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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세나라당’ 말까지 나오는 한나라당 정신차려야

    여권 내 권력암투가 점입가경이다. 권력암투는 이명박 대통령의 권력기반인 친이 내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과 박영준 총리실 국무차장의 대결로 인식됐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친박계는 지켜보는 형국이었다. 그런데 친박계 이성헌 의원이 친이계 권력암투설을 폭로하고 나서는 등 진흙탕 싸움 양상으로 번졌다. 서로 고소하겠다고 으르렁거린다. 집안싸움을 법정까지 끌고 가겠다는 태도다. 낯뜨겁다. 세나라당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지경이니 한나라당은 정신차려야 한다. 한나라당은 내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지만 지방선거 패배 뒤의 반성은 간 데 없다. 헐뜯기가 지나쳐 ‘이씨집(이 대통령) 하인, 박씨집(박 전 대표) 종’ 등 입에 담기조차 거북한 공방전이 횡행한다. 전당대회 후보들은 국민에 대한 비전 제시 대신 치졸한 밥그릇 싸움에 여념이 없다. 제대로 된 집권세력의 무게감과 신뢰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뒤늦게 권력암투를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 나오고 있지만 메아리가 너무 약하다. 이 대통령의 권력암투 경고설도 통하지 않는 것인가. 민망한 폭로전은 잦아들지 않은 채 이어진다. 이성헌 의원은 어제도 정두언 의원과 가까운 김유환 총리실 정무실장이 영포회 전횡 자료를 민주당 신건 의원에게 제공했다고 거듭 주장하면서 “제일 충격적인 것 중 하나는 총리실에서 생산한 문건이 글자 하나 틀리지 않고 민주당 쪽으로 넘어갔다는 점”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의 전당대회 득표전략이라지만 연이은 폭로에 당내에서도 우려의 소리가 나온다. 실제로도 여권의 정보가 야권에 줄줄 새나가는 형국이다. 여권의 국정운영 동력이 조기에 상실될 수 있다는 우려도 심상치 않다. 이 대통령의 임기는 아직 반도 지나지 않았다. 임기후반까지 국정 장악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측근들의 권력남용 뿌리를 뽑아내는 과감하고 단호한 결단이 필요하다. 다양한 국민의 쓴소리를 정확하게 들어야 한다. 이제는 광범위한 민간사찰 의혹에다 군 인사 자료까지 제출받는 등 본연의 업무를 벗어난 월권적 활동을 했다는 논란을 부른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폐지도 전향적으로 검토해야 할 때다. 여권으로서는 인정하기 싫겠지만 국민이 정치권을 걱정하는 지경이 됐다. 여야를 떠나 정치권 전체의 대오각성을 촉구한다.
  • 국산 첫 슈퍼카 ‘스피라’ 구입한 16명은 누구?

    국산 첫 슈퍼카 ‘스피라’ 구입한 16명은 누구?

    국산 첫 수제 슈퍼카 ‘스피라’의 1호차 출고가 임박했다. 어울림네트웍스는 지난 3월말 신차발표회 이후 3개월 동안 총 16대의 스피라의 계약이 완료됐다고 12일 밝혔다. 어울림네트웍스의 국내 영업 관계자는 “50대 사업가부터 20대 직장인까지 다양한 계층의 고객들이 스피라를 계약했으며, 연예인과 교수 등 사회적으로 알려진 분들도 매장에 방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피라가 정식 출고되면 계약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고객이 많아 1호차가 출고되면 실질 구매 고객이 늘어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계약이 완료된 차량들은 현재 출고를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조만간 1호차 출고를 시작으로 차례대로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7월말경에는 국산 최초의 슈퍼카를 도로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울림네트웍스는 향후 본격적인 출고와 판매를 위해 수입차 딜러 출신의 전담 영업사원을 전시장에 상주시키고 찾아가는 고객 상담 서비스를 병행할 예정이다. 또 현재 스피라에 대한 리스 할부 등 유용한 금융제도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국내 모 대기업과 렌트카 공급에 대해 협의 중이다. 스피라의 가격은 사양에 따라 7900만원~1억 6000만원이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애물’ 쌍용차 ‘달콤한 매물’로 부활

    ‘애물’ 쌍용차 ‘달콤한 매물’로 부활

    노사 갈등과 ‘먹튀’ 피해자로 천대받던 쌍용자동차가 부활의 꿈을 꾸고 있다. 올 초에 기업 소멸까지 우려했던 쌍용차로서는 극적인 반전이다. 매각절차가 진행되기 전만 해도 ‘인수자가 있을까.’라는 회의적인 시각이 지배적이었지만 지금은 인수전이 후끈 달아오르면서 몸값이 뛰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 최종 인수의향서 접수를 앞두고 인수 후보자들의 눈치 싸움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채권단으로서는 그야말로 ‘미운 오리새끼’가 ‘백조’로 바뀐 셈이다. 우선협상대상자는 다음달 발표된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의 인수가격은 3000억~4000억원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7000억원대의 부채와 신차 개발비, 운영비 등을 포함하면 실질적인 가격은 1조원을 웃돌 전망이다. 인수 후보자들의 부채 탕감과 금융 지원 요구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항구 산업연구원 기계산업팀장은 “쌍용차 매각은 국내 자동차시장 개편에 긍정적인 신호를 줄 것”이라면서 “조급한 매각보다 산업 측면에서 매각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수전에 뛰어든 6개 업체 가운데 르노-닛산과 인도 마힌드라그룹, 영안모자 등 3곳이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 후보는 최근에 현장 실사를 마쳤다. 르노-닛산은 인수·합병(M&A) 전문가를 투입해 평택공장과 창원 엔진공장 등에서 정밀실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닛산은 적정 인수가격 외에 현재 24만대 규모인 생산능력의 유지 문제, 쌍용차 브랜드의 전환 가능성, 노조 동향 등을 집중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의 상용차 메이커인 마힌드라는 자사의 SUV를 미국시장에 내놓기 위해 쌍용차의 디젤 엔진이 필요한 만큼 쌍용차의 SUV 기술력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쌍용차가 ‘달콤한 매물’로 바뀐 이유로는 우선 노사 상생을 꼽을 수 있다. 노사 갈등으로 ‘지옥’까지 갔다온 만큼 생존 공감대가 서로의 양보를 이끌어 내고 있다는 평가다. 쌍용차 노사는 대규모 사업장 가운데 가장 먼저 ‘타임오프제(근로시간 면제)’를 합의했다. 사실상 M&A의 노조 장애물을 제거한 것이다. 또 글로벌 자동차시장의 본격 회복을 꼽을 수 있다. 올 상반기 미국 자동차시장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7% 성장했고, 내수시장은 31.2%나 증가했다. 수요를 쫓아가지 못해 생산기지 확보가 절실한 자동차 업체에는 쌍용차를 외면하기가 쉽지 않은 국면이다. 여기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기술이 필요한 업체에도 놓치기 어려운 매물이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현대기아차 글로벌 빅4 시장 엇갈린 성적표

