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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판 올레길 ‘늠내 숲길’ 걸어볼까

    시흥판 올레길 ‘늠내 숲길’ 걸어볼까

    경기 시흥 ‘늠내 숲길’이 지난 주말 개장된 이래 시민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늠내 숲길은 시청 주변 산자락을 이어 만든 길로서 그리 높진 않지만 아름다움을 지닌 산봉우리들을 넘나들며 이어진다. 시흥시청을 출발해 군자봉~진덕사~선사유적공원을 거쳐 시청으로 되돌아오는 13㎞ 코스로 한 바퀴 도는 데 5~6시간이 걸린다. ‘늠내’는 고구려 때 시흥의 지명으로 한자로는 ‘잉벌노(仍伐奴)’로 표기했다. 늠내는 ‘뻗어가는 땅’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늠내에는 건강하게 성장하는 생명도시 시흥의 늠름한 기상과 아름다운 자연의 향내가 묻어나는 도시라는 의미가 내포돼 있다.”고 강조했다. 늠내길에는 군자봉 사색의 숲과 가래골 약수터 인근 만남의 숲, 수압봉과 가래울마을 사이 잣나무 숲 등 숲을 테마로 한 아기자기한 코스가 이어지고 6곳의 쉼터가 마련됐다. 신천동에 사는 주부 박모씨는 “제주도 올레길처럼 시흥시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늠내길이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늠내길 제2코스인 ‘갯골길’은 이달 말 개장을 목표로 현재 코스를 개발하고 있다. 시흥시는 앞으로 낭만적인 바다와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해안길’, 논과 어우러진 수로를 따라가는 ‘물길’, 저수지와 더불어 드넓게 펼쳐지는 들판을 가로지르는 ‘들길’ 등 테마가 있는 길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9~11일 ‘컬러풀 페스티벌’ 시민예술로 달구벌 달군다

    대구지역 대표 축제인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이 9~11일 신천둔치 대봉교 일대에서 펼쳐진다.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민참여 중심의 문화예술축제로 대봉교 아래 수상무대 등을 중심으로 3일간 80개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은 지난해 축제평가단 평가 중 프로그램 부분에서 전국 최우수를 받았다.주요 행사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 프린지 페스티벌’, 놀이와 예술을 접목시킨 ‘신천 컬러숲 예술놀이터’가 마련된다. 개막 주제공연인 ‘대구환타지’ 공연과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축하음악회, 직장인밴드 연합공연인 ‘시민 프린지 하이라이트’가 수상무대에서 펼쳐진다.부대행사로는 대학생 밴드와 댄스동아리의 무대인 ‘컬러풀대학문화축제’, 청소년들이 재능을 선보이는 ‘청소년한마당’, 이주여성 단편영화제와 다문화가족 동화구연이 있는 ‘컬러풀다문화마당’이 진행된다. 모든 공연과 전시 관람은 무료다.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장르별 예술단체의 창작 역량을 총집결시켰다.”며 “시민들은 수준 높은 공연과 예술작품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유무선 통합 VS 신사업 진출

    유무선 통합 VS 신사업 진출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의 정점에 서 있는 KT와 SK텔레콤이 사뭇 다른 미래전략을 가시화하고 있다. 정체된 통신산업의 한계 속에서 새 먹을거리를 찾아 나선 숙명의 라이벌이 어떤 길을 개척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KT와 SKT의 미래전략은 최근 발표된 통신요금 인하 방안에서 읽을 수 있다. 정부와 시민단체의 강한 압박 속에서도 KT는 10초당 과금체계를 고수했고, SKT는 당장 2000억원의 매출 손실을 감수하면서 1초당 과금체계로 전환했다. KT는 더 확실한 요금인하 효과를 낼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공언한 셈이고, SKT는 기존 통신 서비스를 뛰어넘는 ‘신천지’를 찾아 나서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KT의 미래전략은 이석채 회장의 의중인 ‘유무선 융합’으로 수렴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유무선통합(FMC) 서비스와 무선인터넷 활성화가 주요 전술로 떠오르고 있다. KT는 이달 중으로 홈FMC 서비스를 내놓는다. 이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무선랜(와이파이)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이나 전용단말기로 집이나 회사 등 무선랜이 가능한 지역에서 이동통신망이 아닌 인터넷망을 통해 전화를 걸 수 있게 된다. 휴대전화 요금보다 훨씬 싼 인터넷전화(VoIP) 요금이 적용된다. FMC 전략은 결국 절대 우위의 초고속인터넷망과 이통통신망, 와이브로망을 합치겠다는 뜻이다. 연결고리는 와이파이다. 와이파이를 활짝 열어 조만간 출시될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이 초고속인터넷망이나 와이브로망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해 무선인터넷과 FMC 시장의 새 지평을 연다는 계산이 숨어 있는 것이다. KT는 공짜로 자사망에 침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사설 무선인터넷공유기 규제 방안을 방송통신위원회에 건의했고, 정부도 ‘얼리 어답터’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이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SKT의 미래전략은 통신 서비스 영역을 뛰어넘는 이종산업 간 융합을 선도하겠다는 것이다. “상식을 깨는 5대 성장기술 과제에 3조원을 투자하겠다.”는 정만원 사장의 구상이 하나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SKT는 6일 자체 개발한 보급형 무선인식(RFID) 반도체 칩을 처음 공개했다. 가로, 세로가 각각 7㎜의 작은 칩으로 RFID 서비스 구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휴대전화 등 작은 단말기에 탑재할 수 있고 전력소모량도 적다. 전자 제조업체가 아닌 이통사가 RFID 칩까지 개발한 것은 더 이상 ‘통화’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는 생각이 깔려 있다. 지난달에는 종이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전자종이(e페이퍼), 사람의 음성을 휴대전화가 인식해 자동 조작하는 음성인식 기술, 휴대전화로 차량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모바일텔레메틱스 서비스를 내놓아 업계를 놀라게 했다. SKT 관계자는 “언뜻 보기엔 통신 서비스와 상관없어 보이지만 결국 이런 근본적인 기술이 뒷받침돼야 통신 영역을 확대해 나갈 수 있다.”면서 “ICT와 이종산업 간 융합 시도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이렇게 힘든 줄은…” 노인 불편 ‘오감체험’

