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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모터쇼는 신차 경연장

    부산모터쇼는 신차 경연장

    ‘신차들이 납시오.’ 부산국제모터쇼가 오는 29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다음달 9일까지 신차들의 경연장으로 막을 올린다. 수입차 업체들이 외면하면서 자칫 ‘안방 잔치’가 우려됐지만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신차 출시로 흥행몰이에 나선다. GM대우는 하반기에 출시될 첫 준대형 세단 ‘알페온(프로젝트명 VS300)’을 최초로 공개한다. 첨단 3000㏄ V6 엔진을 장착했으며, 뷰익 ‘라크로스’를 기반으로 한 모델이다. 또 7인승 5도어 미니밴 ‘올란도’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올란도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미니밴, 왜건의 장점을 극대화했으며, GM대우가 전체 디자인과 개발 과정을 주도했다. GM대우는 부산모터쇼에서 라세티 프리미어 레이싱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래핑카 등 총 18대의 차량을 전시하기로 했다. ●29일 프레스데이 현대차는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아반떼의 후속차 ‘MD(프로젝트명)’를 처음 공개한다. MD는 현대차 최초로 1.6ℓ급 직분사 GDi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기아차도 다음달 국내 시판에 들어갈 로체의 후속 중형세단 ‘K5’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르노삼성차는 ‘뉴 SM3 2.0’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인 뉴 SM3 2.0 가솔린 모델은 새로운 엔진과 외관 등으로 기존 모델과 차별성을 뒀다. 또 지난해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친환경 컨셉트카 ‘eMX’의 업그레이드 버전과 오는 10월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F1코리아 그랑프리에 출전하는 르노그룹의 모형카 ‘R30’과 ‘SM3 레이싱카’도 함께 공개한다. 쌍용자동차도 신형 SUV인 ‘코란도C(프로젝트명 C200)’를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한 뒤 7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들어간다. 코란도C는 쌍용차의 전성기 간판 모델이었던 ‘코란도’에 프로젝트명 ‘C’를 더해 이름을 붙인 것이다.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C200 존 ▲체어맨 존 ▲SUV 존 등 3개의 테마로 차별화된 공간을 마련하고 총 10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C200을 활용한 전기자동차 ‘퓨어 EV’와 전문 작가가 제작한 ‘아트카’ 등 총 3대의 컨셉트카도 선보인다. ●日 스바루 3개차종 선보여 수입차 업체인 일본 스바루는 국내 시판 예정인 중형세단 ‘레거시’와 크로스오버 모델인 ‘아웃백’, SUV ‘포레스터’ 등 3개 차종을 선보인다. 스바루는 차량 공개와 함께 가격과 상세 제원도 공식 발표하기로 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금융상품 백화점]

    ●KB카드 ‘KB굿쇼핑카드’ 쇼핑이 가능한 곳이라면 어디든 최고 1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이른바 쇼핑전용 카드다. 백화점과 대형할인점, 슈퍼마켓, 편의점, 면세점, 4대 홈쇼핑, 5대 인터넷 쇼핑몰에서 이용하면 비교적 할인혜택이 크다. 카드 사용 건당 10만원을 사면 10%, 10만원 미만이면 5% 할인을 받는다. 단 한달 동안 최대한 할인 받을 수 있는 돈은 5만원 이하다. 신규 고객 우대 차원에서 카드를 새로 만든 고객은 전월 결제실적에 관계없이 90일(발급인 기준)까지 월 5000원의 할인한도를 제공한다. 전달 30만원 이상을 이용한 고객이 후불교통카드 서비스 제공 지역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월 4000원 한도에서 교통비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에스모어 마이카대출’ 신한은행 에스모어(S-More) 체크카드로 차를 사고 카드 대금은 은행대출로 연동되는 복합상품. 취급수수료와 근저당 설정 없이 할부금융사에 비해 평균 2~5% 포인트 싼 금리로 새 차를 살 수 있다. 급여이체·카드 결제계좌 등록 등 거래 요건에 따라 최고 0.5% 포인트를 깎아 준다. 또 6월 말까지 0.3% 포인트 추가 우대 이벤트가 있어 연 6.2~6.6%로 신차 구입이 가능하다. 가입대상은 본인 소득이 있는 고객으로 대출한도는 기존 신용한도와는 별개로 최고 5000만원까지 가능하다. ●알리안츠생명 ‘무배당 알리안츠파워밸런스 변액연금보험’ ‘스텝업 자동 시스템’을 적용한 변액연금상품. 투자 수익률이 전월 대비 올라가면 그 달의 최저연금적립금이 올라가고 반대로 하락하면 기존의 최저연금적립금이 보증된다. 연금을 받을 때까지 계약을 유지하면 원금의 100~110%를 보장한다. 중간에 해지할 경우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7·10·11~23년간 납입할 수 있으며 기본보험료는 월 20만원 이상이다. 추가납입과 중도인출이 가능하며, 연금수령 방법은 종신·상속·확정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56세이고, 연금개시 연령은 만 45세부터 70세까지 선택할 수 있다.
  • GM대우 첫 준대형 세단 ‘VS300’은 어떤 차?