    현대기아차 글로벌 빅4 시장 엇갈린 성적표

    현대기아차가 6월 미국시장에서 시장점유율 8.4%(8만 3111대)를 기록했다. 사상 첫 8%대 진입에 성공한 것이다. 전체 5위인 미국 크라이슬러(9만 2482대·9.4%)와 점유율 격차를 1%포인트까지 좁혔다. ‘꿈의 시장점유율’ 10%가 눈앞에 다가온 셈이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월별 시장점유율 5%를 돌파해 올 들어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한 것이다. ●美서 8.4%… 올 90만대 팔릴 듯 현대기아차가 올 상반기 중국과 미국, 유럽(EU), 인도 등 글로벌 ‘빅4 시장’에서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지난해 선전한 중국과 인도 등 신흥시장에서는 올해 주춤한 반면, 선진 자동차시장인 미국과 유럽에선 기대 이상의 실적을 올렸다. 7일 미국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의 상반기 미국시장 점유율은 7.6%(42만 5851대)로 전년 동기(7.3%) 대비 소폭 상승했다. 시장점유율 상위 6대 자동차메이커 가운데 상반기에 점유율이 확대된 업체는 미국 포드(16.1%→17.5%)와 현대기아차 2곳밖에 없다. 갈수록 상승세를 보이는 현대기아차는 올해 판매대수 90만대 돌파도 가능해 보인다. ●유럽 소형차종 성과… 4.4% 점유 유럽시장에서도 선전했다. 현대기아차의 상반기 시장점유율은 4.4%(27만 85대)로 전년 동기(3.9%) 대비 0.5%포인트 상승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유럽에서는 소형차 i시리즈 등 전략 차종 판매가 좋은 성과를 냈고, 미국은 쏘나타·투싼ix 등 신차 효과와 기아차의 조지아공장 가동, 대대적인 마케팅 등이 점유율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으로 부상한 중국에서는 좀 부진했다. 지난 1~5월 ‘북경현대’의 시장점유율은 6.0%(27만 11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7.3%·20만 9776대)보다 1.3%포인트 하락했다. 판매 대수는 증가했지만 시장의 빠른 성장세를 쫓아가지 못한 셈이다. 이에 따라 선두와의 격차도 지난해 1.2%에서 3.1%로 벌어졌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지난 4월 ‘베이징 모터쇼’에서 밝힌 중국 판매목표 67만대 달성에 관심이 집중된다. 다만 ‘동풍열달기아’는 1~5월 총 13만 5022대를 팔아 시장점유율을 2.4%에서 3.0%로 끌어올렸다. ●인도 5월 점유율 올 최저 기록 인도시장에서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5월 현대차의 시장점유율은 20.3%(14만 7754대)로 전년 동기(19.7%·11만 2720대) 대비 소폭의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점유율은 갈수록 하락세다. 특히 5월 시장점유율은 18.7%로 올들어 가장 낮았다. 6월 점유율은 이보다 더 떨어졌을 것으로 예측된다.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의 잇따른 신차 출시와 공격적인 마케팅, 인도 정부의 에너지가격 정책이 맞물리면서 하락세를 부채질했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각국의 자동차메이커들이 중국과 인도시장을 미래 자동차시장의 승부처로 보고 과열 경쟁을 하고 있다.”면서 “신흥시장 부진은 바로 전체 판매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K5 사면 갤럭시S 할인” IT와 車 손잡다

    “K5 사면 갤럭시S 할인” IT와 車 손잡다

    기아자동차와 SK텔레콤이 손잡는다. 두 회사는 7일 스마트폰 등 첨단 정보기술(IT) 기기를 연계한 프로모션과 스마트폰용 신차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서울 압구정 사옥에서 전략적 제휴 마케팅을 진행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두 회사는 제휴 마케팅의 첫 단계로 스마트폰 ‘갤럭시S’를 활용한 ‘스마트카-스마트폰 페스티벌’을 전개한다. 7~8월 두 달간 기아차의 승용·RV(레저용)를 구입하면 갤럭시S 단말기 할부금을 지원한다. 차량을 출고할 때 10만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K5 구입자에게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K5 차량 제어키트’를 갤럭시S에 탑재해 제공한다. 이 기간에 기아차 승용·RV 차량을 구입할 경우 기아차의 ‘Q멤버스 사이트’에서 SK텔레콤에 가입하면 갤럭시S의 단말기 할부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두 회사는 다양한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전국 800여개 기아차 영업 및 정비 거점에 무선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T 와이파이존’을 설치할 계획이다. K5는 출고 첫 달인 지난 5월 일주일 만에 3552대의 판매를 기록한 데 이어 6월에는 1만 673대로 월 1만대 판매를 넘어섰다. 계약대수는 약 3만 5000대로 중형 세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갤럭시S는 판매 5일 만에 최단기간에 10만대를 돌파했다. 출고 10일 만에 가입자 20만명을 넘어섰고, 하루 평균 2만여대의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박인식 SK텔레콤 기업사무부문장은 “첨단 기술산업인 자동차와 통신 간의 지속적인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신형 아반떼 오감자극 ‘감성 사양’ 보니…