    “이렇게 힘든 줄은…” 노인 불편 ‘오감체험’

    “노인 생활이 이렇게 힘들 줄이야….”노인체험을 위해 1일 대구 동구 신천동 대구시니어체험관을 찾았다. 지난해 10월 개장한 시니어체험관을 찾은 이는 1만 5000여명에 이른다. 도우미의 안내에 따라 파란색 생애체험복을 입자 일순간 몸이 80대로 변했다. ●생애체험복 입고 노인신체 경험 허리가 뻣뻣해지고 팔은 움직이지 않아 물건을 잡기조차 힘들었다. 또 보폭이 좁아져 제대로 걷기에는 힘이 부쳤다. 생애체험복에는 허리와 팔꿈치, 무릎을 펴지 못하게 하는 구속도구, 팔·다리의 근력을 떨어뜨리는 모래주머니…. 이런 장치가 달려 있다. 귀마개를 하자 옆 사람의 말이 거의 들리지 않았으며, 녹내장 안경은 시야를 좁게 했다. 장갑은 촉각마저 저하시켰다. 핀셋 타입의 젓가락을 이용해야 겨우 물건을 집을 수 있었다. 손 압력기를 이용해 근력체험을 하자 얼마나 힘이 없는가를 느낄 수 있었다. ●근력 등 저하… 야외 이동 어려워 야외 이동체험도 했다. 일반계단과 그것보다 조금은 낮은 계단을 오를 때 확연한 차이를 느꼈다. 계단 높이가 22.5㎝쯤 되는 일반계단은 노인들이 오르기에 버거웠고, 이보다 6.5㎝가 낮은 계단에서는 한결 이동하기 수월했다. 버스를 타는 것도 노인들에게는 힘든 일이었다. 버스 탑승구는 노인들을 위해 더 낮추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버스 손잡이도 너무 높았다. 좌석에 빨리 앉을 수 없어 버스가 출발을 빨리 할 경우 넘어져 부상을 당할 위험이 높았다. 버스를 타고 아무렇지도 않게 생활하는 일상이 노인들에게는 얼마나 힘든지 알게 됐다. 한쪽에는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해 출입이 용이하게 만들어진 욕조, 침대에서 떨어질 경우 경보음이 울려 가족들에게 알려주도록 만들어진 낙상방지 침대 등 다양한 고령침화제품이 전시돼 있었다. 모두 체험하는 데는 시간은 1시간30분 정도 걸린다. 이어 들어선 곳이 시니어 주거 문화관. 현관을 비롯한 각 문은 휠체어를 타고도 쉽게 열 수 있도록 ‘이지 액세스 도어’가 설치됐다. 침실 천장에는 전동 리프트가 설치돼 욕실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세면대 싱크대 등은 높낮이가 조절돼 휠체어를 타고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곳곳에 첨단 노인용품들을 설치, 노인들이 도움의 손길을 최소하면서 스스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안내 도우미 최정순씨는 “노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곳이다.”며 “생애체험복을 입고나서야 설거지, 의자에서 앉았다 일어나기 등이 고령의 노인들에겐 얼마나 힘든지 짐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탁구대·지압산책로 등 조성 문화공간도 조성돼 있다. 노인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만든 크기가 작은 탁구대와 당구대가 설치돼 있다. 노래연습실, 장기와 바둑을 즐길 수 있는 여가실, 지압산책로, 족욕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회원이 200명을 넘는다. 대구시니어체험관 정익재 팀장은 “체험관 운영을 계기로 지역 내 고령친화산업 분야 벤처기업 육성, 관련 핵심 원천기술 개발, 기업 마케팅 지원, 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고 이 사업을 지역의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Home&전셋집 구하기]알짜 전셋집 3대 타깃

