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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번 음성→사후 양성’ 17세 사망자 ‘코로나19’ 최종 결과, 오후 발표

    ‘8번 음성→사후 양성’ 17세 사망자 ‘코로나19’ 최종 결과, 오후 발표

    17세 대구 지역 사망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가 오늘 오후 발표된다. 앞서 생전 진단검사에서 ‘음성’, 사후 소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만큼 여러 기관에서 검사를 각각 진행해 결과를 종합 판단할 예정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대구 17세 사망자와 관련해 현재 질병관리본부에서도 검사를 하고 있고 다른 두 곳의 대학병원에서도 같이 검사를 한다”며 “금일 오전 중에 검사 결과가 나오면 오후에 자세한 사항을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17세 대구 사망자 A군은 지난 18일 오전 대구 영남대병원에서 두통과 폐렴으로 인해 입원치료를 받다가 숨졌다. 기저질환은 없었으나 엑스레이(X-ray) 검사에서도 폐 여러 부위가 하얗게 변한 것도 확인됐다. 직접적인 사인은 다발성 장기부전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일 발열, 기침, 구토 증상이 나타난 A군은 경산중앙병원을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튿날에는 폐렴과 고열 증세가 심해져 영남대병원응급실로 이송됐다. 이 병원에서 13일부터 17일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으나 모두 음성이었다. 이후 A군은 18일 오전 10시께 소변, 피, 객담 검사를 받았다. 이 가운데 소변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 A군이 숨진 뒤였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이날 “여러 번 검사를 해 다 음성으로 나왔지만 하나의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 소견을 보인 게 있어 ‘미결정’으로 판단을 했다”며 “확진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방대본은 A군에 대한 검체 검사를 마쳤으며 확실한 검증을 위해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대학병원 여러 곳에 검체를 보내 교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방대본 관계자는 “방대본 차원에서는 결과가 나왔지만, 워낙 사안이 중대한 건이어서 교차 검사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 0~19세 사망 사례가 없기 때문에 17세 대구 사망자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되면 국내 소아청소년 중 첫 사망자로 기록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체온 41도 넘어”VS“상태 급속히 악화” 숨진 17세…엇갈린 입장

    “체온 41도 넘어”VS“상태 급속히 악화” 숨진 17세…엇갈린 입장

    10일 마스크 사려 1시간가량 비 맞아 그날 밤 ‘발열’병원 방문했으나 해열제, 항생제 등만 처방받아중앙병원 “13일 오후부터 상태 급속히 악화”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전날 대구에서 사망한 17세 고교생 A군에 대한 검체 검사를 마쳤으며 확실한 검증을 위해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대학병원 여러 곳에 검체를 보내 교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군의 부모는 고열에 시달리는 아들을 집으로 돌려보낸 경산중앙병원에 분통을 터뜨렸다. 병원 측이 아들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게 A군 부모의 주장이다. A군은 18일 오전 11시 15분쯤 대구 영남대병원에서 숨졌다. 사인은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파악됐다. A군의 아버지는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지난 12일과 13일에 아들이 고열로 찾아간 경산중앙병원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A군의 아버지는 아들이 지난 10일 약국에서 마스크를 사기 위해 밖에서 1시간가량 비를 맞았고, 그날 밤 발열 증상이 처음 나타났다고 했다. A군은 이틀 뒤인 12일 오후 6시쯤 발열 증상으로 경산중앙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았으나 시간이 늦어 검사를 받지 못했다. 당시 잰 체온은 41.5도였지만 해열제와 항생제만 처방받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이후 13일 오전 발열에 기침 증상까지 생기자 다시 중앙병원 선별진료소에 찾아가 코로나19 검체 검사와 폐 엑스레이 사진을 찍었다. 의사는 “폐에 염증이 있다”며 “더 센 약을 처방해 주겠다. 집에 가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집에 가서도 A군의 열은 떨어지지 않았고, A군은 “숨쉬기가 힘들다”고 고통을 호소했다고 전해졌다. A군의 어머니는 오후 4시쯤 병원으로 전화했고, 병원 측에서는 “사실 상황이 심각해 보였다. 3차 병원으로 가기 위한 소견서를 써주겠다”며 다시 병원으로 오라고 했다. 병원에 간 A군의 부모는 황당한 이야기를 들었다. 병원 측에서 갑자기 “오늘 밤을 넘기기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A군은 오후에 곧바로 영남대병원으로 옮겨졌고 호흡기병동 음압병실에 입원했다. A군은 혈액 투석, 에크모(ECMO·인공심폐장치) 등 치료를 받으며 지난 17일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8번 받았다. 경산중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1차례, 영남대병원에서 8차례 등 9차례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A군은 17일 오전 10시쯤 소변, 피, 객담 검사를 받았고, 소변검사에서 양성 소견이 나와 질병관리본부는 ‘미결정’으로 판단했다. A군의 아버지는 “경산중앙병원에서 영남대병원으로 이송되기까지 코로나19 검사 결과에 얽매이지 않고 빠른 처치를 했다면 아들이 세상을 떠났을까 싶다”며 중앙병원 측을 원망했다. 그러나 중앙병원은 “선별진료소를 찾은 12일에는 발열 증상만 있었고 체온이 40도를 넘지 않았다”며 “13일 오후부터 A군이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이는 등 상태가 급속히 악화 돼 상급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옳다고 판단해 급히 이송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A군에 대한 코로나19 사후 검체 검사를 마치고, 대학병원에도 검체를 보내 교차 검사에 들어갔다. 방대본 관계자는 “방대본 차원에서는 결과가 나왔지만, 워낙 사안이 중대한 건이어서 교차 검사를 하는 것”이라며 “병원들에서 검사 결과가 나오면 데이터를 분석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최대한 오전 중에 검사 결과를 내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대구서 사망한 17세 소년, 여러 대학병원서 교차 검사 중”