    신형 아반떼 오감자극 ‘감성 사양’ 보니…

    현대차가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신형 아반떼’의 감성품질 사양을 공개했다. 신형 아반떼에 동급 최초로 적용된 ‘템테이션 라이트(Temptation Light)’는 리모컨키를 작동시키면 아웃사이드 미러 하단의 LED 퍼들램프가 점등되는 ‘웰컴 램프’와 차량 탑승 시 오버헤드 콘솔 램프 테두리의 블루 LED 램프가 주변을 밝혀주는 ‘무드 램프’로 구성됐다. 필라 부분에 적용된 ‘클로스룩킹(Cloth Looking) 필라트림’ 역시 운전자의 시각과 후각적 만족도를 높여줄 감성품질 사양이다. 클로스룩킹 필라트림은 기존 필라트림의 주재료였던 일반 플라스틱에 섬유파일과 화산석을 혼합한 신소재를 결합시켜, 신차 냄새를 감소시키는 동시에 긁힘 정도도 개선했다. 아울러 기존 트림에서 볼 수 없었던 부드러운 터치감과 섬유의 소재 느낌을 구현했다. 이외에도 도어부 2중 차음 구조를 채택하고 필라 부분 충진재 적용해 실내 소음과 풍절음을 감소시켜 청각적 만족도를 높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아반떼는 세련된 외관과 GDI 엔진 등 높은 성능과 더불어 세심한 감성품질까지 확보했다.”라며 “신형 아반떼가 고객들에게 만족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車 할부 비교하고 사세요

    여신금융협회가 5일 ‘자동차 할부 맞춤형 비교공시시스템’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할부 이용자가 협회 홈페이지(www.crefia.or.kr)에 자신의 정보와 구매조건을 입력하면 카드·캐피털 업체의 할부상품을 비교해 보여주는 시스템이다. 신차는 차종(47개), 전체 차량금액 중 이용자가 현금으로 내는 현금구매비율(10, 20, 30%), 대출기간(12, 24, 36개월)을 입력하고, 중고차는 신용등급(1∼10등급), 취급수수료(유무), 대출기간(12, 24, 36개월)을 입력할 수 있다. 입력 정보에 따라 각 카드·캐피털 업체가 제공하는 금리, 취급수수료, 실제연율(금리와 취급수수료를 모두 고려한 연 단위 금리)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또 모든 고객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연체이자율 및 중도상환 수수료도 확인할 수 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與 7·14 全大… 당대표후보 릴레이 인터뷰

