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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한 내일 위해’…은평구, ‘스포츠강좌 이용권’ 대상자 모집

    ‘건강한 내일 위해’…은평구, ‘스포츠강좌 이용권’ 대상자 모집

    서울 은평구는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과 장애인이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수강료를 지원하는 ‘스포츠강좌 이용권’(포스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저소득층은 5세부터 18세(2007~2020년 출생)까지, 장애인은 5세부터 69세(1956~2020년 출생)까지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대상자로 선정되면 저소득층은 매달 최대 10만 5000원, 장애인은 최대 11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내달 8일부터 29일까지 은평구청 생활체육과 또는 거주지의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스포츠강좌 이용권 누리집과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12월 6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통해 경제적 이유로 포기해야만 했던 스포츠 활동을 구민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은평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의 기회를 마련해 구민이 건강한 도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운동하고, 친구 찾고… 은평청년 ‘화합의 장’ 활짝

    운동하고, 친구 찾고… 은평청년 ‘화합의 장’ 활짝

    서울 은평구가 다음달 2일 은평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청년 체육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 체육대회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이색 체육대회다. 종목은 ‘가위바위보 달리기’, ‘스쿨샷 협동 밴드 게임’, ‘단체 줄넘기’, ‘고홀’, ‘래블프로’, ‘미션 이어달리기’ 등이다. 다음달 1일까지 1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은평구에 살거나 은평구에서 활동하는 19세부터 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청년 체육대회 누리집 또는 포스터에 적힌 QR코드로 접속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체육대회 프로그램 외에도 ‘팀 빙고 미션’, ‘포토존’,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함께 운영되며 참가자를 위한 각종 이벤트와 시상식도 마련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운동 습관을 만들고 지역 내 활기찬 청년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금리 변동 위험 최소화하고 안정성 강화

    금리 변동 위험 최소화하고 안정성 강화

    교보생명이 노후 보장에 다양한 혜택을 더한 ‘교보하이브리드연금보험 플러스(PLUS)’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고령화 시대에 안정적인 노후자금 준비를 돕는 공시이율형 연금보험이다. 금리 변동에 대한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고객들은 가입 시 ‘보증비용 부과형’과 ‘보증비용 미부과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부과형을 선택하고 5년을 유지하면 해당 기간 공시이율이 아무리 낮아져도 연복리 3.7%의 적립액을 보증한다. 5년이 지난 이후엔 계약자적립액을 공시이율로 적립해 준다. 보너스로 더 많은 연금액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월 보험료가 30만원이 넘을 경우 납입기간 동안 매월 보험료 가산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가입 후 5년 또는 10년이 지나면 장기유지보너스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개인의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보험료를 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가입 후 5년이 지나면 보험료 납입을 최대 3회까지 일시 중지할 수 있다. 또 납입기간의 50%가 지나고 보험료 납입경과기간이 5년을 넘었다면 폐업, 퇴직, 입원 등으로 보험료 납부가 어려운 상황이 생길 경우 보험료 납입 종료 신청이 가능하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금리 변동기에 안정적인 노후 소득 확보에 초점을 맞춰 하이브리드 연금보험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 간병인 보장 일수 늘려… 비용 돌려받기도

    간병인 보장 일수 늘려… 비용 돌려받기도

    NH농협손해보험은 고령인구 950만 시대에 맞춰 간병인 보장특화 상품 ‘NH365일간병인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간병인을 사용할 수 있는 보장 일수를 기존 180일에서 365일로 늘려 간병비용 보장 기간 공백을 줄였다. 고객들은 간병인 사용 입원 지원비 담보를 통해 간병비용 중 일부를 돌려받을 수도 있다. 유형은 간병인 사용형(1·2종)과 간병인 지원형(3·4종)으로 나뉜다. 간병인 사용형은 간병인 이용 이후 이용일만큼 보험금을 지급한다. 간병인 사용 일당은 하루 최대 20만원까지 가입 금액이 정액 지급되기 때문에 고객이 보험금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간병인 지원형은 고객이 간병인을 신청하면 직접 간병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래 물가나 인건비가 올라도 경제적 부담 없이 간병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입 대상은 만 20~85세까지이며, 100세까지 보장된다. 심사를 통해 유병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전국의 농·축협과 농협손해보험 설계사를 통해 상담 및 가입할 수 있다. 예상 보험료는 40세 고객이 간병인 사용형 1종으로 100세 만기·20년 납입·상해등급 1급 조건으로 가입 시 남성 7만 2789원, 여성 6만 8788원이다.
  • ‘反서방 브릭스’ 36개국 참가… 제재 속 건재함 과시한 푸틴

