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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권 바뀌어도…여전한 ‘한 어린이 두 정책’

    지자체 재정 마련 등 재원 불투명 아이를 믿고 맡길 공보육 환경을 바라는 국민적 요구가 커지면서 정부가 대책을 잇따라 내놓았다. 국공립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획기적으로 늘리려는 게 핵심이다. 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과 의지가 필요하지만 강제할 장치는 부족해 ‘장밋빛 계획’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또 관리 주체인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따로 정책을 발표하면서 여전히 갈 길이 먼 ‘유보(유아교육·보육) 통합’의 현실을 드러냈다는 지적도 나온다. 복지부는 27일 중앙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한 ‘제3차 중장기보육 기본계획’을 통해 2022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을 매년 450곳 이상 늘린다고 밝혔다. 교육부도 이날 내년부터 5년간 국공립 유치원을 3600학급 확대하는 ‘유아교육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복지부는 500가구 이상 신축 아파트단지나 공공임대 주택단지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했다. 현재는 권고 수준이다. 국가나 지자체가 기존 민간 어린이집을 장기 임차 또는 매입하는 방안을 활성화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한다는 구상이다. 복지부는 5년간 투입하는 예산을 국비와 지방비 각각 3500억원으로 추산했다. 현재 일률적인 국고 보조율은 차등으로 바꿔 재정 여건이 좋은 서울시 등의 보조율은 줄이고,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자체 보조율은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유미 복지부 공공보육TF팀장은 “앞으로 신축 지원 단가를 올리고 지자체 자체 설치 시설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하는 등 지자체의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지자체들의 협력을 유도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완정 인하대 소비자아동학과 교수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에 대한 의지와 상황이 지자체마다 달라 협조를 이끌어내긴 어려울 것으로 본다”면서도 “다만 장기 임차 방식 등 다양한 방식을 시도하면서 과거 정부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였던 시도보다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복지부와 교육부가 국공립 유치원과 어린이집 확충 계획을 제각각 발표한 데 대해 행정 편의적 태도라는 비판도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복지부에 함께 발표하자고 여러 번 제안했지만 보육정책위원회 심의 등 절차가 남아 실현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관련 정책을 정하는 법적 근거와 의사결정 기구가 달라 교육부와 큰 맥락에서 논의할 사안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中 타오바오, 906억원 짜리 빌딩 경매로 나와

    中 타오바오, 906억원 짜리 빌딩 경매로 나와

    중국의 한 고층 빌딩이 인터넷 쇼핑몰에 등장했다. 신화통신 등 현지 언론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산시성에서 신축 공사중인 이 빌딩은 높이 156m(39층), 면적 7만 6000㎡로, 산시성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알려져 있다. 이 건물은 2006년 건축공사를 시작했지만, 자금난으로 공사가 지연되면서 2011년에서야 부분 완공됐다. 이후 해당 건설업체는 부도를 맞고 결국 산시성고등법원에 이 건물의 소유권을 넘겨야 했다. 현재 이 건물의 지하 주차장 등 일부 구역은 아직까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법원은 이 건물을 ‘중국의 아마존’이라 부르는 타오바오에 경매물로 내놓았다. 이 건물에 대한 경매는 타오바오 사이트에서 2018년 1월 2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인 3일 오전 10시까지 24시간 동안 진행된다. 산시성 법원은 이 건물의 경매 시작가를 5억 5319만 위안(약 906억 6300만 원)으로 설정했다. 온라인에서 수백 억원에 달하는 대형 빌딩에 대한 경매 소식이 알려지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한편 중국 인터넷 경매사이트에 이색 경매물이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12일에는 경영난을 겪던 중국 광둥성 선전시 중급인민법원이 자금난으로 파산한 한 항공화물회사의 자산 처분을 위해 보잉 747 최신형 비행기 2대를 타오바오에 내놓았다. 경쟁업체가 시가보다 30% 할인된 가격에 낙찰 받았으며, 비행기 2대의 낙찰가는 총 3억 2000만 위안(약 524억 4500만원)에 달했다. 한편 중국 사법부는 2012년부터 타오바오와 같은 대형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를 이용해 총 33만 개의 물건을 경매에 올렸고, 460억 위안(약 7조 5400억원)의 수입을 거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한·베트남 수교 25주년] LS그룹, 초등학교 10곳 선물 ‘교육 기부’

    [한·베트남 수교 25주년] LS그룹, 초등학교 10곳 선물 ‘교육 기부’

    LS그룹은 내년 1월까지 베트남에 10개의 초등학교를 지어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LS그룹은 전선, 산전, 엠트론 등 주요 계열사들의 베트남법인이 들어선 지역 인근에 2014년부터 ‘LS드림스쿨’라는 이름으로 매해 2개씩 초등학교를 짓고 있다. 현재까지 하이퐁시, 하이즈엉성등에 8개 건물을 신축했고, 내년 1월에 9호와 10호가 완공될 예정이다. 구자열 회장이 올해 1월 베트남 하이즈엉성에서 LS드림스쿨 7호 준공식에 참여하고 대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칠 만큼 경영진의 관심도 높다. 2007년 시작해 올해 초 10년을 맞은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역시 낡은 교실을 보수하는 등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경찰, 오늘 수원 광교 오피스텔 공사장 화재 현장 ‘합동감식’

    경찰, 오늘 수원 광교 오피스텔 공사장 화재 현장 ‘합동감식’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발생 나흘 만인 지난 25일 1명의 사망자와 14명의 부상자를 초래한 수원 광교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 화재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찰이 관계기관과 합동감식에 나선다.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함께 화재 현장을 합동감식한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오후 2시 46분쯤 수원시 광교신도시의 SK뷰 레이크타워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큰 불이 나 노동자 이모(29)씨가 숨지로 다른 노동자 1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재 진압 과정에서 장모(56·소방위)씨와 김모(34·소방교)씨는 얼굴과 양손에 1∼2도 화상을 입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대로 지하 2층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게 맞는지, 당시 불꽃을 이용해 용단(절단)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발생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또 이날 합동감식 내용 등을 토대로 공사 관계자들이 안전규정을 제대로 지켰는지도 함께 조사한다. SK건설은 화재 사고로 사상자가 발생한 일에 대해 조기행 대표이사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화재 사고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 부상자와 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린다”면서 “국민 여러분께도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SK건설은 시공사로서 책임을 지고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겠다.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는 데에도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우정병원 공동주택 신축’. 2017년 ‘과천 10대 뉴스’ 1위 선정

    경기 과천시는 ‘우정병원 건물 공동주택 신축’을 2017년 과천시 10대 뉴스 중 1위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97년 공사 중단으로 20년째 방치된 우정병원은 과천의 흉물로 시의 최대 현안이었다. 시는 우정병원 전담팀을 구성해 해결 방안을 모색, 지난 7월 국민주택 규모의 공동주택 200여가구를 신축하기로 했다. 우정병원 공동주택 신축에 이어 ‘마을돌봄나눔터 정부 다함께 돌봄시범사업에 선정’, ‘청사 앞 유휴지 개방 기념 가족과 함께하는 도심 속 피크닉 개최’, ‘제21회 과천축제,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꽃비 내리는 과천 한바퀴 과천벚꽃엔딩 축제’가 차례로 10대 뉴스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미세먼지 대응 시민실천수칙 선포’, ‘청년상인 모집 등 골목형시장 육성’, ‘2017년 한국지방 브랜드 경쟁력지수 종합 1위’, ‘지능정보도시 과천 비전선포식 개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지식기반산업용지 441개 기업 참여의향서 제출’ 등이 꼽혔다. 설문조사는 지난 15일 부터 20일까지 시 홈페이지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과천시민 총 1412명이 참여했다. 신계용 시장은 “우정병원 해결을 비롯 상권활성화, 자족도시 조성, 관광, 육아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가 있었다”며 “시민이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현장 행정] 상계동 사랑방 된 상가지하 ‘행복 충전’

    [현장 행정] 상계동 사랑방 된 상가지하 ‘행복 충전’

