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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윤승철(삼성전자 기술총괄 지원팀장)씨 부친상 14일 대구 영남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53)620-4242 이동훈(전 GS건설 해외사업관리팀장)씨 별세 14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30분 (031)787-1511 김성호(ASML 사원)씨 부친상 이해영(한국수력원자력 과장)서재희(동서대 교수)장인환(삼성전자 과장)씨 빙부상 13일 대구 동산의료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53)250-8141 원명수(메리츠화재 대표이사 부회장)씨 빙모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2)3410-6916 문대우(일본 도쿄 다쿠쇼쿠대학 경제학부 교수)씨 부친상 송학선(송학선치과의원 원장)씨 빙부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10분 (02)3410-6908 이종기(의정부 열린교회 목사)종호(연세대 언어연구교육원 부장)씨 부친상 14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2227-7563 김기태(신광 품질공정팀)종태(국민은행 목동역지점 부지점장)홍태(에프앤케이 영업팀 부장)현태(동두천 광암동 우체국장)씨 부친상 14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6일 오전 11시 (02)2650-2742 최승진(CBS 사회부 차장)씨 부친상 14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6일 오전 (02)2650-5444 이순우(유천양행 대표)씨 부친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11시 (02)3010-2265
  • [부고]

    김재진(전 한국도로공사 업무본부장·전 고속도로시설관리공단 사장)씨 별세 장한(넥스트와이어리스 이사)씨 부친상 홍윤기(바람성형외과 원장) 심재우(웅진폴리 실리콘 과장)씨 빙부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3010-2232오대흥(전 대경철강 대표)씨 별세 제동(동진 대표)씨 부친상 박혜진(대한항공 승무원)씨 시부상 김재윤(학교법인 한효학원 사무국장)씨 빙부상 12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2227-7569정연진(에너지경제신문 차장)씨 모친상 12일 삼척의료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33)570-7443배귀섭(전 대전MBC 사장) 요섭(해남 땅끝아름다운교회 목사) 광섭(광운수산 대표)씨 부친상 12일 전남 해남 현대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061)537-2222박해봉(사업)씨 부친상 곽병관(사업) 황인환(재미 사업) 정광조(한국선급EN G 상무) 이백순(신한금융지주 부사장) 김남조(한국캠브리지필터 대표) 조규민(사업)씨 빙부상 12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590-2660강필상(광주일보 사회부 기자)씨 조모상 12일 전남 나주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30분 (061)330-6203
  • [부고]

    김상환(전 경기경찰청장)씨 모친상 10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2227-7580 이병진(코레일애드컴 대표·전 스포츠서울 편집국장)씨 모친상 8일 강남성심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849-9050 최충헌(EMC코리아 이사)동헌(금융감독원 선임조사역)씨 부친상 10일 경기도 평택 굿모닝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10-6217-1903 김대용(사업)대원(조선대 부총장)대성(사업)씨 모친상 장하경(광주대 교수)씨 시모상 김영철(전 조양운수 회장)씨 빙모상 9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11-640-7815 문일영(문일영이비인후과 원장)씨 별세 영기(미국 거주)현기(디자인이즘 실장)씨 부친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3410-6903 박홍진(화천중고 교장)운진(대연건설 이사)씨 부친상 노순남(사업)라병오(성동구청)씨 빙부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30분 (02)3010-2293 최의정(전 법무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씨 모친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낮 12시 (02)3010-2264 최덕교(창조사 대표)씨 별세 서래(동덕여대 교수)애리(번역가)길라(치과의사)씨 부친상 한상대(한국종합기술 전무)김성배(숭실대 교수)김명환(목사)김홍범(세종대 교수)정담(삼성전자 차장)씨 빙부상 10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30분 (02)2227-7556 손용엽(전남대 경제학부 교수)씨 별세 10일 전남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062)220-6891 배호순(서울여대 사회과학대학장)호석(요원종합관리 소장)호만(부안농협 이사)호일(세무사)씨 모친상 10일 전북 부안 혜성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63)581-0354 최순규(부자전기 대표)양규(홍익대 역사학과 교수)옥규(자영업)씨 모친상 김윤기(다큐페이스 대표)씨 빙모상 10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2일 오후 3시 (02)2650-5121
  • 영화와 음악의 ‘행복한 동거’

    ‘원스’‘어거스트 러쉬’‘님은 먼곳에’의 공통점은 뭘까. 바로 음악을 소재로 하거나 영화속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음악영화라는 점이다. 최근 스크린에 음악영화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 축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14일부터 19일까지 충북 제천시 청풍호반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제천영화제의 테마는 ‘도약’. 영화와 음악, 자연이 어우러진 휴양영화제라는 대중성 위에 ‘음악영화의 장르화’라는 장르영화제의 내실을 더해 영화제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물과 바람의 도시’로 유명한 제천의 특색을 살려 앞으로 벨기에의 겐트영화제, 체코 프라하 모폼 영화제 같은 국제적인 음악영화제로 키워간다는 목표다. 총 30개국 82편의 음악영화가 상영되는 이번 영화제의 개막작에는 ‘영앳하트-로큰롤 인생’이 선정됐다. 멤버들의 평균 나이가 81세인 밴드 ‘영앳하트 코러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미국의 유명 가수 발굴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아이돌’의 열기를 정면으로 비판한 ‘위대한 사운드의 세계’와 자메이카 출신의 대표적인 레게 뮤지션 밥 말리의 음악인생을 조명한 ‘밥 말리-엑소더스 77´도 화제작. 영화 `아버지의 깃발´ 등에 출연했던 배우이자 영화감독인 톰 매카시가 메가폰을 잡은 폐막작 ‘비지터’는 아프리카 전통악기인 ‘젬베’를 소재로 불법 이민자에 대한 미국의 정책을 비판한 작품이다. 음악영화제에서 음악회는 빠질 수 없다.‘원 서머 나이트’로 유명한 중국 가수 천추샤(陳秋霞)와 일본의 재즈밴드 마우 프로젝트가 영화제 기간 공연을 갖고 국내에선 봄여름가을겨울, 신촌블루스,DJ DOC, 자우림, 바드, 크라잉넛 등 인기 가수들이 제천을 찾을 예정이다.상세한 상영 및 공연일정은 영화제 홈페이지(www.jimff.org) 참조.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부고]

