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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고] 5월의 서울, 봄바람 가르며 뛰어요

    2002년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 온 ‘마스터스의 최애’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가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올해는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파트너와 강화된 기념품으로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마라톤의 자유로움과 따뜻한 봄날을 더욱 만끽하실 수 있게 3월 3일까지 등록하신 분들께는 조기등록 특전을 제공해 드립니다. 동료, 가족, 연인과 함께 다양한 코스에 참가해 푸른 5월을 함께 즐겨 보세요. ■일시 : 2024년 5월 18일(토) 오전 8시 30분 출발 ■장소 :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 ■종목 및 참가비 얼리버드 접수 : 하프·10㎞(5만 5천원), 5㎞(4만 5천원) (3월 3일 접수 마감) 일반 접수 : 하프·10㎞(6만원), 5㎞(5만원)(선착순 접수 마감) ■기념품 : 휠라코리아 기능성 반팔 티셔츠, 스포츠 양말, 손목보호대 세트 등(지속 추가 예정) ■참가신청 : 홈페이지 (http://marathon.seoul.co.kr) ■문의 : (02)2000-9325 (02)1566-1936 ■주최 : 서울신문 ■후원 : 인사혁신처
  • 與 위성정당 대표 인선 돌입…김예지·김경율 등 거론

    與 위성정당 대표 인선 돌입…김예지·김경율 등 거론

    한동훈 “누가 오든 우리가 하는 것과 똑같다” 국민의힘이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창당을 앞두고 당 대표 등 지도부 인선에 돌입했다. 김예지·김경율 비상대책위원 등이 거론된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 대표는 내부적으로 정해져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미래는 당초 15일이었던 창당대회를 23일로 미뤘는데, 지도부 인선과 위성정당 창당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을 고려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내정된 건 없다”면서도 “당 대표로 누가 오든 간에 제가 이끄는 국민의힘이 내려고 하는 비례대표를 보고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하는 것과 똑같다”고 강조했다.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이었던 ‘미래한국당’ 대표를 당시 불출마한 의원이 맡았다는 점에서 당 안팎에서는 불출마를 선언한 장제원, 김웅 의원 등이 거론됐지만 현실성이 낮다는 평가가 나온다. 당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와 한선교 미래한국당 대표의 갈등을 재연하지 않으려면 한 위원장 측근이 맡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한 위원장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김예지 비대위원이, 또 반드시 현역 의원일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김경율 비대위원도 거론된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한 위원장과 신뢰가 있어야 한다. 한 위원장이 ‘제가 책임지는 비례대표’라고 말한 것도 그런 의미”라고 말했다. 김예지 의원은 국민의미래 지도부 구성원으로도 거론된다. 이외 윤주경, 이종성, 정경희, 최연숙 등 공천을 신청하지 않은 비례대표 의원들의 이름이 나온다. 이들은 지도부를 맡지 않더라도 ‘의원 꿔주기’를 위해 위성정당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
  • “무소속 출마도 불사” 與 공천 탈락자 반발 속출

    “무소속 출마도 불사” 與 공천 탈락자 반발 속출

    국민의힘의 공천 작업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앞서 발표된 단수 추천이나 경선 명단에서 빠진 이른바 ‘낙천자’의 반발이 본격화하고 있다.서정숙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현직인 우수 국회의원을 경선도 안 시키고 원천 배제하다니 ‘시스템 공천’이 맞냐. (경기) 용인병에서 특정인 공천을 위해 1년 반 동안 ‘공천 특권 카르텔’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비례대표 초선인 서 의원은 용인병에 나섰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후배이자 사법연수원 동기로 알려진 고석 변호사가 단수 공천을 받으면서 ‘컷오프’(공천 배제) 됐다. 서 의원은 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정식으로 이의를 제기했다며 탈당과 출마 가능성에 대해 “향후 당의 태도를 보고 입장을 정하겠다. 여러 곳에서 콜이 오고 있다”고 했다. 3선 조해진 의원이 당의 요청으로 지역구를 옮겨 전략 공천을 받은 경남 김해을에서도 예비후보들이 반발하고 있다. 김성우·김진일·박진관·서종길·이상률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경선 없이 이대로 확정되면 후보 단일화 후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이라고 했다. 경남 사천·남해·하동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경선에서 배제된 최상화 전 청와대 춘추관장도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무소속 출마를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겠다”고 했다. 그는 자신이 천공과 안면이 있다는 점이 되레 확대 해석돼 경선에서 배제됐다고 주장했다. 해당 지역구는 9명의 공천 신청자 중 3명(서천호·이철호·조상규)이 경선을 펼치게 된다. 강민국 의원의 단수 공천이 결정된 경남 진주을 예비후보인 김병규 전 경남도 경제부지사도 이날 당에 이의제기 신청서를 냈다.
  • 美 의원들 ‘문전박대’ 헝가리, 中과는 ‘협력강화’ 신호 발신

