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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현뉴타운 뜨자, 마포 개발 들썩

    아현뉴타운 뜨자, 마포 개발 들썩

    “일단 광화문이랑 시청, 그리고 여의도 접근성이 좋잖아요. 아현뉴타운이 딱 자리를 잡으면서 주변 지역으로 관심이 높아지는 것 같아요. 분양을 기다리고 있는 분들도 많고, 조합원 물건을 사겠다는 사람들도 종종 있어요.”(마포구 신수동 A부동산) 비탈에 지어진 허름한 빌라와 단독주택만 빽빽하던 마포구 공덕·아현일대가 아현뉴타운 사업으로 강북의 ‘신흥 부촌’이 된 것은 옛날 이야기다. 부동산 경기가 바닥을 기던 2012년과 2013년 미분양에 허덕이던 마포래미안푸르지오 84㎡형은 7억원대 후반에서 8억원대 초반까지 거래가 될 정도로 가격이 뛰었다. 건설사 한 관계자는 14일 “아현뉴타운 주민들을 살펴보면 광화문이나 여의도로 출퇴근하는 30·40대 전문직이 대부분으로 소득이 높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강북의 부촌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현뉴타운 내 아파트 재개발 사업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주변 지역에 대한 인기도 덩달아 올라가고 있다. 아현동 A부동산 관계자는 “마포래미안푸르지오나 공덕동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주변 개발 물건에 관심이 있는 것 같다”면서 “입주가 얼마 남지 않은 북아현뉴타운의 신촌이편한세상 분양권 문의도 많지만, 최근에는 신수동과 대흥동 재개발로 들어설 아파트 분양에 대한 문의 전화도 많다”고 전했다. ●신촌 그랑자이 59㎡ 6억 5000만원선 건설업계에 따르면 아현뉴타운을 제외하고 현재 마포구 일대에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8개다. 이 가운데 5곳이 올해 말까지 3500여 가구(일반분양 200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중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은 대흥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신촌그랑자이’와 신수1구역에 들어서는 ‘신촌숲 아이파크’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신촌그랑자이는 2호선 이대역 및 신촌역과 가깝고, 도심과 여의도 접근성이 좋다”면서 “신촌숲 아이파크는 경의선 숲길을 끼고 있어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는 것 같다”고 전했다. 전용 59~112㎡, 총 1248가구(일반분양 492가구)로 구성된 신촌그랑자이는 9월까지 조합원 분양과 일반분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전용면적 59㎡를 기준으로 6억 5000만원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 신반포자이 수준의 마감재와 조경 등을 적용할 예정이라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아현뉴타운 길 건너편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웃 단지들보다는 가격이 저렴해야 관심을 받을 것”이라면서 “조합과 건설사가 분양가를 높게 책정하면 입지에 비해 관심을 덜 받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신촌숲 아이파크 이르면 이달 분양 지역 재개발 사업 중 가장 속도가 빠른 신촌숲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35층, 7개동 전용 59~137㎡, 총 1015가구로 이 중 568가구가 일반분양이다. 분양가는 84㎡형을 기준으로 7억원대 중반 정도로 예상된다. 이르면 이달 말 일반분양을 시작할 계획이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경의선 철길 사업이 완료된 이후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졌다”면서 “입주권에 대한 웃돈이 감정평가액보다 1억원 가까이 더 붙었지만 팔겠다는 사람이 없는 상황”이라고 귀띔했다. ●달라진 동네 이미지… 학군은 약점 교통도 편리하고, 아현뉴타운을 중심으로 동네 이미지가 바뀌고 있지만 약점도 있다. 바로 학군이다. 대흥동의 B부동산은 “아현뉴타운과 북아현뉴타운 아파트에 입주하는 주민들 수준이 높아 시간이 지나면 학군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이 될 것”이라면서도 “현재 상황으로는 학군이 좋다고 이야기하기는 어렵다”고 털어놨다. 투자자들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지난해부터 올해 말까지 재개발 사업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만 6000가구가 넘는다. 이 중 2500여 가구가 일반분양이다. 남아 있는 재개발에서 나올 물량도 1만 3000가구에 이른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입주가 몰리는 시점에 물량이 쏟아질 경우 매매가와 전세가가 출렁일 수 있다”면서 “입주시점과 가격을 잘 따져보고 들어가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서울포토] 신난다!

    [서울포토] 신난다!

    14일 서울 신촌에 설치된 워터슬라이드를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건축가 황두진의 무지개떡 건축을 찾아서] 고갯마루 정감 품은 벽돌 외벽…고급진 연희동 닮은 연보랏빛…골목길 동선에 맞춘 지그재그