    [Home&전셋집 구하기]알짜 전셋집 3대 타깃

    전셋값이 치솟고 있다. 짧은 기간에 전셋값이 뛰면서 오른 전세금을 마련하지 못한 세입자들이 전세금이 싼 강북이나 수도권으로 전셋집을 찾아 나서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집주인이 세입자를 찾지 못하거나 전세금을 빼주지 못하는 ‘역전세대란’이 걱정이었으나 이제는 반대로 ‘전세대란’으로 바뀌었다.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의 전셋값은 1월(-0.82%) 하락세를 끝으로 2월부터 이달까지 무려 6.87%나 올랐다. 특히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3구는 10.6%나 뛰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진정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강남구와 송파구, 노원구 중계동 등지는 1억~2억원가량 오른 아파트도 적지 않다. 이는 지난해 급락했던 집값이 빠르게 회복되면서 전셋값이 오름세를 보였고, 입주물량이 늘어나 가격이 급락했던 강남·서초·송파구 등지의 전셋값이 회복된 것도 올해 전셋값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올해 서울 등지의 새 아파트 입주물량은 감소해 전셋값 상승에 한몫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세수요도 폭증하고 있다. 아예 집을 사버리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무턱대고 중개업소 문을 두드린다고 전셋집이 쉽게 구해지는 것은 아니다. 전셋집 구하는 데도 요령이 필요하다. ●대단지를 찾아라 전셋집을 구하는 가장 기본 원칙은 전세물량이 많은 곳을 찾는 것이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신규 입주단지를 찾는 것이다. 그중에서는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라면 금상첨화다. 이런 대단지는 투자 성격의 집을 보유한 주택 보유자가 바로 입주를 하지 않고 세를 놓는 경우가 많다. 또 새 아파트를 산 매수자들이 잔금 부담 때문에 전세를 놓는 경우도 적지 않다. 매물이 많은 만큼 전셋값도 상대적으로 낮다. 서울에서는 종암제4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종암2차가 오는 10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11~24층의 총 16개동 1161가구 규모이다. 주택형은 82~142㎡로 이뤄져 있다. 개운초등, 숭례초등, 종암중, 개운중, 서울북공고 등 학교가 주변에 있다. 4호선 길음역과 6호선 월곡역을 이용한다. 또 내분순환로를 바로 탈 수 있어 수도권 접근성도 좋다. 서울 고덕동 고덕아이파크도 현재 입주가 진행 중이다. 전체 1142가구의 대단지로 85~215㎡까지 9개 주택형으로 이뤄져 있다. 114㎡ 기준 2억 5000만~3억원 선이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걸어서 5~10분여 거리이고 단지 바로 옆에 묘곡초등학교가 붙어 있다. 수도권에서는 광명시 철산 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자이 2072가구가 오는 11월 입주를 시작한다. 82~198㎡로 주택형이 다양하다. 하안주공본2단지를 재건축한 두산위브트레지움도 비슷한 시기에 1248가구가 입주한다. 두산위브트레지움 단지는 지상 28~37층, 9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동간 거리가 넉넉해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최고 37층 높이의 초고층 아파트로 주변 도덕산, 철망산, 광덕산 등을 조망할 수 있다. 2개 단지 모두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걸어서 10~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강남까지 30~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서부간선도로를 비롯해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KTX 광명역 등이 인접해 서울 접근성 및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철산초등학교, 하일초등학교, 철산중학교, 하안중학교, 진성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어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판교신도시 등도 전셋집 구하기 좋은 곳 올 하반기 수도권 신도시나 택지지구에는 새 아파트 입주물량이 많다. 굳이 서울 변두리에 사는 것보다 이들 신도시에 가서 새 아파트에서 집을 얻는 것도 한 방법이다. 올 하반기 경기 남부권 입주 단지 중에서는 단연 판교신도시가 첫손가락에 꼽힌다. 대단위 물량이 입주를 앞두고 있어 비교적 낮은 가격에 전세를 구할 수 있다. 백현마을5단지(A22-21) 총 584가구가 오는 10월 말쯤 입주 예정이다. 11개동, 최고 22층짜리 아파트로 주택형 98~112㎡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백현마을 2·6·7·9단지가 9~12월쯤 입주예정이고 판교마을 및 봇들마을에서도 입주가 이뤄진다. 다만 재건축 단지와 달리 신도시는 입주 초기 예상되는 편의시설 부족과 대중교통 등의 불편은 감수해야 한다. 이 밖에 수원, 안양, 용인, 의왕 등 비교적 서울 접근성이 좋은 지역들로 지하철 이용이 가능한 단지라면 실수요 관점에서 전세를 구해볼 만하다. 입주가 몰릴 경우 싼 가격에 전세매물이 나올 수 있다. ●입주 2년차 단지도 눈여겨보자 입주 2년차 단지에서도 전세를 쉽게 구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전세계약이 2년 단위로 체결되므로 입주 2, 4년차 등 짝수연차 단지에서 전세매물이 많이 나온다. 이전해 나가는 전세수요가 많은 곳은 단기간 싼 전세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전셋값이 상승세여서 오히려 세입자가 오른 전셋갑을 감내하지 못하고 이사를 하는 경우도 많은 만큼 싼 전셋집은 드물 것으로 보인다. 2007년 8월 입주를 시작한 잠실동 트리지움은 입주 2년차 단지로 총 3696가구로 구성된 대단위 단지다. 주택형은 84~180㎡ 등 6개 타입. 지하철 2호선 신천역을 걸어서 이용하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의 편의시설 등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버들초교, 영동일고 등도 단지 내에 있다. 강남에선 대치 아이파크, 역삼e-편한세상, 역삼래미안 등이 입주한 지 2년, 4년이 된다. 주거환경, 교통편 등이 좋아 강남권 전세수요자들에게 적합한 단지들이다. 2500가구가 넘는 화곡동 ‘우장산 아이파크, e-편한세상 등도 관심을 가져 볼 만하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을 이용할 수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9일 TV 하이라이트]

    ●환경스페셜(KBS1 오후 10시) 지난 6월1일, 평화의 상징으로 불렸던 도시 비둘기가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됐다. 앞으로 배설물 등으로 문화재나 건물에 피해를 주는 집비둘기에게 피해를 받으면 누구나 지방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아 포획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과연 비둘기는 우리 인간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를 입히는 ‘유해야생동물’일까? ●소비자 고발(KBS2 오후 11시15분) 여행의 가장 큰 즐거움 중에 하나는 바로 그 지역에서 나는 제철 특산물을 맛보는 일이다. 산지에서 직접 잡은 지역 특산물은 최고의 제품이라는 믿음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하지만 이런 특산물이 중국에서 수입해 온 것이라면? 중국산 수산물이 지역 특산물로 둔갑하는 현장을 공개한다. ●지붕뚫고 하이킥(MBC 오후 7시45분) 현경은 순재와 교감 자옥의 관계를 눈치채고, 엄마가 돌아가신지 얼마 안 지났는데도 사랑에 눈 뜬 순재가 못마땅하다. 더욱이 그 상대가 자신의 학교 교감 자옥이란 사실에 용납할 수 없다며 흥분한다. 신애와 세경은 동냥 생활을 시작하며 아빠가 만나자던 남산에서 돌아오지 않는 아빠를 그리워한다. ●뉴스추적(SBS 오후 11시15분) 필리핀 마닐라 구치소에는 3년9개월째 수감생활을 하고 있는 한국인이 있다. 프랑스 용병 출신으로 알려진 조광현씨. 그의 혐의는 살인과 절도다. 그런데 필리핀 검찰과 법원은 아직도 그의 죄를 입증하지 못하고 있다. 그는 아무 도움도 받지 못한 채 감옥에서 시간만 보냈다. 도대체 그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극한직업(EBS 오후 10시40분) 집채만 한 돌에 수만 번의 정질을 통해 온기를 불어넣는 석공전문가들. 누군가에겐 쓸모없는 돌이 그들의 손을 통해 영혼을 얻는다. 100t이 넘는 돌과 씨름하며 압사의 위험을 견뎌내는 극한의 작업현장. 수천수만 년 가는 돌처럼, 한자리에서 굳건하게 지켜온 그들의 고집스러운 땀의 현장을 찾아가본다. ●YTN 초대석<김승조 한국항공우주 학회장>(YTN 낮 12시35분) 우주시대의 야심찬 꿈을 안고 발사됐던 나로호는 결국 절반의 성공에 그치며 다음을 기약하게 했다. 그러나 우주를 향한 신천지 개척은 국가의 성장 동력에 불을 지피는 화두로 등장했다. 서울대학교 김승조 교수와 함께 ‘나로호’ 이후의 로드맵과 과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 재래시장 “대형마트야 올 추석 한판붙자”

