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신체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진단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모집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유아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저항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9,580
  • 날씬한 중랑구, 서일대와 ‘건강바디 활력 프로젝트’

    날씬한 중랑구, 서일대와 ‘건강바디 활력 프로젝트’

    서울 중랑구가 서일대학교와 공동으로 ‘건강바디 활력 프로젝트’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중랑구는 비만율 증가와 그로 인한 만성질환 및 합병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이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목표는 중랑구민이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중랑구는 지난달 20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 중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구민 70여 명을 선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19일부터 12월 4일까지 약 100일간 진행되며 서일대학교의 체육관, 대강당, 조리실습실 등을 활용하여 대면 및 비대면 활동으로 구성된다. 대면 프로그램은 이달 초 시작했다. 운동처방사와 영양사가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맨몸 및 기구 운동 방법과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 교육도 한다. 또한 중랑의 걷기 좋은 길을 코스별로 걷는 ‘걷기클럽’과 연계해 다양한 신체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비대면 과정으로는 걷기 어플 ‘워크온’과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다. 다양한 챌린지를 운영하고 동영상을 게시하여 일상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커뮤니티를 활용하여 1대 1 상담과 개인별·그룹별 맞춤 신체활동도 지원한다. 모든 프로젝트가 끝난 후에는 보건소 대사증후군센터에서 사후검사를 진행하여 최종 결과를 확인하고 12월에는 수료식을 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비만예방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지금의 현실, 당신이 만든 망상은 아닐까

    지금의 현실, 당신이 만든 망상은 아닐까

    한 개의 머리가 있는 방단요 지음/자음과모음196쪽/1만 3000원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는 소설 세 편의 질문이 결국 하나로 귀결한다. 망상으로 구축한 세계의 실재는 한없이 위태롭고, 언제든 무너질 것만 같은 그 세계에서 인간은 현실과 허구를 분간할 수 있는가. 소설, 평론 등 문학의 안팎에서 전방위적 글쓰기를 하는 작가 단요의 새 소설집 ‘한 개의 머리가 있는 방’을 서점에서 집어 들었다면 당신은 함정에 빠진 것이다. 가벼워서 과자 까먹듯 후다닥 읽을 요량이었겠지만 이내 작가가 구축한 무겁고 진지하며 철학적인 세계에서 길을 잃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책은 소설 세 편과 작가의 에세이 한 편, 그리고 문학평론가 이성민의 해설로 구성됐다. “신의 목소리는 도화지 바깥에서 온다.”(‘한 개의 머리가 있는 방’ 23쪽) 표제작이기도 한 첫 번째 소설 ‘한 개의 머리가 있는 방’은 단연 압권이다. 제약회사의 회장 ‘건록’은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고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졌지만 그의 신체 중 머리만 남게 됐다. 어떻게든 생명을 유지하고는 있으나 ‘통 안에 든 머리’ 신세일 뿐이다. 신체의 감각이 그리워 ‘목향’이라는 소년에게 자신의 뇌를 연결한다. 그의 회사가 후원하는 고아원에서 자란 목향은 여러 차례 자살을 시도하고 그때마다 건록은 그를 살려 준다. 목향은 머릿속에서 들려오는 건록의 목소리를 하느님의 음성으로 착각한다. 그러던 어느 날 목향은 살인을 저지르게 되는데…. 목향이 함의하는 바는 적지 않다. 건록의 실체를 독자인 우리는 안다. 하지만 목향은 그의 정체를 도무지 알 수 없다. 머릿속에서 울리는 목소리, 역사적으로 우리는 그것을 ‘신’이라고 간주하기로 하지 않았나. 우리가 목향이라면 그것이 신이 아니라는 확신을 과연 가질 수 있겠는가. 인간은 자신의 경험과 감각을 토대로 현실과 거짓을 구분한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처한 조건을 완전히 지배하고 있는가. 착각이다. 모두의 착각 위에 만들어진 세계를 우리는 실재한다고 말할 수 있는가. “땅에 사는 인간의 정신은 육신의 부산물이며 지극히 유한합니다. 그러나 가장 뛰어난 성취를 이룬 이는 구원받을 것입니다. 개척자들은 언제나 우리를 눈여겨보고 있으며, 우리를 위한 방주를 준비해 두었습니다. 방주에 타는 이들에게 땅의 육신과 영광은 아무런 소용이 없으니, 땅의 질서에 유혹받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제발!’ 60쪽) 전쟁 이후의 세계에서 사이비 종교 ‘별의 인내자’에 빠진 누나를 찾아가는 두 번째 소설 ‘제발!’과 강력한 마약 성분을 가진 꽃가루로 서서히 붕괴하고 있는 도시 속 주인공의 어지러운 환각을 그린 세 번째 소설 ‘Called or Uncalled’까지, 단요는 ‘지금 이곳’을 살아가는 우리의 세계가 진실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끊임없이 독자에게 상기시킨다. 단요라는 필명 외에 작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사람 한 명, 개 한 마리와 함께 강원도에서 살고 있다는 정보가 전부다. 귀여우면서도 어딘지 그로테스크하게 웃고 있는 다람쥐는 작가의 마스코트다. 2022년 작품활동을 시작해 지난해 문윤성SF문학상, 박지리문학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2024 문학동네신인상’으로 평론가로도 등단했다. 수능과 사교육 시장의 병폐를 지적한 르포 ‘수능 해킹’이라는 책의 공저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더 나은 세상을 상상하는 것과 강경한 종말론자가 되는 것은 정말로 한 꺼풀 차이인 듯 느껴진다(그 모두가 현 체제 바깥에 있기는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그렇다 보니 두 종류의 마음을 조금씩 만족시키고 조금씩 실망시키는 형세로 소설이 완성되었는데, 지금도 그걸 쓰는 입장에서 제어할 수 있었으리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올바르게 완성된 글은 언제나 글쓴이의 의지를 떨쳐 내고 한 발짝 더 나아가기 때문이다.”(에세이 ‘토끼-오리가 있는 테마파크’ 175쪽)
  • ‘AV’로 성교육한 아빠…“딸이 벗은 몸 찍어 보내길래” 호소