    與 7·14 全大… 당대표후보 릴레이 인터뷰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을 선출하는 7·14 전당대회 공식 선거운동이 5일 시작된다. 전국의 대의원을 상대로 한 순회 비전발표회와 3차례 TV토론을 거친 뒤 14일 당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한다. 4일 끝난 후보등록에는 모두 13명이 신청했다.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출마자들로부터 직접 출사표를 들어본다. 인터뷰는 다선 순에 따라 하루에 3~4명씩 게재한다. ■ “대선·총선 경륜… 쇄신 앞장” “변화와 쇄신에 둔감하다. 젊은층·사회적 약자와의 소통도 부족하다.” 한나라당의 유력한 당권주자 안상수 후보가 4일 당을 향해 쓴소리를 토해냈다. 그가 7·14 전당대회를 앞두고 ‘국민 속으로’를 외친 이유도 이런 진단에 따른 처방이다. 안 후보는 “그동안 원내대표를 두 번 지내며 지난 17대 대선과 18대 총선 승리를 이끌었다.”면서 “이런 경륜으로 당을 쇄신시켜 정권 재창출을 이루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그는 친이·친박 화합과 새로운 당·청 관계 정립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정권 재창출’과의 연장선상에서 풀어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 모두 정권 재창출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있다.”면서 “박 전 대표가 국정에 참여하면 국가와 당의 정권 재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박근혜 총리론’을 거듭 설명했다. 그는 또 “다른 의원들도 국정에 참여하고 당정이 협조하면 이명박 정부가 성공하고 정권 재창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백가쟁명식 선거 구도 속에서도 월등한 우세를 자신했다. ‘2강(强)’ 구도 속 한 축인 홍준표 후보가 “홍준표를 찍으면 신(新)체제, 안상수를 찍으면 구(舊)체제”라며 견제하는 것에 대해선 “나와 홍 후보가 똑같이 정치에 입문했는데 이해할 수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안 후보는 “최근 대의원 여론조사에서 계파에 상관없이 고른 지지를 얻고 있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수사검사로서 이 땅에 민주화를 실현했던 강직함으로 공정하게 공천하고 총선·대선 승리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정 공천제 확립을 위한 연구기구를 신설할 계획도 밝혔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여론조사 우위… 이것이 黨心”“민심이나 당심을 거역하는 행위를 한다면, 이번만큼은 놀랄 만한 저항에 부딪히게 될 것이다.” 홍준표 후보는 4일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을 힘으로 줄세우고, 이를 근거로 대의원들에게 표를 강요하는 구태가 아직도 횡행하고 있다.”면서 민심·당심을 거역하는 행위를 ‘줄세우기’라고 규정했다. 이어 “6·2 지방선거를 통해 당이 이렇게 가서는 안 된다는 것을 확인하고도 어떻게 이런 구태가 벌어질 수 있느냐. 당이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고서는 2012년 총선·대선이 위태롭다는 위기의식이 당심의 밑바닥에 팽배해 있음을 후보들은 자각해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홍 후보는 이 위기감의 본질이 “지난 1년 민심을 청와대와 정부에 전달해야 할 집권 여당이 거꾸로 청와대·정부의 집행기구로 전락한 데 대한 반감”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도 “당이 민심 전달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일이 청와대와 대립각을 세우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종속 관계를 지양하고 대등한 협력관계를 만들어 가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 방편의 하나로 “대통령에게 당직 겸임을 금지한 당헌을 고쳐 상임고문으로 추대, 당과의 교감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내가) 앞서고 있다는 얘기는 들었을 것 아닌가. 이것이 민심이고 당심인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계파선거에 희생될 수 있다는 분석이 있다.’는 질문에 “대의원들의 요구는 두나라당을 한나라당으로 만들고, 화합과 쇄신을 해달라는 것”이라면서 “결국 대의원들은 민심에 부합하는 선택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운기자 jj@seoul.co.kr ■ “줄서기 없다… 全大혁명 기대” “대의원들이 위원장의 오더(명령)에 따라 투표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일부 위원장들만의 오만과 착각이다.” 한나라당 남경필 후보는 4일 “전당대회가 계파구도로 전개될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대의원들이 위원장의 오더에 따라 표를 찍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면서 “그러나 대의원들은 호락호락하게 위원장의 호각에 따라 줄 서기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번 전대의 화두가 ‘변화’와 ‘통합’임에도 불구하고 ‘계파싸움’, ‘줄세우기’, ‘오더’ 같은 구태가 또 다시 재연되고 있어 출마자 중 한 사람으로서 깊은 비애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우려했다. 특히 “적잖은 국회의원이나 당협위원장들이 국회의원 및 원외 당협위원장의 선거운동이 금지됐음을 명시한 당헌·당규에도 불구하고 특정후보 캠프의 직책을 맡아 왕성하게 활동하며 대의원 줄세우기에 여념이 없다고 한다.”면서 “조직 동원을 위해 거액의 불법자금이 쓰여지고 있다는 사실이 공공연한 비밀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나는 대의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직접 전화해 소통하고 있다.”면서 “(대의원들의)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들이 현재 한나라당에 대해 갖고 있는 위기 의식과 고민이 이번 전대에서 조용하지만 강한 ‘혁명’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선거의 캐치프레이즈로 ‘가짜 보수론’을 내놓았다. “한나라당은 집권 이후 가짜 보수의 모습을 보여 국민들을 화나게 했다.”면서 ”병역과 납세 의무를 잘 지킨 사람, 법을 잘 지키는 사람,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사람 등 진짜 보수들이 당의 전면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朴心 안고 국정 신뢰회복 주도” 3선의 서병수 후보는 4일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가 국정 동반자로서의 신뢰를 형성해야 화합을 이룰 수 있다.”면서 ”당 지도부를 매개로 두 사람 간 신뢰를 구축해야 하고, (내가)지도부에 들어가서 그 일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 후보는 “선거 패배에 당당하게 책임져야 국민의 신뢰를 돌려받을 수 있는데, 정몽준 대표 이외에는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면서 “책임질 사람들이 당의 전면에 나서지 말고 새 얼굴, 믿음의 얼굴, 화합의 얼굴이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선의 아름다운 승복과 동반자 관계를 잊지 말아야 한다.”면서 ”소리없이 강한 리더십을 발휘해 반드시 화합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기업 주도의 경제성장 전략을 바꿔야 한다.”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고 자영업과 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경제정책으로 바꿔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4대강 사업에 대해서도 “아무리 좋은 정책도 국민과 함께해야 한다.”면서 “당이 확실히 정신차리는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심(朴心)’을 강조했다. 다른 친박계 후보들이 ‘박 전 대표의 격려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것과 관련, “(후보들이 전대에)나간다고 말했을 때 (박 전 대표가)덕담 정도는 해줄 수 있다.”면서 “나의 경우 먼저 이야기를 꺼내지도 않은 상황에서 박 전 대표가 먼저 ‘이번에 서 의원이 전당대회에 나가서 역할을 해주세요.’라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박근혜 총리론’과 관련, “두 사람 간 신뢰회복이 전제되어야 가능하며, 이달이 개각의 타이밍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자동차 2제

    ■기아차 ‘내수 전성시대’ 기아자동차 ‘전성시대’가 열리고 있다. 기아차가 내수시장 승용차(세단+RV) 부문에서 2개월 연속 현대차를 제치고 판매 1위에 올랐다. 상용차를 포함한 전체 판매 대수에서도 현대와 기아차의 격차는 지난 5월 9000여대에서 지난달 4200여대까지 좁혀졌다. 시장점유율로 보면 8%포인트 격차에서 3.5%포인트까지 줄었다. 지난달에 기아차의 생산 특근만 이뤄졌다면 11년여 만에 월별 판매 1위를 차지했을 것으로 보인다. 노조의 특근 거부에 따른 생산 차질이 1만대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기아차 질주에는 중형차 K5를 비롯한 준대형 세단 K7,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R 등 ‘신차 3인방’의 힘이 컸다. 2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K5는 현대 쏘나타를 제치고 6월의 ‘베스트 셀링카’에 올랐다. 총 1만 673대가 팔려 국내 승용차 모델 중에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신형 쏘나타는 9957대가 팔려 7년 만에 2위로 밀렸다. K7도 3829대가 판매돼 동급인 현대차 그랜저(1862대)보다 2배 이상 더 팔렸다. SUV 쏘렌토R(2958대)도 현대차 싼타페(2589대)를 제쳤고, 스포티지R(4176대)도 경쟁 차종인 현대차 투싼ix(3967대)를 넘어섰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수입차 ‘여름 할인공세’ 수입차업계가 여름 할인 공세에 나선다. 북미 시장에서나 볼 수 있는 ‘중고차 되사주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혼다코리아는 어코드와 시빅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코드 고객에게는 24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주유상품권 200만원어치를 제공하고, 시빅 하이브리드 고객에게는 무이자 할부 또는 3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준다. 한국닛산은 수입차업계 최초로 신차 구입비의 50%로 중고차를 되사주는 ‘바이백 프로모션’을 도입한다. 차값의 50%만 할부금으로 내고, 만기 후 잔액을 일시 납부하거나 할부 연장을 할 수 있다. 여기에 중고차로 반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중형 세단 ‘뉴 알티마’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마이너스 2% 할부 금리’라는 금융 프로모션을 내놓았다. 300C 2.7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은 차량 가격의 30%를 선수금으로 내고, 남은 금액을 36개월간 매월 98만 8300원씩 나눠낼 수 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페라리 누른 22억원대 슈퍼카 ‘파가니 존다 R’