    [건축가 황두진의 무지개떡 건축을 찾아서] 고갯마루 정감 품은 벽돌 외벽…고급진 연희동 닮은 연보랏빛…골목길 동선에 맞춘 지그재그

    한국 아파트 역사를 이해하는 여러 관점 중 하나는 거리형과 단지형 간의 대립과 복합이라는 구도다. 이것은 아파트라는 공동 주거가 주변 지역, 특히 거리와 어떠한 관계를 맺고 있는가에 대한 관심을 배경으로 한다. 상가 아파트는 거리형 아파트의 자연스러운 결론이다. 길에 면한 건물의 저층에 주거 보다는 상가를 넣는 것이 더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반면 상대적으로 저층부 거주 환경이 더 좋은 단지형에서 상가 부분을 어떻게 처리하느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다. 대부분 상가동을 따로 두는 방식으로 해결하지만 예외가 있다. 즉 거리형과 단지형이 복합된 경우다. 대표적으로는 이미 소개했던 반포 주공 1단지(1974)나 앞으로 소개할 동부 이촌동 한양맨션(1971) 등이 그렇다. 둘 다 대규모 단지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런데 이들보다 훨씬 규모가 작은 단지에서 유사한 사례들이 발견된다. 고은 아파트, 연화 아파트, 그리고 홍파 아파트가 바로 그런 경우다. # 모래내로 고개에 이름도 예쁜 고은 아파트 무악재를 따라 놓인 통일로는 홍제동을 둘로 나눈다. 지난번에 소개한 유진 상가, 원일 아파트, 안산 맨숀은 모두 통일로 북동쪽, 즉 인왕산 쪽의 홍제동에 있다. ‘고은 아파트’가 있는 곳은 통일로 너머 반대쪽, 즉 안산 쪽 홍제동이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과 무악재역 사이에 있는 삼거리에서 시작되는 모래내로에서 답사가 시작된다. 안산 중턱을 가파르게 경사져 오르다가 다시 홍제천 방향으로 내려가기 시작하는 그 고갯마루에 이름도 예쁜 고은 아파트가 있다. 외벽이 벽돌로 된 정감 있는 건물이다. 1975년 6월 17일에 사용승인을 받았고 2개 동 139가구의 오붓한 단지형 아파트다. 서로 마주 보고 있는 가동과 나동의 2개 동 중 상가가 있는 것은 가동이다. 전면 도로를 따라 건물이 ‘ㄴ자’로 꺾여 있는데 그 부분에 상가가 있다. 상가 비율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세탁소, 실버용품 상점, 염색 전문점, 신발 가게, 전자제품 상점 등 일상적인 삶을 위한 가게들이다. 마침 그 앞은 버스 정류장이다. 아파트단지 주민뿐 아니라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도 쉽게 상가를 이용할 수 있는 상황인 것이다. 인접한 광산 아파트가 역시 소규모 단지형 아파트이면서도 가로에 일체의 상가가 없는 것과는 대조된다. 벽에는 ‘고은 아파트’라고, 관리실에는 ‘고은 맨숀’이라고 씌어 있어서 이 당시 두 단어가 서로 약간의 긴장감을 이루며 함께 사용되고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이 일대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거의 예외 없이 모래내로라는 정식 도로명 대신에 화장터길이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찾아보니 고은 아파트 고갯마루 바로 아래에 홍제동 화장장이 있었다. 일제 강점기인 1930년에 세워졌으나 점차 이 지역이 개발되면서 1970년 9월 1일 경기도 벽제로 이전한 ‘시립장제장’이 바로 그것이다. 화장장이 있던 시절에는 인근 안산의 나뭇잎에서 그을음이 묻어났었다고 하니 인근에 공동 주거가 들어서는 것은 생각하기도 어려웠을 것이다. 고은 아파트가 들어선 것은 1975년으로 이미 화장터가 옮겨간 지 몇 년이 지난 후였다. 새로운 지역에 일어나는 변화 뒤에는 항상 이렇게 사연이 있다. # 네 그루의 가로수가 리듬 맞춘 연화아파트 상가아파트에 대한 글을 쓴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종종 이런저런 제보를 받는다. ‘연화 아파트’도 그런 경우였다. ‘1970년대 지어졌고 이전에는 고급이었던 상가아파트가 연희 삼거리 근처에 있다’는 것이었다. 앞에서 이야기한 고은 아파트에서 모래내로를 타고 오면 자동차로는 5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 곳이다. 연희동의 중심을 종횡으로 가로지르는 길이 연희로와 증가로인데 이 두 길이 교차하는 지점이 바로 연희 삼거리다. 연화 아파트가 이 삼거리 북쪽 증가로 변에 들어선 것은 1975년 12월 6일이었다. 안산 너머의 고은 아파트가 지어지고 난 지 약 반년 후의 일이었다. 연희동은 원래 조선 시대 이궁의 하나였던 연희궁이 있던 곳이다. 구체적으로는 현재의 연가구학교 자리로 전해진다. 궁은 사라졌지만 그 존재는 거기서 다소 떨어진 궁동산(宮洞山)이라는 이름에 아직 남아 있다. 인천상륙작전 이후 서울을 수복하는 과정에서 치른 저 유명한 연희 104고지 전투가 벌어진 바로 그 산이다. 연가구학교 신촌 캠퍼스가 있어 이전부터 학생 인구가 많았고 또한 한국한성 화교중학교의 존재로 짐작할 수 있듯이 화교 인구도 상당하다. 정치인이나 고위 공무원, 교수, 외국인 등을 위한 고급 주택지가 많은 것도 연희동의 큰 특징이다. 결과적으로 서울 도심에서 그리 멀지 않으면서 약간의 이국적 분위기가 감도는 고급 동네, 이것이 연희동의 일반적인 이미지다. 그러면서 상업과 주거가 적절하게 공존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맛집 거리, 사러가 쇼핑 등의 존재가 이를 입증한다. 연화 아파트는 이러한 연희동의 다소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의식하고 자리잡은 것 같은 모습이다. 비록 세월의 무게가 다소 내려앉았지만 기본적인 성격은 변하지 않았다. 가로의 스케일을 전혀 거스르지 않는 적절한 높이와 폭, 보행자의 접근을 최대로 배려한 1층 상가, 정갈하고 차분한 외관. 특히 일반적으로 건물에서 잘 사용되지 않는 저 연보라색이 주는 독특한 느낌까지. 한마디로 참 깔끔한 아파트가 아닐 수 없다. 의도인지 모르지만 증가로변 정면의 가로수 네 그루는 마치 건물과 함께 리듬을 맞추는 것 같다. 정면에서 보면 그냥 단독 건물처럼 보이지만 연화 아파트도 엄연히 배치상으로는 단지형이다. 다만 한 동이 ‘ㄱ자’로 구부러지면서 마당을 품고 있는 형태다. 마당은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포니 1이 출시되면서 본격적인 마이카 시대가 열린 것이 바로 다음해 초인 1976년 1월 26일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의미심장한 계획을 한 셈이다. 총 38가구의 매우 아담한 연화 아파트는 지상 5층, 지하 1층 건물이다. 현재 가로에 면한 지하실은 미용실로 사용되고 있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에는 방공대피시설 안내판이 아직 붙어 있다. 평수 16평, 수용인원 96명, 심지어 관리 책임자의 이름도 보인다. 이런 안보 관련 시설들을 둔감한 시선으로 보는 경우도 많으나, 육영수 여사 저격 사건, 남침 땅굴 발견,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들이 이 무렵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났던 것을 감안하면 이런 시설의 필요성은 당시로서는 현실이었다. 민간의 공동 주거 또한 예외는 아니었던 것이다. # 태권도장? 주차장? 홍파아파트 지하 정체는 이 연재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거리형 상가아파트는 특정 지역 몇 군데에 몰려 있다. 충정로를 포함한 서대문 일대가 그렇고 홍제동이 또한 그렇다. 나중에 소개할 용산 지역 또한 예외가 아니다. 물론 사대문 안에도 여러 개가 존재한다. 반면 이 패턴에 잘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 동대문에서 한참을 더 간 제기동 길가에 홀로 우뚝 서 있는 ‘홍파 아파트’가 그런 경우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아파트 연구자들 사이에서는 꽤 유명하다. 제기로를 따라 고려대 쪽에서 접근하면서 보면 홍파 아파트의 특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정면이 강조된 디자인이지만 한쪽 면이 좀처럼 보기 드문 ‘지그재그’ 형이다. 꺾이는 곳마다 창문이 있는 것으로 보아 조형과 실내 공간 계획을 정확히 일치시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한 이유는 건물 주변을 돌아보면 쉽게 알 수 있다. 홍파 아파트의 정면은 제기로라는 넓은 도로지만 그 측면은 좁은 골목길이다. 서쪽 골목길은 제기로 13길로 불리는데 이 길은 45도 방향으로 비스듬히 나 있다. 이 골목길에 아파트의 배치를 맞추다 보니 지그재그형의 특이한 조형이 나온 것이다. 그것이 뭐 그리 대단한 일인가라고 질문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아파트가 주변 지역, 특히 좁은 도로와의 관계를 이렇게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자기 몸을 만드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정면뿐 아니라 골목길에도 1층에 상가를 넣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 보지만 아마도 좁은 골목길에는 상권이 형성되기 어렵다고 생각했던 듯하다. 그래서 담장을 쳐서 골목과 단절해 놓은 것은 다소 아쉽다. 다만 저층 단독주택과 아파트가 골목길을 따라 나름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놓여 있는 모습은 지금 봐도 인상적이다. 주 출입구는 오른쪽 골목으로 형성된 마당 겸 주차장 쪽으로 나 있다. 즉 상가와 주거의 입구는 철저하게 분리되어 있다. 가능하다면 이것이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이지만, 정면에만 도로가 있는 경우는 불가능하다. 홍파 아파트는 대지의 깊이 덕분에 뒤에 마당을 만들 수 있어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정면에서 바라본 홍파 아파트는 폭 대 높이의 비가 거의 1대1로 상당히 홀쭉한 비례다. 그 덕분에 실제보다 높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제기로 남쪽 일대는 홍파초등학교, 경동시장 등 기본적으로 낮은 건물들이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6층이라는 그리 높지 않은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지역의 망루 같은 존재감을 갖는다. 입면을 보면 창호와 벽체 그리고 발코니가 이루는 독특한 리듬감이 있다. 6개 모듈로 좌우 대칭 구성을 했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은 점도 재미있다. 내부 평형과 측면 가구의 구성을 위한 고민의 결과다. 홍파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6층이다. 48가구가 입주해 있으니 작은 규모의 아파트다. 특이한 것은 지하층의 용도다. 겉보기에는 주차장이고 실제로 차량이 들고 날 수 있는 램프가 두 군데나 있지만 건축물관리대장 상에는 주민운동시설인 태권도장으로 되어 있다. 공부상의 용도와 실제 용도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는 흔하지만 홍파 아파트의 경우 이미 건립 당시부터 지하층이 있었다는 사실 자체가 흥미롭다. 더구나 이 아파트의 사용승인일이 1971년 10월 7일로 앞서 소개한 고은 아파트나 연화 아파트보다도 시기적으로 몇 년 앞선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지하 공간은 만들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한번 만들어 놓으면 시대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데 홍파 아파트도 그런 경우의 하나인 것이다. 홍파 아파트는 장흥식이라는 사람이 지은 것이라고 한다. 회사가 아닌 개인의 이름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거대 자본이 아닌 개인 자본으로 지어진 건물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이 당시 아파트들의 규모가 지금보다 작고 각자의 개성이 살아 있는 것은 동원된 자본의 규모와 성격과도 관계가 깊다. 일부러 다양한 디자인을 만든 것이 아니라 상황 자체에 다양성이 있었던 것이다. 거대 자본에 의한 거대 단지로 공동 주거를 공급해 온 그간의 상황을 돌아볼 때가 되었다.
  • 서울 10년간 교통사망사고 15% ‘뚝’… 효자는 서대문구