    ‘反서방 브릭스’ 36개국 참가… 제재 속 건재함 과시한 푸틴

    올해 UAE·사우디 등 새롭게 동참22개국 정상들 직접 카잔으로 집합시진핑과 ‘北 파병’ 논의 여부 주목유엔 총장 방문 소식에 우크라 분노 러시아와 브라질,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이 주도한 브릭스(BRICS)가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서 정상회의 일정을 시작했다. 러시아는 연방인 타타르스탄공화국 카잔에서 개막한 이번 회의를 역사상 최대 규모 외교 행사로 키워 서방의 고립정책이 실패했음을 과시할 전망이다. 2009년 브릭스 5개국이 처음 정상회의를 연 지 15년 만에 이집트, 에티오피아, 이란,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가 동참하면서 몸집을 크게 불렸다. 이번 회의에는 36개국, 6개 국제기구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 중 22개국은 정상이 직접 카잔을 찾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에 도착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만나 양자 회담을 했다. 푸틴 대통령은 정상회의 기간에 틈틈이 20개국에 가까운 세계 정상들과의 회담도 계획하고 있다. 브릭스 개최를 앞두고 열린 비즈니스 포럼에서 푸틴 대통령은 “1992년 세계 국내총생산(GDP)에서 주요 7개국(G7) 비중은 45.5%였고 브릭스 국가들의 점유율은 16.7%였다. 2023년에 브릭스 비중은 37.4%, G7은 29.3%를 차지한다”며 구체적인 수치로 성과를 내세웠다. 전쟁 중에 러시아가 벌이는 대규모 외교 행사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참석하는 데에 우크라이나는 분노를 드러냈다. 구테흐스 총장은 회의 마지막 날인 24일 전쟁 이후 처음으로 푸틴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한다.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이날 “유엔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의 평화 정상회의 초대는 거부했지만, 전범 푸틴의 초청은 받아들였다”면서 “이는 평화를 진전시키지 못하는 잘못된 선택으로 유엔의 명성만 훼손시킨다”고 비판했다. 경제협력기구로 시작한 브릭스는 올해 주제를 ‘공평한 세계 발전과 안보를 위한 다자주의 강화’로 정했다. 현재 우크라이나와 중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두 개의 전쟁을 주요 이슈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회원국 가운데 올해만 벌써 푸틴 대통령과 세 번째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러 협력을 두고 어떤 언급을 할지 주목된다. 중국 외교부는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소식에 “정치적 해결에 힘쓰기를 희망한다”는 원론적 입장만 밝혔지만 속으로는 확전 가능성에 불편한 기색이 역력하다. 홍콩 명보는 21일 사설을 통해 “한반도가 또다시 전쟁에 휘말리면 가까운 이웃인 중국은 미국이나 러시아보다 훨씬 더 큰 피해를 볼 것”이라며 시 주석이 푸틴 대통령에게 절제를 촉구해야 한다고 주문하기도 했다. 중국과 인도는 이번 회의에 앞서 수십 년에 걸친 국경 분쟁을 마무리할 발판을 놓았다. 수브라마냠 자이샹카르 인도 외무장관은 이날 “중국과 국경 순찰 방식을 합의해 2020년 이전 상황으로 돌아가기로 했다”며 국경에서 물리적 충돌을 막는 장치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2020년 중국과 인도는 히말라야 라다크 지역에서 가시철사 몽둥이를 들고 유혈 분쟁을 벌여 양국 군인 수십 명이 사망했다. 국경 분쟁이 일단락되면서 2022년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후 2년 만에 중국과 인도의 정상이 대면한다. 푸틴 대통령은 23일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회담한다. 러시아에 샤헤드 드론을 대량 공급하고 있는 이란은 그 대가로 이스라엘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장거리 방공시스템과 전투기를 원하고 있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인 튀르키예는 유럽연합(EU) 가입이 교착 상태에 빠지자 브릭스 가입을 신청했다. 브릭스 원년 멤버인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은 머리 상처를 이유로 현지에서 영상으로 회의에 참석하기로 했다.
  • “저열하고 폭력적” “국민에 대한 도전”… 용산·민주, 김 여사 동행명령장 충돌