    재래시장 “대형마트야 올 추석 한판붙자”

    추석(10월3일)을 20여일 앞두고 전통시장이 대형할인점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전국의 전통시장들은 낡고 불편한 시설을 개선, 상대적으로 상품 가격이 싸다는 점을 앞세워 대형할인점들을 압박하기로 했다. 여기에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에 힘입어 재래시장상품권과 희망근로상품권 등을 발행해 소비자들을 부르고 있다. 상인들도 시장에 신용카드단말기를 비치하는 등 자구 노력을 펼치고 있다. ●희망근로 상품권등 정부·지자체 지원도 7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서문시장은 최근 아케이드를 새로 만들었다. 주차빌딩에 들어갈 때 주차권을 뽑으려고 차창 밖으로 손을 내밀 필요도 없다. 자동으로 번호판을 인식, 나갈때 주차요금을 정산하기 때문이다. 시장 안내소도 설치돼 서문시장 쇼핑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시는 지난해까지 78개 시장에 총 1002억원을 지원,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했다. 올들어서도 중구 교동시장의 주차장을 건설하고 서문시장 동산상가의 화장실을 리모델링하는 등 12개 시장의 시설을 개선하는 데 15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시가 최근 서문·칠성·봉덕 등 8개 전통시장과 홈플러스·이마트 등 8개 대형할인점을 대상으로 곡물과 육류, 채소류 등 38개 품목의 가격을 비교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이 평균 18% 정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쌀·쇠고기·무·배추·사과·배 등 32개 품목의 값이 쌌다. 대구시 김무연 생활경제계장은 “전통시장 제품의 값이 저렴한 것은 산지 직거래를 통한 물류비용의 감소, 상인이 직접 선별 작업 및 판매를 통한 인건비 절감, 상대적으로 낮은 점포세 등 때문”이라고 말했다. ●대구 78개시장 시설개선에 1000억 투입 대구시는 올들어 6차례에 걸쳐 모두 105억원 어치의 전통시장상품권을 발행했다. 이 중 85억원 어치는 이미 판매됐다. 희망근로상품권도 243억원 어치 발행돼 유통되고 있다. 대구시 측은 “희망근로상품권 대부분이 전통시장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도 호응 속에 추진되고 있다. 지난달 6일 영남대병원과 남구 봉덕시장이 자매결연을 가졌고 이에 앞서 4월에는 동구시장-대구지방검찰청, 서남신시장-대구의료원, 서변중앙시장-대구시 시설관리공단 신천사업소가 각각 자매결연을 가졌다. 5월에는 서문시장-곽병원, 6월에는 지산목련시장-대구지방환경청이 함께하기로 했고 연말까지 방촌시장-현대보안공사, 방천시장-교보생명, 평화시장-대구기상청이 결연을 한다. 전체 전통시장 상인들 중 35%가 신용카드단말기를 설치했다. 택배도 가능하고 적립식카드를 도입해 대형할인점에 비해 서비스가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구시 상인연합회 정연걸 회장은 “매월 1일 전통시장 장보기 날 지정, 상인 친절교육, 각종 할인·경품 행사 등 이벤트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치솟는 전셋값… 전셋집 쉽게 구하려면

