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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 SNS로 공사장 안전 실시간 관리

    서울 강서구는 효율적인 건축 공사 현장 관리를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밴드 ‘소통하는 강서 건축인’을 지난달 개설,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밴드 가입 대상자는 인허가 담당 공무원과 신축공사 시공·감리자다. 착공 신고할 때 인허가 담당 공무원이 공사 관계자에게 밴드 가입을 안내하고 동의를 얻어 승인 절차를 진행한다. 공사 현장에서 사고나 재난, 재해가 발생하면 밴드에 상황과 대응 내용을 실시간 게시하는 등 건축 관계자와 구가 정보를 빠르고 쉽게 교환할 수 있다. 건축 공사 관련 법령·지침 등 개정 사항도 공유하고, 소음·비산먼지 등 건축 민원도 처리한다. 구는 오는 6월까지 연면적 1만㎡ 이상인 대형 건축 공사장을 대상으로 운영한 뒤 미비점을 보완, 7월부턴 연면적 2000~1만㎡ 미만인 중형 건축 공사장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신속한 소통 체계가 마련됐다”며 “공사 관계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공사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동작 발전 이끄는 청사로”…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속도 낸다

    “동작 발전 이끄는 청사로”…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속도 낸다

    건축 기본 설계 완료… 올 하반기 착공 구의회·문화센터·민원 라운지 등 입주 건립 예산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마련 잉여재원은 사당권역 균형발전에 투자 특별임대상가 만들어 ‘상인들과 상생’서울 동작구가 개청 40주년을 맞아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건립에 착수한다. 동작구의 미래를 주도할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은 단순한 구청사가 아니라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구성된다. 31일 동작구에 따르면 노량진동에 자리잡은 구청사는 1980년 준공돼 40년이 지났다. 낡고 비좁아 본관, 별관과 인근의 유한양행 건물 3개 층을 빌려 사용하고 있다. 부서가 분산 배치돼 업무 효율이 떨어지고 주민 불편도 많았다. 특히 시설이 낡아 안전성 확보를 위해 보수·보강이 필요하다 보니 다른 구의 2~3배 수준인 20억원이 넘는 예산을 청사 관리에 사용하고 있다. ●동작구의 도시구조 바꾸는 미래 사업 구는 2004년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건립을 위한 계획을 처음으로 세우고 청사건립기금을 모으기 시작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2014년 취임하자마자 구청장 직속 행정타운건립추진단을 신설하고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던 종합행정타운 사업에 주력했다.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건립은 동작구의 도시 구조를 바꾸는 미래 사업이다. 동작구청·구의회·경찰서·소방서 등 공공기관은 장승배기로 옮기고, 보건소·문화센터를 연계해 분산된 행정 기능을 한데 모은다. 기존 청사 부지는 민간 개발을 통해 노량진과 장승배기의 동반 발전을 꾀하며 동작의 새로운 중심축을 세우는 것이다. 경찰서와 소방서는 행정타운 인근 부지가 민간 개발되면서 대체 부지를 찾고 있다. 실제로 동작구는 서울 자치구 가운데 상업지역 비율이 2.1%인 최하위 수준이다. 동작구보다 상업지역이 적은 곳은 관악구(1.1%)뿐이다. 그마저도 상업지역의 절반에 가까운 47%가 노량진에 편중돼 있다. 게다가 이 중 절반은 수산시장, 구청, 경찰서가 차지해 지역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 반면 동작구의 지리적 중심지인 장승배기 일대는 40여년간 지역 발전이 정체돼 있다. 영도시장은 공실률이 약 72%로 시장 기능을 상실한 상태였다. 동작구는 42만명이 사는 도시인데도 자족적인 경제 구조가 형성돼 있지 않았다. 이에 구는 상권이 일자리로, 소비로, 주민 소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경제 구조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청사를 새로 짓기 위해서는 서울시 투자심사를 통과해야 하고, 예산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당시 분위기는 청사 신축을 전형적인 예산 낭비 사업으로 봤다. 이 구청장은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장문의 편지를 보냈다. A4 용지 5장 분량으로 행정타운이 기존 청사 건립과 어떻게 다른지, 동작구 발전에는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등을 상세히 적었다. 편지를 받은 서울시장은 “이런 의미가 담긴 사업인 줄 미처 몰랐다”며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답장을 보내왔다. 이후 시가 협조하기로 결정하면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예산 낭비 사업 아닌 잉여 재원 발생 이후 2016년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에서 비용편익분석(BC) 결과가 1.1을 상회하는 등 손쉽게 통과했다. 비용 대비 이익을 나타내는 BC의 경우 통상 1.0 이상일 경우 수익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2018년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실시 협약을 체결하며 사업이 본격화됐다.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은 예산 마련에서 새로운 방법을 선보였다. LH에서 먼저 재원을 투자해 장승배기에 신청사를 건립하면 구에서 그 대가로 현 노량진 청사 부지를 변제하는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현 청사는 동작구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노량진 상업용지에 있다. 서울 자치구 중에서는 세 번째로 비싼 땅이다. 공시지가가 강남구청과 비교해도 1.27배에 이른다. 구는 잉여 재원으로 사당권역에 투자할 방침을 세웠다. 구 범진여객 부지에 공공복지복합센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지소, 어르신종합복지관, 평생학습관, 키움센터 등 보건·복지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지난해 사업 부지 확보를 위한 재산교환 업무협약 체결과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해 기본 구상을 마련했다. 올해 행안부 타당성조사 등 사전 절차를 이행하고 2023년 중 착공을 목표로 한다. 종합행정타운은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구는 사람 중심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2017년 5월부터 8월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종합행정타운 내 희망하는 편의시설에 대한 설문을 실시해 1만여명의 의겸을 수렴했다. 이를 토대로 설계 공모를 했고, 행정타운 조감도를 2018년 5월 완성해 구체적인 미래 모습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민원 라운지, 작은 도서관 등 주민들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종합행정타운은 전국 최초의 상인과 상생하는 청사로 조성된다. 복합청사 내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특별임대상가 조성을 계획했다. 상가 배치 기준, 임대료, 디자인 등은 연구용역을 시행해 상반기까지 구체적인 조성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아코디언처럼 마음대로 늘리고 줄이는 리튬 이온배터리 나왔다