    GM대우 첫 준대형 세단 ‘VS300’은 어떤 차?

    GM대우차의 첫 준대형 세단 ‘VS300’(프로젝트명)이 베일을 벗는다. GM대우차는 오는 29일 개막하는 부산국제모터쇼에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준대형 세단을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새로운 준대형 세단은 GM 계열 브랜드 ‘뷰익’의 준대형차 ‘라크로세’(LaCrosse)를 기반으로 한국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새롭게 개발된 모델이다. GM의 글로벌 신차 전략에 따라 개발된 라크로세는 고급스러운 외관과 실내 디자인으로 럭셔리 세단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파워트레인은 V6 3.0ℓ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최고출력은 255마력이며, 상시 사륜구동 방식을 채택했다. 또 미끄럼을 방지하는 eLSD 시스템을 장착해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한편 GM대우차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7인승 5도어 미니밴 ‘올란도’(Orlando)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뷰익 라크로세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기아 K5 해외언론서 호평

    기아 K5 해외언론서 호평

    기아자동차의 중형세단 로체 후속 모델인 ‘K5’가 해외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1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이달 초 “기아차의 옵티마(로체의 현지 브랜드명)가 극적인 디자인의 변화로 백조가 됐다.”는 내용의 기사를 통해 K5를 집중 조명했다. 이 기사는 “이번 뉴욕모터쇼에서 공개된 신차 중 돋보이는 주인공은 2011년형 기아 옵티마(K5)”라면서 “새로운 기아 옵티마가 이전 모델에 비해 훨씬 아름답게 변했다.”고 평가했다. 뉴욕타임스도 뉴욕모터쇼와 관련한 기사로 K5를 다루면서 “배지(엠블럼)를 떼고 보면 마치 유럽의 고급 자동차라고 착각할 것”이라고 칭찬했다. 보스턴 글로브는 “이번 뉴욕모터쇼를 점령한 것은 한국차들”이라면서 “유려한 곡선과 고품질의 내장재, 파노라마 선루프 같은 편의사양은 K5를 전혀 다른 차로 만들었다.”고 했다. 해외 네티즌들도 K5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모터트렌드와 카스닷컴(Cars.com) 등 자동차 전문지들의 웹블로그에는 K5의 디자인을 호평하는 글이 오르고 있다. 기아차는 최고 출력 276마력의 2.0 터보 GDi 엔진과 최고출력 200마력의 2.4 GDi 엔진을 장착한 K5 모델을 올 하반기부터 북미 시장에 시판한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아반떼 MD·K5·VS300…신차에 눈길 가네~

    아반떼 MD·K5·VS300…신차에 눈길 가네~

    오는 29일 개막하는 부산국제모터쇼에는 다양한 신차가 공개돼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에 첫선을 보이는 신차는 현대차 아반떼 MD와 기아차 K5, GM대우차 VS300, 쌍용차 코란도C, 스바루 신차 3종, 로터스 에보라 등 총 10개 차종이다.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는 모델은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아반떼 후속 ‘MD’(프로젝트명)다. 이 차는 1.6ℓ 직분사 G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며, 오는 8월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뉴욕모터쇼에 공개된 ‘K5’ 역시 세련된 디자인으로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중형급 신차다. 기아차는 K5를 전격 공개하고 개막일부터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 GM대우차가 최초로 공개할 ‘VS300’(프로젝트명)은 뷰익 라크로스를 기반의 준대형차로 올해 하반기 국내에 출시된다. 내년 출시 예정인 MPV 모델 ‘올란도’ 콘셉트카도 함께 공개된다. 쌍용차는 소형 SUV인 ‘코란도C’(프로젝트명 C200)을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한 뒤 7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르노삼성차도 기존 SM3에 2.0ℓ 엔진을 탑재해 주행성능을 강화한 ‘SM3 2.0’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본격 상륙하는 일본의 스바루는 중형세단 ‘레거시’와 크로스오버 ‘아웃백’, SUV ‘포레스터’ 등 총 3개 신차를 출시한다. 영국의 수제 스포츠카 업체 로터스는 신차 ‘에보라’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미드 ‘24시’ 잭 바우어 ‘제네시스 쿠페’ 화제