    서울 10년간 교통사망사고 15% ‘뚝’… 효자는 서대문구

    서대문 “신촌 차량통제 등 효과” 올 상반기 사망자 6명 그쳐 급감 영등포 택시·동작 노인 사고 최다 음주운전 단속 강화,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 등으로 서울시 교통사망사고(상반기 기준)가 지난 10년간 14.9% 줄었다. 하지만 25개 자치구로 볼 때 전통적인 사망사고 다발지역으로 알려졌던 서대문·강서·도봉구 등은 사망자 수가 크게 줄었고 동작·관악·성동구 등은 오히려 늘었다. 택시 등 사업용자동차 사고는 영등포구에서, 보행자 사고는 관악구에서, 자전거·오토바이 등 이륜차 사고는 강북구에서 가장 많았다. ●강북구 ‘이륜차 사고’ 가장 많아 7일 경찰청에 따르면 10년 전인 2007년 상반기 201명이었던 교통사고 사망사고는 올해 상반기 171명으로 30명(14.9%) 감소했다. 2009년 상반기 254명까지 급증하기도 했지만 이후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10년간 사망자 수를 자치구별로 보면 서대문구가 154명으로 가장 많았고 강서구(123명), 도봉구(110명), 광진구(107명), 노원구(98명) 순이었다. 하지만 연간 추이로 보면 교통사고 사망자가 많았던 서대문·강서·도봉구 등은 지난해부터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급감했고 비교적 안전한 지역으로 여겨졌던 동작·관악·성동구는 2~3배까지 크게 증가했다. 특히 서대문구는 2007년부터 2014년까지 매년 상반기에 13~23명이 사망했지만 지난해 상반기는 7명, 올해 상반기는 6명이 사망했다. 구 관계자는 “교통량이 많았던 신촌 연세로 일대를 2014년 1월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지정해 평일에는 대중교통만 통행하게 하고 주말에는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반대로 동작구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해 상반기 5명에서 올해 상반기 12명으로 늘었다. 관악구는 5명에서 10명으로, 성동구는 3명에서 10명으로 증가했다. 성동구 관계자는 “굳이 중앙분리대를 넘어 무단횡단을 하다가 사고를 당하기도 한다”며 “교통 법규를 지키자는 캠페인을 해 주민들의 인식을 바꾸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보행자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은 곳은 관악구로 8명이었다. 노인 사망자는 동작구가 6명으로 가장 많았고 교차로 사망사고는 성동·은평·관악구가 6명으로 공동 1위였다. 택시 등 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영등포구가 7명으로 가장 많았고 자전거·오토바이 등 이륜차 사망사고는 강북구가 6명으로 1위였다. ●교통硏 “불법 주정차, 사고율 높여” 모창환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은 “무엇보다 불법 주정차한 차량은 보행자의 시야를 가려 사고율을 높인다”며 “또 보행자 안전보다 자동차 운행에 초점을 맞춘 도로 체계는 과속으로 인한 대형 사고를 초래해 더 많은 사망자를 낳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허억 가천대 국가안전관리대학원 교수는 “정부와 자치구, 주민들의 참여가 맞물려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아직 자치구, 주민들의 참여율이 낮다”면서 “미국, 영국, 일본 등에서는 지자체별 교통사고율을 반영해 자동차 보험료를 차등 부과한다. 보험료 차등제를 도입해 교통사고에 대한 자치구와 주민의 관심을 끌어올려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화끈한 금빛 소식 부탁해! 삼바~

    화끈한 금빛 소식 부탁해! 삼바~

    브라질 리우 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5일 서울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 앞에서 열린 ‘현대백화점 삼바 카니발’ 행사에서 브라질 댄서들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1일까지 디큐브시티, 목동점 등에서 순차적으로 삼바 카니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삼바 카니발’ 화끈한 댄스

    [서울포토] ‘삼바 카니발’ 화끈한 댄스

    브라질 리우 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 둔 5일 서울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 앞에서 열린 ‘현대백화점 삼바 카니발’ 행사에서 브라질 댄서들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불 끄고 별 켜요” 에너지 절약 절실한 여름

    “불 끄고 별 켜요” 에너지 절약 절실한 여름

    시민단체인 에너지시민연대의 대학생 자원활동가들이 4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서 ‘절제하고 약풍으로’, ‘에너지 사용 다운(DOWN), 온실가스 다운’ 등을 적은 손팻말을 들고 에너지 절약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시의회 진두생의원 “신천역→잠실새내역 개명에 특별교부금 교부”

    서울시의회 진두생의원 “신천역→잠실새내역 개명에 특별교부금 교부”

    서울시의회 진두생 의원(새누리당, 송파3)은 2일 잠실 신천역 개명작업이 서울시로부터 특별교부금 1억7천만이 교부되게 됨에 따라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잠실새내역’으로 탄생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신천역개명은 그간 송파구청과 잠실지역주민들, 진두생 의원과 송파구의회의원(임춘대, 이명재, 김순애, 이혜숙 의원) 등이 작년 10월 서울시 개명위원회에 건의하여 최종 “잠실새내역”으로 확정된지 10여개월 만에 서울시와 송파구청간 예산문제로 개명작업이 지연되었으나 진두생 의원의 중재로 서울시의 특별교부금이 교부되어 시설 정비작업이 진행되게 됐다. 그간 신천역은 신촌역과의 혼돈문제와 잠실동에 위치하고 있어 주민들은 물론, 시민들에게 혼돈을 주어 몇 차례 서울시 지명위원회에 상정되었으나 보류되어 진두생 의원이 직접 담당부서 관계자는 물론, 개명위원회에 참석하여 위원들에게 지역 상황을 설명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잠실새내역’으로 확정됐다. 진두생 의원은 작년에 박원순 시장을 면담하여 노후화된 역사 리모델링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박원순 시장은 많은 예산이 소요되므로 2016년 말부터 연차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받은바 있고 수시로 진행사항을 확인 중이라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OS 청년노동인권] “청년들 주휴수당 잘 몰라…작은 활동, 큰 대책으로 이어지길”