    美 의원들 ‘문전박대’ 헝가리, 中과는 ‘협력강화’ 신호 발신

    헝가리가 스웨덴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 비준을 압박하고자 자국을 찾은 미국 의원단과 회동을 거부하며 퇴짜를 놨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8일(현지시간) 전했다. 미 민주·공화 상원의원으로 꾸려진 대표단은 헝가리 정부의 스웨덴 나토 가입 비준을 촉구하고자 이날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를 공식 방문했다. 그러나 헝가리 여당인 피데스 소속 의원들은 물론 정부 부처 장관들도 미 의원 대표단과 만나는 것을 거부했다. 미 상원 나토 옵서버 그룹 공동 의장인 진 섀힌 민주당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헝가리 정부에서 누구도 우리와 만나려 하지 않았다고 말하게 돼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미 상원 대표단은 헝가리에 시간 끌기 중단을 촉구하고 민주주의 후퇴에 우려를 표하는 결의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웨덴이 나토에 가입하려면 31개 회원국이 모두 자국 의회에서 가입 비준안을 처리해야 한다. 헝가리는 나토 회원국 가운데 유일하게 스웨덴 가입을 비준하지 않았다. 미소 냉전시절 중립국을 표방한 스웨덴과 핀란드는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석 달 뒤 나토 가입 신청서를 냈다. 핀란드는 지난해 4월 나토에 합류했다. 이런 상황에서 헝가리와 함께 스웨덴 비준을 꺼리던 튀르키예가 지난달 비준을 마무리하면서 워싱턴의 시선은 헝가리로 쏠렸다. 헝가리가 이번에 미국 의원단을 이처럼 무시한 것은 ‘외부 압박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의 뜻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NYT는 평가했다. 반면 헝가리는 중국과 치안 및 안보 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9일 보도했다. 왕샤오훙 중국 공안부장은 지난 16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오르반 총리와의 회담에서 “중국과 헝가리는 시간의 시험을 견뎌낸 좋은 친구이자 동반자”라고 말했다. 왕 부장은 양국이 “상호 정치적 신뢰를 심화하고 국제적, 지역적 일에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헝가리는 유럽연합(EU)과 나토 회원국이지만 오르반 정부는 중국과의 밀착을 추구한다. EU 회원국 가운데 가장 먼저 중국과 일대일로(육해상 실크로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오르반 총리는 지난해 10월 베이징에서 열린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EU 회원국 정상 가운데 유일하게 참석했다. 중국은 헝가리의 최대 투자자로 떠올랐다. EU 집행위원회의 만류에도 헝가리는 중국 정보기술(IT) 업체 화웨이의 물류·제조 기지 건설을 승인했다. 중국 전기차업체 비야디의 유럽 첫 공장도 헝가리에 들어선다. 중국 배터리 제조사 닝더스다이(CATL) 역시 헝가리에 공장을 짓겠다고 발표했다.
  • 음악 조각 투자 흥행 돌풍 왜?... 진입 장벽 낮고 저작권료 매달 쏙쏙

