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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품질검사 조작 혐의’ 아리셀 등 임직원 3명 구속영장 신청

    경찰, ‘품질검사 조작 혐의’ 아리셀 등 임직원 3명 구속영장 신청

    공장 화재로 23명의 사망자를 낸 경기 화성 공장 ‘아리셀’과 관련한 국방부의 품질검사 데이터를 조작했다는 혐의를 수사중인 경찰이 아리셀 및 모기업 에스코넥 임직원들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사고 수사본부는 10일 업무방해 혐의로 아리셀 임원 A씨와 에스코넥 관리자급 직원 B씨와 C씨 등 3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아리셀과 에스코넥이 일차전지 군납을 위한 품질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품질 검사용 전지를 별도로 제작한 뒤 시료와 바꿔치기하는 등 데이터를 조작하는 과정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아리셀의 군납용 전지 수검 부서 총책임자로, 앞서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중언 총괄본부장과 함께 품질검사 조작을 사실상 주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와 C씨는 에스코넥 수검 부서 관리자급 직원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 외에도 박순관 대표 등 윗선이 검사 조작에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동성혼 법제화해야…현행 민법 위헌” 동성부부 11쌍 소송 나선다

    “동성혼 법제화해야…현행 민법 위헌” 동성부부 11쌍 소송 나선다

    사실혼 관계로 지내고 있는 동성 부부 11쌍이 국내에서 동성 결혼을 법제화하기 위해 소송에 나섰다. 10일 시민단체 모두의결혼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공익인권변론센터는 서울 영등포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소송에 나선 22명은 장기간 함께 거주하고 경제 공동체를 구성하는 등 사실혼 관계를 꾸린 이들로 구청에 혼인 신고를 냈으나 불수리 처분을 받았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자 기증을 통해 지난해 딸을 출산한 김세연(36)·김규진(33) 부부도 참석했다. 김세연씨는 “이 자리에 용기를 내 나오게 된 이유는 딸을 위해서”라며 “세 가족이 평범한 일상을 행복하게 안전하게 꾸려나갈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차별을 가르치는 세상이 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소송 당사자 손문숙(48)씨도 박지아(31)씨와 2년 전 혼인신고를 했으나 구청에서 불수리 통보를 받았다. 손씨는 “성적 지향과 정체성에 무관하게 누구든 원한다면 결혼을 선택하는 삶을 살 수 있어야 한다”며 “보통의 시민으로서 다른 여느 사람들처럼 사랑하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과 이미 가족으로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김용민(34)·소성욱(33) 부부도 소송 당사자로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 7월 사실혼 동성 배우자에 대해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해야 한다는 대법원판결을 끌어냈다. 이들은 오는 11일 서울가정법원 및 4개 재경지법, 인천가정법원 부천지원에 혼인신고 불수리 처분에 대한 불복 신청을 낼 예정이다. 이후 각 법원에 이성 부부의 혼인만 허용하는 현행 민법의 위헌성을 심사해달라며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한다. 법원이 신청을 받아들인다면 헌법재판소에 위헌법률심판이 제청되고, 신청이 기각되면 당사자들이 직접 헌재에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할 예정이다. 다만 최종 결론을 내는 것은 헌재의 몫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숙현 변호사를 비롯한 13명의 변호사가 이들의 소송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행 민법이 동성 부부의 평등권과 행복추구권, 혼인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국내에서 동성혼 법제화를 목표로 소송이 제기되는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영화감독 김조광수씨는 동성 배우자와 혼인신고서를 구청에 제출했다가 ‘불수리’ 처분되자 2014년 법원에 불복 신청을 낸 바 있다. 그러나 1심에서 각하 결정됐고 항고 역시 기각됐다. 김조광수씨는 기자회견에서 “최근 (대만 등) 아시아에서도 동성 결혼이 법적으로 인정받는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다”며 “한국도 더는 이 흐름을 외면할 수 없다. 우리는 더 평등하고 포용적인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두의 결혼 측은 소송을 진행하는 한편으로 혼인평등법이 국회에서 발의되고 통과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나폴리맛피아 식당 예약에 11만명 몰려…비빔대왕 “다른 식당도 맛있어”

