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신축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여대생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마을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주적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국비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469
  • 대구 엑스코 세계가스총회 성공 개최한다

    대구 엑스코 세계가스총회 성공 개최한다

    컨벤션센터 엑스코의 서장은 대표이사 사장이 10월 1일 취임 2주년을 맞는다. 내년 세계가스총회의 성공 개최와 엑스코 동관 전시장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경영 전략을 밝혔다. 서 사장은 취임 첫해인 2019년 12월 고객 관점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단행한 조직개편으로 엑스코를 고효율 사업구조 아래 일하는 조직으로 정비하였다고 평가받았다. 2022년 5월 세계가스총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전시장 시설확충공사도 올해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지난 4월 1만5000㎡ 규모의 동관 전시장이 1년 9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개관하면서 엑스코는 총 전시면적 3만㎡의 전시장으로 재탄생했다. 내년부터 개최되는 전시회는 지역경제와 산업발전에 보탬이 되고, 시·도민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전시회를 목표로 신규로 개발하고, 리뉴얼 예정이다. 전시장이 두 배 규모로 확장되기 이전인 2019년 총 64건의 전시회로 가동율 60%를 달성한 엑스코는 올해 개최 예정된 90건 이상의 전시회가 코로나 재확산 등으로 취소 연기로 80건 이상의 전시회가 예정되어 있고, 2022년에는 풀가동 되는 3만㎡ 전시장에 110건 이상의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으로 전시장 120건의 전시회가 개최되면 전시장 가동율 60%로, 이는 전국에 신축·확장되는 전시장 중 가장 빠른 속도로 가동율을 회복하는 성과이다. 전시회를 준비하고 철거하는 기간이 소요되는 특성을 감안하면 가동율 60%는 사실상 100% 풀가동이다. 취임 2주년을 맞은 엑스코 서장은 대표이사 사장은 “엑스코는 급변하는 시대 상황을 반영하고 트렌드를 선도하여 마이스 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대구·경북 지역산업을 구체화하는 비즈니스의 장이 되어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시·도민과 함께하는 전시컨벤션센터로 재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 왕릉 옆에 제멋대로 신축중인 인천 검단 아파트 2곳 ‘공사 중지’

    조선 왕릉 인근 문화재 보존지역에서 문화재청 허가 없이 신축 중인 2개 아파트 단지의 공사가 중단될 처지에 놓였다. 29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은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아파트를 짓고 있는 건설사 3곳이 각각 공사 중지 명령의 집행을 정지해 달라며 제기한 가처분 신청 가운데 2건을 기각하고, 1건은 인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900가구 규모의 아파트단지 23개 동 중 가처분 신청이 기각된 12개 동의 공사가 30일부터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11개 동은 문화재 보존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이번 결정과 상관없이 공사를 계속할 수 있다. 앞서 문화재청은 이들 건설사가 문화재 반경 500m 안에 포함된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에서 아파트를 지으면서 사전 심의를 받지 않아 문화재보호법을 위반했다며 경찰 고발과 함께 아파트 공사 중지 명령을 내렸다. 문화재청은 2017년 1월 김포 장릉 반경 500m 안에 짓는 높이 20m 이상 건축물은 개별 심의한다고 고시했으나, 이들 건설사는 고층 아파트를 지으면서 심의를 받지 않았다. 건설사들은 지난 7월 문화재청이 공사 중지 명령을 내리자 법원에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고 인용되자 공사를 진행해왔다. 이후 문화재청은 기존 명령을 직권 취소한 뒤 다시 공사 중지 명령을 내렸고, 건설사들은 법원에 재차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이들 건설사의 아파트 대상지는 경기 김포시 장릉 인근인 인천 서구 검단에 있다. 장릉은 조선 선조의 5번째 아들이자 인조의 아버지인 원종(1580∼1619)과 부인 인헌왕후(1578∼1626)의 무덤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 왕릉 40기에 포함된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지난 17일 ‘김포장릉 인근에 문화재청 허가 없이 올라간 아파트의 철거를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게시됐고 이날 현재 14만3000여명의 동의를 받았다. 문화재청은 이달 10일까지 아파트와 관련한 개선 대책을 내라고 통보했으나 건설사들의 요청에 따라 제출 시기를 다음 달 11일까지 연장한 상태다.
  • 전남 여수 경도 개발, 결국 좌초하나