    [SOS 청년노동인권] “청년들 주휴수당 잘 몰라…작은 활동, 큰 대책으로 이어지길”

    “최저임금은 외국인 근로자에게도 적용될까요.” 2일 서울 신촌역 차 없는 거리. ‘서대문근로자복지센터 알바청년권리지킴이’(권리지킴이) 신분증을 목에 건 청년이 앳된 모습의 김모(21·여)씨를 향해 질문을 던졌다. 김씨는 골똘히 생각하더니 “예”라는 답을 내놨다. 정답을 내놓기 무섭게 ‘근로계약서에서 틀린 부분 찾기’ 퀴즈가 이어졌다. 10분간 ‘노동인권 퀴즈 올림픽’ 참여부터 상담까지 끝마친 김씨는 “학교에서 영화촬영장으로 파견을 가면 하루에 10만원을 주는데 근무시간이 정해진 게 없다. 당연히 4대 보험 가입도 없고, 다치면 자기 손해”라면서 “청년이 노동인권을 지키려고 하는 권리지킴이 활동은 작지만 긍정적이라고 본다. 더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웃었다. 김씨처럼 권리지킴이 활동에 관심을 보이고 고민을 터놓은 이들은 1시간에 10명꼴이었다. 서울시가 ‘노동존중 특별시’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 권리지킴이는 지난 5월 노동법 실무와 상담기법 등의 교육을 받고서 청년 아르바이트생이 근무하는 사업장들을 찾아다니며 실태를 조사하고 권리 찾기 캠페인을 한다. 현재 39명이 활동 중이며 하반기에 추가 선발해 70명까지 늘린다. 서대문근로자복지센터 소속 권리지킴이인 박근운(38)씨는 “최저임금은 많이 알려져 청년들 대부분이 인식하고 있지만 ‘주휴수당’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면서 “청년들이 모르기 때문에 지급을 받지 못해도 불만을 느끼지 않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휴수당은 사업주가 주당 15시간(소정근로시간) 이상 일하는 노동자에게 주 1회 이상 휴일을 주면서 함께 지급하는 돈을 일컫는다. 권리지킴이의 능력을 넘어서는 전문적인 상담은 ‘노동권리보호관’이 맡는다. 서울시는 지난 4월 노동법 전문 공인노무사와 변호사 등 40명을 노동권리보호관으로 임명했다. 월소득 250만원 이하의 시민을 대상으로 노동청에 진정서를 내는 것부터 행정소송 대행까지가 그들의 업무다. 노동인권 침해로 고민하는 청년들이 ‘1차 권리지킴이→2차 노동권리보호관’ 상담 시스템을 통해 문제 해결에 적극 다가설 수 있는 셈이다. 지난해 서울노동권익센터가 실시한 무료 노동상담 2184건을 분석해 보니 청년들이 가장 고민하는 건 임금 체불로 778건, 35.7%였다. 이어 ▲징계·해고 419건(19.2%) ▲퇴직금 미지급 416건(19.1%) ▲실업급여 356건(16.3%) 등 순이었다. 서울시는 노동인권 침해를 선제적으로 막는 교육에도 힘을 쏟고 있다. 서울노동권익센터가 진행 중인 ‘서울노동아카데미’가 대표적이다. 2014년 처음 시작해 1만 2358명을 교육했고, 지난해에는 2배 이상 늘어난 3만 856명이 아카데미를 거쳐 갔다. 노무사, 변호사, 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200여명의 강사가 성인·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법부터 임금 산정법까지 가르친다. 강진용 서울시 청년일자리팀장은 “아르바이트 청년들의 권익 침해가 일어나는 것을 예방하려면 홍보와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해부터는 서울시교육청과 공동으로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청소년노동인권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전문강사가 학교 현장으로 나가 2시간여 동안 ‘노동의 의미와 가치’, ‘노동인권 침해사례 토론’, ‘근로기준법 골든벨’ 등을 학생들에게 교육한다. 지난해 6931명(24개교)에 불과했던 참여 학생 수는 전년 대비 약 2배인 1만 2812명이 됐다. 이러한 서울시의 노동교육 프로그램은 ‘서울시 근로자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를 근거로 하고 있다. 2014년 3월 시행된 이 조례는 근로자 권리 보호를 위한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5년 단위로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기본계획에는 노동정책 기본 방향 및 노동교육 등을 담았다. 유연식 서울시 일자리노동국장은 “아르바이트생들이 집단화할 만큼 숫자가 늘어나고 있어 보호 장치도 필요하다”면서 “서울시가 ‘노동존중 특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선도적으로 노동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있다. 하반기에 ‘서울 직업 생태계 조사’를 진행해 종합 계획을 발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설현과 가상 데이트’ SK텔레콤, 360도 VR 영상 제작

    ‘설현과 가상 데이트’ SK텔레콤, 360도 VR 영상 제작

    SK텔레콤은 1일 자사 모델인 설현과의 가상 데이트를 담은 360도 VR(가상현실)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VR 전문업체 서틴플로어와 함께 제작한 이 영상은 4분 30초 분량으로, 길거리에서 히치하이크를 하는 설현을 우연히 만나 함께 드라이브를 하고 해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VR 영상은 완전한 360도의 구형 시야를 구현해 마치 실제로 경험하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영상에는 사람의 시야에 가까운 1인칭 촬영기법(IFPS)과 시점이 다른 여러 영상의 소스를 연결하는 EPC(Elastic Post-Process Composition), 모든 방향의 소리를 연결해 가상환경에서도 실제와 흡사한 소리를 구현하는 ISS(Immersive Sound System) 기술이 적용됐다. ISS의 경우, 최근 차세대 오디오 국제표준으로 채택된 가우디 오디오 랩(GAUDIO)의 솔루션을 활용했다. 설현과의 가상 데이트를 담은 VR 콘텐츠는 SK텔레콤 신촌, 홍대 직영점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앞서 지난달 28일 SK텔레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개된 예고 영상은 조회 수 20만 건을 돌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치광장] 신촌 연세로, 축제를 입다/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