    “대구서 사망한 17세 소년, 여러 대학병원서 교차 검사 중”

    방역당국이 전날 대구에서 사망한 17세 고교생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후 검체 검사를 마치고, 대학병원에도 검체를 보내 교차 검사에 들어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A군에 대한 검체 검사를 마쳤으며 확실한 검증을 위해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대학병원 여러 곳에 검체를 보내 교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아직 국내에서는 코로나19로 미성년자가 사망한 사례가 없기 때문이다. 검사 결과가 모두 나오면 방역당국과 병원의 데이터를 취합해서 비교 후 감염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방대본 관계자는 “방대본 차원에서는 결과가 (이미) 나왔지만, 워낙 사안이 중대한 건이어서 교차 검사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12일 발열, 기침, 구토 증상이 나타난 A군은 경산중앙병원을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튿날에는 폐렴과 고열 증세가 심해져 영남대병원응급실로 이송됐다. 이 병원에서 7차례에 걸쳐 다시 검사했으나 역시 모두 음성이었다. A군이 숨지기 직전인 18일 오전 소변검사를 한 결과, 일부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 소견이 나와 ‘미결정’으로 판단 내렸다. 평소 기저질환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부고]

    ●최윤숙씨 별세 이강섭(법제처 차장)씨 모친상 1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30분 (02)2227-7500 ●이기수씨 별세, 이상택(전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 국장)·이상순(대한항공 사무장)·이상명(사업)·이상묵(전 삼성건설 상하이 주재원)씨 부친상 17일 서울 이대목동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2)2650-2748 ●최동규씨 별세 최종성(전 괴산소방서장)·종문(SK하이닉스 청주대외협력팀장)씨 부친상 17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43)298-9200 ●홍숙자씨 별세 은정·은효·은선·은양씨 모친상 권혁준(KPN corp 바이오매스 부문 대표)·신혁(에쓰-오일토탈윤활유 대표)씨 장모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15분 (02)2650-5121 ●윤정자씨 별세 이윤지(전주 덕일중 교사)·이지현(부천 생활안전과 주무관)·이서영(파주 와석초 교사)씨 모친상 박도현(서울 친환경 급식과 주무관)·소범수(하림 홍보팀 차장)·김명석(일산 은행초 교사)씨 장모상 16일 부천 성모병원, 발인 18일 오전 10시 30분 (032)340-7300 ●이영순씨 별세 김경진(전북은행 사회공헌부장)씨 모친상 16일 전주 모악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9시 (063)221-4400 ●윤정순씨 별세 정정욱(하나금융투자 실물투자금융본부장)씨 모친상 16일 영천 영락원, 발인 18일 (054)336-4444
  • 코로나 두달… 건강염려증 털고 숙면·노래·햇볕쬐기 ‘보약’

    코로나 두달… 건강염려증 털고 숙면·노래·햇볕쬐기 ‘보약’