    전남 여수 경도 개발, 결국 좌초하나

    1조 5000억원이 투입되는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이 미래에셋그룹의 ‘전면 재검토’ 방침에 좌초 위기를 맞고 있다. 27일 미래에셋 컨소시엄 등에 따르면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회의에서 “여수시의회로부터 발목이 잡히고 계열사 부당대출 오해까지 받은 상황이다”며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 사업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지시했다. 경도관광단지는 현재 경호초등학교 이설 공사와 골프장 정비 공사, 해양친수공간 및 관광호텔 조성 등에 대한 사업이 추진 중이었다. 미래에셋의 레지던스(호텔형 숙박업소) 건립 등을 놓고 숙박시설 신축 반대와 경관 훼손 등을 주장하며 일부 시민사회단체와 여수시의회의 반발로 지난 5월 한차례 공사가 중단되는 등 지역 사회가 갈등을 빚고 있는 사안이다. 이 와중에 공정거래위원회가 미래에셋그룹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개발비 대출을 하는 과정에서 계열사의 부당대출 의혹이 있다며 조사하고 있다. 미래에셋은 여수시의회 반발이 계속된 상황에서 공정위 조사까지 진행되자 인내심이 한계에 이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여수시 주관으로 미래에셋·광양경체청·여수시의회·시민단체 등은 간담회를 열고 경도 개발과 관련해 원활한 사업 추진 위한을 지지와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회사도 공사 중단 한달 여만에 다시 일을 재개했었다. 하지만 이같은 약속을 뒤집고 여수시의회는 이후에도 줄곧 문제를 삼았다. 여수시의회는 지난 7일 미래에셋 컨소시엄의 경도 생활형 숙박시설 건립에 대해 국정감사와 감사원 공익감사 실시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시의회는 경도 생활형 숙박시설 건축에서부터 사업계획 변경, 부동산투기 우려 등 사업 전반에서 제기되고 있는 문제점들을 국정감사 등을 통해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소식에 시민들과 여수시 관광발전 범시민운동본부 등 일부 사회단체는 “시의회에서 대기업의 투자를 방해하는 행동을 보이면 어떤 기업이 우리 지역에 투자 할 것이냐”며 “일관성 없는 시의원들의 행태가 한계를 넘었다”고 비난하고 나섰다. 이들은 “국정감사를 동원하면서까지 회사를 압박해 경도 개발이 중단되면 그 책임을 어떻게 질 것이냐”며 “시의원들에 대한 주민 소환운동도 펼쳐 나가야한다”고 질타했다.
  • 삼양로 나눔 선순환… ‘善善해진’ 성북

    삼양로 나눔 선순환… ‘善善해진’ 성북

    “청년 창업거리 지속 홍보로 식당 안정구에서 받은 혜택 지역사회에 환원”정태환씨 선별검사소에 점심 기부李구청장 “청년 도전기회 계속될 것”“삼양로 청년 창업 거리에서 시작된 ‘나눔의 선순환’이 성북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할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특별한 도시락 배달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이 구청장은 지난 24일 점심 시간에 맞춰 길음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는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했다. 코로나19 확산세에 연일 강행군을 이어 가고 있는 의료진을 위한 점심을 나눠 주기 위해서다. 이날 도시락 배달을 제안한 사람은 성북구가 길음동 삼양로에 만들고 있는 청년 창업 거리에서 지난해 11월부터 ‘한술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정태환(27)씨다. 정씨는 “청년들에게 창업 공간을 지원하고 주민들에게 청년 가게를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등 성북구에서 꾸준히 신경 쓴 덕분에 생애 처음으로 창업한 식당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성북구에서 받았던 혜택을 지역 사회에 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정씨는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도 매달 필요한 곳에 음식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이제 막 도전을 시작한 청년들이 더없이 힘겨웠을 것”이라며 “열심히 노력해 얻은 성과를 지역 사회와 나누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화답했다. 이른바 ‘맥양집’으로 불리는 불법 유해 업소가 밀집했던 삼양로가 청년들의 창업 거리로 변신하게 된 건 이 구청장의 각별한 관심 때문이다.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태스크포스(TF) 팀을 구성해 업종 변경을 유도한 결과 지난 3년간 불법 업소 37곳 중 20곳이 폐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불법 업소가 폐업한 자리에는 청년들의 창업 공간이 들어설 수 있도록 공간 임대료·점포 개선비 등을 지원하고 창업 컨설팅과 교육도 하고 있다. 현재 식당, 서점, 전시장 등 청년 가게 6곳이 운영 중이다. 이 구청장은 “점포 6곳 중 2곳은 수익을 내기 쉽지 않은 갤러리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을 이어 가고 있어 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구는 청년들이 창업의 문턱을 쉽게 넘을 수 있도록 창업 거리 자문단을 구성해 창업 교육과 전문 상담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이나 스타트업 대표와의 만남 등 온라인으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모두가 지나가길 꺼리던 삼양로를 머물고 싶은 거리로 변화시킬 수 있었던 건 지역 주민들과 이 거리에서 용기 있게 도전을 시작한 청년들의 힘이 컸다”면서 “길음역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도 신축하고 있고, 도시가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이에 걸맞은 활기찬 거리로 변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위례 개발도 대장동 축소판”… 성남시의회, 행정사무조사 추진