    [자치광장] 신촌 연세로, 축제를 입다/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

    지자체마다 축제 열기로 뜨겁다. 공동체 연대와 화합을 다지는 문화 공연과 이벤트 등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렇게 축제는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숨통을 열어 결국 그 도시의 모습을 변화시킨다. 대표적인 사례가 서울 서대문구의 신촌 연세로다. 명동, 종로와 함께 강북 최고의 상권이었던 신촌은 2000년대 중반 이후 명성을 홍대 앞으로 넘겨주고 고전을 면치 못했다. 100년 상권이라 불렸던 신촌이 온기를 잃어 가게 된 것이다. 그러나 요즘 신촌 연세로가 달라졌다. 대학가답게 많은 젊은이들이 오가는 것은 물론 아이들의 손을 잡고 나온 가족, 삼삼오오 모여서 거리공연을 관람하는 어르신 등으로 북적이고 있다. 주말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고 있는 연세로를 중심으로 사람이 모이고 있는 것이다. 그 중심에는 서대문구의 문화예술축제가 있다. 연세로에서는 2014년 122회, 2015년 513회에 이르는 문화공연이 열리며 문화가 있는 거리로 재탄생하고 있다. 횟수만 증가한 것이 아니다. 신촌 축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도시의 맥락에 맞는 독창적이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내놓고 있다. 지난달 연세로에서 개최된 물총 축제, 맥주 축제 때는 수만 명이 참여하며 신촌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지난해 개최된 맥주 축제에서는 3619명이 ‘동시 건배 한국 기네스 기록’을 세워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색 장르의 음악과 인디밴드 거리 공연이 자유롭게 열리고, 젊은 예술인들이 모여들면서 그대로 청년들의 역동적인 거리의 모습을 만들어 가고 있다. 신촌을 찾는 이가 늘면서 지역 경제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식당마다 젊음이들이 넘쳐나고 카페에는 연인들이 차를 마시며 축제를 즐긴다. 길가 편의점과 상점에는 음료수와 아이스크림 등을 사는 사람은 넘쳐난다. 바로 지역 문화예술축제가 지역 상권을 살린 것이다. 또 신촌의 부활을 이끄는 데 신촌 일대 상인들이 큰 역할을 했다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축제의 기획 단계부터 상인들이 적극 참여하면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신촌 상권 활성화에 거는 기대도 적지 않다. 신촌을 찾는 이들이 늘면서 연세로는 문화 공연의 거리로 부활하는 꿈을 꾸고 있다. 축제와 문화 공연을 통해 상권을 살려 내고 지역경제에 숨통을 열어 주려는 변신도 계속될 것이다. 물론 이러한 성공 사례들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데는 한 사람의 힘으로는 어렵다.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았을 때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사실에 서로 ‘공감’이 필수다. 앞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신촌 부활’을 현실로 만들어 갈 것이다.
  • 서울시의회 최판술의원 “지하철 역사 10곳 중 4곳 발빠짐 주의”

    서울시의회 최판술의원 “지하철 역사 10곳 중 4곳 발빠짐 주의”

    서울 지하철 1~9호선 역사 중 승강장과 전동차 틈새가 10cm를 초과하는 곳이 111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252건의 발빠짐 사고가 발생했던 것을 고려하면 시민들의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역사가 100곳이 넘는 셈이다. 28일 서울시의회 최판술(국민의당, 중구1)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역사별 승강장 간격 현황’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1~9호선 307개 역사 중 36%에 이르는 111개 역사 내 승강장 틈새가 10cm를 초과했다. 결국 서울 지하철 역사 10곳 중 4곳에서는 발빠짐을 주의해야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호선의 경우 서울역, 동대문역, 동묘앞역, 신설동역, 제기동역, 청량리역 등 6개 역사에서 승강장 틈새가 10cm를 초과했다. 2호선의 경우는 시청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신당역, 상왕십리역, 잠실역, 신천역, 종합운동장역, 삼성역, 방배역, 서울대입구역, 봉천역, 신림역, 신대방역, 구로디지털단지역, 당산역, 홍대입구역, 신촌역, 아현역, 충정로역, 신답역, 용두역 등 22개역사가 승강장 틈새 10cm를 초과했다. 2호선 승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3호선은 연신내역, 불광역, 녹번역, 홍제역, 무악재역, 경복궁역, 종로3가역, 충무로역, 동대입구역, 금호역, 옥수역, 압구정역, 신사역, 대치역, 일원역, 가락시장역, 경찰병원역 등 17개가 해당됐다. 4호선은 당고개역, 상계역, 길음역, 성신여대입구역, 한성대입구역, 혜화역, 동대문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충무로역, 회현역, 서울역, 숙대입구역, 동작역, 총신대역 등 14개 역사다. 5호선은 개화산역, 김포공항역, 발산역, 화곡역, 목동역, 신길역, 충정로역, 서대문역, 광화문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청구역, 신금호역, 군자역, 아차산역, 광나루역, 천호역, 굽은다리역, 명일역, 거여역 등 19개 역사에서 10cm를 초과했다. 6호선은 불광역, 응암역, 구산역, 독바위역, 연신내역, 월드컵경기장역, 합정역, 녹사평역, 버티고개역, 고려대역, 창신역, 월곡역, 화랑대역 등 13개다. 7호선은 도봉산역, 고속터미널역, 장승배기역, 가산디지털단지역, 철산역, 용마산역, 중화역, 천왕역, 공릉역, 면목역, 남성역, 상봉역, 중계역, 강남구청역, 건대입구역 등 15개 역이다. 8호선은 단대오거리역, 산성역, 몽촌토성역, 모란역 등 4개 역사에서, 9호선은 삼성중앙역 1개 역사에서 승강장 틈새가 10cm를 초과했다. 최판술의원은 “서울시가 2019년까지 46개 역사에 승강장 자동안전발판을 설치하면 승강장과 전동차 간격이 3cm 이내로 유지돼 사고가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저게임 개발자 “SBS ‘상속자’, 수저게임 차용 뒤 아무 보상 없었다”

    수저게임 개발자 “SBS ‘상속자’, 수저게임 차용 뒤 아무 보상 없었다”

    우리 사회의 ‘수저계급론’을 반영한 게임을 접목시켜 화제를 모은 SBS 관찰 교양 프로그램(2부작) ‘인생게임 상속자’(이하 상속자)가 다른 사람의 콘텐츠를 상당 부분 차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국 관행’을 앞세워 아무런 보상과 약속도 지키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월간잉여’의 발행인 겸 편집인 최서윤씨는 27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하나 남겼다. 최씨는 플레이어들을 ‘금수저’, ‘흙수저’로 나눠 진행하는 보드게임인 ‘수저게임’을 개발했다. 금수저 플레이어에게는 부동산 세 채와 유동칩(화폐) 10개를, 흙수저 플레이어에게는 유동칩 10개만 주어지는 게임으로, 차례가 바뀔 때마다 흙수저 플레이어가 금수저 플레이어에게 임대료를 내면서도 플레이어들의 ‘법안 발의’와 ‘투표’, ‘랜덤카드’ 등을 통해 게임 규칙을 바꿀 수 있는 보드게임이다. 최씨는 “상속자는 수저게임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속자의 기획, 제작에 참여한 한 프로듀서(PD)로부터 연락이 온 일을 털어놨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최삼호 PD는 아니었다. 최씨는 “지난 5월 말 상속자의 기획, 제작에 참여한 PD로부터 전화가 왔고, 지난 6월 2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의 (한) 카페에서 만남이 이뤄졌다. 그 자리에서 PD는 수저게임의 룰과 리뷰를 읽으며 프로그램 기획에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고백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최씨를 만난 PD는 당시 ‘방송의 세부적인 규칙은 수저게임과 다를 것이고, 이런 경우 로열티를 제공하지 않는 것이 방송국의 관행’이라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PD가) 대신 프로그램 말미에 수저게임을 모티브로 프로그램을 만들었음을 밝히고, ‘도움을 준 최서윤씨께 감사를 표합니다’라는 멘트(문구)를 넣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최씨는 PD에게 “플레이어들의 의지와 협력으로 세상이 나아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져주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하며 PD가 제시한 조건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씨는 지난 17일 첫방송에 이어 지난 24일 방영된 2부에서도 약속한 문구는 등장하지 않았다면서 “아주 최소한의 요구만 했는데 그것마저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 너무도 무성의하게 느껴지고, 내 인격 자체가 모독당한 느낌”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최씨는 PD가 언급한 ‘방송국의 관행’이라는 것에도 문제의식을 느낀다고 털어놓으며 “수저게임에 흥미를 보이는 시민단체와 교육단체로부터 여러 제안을 받아왔다. 워크숍 진행이나 공동 콘텐츠 개발을 제안하며 그들은 인건비 지급을 약속했다”면서 “방송사는 이들 단체보다 훨씬 더 많은 예산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도 방송국에서 콘텐츠 갈취가 관행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관련해 SBS 측은 이날 한 언론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최서윤씨의 주장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면서 “또 2부 방송 자막에 게임 협조로 수저게임과 최서윤이라는 이름을 자막에 넣었다”라고 반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음습한 지하도, 청년 문화 공간 재탄생