    페라리 누른 22억원대 슈퍼카 ‘파가니 존다 R’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파가니’가 ‘페라리’를 누르고 신기록을 달성했다. 파가니는 최근 자사의 ‘존다 R’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경기장에서 펼쳐진 테스트에서 6분 47초의 랩 타임을 기록해 기존 ‘페라리 599XX’의 6분 58초에 11초 이상 앞섰다고 밝혔다. 독일 포뮬러원(F1) 그랑프리가 펼쳐지는 뉘르부르크링 경기장은 난이도 높은 코스 구성으로 세계 유명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신차의 주행성능을 테스트하는 곳이다. 이 경기장에서 신기록을 수립한 이탈리아산 슈퍼카 파가니 존다 R은 페라리 599XX와 같이 일반인을 위한 경주용 차량이다. 이 차는 메르세데스-벤츠 AMG V12 6.0리터 엔진을 탑재해 75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강력한 힘과 공차중량이 1070kg에 불과한 경량화를 통해 정지상태에서 100km/h를 2.7초만에 주파하며 최고속도는 350km/h 이상이다. 지난해 출시돼 16대만 한정 생산된 파가니 존다 R의 가격은 146만유로(세금 제외, 약 22억원)이며, 생산량은 모두 판매가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기아차, ‘K5 · K7’ 으로 현대차 잡았다

    기아차, ‘K5 · K7’ 으로 현대차 잡았다

    신차 ‘K시리즈’를 선두로 한 기아차가 현대차의 판매 실적을 앞질렀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지난 6월 내수 시장에서 4만 4431대를 판매해 4만 8643대를 판매한 현대차를 바짝 뒤쫓았다. 지난 5월 9000여대로 좁혀진 격차가 한달 만에 4200여대로 줄어든 것이다. 현대차는 6월 한달간 내수 4만 8643대, 수출 26만 3745대 등 전년 동월 대비 11.3% 증가한 총 31만 2388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 5월보다 4.6% 증가했지만 국내 판매는 1.2% 감소한 수치다. 기아차는 내수 4만 4431대, 수출 13만 3960대 등 총 17만 8391대를 판매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24.4%, 지난 5월보다 10.0% 증가했다. 전월 대비 국내 판매도 11.0% 증가했다. 특히 기아차는 승용차와 레저용 차량(SUV) 판매 실적에서 현대차를 누르고 각각 1위에 올랐다. 지난 5월 말 출시된 중형차 K5는 지난 6월 1만 673대를 판매해 9957대를 기록한 현대차 쏘나타를 추월했다. 대형차 K7도 3829대가 판매돼 동급인 현대차 그랜저(1862대)를 가볍게 제쳤고 SUV 모델인 쏘렌토R(2958대)은 현대차 싼타페(2589대)를, 스포티지R(4176대)은 현대차 투싼ix(3967대)의 판매량을 넘어섰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타임오프 발목… 기아차 일장춘몽?

    타임오프 발목… 기아차 일장춘몽?

    #1. 기아자동차는 28일 광주2공장이 미국 시장조사 업체인 ‘JD파워’로부터 생산공장 품질평가에서 동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시아 지역 40개 공장에서 전체 3위를 차지한 것이다. 한국 자동차 업체가 JD파워의 품질우수 공장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2. 기아차의 6월 내수 판매가 지난 20일 기준으로 현대차와 박빙의 승부를 보이고 있다. 기아차와 현대차는 각각 내수시장 점유율 35~40%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기아차가 6월 내수 판매 1위에 오르면 양사가 ‘한 지붕 두 가족’이 된 이후 첫 역전극이 펼쳐진다. 지난달 양사의 판매 격차는 8%(9214대) 포인트까지 좁혀졌다. 기아차가 ‘신차 효과’에 힘입어 무섭게 질주하고 있다. 1998년 8월 이후 월별 내수 판매에서 첫 1위 등극까지 기대하고 있다. 상용차를 뺀 승용차(세단+RV) 판매에서는 지난달 현대차를 추월했다. 주력 자동차시장인 중형차와 준대형 세단, 소형 스포츠유틸리티(SUV)에서는 독주 체제를 갖췄다는 평가다. ●신차 주문 5주이상 밀려 하지만 고민도 적지 않다. 현재 타임오프제(근로시간 면제제도)를 둘러싸고 발목을 잡힌 터라 기아차의 비상이 자칫 ‘일장춘몽’으로 끝날 가능성도 없지 않기 때문이다. 노조원들은 이달부터 특근을 거부하고 있다. 이에 따른 생산 차질만 1만여대에 이른다. 신차인 K5와 K7, 스포티지R 등 ‘3인방’의 타격은 더 크다. 중형세단 K5는 주문만 2만여대가 밀려있다. 고객들은 계약 이후 차량을 받기까지 5주일 이상 기다려야 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생산이 수요를 못 따라가는 상황에서 노조원들의 특근 거부는 아쉽다.”면서 “이달 특근만 있었다면 내수시장에서 현대차를 제치는 것은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반격도 본격화 더 큰 문제는 노조의 파업 여부다. 노조집행부는 쟁의행위 돌입 여부에 대한 찬반 투표를 가결시킨 만큼 언제든지 파업 카드를 꺼내들 수 있다. 기아차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 20년 연속 파업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사실상 기아차 질주에 ‘급브레이크’가 걸리는 셈이다. 이 때문에 조합원들의 반발도 적지 않다. 기아차 3개공장 생산관리자협회는 최근 “노사가 본격적인 협상도 하기 전에 파업 이야기가 나온다.”면서 “이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우리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걱정이 앞선다.”고 지적했다. 현대차의 반격도 본격화되고 있다. 내수 시장에서 기아차에 밀린 현대차가 신차 출시를 앞당기며 기아차 추격전에 나설 계획이다. 8월 출시 예정인 신형 아반떼는 사전접수 5일 만에 5000대가 계약됐다. 여기에 쏘나타를 비롯한 ‘연식 변경모델’을 잇달아 내놓고, 가격도 낮춰 기아차의 경쟁 차종에 맞불을 놓고 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최신형 페라리 ‘458 이탈리아’ 한국상륙