    “위례 개발도 대장동 축소판”… 성남시의회, 행정사무조사 추진

    경기 성남시의회 야당 의원들이 ‘위례신도시 공동주택’ 신축사업이 ‘대장동 도시개발사업의 축소판’이라며 행정사무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2013년 위례신도시 공동 주택 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성남도시개발공사는 특수목적법인(SPC) ‘푸른위례프로젝트’를 세웠고, 사업의 수익금 306억원 중 150억여원을 성남도개공이 배당을 받았지만, 나머지 수익금 150여억원은 누구의 주머니로 흘러들어 갔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이기인 의원은 26일 “특혜의혹을 받는 대장동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때 위례 개발사업도 같이 안건으로 올려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위례 개발사업의 경우 보통주(10만주·5억원)에 301억 5000만원, 우선주(90만주·45억원)에 4억 5000만원을 배당했다. 보통주 5만주를 가진 성남도시개발공사에 배당된 150억 7500만원 외에 나머지 150억 7500만원이 어디에 배당됐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 사업은 위례신도시 A2-8블록 6만 4713㎡에 공동주택 1137가구를 공급한 사업이다. 2013년 11월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주도한 특수목적법인(SPC) ‘푸른위례프로젝트’가 시행해 2016년 마무리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재된 감사보고서에는 성남도시개발공사, 위례자산관리, 6개 금융사가 푸른위례프로젝트의 주주로 참여한 것으로 돼 있다. 또 이 의원은 “위례 공동주택 사업은 대장동 개발사업처럼 당시 유동규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사업 전반을 지휘했고 대장동 개발의 투자자인 천화동인 4호의 소유주인 남모 변호사 등의 가족이 투자자에 포함됐다는 의혹도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대장동 게이트 진상조사 TF’에서도 “위례신도시 사업으로 이익을 거둔 이들이 대장동에서 판을 키워 더 큰 이익을 추구한 것 아니냐”며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 “위례 개발도 대장동 축소판”…성남시의회 야당 행정조사특위 추진

    “위례 개발도 대장동 축소판”…성남시의회 야당 행정조사특위 추진

    국민의힘을 주축으로 한 경기 성남시의회 야당 위원들이 위례신도시 공동주택 신축사업도 ‘대장동 도시개발사업의 축소판’이라며 행정사무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이기인 의원은 “특혜의혹을 받는 대장동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때 위례 개발사업도 같이 안건으로 올려 다룰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위례 개발사업의 경우 보통주(10만주·5억원)에 301억5000만원, 우선주(90만주·45억원)에 4억5000만원을 배당했는데 보통주의 경우 5만주를 가진 성남도시개발공사에 배당된 150억7500만원 외에 나머지 150억7500만원이 어디에 배당됐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 사업은 위례신도시 A2-8블록 6만4713㎡에 공동주택 1137가구를 공급한 사업이다.2013년 11월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주도한 특수목적법인(SPC) ‘푸른위례프로젝트’가 시행해 2016년 마무리했다.대장동 개발사업의 ‘화천대유자산관리’처럼 ‘위례자산관리’가 자산관리업무를 맡았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재된 감사보고서에는 성남도시개발공사,위례자산관리,6개 금융사가 푸른위례프로젝트의 주주로 참여한 것으로 돼 있다. 이 의원은 “보통주 5만주에 2억5000만원를 출자해 60배인 150억7500만원을 배당받은 투자자가 위례자산관리와 6개 금융사(특정금전신탁)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위례투자1호,위례투자2호,위례파트너3호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위례 공동주택 사업은 대장동 개발사업처럼 당시 유동규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사업 전반을 지휘했고 대장동 개발의 투자자인 천화동인 4호의 소유주인 남모 변호사 등의 가족이 투자자에 포함됐다는 의혹도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민의힘 13명, 민생당 1명, 깨어있는시민연대당 등 성남시의회 야당 의원 15명은 지난 23일 ‘대장동 특혜의혹’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 안건을 29일 개회하는 임시회에 제출했다.
  • 광주·무안 공항 통합, 군 공항과 연계…전남 반발

    광주·무안 공항 통합, 군 공항과 연계…전남 반발

    국토교통부가 광주 민간 공항의 전남 무안 공항으로 통합·이전을 군 공항 이전과 연계해 추진하기로 했다. 무안 등 전남 지역 사회가 요구해 온 민간 공항 선 이전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양 지역간 갈등이 예상된다. 24일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제6차 공항개발종합계획(2021∼2025)에 따르면 무안 공항을 서남권 중심 공항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광주공항과의 통합이 추진된다. 다만 통합 이전 시기는 광주 군 공항 이전 추진 상황,지역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통합에 대비해 무안 공항 시설 확충,교통 여건 개선 등 과제와 함께 항공 수요 증가에 맞춰 적정 시설을 확보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관리동 신축,주차장 확충,터미널 리모델링 등 무안 공항 시설을 확충하고 2025년 무안을 경유하는 호남 KTX 2단계 개통으로 접근성을 높인다는 것이다. 앞서 광주시,전남도,무안군은 올말까지 광주 민간 공항을 무안 공항으로 옮기고 군 공항 이전에도 협력하기로 2018년 8월 협약했다. 그러나 이번 국토부의 이전 계획 고시로 군공한 연계 이전을 바라는 광주시민과 광주 민간공항 선 이전을 요구해온 무안 주민들간의 갈등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 윤석열 “주택청약통장, 집 없어서 못 만들었다” 엉뚱 답변 논란

