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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동섭 가족클리닉 행복만들기] 삼청교육대서 남편 사망 뒤늦게 혼인신고… 보상 받나

    저의 남편은 1980년 삼청교육 대상자로 끌려가 훈련 중 사망했습니다. 최근에 정부에서 무슨 보상을 해 준다는데 받을 길이 없을까요. 문제는 남편이 사망한 지 2년 뒤인 1982년에 혼인신고를 했는데 그것이 보상수령에 장애가 되지는 않을까요. 사실 남편에게는 친족이 아무도 없고, 단지 저와 결혼해 살다가 아이를 낳지도 못하고 교육 중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이 경우 저는 사실상 배우자로서 보상을 받을 수는 없을까요. -이영숙(가명)- ‘삼청교육 피해자의 명예회복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이 공포되어 시행되고 있고, 그 명예회복과 보상금의 신청기간이 공고되었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 올 7월 30일까지 신청해야 합니다. 삼청교육 법률에 따르면 사망자의 상속인이라야 보상금을 받을 자격이 있는데, 문제는 영숙씨가 혼인신고를 남편 생존 중에 하지 않고 남편 사망 후에 하였다는 데 있습니다. 사망한 사람과 혼인신고라도 유효한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혼인신고특례법(1968.12.31. 법률 제2067호)상의 혼인신고 뿐입니다. 남편이 전투에 참가하거나 전투 수행을 위한 공무에 종사하다가 사망한 경우 가정법원의 확인을 받으면, 아내는 단독으로 혼인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혼인신고를 하면 남편 사망 시에 혼인신고가 된 것으로 간주됩니다. 이는 전쟁이나 사변 시에 나라를 지키다가 사망한 사람의 공적을 기리고 그 유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서, 혼인 당사자 일방의 사망 후에도 혼인신고를 할 수 있는 유일한 특례입니다. 위 특례법에 따른 가정법원의 확인심판의 사례를 보면 “청구인은 망 김갑돌(가명)과 1947년 3월 혼인했으나, 혼인신고가 되지 아니한 채 김갑돌은 군복무중 6·25 사변 당시인 1951년 12월 경기도 동두천지구에서 전사하였음을 확인한다.”고 심판문의 주문에 적었습니다. 이런 심판을 받아 혼인신고를 한 사람은 보호를 받습니다. 그러면 영숙씨의 남편이 삼청교육 대상자로 동원되어 교육받은 것이 위 혼인신고특례법상의 ‘전투’ 또는 ‘전투수행을 위한 공무’에 해당될까요. 아무래도 그렇게 보기는 곤란할 것 같고, 따라서 영숙씨가 가정법원에 혼인신고확인심판 청구를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남편 사망 후 신고한 혼인신고를 유효한 혼인으로 볼 수는 없을까요. 심신상실자나 뇌졸중 등으로 의식을 상실한 사람이 혼인신고서를 제출한 경우, 또는 남편 사망 2개월 혹은 1일전에 신고된 혼인 등은 모두 무효입니다. 남편 사망 후 제출된 혼인신고를 호적공무원이 심사하지 않고 접수해 호적부에 기록해도 그것은 무효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음 위 삼청교육법률이 망인의 상속인을 보상금 수령자로 정하고 있습니다. 상속인은 망인의 직계비속(아들, 딸, 손자, 손녀, 외손자, 외손녀 등)과 배우자가 1순위의 상속인입니다. 망인의 직계존속(부모, 조부모, 외조부모, 양부모, 양조부모 등)이 2순위 상속인(자녀가 없는 배우자는 직계존속과 공동상속), 망인의 형제자매(이복형제자매, 이성동복 형제자매 모두 포함)가 3순위 상속인입니다. 망인의 3촌,4촌 이내의 혈족(예컨대, 백부, 숙부, 고모, 외숙부, 이모, 조카, 질녀, 생질, 생질녀, 친4촌, 외4촌, 고종4촌, 이종4촌, 조부모의 형제자매 등)이 4순위 상속인입니다. 그러면 영숙씨는 배우자로서 상속인이 될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 민법이 이른바 신고혼(申告婚) 주의를 채택하고 있어, 부부로서 혼례식을 올리고 아무리 오래 살고 있어도, 혼인신고 없이는 법률상 부부가 될 수 없고 그 부부는 사실혼 부부에 불과하게 됩니다. 법률상 부부만이 배우자로서 상속인 자격이 있고, 사실혼 부부는 서로 상속인이 될 수 없습니다. 이런 사실혼 부부를 보호하기 위해 주택임대차보호법, 근로기준법, 기타 각종 사회보장법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삼청교육법률은 ‘사실혼 배우자’를 일절 언급하지 않고 ‘상속인’만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영숙씨는 이 중에 어느 것에도 해당되지 아니하므로, 결국 보상금을 수령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정은 딱하지만 법은 법이니만큼 지키지 않을 수 없습니다.
  • [학교소식]