    미드 ‘24시’ 잭 바우어 ‘제네시스 쿠페’ 화제

    미국드라마 24시의 주인공 ‘잭 바우어’(키퍼 서덜랜드)가 현대차 ‘제네시스 쿠페’를 타고 등장해 화제다. 24시 시즌 8편 15회에서 잭 바우어는 거리에 세워진 검정색 제네시스 쿠페를 타고 테러범을 추격했다. 드라마 속 제네시스 쿠페는 수출형 380GT 모델이다. 6기통 3.8ℓ 엔진을 탑재한 이 차는 최고출력 303마력, 최대토크 36.8kg·m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를 6.5초 만에 주파한다. 네티즌들은 미국 드라마 속 국산차의 등장이 반갑다는 반응이다. 네티즌 ‘마야걸’은 “미국의 인기 드라마에 국산차가 등장해 반갑고 신기했다.”, 또 다른 네티즌 ‘스마트’는 “국산차를 드라마에서 보니 더 멋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24시에는 제네시스 쿠페 외에도 다양한 현대차가 등장했다. 지난 시즌 7편에는 제네시스와 싼타페 등이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처럼 드라마 속에 특정 자동차가 등장하는 하는 것은 PPL(Product Placement)이라 불리는 제품의 간접 광고 기법이다. 최근 국내외 자동차 업계는 비용 대비 효과가 큰 드라마 PPL을 신차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명숙 1심 무죄] 韓 “진실 밝혀져…참 길고 험난했다”

    [한명숙 1심 무죄] 韓 “진실 밝혀져…참 길고 험난했다”

    9일 오후 2시20분 서울중앙지법 311호 법정. 재판장인 김형두 부장판사가 판결을 시작하자 피고인석에 앉아 있던 한명숙 전 총리는 지그시 눈을 감았다. 얼굴은 재판장과 검사석 중간을 향했지만 그는 고개를 숙이지는 않았다. 김 재판장이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의 진술이 신빙성이 있다고 볼 수 없다.”고 했을 때도 한 전 총리는 미동도 하지 않았다. 반면 검찰의 얼굴은 일순 얼음처럼 굳어졌다. ●변호인 6명 출석… 무죄 자신감 재판부의 판결은 1시간10분간 계속됐고, 한 전 총리는 지난 재판 내내 이름 대신 불렸던 ‘피고인’이라는 ‘낙인’을 벗는 순간이었다. 재판부가 마지막으로 한 전 총리에게 무죄를 선고하자 법정은 박수로 뒤덮였다. 한 방청객이 “정치 검찰, 정신 차려라.”라며 고함을 쳤다가 법원 경위로부터 제지당했다. 한 전 총리는 이날 선고 예정시간인 오후 2시보다 20분 이른 오후 1시40분쯤 법원에 도착했다. 현관 인근에는 녹색 머플러를 두른 지지자들이 마중 나왔고, 한 전 총리는 웃음을 띠며 화답했다. 한 전 총리는 변호인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과 팔짱을 낀 채 입장했다. 재판장에 들어선 뒤에도 한 전 총리는 상당히 여유로워 보였다. 물을 마시면서 변호인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재판장에는 강 전 장관과 백승헌 변호사 등 한 전 총리의 변호인 6명이 보였다. 앞서 있었던 공판에서 보통 4명이 나온 것과 다른 모습이었다. 변호인 측이 이미 무죄를 확신해 이들이 출석했다는 관측이 있다. ●“정치검찰 정신차려라” 고함도 재판장은 이번 사건이 국민적 관심사였던 것을 보여 주듯 전에 없는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재판 시작 15분 전 이미 재판장이 꽉 찼으며, 수십명이 입장하지 못해 법정 밖에서 서성거렸다. 무죄 선고를 받은 뒤 지지자들의 환호를 들으며 법원 정문을 나선 한 전 총리는 “진실이 밝혀졌다. 저를 믿고 성원해 주신 국민에게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참으로 길고 험난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전 총리는 질문을 받지 않은 채 법원을 떠났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우린 억울해”…사람 잘못으로 해고된 경찰견