    음악 조각 투자 흥행 돌풍 왜?... 진입 장벽 낮고 저작권료 매달 쏙쏙

    음악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의 첫 공모 청약(옥션) 증권이 청약 개시 후 6분여만에 마감된 가운데 세 번째 곡으로 옥션을 다시 진행한다. 다른 조각 투자 상품인 미술품은 청약 단계부터 미달을 기록하거나 청약 이후에도 참여자 다수가 대금을 납입하지 않는 등 힘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음악 수익증권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뮤직카우는 19일 가수 산이·레이나의 ‘한여름밤의 꿀’ 저작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증권신고서를 지난 16일 금융 당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 수익증권의 규모는 지난 첫 옥션(2872주) 보다 많은 총 3750주이며 옥션 시작가는 2만 7500원이다. 첫 청약 당시 시작가는 1만 4000원이었으나 개시 6분 34초 만에 상한가 1만 8200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음악 저작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증권신고서 제출은 아이돌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노래 ‘ANL’ 이후 세 번째다. 당국의 심사가 완료되면 다음 달 13일부터 투자자들은 옥션을 신청할 수 있다. 지난달 1월 30일부터 #안녕의 ‘너의 번호를 누르고’ 증권신고서 심사도 진행 중이다. 옥션은 증권사의 주식 공모 청약과 유사한 개념이다. 입찰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입찰자 중 가격을 높게 주문한 순서대로 낙찰자가 결정된다. 거래를 위해서는 키움증권 계좌를 개설해야 하는데 ANL 증권 신고서 최초 제출일인 지난해 11월 16일부터 옥션 당일인 지난달 5일까지 뮤직카우에 등록한 증권계좌는 23% 증가했다. 음악 조각 투자 흥행은 상대적으로 낮은 진입 장벽과 빠른 정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음악 수익증권은 2만원 내외의 자금으로 1주를 보유할 수 있다. 또 증권 보유자가 매월 발생하는 저작권료 수입을 투자한 비율만큼 받을 수 있는 점도 매력으로 꼽힌다. 미술품 조각 투자 시장 시작부터 막막 반면에 미술품 조각 투자는 흥행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미술품 조각 투자 플랫폼 열매컴퍼니는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투자계약증권 증권신고서를 승인받았다. 1호 조각 투자의 대상이 된 일본 미술 작가 구사마 야요이의 ‘호박’은 청약 개시 1시간 만에 마감됐지만 대금 납부일에 다수의 당첨자가 권리를 포기했다. 선 청약 후 납부 방식으로 공모를 했기 때문이다. 호박의 최소 투자 금액은 10만원이며 투자 기간은 최소 3년이다. 제2호 투자계약증권인 서울옥션블루의 미술품 조각 투자 서비스 SOTWO는 지난달 앤디 워홀 ‘달러 사인’ 공모를 진행했으나 청약률이 86.9%에 불과했다. 증거금을 100%로 설정해 많은 참여를 유도하지 못했다. 또 다른 조각 투자 플랫폼인 ‘카사’는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DABS) 발행해 소액(최소 5000원)으로도 건물에 투자할 수 있게 했다. 카사에 상장된 건물은 3개월마다 배당이 되는데 배당기준일은 건물마다 다르다. 따라서 월마다 배당받기 위해서는 건물의 배당기준일에 맞춰 매매를 반복하거나 배당일이 다른 여러 건물의 DABS를 고르게 투자해 보유하는 방법을 이용해야 한다. 다만 가격이 낮은 상품을 증권화 대상으로 삼아 공모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홍기훈 홍익대 경영대학 교수는 “부동산을 제외하면 공모하기에 단가가 너무 낮은 상품인데도 무리하게 유동성을 늘려 판매하고 있는 모습이다”며 “아직은 개인들의 기대로 투자가 이루어진다지만 금융 사고가 한 번이라도 발생한다면 금방 시장이 식어버릴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 의대생 동맹휴학 움직임에…정부 “법과 원칙으로 대응”

    의대생 동맹휴학 움직임에…정부 “법과 원칙으로 대응”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전국 의대생들이 20일 집단 휴학계를 제출하기로 한 데 대해 교육부가 대학들에게 엄정한 학사관리를 요청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9일 의과대학을 둔 40개 대학 총장과 영상회의를 열고 “학생들이 예비 의료인으로서 학습에 전념해야 할 중요한 시기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총장님들께서 법과 원칙에 따른 학사 관리에 힘써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전국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대표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는 오는 20일을 기점으로 동맹휴학이나 이에 준하는 행동을 하기로 결의했다. 이 부총리는 “당장 오늘부터 학생들의 수업 거부가 곳곳에서 발생할 수 있다”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의사로서의 꿈을 이루려는 학생들이 오히려 이에 반하는 단체행동에 참여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교육부는 전날 오후 6시 기준 집단 휴학계를 제출한 대학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총 550여명인 원광대 의대생 중 160명은 지난 16일 전국 의대생 중 처음으로 집단 휴학계를 제출했으나 지도교수들의 설득으로 휴학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림대 4학년생들 역시 지난 15일 집단 휴학 방침을 밝혔으나 현재까지 실제 휴학계를 낸 학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교육부는 덧붙였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과장 사인이나 학부모 동의 등 휴학 신청 요건이 학칙에 규정돼 있다”며 “이런 것이 지켜지지 않은 신청이라면 당연히 반려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대학이 휴학 신청을 승인하지 않아도 의대생들이 수업 거부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중고 명품 거래 플랫폼 ‘시크’, 한달간 정품 감정 프로모션 진행