    서울 노원구 상계9동에 지난달 문을 연 ‘상구네 행복발전소’. 구민 복합문화공간인 이곳에서 지난 11일 오후 영하의 추위에도 학교를 마치고 방문한 초·중학생들이 옹기종기 모여 책을 읽거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한쪽 테이블에서는 인근 아파트에 사는 한 여성이 갓난아기를 안은 채 책을 읽으며 여유로운 오후를 보내고 있었다.아파트 지하상가에 마련된 상구네 행복발전소는 주민 공동체가 모일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과 독서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독서공간은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책을 읽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책 읽는’ 다락방으로 꾸며져 있다. 간단한 차와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작은 카페테리아도 있다. 111.51㎡의 작은 공간이지만 아파트 종합상가에 있어 구민들이 언제든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상계9동은 아파트 밀집지역이지만 마땅한 복지 시설이 없었다. 동주민센터는 낡고 비좁아 주민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기 쉽지 않았다. 노원구는 건물을 신축하는 것 대신 기존 상가 지하를 매입해 리모델링하는 방법을 택했다. 김성환 구청장은 이날 상구네 행복발전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상계동은 아파트들이 많아 새롭게 건물을 지을 수 있는 공간이 없었다”면서 “상가 건물을 매입해 예산을 절감하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하 1층이지만 세미나실 창문으로 햇볕이 들어오도록 설계한 것도 특징이다. 태양광 추적식 광덕트를 설치해 반사경을 통해 자연채광이 지하까지 비추도록 했다. 상구네 행복발전소는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한다는 것도 특징이다. 운영시간에서부터 운영 프로그램까지 마을 주민들 스스로 결정한다. 김 구청장은“마을공동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만나서 이야기도 나누고 차도 마실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면서 “구청의 할 일은 마을 주민들이 쉽게 있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고 이런 공간을 매개로 해서 사람들이 모일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구네는 노원지역 내 6번째 행복발전소다. 상계2동에 원터 행복발전소, 상계10동에 온수골 행복발전소, 공릉1동에 공릉 행복발전소 등이 있다. 내년 하계동 낡은 재활용센터 자리에도 행복발전소가 들어설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동사무소 하나 당 구민이 2만 5000명에서 4만 5000명 정도 되는데 5000명당 하나 정도는 이런 시설이 마련돼야 한다”면서 “노원구 동별로 하나씩은 행복발전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대참사] 2008년 이천서 신축건물 지하 화재 40명 숨져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대참사] 2008년 이천서 신축건물 지하 화재 40명 숨져

    2009년 부산 실내 사격장 참사 日관광객 10명 포함 15명 숨져21일 충북 제천에서 대형 화재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는 특히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2012~2016년)간 모두 21만 4164건의 화재사건이 발생했으며, 1458명이 사망하고 9246명이 부상을 입었다. 연평균 1만 5063건이 겨울철(11~2월)에 발생한 것으로 전체 화재사건의 35.2%에 이른다. 2008년 1월 경기 이천시 한 신축건물 지하 1층 내부에서 발생한 화재로 40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을 입었다. 화재는 건물 마무리 공사 중 내부에 체류한 가연성 증기에 불이 붙어 발생했으며, 유독성이 강한 우레탄폼 등이 타며 유독가스가 다량 배출됐다. 피난 계단을 제외한 출입구가 1개밖에 없었던 것은 물론 스프링클러 소화설비도 폭발로 작동하지 않아 다수의 사상자가 나왔다. 2009년 11월에는 부산 중구 신창동 실내 사격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일본인 관광객 10명을 포함해 모두 15명이 사망했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당시 방음을 위해 설치한 내부 벽면이 합판 등으로 돼 있어 원인불명 화재가 발생한 지 5초 만에 플래시 오버 현상(화재 초기 단계에서 가연성 가스가 천장 부근에 모여 일시에 인화해 방 전체가 불꽃이 도는 현상)이 일어나 다수의 인명피해가 있었다. 2015년 1월 경기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 1층 주차장에서 불이 나 5명이 사망하고 125명이 부상을 입었다. 당시 외벽이 드라이비트(내부스티로폼)으로 마감 처리돼 있어 빠른 속도로 불길이 번졌으며, 겨울철 강한 바람에 진화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부천시, 보육정책 지자체 평가 ‘전국 최우수’

    부천시, 보육정책 지자체 평가 ‘전국 최우수’

    경기 부천시가 보건복지부 보육정책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부천시는 지난 19일 열린 2017년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 시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서울시가, 시·군·구에서는 부천시와 서울 광진구가 받았다. 복지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포상금 1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공보육을 확충하고 어린이집 보육품질과 안전관리 추진 등 7개 분야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신축했고 성주산 아이숲터와 아이러브맘 카페 등 보육기반시설을 꾸준히 확충해왔다. 자체사업으로 어린이집과 교사 등에게 18개 사업 65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민간어린이집을 매입·무상임대해 국공립 어린이집 7개소를 늘렸다. 또 공공형·취약보육어린이집 19개소를 새로 설치했다. 나아가 보육컨설팅을 실시하고 어린이집 CCTV를 일제점검하는 한편, 열린어린이집을 선정하는 등 보육현장 안전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뿐만 아니라 중기보육계획 수립과 보육서비스 정책개선 토론회 개최, 보육정책 자문 TF팀 운영 등 보육정책 개발을 위해 현장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펼쳐왔다. 김용익 복지국장은 “전국지자체 중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부천’ 만들기에 더욱 힘써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사당1동 어르신복합시설 개소…2·3층은 주민 작은도서관으로

    사당1동 어르신복합시설 개소…2·3층은 주민 작은도서관으로

    서울 동작구는 ‘사당1동 어르신복합시설’ 준공에 따른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사당1동 어르신복합시설은 노후화된 사당1동 경로당을 다시 지으면서 작은도서관을 추가로 조성해 만든 지역커뮤니티 공간이다. 어르신을 위한 경로당을 제자리에 다시 지으면서 주민들의 문화공간 인프라를 확충하자는 취지로 복합시설을 만들었다. 기존 경로당은 30년 이상 된 낡은 건물로 신축이 불가피했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320㎡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경로당으로 쓰이고 지상 2·3층에는 작은도서관이 들어선다. 경로당은 ‘서울시 경로당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장애 유무나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몄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방이 층별로 분리돼 있으며 승강기와 주차장 등을 갖췄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인프라 풍부한 에코큐브 지식산업센터, 가격경쟁력까지 갖춰

    인프라 풍부한 에코큐브 지식산업센터, 가격경쟁력까지 갖춰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 최근 지식산업센터가 연이어 분양하고 있다. 미사강변도시에는 총 4곳의 지식산업센터가 조성되며 그 중 착공 비율이 가장 높은 U1 단지의 에코큐브 지식산업센터는 인근 분양가 대비 가격경쟁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수요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에코큐브 지식산업센터는 오피스 업종 위주 33~56m² 규모의 소형 면적으로 구성돼 중, 대형(99~132m²) 위주의 기존 지식산업센터들과 차별화된다. 소형 위주 구성으로 인해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된 만큼 기존 소규모 업체들의 이전 수요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서울 및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빠르고 편리한 것에 비교해 임대료가 서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것도 큰 특징이다. 오피스와 함께 분양되는 기숙사도 9000만원대의 실속 있는 금액으로 최근 문의가 늘고 있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신축 원룸형 오피스텔 임대의 경우 시세가 보증금 1000만원에 월 60~70만원 수준이다. 이에 반해 에코큐브 지식산업센터 기숙사는 향후 입주물량 임대 시세 보수적 산정 시에 보증금 1000만원에 월 50만원이다. 편의성을 갖춘 풀옵션 기숙사로 미사지구에서 유일하게 IOT 인공지능 적용으로 편리하게 가전 제어를 할 수 있다. 또한 오피스는 업무와 휴식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 설계로 인해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각종 세금감면 혜택도 적용된다. 오는 2019년 말까지 지신산업센터를 최초 분양받은 입주자가 오피스를 직접 사용할 경우 50%의 취득세가 경감된다. 사업시설용으로 직접 사용하는 경우엔 재산세의 37.5%를 감면받게 된다. 연면적 27,225.17㎡ 규모에 지하 4층, 지상 10층 구조의 에코큐브 지식산업센터는 오피스와 기숙사 외에도 상가로 이뤄진 비즈니스 복합시설이다. 여기에 공동취사시설, 휴게실, 옥상정원 등 각종 지원 시설과 휴식 시설, 넉넉한 주차 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업무의 편의성과 함께 편안한 휴식과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편 에코큐브 지식산업센터는 지난 11일 착공 승인을 받았으며 12일에 분양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바로 계약서 발행이 가능하게 됐다. 에코큐브 지식산업센터는 2019년 10월 입주 예정으로 하남미사 자족지구 6-2BL에 위치해 있으며 미사지구 내 자족시설용지 중에서 착공 비율이 가장 높다. 자세한 문의 및 상담은 분양 홍보관이나 문의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에코큐브 지식산업센터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 중앙로 173 리버에비뉴 311호에 마련돼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37년째…농촌 보육 책임진 사랑