    “우린 억울해”…사람 잘못으로 해고된 경찰견

    사람의 잘못 때문에 졸지에 개들까지 직장(?)을 잃게 됐다. 강력범들을 수용하고 있는 페루의 한 교도소가 전면적인 경비요원 교체를 선언했다. 교도소 경비에 큰 구멍이 뚫린 것으로 최근 드러나면서다. 물갈이 태풍이 불면서 간부와 일반 교도관은 물론 교도소에서 근무(?)해온 경찰견까지 옷(?)을 벗게 됐다. 사람과 동물을 가리지 않고 교도소 경비세력을 전면 교체하겠다고 밝히고 계획을 실천에 옮기고 있는 곳은 납치범, 마약사범 등 강력범들을 모아 수용하고 있는 리마 교도소. 페루 정부 당국자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교도소 경비가 엉망인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경비세력을 완전히 바꿀 것”이라면서 “교도소장, 부소장, 교도관은 물론 경비를 서던 경찰견까지 모두 교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견들이 무슨 잘못이냐.” “동물들까지 바꿀 필요가 있는가.”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지만 당국은 “교도소장부터 개까지 전면 교체를 단행한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이처럼 당국이 강력한 경비세력 물갈이를 결정한 건 그간 교도소 내에서 휴대폰이 펑펑 터졌다는 사실이 최근 드러난 때문이다. 그만큼 통신차단조치가 허술했다는 것. 교도소에 갇힌 수감자들은 휴대폰을 이용해 공공연히 외부와 연락을 하는가 하면 전화를 이용해 보이스피싱을 자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소에는 강력범 2000명이 수감돼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日 2020년 신차 50% 그린카로

    日 2020년 신차 50% 그린카로

    │도쿄 이종락특파원│일본 정부는 온실가스를 1990년 대비 2020년까지 25%, 2050년까지 80%를 감축하기 위한 기후변화 정책의 부문별 세부계획을 5일 발표했다. 부문별 공통시책으로 내년까지 지구온난화대책세를 도입하는 데다 2013년까지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거래제도를 신설하기로 했다. 또 2020년까지 신차판매의 50% 이상을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자동차 등 이른바 ‘친환경차’로 대체할 방침이다. 주택·건축물 분야에서는 2014년까지 CO2배출이 전혀 없는 ‘제로 에미션’ 주택을 보급하고, 2020년까지 주택용 태양광 발전도입량을 2005년의 20배가량인 2500만㎾로 늘린다. 나아가 2030년까지 모든 신축 주택을 ‘제로 에미션 주택’으로 제도화하고, 2050년까지는 기존 주택에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태양광 발전 고정가격 매입제도를 2030년까지 유지할 예정이다. 자동차 분야에서는 2015년까지 하이브리드·전기자동차의 구입을 지원하는 각종 제도를 시행한다. CO2배출량에 따른 과세제도도 2050년까지 도입하기로 했다. 공공 교통기관의 편리성을 위해 1인당 연간 자동차의 주행량을 2020년까지 10%, 2050년까지 30~40%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번 대책을 도입했을 경우 2020년에 국내총생산(GDP)과 고용부문에서 0.4%의 증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자와 사키히토 환경상은 “높은 목표지만 손해보는 내용은 아니다.”라며 “국민에게 온난화 대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jrlee@seoul.co.kr
  • SUV 최고 연비 19.5km…‘푸조 3008’ 출시

    SUV 최고 연비 19.5km…‘푸조 3008’ 출시

    19.5km/ℓ의 연비를 자랑하는 푸조 최초의 소형 SUV ‘3008’이 출시됐다. 푸조의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는 푸조가 제시하는 미래형 SUV 3008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3008은 기존 SUV의 단점을 극복하면서 넓은 공간과 오프로드 성능 등 SUV의 감성을 담아낸 새로운 개념의 SUV다. 3008에 탑재된 1.6ℓ HDi 디젤 엔진은 효율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갖췄다. 이 엔진은 6단 전자 제어형 변속기인 MCP(Mechanical Compact Piloted)와 조화를 이뤄 동급 최고 수준인 19.5km/ℓ의 높은 연료 효율성을 제공한다. 최고출력은 110마력이며, 1750rpm의 낮은 회전수에서 24.5kg·m(오버부스트 상태 26.5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동급 최초로 적용되는 첨단 기능들도 눈에 띈다. 헤드업디스플레이(Head Up Display)와 차간거리 경고 시스템(Distance Alert), 전자동 주차 브레이크(Automatic Electric Parking Brake), 힐 어시스트(Hill Assist),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Park Assist) 등이 장착됐다. 실내는 넓고 실용적인 공간 활용성은 제공한다. 1.7m의 파노라믹 글라스루프가 적용됐으며, 센터 콘솔에 총 13.5ℓ의 공간을 뒷좌석 바닥에 각각 3.8ℓ와 3.3ℓ의 수납함을 마련했다. 3008은 유럽 신차 충돌 테스트인 유로앤캡(EuroNCAP)에서 별 5개의 최고 등급을 받았다. 커튼 에어백과 사이드 에어백 등 총 6개의 에어백과 2개의 유아용 시트 등 안전 장치도 풍부하다. 푸조 3008의 국내 판매가격은 3850만원이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자동차업계 고객대접 달라졌네