    ‘AV’로 성교육한 아빠…“딸이 벗은 몸 찍어 보내길래” 호소

    성교육 과정에서 지적장애 자녀를 추행한 혐의를 받은 50대 친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최근 제주지법 형사2부(부장 홍은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 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50대)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4년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등도 명령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25일쯤 제주시 소재 자택에서 지적장애인 딸 B(10대)양을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양을 컴퓨터 앞에 데려가 성인동영상(AV)을 재생한 뒤 “나중에 남자를 만나게 되면 이런 식으로 널 만지게 된다”며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결과 약 15년 전 이혼한 A씨는 B양을 형제에게 맡기고 생활비 등을 지원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다 최근 B양이 휴대전화 채팅앱을 통해 불상의 남성들에게 수개월간 자기 신체 사진을 전송한 정황을 발견하고 성교육을 자처한 것으로 드러났다. “딸, 남성들에 신체사진 지속 전송”“나쁜 아빠 될 것 알았으나 방법 없어”“초졸인 아빠도 성교육 받은 적 없어”A씨는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면서도 “딸이 휴대폰으로 채팅하다 알게 된 남성들과 성관계를 가지게 될까 봐 교육한 것이지 추행의 고의는 없었다”고 호소했다. 그는 “학교에서 자녀보호 프로그램을 깔아줘서 딸의 채팅앱 사용 사실을 알게 됐다. 딸 휴대폰에서 차단된 사이트가 제 휴대폰에 수시로 떴다. 일을 하는 시간에도 여러 번 울렸는데 그때마다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딸이 남자들에게 보낸 신체 사진이 인터넷에 노출된 게 한 두 번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B양이 불상의 남성들에게 전송한 신체 사진들은 실제 온라인에 유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딸에게 (채팅을)하면 안 된다는 얘기를 수 차례 했지만 듣질 않았다”며 “어떻게든 잘못된 행동을 막기 위해 한 행동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나쁜 아빠가 될걸 알면서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잘못을 저지른 것 뼈저리게 느낀다”고 항변했다. A씨 변호인은 “피고인(A씨)으로서는 가족이 B양을 대신 키워주는 상태에서 이런 일이 반복되면 더 큰 짐을 주게 될 것이라고 판단했고, 잘못된 고리를 끊어야겠다고 생각해 이 사건을 저지르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초등학교만 졸업한 피고인은 성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 피고인조차 성적 가치관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범행이 이뤄진 점 등을 참작해 달라”고 선처를 호소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열린 이 사건 첫 공판에서는 피해자(B양) 측 변호인이 출석해 “금전이 오간 것은 아니지만 피해자(B양)와 합의가 이뤄졌다”며 “B양의 경우 일반적인 성범죄 피해자가 느끼는 불편함을 받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피고인이 구속을 면하고 석방됐으면 좋겠다는 의지가 분명함을 확인했다”며 “범행 경위가 워낙 독특해서 재판부가 피해자 의사를 정확히 확인하는 게 필요할까 봐 B양이 방청석에 나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검찰은 A씨에게 징역 5년, 신상정보공개고지 및 취업제한 명령 등을 구형한 바 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미성년 피해자를 보호하고 양육해야 할 책임이 있음에도 부적절한 행위를 해 비난받아 마땅하다”면서도 “범행을 깊이 반성하는 점, 성교육 과정에서 범행 이뤄진 것으로 보이는 점, 악의적으로 보이지는 않는 점, 동종 전과가 없는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 200억 짜리 러軍 헬기 ‘화르르’, 범인은 10대 소년들…범행 동기 공개[포착]

    200억 짜리 러軍 헬기 ‘화르르’, 범인은 10대 소년들…범행 동기 공개[포착]