    치솟는 전셋값… 전셋집 쉽게 구하려면

    전셋값 상승세가 가파르다. 6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의 전셋값은 1월(-0.82%) 하락세를 끝으로 이달까지 무려 6.87%나 올랐다. 특히 강남3구(강남·서초·송파)는 10.6%나 뛰었다. 이같은 상승세는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이 되면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급락했던 집값이 빠르게 회복되면서 전셋값도 덩달아 올랐고, 입주물량이 늘어나 가격이 급락했던 강남·서초·송파구 등지의 전셋값이 회복됐다. 반면 올해 서울 등지의 새 아파트 입주물량은 감소해 전셋값 상승에 한몫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세수요도 폭증하고 있다. 아예 집을 사버리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무턱대고 중개업소 문을 두드린다고 전셋집이 쉽게 구해지는 것은 아니다. 전셋집 구하는 데도 요령이 필요하다. ●광명·종암·고덕 등 1000가구 이상 신규 입주 신규 입주단지에는 전세매물이 많은 편이다. 집주인이 바로 입주를 하지 않는 경우도 많고, 매수자들이 잔금 부담 때문에 세를 놓는 경우도 있다. 매물이 많은 만큼 전셋값도 상대적으로 낮다. 광명시 철산 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자이 2072가구가 오는 11월 입주를 시작한다. 주택형은 82~198㎡로 다양하다. 하안주공본2단지를 재건축한 두산위브트레지움도 비슷한 시기에 1248가구가 입주한다. 두산위브트레지움 단지는 지상 28~37층, 9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2개 단지 모두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걸어서 10~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강남까지 40분 안팎이면 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서부간선도로를 비롯해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KTX 광명역 등이 인접해 서울 접근성 및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종암제4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종암2차가 10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11~24층의 총 16개동 1161가구 규모이다. 주택형은 82~142㎡이다. 4호선 길음역과 6호선 월곡역을 이용한다. 서울 고덕동 고덕아이파크도 현재 입주가 진행 중이다. 전체 1142가구의 대단지로 85~215㎡ 9개 주택형으로 이뤄져 있다. 114㎡ 기준 2억 5000만~3억원이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걸어서 5~10분이고 단지 바로 옆에 묘곡초등학교가 붙어 있다. 올 하반기 수도권 남부권에서도 새 아파트 입주물량이 많다. 이 곳에서는 단연 판교신도시가 눈에 띈다. 대단위 물량이 입주를 앞두고 있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전세를 구할 수 있다. 백현마을5단지(A22-21) 총 584가구가 오는 10월 말쯤 입주 예정이다. 11개동, 최고 22층짜리 아파트다. 주택형 98~112㎡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또 백현마을 2·6·7·9단지가 9~12월쯤 입주예정이고 판교마을 및 봇들마을에서도 입주가 이뤄진다. 이밖에 수원, 안양, 용인, 의왕 등 비교적 서울 접근성이 좋은 지역들로 지하철 이용이 가능한 단지라면 실수요 관점에서 전세를 구해볼 만하다. ●입주 짝수연차 단지도 매물 많아 입주 2년차 단지에서도 전세를 쉽게 구할 수 있다. 보통 전세계약이 2년 단위로 체결되므로 입주 2, 4년차 등 짝수연차 단지에서 전세매물이 나올 수 있다. 이전해 나가는 전세수요가 많은 곳은 단기간 싼 전세도 찾을 수 있었지만 요즘은 전셋값이 상승세여서 전셋값이 만만치 않다는 점이 부담이다. 2007년 8월 입주를 시작한 잠실동 트리지움은 입주 2년차 단지로 총 3696가구로 구성된 대단위 단지다. 주택형은 84~180㎡ 등 6개 타입. 지하철 2호선 신천역을 걸어가 탈 수 있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의 편의시설 등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강남에선 대치아이파크, 역삼e-편한세상, 역삼래미안 등이 입주한 지 2년, 4년이 된다. 주거환경, 교통편 등이 좋아 강남권 전세수요자들에게 적합하다. 2500가구가 넘는 화곡동 ‘우장산아이파크, e-편한세상 등도 관심을 가져 볼 만하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을 이용할 수 있다. 부동산114 김규정 부동산콘텐츠팀 부장은 “전세매물 구하기가 어려울 때는 전세수요가 많은 곳보다는 역세권에서 조금 더 들어간 곳이나 자녀가 없다면 학군수요가 몰리지 않는 곳을 택하는 것이 좋다.”면서 “재개발이 진행되는 곳 주변도 전세수요가 많은 만큼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60m 타워로 태양열 끌어들이고…

    60m 타워로 태양열 끌어들이고…

    대구에 국내 최대 규모의 타워형 태양열 발전소(조감도)가 들어선다. 대구시와 대구도시가스는 27일 북구 서변동 신천하수처리장 인근에 타워형 태양열 발전소를 건립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태양열 발전은 반사경으로 햇빛을 모아 수천 도의 고온을 얻은 뒤 이를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기술로, 태양전지를 통해 전기를 만드는 태양광 발전에 비해 효율성과 경제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건립되는 태양열 발전소는 2만 3000㎡ 부지에 높이 60m로 시간당 200㎾의 전기를 생산한다. 타워형으로 태양열 발전소를 짓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내년 3월 착공해 2011년 2월 완공된다. 3년간 정부 지원금 71억 5000만원, 대구도시가스 출연금 45억원 등 모두 116억 5000만원이 투입된다. 대구도시가스는 지난해 12월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200㎾급 타워형 태양열 발전시스템 개발’ 사업의 주관사로 선정됐다. 태양열 발전소가 들어설 곳은 경부고속도로 북대구 인터체인지 인근으로 솔라시티 대구의 홍보 효과를 최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신천하수처리장 내에 설치된 기존 태양광 및 소수력발전과 함께 이곳을 태양에너지 테마 공간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최근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경제성과 효율성이 뛰어난 태양열 발전소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태양열 발전소 건립으로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2013년 세계에너지총회 때 대구의 신재생에너지를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18층 규모 대구무역회관 28일 착공

    대구, 경북지역 무역인들의 숙원인 대구무역회관이 오는 28일 착공된다. 신천동 옛 동대구벤처센터 부지에 건립되며 310억원의 재원이 투입돼 2011년 준공된다. 지하 7층, 지상 18층, 2만 4195㎡ 규모로 조성된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와 무역연수원, 수출보험공사 등이 입주하게 된다.
  • 덕만 vs 미실, 하늘을 놓고 본격 ‘두뇌 싸움’

    덕만 vs 미실, 하늘을 놓고 본격 ‘두뇌 싸움’

    결국 운명을 이기는 것은 사람의 의지와 노력이다. ‘달라진’ 덕만이 인의(人意)를 통해 하늘을 움직이고 있다.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극본 김영현 박상연ㆍ연출 박홍균 김근홍) 27회에서 덕만(이요원 분)은 자신의 ‘저주받은’ 운명을 바꿔나가기 시작했다. 신라의 쌍둥이 공주로 인정받고 미실에게서 나라를 구하기로 마음먹은 덕만은 유신(엄태웅 분)과 알천(이승효 분), 비담(김남길 분), 월야(주상욱 분)의 도움을 받아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우선 덕만은 자신과 황실을 꼼짝 못하게 만들었던 ‘어출쌍생(御出雙生)이면 성골남진(聖骨男盡)이다’(왕이 쌍둥이를 낳으면 왕족 남자의 씨가 마른다)라는 예언을 뒤엎을 술책을 마련했다. 덕만은 비담을 허위 주술사로 변장시켜 궁궐 안팎의 흉조로 불안해하는 백성들을 혼란에 빠트린다. 이어 ‘개양귀천(開陽歸天)이면 일유식지(日有飾之)라. 개양자립(開陽者立)하여야 계림천명(鷄林天明)하고 신천도래(新天到來)하리라.’는 비석의 문구를 유포해 미실 파를 자극한다. 이는 ‘개양 하나가 하늘로 돌아가면 일식이 있으리라. 개양자가 서야 계림의 하늘은 다시 밝아지고 새로운 하늘이 도래하리라’는 뜻으로 천명(박예진 분)이 죽은 후 일식이 있을 것이고 또 다른 상속녀(덕만)가 다시 서야 새로운 하늘이 열릴 것이라는 말이다. 덕만은 사라진 예언의 뒷부분을 조작해 자신이 왕이 되는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황실을 휘어잡으려는 미실의 권위를 떨어뜨리고 혼란에 빠트리기 위함이다. 천하의 미실도 덕만의 재기에 당황하는 빛이 역력했으며 앞으로 두 여걸의 두뇌싸움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민드라마’로 거듭난 ‘선덕여왕’ 27회는 전국 시청률 40.3%(TNS미디어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사진제공 = MBC ‘선덕여왕’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8층 규모 대구무역회관 28일 착공