    이종희(전 서울신문 부국장급 교정부장)씨 별세 순용(아시아투데이 건강담당기자)선용(세원건영 부장)삼용(사업)준용(한양대 교직원)씨 부친상 7일 서울 적십자병원, 발인 9일 오전 11시 (02)2002-8976최정헌(동양종합금융증권 상무)씨 부친상 7일 부산의료원, 발인 9일 오전 9시(051)607-2659김충(전 프로야구 SK 2군 감독)씨 별세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3410-6901장진용(전 마산철도병원 약제과장)씨 별세 준(신촌세브란스병원 제2진료부원장 겸 기획관리실장)범(우신고 교사)씨 부친상 박윤경(엘리트어학원 원장)씨 시부상 이성권(미국 사이프레스반도체 연구원)씨 빙부상 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2227-7580은현희(인천 효성중 교사)종민(하나대투증권 노조위원장)현정(사업)종국(공군 헌병 중사)종철(지스코리아)씨 부친상 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2)2227-7600장대식(분당중앙고 교장)화식(한국외대 경영대학원 동문회장)씨 모친상 현창건(LIG손해보험 현&장 대표이사)씨 빙모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30분 (02)3010-2631이환용(하이원인터내쇼날 대표)환권(미사와은혜교회 목사)한천(신화에이앤씨 대표)한문(단대부고 교사)한덕(제일저축은행 장충동지점장)환석(하이원 대표)씨 모친상 박우목(계룡 용남초 교사)장준호(제일저축은행 상무이사)장기용(협성대 교수)씨 빙모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11시 (02)3010-2295홍재윤(ENC기술연구소 상무)재문(머니투데이 증권부 부장대우)씨 조부상 7일 서울대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30분 (02)2072-2018김오임(서울 중랑구의회 의원) 별세 7일 중랑구청, 발인 9일 오전 9시 (02)3423-0672
  • [지리산 산마을 이야기] (36) 전남 구례군 토지면 안한수내마을

