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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노삼성 중형 SUV ‘더 뉴 QM6’ 공식 출시

    르노삼성 중형 SUV ‘더 뉴 QM6’ 공식 출시

    지난 14일 1년간의 노사분규를 우여곡절 끝에 매듭지은 르노삼성자동차가 17일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QM6’를 공식 출시했다. 2016년 출시된 지 3년 만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국내 유일의 액화석유가스(LPG) SUV인 ‘더 뉴 QM6 LPe’와 최상위 고급 브랜드인 ‘프리미에르’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르노삼성차는 기존 QM6 구매자들에게 선택 기준을 조사한 결과 ‘외관 디자인’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는 점을 토대로 ‘더 뉴 QM6’의 외관 디자인에는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 대신 세부적인 디자인을 비롯해 각종 인테리어와 편의사양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뒷좌석은 뒤로 젖혀지는 리클라이닝 기능을, 운전석 시트는 마사지 기능을 기본 장착했다. ‘프리미에르’ 모델의 전면 그릴과 앞문에는 고급스러움을 나타내는 전용 로고가 부착됐다. 또 이중접합 차음 유리, 나파 가죽 시트,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프리미에르 고객은 3년 내 차량정비·점검 때 무료로 차량을 픽업하고 정비를 마치면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인도해 주는 서비스도 왕복 2회 받을 수 있다. LPe는 현재 국내 SUV 가운데 유일하게 LPG를 연료로 하는 모델이다. 신차안전성평가(KNCAP) 충돌 안전성 1등급을 획득했으며 연료 탱크는 트렁크 내 예비 타이어 공간에 탑재되는 ‘도넛형 탱크’가 탑재됐다. 더 뉴 QM6 GDe 모델의 판매 가격은 SE 2445만원, LE 2602만원, RE 2838만원, RE 시그니처 3014만원, 프리미에르 3289만원이다. LPe 모델은 SE 2376만원, LE 2533만원, RE 2769만원, RE 시그니처 2946만원으로 책정됐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현대·기아차, 올 내수 판매 ‘역대 최고’…17년 만에 경신

    개별 소비세 인하 연장·신차 출시 효과 누적 점유율 2014년 이후 첫 70% 돌파 현대·기아차가 국내시장 판매량 기록을 갈아치웠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1∼5월 내수 판매는 현대차가 32만 3126대, 기아차가 20만 465대 등 모두 52만 3591대로 2002년에 기록한 역대 최고치(51만 7900대)를 17년 만에 경신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별 1∼5월 내수 판매를 보면 현대차가 2002년에 33만 5704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역대 2위로 17년 만에 30만대를 돌파했다. 기아차는 지난해 22만 1700대로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고, 2000년 그룹 출범 이후 처음으로 2016년 이후 4년 연속 1∼5월 누적 20만대 이상 판매를 이어 갔다. 아울러 현대·기아차의 국내 1∼5월 누적 점유율(수입차 포함)은 72.6%로 2013년(73.4%)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2014년(70.4%) 이후 5년 만에 70%를 넘겼다. 현대·기아차의 선전은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으로 소비심리가 개선된 것과 함께 출시한 신차들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결과로 풀이된다. 수입차의 부진에 따른 반사이익도 한몫했다. 현대차가 지난 5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한 쏘나타가 1만 3000대 팔리며 베스트셀링카에 오른 것을 비롯해 지난해 출시한 현대 싼타페와 팰리세이드, 제네시스 G90, 기아차 K9 등의 신차 효과로 판매 증가세를 보였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패배한 선수에 지나친 악플…일부 팬들 미성숙한 ‘SNS 테러’

    패배한 선수에 지나친 악플…일부 팬들 미성숙한 ‘SNS 테러’

    김정민 선수 개인 SNS 찾아가 경기력 비난인신공격 수준 악플…근거없는 비난 댓글도축구팬들 “준우승 대표팀 선수에 지나치다”20세 이하 남자 축구 대회인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이 열린 16일 새벽 오랜만에 시민들은 들뜬 응원전을 펼쳤다. 많은 시민이 결승전까지 오르는 성과를 거둔 대표팀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일각에선 경기에서 패했다는 이유로 특정 선수에 인신공격에 가까운 비난을 가해 아쉬움을 샀다. 이날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폴란드 우치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결승전에서 1대3으로 패하고 준우승했다. 비록 우승컵을 들어올리지는 못했지만 시민들은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라며 응원과 격려의 말을 쏟아냈다.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 등도 선수단에 수고했다는 지지 메시지를 남겼다. 경기 직후 온라인에서는 이날 경기에 대한 축구팬들의 평가가 곳곳에 올라왔다. 그런데 일부 네티즌들은 아직 어린 선수들의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찾아내 폭언하는 등 지나치게 공격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특히 기대에 비해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다고 평가받은 미드필더 김정민 선수의 SNS에는 ‘축구 접고 기술배워라’, ‘결승이 장난이니? 새벽까지 응원하는 국민들은? 정신차려라’ 등 악플을 비롯해 인신공격 등 과도한 욕설도 보였다. 또 ‘인맥 축구라서 그렇다’, ‘병역 면제자라 열심히 안 했다’는 등 근거 없는 비난도 담겼다. 축구팬 사이에선 이런 미성숙한 SNS 공격 행태는 사라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축구팬들이 모이는 커뮤니티에서는 “개인 공간까지 찾아가 욕설 수준의 비판을 하는 행태는 처벌해야 한다”, “준우승이라는 역대급 성적을 올린 대표팀 선수에게 너무 가혹하다”는 등의 자정 노력을 보이고 있다. U-20 월드컵 준우승은 한국 청소년 남자축구 사상 역대 최고 성적이다. 특히 이날 이강인 선수는 대회 최우수선수(MVP)에게 주는 골든볼을 차지했다. 대표팀은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환영 행사에 참석한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오거돈 부산시장,르노삼성차 임단협 가결 환영