    최신형 페라리 ‘458 이탈리아’ 한국상륙

    최신형 페라리 ‘458 이탈리아’(458 Italia)가 국내에 출시된다. 페라리 수입업체 FMK는 오는 29일 458 이탈리아의 신차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차발표회에는 에드윈 페넥(Edwin Fenech) 아태지역 CEO가 직접 참석해 458 이탈리아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458 이탈리아는 지난해 9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최초로 공개된 페라리의 최신형 슈퍼카다. 페라리의 F1 기술을 가장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458 이탈리아는 F1의 황제 ‘미하엘 슈마허’가 직접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차는 직분사 방식의 8기통 4.5ℓ 엔진을 탑재해 570마력의 최고출력과 55.1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 시간은 3.4초이며 최고속도는 325km/h에 달한다. 페라리 458 이탈리아의 국내 판매가격은 미정이며, 영국 현지 판매가격은 약 17만파운드(약 3억원)에 이른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베르나 품질 美소형차 부문 1위

    현대자동차는 소형차 베르나가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제이디 파워(J.D.Power)’의 ‘2010 신차 품질조사(IQS)’에서 소형차급 1위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또 준중형급에서 아반떼가 3위, 쏘나타와 제네시스가 각각 차급별 4위에 올랐으며, 투싼은 5위에 랭크됐다. 기아차의 그랜드 카니발은 미니밴 차급에서 2위에 올랐다. 브랜드별 조사에서 현대차는 102점을 받아 일반 브랜드 21개 업체 가운데 3위를, 전체 브랜드 33개 업체 중에서는 7위를 기록했다. 리콜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 도요타는 일반 브랜드 기준으로 지난해 3위에서 11위로 8계단 떨어졌다. 독일 폴크스바겐도 지난해 9위에서 20위로 급락하는 등 전체적으로 브랜드 간 순위 변동이 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현대차는 2004년 미국 신차 품질조사에서 처음으로 상위권에 진입한 이후 7년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신차 품질에서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췄음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제이디 파워의 신차 품질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을 대상으로 구입 후 3개월이 지난 차량 고객들에게 228개 항목에 대한 초기 품질 만족도를 조사한 것으로 점수가 낮을수록 높은 품질 만족도를 나타낸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내년 모델 때이른 출시… 소비자에 득?

    내년 모델 때이른 출시… 소비자에 득?

    한 해의 절반 이상이 남았음에도 완성차업계가 ‘연식변경 모델’을 앞다퉈 쏟아내고 있다. 이유는 경쟁업체가 출시한 신차에 맞불을 놓기 위해서다. 사실상 2011년형 모델로 ‘신차 효과’를 내겠다는 계산이 깔렸다. 전문가들은 너무 빨라지는 연식변경 모델 출시가 자칫 업계에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른바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로 비쳐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 모델을 구입한 소비자들도 업계의 이 같은 마케팅에 불편해할 수밖에 없다. 새로 구입한 신차가 몇 개월 만에 구형 모델로 전락했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반면 신규 고객에게는 그간의 불만 사항이 개선되거나 신기술들이 대거 적용된 차량을 만날 수 있어 기분 좋은 일이다. 18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최근 2011년형 쏘울을 출시했다. 현대차도 제네시스 쿠페와 해치백 스타일의 ‘i30’,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싼타페, 베라크루즈 2011년형 모델을 내놓았다. 르노삼성은 준중형차 2011년형 SM3와 준대형 세단 2011년형 SM7을 새롭게 출시했다. 심지어 지난해 8월 신차로 출시된 현대차의 투싼ix는 올 4월에 2011년형 모델이 나왔다. 지난해 9월에 나온 신형 쏘나타도 지난 4월 ‘안전성 강화 모델’로 새롭게 출시됐고, 최근엔 2011년형 연식변경 모델이 나왔다. 소형 SUV와 중형차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 차종인 스포티지R와 K5의 공세를 막아 시장점유율을 지키려는 의도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연식변경 모델 출시는 고객 마케팅의 하나”라면서 “중고차 시장에서 가격 기준이 되는 연식과는 다른 만큼 오해가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한 해의 절반도 안 가서 연식변경 모델이 나오면 기존 차량을 구입한 소비자는 당연히 불만일 수밖에 없다.”면서 “업계가 이를 반복하면 5~6월엔 기존 차량을 구입하지 않고 연식변경 모델을 기다리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외국의 경우도 한국처럼 이렇게 빠르지는 않다.”면서 “(연식변경 모델 출시가) 1~2개월 더 빨라진 것 같다.”고 지적했다. 지난 3월에 투싼ix를 구입한 한 고객은 “4월1일 2011년형 투싼ix가 출시된다는 소식을 듣고 좀 황당했다.”면서 “미리 알았더라면 2011년형 모델을 구입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 고객에게는 연식변경 모델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사양이 장착되는 데다 모델에 따라 가격도 할인되기 때문이다. 2011년형 투싼ix와 쏘나타의 경우 표면적으로는 가격이 소폭 올랐지만 추가된 첨단 사양들을 고려하면 사실상 차값이 10만~40만원 가량 떨어졌다. 더구나 쏘나타 2.0 가솔린 모델은 연비가 13.0㎞/ℓ로 구형 모델보다 향상됐고 투싼ix는 차체자세제어장치(VDC)와 함께 제동 및 조향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어해 주는 ‘섀시통합제어시스템’을 전 모델에 적용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기아차 돌풍에 놀란 현대차 ‘반격’