    “저열하고 폭력적” “국민에 대한 도전”… 용산·민주, 김 여사 동행명령장 충돌

    대통령실은 22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국정감사 동행명령을 처리한 데 대해 “저열하고 폭력적인 정치 행태에 강력히 유감을 표한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국민에 대한 도전”이라며 정면 반박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직 중대 범죄 혐의로 판결을 눈앞에 둔 당대표의 방탄을 위해 검사 탄핵과 사법부 겁박도 모자라 동행명령을 남발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행명령장을 발부한 것은 대통령 부인을 망신 주고 국감을 진흙탕으로 몰아넣기 위한 구태 정치쇼의 전형을 보여 주는 것”이라며 “의회 일당 독재의 민낯을 또다시 보여 주는 행태”라고 지적했다. 정 대변인은 “민주당에 불리한 증인은 철저히 제외하고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증인만 취사선택했다”며 “김 여사 관련한 증인·참고인만 100명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김 여사와 모친 최은순씨에 대한 국감 동행명령을 강행 처리했다.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불출석했다는 이유에서다. 현직 대통령 부인에 대한 동행명령장이 발부된 것은 헌정 사상 최초다. 국민의힘은 김 여사 모녀에 대한 “망신 주기”라며 반발했지만 수적 열세로 의결을 막지 못했다. 법사위 행정실 직원들은 동행명령장을 보내기 위해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찾았지만 경찰에 가로막혀 김 여사에게 명령장을 전달하지는 못했다. 민주당은 이날 김 여사가 고의로 동행명령장 수령을 회피했다며 형사 고발하겠다고 했다. 법사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실 입장을 인용해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며 “경찰을 동원해 국회의원과 국회 공무원의 적법한 동행명령장 송달을 방해한 것이야말로 ‘저열하고 폭력적인 정치 행태’이며 ‘윤석열 검찰 독재의 민낯을 보여 주는 행태’”라고 맞받아쳤다. 이날 서울고법 등을 대상으로 한 법사위 국감에선 야당 간사인 김승원 민주당 의원이 “대통령실에서 어제 김 여사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한 국회 결정에 대해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 국회뿐 아니라 국민에 대한 도전이자 항명”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법사위는 지난달 25일 김 여사가 포함된 국감 증인·참고인 명단을 야당 단독으로 채택했다. 민주당은 김 여사를 21일과 25일 국정감사 증인으로 각각 신청하면서 ‘디올백 수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천 개입 사건’ 관련 등을 사유로 들었다.
  • 대구시, 지자체 최초 공무직 정년 연장…65세까지

    대구시, 지자체 최초 공무직 정년 연장…65세까지

    대구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공무직 근로자의 정년을 최대 65세까지 연장한다.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65세)과 현재 정년 사이의 소득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한 대응책이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 근무하는 공무직 근로자 412명의 정년을 단계적으로 현재 60세에서 65세까지 단계적으로 연장키로 했다. 이번 정년 연장 대상은 시설물 유지보수 및 장비관리, 상담, 상수도검침 등의 업무를 맡은 공무직 근로자다. 시 소속 공무직 근로자 834명 중 청소원 등 일부 직종은 이미 65세 정년이 적용되고 있다. 대구시는 ‘대구시 공무직 근로자 관리 규정’ 개정 등의 절차를 거쳐 2025년 상반기 퇴직자부터 정년 연장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년 연장은 출생 연도에 따라 1965년생부터 1969년생까지 각각 61세부터 65세까지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대상자들은 기존 60세 정년이 되는 시기에 연장을 신청하면 별도의 심의 절차를 거쳐 정년을 연장한다. 정년 퇴직을 했거나, 앞두고 있는 60년대생의 경우 이른바 ‘낀세대’로 불린다. 노령의 부모와 결혼 적령기가 늦어진 자녀까지 동시에 돌보고 있어서다. 이에 따른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선제적으로 공무직 정년을 연장키로 했다는 게 대구시의 설명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공무직 근로자의 정년 연장은 단순히 퇴직 연령을 늦추는 것이 아니라 고령화 및 국민연금 개시 연령에 따른 소득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이는 정년연장이라는 사회적 논의를 위한 첫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대통령실 “김 여사 동행명령, 저열하고 폭력적”…野 “국민에 대한 도전” 반박

    대통령실 “김 여사 동행명령, 저열하고 폭력적”…野 “국민에 대한 도전” 반박

    대통령실은 22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국정감사 동행명령을 처리한 데 대해 “저열하고 폭력적인 정치 행태에 강력히 유감을 표한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국민에 대한 도전”이라며 정면 반박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직 중대 범죄 혐의로 판결을 눈앞에 둔 당 대표의 방탄을 위해 검사 탄핵과 사법부 겁박도 모자라 동행명령을 남발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행명령장을 발부한 것은 대통령 부인을 망신 주고 국감을 진흙탕으로 몰아넣기 위한 구태 정치쇼의 전형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의회 일당 독재의 민낯을 또다시 보여주는 행태”라고 지적했다. 정 대변인은 “민주당에 불리한 증인은 철저히 제외하고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증인만 취사선택했다”며 “김 여사 관련한 증인·참고인만 100명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김 여사와 모친 최은순씨에 대한 국감 동행명령을 강행 처리했다.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불출석했다는 이유에서다. 현직 대통령 부인에 대한 동행명령장이 발부된 것은 헌정사상 최초다. 국민의힘은 김 여사 모녀에 대한 “망신 주기”라며 반발했지만 수적 열세로 의결을 막지 못했다. 법사위 행정실 직원들은 동행명령장을 보내기 위해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찾았지만 경찰에 가로막혀 김 여사에게 명령장을 전달하지는 못했다. 민주당은 이날 김 여사가 고의로 동행명령장 수령을 회피했다며 형사 고발하겠다고 했다. 법사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실 입장을 인용해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며 “경찰을 동원해 국회의원과 국회 공무원의 적법한 동행명령장 송달을 방해한 것이야말로 ‘저열하고 폭력적인 정치 행태’이며 ‘윤석열 검찰 독재의 민낯을 보여주는 행태’”라고 맞받아쳤다. 이날 서울고법 등을 대상으로 한 법사위 국감에선 야당 간사인 김승원 민주당 의원이 “대통령실에서 어제 김 여사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한 국회 결정에 대해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 국회뿐 아니라 국민에 대한 도전이자 항명”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법사위는 지난달 25일 김 여사가 포함된 국감 증인·참고인 명단을 야당 단독으로 채택했다. 민주당은 김 여사를 21일과 25일 국정감사 증인으로 각각 신청하면서 ‘디올백 수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천개입 사건’ 관련 등을 사유로 들었다.
  • 전남 의대, 10월 28일 대학 통합 합의 안되면 공모 진행