    37년째…농촌 보육 책임진 사랑

    농촌에서 37년간 보육에 헌신해 온 이순식(63) 충남 공주 오인어린이집 원장에게 19일 국민훈장(석류장)이 수여된다.보건복지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2017년 보육사업 유공자 정부포상식을 열고 이 원장에 대한 훈장을 비롯해 포장 1점, 대통령 표창 22점, 총리표창 26점, 기타 복지부 장관표창 등 포상 310점을 수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원장은 1970년대 말부터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촌 부모들을 위해 아이들을 돌보기 시작했다. 1981년엔 충남 농촌 지역에선 처음으로 유아원을 건립해 교사 겸 원장으로 지냈다. 그리고 1993년까지 사실상 무보수로 근무하면서 농촌 여성의 경제활동과 사회참여에 기여했다. 1994년부터 어린이집으로 전환해 운영하다가 시설이 노후화되자 2006년 부모로부터 상속받은 토지(717㎡)를 공주시에 기부채납하고 이를 기반으로 공주시와 함께 국공립 어린이집을 신축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날 국민포장을 받는 인천 남구 애향어린이집 장명숙(69·여) 원장은 30년 가까이 보육업에 종사하며 보육 발전에 이바지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여주 새 청사 복합건물 추진… 세종의 ‘애민’ 깃든 명품도시로”

    [자치단체장 25시] “여주 새 청사 복합건물 추진… 세종의 ‘애민’ 깃든 명품도시로”

    “신청사 건립 기금은 현재 360억원을 확보했으며 매년 50억원의 시비를 적립해 완공 시점인 2023년까지 800억원 이상을 마련해 신축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 문화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복합건물 개념을 도입해 민자를 유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원경희 경기 여주시장은 1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새 청사 건립과 관련, “명품 여주의 미래 100년을 내다보며 아름답고 품격 높은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시민의 품에 안기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감동·창조의 ‘명품 여주’ 건설을 내세운 민선 6기 원 시장은 세종대왕 전도사다. 취임 후 한글 간판 거리와 세종대왕 뮤지컬 ‘1446’을 기획, 공연하는 등 감동을 줬다. 원 시장은 “세종대왕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소통하는 인애무한(仁愛無限)의 성군으로 많은 업적을 남겼다”며 “통찰력과 지혜로 세상을 창의적으로 바꾼 세종대왕 정신을 계승하고 애민과 배려의 정신을 시정에 접목해 명품 인문세종도시 여주를 만들겠다”고 했다. 여주 토박이인 원 시장은 성균관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년간 국세청에서 공직생활을 했고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왜 세종대왕인가. -세종대왕과 여주는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세종대왕이 잠들어 계신다는 것 외에도 여주는 여흥 민씨의 관향으로 원경왕후 민씨가 세종대왕의 어머니다. 애민과 배려 등 세종의 정신을 선도적으로 계승발전시켜 나가야 되겠다고 생각했다. 인문이란 것은 인류의 문화다. 세종대왕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여주시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세종대왕이 백성을 행복하고 편안하게 하고자 펼친 인문전략을 행정에 도입하고 싶었다. 시 곳곳에 세종의 향기가 묻어나고 세종의 정신이 배어 나오도록 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사랑하고 배려하며 행복을 누렸으면 좋겠다. 사람 중심의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를 만들고자 한다.→여주의 최대 현안 사업 중 하나인 새 청사 건립은 어떻게 되고 있나. -시청사 신축 문제는 20년 전부터 시작됐다. 1979년 청사가 준공된 지 38년이 지났다. 건물이 낡고 좁아 불편하고 문화·휴식·주차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업무 공간도 모자라 21개 부서 중 8개 부서가 이웃의 빌딩에 분산되어 있다. 신청사건립추진시민협의회가 구성되어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후보지가 종합운동장 일원, 상동 미개발지 일원, 현 청사 부지 홍문동 인근 등 3곳으로 압축됐다. 3개 후보지에 대해 전문가 의견과 여론을 수렴하고 도시계획을 고려해서 최적의 부지를 선정할 것이다. 현재 360억원의 건립기금이 확보돼 있으며 매년 50억원의 시비를 적립하여 완공 시점인 2023년까지 800억원 이상 기금을 마련하여 청사 신축에 어려움이 없도록 준비하겠다. 복합건물 개념을 도입해 민자를 유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명품 여주의 미래 100년을 내다보며 아름답고 품격 높은 문화공간을 만들어 시민의 품에 안겨 드릴 것이다. 시기상 임기 중 후보지 확정과 착공은 불가할 것으로 보인다.→경강선 역세권 도시개발 계획은 어떻게 되나.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경기도로부터 지난 10월 16일자로 실시계획인가를 받았다. 지형도면 고시를 통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교동 여주역 일원 47만 4080㎡에 사업비 665억원을 들여 2286가구 6172명 규모의 수용+환지 혼용 방식으로 추진된다. 2018년 3월 중에 착공, 2020년 말 준공 예정이다. 단독주택·공동주택 등 주거용지 32.3%, 15만 3341㎡·상업용지 4.3%, 2만 281㎡ 등과 도로·공원·학교 등 도시기반시설이 조성된다. 능서역세권 개발사업은 능서면 세종대왕릉역 일원에 면적 23만 600여㎡에 사업비 360억원을 들여 924가구 2494명 규모의 환지 방식으로 추진한다. 4만㎡ 규모의 유통단지도 조성된다. 연내에 실시계획인가를 받고 2018년 상반기 착공, 2019년도 말 준공 예정이다.→경기도와 일부 기초단체 간 논란이 되는 광역버스 준공영제 도입에 여주시는 찬성했다. -광역버스 준공영제는 시민의 이동권 확보 차원에서 생각해야 한다. 기업의 사익과 잘사는 사람들보다 서민과 교통약자들 편에서 이들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논의해야 한다. 여주시는 서민들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찬성했다.→효율적인 예산 편성과 운영으로 4년 연속 빚 없는 도시가 됐다. 비법은 무엇인가. -사실 여주시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편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복지서비스, 기반시설 확보, 역세권 개발 등 다양한 재정 수요에 대응하기 쉽지 않은 실정이다. 우리 시는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에서 크게 두 가지에 집중하고 있다. 첫째, 집행된 예산에 대한 철저한 사후 분석을 거쳐 성과 위주 예산과 영점기준(Zero base)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 둘째, 제한된 재원 내에서 다방면으로 예산 절감을 꾀하고 있으며 이전재원 확보를 통한 재원 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여주·원주·횡성 광역화장장 공동건립에 참여해 200억원 이상 재정 절감 효과를 거뒀다. 교부세와 교부금의 이전재원 확보에도 노력을 기울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률이 현재 81.5%다. 민선 6기를 평가한다면. -지난 3년여 동안 숨 가쁘게 달려왔다. 휴일에도 현장을 챙겼다. 직원들이 힘들었을 것이다. 특히 규제를 혁파하고 가남읍에 옴니시스템 화장품 공장을 설립하도록 해 20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과 300억원대 투자유치 효과를 거둔 것이 기억에 남는다. 문화관광·복지교육·창조경제·미래 산업 등 4개 분야 10대 과제 34개 항목으로 세분해 실행해 왔다. 이 중 20개 과제를 달성했다. 10월 현재 공약 이행률이 81.5%에 이른다. 핵심 공약 중 강천섬 명소화 사업은 2019년 12월이면 완성된다. 넥스트 경기 창조 오디션에서 40억원·문화체육관광부에서 25억원 등 6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병입 수돗물 세종어수를 만들었다. 재난을 당한 지자체에 세종어수를 공급하면서 올해 공급량이 30만병을 넘었다. 또한 세종문화재단을 설립했다. 다양한 문화사업을 펼칠 것이다. 경강선 여주역과 세종대왕역에 관광안내소를 설치했고 전철 개통 후 역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임시 주차장을 확보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도자기축제는 올해 32만 8000명의 관광객이 다녀갔고 경제적 효과도 크게 나타났다. 남은 임기 동안 모든 사업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 →시장 재선이 없었다. 재선 복안은. -취임 초부터 소통과 배려를 덕목으로 삼았다. 누구든지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시장실에 ‘시민사랑방’이라고 써 붙이고 문턱을 낮췄다. 올바른 소통은 역지사지의 자세다. 민원인의 입장에서 시정을 펼치고 업무를 처리하라고 공무원들에게 강조한다. 시장 취임 후 3년 5개월 동안 시가 안고 있는 어려운 문제를 극복하고 미래의 희망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하지만 행정이라는 것이 단기간에 어떤 실적을 내기 어렵다 보니 초선시장으로서 많은 어려움과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행정은 영속성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여주시는 매번 초선 시장으로 임기가 끝나다 보니 시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들이 자연 소멸되고 있다. 제가 여주시가 가진 현안을 해결하고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을 영속성을 가지고 책임감 있게 잘 마무리해서 시민과 여주시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많이 걷고 즐거운 마음으로 웃으며 생활한다. 행사가 있을 때 걸을 수 있는 곳은 걸어간다. 스트레스는 좋은 생각과 마음을 다스려 떨쳐 버린다. 그리고 탁구를 즐겨 친다. 자기계발서와 행정 전문서적들을 시간을 내서 읽는다.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더불어 가면 멀리 간다는 말이 있듯이 청소년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사랑하고 배려했으면 좋겠다. 젊은 시절 카네기인생론 전집을 여러 차례 읽은 게 유익했다. 우리 여주의 청소년들도 책읽기를 통해 호연지기를 키웠으면 좋겠다.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지역사회의 일꾼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유종필 구청장 협치 행정, 시민단체도 ‘엄지 척’