    외출 삼가다 보니 분노·불안·스트레스 소화 잘 안되고 잠 안오는 게 첫 징후 바이러스보다 더 무서운게 가짜정보 날씨 좋은 날 햇볕 쬐면 스트레스 감소 노래 부르기 저항력 키우고 호흡 개선 요가·뜨개질 등 집안 취미생활 즐겨야코로나19와의 ‘전쟁’을 치른 지 두 달을 바라본다. 우리가 알던 전쟁은 언제나 눈에 보이는 적을 상대로 무기를 사용하는 형태였다. 하지만 감염병과의 전쟁은 전혀 다르다. 보이지 않는 적은 더욱더 공포스럽다. 내가 확진환자가 되지는 않을까, 접촉자가 되어 자가격리되지 않을까 불안할 수밖에 없다. 확진환자가 늘어나자 이제는 기침하는 사람만 봐도 ‘혹시 감염자는 아닐까’ 의심하고 경계하게 된다. 대면 접촉을 꺼리고 외출도 삼가다 보니 답답하고 화가 쌓인다. 자가격리 대상이라도 되면 신상털기 대상이 되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과 타인에 대한 불신은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는 정신건강과 면역력에 나쁜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바이러스보다 더 무서운 게 공포심이다. 공포가 지나치게 조장되거나 불안, 스트레스 등이 심해진 상태에서는 실질적인 감염 관리, 건강한 대처 등에 오히려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감염이나 건강 관리가 중요한 상황에서 심리적 불안이 지나치면 오히려 방역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불안이 조장돼 건강하지 못하게 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런 때일수록 공포와 불안에 휘둘리지 않고 마음의 건강을 지키고 스트레스에 건강하게 대처하는 ‘심리 방역’이 물리적 방역 못지않게 중요하다. 소화가 잘되지 않는다거나 잠이 잘 안 오는 등 신체적인 변화를 토로하는 것은 이같은 심리 방역에 문제가 생긴 첫 징후라 할 수 있다. 결국 심리 방역이란 공포와 불안에 휘둘리지 않고 마음의 건강을 지키고 스트레스에 건강하게 대처하는 것이다. ●과도한 걱정으로 두통·소화 장애 증상 요즘 같은 때 가장 손쉽게 생길 수 있는 게 건강염려증이다. 과도한 관심과 걱정 때문에 질병이 없는 데도 두통이나 소화장애 같은 증상이 실제로 생기기도 한다. 낯선 존재, 불확실한 문제에 불안감을 느끼는 건 생존을 위한 진화의 산물이기 때문에 지극히 자연스럽다. 불확실을 확실로 만들기 위해 사람들은 이것저것 정보를 모으려 한다. 게다가 신문과 방송마다 코로나19 관련 뉴스가 쏟아지고 단톡방이나 페이스북, 트위터에서도 온갖 코로나19 관련 이야기가 넘쳐난다. 정보를 축적하는 것 자체야 나쁠 게 없지만 자칫 검증되지 않은 정보로 인해 혼란이 발생하기도 한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성남시 은혜의 강 교회 신도들이 코로나19를 막는다며 소금물을 입에 머금는 행동을 한 게 대표적이다. 잘못된 정보가 오히려 불안감을 키우고 스트레스를 높이다 보면 자칫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로 악화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건강염려증이 있는 사람은 평소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거나 현재 상황을 회피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다. 때론 지나치게 넘쳐나는 건강 관련 정보가 건강에 대한 염려를 부추기기도 한다. 과도한 정보에 적당히 관심을 끄는 것도 필요하다. 대구·경북처럼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지역에선 자칫 정신적인 외상, 이른바 트라우마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공공의료 차원에서 도움을 주는 정책이 필요하다. 지역사회 확산에 따른 공포와 불안은 길면 몇 주씩 이어지기도 한다. 일부에서는 스트레스 반응이 한 달 이상 사라지지 않아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이런 사람들은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의심할 수 있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안으로 인해 공포와 슬픔, 무기력, 분노 등이 피로, 수면장애, 면역력 저하, 소화장애, 성욕 감퇴 등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인지능력이 떨어져 집중력 장애, 의사결정 능력 손상, 기억 장애, 인지 왜곡, 혼란이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희생자(감염병 확진환자)에게는 지나친 경계심과 배척감, 혐오감을 느끼기도 한다. 심리 검역에서 가장 취약한 집단 중 하나가 일선에서 근무하는 의료진 등 현장인력이라고 할 수 있다. 감염 위험 속에서 불편한 보호구를 착용한 채 근무 강도와 시간이 증가하는 환경은 그 자체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일으킨다. 많은 연구에서 의료진이 불안과 우울증상 등을 경험한 사례를 보고한 바 있다. 이런 때일수록 의료진에게 불신과 비난 대신 지지와 위로를 보내는 자세가 절실하다. 사실 요즘 같은 때 불안감과 스트레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는 정상적인 과정이다. 남자답지 못하다거나 약한 모습을 보이기 부끄럽다는 식으로 회피하는 건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후유증에는 의료진과 상담을 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필수다. 외상후스트레스장애는 심리요법과 약물로 치료한다. 또 이완 훈련을 통해 긴장을 풀고 심신이 안정을 취할 수 있게 한다. 인지치료에서는 스트레스 장애 증상을 악화시킬 만한 생각을 확인하고, 왜곡된 점이나 부적절한 감정을 교정한다. 노출치료는 안정된 환경에서 트라우마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며 부정적인 느낌과 생각을 점차 조절하게끔 돕는다. 일각에서는 약물치료를 하기도 한다. 글쓰기를 통해 상처를 털어놓는 것도 도움이 된다. ●햇볕, 노래, 글쓰기… 어쨌든 몸을 움직이자 우울한 마음을 밝은 마음으로 돌리는 데는 잠과 햇볕, 노래가 보약이다. 불충분한 수면은 호르몬 불균형을 일으키고, 이는 면역력 저하로 이어진다. 잠을 충분히 자는 것만으로도 면역력 증진과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20분가량 낮잠을 자는 것 역시 좋은 방법이다. 잠깐이라도 햇볕을 쬐면 몸에 활력을 주고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한다. 신진대사 활동이 증가하고 뇌 움직임도 빨라지며 스트레스가 감소한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햇빛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반대로 흐리거나 비가 올 때 몸이 무겁고 피로하게 느껴지는 게 그 이유다. 감염병 위협 때문에 산책이 어렵다면 햇빛이 많은 낮 시간에 창문을 열고 베란다로 나가 잠깐이라도 햇볕을 쬐는 것도 좋다. 많은 연구를 통해 노래 부르기가 신체 저항력을 증대시킬 뿐 아니라 명상이나 걷기 운동처럼 호흡을 개선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노래를 부르면 표현력이 향상되고 창의력이 발휘되는 등 정신적으로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자가격리를 해야 하거나 외출이 어려울 때는 요가나 영화 보기, 뜨개질, 요리 등 뭐든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취미 생활을 적극적으로 하며 자신을 격려하는 게 필요하다. 재난 상황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속에서 공동체로서 소속감과 연대감을 느끼는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기도 한다. 인류 역사 자체가 바이러스와 끊임없이 전쟁과 휴전을 되풀이했지만 그런 속에서도 인간사회는 계속 발전해왔다는 것 역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근대 들어서는 천연두를 완전 퇴치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코로나19 역시 진정 양상을 통해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때 겪었던 개인적, 사회적 트라우마 극복 과정을 떠올리며 비관보다는 낙관과 긍정을 떠올리고 어쨌든 몸을 움직여 보자.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도움말 주신 분들 강지인 신촌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노성원 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이상민 경희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정석훈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채정호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부고] 소범수씨 장모상, 신혁씨 장모상, 최종문씨 부친상, 이강섭씨 모친상