    윤석열 “주택청약통장, 집 없어서 못 만들었다” 엉뚱 답변 논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주택청약통장을 만들어본 적 있나”라는 질문에 “집이 없어서 만들어보진 못했다”라고 엉뚱한 답변을 내놔 빈축을 사고 있다. 윤 전 총장의 ‘주택청약통장’ 발언은 23일 국민의힘 2차 대선후보 경선 토론회에서 나왔다. 토론회에서 유승민 전 의원은 윤 전 총장의 ‘군 의무복무자에 주택청약 가점 5점’ 공약이 자신의 공약을 베꼈다고 문제 삼았다. 유 전 의원은 “이 공약이 내 공약과 똑같다. 숫자까지 똑같다”며 “남의 공약이 좋다고 생각하면 베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 공약을 이해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직접 주택청약통장 만들어본 적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윤 전 총장은 “저는 뭐 집이 없어서 만들어보진 못했습니다만”이라고 답했다.주택청약통장은 아파트 분양 청약을 할 때 필수적인 금융상품이다. 특히 무주택자가 신축 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선 주택청약통장이 필수적이다. 윤 전 총장의 답변에 유 전 의원은 “집이 없으면 (주택청약통장을) 만들어야죠”라고 지적했고, 윤 전 총장은 “한번도 해본 적은 없습니다만”이라고 답했다. 지난 6월 관보에 게재된 고위공직자 재산등록 사항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퇴직일인 지난 3월 6일 기준 공시지가 15억 5500만원가량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복합건물을 포함해 71억 6900만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해 12월 31일을 기준으로 한 재산 신고액 69억 1000만원에 비해 2억 6000만원가량 늘어난 것이다. 이중 2억 5400만원은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의 공시지가 상승을 반영한 데서 비롯됐다.윤 전 총장 부부의 재산은 대부분 배우자 김건희씨 명의로, 김씨는 아크로비스타 복합건물과 51억 600만원 가량의 예금, 2억 6000만원 상당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비해 윤 전 총장 본인 명의의 재산은 예금 2억 4000만원이 전부다. 유승민 캠프 측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유승민TV’는 윤 전 총장의 ‘주택청약통장’ 발언 영상을 편집해 올렸다. 이 영상에는 “일반 서민들이 어찌 사는지, 부동산 문제가 뭔지 정말 하나도 모르는 것”, “집이 없어서 만들어본 적이 없다? 청약통장이 뭔지 모르는 건가” 등의 댓글이 달렸다.
  • [오늘의 서울 톡]

    서대문 정부합동평가 서울 최고 S등급 서대문구가 올해 정부합동평가에서 서울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 정부합동평가란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주요 사무를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 부처가 합동 평가하는 제도로, 전국 17개 시도의 지표별 목표 달성도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서울시는 정량지표(70%)와 노력도(30%)를 합산해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25개 자치구를 S·A·B 등급으로 나누어 평가한다. 서대문구는 전체 42개 지표 가운데 33개 지표에서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최고 등급을 받았다. 구는 이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300만원을 받는다. 강동, 대한민국 지식대상 장관상 수상 강동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10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지식행정 분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식 기반의 행정·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행정·공공·민간 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2012년 제정한 상이다. 강동구는 ▲노동권익센터 설립 ▲스마트도시추진단 등 전담 기구 신설 ▲주민 및 직원 대상 아이디어 제안 제도 ▲찾아가는 구청장실 등 주민과의 소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상 원격 수업 플랫폼인 강동 e 스튜디오 등 다른 기관에서 벤치마킹하는 우수 정책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천, 난임 부부 한의약 치료비용 지원 금천구는 한의약 난임치료 비용을 지원한다. 금천구는 2018년부터 4년째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서울시에 거주하는 난임진단 부부이고 16쌍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여성 나이 기준 만 41세 이하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으며, 국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과 동시 지원은 불가하다.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은 3개월 첩약비용의 90%(약120만원)이며, 10%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주민은 전액 지원되며, 신청자별 연 1회, 최대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초 ‘공사분야 설계변경 자문위‘ 운영 서초구가 ‘공사분야 설계변경 자문위원회’를 운영한다. 도급공사비 1억원 이상 증액되는 공사에 대해 외부위원들이 참여, 공정하게 심의하도록 구에서 자체적으로 도입한 제도이다. 자문위원은 공기술사, 원가분석사 등 총 20명의 공사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그 결과 구는 ‘방배권역 여성·가족시설 신축공사’와 ‘양재공영주차장 신축공사’, ‘방배숲도서관 건축공사’ 등 총 3건의 대규모 공사에 대해 약 43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사업관계자 간 발생할 수 있는 부조리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도 있다.
  • 올림픽도 막지 못한 일본 땅값…최대 유흥가 가부키초 10% 대폭 하락

