난상토론 후 지원 결정 지난 5일 경기 안산시 선부2동 무한돌봄센터 사례회의 및 솔루션 회의 시간. 안산무한돌봄센터 임난희 센터장과 시 주민생활지원과 김미옥 주무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민관 위원 10명이 위기가정의 지원 방안을 놓고 머리를 맞대고 있었다. 회의 결과, 어머니가 우울증을 겪어 초등학생 형제를 돌볼 수 없는 가정에는 1차적인 긴급지원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월세가 40만원이 넘는 현 거주지는 부담스러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다른 곳으로 이사할 수 있는지 해당 가정과 논의하기로 했다. 반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한 택시기사의 사례는 “위급하지 않다.”며 지원을 보류했다. 이들 가정보다 더 위급하거나 수차례 지원에도 사정이 나아지지 않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열리는 솔루션 회의에서는 1시간 넘도록 난상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솔루션 회의 안건은 지난해 3월부터 지원했지만 가장의 당뇨가 악화되고, 자녀 방임 문제가 나아지지 않는 등 위기가 더 심화된 한 가정이었다. “일단은 아버지부터 병원치료를 받도록 하자.”, “아이를 당분간 지역아동센터에서 보호하도록 하자.” 등 10명의 위원은 각자의 문제해결책을 수차례 내놓으며 의견을 모았다. 경기도 내에는 이 같은 무한돌봄센터가 각 시·군별로 29개소가 개소해 사례관리회의를 권역별로 진행하고 있다. 무한돌봄센터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긴급지원사업 대상자 등 정부의 복지서비스 수혜자 외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들까지 지원하는 경기도의 광역형 복지전달서비스 체계다. 중앙정부의 지원과 별도로 광역지자체가 일선 시·군과 협력관계를 맺고, 여기에 민간의 복지자원을 함께 활용해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한다. 앞서 소개한 사례회의에서 보듯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의 사례가 접수되면 일선 무한돌봄센터가 바로 적절한 복지서비스가 무엇인지 민관 위원의 회의를 거쳐 결정하고 곧바로 지원에 나선다. 무한돌봄센터는 같은 경기도 내에 있지만 지역별로 복지자원의 격차가 크다는 문제인식에서 출발했다. 도는 2008년 경제위기로 차상위계층과 수급자로 전락하는 이들이 급증하자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사업을 실시했다. 사업을 추진하던 도중 일선 지자체에서 진행 중이던 복지사업들이 눈에 들어왔다. 복지자원이 부족한 대표적인 지역인 남양주시가 앞서 ‘희망케어센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고, 비슷한 시기 안산시에서는 지역 복지관끼리 통합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었다. 도는 일선 지자체의 이 같은 흐름을 포착하고 각자의 특징을 모아 광역단위의 사업으로 묶을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바로 ‘무한돌봄센터’다. 무한돌봄센터는 정부지원과 달리, 수급자 개인이 아닌 가구 단위로 지원한다. 예컨대 허리를 다쳐 일을 할 수 없다며 실업지원비를 신청한 남성 가장이 있다면 센터는 먼저 그의 가족 전체가 어떤 문제를 가졌는지를 분석한다. 실직 남성에게는 의료비 지원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우울증을 앓는 아내에게는 정신치료가, 자녀에게는 교육비가 지원되는 형태다. 이중 의료비는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2008년부터 올해 6월말 현재까지 약 6만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최저생계비의 170% 이하 가구들로 전체 세대의 하위 25%가 지원대상이다. 