    [학교소식]

    ●가정형편 어려운 중학생 대상 선발 대원외국어고등학교(daewon.seoul.kr)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영재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서울 소재 중학교 재학생 학년별로 20명씩 총 60명을 선발한다. 대원외고는 4월부터 각 중학교로 공문을 발송해 영재반 프로그램에 참가할 학생을 학교장 추천을 받아 모집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추천 대상이다. 추천 학생들은 대원외고가 마련한 영재판별 프로그램을 거쳐 선발한다. 참가 학생들은 7월25일∼8월10일 보름 동안 60시간에 걸쳐 대원외고 유학반 교사들과 함께 영어 읽기·쓰기·토론 등의 교육을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대원외고 이원희 설립자가 가난한 영재를 돕기 위해 사재를 털어 마련한 기금으로 해마다 운영될 계획이다. ●2005학년도 1학년 정원외 입학생 선발고사 명덕외국어고등학교(www.mdfh.or.kr)는 2005학년도 1학년 정원외 입학생 선발 고사를 26일(토) 오후 2∼4시 학교 1층 랩실에서 실시한다. 시험과목은 영어와 수학이며 고교 1학년 모의고사 수준의 난이도로 출제된다.2665-8818. ●홈스테이 가정·무료 교환학생 참여자 모집 서울세종고등학교(seoulsejong.cschool.net)는 올 9월 미국과 일본에서 한국을 방문할 교환학생의 홈스테이 가정을 모집한다. 미국인 여학생 2명은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일본인 여학생 1명은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세종고의 학생으로 공부하게 한다. 홈스테이 가정은 이 기간 동안 외국인 학생에게 숙식을 제공해야 한다. 또 미국과 일본으로 1년간 무료 교환학생으로 참여할 재학생도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31일(목)까지다.459-0836. ●2005학년도 학부모 임원 선출 총회 개최 공릉중학교(kongrung.ms.kr)는 2005학년도 학부모 총회를 개최한다.25일(금)에 열리는 총회에 참석하면 오후 1시∼1시45분 각 교실별로 학생들이 수업하는 모습을 직접 참관할 수 있다.2시부터는 각 학년·반 별로 담임교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오후 2시40분에는 학교 4층 음악실에서 권혁선 교장이 경영방침을 소개하고 학부모 임원을 선출하는 등 학부모 총회가 열린다. ●학부모에 학교 설명·담임교사와 상담시간 상명초등학교(www.schooline.net/smcho)는 지난 21일 오후 2시 학교 강당에서 학부모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학년도 학부모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류재덕 교장이 직접 학교 경영방침과 학생 지도 방향에 대한 설명에 나섰으며 총회 이후에는 각 학년 학급별로 담임교사와 상담 시간이 이어졌다. ●5개영역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 30일(수) 오전 8시30분∼오후 4시30분 고3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언어·수리·외국어(영어)·사회탐구·과학탐구 5개 영역에 걸쳐 치러진다. 전국 1700개교· 45만명이, 서울지역에서는 230교 10만명이 참가한다.
  • [클릭 이슈] 김민수교수 vs 서울대 공방 2라운드