    나폴리맛피아 식당 예약에 11만명 몰려…비빔대왕 “다른 식당도 맛있어”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돌풍을 일으키며 프로그램에 출연자들이 운영하는 식당을 찾는 발길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식당 예약 플랫폼에서는 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씨가 운영하는 식당에 예약하기 위해 10만 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먹통 현상’이 벌어졌다. ‘비빔대왕’ 유비빔씨는 자신의 식당에 손님들이 몰리자 “전주의 모든 곳이 맛집”이라며 다른 식당을 추천하기도 했다. 11만명 몰린 ‘나폴리 맛피아’ 식당 예약10일 식당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권씨가 운영하는 식당 ‘비아톨레도 파스타바’ 예약이 캐치테이블에서 시작하자마자 11만명에 달하는 이용자들이 몰렸다. 접속자가 폭증하자 웹페이지가 마비됐고, 먹통 현상이 20분 가량 이어졌다. 현재 해당 식당의 10월 예약은 모두 마감됐으며, ‘빈자리 알림 신청’ 서비스도 100명이 넘게 신청해 마감됐다. 나폴리 맛피아는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버가 터졌다는 연락을 받았다. 5만명 이상이 예약을 시도하셔서 앱 자체적으로 물리적 한계 때문에 먹통이 된 것 같다”며 “빠르게 정상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 저도 이런 적은 처음이라 당황스럽고 죄송하다”고 밝혔다. 또 “코스 메뉴 갯수와 인당 가격을 좀 줄이고 예약 인원을 늘리는 방법을 고민해보겠다”고 덧붙였다. 권씨를 비롯해 방송 출연자들이 운영하는 식당은 밀려드는 예약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캐치테이블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출연자들의 식당에 대한 검색량은 전주 대비 74배 상승했으며 평균 예약 증가율은 148%로 나타났다. 특히 한 식당은 전주 대비 예약이 무려 493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캐치테이블은 해당 식당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다. 비빔대왕 “전주 모든 곳이 맛집” 자신의 식당으로 몰려드는 손님을 주변 다른 식당으로 안내하며 주변 상권과의 ‘상생’을 추구하는 출연자도 주목을 받고 있다. ‘흑백요리사’에 ‘비빔대왕’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한 유비빔씨는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유종대왕 유비빔’에 올린 영상을 통해 “넷플릭스 방영 이후 예상 못한 폭발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았지만 많은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를 제대로 못한 채로 한꺼번에 손님들이 몰려 응대가 상당히 미흡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시스템을 보완해 야외 식사공간 일부를 웨이팅석으로 마련하고 좀 더 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바꿨다. 다만 테이블이 많지 않은 관계로 여전히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다가 식사를 하시게 돼 늘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시간이 부족하신 분들은 전주 모든 곳들이 맛집이오니 참고하시어 맛의 고장 전주에서 맛있고 신명나게 비비고 가주시면 감사하겠다”면서 전주에 있는 다른 식당들을 추천했다. 전주에서 ‘비빔소리’라는 식당을 운영하는 유씨는 곤룡포를 입고 등장해 심사위원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앞에서 드럼을 치고 노래를 부르는 등 독특한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백 대표의 “짜요”라는 한 마디 심사평과 함께 탈락했지만, 자신의 이름마저 ‘비빔’으로 개명할 정도의 비빔밥을 향한 애정 탓에 유씨의 식당은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 경찰, 금품수수 등 혐의… 김진하 양양군수 ‘압수수색’

    경찰, 금품수수 등 혐의… 김진하 양양군수 ‘압수수색’

    경찰이 금품수수와 민원인을 상대로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진하 강원도 양양군수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0일 오전 8시 50분부터 양양군청 군수실과 비서실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집행 중이다. 경찰은 김 군수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과 뇌물수수 등 혐의로 입건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하기 위해서로 알려졌다. 김 군수는 민원인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하고,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논란이 일자 김 군수는 지난달 30일 국민의힘 강원도당에 ‘일신상의 이유’로 탈당 신고서를 제출했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신고서 접수 당일 김 군수의 탈당계를 처리했다. 양양지역 시민단체인 미래양양시민연대 대표는 지난 8일 양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주민소환투표 청구인 대표자증명서 교부신청서’를 제출했다.
  • [단독]대학·직장 병행 학생 장학금 신규지원 86% 줄여…올해 대학 진학한 학생 혜택 어려울 듯

    [단독]대학·직장 병행 학생 장학금 신규지원 86% 줄여…올해 대학 진학한 학생 혜택 어려울 듯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일을 시작한 이후에도 학업을 이어갈 기회를 주기 위한 ‘고졸 후 학습자 장학금’(희망사다리 2유형) 지원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 0명, 울산 1명 등 신규 지원자가 장학금을 사실상 받지 못한 지역도 적지 않았다. 10일 국회 교육위 소속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고졸 후 학습자 신규 장학금 경쟁률’ 자료를 보면, 올해 1학기 고졸 후 학습자 장학금 경쟁률은 9대 1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1.5대 1의 6배 수준이다. 신규로 장학금을 지원해주는 인원이 같은 기간 4759명에서 658명으로 일 년 새 86% 줄어든 영향이다. 장학금을 신청한 5898명 중 5240명은 탈락했다. 신규로 장학금을 받은 인원은 2020년 2776명, 2021년 3168명, 2022년 3669명, 2023년 4759명으로 늘다가 올해 들어 급감했다. 고졸 후 학습자 장학금으로 통상 특성화고 졸업 이후 중소기업 등에 2~3년 이상 다니다 야간대학 등에 진학하면 전액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성화고 학생들 사이에선 ‘희망사다리’로 인기가 높았다. 그러나 올해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은 장학금 지원이 줄면서 대부분 장학금을 받지 못했다. 17개 시도별로 보면, 지난해 7명이 장학금을 지원받은 제주는 올해는 신규 지원이 단 한 명도 없었다. 같은 기간 울산은 40명에서 1명으로 98% 감소했다. 전북은 195명에서 12명으로 94%, 부산도 167명에서 14명으로 92% 줄었다. 신규 지원 인원이 일 년 전보다 91% 줄어든 강원과 경남, 충북은 각각 3명과 8명, 8명이 지원받는 데 그쳤다. 신수연 특성화고노동조합 경기지부장은 “1학기가 끝나는 시점에서야 장학금을 받지 못한다는 통보를 받아 자퇴나 휴학을 고민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했다. 한국장학재단은 규정상 기존에 장학금을 받던 인원을 먼저 지원하면서 신규 장학금을 줄 예산이 부족했다는 입장이다. 교육부와 학국장학재단에 따르면 신규 장학금 탈락 인원의 83%가 국가장학금을 받으려 했지만, 재직자가 많은 신청자들의 특성상 소득분위를 고려하면 등록금의 39%만큼 국가장학금이 지급됐다. 나머지 17%는 사후 안내가 없어 결국 장학금을 받지 못했다. 교육 당국이 인원을 고려하지 않고 예산을 책정했다는 비판도 나온다. 강 의원은 “정부가 교육격차 해소를 강조하면서도 실제로는 고졸 후 학습자들의 학습 기회에 무관심한 태도를 보였다”면서 “부실 행정으로 학생들에게 장벽을 쌓은 것”이라고 말했다.
  • 한라산 영실에서 단풍 구경하고 가을편지 써봐요