    전남 의대, 10월 28일 대학 통합 합의 안되면 공모 진행

    ‘전라남도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대학 선정’ 용역기관 에이티커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은 22일 전남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0월 28일까지 대학 통합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공모 추천 방식을 진행하는 추진 일정을 발표했다. 용역사는 2026학년도 의대 개교를 위한 의학교육평가원 예비인증 평가 신청, 대학입시 전형계획 공표 등 법적 절차를 감안하여 통합의대 방식과 공모에 의한 추천대학 선정 등 어떤 방식이든 늦어도 11월 25일까지 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용역사는 이날 간담회에 앞서 양 대학 관계자에게 10월 28일까지 통합 합의서를 제출할 것을 요청했으며 기한을 넘길 경우 공모 추천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먼저 10월 28일까지 양 대학이 통합에 합의하면 설립방식선정위원회에서 설립방식을 결정하고 양 대학이 함께 제출한 ‘통합의대 계획안’에 대해 적격성 평가 후 전남도 추천안으로 통합의대안을 정부에 추천할 계획이다. 하지만 10월 28일까지 대학 통합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10월 29일 양 대학과 평가 기준 논의를 위한 대학 설명회 및 공청회를 시작으로 10월 31일에 제안서 공모 설명회, 11월 1일부터 20일간 공모, 11월 21일부터 3일간 평가를 통해 최종 추천대학을 선정하고 11월 25일 정부에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공모 진행 중에도 투트랙 방식은 그대로 유지하며 공모가 마감되는 11월 20일 전까지 양 대학이 정부와 협의하고 통합 합의서를 제출하면 공모를 잠시 보류하고 설립방식선정위원회에서 통합의대 방식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에이티커코리아 오병길 파트너는 “양 대학에서 통합 필요성과 방향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통합 실무협의를 이어가는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며 “이번 기회에 전남 국립 의과대학을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양 대학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용역은 추진 일정에 맞춰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찰, ‘36주 낙태 의혹’ 병원장·집도의 살인 혐의 구속영장

    경찰, ‘36주 낙태 의혹’ 병원장·집도의 살인 혐의 구속영장

    23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경찰, 의료진 증거 인멸 의심 ‘임신 36주 낙태’(임신중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수술이 이뤄진 병원의 원장과 집도의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낙태 수술을 한 경험담을 유튜브에 올린 20대 여성 A씨를 수술한 산부인과 병원의 병원장 B씨와 수술을 집도한 의사 C씨 등 2명에 대해 살인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2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앞서 A씨가 지난 6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임신 36주차에 낙태 수술을 받았다는 내용의 영상을 올리자, 보건복지부는 A씨와 수술한 의사를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경찰은 A씨에게 살인 혐의가 적용했고, 수술에 참여한 마취의 1명과 보조 의료인 3명 등 4명에 대해선 살인 방조 혐의를 적용해 수사 중이다. B씨 등이 “아이가 이미 사산 상태였다”고 주장하는 만큼, 경찰은 수술 당시 아이의 생존 가능성을 입증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경찰은 병원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와 태블릿, 진료기록부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고 최근 종합병원 산부인과 전문의를 포함한 의료 전문가로부터 자문결과를 회신받아 분석 중이다. 경찰은 복지부가 수사를 의뢰하자 의료진이 증거를 인멸하려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태아의 시신은 수술 18일 뒤인 지난 7월 13일 화장된 것으로 조사됐다. 병원장에게는 병원 내부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의료법 위반 혐의도 적용됐다.
  • 농촌공사 ‘나주호 수상 태양광사업’ 재추진 빈축