    아코디언처럼 마음대로 늘리고 줄이는 리튬 이온배터리 나왔다

    국내 연구진이 고무줄처럼 늘어나는 신축성 있는 아코디언 형태의 리튬이온배터리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광전하이브리드연구센터 손정곤(사진) 박사팀은 신축성 있는 전극과 전해질을 개발해 쉽게 휘고 고무줄처럼 늘릴 수 있으며 용량도 큰 리튬이온배터리를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나노분야 국제학술지 ‘ACS나노’에 실렸다.스마트 밴드 같은 고성능 웨어러블 기기나 몸 속에 삽입하는 이식형 의료전자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신체의 굴곡이나 인체 장기에 맞게 쉽게 휘어지고 늘어날 수 있는 배터리의 필요성이 늘고 있다. 그렇지만 현재 사용되고 있는 리튬이온배터리는 전극소재가 단단하고 액체 형태의 전해질이 자칫 바깥으로 쉽게 새기 때문에 배터리를 늘리거나 휘어지게 만들기 쉽지 않다.이에 연구팀은 전도성이 높은 원자 두께의 그래핀과 탄소나노튜브를 사용해 신축성 있는 벌집 구조의 아코디언 형태의 배터리를 만들어 고무줄처럼 쉽게 휘고 늘릴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개발한 전지는 단순히 신축성만 높이기 위해 고무처럼 에너지 저장이 어려운 소재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 배터리의 모든 소재가 에너지를 저장하고 내보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여기에 액체 전해질을 젤 형태로 바꾸고 젤 전해질이 바깥으로 새지 않도록 한 패키징 소재도 함께 만들었다. 그 결과 배터리 모든 부분이 쉽게 휘어지고 줄일 수 있으며 500번 이상 반복적인 잡아당김에서도 성능을 유지하는 것이 관찰됐다. 손정곤 KIST 박사는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전극 뿐만 아니라 배터리 전체가 신축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웨어러블 전자기기나 신체 부착형 의료소자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부산 부동산 다시 꿈틀…규제 빗장 풀리자 신축 아파트에 관심↑

    부산 부동산 다시 꿈틀…규제 빗장 풀리자 신축 아파트에 관심↑

    지난해 말 부산 해운대구∙수영구∙동래구까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부산 부동산 시장이 다시금 꿈틀거리고 있다. 여기에 청약 1순위 자격제한, 분양권 전매, 중도금 대출, LTV 및 DTI 등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워지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것.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 초까지 부산 아파트값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신규 분양하는 새 아파트에는 더 큰 관심이 몰린다. 부산의 경우 준공 20년 이상(2000년 이전 입주) 된 노후아파트가 39만 가구로, 그 비율이 전체 80만 가구의 50%에 육박하는 만큼 ‘갈아타기’ 수요가 큰 것이다. 여기에 부산 곳곳에서 여러 건의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미래가치를 기대하는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부산국제금융센터∙한국은행 부산본부 등이 위치한 문현금융단지 3단계 개발 예정에 더하여 부산의 최중심지로 일컬어지는 서면에는 동천 재개발과 범천동 철도차량기지 이전사업이라는 호재가 예정되어 있다. 전통적으로 교통, 생활, 교육 인프라가 잘 다져진 서면에 부산대개조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 소식까지 전해지자 분양 시장이 더욱 탄력을 받는 모양새다. 이러한 호재를 누리는 인근에 현재 ㈜일군토건이 시공하고 대한토지신탁㈜가 시행하는 ‘서면 스위트엠 골드에비뉴’가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서면 스위트엠 골드에비뉴’는 범천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7층 3개동 규모로 마련되는 아파트이다. 총 225세대이며, 전 세대는 60㎡ 이하의 인기 소형으로 구성된다. 도보 3분거리에 1호선 범일역∙범내골역이 위치한 더블 역세권의 장점을 누릴 수 있으며, 촘촘한 서면의 시내버스 망과 인접해 있는 도시고속도로∙황령터널을 통해 부산 어디로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내년이면 서면~충무교차로 BRT가 준공될 예정이어서 교통 조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부산진시장∙자유시장∙평화시장 등 대형 재래시장과 이마트∙현대백화점∙골드테마거리 등 부산 대표 상권이 단지와 인접하여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성서초∙성동초, 성동중∙문현여중, 한일고 등 학군 및 서면 유명 학원가와도 가까워 학생을 둔 세대에서 주목할 만하다. 아파트 내부는 웰빙디자인으로 꾸며지고, 스마트 시스템과 에너지 세이빙 시스템이 적용됐다. 관계자는 “부산 서면은 대중교통의 요충지이자 학군, 생활, 여가 조건이 우수한 지역이다. ‘서면 스위트엠 골드에비뉴’는 이러한 서면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보기 드문 신규 분양 아파트”라면서 “현재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무이자와 계약금 분납이 가능한 금융 혜택과 더불어 발코니확장∙인테리어 간접등 무상시공, 시스템에어컨 2대(거실, 안방)∙아일랜드 1구 인덕션∙부부욕실 비데∙붙박이장 무상제공 등의 혜택도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면 스위트엠 골드에비뉴’의 모델하우스는 범천동에 마련되어 있으며 이곳을 통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포구, 직권으로 다가구 주택에 상세주소 부여... 응급상황 시 신속대응 효과 기대