    [지리산 산마을 이야기] (36) 전남 구례군 토지면 안한수내마을

    섬진강과 지리산 사이 19번 국도변에 자리한 ‘송정리’는 4개의 작은 마을로 나뉘는데, 각각 한수내(川) 안쪽에 위치했다 해서 안한수내(내한), 바깥쪽에 있다 하여 바깥한수내, 새로 생긴 동네이므로 신촌, 사적 제106호로 지정된 ‘석주관 칠의사묘’ 옆 원송마을이 되겠다. 원래는 4개 마을을 합쳐 내한이라 부르던 것을 한수내 근처에 쉬어가기 좋은 큰 나무 정자가 있어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송정리로 개칭했다. ●일제강점기때 마을 존재조차 몰라 1590년쯤 금녕 김씨가 정착한 것을 시작으로 1800년께 창녕 성씨가 입주해 크게 번성했지만, 여순사건 때 마을 전체가 소개되면서 가구 수가 줄었다. 안한수내가 지금의 모습으로 재건된 건 50년 전쯤으로, 외지에서 들어온 사람도 없고 딱히 마을을 떠난 사람도 없어 22호 40명 남짓한 주민이 한 가족처럼 거주 중이다. 당시 뿔뿔이 흩어졌던 집들 중 일부가 신촌에 정착했는데 그런 연유로 ‘새로 생긴 마을’, 즉 ‘신촌’이 된 것이라고. “큰길에서 산쪽으로 깊숙이 들어가 있는 터라 일제시대 전까지만 해도 내한의 존재조차 모르는 이가 많아 의병장 고광순이 은거하며 의병활동을 했습니다. 담양 창평 출신의 고광순은 임진왜란 때 활동했던 고경명의 후손으로 산능선 너머 연곡사에서 순절했지요.” 여기저기서 마을 설명이 줄줄이 이어지는 동안에도 고영만(70)씨는 말이 없다. 그이는 고광순의 손자이다. 안한수내는 한학자들에게도 좋은 피난처였던 터라 지금도 마을 주민들은 한자에 능하다고 한다. 마을 초입 정자의 현판과 상량문도 이장이 직접 쓴 것이란다. 예전엔 개울가 주위로 다랑이 논이 많았지만 소득을 올릴 수 없어 20년 전부터 과실수 재배가 부쩍 늘었다. 두릅, 고로쇠, 고사리, 젠피(초피)도 수확한다. 요즘 같은 계절엔 피서를 즐기려는 외지인들이 적잖이 몰려드는데, 부녀회에서 두 명씩 짝을 지어 매일매일 쓰레기 수거와 오물 처리를 한다. 그렇다고 펜션이나 최신식 민박집이 있는 건 아니다. 관광객들을 상대로 평상과 유산각 대여료를 받는 게 전부다. 모기가 거의 없을 뿐더러 여름에도 이불을 덮지 않고선 잠을 못잘 만큼 시원하다. ●봉화산 봉화축대 아직도 흔적 남아 간혹 등산객들도 보이는데 봉애산을 거쳐 왕시루봉(1212m)방향으로 향하는 이들이 대다수다. 부산에서 봉화를 올리면 이곳을 거쳐 서울까지 소식이 닿았다 해서 마을 주민들은 봉화산이라고 부른다. 아직도 축대 흔적이 남은 봉애산에는 불을 피웠던 옛 기억 대신 산불을 감시하는 무인 감시탑이 들어서 있다. 왕시루봉은 2017년까지 출입통제로 묶여 있어 공개적인 산행은 할 수 없다. 마을을 관통하는 한수내는 이 왕시루봉 기슭에서 발원한 물줄기다. “고생한 건 이루 말할 수도 없지. 나무를 해다 팔아 식량을 구입했어. 새벽밥이라도 먹으면 다행이었지. 소나무 껍질을 말려서 돌로 빻아 먹었는데 먹기 싫어도 먹을 수밖에 없었어. 산죽 열매를 먹으려고 화개 연동골까지 가곤 했는데 열매를 갈아 채에 내려 죽을 쒔어. 그 열매조차 매년 열리는 게 아니었는데 일설엔 산죽 열매가 맺히면 흉년이 든다는 말도 있고, 봉황이 먹는 음식이란 전설도 있지. 그야말로 안한수내 사람들 모두 초근목피로 연명하던 시절이었지.” 이 마을에서 태어나 자란 송기홍(77)옹이 씁쓸히 술잔을 들었다. 마을 자랑은 딱히 할 게 없단다. 전기, 전화, 차가 다 들어오니 불편할 것도 없다.5년 전 2차선 도로가 뚫리면서 하루 세 번씩 군내버스도 다닌다. 글 사진 황소영 자유기고가 ▶가는 길 전남 구례까지는 서울 서초동 남부터미널과 용산역을 이용한다. 부산 사상시외버스터미널에도 하동을 거쳐 구례까지 가는 버스가 있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호남고속도로 전주IC,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장수IC,88고속도로 지리산IC 등에서 남원으로 간 다음 19번 국도를 타고 구례로 진입한다. 남해고속도로는 하동IC를 경유해 구례로 갈 수 있다. 송정리는 구례읍과 하동군 화개면 중간쯤에 위치한다.
  • [부고]

    이경호(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이사)동호(한국 하니웰 〃)경희(KBS IT개발운영팀 주간)씨 부친상 이상만(전 인천 연수초 교장)장영상(전 서울 가락중 교사)이병천(강원대 교수)씨 빙부상 고을옥(서울 구의초 교사)씨 시부상 6일 인천의료원, 발인 8일 오전 7시 010-3708-2560김우화(사회복지재단 미오림재단 이사장·루미필름 대표)씨 모친상 이순례(사회복지법인 미오림복지재단 원장)씨 시모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2)3010-2230유병석(전 침산의원 원장)씨 별세 석희(중앙대 의대 교수)철희(대무인터내셔날 대표)씨 부친상 5일 중앙대병원, 발인 8일 오전 10시 (02)860-3510윤용진(포스데이타 IT서비스사업본부장)씨 별세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30분 (02) 3410-6914유형식(미국 거주)선식(사업)미숙(자영업)난숙(굿모닝통상)씨 부친상 최경석(사업)전상호(인천택시 경리 이사)씨 빙부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4시 (02)3410-6979전광국(사업)광헌(서울시스템즈 대표)씨 모친상 김순현(국민은행 PB 사업본부장)씨 시모상 6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8일 오전 11시30분 (02)2650-2752이정란(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부국장)씨 부친상 5일 대구의료원, 발인 8일 오전 8시 010-2070-3171김대근(중부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씨 부친상 김민웅(성공회대 사회과학정책대학원 교수)씨 빙부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2)3010-2261박태일(광주시 교육정보원 총무부장)씨 부친상 5일 광주 무등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9시 (062)515-4488김영철(LG CNS 상무)이수아(서울 등촌초 교사)씨 모친상 김용재(전국영어조합 대표)장재순(AP통신 서울지국 기자)씨 빙모상 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30분 (02)2227-7590송혁(광진구청 건설교통국장)정(사업)씨 모친상 6일 건국대병원, 발인 8일 오전 10시 (02)2030-7902
  • [부고]