    유종필 구청장 협치 행정, 시민단체도 ‘엄지 척’

    유종필 서울 관악구청장이 시민단체들이 뽑은 올해의 ‘좋은 (기초)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됐다.관악구는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송년·후원의 밤’ 행사에서 유 구청장이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은 건강한 시민사회를 육성하고 지역사회 갈등을 조정하기 위해 노력한 자치단체장에게 주는 상이다. 교육, 환경, 복지, 문화, 여성 등 12개 분야의 250개 시민단체가 연합해 활동하는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은 매년 사회 각 분야에서 모범적으로 활동하는 인물과 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유 구청장 외에도 최성 고양시장, 원경희 여주시장 등 7명이 좋은 (기초)자치단체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 구청장은 2014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민관 협치’를 위해 노력하고 올해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보훈회관 신축, ‘패밀리퍼스트’ 관악 추진, 전국 첫 옥탑·지하방 전수조사 등 차별 없이 누리는 맞춤형 복지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구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 6기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SA)에 4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유 구청장은 “이번 상은 시민들이 주는 상이니 만큼 더욱 분발하라는 의미로 알고 남은 기간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또 타워크레인 붕괴… 근로자 1명 추락사

    또 타워크레인 붕괴… 근로자 1명 추락사

    기둥 1개단 높이는 작업 중 발생 경기서만 올 들어 4번째 사고최근 타워크레인 붕괴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기 평택의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또 타워크레인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 작업자 1명이 추락해 숨졌다. 18일 오후 2시 40분쯤 경기 평택시 칠원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L자형 러핑 타워크레인이 마스트(기둥) 1개 단을 더 높이는 인상작업 중 지브(타워크레인에 물건을 매다는 팔에 해당하는 부분)가 아래로 꺾였다. 이 사고로 작업자 정모(52)씨가 건물 20층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다. 다른 작업자 이모(48)씨 등 4명은 추락은 모면했으나 지브가 내려앉는 충격으로 경상을 입고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정씨는 지브에서 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이씨 등은 바스켓 안에 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L자형 타워크레인은 T자형과는 달리, 지브를 지표면에서 45∼60도 각도로 들어 올린 상태에서 작업하는 크레인이다. 사고는 L자형 크레인의 팔 역할을 하는 지브가 지표면과 평행하게 내려앉으면서 발생했다. 현재 지브는 무게 때문에 마스트와 분리돼 로프에 매달려 있는 상태다. 사고 크레인은 프랑스 포테인사에서 2007년 제조된 MCR225 모델로, 해당 아파트 공사현장에는 지난해 12월 10일 설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들을 불러 정씨가 안전고리를 결합한 상태로 작업 중이었는지, 안전조치는 제대로 이행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또 고용노동 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현장을 합동 감식해 사고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타워크레인 사고는 경기 도내에서만 올 들어 4번째이다. 지난 9일에는 경기 용인시의 한 물류센터 신축공사장에서 80m가 넘는 높이의 타워크레인이 넘어져 위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7명이 추락, 3명이 숨졌다. 또 지난 10월에는 경기 의정부 아파트 공사장 크레인 사고로 3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으며 지난 5월에는 남양주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비슷한 사고가 나 3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건설현장에서의 타워크레인 붕괴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대부분 사고는 크레인을 받치는 기둥(붐대)을 들어 올리는 인상작업 중 발생했으며, 낡은 크레인이나 부적합한 부품 사용 등이 사고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날 사고가 난 평택 아파트 공사현장 타워크레인도 인상작업을 하다 발생했다. 타워크레인 사고를 막기 위해 정부가 나서 안전강화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산소마스크 내주고 시민 구출 한의섭 소방관에 ‘LG 의인상’

    산소마스크 내주고 시민 구출 한의섭 소방관에 ‘LG 의인상’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고립된 근로자에게 자신의 생명줄이나 다름없는 산소마스크를 내준 소방관이 17일 LG 의인상을 받았다.주인공은 인천 서부소방서 소속 한의섭(39) 소방교다. 한 소방교는 지난 13일 인천 가정동 신축건물 공사장 화재 현장에 출동해 짙은 연기 속에 오도 가도 못하는 근로자 4명에게 보조 마스크를 건넨 후 탈출시켰다. 번갈아 보조 마스크를 쓰며 지하 계단을 빠져나오던 근로자 중 한 명이 유독 연기에 호흡 곤란 증세로 헐떡이자, 한 소방교는 자신이 쓰고 있던 소방관용 산소마스크를 벗어 채웠다. 다행히 그는 호흡을 되찾았고, 다른 근로자들과 함께 무사히 구조됐다. 하지만 정작 한 소방교는 두세 걸음도 못 가 쓰러졌고, 병원으로 옮겨져 손상된 기도 치료를 받았다. LG복지재단(대표이사 구본무) 측은 “화재 현장에서 자신의 산소마스크까지 내주며 생명을 구하고도 ‘당연한 임무를 수행했을 뿐’이라고 담담해하는 한 소방관의 숭고한 사명감을 기리는 의미에서 의인상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LG 의인상은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구 회장의 뜻을 반영해 2015년 제정됐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지하 공사장에 갈탄 피우고 일하다가…김포서 작업자 2명 질식사

    경기 김포시의 한 빌라 신축 공사장에서 작업자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6분쯤 김포시 운양동 공사장에서 작업자 A(52)씨와 B(50)씨가 숨져 있는 것을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경찰이 발견했다. 이들 중 한 명은 전날 오후 9시 36분쯤 “동료 작업자와 갈탄을 태우다가 쓰러졌다”며 119에 신고했으나 위치를 미처 말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와 차량 번호를 추적해 이날 오전 0시 28분쯤 공사장 인근에 있던 작업자 차량을 먼저 발견했다. 이후 공사장 현장소장과 함께 주변을 수색해 이날 오전 1시 16분쯤 공사장 지하 1층에 쓰러져 숨진 A씨와 B씨를 발견했다. 하청업체 소속인 이들은 사고 당시 갈탄을 피우고 콘크리트 양생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겨울철 공사장에서는 콘크리트가 얼지 않도록 갈탄이나 난방기구를 틀고 작업하는 일이 잦아 화재나 질식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좁은 지하 공사장에서 갈탄을 피웠다가 질식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올해 속초 내 마지막 공급,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오는 22일 오픈 예정