    서울 마포구는 동, 층, 호 등 상세주소가 없는 다가구·단독주택 및 원룸 등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조사를 거쳐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건축물대장상 동·층·호가 기재돼 있는 아파트나 다세대·연립주택 등 공동주택과 달리 다가구·단독주택, 원룸 등은 이런 상세주소가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런 문제는 우편물, 택배 등 배송에 차질을 초래하고 응급상황 시 경찰 및 소방 인력의 신속한 대응을 어렵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구는 다가구·단독주택 및 원룸 등 소유자나 임차인의 신청이 없더라도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조사를 통해 의견수렴,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친 후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하는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또 건축물 인·허가 부서와 협력하여 신축 원룸이나 다가구주택 등의 사용승인 신청 전에 건물 소유자가 상세주소를 명확히 해 주소 부여를 신청하도록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서울 아파트값 10개월만에 하락…보유세·코로나 등에 약세 본격화하나

    서울 아파트값 10개월만에 하락…보유세·코로나 등에 약세 본격화하나

    코로나19 확산과 공시가격 인상 등의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값이 10개월여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3주 연속 약세를 보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가 집값 하락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의 규제책과 보유세 부담, 경기침체 우려로 고가 아파트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개포주공과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등 투자성이 강한 재건축 아파트값도 하향 조정됐다. 27일 민간 시세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9년 6월 첫 주(6월7일, -0.01%) 이후 처음으로 하락한 것이다. 재건축이 0.19% 하락했고 일반 아파트는 0.01% 상승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1%, 0.11% 올랐다. ●잠실 주공5단지, 개포 래미안블레스티지 등 재건축·신축 하락 서울은 대출규제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거래문의가 줄었다. 지역별로는 송파(-0.17%), 강남(-0.12%), 강동(-0.06%), 서초(-0.04%), 용산(-0.01%) 등 고가 아파트가 많은 지역 위주로 하락했다. 송파는 잠실동 주공5단지, 레이크팰리스와 신천동 잠실파크리오가 500만~2500만원 떨어졌다. 강남은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와 주공5·6단지, 대치동 은마, 한보미도맨션 등 재건축과 신축아파트가 500만~9000만원 하락했다. 강동은 고덕동 고덕그라시움과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명일동 삼익그린2차가 500만~2500만원 떨어졌다. 서초는 반포동 주공1단지, 서초동 진흥, 잠원동 신반포2차 등이 중대형 면적 중심으로 1000만~2500만원 내렸다. 용산은 이촌동 래미안이촌첼리투스 대형 면적이 5000만원 하락했다. 한편 중저가 아파트에 수요가 간간이 이어지면서 노원(0.21%), 구로(0.18%), 관악(0.14%), 금천(0.11%), 도봉(0.09%) 등에서는 오름세가 이어졌다. ●당분간 하락장세 이어갈 전망 정부 공식 통계인 한국감정원의 서울 아파트값은 아직 하락 전환하진 않았으나 지난주와 금주 2주 연속 보합을 기록했고, KB국민은행은 서울이 0.06% 올랐으나 상승폭은 지난주보다 줄었다. 이 때문에 당분간 서울 아파트값이 하락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KB부동산 리브온이 조사한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시장의 매수우위지수는 81.1로 지난주(91.8)보다도 급감했다. 매수우위지수는 0∼200 범위로, 기준선인 100보다 적을수록 살 사람(매수자)보다 팔 사람(매도자)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세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수요감소 한편 전세시장은 국지적으로 매물 품귀현상이 이어지고 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수요가 감소했다. 서울 전셋값은 전주대비 오름폭이 줄어든 0.03% 상승했다. 이밖에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1%, 0.03% 올랐다. 서울 전세시장은 금천(0.13%), 동작(0.10%), 관악(0.09%), 동대문(0.09%), 강동(0.08%), 중랑(0.08%) 순으로 올랐다. 반면 양천(-0.03%), 마포(-0.03%), 서초(-0.01%)는 하락했다. 지난해 12·16대책 이후 고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불거진 매수자 관망이 코로나19가 촉발한 경기침체 우려로 인해 확대되는 분위기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데 이어 3개월간 금융회사에 유동성을 무제한 공급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시중자금이 풍부한 상황이지만 불안심리가 커지고 있어 주택시장으로의 수요 유입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거래위축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강남권 집값 하락세가 장기화될 경우 이와 연동해 서울 비강남, 수도권 지역의 집값 상승세에도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예상이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강남ㆍ반포 일대 프리미엄 아파트의 공통점은?

    강남ㆍ반포 일대 프리미엄 아파트의 공통점은?