    ●윤정자씨 별세, 이윤지(전주 덕일중 교사)·이지현(부천 생활안전과 주무관)·이서영(파주 와석초 교사)씨 모친상, 박도현(서울 친환경 급식과 주무관)·소범수(하림 홍보팀 차장)·김명석(일산 은행초 교사)씨 장모상, 16일 오후 7시, 부천 성모병원 장례식장 1층 7호실, 발인 18일 오전 10시 30분. 032-340-7300 ●홍숙자씨 별세, 은정·은효·은선·은양씨 모친상, 권혁준(KPN corp 바이오매스 부문 대표)·신혁(에쓰-오일토탈윤활유 대표)씨 장모상, 16일 오후 8시45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8일 오전 9시15분. 02-2650-5121 ●최동규씨 별세, 최종성(전 괴산소방서장)·종문(SK하이닉스 청주대외협력팀장)씨 부친상, 17일 오전 6시 35분, 청주 참사랑병원 장례식장 무궁화 2호, 발인 19일 오전 9시. 043-298-9200 ●최윤숙씨 별세, 이강섭(법제처 차장)씨 모친상, 16일 오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18일 오전 9시30분. 02-2227-7500
  • [부고] 위광환씨 부친상, 문태준씨 별세, 김동진씨 모친상, 홍수진씨 부친상