    대구, 경북지역 무역인들의 숙원인 대구무역회관이 오는 28일 착공된다. 신천동 옛 동대구벤처센터 부지에 건립되며 310억원의 재원이 투입돼 2011년 준공된다. 지하 7층, 지상 18층, 2만 4195㎡ 규모로 조성된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와 무역연수원, 수출보험공사 등이 입주하게 된다.
  • 아이디어 톡톡… 청소년도 정책 파트너

    아이디어 톡톡… 청소년도 정책 파트너

    송파구 ‘청소년 구정평가단’ 큰성과 18일 오후 3시 서울 신천동 송파구청 대회의실은 70여명의 청소년들로 북적거렸다. 청소년들의 표정은 사뭇 진지했고, 초등학생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연령도 다양했다. 송파구가 자랑하는 청소년 구정평가단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지난 1997년 발족해 올해로 13기째를 맞은 송파청소년구정평가단은 구정의 든든한 지원자이자,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선의의 잔소리꾼’으로 유명하다. 지금까지 연인원 1500여명의 청소년들이 구정평가단을 거쳤다. 이날 모임은 구정평가단원들이 찾아낸 생활 속의 각종 불편사항을 신고하고, 주민아이디어 공모에 응모할 청소년구정평가단 대표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어른들의 주무대였던 주민아이디어 공모에 도전하기 위해 단원들이 올려 준 30여편의 의견들 중 5편을 골라 서로의 활발한 의견 제시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시간이었다. 청소년구정평가단이 이날 마련한 아이디어는 ▲석촌호수 주변 어린이 카페테리아 조성(중대초 6학년 권우현) ▲통합 도서대출증 도입(석촌중 2학년 최서현)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대원외국어고 3학년 조서영) ▲횡단보도 디자인하기(한국외국어대 2학년 장유리) ▲송파구 리폼하우스(성신여대 2학년 김도연) 등 5가지다. 거창한 아이디어는 아니지만 어른들이 소홀히 하기 쉬운 청소년들의 시각과 요구를 그대로 엿볼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 아이디어들이다. 우선 쉼터가 부족한 어린이들을 위해 석촌호수변에 저렴한 카페테리아를 조성하자는 것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보지 않으면 쉽게 떠오르지 않을 아이디어다. 학습과 동아리 활동 등을 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센터를 만들자거나 도서관마다 다른 대출체계를 하나의 도서대출증으로 통합관리하자는 것도 청소년들이 몸으로 겪고 있는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단조로운 횡단보도에 무늬를 넣어 도시를 디자인하자는 아이디어와, 리폼하우스를 통해 자원재활용과 일자리 창출을 꾀하자는 대학생들의 의견도 즉시 시행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로 보인다. 구는 그동안 청소년들이 제기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한편 구정평가단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왔다. 특히 구정평가단 활동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단원을 매년 3명씩 선발해 태평양아시아협회에서 파견하는 해외봉사활동에 추천하고 있다. 구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활동비의 절반 정도를 구에서 지원해 대학생들의 호응도 뜨겁다. 올여름에도 이미 두 명의 대학생이 각각 필리핀과 러시아로 3주간의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의 의견 중에는 그냥 흘려들을 수 없는 따끔하고 신선한 것들이 많다.”면서 “평가단을 거치며 지역과 사회에 대한 주인의식과 참여의식을 가진 멋진 청소년들로 자라는 단원들을 보면 정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부고]

    ●이영근(전 한국수자원공사 임원)무근(전 한국전기초자 전무이사)의근(덕원산업 대표)씨 모친상 송민호(재경경우회 총괄본부장)씨 빙모상 이병철(파이낸셜뉴스 기자)씨 조모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30분 (02)3010-2265 ●황영기(알리안츠생명보험 법인영엄점 차장)씨 별세 영태(사업)영근(현대건설 전력사업부)씨 동생상 1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8일 오전 5시 (02)2227-7597 ●한정국(대한로드라인 대표이사 회장)씨 별세 범석씨 부친상 이영해 강완혁(대한로드라인 대표이사 사장)씨 빙부상 1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2)2227-7572 ●이영래(전 전북일보 총무이사)씨 별세 김나미(전 완주교육장)씨 상부 김용식(주식회사 한맥도시개발 이사)최창익(최창익이비인후과 원장)씨 빙부상 15일 전북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19-660-0034 ●김정민(프로야구 LG 트윈스 선수)씨 부친상 15일 충남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30분 (042)257-4864 ●김명균(대우증권 자산관리센터 부산 서면지점 팀장)씨 부친상 15일 부산전문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6시30분 (051)312-0145 ●이경순(영화감독)씨 부친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후 1시 (02)3010-2263 ●안학모(사업)정찬규(토탈써키드 대표)씨 빙모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3010-2292 ●이종억(대광건설 소장)종범(파비안드 상무)씨 부친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후 1시 (02)3010-2252 ●양현(진우엔지니어링 사장)미혜(양미혜산부인과 원장)훈(피에스비영인 사장)씨 모친상 유권(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기획실장)씨 빙모상 장희정(한림대 간호학부 교수)씨 시모상 16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2650-2743 ●노기훈(한국예탁결제원 펀드결제팀 파트장)씨 빙부상 16일 경기 시흥 신천연합병원, 발인 18일 오전 10시 010-7287-3372 ●손영주(대구시교육청 재정복지과장)씨 상배 16일 대구 모레아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8시 011-9586-0621 ●허윤정(양천어린이집 원장)씨 부친상 정용한(한국공간정보통신 부장)정인남(SK 대리)씨 빙부상 1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8일 오전 10시30분 (02)2227-7577 ●변형균(비엔에스엔지니어링 전무)씨 부친상 김효선(여성신문사 대표이사)씨 시부상 백인균(산업은행 팀장)씨 빙부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6시 (02)3010-2232
  • [민선 4기-남은 1년 이렇게] 김영순 송파구청장