    프리미엄 아파트에 대한 기준이 시대별로 진화하고 있다. 2000년대 중반에는 주로 교통, 학군, 유명 건설사 브랜드를 따졌다면, 2010년 이후로는 수영장, 카페테리아, 피트니스 센터 등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의 유무가 프리미엄 아파트의 필수 조건으로 추가되었다. 그 후로 10년이 흐른 2020년엔 어떨까. 이제는 개인의 공간과 시간의 효율적인 활용 및 주거 편의성과 안전성에 대한 니즈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AI, IoT, ICT 등 최첨단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주거 환경의 구성 여부가 아파트의 프리미엄을 가늠하는 중요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최근의 이러한 경향은 강남 3구 거주자들에게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 이들은 높은 경제력을 바탕으로 더 쾌적하고 스마트한 생활을 누리고자 하며, 최근 속속 등장하는 IT 기반 스마트홈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높다. 이에 최근 강남, 서초, 반포 등 지역 내 아파트들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다양한 생활 서비스 플랫폼을 적극 도입하는 추세다. 그중에서도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전용 서비스라 할 수 있는 ‘아파트앱’은 아파트 생활에 밀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며 아파트 생활의 필수앱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 중 아파트너는 아파트앱 업계 1위(계약 단지 규모 기준, 2020년 3월 통계)로 반포지구의 랜드마크 아파트인 반포 자이를 비롯해 최근 신규 입주 아파트인 반포 써밋, 신반포자이,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등의 신축 아파트들도 입주 초부터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그 외에도 아크로힐스 논현, 대치 동부 센트레빌, 송파 헬리오 시티 등 강남 3구 내 총 2만 9000여 세대가 아파트너를 이용하고 있다. 이와 같이 강남 3구 내 대표 아파트들의 이용률이 높아진 아파트너는 해당 지역의 입주민에 대한 높은 접근성을 인정받으며 이종 업계 브랜드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양사 간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일례로 아파트너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인 ‘더클래스 효성’과 단독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4월 30일까지 아파트너를 사용 중인 강남, 서초구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아파트너 앱을 통해 구매 상담 신청 시 엔진오일 및 오일 필터 무상교체, 포인트 적립 등 혜택을 제공한다. 추후 아파트너는 금번 프로모션 이후에도 더클래스 효성과 함께 동일 프로모션을 전국으로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아파트너는 가사 매니저 중개 서비스앱 ‘대리주부’와 지난 2월 27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반포 자이, 송파 헬리오시티 등 아파트너를 이용하는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각 아파트 단지별 전담 매니저를 배치하고, 아파트너 앱을 통한 간편 예약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아파트너는 아파트앱 업계 1위 브랜드로 전국 아파트 950여 단지 이상, 80만여 세대(2020년 3월 기준)가 이용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관리비 조회, 전자투표, 커뮤니티 이용 예약, 방문 차량 예약, 하자보수 신청 등 아파트 생활에 밀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추후 공동구매, 정기 배송, O2O 서비스 등의 기능을 추가해나갈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작구 자체 임대주택 230가구, 청년·어르신·신혼 고루 돕는다

    동작구 자체 임대주택 230가구, 청년·어르신·신혼 고루 돕는다

    독거노인 등 1인 특화 주택 선봬 경로당·청년주택 융합형도 눈길 서울 동작구는 정부 주도의 기존 임대주택에서 벗어나 자치구가 직접 주도해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오래된 경로당 건물을 활용하거나 모자 가정, 홀몸 어르신, 청년, 신혼부부 등에 가구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등 지난해까지 210가구를 공급했고, 내년까지 추가로 2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26일 동작구에 따르면 이창우 구청장은 취임하자마자 구 자체 임대주택을 준비했다. 중앙 부처가 공급하는 임대주택에만 의존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전국 기초단체 중 처음으로 2015년 상도동에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을 모자가정 26가구에 공급했다.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은 서울주택공사(SH공사)가 주택을 매입하고 구가 입주자를 자체 선정해 운영한다. 2017년에는 상도3동에 홀몸 어르신을 위해 27가구의 원룸형 주택을 공급했다. 키패드 크기를 확대한 승강기, 통행 보조용 핸드레일, 욕실 내 비상벨 등 홀몸 어르신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1층에는 조리시설과 화장실이 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했다. 2018년에는 청년 1인 가구를 위해 대방동에 있는 주택을 사들여 56가구를 만들었다. 1층에는 청년끼리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을 설치했고,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협업해 문화·여가·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상도3동과 상도4동에는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을 10가구씩 공급했다. 구는 발상을 전환해 세대융합형 임대주택도 개발했다. 낡은 학수경로당 부지를 활용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경로당과 청년주택이 함께 있는 임대주택을 지난 1월 공급했다. 사당동의 4층짜리 건물 1층에는 학수경로당이, 2~4층에는 청년주택 7가구가 있다. 오는 8월에는 상도4동에 있는 약수경로당에 청년주택 25가구가 들어선다. 구에서 부지를 제공하면 SH공사가 복합시설을 신축하는데 공공시설은 구가 관리하고 SH공사가 운영을 책임지는 구조다. 구는 임대주택을 건립할 때 정부가 정한 최저주거기준인 14㎡(약 4평)보다 넓은 20㎡ 이상을 공급해 실질적 주거공간을 보장한다. 동작신협은 보증금 90%까지 융자해 줘 어려운 주민을 돕고 있다. 앞으로 구는 공보육 시스템까지 갖춘 신혼부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주거복지는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사람다운 삶을 누릴 권리”라며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임대주택 공급으로 모두가 존중받고 삶에서 차별 없이 살아가는 동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김규창 의원, 향교·서원 활성화사업 지원조례 입법예고

    김규창 의원, 향교·서원 활성화사업 지원조례 입법예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규창(미래통합당·여주2) 의원은 26일 향교·서원의 소유자 등이 공중화장실, 주차장, 휴게실을 설치할 경우 도에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경기도 향교 및 서원의 활성화사업 지원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대표발의자인 김 의원은 “향교·서원의 활성화 사업으로 인해 방문객이 늘어난 반면 주차장이나 화장실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많았다”면서 “부대시설이 개선돼 방문하시는 사람들의 불편함이 해소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향교나 서원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조례안 제4조에서 향교·서원의 활성화 사업 지원 대상에 향교·서원의 부대시설 개량 및 신축사업을 신설하여 예산지원 근거에 관한 사항을 명시했다. 이번 조례안은 2월 18일부터 24일까지 입법예고를 마쳤으며, 접수된 의견 및 관련 부서의 의견을 검토한 후 다음달 제343회 임시회에서 표결절차를 거쳐 공포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년 이후 시공 아파트 층간소음 줄어들 듯