박춘배 전 경기도 복지정책과장(현 양주시 부시장)은 “대상이나 사업별로 연계되지 않는 중앙부처나 지자체 조직과 달리 무한돌봄센터는 대상자에 대해 종합적으로 분석한다.”면서 “여기에 이미 구축된 민간의 복지자원이 곧바로 연계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경기도의 모델은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서울시의 그물망복지센터도 경기도 모델을 토대로 설립됐다. 상대적으로 복지 자원이 많은 서울시의 특성상 확산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충남도청은 현재 경기도의 사례 등을 토대로 복지거버넌스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무한돌봄센터와 그물망복지센터처럼 ‘시스템’ 차원뿐만 아니라 지자체 고유의 사업 차원에서도 중앙정부와 차별화된 움직임이 감지된다. 경상남도는 4월부터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틀니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의 주요 공약이었지만 정부 차원에서는 예산 문제로 추진에 난색을 표하던 사업이었다. 경남도와 충남도의 ‘보호자 없는 병원’도 눈길을 끄는 사업이다. 경남 마산과 진주의료원, 충남 홍성의료원 등에 가족이나 간병인 없이 간호인력만으로 환자를 돌보는 병원을 각각 운영중이다. 또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체적으로 3년안에 복지직 공무원 인력을 45명 더 늘린다. 특별자치도인 제주는 이 같은 인력 운용이 단체장 의지만 있으면 충분히 가능하다. 지역복지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복지재단은 경기, 서울, 부산에 이어 충남, 인천, 경북, 광주 등에서 설립이 진행 중이다. 또 강원처럼 단체장 옆에 복지보좌관을 따로 둬 복지정책을 책임지도록 하는 지자체도 있다. ●선거용 비판도 나와 하지만 광역단체장은 기초단체장에 비해 더욱 정치적일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일련의 복지정책이 차기 선거나 이미지정치를 위한 것이라는 비판도 있다. 서울, 경남, 충남처럼 단체장과 의회의 소속 정당이 다른 ‘분권 지자체’는 복지 정책 추진이 소모적인 정치논쟁으로 비화되기도 한다. 서울시의 무상급식, 충남도의 복지재단 설립 등은 집행부와 의회가 충돌한 대표적인 예다. 강병기 경남도 정무부지사는 최근 한 토론회에서 “정치적 견제 세력인 의회와 기존 정책을 유지하려는 공무원의 생각과 관행도 극복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면서 “도지사가 바뀌었다고 이들이 쉽게 바뀌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법적·제도적으로 광역단체의 역할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시·도에 복지정책의 자율성을 부여하기에는 근본적으로 한계가 있다. 겉으로는 복지와 문화를 강조하지만 실제로는 여전히 개발에 치중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행정안전부가 집계한 중기지방재정계획의 ‘2010~2014년 광역 시·도별 정책방향 및 투자계획’을 보면, 16개 시·도가 3순위까지 꼽은 주요 사업 가운데 복지 관련 사업은 충북도의 출산장려금 지원 사업 등 3개에 불과했다. 나머지는 국가과학산업단지 조성(대구), 한강예술섬 조성공사(서울), 신일반 산업단지 조성(울산) 등 개발 관련 사업이 주요 사업으로 꼽혔다. 백종만 전북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정치는 결국 자원과 예산을 어떻게 배분하느냐의 문제이고, 지방정부도 각각의 가치판단에 따라 자원을 배분하는 것”이라며 “그것이 실제 생활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 정책인지 등을 시민들이 계속 감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글 사진 수원·안산·대전 안석기자 ccto@seoul.co.kr