    올림픽도 막지 못한 일본 땅값…최대 유흥가 가부키초 10% 대폭 하락

    일본 땅값이 코로나19 장기화로 2년째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일본 최고의 유흥가인 가부키초의 땅값 하락률이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19로 일본 경제가 직격탄을 맞았다는 점을 드러냈다. 일본 국토교통성이 21일 발표한 올해 7월 1일 시점의 기준시가에 따르면 상업, 주거, 공업지 등을 합한 전체 용지의 평균 땅값이 1년 전과 비교해 0.4% 하락했다. 코로나19가 시작된 지난해의 0.6%보다 하락폭은 줄어들었지만 2년 연속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용지별로는 상업용지 하락폭이 지난해 0.3%에서 올해는 0.5%를 기록했다. 주거용지는 재택근무 확산과 저금리 등의 영향으로 하락폭이 지난해 0.7%에서 올해는 0.5%로 줄었다. 공업용지는 물류업계의 창고 건설 붐으로 0.8% 상승하는 등 4년째 상승세를 기록했다. 최대 도시 도쿄의 땅값은 0.1% 올라 9년째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상업용지만으로 봤을 때 9년 만에 하락세를 보였다. 도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호텔 신축과 상업시설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땅값이 올랐었지만, 코로나19로 경기가 하락하면서 상업용지의 하락세를 피할 수 없게 됐다. 도쿄의 메이지야긴자 빌딩 부지는 ㎡당 기준지가가 올해 3950만엔으로 16년째 일본에서 가장 비싼 곳이라는 명성을 유지했지만 올해 기준지가는 지난해와 비교해 3.7% 하락했다. 또 최대 유흥거리인 가부키초의 땅값 하락률은 10.1%로 최대치를 보였다. 가부키초에 있는 호텔 관계자는 22일 도쿄신문에 “객실 가동률은 지난 1년간 30~40%에 불과했다”고 털어놨다. 또 다른 번화가인 긴자7초메는 9%, 긴자6초메는 7.2% 각각 하락하는 등 경기 악화의 현주소를 드러냈다. 신주쿠의 부동산 감정사 나카하라 유키오는 이 신문에 “세입자가 줄어들어 땅값에 대한 낮은 평가나 나올 수밖에 없다”며 “임대료 시세도 코로나19 전보다 10% 이상 내렸다”라고 밝혔다.
  • 법원 “오피스텔, 실제용도 상관없이 부가세 면제대상 아니다”

    법원 “오피스텔, 실제용도 상관없이 부가세 면제대상 아니다”

    업무시설 용도로 분양받은 오피스텔은 실제용도나 면적과 상관없이 부가가치세 면제 대상인 국민주택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고법 행정1부(부장 김태현)는 경북 경주 건설업체 A사가 경주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부가가치세 경정거부 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의 항소를 기각했다. A사는 2014년 경주에서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근린생활시설 5호실, 오피스텔 56호실로 구성된 복합시설을 지어 분양했다. 이후 A사는 분양한 오피스텔 대부분이 주거용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부가세 면제 대상에 해당한다며 경주세무서에 2억 3090여만원을 환급해달라고 2016년 경정청구를 했다. 국민주택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지원받아 건설된 전용면적 85㎡ 이하인 주택으로, 주택의 용도로 적법하게 건축허가를 받아 건축된 건물만 부가세가 면제된다. 그러나 경주세무서가 청구를 거부했고, 이후 대구지방국세청 이의신청과 조세심판원심판 심판청구까지 모두 기각되면서 A사는 소송을 제기했다. A사는 호실당 면적이 85㎡ 이하인 해당 오피스텔은 방·거실·주방·화장실 등을 갖춘 주거용으로 신축했고, 대부분 입주 가구가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하고 전기도 주택용으로 공급받는 등 주거용도로 사용하는 만큼 국민주택에 해당한다며 재화의 공급에 따른 부가세를 면제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은 A사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1심 재판부는 “원고(A사)가 오피스텔을 주거용도로 사용할 의도였다면 처음부터 동일한 장소에 ‘공동주택’을 건축해 부가가치세를 면제받는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었다”면서 “‘주택법에 따른 국민주택 규모 이하의 주택’은 주택용도로 적법하게 건축허가를 받아 그에 따라 건축된 건물만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오피스텔 입주자 대부분이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하고 주거 용도로 사용하고 있더라도 이는 오피스텔 공급 이후에 발생한 우연한 사정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2심(항소심) 재판부 역시 “1심의 사실인정과 판단은 정당하다”며 A사 항소를 기각했다.
  • 화성 아파트 신축 현장서 창틀 작업 50대 추락사

    화성 아파트 신축 현장서 창틀 작업 50대 추락사

    경기 화성시 병점동의 한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창틀 미장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8층 난간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화성시 병점동의 아파트 신축 공사장 8층에서 A(50대·중국 동포) 씨가 난간 밖으로 추락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A씨는 외부 골조 공사가 완료된 아파트 건물 내부에서 창틀 미장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선반 위에 올라가 콘크리트 표면을 다듬던 중 균형을 잃어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창문 쪽에는 추락 방지망이 설치돼 있었으나 천장 높이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현장 안전 수칙을 어긴 사항이 있는지도 살펴보고 있다.
  • [김기중 기자의 책 골라주는 남자] 인류의 위대한 발명품 도서관…전 세계 멋진 도서관을 가보다