    내년 이후 시공 아파트 층간소음 줄어들 듯

    낙하기준 타이어→공으로 측정도 검토 내년 이후 시공되는 아파트부터 층간소음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건물이 완공되고 나서 실제 얼마나 바닥충격음을 차단하는지 직접 측정하는 방식으로 바꾸기 때문이다. 현재는 완충재의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을 사전에 인정받아 놓고 이를 현장에 시공하는 방식을 쓴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이런 내용의 개선 방안을 마련 중이다. 지난해 5월 감사원 감사 결과 신축 공동주택의 96%가 중량충격음에 대해 ‘인정 성능’보다 저하된 ‘현장 성능’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는 등 큰 문제점이 노출된 것이 배경이 됐다. 건설사들이 완충재 품질 성적서를 조작해 성능 인정서를 발급받는 등 눈속임을 한 사실도 드러났다. LH는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예측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다양한 시공 조건을 가정해 아파트 바닥이 어느 정도의 충격음 차단 성능을 낼 수 있는지 예상하는 시스템이다. 또 지금 층간소음 측정방식은 타이어(7.3㎏)를 1m 높이로 들어 올렸다 떨어뜨리는 ‘뱅머신’ 방식인데, 이를 배구공 크기의 공(2.5㎏)을 떨어뜨리는 ‘임팩트볼’ 방식으로 변경하는 등 바닥 충격음 차단 성능 측정방식을 바꾸는 방안도 추진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사후 측정 방식 도입을 검토 중인데 완충재 사전 인정 제도를 아예 폐지할지, 보완해서 함께 운영할지는 관계기관과 논의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제도 개선과 평가 기준 등이 완료되는 내년 이후 시공되는 아파트에는 좀더 강화된 층간소음 차단 성능 평가 방식이 적용돼 소음 민원이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감염병 전문병원 건립·마스크 비축… 내년 550조 ‘슈퍼 예산’

    감염병 전문병원 건립·마스크 비축… 내년 550조 ‘슈퍼 예산’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내년에도 ‘슈퍼 예산’ 편성을 예고했다. 사상 첫 500조원을 돌파한 올해보다 크게 늘어난 550조원 이상으로 나라살림을 꾸릴 전망이다. 감염병 전문병원을 세우고 마스크를 전략물자로 비축하는 데 예산을 투입한다. 경기 부진으로 세수가 줄어드는 상황이라 재정건전성 우려도 나온다. 정부는 24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2021년도 예산안 편성지침’과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작성지침’을 의결했다. 예산안 편성 지침은 각 부처가 5월 29일까지 기획재정부에 제출하는 예산요구서와 기금운용계획안의 가이드라인이다. 내년 예산안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안일환 기재부 예산실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큰 타격을 입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저소득층, 고용 취약계층 등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게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라며 “재정이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당초 기재부는 국회에 제출한 국가재정운용계획에서 내년도 총지출 규모를 올해(본예산 기준 512조 3000억원)보다 6.7% 늘어난 546조 8000억원으로 편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확대할 가능성을 내비친 것이다. 지난해와 올해는 총지출 규모를 각각 9.5%와 9.1% 늘렸는데, 내년에도 9%대 증가율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내년도 예산안은 550조원을 훌쩍 넘어선다. 감염병 전문병원과 연구소 신설, 음압병상 확충 등 방역 시스템 강화에 예산을 투입한다. 또 마스크 등을 보건용 비축물자로 지정해 물량을 확보한다. 지금처럼 마스크 부족 사태에 대비하고, 마스크 제조업체가 생산시설을 적극적으로 늘리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 감염병 진단시약과 백신, 치료제 연구개발(R&D)에 집중 투자한다. 사회안전망도 한층 강화한다. 매달 최대 30만원을 지급하는 기초연금 지원 대상을 올해 소득 하위 40%에서 내년에는 하위 70%로 확대한다. 저소득층 구직자에게 월 50만원씩 최장 6개월 동안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고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하는 ‘국민취업 지원제도’가 내년에 전면 시행된다. 고용시장 취약계층인 40대를 위해 직업훈련과 창업 지원 등을 강화한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기사 등 플랫폼 노동자를 위한 사회보험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재창업 등을 지원하는 데 재원을 투입한다. 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스마트 상점 등 새로운 유통 인프라를 지원한다. 한류 기반 관광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지방공항을 거점으로 관광·쇼핑·체험을 통합해 제공하는 ‘코리아 토털 관광 패키지’를 도입한다. 기재부는 내년에도 확장 재정을 펴는 대신 재량지출의 10%를 의무 감축하는 등 ‘허리띠 조이기’도 동시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량지출은 국회의 동의하에 매년 신축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예산이다. 또 관행적인 보조금·출연금을 전면 정비하는 고강도 지출 구조조정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최경자 의원, 의정부 몽실학교 설치·운영 조례 제정

    최경자 의원, 의정부 몽실학교 설치·운영 조례 제정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더불어민주당·의정부1)의원은 2016년 9월 의정부에 최초로 개소한 몽실학교의 확대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전국 최초로 ‘경기도교육청 몽실학교 설치 운영 조례’ 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 중에 있다고 23일 밝혔다. ‘꿈을 실현하는 학교’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몽실학교는 학생자치배움터이자 학생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우리가 하고 싶은 것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학교 교육과정 연계 교육과정, 마을 협력 학교 밖 배움터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어 함께 미래의 꿈을 이루어가는 배움터이다. 경기도교육청은 2015년 2월 북부청사를 신축·이전하면서 구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 대한 활용방안을 모색하던 중 몽실학교를 기획해 시설 리모델링을 거쳐 2016년 9월에 개관했다. 지난 3년 간 연인원 5만여명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후 의정부 몽실학교를 벤치마킹해 고양, 김포, 성남, 안성 등 네 곳에서 몽실학교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용인, 양평에서 추가로 몽실학교를 개소할 예정이다. 제정 조례안은 경기도교육청 및 학교 내 유휴 시설을 활용하여 몽실학교를 설치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 학생들로 구성된 몽실학교 학생자치회에서 자치조직 운영 및 교육활동 전반에 관한 내용을 심의하도록 함으로써, 몽실학교가 명실상부 학생이 중심되는 자치배움터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마련했다는 의미를 갖는다. 최경자 의원은 “2018년 10월 ‘경기도교육청 몽실학교 확대 및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하여 몽실학교를 지역별로 확대하여 교육 거점화 공간을 마련하고 마을교육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였으며, 2018년, 2019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몽실학교 확대와 내실화를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제안했다”며 “본 조례안은 몽실학교의 발전 방향을 위해 학생·마을교사·관계 공무원 등 다양한 관계자들과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몽실학교는 전국의 교육기관, 지자체 등에서 끊임없이 벤치마킹에 나서는 성공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본 조례로 몽실학교 설치 및 운영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학생 자치활동 지원 근거를 마련해 후발주자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행전안전부 ‘순천시 신청사 신축 적정하다’ 타당성조사 통과