    자동차업계 고객대접 달라졌네

    일본 도요타의 리콜 사태를 계기로 한국과 일본 자동차업체들의 ‘고객 접대’가 사뭇 달라지고 있다. 그동안 독점적 지위와 브랜드 파워 등에 힘입어 일방적 서비스를 베풀던 고객관리 태도에서 벗어나 고객의 입장에서 안전과 요구를 만족시키려고 한다. 소비자들로선 반가운 일이다. 도요타의 고객 소통부재와 안전불감증이 리콜 사태를 키웠다는 분석이 이런 변화의 원인으로 보인다. 4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이달부터 신형 쏘나타와 투싼ix, K7 등에 안전사양을 추가한 ‘안전성 강화 모델’을 새롭게 내놓고 있다. 신차의 기본 안전사양을 추가하는 사례도 드문 일인데, 덤으로 가격까지 깎아준다. 업계에서는 기존 구매 고객과 형평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기에 이같은 결정을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받아들인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안전에 관심이 부쩍 높아진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달부터 신형 쏘나타와 투싼ix, K7의 사이드·커튼 에어백이 선택 옵션에서 기본사양으로 확대됐다. 투싼ix는 ‘차체자세제어장치(VDC)’와 함께 제동·조향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어해 차량의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시키는 ‘섀시통합제어시스템’도 기본으로 채택했다. 여기에 기존 2.0 디젤 4WD X20 모델에서 선택이었던 VDC도 기본으로 장착된다. 쏘나타와 K7의 경우 추가 기본사양이 늘면서 차값이 평균 30만원 정도 올랐지만, 본래 선택 사양으로 고를 때에는 60만원 이상을 내야 했다. 30만원 이상이 싸진 셈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투싼ix의 LX20 프리미어 모델인 경우 70만원 이상의 옵션 효과가 있지만 가격은 35만원밖에 안 올랐다.”면서 “특히 쏘나타는 국산 중형차 최초로 VDC와 사이드·커튼 에어백을 모두 기본으로 장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일본차들도 예전에 없던 안전 홍보에 나섰다. 유럽차와 비교 시승행사를 잇따라 열어 안전성 의혹을 불식시키겠다는 계산이다. 도요타는 파격적인 고객 접대에도 나선다. 도요타는 지난해 10월 한국에 진출한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금융 프로그램과 10만㎞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도요타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를 통해 이달에 차량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18개월 무이자 할부와 36개월 3.6% 저금리 할부혜택을 제공한다. 이럴 경우 195만~274만원의 차값 할인 효과가 발생한다. 또 2년·4만㎞까지 제공하던 소모성 부품과 정기점검 서비스를 5년·10만㎞까지 확대했다. 닛산은 이달에 인피니티 스포츠 세단인 ‘뉴 G37’을 독일 아우디 A4, 벤츠 C200K, BMW 320i 등과 비교 시승회를 연다. 미쓰비시도 중형세단 ‘랜서’를 폴크스바겐 ‘골프’와 비교 체험 행사를 가졌다. 산업연구원 이항구 기계산업팀장은 “도요타 리콜 사태에 따른 안전성 의혹과 수출·내수용의 안전사양 차이에 관한 불만을 해소하려는 한·일 자동차업체들의 발빠른 조치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도요타·GM 美합작공장 폐쇄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 캘리포니아의 유일한 자동차 제조공장인 ‘누미(NUMMI·New United Moter Manufactering Inc.)가 1일(현지시간) 문을 닫았다. 프리몬트에 설립된 지 26년 만이다. 예정된 수순이지만 지난 1984년 도요타와 제너럴 모터스(GM)가 미·일 우호의 상징으로 합작, 첫 문을 열었기 때문에 의미가 적잖다. 1980년초 미·일 양국의 무역마찰을 완화하는 역할을 맡았던 누미공장에서는 GM의 타코마 트럭과 도요타의 코롤라를 생산했었다. 세계 26개국에 53개의 생산 거점을 가진 도요타 측으로서는 1998년 10월 뉴질랜드 공장의 청산 이후 처음이다. 한편 도요타는 지난달 리콜사태의 위기 속에서도 미국 판매 1위 자리에 다시 올랐다. 미국 오토데이터가 2일 발표한 지난 3월 미국 신차판매 통계에 따르면 전체 판매량은 106만 3433대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했다. 도요타는 전년 3월보다 41%가 늘어난 18만 6863대를 팔아 미국 내 전체 판매 1위를 기록했다. kmkim@seoul.co.kr
  • 스포티지R 돌풍… 양산체제 확대