    러시아 10대 소년 2명이 수백억 원 짜리 헬리콥터를 불태웠다고 텔레그램 매체 바자(BAZA) 등 현지 언론이 1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러시아 야말로네네츠자치구 노야브르스크비행장에 세워져 있던 Mi-8 헬리콥터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헬리콥터는 야말로네네츠자치구 석유 및 가스 인프라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돼 왔으며,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GUR)에 따르면 Mi-8 1대당 가격은 최대 1500만 달러(한화 약 202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에 따르면, 현지에 거주하는 13세 소년과 14세 소년 2명은 사건 당일 비행장으로 몰래 잠입한 뒤 헬리콥터에 가연성 액체를 뿌렸다. 이후 소년들은 담배에 불을 붙인 뒤 가연성 액체를 향해 던졌고 이내 폭발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수백억 원짜리 헬리콥터의 꼬리 부분을 제외한 대부분이 완전히 타버렸고,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은 해당 헬리콥터를 다시는 쓸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두 소년은 헬리콥터 화재 사건이 발생한 지 1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체포됐다. 현재 이들은 얼굴과 손 등 신체에 심각한 화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한 상태로 조사를 받고 있다. 이들은 조사 과정에서 “누군가 텔레그램을 통해 ‘임무’를 완수하면 500만 루블(약 7400만 원)을 주겠다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두 소년 중 한 명의 아버지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상태인 것으로 보아, 헬리콥터를 못 쓰게 만드는 행동이 아버지를 조금 더 빨리 집으로 돌아오게 만드는 방법이라 여겼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소년들은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비행장 울타리에 난 구멍을 통해 비행장 내부로 들어왔다”면서 “현재 이들은 무장한 경비원들의 감시 속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위크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뒤 러시아 공군은 전쟁 및 전투와 관련 없는 사건·사고로 인한 항공기 손실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네덜란드 군사정보 웹사이트 ‘오릭스’를 인용해 개전 후 러시아는 최소 144대의 헬리콥터를 잃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군 참모본부는 파괴된 러시아군 헬리콥터가 총 328대에 달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조사 당국은 이번 화재 사건과 관련해 소년들의 범행 뒤에 배후가 있다고 보고 있으며, 러시아 국방부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 말레이 아동 보호시설에서 성 학대…아동 402명 긴급 구조 [여기는 동남아]

    말레이 아동 보호시설에서 성 학대…아동 402명 긴급 구조 [여기는 동남아]

    말레이시아의 대형 기업이 운영하는 아동 보호시설에서 노동 착취와 성적 학대를 당한 402명의 어린이가 경찰에 의해 긴급 구출됐다. 11일 CNN을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라자루딘 후세인 말레이시아 경찰청장은 “글로벌 이끄완 홀딩스가 운영하는 보호시설에서 방임, 성폭행, 비정상적인 교육 등의 혐의가 드러나 경찰이 시설을 급습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20개의 보호시설에서 402명의 아이들을 구출했으며, 이 과정에서 종교 교사와 보육사 등 171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 구출된 아이들은 1세에서 17세 사이로 확인됐다. 라자루딘 경찰청장은 “아이들이 보육사들로부터 성적 학대를 당했을 뿐만 아니라, 서로에게 성적 학대를 가하도록 강요받았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아이들은 아파도 심각한 상태가 되기 전까지 치료를 받지 못했으며, 실수를 저지른 경우 뜨거운 숟가락으로 화상을 입는 등의 처벌을 받았다. 또한 보육사들은 건강 검진을 가장해 아이들의 은밀한 신체 부위를 만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글로벌 이끄완 그룹이 아동들의 노동을 착취하고 종교를 이용해 기부금을 모금해 왔다고 전했다. 조사 결과, 보호시설에 아이들을 맡긴 부모들은 글로벌 이끄완 그룹의 구성원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글로벌 이끄완 그룹의 설립자인 아샤리 모하마드는 1994년 말레이시아 정부가 이단으로 금지한 이슬람 종파 ‘알 아르캄’(Al-Arqam)의 지도자로 알려져 있다. 이 종파는 정부의 금지령 이후에도 여전히 활동을 이어가며 당국의 감시를 받아왔다. 글로벌 이끄완 그룹은 11일 발표한 성명에서 아동 노동 착취 혐의를 부인하며 당국의 조사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아동 성 학대 혐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글로벌 이끄완 그룹은 식음료, 미디어, 의료, 여행, 부동산 등 광범위한 사업을 운영하며, 직원 수가 5000명을 넘는다. 런던, 파리, 두바이, 호주 등 전 세계 20개국에서 레스토랑 체인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구출된 아이들은 당국의 보호 아래 건강 검진을 받고 있으며, 경찰은 글로벌 이끄완 그룹이 운영하는 모든 보호시설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 송곳으로 218번 찔렸는데 “학폭 아니다” 결론 낸 중국 학교 [여기는 중국]

    송곳으로 218번 찔렸는데 “학폭 아니다” 결론 낸 중국 학교 [여기는 중국]