    “상생을 위한 큰 결단에 감사드립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15일 르노삼성자동차 노사협상 잠정합의한 가결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오시장은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어려운 과제를 풀어낸 노사양측에 감사를 표하고 노사 간 신뢰와 르노삼성차의 더 큰 발전을 위한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시 차원에서도 본사방문을 포함해 생산물량 확보와 판로지원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 르노삼성자동차 파업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협력업체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르노삼성차 노조는 전날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 조합원 74.4%가 찬성하면서 잠정합의안을 가결했다. 이번에 가결된 합의안은 기본급 유지 보상금,중식대 보조금 인상,성과급 지급,이익 배분제,성과격려금 지급 등 임금과 근무조건 개선안 등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향후 회사 정상화 과정에서 노사 모두가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신차 출시와 판매에 협력하기 위해 노사 평화 기간을 갖기로 하는 ‘노사 상생 공동 선언문’도 추가했다. 르노삼성차는오는 24일 노사가 함께 임단협 조인식을 하고 상생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합의안 가결은 지난달 21일 1차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된 지 25일 만이다. 르노삼성차는 지난해 6월부터 2018년 임단협 협상에 들어갔으나 1년이 넘도록 협상에 난항을 겪었다. 1차 잠정 합의 부결 이후 노조는 지난 5일 오후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했고,회사도 이에 맞서 부분직장폐쇄를 단행하는 등 강 대 강 대치를 이어갔다. 하지만 노조원 파업 참여율이 크게 떨어지고,회사의 명운이 걸린 수출용 신차 위탁생산 물량 배정 시점이 다가오면서 노사 모두가 한 발씩 양보해 2차 합의안을 끌어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1년 만에 임단협 타결한 르노삼성차… ‘더 뉴 QM6’로 재기의 날갯짓

    1년 만에 임단협 타결한 르노삼성차… ‘더 뉴 QM6’로 재기의 날갯짓

    1차 잠정합의안 부결 이후 24일 만감축된 물량 회복이 재기 성공의 열쇠‘더 뉴 QM6’ 판매 호조가 첫 관문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14일 1년에 걸친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에 종지부를 찍었다. 르노삼성차가 노사분규의 후유증을 극복하고 다시 자동차 명가로서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르노삼성차 노조는 이날 2차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의 찬반투표를 실시했고, 안건은 74.4%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부산공장 조합원 중심의 기업노조는 73.3%가 찬성했다. 지난달 21일 무더기 반대표로 1차 잠정합의안을 부결시킨 영업지부의 찬성률은 이번에는 84.4%를 기록해 오히려 부산공장 조합원보다도 더 높았다. 소수노조인 금속노조 지회의 찬성률은 8.6%에 그쳤다. 가결된 합의안에는 기본급 유지 보상금·중식대 보조금 인상, 성과급 지급, 이익 배분제 도입, 성과격려금 지급 등 임금 인상을 비롯한 근무조건 개선안이 담겼다. 이는 부결된 1차 잠정합의안 내용과 대동소이하다. 달라진 점은 회사 정상화 과정에서 노사 모두가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신차 출시와 판매에 협력하기 위해 노사 평화 기간을 갖기로 하는 내용을 담은 ‘노사 상생 공동 선언문’이 채택됐다는 점이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오는 24일 입단협 조인식에서 상생 공동 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차는 이제 회사 정상화를 위한 새 출발에 나선다. 감축된 생산 물량을 회복하는 것이 최대 관건이다. 르노삼성차는 생산 물량을 스스로 배정할 수 있는 현대·기아차와는 달리 프랑스 르노 본사로부터 생산 물량을 배정받는 구조로 돼 있다. 노사가 “평화 기간을 갖겠다”며 노사 상생 공동 선언문을 채택한 것도 르노 본사에 밉보였다간 생산 물량을 배정받지 못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르노삼성차는 이달 중으로 출시할 ‘더 뉴 QM6’를 차질없이 생산하며 재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더 뉴 QM6 LPe’ 모델의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트렁크 공간 활용도를 높여주는 ‘도넛형’ 연료탱크가 창작됐다는 점과 국내 유일의 LPG SUV라는 점이 다른 SUV와 차별화된 부분이다. 아울러 르노삼성차는 SUV와 세단의 중간 형태인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 ‘XM3 인스파이어’를 예고한 대로 내년 초 정상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르노삼성차의 내수 판매 실적이 좋을수록 회사가 정상화되는 데 걸리는 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판매 실적이 좋으면 생산 물량을 더 확보하게 돼 생산 효율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지금부터 노사가 협력해 생산과 판매 회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면서 “특히 르노 본사로부터 신차 XM3의 유럽 수출용 위탁생산 물량을 배정받을 수 있도록 생산효율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르노삼성차 노사분규 일지 △2018년6월 18일: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 시작10월 4일: 노조, 첫 부분파업 △2019년2월 21일: 모조스 르노그룹 부회장 부산공장 방문, 파업 사태 우려입장 전달3월 5일: 노사, 1차 집중교섭3월 20일: 노조, 부분파업3월 26일: 일본 닛산 ‘로그’ 위탁 생산물량 감축 통보3월 28일: 노사, 2차 집중교섭4월 16일: 도미니크 시뇨라 르노삼성차 사장, 오거돈 부산시장 면담4월 29일: 회사의 프리미엄 휴가 명령으로 공장가동 중단5월 14일: 노조, 전면파업 예고5월 16일, 노사, 1차 잠정합의안 도출5월 21일: 노조의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부결6월 3일: 노사, 임단협 재협상 협의6월 5일: 재협상 협의 결렬, 노조 전면파업 돌입6월 11일: 회사, 12일부터 부분 직장폐쇄 결정6월 12일: 노조, 전면파업 철회. 회사, 부분 직장폐쇄 철회. 노사, 2차 잠정합의안 도출6월 14일: 노조, 찬반투표 실시. 2차 합의안 74.4%로 가결6월 24일: 노사, 임단협 조인식. 노사 상생 공동 선언문 발표
  • 르노삼성 노사 임단협 타결