    서울대 대학본부 앞에는 지금도 김민수 전 미대 교수의 항의 농성용 천막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잘 알려진 대로, 지난달 28일 김 전 교수의 재임용 탈락을 취소하라는 신청에 법원은 원고의 손을 들어주었다. 하지만 이후에도 천막은 거둬지지 않았고, 지난 3일에는 오히려 천막에서 겨울을 나겠다는 듯 비닐이 하나 덧씌워졌다. 이틀 전 정운찬 총장이 “3월1일까지 김 전 교수를 재임용하고 7년 동안 받지 못한 봉급도 보상하겠다.”고 말했지만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학교 측 언론에만 입장발표” 김 전 교수가 가장 못마땅해하는 것은 학교측의 ‘무반응’이다. 김 전 교수는 6일 “학교측은 나에게는 어떤 제안도 내놓지 않았으면서도 언론에만 전향적으로 결정하겠다는 뜻을 흘렸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학교는 3월1일 나를 강단에 세우겠다고 하지만 법원 송달에 10일, 행정처분에 14일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면서 “수강신청기간이 지난 뒤 강의실을 내준다면 학생 없이 수업을 하라는 말이냐.”고 항변했다. 이에 대해 학교측은 “세부적인 결정이 내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타협안을 제시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면서 “우리도 최대한 신속하게 결론지을 수 있도록 학칙과 법률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서울대는 판결 이후 학장회의 등을 잇따라 갖고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29일에는 총장 주재로 무려 6시간에 걸쳐 회의를 열어 김 전 교수의 재임용을 ‘전향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공식 발표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안은 여전히 논의 중”이라는 말로 설명을 대신했다. ●“7년 무시하고 조교수 자리 주겠다니…” 판결 이후 학교측과 김 전 교수는 법원의 결과를 놓고 논쟁을 펼쳤다. 김 전 교수는 “법원의 판결에 따라 당시 심사는 명백하게 잘못됐던 것으로 드러난 만큼 ‘재임용’이라는 단어 대신 ‘원직 복직’이라는 용어를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전 교수의 법률자문을 맡고 있는 고유창 변호사는 “김 전 교수의 동료들은 이미 부교수를 거쳐 정교수의 자리에 올랐다.”면서 “학교측은 형식적으로 재임용 심사를 거쳐 조교수 자리를 주겠다는 부당한 주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 변호사는 “이미 6개월 전부터 교수지위확인소송과 피해배상소송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논쟁이 길어지자 교수협의회(회장 장호완)도 나섰다. 교수협의회는 지난 3일 “대학당국은 김 전 교수의 교단 복귀와 희생보상을 위해 법과 학칙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의회는 양측이 ‘재임용’과 ‘복직’이라는 지엽적인 문제에 매달리지 말라는 당부도 했다. 교수협의회는 “정 총장이 김 전 교수가 정상적으로 교수직을 수행했다면 기대할 수 있는 정상적 지위에 대한 개연성을 고려해 달라는 제안에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고 전했다. 김 전 교수측은 그러나 “복직에 관련된 사항은 지엽적인 문제가 아니고, 또 대학은 사법부를 무시하는 행정처분을 내리고 있다.”고 여전히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김 전 교수는 “학교측에서 형식논리에 따라 재임용 심사를 받으라고 한 뒤 곧바로 미대에서 승진심사를 받으라고 하면 다시 탈락하는 것 아니냐.”고 항변했다. 미대 교수들과 김 전 교수는 이미 감정의 골이 깊게 패어 있다. 권영걸 미대 학장은 최근 ‘김민수 교수 공동대책위원회’가 1998년 심사 당시 김 전 교수에 낮은 점수를 주어 탈락시킨 당사자로 자신을 지목한 데 유감을 갖고 있다. 지난해 12월 김 전 교수측은 “권 학장이 사실상 서울대 교수로 내정된 내부인사이면서 외부인사 자격으로 심사에 참여했다.”고 의혹을 제기했으나 권 학장은 “심사에 참여한 적이 없다.”고 맞받아쳤다. ●학생들 의견도 엇갈려 학생들도 생각이 서로 달랐다. 인문대 한성신(21)씨는 “대학측이 무관심하다가 법원판결이 있고 나서야 결정을 존중하는 양 언론에 생색을 내려고 하는 것 같다.”면서 “교수지위 확보와 명예회복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28일 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이 나기 전에는 이 문제에 관심을 보였던 학생들도 판결이 나자 모든 문제가 해결됐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쉽다.”고 덧붙였다. 반면 사회대 김종권(21)씨는 “김 전 교수의 싸움이 정의를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개인적인 원한을 풀기 위한 것 같다.”면서 “김 전 교수도 승소 판결이 났으니 다른 학교로 가는 방안도 생각해 볼 수 있지 않겠느냐.”고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韓日협정 문서 공개] 사망 1인당 1650弗 받아 30만원 지급