    중고 명품 거래 플랫폼 ‘시크’, 한달간 정품 감정 프로모션 진행

    네이버 KREAM이 만든 중고 명품 거래 플랫폼 ‘시크(CHIC)가 19일부터 한 달간 타 중고 플랫폼에서 구매한 에르메스, 샤넬, 디올, 루이비통 가방을 무료로 감정해 주는 정품 감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크앱은 자체 검수 센터 및 검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 또한 시크의 검수 전문가가 직접 진행, 정 가품 여부를 감정 소견서를 통해 발급할 예정이다.매일 오전 10시, 시크앱 내 무료 정품 감정 프로모션 신청 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30명을 모집해 당첨자의 상품을 검수 센터로 배송받고, 시크의 검수 전문가가 직접 4단계에 걸친 정품 감정을 진행한다. ▲상품 매칭 ▲부속품 확인 ▲컨디션 체크 ▲정/가품 여부 확인의 4단계 감정을 마치게 되면, 감정 소견서를 발급하고 고객에게 상품을 안전하게 반송해 주는 서비스와 비용을 모두 무료로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 참여는 시크앱 회원 중 타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거래한 내역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시크앱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거래되는 생활용품, 또는 일상 용품에 비해 월등히 높은 가격의 명품을 중고로 거래하는 경우, 정·가품에 대한 여부 및 품질 등 상품에 대해 고려해야 하는 요소도 많고 우려도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중고 거래로 많이 알려져 있는 대부분의 플랫폼들은 이러한 ‘우려’를 해소해 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이를 돌파하는 것이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비즈니스의 성장에도 핵심이 될 것이라 판단했고, 누구보다 시크가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시크는 12단계에 걸친 판매자 검증 시스템을 도입하며 거래에 대한 신뢰도를 보장, 출범 1여 년 만에 누적 거래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 도봉구 “못다한 배움의 꿈, 성인문해교육으로 실현해요”

    도봉구 “못다한 배움의 꿈, 성인문해교육으로 실현해요”

    서울 도봉구가 올해 처음으로 비문해 성인들을 대상으로 초등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서 지난 1월 구는 서울특별시교육청으로부터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신규 선정됐다.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초생활능력 향상을 돕는 무료 교육과정이다. 수업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주3회 진행되며, 국어, 수학 등의 필수교과 외에도 다양한 창의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수업 대상은 18세 이상 비문해·저학력 성인 20명이며, 오는 2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도봉구 평생학습관에서 가능하다. 기타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정규 교육을 놓친 구민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 배움의 기회를 넘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비문해 학습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진구, 종교계 문화예술 행사 최대 1000만원 첫 지원

    광진구, 종교계 문화예술 행사 최대 1000만원 첫 지원

    서울 광진구가 종교계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행사를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는 공모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광진구 문화예술과에 ‘종무팀’이 신설되면서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종교단체의 풍부한 행사 경험과 물적 자원을 활용해 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예산규모는 총 4000만원으로, 종교계가 주관하는 행사를 단체별 250만~1000만원씩 지원한다. 음악회, 국악제, 미술전, 전시회 등 내용 제한은 없다. 종교인뿐 아니라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면 된다. 대상은 광진구에 소재한 교회, 사찰, 성당 등 종교단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오는 26일까지 광진구 문화예술과로 신청서와 단체 소개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에 선정되면 4월부터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단, 일정 비율 이상 자부담을 부담해야 하며, 인건비나 공과금처럼 행사와 직접 관련이 없는 항목은 지원되지 않는다. 선정 결과는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안내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공모는 종교단체와 처음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종교계와 구민이 문화예술을 매개로 즐겁게 소통하며 행복한 광진구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7월 신설된 문화예술과 종무팀은 다양한 종교단체와의 소통과 화합, 협치체계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 신동진벼 곰팡이 오염은 의도적인 실수?

    신동진벼 곰팡이 오염은 의도적인 실수?

    국립종자원 전북지원에 보관 중인 신동진 볍씨가 곰팡이에 오염된 것은 정부의 새로운 장려 품종을 보급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은 19일 성명을 통해 “농민들은 이번 사태를 보면서 신동진 벼 퇴출을 위해 의도적인 상황을 만든 게 아닌지 합리적인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전농은 “정부는 지난해 쌀 생산량이 많다는 엉터리 조사를 근거로 2026년까지 신동진 종자를 완전히 퇴출하겠다고 했으나 표준재배법이 확립된 이후 같은 조건·면적에서 생산된 나락 양은 정부가 추천하는 참동진보다 신동진이 더 적다는 게 농촌진흥청의 발표”라고 지적했다. 이어 “신동진과 비슷하다는 참동진은 시장에서 검증되지 않아 가격도 낮고 맛도 떨어진다는 게 전반적인 농민과 소비자의 평가”라며 “(국립종자원의) 볍씨 오염이 정부가 발표한 신동진 퇴출의 연속선상에서 일어난 점을 고려할 때 의도된 일이 아닌지 철저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한편, 지난 연말 익산시에 있는 국립종자원 전북지원 종자 저장창고에서 보관하던 신동진 볍씨 307t의 발아율이 85% 미만으로 떨어진 사실을 확인했다. 이는 농경지 6140㏊에서 재배할 수 있는 물량으로, 지난해 전북지역 벼 재배 면적 10만 70383㏊의 5.7%에 해당하는 양이다. 농정 당국은 지난주 전북자치도 14개 시·군 농정 담당 부서에 볍씨 공급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며, 종자 신청 물량을 조정해야 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종자원은 발아율 저하 원인을 국제종자검정인증기관인 종자검정연구센터 등을 통해 확인 중이다.
  • ‘의대 정원 확대 반발’ 경남 수련병원서 전공의 300여명 사직서 제출