  • “하루라도 안먹으면…” 소세지 중독男 화제

    사람들은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 있다. 그러나 이 음식을 매일 같이 꼭 먹어야 한다면 중독을 의심해 봐야 한다. 최근 영국의 한 남성이 ‘소세지 중독’으로 화제에 올랐다. 세 아이의 아버지인 회계사 데이비드 하딩(47). 그는 최근 영국 최초로 ‘소세지 중독’으로 정신치료를 받는 사람이 됐다. 그가 하루에 먹는 소세지 양은 13개 정도로 이 생활을 5년째 지속하고 있다. “소세지 없는 인생은 상상할 수 없다.” 는 하딩의 집에는 소세지 전용 냉장고도 있다. 하딩은 최근 ‘소세지 중독’으로 카운셀링과 최면 치료를 시작했다. 하루에 1개라도 소세지를 먹지 못하면 불안 증세를 느끼기 때문. 하딩은 “개인적 노력으로 ‘소세지 중독’을 벗어나는데 한계가 있어 전문의에게 치료를 부탁했다.” 며 “현재까지는 순조롭게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같은 소식이 뉴스를 통해 알려지자 하딩이 좋아하는 소세지 회사 사장도 응원에 나섰다. 소세지 회사 캐빈 사장은 “우리 소세지를 사랑해 주어서 감사하다.” 며 “먹는 습관을 잘 조절해 건강해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대구 학대피해 노인쉼터 개소

    대구시가 학대피해 노인의 심신을 치유하고 가족관계 회복 지원을 위해 ‘학대피해 노인 전용 쉼터’ 운영에 들어갔다. 대구 달서구 성당동의 120㎡규모 2층짜리 단독주택으로 7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피해 노인을 일정 기간 보호하면서 건강·사회기능 회복, 심리치료 등 심신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학대 행위자와 가족에게는 재발을 막고 가정을 회복토록 지원하기 위한 전문상담도 무료로 제공한다. 입소 대상은 만 60세 이상 학대피해 노인이고 보호 기간은 3개월 이내다. 필요 시 1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대구 지역의 노인학대 신고는 2008년 131건, 2009년 132건, 2010년에는 144건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노인 학대가 발생할 경우 누구나 노인보호전문기관(1577-1389), 경찰서 등에 신고하면 적절한 보호조치를 받게 할 수 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할리우드 악녀’ 린제이 로한, 사이언톨로지 입교?

    할리우드의 ‘트러블 메이커’ 린제이 로한이 신흥종교 사이언톨로지의 신자가 될지도 모르겠다. 영화 ‘고티: 쓰리 제너레이션’(Gotti: Three Generations)에 출연하고 있는 존 트라볼타가 로한에게 사이언톨로지의 신자가 될 것을 추천했다고 할리우드 외신이 전했다. 존 트라볼타는 사이언톨로지의 열렬한 신자. 사이언톨로지는 과학기술을 통한 정신치료, 영혼윤회등을 신봉하며 인류의 기원을 외계인에서 찾는 종교로 트라볼타 부부를 비롯해 톰 크루즈, 제니퍼 로페즈 등이 신자로 알려져 있다. 특히 존 트라볼타는 올 1월 목걸이를 훔친 혐의로 사회봉사 명령을 받는 등 ‘사고뭉치’ 린제이 로한에게 이 종교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종교 카운셀러 한명을 소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린제이 로한 측 관계자는 “로한이 트라볼타에게 이 종교 연수에 참가하는 것을 약속한 것 같다.” 며 “로한이 입교를 통해 이미지를 회복한다면 이 종교 홍보에도 좋을 것이나 반대의 경우라면 사이언톨로지 측도 난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뉴질랜드 사상 첫 ‘오토 카니발리즘’ 충격

    뉴질랜드 사상 첫 ‘오토 카니발리즘’ 충격