    [韓日협정 문서 공개] 사망 1인당 1650弗 받아 30만원 지급

    ‘일제 피해자를 두 번 울린 박정희 정부의 한일 협정과 쥐꼬리 보상.’ 한일협정을 통해 일본 정부로부터 받은 무상 3억달러(당시 원화 948억여원) 중 우리 정부가 실제 개인보상에 사용한 금액은 불과 91억 8769만원(9.7%)에 불과했다. 협상과정에서 민간 피해자에 대한 보상 금액으로 3억 6400만달러을 요구했음을 감안하면 턱없이 부족한 액수다. 이는 당시 박정희 정부가 협상 과정에서 일본측에 피해자 보상 명목으로 청구권을 내세웠으면서도 협상 이후에는 실제 피해자에게 제대로 보상하지 않았음을 확인해 주는 대목이다. 그래서 향후 무더기 개별 소송이 예상된다. ●신청기간 10개월, 부상·생존자 보상안해 1965년 ‘제7차 한일회담 청구권 및 경제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회의록’을 보면, 청구권 분쟁을 우려한 일본측 대표와 달리 우리 정부측 대표는 “각종 청구권이 덩어리로 해결된 만큼 이후 개인청구권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는 각각 국내의 문제로 취급되어야 한다.”며 개인청구권 청구 가능성을 차단했다. 당시 우리 정부측의 제시 자료에 따르면 일제 피징용자는 노무자, 군인·군속을 합쳐 사망자 7만 7603명에 부상자는 2만 5000명, 생존자는 93만명이 넘어 모두 103만여명이다. 청구 금액은 사망자 1억 2800만 달러, 부상자 5000만 달러, 생존자 1억 8600만 달러 등 3억 6400만 달러로 계산됐다. 하지만 당시 정부가 1975년부터 2년 동안 실제로 사망자 8552명에게 지급한 금액이 1인당 평균 30만원에 불과한 25억 6560만원에 불과했다. 당시 정부가 피해자 보상 청구를 지렛대로 삼아 청구권 자금을 따내려 했을 뿐 실제 피해자에 대한 보상의 의지는 없었음을 보여준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부상자와 생존자들이 피해 보상 청구를 했음에도 사망자 외에는 보상하지 않았음도 드러났다. 정부 관계자는 17일 “이 액수는 당시 군인 및 대간첩작전 중 사망한 향토예비군에게 지급하는 일시 급여금에 준하는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무상 3억달러 농림수산에 가장 많이 사용 당시 정부는 한일협정을 체결한 이듬해부터 보상의 법률적 근거를 단계적으로 밟았다.1966년 ‘청구권 자금 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무상자금 중 민간보상의 근거를 마련했다. 그로부터 약 5년 뒤인 71년 ‘대일 민간청구권 신고에 관한 법률’을 제정, 노무자·군인·군속 등 일제에 의해 강제로 징용된 사람 중 사망자와 재산권 소지자에 한해서 71년 5월부터 72년 3월까지 10개월간 보상 신청 신고를 받았다. 74년에는 ‘대일 민간청구권 보상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75년 7월부터 77년 6월까지 2년 동안 총 인명·재산 신고건수 10만 9540건 가운데 인명보상은 8552명에게 25억 6560만원, 재산보상은 7만 4967명에게 66억 2209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모두 8만 3519건에 대해 91억 8769만원을 보상했다. 무상공여 3억달러 중 나머지는 농림수산업 부문에 37.4%인 402억 6600만원이 쓰였고, 포철 건설에 16.2%인 174억 4200만원 등이 사용됐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내년 2월부터 일제강제동원 피해 접수

    정부가 내년 2월부터 일제강제동원 피해신고를 받는다. 일제강점하강제동원피해진상규명위원회는 30일 “일제강제동원 피해 진상규명을 위해 일차적으로 피해신고와 진상조사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일제 강점기간 중 전시동원시기인 1931년부터 1945년 사이에 군인·군속·노무자·군위안부 등으로 일본에 강제 동원된 당사자나 친족관계에 있는 사람은 누구나 피해신고를 할 수 있다. 또 피해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도 진상조사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내년 2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5개월간이다. 신청서는 각 시·도 일제강점하강제동원피해진상규명실무위원회 담당부서에 비치돼 있으며, 위원회와 시·도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우편으로 접수할 수도 있다. 각 시·도 실무위원회와 시·군·구 민원실에서도 접수를 받는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사고] 하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공모

    서울신문이 ‘2004년 하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을 공모합니다. 소비자에게 보다 정확한 상품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게 될 본 행사는 대상, 특별상, 부문별 본상을 선정·시상합니다. 새로운 시장 영역을 개척한 상품, 소비자의 편의와 만족을 극대화한 상품이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본 공모전에 각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 선정대상 ●내구재 분야 자동차, 가전, 통신기기, 컴퓨터, 가구, 건설 등 내구재 상품 ●소비재 분야 식음료, 주류, 완구, 의류, 화장품, 정수기, 의약품 등 소비재 상품 ●서비스 분야 금융, 통신서비스, 유통, 레저, 보안, 인터넷사이트 등 서비스 상품 ■ 신청방법 본사 소정양식에 사진자료·상품소개서를 첨부해 이메일(kim@seoul.co.kr)로 신청 ■ 신청기간 12월13일까지 ■ 발표 및 특집 12월27일(예정) ■ 문 의 서울신문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담당자 (02)2000-9393
  • 배드뱅크 11월20일까지 연장

    배드뱅크인 한마음금융은 오는 11월 20일까지 대부 신청기간을 연장한다. 대부신청은 인터넷(www.badbank.or.kr)과 콜센터(1588-3570,(02)2193-0300) 등을 이용하거나 창구 방문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대출신청 대상자인지 여부는 배드뱅크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을 넣고 조회를 하면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 북촌 한옥 위탁운영자 모집