    홍현식(KBS 영상취재팀 부장)씨 모친상 5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7일 오전 5시 (02)2650-2741 김만태(MBC)씨 부친상 임호섭(헬스코리아뉴스 의약산업팀장)씨 빙부상 5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02)2650-2751,018-743-1915 권경택(전 아주경제 경영기획실장)씨 부친상 4일 경북 영천 파티마효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54)337-2095 김종대(전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 단장)씨 부친상 5일 광양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10시 (061)761-7309 권종헌(하나은행 기업상품부 팀장)종희(영파여중 교사)씨 부친상 강희완(전 한외종합금융 상무)김선욱(예일리젠시 사장)박동균(영신고 교감)조상해(한양증권 상임고문)박상천(한국종합기술 이사)씨 빙모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30분 (02)3410-6918 신용철(재미 사업)씨 모친상 이대우(수출입은행 감사)한종현(상영무역 상무)씨 빙모상 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2227-7544 염명천(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 사무국장)낙천(의사)해천(새롬정형외과 원장)익천(사업)씨 모친상 하승완(전 보성군수)양석승(광주대 교수)씨 빙모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3410-6901 이금철(고려대 안암학사 운영부장)씨 모친상 김종균(대우건설 상무)엄기학(육군 준장)씨 빙모상 이명채(창문여고 상담부장 교사)씨 시모상 5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921-9499 하성권(울산과학대 컴퓨터정보학부 교수)씨 부친상 신성완(삼탄 상무)씨 빙부상 5일 울산병원, 발인 7일 오전 10시 (052)259-5242 윤영호(전 가양초 교사)씨 별세 영경(믿음상사2N100 대표)영진(사업)씨 부친상 장재식(방축중 교장)씨 빙부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후 1시 (02)3010-2295 김호인(KBO 경기운영위원)씨 빙부상 5일 인천 적십자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32)815-4220
  • 자영업 밀집지 현장에 가보니…“점포 절반이 자릿세도 못내요”

    자영업 밀집지 현장에 가보니…“점포 절반이 자릿세도 못내요”

    서울신문 취재팀이 1일부터 5일까지 이화여대 앞 옷거리, 종로 귀금속 거리, 충무로 인쇄골목, 낙원상가 악기거리, 동대문 패션타운 등 서울시내 대표적인 자영업자 밀집지역을 취재한 결과 자영업자들의 파산이 속출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종로의 한 귀금속상가 연합회 회장은 자릿세를 내지 못하는 점포들이 50%는 된다고 귀띔했다. 그는 “상가에 입주한 27개 점포 가운데 9개 점포가 비어 있다.”면서 “상가연합회에서 무제한적인 할인경쟁을 하지 말라는 규칙까지 만들었지만 공공연히 깨지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자영업자의 파산이 늘면서 공실률은 급격히 상승하고 현상유지를 위해 적자를 보면서 물건을 파는 출혈 장사를 하고 있다. 신촌역 밀리오레에서는 올해 들어 입점을 포기하는 업주들이 늘면서 상가 공실률이 지난해 50%에서 70%로 늘었다. 신촌역 앞 S갈비의 권리금은 2년 전 8억원에서 올 들어 8000만원으로 10분의1 수준으로 떨어졌다. 동대문 밀레오레의 M상가 2층에서 옷가게를 하는 임모(32)씨는 “지난해 이맘 때는 월 매출액이 1000만원 정도였는데, 올 들어서는 400만원 남짓”이라면서 “월세 300만원을 내면 대출 이자도 못 갚는다.”고 말했다. 충무로 인쇄업체들은 경기하락에 기업들이 홍보비를 줄이면서 직격탄을 맞았다. 적은 물량이나마 수주하려고 경쟁하다 보니 완제품 가격은 수년째 동결이다. 하지만 100% 수입에 의존하는 종이류의 원가는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다. 20년째 대학교재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는 C업체 대표 김모(51)씨는 올 들어 적자를 메우기 위해 2억 5000만원을 빌렸다. 매월 이자만 1500만원씩 내고 있지만 매출은 지난해의 60% 수준이다. 김씨는 “충무로에서는 당장이라도 내다 팔 수 있는 기계가 200대가 넘는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면서 “어림잡아 50∼60개의 업체가 도산했거나 정리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연구원 전인우 박사는 “중소기업인 중 99%가 자영업자일 정도로 자영업이 포화상태인 데다 경기침체에 따른 업체간 과당경쟁·원가상승 등으로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면서 “임의가맹점 등의 형태로 자영업을 묶어 구조적인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는 전체 취업자 대비 자영업자 비율이 선진국의 두 배인 26.5%(2006년 기준)나 된다. 그만큼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붕괴시에 미칠 사회적 파장이 크다는 얘기다. 한국노동연구원의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임금근로자 1인당 근로소득(명목)은 1997년 1590만여원에서 2007년 2569만여원으로 61.5%나 늘었지만 자영업자 1인당 영업소득은 1196만여원에서 1376만여원으로 15%가 늘었을 뿐이다. 소상공인진흥원의 ‘소상공인 경기동향 추이(BSI지수)’에 따르면 올해 5월 체감지수는 2002년 이래 최저인 51에 불과했다.BSI지수가 100 이상이면 긍정적,100 이하면 부정적인 전망을 의미한다. 이경주 장형우기자 kdlrudwn@seoul.co.kr
  • “포스트 석유시대 대비하자”

    “포스트 석유시대 대비하자”

