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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할인 대공습’

    9월 ‘할인 대공습’

    자동차업체들이 9월 대대적인 ‘할인 대공습’에 들어갔다. 올 상반기 유럽세에 밀린 일본차업체들이 가격 할인을 무기로 다시 한번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국산 완성차업체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맞불을 놓고 있다. ●유럽세에 밀린 일본차 공격적 마케팅 5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한국도요타가 렉서스 브랜드의 한국 판매 10주년을 기념해 2011년형 렉서스 ES350을 최고 760만원(11.3%) 낮춘 가격에 내놓았다. 그동안 부진한 판매 실적에 대한 돌파구로 할인 카드를 꺼내든 것이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ES350 슈페리어 모델은 기존 6750만원에서 760만원 할인된 5990만원에, ES350 프리미엄 모델은 기존 5950만원에서 400만원 낮춘 5550만원에 판매된다. 국산 경쟁 차종인 현대차 제네시스 3.8 최고급 트림(6021만원)보다 더 싸졌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지난 10년간 렉서스를 구입하고 성원해준 한국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대표적인 패밀리 세단인 ES350 모델의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혼다코리아도 중형 세단 어코드 구입 고객에게 1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주거나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시빅 하이브리드 고객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이나 무이자 할부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스바루코리아도 포레스터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사는 고객에게 등록세와 취득세를 지원한다. 일반 사양 포레스터 고객에게도 1년간 주유비를 지원하거나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한국닛산도 뉴 알티마 3.5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24개월 무이자 할부나 등록세 5% 지원혜택 중 선택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또 구입 후 3년이 지나면 신차 가격의 절반을 보장하는 할부 프로그램과 차값의 최대 60%를 3년 뒤 납부하는 유예할부 프로그램 등도 선택할 수 있다. ●국산차 경품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 국내 완성차업계도 이달 다채로운 판촉 프로모션을 내놓았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 출시 1년을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기존 정상할부 금리인 7.95%보다 대폭 낮아진 1%의 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할부 기간은 12·24·36개월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파격적인 수준의 할부 혜택인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세계 중형 세단을 리드하고 있는 쏘나타의 프리미엄의 멋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현대차 클릭과 베르나 할인액은 지난달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i30은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각각 20만원씩 늘었다. ‘더 럭셔리 그랜저’의 할인금액도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늘었다. 기아차는 준대형 세단 K7이 7개월 연속 동급 판매 1위를 기록한 것을 기념해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햅쌀과 와인잔 세트, 편의점 상품권 등의 경품을 나눠준다. 또 한 달간 전 차종 구입 고객에게 스카이 ‘베가폰’이나 삼성 ‘갤럭시S폰’의 할부금을 지원한다. GM대우는 라세티 프리미어(2011년형)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젠트라(X), 토스카, 윈스톰(맥스) 구매자에게 하이패스 단말기를 무료로 달아준다. 르노삼성은 SM3CE, SM5,SM7 고객에게 최장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쌍용차는 체어맨H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내비게이션과 후방 카메라를 무료로 달아준다. 체어맨H와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스포츠) 구입 고객에게는 50만원을 깎아주고, 로디우스를 구입하면 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5년정도 열심히 뛰면 프리미엄 메이커 진입”

    “5년정도 열심히 뛰면 프리미엄 메이커 진입”