    르노삼성 노사 임단협 타결

    르노삼성차 노사가 1년에 걸친 갈등을 끝내고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르노삼성차 노조는 14일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 조합원 74.4%가 찬성해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결된 합의안은 기본급 유지 보상금, 중식대 보조금 인상, 성과급 지급, 이익 배분제, 성과격려금 지급 등 임금과 근무조건 개선안 등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향후 회사 정상화 과정에서 노사 모두가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신차 출시와 판매에 협력하기 위해 노사 평화 기간을 갖기로 하는 ‘노사 상생 공동 선언문’도 추가했다. 르노삼성차는 잠정협상안 가결에 따라 오는 24일 노사가 함께 임단협 조인식을 하고 상생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차는 지난해 6월부터 2018년 임단협 협상에 들어갔으나 1년이 넘도록 협상에 난항을 겪었다. 1차 잠정 합의 부결 이후 노조는 지난 5일 오후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했고, 회사도 이에 맞서 부분직장폐쇄를 단행하는 등 강 대 강 대치를 이어갔다. 하지만 노조원 파업 참여율이 크게 떨어지고, 회사의 명운이 걸린 수출용 신차 위탁생산 물량 배정 시점이 다가오면서 노사 모두가 한 발씩 양보해 2차 합의안을 끌어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사 평화선언’ 최악 피한 르노삼성, 재기 최대 관건은 감축된 물량 회복

    분규 매듭지어도 떨어진 생산성 높여야 ‘로그’ 물량 10만대→ 6만대로 40% 줄어 신차 ‘더 뉴 QM6’ 판매 성적 분수령될 듯 르노삼성자동차의 정상 가동 여부가 14일 판가름 난다. 르노삼성차 노조는 지난 12일 노사가 우여곡절 끝에 도출한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2차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앞서 지난달 21일 1차 잠정합의안은 찬성 47.8%, 반대 51.8%로 부결됐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아직 결과를 예단할 수 없다”면서 “차분한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로선 추인될 가능성이 크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선언한 상황에서도 노조원들이 60%대의 정상 출근율을 보이는 등 노조의 파업 동력이 상당히 떨어진 상태라는 이유에서다. 또 노사 모두 최악의 상황은 피하자는 데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노사분규가 매듭지어지더라도 1년간의 임단협 협상과 파업이 남긴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대 관건은 파업으로 인해 감축된 물량을 어떻게 회복하느냐다. 르노삼성차는 프랑스에 있는 르노 본사가 배정하는 물량을 생산하는 구조로 돼 있어 경쟁력을 갖추지 않으면 좋은 제품을 배정받기 어렵다. 특히 이번 노사분규로 일본 닛산 ‘로그’ 물량은 이미 10만대에서 6만대로 40% 줄어든 상황이다. 실제 르노 본사는 내년 부산공장에서 생산할 ‘XM3’의 유럽 수출 물량을 다른 국가의 공장으로 넘기는 방안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수출 물량을 얼마나 확보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임단협이 타결돼도 준비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추가 물량을 확보하려면 내년까지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노사가 2차 잠정합의에서 생산 안정성 확보를 위한 무기한 ‘평화기간’을 갖는다는 내용의 ‘노사 상생 공동 선언문’을 추가로 채택한 배경도 물량 확보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노사 평화 선언’이 르노 본사로부터 많고 좋은 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르노삼성차의 자구책이라는 뜻이다. 르노삼성차가 재기에 성공하려면 파업으로 인해 떨어진 생산성부터 높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당장은 이달에 새로 출시하는 ‘더 뉴 QM6 LPe’의 판매 성적이, 장기적으로는 내년에 출시하는 ‘XM3’의 내수 판매 실적이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크다. 만에 하나 잠정합의안에 대한 노조 조합원의 찬반 표결이 또다시 부결된다면 르노가 국내에서 철수해 버리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펼쳐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르노삼성 2차 임단협 잠정합의…‘노사 상생 선언문’ 함께 채택

    르노삼성 2차 임단협 잠정합의…‘노사 상생 선언문’ 함께 채택

    파업 풀자 회사는 부분 직장 폐쇄 해제 재협상 3시간 만에 잠정 합의안 도출 내일 조합원총회서 최종 합의 여부 결정 생산 안정성 확보 위해 평화기간도 선언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12일 임금 및 단체협약 재협상을 벌인 끝에 잠정합의에 도달했다. 지난달 16일 도출한 첫 번째 잠정합의안이 같은 달 21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된 이후 22일 만의 재합의다. 노조는 14일 조합원 총회를 다시 열어 2차 잠정합의안에 대한 최종 추인 여부를 결정한다. 노조는 이날 지난 5일부터 시작한 8일간의 전면 파업을 철회한 뒤 사측과 오후 6시쯤 재협상에 돌입했다. 잠정합의안이 도출되는 데에는 3시간밖에 걸리지 않았다. 2차 합의안은 지난달 16일 40시간에 걸친 협상 끝에 내놓은 1차 합의안을 토대로 한다. 아울러 노사는 이날 “노사 관계가 지역 경제 및 협력업체 고용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회적 책임 아래 신차 출시 및 판매를 위한 생산안정성 확보를 위해 노사 평화기간을 선언한다”는 내용의 ‘노사 상생 선언문’을 채택했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지난해 6월부터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벌여 왔으나 타결점을 찾지 못해 극심한 진통을 겪었다. 노조는 지난 5일 오후부터 전면 파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파업 상황인데도 정상 출근율이 70%에 이르는 어정쩡한 상황이 계속되자 노조는 7일 만인 이날 오후 파업을 전격 철회했다. 노조가 파업을 철회하자 사측도 이날 시작한 부분 직장폐쇄 조치를 곧바로 해제했다. 이에 따라 13일부터 주·야간 2교대 근무가 정상 운영된다. 앞서 르노삼성차는 노조의 전면 파업에 맞서 12일부터 야간 근무조 운영을 중단하고 주간 근무조만 통합 운영하는 부분 직장폐쇄 조치를 내렸다. 이날 노조가 파업 철회를 결정한 데 이어 임단협 잠정합의까지 도달할 수 있었던 것은 파업의 동력을 잃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부분 직장폐쇄 첫날인 이날 전체 정상 출근율은 69.0%로 집계됐다. 주·야간 2교대 근무를 했던 지난 11일(65.7%)보다 출근율이 3.3% 포인트 높아졌다. 노조원의 정상 출근율도 지난 11일 62.9%에서 이날 66.2%로 3.3% 포인트 상승했다. 출근한 노조원들은 이날 150여대의 차량을 생산했다. 100여대를 생산했던 2교대 근무 때보다 생산 효율이 50%가량 향상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사측의 강경 대응이 연일 계속된 것도 노조가 파업을 멈추게 된 결정타가 됐다. 사측은 부분 직장폐쇄 조치와 함께 하루 120억원에 달하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까지 검토하며 노조를 압박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노조 측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까지 검토하고 있으니 이날까지 파업을 철회하고 업무에 복귀하라’고 통보했다”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르노삼성차 임단협 잠정합의 도출…‘상생 선언문’ 채택