    농촌공사 ‘나주호 수상 태양광사업’ 재추진 빈축

    한국농어촌공사가 4년 전 주민들에게 갈등과 고통을 안기고 중단한 전남 나주호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을 또다시 추진해 마을주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지난번에 주민공모 방식으로 추진했다가 벽에 부딪히자 이번에는 제3자 공모방식으로 민간업체를 내세워 추진, 주민들반발이 거세다. 농어촌공사는 지난해 11월 나주시 다도면 궁원리 일원 나주호(다도댐)에 제3자 공모방식에 따라 나주호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을 하려고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4월, 97.47㎿ 태양광발전 사업 실시협약을 맺었다.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지난 8월 산업자원부에 발전사업 허가를 신청했고 산자부는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이어 지난 9월 나주시에 나주호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 허가 심의를 위한 의견을 묻는 공문서를 보냈다. 즉 나주호 수상 태양광 발전소 건설에 따른 지역민들의 의견을 알아봐달라는 것이다. 그러자 다도면 주민들은 태양광 사업을 반대하고 나섰다. 2020년 다도면민들은 ‘나주호 수상 태양광 사업’과 관련해 찬반으로 주민들 의견이 엇갈려 큰 진통을 겪었다. 농어촌공사는 사업이 어렵게 되자 주민공모방식을 철회하고 제3자 공모방식으로 바꿔 사업을 재추진한 것이다. 다도발전협의회와 태양광반대대책위원회, 나주호 환경연합, 다도를 사랑하는 모임(다사모)은 반대하고 나섰다. 이들 단체는 “천년고찰 불회사, 천불천탑 운주사 등 고찰이 나주호 주위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나주호 둘레길과 앞으로 들어설 나주호 출렁다리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시설들이 즐비하다. 나주호에 수상 태양광이 들어서면 면민들에게는 큰 피해가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나주호 주변 판촌리, 궁원리, 마산리, 방산리 등 4개 마을주민들은 조만간 반대투쟁위원회를 구성해 반대집회를 열기로 했다.
  • “자궁 밖에서 살수 있는데”…‘36주차 낙태’ 병원장·집도의 ‘살인 혐의’ 구속영장

    “자궁 밖에서 살수 있는데”…‘36주차 낙태’ 병원장·집도의 ‘살인 혐의’ 구속영장

    ‘36주차 낙태(임신중단) 영상’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술이 행해진 병원의 원장과 집도의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2일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낙태 경험담을 유튜브에 올린 20대 여성 A씨를 수술한 산부인과 병원의 병원장과 수술을 집도한 의사 등 2명에 대해 살인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2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앞서 A씨는 지난 6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임신인 것을 모르고 있다가 임신 36주차에 낙태 수술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올렸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A씨와 수술한 의사를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의료진 6명, 유튜버 1명, 환자 알선 브로커 2명 등 총 9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36주 태아는 자궁 밖에서 독립생존이 가능하다. 하지만 만약 의료진이 태아를 일부러 죽게 했다면 살인죄 적용이 가능하다. 앞서 집도의는 언론에 “아이를 꺼냈을 때 이미 사산된 상태였다”고 주장한 바 있다. A씨에게도 살인 혐의가 적용됐으며, 병원장과 집도의 외 다른 의료진 4명은 살인 방조 혐의로 입건됐다. 아울러 병원장에게는 병원 내부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의료법 위반 혐의도 적용됐다. 경찰은 앞서 병원 압수수색 등으로 휴대전화와 태블릿, 진료기록부를 비롯한 기타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최근 종합병원 산부인과 전문의를 포함한 의료 전문가로부터 자문 결과를 회신받아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 경북 포항서 만나는 ‘한강’ 작품…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

    경북 포항서 만나는 ‘한강’ 작품…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

    경북 포항시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2일 시는 포항지역 8개 시립도서관에서 한강 작가 작품을 소재로 전시, 낭독회, 작품 깊이 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포은중앙도서관과 포은오천도서관에 주요 작품이 전시되고, 추후 시립도서관 6개소에서도 운영할 예정이다. 포은중앙도서관 4층 어문학 자료실에는 한강 작가 작품 15종과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자 대표작을 함께 비치해 한강 작가의 위상을 알리고 노벨문학상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가진다. 포은오천도서관 2층 자료실에서는 한강 작가 대표작 12종을 전시해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시해 관내 열람이 가능하도록 하고, 행사 종료 후에는 관외 대출을 허용한다. 또한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간 프로그램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서는 한강 작가의 대표작 ‘소년이 온다’와 ‘작별하지 않는다’를 낭독하는 낭독회가 열릴 예정이다. 오는 26일 오후 4시 포은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작품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운영되는 ‘한강에 물들다’ 프로그램은 새달 9일부터 12월14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 김살로메 작가의 진행 아래 총 6주간 진행된다. 대표작을 함께 읽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탐구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오는 31일 10시부터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한강 작가의 문학세계에 관심을 갖고, 나아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들의 작품도 다양하게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박지윤 “공지 늦어져 죄송”…SNS에 사과글 올렸다