    ●위갑량씨 별세, 위광환(전남도 해양수산국장)씨 부친상, 10일, 전남 장흥 중앙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9시. (061)863-4444 ●문태준(대한의사협회 명예회장·전 보건사회부 장관)씨 별세, 1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13일, 장지 국립서울현충원. 02-2227-7500 ●최정환씨 별세, 김동진(전 서울 동부병원 원장)·김동순 모친상, 유춘석(주풍사 회장)씨 장모상, 김경희씨 시모상, 김태석(금융감독원 선임검사역)씨 조모상, 11일 오후 4시 5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5호실, 13일 오후 1시 30분. 02-3410-6905 ●홍승국씨 별세, 홍수경(서울시청 서울역사박물관)·수진(KBS 남북교류협력부 기자)씨 부친상,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13일 오후 1시. 02-3410-3151
  • 신촌 세브란스도 ‘안심병원’ 일산백병원도 일부 폐쇄 조치

    일산 응급실 찾은 50대 주부 1차 양성 은평성모병원은 17일 만에 진료 재개 의협 “단순 노출로 닫는 건 치료 방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형병원 폐쇄 조치가 빈발하고 있다. 경기 고양시는 ‘국민안심병원’인 대화동 일산백병원 응급실이 10일 오후 임시 폐쇄됐다고 이날 밝혔다. 시는 전날 오후 5시쯤 호흡곤란으로 이 병원 응급실을 찾은 A(56·가정주부)씨가 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병원 측은 이 여성의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했고, 이날 오후 1시 30분쯤 1차 양성 판정을 내렸다. A씨에 대한 2차 검사 결과는 11일 오전 나온다. 당국은 A씨와 접촉한 응급실 내 2명의 환자는 다른 병실로 격리 조치하고, 응급실도 임시 폐쇄했다. 방역소독은 마친 상태다. 접촉자 2명의 환자는 1차 검체 검사 결과 음성 판정됐으며, 의료진 등 병원 관계자들에 대한 검사는 진행 중이다. A씨는 지난 2일 기침·호흡곤란·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9일 오후 5시 3분 일산백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다인실에 격리됐다.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재활병동 일부도 지난주 코로나19 확진환자 2명이 외래 치료를 받고 간 사실이 이날 확인됨에 따라 폐쇄됐다. 병원 측은 병동 입구에 ‘재활병원 3층 운영 일시 중단 안내문’을 붙이고 “코로나19 확진환자 동선에 재활병원 3층이 포함되었습니다.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선제적으로 치료실 운영을 일시 중단하오니 양해 바랍니다”라고 폐쇄 배경을 설명했다. 병원 관계자는 “10일 새벽 4시쯤 재활치료를 받는 아동의 보호자가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통보받아 개원과 동시에 재활병동 내 3층 어린이 재활치료실을 폐쇄하고 역학조사관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폐쇄된 3층 구역을 제외한 나머지 재활치료실은 정상운영 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21일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진료를 잠정 중단했던 서울 은평성모병원은 이날 진료를 재개했다. 폐쇄 조치 후 17일 만이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나온 은평성모병원을 17일간 폐쇄 조치한 것은 부적절했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만으로 의료기관을 폐쇄한다면 다수 의료기관이 문을 닫을 수밖에 없다”며 “그 피해는 환자에게 돌아간다”고 주장했다. 이어 “단순히 확진환자 노출만으로 (의료기관을) 폐쇄하는 조치는 국민건강 관리에 비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환자의 불안감을 조성하고 치료를 방해한다”며 “일정 수준 이상의 소독 등 조치 후에는 의료기관이 신속하게 진료를 재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일 확진환자가 발생해 2개층을 코호트 격리하고 병동 일부를 폐쇄했던 서울 중구 인제대 백병원은 별관의 안심외래진료소는 11일부터, 코호트 격리된 2개층을 제외한 나머지 병동은 환자 추가 발생이 없을 경우 16일부터 진료를 재개한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부고]

    ●변길자씨 별세 임방규(비전향장기수)씨 부인상 임청희씨 모친상 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20분 (02)2227-7597 ●정란희씨 별세 이동욱(전 롯데손해보험 상무)씨 모친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2)3410-6901
  • [부고] 윤성국씨 장인상, 김성재씨 장인상, 이용섭씨 부친상, 임방규씨 부인상