    르노삼성차 임단협 잠정합의 도출…‘상생 선언문’ 채택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임단협) 과정에서 난항을 겪던 르노자동차 노사가 지난달에 이어 12일 두 번째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조는 이번 합의안을 조합원 총회에 올려 찬반 투표를 한 뒤 최종 추인 여부를 결정한다. 르노자동차 노사는 이날 오후 6시 부산공장에서 임단협 재협상을 시작한 지 약 2시간 40분 만인 저녁 8시 40분쯤 잠정 합의했다. 지난달 16일 첫 번째 잠정합의안에 이은 두 번째 합의다. 이날 잠정합의안에는 생산 안정성 확보를 위한 평화 기간을 갖는 ‘노사 상생 공동선언문’을 추가로 담았다. 선언문에는 노사가 지역 경제 및 협력업체 고용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신차 출시와 판매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지난해 6월부터 임단협 협상에 들어갔으나 난항을 겪다가 지난달 16일 보상금 100만원 지급, 성과급과 생산성 격려금 지급, 근무조건 개선 등에 합의하고 첫 번째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하지만 지난달 22일 열린 전체 조합원 총회에서 51.8% 노조원이 반대하면서 잠정합의안은 부결됐다. 이후 노사는 전면 파업과 부분 직장폐쇄로 맞섰으나 이날 오후 노조가 파업을 철회하고 재협상에 들어가 결국 사측과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장재인, 남태현 양다리 추가 폭로 “더 많은 피해자 있다”

    장재인, 남태현 양다리 추가 폭로 “더 많은 피해자 있다”

    가수 장재인(28)이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25)의 ‘양다리’를 폭로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7일 장재인은 자신의 SNS에 “알아가는 사이에 멋대로 공개연애라고 인정해버려서 내 회사분들 내 상황 곤란하게 만들어놓고, 이렇게 살려면 공개를 하지 말아야지. 왜 그렇게 공개연애랑 연락에 집착하나 했더니 자기가 하고 다니는 짓이 이러니까 그랬네. 나는 다른 피해자 생기는 거 더 못 본다”면서 남태현이 다른 여성 A씨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에서 A씨가 남태현에게 자신의 친구가 용산 영화관에서 남태현과 장재인을 목격했다면서 “헤어졌다고 거짓말하고 사람 갖고 노는 건 좀 아니지 않니? 그분은 무슨 죄고 나는 무슨 죄냐”고 따지자 남태현은 “그런 거 아니다. 넘겨짚지 말라”고 답했다. 이어 남태현은 “친구하고 싶다고 얘기하지 않았냐. 장재인과 나는 애매한 관계”라고 했고 A씨는 “너랑 같이 있고 싶었던 건 최소한 네게 여자친구가 없다는 전제. 한달 전에 헤어졌다며”라고 말했다. 장재인은 또 “이런 연락 받은 거 한두 분이 아니에요. 그 많은 여자분들 그렇게 상처주고. 굳이 받지 않아도 될 상처 떠안고 살게 하지 마세요”라고 경고하며 남태현의 양다리 상대가 보낸 메시지를 추가로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를 보면 A씨는 장재인에게 “그저께 같이 있었어요 저랑..”이라면서 “저는 여자친구 있는 거 알았으면 절대로 시작 안 했을 관계고, 걔 말론 오래 전에 끝났고 재인씨 회사 측에서 결별설을 못내게 해서 못 내고 있다고 들었거든요. 전부 거짓말이었던 것 같네요”라고 고백했다. 또 장재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소개글에 영문으로 “너에 대한 모든 소문은 진짜였다. 더 많은 피해자가 있다. 숨어있던 여성 피해자들이 말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 그 남자에게 휘둘리지 말아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장재인과 남태현은 뮤지션들의 리얼로맨스를 그리는 tvN ‘작업실’에서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4월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남태현은 2014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위너로 데뷔했다. 2016년 팀에서 자퇴, 이듬해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장재인은 2010년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슈퍼스타K’ 시즌2를 통해 가요계에 발을 들인 뒤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이하 장재인 인스타그램 글 전문> 1. 알아가는 사이에 멋대로 공개연애라고 인정해버려서 내 회사분들 내 상황 곤란하게 만들어놓고, 이렇게 살려면 공개를 하지 말아야지 왜 그렇게 공개 연애랑 연락에 집착하나 했더니 자기가 하고 다니는 짓이 이러니까 그랬네. 남태현씨 그리고 특히나 남태현씨 팬들 저한테 악성 디엠 악플 좀 그만 보내요. 그동안 다른 여자분들은 조용히 넘어갔나본데 나는 다른 피해자 생기는 거 더 못 본다. 정신차릴 일은 없겠지만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가지고 살아라. @souththth +작업실에서 선약이라고 우겼어 라고 얘기하라 한 거 저 분이에요. 본인이 여기저기 약속하고 깐거 자기 이미지 안 좋을까봐 걱정하길래 제가 우긴거로 하기로 했었습니다. 작업실 멤버들, 단체방 나간거 연락 끊긴거 많이 미안하게 생각해요. 저 분이 다른 사람들과 연락하는 거 특히 작업실 단체방 연락하는 거로 너무 많이 화를 내서 제가 나가기로 한 거 였어요. 제 메모에요, 다른 사람도 자기처럼 사는 줄 알았나봅니다. 좋은 사람들과 멀어져 마음이 안 좋네요. 2. 이런 연락 받은 거 한두분이 아니에요. 그 많은 여자분들 그렇게 상처주고. 굳이 받지 않아도 될 상처 떠안고 살게 하지 마세요.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장재인, 남태현 양다리 폭로+카톡 공개 “하고 다니는 짓이..”[전문]

    장재인, 남태현 양다리 폭로+카톡 공개 “하고 다니는 짓이..”[전문]