    스포티지R 돌풍… 양산체제 확대

    지난달 30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명가(名家)’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현대차 투싼ix에 밀린 SUV의 자존심을 ‘스포티지R’가 되찾아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들뜬 분위기가 느껴졌다. ‘스포티지 고향’ 광주공장의 근로자들은 “스포티지R가 디자인과 성능 등에서 투싼ix보다 뛰어나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올 들어 기존 스포티지와 투싼ix의 판매량 격차는 1대4 수준까지 확대됐다. 하지만 지난달 23일 신차 스포티지R가 출시되면서 국내 소형 SUV 시장에 판도 변화가 시작됐다. 스포티지R의 사전 계약대수는 이미 4000대를 돌파했다. 스포티지R의 돌풍을 예견한 듯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달 기존 42만대 양산체제에서 50만대 체제로 확대했다. 설비투자와 공사비에만 900억원을 투자했고, 기존 조립라인에 최신 설비와 공법을 적용했다. 김창희 총무팀 차장은 “2003년 20만대에 불과했던 생산 능력이 7년만에 150%나 증가했다.”면서 “국내 완성차 공장 중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라고 밝혔다. 광주공장은 부지 119만㎡(36만평)에 카렌스와 스포티지R, 쏘울, 봉고트럭, 대형버스, 군용차량 등 6개 차종을 생산하고 있다. 스포티지 3세대 모델인 스포티지R는 쏘울과 함께 광주2공장에서 ‘혼류생산’되고 있다. 혼류생산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단일 차종만 생산 가능했던 ‘지그(차체 고정기)’가 아닌 2개 차종의 동시 생산이 가능한 ‘지그 절환장치’를 적용했다. 또 기존 120개 공정에서 160개 공정으로 확대해 완벽한 품질보증 절차를 거치도록 했다. 특히 스포티지R의 생산 담당자들은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진행된 생산·개발 단계부터 참여해 차량 생산의 이해를 높였다. 광주공장도 자체적으로 100여대 이상의 완성차를 시험 생산하며 조립 문제점을 사전에 개선하기도 했다. 이날 조립 라인에서도 스포티지R와 쏘울의 혼류생산 숙련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테스트작업이 진행됐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생산 체제가 가동된다. 강성진 주임은 “스포티지와 쏘울이 1시간에 42대, 하루에 800대가 생산되고 있다.”면서 “물량을 맞추기 위해 3일부터 토요일 주말 특근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광주공장은 올해 스포티지R 양산과 쏘울 증산을 토대로 1965년 공장 문을 연 이후 최초로 연간 생산실적 40만대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 이병현 광주 2공장장은 “광주공장의 50만대 재편사업이 7200여명의 임직원뿐 아니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면서 “경영층부터 현장생산 직원에 이르기까지 열정을 담아 자동차 생산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기아차 ‘K5’ 완전 공개…내외관 살펴보니

    기아차 ‘K5’ 완전 공개…내외관 살펴보니

    기아차 ‘K5’(수출명 : 옵티마)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기아차는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제이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0 뉴욕 국제오토쇼’에서 신차 ‘K5’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계 최초로 공개된 K5는 기아차의 디자인 정체성을 담은 패밀리룩 라디에이터 그릴과 날렵한 라인들을 적용해 강렬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K5는 전장 4845mm x 전폭 1835mm x 전고 1455mm로 기존 모델 대비 전장과 전폭이 각각 35mm, 15mm 커졌으며, 전고는 25mm 낮아졌다. 축거는 2,795mm로 기존 2,720mm에 비해 75mm 넓어져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북미형 K5는 최고출력 276마력의 2.0ℓ 터보 GDi 엔진과 최고출력 200마력을 발휘하는 2.4ℓ GDi 엔진에 6단 변속기를 장착했다. 기아차는 올 하반기부터 북미 시장에 K5를 시판할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2.4ℓ 가솔린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한 하이브리드 차량을 출시할 예정이다. K5의 다양한 편의 및 안전장비도 공개됐다. K5에는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바이오케어 온열시트, 온열 스티어링 휠, 급제동 경보시스템(ESS),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TPMS), 진폭 감응형 댐퍼(ASD), 전동식 속도 감응형 파워스티어링 휠, 액티브 에코 시스템 등이 장착됐다. 한편 기아차는 K5와 함께 ‘스포티지R’(수출명 : 스포티지)을 북미시장 최초로, ‘포르테 5도어’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잘 빠졌네~” BMW ‘뉴 5시리즈’ 출시