    박지윤 “공지 늦어져 죄송”…SNS에 사과글 올렸다

    방송인 박지윤이 팬들에게 사과하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준비를 시작했다. 박지윤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구(공동구매)도 약속이고 일인데 공지가 늦어져 죄송하다”며 “남은 일정 동안 필요로 하시는 정보는 성실히 나누며 진행하겠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지윤은 현재 방송 외에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구를 진행하고 있다. 박지윤의 사과에 팬들은 “죄지었나요? 열심히 하세요”, “많이 복잡할 텐데 속상하다”, “힘내세요” 등의 댓글로 응원했다. 이에 힘입어 박지윤은 다음 날인 22일 그릇 공구를 위해 정갈한 한 상을 차려 먹으며 본업에 복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박지윤은 최동석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해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박지윤은 지난해 10월 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박지윤이 양육권과 친권을 가졌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2주에 한 번씩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17일 디스패치는 이들의 이혼 과정에 있었던 다양한 갈등 과정을 밝히면서 부부싸움 녹취록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서 최동석은 박지윤의 불륜을 수차례 의심했다. 셰프부터 박지윤 20년지기인 성소수자, 거래처 직원 등과의 관계를 의심했다. 최동석은 박지윤이 정신적으로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고 주장했고, 박지윤은 최동석의 망상과 의처증이라고 맞섰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달 30일 박지윤과 상간남 A씨를 상대로 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박지윤이 6월 최동석 상간녀로 지목한 B씨에 손해배상 소송을 건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다. 양측 모두 불륜설을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 “취업하는 나만의 노하우” 관악구 청년 취업지원 컨설팅

    “취업하는 나만의 노하우” 관악구 청년 취업지원 컨설팅

    ‘대한민국 청년 수도’ 관악구가 다음달 청년들의 취업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취업 지원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달 5일부터 실시하는 ‘관악구 청년 취업 지원 컨설팅’은 앞서 9월에 실시한 글로벌기업, 대기업 현직자와 함께한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의 열띤 분위기를 이어간다. 관악구 관계자는 “멘토링 콘서트에 참여한 청년들의 수요가 가장 높았던 일대일 컨설팅을 본격화해 한층 더 심화된 취업 상담의 기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실전취업전략 ▲공모전 스킬 ▲Chat GPT 활용 ▲이미지 메이킹 ▲AI역량진단을 통한 직업매칭 ▲이력서 및 자소서 작성상담 ▲면접상담 등 전문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 취업지원 컨설팅은 11월 5일부터 28일까지 관악청년청에서 ▲취업특강(4회) ▲1:1 컨설팅(3회) ▲실전모의면접(1회) ▲현직자 토크 콘서트(1회) 순으로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2~3시간씩 운영된다. 다만, 1:1 컨설팅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개인당 1시간에 한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인 만큼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여러 차례 취업에 도전하면서도 부족한 점에 대한 구체적인 피드백이 없어 막막해 하는 청년들이 많다”며 “취업난으로 지쳐있는 청년들에게 전략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아는 만큼 덜 낸다” 종로구 구민 절세 특강

    “아는 만큼 덜 낸다” 종로구 구민 절세 특강

    서울 종로구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웰니스센터 1층 종로구 민방위교육장에서 ‘아는 만큼 덜 낸다 구민 절세 특강’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특강에서는 전문 세무사가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관련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절세 방향 또한 제시할 예정이다. 강의는 안수남 세무사가 맡았다.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절세방안 등을 상세히 알려줄 계획이며, 참석자를 위한 개별 세무 상담도 병행한다. 대상은 부동산 세금에 관심 있는 종로구민과 관내 사업자다. 구청 누리집 또는 세무관리과로 전화·방문 신청하면 된다. 휴대전화 문자(010-9528-2148)나 카카오톡 ‘jongno2148’을 친구 추가해 신청하는 방법도 있다. 비용은 전액 무료다. 이외에도 종로구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구청사 2층 세무종합민원실에서 구민, 소상공인을 위한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일 2주 전 사전 예약하면 되고, 모집 인원은 매회 선착순 4명이다. 상담 분야는 부동산취득세, 재산세 등의 지방세와 양도소득세, 상속세를 포함한 국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번 절세 특강 및 무료 세무 상담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무관리과 세입총괄팀로 전화 문의하며 된다. 종로구 관계자는 “전문가 강의를 듣고 생활 속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질의 세무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 말로만 청년 구정?... 동작구는 ‘청년구청장’ 뽑는다