    가수 장재인(28)이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25)의 ‘양다리’를 폭로했다. 7일 장재인은 자신의 SNS에 “알아가는 사이에 멋대로 공개연애라고 인정해버려서 내 회사분들 내 상황 곤란하게 만들어놓고, 이렇게 살려면 공개를 하지 말아야지. 왜 그렇게 공개연애랑 연락에 집착하나 했더니 자기가 하고 다니는 짓이 이러니까 그랬네. 나는 다른 피해자 생기는 거 더 못 본다”면서 남태현이 다른 여성 A씨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 자신이 A씨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 등을 공개했다. 이어 남태현은 “친구하고 싶다고 얘기하지 않았냐. 장재인과 나는 애매한 관계”라고 했고 A는 “너랑 같이 있고 싶었던 건 최소한 네게 여자친구가 없다는 전제. 한달 전에 헤어졌다며”라고 말했다.메시지에서 A씨가 남태현에게 자신의 친구가 용산 영화관에서 남태현과 장재인을 목격했다면서 “헤어졌다고 거짓말하고 사람 갖고 노는 건 좀 아니지 않니? 그분은 무슨 죄고 나는 무슨 죄냐”고 따지자 남태현은 “그런 거 아니다. 넘겨짚지 말라”고 답했다. 또 장재인과 A씨와의 대화에는 A씨는 장재인에게 “그저께 (남태현이) 저와 같이 있었다. 저는 (남태현에게) 여자친구 있는 것 알았으면 절대 시작 안했을 것”이라고 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장재인은 tvN 음악 예능프로그램 ‘작업실’ 속 장면에 대해서도 폭로했다. 남태현이 여러 약속을 시간대가 겹치게 잡아놓자, 장재인이 자신과 만남이 선약이라며 우기는 장면인데 “남태현의 이미지를 생각해서 자신이 우기는 것으로 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장재인은 이날 오전 6시 30분 해당 글과 이미지를 모두 삭제한 상태다. 두 사람은 tvN ‘작업실’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4월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남태현은 2014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위너로 데뷔했다. 2016년 팀에서 자퇴, 이듬해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장재인은 2010년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슈퍼스타K’ 시즌2를 통해 가요계에 발을 들인 뒤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이하 장재인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알아가는 사이에 멋대로 공개연애라고 인정해버려서 내 회사분들 내 상황 곤란하게 만들어놓고, 이렇게 살려면 공개를 하지 말아야지 왜 그렇게 공개 연애랑 연락에 집착하나 했더니 자기가 하고 다니는 짓이 이러니까 그랬네. 남태현씨 그리고 특히나 남태현씨 팬들 저한테 악성 디엠 악플 좀 그만 보내요. 그동안 다른 여자분들은 조용히 넘어갔나본데 나는 다른 피해자 생기는 거 더 못 본다. 정신차릴 일은 없겠지만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가지고 살아라. @souththth +작업실에서 선약이라고 우겼어 라고 얘기하라 한 거 저 분이에요. 본인이 여기저기 약속하고 깐거 자기 이미지 안 좋을까봐 걱정하길래 제가 우긴거로 하기로 했었습니다. 작업실 멤버들, 단체방 나간거 연락 끊긴거 많이 미안하게 생각해요. 저 분이 다른 사람들과 연락하는 거 특히 작업실 단체방 연락하는 거로 너무 많이 화를 내서 제가 나가기로 한 거 였어요. 제 메모에요, 다른 사람도 자기처럼 사는 줄 알았나봅니다. 좋은 사람들과 멀어져 마음이 안 좋네요.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勞勞 갈등’ 불거진 르노삼성 전면파업

    ‘勞勞 갈등’ 불거진 르노삼성 전면파업

    “수출 물량 확보 시급… 주간 1교대 검토”1년여를 끌어온 르노삼성차 노사분규가 ‘극한대립’을 이어 가며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날 전면파업에 들어간 노조는 이틀째인 6일에도 파업을 이어 갔다. 하지만 조합원 상당수가 파업을 거부하고 조업에 참여하면서 ‘노노(勞勞) 갈등’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노조 집행부는 이날 부산 강서구 르노 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정문 옆에 설치한 천막 2동에서 전날부터 농성을 벌였지만, 현충일 휴일이어서 대규모 집회 투쟁 등의 행위는 없었다. 주재정 수석 부위원장은 “기본금 동결 등 노동조합의 자존심을 버려 가면서 협상에 응했는데 부결이 돼 아쉽다”며 “부결 원인에 대해서는 사측이 더 잘 알고 있는 만큼 해결책을 가져오지 않으면 파업이 장기화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날 공장 엔진 라인에는 휴일임에도 조합원 60여명이 출근해 특근을 했다. 사측은 7일부터 파업불참 조합원들로 공장을 가동하는 한편 주간 1교대 운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당장 실무협상 날짜가 잡히진 않았지만 파업 과정이더라도 노조와 대화의 문을 열어 두고 재협상을 진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오늘 공식 휴무일이지만 가뜩이나 오랜 파업으로 생산 물량에 차질이 빚어진 만큼 엔진 담당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와 조업을 하고 있다”며 “전날 부산공장 직원 절반 이상이 공장을 정상 가동시켰다”고 말했다. 생산 속도는 떨어져도 조업은 계속된다는 것이다. 이어 “노조 집행부의 파업 지침을 거부할 만큼 노조원 사이의 반목도 이어지고 있다”면서 “결국 회사는 신차 배정의 불투명과 노사분규에 이어 노노 갈등까지 겹쳐 안팎으로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토로했다. 앞서 르노삼성차 노조는 1년 전부터 입단협 협상을 시작했으나 타결점을 찾지 못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부분파업을 거듭하면서 협상을 계속해 왔다. 지난달 16일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으나 전체 노조원 찬반 투표에서 51.8%의 반대로 부결시켰다. 대치를 거듭하다 지난 3일부터 실무급 대표 3명으로 재협상 일정과 안건 등을 놓고 축소 교섭을 벌였으나 끝내 타결점을 찾지 못하다 노조가 지난 5일 전면파업을 선언했다. 회사 관계자는 “르노그룹은 글로벌 공장 가운데 철저하게 생산성을 따져 신차 위탁생산 물량을 배정할 예정”이라며 “내년 이후 생산 물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신차 XM3 유럽 수출용 물량 확보도 미지수 상태”라고 우려했다. 서울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DB손해보험 ‘처음 약속 100세까지 종합보험’ DB손해보험이 갱신할 때 적용요율을 바꾸지 않고 보험료를 계산해 나이에 따라서만 보험료가 바뀌는 ‘처음 약속 100세까지 종합보험’을 출시했다. 가입할 때 위험률과 예정이율 등 보험료 계산의 기초인 적용요율을 확정해 향후 갱신 시점의 보험료에도 똑같이 적용하는 확정 갱신형이다. 일반 갱신형은 보험료 인상 때문에 고객의 불만이 많은데 이 상품은 가입과 함께 갱신할 때의 보험료가 확정돼 보험료 인상에 대한 걱정이 사라진다. 병력 등 가입 시 체크하는 고지 항목을 대폭 축소한 간편고지형도 추가해 종합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력자와 고령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연령은 0~75세다. ●IBK기업은행 ‘원(ONE)할 때 환전’ 서비스 IBK기업은행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i-ONE뱅크’ 출시 기념으로 ‘원(ONE)할 때 환전’ 서비스를 내놨다. 전 세계 17개 통화를 하루에 최대 3000달러까지 환전할 수 있다. 특히 미국 달러, 유로, 일본 엔은 3000달러까지 90%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금융권 모바일 환전 서비스 중 우대한도가 가장 높다는 설명이다. 앱으로 환전을 신청하고 20영업일 내에 기업은행 지점에서 외화를 찾으면 된다. 본인이 원하는 통화의 환율을 설정하면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환율 픽(PICK)’ 서비스도 있다.●메리츠화재 ‘오토론 대출채무상환면제보험’ 국내 최초로 출시된 ‘오토론 대출채무상환면제보험’은 대출을 받고 자동차를 구매한 고객이 1년 안에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차 대 차 교통사고를 겪은 후 50일 이내에 대출채무상환면제를 신청하면 대출잔액의 90%를 면제해 준다. 메리츠화재는 우선 KEB하나은행과 업무협정을 맺어 ‘KEB하나은행 1Q 오토론’으로 신차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무료로 해당 보장을 제공한다. 대출 이용자가 보험계약을 맺는 게 아니라 금융사와 메리츠화재 사이 계약에 따라 보장이 이뤄지기 때문에 소비자 부담이 작다. ●NH투자증권 ‘피델리티 글로벌 배당 인컴 펀드’ NH투자증권이 안정적인 배당을 주고 배당금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피델리티 글로벌 배당 인컴 펀드’를 내놨다. 미국 자산운용사 피델리티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 세계 기업 중 영업이익이 많고 재무지표가 안정적인 50~60개 기업 주식에 투자한다. 특히 시장 변동성에 민감하지 않은 기업들을 선별하기 때문에 미중 무역분쟁 등 불확실성이 커져도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실제 최근 1년간 글로벌 전체 주식시장의 수익률은 -1.39%였는데 이 펀드는 10.68%였다.
  • 현대글로비스·中 창지우, 글로벌 물류 사업 ‘맞손’