    ●배연갑 씨 별세, 윤성국(금강일보 대표이사,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씨 장인상, 8일 오후 10시, 대구 달서구 송현효병원 장례식장 금강실, 발인 10일 오전 11시. 053-621-4949 ●김종오 씨 별세, 김성재(프로축구 FC서울 수석코치)씨 장인상, 8일 오후 11시 20분, 인천의료원 장례식장 302호, 발인 10일 12시. 032-580-6660 ●이상철 씨 별세, 이용섭(GS건설 컴플라이언스실 담당)·일섭(충남지방경찰청 근무)·미섭(시흥 도일초등학교장)씨 부친상, 8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 갈산교로 38 배방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0일 오전 8시30분. 041-544-8721 ●변길자씨 별세, 임방규(비전향장기수)씨 부인상, 임청희씨 모친상, 9일 오전 1시40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11일 오전 9시20분, 장지 서울 금선사. 02-2227-7597
  • [부고] 김성일씨 부친상, 이권재씨 부친상, 임우진씨 모친상, 고광식씨 모친상

    ●김찬복 씨 별세, 김동일(KT 부장)·성일(KBS 인사운영부장) 씨 부친상, 이수정(KT 근무)·남금주(교보생명 부장) 씨 시부상, 7일 오후 6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9시. 02-2227-7547 ●이강식 씨 별세, 이일재(경기여자고등학교 교사)·권재(중외학술복지재단 사무국장 이사대우)씨 부친상, 8일 오전 6시,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0일 오전 7시. 010-3070-5523 ●이순례 씨 별세, 임우진(전 광주 서구청장)씨 모친상, 8일 오전, 광주 광산구 스카이장례식장 201호, 발인 10일 오전. 062-951-1004 ●부화옥씨 별세, 고광식(제주해경 1505함 부장) 모친상, 8일 오전, 제주 부민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7시. 010-4588-2534(고광식)
  • [부고]

    ●김계호씨 별세 장은석(서울신문 경제부 기자)씨 장인상 8일 고려대안암병원 장례식장 202호, 발인 10일 (02)923-4442 ●김찬복씨 별세 김동일(KT 부장)·성일(KBS 인사운영부장)씨 부친상 이수정(KT 근무)·남금주(교보생명 부장)씨 시부상 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2227-7547 ●이강식씨 별세 이일재(경기여자고등학교 교사)·권재(중외학술복지재단 사무국장 이사대우)씨 부친상 8일 서울 보라매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10-3070-5523
  • [부고]

    ●김계호씨 별세 장은석(서울신문 경제부 기자)씨 장인상 8일 고려대안암병원 장례식장 202호, 발인 10일 (02)923-4442 ●김찬복씨 별세 김동일(KT 부장)·성일(KBS 인사운영부장)씨 부친상 이수정(KT 근무)·남금주(교보생명 부장)씨 시부상 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2227-7547 ●이강식씨 별세 이일재(경기여자고등학교 교사)·권재(중외학술복지재단 사무국장 이사대우)씨 부친상 8일 서울 보라매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10-3070-5523
  • 고양시 코로나19 2명 추가…91세 조부·26세 손자

    고양시 코로나19 2명 추가…91세 조부·26세 손자

    고양시 행신동 9·10번째 확진자 발생 “가족 간 감염 추정” 경기도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8일 고양시 등에 따르면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에 살고 있는 26세 남성 A씨와 그의 외조부인 91세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고양시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A씨는 서울 가산디지털센터에서 근무하는 고양시 7·8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지난 5일부터 자가격리 상태였다. 그러던 중 지난 7일 오전 9시쯤 함께 거주하고 있는 B씨가 39.9도의 고열로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돼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에 입원 격리됐다. A씨는 앞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가 B씨의 확진 판정으로 같은 날 오후 9시 30분쯤 덕양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감염 여부를 확인했으며, 이날 오전 2시쯤 확진이 나왔다. A씨는 현재 이송될 병원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 B씨의 딸은 현재 검사 진행 중이며, 사위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고양시 관계자는 “자가격리 중인 가족 간 감염으로 추정된다”며 “추가 동선은 확인 즉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자택 및 공용공간 등에 대한 소독은 완료됐고,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항공사 승무원 코로나19 확진…“LA 노선 기내서 확진자 접촉”

    항공사 승무원 코로나19 확진…“LA 노선 기내서 확진자 접촉”

    경기 용인에 거주하는 항공사(대한항공) 승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승무원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항공기에 함께 타고 있던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돼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을 통해 “기흥구 보정동 신촌마을 포스홈타운 1단지에 사는 대한항공 승무원 A(36·여)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A씨가 지난달 18일부터 같은 달 21일까지 미국 LA에 다녀왔으며, 비행기 안에 있던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다고 발생 경위를 설명했다. A씨는 지난달 27일 미열 등 증상이 발현했고, 지난 6일에는 근육통과 기침 증세가 나타나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그 결과 같은 날 오후 민간 검체기관인 녹십자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런 내용을 질병관리본부에 보고했으며, 경기도에 국가지정격리병상을 요청한 상태다. 백 시장은 “A씨의 세부 동선과 접촉자 정보는 역학 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투명하고 신속하게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병원도 마스크 부족에 ‘발 동동’… “재고량 1주일 치도 안 남아”