    [민선 4기-남은 1년 이렇게] 김영순 송파구청장

    “창의와 통합은 민선4기 구청장이 된 이후 한순간도 뇌리를 떠나지 않았던 화두였습니다.” 송파구는 지난 3년간 톡톡 튀는 정책과 주민 참여 행정으로 다른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부각됐다. 중심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한 여성 자치단체장인 김영순 구청장이 있다. ‘우측보행’ ‘나눔발전소’ ‘아토피 어린이집’ ‘1만원의 행복’ ‘결혼 이민자 원어민 강사제 도입’ 등 송파구가 지난 3년간 쏟아낸 독창적인 정책들은 주요 언론으로부터 “정부가 하지 못한 일을 자치구가 해냈고, 장관이 하지 못한 일을 구청장이 해냈다.”는 극찬을 받았다. ‘좌측보행’을 ‘우측보행’으로 바꾼 것은 일제 강점기인 1921년 조선총독부가 좌측보행을 시행한 지 무려 88년 만의 일이어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또 ‘아토피 없는 서울 프로젝트’를 만들어 국내 최초의 아토피 어린이집을 선보였고, 송파무인자전거대여시스템(SPB)은 전국적으로 녹색교통의 바람을 일으켰다. 특히 경제 사정으로 학업을 포기할 처지에 놓인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주민들이 매달 1만원짜리 장학금 계좌를 갖도록 하는 ‘1만원의 행복’과 태양열 발전소에 적은 예산을 투자해 발전 수입의 일부를 저소득층 주민들의 에너지 소비 비용으로 지원하는 ‘나눔발전소’는 나눔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구청장은 “무심코 보면 불가능할 것처럼 여겨지는 일들도 관심을 가지고 집요하게 파고들다 보면 돌파구가 열리는 법”이라며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노력한 것이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실천하게 된 원동력이었다.”고 말했다. 주민 참여를 통한 ‘통합 행정’ 역시 자치 행정의 본보기로 평가받고 있다. 이 속엔 “주민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 보자.”는 말을 입버릇처럼 달고 사는 김 구청장의 ‘통합 리더십’이 녹아 있다. 뿐만 아니라 공권력에 의존하기보다는 끈질긴 대화와 설득으로 잠실새마을시장 주변의 불법 노점들을 자진 정비토록 했다. 지난 30여년 간 신천역 석촌호수 주변을 무단 점거해온 70여개의 불법 노점도 순차적으로 모습을 감추고 있다. 재건축 사업의 불협화음을 예방하기 위해 국내 처음으로 도입한 주민참여옹호인제도 역시 통합 행정의 새로운 모델이다. 변호사나 회계사 등 전문가들이 재건축 주민들의 이익과 의견을 대변하기 때문에 재건축 현장에도 대화와 타협의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했다. 김 구청장은 “지금껏 그랬던 것처럼 남은 1년도 끊임없는 창의와 통합의 정책을 발굴, 추진해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송파의 미래를 구현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지하철 의자에 팔걸이 설치를”

    “지하철 의자에 팔걸이 설치를”

    서울신문과 서울시의회가 함께하는 7월 의정모니터에는 가슴속을 시원하게 하는 청량제같이 서울시정의 불편함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의견이 잇따랐다. ‘도로변에 설치된 송풍기나 에어컨 실외기의 방향과 높이를 규정하는 조례를 만들자.’ ‘도로 안전지대를 녹색공간으로 꾸며 불법주차를 근절하자.’ 등 다양한 제안이 접수됐다. 7월에 제시된 76건의 의견 중 세 차례의 심사를 거쳐 10건의 우수의견을 선정했다. 서울 지하철 9호선 개통으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이 늘었다. 때문인지 지하철 이용시 불편함을 지적하는 의견이 많았다. 정둘연(49·강동구 둔촌동)씨는 “지하철 신형 교체, 스크린도어 등 시설이 좋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시민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부분이 많다.”면서 “지하철 의자는 좌석간 구분이 없어 출발이나 정차를 할 때 옆사람과 부딪치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래서 그는 “지하철 의자에 분리용 팔걸이를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또 지하철 객차에 손잡이 수가 너무 적어 사고위험이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오애자(54·노원구 공릉2동)씨는 “출퇴근 시간 등 많은 시민들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간에는 손잡이가 모자라 불편하다.”면서 “손잡이 수도 늘리고, 높낮이도 다른 손잡이를 설치해 어린이나 키 작은 시민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희(49·강서구 내발산동)씨는 “지하철 역사(驛舍)에 주변 관광지나 지명의 유래 등 지역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했다. 인도나 골목길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나 송풍기의 문제점도 도마위에 올랐다. 정미숙(41·강북구 수유6동)씨는 “여름철 인도에 설치된 실외기에서 나오는 뜨거운 바람과 불쾌한 냄새 때문에 지나가는 시민들이 눈살을 찌푸린다.”면서 “실외기 높이나 방향 등을 합리적으로 규제할 수 있는 조례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밖에도 지역 학교도서관을 개방하자는 박인자(47·서대문구 충정로3가)씨, 아리수 무료 수질검사 홍보를 강화하자는 유수진(23·노원구 상계1동)씨, 공항이나 각급 호텔 등에 택시회사와 바로 연결되는 전용 전화기를 설치하자고 한 이병순(61·송파구 신천동)씨 의견도 있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부고]