    현대글로비스가 중국 최대의 민영 자동차 판매·물류 기업인 창지우그룹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현대글로비스는 28일 중국 베이징 창지우그룹 본사에서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사장)와 보스지우 창지우그룹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두 기업은 크게 중국 완성차 해상운송 사업, 현지 중고차 사업, 유럽 철도 물류 사업, 중국 내 완성차 물류 사업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창지우그룹은 중국에서 완성차 물류, 신차 판매, 자동차 금융, 자동차 부품 판매 등을 하는 자동차 전문 판매 물류그룹이다. 지난해 매출만 약 7조원이다. 협약에 따라 우선 현대글로비스의 자동차 운반선과 창지우 물류의 완성차 운송 네트워크를 결합한다. 중국을 중심으로 연근해 신규 항로도 개발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또 창지우자동차가 보유한 신차 판매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중고차 시장에도 진출한다. 창지우자동차는 14개의 완성차 브랜드를 판매하는 75개 딜러점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가 보유한 유럽 물류 거점을 활용해 중국∼유럽을 잇는 철도 물류 사업 확대도 모색한다. 철도를 이용해 중국과 유럽을 오가는 창지우 물류의 완성차를 운송하는 것이 최우선 검토 대상이다. 중국 내륙 완성차 물류 사업에서 물량 연계 운송이나 운송 자원 공용을 통한 사업적 시너지도 추진한다. 현대글로비스와 창지우그룹은 앞으로 합자회사 설립도 논의할 계획이다.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는 “중국을 비롯해 글로벌 물류 사업을 강화할 좋은 기회를 맞았다”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남해군민모임, ‘석탄가스복합발전소 건설 촉구’ 서명운동 시작

    남해군민모임, ‘석탄가스복합발전소 건설 촉구’ 서명운동 시작

    경남 남해 IGCC(석탄가스복합발전) 건설을 촉구하는 남해군민모임이 IGCC 건설촉구 1만명 군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남해 IGCC 건설을 촉구하는 군민모임은 29일 남해읍 사거리에서 ‘남해 IGCC 건설촉구 1만명 군민 서명운동 캠페인’을 갖고 서명부 접수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민모임은 이날 남해읍 서명운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 군 모든 읍·면(1개 읍, 9개 면)지역에서 서명운동을 벌여 군민 1만명 이상 서명을 받을 계획이다. 오는 6월 7일부터 남해스포츠파크에서 3일간 열리는 제14회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 행사장에서도 서명부 접수활동을 할 예정이다. 군민모임 관계자는 군민들의 지역경제 회복 열망이 결집된 서명부를 남해 IGCC발전소 허가 담당부처인 산업통상부와 전기위원회에 직접 전달하고, 남해 IGCC 발전사업 허가를 강력히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민모임은 장충남 군수와 박종길 군의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이날 남해읍 캠페인에 참가해 서명운동을 확산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군민모임 대표 신차철 상공협의회장은 “남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남해 IGCC 발전소를 반드시 건설해야 한다는 군민들의 결의가 담긴 서명부가 발전사업허가를 이끌어내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군민모임은 지난 13일 남해군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남해 IGCC 발전소 건설을 촉구했다. 남해 IGCC는 서면 중현리 일원에 사업비 1조 5000 억원을 들여 석탄가스로 전기를 생산하는 석탄가스복합발전 방식의 400㎿급 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IGCC는 석탄을 밀폐된 가스화플랜트 내부에서 산소 및 수증기와 함께 고압으로 가연성 가스화 한 뒤 정제한 가스로 터빈를 돌려 전기를 생산하고 배출되는 증기로 다시 터빈을 돌려 2차로 전기를 생산하는 새로운 발전 기술이다. 발전업계에 따르면 석탄연소방식보다 발전효율은 3~5% 높고 아황산가스는 95%, 질소산화물은 90% 넘게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차세대 청정에너지 발전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남해 IGCC는 2015년 정부의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데 이어 2017년 4월 경남도와 남해군, 한국전력, 한국동서발전, 포스코건설, 두산중공업 등이 남해 IGCC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정부의 탈석탄 정책으로 사업허가 신청이 미뤄지고 있다. 앞서 남해군의회는 지난 4월 22일 제 2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남해 IGCC발전소 사업 허가를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하기도 했다. 군은 IGCC 발전소가 건립되면 전력발전기금 지원금 285억원을 비롯해 연간 10억원 이상의 지방세 세수증대와 연관산업 활성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남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사실상의 자율주행’…중국 L4급 차량에 번호판 세계 최초 발급