    병원도 마스크 부족에 ‘발 동동’… “재고량 1주일 치도 안 남아”

    우체국, 하나로마트 한시적 1인 1매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현장 의사들이 마스크 부족으로 애를 먹고 있다. 쉴 틈 없이 환자를 돌보고 있는 의사들은 당장의 피로보다 마스크 수급이 더 큰 문제라고 꼬집었다. 6일 의료계에 따르면 중소병원과 개원가를 중심으로 ‘마스크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경기도의사회에서 의사 회원 500명에 선착순으로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했다가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소동을 벌어지기도 했다. 현장에서의 마스크 수요가 그만큼 절실하다는 의미다. 그나마 상급 대학병원은 상황이 낫다고 하지만 절대 여유롭지는 않다는 게 의료인들의 전언이다. 김성한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피로보다 더 힘든 건 마스크 수급 문제“라며 ”감염병 위기상황에서는 의료진에게 우선해서 마스크가 공급돼야 하는데 우리도 ‘N95’ 마스크를 구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의료진의 감염을 막는 게 곧 병원 감염을 막는 것“이라며 ”의료진들에게 최소한의 개인 보호구가 보장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현재 마스크 재고량이 1주일 치도 안 남았다“며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만큼 긴장해서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병원들도 상황은 마찬가지다.특히 코로나19 환자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만큼 마스크 수급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신촌세브란스병원 관계자는 ”아직은 (지금 있는 물량으로) 상황 유지가 가능하지만 넉넉하진 않다“며 ”앞으로 수급이 어떻게 되느냐가 문제“라고 말했다. 의료기관 마스크 부족 문제가 심화하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의료기관 마스크 수급을 안정화하기 위해 공급 방식을 일원화하겠다고 밝힌 상태다.지금까지는 생산업체,판매기관과의 개별 계약을 통해 마스크를 공급했으나 앞으로는 조달청이 생산업체와 일괄 계약하고, 의료계 4개 협회(대한병원협회·대한의사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에서 마스크를 배포하기로 했다. 대한병원협회는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등에서 마스크 공급 요청을 받아 배포할 예정이다.아직 구체적인 방식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의협은 의원급 의료기관, 협은 치과의원과 치과병원, 의협은 한의원과 한방병원의 마스크 공급을 조율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으로 새롭게 시행한 마스크·손 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에 따라 공적 판매처를 통해 이날 총 726만장의 공적 마스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구체적 구매 장소는 전국의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 대구·경북 등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읍·면 지역 우체국이다. 약국에서는 새로운 조치 시행 전 경과 기간(3월 6∼8일)에는 1인당 2장씩 한 번만 살 수 있으며, 9일부터는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별 5부제를 실시해 1주일에 2장씩 구매할 수 있다. 우체국 및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중복구매 방지를 위한 시스템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한시적으로 하루에 1인 1장씩 구매할 수 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청라 거주 확진자 동선…호수공원·병원 등 들러

    청라 거주 확진자 동선…호수공원·병원 등 들러

    인천시는 경기도 군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53)씨를 인천의료원으로 이송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거주하며 군포에서 페인트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16일부터 21일까지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청라 자택에서 출퇴근했다. 다음 날인 22일에는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모 학습센터와 편의점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23일에는 청라호수공원에서 운동했고, 24∼26일에는 다시 군포 회사와 청라 자택을 자신의 차로 오갔다. A씨는 지난달 24일과 27∼28일 군포지샘병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음 날인 29일에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을 딸과 함께 방문한 데 이어 청라국제도시 내 빵집과 식당을 차례로 들렀다. 그는 이달 1일 근육통과 가벼운 인후통 증상을 보이다가 5일 오전 군포 지샘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평소 당뇨병과 역류성 식도염 질환을 앓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천지와 무관한 A씨는 대구를 방문한 이력이 없고, 직장 내에도 확진자는 없었다. 현재까지 군포시와 서구를 합해 A씨와 접촉한 인원은 모두 20여 명으로 파악됐다.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A씨의 아내(48)와 자녀 2명은 검체 채취 조사를 받고 청라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A씨는 군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인천 확진자에 포함되진 않는다. 현재까지 인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9명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코로나19 유입 제주도,이번주 지역전파 차단 중대 분수령