    짝꿍을 송곳으로 200번 넘게 찔렸지만 경찰과 학교 측 모두 “학교 폭력은 아니다”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중국 신원천바오(新闻晨报)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산동성 지난시(济南) 쌍어학교(중국어와 영어를 함께 쓰는 국제학교)의 한 여학생이 같은 반 친구에게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며 영상을 올렸다. 괴롭힘을 당한 시기는 지난 6월 초등학교 6학년때로 새로 전학 온 남자 짝꿍이 가해자였다. 이 남학생은 송곳, 컴퍼스 등을 가리지 않고 뾰족한 물체로 계속 여학생 신체를 찔렀고 수업시간에도 괴롭힘은 계속되었다. 피해자 여학생은 무려 218번이나 찔렸다고 피해를 주장했다. 현지 교육부에 확인한 결과 사건 발생은 지난 6월, 관할 파출소에서는 양측 학생과 학부모와 조사를 진행한 결과 “정식 사건 접수가 어려우니 민사로 해결하라”는 답변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책임자는 “여학생 측에서 제출한 증거 중 일부는 온라인에서 다운로드 한 사진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가 추가 조사를 진행 한 결과 학교 측이 “교내 학교폭력 기준에 미치지 않는다”라고 결론을 낸 것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11일 여학생의 학부모는 “교내 학폭위원회에서 총 14명이 투표로 학폭 여부를 결정했다”라며 투표 참가자 중 8명이 “남학생의 행동은 학교폭력이 아니다”라고 결정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현재 남학생과 여학생은 여전히 같은 학교 7학년(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학생 학부모는 2년간 학비 환불과 해당 남학생의 퇴학을 요청하고 있지만 학교와 합의점을 도달하지 못한 상태다. 이 소식을 들은 중국 네티즌들은 “200번 넘게 찔렸는데 학폭이 아니면 어떤 게 학폭 인가?”, “죽지만 않으면 학폭이 아니라는 말이냐”, “학폭이 아니니까 여학생도 똑같이 200번 찔러주자”, “이런 결정을 한 사람들이 어떻게 학교 책임자냐”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 “남자는 엉덩이가 커야 돼” 입사 사흘만에 男동료 2명 추행한 30대女 ‘집유’

    “남자는 엉덩이가 커야 돼” 입사 사흘만에 男동료 2명 추행한 30대女 ‘집유’

    입사한 지 사흘 만에 가진 회식 자리에서 남성 동료 2명을 강제로 추행한 30대 여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단독 정은영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34·여)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A씨는 회식 자리에서 직장 동료 B(30·남)씨와 C(37·남)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21년 12월 13일 모 회사에 입사한 A씨는 사흘 뒤인 16일 B씨 등에게 회식을 제안했다. A씨는 오후 8시쯤 노래연습장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던 B씨에게 다가가 B씨의 중요 부위에 자신의 신체를 접촉했다. 또 B씨가 어깨를 밀치며 거부 의사를 표현했는데도 B씨의 왼쪽 허벅지를 5회 만진 것으로 조사됐다. 또 같은 자리에서 C씨를 껴안고 왼쪽 엉덩이를 치면서 “남자는 엉덩이가 커야 돼. 나랑 자자. 나랑 자도 상관없어”라고 강제추행한 혐의도 있다. 정 부장판사는 “피고인에게 아무런 처벌 전력이 없고 범행 내용과 동기, 범행 방법과 결과 등에 비춰 볼 때 재범 위험성이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피고인이 직장 동료 2명을 상대로 강제추행한 죄질이 나쁘고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않아 책임이 무겁다”면서 “추행 정도가 약한 점 등을 종합해 양형 조건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 이우청 경북도의원,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방문… 사랑나눔 실천

    이우청 경북도의원,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방문… 사랑나눔 실천

    이우청 경상북도의원(국민의힘, 김천 2)은 의회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지난 11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김천시 부곡동에 위치한 참빛종합실버센터(센터장 조경실)를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참빛종합실버센터는 정신적·신체적인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의원은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한 부분이 없는지 의견을 나눴고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 의원은 ”주변 어르신들이 소외받지 않고 모두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마련했다“면서, ”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군대 보내줘” 현역 판정 못 받자 흉기 난동…20대 집행유예

    “군대 보내줘” 현역 판정 못 받자 흉기 난동…20대 집행유예

    군 입대를 위한 신체검사에서 현역 판정을 받지 못하자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2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대구지법 형사2단독 김석수 부장판사는 12일 특수공무집행방해로 기소된 A(24)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대구에 있는 병무청 중앙병역판정검사소에서 재신체검사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현역 판정을 받지 못하게 되자 미리 준비한 흉기를 가방에서 꺼내 청원경찰관 B(여·40)씨를 위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2021년 5월 해군교육사령부 훈련소에 입영했으나 ‘파괴적 충동조절 및 품행장애’ 등의 사유로 퇴거 조치를 받았다. 이후 그는 이듬해 12월 재신체검사에서 현역 판정을 받고 육군훈련소로 입영했지만 ‘달리 분류되지 않는 정신건강의학적 상태’라는 이유로 다시한 번 퇴거 조치됐다. 재판부는 “피해자를 위해 500만원 공탁한 점, 벌금형을 초과하는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잘못을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종합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아내들, 성매매女 보고 배워” 그때 그곳…아이들에 저지른 ‘충격 만행’

    “아내들, 성매매女 보고 배워” 그때 그곳…아이들에 저지른 ‘충격 만행’