    “잘 빠졌네~” BMW ‘뉴 5시리즈’ 출시

    상품성은 높이고 가격은 저렴해진 BMW의 6세대 ‘뉴 5시리즈’가 출시됐다. BMW 코리아는 1일 서울 대치동 크링(Kring)에서 신차발표회를 열고 6세대 뉴 5시리즈를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외관은 전장, 전폭이 4899mm, 1860mm로 기존 5세대 보다 각각 58mm, 14mm 커졌으며 전고는 4mm가 낮아졌다. 황금비율로 설계된 차체는 세련된 미적 감각을 표현했다. BMW 고유의 날렵한 엔진후드와 짧은 오버행, 유선형 루프라인 등은 우아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실내는 인스투르먼트 패널과 도어 간의 조화를 이룬 디자인으로 통일성이 느껴진다. 깔끔한 구성과 직관적인 조작이 돋보이는 운전자 중심의 레이아웃도 뉴 5시리즈의 강점이다. 주력 모델인 528i와 523i에는 직분사 방식과 연료절약 기술이 적용된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각각 탑재됐다. 528i는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31.6 kg·m의 3.0ℓ 엔진이 523i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2.5ℓ 엔진을 각각 탑재했다. 이와 함께 전 차종에 자동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부드럽고 빠른 효율성을 제공한다. 상위급 모델인 535i에는 패들 쉬프트를 장착했다. 뉴 5시리즈에는 BMW의 이피션트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 기술이 적용됐다.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과 직분사 시스템, EPS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등은 우수한 효율성을 발휘한다. 가격은 523i 컴포트 5990만원, 523i 6380만원, 528i 6790만원, 535i 9590만원이다. 향상된 성능에도 불구하고 주력 모델인 528i의 경우 기존 5세대에 비해 100만원이 저렴해졌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뉴 5시리즈가 기존 5시리즈의 명성과 전통을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모델들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국 시장에서 BMW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BMW 코리아는 올해 하반기 디젤 엔진을 장착한 뉴 5시리즈 520d와 535d 모델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영상=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악동’ 린제이 로한, 정말 죽을지도 모른다”

    “‘악동’ 린제이 로한, 정말 죽을지도 모른다”

    “이대로라면 죽을지도 모른다!” 할리우드의 악동인 린제이 로한(24)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미국의 유명 연예사이트인 ‘티엠지닷컴’은 최근 “만약 로한이 빨리 도움을 받지 않는다면, 결국 죽고 말 것”이라고 측근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마약과 술에 찌들어 어린 시절을 보낸 그녀는 20대가 넘어서도 ‘버릇’을 고치지 못하고 사고를 쳐 왔다. 최근에는 한 파티에서 길거리에 쓰러질 정도로 만취해 파파라치들에게 ‘먹잇감’을 제공하는 굴욕에도 불구, 도리어 “파파라치의 다리에 걸려 넘어졌다.”고 말해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그녀의 측근들은 지난 한 해 동안, 재활원에서 알코올중독 치료를 받게 하려고 애를 썼지만 효과가 없었다. 도리어 약물 복용과 음주·도박은 여전히 계속됐고, 실제 정사장면이 담긴 것으로 알려진 섹스 동영상 유출, 마돈나의 남자친구에게 대시했다가 차이는 등 숱한 가십을 만들기에 바빴다. “로한을 이대로 두었다가는 곧 죽을 것 같다.”는 측근의 우려에 팬들은 “제발 정신차렸으면 좋겠다.”, “안타까운 소식이 들릴까봐 조마조마하다.”면서 걱정의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현대차, 美 대형차시장에 첫발

    현대차, 美 대형차시장에 첫발

    현대자동차의 최고급 세단 ‘에쿠스’가 오는 7월부터 미국에 수출된다. 미국 대형 고급차시장에 첫발을 내딛는 것으로 독일 BMW와 벤츠, 아우디, 일본 렉서스 등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현대차는 이로써 미국시장에 소형차부터 대형세단까지 판매하는 ‘수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현대차는 오는 7월부터 미국에 에쿠스를 수출하기로 하고, 이에 맞춰 미국 수출용 에쿠스를 울산 5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에쿠스는 미국 대형차시장의 진입 장벽이 높은 데다 브랜드 파워에 밀려 그동안 수출전략 차종에서 제외됐다.”면서 “하지만 세계 10대 엔진의 하나로 선정된 ‘타우엔진’을 장착한 신형 에쿠스는 이제 벤츠 S500, 아우디 A8, BMW 740 등과 경쟁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쿠스의 미국 현지 차명과 가격은 확정되지 않았다. 에쿠스 국내 가격(리무진 제외)은 6600만~1억 900만원이다. 1999년 처음 선보인 에쿠스는 지난해 3월 신형 모델이 출시됐다. 중국과 중동 등 현재 1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울산 5공장에서 제네시스를 4만 7000대, 에쿠스는 2만 3000대 생산할 계획이다. 에쿠스는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지난해 9월 선정한 ‘2010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 10종’에 포함되는 등 출시 전부터 미국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울산, 아산, 전주 등 3개 공장에서 지난해(161만대)보다 6% 늘어난 171만대의 차량을 생산할 계획이다. 올해 공장별 생산목표는 울산이 137만대(지난해 대비 5% 증가), 아산 28만대(12% 증가), 전주가 6만대(7% 증가) 등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4종의 신차 투입과 설비 개선을 통한 가동률 향상, 최고 수준의 품질 확보,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등으로 사상 최대인 171만대 생산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국산 수제 슈퍼카 ‘스피라’ 직접 살펴보니…