    “미드 톱인 한국타이어가 5년 정도 더 뛰면 타이어 품질에 차이가 없는 만큼 ‘프리미엄 메이커’로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최진욱 한국타이어 유럽지역본부장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롯데호텔에서 한국 기자들과 만나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세계타이어 10대 메이커 가운데 한국타이어만이 유일하게 판매가 늘었다.”면서 프리미엄 메이커로의 도약이 멀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한국타이어 유럽지역본부는 지난해 교체용(RE) 타이어시장에서 전년 대비 11%, 신차 장착용(OE) 타이어시장에선 33% 성장해 7억유로(약 1조원)를 웃도는 매출을 달성했다. 올 상반기 유럽시장 점유율은 6.3%를 기록했다. 타이어업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하고, 보수적인 유럽시장에서 괄목할 만 한 성장세를 보여준 것이다. 최 본부장은 한국타이어의 유럽 성장과 관련, “품질은 이미 프리미엄급에 속하고, 가격은 합리적이다 보니 독일 BMW 등 고급자동차 메이커들이 한국타이어를 찾고 있다.”면서 “그들도 이제 원가 절감에 대한 부담이 있기 때문에 같은 품질이면 값싼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렇다 보니 프랑스 미셰린과 독일 콘티넨탈, 일본 브리지스톤 등 프리미엄 메이커들의 한국타이어 견제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와 함께 “타이어가 안전과 직결된 제품이기 때문에 바이어들이 여전히 브랜드 인지도에 굉장히 민감하다.”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단기간에 끌어올리는 것이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한국타이어가 독일 분데스리가와 영국 프리미어리그 등 축구 마케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본부장은 유럽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설비 증설에도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헝가리 공장에 추가로 2억 3000만유로를 투입해 내년까지 공장 생산능력을 연간 1000만개로 확대하고 있다.”면서 “증설이 완료되면 바로 3기 증설에 들어가 연간 1800만개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럽 타이어시장이 친환경 시대를 맞아 타이어 품질을 브랜드로 평가하는 시대에서 점차 제품 품질로 평가하는 경향으로 바뀌고 있다.”면서 “한국타이어로서는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스크바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신형 아반떼 ‘쾌속질주’

    신형 아반떼 ‘쾌속질주’

    현대차 신형 아반떼가 1년 만에 월간 ‘베스트 셀링카’에 올랐다. 지난해 9월 이후 중형 세단 쏘나타와 기아차 K5에 내줬던 월간 판매 1위를 탈환한 것이다. 5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출시된 신형 아반떼는 총 9122대 팔렸다. 구형 아반떼도 4727대 판매돼 단일 차종으로는 모두 1만 3849대가 판매됐다. 지난 6~7월 2개월 연속 월간 1위에 오른 기아차 신차 돌풍의 주역인 K5는 모두 8082대 팔렸으며, 쏘나타는 신형과 구형을 합쳐 9296대(신형 7831대·구형 1465대) 팔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아반떼는 지난달까지 3만 2000여대가 계약됐으며, 지난달 23일부터 고객 출고에 나선 이후 일주일간 9000여대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현대차의 내수 판매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신형 아반떼의 힘은 현대차가 지난 3개월간 ‘동생’ 기아차에 내줬던 승용차 부문(RV 포함) 판매에서 1위를 되찾게 했다. 아반떼와 쏘나타를 빼면 현대차 판매는 다소 저조했다. 그랜저 8월 판매량은 1717대, 제네시스 1692대, 투싼ix 3021대, 싼타페가 2797대 등으로 모두 경쟁차종에 밀렸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꿈의 점유율을 위하여] ‘10%’ GM대우 국내시장 도전장

    GM대우가 내년 8월까지 8개 차종을 국내에 출시해 내수 점유율을 10%대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3년간 6조원가량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은 2일 제주 휘닉스아일랜드 리조트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12개월 이내에 8종의 신제품을 국내에 출시할 것”이라면서 “준대형 세단 알페온 출시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생산 차량은 6종, 수입 차량은 2종”이라고 덧붙였다. 출시 예정 차량 가운데 국내 생산 모델로는 오는 7일 출시되는 알페온과 GM대우 측이 디자인에 참여한 7인승 다목적 차량인 ‘올란도’, 소형차 젠트라 후속으로 GM대우가 개발한 유럽형 해치백 스타일의 ‘아베오’ 등이다. 이 밖에 중형세단 토스카와 준중형차 라세티 프리미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윈스톰의 후속 모델도 내년 8월 이전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수입 차량은 지난 4월 부산모터쇼에서 공개된 스포츠형 쿠페인 ‘카마로’ 외에 1개 차종이 더 들어올 전망이다. 아카몬 사장은 “카마로는 시보레 브랜드를 달고 도입될 것”이라고 밝혀 카마로가 국내 첫 시보레 브랜드가 될 전망이다. 그는 또 “3년간 막대한 투자계획을 수립해 놓은 상태로 한국 정부와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은평구 금연아파트 확산