    한라산 영실에서 단풍 구경하고 가을편지 써봐요

    유난히 무더웠던 올가을에 단풍이 예년과 달리 일주일가량 늦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제주도 한라산은 이달 말부터 11월 초에 이르러서야 단풍이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올 가을에는 한라산의 환상적인 단풍을 감상하고 영실에서 가을 편지를 써보는 건 어떨까.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가 22일 ‘한라산, 가을 랩소디!’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계절 특별 프로그램’의 가을 편으로, 한라산의 계절별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라산, 가을 랩소디!’는 한라산국립공원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영실 휴게소 입구에서 윗세오름 대피소까지 탐방하며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영실 탐방로의 명소와 한라산 자연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라산 가을 단풍 감상, 영실에서 쓰는 가을 편지, 명승 선작지왓과 상산방목, 노루샘과 한라산 물이야기, 즉석카메라 현장 촬영, 가을 차(구절초) 음미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0일부터 20일까지 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 프로그램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라산국립공원 어리목 탐방안내소(064-710-7833)로 문의하면 된다. 단, 기상 악화나 현장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이 연기 또는 취소될 수 있다. 강석찬 세계유산본부장은 “사계절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계절마다 다른 한라산의 모습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을 프로그램에 이어 겨울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니 탐방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서울 중구, ‘남산자락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 19일 개최

    서울 중구, ‘남산자락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 19일 개최

    서울 중구는 오는 19일 다산성곽길에서 ‘남산자락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장충체육관 뒤편에서 다산팔각정까지 이어지는 약 1㎞ 구간의 다산성곽길은 한양도성의 남산 구간(광희문~숭례문) 중 일부로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유서 깊은 곳이다. 특색있고 아름다운 경관으로 최근 드라마 촬영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예술문화제는 역사의 숨결과 예술적 감성이 어우러지는 가을 축제로, 성곽길을 따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가을 산책을 즐기며 다산성곽길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다. 먼저 다산성곽도서관에서는 부안 누에타운과 연계한 곤충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살아있는 누에를 관찰하고 ‘남산의 곤충’ 표본을 살펴보며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채울 수 있다. 여기에 인디음악제가 더해져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인기 역사 강사 최태성의 ‘한양도성 이야기’ 강연과 소통 전문가 김창옥의 힐링 콘서트도 눈길을 끈다. 최태성 강사는‘어서와! 한양도성은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한양도성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고, 김창옥 강사는 ‘유쾌한 소통’을 통해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다산성곽도서관 옆 성곽마을마당에서는 성곽다도체험이 진행돼 성곽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잔디밭에는 한양도성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기록물들이 전시된다. 성곽길을 걸으며 즐길 수 있는 역사투어도 놓칠 수 없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조선시대 공사실명제인 각자성석과 성벽의 독특한 구조를 살펴보며 조상들의 손길이 닿았던 성곽의 숨결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성곽길 곳곳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열린다. ▲작은도서관 도서교환전과 책갈피 만들기 ▲한복체험 ▲나만의 성곽 모형 만들기 ▲전통 공예 장인들과 함께하는 아트마켓 ▲중구 미술인협회의 그림 전시 ▲포토존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마술, 버블쇼 등 버스킹공연이 준비돼 있다. 특히 오후 4시부터 30분간 펼쳐질 성곽길 퍼레이드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릴 예정이다.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성곽길 마을 주민들이 손수 마련한 음식들로 푸드존을 채워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성곽길 스탬프 투어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하고, 성곽길 걷기 이벤트로 중구 건강마일리지 500점도 적립할 수 있다. 최태성의 한양도성 이야기(150명), 김창옥의 유쾌한 소통(150명), 한양도성 도보해설투어(회차별 10~15명 내외, 현장접수 가능), 성곽다도체험(회차별 6명씩, 3회운영)은 오는 14일까지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신청할 수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는 600년 역사를 품은 성곽길에서 진행되는 역사과 예술의 만남”이라며 “주민과 방문객 모두 다산성곽길의 역사적 가치와 매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도 보물찾기 축제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 5천 528명 사전 예약