    음습한 지하도, 청년 문화 공간 재탄생

    서울 연세대 앞에 커다란 횡단보도가 생기면서 기존 지하도를 이용하는 주민이 확 줄었다. 지하공간이 버려진 것도 문제지만 인적이 뜸해지자 각종 범죄의 위험성도 높아졌다. 그래서 서대문구가 버려진 연대 앞 지하도에 청년을 위한 공간을 만들었다. 죽었던 지하도에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세미나실과 각종 연습실 등 각종 청년 문화활동 공간이 탄생했다. 또 청년의 발길이 잦아지면서 범죄예방 효과는 덤이었다. 서대문구는 26일 신촌 연세대 앞 지하도에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과 김용학 연세대 총장, 오억수 이화여대 산학협력단장, 채경희 배화여대 창업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창작놀이센터’ 오픈식을 했다고 밝혔다. 문 구청장은 “무용지물이 된 지하보도를 단순히 없애기보다는 청년을 위한 공간으로 꾸미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면서 “인근 연세대의 상징이 독수리여서 이곳의 별칭도 ‘독수리 아지트’로 지었다. 독수리들이 미래의 비상을 위해 준비하는 공간이란 뜻”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인근 대학인 연세대와 이화여대, 배화여대 학생들이 창작의 아지트로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놀다 보면 창조적인 새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 것 같다”면서 “창작놀이센터가 3포세대, 흙수저 같은 절망적 표현이 사라지도록 하는 씨앗 같은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는 기능을 잃은 이 공간을 청년 등 지역민을 위한 놀이 공간으로 꾸미기로 하고 지난 3월부터 공사를 벌였다. 면적 368㎡(약 111평), 길이 54.1m인 옛 지하보도 공간은 소공연장과 연습실, 세미나실 등으로 채워졌다. 창작놀이센터를 설계한 김광수 커튼홀건축사사무소 대표는 “공공통로였던 특징을 살리면서 즐겁게 사용하는 공간으로 느낌을 살려 디자인했다”면서 “센터 안 기둥은 홈이 파인 채 놓았고 천장은 거친 모르타르 형태대로 놔둬 터널 같은 느낌을 줬다”고 설명했다. 운영은 청년예술가네트워크가 맡았으며 신청은 신촌 포털(play.sdm.go.kr)에서 하면 된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동문건설, 평택 신촌지구에서 ‘대단지 품격+특화설계’ 선보여, 순위내 마감

    동문건설, 평택 신촌지구에서 ‘대단지 품격+특화설계’ 선보여, 순위내 마감

    동문건설이 2000가구 이상 대단지 프리미엄에 특화설계까지 갖춰 인기 대단지 장점에 특화설계를 더한 아파트가 인기다. 2000가구 이상의 특화설계 아파트는 단순히 규모만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단지만의 정체성이 명확해 특정 수요층에게 인기가 높다. 이러한 이유로 높은 매매가격을 형성하는 것은 물론 신규분양 단지의 인기다. 최근 동문건설이 평택시 신촌지구에서 순위 내 마감한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도 대단지에 특화설계가 더해져 총 2천80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5천523명이 몰리면서 평균 1.97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실제로 부산 서구 대연동에 위치하여 2100가구의 대단지로 이루어진 ‘대연 힐스테이트푸르지오’(2013년 6월 입주)는 황령산 자락에 위치하여 부산에서 누리기 힘든 그린프리미엄 단지인데다, 단지 내에 크고 작은 수변공원을 조성하는 등 조망과 조경을 특화한 단지다. KB국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이 단지의 전용 84㎡는 5억 1500만원이다. 반면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564가구 규모의 ‘대연 롯데캐슬’(2015년 1월 입주) 전용 84㎡은 3억 9500만원으로 1억 원 이상의 매매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대단지 특화설계 아파트는 신규분양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서 분양한 ‘킨텍스역 원시티’는 220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 단지는 평면 특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건물을 ‘T’자 형태로 설계하고 중앙에 계단과 엘리베이터를 배치해 같은 층의 3가구 모두 3면의 발코니를 누리게 한 ‘티 하우스(T-HOUSE)’를 선보인 이 단지는 아파트 청약결과 5.23대 1로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을 기록했으며, 뒤이어 분양한 170실의 오피스텔은 4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 하루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하반기에도 대단지의 장점과 특화설계를 앞세운 단지들이 속속 공급될 예정으로 내 집 마련을 앞둔 수요자들이라면 눈 여겨 볼 필요성이 있다. 동문건설은 7월 경기 신촌지구에서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5개 블록에 4567가구 규모로 이루어진 대단지로, 금회 분양물량은 3개 블록에서 지하 1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84㎡ 2803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주부를 위한 특화설계가 돋보인다. 단지 내에 평택 최초로 ‘대치동 명문 학원 타운’이 조성되며, 커뮤니티 시설로는 맘스아카데미, 맘스사우나, 맘스카페 등의 주부 특화 시설을 선보인다. 쌍용자동차 공장과 평택 종합 물류단지, 안성원곡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등도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이밖에 8월 반도건설은 동탄2신도시 A-79 블록에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2단지’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21개 동, 전용 77~96㎡ 총 1,515가구 규모다. 지난 6월 분양한 1단지 1241가구와 함께 총 2756가구로 조성된다. 한원CC가 단지 남측에 위치해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고, 호수공원 생활권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1단지보다 규모가 더 커진 ‘강남 대치학원가[동탄캠퍼스]’을 비롯해 단지 내 별동학습관에는 유명교육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 제공되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교육특화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다. 삼성물산은 8월, 성북구 장위뉴타운 1구역과 5구역에서 2501가구에 이르는 ‘래미안 장위(가칭)’를분양한다. 전체 가구 중 1365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장위1구역은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 59~101㎡ 총 939가구 규모로, 이 중 49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장위5구역은 지하2층~지상 32층 16개 동 전용 59~116㎡ 총 1562가구 중 8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해 단지 내 1.5km가량의 둘레길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66만여㎡(20만평)에 이르는 ‘북서울 꿈의숲’과 월계근린공원과 우이천이 인접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평택 교통개발의 직접수혜 기대되는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5일 2순위 청약 돌입

    평택 교통개발의 직접수혜 기대되는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5일 2순위 청약 돌입