    코로나19 유입 제주도,이번주 지역전파 차단 중대 분수령

    세 번째 신종 코로나 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한 제주는 이번 주가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한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바짝 긴장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달 23일 대구에서 와 제주시 조천읍 함덕에서 생활한 A(48·여)씨가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A씨와 접촉한 도민 22명에 대해 앞으로 2주간 자가 격리 조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제주 농·축산업 사업장에 종사하는 외국인 노동자,교회 등 다중이용시설,공항과 항만,양지공원 등의 이용자에 대해 발열 검사를 강화하고 시설 방역을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도는 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 이동 동선 추적을 위해 서귀포월드컵경기장 내 CCTV 관제센터에 ‘코로나19 대응 CCTV 근무조’를 편성,운영하고 있다. 도는 A씨의 지인이며 같이 함덕에서 생활한 B씨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 격리 조치했다. 도는 또 A씨가 지난달 26일 오후 5시 40분께 들른 음식점(제주 그때 그 집 함덕)과 그 이후인 오후 6시 25분쯤 간 ‘함덕오군뮤직타운 노래방’ 직원 등 4명에 대해 자가 격리했다. 자가 격리 대상에는 A씨를 태우고 자택으로 데려다준 택시기사 1명,28일 치킨 주문 시 배달한 직원 1명,함덕 ‘대성아구찜’ 식당 직원 및 손님 10명,조천읍 신촌리 커피숍 ‘피플’ 직원 2명 등이다. A씨의 이동 동선으로 나온 음식점과 노래방,편의점에 대해 방역 소독을 하고 임시 폐쇄했다. 도는 A씨가 지난달 23일 제주에 오기 전 대구에서 가족 접촉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지난달 발생한 제주지역 다른 확진자 2명도 대구를 들른 후 증세가 나타났다. 제주에서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134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이들은 지난달 21일 제주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현역 군인(국내 139번) 접촉자와 지난달 22일 도내 두 번째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호텔직원(국내 222번) 접촉자 등이다. 현역 군인 및 호텔 직원의 밀접 접촉자 10명은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중이다. 도는 도내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의 다른 접촉자들은 현재까지 증세가 나타나지 않고 있으나 이번 주말까지 격리돼 관찰을 강화하고 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불행히 3명이 발생했지만 그나마 다른 지역에서 유입된 환자로 보인다”면서 “이번주가 지역사회 전파 여부의 중대한 고비로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청결과 외출 자제 등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부고] 김상혁씨 부친상, 박재연씨 부친상, 최낙송씨 장인상, 남부호씨 장모상

    ●김영택(전 국제해운 총무부장)씨 별세, 김상호(서울시청 주무관)·김상혁(KB증권 프로젝트금융4부 이사대우)씨 부친상, 28일 오전 8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3월 3일 오전 6시. 02-2072-2019 ●박구일(제17대 해병대 사령관·14∼15대 국회의원)씨 별세, 박재연(SBS 콘텐츠파트너십팀 부장)·박재병(고려대 디스플레이·반도체물리학부 교수)씨 부친상, 1일 오전 6시 40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3일 오전 8시, 장지 대전현충원. 02-2258-5940 ●박희규씨 별세, 천희자씨 남편상, 박기태·박기형·박명희·박명주씨 부친상, 최낙송(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장)씨 장인상, 1일, 쉴낙원 서울장례식장 5호실, 발인 3일. 02-3420-5356 ●최임순 씨 별세, 남부호(대전시교육청 부교육감)씨 장모상, 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3호실, 발인 3일 오전 6시 20분. 02-2227-7500
  • [부고]

    ●박구일(제17대 해병대 사령관·14∼15대 국회의원)씨 별세 박재연(SBS 콘텐츠파트너십팀 부장)·박재병(고려대 디스플레이·반도체물리학부 교수)씨 부친상 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대전현충원, (02)2258-5940 ●김영택(전 국제해운 총무부장)씨 별세 김상호(서울시청 주무관)·김상혁(KB증권 프로젝트금융4부 이사대우)씨 부친상 28일 서울대병원, 발인 3월 오전 6시, (02)2072-2019 ●박희규씨 별세 천희자씨 남편상 박기태·박기형·박명희·박명주씨 부친상 최낙송(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장)씨 장인상 1일 쉴낙원 서울장례식장, 발인 3일 (02)3420-5356 ●최임순씨 별세 남부호(대전시교육청 부교육감)씨 장모상 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20분 (02)2227-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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