    말로만 청년 구정?... 동작구는 ‘청년구청장’ 뽑는다

    서울 동작구가 젊은 구정을 실현할 ‘제2기 동작구 청년구청장’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구청장은 청년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발굴한다. 동작구는 정책 실효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실제 구청과 동일한 조직도 내에서 명예직으로 운영한다. 1기 동작구 청년구청장은 지난해 4월부터 1년간 활동하면서 ▲동작구형 무료 노무·세무상담 ▲환경의 날 기념행사 ▲재활용 분리수거 홍보물 제작 등 10개의 정책을 제안했다. 그 가운데 올해 추진된 사업 규모만 총 1억 4000만원에 이른다. 올해에도 동작구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19~39세 청년 중에서 청년구청장, 부구청장, 국장, 위원 등 32명을 공모·발굴해 위촉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부서·동 및 기관의 추천을 받아 분야별로 전문성과 대표성이 있는 청년을 선발할 방침이다. 활동 분야는 ▲안전환경 ▲기획재정 ▲행정자치 ▲도시교통 ▲복지 ▲미래교육 ▲생활경제 ▲보건 등 8개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1년이다. 위촉된 청년들은 매월 분과회의, 운영위원회 회의, 정책회의를 각 1회씩 한다. 회의를 통해 동작구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구민의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정책을 제안한다. 또한, 동작구 소속 청년 공무원과 1대1로 매칭돼 정책 정보를 제공받는다. 제안한 정책에 대한 피드백도 받는다. 동작구는 또 청년구청장 전원을 명예 홍보담당관으로 위촉해 참여자들이 동작구와 청년 간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게 한다. 동작구는 이를 위해 ‘청년톡톡 카톡방’, ‘청년구청장 홈페이지’ 등도 개설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홍보 창구를 통해 청년들에게 유용한 정책 정보를 전달하고 2기 대표 사업 및 활동 과정을 홍보한다. 이외에도 청년구청장들과 함께 ▲청년친화도시 동작 선포식 ▲동작 청년 100인 토론회 등을 개최해 청년들의 젊고 다양한 생각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은 다음 달 6일까지 동작구청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bumsoo819@dongjak.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청년청소년과(02-820-1691)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청년이 필요한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함께 호흡하며 젊은 구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교육청, ‘업무 소홀’ 논란 현주엽 감봉 요구…휘문고는 행정소송 대응

    서울교육청, ‘업무 소홀’ 논란 현주엽 감봉 요구…휘문고는 행정소송 대응

    서울시교육청이 현주엽 휘문고 농구부 감독에 대해 학교 측에 ‘감봉’ 징계를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학교 측은 이런 감사결과에 대해 취소를 요청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22일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에서 받은 ‘휘문고 종합감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지난 7월 현 감독의 근무지 무단이탈 사안에 대해 감봉 처분을 요구했다. 공무원의 징계는 가장 낮은 ‘경고’에서 경징계인 ‘견책·감봉’, 중징계인 ‘정직·강등·해임·파면’으로 나뉜다. 시교육청은 감사 결과 현 감독이 방송촬영을 이유로 겸직 활동 시 사전 허가 없이 근무지를 18회 가량 무단이탈해 운동부 지도자 본연의 업무를 소홀한 것으로 봤다. 현 감독은 동계전지훈련 기간, 제61회 춘계남여농구대회, 병가 기간에도 방송 촬영을 했고 지난해 2월 휘문고에서 연습경기 중 학생이 부상했을 때도 자리를 비웠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 감독이 학생들에게 갑질 혹은 차별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시교육청은 ‘지적사항이 없다’며 징계를 내리지 않았다. 시교육청은 훈련 시 가혹행위, 친분 있는 선수 특혜, 차별, 언어폭력 의혹에 대해선 “일부 학생·학부모가 직접 보고 들은 사실을 주장하고 있어 일부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현 감독이 부인하고 있어 판단하기 어렵다”고 감사보고서에 밝혔다. 현 감독의 고교 선배인 A코치가 현 감독이 부재했을 때 전임감독 역할과 일반코치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는데도 휘문고는 전혀 관리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시교육청은 이를 학교체육진흥법 위반이라고 봤다. 시교육청은 휘문고가 약 1개월간 겸직 신청·허가 없이도 현 감독이 겸직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 등 복무 관리를 하지 않았다고 봤다. 감사 결과에 따라 시교육청은 휘문고 교장의 정직을 요구했다. 또 교감·교사 1인·행정실장 등에는 견책, 교감 직무대리에는 경고를 요구했다. 휘문고는 서울행정법원에 감사결과 취소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행정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행정소송의 결론이 나기 전까지는 징계는 이행되지 않는다”고 했다.
  • ‘천안 전세사기’ 25억원 부당대출 지점장… 집유 3년