    서울시는 지난 200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북촌 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전통한옥 위탁운영자를 모집한다.위탁 한옥은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한옥 체험관 3채와 전통공예·복식·음식 등을 제작·시연·전시하는 전통공방 1채,전통 생활문화와 관련된 물품을 전시하는 소규모 박물관 1채 등이다.신청기간은 오는 21∼24일까지이며 북촌한옥 위탁 운영자 선정위원회에서 운영자를 결정한다.(02)3707-9457. 이유종기자 bell@seoul.co.kr˝
  • [사고] 2004 상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공모

    서울신문이 2004년 상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을 공모합니다.소비자에게 보다 정확한 상품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의 서비스 의지와 소비자 보호의식을 높이게 될 본 행사는 대상을 포함,특별상 및 각 부문별 본상을 선정해 시상합니다. 소비자만족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거나 새로운 시장 영역을 개최한 상품이면 신청 가능합니다. 기업의 소비자만족 활동을 인정받고 기업에 대한 높은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본 행사에 각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 선정대상 ●내구재분야 자동차,가전,통신기기,컴퓨터,가구,건설 등 내구재 상품 ●소비재분야 식음료,주류,완구,의류,화장품,정수기,의약품 등 소비재상품 ●서비스분야 금융,통신서비스,유통,레저,보안,인터넷사이트등 ■ 신청방법 본사 소정의 신청서에 사진자료·상품소개서를 첨부해 이메일(kim@seoul.co.kr)로 신청 ■ 신청기간 5월27일∼6월18일 ■ 발 표 6월30일 ■ 문 의 서울신문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담당자(02)2000-9393˝
  • 의·치학 전문대학원 새달 원서접수

    오는 8월29일 첫 실시되는 의·치의학교육 입문검사의 시험지구가 서울·부산·대구·광주·청주 등 5곳으로 확정됐다.고사장은 5곳의 시험지구별로 지정된 서울대·부산대·경북대·전남대·충북대 등의 관리기관에서 원서접수 상황을 고려,나중에 지정된다.응시 수수료는 의학교육(MEET) 20만원,치의학교육(DEET) 25만원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md.kice.re.kr)은 10일 이같은 내용의 ‘2005학년도 의·치의학교육 입문검사 세부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처음 의학전문대학원생을 뽑는 대학은 가천의대(모집인원 40명)·건국대(40명)·경희대(60명)·충북대(25명) 등 4개교,치의학전문대학원은 서울대(90명)·경북대(60명)·경희대(80명)·전남대(70명)·전북대(40명) 등 5개교이다. 수험생들은 다음달 7∼15일까지 시험지구 5곳 가운데 한 곳을 지정,평가원의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시험은 원서에 적어놓은 곳에서만 치를 수 있다.응시 수수료는 원서접수때 신용카드를 이용,납부하면 된다. 응시는 2004학년도 졸업예정자를 포함,학사 학위를 갖고 있거나 동등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사람이면 할 수 있다.시험은 8월29일,성적발표는 10월4일이다.시험을 치른 뒤 8월29일∼9월3일까지 정답에 대한 이의 신청기간을 거치게 된다. 수험생은 성적발표일부터 평가원의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의 성적확인이 가능하고 성적표를 출력할 수 있다.또 모든 문항이 공개되나 치의학 입문검사의 공간능력영역의 문항은 일부만 공개된다. 검사 결과는 학부성적과 심층면접,자기소개서,영어성적,학부과정에서 미리 수강해야 하는 과목인 선수(先受)과목) 등과 함께 입학 전형요소로 활용된다. 박홍기기자 hkpark@˝
  • 배드뱅크 대출 예약하세요