    [김기중 기자의 책 골라주는 남자] 인류의 위대한 발명품 도서관…전 세계 멋진 도서관을 가보다

    인간이 다른 동물의 위에 설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로 언어를 들 수 있습니다. 인간은 언어를 통해 생각을 나누고, 이를 기록으로 남겼습니다. 언어의 집약체인 책 그리고 이런 책이 모인 도서관은 인류의 온 역사가 담긴 곳이자, 현재를 가리키는 곳이며, 미래를 보여 주는 곳입니다. 그래서 도서관은 인류가 만든 가장 위대한 발명품으로 꼽힙니다. ‘내 마음의 도서관 비블리오테카’(한길사)는 도서관의 역사와 함께 현존하는 전 세계 멋진 도서관을 소개합니다. 550만권을 보유한 서울대 도서관은 공간이 부족해지자 관정 이종환 선생의 기부와 많은 이들의 모금으로 새로운 도서관을 만듭니다. 2015년 관정관 신축에 얽힌 사연입니다. 시청 옆에 자리한 서울도서관은 외관이 독특한데, 1926년 경성부 청사를 건립해 20년 동안 사용하던 관청 건물을 활용했습니다. 세계의 아름다운 도서관을 따라가는 여행도 근사합니다. 체코 프라하의 스트라호프 수도원도서관에 있는 ‘철학의 방’은 육중한 기둥과 천장의 프레스코화 조화가 돋보입니다. 초록성을 개조한 독일의 안나 아말리아 공작부인 도서관은 우아하고, 아일랜드 트리니티 갈리지 도서관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켈스의 서’를 보려는 관광객으로 넘쳐 납니다. 대통령 도서관만 모아 소개하는 책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미국은 퇴임 후 대통령 재임 시절 자료 전체를 국가 재산으로 지정해 보존합니다. 그리고 각 대통령의 연고지에서 스스로 도서관을 짓도록 합니다. 이렇게 모인 도서관의 자료는 후임 대통령에게 좋은 길잡이가 됩니다.‘대통령문화와 민주주의’(좋은땅)는 서울신문에서 기자로 일했던 라윤도 건양대 명예교수가 워싱턴 특파원을 지냈을 때 방문했던 미국의 13개 대통령도서관에 대한 기행기입니다. 저자는 대통령 도서관을 모두 찾아다니며 조사하고 사진으로 기록했는데, 거리만 2만㎞에 이릅니다. 철저한 사전 조사에 방문 당시 현장, 여기에 도서관 담당자와 지역 주민 등의 인터뷰를 붙였습니다. 그저 도서관 소개에 그치지 않고 저자는 도서관을 통해 미국의 민주주의 발달의 원동력까지 살펴봅니다.
  • LG 생활가전 창원 생산기지, 지능형 자율공장으로 대변신

    LG 생활가전 창원 생산기지, 지능형 자율공장으로 대변신

    LG전자는 생활가전 핵심 생산기지인 창원사업장을 지능형 자율공장인 ‘LG스마트파크’로 본격 전환한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날 경남 창원 LG스마트파크에서 새롭게 건축한 통합생산동의 1차 준공식을 개최했다. LG스마트파크는 건립을 위해 8000억원이 투입됐으며, 2024년까지 통합생산동과 창고동 등 연면적 33만 6000㎡ 규모의 2개동 6개 라인을 갖춘 자율형 지능공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신축 통합생산동은 빅데이터와 딥러닝 등 신기술이 적용돼 디지털 전환을 구현했으며 조립·검사·포장 등 전체 생산공정의 자동화율을 높였다. 또 ‘모듈러 디자인’에 최적화한 생산 설비로 제조 공정을 단순화해 신제품을 개발하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였다. LG전자는 통합생산동이 최종 완공되면 현재 200만대 수준이던 기존 창원1사업장의 연간 생산능력이 300만대 이상으로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1차 준공으로 냉장고와 프리미엄 ‘LG 시그니처’ 냉장고, 정수기 등 3개 라인이 먼저 생산을 시작했다.
  • 오명근 경기도의원, 평택 청담중학교 운영위원회와 정담회 실시

    오명근 경기도의원, 평택 청담중학교 운영위원회와 정담회 실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도의원(더불어민주당·평택4)은 지난 15일 평택시 청담중학교에서 류승대 교장, 이종안 운영위원장 및 운영위원들과 함께 학교 체육관 신축 사업을 논의했다. 청담중학교 체육관 신축 사업은 예산 26억 6000만원을 확보해 현재 설계중이다. 오명근 도의원은 “학교 체육관은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활동이 이뤄지기 위한 통합적인 교육공간”이라며 “해당 체육관이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시에서 혁신적인 인재들이 양성될 수 있도록 교육 환경 개선 사업, 청소년 문화예술 인성교육에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1.29% ‘쑥’… 8월 수도권 집값 상승률 13년 만에 최고