    ‘천안 전세사기’ 25억원 부당대출 지점장… 집유 3년

    충남 천안 전세 사기 일당에게 25억 원을 부당 대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새마을금고 지점장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지난 2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50·여)에 대해 징역 2년 6월을 선고하고, 3년간 형 집행을 유예했다. 천안의 한 새마을금고 지점장으로 근무한 A씨는 지난 2010년 11월부터 2021년 1월 사이 부동산 및 대출 브로커 B씨에게 3차례에 걸쳐 25억원을 불법으로 대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대출 홍보를 하다가 알게 된 B씨가 건물 매매대금을 부풀린 일명 ‘업계약서’로 대출 신청한 사실을 알고도 적격 여부를 심사하지 않은 채 대출을 실행했다. B씨는 다른 공범들과 천안에서 전세 사기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다. 재판부는 “대출 실행 여부를 결정하는 지위에도 규정을 위반한 여러 건의 부당 대출로 전세 사기 범행의 단초를 제공했다는 측면에서 비난 가능성이 작지 않고, 금고는 거액의 재산상 손해를 입어 죄책을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어 “여신 실적을 높이기 위해 범행에 이른 측면이 있어 범행 경위에 다소나마 참작할 사정이 있고, 부당한 대가를 받았다고 볼 만한 사정은 발견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재판부는 B씨에게 대출 가능 금융기관을 소개해 주고 금품을 챙긴 혐의(알선수재)로 A씨와 함께 구속기소 된 법무사 C씨(65)에게 징역 2년·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 “에스파 직캠 찍으려면 신분증 사본 내야” 대학 축제 근황

    “에스파 직캠 찍으려면 신분증 사본 내야” 대학 축제 근황

    대학들의 가을 축제가 줄을 잇는 가운데, ‘아이돌 콘서트’로 변질된 대학 축제를 둘러싸고 곳곳에서 진통이 빚어지고 있다. 재학생들만 들어갈 수 있는 관람석에 들어가려는 아이돌 팬들이 몰리며 학생증 등이 거래되는 건 물론, 아이돌의 사진을 찍으려는 외부인들에게 신분증 사본까지 요구하는 대학도 등장했다. 22일 대학가에 따르면 충남대학교 총학생회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대동제 공연에서 아이돌의 ‘직캠’ 영상을 찍으려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촬영 허가 신청서’와 신분증 사본을 받고 있다. 충남대 축제에는 지난 21일 미니 5집 ‘위플래쉬’를 발매한 걸그룹 에스파를 비롯해 투어스, QWER 등이 출연한다. 총학생회 측은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오는 “23일까지 촬영 허가 신청서를 제출받아 내부 심사 후 촬영 허가자에게 연락드리겠다”고 밝혔다. 총학생회 측이 제시한 촬영 허가 신청서에는 관람객의 이름과 주소, 연락처, 생년월일 등 개인정보와 영상이 업로드될 유튜브 채널 이름, 촬영 목적 및 내용, 촬영 장비 등을 기재하도록 하고 있다. 영상을 촬영하려는 관람객은 신청서와 신분증 사본, 서약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서약서에는 “촬영된 영상은 충남대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충남대 홍보에 대한 기조로 업로드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SNS 등에서는 아이돌 팬들을 중심으로 “신분증 사본 제출은 과도하다”는 볼멘소리가 나온다.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도 아닌 대학 총학생회에 이름과 생년월일은 물론 주민등록번호까지 민감한 개인정보를 제공하는 게 꺼려진다는 반응이다. 일부 아이돌 팬들은 총학생회 측이 제시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에 신분증 사본에 대한 내용이 명시되지 않았다는 점도 지적하고 있다. 대학들이 축제에 인기 아이돌들을 경쟁적으로 섭외하면서 대학 축제는 ‘아이돌 합동 콘서트’가 된 지 오래다. 이에 아이돌 팬들이 몰리면서 축제를 즐기려는 재학생들이 불편을 호소하는가 하면, 축제를 주최하는 총학생회가 외부인의 관람석 출입을 통제하는 과정에서 진통이 빚어지기도 한다. 아이돌 팬들이 이른바 ‘대포 카메라’와 아이돌 응원봉, 플래카드 등의 물품을 가져와 공연 관람에 불편을 끼치는 사례가 잇따르자 재학생들 사이에서는 “외부인의 관람석 입장을 통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반면 아이돌 팬들은 총학생회 측의 과도한 통제에 불만을 드러내기도 한다. 지난 봄 축제에서는 경기도의 한 대학에서 관람석에 들어가려는 아이돌 팬들에게 이른 아침부터 대기줄을 서서 기다리게 하면서 화장실도 가지 못하게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재학생으로 위장해 공연을 보려는 아이돌 팬들과 재학생 사이에서의 ‘암표 거래’는 흔한 일이 됐다. 이번 가을 축제를 앞두고도 SNS에는 “학생증 빌려드립니다. 가격 제시해주세요”, “재학생 팔찌 양도합니다”, “재학생 우선입장 도와드립니다” 등의 글이 다수 올라왔다. 1~2만원선인 축제 티켓이 수십만원에 거래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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