    ‘의대 정원 확대 반발’ 경남 수련병원서 전공의 300여명 사직서 제출

    정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수련병원 전공의 집단행동이 경남에서도 본격화했다. 경남도는 19일 오후 3시 기준 경남에서 321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경남에는 10개 수련병원에 전공의 480명이 있다. 이 중 창원경상대병원, 삼성창원병원, 진주경상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등 대학병원급 4개 병원에 전공의 447명이 있다.도는 창원경상대병원 39명 중 10명, 삼성창원병원 97명 중 69명, 진주경상대병원 146명 중 121명, 양산부산대병원 165명 중 121명이 사직서를 냈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6개 병원에서는 아직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가 없다고 덧붙였다. 사직서를 제출하는 전공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각 병원은 정부 명령에 따라 전공의들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고 있어 아직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단, 내일 오전 6시부터는 무단결근이 예상된다. 대학병원급 4개 병원은 전임의 중심으로 응급실과 중환자실을 운영하는 등 전공의 공백에 대비한 긴급회의를 열고 비상진료 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경남도는 4개 병원을 중심으로 사직서 제출 규모를 지속해서 파악하고 있다. 도는 이달 8일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도 구축했다.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은 보건의료국장을 총괄담당관으로 상황총괄팀, 비상진료대책팀, 공공대응팀, 현장지원팀 등 4개팀 33명으로 구성했다. 주요 역할은 ▲시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점검 ▲응급실·중환자실 등 필수의료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점검 ▲의료이용 차질 발생 여부 등 상황 파악 ▲공공보건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 유지 ▲유관기관 상시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한쪽에서는 동맹휴학 등 의대생 집단행동 움직임도 감지된다. 경상대학교 의과대학에서는 최근 학과 회장단이 ‘휴학계 신청 절차’ 등을 학교 측에 문의했다. 앞서 동맹휴학을 결의한 의대는 20일 동반 휴학계를 제출하겠다고 밝혔었다. 경상대 의과대 재학생은 지난해 10월 기준 462명으로, 수련병원은 진주 경상국립대병원과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이다.
  • 수원시, 벤처기업 인증 및 제품 개발 지원 소매 걷었다

    수원시, 벤처기업 인증 및 제품 개발 지원 소매 걷었다

    경기 수원시가 ‘2024 수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수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원사업은 촉진지구 내 기업의 인증·제품 개발 등을 지원해 강소·벤처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투자·유치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내 기업이 대상이다. 수원델타플렉스 1~3단지는 공장 등록 기업이 신청할 수 있고,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 창업지원센터와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창업보육센터·연구소는 공장 미등록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인증 지원’, ‘제품 개발 지원’ 등 2개 분야가 있다. 벤처기업 확인 인증, 시스템 인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인증,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한다. 또 찾아가는 경영·지식 세미나를 연 2회 열어 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인증 지원과 제품개발 지원 분야를 동시에 신청할 수 없다. 벤처 인증은 기술확인 평가료·심사료(최대 30만원), 벤처 현판 제작 실비(20만원 상당)를 지원하고, 시스템 인증은 ISO9001(품질)·ISO42001(인공지능)과 같은 국제표준 인증 신규·갱신·사후심사 비용을 최대 100만원(소요 비용 80% 한도) 지원한다. ESG평가 인증 비용도 최대 100만원 지원한다. 제품 개발 지원은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발’ 중 한 가지를 신청할 수 있다. 2023년도 제품개발 지원 수혜 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제품 제작은 제품 디자인·3D모델링·기구 설계 등 관련 비용을, 디자인 개발은 기본·응용 디자인시스템 개발·매뉴얼 제작 비용 등을 지원한다. 두 분야 모두 최대 400만원(소요 비용 80% 한도)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경영·지식 세미나는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창업보육센터,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 창업지원센터 등에서 연다. 경영에 필요한 제도·지식 등을 안내하고, 전문 강사를 초청해 ▲벤처기업 확인제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대비 ▲ESG경영 지도 등 기업 경영 트렌드에 맞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업 성장단계에 맞춘 ESG 도입 컨설팅도 제공한다. 공고문과 신청 서식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경기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www.giva.or.kr) 검색창에서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 지원사업’을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 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kba22@giva.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강소·벤처기업이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기업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더 발전하도록 지원하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활성화 사업에 많은 기업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조기 폐차 지원하니 노후 차 급감…4등급 경유 차로 확대