    아파트 복도나 계단에서 피운 담배 냄새가 집안으로 스멀스멀 기어 들어오지 않도록 하려면 아파트 전체 주민이 금연하는 것이 최선이다. 아파트 주민들 사이에는 층간 소음만큼이나 골치 아픈 것이 복도나 아래층 베란다에서 피우는 담배연기였다. 고층 아파트에 탈 취제를 통째로 부을 수도 없으니 말이다. 서울시 금연사업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된 은평구가 올해도 흡연 및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한 ‘간접흡연 제로’에 3년째 도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07년 서울시 정책사업의 하나로 시작됐다. 주민의 50% 이상으로부터 동의를 받아 운영되는 금연 아파트 인증 사업은 아파트 복도와 계단, 출입문뿐만 아니라 단지 내 놀이터, 지하 주차장, 엘리베이터 등 실내외 공용구역에서 금연을 해야 한다. 또한 금연 아파트로 지정된 아파트 주민 스스로 자율운영위원회를 구성해 금연 아파트를 지켜 나가야 한다. 은평구는 지난달부터 올해 금연 아파트 인증을 신청한 16개 단지를 순회하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은평구는 지난해 수색·대림·한숲 아파트 등 7개 단지가 금연 아파트로 서울시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에도 16개 아파트가 금연 아파트로 인증받아 운영되고 있다. 모두 6000가구, 4인 가족으로 하면 2만 4000명 정도가 ‘담배 연기 없는 청정한 아파트 단지’에서 살고 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금연은 가족과 타인을 배려하는 문화이자 약속”이라며 “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공공장소를 점차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깨끗하고 건강한 은평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가 인증한 금연 아파트는 2007년 23개 단지와 2008년 40개 단지, 지난해 87개 단지 등 모두 150개 단지다. 구청별로는 강남구 19개, 강동구 16개, 구로구13개, 영등포구 12개, 도봉구 10개, 은평·서대문·마포구가 각각 8개 단지다. 올해 금연 아파트 인증을 신청한 단지는 25개 자치구 187개로 지난해 87개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서울시 신차수 주임은 “금연 아파트 사업의 경우 서울시가 인센티브를 주는 것이 하나도 없지만, 호응도가 높다.”면서 “현행법상 아파트 안팎에서 흡연을 못하게 하는 방법이 없는데, 금연 아파트로 인증되면 흡연자에게 양해를 구하기 쉬워서 적극적으로 확산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시는 한번 금연 아파트로 인증받은 단지에 대해서는 일종의 ‘금연 파파라치’를 통해 모니터링하며 관리한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기아차勞, 유급 전임자 204명→21명… 20년만에 무파업 임단협

    기아자동차 노사가 20년 연속 파업의 고리를 끊고 임금·단체협상안에 잠정 합의했다. 특히 노동계 최대 쟁점인 ‘타임오프제(근로시간 면제)’ 적용을 놓고 개정 노동법을 준수하기로 한 점에서 주목된다. 이로써 완성차업계 5개사는 노조 출범 이후 사상 처음 ‘무(無)파업’이라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기아차 노사는 31일 경기 광명 소하리공장에서 진행된 18차 본교섭에서 모든 종업원의 고용을 보장하는 대신에 노조 전임자는 크게 줄이는 데 합의를 이끌어 냈다. 노사는 타임오프제 시행에 대해 개정된 노사관계법에 따라 유급 노조전임자 수를 204명에서 21명으로 줄이기로 합의했다. 사측은 유급 전임자 21명에 대해선 급여를 지급하되, 전임수당은 폐지하기로 했다. 무급 전임자는 노사 협의를 통해 따로 결정하기로 했다. 대신 기아차는 전 직원의 고용을 보장하는 ‘고용보장합의서’를 제시했다. 또 임금부분 합의 내용을 보면 ▲기본급 7만 90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일시금 300%+500만원 지급 ▲신차 성공 및 생산·판매 향상을 위한 회사주식 120주 지급 등이다. 노사가 협상 테이블에 앉은 지 20일 만에 전격 합의를 이뤄낸 것은 노사 갈등이 최근 ‘잘나가는’ 기아차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위기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노조는 특근 및 잔업 거부를 강행해 대내외적인 비판을 샀고, 사측도 노조와의 협상이 원활하지 못해 최고의 사업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지적에 시달렸다. 여기에 일부 노조원들이 노조 지도부의 강경투쟁 방식을 비판하고 나서면서 노사 모두가 유연한 자세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는 2일 실시된다. 재계 관계자는 “개정 노동법을 준수하기로 한 기아차 노사의 합의는 내년 단체협약 개정을 앞둔 다른 강성 사업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GM대우 알페온 “K7 한판 붙자”

    GM대우 알페온 “K7 한판 붙자”