    RT 본격 개통앞둔 평택 분양권 프리미엄 크게 형성… 아파트 매매가도 경기도 평균 웃돌아 평택 지제역 반경 3㎞내 위치‘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전국구 수요자 몰릴 듯 본격 개통을 앞둔 SRT 노선의 아파트들이 높은 분양권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등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전국구 단위 청약까지 가능한 평택시장으로 수요자들의 대거 유입이 예상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의 분양권 실거래가 자료를 조사한 결과 올해 1~5월까지 경기 화성·평택, 서울 강남구 수서·세곡, 송파구 문정동 등 SRT 신설역이 위치한 지역의 분양권 총 거래금액은 1조 2103억 449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서울·경기의 분양권 총 거래금액인 6조 988억 4593만원에 19.85%에 해당하는 금액이 이들 지역에서 거래가 된 것. 분양권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다 보니 인근지역에 비해서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된다. 특히 SRT 평택지제역이 신설되는 평택시는 분양권 프리미엄 총액이 114억 6585만원으로, 인근에 위치한 오산시(8억 4310만원)보다 높게 나타났다. 신규분양시장의 활기에 기존 아파트도 높은 가격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KB국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평택시의 올해 ㎡당 매매가 상승률은 0.76%(262만→264만원)로 경기도 매매가 상승률인 0.68%(293만→295만원)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본격적인 교통개발호재가 눈 앞에서 다가온 평택에 동문건설이 신촌지구에 공급하는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가 25일 2순위 청약에 돌입하며,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동문건설이 경기 평택시 신촌지구 총 5개 블록에서 456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공급하는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전 가구가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금회 분양 물량은 3개 블록에서 지하 1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84㎡, 총 2803가구를 공급한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의 입주시기 즈음에는 올해 개통 예정인 SRT 평택지제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단지에서 SRT 평택 지제역 까지는 차로 5분이면 접근이 가능해 수서~평택 간 고속철도 노선 이용 시 평택에서 강남까지 약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져 강남권으로의 출퇴근 여건이 크게 향상된다.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는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송탄IC도 위치해 있어,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주요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사통발달의 입지를 자랑한다. 직주근접성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가 위치한 신촌지구는 쌍용자동차 공장과 평택 종합 물류단지, 안성원곡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등에 인접해 있다. 차후 삼성반도체 산업단지 등 대기업들의 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되면 직주근접 배후 주거지로 더욱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의 최대 강점은 차별화된 ‘맘스 특화 설계’다. 단지 내에 맘스아카데미, 맘스사우나, 맘스카페 등을 조성했다. 여기에 ‘스마트홈 서비스’를 도입하여 주부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외부에서도 조명과 냉·난방, 화재감지 등과 같은 세대 내 통합제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홈 서비스’는 세대 내 기본 제공되는 빌트인 시스템은 물론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의 스마트홈 서비스와 제휴된 가전 제품까지 입주민이 스마트폰으로 쉽게 통합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시간이 부족한 맞벌이 부부들이 단지 내에서 자녀와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수 있도록 키즈캠핑파크, 어린이 물놀이터 등도 조성할 예정이다. 또 평택 최초로 지구 내에 대한민국의 교육 1번지, 강남 대치동의 명문학원을 옮겨와 입주민만이 누릴 수 있는 교육환경인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을 유치했다. 현직 강사진의 커리큘럼으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보다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에 있으며,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이밖에 내달 동탄2신도시 A43블록에서 분양되는 ‘동탄2신도시 2차 동원로얄듀크’는 SRT)가 개통되면 수서역까지 10분대에 닿을 수 있다. 또한 단지 앞으로 제2외곽순환도로도 뚫릴 예정이다. 동탄순환대로, 동탄신리천로가 개통되면 용인서울고속도로를 통한 강남권 진입도 더욱 수월해진다. 단지는 지하 2~지상 25층, 8개동, 전용 74ㆍ84㎡, 총 761가구 규모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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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제처 ◇과장급 전보△경제법제국 법제관 김한울 ■방위사업청 ◇과장급 임용△지원장비사업팀장 신수호 ■데일리스포츠한국 △편집국장 직대 손시권△종합편집부장(부국장) 김형환△광고국장 박범주△제작국장 한봉찬△판매국장 우승필△관리국장 이재영 ■전자신문 ◇승진△전국부 부국장 직무대리 김순기△통신방송산업부장 김원배◇전보△미디어인쇄국장 조휘광△광고마케팅국 지원팀 부국장 강병준 ■서울대 △교육부총장 및 대학원장 박찬욱△연구부총장 신희영△기획부총장 황인규△기초교육원장 이재영△교무처장 김기현△학생처장 이준호△연구처장 김성철△기획처장 이근관△입학본부장 안현기△국제협력본부장 이근△정보화본부장 박세웅△기초교육원 부원장 허원기△교무부처장 및 교육부처장 이용무△학생부처장 이유리△연구부처장 오정미△기획부처장 오헌석△협력부처장 한규섭△국제협력본부 부본부장 구민교△정보화본부 부본부장 윤용태 ■KEB하나은행 ◇승진 <지점장>△홍제동 강환복△동인천 고창효△서울숲 구희동△태안 권조순△사직중앙 금호석△문화동 김기태△일원역 김대용△사직동 김봉수△나주빛가람 김세훈△중촌동 김영환△미아동 박성숙△본리동 박영하△예산 박완희△죽전중앙 방재현△답십리역 서유석△효자촌 오인자△송파동 윤문노△신정동 윤미애△공항터미널 윤웅기△대전중앙 이동열△오류동 이병승△이매동 이선용△첸나이 이용효△화양동 이정우△연신내 이정준△고척동 이정호△대구공단 이창근△안동 임재봉△잠실리센츠 임채웅△신당역 전종섭△수지동천 정애현△성남기업센터 조성민△노은 조홍연△풍암동 최홍길△사당동 한병철△화성발안 홍기인△수유동 황순양<지점장 겸 RM>△송도GCF 양승진△반월기업센터 강성문△센텀시티 강인길△내자동 계명관△양재동 권홍근△삼성역기업센터 김기영△석촌역 김봉배△세종로 김상혁△메트로자이 김수정△인사동 김영준△강서 김인철△방배동 김재호△방이동 김정순△장안중앙 김종욱△코엑스 김종홍△초량 김태민△광주 김판식△김포대로 김홍영△판교 문홍배△삼성타운 박말봉△아차산역 박미옥△도곡역 박상열△창동중앙 박성진△광화문역 박승용△계동 박재수△현대모터금융센터 박주용△소공동 박 창△마포 배상오△시화기업센터 배윤식△일산 백승악△대전 소승안△이천 송명석△노원역 신인균△한성대역 안경수△부산 안상원△논현남 안성대△화곡 안신엽△양재동 안창환△상무 양우근△둔산동 양철진△청담역 유병삼△용인 유수동△구로 윤동환△서초동 윤인섭△삼성센터 이강곤△양정동 이경란△남가좌동 이관순△SK센터 이남진△평촌 이문호△신촌 이미선△의정부 이상현△하남 이 석△역삼동 이선기△야탑동 이용호△평촌스마트 이원근△계동 이윤구△충무로 이응석△서현금융센터 이재석△서대문 이주희△둔촌역 이진권△인사동 이찬용△공항로 이춘범△역삼중앙 이현미△수성동 이현직△판교 이현철△무역센터 이형진△청주 임병진△창원기업센터 임향미△압구정중앙 장성춘△분당중앙 장준영△구로디지털단지 전병우△신갈 정서현△녹산공단 정순부△파주 정재두△대전금융센터 정진수△서울아산병원 정천실△여의도금융센터 조강환△잠실역 조남도△잠원역 조병영△상공회의소 조병현△청량리역 조은아△병점 지광호△성남북 진영규△신사동 천명성△화성발안 최관운△무교 최원호△시화공단 최지언△범계역 한일석△삼성역 한재영△선릉역 함진식△강남금융센터 허 곤△강남역 황거성△학동역 황지환△신제주중앙 황태우△도곡PB센터 김현주△서압구정 송혜영△대치동 이성아△여의도 이태훈<수석 PB>△한남중앙 김정희△구미 백영미△해운대동백 박규석△동소문 박은정△주엽역 박일규△반포중앙 박일순△이매 박현주△잠원역 서승희△언주역 안경희△테헤란로 정연우△서초슈퍼빌 최홍숙△신방동 홍경희◇전보 △반포동 고중렬△의정부 김철△화정역 김태준△마두역 박병휘△이매 박태연△을지로 신동호△수내동 오연근△신설동 윤승호△퇴계로 임헌상△군자동 장우진△주안공단 장형석△여의도금융센터 정원선△남동기업센터 홍성하
  • [에듀톡톡] PEET 준비에 고심하는 재학생들, 최상의 솔루션은?