    지상유전이 그나마 ‘석유시대’의 생존해법으로 여겨지지만 문제는 ‘포스트 석유시대’다. 국내 정유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세계적으로도 수익성에 한계가 드러나 미국 엑손모빌·영국 BP 등 글로벌 메이저사들은 정유업에서 손을 떼는 움직임이다. 석유 이후 시대를 헤쳐나갈 새 먹거리를 찾아야 한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국내 정유사들도 연료전지 등 대체에너지 사업과 석유 부산물 재활용 사업 등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대체에너지 사업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GS칼텍스다.1989년 연료전지 개발에 뛰어들어 국내 ‘수소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연료전지란 수소와 산소를 화학반응시켜 전기를 얻어내는 새 동력원이다. 물(수소)만 있으면 공기 중의 산소와 결합 가능해 석유 고갈시대의 대안으로 거론된다. 오염물질 배출도 거의 없어 친환경 에너지로 꼽힌다.GS칼텍스는 2000년 11월 연료전지 전문 자회사인 세티(현 GS퓨얼셀)를 설립, 아파트 등 대형건물용 연료전지와 1㎾급 가정용 연료전지 시제품, 노트북 컴퓨터용 소형 연료전지 등을 잇따라 선보였다. 정부가 추진 중인 2012년 가정용 연료전지 1만가구 보급사업의 파트너이기도 하다. 지난해 9월에는 국내 최초의 수소 충전소도 서울 신촌 연세대 캠퍼스 안에 열었다. 앞으로 상용화될 수소차(연료전지차)에 수소를 공급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아직 연구개발 단계이지만 외국에는 벌써 170여개의 수소충전소가 들어섰다. 미국, 유럽, 일본 등도 수소충전소 건립에 적극적이다. 2006년 말에는 서울 성내동에 신에너지 연구센터를 세웠다. 연료전지, 수소충전소, 탄소소재 등 신·재생 에너지 연구 및 실험을 통합수행 중이다. 차세대 바이오 연료인 바이오부탄올 생산균주 연구도 이곳에서 진행됐다. SK에너지는 쓰레기 매립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대체연료로 재활용하는 기술을 확보했다. 울산광역시 생활쓰레기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LFG)를 추출, 정제해 인근 석유화학공장 산업용 보일러 등에 액화천연가스(LNG) 대체연료로 팔고 있다.2002년 11월부터 판매에 들어가 지난해 11억원의 수익을 얻었다. 큰 돈은 아니지만 쓸모없는 가스를 돈이 되는 그린 가스로 바꿨다는 점에서 성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매립가스는 쓰레기를 묻은 뒤 약 20년간 발생한다. 쓰레기장 냄새도 없애줘 일석이조(一石二鳥)다.2011년 11월까지 울산지역내 독점사업권을 확보한 상태다. 2010년 시장 진입을 목표로 하이브리드자동차용 2차전지(리튬폴리머)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2006년 국내 최초로 2차전지 차량탑재 실험을 성공한 곳도 SK에너지다. 일본이 독식하던 하이브리드카용 전지(HEVB)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는 점에서 당시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말에는 대덕기술원에 소형 수소충전소도 문열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마포 창천초교에 공영주차장

    마포구 노고산동 창천초등학교에 차량 280대가 주차할 수 있는 대규모 공영주차장이 4일 완공됐다. 주민들은 신촌로터리 주변의 불법주차 문제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포구에 따르면 새 공영주차장은 지난 2004년 착공,96억원을 들여 지하 3층으로 완공된 것으로 마포 지역내 공영주차장으로는 최대 규모다. 주차장은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 위탁받아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요금은 시간제의 경우 10분당 500원, 월정기권을 구매할 경우 주간 12만 6000원, 야간은 6만원이다. 전일제 월 정기권을 구매할 땐 16만 8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시설공단(300-5051)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여·야 민생챙기기 장외대결

    18대 국회가 파행을 계속하는 가운데 여야는 아예 ‘민생 투어’를 선언하며 장외 대결에 돌입했다. 한나라당은 대국민 소통에, 민주당은 지역별 조직 재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오는 2010년 지방선거를 대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최근 서울 신촌에서 등록금 경감을 주제로 대학생들과 타운미팅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민심 행보에 나섰다. 박희태 대표측은 1일 “당의 화두는 화합과 소통”이라면서 “친박 복당 등으로 당내 화합은 기틀을 마련했으니 이제부턴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5∼6일엔 각각 대전과 대구를 방문한다.8일에는 광주,11∼12일에는 전북 지역을 방문한다. 시·도별 당정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지역 현안을 챙길 계획이다. 농가와 수해지역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도 듣기로 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와 당 지도부는 이날 대전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충청권 민생투어에 나섰다. 충남 연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을 방문해 행복도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충북 충주와 진천을 방문해 기업도시·혁신도시 건설현장을 찾았다. 최근 이명박 정부의 정책을 ‘반(反)균형발전 ’으로 부각시켜 보겠다는 것이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지난달 11일 김해에서 가진 회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달 1,2차례씩 지방에서 회의를 열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정 대표는 최고위에서 “이명박 정권의 지역발전 정책은 민심 수습용 미봉책”이라고 지적한 뒤 “민주당이 최선을 다해 지역균형발전을 이뤄내고,2010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구혜영 김지훈기자 koohy@seoul.co.kr
  • [부고]