    국내 준대형차 시장에서 나홀로 승승장구하는 기아자동차 ‘K7’에 강력한 맞수가 등장했다. GM대우가 럭셔리 세단 ‘알페온’을 출시해 K7과의 한판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GM대우는 31일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알페온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오는 7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알페온은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럭셔리세단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차량으로, GM대우 제품 라인업의 성장과 도약을 주도할 것”이라면서 “기업 이미지 제고는 물론 판매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페온 출시로 국내 준대형차 시장이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K7는 신차 효과에 힘입어 현대자동차 그랜저와 르노삼성 SM7을 누르고 독주해 왔다. K7는 지난 7월 월판매량이 4005대로 전체 판매모델 8위에 올랐다. 하지만 알페온의 등장과 함께 시장의 판도 변화가 점쳐진다. 김성기 전무는 알페온의 경쟁 차종으로 일본 렉서스의 ES350 모델과 현대차의 제네시스와 그랜저, K7을 지목하면서 “알페온은 현재 1000대의 사전예약이 이뤄졌으며, 잠재고객도 7000여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특히 5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인 신형 그랜저가 오는 11월 말에 출시되면 국내 준대형세단 3파전이 본격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수입차가 강세인 준대형 세단에서도 국산차가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알페온은 1년 전 북미와 중국에서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는 GM의 ‘뷰익 라크로스’를 기반으로 한국 고객의 취향을 반영했다. 동급 최대의 전장(4995㎜)과 넉넉한 전폭(1860㎜)으로 준대형 세단 이상의 존재감을 보여준다. 또 차체자세제어장치를 비롯해 동급 최초로 ‘HID 제논 헤드램프’를 적용해 차량 진행 방향에 따라 헤드램프 방향이 좌우로 움직이며, 승차 인원과 적재량에 따라 헤드램프가 상하로 자동 조절된다. 여기에 ‘듀얼스테이지 에어백’을 적용, 충돌 속도에 따라 압력을 조절해 승객을 보호해준다. GM대우 관계자는 “알페온의 기반인 뷰익 라크로스가 북미 NCAP 충돌 테스트에서 정면 운전석과 동반석, 측면 앞좌석, 뒷좌석에서 모두 만점을 받을 정도로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K7과 비교하면 차량 크기는 알페온이 앞서고, 실내 공간의 크기를 결정짓는 휠베이스는 비슷하다. 연비는 K7 3.5모델이 10.6㎞/ℓ로 알페온 3.0모델(9.3㎞/ℓ)보다 우수하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웅장 외관-럭셔리 실내…GM대우 ‘알페온’ 매력