    ‘배드뱅크,인터넷으로 예약하세요.’ 오는 5월 중순 배드뱅크(Bad Bank·다중채무자 부실채권 집중기관) 출범을 앞두고 배드뱅크운영위원회는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는 사태를 막기 위해 다음달 초부터 ‘인터넷 예약제’를 도입한다.출범 후 정식 신청기간인 3개월간 신청자들을 골고루 분산시키기 위해서다. 그러나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신용불량자들을 위해 콜센터(02-2193-0300∼4)와 전국 20곳에 설치될 사무소를 통해서도 배드뱅크 신청 예약을 받을 예정이다. 26일 운영위에 따르면 5월 중순 ‘㈜배드뱅크 한마음’이 설립돼 신용불량자 신청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 이에 따른 혼선을 막기 위해 출범 2주일 전부터 대상자들을 상대로 예약을 받기로 했다.운영위 관계자는 “창구 혼잡을 막기 위해 신청자들이 배드뱅크 홈페이지(wwwbadbank.or.kr)에 회원가입을 한 뒤 창구 대출신청을 예약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다.”면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자가 상담에 편리한 날짜·장소 등을 지정하면 공식 절차를 위한 상담일과 장소를 결정해 통보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운영위는 배드뱅크 대상자를 선별해 우편안내장을 보내 대상 부채의 현황과 신청방법 등을 통지해줄 예정이다.주소변동 등으로 우편물을 받지 못한 채무자는 이달 말부터 배드뱅크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통해 대상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전자공인인증서가 있다면 배드뱅크가 출범한 뒤 혼잡한 창구에 나올 필요없이 배드뱅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및 대출절차를 ‘원스톱’으로 서비스받을 수 있다.홈페이지에 가입해 자격 확인과 채무내역을 조회한 뒤 상환계획표와 대출신청서를 작성한다.이어 자동으로 부여된 계좌로 선납금(원금의 3%)을 송금하면 대출절차가 끝나 신용불량자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된다.공인인증서가 없는 채무자는 한국증권전산(www.signkorea.com)이나 금융결제원(www.yessign.com)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김미경기자˝
  • 高대행, 사면법 거부권 ‘포장’ 고심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은 23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사면법 개정안 등 4개 법안에 대해 ‘결심’을 내려야 한다.특히 사면법 개정안은 권한 대행을 맡은 후 사실상 첫 정치적 판단이지만,거부권 행사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는 게 중론이다.형식과 내용에서 ‘포장’만 남은 상태라는 것이다.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법,광주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법,거창사건 등 관련자 명예회복 특별조치법 등은 국무회의에서 열띤 토론 끝에 처리방향이 결론날 전망이다. ●고뇌하는 모습 고 대행은 사면법 개정안 처리를 하루 앞둔 22일 집무실에서 강금실 법무부장관과 성광원 법제처장,한덕수 국무조정실장을 비롯해 청와대의 박봉흠 정책실장,박정규 민정수석 등을 불러 사면법 등의 처리방향을 보고받았다. 간담회는 거부권 행사가 정상적인 행정절차에 따른 것이라는 모습을 보여주려는 ‘수순밟기’로 받아들여진다.23일 국무회의는 고 대행의 스타일로 볼 때 국무위원들의 의견을 물어 결론을 도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거부감을 주지 않는 거부권 행사’ 거부권을 행사하되 야당의 반발을 최소화하면서 정치권을 설득할 수 있는 논리 개발이 초점이다.고 대행은 사면법 개정안의 불합리성을 지적하면서도,사면법이 남용돼서는 안된다는 점을 분명히 해 야당에도 명분을 준다는 가이드라인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다. 강 법무장관은 간담회에서 “대통령 고유권한인 특별사면에 대해 국회의견을 듣도록 한 것은 위헌 요소가 있으며,특별사면 대상자의 죄명과 형의 종류를 일주일전에 국회에 통보하도록 하는 것은 사생활 침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이어 “미국과 프랑스,일본 등 외국의 사례를 보더라도 특별사면에 대한 국가 원수의 권한이 제약받는 사례는 없다.”고 지적했다. 광주민주화운동보상법 개정에 따른 정부의 재정 부담은 적지만 당초 2000년 2월29일까지로 정해진 희생자 신청기간을 더이상 연장하지 못하도록 법에 명시돼 있다. 관계자는 “올해 5월31일까지로 연장하기로 한 개정안은 재의 요구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거창사건 특별조치법 개정안에 따른 재정부담이 크다. 하지만 상이자에 대한 생활지원금 지급을 규정하고 있는 민주화운동 보상법 개정안은 국무회의에서 논의 끝에 공포 쪽으로 가닥을 잡을 것 같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2004 우수기업 우수상품 공모

    서울신문이 2004년 한국 경제를 이끌어 갈 ‘우수기업 우수상품'을 공모합니다. 소비자에게 우수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기업의 발굴, 독려 및 마케팅 활동에 기여하게 될 이번 행사는 제조·서비스업종에서 기술력, 성장성, 마케팅, 경영방침 등 4개 분야를 종합 평가하여 선정, 발표합니다. 2004년 한국 산업계의 미래를 전망할 본 행사에 각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공모대상 제조·서비스업종 ●신청방법 본사 소정양식의 신청서에 참고자료와 사진자료를 첨부, 직접 제출하거나 e메일(whl@seoul.co.kr)을 통해서 신청. ●신청기간 2월 2일(월)~2월 10일(화) ●발표 2월 18일(수) 서울신문 지상 ●문의 서울신문 우수기업 우수상품 담당자 (02)2000-9373
  • 여성+α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가정폭력 예방지침서 ‘꽃으로도 풀잎으로도 때리지 마라’를 발간했다.한국사회의 가정폭력 실태,가정폭력특례법 Q&A,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지침,가정폭력이 발생할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에 대한 안내 등이 담겼다.무료로 배포한다.(02)780-5688 이화리더십개발원은 2기생을 모집한다.교육대상은 기업,정부기관,시민단체의 중간관리자인 여성들로 3월8일부터 15주동안 진행된다.신청기간은 2월 4일까지.(02)3277-3973∼3974,leadership@ewha.ac.kr
  • “깜짝놀랄 입당인사 새달 공개”/김문수 공천심사위원장 문답