    조봉휘(전 인천 남구의회 의원)씨 부친상 1일 인천 제물포장례예식장, 발인 3일 낮 12시 (032)881-1720이은모(한국은행 외환시장팀장)은범(김제 세화주유소 대표)은형(자영업)씨 부친상 1일 고대구로병원, 발인 3일 오전 10시 (02)3281-1499박경한(전 기업은행 지점장)씨 상배 광호(신용보증기금 부장)씨 모친상 문성배(치과 원장)씨 빙모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6시 (02)3010-2232김헌수(영풍하이텍스 대표)헌주(영풍섬유 대표)씨 부친상 한기호(영풍하이텍스 전무)씨 빙부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20분 (02)3010-2231민윤기(현대산업개발 아이서비스 부장)씨 상배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02)3010-2264심계섭(전 청와대 비서관)씨 별세 김항(극동상공 대표)씨 빙부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 02)3410-6905임성호(21세기한국연구재단 사무국장)정헌(한국전자금융 대리)씨 부친상 강석원(도로교통공단 재정팀장)씨 빙부상 31일 서울대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2072-2027이창모(GS건설 부장)씨 모친상 신정승(주중 한국대사)이용수(프린턴 대표)씨 빙모상 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 오전 11시30분 (02)2227-7569송길호(현대증권 목동지점장)씨 빙모상 1일 대전 충남대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42)257-4860
  • [명사들의 여름나기] ‘순천 촌놈’ 인요한 진료소장

    [명사들의 여름나기] ‘순천 촌놈’ 인요한 진료소장

    “여름을 즐겁게 보내는 데는 보신탕이 최고여. 불란서 요리사도 한번 맛보면 정신이 나가 버린다니까.” 자칭 흙에서 자란 파란 눈의 ‘순천 촌놈’.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외국인진료소에서 만난 인요한(49) 소장은 그 유명한 별명만큼 첫마디부터 걸쭉한 입담을 과시했다. 살짝 진료실 밖을 살펴보니 길게 늘어선 환자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직장인들이 고대하는 여름휴가는 이미 글러 먹은 듯했다. 그는 “의사가 여름에 보양이나 하면 됐지 무슨 특별한 휴가가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나무 가꾸는 ‘순천 촌놈’ 여름이 오면 그는 유일한 낙으로 나무를 가꾼다고 했다. 연세대 관사에서 지내는 그는 시간이 날 때마다 사과, 복숭아, 자두, 앵두 등의 나무를 심고 잡초를 뽑는다. 도시에서 나고 자란 이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그의 마음은 이미 전라도 너른 들판에 가 있었다. 나무에 대한 해박한 지식도 어릴 적 땅에서 구르면서 자란 경험에서 나왔다. “어릴 적 동네 할아버지께 훈계를 받곤 하던 그 ‘귀목나무’를 못 잊어서 지금도 나무를 가꿔요. 예전엔 느티나무를 귀목나무라고 했죠. 여름이 오면 관사에서 나무를 가꾸며 선풍기도, 에어컨도 없었던 그 시절을 떠올립니다.” 그는 ‘촌놈답게’ 여름철 흥청망청 물질에만 탐닉하는 요즘 세태를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잘 입고, 잘 먹고, 잘 타고 있지만 무언가 큰 것 하나가 빠진 것 같다.”면서 “과거에는 제대로 못 먹고, 못 살았지만 행복이 있었다.”고 60∼70년대를 회상했다. ●보양식 예찬론자 의외로 그는 ‘개고기’ 예찬론자였다. 더운 날씨를 극복하는 데 개고기만 한 보양식이 없다는 것이다. 수많은 인터뷰를 거쳤지만 단 한번도 그 얘기를 꺼내지 않다가 이번에 처음 한다고 했다. 그는 “얼마 전 양평동 할매집에 갔는데 맛이 기가 막혀 다섯 접시를 먹었다.”면서 “북한 사람들이 개고기를 ‘단고기’라고 하는 이유가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서울신문 독자들에게 추천할 책으로는 ‘나의 아버지 손양원 목사’를 꼽았다. 여순 반란사건으로 두 아들을 잃었지만 이후 아들을 살해한 군인을 사랑으로 감싼 손 목사의 굵직한 인생역정이 가슴 뻐근한 감동을 준다는 것. 그는 “죽음의 위협에도 원칙을 지키면서 사랑까지 실천한 대표적인 한국인”이라면서 “어느 나라를 둘러봐도 그런 사람은 없기에 딸이 쓴 일대기를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부고]

    문주건(전 정광 대표)씨 별세 귀원(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수진(유한킴벌리 이사)씨 부친상 남수연(BMS제약 글로벌 메디컬 디렉터)씨 시부상 황성덕(삼성전자 부장)씨 빙부상 30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일 오전 5시30분 (02)2227-7547 주병칠(주외과병원장)씨 별세 연훈(삼성생명 상무)보훈(스타28치과그룹 대표)씨 부친상 박태학(신라대 교수)김대혁(동양종합금융증권 이사)씨 빙부상 3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2)3410-6917 이홍석(STX 사회공헌팀장)씨 부친상 성필경(알코아미국연구소 수석연구원)맹계흥(삼성물산 차장)씨 빙부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6시30분 (02)3010-2294 이석표(하이트맥주 특판강남지점장)씨 부친상 31일 강원도 강릉시 죽헌동 434-2 자택, 발인 2일 오전 8시 (033)643-6358 김대권(전 평안남도 맹산군 군민회장)씨 별세 창열(화가)창활(작가)창남(재미 의사)씨 부친상 30일 서울대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2)2072-2011 박형기(진흥화학 이사)씨 별세 준형(우리투자증권 상품기획팀 대리)재형(종로학원 강사)지나(미국 거주)씨 부친상 김주희(PBMS 과장)김서영(종로학원 강사)씨 시부상 31일 경찰병원, 발인 2일 오전 10시40분 (02)431-4400
  • 김대중 前 대통령, 검진차 입원