    웅장 외관-럭셔리 실내…GM대우 ‘알페온’ 매력

    GM대우의 첫 준대형 세단 ‘알페온’(Alpheon)이 완전히 공개됐다.GM대우는 31일 제주도 휘닉스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알페온의 신차발표회와 시승회를 갖고 7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월드 클래스 럭셔리 세단’을 표방한 알페온은 한국보다 약 1년 앞서 북미와 중국에서 출시된 후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GM의 ‘뷰익 라크로스’(Buick LaCrosse)를 기반으로 GM대우가 국내 시장에 맞춰 새롭게 개발된 신차다. ◈ “와~웅장하네” 대담하고 역동적인 외관 알페온은 동급 최대의 전장(4995mm)과 보기에도 넉넉한 전폭(1860mm)으로 준대형 세단 이상의 존재감을 보여주며 대담하면서도 기품있는 라인과 볼륨감이 특징이다. 높은 벨트라인과 과감하게 돌출된 휠 하우징, 19인치까지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는 대형 알루미늄 휠은 차체의 안정감을 느끼게 한다. 그릴에서 후드로 이어지는 전면과 측면의 높은 벨트라인은 자연스럽게 이어져, 스포츠 쿠페와 같은 역동적인 스타일을 표현했다. 특히 전면은 쏟아지는 폭포수를 연상시키는 수직 라디에이터 그릴과 알페온 엠블럼이 조화를 이뤘다. 또 크롬 후드 에어벤트와 어댑티브 HID 제논 헤드램프를 적용했다. 후면의 LED 테일램프와 범퍼 일체형 듀얼 머플러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GM대우 디자인부문 김태완 부사장은 “알페온은 고전적이고 변함없는 디자인에 익숙한 럭셔리 세단 시장에 부드러운 디자인 혁명을 가져올 것”이라며, “알페온은 한마디로 자동차 디자인의 르네상스”라고 말했다. ◈ “고급스럽네” 안락한 실내공간 실내는 운전자를 감싸듯 포근하게 흐르는 대시보드와 센터콘솔 라인에 비행기 조종석과 같은 ‘듀얼 콕핏’(Dual Cockpit) 레이아웃을 적용해 인체공학적이면서 공간을 연출했다. 특히 계기판과 인스트루먼트 패널(Instrument panel), 오디오 컨트롤, 도어 트림까지 이어지는 LED 오션블루 무드 조명은 우아한 실내 분위기를 만든다. 센터페시아는 피아노 블랙 색상으로 마감해 현대적인 감각을 살렸으며 클러스터 상단과 센터콘솔, 도어트림 등에 인조가죽과 액센트 스티치를 적용해 완성도를 높였다. 최고급 천연가죽으로 꾸며진 시트는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아울러 승하차 시 자동으로 운전석 공간을 앞뒤로 조절하는 ‘이지 액세스’ 기능과 12 방향으로 조절되는 운전석 시트는 시트쿠션과 등받이에 흡기 기능으로 열기를 제거하는 ‘벤틸레이션’ 기능을 적용했다. 이외에도 동급 최초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뒷좌석 독립 에어컨 시스템’, 이오나이저와 퍼퓸디퓨저를 포함한 ‘공기청정기’를 장착했다. ◈ ‘3.0ℓ SIDI’ 엔진 성능은? 알페온은 3.0ℓ V6 SIDI(Spark Ignition Direct Injection) 엔진을 탑재해 263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캐딜락 CTS에도 탑재된 SIDI 엔진은 직분사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고압으로 연료를 연소실 내부에 직접 분사해 연료 손실을 최소화하고 출력과 토크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연비를 향상시킨다. 또 가변 밸브 타이밍은 엔진 회전속도에 따라 흡배기 밸브의 개폐 타이밍을 조절해 출력을 증가시키고 안정된 토크를 제공한다. 경량화와 최적화를 이룬 하이드로매틱 6단 변속기는 빠른 가속력과 저소음,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GM대우는 9월 알페온 3.0ℓ 모델 출시에 이어 10월 중순 2.4ℓ SIDI 엔진을 적용한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 유럽형 하체와 정숙성 돋보여… 알페온은 ‘콰이어트 튜닝’(Quiet Tuning) 기술을 적용해 파워트레인 노이즈· 로드 노이즈·윈드 노이즈 등 고속 주행시 정숙성을 향상했다. 최적화된 4점식 독립 엔진 마운팅과 소음유입 차단 매트·엔진룸 흡음재 등 공회전시 정숙성을 높였다. 또 윈드 노이즈를 차단하기 위해 두꺼운 차음 글래스와 도어 3중 실링을 적용했다. 알페온은 한국 도로 주행조건에 맞게 튜닝된 전륜 ‘맥퍼슨 스트럿’(McPherson Strut) 서스펜션과 후륜 ‘H-arm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통해 뛰어난 핸들링과 부드러운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19인치 굿이어 타이어 또는 18인치 미쉐린 타이어를 적용했다. 차체의 70% 이상에 초고장력과 고장력 강판으로 설계된 알페온은 충돌시 효과적으로 충격을 분산한다. 알페온의 기반이 된 뷰익 라크로스는 북미 NCAP 충돌 테스트에서 정면 운전석과 동반석, 측면 앞좌석과 뒷좌석 모두 만점을 획득해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또 북미 고속도로 보험안전협회(IIHS)의 충돌 테스트에서 최상위 등급인 ‘Good’을 받아 ‘북미 2010 최고의 안전한 차’(Top Safety Pick)로 선정됐다. 알페온은 차체 자세 제어장치(ESC)를 비롯해 운전석과 동반석, 앞좌석 사이드, 커튼 에어백 등 최대 8개까지 에어백을 장착했다. 특히 앞좌석 에어백은 충돌 속도에 따라 가스 압력을 2단계로 조절해 승객을 보호해주는 듀얼 스테이지 에어백을 적용했다. ◈ 알페온의 가격 경쟁력은… 7일 출시되는 알페온 3.0ℓ 모델의 가격은 CL300 디럭스 3662만원, 프리미엄 3787만원이며 EL300 슈프림 3895만원, 스페셜 4087만원이다. 10월 중순 출시되는 2.4ℓ 모델의 가격은 CL240 3040만원, 프리미엄 3210만원이며, EL240 3300만원, 프리미엄 3480만원이다. 알페온의 가격은 경쟁 차종인 현대차 그랜저(2713만원~4018만원), 기아차 K7(2880만원~4130만원)과 비교해 기본형은 조금 비싸진 반면, 최고급형은 경쟁차보다 낮게 책정됐다. 알페온은 가격 대비 사양 면에서 경쟁 차종을 앞도한다는 게 GM대우의 설명이다. GM대우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알페온은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럭셔리 세단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차량으로 GM대우 제품 라인업의 성장과 도약을 주도할 것”이라며, “GM대우 제품과 기업 이미지 제고는 물론, 판매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제주=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현대차 ‘신차효과’로 글로벌 대공습