    올해 속초 내 마지막 공급,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오는 22일 오픈 예정

    양우건설이 글로벌 관광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속초 내 선호 주거지인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의 오픈이 오는 22일로 예정돼 이목을 모은다. 올해 지역 내 마지막 공급을 앞두고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는 37층 설계로 지역 랜드마크가 전망되는 가운데 속초 해변 바로 앞 입지를 바탕으로 동해 조망권을 자랑한다. 속초의 스카이라인에 격변을 예고하고 있는 초고층 아파트로써 동해, 청초호, 호수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마련되는 가운데 단지는 아파트와 상업시설로 이뤄지며 지상 37층, 총 320세대 규모의 전용 84㎡~112㎡ 타입 등으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속초 노른자위 입지에 들어서는 하반기 마지막 아파트로 높은 선호도를 얻는 가운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뜨거운 열기가 감지되고 있다. 평창으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한 속초시는 최근 교통 인프라 신설 등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곧 모습을 드러낼 속초 롯데 리조트 개발사업 역시 약 3,000여 명에 이르는 고용창출과 5천억원 규모의 경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속초시의 경우 관광특구 호재와 노후화된 주택 상황으로 인해 신규 주택 이전 수요와 외부 수요가 혼재하는 양상이다. 이처럼 풍부한 수요를 바탕으로 2015년 이후 현재까지 속초시 내 신규 분양 물량의 경우 1개 단지를 제외한 전 단지 1순위 청약 마감(일부 주택형 제외)된 바 있다. 한편 지난 6월 30일 서울-양양고속도로 전구간이 개통되며 서울-속초간 90분 시대가 열렸다. 게다가 춘천-속초 고속화철도도 개통 예정으로 인천국제공항철도 및 경춘과 연계돼 광역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직접적으로 속초를 지나는 춘천-속초 고속화 철도를 비롯해 강릉-제진 동해북부선철도, 속초로 향하는 길목의 신축 교통망인 춘천-양양 동서고속도로, 원주-강릉 복선철도 등이 준공 및 준공 예정이어서 획기적인 속초 접근성 개선이 예견되고 있다. 지난 11일 개통된 광주-원주 제2영동고속도로는 중부 내륙을 가로질러 서해안과 동해안을 이어주며 이 도로는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서 강원도 원주시 가현동까지 닿는 새 길이다. 이로 인해 속초 분양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최근 인근에서 분양된 아파트들이 괄목할 만한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 바 있다. 가장 최근 분양된 단지의 경우 고층 설계를 통한 조망권 확보로 전체 28.84: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사업지인 속초의 미래 가치가 고공행진 중인 가운데 개발 호재로 인한 외부 투자자 유입으로 강원도를 비롯해 속초시의 아파트 시세 상승률이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 향상을 기반으로 귀촌 및 세컨하우스 수요의 유입에 호재로 작용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분양 관계자는 “속초시 동해 프리미엄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신규 공급 아파트”라며 “관광특구 호재를 바탕으로 외부수요의 유입이 지속되면서 치열한 청약 경쟁과 함께 향후 프리미엄 형성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플러스 기고] 무술년의 역사적 의미와 전망/류동학 혜명학술원장

    [서울플러스 기고] 무술년의 역사적 의미와 전망/류동학 혜명학술원장

    붉은 닭의 해였던 정유년은 헌정사상 최초로 대통령이 탄핵되어 조기 대선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는 기념비적인 한해로 기록되었다. 2018년 무술(戊戌)은 1번째 갑오로 시작하여 을미, 병신, 정유, 무술, 기해, 경자, 신축, 임인, 계묘 순으로 3순(旬)의 육십갑자 중 35번째다. ‘무’는 황이므로 ‘노란 개의 해’이다. 즉 ‘황견의 해’이다. 역사적으로 1598년 무술년은 1592년 임진왜란과 1597년 정유재란을 일으킨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사망해 조선에 주둔하던 왜군 전군 철수령이 내려 일본으로 가던 왜군을 노량해전에서 이순신 제독이 전투 중에 순국한 해이자, 조일7년 전쟁이 종식된 해이기도 하다. 1658년 무술년은 청나라 순치제 재위 15년으로 조선 효종이 북벌운동에 매진하던 때로 청의 요청으로 신류(申瀏)장군이 이끄는 260명이 러시아를 정벌하는 제2차 나선정벌이 있던 해였다. 또한 청교도 혁명을 일으켜 잉글랜드 공화국을 성립시켰던 올리버 크롬웰이 사망한 해다. 1898년 무술년은 1863년부터 조선을 좌지우지한 고종의 아버지인 흥선대원군이 서거했다. 또한 청나라의 서태후가 광서제를 유폐하고 섭정을 실시하면서 캉유웨이가 주도한 무술변법이 좌절된 해이다. 조선에서는 1896년 설립된 독립협회가 만민공동회 개최와 관민공동회 개최 및 헌의 6조 결의가 있던 기념비적인 해였으나, 결국 극우파의 공격으로 독립협회는 해체되었다. 1958년 무술년의 제4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자유당 126명, 민주당 79명, 무소속 27명, 기타 1명이 당선되었다. 이로써 군소정당들은 몰락하고 양당제도의 기틀이 마련되었다. 2018년의 무술년 간지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목·화·토·금·수로 이루어진 오행 가운데 중심은 토(土)이다. 토의 원천적인 진리는 역의 기원인 복희씨가 발견했다는 하도(河圖)의 중앙에 포진한 5토(土)와 10토(土)이다. 여기서 5토(土)는 사물의 구심체가 되어 구심력을 나타내고 있다. 5토(土)는 우주와 같은 광대무변한 하늘의 기상을 담은 무토(戊土)라는 천간으로 표현한다. 무토(戊土)는 주로 중심을 지탱하는 구심체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사물의 조절과 조화를 이루게 하고 흡수력이 강한 구심체의 역할을 충실하게 맡고 있다. 이런 이유로 인하여 무(戊)년이 들어가는 해에는 역사적으로 한반도에 국운이 상승해 구심체의 현상을 보여왔다. 예컨대 기원전 2333년 무진년에 단군조선이 개국했다. 668년 무진년은 신라의 삼국 통일과 698년 무술년 발해 건국, 918년 무인년 고려 건국과 1948년 무자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등이 이어졌다. 1988년 무진(戊辰)년에는 서울 올림픽이 열린 해다. 2018년 무술년엔 평창 동계 올림픽이 열린다. 이와 같이 무토는 중심을 모으는 작용을 하는 해였다. 이러한 무토(戊土)는 태양을 항성으로 하는 태양계에서 태양의 행성인 지구와 토성으로 볼 수 있다. 지구(地球, Earth)라는 용어가 바로 무토를 나타낸 것이다. 무토의 하늘의 기상(氣象)으로는 저기압, 구름, 안개, 무지개, 우박, 천둥, 번개, 장마, 노을 등이다. 무토(戊土)는 양(陽)의 토로 하늘의 기상을 담고 있다. 이러한 하늘의 기상을 담고 있는 무토가 땅의 기운인 지기(地氣)를 만나면 물을 관리하는 진토(辰土)와 불을 보관하는 술토(戌土)로 변한다. 개띠인 술토(戌土)는 서북방에 위치하고 있다. 뱀띠, 닭띠, 소띠에게는 행운의 방향이 서북방이다. 또한 뱀띠, 닭띠, 소띠에게는 귀인이 나타나는 행운의 한 해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음력 1월생, 음력 2월생, 음력 5월생은 이동이나 변화를 시도하는 것도 좋다. 단, 음력 3월생은 집안문제나 주거이동 및 부서이동의 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내년 무술년의 개띠는 범띠와 말띠와는 인오술 삼합(三合)이라 부른다. 즉 범띠나 말띠는 직장이나 조상 관련 일에 좋게 작용하는 해이다. 또한 토끼띠와는 묘술합으로 부부의 친화력과 같이 좋으므로 토끼띠는 좋은 변화가 나타날 것이다. 개띠는 용띠와는 서로 충돌하는 상충(相沖)이라 용띠는 직업적인 문제나 집안 문제로 인하여 불협화음이 야기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양띠와 소띠는 개띠해에 서로 으르렁거리는 삼형살이라 갈등구조나 형법적인 문제를 극복해야 할 것이다. 진술축미는 각 계절의 환절기 즉 음력 3월(진, 용), 음력 6월(미, 양), 음력 9월(술, 개) 음력 12월(축, 소)생에 해당하고, 띠로는 용(진),개(술), 소(축), 양(미)을 상징한다. 이러한 진술축미는 명리학에서 괴강살, 백호살, 화개살 등 다양한 신살을 만들었다. 개띠는 화개살이다. 화개살이란 화려함이 덮인다는 뜻을 갖고 있는데, 하나의 기운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하나의 기운이 끝나며 암장(暗藏)된다는 자연순환의 법칙을 적용해 한 계절의 순환주기가 끝나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따라서 무술년에는 1987년의 헌법체제를 끝내고 새로운 헌법을 개정하여 21세기 대한민국의 지침서가 되어야 한다. 강력한 지방분권형 국가를 지향하여 중앙과 지방이 더불어 잘 사는 대한민국으로 재편해야 할 시점이다. 화개가 드는 해(용·개·소·양띠)에는 소비경제가 위축되고, 경제가 정체기로 어려워지는 공통적 현상이 작용해 왔다. 그 대표적 예가 지난 1997년 정축년 소띠해의 IMF 외환위기와 2003년 계미년 양띠해의 카드대란, 2009년 기축년(소띠)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성장률 0.7%를 기록했다. 2012년 경제 성장률 2.3%를 기록했다 따라서 무술년은 경제위기에 대비해 내실을 다지고 실속있게 생활하는 마음자세가 필요하다. 대한민국에 큰 영향을 미치는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개띠이다. 현지 시각으로 1946년 6월 14일(한국시각 15일로 뉴욕보다 14시간 빠름)에 미국 뉴욕주 뉴욕 퀸스에서 태어난 그의 사주는 병술년 갑오월 경신일에 태어났다. 그는 모험심이 강하고 도전적인 인물이다. 피아가 명확한 기질이지만, 무술년은 가치관의 변화가 많이 동반된다. 8월과 9월에는 트럼프에게는 동반자적인 관계에 금이 가는 어려움이 동반된다. 중국의 황제급 주석인 시진핑은 1953년 6월 15일생(계사년 무오월 정유일 임인시생)이다. 그는 48세 이후 권력을 향하여 진격하는 운세로 특히 2016년 이후 70대 후반까지 천운이 도와 더욱더 날개를 달게 되어 웅비한다. 관심 영역을 글로벌적으로 확대하여 무술년은 새로운 역동성을 보인다. 다만 세력을 넓히는 과정에 비판세력과 충돌하고 입방아에 오르는 조직의 불협화음을 야기한다. 6월경에 파열음이 정점이 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임진년 계축월 을해일 병자시생으로 무술년은 기존의 가치관의 많은 변화가 동반된다. 현실적인 선택을 하는 한해로 여름 지방선거에서는 본인의 의사가 관철되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다만 가을과 겨울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한편 야당의 홍준표 대표는 보수세력을 응집시키고자 하지만 상황이 쉽게 허락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지방선거의 결과에 대해서 6월과 7월에 상당한 책임을 떠안아야 하는 상황으로 내 몰릴 가능성이 높다. 국민의 당의 안철수 대표는 1월에 상당한 번뇌와 고민 끝에 2월부터 자기 가치실현으로 동료들과의 파열음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 5월의 파열음을 극복하면 6월에는 소기의 성과를 낼 것이다. 바른 정당의 유승민 대표는 1958년 1월 7일(정유년 계축월 갑신일)에 태어났다. 유 대표는 내년에는 자기 영역을 확대하는 기세로 상당한 약진을 할 가능성이 높다. 단 5월은 본인의 의사와 상대방의 의사가 충돌하는 상황이 전개된다. 정의당의 심상정 의원은 내년 4월에 측근으로 인하여 배신감과 아픔을 경험할 기세이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능력을 발휘하는 한해이다. 2018년 무술년은 지방분권형 국가로의 헌법개정이 이루어져 대한민국이 새로운 변화의 물결이 동반되고 2019년 기해년의 역동적인 출발을 기약하는 한해로 미래를 준비하고 대한민국의 다양한 세력의 응집을 기약해 본다. 인문명리학자 겸 칼럼니스트 전 안동정보대학 공무원양성과 초빙교수 저서 : 대통령의 천기누설, 대통령의 운명
  • [현장 플러스] 철원 청정공기 듬뿍 머금은 한우…로맨틱 더한 브랜드로 거듭난다