    말레이시아의 한 아동복지시설에서 어린이 수백명이 신체적·성적 학대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경찰은 이단으로 규정된 이슬람계 단체 ‘글로벌이콴 서비시스앤드비즈니시스홀딩스’(GISB)가 운영하는 복지시설을 급습해 용의자 171명을 체포하고 어린이 402명을 구출했다고 전날 밝혔다. 경찰은 중부 셀랑고르주 18곳, 남부 네게리셈빌란주 2곳 등 20개 복지시설을 급습해 1~17세 아동·청소년을 구조했다. 성별로는 남성, 여성 각각 201명이다. 용의자는 남성 66명, 여성 105명이며 종교 교사와 관리인 등이 포함됐다. 이들 나이는 17세에서 64세에 이른다. 구출된 아동들이 성폭행 등 성적 학대를 당했을 뿐만 아니라 시설에서 서로에게 성폭력을 저지르도록 강요당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조사 결과 구조된 아이들은 GISB 구성원의 자녀로, 태어나자마자 부모에 의해 맡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환자들은 상태가 위독해질 때까지 치료받을 수 없었다”며 “관리자들은 어린 아이들이 실수하면 뜨거운 숟가락 등으로 살을 상하게 했고, 건강검진을 하는 것처럼 몸을 만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GISB 측이 아이들을 착취하고 종교적 감정을 이용해 기부금을 모은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GISB는 전날 성명을 통해 “아동 노동을 착취하는 등 법에 저촉되는 어떤 행위도 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GISB는 정부가 1994년 이단으로 규정하고 금지한 이슬람 종파인 알 아르캄의 수장인 아샤리 모하맛이 설립했다.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이집트, 프랑스 등 20개국에서 식음료, 미디어, 의료, 관광, 부동산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이 단체는 과거에도 이슬람 여성들에게 어떻게 배우자를 침대에서 만족시키는가를 가르치는 ‘순종적인 부인 클럽’을 설립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해당 클럽은 “당신의 남편에게 1급 성매매 여성보다 더 성적 만족을 주는 여성이 돼야 한다. 그렇게 된다면 성매매나 가정폭력, 인신매매 같은 사회병리현상이 사라진다”며 “이 같은 문제는 남성들이 성적으로 만족하지 못했기 때문에 생겨난다”고 주장했다.
  • 알몸에 상자 걸치고 만져보라던 20대女 “음란 행위 아냐” 혐의 부인

    알몸에 상자 걸치고 만져보라던 20대女 “음란 행위 아냐” 혐의 부인

    서울 번화가에서 알몸에 상자만 걸친 채 행인들에게 자신의 가슴을 만져보라고 했다가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이 법정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2단독 하진우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20대 여성 이모씨의 변호인은 “혐의의 사실관계 자체는 인정하지만 당시 노출된 신체 부위와 노출된 정도를 고려하면 음란한 행위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함께 기소된 성인 콘텐츠 제작사 대표 등 2명도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에 재판부는 “그 행위가 음란행위인지에 대한 법리적 평가가 중요할 것 같다”며 내달 24일 결심 공판을 열겠다고 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서울 압구정과 홍대 등 번화가에서 행인들에게 상자 안에 들어간 여성 이씨의 가슴을 만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이씨는 상자에 뚫려 있는 구멍을 통해 손을 넣어 자기 가슴을 만지게 했으며, 이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해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했다. 이씨는 ‘압구정 박스녀’로 이슈가 된 뒤 여러 인터뷰에서 이런 활동이 고루한 성문화를 깨는 퍼포먼스이자 행위 예술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퍼포먼스는 경찰들에게 제지받아 오래 이어가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 하고 싶었는데 경찰이 해산시켜서 나왔어요. 미안해요”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해 12월 공연음란 혐의로 이씨 등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씨 등은 수사 과정에서도 혐의를 부인했으나, 검찰은 검찰시민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공연음란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 “서로 강간하도록 강요”…아동 400여 명, 사이비 종교 시설서 구출[핫이슈]

    “서로 강간하도록 강요”…아동 400여 명, 사이비 종교 시설서 구출[핫이슈]

    말레이시아의 한 이슬람계 관련 아동복지시설에서 성적 학대 등을 당하던 어린이 400여 명이 구출됐다. CNN 등 외신의 1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전날 말레이시아 경찰은 현지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글로벌이콴 서비시스앤드비즈니시스홀딩스’(GISB)가 운영하는 복지시설을 급습해 용의자 171명을 체포하고 어린이 402명을 구출했다. 중부 셀랑고르주(州)와 남부 네게리셈빌라주 등에 있던 총 20개의 복지시설에 지내던 1~17세 아동과 청소년들은 성폭행 등 성적 학대뿐만 아니라 서로에게 성폭력을 저지르도록 강요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시설의 종교 교사와 관리인 등은 건강이 좋지 않은 아이들은 상태가 위독해질 때까지 치료를 받지 못하도록 강요한 사실도 드러났다. 경찰은 “관리자들은 어린 아이들이 실수를 하면 뜨거운 숟가락으로 피부를 상하게 하고, 건강검진을 핑계로 신체 접촉을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문제의 복지시설을 운영하는 GISB 측은 아이들과 종교적 감정 등을 내세워 기부금을 모으면서, 한편으로는 아이들을 학대하고 고문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피해 아동 및 청소년들은 GISB 구성원의 자녀들이며, 어릴 때 재단에 맡겨진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의 GISB는 이슬람 종파인 알 아르캄의 수장인 아샤리 모하밋이 설립했으며, 런던, 파리, 두바이 등 전 세계 20개국의 주요 도시에서 식음료와 미디어, 부동산, 의료, 관광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GISB에 속한 직원의 수는 5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말레이시아 정부는 1994년 알 아르캄을 이단으로 규정한 바 있다. 설립자인 아샤리는 2010년 사망했다. 아샤리가 사망한 이후 GISB는 이미지 쇄신을 위해 노력했지만, 말레이시아 당국과 이슬람 종교계는 알 아르캄이 여전히 왜곡된 종교적 교리를 전파한다고 보인다며 이를 주시해왔다. 과거에는 여성들에게 “매춘부처럼” 남편에게 복종할 것을 촉구하는 단체인 ‘복종하는 아내 클럽’을 설립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한편, 복지시설에서 아동 400여 명이 구출된 뒤 GISB 측은 성명을 통해 아동 착취 혐의를 부인하며 당국의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출된 아동들에 대한 성적 학대 혐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GISB는 성명서에서 “우리 회사는 특히 아동을 노동자로 착취하는 것과 관련해 불법적인 모든 활동과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 박춘선 서울시의원, ‘초기 난임부부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 제3기 사업출범식 참석