    경기도 보물찾기 축제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 5천 528명 사전 예약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옛 도청사 일대에서 진행 올해로 2회를 맞은 옛 경기도청사 보물찾기 축제인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 사전 예약에 총 5,528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경기도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일주일간 모집한 사전예약자와 행사 당일 현장 신청자를 포함해 1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축제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수원시 팔달구 일대에서 열린다.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은 옛 경기도청사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리얼월드 앱을 통해 옛 경기도청사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탐색형 보물찾기’ 행사다. 지난해 11월 처음 열린 행사에는 3천 명이 참가해 세계 최대 규모의 보물찾기 행사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도는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이 경기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작년보다 더 큰 규모의 행사를 준비했다. 리얼월드 앱을 통한 ‘탐색형 보물찾기’ 외에도 평소 비개방 시설인 벙커에서 전문 배우와 상호작용하는 ‘던전 보물찾기’, 몽타주를 보고 범인을 잡는 ‘보물 도둑을 찾아라!’ 등 기존 보물찾기보다 더 몰입감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디지털 실감 기술을 활용한 각종 게임을 통해 옛 경기도청사와 팔달산 둘레길 일대에 숨겨진 100여 개의 디지털 보물을 찾게 되며, 발견한 보물 개수에 따라 갤럭시 버즈,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박연경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올해 행사는 지역 상권 활성화, ESG 실천을 위해 특별히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인근 상인회와 협업해 주변 상가 이용 상품권을 상품으로 제공하고 다회용기 사용 부스를 운영하는 등 사회적 가치와 환경을 고려해 지속 가능한 축제 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중구 회현·다산동, 서울시 ‘휴먼타운 2.0’ 후보지 선정…노후 주거지 개선 청신호

    중구 회현·다산동, 서울시 ‘휴먼타운 2.0’ 후보지 선정…노후 주거지 개선 청신호

    서울 중구 회현동과 다산동이 서울시의 ‘휴먼타운 2.0’ 후보지에 선정되면서 노후 주거지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0일 중구에 따르면 휴먼타운 2.0은 재개발 정비가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 밀집지에 신축 및 리모델링 등 개별 건축을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노후 지역에 부족한 기반시설과 편의시설 확충도 지원해 주민 생활 여건 개선을 돕는다. 후보지로 선정된 회현동과 다산동은 중구의 대표적인 노후 저층 주거 밀집지다. 남산 고도제한 완화로 전반적인 건축 여건이 개선됐으나, 완화 효과가 덜 미치는 곳에는 개별 신축이 어려운 건물들이 아직 많다. 성곽길 등 지형적인 특수성으로 인해 대규모 정비사업 또한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앞서 중구는 서울시의 기준을 면밀히 검토해 지난 8월 30일 공모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서울시는 시 전역에서 10곳을 후보지로 선정했고, 회현동과 다산동이 모두 이름을 올렸다. 후보지로 선정된 지역은 ‘회현동1가 164번지 일대(회현동, 5만 8000㎡)’와 ‘신당동 432-24 일대(다산동, 7만 8200㎡)’로 구역 내 노후·불량건축물 비율은 각각 86%와 88%에 달한다. 서울시는 내년 후보지에 대한 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고 수립 절차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최종 사업지로 선정되면 ▲디자인 특화 조건을 적용한 신축 시 용적율 완화 ▲건축협정 시 각종 건축규제 완화 ▲신축 컨설팅(휴머네이터) 및 공사비·이자 차액 지원 ▲리모델링 시 연면적 30% 증가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구역 내 기반시설과 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전폭적 지원도 뒤따른다. 3년간 100억원의 시비가 지원돼, 아파트 관리사무소 역할을 하는 마을관리사무소 ‘모아센터’를 운영할 수 있게 되고, 주차장, 복지시설, 공원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기반시설 확충도 가능해진다. 중구는 회현동과 다산동 주차 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주차장 조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다산동은 성곽길 주차 행렬로 보행자 안전과 경관 가치를 저해하고 있어 휴먼타운 2.0을 통해 이를 해결할 방침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남산 고도제한 완화 후광을 주민 생활에 밀착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때”라며 “남산자락 주거환경의 획기적 변화에 큰 동력을 가져올 휴먼타운 2.0 사업에 최종 선정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최종 사업지 선정을 위해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마련하고 서울시와 협의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뉴빌리지’ 사업에도 공모 신청할 예정이다.
  • “숲정원에서 해치랑 놀자”…은평구, ‘유아숲 가족축제’ 12일 개최

    “숲정원에서 해치랑 놀자”…은평구, ‘유아숲 가족축제’ 12일 개최

    서울 은평구가 오는 12일 서오릉유아숲체험원과 비단산유아숲체험원에서 ‘제11회 유아숲 가족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자연을 만끽하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숲정원을 여행하는 돌’, ‘도토리는 내친구’, ‘씨앗의 꿈’, ‘거미야 놀자’ 등 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에게는 스탬프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탬프를 모은 참가자는 자신의 개성을 담은 에코백을 만들 수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마술쇼는 전문 마술사가 선보이는 환상적인 공연으로 관객을 매료시키고 놀라움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서울시공공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축제에 참여한 가족은 축제후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오는 31까지 참여 후기를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올린 후 작성 내용을 캡쳐해 신청 이메일(forest4kids@seoul.go.kr)로 보내면 된다. 당첨자는 내달 8일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모바일 커피쿠폰 1만원권이 제공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단순한 행사 그 이상이다. 가족 간의 사랑과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소중한 순간을 만들어 주고 싶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빵의 도시’ 천안, 동네 빵집 한자리에… 달콤한 맛, 진심을 더하다