    [현장 플러스] 철원 청정공기 듬뿍 머금은 한우…로맨틱 더한 브랜드로 거듭난다

    건강에 대한 관심만큼 건강한 식재료로 차별화한 식당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10년 전부터 청정 식재료로 앞서 나간 정육식당 ‘민통선한우촌’은 그 대표적인 브랜드다. 민통선한우촌은 강원도 철원지역을 거점으로 하는 한우 전문 유통기업 ㈜초원육가공이 운영하는 직영 식당이다. ㈜초원육가공은 지난 2001년 국내 최초로 부분육 상장 회사로, 2003년 축산물등급판정소로부터 한우 부분육 등급표시 시행 가공장으로 선정된 국내 대표 한우 유통기업이다. 전문성 있는 회사가 직접 운영하는 만큼 고기의 신선도와 저렴한 가격이 민통선한우촌의 강점이다.철원 도축장 바로 앞에 자리 잡고 있는 민통선한우촌은 철원의 맑은 공기 속에서 자란 한우만 사용한다. 고기에 자신이 있으니 이곳 직원들은 손님들에게 쇼케이스 앞에서 고기를 자세히 살펴보기를 권한다. 고기의 신선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눈으로 확인시켜 주겠다는 것이다. 시중에서 자주 접하기 어려운 특수 부위들이 많은 것도 이곳만의 매력이다. 민통선한우촌을 운영하는 ㈜초원육가공 박용수 대표는 “청정지역의 농산물과 고기를 소비자들이 알아보고 인정해 주는 것 같다”고 이제까지의 성공 비결을 설명했다. 박 대표는 한우 유통과 정육식당 성공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철원 해상공원을 인수 확장해 색다른 테마식당을 계획했다. 직접 가져온 음식과 함께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그 옆에는 커피와 한우스테이크를 접목한 스테이크 카페를 만들었다. 올해 연말 론칭이 목표다. 정육식당 민통선한우촌과 새로운 테마식당 계획을 중심으로 박 대표의 식품 철학을 들었다. →민통선한우촌을 소문으로는 많이 들었습니다만, 실제로 보니 외지에서 오신 손님들이 정말 많은 것 같네요. -저희는 고기는 물론이고 참기름이니 고추 대추 등 식재료를 철원지역에서 나는 것으로 사용해요. 정 부족할 때에도 거리를 멀리 벗어나지 않고 인근 지역에서 들여옵니다. 일단 청정지역에서 나는 농축산물을 쓰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그걸 인정해 주시는 거라고 생각해요.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어떻게 가격을 맞추시나요. -저희는 식재료를 모두 직거래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이 지역 안에서 이뤄지고, 그만큼 단가가 낮아지죠. 한우 등심 같은 경우는 일반 식당 기준으론 삼겹살 정도 가격으로 받고 있어요. →한우 전문 유통기업의 직영 식당이기에 신선도와 가격을 모두 잡을 수 있었던 것이겠죠? -그렇게 봐야지요. 저희 쪽에서 유통업체로 하루에 25~30두가 나가요. 그걸 등급별로 판별하고 소비자의 기호에 맞도록 분류를 하죠. 그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식당에서도 여럿이 취향대로 골라서 드실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는 겁니다. 또 모든 부위를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고요. →민통선한우촌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가장 큰 특징은, 아무래도 도축장 바로 앞에 있다는 것이에요. 철원 도축장 바로 앞이기 때문에 신선함을 꼭 확인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손님들께서 직접 쇼케이스 앞에서 등급별로 자세히 살펴보세요. 고기들의 차이, 신선한 고기의 특징을 잘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또 저희는 시중에서 맛보기 어려운 특수부위가 많이 있어요. 안창살 토시살 같은 부위를 골라 드실 수 있습니다. →색다른 메뉴를 추천하신다면. -불고기를 예로 들고 싶어요. 일반 시중에선 불고기 같은 경우에 양념에 재워서 주방에서 나오는 시스템이잖아요? 그런데 저희는 생고기를 썰어서 손님이 불고기를 구워서 드실 수 있도록 드립니다. 무엇보다 신선함을 강조한 것이죠.→관광객들도 이곳 민통선한우촌을 많이 찾으실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 접근성이 좋으니 많이들 오십니다. 더욱이 이제 포천~구리 간 고속도로가 뚫려서 서울 강남에서 1시간권이 됐으니 더 가까워졌지요. 여름에는 젊은이들 모임이나 가족 단위로 래프팅을 하러 많이들 오십니다. 한탄강 계곡을 따라가면 정취가 아주 좋습니다. 또 철원이 많은 야생 조류들이 오는 곳이기도 해요. 사진작가들이나 동물보호 하는 분들도 많이들 오십니다. 군인들이 있는 곳이라서 면회객들도 자주 오고, 또 전역한 군인들이 한우 맛이 생각나서 오기도 하지요. 그런 이유들 덕분에 식당이 잘 된 것 같습니다. →철원 해상공원 자리에서 준비하는 것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것입니까. -서울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해상공원을 인수해 새롭게 꾸미고 있습니다. 기존에 이미 유명한 곳이었던 만큼 더 새롭고 매력적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들기도 합니다. 현재 기존 건물 옆에 하나를 더 지어서 ‘견우성’과 ‘직녀성’으로 테마가 있는 식당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소를 치던 견우의 낭만적인 로맨스라는 테마를 차용한 것이지요.→이미 민통선한우촌에서 맛을 증명했기 때문에 새로운 메뉴가 기대를 많이 모을 것 같습니다. -커피와 스테이크를 묶는 시도를 해보려 합니다. 100평 규모로 신축한 ‘직녀성’에서 100% 한우를 사용하는 스테이크를 커피숍의 분위기에서 커피와 함께 판매합니다. 쉽게 말해 ‘스테이크 카페’가 되는 것이죠. 여기서 가능성을 실험하고 더욱 발전시켜서 수도권으로 진출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기존 건물을 활용하는 견우성에는 어떤 메뉴가 있습니까. -그곳에는 셀프 바비큐 공원을 마련합니다. 군인들을 만나러 오는 면회객들이 음식들을 많이 가지고 오시는데, 기존 식당에선 외부 음식을 먹는 게 아무래도 부담스럽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을 배려하고자 자유롭게 음식을 가져와서 먹으면서도, 좋은 고기를 사서 구워 먹을 수 있는 자리를 준비한 겁니다. 여름이면 계곡에서 고기를 구워 먹고 해서 환경오염 문제도 있었는데, 그걸 안전하고 깨끗하게 관리되는 곳에서 돗자리 펴고 드실 수 있도록 한 것이죠. 군인 면회객들이나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이 오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기대할 만한데, 론칭 예정 시기는 언제입니까. -원래는 크리스마스 전에 해서 많은 분이 크리스마스 전후에 나들이도 오고 군인들도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철저하게 준비하려니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고요. 최대한 빨리 고객들을 맞이하고 싶은 마음에 서두르고 있는데, 올해 연말에는 문을 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준비 중인데도 어떻게 알려졌는지 벌써부터 문의가 오고 있어서 마음이 급합니다만, 철저히 준비해서 맛있는 음식과 좋은 공간으로 손님들을 맞이하고자 합니다. 홍의석 객원기자 hong5960@seoul.co.kr
  • [차세대 농어업 경영인 대상] 고향 품은 열정…열매 맺는 기술…미래 여는 청춘