    순천시 신청사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타당성조사를 통과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 1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시청사 신축이 적정하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현 청사 건물의 노후도, 부족한 사무공간, 분산된 청사의 현황 등이 검토돼 신축이 타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총사업비는 1800억원, 총연면적 4만 7000㎡, 지하 주차장 512면, 사업기간은 2025년까지가 적정한 것으로 통보됐다.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500억원 이상의 사업은 투자심사 전에 거쳐야 하는 절차다. 시는 지난해 1월 4일 건립 위치 확정 이후 시민참여를 통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8월에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시는 타당성 조사기간 동안 청사 신축의 필요성과 각 요소에 대한 명확한 근거 및 자료를 바탕으로 통과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이번 행정안전부의 적정성 통보는 기존 시민참여 기본계획안의 내용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규모로 확정됨으로써 신청사 건립이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새 청사는 본청 1만 6881㎡, 의회 3199㎡이다. 법적의무시설 3191㎡, 사업소 2571㎡, 법적의무시설 3191㎡, 지하주차장 1만 8432㎡를 비롯해 주민편의시설 2171㎡등으로 건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통합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쾌적한 사무공간과 편의시설을 담은 실용적이고 생태적인 청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사 건립은 오는 6월까지 전라남도 지방재정투자심사 통과 후 7월부터 본격적으로 토지 보상, 설계공모 등이 추진된다. 오는 2022년 착공, 2025년 입주를 목표로 진행한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경기 금광초 “실내공기 질 시험 결과 청정 입증”

    경기 금광초 “실내공기 질 시험 결과 청정 입증”

    경기도 한 초등학교 교실의 실내공기 질 시험성적서가 청정교실 수준으로 나와 눈길을 끈다. 한국오투클린그룹 ㈜에어포레스트(대표 김일근)는 지난 5일 경기도 안성시 금광초등학교 교실에 ‘팬필터유닛’(공기청정순환기)을 설치한 뒤 환경부 인가 공식 측정기관에서 교실 실내공기 질을 측정한 결과 청정한 교실이 입증되는 시험 수치가 나왔다고 밝혔다. 에어포레스트 관계자는 “팬필터유닛은 아파트나 학교에 설치되는 전열교환기(공기순환장치)와는 완전히 다른 특허 출원된 신기술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초미세먼지, 입자상 방사능까지 차단하는 특수필터로 만들어진 국내 제품”이라면서 “정화된 청정공기가 교실이나 집안 실내로 공급되며 이산화탄소, 곰팡이 냄새, 초미세먼지, 라돈 등을 95% 이상 실외로 배출한다”고 설명했다. 대기업 건설사에서 짓는 아파트나 신축 학교에는 건축법상 의무적으로 공기순환장치(전열교환기)를 설치하게 돼 있는데 실제로 일정 기간이 지나면 초미세먼지 걱정과 곰팡이 냄새 때문에 실효적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곰팡이 냄새는 공기순환기 제품에 반드시 들어 있는 소자가 원인이 된다. 소자는 실내의 따뜻한 바람과 실외 찬바람이 만나는 열교환장치로, 결로(습기)가 생겨 곰팡이가 쉽게 발생하며 이때 헤파필터와 소자를 통과한 공기가 실내로 그대로 들어와 곰팡이 냄새를 발생시킨다. 아울러 이런 소자·필터 구조는 초미세먼지(PM2.5) 제거에도 한계를 보인다. 이에 반해 금광초등학교에 설치된 팬필터유닛에는 소자가 없다. 소자 없이 실내 에너지 회수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인공지능이 탑재된 자동제어 기능과 함께 실시간으로 교실·실외의 미세먼지 정보를 알려주고 미세먼지 위험도에 따른 행동강령을 모니터·모바일로 알려주는 모니터링시스템도 갖추고 있어 미세먼지 수치 파악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팬필터유닛 기술은 ‘2019년 하반기 청년창업사관학교 경진대회’에서 대상(한국미세먼지연구소 대표 김민우)을 받기도 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서울 고가주택 3.3㎡당 6200만원… 세계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서울 고가주택 3.3㎡당 6200만원… 세계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뉴욕·마이애미 등 주요 26개 도시 중 1위지난해 말 서울 고가 부동산 가격은 평당 6000만원 수준으로, 지난 반년 동안 전 세계 26개 도시 가운데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글로벌 부동산컨설팅업체 세빌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시가가 상위 5% 수준으로 비싼 주거용 부동산 가격은 서울의 경우 제곱피트(35.5평)당 1480달러로 반년 전보다 4.2% 상승했다. 당시 환율(1176.01원)을 적용해 환산하면 1평(3.3㎡)당 약 6200만원에 이른다. 50평 규모를 사려면 31억원가량을 내야 하는 셈이다. 서울의 고가 집값 상승률은 관련 자료가 조사된 전 세계 26개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높았다. 미국 뉴욕과 마이애미가 각각 2.9%, 샌프란시스코는 2.2% 올랐지만, 4.2%인 서울에는 미치지 못했다. 지난해 가을 기준금리가 연 1.25%까지 떨어지면서 시중에 유동성이 풍부해진 점은 집값 상승의 배경이 됐다. 또 지난여름 분양가 상한제가 공론화된 이후 값비싼 신축 아파트 희소성이 커질 수 있다는 불안감과 재건축 아파트 단지에 대한 투자심리가 커진 점도 한 원인이다. 실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중소형 아파트 거래가격은 지난해 말 3.3㎡당 1억원을 넘어섰다. 세빌스는 반기마다 가격이 상위 5%인 주거용 부동산을 대상으로 가격 움직임을 조사해 발표한다. 각국 현지 통화 기준 부동산 가격을 집계한 다음 평균 환율을 적용해 달러화 기준 부동산 가격을 발표한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중앙동 근대주택 1호는 서양·일본식 혼합 건물