    ‘빵의 도시’ 천안, 동네 빵집 한자리에… 달콤한 맛, 진심을 더하다

    제과인·농민·기업·대학 ‘상생 연대’지역 농축산물 활용해 빵 차별화축제 기간 소외계층에 기부 ‘훈훈’반려견 위한 빵 만들기 행사 눈길충남 인구 절반인 100만명이 거주하는 천안과 아산은 도로를 경계로 마주한 공동 생활권이다. 통학·관광 체류자도 인구로 보는 생활 인구는 매월 250만명(천안 150만명, 아산 100만명)이 넘는다. 두 지역에서는 가을이면 차별화된 축제로 도시 브랜드를 알린다. 천안의 ‘빵빵데이’와 아산의 ‘짚풀문화제’가 대표적인 축제다. 여기에 지역 순수예술인과 예술 동호인이 함께하는 ‘천안예술제’와 문 닫힌 아산 현충사에서 야간에 펼쳐지는 ‘현충사 달빛야행’이 더해져 가을 축제 성지로 명성을 얻고 있다. “동네 빵집이 지역에서 나오는 재료로 진심을 담아 빵을 만듭니다.” 충남 천안시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4 빵빵데이 축제’를 연다고 9일 밝혔다. 빵빵데이는 빵을 도시 브랜드로 설정한 천안시와 제빵업소들이 합심해 만든 축제다. 천안을 알리고 빵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1년 시작했다. 1934년 호두과자를 시작으로 천안에는 60개가 넘는 호두과자점과 470여개의 빵집이 있다. 하지만 천안 빵의 맛·역사·전통 등은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 그래서 시작된 게 천안 빵빵데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 농축산물과 문화·관광 등이 어우러지는 빵의 도시로 천안을 성장시키겠다”며 “빵의 종주도시로서 천안의 위상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천안 빵빵데이는 다른 지역에서 열리는 빵 축제와 차별화된다. 동네 빵집이 지역 농축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빵으로 지역 발전을 도모한다. ‘빵의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오직 빵으로 시작해 빵으로 끝나는 순수 빵 축제이기도 하다. 빵빵데이의 핵심 가치도 제과인과 농민, 기업, 대학 등 각 분야가 연대·상생하는 것이다. 제과인은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빵을 선보인다. 기업은 축제 기간 소외계층 등에게 빵 나눔 행사를 벌인다. 지역 대학은 제과제빵 학과를 개설해 빵 전문가를 육성하고 베이커리 경연대회로 천안이 빵의 도시임을 전파한다. 올해 빵빵데이는 쾌적하고 넓은 장소인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한다. 50여개의 동네 빵집이 한자리에 모인다. 돌가마로 유명한 뚜쥬루 빵돌가마의 ‘거북이 빵’부터 두바이 쿠키·초콜릿, 시나몬 빵 등 동네 빵집들만의 개성을 담은 고유한 제품을 선보인다. 축제장에는 동네 빵집별로 시식 코너가 마련돼 다양한 빵을 한자리에서 맛보고 즐길 수 있다. 반려인이 늘어남에 따라 ‘반려견을 위한 빵 만들기’를 올해 새롭게 선보인다. 80개팀 사전 모집이 일찌감치 마감됐다. 현장에서 즐기는 호두과자 굽기와 쌀머핀 만들기, 빼빼로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 사전 모집에만 225개팀 1500여명이 신청했다. 축제 당일 현장에서는 584개팀 3000여명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축제 기간 기업들은 6000여개의 빵을 소외계층 등에게 나눠 주고 음료를 기부한다. 빵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지역 원유로 만든 우유도 준다. 이 밖에 ‘빵빵 골든벨 빵지순례단’, ‘빵빵사진관’ 등의 이벤트가 마련된다. 백석문화대와 천안시,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는 축제에 앞서 지난달 ‘제1회 천안시 빵빵 베이커리 경연대회’를 열었다. 천안시 특산물을 활용한 경연대회로 일반부 25개팀과 학생부 21개팀이 경연을 펼쳤다. 백석문화대는 올해 제과제빵 학과를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했다. 박 시장은 빵 축제와의 연대·상생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선순환 경제를 구축하는 것을 핵심 시정 목표로 삼고 있다. 박 시장은 “천안은 연간 빵 매출이 3000억원을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빵의 도시’”라며 “분야별 연대·상생의 핵심 가치 아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해 선순환 경제를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 동작, 둘째 신생아부터 월 2만원 보험료 지원

    동작, 둘째 신생아부터 월 2만원 보험료 지원

    서울 동작구가 출산장려정책의 하나로 신생아 상해·질병보험료 지원사업을 대폭 강화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동작구에서 태어나 거주하는 둘째 신생아부터 1인당 매월 2만원 이내의 보험료를 5년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동작구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둘째 이상 출산 가정은 563가구다. 기존 지원 대상인 셋째 이상 56가구보다 10배가량 늘어난 수치다. 둘째부터 이 같은 지원을 하는 자치구는 동작구가 유일하다. 보장항목은 ▲소아암·재해로 인한 골절 등 진단비 ▲영유아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아토피피부염·식중독 등 입원비 ▲암 치료 및 특정상병으로 인한 통원비 ▲질병·화상치료·중대한 어린이 질병 수술비·장해진단비 등이다. 보험 신청은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다둥이 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으로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동작구가 보육정책을 선도하는 자치구인 만큼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는 ▲동작 출산 축하금 및 출산 축하용품 지원 ▲서울 자치구 최대 규모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제공 ▲동작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백일 축하용품 대여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
  • 양천 “전세사기 예방·내 집 마련 전략 짜세요”

    양천 “전세사기 예방·내 집 마련 전략 짜세요”