    박춘선 서울시의원, ‘초기 난임부부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 제3기 사업출범식 참석

    ‘초기 난임부부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 제3기 사업출범식에서 아기의 첫 울음소리를 기대하는 난임부부들에게 ‘임신’이라는 열매를 기다리며 희망의 씨앗을 뿌려 나가자는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됐다. 박춘선 시의원이(강동3, 국민의힘) 7일 서울의료원 대강당에서 열린 ‘초기 난임부부 통합 건강관리프로그램’ 제3기 사업출범식에서 사업에 참여하는 난임부부들에게 임신 성공을 응원하며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서울시와 난임전문기관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 그리고 서울의료원 가임센터가 함께 하는 ‘서울형 난임극복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8일 1기 출범해 초기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올해 말까지 총 100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난임 부부들의 임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시술․치료 과정 교육, 식이․운동․마음 건강을 돕는 맞춤형 건강관리와 심리 상담 등이 제공된다. 특히 1:1로 진행되는 멘토링은 참여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1, 2기를 통해 총 48쌍의 부부가 참여했으며, 이 중 5쌍이 임신에 성공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본 사업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난임 부부들의 만족도 조사에서도 평균 4.5점(5점 만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주말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부부들과 난임의 어려움을 함께 교감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호평이 많았다. 난임부부들은 ‘혼자서는 하기 힘든 것을 함께해서 난임 극복의 자신감을 얻었다’, ‘고립감을 넘어 공감대를 가진 사람들과 같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만보 걷기를 통해 평소보다 운동량을 늘릴 수 있었고, 부부가 함께하면서 친밀감을 높였으며, 건강 상태가 좋아져 지속해야겠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박 의원은 시의회 전반기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를 이끌며 난임부부지원에 진심으로 활동해왔던 만큼 이날 축사를 통해 난임으로 힘들어하는 부부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서울시의 좋은 정책이 난임부부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이 프로그램이 더 많은 난임부부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난임극복을 위한 서울형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 의원은 10일에는 서울역 차병원 난임센터를 방문해 센터의 운영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난임부부 지원 행보를 이어갔다. 저출생 극복 정책 중 난임부부 지원 정책은 가장 확실하고, 가장 뚜렷한 성과를 내는 부분으로 박 의원은 난임시술이 조기에 임신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의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 김경 서울시의원 “장애인 체육시설 확보와 기존 체육시설도 장애인도 접근 가능하도록 시설과 인식 개선 필요”

    김경 서울시의원 “장애인 체육시설 확보와 기존 체육시설도 장애인도 접근 가능하도록 시설과 인식 개선 필요”

    2024년 서울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1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25개 자치구 선수단과 운영진 등 약 5000여명이 참가해 파크골프, 보치아, 7인제 축구 등 동호인종목 6개와 줄다리기, 스크린사격 등 화합종목 4개를 포함하여 총 19개 종목 대회가 열렸다. 김경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서1)은 장애인체육시설 확보의 시급성을 언급하며 “공공의 정책 방향이 필요한 것을 손에 쥐어주긴 보단, 누리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장애인의 자립지원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자치구 선수단을 만나 자치구 단위의 생활체육대회 확대와 자치구체육회의 조직 운영을 위한 재정지원 등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 위원장은 고령화 시대에 누구든지 신체적 불편함을 겪을 수 있는 상황에서 모두를 위한 유니버셜 디자인을 접목한 체육시설을 확대하는 것이, 비단 장애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며 장애인 생활체육시설의 확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선배들이 팬티 벗기고 중요부위 만져” 중학교 야구부 폭행·성추행 폭로 나와