    중앙동 근대주택 1호는 서양·일본식 혼합 건물

    1910년대 경남 통영지역 금융·상업·문화 중심지였던 통영시 중앙동·항남동은 당시 건축 양식 등을 보여 주는 건물이 많이 남아 있어 살아 있는 근대역사문화재 전시박물관이다. 국가등록문화재 제777-1호인 중앙동 근대주택1은 겉은 서양식이고 1·2층 내부는 다다미를 놓아 서양과 일본식이 혼합된 건물이다. 2호 근대주택2는 1925년 일본인이 신축한 것으로 추정되는 2층 건물로 일본식 가옥 벽장과 격자형 틀로 짠 천장마감 등이 남아 있다. 3호 상가주택1은 1916년 일본인이 신축한 2층 규모로 통영 3·1만세 당시 이곳에서 구입한 종이로 격문을 인쇄한 역사가 있다. 4호 상가주택2(현재 로이드 충무점)는 1915년 이후 지은 2층 건물이다. 화가 이중섭이 1953년 개인전을 열었던 ‘성림다방’이 이 건물과 가까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재위원회는 원형이 훼손된 성림다방 대신 당시 원형이 남은 이 상가주택이 활용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5호 옛 석정여인숙은 일본인이 건립해 유통업무 시설로 쓰던 것을 1936년 한국인이 사들여 여인숙으로 운영했다. 남해고속도로 개통 전까지 부산~통영~여수 해상교통이 황금기여서 통행금지가 있던 시절 밤늦게 출항하는 밤배를 이용하는 손님들이 이 일대 여인숙을 많이 이용해 호황을 누렸다. 남해고속도로가 개통되며 석정여인숙 골목도 쇠퇴했다. 6호 항남동 근대상가는 일제강점기 때 통영정미소 분점으로 신축된 것으로 추정되며 외관은 당시 양식을 유지한다. 7호 항남동 구 대흥여관은 1942~1945년 건축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의류점이 들어와 있다. 8호인 항남동 1번가길에 있는 2층 목조 주택은 시인 김상옥(1920~2005)이 출생한 장소다. 문화재위원들은 “내부를 비롯해 많은 부분이 바뀌었지만 지역 대표 예술가 생가로 문화재 가치가 높다”고 평가했다. 9호 항남동 통영목재는 1933년 일본인이 설립한 회사로 목조 2층 상가 및 사무소와 목조 1층 상가, 목조 1층 창고 등 3동의 건물로 이뤄졌다. 원형 보존 상태도 양호하다. 통영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글로벌 In&Out] 1946년 북한의 전염병 투쟁/바실리 V 레베데프 도쿄대 인문사회계연구과 박사과정

    [글로벌 In&Out] 1946년 북한의 전염병 투쟁/바실리 V 레베데프 도쿄대 인문사회계연구과 박사과정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일제로부터 해방된 한반도는 식민통치의 붕괴와 함께 경제, 치안 등 모든 분야에서 혼란이 생겼다. 정부 등 중앙권력기관의 지원을 필요로 하는 공중보건도 커다란 위기에 빠졌으며, 남북한에는 각종 전염병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일본군을 격파·무장해제하면서 북한에 진주한 소련군은 방역 체계가 붕괴되고 조선인 전문가가 극히 부족한 북한에서 치안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보건의료제도를 건설해 나갈 수밖에 없었다. 소련군의 방역 조치는 1948년 9월 9일 수립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보건 체계의 기원이 됐다. 해방 직후 북한에서 발생한 전염병에 대해 소련과 북한 당국은 어떻게 대응했는지 살펴보자. 1945년 가을 북한에 진주한 소련군은 북한 보건 체계의 전면적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1945년 10월 20일 북한 위생 상태의 조사를 담당한 제25군 위생부장 트로피모프 대좌는 당시 북한에서 장티푸스, 발진티푸스, 이질, 재귀열, 두창, 성홍열, 디프테리아, 홍역 등의 병들이 유행하고 있으며, 약국은 물론 평양과 함흥 등 산업 도시에 위치한 제약공장들이 폐쇄 상태라고 보고했다. 이를 운영하던 일본인과 친일파들이 그대로 도망갔기 때문이었다. 또한 42개 병원 중 15개밖에 운영되지 않고 있으며, 의사는 태부족하다고 보고했다. 북한의 보건 상황을 개선하고자 트로피모프 대좌는 각 지역 인민위원회 산하에 의료보건부국을 설치해 병원의 간호인력을 관리하게 하고, 의학전문학교의 설치와 북한의 화학공장 및 제약공장의 가동 등을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제안했다. 이 과정에서 현재 북한 보건성 소속의 의학과학연구원의 모체가 되는 서북방역연구소가 발족됐다. 1946년 소련 군정이 북한의 각급 인민위원회를 통해서 각종 조치를 취하고 있었을 때 미군이 점령·통치한 남한에서는 중국에서 귀환 동포를 실은 선박으로 침입한 콜레라 전염병이 덮치고 있었다. 이 콜레라는 곧 북한으로 전파됐다. 확산되는 전염병을 막기 위해 소련군은 비상 조치를 취할 것을 결정했다. 전염병 발생 직후 소련군 사령관 치스탸코프는 미군정 사령관 하지에게 편지를 보내 북한 내외부의 인구 이동이 활발한 38도선에서 철저한 방역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북한과 만주의 국경을 폐쇄했다. 이와 동시에 소련은 300여명의 군의관을 북한에 파견하고 진남포와 원산에 500병상 규모의 병원 2개를 신축했다. 소련에서 화물열차로 약품과 의료기기도 보냈다. 또한 소련 적십자는 4개 방역부대를 의료기기, 약품과 함께 북한으로 파견했으며, 38도선 지대에서 60병상 규모의 야전병원을 몇 개 설치하고 치료를 진행했다. 소련에서 북한으로 들어간 의사와 군의관들은 전염병을 막기 위한 투쟁 과정에서 예측하지 못한 문제에 부딪혔다. 소련군 자료에 따르면 일제가 북한에 구축한 보건의료제도는 일본인과 소수 조선인 부유층이 대상이었다. 일반 조선인들은 진단이나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당시 주민의 증언에 따르면 북한 지역에 전염병이 발생하면 일제가 경찰을 동원해 감염자들을 그 집에서 강제 격리한 후 병이 나아지거나 감염자들이 병사할 것을 기다리기만 했다. 이 때문에 소련군이 방역과 치료를 시작했을 때 많은 조선인이 감염 사실을 숨기거나 진단을 거부했다. 북한과 소련의 의사들은 콜레라를 퇴치할 수 있었으나 1275명의 환자 가운데 704명은 사망했다. 같은 시기 남한에서는 약 1만 5644명 환자 중 1만 18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1946년 콜레라 전염병은 예방의학을 강조하는 북한 보건의료제도 형성의 계기가 됐다고 할 수 있다.
  • “밀린 임금 달라” 옥상서 시위한 50대 근로자, 에어매트로 떨어져