    ‘사실상의 자율주행’…중국 L4급 차량에 번호판 세계 최초 발급

    중국이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의 상용화를 위한 보폭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최근 베이징 시정부가 정해진 구역 안에서 운전자 개입 없이 자동화된 운전을 수행할 수 있는 단계인 4단계(L4)급 무인 자율주행 차량에 대해 도로주행 전용 차량 번호판을 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완전 자율주행’으로 불리는 5단계(L5)급에 앞서 사실상의 자율주행 단계로써 세계 최초의 번호판 발급으로 기록됐다. 이른바 ‘고도 자율주행차’로 불리는 이 차량에 대해 당국은 중국 현행법상 허용된 자율주행 최대 단계인 3단계(T3) 등급의 도로주행 자격을 부여하는 차량 번호판을 지급한 것이다. 올해 처음으로 발급된 L4급 자율주행 차량 번호판은 인공지능(AI) 무인 차량 개발업체 ‘즈싱저’의 대표 무인 차량 ‘싱쥐’(星骥)에 돌아갔다. 이에 대해 장더티아오 즈싱저 CEO는 “지능형 자율주행 시험 차량에 대한 번호판 지급은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증명하는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면서 “업계 최초, 세계 최초로 번호판을 정식으로 발급받은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번호판을 지급받은 자율주행 차량에는 업체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자율주행 전용 지능형 인식 시스템과 AVOS 소프트웨어 OS, AVCU 하드웨어 제어 플랫폼 등이 탑재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사람이 배제된 환경에서도 도로 표시판과 도로 환경 변화 등을 지능형 의사결정 알고리즘을 통해 정밀하게 식별할 수 있다는 평가다. 업체 측은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기준 저속 무인 자동차 시리즈 ‘워(蜗)’와 ‘워샤오바이(蜗小白)’, ‘워삐따(蜗必达)’ 등을 차례로 개발, 상용화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특히 베이징시 교통위원회와 시 공안교안국, 경제정보위원회 등은 지난 2017년 12월 ‘베이징시 자율주행 차량 도로주행 시험 추진 가속화에 대한 지도 의견’을 공동으로 발표한 바 있다. 해당 법안이 일반에 공고된 이후, 시정부는 베이징 중심과 외곽 지역 등 약 44곳의 자율주행 차량 전용 시험 도로를 구축, 운영 중이다. 총 123㎞에 달하는 개방형 도로로 구축된 자율주행 차량 전용 도로는 베이징 시내와 외곽 등을연결해오고 있다. 자율주행 차량 전용 도로에는 만일의 사고에 대비, 도로주행 번호판 촬영 전용 카메라를 설치, 무인 차량의 안전성과 도로 상태 인식 능력 수준 등을 측정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에 번호판을 지급받은 무인 차량의 경우 약 5000km의 폐쇄 도로에서 시행된 자동주행 차량 능력 시험에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시험에서는 도로 표시선 및 부속 시설에 대한 차량의 인지 능력과 주변 환경 변화에 대한 감시 능력, 자동 주행 및 변속, 자동 제동 등의 무인 차량에 탑재된 자주적 의사결정력 등에 초점을 맞춘 테스트가 진행됐다.이를 통해 운전자 없이 운행될 무인 차량의 통제 능력과 자율운행의 안전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최근 ‘자동차 산업 중장기 발전 규획’을 공고, 오는 2025년까지 신차의 4분의 1에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중국의 대표적인 IT 기업 바이두는 이른바 ‘바이두 지도’ 등을 통해 확보한 빅데이터를 활용, 자율주행 차량에 적합한 고정밀지도 기술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표적인 IT 업체 화웨이는 초고속 인터넷망 ‘5G’를 활용,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 업체와의 상용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기업 체감경기 상승세 석 달 만에 꺾여…제조업은 회복

    기업 체감경기 상승세 석 달 만에 꺾여…제조업은 회복

    기업 체감경기 상승세가 석 달 만에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환율 상승으로 수출 여건이 개선되고 휴대폰 수요가 증가하면서 제조업 체감경기는 개선됐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19년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보면 이달 전체 산업의 업황 BSI는 73으로 지난달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업황 BSI는 기업이 인식하는 경기 상황을 지수화한 것이다. 이 지수가 기준치인 100을 밑돌면 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더 많다는 뜻이다. 전 산업 업황 BSI는 올해 1월 69까지 빠졌다가 상승세를 나타내며 4월(74)까지 올랐지만 이달 반락했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업황 BSI는 1포인트 상승해 76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전자·영상·통신장비(81)가 9포인트 뛰었다. 원·달러 환율이 오르며 수출여건이 좋아졌고, 휴대폰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반면 정제마진이 줄면서 석유정제·코크스(64)가 19포인트 줄었고 미중 무역분쟁 재점화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에 화학물질·제품(86)이 6포인트 내렸다. 제조업체를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 업황 BSI는 82로 한 달 전보다 1포인트 올랐고, 중소기업은 69로 전월과 같았다. 형태별로는 수출기업(83)에서 2포인트 상승했으나 내수기업(71)은 1포인트 내렸다. 한은 관계자는 “휴대폰 등 전자·영상·통신장비 업종에서 BSI 지수가 오르며 수출업체 업황 BSI도 상승했다. 이 업종에서 수출기업이 많다”고 설명했다. 제조업과 달리 비제조업 업황 BSI는 71로 3포인트 하락했다. 광고 대행과 건설 엔지니어링 수요가 줄어든 영향으로 전문·과학·기술(69)에서 11포인트 하락했다. 신규 분양 감소, 부동산 개발 수요 부진 영향으로 부동산업(61)도 10포인트 내렸다. 다음 달 전체 산업 업황 전망지수는 73으로 4포인트 하락했다. 제조업 업황 전망 BSI(75)는 2포인트 내렸다. 신차 판매가 증가하며 자동차(75)가 2포인트 오른 반면 건설, 디스플레이 등 전방 산업 부진에 수요 부진까지 겹쳐 비금속광물(62)은 10포인트 내렸고 1차금속(72)도 3포인트 하락했다. 비제조업 업황 전망 BSI(72)는 5포인트 내렸다. 도매·소매(68)에서 6포인트 하락해 낙폭이 큰 편이었다. 건설업(66)은 건설 실적과 주택 수주가 부진한 영향으로 4포인트 내렸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한국GM, 창원공장에 도장공장 신축 등 대규모 투자