    현대자동차가 분주해졌다. 기아차의 신차 ‘3인방’ 돌풍으로 국내 시장점유율이 뚝 떨어지자 서둘러 ‘반전용 카드’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16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내수점유율은 지난 4월 17개월 만에 45% 밑으로 떨어진 데 이어 지난달엔 42.5%까지 하락했다. 지난해 신차 쏘나타와 투싼ix로 시장점유율 50%대를 웃돌던 때와는 천양지차다. 현대차는 우선 인기몰이가 한창인 기아차의 중형세단 ‘K5’을 견제하기 위해 ‘2011년형 쏘나타’를 출시했다. 지난 3월 안전성 강화 모델을 내놓은 지 3개월 만에 다시 한번 쏘나타를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그만큼 위기의식이 강하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쏘나타는 지난달 9053대가 팔려 올해 처음으로 판매대수 1만대를 밑돌았다. 반면 K5는 지난달 25일 시판 이후 일주일 만에 3552대가 출고됐다. 2011년형 쏘나타는 K5의 첨단 사양을 고려한 흔적이 곳곳에 묻어 있다. ‘전동식 파워스티어링(MDPS)’ 적용으로 2.0 가솔린 모델의 연비를 13.0㎞/ℓ로 향상시켜 K5와 동등한 수준으로 맞췄다. 또 후방주차 보조 시스템을 가솔린 전 모델에 기본으로 도입하고, 차량의 실내 냄새 제거를 위한 ‘클러스터 이오나이저’와 뒷좌석 열선시트 등 고급 사양을 새롭게 장착했다. 현대차는 또 기아차의 준대형 세단 ‘K7’에 밀린 그랜저에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그랜저 탄생 24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모델’을 출시해 차값을 깎아 주고 있다. 또 5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 ‘신형 그랜저’(프로젝트명 HG)의 출시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 양승석 현대차 사장은 지난 15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의 ‘제12차 한·터키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 참석에 앞서 연말로 예정됐던 그랜저의 후속모델 출시를 10월 중순으로 앞당긴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 사장은 “품질 확보가 된다는 전제가 필요하지만 그랜저의 출시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 측은 “10월 출시는 물리적으로 힘들고, 사전 계약 등의 마케팅을 진행하겠다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면서 “신형 그랜저는 빨라야 11월 말이나 12월 초에 출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랜저는 지난달 2358대가 팔려 K7(3269대)에 4개월 연속 1위 자리를 내줬으며, 지난 1월 대비 반 토막난 수준이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모비스 맞춤 튜닝서비스 전문브랜드 ‘TUIX’ 도입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튜닝 전문브랜드인 ‘TUIX’를 도입해 맞춤형 튜닝 서비스를 시작한다. 튜닝은 사용의 편의와 개성에 맞춰 제품을 재구성하는 것으로 자동차 외에 휴대전화와 컴퓨터, 의류 등의 분야에서도 보편화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금까지 브랜드 이름 없이 산발적으로 제작하던 각종 튜닝 제품을 ‘TUIX’ 브랜드로 통일하고, 원하는 고객에게 튜닝된 상태의 신차를 인도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TUIX 브랜드를 붙이는 첫 차종으로 투싼ix를 선정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글로벌 톱10에 도요타·혼다·닛산·스즈키 포진

    일본 자동차산업은 연간 1000만대 이상의 판매기록을 세우며 지난 1980년에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 생산국으로 등극했다. 일본에 등록된 자동차는 7000만대를 넘고 이 가운데 승용차는 5000만대를 차지한다. 한국이 지난해 320만대 생산에 등록대수 1300만대인 것을 감안하면 일본은 한국보다 5배 이상의 자동차산업 규모를 자랑한다. ●車산업 규모 한국의 5배 현재 일본에는 도요타, 혼다, 닛산, 마쓰다, 미쓰비시, 스즈키, 후지(스바루), 이스즈, 다이하스 등 10여개의 자동차메이커가 있다. 이들 중 이스즈와 스즈키·후지는 제너럴 모터스(GM)에, 마쓰다는 포드, 미쓰비시는 다임러크라이슬러, 닛산은 르노, 다이하스는 도요타에 합병되거나 전략적인 제휴를 맺고 있다. 결국 도요타, 혼다, 닛산의 3두체제가 자리를 잡고 있는 셈이다. 지난해 신차 판매 순위를 보더라도 도요타가 781만대로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닛산이 프랑스 르노의 생산량을 합쳐 566만대로 4위, 혼다가 339만대로 7위, 스즈키가 230만대로 9위를 기록했다. 도요타와 혼다는 외국업체들과 제휴나 합병이 없는 ‘일본 토종 업체’다. 닛산과 2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혼다는 독자 판매에 있어서는 2008년 379만대로 닛산의 343만대를 앞섰다. 1963년 일본에서 가장 후발 메이커로 출발한 혼다는 세계 28개 국가에 68개의 생산 거점, 13개 국가에 43개의 개발 거점을 두고 18만 2000여명의 종업원을 거느리는 글로벌 회사로 성장했다. 자동차업계에서는 짧은 역사에 비해 급성장한 혼다의 성공신화도 세계 최정상의 도요타와 함께 회자되고 있다. ●전기·하이브리드車 세계 선도 일본에서는 차세대 자동차에 대한 경쟁도 뜨겁다. 가솔린 엔진을 주동력으로, 모터를 보조 동력으로 하는 하이브리드카가 보급 단계에 들어섰다. 도요타의 프리우스와 혼다의 인사이트는 한창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프리우스는 지금까지 179만대를 생산했다. 가솔린을 사용하지 않고, 전기 모터만을 동력으로 달리는 전기자동차도 양산을 서두르고 있다. 닛산은 전기자동차 리프의 대량 생산체제에 들어갔고, 2인승 전기자동차인 랜드 글라이더까지 선보였다. 미쓰비시는 지난 7일 일본 시장에서 1회 충전으로 160㎞ 주행이 가능한 전기자동차 아이미브를 출시하는 등 전기차 분야에서 기술력이 가장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차세대 친환경시장을 일본 업체들이 선도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일본 경제산업성은 오는 2020년 연간 200만대에 달하는 친환경 자동차를 보급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전기충전 시설보급 등 기반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 판매목표를 연간 80만대, 하이브리드차는 120만대로 잡아놓고 있다.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 자동차가 전체 신차 판매 가운데 차지하는 비율도 2020년 50%, 2030년에는 70%까지 늘린다는 방침이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시승기] 작지만 야무진 ‘BMW X1’ 타보니…