    1.29% ‘쑥’… 8월 수도권 집값 상승률 13년 만에 최고

    서울과 함께 경기·인천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치솟으면서 지난 8월 한 달 수도권 집값 상승률이 13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의 주택 종합(아파트·단독·연립주택 포함) 매매 가격은 1.29% 올라 전월(1.17%)보다 오름폭을 키웠다. 이는 4개월(0.86%→1.04%→1.17%→1.29%) 연속 상승 폭을 키운 것으로, 2008년 6월(1.80%) 이후 13년 3개월 만에 월간 상승률 기준 가장 높은 수준이다. 수도권 집값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0.4%대에서 1.1%대로 4개월 연속 상승 폭이 커졌다가 2·4 주택 공급대책 등의 영향으로 3월부터 3개월 연속 상승 폭을 줄였다. 하지만 지난 6월 1.04%로 반등한 데 이어 지난달까지 상승 폭이 커지며 13년 3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아파트 가격 급등에 힘입어 서울 주택(0.60%→0.68%) 상승폭도 커져 작년 7월(0.71%) 이후 약 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0.92%로, 전월(0.81%)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 이는 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공개한 2018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서울 25개 구에서 월계동 재건축 단지와 상계동 대단지 위주로 가격이 상승한 노원구(1.34%)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도봉구(1.07%)는 창동역세권과 쌍문동 오래된 단지 위주로 올랐다. 송파구(0.88%)는 신천동 재건축과 가락동 신축 위주로, 서초구(0.85%)는 방배동 재건축과 인기 단지 위주로, 강남구(0.80%)는 중대형 중심으로 오르며 신고가 거래가 이어졌다. 경기(1.52%→1.68%)와 인천(1.33%→1.38%) 집값 역시 전월 대비 상승 폭이 확대됐다. 특히 경기·인천의 집값 상승률은 모두 서울의 2배를 넘겼다. 부동산원은 “서울은 재건축 등 인기 단지와 중저가 단지 위주로 집값이 올랐고, 경기는 GTX 등 교통 호재가 있거나 저평가 인식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올랐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전국 기준 주택종합 매매 가격은 0.96%를 기록해 올해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 30평 오피스텔·4룸 도생 공급… 도심 비주택 시설까지 규제 푼다

    30평 오피스텔·4룸 도생 공급… 도심 비주택 시설까지 규제 푼다

    바닥난방 면적 확대… 전세난 완화 기대고분양가 논란 재점화·탈세부작용 우려주택도시기금 건설 융자한도 40% 상향신축 공공임대 공급 땐 취득세 중과 배제정부가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 규제 완화 카드를 내놓았다. 이에 따라 도심의 30평형대 주거용 오피스텔과 원룸 공급이 늘어날 전망이다. 다만 오피스텔 고분양가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탈세 부작용도 우려된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오피스텔의 바닥난방 허용 기준 완화와 도시형 생활주택 허용 면적 확대를 담은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오피스텔 바닥난방 허용 기준은 전용면적 85㎡ 이하에서 120㎡까지 확대된다. 오피스텔 120㎡는 아파트 전용면적 85㎡과 비슷한 규모다. 원룸형 도시형 생활주택의 가구당 허용 면적은 50㎡에서 60㎡까지 늘어나고 실내 공간도 2룸에서 4룸까지 설치할 수 있도록 완화된다. 정부가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 규제 완화 카드를 꺼낸 것은 도심에서 젊은층이 선호하는 전·월세 주택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부작용도 따를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텔은 상업업무용으로 분양가 규제를 받지 않아 고분양가를 통제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주거용으로 사용하면서 업무용으로 신고해 종합부동산세와 임대소득세 누락,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를 피하는 투기 수단으로 사용되는 사례도 많다. 여기에 오피스텔 소유자가 탈세를 위해 세입자에게 전입신고를 하지 않는 조건을 달고 임대를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럴 경우 세입자가 임대차보호법 도움을 기대하기 어려워 피해를 볼 수도 있다. 도시형 생활주택 역시 분양가나 청약규제 사각지대라서 고급 주택가에선 고분양가 논란을 불러올 수 있다. 건물 동(棟) 간 간격이나 주차장 설치 규정이 아파트보다 느슨해 주변 주거환경이 열악해지는 부작용도 따른다. 오피스텔 바닥난방 허용 기준을 완화하면 도심 중대형 오피스텔 건립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오피스텔 85㎡는 실사용 면적이 좁아 3~4인 가구가 거주하는 데 한계가 따른다. 도시형 생활주택 규제 완화 역시 도심 자투리땅 개발이 활성화되고, 도심 전세난 완화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했다. 국토부는 도시형 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의 주택도시기금 건설자금 융자 한도를 현재보다 40% 상향하고, 대출 금리도 1% 포인트 내리기로 했다. 민간 사업자(법인)가 과밀억제권역에서 오피스텔을 신축하면 취득세를 중과하고 있는데, 신축 오피스텔을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면 취득세 중과를 배제할 계획이다. 김영한 국토부 주택정책관은 “도심 나대지에 도시형 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이 늘어나면 전세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명시, 철산·소하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국비 21억 확보

    광명시, 철산·소하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국비 21억 확보

    경기 광명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사업 선정으로 21억3000만원의 국비를 확보 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철산 건강생활지원센터 국비 9억7500만원, 소하 건강생활지원센터 국비 11억5500만원을 각각 확보했다. 철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철산2동 신축 복합청사 4~5층에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650㎡규모로 2023년 상반기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소하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하동 노인건강케어센터 3층에 사업비 17억3000만원을 들여 822㎡규모로 2023년 하반기 개소할 예정이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원하는 소생활권 중심 건강증진 전담기관으로 시는 2014년부터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에 ‘100세 건강생활지원센터’ 1곳을 운영하고 있다.
  • 소통 부족·학부모 오해에 삐걱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 “낡은 학교 방치 안돼”