    한국GM, 창원공장에 도장공장 신축 등 대규모 투자

    한국GM이 경남 창원공장에 차세대 크로스오버 차량 도장공장을 신축하는 등 대규모 투자를 한다. 창원시는 27일 한국GM이 이날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창원공장에서 ‘GM 차세대 크로스오버 차량 창원 도장공장 기공식’을 했다고 밝혔다.한국지엠 창원공장은 대표적 경차인 스파크와 국내 유일의 경상용차인 라보, 다마스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경차 생산 기지다. 시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경형 자동차 생산에 특화된 창원공장을 글로벌 신차 생산에 적합하도록 전면 개편한다. GM의 차세대 크로스오버 차량도 앞으로 창원공장에서 생산한다. 한국지엠은 이를 위해 기존공장 빈 터에 연면적 8만 3000㎡ 규모 도장공장을 신축하고 신규설비를 설치한다. 또 기존 생산시설도 새로 업그레이드해 현재 18만대 규모 생산라인을 25만대 규모로 증축한다. 한국지엠은 이번 투자를 통해 첨단기술이 적용된 보다 수익성 높은 차종을 개발·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서 지속가능한 회사 경쟁력을 확보해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내수 및 수출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계획이다. 시는 한국지엠의 이번 투자로 1조 8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만 2000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창원국가산업단지 생산·수출·고용의 20%를 차지하는 운송장비 업체들의 생산액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한국지엠의 신규 크로스오버 차량이 본격적으로 생산·판매될 2023년부터는 내수와 수출 확대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한국지엠 투자지원 T/F팀을 구성해 관련부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여러차례 유관기관을 방문해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지엠의 대규모 건축 인·허가절차가 최대한 빨리 진행되도록 협조해 건축허가 접수 한달 만에 허가 승인이 났다. 앞서 창원시와 한국지엠은 지난 3월 26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지엠은 성실한 투자 이행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시는 기업 투자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한국지엠의 이번 대규모 투자가 자동차 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창원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지엠 투자가 성공할 수 있도록 기업 애로사항 해소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프로듀스 X 101’ 김요한만 등장한 예고편 “나 때문인 것 같아”

    ‘프로듀스 X 101’ 김요한만 등장한 예고편 “나 때문인 것 같아”

    ‘프로듀스 X 101’ 김요한 연습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3일 Mnet ‘프로듀스 X 101’ 측은 “흔들리는 원픽 구도! 과연 그룹<X>배틀 최종 1위는?”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그룹 X 배틀 경연을 위해 연습하는 위엔터테인먼트 김요한 연습생의 모습이 담겼다. 안무 트레이너 배윤정은 김요한이 속한 그룹을 보고는 “다들 인물이 좋네”라고 칭찬했다. 하지만 이어 김요한이 가사 실수를 하는 모습과 함께 신유미 트레이너가 “정신 차려, 지금 정신차려야 해”라고 말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배윤정 또한 “진짜 큰일이다. 요한아 너 하기 싫어?”, “여자애들 할 때보다 아프다고 핑계들이 많아”라며 연습생들에게 따끔하게 말했다. 이어 김요한이 연습실에서 혼자 고개를 푹 숙인 모습과 함께 “다 저 때문인 것 같았어요”라고 말하는 내레이션이 이어져 불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그룹 X 배틀 이후 김요한에 대해 “김요한=피디픽”, “춤도 늘어야 하고..”, “직캠 뜨고 픽 갈아엎음” 등 반응을 보인 댓글들이 공개되면서 3주차 순위 1위에 오른 김요한의 순위에 변동이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졌다. 한편, Mnet ‘프로듀스 X 101’은 2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조명래 “저공해車 보급목표 달성 못한 기업에 보조금 축소”

    조명래 “저공해車 보급목표 달성 못한 기업에 보조금 축소”

    “저공해 자동차 보급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기업에 대한 실효적인 조치 방안으로 ‘인센티브형 페널티’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내년 도입되는 ‘저공해 자동차 보급 목표제’(의무판매제)와 관련해 “미세먼지 저감과 국민 건강을 위해 필요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저공해차 목표제는 자동차 판매사가 전체 판매량의 일정 비율을 저공해차로 공급하도록 의무를 부과하는 제도다. 2005년 수도권에 도입된 ‘보급제’를 ‘보급 목표제’로 전환해 전국으로 확대하고, 수소·전기차와 같은 ‘무공해차’ 보급 목표를 별도로 정하도록 했다. 특히 공급 계획만 내놨던 보급제와 달리 보급 목표제에서는 미달성 기업에 대한 페널티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환경부는 “인센티브형 페널티로 현재 전기차 기준 최대 900만원까지 지원되는 중앙정부 보조금 혜택을 축소하거나 미국·중국처럼 판매 목표 부족분에 대한 분담금 부과, 신차 생산 축소 등을 검토하고 있다”며 “산업통상자원부와 의견을 조율해 최종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전년도 초과 판매 실적분을 이듬해 실적으로 간주하는 ‘이월’과 충전소 설치 등을 판매 실적으로 전환하는 ‘상쇄’ 제도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아가 보급 목표제를 온실가스 저감 실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실적 연계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환경부는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전기차 300만대와 수소차 85만대 등 무공해차 총 385만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조 장관은 “보조금 지급과 보급 목표제가 함께 가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선 비용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세종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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