    “선배들이 팬티 벗기고 중요부위 만져” 중학교 야구부 폭행·성추행 폭로 나와

    전북 군산의 한 중학교 야구부에서 선배들이 후배를 폭행·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전북 경찰 등에 따르면 폭행 및 강제추행 등 혐의로 군산 한 중학교에 재학 중인 A군 등 5명에 대한 신고가 지난 6일 접수됐다. 접수된 내용에는 야구부 소속 A군 등이 올해 초와 지난 6월, 야구부 후배 B군을 폭행하고 강제 추행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MBN은 B군이 작성한 최초 신고자 확인서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B군은 “○○형과 ○○형이 나를 움직이지 못하게 눕혀 놓고 내 바지와 팬티를 벗기고 신체 중요부위를 만졌다. 내가 하지 말라고 몸부림치며 몸을 엎었는데도 다시 형들이 내 몸을 원상복구 시켜 놓고 또 계속 만졌다. 말 못할 만큼 수치스러웠다”고 당시 상황을 적었다. 이어 “주변에 당시 (야구부) 1학년, 2학년이 다 보고 있었다. 10분가량으로 기억되는데 너무 고통스럽고 길게 느껴졌다”며 “그 당시 너무 갑작스럽게 당한 일이라 구석진 곳에 가서 울었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B군은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였다. 후배 군기를 잡는다는 이유로 동급생 1명과 함께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1학년 후배 9명을 괴롭히고 때렸다고 MBN은 전했다. 한편 경찰은 피해를 주장하는 B군에 대한 조사를 마쳤으며, A군 등에 대한 조사도 이어갈 계획이다.
  • “성추행했지? 내려!”…성범죄자 ‘전철 탑승’ 평생 금지하겠다는 ‘이 나라’

    “성추행했지? 내려!”…성범죄자 ‘전철 탑승’ 평생 금지하겠다는 ‘이 나라’

    인도네시아의 한 철도회사가 열차 내에서 성범죄를 저지른 사람의 전철 탑승을 평생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12일 CNN인도네시아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영 철도회사 KAI의 자회사인 KCI는 앞으로 전철에서 성희롱이나 성추행 등의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을 블랙리스트에 올린다고 밝혔다. KCI는 자카르타 등 수도권의 통근 열차를 운영하고 있다. KCI 관계자는 “대중교통 내 성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회사는 폐쇄회로(CC)TV 분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이를 통해 가해자의 얼굴을 식별할 수 있으며, 가해자가 다시 탑승하려고 하면 시스템에 기록되어 있어 탑승이 거부된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지금까지 82개 역에 762대의 감시 카메라를 설치했다. 이는 열차 내 성범죄가 끊이지 않자 나온 조치다. 통근 열차는 3200만명이 거주하는 수도 자카르타와 인근 도시, 이른바 ‘자보데타백(Jabodetabek)’을 연결한다. 매일 110만명이 탑승하는데 출퇴근길 종종 발생하는 성희롱·성추행 범죄가 문제였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KCI에 접수된 역사와 전철 내 성 관련 신고는 30건에 달한다. 회사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접수된 것은 13건이다. 올해 1월에는 열차 안에서 한 남성이 속옷을 입지 않은 채 가까이 있던 피해자에게 주요 부위를 문지르다 경찰에 체포됐고, 7월에는 또 다른 남성이 여성의 신체부위를 수 차례 촬영하다 적발됐다. KCI는 현재 열차당 2량인 여성 전용 칸을 늘리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 결승선 통과하고 쓰러졌다…미 틱톡커 죽음 부른 ‘마라톤 돌연사’

    결승선 통과하고 쓰러졌다…미 틱톡커 죽음 부른 ‘마라톤 돌연사’

    미국의 틱톡커가 마라톤을 완주하고 쓰러져 사망 판정을 받았다. 11일(현지 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변호사 출신 틱톡커 칼렙 그레이브스(35)는 지난 8일 미국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의 할로윈 하프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현재 캘리포니아는 40도를 넘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샌버너디노에서 발생한 산불은 여의도 면적의 약 19배에 달하는 85.8㎢를 태우며 닷새째 진화되지 않고 있다. 그레이브스는 경기 전날 “더위에 취약한 편인데 괜찮을지 모르겠다. 많이 더우니까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몸상태를 잘 보면서 뛰길 바란다. 행운을 빈다”라며 참가자들을 독려하는 영상을 올렸다. 그러나 이 영상은 마지막 영상이 됐다. 그레이브스는 결승선을 통과한 후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현장에 있던 의료진은 심정지 상태에 빠진 그레이브스의 상태를 확인하고 곧바로 조치를 취해 병원으로 이송시켰지만 한 시간 후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디즈니랜드 리조트 대변인은 “비극적인 상실에 깊은 슬픔을 표한다”라며 유가족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마라톤 심장마비 ‘돌연사’ 주의해야일상생활에서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사람들은 대부분 운동량이 부족하거나 심장질환을 가지고 있는, 나이 많은 사람들이다. 그러나 마라톤대회에서의 심장마비는 비교적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는 건강 생활자들에게서 나타나며, 상대적으로 젊은층이 많다. 마라톤대회에서 돌연사는 마라톤 완주자 5만명당 1명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2002년 10월 24일 강경젓갈 마라톤대회 하프코스에서 첫 사망자가 발생했고, 풀코스는 2004년 3월 28일 인천 마라톤대회에서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마라톤대회 사망자들 역시 평소에 신체 활동과 관련하여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던 사람들이었다. 지구성 장거리 달리기는 심장을 보호하는 역할도 하지만, 힘든 달리기 이후 급성 심근경색증을 유발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40세 이후 마라톤 운동을 할 때는 자신의 신체 능력을 정확히 아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운동 혈압을 확인하고 필요 시 심장CT 검사로 관상동맥석회화가 진행되지 않는지 살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대회에서는 항상 평소의 훈련 범위 안에서 달려야 하며, 급수대에서 급수와 영양 공급도 충분히 해야 한다. 주최측 역시 대회마다 주로와 날씨의 특징, 주자들이 주의할 사항, 신체상 이상이 있을 경우에 취할 조치에 대한 출발 전 교육이 필요하다.
  • 한국 빙상스포츠 도약, 김포서 시작된다