    ●홍종관(전 한국수출보험공사 이사)종성(미국 거주)종호(〃)정희(〃)씨 모친상 4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2258-5965 ●도정치(사업)정헌(〃)씨 모친상 김문호(변호사)황유섭(재미 의사)조성화(사업)황용득(대한생명 인재개발원장)임기택(주 영국 공사참사관)씨 빙모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5시30분 (02)3010-2291 ●노상수(미국 거주)상원(신도에이스 대표)상영(타워인더스트리 〃)채경(미국 거주)옥경(미국 텍사스주립대 교수)씨 부친상 박금연(미국 거주)배재현(풍문여고 교사)씨 시부상 조성래(미국 거주)씨 빙부상 노창현(AT커니 경영컨설턴트)씨 조부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010-2292 ●조대연(생명보험협회 경영지원부장)호연(AMA피부과 원장)씨 부친상 이정아(현대내과 원장)씨 시부상 황성찬(자영업)신재호(녹십자생명 서산지점장)씨 빙부상 4일 전북 익산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10분 (063)840-9444 ●이태호(신한은행 과장)씨 부친상 이재근(대우조선해양 차장)백도준(육군 소령)씨 빙모상 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낮 12시30분 (02)2227-7563 ●김송주(국민은행 전산정보그룹 차장)씨 별세 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낮 12시30분 (02)2227-7547 ●양홍모(전남대 교수)세모(자영업)선모(〃)재모(SK텔레콤 매니저·부장)씨 부친상 김종남(자영업)최기상(완도여중 교장)노태형(리제론 전무)김함곤(신진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씨 빙부상 4일 전남 순천의료원, 발인 6일 오전 (061)752-4410 ●이성희(우리투자증권 연산동지점장)경희(사업)씨 모친상 김성택(사업)임병선(차바이오앤 인사상무)씨 빙모상 4일 부산 수영 한서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51)756-0081 ●허점상(부산 연제구청 행정계장)박진규(부경대 홍보팀장)씨 빙모상 3일 부산 영락공원, 발인 6일 오전 8시 (051)790-5069 ●이경일(사업)경덕(〃)씨 부친상 안재현(G&Net 상무)강윤구(LG하우시스 금융팀장)씨 빙부상 4일 건국대병원, 발인 6일 오전 10시 (02)2030-7905 ●안동운(최문순 국회의원 보좌관)씨 빙부상 4일 경기도 시흥 신천연합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31)310-6441
  • 최석우 몬시뇰 선종

    최석우 몬시뇰 선종

    한국 천주교회사 연구의 선구자 최석우 몬시뇰이 20일 오후 노환으로 선종(善終)했다. 87세. 1922년 황해도 신천에서 태어나, 1950년 사제품을 받은 그는 1961년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교회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64년 고인은 ‘한국교회사연구소’를 설립해 한국교회사 연구의 밑거름을 마련했다. 이후 가톨릭대 교수, 명동·수유동본당 주임 등을 거쳐, 1975년부터 연구 및 자료편찬 등 교회사 연구에 전념했다. 빈소는 명동대성당 내 지하성당. 장례미사 22일 오전 10시. (02)727-2036.
  • 외국인, 신천역에서 선로 떨어진 취객 구해

    이란인 알시아(22)씨는 지난 19일 오후 7시20분쯤 일을 끝마치고 지하철 2호선 신천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었다.아직 한국어는 낯설지만,자동차 부품사업을 하는 아버지를 따라 한국에 온 지 1년이 돼 서울의 지하철에는 적응이 됐다.더구나 몇달 째 신천역 근처 커튼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해 오던 터라 더욱 익숙한 곳이다.이국의 모든 사물이 낯설게 느껴지던 것과 달리 이제는 생활의 일부가 됐다.더 이상 신기하거나 특별할 것도 없었다.그 일이 있기 전까진…. 플랫폼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는 중 “쿵”하는 낯선 음이 귓등을 때렸다.이어 짧은 비명소리가 들리고 웅성거리는 소리도 이어졌다.한국어에 익숙하진 않았지만 왠지 모를 다급함을 느낀 알시아씨는 선로 위로 떨어진 50대 남성을 발견했다.위급한 상황에서 머릿 속은 혼란스러워졌지만 그의 발길은 본능적으로 움직였다.추락한 남성을 구하기 위해서…. 서둘러 승강장에서 뛰어내리는데 그림자 하나가 합세했다.현대자동차 기술연구소에서 근무하는 윤중수(28)씨였다.언제 지하철이 들이닥칠지 모르는 상황이었지만 둘은 이 남성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날렸다.  알시아씨와 윤씨는 힘을 합쳐 취객 김모(58)씨를 선로 사이 안전지역으로 옮겼고,서울메트로 직원들의 신속한 조치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당시 CCTV 모니터를 통해 사고 사실을 확인한 강창희 신천역 부역장도 신속하게 종합관제센터에 연락을 취해 차량의 운행 정지를 요청해 이들을 도왔다.김씨의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서울메트로에 의해 의로운 시민에게 주는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이역 만리 낯선 땅에서 온 청년이 삶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웠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대구 도심에 야외 물놀이장

    대구 도심을 가로질러 흐르는 신천에 야외 물놀이장이 조성된다. 대구시는 6일 신천 가창교와 상동교 사이에 3~4곳의 야외 물놀이장을 조성해 이달 중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도 신천에 물놀이장 2곳을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선보였던 수성중학교와 파동초등학교 앞 용두교 아래 용두1보와 상류쪽 용두 잠수교 위 용두 2보 등 2곳을 포함해 추가로 1~2곳을 더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17일쯤 개장해 8월23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물놀이를 1급수에서 즐길 수 있도록 운영 기간에는 가창댐에서 하루 5만t의 물을 방류할 예정이다. 올해는 심각한 가뭄으로 수량이 줄어 방류수 확보가 관심사이다. 또 신천 바닥을 일부 정리해 수심을 60∼70㎝로 유지하기로 했다. 일반 수영장처럼 탈의실과 간이화장실은 물론 임시 주차장을 설치한다. 안전요원도 4명씩 배치한다. 시는 지난겨울에도 신천 대봉교 아래 둔치에 야외 스케이트장을 설치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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