    [시승기] 작지만 야무진 ‘BMW X1’ 타보니…

    BMW는 ‘SUV’(Sports Utility Vehicle) 대신 ‘SAV’(Sports Activity Vehicle)를 표방하고 있다. 실용성은 물론 달리는 즐거움을 강조했다는 뜻이다. 이번에 시승한 X1은 3시리즈 투어링의 플랫폼을 사용한 모델로 X시리즈 중 가장 작은 차다. SAV를 콘셉트로 한 X시리즈의 막내 X1을 직접 타봤다. 외관은 BMW만의 정체성을 잘 표현했다. 커다란 키드니 그릴과 7시리즈를 닮은 헤드램프는 BMW의 새로운 스타일로 자리잡았다. 후면의 L자형 리어램프 역시 최근 출시된 BMW의 신차들과 닮았다. 전체적으로는 작은 차체가 인상적이다. 일반적인 소형 SUV에 비해 전고가 낮아 승하차가 편리하며 세단처럼 편안한 승차감을 느낄수 있다. 실내 역시 최근 BMW가 추구하는 미래 디자인을 보여준다. 센터페시아를 중심으로 좌우로 길게 뻣어있는 디자인이 세련된 느낌이다. 작은 차체지만 화물칸의 용량은 넉넉하다. 통상적으로 420ℓ를 수납할 수 있으며 시트를 폴딩하면 최대 1350ℓ까지 늘어난다. 시승차는 X1 라인업중 최상급인 23d 모델로 4기통 2.0ℓ 트윈 터보 디젤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이 204마력, 최대토크가 40.7kg·m으로 여유로운 주행성능을 보인다. 이 차에 적용된 상시사륜구동 시스템 ‘xDrive’는 도로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구동력을 배분한다. 일반 주행시에는 앞 40% 뒤 60%로 구동력이 조절된다. 디젤엔진의 넘치는 힘은 패들 시프트 기능을 적용한 6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돼 빠른 가속을 돕는다. 정지상태에서 100km/h를 7초대에 주파할 만큼 날렵하다. 일반 SUV에 비해 단단한 서스펜션은 코너에서도 안정적으로 차체를 잡아준다. BMW 세단과 비교한다면 부드러운 느낌이 강하다. 200마력이 넘는 강력한 성능에도 연비는 수준급이다. 23d 기준 공인연비는 14.1km/ℓ이며 실연비도 10km/ℓ 이상을 기록했다. 실연비는 에어컨을 키고 시내주행을 포함한 수치다. 공회전시에는 디젤 특유의 진동과 소음이 느껴진다. 실내에서는 조용한 편이지만, 차창 밖에서는 상당히 시끄럽게 들린다. 보닛을 비롯한 엔진룸 쪽 방음을 강화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BMW X1은 국내 소형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 GLK, 아우디 Q5, 폭스바겐 티구안과 함께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작지만 야무진 차, BMW X1의 가격은 4370만원~6160만원이다. 영상=김상인VJ bowwow@seoul.co.kr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1억원대 BMW ‘그란 투리스모’ 직접 살펴보니…

    1억원대 BMW ‘그란 투리스모’ 직접 살펴보니…

    최근 국내외 자동차 업계는 서로 다른 두 차종간의 장점을 결합한 모델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BMW도 지금까지 만들지 않았던 새로운 장르의 차를 내놓았다. 완전히 새로운 장르의 신차 ‘그란 투리스모’(Gran Turismo)가 바로 그런 차다. 그란 투리스모란 전통적으로 장거리 여행에도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하는 고성능 자동차를 의미한다. 흔히 앞글자를 따서 ‘GT’라고도 부른다. 이번에 출시된 그란 투리스모는 비즈니스와 레저를 모두 충족시키는 새로운 세그먼트의 차량이다. 내외관 디자인은 기존 7시리즈의 우아함과 X시리즈의 실용성을 결합한 모습이다. 특히 세단보다 트렁크 공간의 활용도가 뛰어나 화물을 수납하기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2009년 제네바 모터쇼에 콘셉트카로 처음 소개된 그란 투리스모는 최근 ‘2010 워즈 오토 인테리어 디자인 어워드’에서 베스트 디자인상을 수상하는 등 편안하고 안락한 인테리어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트에 앉아보니 가죽 재질의 촉감이 무척 부드럽고 고급스럽다. 그란 투리스모는 터보차저 기술과 고정밀 직분사 방식, 가변식 밸브트로닉 시스템을 결합시킨 V6 3ℓ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이 엔진의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0.9kg.m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를 6.3초만에 주파한다. BMW가 자랑하는 이피션트다이내믹스 기술이 적용된 것도 이 차의 특징이다. 7시리즈에 선보였던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 기술과 전자동 스티어링 어시스턴트 펌프 등 이피션트다이내믹스의 최적화된 공기역학 기술이 적용됐다. 그란 투리스모에는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날렵함과 효율성을 결합시켰다. 유럽 기준 연비는 8.9ℓ/100km이며, CO₂배출량은 209g/km이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그란 투리스모는 진정한 삶의 여유를 즐길 줄 아는 고객들의 비즈니스와 레저 생활을 모두 충족시켜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차량”이라며 ”BMW는 앞으로 새로운 세그먼트를 창조하는 프리미엄 자동차 리더로써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란 투리스모 익스클루시브의 가격은 1억 510만원으로 BMW 라인업 중에서도 고급차에 속한다. 오는 8월에는 실용적인 사양의 그란 투리스모 모델(7850만원)이 추가된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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