    현역 의원들의 ‘총선 불출마’ 선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나라당 김문수 공천심사위원장은 “투명하고 민주적인 공천심사를 통해 한나라당의 대변혁을 주도할 방침”이라며 ‘개혁공천’ 의지를 분명히 했다.영입위원장도 겸하고 있는 김 위원장은 1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다음달 영입인사 명단을 발표하고 나면 총선 판도가 뒤바뀔 것”이라고 주장했다. 영입인사에 대한 공천기준은. -영입작업은 순조롭다.전국구의 경우 순번 배정을 보장하지만 지역구는 영입인사라도 민주적 절차에 따라 공천받아야 한다.단수추천을 받으면 본선에 직행할 수 있지만 지역구에서 낙하산 공천은 없다.복수로 추천되면 반드시 경선을 거쳐야 한다. 내세울 만한 인사가 있나. -깜짝 놀랄 만한 인사들이 있다.입당의사를 밝힌 인사들 가운데 10명 정도는 누구나 깜짝 놀랄 만한 사람이다.‘저 사람이 어떻게 한나라당 후보로 나오나.’라고 반문할 수 있는 사람이 5∼6명 정도다.적절한 연령에 아주 지명도가 높은 사람들이다. 주로 어떤 분야의 사람들인가. -전·현직 고위관료들이다. 현직이라면 참여정부의 인사들을 얘기하는 것인가. -참여정부에서 장·차관을 지낸 인사라고 해서 한나라당에 입당하지 말라는 법이 있나.아무튼 다음달 쯤 입당인사명단을 공개하면 온나라가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실명을 밝힐 수 있나. -입당의사를 몇번에 걸쳐 확인했지만 실명을 밝힐 단계는 아니다.대부분이 아직 사직서를 제출하지 않은 상태다.사전에 알려지게 되면 입당의사를 밝힌 인사들이 결심을 되돌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이해해 달라. 공천신청은 잘 되고 있나. -11일 현재 400명을 넘긴 상태다.2차 공천신청기간(11∼15일)을 두는 바람에 앞으로 본격적인 접수가 이뤄질 것이다. 2차 공천신청기간을 둔 이유는. -당무감사자료가 유출되는 바람에 공천작업에 차질을 빚었다.당헌상 공천신청기간을 연장할 수 없지만 당 지도부가 일부 예비후보자들의 공천신청기간 연장 요구를 수용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연장하게 됐다. 지구당별 평균 경쟁률은 얼마나 될 것으로 보나. -지역별 편중이 심할 것이다.호남권에서는 공천신청자가 거의 없다.반면 영남 및 수도권 분구예상지역은 10대1 이상 될 것 같다. 공천심사기준은. -전국구 심사기준은 경제·국방·외교·과학기술·노동·복지 분야를 집중 강화해야 한다는 생각이다.그밖에 문화예술·장애인·호남출신 등을 배려하겠다.특히 전국구의 경우 ‘100% 교체’를 방침으로 정한 상태고,정당명부식이기 때문에 조금 더 신경을 쓸 생각이다.지역구는 부적격 기준을 두기로 했다.부패·비리에 연루된 사람은 일차적으로 제외된다.가산점은 여성·정치신인·당선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부여할 방침이다. 신청자의 연령도 고려하나. -최종 공천자는 여론조사와 경선을 통해 판정된다.나이가 많다는 것이 결격사유가 되어서는 안된다.나이와 무관하게 참신하고 실력있는 인재들이 비일비재하다. 전에 없이 ‘불출마 도미노’가 이어지고 있는데. -한국 정당사에서,또 세계적으로도 명예롭게 의원직을 벗어던지는 사태가 줄을 이은 경우는 들어본 적이 없다.특히 오세훈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것은 정치권에 대한 뿌리깊은 불신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마지막까지 추태를 보이며 발악하는,그런 것이 아니라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용감한 포기,명예로운 퇴진이라고 생각한다. 전광삼기자 hisam@
  • 정통부 방송위 디지털TV 격돌