    현대차 ‘신차효과’로 글로벌 대공습

    지난 25일(현지시간) 개막한 ‘모스크바 모터쇼’의 현대자동차 부스. 양승석 사장은 내·외신 기자들 앞에서 “이번에 선보이는 쏘나타가 향후 러시아의 패밀리세단 시장에 돌풍을 몰고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신형 쏘나타는 러시아 시장점유율 1위를 탈환하기 위한 현대차의 이른바 전략 차종이다. 올해 1~7월 현대차의 러시아 시장점유율은 4.7%로 수입차 업체로는 GM과 기아, 르노에 이어 4위를 달리고 있다. 현대차가 올 하반기 글로벌 대공습에 나선다. 다양한 신차 출시와 국가별 맞춤형 수출로 글로벌 자동차시장의 선두권에 진입할 계획이다. 현대차의 올 상반기 판매량은 모두 176만대(국내 32만대·해외 144만대)로 연간 목표인 346만대의 절반을 넘었다. 30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4월 ‘베이징 모터쇼’에 선보인 신형 베르나(프로젝트명 RB)가 오는 10월 출시된다. 내수 시장에서 사전계약 3만대를 돌파한 신형 아반떼의 인기를 이을 후속 차량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1월 말에는 준대형 세단의 ‘대명사’ 신형 그랜저가 나온다. 5년 만에 출시되는 풀체인지 모델이다. 2.4, 3.0, 3.3 직분사 엔진을 탑재했고,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유연한 역동성)’가 반영됐다. 퓨전 스타일의 스포츠 쿠페형 모델인 ‘FS’도 12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쿠페가 가진 개성적이고 스포티한 특성에 해치백의 실용성을 더했다. 새로운 수요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Y세대를 만족시킬 차량으로 기대된다. 미국 시장에서는 신차 출시로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쏘나타 2.0터보를 출시해 쏘나타의 라인업을 강화하고, 연말엔 신형 아반떼를 출시해 시장점유율 5%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 브랜드 가치와 친환경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최고급 세단인 에쿠스와 현대차 최초의 가솔린 하이브리드카인 쏘나타 하이브리드도 하반기에 출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에쿠스 출시로 최고급 세단에서도 현대차의 명성을 만들어 갈 것”이라면서 “벤츠 S시리즈와 렉서스 LS 등과 향후 좋은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유럽 시장에선 올 상반기에 출시한 투싼ix(현지명 ix35) 판매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2010 남아공월드컵’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만큼 다양한 축구마케팅을 통해 판매량을 늘릴 복안이다. 중국에서는 신형 베르나를 ‘위에둥(중국형 아반떼)’과 함께 베스트 셀링카로 키울 방침이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대구 시내버스 외관 새단장

    대구시는 급행노선은 적색, 간선·지선·순환노선은 청색으로 각각 버스색상을 단순화하는 등 시내버스 외부 디자인을 바꾸기로 했다. 대구시는 26일 시내버스 통합디자인 정립 및 컬러 표준화 사업 용역 결과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대구시 경관위원회 심의 자문을 거쳐 시내버스 외부디자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급행노선에는 주황색과 아이보리색, 간선·지선·순환노선에는 녹색계열이 사용됐다. 대구 시내버스 1658대 가운데 먼저 828대는 2011년 7월까지 새 디자인으로 바뀌며, 나머지 830대는 2014년까지 내구연한이 끝나 신차를 도입하는 시점에 맞춰 적용된다. 이번 디자인은 차체 하단에 띠 형태의 회색을 배치해 안정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버스 노선번호가 표시된 행선판 바탕색을 진한 회색으로 하고 노선번호는 흰색으로 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차량 오른쪽 위에는 ‘컬러풀 도시’를 상징하는 5색 띠를 배치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기아 ‘신차 돌풍’ 美서도 일으킨다