    뉴질랜드에서 사상 처음으로 오토 카니발리즘(자신의 신체 일부를 음식물로 먹는 행위) 사건이 발생, 충격을 주고 있다. 심각한 우울증을 앓고 있는 뉴질랜드의 20대 후반의 남자가 자신의 새끼손가락을 잘라 요리해 먹었다고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이 남자는 자신의 새끼손가락을 잘라 채소와 함께 프라이팬에 넣어 요리를 만들어 먹었다. 외신에 따르면 세상에 알려진 오토 카니발리즘 사건은 뉴질랜드에선 처음, 세계적으론 이번이 8번째다. 끔찍한 사건은 남자의 정신치료를 맡았던 정신의학자들이 최근 정신의학저널에 보고서를 게재하면서 뒤늦게 알려졌다. 불면증, 자살충동 등에 시달리던 남자는 사건을 내기 전 며칠 동안 손가락을 차례로 자르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남자는 충동을 억누르기 위해 마지막 손가락을 하나 자르기로 했다. 신발줄로 손가락을 묶은 새끼손가락을 톱으로 잘랐다. 손가락을 요리해 먹은 남자는 쾌감을 느끼며 다음 날에도 엽기행각을 벌이려 했다. 손가락 두 개를 더 자르려했다. 하지만 생각은 하루를 넘기지 못했다. 정신의학자들은 “그가 바로 자신의 행위를 후회해 더 이상 손가락을 자르진 않았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프로배구] 토종 ☆, 최고의 ☆로 빛나다

    [프로배구] 토종 ☆, 최고의 ☆로 빛나다

    김학민(대한항공)과 황연주(현대건설)가 프로배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박준범(KEPCO45)과 표승주(도로공사)는 신인선수상을 받았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9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NH농협 2010~11 V-리그 시상식을 갖고 이같이 발표했다. 기자단과 주관방송사 대표, KOVO 전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투표인단 52명 가운데 김학민은 31표를 얻어 가빈 슈미트(삼성화재·9표)를 제치고 MVP로 선정됐다. 올해 ‘삼성-현대’ 양강 구도를 깨고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대한항공의 ‘벌떼 배구’에 힘입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정규리그 MVP가 됐다. 김학민은 올 시즌 정규리그 28경기에 출전해 총 384득점을 올리며 공격종합 1위(공격성공률 55.65%), 오픈공격 2위를 기록했다. 공격성공률은 지난해 가빈이 작성한 역대 최고 기록(55.55%)을 경신한 수치다. 김학민은 “큰 상을 받아서 기쁘지만 팀이 준우승에 머물러 마음이 무겁다.”면서 “군입대를 1년 미루고 내년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팀의 통합 우승을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삼공사 몬타뇨(11표)를 제치고 최고 선수의 영예를 안은 황연주(27표)는 올스타전, 챔피언결정전에 이어 정규리그까지 MVP를 거머쥐면서 ‘MVP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정규리그 24경기 출전, 339득점을 하며 공격종합 5위, 서브와 퀵오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황연주는 “올해 현대건설로 옮긴게 큰 행운”이라면서 “앞으로도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 신인왕은 불꽃 튀는 경쟁 끝에 박준범에게 돌아갔다. 박준범은 소속팀이 5위(10승 20패)로 부진했지만 기복 없는 플레이와 신인답지 않은 대담함으로 팀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득점부문 5위, 공격종합 8위에 올랐다. 여자부의 표승주는 김주하(현대건설)의 추격을 뿌리치고 정규리그 막판 강한 인상을 남기면서 신인왕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 프로배구는 역대 최다관중을 동원하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KOVO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4일부터 지난 9일까지 진행된 V리그 188경기 동안 총관중은 34만 5549명으로 지난 시즌보다 9% 늘어났다. 프로 원년인 2005년(192경기 15만 9716명)과 비교하면 무려 116%가 늘어난 수치다. 