    [차세대 농어업 경영인 대상] 고향 품은 열정…열매 맺는 기술…미래 여는 청춘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제37회 차세대 농어업 경영인 대상’ 시상식이 15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 상은 대한민국 농어업의 미래를 책임질 농어촌 후계자를 육성하고 격려하기 위해 서울신문이 1981년 제정했다.지난해까지 ‘농어촌 청소년 대상’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만 20~30세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시상해 왔으나 올해부터 대상 연령을 만 19~39세로 확대했으며 이에 걸맞게 명칭도 바꿨다. 농어업에 대한 애착과 정착 의지, 농어업 활동을 통한 기술·소득 증대, 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 활동 등이 중요한 심사 기준이다. 지난 36년 동안 젊은 농어업인과 우수 공무원 649명이 이 상을 받았다. 이번에는 기술 발전과 소득 향상에 앞장선 농어업인 18명과 농어업인들의 신망이 두터운 공직자 2명이 상을 받는다. 영예의 대상은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재배·가공 기술을 특허 출원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킨 박태우(농업부문)씨와 전남 목포에서 직접 어획한 수산물을 가공한 뒤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직거래하는 방식으로 소득을 창출한 용선미(수산부문)씨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는 대통령 표창과 상금 600만원을 받는다. 서울신문은 농수산물 시장 개방과 인구 감소 등 농어촌의 어려움을 이겨 내는 젊은 농어업인들을 지속적으로 격려하고 후원할 방침이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대상/ 농업부문]●박태우씨 특허 2건·내년엔 과실 가공제품 생산…도전하는 영농인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모험가형 영농인이다. 2015년 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멜론에 유산균을 배양해 멜론 요거트를 만든 뒤 동결건조한 과자 제조 기술이다. 더 나아가 유산균을 빨리 많이 배양할 수 있는 우유 배양법도 개발했다. 내년에 직접 공장을 운영하면서 토마토퓨레 등 과실 가공제품 생산에 도전할 계획이다. 척박한 프랑스 보르도 지역에서 재배하는 속이 빨간 캔탈로프 멜론 재배도 시도할 생각이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지만 국내 토양에 적합하지 않아 재배 실패율이 높은 작물이다. 지난 4월에도 경남 의령 강소농 자율모임체인 ‘톡톡파머스’를 조직했다. 8개 농가 16명이 모여 매주 월요일 마케팅 정보 등을 공유한다. 톡톡파머스의 소식을 받는 고객도 1320명에 이른다. [대상/ 수산부문]●용선미씨 가공 수산물 인터넷 직거래…봉사 등 지역에도 기여 전남 목포에서 어선어업에 종사하는 대표적 재원이다. 2013년부터 인터넷쇼핑몰(용가네맹골낚시펜션·www.mg-fishing.com)을 운영하면서 어획 수산물을 가공해 직거래하는 방법으로 추가 소득을 창출했다. 연매출(순익)은 2012년 6억원(3억원)에서 올해 12억원(7억원)으로 뛰었다. 5년 동안 총 6개 과정(25회) 148시간의 교육을 이수해 역량을 키웠다. 지역사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선원 11명을 상시 고용하고 외국인 선원에게는 고국 방문 등의 혜택도 줬다. 수산업경영인 목포연합회 사무총장을 맡아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무의탁 노인 등을 위한 봉사활동을 30차례 했고, 해양쓰레기 수거에 14차례 참여해 500여t을 수거했으며, 귀어업인 5명의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특별상]●농업 고보민씨 4H 경진대회 우승 주도 등 지역 봉사 전북 김제에서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운동단체인 4H 활동을 적극적으로 주도했다. 지난해 김제시 4H 연합회장을 지내면서 도내 경진대회를 유치하고 종합우승까지 이끌어 냈다. 또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2014년부터 경찰 인원이 부족한 김제경찰서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심야 순찰활동 ‘지평선 프로미’에 열심이다. 김제시 한우협회, 지역 한우조합 등과 함께 실버타운, 요양원 등에서 노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한우국밥’ 봉사에도 꾸준히 참여했다.●수산 구민우씨 굴 양식장 현대화…매출도 10배 ‘쑥’ 3대에 걸쳐 어업에 종사해 온 구씨는 굴 양식장 가공시설 현대화와 판로 개척 등으로 소득 증대에 성공했다. 2002년 4㏊였던 양식장 면적은 지난해 13㏊로 늘어났고, 알굴 생산량은 같은 기간 20t에서 130t으로 증가했다. 매출은 1억 6000만원에서 10억 5000만원으로 껑충 뛰었다. 홍가리비 및 3배체개체굴 양식으로 1억원의 부가 수익도 올렸다. 상시 근로자 9명(외국인 근로자 4명 포함)을 채용하고 있으며, 겨울철 굴 탈각 작업 때는 다문화 가정주부를 포함한 지역 주민 50여명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공로상]●농업 정우성씨 차세대 영농인 육성 지원·홍보도 앞장 전북농업기술원 소속으로 농업인단체를 위한 예산 확보와 정책 지원에 주력했다. 신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영농인을 육성하는 사업에 9억원을 지원했고 지방자치단체 경상보조 지원으로 10개 사업에 8억원 이상의 예산을 끌어왔다. 자체 농업인단체 육성을 위해 5개 사업에 5600만원을 지원했다. 농업인단체 보조금으로 1억 2000만원을 확보했고 매달 다양한 단체의 회원과 행사를 홍보하는 데 앞장섰다. 도 단위 청년단체인 4H회 활동을 21차례 지원했다. 지난 한 해에만 혜택을 받은 인원이 3724명에 이른다.●수산 박정욱씨 어업인 육성 사업·신기술 특허 15건 등록 전남해양수산과학원에서 미래 어촌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 왔다. 후계 어업인 육성 사업을 실시하고 정책자금을 지원하는 등 젊은 청년들이 어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씨는 수산물을 이용한 가공제품 및 신기술 개발에도 노력했다. ‘건조 방법에 따른 전복 이화확적 특성 비교’ 등 무려 32건의 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했다. ‘가시파래의 항산화 물질 추출 방법 및 식품 제조 방법’ 등 특허 15건도 등록했다. 수산 자원 조성과 어족 자원 보호를 위해 낙지목장 6곳(31㏊)도 만들었다. [본상]●농업 김창호씨 꾸준한 봉사·애플 토마토 등 신작목 도입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 6개 농가와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후원하고 있다. 새로운 기술과 작목을 도입해 미래에 대비하고 있다. 2015년에는 신품종인 컬러대추방울토마토를 도입했고 지난해에는 스마트팜 시설하우스 관리 시스템을 들였다. 올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애플토마토 재배에 성공했다.