    서울 양천구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부터 내 집 마련까지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해누리타운에서 구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특별 강연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전세사기 예방 및 현실적인 내 집 마련 전략’을 주제로, 부동산경제연구소 김인만 소장이 맡아 진행한다. 최근 전세보증금이 주택 가격보다 높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깡통전세’ 등 각종 전세사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만큼 구는 전문가를 초빙해 관련 피해 예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실제 전세사기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유형별 대응 방법을 소개하고 임대차계약 시 주의해야 할 사항과 필수 특약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추가 피해를 막고 예방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이날 특강에서는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내 집 마련 방법도 배울 수 있다. 시장경제 흐름에 따른 부동산 시장 동향 안내를 통해 현실적인 내 집 마련 전략 수립을 돕고,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강의는 양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교육 당일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 상승세 멈춘 주담대… 가계대출도 꺾였다

    상승세 멈춘 주담대… 가계대출도 꺾였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중심으로 고공 행진을 이어 가던 가계대출이 이달 들어 꺾이기 시작했다. 지난 9월부터 강화된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와 은행들의 대출 금리 인상 등 가계대출 억제 조치의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11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 여부가 주목된다. 9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을 취합한 결과 지난 7일까지 730조 1456억원으로 집계됐다. 9월 말 730조 9671억원에서 일주일 만에 8215억원 감소했다. 가계대출이 감소세로 전환한 것은 지난 3월 이후 6개월 만이다. 가계대출은 지난 5월부터 주택 매매 거래량 증가와 함께 급증하면서 지난 8월에는 월간 증가폭(9조 6259억원)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주담대 잔액은 573조 4292억원으로 집계돼 9월 말(574조 5764억원)보다 1조 1472억원 줄어들면서 큰 폭으로 감소했다. 시중은행들의 금리 인상과 30년 만기 제한, 다주택자 대출 제한 등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전세대출(118조 9284억원)도 1206억원 줄었다. 반면 신용대출(103조 8732억원)은 4161억원 늘었다. 주담대 한도가 줄어들면서 부족분을 일부 신용대출로 메운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가계부채 불씨가 완전히 잡혔다고 보기엔 이르다. 주담대 신규 취급액을 보면 지난달 10조 3516억원으로 지난 8월(11조 1465억원)보다 소폭 줄어들긴 했지만, 이는 비수도권(4조 4178억원→3조 3969억원)에서 대폭 줄어든 영향이 크다. 집값 상승의 진원지인 수도권(6조 7287억원→6조 9547억원)에서는 3.4% 증가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정책 방향에 맞춰 은행들이 대출을 강하게 죄면서 9월부터는 신규 주담대 신청이 줄어들기 시작했다”며 “감소세가 유지될지는 좀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시장의 관심은 자연히 11일 열리는 한은 통화정책방향 회의에 쏠린다. 지난달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빅컷’(기준금리 0.5% 포인트 인하) 결정에 이어 한은도 금리 인하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상황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집값과 가계부채 문제가 최대 변수로 꼽힌다. 
  • [단독] 지연된 재판… 법원장이 나서니 ‘뚝딱’

    [단독] 지연된 재판… 법원장이 나서니 ‘뚝딱’

    대법원장 올해 ‘직접 재판제’ 도입주로 장기 미제 사건 맡아 마무리서울, 민사 445건 중 261건 ‘완료’“재판부 중요 사건 집중하게 독려”“근본적 해결 위해 판사 증원해야” #사례1. 강원 지역 제조·납품업체 A사는 2015년 경영난을 겪자 춘천지법에 회생을 신청했다. 법원은 A사가 2025년까지 부동산 매매대금과 영업수익으로 채권자들에게 25억원을 갚도록 하는 회생계획을 인가했다. 하지만 A사는 빚을 제대로 갚지 못했고 사건은 장기간 방치됐다. 부상준 춘천지법원장이 올해 초 사건을 직접 맡아 A사 회생절차를 폐기하고 직권으로 파산을 선고해 9년 만에 일단락지었다. #사례2. 일용직 근로자 B씨는 2019년 일당을 주지 않은 C씨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 항소심까지 간 재판은 C씨가 파산하면서 계속 지연됐다. 사건을 맡은 김귀옥 인천지방법원장이 지난 3월 양측에 화해를 권고하고 5년 만에 사건을 마무리 지었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올해 초 재판 지연을 해소하고자 ‘법원장 직접 재판’ 제도를 도입한 이후 법원장이 나서 장기 미제 사건을 해결한 경우가 늘고 있다. 판사 부족으로 업무가 가중되는 상황에서 법원장을 활용한 조 대법원장의 시도가 어느정도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재판 지연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선 법관 수 증원과 우수 판사에 대한 적절한 보상 제도가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9일 법원행정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법원장 재판이 시작된 지난 3월 초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전국 37개 법원장은 총 1만여건의 사건을 배당받아 8419건을 처리했다. 법원장이 직접 재판을 열어 참여한 사건만 집계한 것이다. 법원장들은 주로 장기 미제 사건을 담당했다. 전국 최대 법원인 서울중앙지법 김정중 법원장은 민사 중액(소송금액 3000만~2억원)과 소액(3000만원 이하) 미제 사건 445건을 배당받아 261건(58.7%)을 처리했다. 민사 소액 최장기 미제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김용덕 대전지법원장과 서경희 울산지법원장도 각각 43건과 17건을 처리했다. 일선 판사가 까다롭고 중요한 재판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과태료 소송 등 간단한 사건은 법원장이 맡아 대거 처리한 경우도 있다. 한 부장판사는 “법원장이 직접 장기 미제 사건이나 일반 사건을 처리함으로써 일선 재판부가 다른 사건을 한 건이라도 더 처리할 수 있게 하는 등 재판을 독려하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재판 지연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판사 수를 늘리는 게 가장 효과적인 만큼, 관련 입법이 신속하게 진행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다. 앞서 법원행정처는 법무부를 통해 판사를 증원하는 판사정원법 개정안을 21대 국회에 제출했지만, 회기 종료와 함께 폐기됐다. 서울의 한 지법 판사는 “법원장 소수가 장기 미제 사건 몇 건을 맡는다고 해서 재판 지연의 구조적 문제가 해결되긴 어렵다”며 “과거 판사들이 열심히 일하는 동기 중 하나였던 ‘고법 부장판사 승진’ 같은 보상 제도나 ‘판결문 간소화’ 등 행정적 조치가 뒤따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7개월만에 장기미제 사건 처리한 법원장들… 9년 방치된 사건도 마무리