    국산 수제 슈퍼카 ‘스피라’ 직접 살펴보니…

    국산 수제 슈퍼카 ‘스피라’가 29일 국내에 출시됐다. 스피라가 국내에 출시된 것은 지난 2000년 프로토자동차에서 개발이 시작된 이후 10년 만이다.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스피라의 신차발표회를 찾아 스피라를 직접 살펴봤다. 현재 어울림네트웍스와 어울림모터스가 생산 및 판매하는 스피라는 주문생산 방식의 수제 슈퍼카다. 스피라는 실내의 가죽 마감부터 외관과 성능 부분까지 모두 구매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장에 전시된 스피라는 최고급 사양인 EX 모델로 붉은색 차체가 인상적이다. 외관은 이미 공개된 것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실내는 마감 품질 등 완성도가 크게 향상됐다. 베이지색의 가죽으로 마감된 EX의 실내에는 블루투스와 내비게이션 기능을 등을 갖춘 카 PC가 장착됐다. ‘레카로’(Recaro)사의 버킷 시트와 ‘OMP’사의 4점식 안전벨트, ‘모모’(Momo)사의 스티어링 휠 등 명품 튜닝용품을 적용한 점도 눈에 띈다. 스피라의 차체는 슈퍼카에 주로 사용되는 ‘미드십’(Mid-Ship) 구조로 제작됐다. 이에 따라 우수한 차체 발란스와 탁월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탄소섬유를 적용한 덕분에 차체는 상당히 가볍다. EX 모델의 공차중량은 1200kg에 불과하다. 전시차인 최고급 사양 ‘스피라 EX’는 2.7ℓ 트윈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해 500마력의 최고출력과 55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이 차의 제로백(0-100km/h)은 3.5초, 최고속도는 315km/h에 달하며, 연비는 스피라 S 기준으로 약 11km/ℓ, 이외 모델은 약 5~6km/ℓ 정도다. 스피라의 공식 출시를 알리는 어울림네트웍스 박동혁 대표의 인사말은 관람객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박 대표는 “많은 이들이 스피라가 시장에 나오지 못할 것이라고 했지만, 오늘 우리는 이루어 냈다.”며 “스피라에 응원을 보낸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또 향후 라인업에 대해 “네델란드 업체와 제휴를 통해 전기 스피라를 선보일 예정이며, 700마력대 고배기량 모델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판매가격은 ‘스피라 N’ 7900만원, ‘스피라 S’ 8900만원, ‘스피라 터보’ 1억 27000만원, ‘스피라 EX’ 1억 6000만원이다. 어울림모터스 관계자는 “스피라는 모든 사양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의 취향에 따라 가격은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국산 신차도 드라마 나들이 붐

    국산 신차도 드라마 나들이 붐

    수입차에 이어 국산 신차의 ‘드라마 나들이’가 활발하다. 단기간에 신차 붐을 일으키는 데 드라마 간접광고(PPL)만 한 것이 없다고 판단해서다. 드라마 ‘아이리스 효과’를 톡톡히 봤던 기아자동차(K7)는 6년 만에 ‘풀 체인지’ 모델인 ‘스포티지R’를 오는 31일부터 방영되는 KBS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 등장시켜 신차 붐 조성에 나선다. 스포티지R는 남자 주인공인 탤런트 천정명의 애마로 나온다. 스포티지R 이외에도 여자 주인공인 탤런트 문근영이 쏘울을 타는 등 ‘신데렐라 언니’에 다양한 차종이 등장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차도 SBS 주말드라마 ‘이웃집 웬수’에 국내 중형차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뉴 SM5’를 포함해 크로스오버차량 QM5, 준중형차 SM3 등 전 차종을 협찬하고 있다. 뉴 SM5를 주인공 손현주에게 제공해 광고 효과를 보고 있다. 이교현 본부장은 “극중 캐릭터를 통해 르노삼성차만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차량을 협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자동차플러스] 스포티지R 야구장 등 전시 판촉

    [자동차플러스] 스포티지R 야구장 등 전시 판촉

    기아자동차는 최근 출시한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스포티지R’를 유동 인구가 많은 야구장 등에 전시, 판촉에 나선다. 27~28일 프로야구 개막전이 열리는 서울 잠실구장에,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기아타이거즈 홈개막전이 열리는 광주구장에 스포티지R를 전시한다. 또 유동 인구가 많은 부산 센텀시티 분수광장에도 오는 31일까지 선보인다. 기아차는 각 전시공간에서 신차 상담과 즉석 현장퀴즈 이벤트를 통해 당첨자들에게 팝스타 ‘에이머리’의 CD를 나눠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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