●농업 안태형씨 후배 양성·GAP 등 친환경 농업 실천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농업 발전에 기여했다. 2009년부터 지역 청년단체 4H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후배 양성에도 힘썼다. 선진 농업 기술을 익힌 뒤 신규 농업 기술을 개발하고자 노력했다. 법인 농가와 함께 무항생제 축산, 농산물 우수관리제도(GAP) 인증, 무농약 인증 등 다양한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 있다.●농업 이승환씨 홍수 피해 농가 복구 등 봉사활동 주도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활발히 참여했다. 2014년과 올해 홍수 피해를 입은 인삼밭 등의 복구 작업을 주도했다. 지난해에는 화재가 난 가축 농가를 찾아가 망가진 시설을 철거했다. 마을 어르신을 위한 경로 잔치에도 빠지지 않았다. 2015년부터 3년 연속 충북 4H 연합회를 이끌며 후배들의 활동을 지원했다.●농업 정영환씨 농업인 육성·농장 1년 인턴 제도 보급 농촌 지역의 젊은 후계 농업인 육성에 매진하고 농장 1년 인턴 프로그램을 보급했다. 이우학교와 발도로프학교에서 2주 과정의 농촌체험을 지도하고 연간 3000여명의 대학생이 참여하는 농촌체류교육을 실시해 도농 교류에 이바지했다. 새로운 농업경영체 모델인 협업농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농업 박근호씨 청년농업 ‘유스파머’ 브랜드 론칭 화제 차세대 농업경영 기술을 보급하고 홍보를 강화했다. ‘유스파머’라는 이름의 청년농업인 공동 브랜드를 개발해 론칭했다. 강원 홍천의 젊은 농부로 방송, 일간지 등에 8차례 소개됐다. 2014년부터 50회, 250시간의 봉사활동을 해 왔다. 같은 해부터 지금까지 국제한서라이온스협회 이사를 맡았다. 지역 청년단체인 4H 연합회에 83명의 신규 회원을 유치했다.●농업 정성천씨 가공 시설·포장재 개발 등 발전 모델 개척 새로운 농업 발전 모델을 개척해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했다. 영농 및 시설 기반을 조성하고 농산물 판매와 체험관을 연계하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농산물 가공공장을 신축하고 자체 포장재를 개발하기도 했다. 2013년 농촌진흥청 농촌교육농장 심사에서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 모시와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상품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농업 이상진씨 소외층에 쌀 기부 등 지역 발전 이바지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했다. 자율방범대와 청년회 회원으로 한 달에 한 번 이상 방범 및 청소 활동에 참여했다.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 2회 이상 쌀을 기부했다. 올해 이천농업생명대학 농업마케팅과에 입학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기술 개발에 힘썼다. 모가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식감이 좋은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있다.●농업 강철훈씨 제주 환경정화·에너지 절감 농법 선도 제주 지역의 환경 정화활동과 농촌 봉사활동 등에 연 20회 참여했다. 청소년의 달 행사, 야영교육, 청소년경진대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에너지 절감 농법으로 지역 농업을 선도했다. 지하공기 열을 활용한 난방 시스템을 도입해 기름값을 절약하고 고품질 망고를 생산해 고수익을 창출했다.●농업 전종호씨 4H 여성 회원 유치·기술농업 실천 경북 영주 지역 4H 연합회의 위상을 높이고 여성 회원을 유치하는 데 공을 세웠다. 기술농업을 실천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했다. 새 기술 실용화교육, 농업인 현장교육 등 교육 행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600여명의 농업인이 영농교육에 참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자연보호 캠페인, 거리질서 만들기 등을 실시해 영주시 환경 가꾸기에 앞장섰다.●수산 장영진씨 신공법 액젓 개발·관련 특허 2건 출원 2010년 액젓의 품질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CJ제일제당과 공동연구를 통해 신공법 액젓을 개발했다. 액젓 발효 기간을 6개월 단축하고 품질은 20% 향상시켰다. 액젓 발효 시 생성되는 유해물질(히스타민) 수치를 100 이하로 줄이는 생산 방식을 개발했다. 트립토판이 증대된 액젓 등 출원 특허도 2건이다. 독자 브랜드(오미소)를 개발해 일본·베트남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수산 지명철씨 신품종·인터넷 쇼핑 등 귀어 성공 사례 2016년 해양수산부 주최 귀어귀촌박람회에서 성공 사례로 꼽혔다. 신품종 개발, 시험 연구, 판로 다변화 등으로 해조류 매출을 2008년 6000만원에서 올해 3억 8000만원으로 올렸다. 소비자 직거래 인터넷 쇼밍몰(완도 톳 어장)을 운영해 부가가치를 창출했다. 전남 해양수산과학원과 2014년 신품종 다시마(전관1호)를 개발하고 지난해 톳 종묘생산 기술 개발에 기여했다.●수산 김선몽씨 수산 첫 해썹·에너지 절감 경영 효율화 2012년 7월 전북도 수산 분야 최초로 수산검역검사본부로부터 해썹 인증을 받았다. 에너지 절감 등을 통한 경영 효율화로 소득증대를 도모했다. 뱀장어 사육수 온도를 10℃ 올려 난방비 50%(8000만원)를 절감했고, 2012년부터 지역 특산물인 메주를 사료에 혼합해 연간 사료비 7200만원을 절감했다. 7~8개 농가와 함께 메주콩을 계약재배해 지역주민 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수산 장성권씨 생산량 3배 늘리고 고용 창출한 굴 양식 굴 양식을 통해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어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알굴 생산량을 2008년 20t에서 지난해 62t으로 3배가량 늘렸다. 같은 기간 일자리는 12명에서 20명으로, 매출은 1억원에서 6억원으로 각각 증가했다. 2010년부터 수산자원 조성 및 보호를 통한 지속 가능한 어업에 기여하고 있다. 분기별로 해안 청소, 해적생물 구제 등의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수산 유기상씨 어선 현대화·매년 해양 쓰레기 수거 어선 현대화와 경영 합리화 등을 통해 어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2011년부터 민간 해양구조대 일원으로 활동하며 2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2012년부터 충남 보령시 연안어업인연합회 사무국장을 맡아 매년 폐그물 쓰레기 10t 이상과 낚시추, 선박폐유 등을 수거하고 있다. 2007년에는 보령 소형선박 선주협회에 불법단속반을 구성, 매월 2~3차례 불법어업을 단속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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