    7개월만에 장기미제 사건 처리한 법원장들… 9년 방치된 사건도 마무리

    #사례1. 강원 지역 제조·납품업체 A사는 2015년 경영난을 겪자 춘천지법에 회생을 신청했다. 법원은 A사가 2025년까지 부동산 매매대금과 영업수익으로 채권자들에게 25억원을 갚도록 하는 회생계획을 인가했다. 하지만 A사는 빚을 제대로 갚지 못했고 사건은 장기간 방치됐다. 부상준 춘천지법원장이 올해 초 사건을 직접 맡아 A사 회생절차를 폐기하고 직권으로 파산을 선고해 9년 만에 일단락지었다. #2. 일용직 근로자 B씨는 2019년 일당을 주지 않은 C씨를 소송을 제기했다. 항소심까지 간 재판은 C씨가 파산하면서 계속 지연됐다. 사건을 맡은 김귀옥 인천지방법원장이 지난 3월 양측에 화해를 권고하고 5년 만에 사건을 마무리 지었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올해 초 재판 지연을 해소하고자 ‘법원장 직접 재판’ 제도를 도입한 이후 법원장이 나서 장기 미제 사건을 해결한 경우가 늘고 있다. 판사 부족으로 업무가 가중되는 상황에서 법원장을 활용한 조 대법원장의 시도가 어느정도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재판 지연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선 법관 수 증원과 우수 판사에 대한 적절한 보상 제도가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9일 법원행정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법원장 재판이 시작된 지난 3월 초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전국 37개 법원장은 총 1만여건의 사건을 배당받아 8419건을 처리했다. 법원장이 직접 재판을 열어 참여한 사건만 집계한 것이다. 법원장들은 주로 장기 미제 사건을 담당했다. 전국 최대 법원인 서울중앙지법 김정중 법원장은 민사 중액(소송금액 3000만~2억원)과 소액(3000만원 이하) 미제 사건 445건을 배당받아 261건(58.7%)을 처리했다. 민사 소액 최장기 미제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김용덕 대전지법원장과 서경희 울산지법원장도 각각 43건과 17건을 처리했다. 일선 판사가 까다롭고 중요한 재판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과태료 소송 등 간단한 사건은 법원장이 맡아 대거 처리한 경우도 있다. 한 부장판사는 “법원장이 직접 장기 미제 사건이나 일반 사건을 처리함으로써 일선 재판부가 다른 사건을 한 건이라도 더 처리할 수 있게 하는 등 재판을 독려하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재판 지연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판사 수를 늘리는 게 가장 효과적인 만큼, 관련 입법이 신속하게 진행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다. 앞서 법원행정처는 법무부를 통해 판사를 증원하는 판사정원법 개정안을 21대 국회에 제출했지만, 회기 종료와 함께 폐기됐다. 서울의 한 지법 판사는 “법원장 소수가 장기 미제 사건 몇 건을 맡는다고 해서 재판 지연의 구조적 문제가 해결되긴 어렵다”며 “과거 판사들이 열심히 일하는 동기 중 하나였던 ‘고법 부장판사 승진’ 같은 보상 제도나 ‘판결문 간소화’ 등 행정적 조치가 뒤따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장동혁 의원은 “법원장들이 장기미제 사건 등을 처리하는 것은 신속한 사건 처리의 중요성을 법원 내 확산시키는 데 의미있는 조치”라며 “국민들이 공정하고 신속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법원과 법관들의 근본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화장장 이어 폐기물처리시설까지…포항 ‘기피시설=인센티브’ 또 통할까

    화장장 이어 폐기물처리시설까지…포항 ‘기피시설=인센티브’ 또 통할까

    경북 포항시가 장사시설에 이어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유치 지역에 대한 확실한 인센티브를 내걸었다. 조성이 필요한 기피시설에 대한 주민 수용성을 높여 조속한 사업 추진에 나서기 위해서다. 9일 포항시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호동2매립장과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이 오는 2034년 사용 종료됨에 따라 대체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에서 가연성 폐기물을 소각한 뒤 나온 재를 호동2매립장에 매립하고 있다. 시는 대규모 부지에 소각장과 매립장, 재활용 선별장 등 생활폐기물 처리시설과 주민 편익 시설을 조성하는 ‘포항에코빌리지’를 지을 계획이다. 총 60만㎡ 부지에 주민편익시설은 8만841㎡(문화·체육·공연·체험시설 등)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시설이 건립되면 향후 30년간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게 된다. 시는 내년 2월 입지공모를 거쳐 12월 최종 부지를 선정하고, 2030년 착공해 2035년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기피시설 조성임을 감안해 시는 원활한 공모 신청 지역 확보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주민 수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앞서 시는 장사시설 조성을 위해 210억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제시했고, 그 결과 유치 공모에 7개 마을이 신청해 구룡포읍 눌태1리 일원에 짓기로 결정된 바 있다. 이번에도 시는 에코빌리지 조성지로 선정된 지역에 대해 1000억원에 이르는 직접 지원 인센티브가 주어진다고 밝혔다.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랜드마크로 만들어 간다는 구상이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에코빌리지 조성사업은 오랜 기간이 걸리는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입지 주민들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 제공을 위해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시설로 조성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 인천 굴업도 직항 여객선 연말 뜬다