    한국 빙상스포츠 도약, 김포서 시작된다

    대한민국 빙상 꿈나무의 산실이자 서부권 빙상스포츠 벨트의 주역으로 떠오르고자 역동적인 정책을 펴고 있는 경기 김포시가 대한민국 빙상스포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김포시는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김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설명회를 열고 시설 유치 계획을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태릉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로 태릉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이전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 김포시는 신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출사표를 낸 후보지 중 호텔, 종합병원, 학교, 선수 등록학교, 주변인구, 빙상시설 등 반경 20㎞ 내 필수 요건을 충족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포시는 김포 사우동 일대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입지로 공개하며, 김포공항에서 지하철 두 정거장,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에서 500m, 김포국제공항과 10분, 인천국제공항과 30분 내외로 접근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규모 면에서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대비 약 1.5배의 4300석 규모의 충분한 좌석수를 확보할 수 있으며, 상반기 토지수용절차가 마무리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구에 기반시설이 완성돼 있어 국제스케이트장 건립공사를 즉시 시작할 수 있어 ‘준비된 김포’라고 선언했다. 김포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신규 유치에 성공하면 ▲서울·김포·고양 동계스포츠 클러스터링 ▲빙상연맹 및 실업팀 창단 ▲지역 유소년팀 육성으로 빙상 클러스터 발전을 이끌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정부와 체육계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에 김포가 최적지라 자신한다”며 “스포츠를 단순히 신체활동을 통한 경기 참여 정도로 바라보는 인식에서, 생활 속 문화의 한 틀로 확고히 자리잡은 현 시점에 빙상스포츠에도 확장성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 김포 입지가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는 지역뿐 아니라 대한민국 스포츠가 한층 더 발전할 중요한 기회”라며 “빙상장을 보유하게 되면 초중고 선수 육성 및 시청 빙상팀 창단으로 인한 선수 육성은 빙상장 보유 기관의 책임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또 국제스케이트장 선정이 내년 초쯤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것과 관련해 “김포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이전이 취소되지 않는 한 계속 준비해 나가겠다”며 “국제스케이트장 이전은 단순한 장소 이전이 아니라 대한민국 빙상스포츠가 새로운 전환의 계기를 맞는 것이며 52만 시민의 염원을 담아 빙상장 유치까지 진심을 다해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 이우청 경북도의원,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훈훈한 사랑나눔 실천

    이우청 경북도의원,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훈훈한 사랑나눔 실천

    이우청 경북도의원(국민의힘·김천2)은 의회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11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참빛종합실버센터(센터장 조경실)를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참빛종합실버센터는 정신적·신체적인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의원은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한 부분이 없는지 의견을 나눴고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 의원은 “주변 어르신들이 소외당하지 않고 모두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늙은 남녀들, 여기서 즐긴다” 깜짝…요즘 인기라는 ‘의외의 곳’

    “늙은 남녀들, 여기서 즐긴다” 깜짝…요즘 인기라는 ‘의외의 곳’

    일본에서 파친코를 모방한 노인 주간 보호시설(데이케이센터)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의 파친코 업계는 최근 노인을 새로운 고객층으로 삼고 있다. 파친코 산업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일본 정부의 긴급사태 발령으로 큰 타격을 받았다. 현재까지 회복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2022년 일본의 파친코 총지출액은 14조 6000억엔(약 138조원)으로, 20년 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정점을 찍었을 때인 2005년 총지출액은 34조 9000억엔(약 331조원)이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은퇴한 노년층을 중심으로 파친코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도쿄에 본사를 둔 ‘시니어 라이프’는 파친코부터 마작, 카드 게임 등의 오락시설이 포함된 ‘데이서비스 라스베이거스’라는 노인 보호시설을 전국 22곳에서 운영 중이다. 현재 이용자 수는 약 7000명인데, 이 중 20%가 파친코를 즐긴다고 한다. 다만 실제 돈을 사용하지는 않고, 가짜 돈으로 진행한다. 노인 맞춤형으로 특수 제작된 파친코 기계도 생겨나고 있다. 파친코 기계 제조업체인 ‘도요마루’는 대형 스크린이 장착된 기계부터 자전거 페달이 통합된 기계까지 전문가들과 상의해 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제품을 제작했다. 이 파친코 기계가 각종 신체 기능을 향상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도요마루의 히로토 카메이 영업이사는 “업계가 쇠퇴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사업을 되살릴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며 “우리는 노인들의 요구에 끊임없이 적응하려고 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친코가 치매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시노하라 키쿠노리 스와이과대 교수는 “파친코를 즐기는 70대는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인지능력이 높았다”며 “지루한 치료를 받는 것보다 자신이 즐길 수 있는 활동을 하는 것이 더 낫다”고 밝혔다. 모리 카오루 데이서비스 라스베이거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루하게 인식되던 노인 보호시설의 개념에 흥미를 더하기 위해 이 센터를 설립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파친코가 노인들에게 기쁨을 준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920년대 처음 등장한 파친코는 1950년대 지금과 같은 형식으로 자리 잡았다. 일본 법으로는 놀이로 분류돼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