    소통 부족·학부모 오해에 삐걱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 “낡은 학교 방치 안돼”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에 대한 개보수 사업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대해 서울 일부 학교 학부모들이 반발하자 서울시교육청이 “철회를 원하는 학교는 사업을 보류하겠다”고 밝혔다. 단 건물 안전등급이 C 이하인 학교는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안전성 여부를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개보수가 불가피한 학교는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서울시교육청은 15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철회를 요청한 9개 학교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하고, 철회를 희망하는 학교는 사업 추진을 보류한 뒤 숙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을 철회하면 사업을 원하는 학교들을 대상으로 공모해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철회를 고려하는 학교는 사업을 보류하고 학부모 운영위원회 등을 통한 의견 수렴과 숙의 절차부터 시작한다. 다만 건물 안전등급이 C 이하인 학교는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안전여부를 확인한다. 사업 철회를 요청한 학교 중 6개교는 안전등급이 B 이상, 3개교는 안전등급이 C다. D~E등급은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재난위험시설’이며, C등급은 당장 사용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지만 부분적인 보수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개보수를 원치 않더라도 학교 건물에 안전 문제가 있으면 이를 방치할 수 없다”면서 “학교와 충분히 소통해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 건물을 개보수하면서 획일적인 학교 공간에 다양성을 불어넣는 공간 혁신 사업이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실시되며 올해 사업 대상으로 전국에서 484개교, 서울에서 57개교가 선정됐다. 그러나 서울 지역 10여개 학교에서 “의견 수렴 없는 일방통행”이라며 학부모들이 반발했고 9개 학교가 사업 철회를 요청했다. 학교 시설을 개보수하는 사업이 교육당국과 학부모 간 갈등으로 이어진 것은 1차적으로 학부모들과의 소통 부재에서 불거졌다. 교육부는 각 학교가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사업을 신청하는 ‘상향식’ 추진을 구상했지만 서울시교육청이 사업 대상을 선정하는 과정은 ‘하향식’에 가까웠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가 ‘제2의 혁신학교’라는 학부모들의 오해도 발목을 잡았다. 서울시교육청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와 혁신학교는 별개의 사업”이라며 진화에 나섰지만,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가 되면 종이교과서가 사라진다”, “학교에 무선인터넷이 설치돼 학생들이 인터넷 중독에 빠진다”와 같은 근거 없는 주장들이 확산됐다. “학교가 공사를 하면 학생들이 불편을 겪는다”는 학부모들의 불만을 해소할 방안에서도 접점을 찾지 못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전면 개축하는 학교는 2~3년간의 공사기간동안 휴교가 불가피하며, 리모델링은 8개월에서 1년이 소요된다. 서울시교육청은 ▲휴교하는 학교는 임시교사에 수용 또는 인근학교로 재배치 ▲단계적인 개축은 운동장 등에 신축 교사 설치 ▲모듈러교사 설치 ▲가설 방음벽 등 학생 피해 최소화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학부모들은 “모듈러 교실의 환경이 열악할 것”, “학교에 공사 차량이 오가면 위험하다”와 같은 우려를 거두지 않고 있다. 교육당국은 “학부모의 반대 의사를 존중한다”면서도 노후된 학교를 방치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하는 것은 어른들의 책무”라면서 “노후화된 학교는 연차적으로 개선해 나가야한다는 점을 학교에 설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소공동 부영호텔 건축 탄력 받나

    소공동 부영호텔 건축 탄력 받나

    문화재청의 반대로 제동이 걸렸던 부영주택의 서울 소공동 주변 호텔 신축공사가 재추진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중앙행심위)는 15일 부영주택의 호텔 신축과 관련해 근현대 건축물의 원형을 훼손할 수 있다는 이유로 문화재청이 신축 허가를 거부한 것은 부당하다며 문화재청의 처분을 취소했다. 앞서 부영주택은 소공동 주변 근현대 건축물의 원형을 보존하겠다는 조건으로 문화재청으로부터 호텔 신축허가를 받았다. 지상 27층에 850실 규모다. 하지만 공사 과정에서 해당 건축물의 외벽마감제로 추정되는 물체가 떨어져 지나가는 차량이 파손되자 추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고 그 결과 최하위인 E등급을 받았다. 잔존수명은 ‘마이너스 73년’으로 확인됐다. 이에 부영주택은 안전 확보를 위해 해당 건물을 철거한 뒤 개축하겠다며 문화재청에 허가 변경 신청을 했으나 문화재청은 당초 원형보전 조건을 이행하기 어렵다면 호텔 신축허가를 취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중앙행심위는 “건물을 원형대로 보존하는 것이 역사적·문화적으로 더 가치가 있겠지만 이미 수명을 다한 상태에서 원형 보존만을 주장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결정했다. 중앙행심위 확인 결과 신축 호텔 부지 가운데 일부가 문화재보호 경계구역에 위치해 있지만 지상에는 시설물이 없고 해당 근현대 건축물이 문화재가 아니라는 점이 밝혀졌다. 중앙행심위는 또 문화재청이 심의 결과에서 건축물 보존에 대한 당위적인 검토의견만 제시하고 정작 변경신청 배경이 된 건축물의 기술적·구조적 검토 결과는 제시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민성심 권익위 행정심판국장은 “이미 노후화돼 수명이 다한 건물에 대해 기술적·구조적 검토도 하지 않고 원형 보존만을 주장하며 호텔 신축허가를 거부한 것은 부당하다”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