    조기 폐차 지원하니 노후 차 급감…4등급 경유 차로 확대

    올해부터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4등급 경유 차에 대해서도 조기 폐차 보조금이 지원된다. 환경부는 19일 올해 조기 폐차 대상으로 총 18만대, 2595억 75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4등급 10만 5000대, 5등급 차량 7만대, 건설기계(지게차·굴착기) 5000대 등이다. 기존 5등급 차량 조기 폐차 수요가 줄면서 지난해(17만대)보다 10만대가 감소한 반면 4등급 물량을 7만대에서 10만 5000대로 확대 조정했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가스 기준이 적용된 5등급 경유 차(유로3 이하)와 2006년 1월 1일부터 2009년 8월 31일 배출가스 기준이 적용된 4등급 경유 차(유로4),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4등급 경유 차에 대해서는 지난해 오염원이 상대적으로 많은 DPF 미부착 차량에만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했다. 지난해 말 기준 4등급 경유 차 97만 5747대 중 DPF 부착 차량은 14.6%(14만 2625대)에 불과하다. 또 조치 폐차 신청 편의를 위해 보조금 지원 대상인지 확인하는 검사에 온라인 방식이 첫 도입된다. 차주가 온라인에 영상을 올리면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판독해 결정하게 된다. 확인 검사는 고장 난 차 등 성능이 이상한 차를 폐차해 보조금을 받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온라인 검사에 따라 현장 확인이 쉽지 않았던 도서 지역 등에서도 활용이 활용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생계형(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및 소상공인 차주에 대한 보조금 추가 지급(100만원 이내)과 기존 차량 폐차 후 무공해차(전기차·수소차) 구매 시 추가 보조금(50만원)은 유지된다.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으로 5등급 차량은 2019년 148만 2000대에서 지난해 말 28만 1000대로 4년 새 81% 감소했고, 이를 통해 초미세먼지(PM2.5) 배출량을 1만 370t 감축했다. 이는 수도권 초미세먼지 연간 배출량의 22.1%에 달한다. 지난해 4등급 경유 차 지원으로 14.1%(16만대) 줄었다. 2022년 4등급 경유 차 감소가 5만 4000대인 것을 고려할 때 보조금 지원 효과로 분석된다. 정선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보조금뿐 아니라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이 맞물리면서 조기 폐차가 늘어나고 있다”며 “노후 경유 차의 조기 폐차 지원을 지속 확대해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과 국민 건강 보호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BNK경남은행 “행정·공공기관 서류, 이제 모바일 앱에서 발급받으세요”

    BNK경남은행 “행정·공공기관 서류, 이제 모바일 앱에서 발급받으세요”

    행정기관을 방문하거나 정부24 등 인터넷에서 해야 했던 행정·공공기관 서류 신청·발급 등을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애플리케이션, App)에서도 할 수 있게 됐다. BNK경남은행은 모바일뱅킹앱에서 ‘전자증명서 서비스’를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서비스 운영으로 고객들은 모바일뱅킹앱에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등 102종의 전자증명서(앱 내 발급 75종, 기관 연결 27종)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전자증명서 신청과 제출이 가능하다. 은행은 제출받은 증명서를 전자증명서 수취시스템으로 쉽게 조회하고, 업무에 바로 활용한다. 이용 방법은 모바일뱅킹앱 증명서 메뉴에 있는 ‘정부24 전자증명서’에 접속해 증명서별 발급 절차와 요건에 따라 전자증명서를 신청하고 발급받으면 된다. 이종원 경남은행 디지털전략부 리더는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을 이용하면 102종의 다양한 전자증명서를 손쉽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며 “은행창구에서 업무를 볼 때 고객 편의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29일 고객 편의성과 직관성을 높이고자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을 새로 오픈했다. 은행은 새 단장 콘셉트를 ‘내가 만드는 금융’으로 정하고 UX(사용자 경험)과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강조한 맞춤형 모바일뱅킹앱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 경남도, 민관 협업해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사전검진 지원한다

    경남도, 민관 협업해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사전검진 지원한다

    경남도가 민관과 힘을 합쳐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사전검진 지원사업을 벌인다. 도는 19일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장,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전국적으로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 비율은 매우 낮다. 특히 가정형편 등 이유로 각막이식 수술 가능 여부조차 검사받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이 많은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고자 도는 다음 달부터 협약 기관과 함께 도내 저소득 시각장애인이 각막이식 수술 가능·필요 여부를 판별할 수 있도록 사전검진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민간과 공공이 협업한다는 데서 큰 의미가 있다.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도민 성금으로 마련한 5000만원을 사업 재원으로 삼고, 도는 사전검진 대상자 신청·접수를 맡는다. 의료기관은 사전검진 진료 수행을,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검진비 직접 청구를, 복지관은 청구된 사업비 집행을 추진한다. 각 기관은 대상자 발굴 모집·안내, 모금회 배분사업의 적정·투명한 집행 의료서비스의 적시 지원과 사업추진 결과 분석, 도민 홍보 강화 등에도 힘을 모은다. 최근 3개월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등록 시각장애인이면 누구나 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또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본인부담금 50만원 내 무료로 각막이식 사전검진을 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동시에 의료기관(경상국립대학교병원·양산부산대학교병원 중 1개소)에서 전화로 예약을 안내받을 수 있다. 대상자 확정 문자 수신 이후 검진 예약 당일에 진료의뢰서 원본을 지참하고 병원에 방문하면 된다. 올해 1월 기준 전국 등록장애인 18만 8657명 중 시각 장애인은 1만 6756명이다. 2021년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이 밝힌 안구 이식대기자 대비 이식 수술현황을 보면, 전국은 전체 대기자 2084명 중 340명이 이식 수술을 받았다. 경남은 전체 대기자 175명 중 14명이 이식 수술을 했다.
  • 은평구 “양성평등 지원사업 공모하세요”