    김대중 前 대통령, 검진차 입원

    김대중(얼굴) 전 대통령이 29일 오후 종합검진을 위해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했다. 김 전 대통령측 최경환 비서관은 “김 전 대통령이 신장 혈액투석을 받기 시작한 지 5년이 지남에 따라 종합검진을 받아 볼 필요성이 있다는 의료진의 건의가 있었다.”면서 “적당한 시간을 잡지 못하다가 여름 휴가철에 맞춰 입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최 비서관은 “건강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 만큼 이번 주에는 검진만 받은 뒤 오는 주말이나 다음주 초 퇴원할 계획”이라며 “내일(30일) 오전에는 서울시 교육감선거 투표에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부고]

    정준섭(재미 의사)기섭(신촌세브란스병원 소아과 교수)태섭(포쉬스포츠 부사장)경섭(재미 사업)씨 모친상 2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 (02)2227-7590 노성균(강원민방 영서본부 기자)씨 조모상 29일 충남대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 011-9809-1104 김희일(런던대 교수·백석대 교수)희본(인도 거주ㆍ사업)희완(경복대 교수)희중(코트라 글로벌코리아 차장)씨 부친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3010-2295 이경희(춘해보건대학 사회복지과 교수)씨 별세 29일 부산전문장례식장, 발인 31일 오전 6시30분 (051)312-4444 이영희(전 삼척탄좌 부사장)씨 모친상 김현철(SBS 도쿄지국장)씨 처조모상 28일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30분 (031)384-2465 이정필(재미 의사)정명(경희대 명예교수)정수(전 아시아개발은행 이사)정희(한국어머니군선교회 회장)씨 모친상 고왕인(미션컴먼그라운드 이사장)조대연(김&장법률사무소 변호사)씨 빙모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1일 오전 9시30분 (02)3010-2292
  • [부고]

    김승진(변호사·전 사법연수원장)문진(전 서울신문 전무)씨 부친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4 박도천(서울신문·스포츠서울 전주시 서부지국장)씨 부친상 28일 전주 뉴타운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9시 016-652-0939 유기원(서울 동방웨딩 대표)기철(대전MBC 사장)기성(자영업)씨 모친상 장항진(약사)장기섭(재무피아 대표)씨 빙모상 28일 한양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2)2290-9442 고재만(전 법무부 갱생보호회 광주지부장)씨 별세 인석(넥스트우드 대표)인옥(세상은하나 〃)계석(동양파트너스 상무)씨 부친상 박관우(사업)씨 빙부상 28일 전남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62)220-6981 김재원(연세인이비인후과 원장)미영 문영(관동의대 제일병원 산부인과 교수)석영(세라세진치과 원장)씨 부친상 이창오(캐나다 거주·사업)이효근(연세신경통증크리닉 원장)박상현(엠포스 대표)씨 빙부상 2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30분 (02)2227-7597 황영하(조인스닷컴 차장)지원(제현고 교사)씨 부친상 이동철(국민은행 지주회사설립사무국장)정인종(기산텔레콤 부장)이강현(현대백화점 과장)씨 빙부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30분 (02)3410-6915 김준수(대동정밀랙 과장)소영(코스트코 홀세일)씨 모친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2)3010-2252 박용우(전 태양금속 부회장)씨 별세 동호(캐나다 거주)광호(미국 〃)씨 부친상 2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20)2227-7569 주성환(자영업)다혜(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임상강사)씨 부친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11시 (02)3010-2294 조규대(바이온텍 사장)씨 빙모상 27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31)219-4112 박용주(메리츠화재 에이전시 영업부장)정태(외환은행 여신정리부 차장)씨 부친상 손정용(금정엔지니어링 이사)성기목(현대증권 무거동지점장)씨 빙부상 27일 거제백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55)636-3112 박선희(우리은행 카드영업지원부 팀장)씨 부친상 이래우(새고양새마을금고 상무)김용호(김용호치과의원 원장)씨 빙부상 2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9일 오후 3시 (02)2227-7556 김종무(전 남해화학 사장)씨 부친상 이재근(전 누가병원 원장)최창일(전 호텔 그린빌라 부사장)최광진(자영업)씨 빙부상 27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30분 (031)787-1502 노광준(경기방송 편성제작국PD)씨 빙모상 28일 전남 해남군 현대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9시 (061)537-2222 이종인(동양종합금융증권 전무)종식(중앙병원 의사)씨 동생상 이준(곤지암병원 원장)씨 매형상 임형국(동양종합금융증권 상무)씨 매제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5시30분 (02)3010-2237 김성은(외교통상부 통상투자진흥과장)씨 부친상 28일 제주중앙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064)725-7445 이항우(정도건설 부사장)씨 별세 성현(롯데그룹 정책본부 지원실 과장)씨 부친상 한경희(수원여대 교수)씨 시부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5시 (02)3010-2291
  • [거리 미술관 속으로](72)신촌역 현대캠퍼빌 ‘사유하는 人’