    인천 굴업도 직항 여객선 연말 뜬다

    인천 굴업도와 내륙을 잇는 직항 여객선이 연말 취항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14일까지 인천항∼굴업도 항로를 대상으로 정기 여객선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인천해수청은 선사 고려고속훼리가 굴업도 여객선 항로 면허를 신청하자 제3자에게도 기회를 주는 공모를 거쳐 여객선 사업자를 최종 선정하기로 했다. 앞서 옹진군은 76억원을 들여 굴업도 항로에서 운항할 487t급(여객 정원 388명) 여객선 해누리호를 새로 건조한 뒤 고려고속훼리를 위탁 운항 사업자로 정했다. 여객선은 올해 하반기부터 95㎞ 거리 항로에서 하루 1회 왕복 운항하며,서해 문갑도·지도·울도·백아도를 거쳐 굴업도를 오갈 예정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옹진군이 굴업도와 주변 섬 주민들의 물류 수송을 돕고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선박을 새로 건조했다”며 “면허 발급을 위해서는 공정한 평가가 필요해 공모 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 공모를 거쳐 선박이 실제 취항하면 인천항과 굴업도를 잇는 첫 직항 여객선이 된다. 그동안은 굴업도에 가려면 인천항에서 덕적도까지 여객선을 타고 간 뒤 다른 배로 갈아타야 했다. 면적 1.71㎢,해안선 길이 12㎞의 작은 섬 굴업도는 오랜 침식 작용으로 생긴 기암괴석,아름다운 모래 해변,얕은 산을 두루 갖춰 ‘백패킹 성지’로 유명하다. 천혜의 자연환경에 천연기념물을 비롯한 희귀 동식물이 다수 서식해 한국의 갈라파고스로 불린다.
  • 독립출판 축제 ‘광명아트북페어’ 12일 광명시민체육관서

    독립출판 축제 ‘광명아트북페어’ 12일 광명시민체육관서

    경기 광명시는 오는 12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다양한 독립출판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광명아트북페어’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북페어는 작가·서점·출판사 등 독립출판인 100팀이 참여하는 북마켓과 강연, 워크숍, 전시, 이벤트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독립출판 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한 시민작가 5팀이 북마켓 판매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북페어에서는 ▲이지은 작가의 ‘책 만드는 편집자의 일’ ▲목정원 작가의 ‘독자와 관객’ ▲이소 작가의 ‘어떻게 시작하고 어떻게 계속했어요?’ ▲황인찬 시인의 ‘시를 통해 삶을 이해하기’ 등 유명 작가의 강연도 마련돼 있다. 체험행사로는 ▲이숲 작은 직조 키링 만들기 ▲방새미 연필 드로잉 워크숍 ‘친구의 얼굴’ ▲아인서점 독립출판과 북디자인 등이 진행되며 ▲방새미 원화전 ‘앤과 다이애나’ ▲더스트백과 엽서 만들기 등의 전시와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북마켓과 전시는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강연과 워크숍은 광명아트북페어 인스타그램(g_m_artbookfair) 또는 포스터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박승원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번 북페어에서 독립출판이라는 신선한 책문화를 경험하고 책에 대한 시각을 넓힐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작가를 발굴해 기회를 제공하고 책문화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내장산 단풍 너머 내님 찾기…‘나는 절로’, 새달 2일 백양사서

    내장산 단풍 너머 내님 찾기…‘나는 절로’, 새달 2일 백양사서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가 이번엔 ‘단풍 성지’ 전남 장성 백양사에서 내 임 찾기에 나선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오는 11월 2~3일, 1박 2일간 ‘나는 절로, 백양사’를 개최한다. 내장산에 깃든 백양사는 국내 최고의 수행도량이자 가을 단풍 명소다. 근현대 한국불교의 선지식인 만암 대종사와 서옹 대종사의 가르침이 살아있는 호남의 대표적인 수행도량이다. 조계종 복지재단은 “백양사는 사찰음식의 세계화를 위해 진력하는 사찰음식 명장 정관 스님이 주석하신 곳”이라며 “‘나는 절로’를 통해 백양사 천진암에서 사찰 음식을 직접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는 절로’는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 경기 강화 전등사, 충남 공주 한국문화연수원, 강원 양양 낙산사, 서울 화계사 등에서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특히 40대 특집으로 진행된 ‘나는 절로, 화계사’ 편에선 4커플이 탄생하기도 했다. ‘나는 절로, 백양사’ 편에 선정된 남녀 각 10명, 총 20명의 참가자는 1박 2일 동안 백양사 참배, 정관 스님과 함께하는 사찰음식 체험,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 교육, 레크리에이션, 1대1 로테이션 차담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소중한 인연을 찾을 예정이다. ‘나는 절로, 백양사’에는 30대 미혼남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14일 오전 10시~18일 오후 2시까지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누리집(www.jabinanum.or.kr)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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