    은평구 “양성평등 지원사업 공모하세요”

    서울 은평구가 양성평등을 촉진하고 가족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2300만 원이며, 단체(법인)의 경우 최대 700만 원, 커뮤니티(소모임)의 경우 최대 2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여성의 경제·사회활동 참여 확대 ▲가족 친화, 돌봄 환경 조성 ▲안전한 지역사회 형성 ▲양성평등 촉진으로 총 4개 분야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모 세부 분야에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이 추가됐다. 신청 자격은 은평구에 소재하고 있는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여성단체며, 은평구민이거나, 은평구에 있는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으로 구성된 5인 이상 커뮤니티(소모임)다. 단체별 1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또 올해부터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이 ‘보탬e’가 도입돼 신청 방법이 온라인 신청으로 변경됐다. ‘보탬e’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공모사업을 신청해야 한다. 신청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의 적정성, 금액 산정의 적정성, 단체 사업수행 능력, 최근 1년간 여성 관련 사업 추진 실적 등을 고려한다. ‘은평구 양성평등기금 운용심의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중으로 은평구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선정단체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는 은평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여해 양성평등 촉진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 집단 휴학계 낸 원광대 의대생 160명, 휴학 철회

    집단 휴학계 낸 원광대 의대생 160명, 휴학 철회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집단 휴학계를 제출했던 원광대 의대생 160여명이 휴학을 철회했다. 19일 교육부와 원광대 등에 따르면 원광대 의대생 540명 중 160여명이 지난주 전산을 통해 휴학원을 신청했다. 전국 의대생 중에 실제 휴학계를 낸 첫 사례다. 다만 휴학 처리를 위해선 학부모 동의와 학과장을 경유해야 하지만, 이 절차를 지키지 않아 학칙상 요건이 충족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광대 관계자는 “교수 상담 등을 통해 현재 160명이 모두 휴학을 철회했다”고 말했다.
  • 연 수익률 25% ‘경기 햇빛 기회 소득’, 공용 태양광발전소 설치비 80% 지원

    연 수익률 25% ‘경기 햇빛 기회 소득’, 공용 태양광발전소 설치비 80% 지원

    에너지 기회 소득 마을 조성사업 ··· 2024년 사업비 67억 원경기도가 마을 공용 태양광발전소의 햇빛 전기 판매 수익으로 주민들에게 매달 소득을 제공하는 ‘에너지 기회 소득 마을 조성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모집한다. 대상은 같은 시군 내 10세대 이상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가 사유지나 공유지에 상업용 태양광발전기(설비용량 총합 100kW 이상 1MW 미만)를 설치할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사업비는 총 67억 원으로 전체 설치비의 30%를 경기도가, 50%를 시군이 부담하고 나머지 20%는 자부담이다. 태양광발전 설비 용량은 세대당 10~15kW로, 10kW로 가정하면 설치비 2070만 원 중 414만 원을 자부담하게 된다.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판매수익과 전력 가격(SMP)의 20년(태양광발전소 일반 수명)간 수익 중 임대료와 관리비용 등을 제외하면 연 수익률 약 25%의 ‘기회 소득’이 창출된다. 시군, 마을공동체, 시공업체, 시군 주민참여형 에너지협동조합은 합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원활한 발전소 운영을 위해 시군 주민참여형 에너지협동조합이 컨소시엄에 포함될 경우 가점(4점)이 주어진다. 신청 기간은 3월 29일까지며 경기도 누리집(gg.go.kr) 고시·공고란에서 ‘에너지 기회 소득’을 검색해 사업계획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한 후 관할 시·군청 에너지 담당 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4개 시군, 5개 마을이 ‘에너지 기회 소득 마을 조성사업’에 참여해 올 하반기부터 기회 소득을 받게 된다.
  • 전남 해상풍력, 송전선로 반대로 비상