    [거리 미술관 속으로](72)신촌역 현대캠퍼빌 ‘사유하는 人’

    한 남자가 턱을 괴고 한쪽 다리를 꼰 채 의자에 앉아 있다. 온몸이 청동으로 된 조형물이지만 너무나 사실적인 묘사에 깜빡 속기 일쑤다. 다가 갔다간 금방이라도 벌떡 일어나 놀래킬 것 같다.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 근처 현대캠퍼빌에 놓인 ‘사유(思惟)하는 인(人)’이다. 실물 크기의 사람은 큰 책상 앞에 앉아 깊은 생각에 빠져 있다. 얼굴과 손의 굴곡, 바지와 점퍼의 주름, 허술하게 묶인 구두 끈 등 표현 하나하나가 섬세하다. 단상 앞에는 나이테를 새긴 나무 모양의 작은 조형물들이 징검다리처럼 박혀 있다. 이경희(51) 작가는 “하나하나 놓인 징검다리를 밟으며 조형물로 다가가 사람 옆에 앉은 채 한번쯤 사색에 잠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었다.”면서 “복잡한 도시 속에서 여유를 가져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대학시절이 무엇인가에 몰두하고 연구하면서 자신의 잠재력을 끄집어내는 시간을 갖는 때인데 그런 분위기와 동떨어져 가는 듯한 아쉬운 마음도 있었다.”면서 ‘사유하는 인’이 가진 속내도 드러냈다. 유흥업소가 즐비해 대학가 본연의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는 점에 대한 안타까움이다. 이 작품은 2000년 문예진흥원예술회관에서 진행한 개인전에 전시된 6개 작품 중 한 편이다. 사유공간, 사유하는 길, 사유의 탑 등 ‘사유’ 시리즈는 평균 6×6×6m 이상의 커다란 테라코타(점토구이) 작품들이다.‘사유하는 인’은 야외에 설치될 작품이라 청동으로 다시 제작했다. 이화여대와 대학원에서 조소를 전공한 작가는 ‘인체’와 ‘생각’을 소재로 한 작품활동을 해왔다. 존재는 세상을 바라보고 생각함으로써 다시 존재의 이유를 느끼고, 끝없이 진리를 찾아내는 ‘삶의 과정’을 작품에 녹였다. 작가는 “한번 죽었다 깨어나야 작품이 하나 만들어질 정도로 큰 작품을 만들어내며, 완성했을 때 카타르시스는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했다. 하지만 그렇게 ‘낳은’ 작품이 훼손됐을 때의 고통도 만만치 않다. 이 작품에 있던 스탠드는 전등 부분을 누가 떼어 갔다. 사람이 쓰고 있던 안경도 누군가가 가져가 버렸다. 다시 안경을 만들어 씌웠지만 또다시 사라졌다. 이런 작품의 훼손은 작가에게는 자식 같은 작품이 상처 입은 아픔, 보는 이들에게는 작가가 만든 작품을 온전하게 느낄 수 없는 아쉬움일 수 있다. 글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촛불’로 돌진한 만취車

    만취한 운전자가 촛불집회를 벌이고 있던 시민들 사이로 차를 몰고 돌진해 5명이 다쳤다.27일 오전 1시20분쯤 조모(28)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94%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에 일행 2명을 태운 채 서울 종로2가 탑골공원 앞 차도에서 집회를 벌이던 시위대를 들이받았다. ●5명 부상… 시위대 42명 연행 이 사고로 진모(42·여)씨 등 시위참가자 5명이 다쳐 국립의료원과 서울백병원으로 나뉘어 후송됐다.119종합상황실 관계자는 “5명 모두 경상이고, 크게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목격자들은 “승용차가 시위대 앞을 지나다가 갑자기 후진하면서 1명이 다칠 뻔해 시민들과 실랑이가 벌어졌다. 잠시 뒤 운전자가 급발진해 시위대를 들이받았다.”고 전했다. 운전자 조씨는 달아나려 했으나 경찰과 시민들에게 붙잡혀 종로지구대로 넘겨졌다.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임태훈 인권법률의료지원팀장은 “비록 시위대가 차도에 있더라도 차를 통행시켜서는 안 될 상황이었다.”면서 “경찰도 50%는 사고에 책임이 있으며, 경찰이 집회를 보장하지 않고 시위대의 안전을 뒷전으로 미뤘기 때문에 이런 사고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1500여명(경찰추산)의 시민들이 참가한 촛불집회는 26일 오후 7시부터 27일 새벽까지 이어졌다. 거리행진 과정에서 시민과 경찰이 충돌하기도 했다. 경찰은 시민들이 거리시위를 계속하자 26일 밤 11시20분쯤 전의경들을 투입, 강제해산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전의경들이 시민들을 방패로 내려치거나 발길질했으며, 시민들도 대열에서 떨어져 고립된 전의경들을 넘어뜨리고 발로 밟았다. 경찰은 시위대 42명을 연행했다. ●민노총 진영옥 부위원장 체포 한편, 민주노총 진영옥 수석부위원장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7일 오후 7시쯤 서울 신촌 부근에 잠복해 있다 가족과 만나는 현장을 덮쳐 진 부위원장을 체포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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