이외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득점상 가빈 슈미트(삼성화재) 몬타뇨 마델레이네(인삼공사) ▲공격상 김학민 몬타뇨 ▲세터상 한선수(대한항공) 염헤선(현대건설) ▲수비상 최부식(대한항공) 임명옥(인삼공사) ▲블로킹상 방신봉(KEPCO45) 양효진(현대건설) ▲서브상 에반 페이텍(대한항공) 황연주 ▲우승감독상 신치용(삼성화재) 황현주(현대건설) ▲기량발전상 정기혁(LIG손보) 황민경(도로공사) ▲페어플레이상 신영석(우리캐피탈) 남지연(GS칼텍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피플 인 스포츠] 프로배구 깜짝스타 삼 성화재 신으뜸

    [피플 인 스포츠] 프로배구 깜짝스타 삼 성화재 신으뜸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선발명단에 ‘신으뜸’(23·삼성화재)이란 이름이 떴을 때 팀을 제외한 모두가 깜짝 놀랐다. 박철우가 부상으로 비운 자리를 누군가 메워야 했지만 그게 프로 2년차 신으뜸일 거라고는 아무도 예상치 못했다. 삼성화재가 지난 9일 ‘V5’를 달성한 지금, 신으뜸은 깜짝 스타가 됐다. 공수 양면에서 야무진 모습을 보여주며 팀 선배인 ‘배구도사’ 석진욱을 이을 차세대 살림꾼이란 평가를 받아냈다. 12일 그를 만났다. 지난 3일 인천에서 열린 1차전. 코트에 발을 들여놓는 신으뜸의 머릿속엔 한 가지 단어밖에 없었다. “보여 주자.”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던 그였다. 5라운드 통틀어 19경기 출장, 40득점에 불과했다. 팀이 꼴찌로 치닫던 2라운드, 그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졌지만 잘 살리지 못했다. “한번 (주전) 기회를 놓쳤지만 다른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했다. (김)정훈이형과 매일 1시간씩 따로 리시브 연습을 했다.” 마음 한쪽에선 근거 없는 자신감도 있었다. 대학 시절에도 갑작스레 주전으로 차출돼 팀에 우승을 안긴 경험이 있어서다. 그가 성균관대 4학년이던 2009년. 전국대학배구봄철대회 남자부 결승전을 이틀 남겨 놓고 팀의 에이스 박성률이 다쳤다. 그 자리에 백업멤버로 들어가서 만년 준우승만 하던 팀에 우승 트로피를 안겨 줬다. “그땐 제가 가빈 슈미트 같은 역할이었다. 그 생각을 하니 잘할 수 있을 거란 자신감이 생겼다.” 자신감은 확신으로 바뀌었다. 챔프전 4경기를 뛰며 신으뜸은 32득점, 리시브 성공률 35%(점유율 35.9%)로 알토란 같은 역할을 했다. 박철우보다 안정적인 리시브로 팀에 조직력을 더했다. 단신(190㎝)을 보완하기 위해 빠른 스윙으로 때리는 공격도 제법 괜찮았다. 중계 캐스터의 “신으뜸 선수 플레이도 으뜸이네요.”란 코멘트는 배구팬들 사이에 유행어로 떠올랐다. 칭찬에 인색하기로 유명한 신치용 감독도 “으뜸이가 이렇게 잘해 줄지 몰랐다.”며 흐뭇해했다. “준비한 걸 다 보여줬다.”고 생각했을까, 신으뜸은 삼성화재의 우승이 결정된 직후 눈물을 펑펑 쏟았다. 신세대답게 인기가 오른 것을 미니홈피 방문객 숫자로 가늠한단다. “평소엔 많이 와야 300명이었는데 챔프전 끝나고 확인하니 600명이 넘었다.”며 흐뭇해한다. 요즘 TV에 얼굴을 자주 비쳐 생긴 ‘손오공’이란 별명은 마뜩잖다.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긴 한데, 외모 말고 실력으로 평가해 줬으면 좋겠다.” 신으뜸이 가지고 싶은 별명은 배구도사. 그의 롤모델인 선배 석진욱의 별명이다. “아직은 정말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그런 별명에 걸맞은 선수가 되겠다.”고 당찬 포부도 밝혔다. 올해 목표는 주전 자리를 꿰차는 것이다. 김정훈, 박철우 등 형들과의 경쟁도 마다하지 않겠단다. 깜짝 스타가 되는 것도 어렵지만 그걸 유지하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이다. 신으뜸의 승부는 지금부터다. 다음 시즌 프로배구판에서 눈여겨봐야 할 또 한명의 기대주가 생겼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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