    [에듀톡톡] PEET 준비에 고심하는 재학생들, 최상의 솔루션은?

    #약학대학 입시를 준비 중인 대학 2학년생 김모(21)씨는 최근 고민이 많다. PEET 대비를 위해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 시기인 한편으로 학과 공부와 토익 등의 스펙 쌓기를 병행하려니 좀처럼 효율이 생기지 않는 것만 같다. 김씨는 “어떻게 하면 시간 배분을 잘해 PEET 맞춤형 공부를 할 수 있을지 궁리 중”이라고 전했다. 김씨처럼 7~8월이 되면 약학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대학 1~2학년 재학생들은 고민이 많다. 이는 2018학년도 PEET를 대비하여 공부를 시작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약학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재학생들은 학과 수업과 PEET공부를 함께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부족한 PEET 학습 시간과 스펙 관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다. 이런 형편의 약학대학 준비 재학생들을 위해 PEET학원인 메가엠디는 ‘메가엠디 PEET 재학생 종합반’을 운영하고 있다. 메가엠디 PEET 재학생 전용반은 재학 기간, 학교 시험기간, 방학 기간 등 시기별 재학생의 상황에 맞추어 고안된 현실 맞춤형 학습 커리큘럼으로 학점 관리와 PEET 준비가 가능하다. 재학생 전용반은 학교 수업을 고려하여 재학 기간 중 평일 수업 시수를 낮추고 주말 수업 시간을 늘리고, 방학기간에는 평일 수업 시수와 의무자습 시수를 대폭 강화한다. 또한 PEET 재학생 전용반에서는 검증된 실력을 가진 3가지 유형의 멘토들이 멘토링을 진행한다. 출신 대학이 같은 약대 선배를 배치하여 GPA 관리와 PEET를 병행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재학생 출신의 합격생을 통해 재학생에게 필요한 학습 노하우 등을 공유한다. 재학생의 고충을 이해해주는 힐링 멘토도 따로 있다. 이밖에도 메가엠디 PEET학원은 처음 PEET를 준비할 때 필요한 기초 특강, 시험기간에 대비한 GPA 이론 특강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메가엠디 통합 학력진단 TEST, 재학생 전용 강의실, 재학생 전문 담임 시스템, 장학 혜택 등 탄탄한 커리큘럼을 갖췄다. 현재, PEET학원 메가엠디 재학생 전용반 운영 캠퍼스로는 메가엠디 강남 캠퍼스의 종합반인 ‘강남 PEET종합반’, 메가엠디 강북 캠퍼스인 ‘강북 PEET종합반’, 메가엠디 신촌 캠퍼스인 ‘신촌 PEET종합반’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평택이 들썩, 맘스특화에 3만5000여명 인파 몰려

    평택이 들썩, 맘스특화에 3만5000여명 인파 몰려

    각종 개발호재로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보이고 있는 평택이 주말 내내 들썩였다. 평택시 신촌지구 대규모 단일브랜드 단지인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모델하우스에 수요자들의 인파행렬이 이어졌기 때문. 동문건설이 지난 15일 개관한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견본주택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오픈 3일 동안 3만 5000여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청약성공 기대감을 높였다.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모델하우스에는 이른 아침부터 아파트를 구경하기 위한 주택 수요자들의 긴 줄이 이어졌고, 중개업소 직원들도 방문객들에게 명함을 나눠주며 영업전을 펼치는 등 모델하우스 주변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평택시 비전동에 거주하고 있는 주부 이모씨(35세)는 “자녀를 키우고 있다 보니 교육환경에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다”며 “각종 개발호재들로 부동산 시장은 활기를 보이고 있는데 교육시설이 마땅치 않았는데 단지내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이 조성 된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실제 동문건설은 대치학원가와의 교육특화 계약 체결로 지구 내 중심상업시설에 평택최초의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이 조성된다. 여기에 지구내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신설예정으로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경기 안성시에 거주하는 박모(46세)씨는 “분양가도 인근의 신규 아파트보다 저렴한데다 평택 구도심 접근성도 뛰어나 만족스럽다”며 “산업단지에 위치한 직장과의 거리도 현저히 줄일 수 있는데다 단지 규모도 커 청약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는 평택시 신촌지구 총 5개 블록에서 4567가구 규모로 이루어진 대단지로 금회 분양물량은 3개 블록에서 1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84㎡, 총 2803가구를 선보인다. 단지 내에 맘스아카데미, 맘스사우나, 맘스카페 등을 조성하였으며, ‘스마트홈 서비스’를 도입하여 주부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외부에서도 조명과 냉·난방, 화재감지 등과 같은 세대 내 통합제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입주민 자녀들에게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도 조성된다. 청약은 7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8월 1일~3일 3일간 A1, A2, A4 블록 순으로 발표되며 계약은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촌토익학원 칼토익, 8월 정기토익 단기에 끝내는 방법은?

    신촌토익학원 칼토익, 8월 정기토익 단기에 끝내는 방법은?

    8월 정기토익 일정은 오는 8월 13일(토)과 8월 28일(일)로 두 번의 시험일정이 잡혀 있다. 7월부터 토익을 준비하던 수험생들은 그 동안 노력해 온 결과물을 8월에 확인하기 위해 보다 정진하는 모양새다. 업계 전문가들은 여행, 아르바이트, 계절학기 등으로 7월 학원등록을 놓치고 8월에 토익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겐 8월이 9월 개강 전 올인 해야 하는 필사적인 한 달이 돼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에 YBM 신촌토익학원은 토익대표팀 ‘칼토익’ 강좌의 8월 정기토익 대비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칼토익은 ‘단칼에 끝내는 토익’이란 슬로건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토익을 끝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매일 실전특강을 비롯해 초밀착 그룹과외 스터디, 빠진 수업 100% 개별보강, 동영상 제공, 24시간 질문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칼토익 강사들의 개인과외까지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8월에는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학생들의 스펙업을 돕기 위해 토익과 더불어 토익 스피킹 무료 특강, 오픽 무료 특강, 영어인터뷰 특강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칼토익은 지난 10년 동안 신촌지역에서 입문반, 중급반, 실전반, 주말온종일 스파르타반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칼토익 공식 홈페이지을 비롯해 YBM 신촌센터 4층 칼토익 상담센터, 24시간 카카오톡 상담으로 문의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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