    “밀린 임금 달라” 옥상서 시위한 50대 근로자, 에어매트로 떨어져

    50대 근로자가 밀린 임금을 요구하며 옥상서 시위를 하다 에어매트 위로 떨어졌다. 17일 오전 9시 36분쯤 50대 근로자 A씨는 신축 중인 충남 서천군 서천읍 빌라 5층 옥상에 올라가 “밀린 임금을 달라”고 요구하며 시위를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자신의 몸에 인화 물질을 뿌리기도 했다. A씨는 해당 빌라 건축 현장 근로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건설사로부터 자신과 동료들이 받지 못한 임금, 자재 대금이 약 2억 원에 달한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등이 A씨를 설득했으나, 그는 오후 4시 20분쯤 소방당국이 주변에 깔아둔 에어매트 위로 떨어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의식이 명료하고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병원으로 옮겨 정밀 검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검사를 마치는 대로 시위를 벌인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초역세권 입지에 개발호재까지…‘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

    초역세권 입지에 개발호재까지…‘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을 이어가는 가운데 부동산 상품이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12·26 부동산 대책 등 각종 규제로 아파트의 투자조건이 까다로워진만큼 오피스텔 투자를 눈여겨 볼 만 하다. 이러한 가운데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은 초역세권 입지에 다양한 개발호재까지 갖추고 있다. 오피스텔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은 잠실새내역과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9호선 환승이 가능한 종합운동장역이 인근에 위치하며, 지하철 2개 노선(2, 8호선)과 버스 환승이 편리한 잠실역 광역환승센터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어 편리한 교통환경이 돋보인다. 여기에 잠실, 삼성동 일대의 대규모 개발이 이어지고 있어 미래 투자가치도 주목받고 있다. 먼저 종합운동장과 삼성역 일대는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조성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MICE산업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종합운동장 부지를 활용해 대규모 전시장을 건설하고, 돔야구장 신축, 주경기장 리모델링 등 스포츠와 문화, 업무, MICE산업을 아우르는 복합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현대자동차의 신사옥인 GBC(글로벌 비즈니스 센터)도 착공을 앞두고 있다. 오는 6월 착공 예정인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의 수혜도 누릴 수 있다. 영동대로를 따라 조성되는 대규모 환승센터인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는 지하철 2, 9호선뿐만 아니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과 C노선을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대규모 교통허브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은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인근에 코엑스,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롯데월드몰 등 쇼핑 인프라는 물론, 한강공원, 탄천 수변공원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자연환경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이 오피스텔은 단지 내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어서 오피스텔 입주민들은 한층 여유롭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쌍용 플래티넘 잠실’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하며, 현재 계약을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왕시, 다가구주택, 원룸 등 준공 전 상세주소 부여

    경기도 의왕시는 다가구주택 등 신규 건축물에 대해 준공 전 도로명 상세주소를 부여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소유자 또는 임차인의 신청으로 제공되던 상세주소 부여체계에서 시민들의 편의가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다가구주택, 원룸 등 건축물 입주자는 별도 신청 없이는 상세주소를 부여받지 못한다. 이에 우편물이나 세금고지서가 누락되는 등 불편이 크다. 특히 상세주소를 부여받지 못하면 화재나 응급환자 발생했을 때 정확한 주소가 없어 즉각적인 구호를 받지 못해 위험에 노출돼 있다. 시는 이런 위험에서 시민을 보호하고 상세주소가 없어 발생하는 많은 불편사항을 개선한다. 이를 위해 다가구주택과 원룸 등 건축주가 건축허가를 신청할 때 상세주소를 일괄 신청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입주자가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며 신축건물 전입신고, 택배, 우편물 수령 등 정상적인 처리가 바로 가능하다. 시는 2017년 도로명주소법 개정에 따라 직권으로 상세주소를 부여할 수 있게 됐다. 상세주소가 누락된 다가구주택 1562곳에 대한 현장조사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직권으로 도로명 상세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준수 민원지적과장은 “다가구주택 등 신축건물에 입주하기 전에 도로명주소뿐만 아니라 상세주소를 부여하게 되면 시민들의 주소생활 편의가 상당부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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