    정보통신부와 방송위원회가 시·군 지상파 TV의 디지털 전환 일정을 둘러싸고 정면 충돌,디지털 TV 논쟁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그동안 정통부와 일부 방송사가 디지털 TV 전송방식(미국식·유럽식)을 놓고 대립각을 세웠으나 관련 기관간의 직접 충돌은 처음이다. 정통부 유필계 전파방송관리국장은 5일 “방송위가 최근 주무 부처인 정통부와 협의없이 시·군지역 지상파 디지털 TV방송 허가신청 기간을 연장하기로 의결한 것은 월권 행위”라며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논란 중인 현행 지상파 TV의 디지털 전환계획도 차질없이 추진할 것임을 강조했다. 방송위는 지난달 28일 시·군지역 지상파 디지털 TV방송 허가신청기간을 당초 11월 말에서 내년 6월30일까지 7개월 연장하기로 의결했다.방송위는 연장 배경을 ‘정통부와 공동으로 해외실태조사 활동을 하고 있고,MBC 비교시험 검증과 KBS 비교시험 실시가 추진중’이란 점을 들었다. 방송위 관계자는 “시·군 지역의 디지털 TV 본방송 개시 시한이 2005년 말로 아직 2년1개월이 남아 있어 허가일정을연기해도 본방송 개시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정통부는 이에 대해 디지털 TV 방송국 허가는 방송법과 전파법에 의해 방송위의 추천을 받아 정통부가 허가를 내주도록 규정돼 있다며 ‘깊은 우려와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두 기관간의 충돌은 디지털 TV 전송방식 논쟁과 궤를 같이한다. 정통부는 현재 서울·수도권에서 정지시 화질이 좋은 미국식을 방송 중이며,올해는 광역시,2004년 말은 도청소재지,2005년까지는 시·군에서 방송하기로 결정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그러나 MBC를 중심으로 한 방송관련 기관·단체에서 이동시 화질이 좋은 유럽식을 주장하며 방송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양측은 이같은 논란을 없애기 위해 지난달 22일 디지털 TV를 방송하고 있는 9개국을 방문,실사 중이다. 정통부는 이같은 점을 감안,16일 조사단이 귀국하면 디지털 TV 전송방식을 둘러싼 논쟁이 수그러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하지만 방송위의 허가추천 일정 연기 결정의 근본 이유가 디지털 TV 전송방식 변경과 관련이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디지털방송 전환을 둘러싼 갈등이 정통부의 기대처럼 쉽게 가라앉지는 않을 전망이다. 정기홍기자 hong@
  • 2003 하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공모

    대한매일이 2003년 하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을 공모합니다.소비자에게 보다 정확한 상품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의 서비스 의지와 소비자 보호의식을 높이게 될 본 행사는 대상을 포함,특별상 및 각 부문별 본상을 선정 시상합니다.소비자만족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거나 새로운 시장 영역을 개척한 상품이면 신청 가능합니다. 기업의 소비자만족 활동을 인정받고 기업에 대한 높은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본 행사에 각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 선정대상 ●내구재 분야 자동차,가전,통신기기,컴퓨터,가구,건설 등 내구재 상품 ●소비재 분야 식음료,주류,완구,의류,화장품,정수기,의약품 등 소비재 상품 ●서비스 분야 금융,통신서비스,유통,레저,보안,인터넷사이트 등 서비스 상품 ■ 신청방법 본사 소정의 신청서에 사진자료·상품소개서를 첨부해 이메일(kim@kdaily.com)로 신청 ■ 신청기간 11월24일∼12월8일 ■ 발 표 12월10일 ■ 문 의 대한매일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담당자 (02)2000-9393
  • 사회 플러스 / 여권연장 만료전후 1년까지 확대

    외교통상부는 25일 여권 유효기간 연장 신청기간을 현행 만료 전 6개월부터 만료 후 1년까지에서,만료 전 1년부터 만료 후 1년까지로 확대해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 다음달 1일부터 민원인들이 외교부 홈페이지(www.mofat.go.kr) 등을 통해 신청 서식을 발급받고,휴대전화로 자신의 여권 발급 상황을 알려주는 휴대폰문자서비스(SMS) 제도를 외교관 및 관용여권 신청자에서 일반여권 신청자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 메트로 플러스 / 재개발 융자 30일부터 접수

    서울시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심재개발사업 시행자에게 건축공사비의 40%,지구당 최고 200억원까지 연 5%,3년 거치 후 2년간 연 4회 균등분할 상환조건으로 융자를 해준다.융자신청 대상은 융자 공고일 이전에 도심재개발사업 인가를 받은 지구의 사업시행자이며,신청기간은 오는 30일부터 7월14일까지다.3707-8139.
  • 사회 플러스 / 여권연장 신청기간 1년으로 늘려

    외교통상부는 여권 유효기간 연장신청기간을 현행 유효기간이 끝난 후 6개월 이내에서 1년이내로 늘려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외교부는 여권 부정발급 등을 알선할 경우 3년이하 징역 또는 700만원이하 벌금에 처하는등 처벌규정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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