    전남 해상풍력, 송전선로 반대로 비상

    전남지역의 대표 미래 먹거리인 해상풍력 사업이 첫발부터 전력을 공급하는 송전선로 건설 반대로 위기를 맞고 있다. 영광지역 주민들이 해상풍력 송전선로의 영광 경과를 반대하는 것인데 주민 서명운동까지 벌이고 나서 사업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영광군은 지난해부터 군수를 비롯한 주민들과 의회까지 나서 전라남도와 한국전력공사에 해상풍력 송전선로 건설 백지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송전선로가 경과하는 영광 지역민의 의사를 무시한 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사업을 강행한다는 이유다. 주민들은 특히 집적화단지 사업의 이해관계자인 민관협의회 구성에도 송전설비 주변 주민의 참여를 제한하고 집적화단지 조성계획을 확정했다며 반발했다. 군의회 해상풍력 송전선로 대책 특위와 송전선로 반대대책위는 지난 1월 전남도청을 방문해 송전선로 경과지 주민들의 수용성이 확보될 때까지 집적화단지 지정신청서 제출 연기와 관련 자료를 요구했다. 하지만 전남도는 집적화단지 사업 계획은 발전단지 조성계획이기 때문에 송전선로는 시점과 종점만 정하고 경과지 주민 수용성 확보에 대한 방안만 포함하면 된다는 입장이다. 구체적인 경과지는 일단 집적화단지를 지정하고 이후 지역 의견을 반영해서 합리적 결정을 하겠다는 것인데 당장의 주민 수용성 확보 부담을 피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에 송전선로 반대위원회는 이미 한국전력공사가 송전선로 설치 계획과 관련해 영광지역 곳곳에서 주민설명회까지 개최했다며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중단과 송전선로 건설계획 백지화와 전력계통 대안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현재 첫 해상풍력 사업인 3.7GW 규모의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해양 입지 컨설팅을 추진, 오는 3월 산업부 제출을 앞두고 있어 주민 반발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전남의 미래 먹거리인 해상풍력사업의 순조로운 첫걸음을 위해서는 지역 이기주의 극복과 함께 당장의 면피성 해법을 통한 감정대립보다는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한 충분한 소통이 서둘러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 공무원 업무공간의 혁신… 제주도, 전국 최초 ‘어나더 오피스’ 새달 도입

    공무원 업무공간의 혁신… 제주도, 전국 최초 ‘어나더 오피스’ 새달 도입

    제주도가 어떤 장소에서 일해도 그곳이 사무실이라는 개념의 어나더 오피스(Another Office) 제도를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공직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공간혁신의 일환으로 ‘어나더오피스’를 다음달 4일부터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어나더 오피스는 공무원들이 기존 사무실이 아니라 도내 공공시설과 국가기관 등에서 본인 고유업무를 수행하는 새로운 시스템이다. 대상은 직속기관 및 사업소를 포함해 제주도 소속 6급 이하 공무원이다. 주무관들의 경우 평소 민원업무를 처리하다 보면 정작 고유 업무인 주요계획 수립, 대량의 자료 검토 등 고도의 집중이 필요한 사무를 처리하기 힘들 때가 많다. 잡무에서 벗어나 고유업무에 오롯이 충실할 수 있을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도청 공무원들이 도청이 아닌 공공기관 시설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코로나19때 도청 스마트워크 공간을 마련해 외부인들이 사용가능했던 경우와는 다른 개념”이라면서 “순환근무를 하는 의미와 함께 특히 서귀포 거주 공무원들의 경우 출퇴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신청자가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기대했다. 반대로 서귀포에 위치한 도 직속기관인 농업기술원을 다니는 공무원들이 제주시 센터에서 근무할 수도 있다. 도는 운영 장소로 제주시의 경우 제주소통협력센터, 제주청년센터, TP에너지센터, 한라도서관, J-space, 예술공간이아, 제주콘텐츠코리안랩,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 등 8개소이며 서귀포는 제주컨벤션센터, 청년다락 2호점과 3호점 등 3개소로 정했다. 도는 매주 24명 이내 희망 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주 5일 범위 6개소의 어나더오피스 사용을 지원할 계획이며, 연간 이용인원은 800명 이상을 고려하고 있다. 희망직원이 급증하는 경우 운영 장소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하는 직원들은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을 준수하며 원격근무제 운영 지침을 준용해 일하게 된다. 업무는 전자결재 및 각종관련 프로그램이 탑재된 노트북을 지급받아 추진한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어나더 오피스 도입은 부서 협업의 대표적인 사례로 주관부서인 정책기획관실과 협업부서인 총무과, 정보정책과가 긴밀하게 협업하며 시행 동력을 확보했다”면서 “공간혁신으로 시작되는 기분좋은 변화라는 목표로 참여직원들의 업무와 삶을 함께 개선시키는 시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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