    기아 ‘신차 돌풍’ 美서도 일으킨다

    기아자동차의 중형세단 K5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R가 미국 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킬지 관심이 쏠린다. 국내 시장에서 현대차 쏘나타의 장기 집권을 막은 K5와 소형 SUV의 지존으로 돌아온 스포티지R가 미국에서 어떤 성적표를 거둘지 사뭇 기대된다. 20일 기아차에 따르면 스포티지R가 이달 말부터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다. 기아차 측은 국내에서 지난달 총 4245대가 팔려 SUV시장 1위(전체 7위)에 오른 만큼 미국에서도 현대차 투싼ix의 판매량을 능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미국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투싼ix는 올 7월까지 2만 3000대(월 평균 3200대)가 판매됐다. 지난달 기준으로 미국 소형 SUV시장에서 전체 6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미국의 소형 SUV시장은 일본 혼다 CR-V와 포드 이스케이프 등 14개 차종이 경쟁할 정도로 치열하다. 기아차 측은 디자인과 첨단 사양에서 투싼ix를 앞서는 만큼 월 평균 3000~4000대가 팔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미국 SUV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일본 차업계가 최근 ‘슈퍼 엔고’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기가 쉽지 않다는 점에서 스포티지R의 선전을 점치고 있다. 미국 수출형 스포티지R는 176마력의 2.4DOHC 엔진을 장착했다.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와 어드밴스트 에어백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스포티지R의 미국 판매가격은 2만 990~2만 9990달러로 책정돼 투싼ix(1만 9995~3만 240달러)와 비슷하다. K5(미국명 옵티마)는 물량 확보가 여의치 않아 오는 11월 미국시장에 상륙한다. 기아차는 경쟁이 가장 심한 미국 중형차시장에 내세울 만한 대표 차종이 없어 기를 못펴왔다. 하지만 K5 출시로 그동안 받아왔던 설움을 날려버리겠다는 각오다. 미국 중형차시장은 18개 차종이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지난달 기준으로 도요타 캠리가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쏘나타는 1만 7000대가 팔려 6위를 기록했다. 기아차 로체의 경우 올해 1만 7400여대가 팔려 월 평균 2500대의 판매성적을 내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미국 중형차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기아차의 전체 이미지 제고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K5가 미국시장에 나오면 시각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K5는 지난 4월 ‘2010 뉴욕 국제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당시 날렵하고 절제된 직선미로 호평을 받았다. K5는 차세대 차체자세제어장치인 ‘VSM’과 ‘바이오케어 온열시트’ 등 첨단 편의사양과 안전장치가 장착됐다. 다만 K5는 아직까지 미국 현지생산 계획이 없어 쏘나타처럼 진출 초반부터 폭발적인 판매실적을 기록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이재록 기아차 부사장은 “내년에 K5 생산량을 25만대로 늘릴 계획이며, 스포티지R도 올해 19만대 생산에서 내년에 28만대로 확대해 수요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GM대우 ‘알페온’ CL300 딜럭스 3662만원

    GM대우는 19일 준대형 신차 ‘알페온’의 가격을 공개했다. 2.4모델은 ▲CL240 딜럭스 3040만원 ▲EL240 딜럭스 3300만원. 3.0모델에서는 ▲CL300 딜럭스 3662만원 ▲EL300 슈프림 3895만원 ▲EL300 스페셜 4087만원이다. 3.0모델 가격은 경쟁 차종인 현대차 ‘그랜저’와 기아차 ‘K7’과 비슷한 수준이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안전보장 안되면 운행 거부”

    서울 도심에서 발생한 압축천연가스(CNG) 시내버스 폭발 사고와 관련, 시내버스 기사들의 최대 노동조합인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은 CNG 버스의 안전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버스 운행을 거부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연맹은 CNG 버스의 안전기준 마련 등을 요구하는 내용의 공문을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환경부 등 관련 부처에 보내면서 정부의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강병도 연맹 사무처장은 “이번 사고로 현장에서 일하는 조합원들이 매우 불안해하고 있다.”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전국적으로 CNG 시내버스 운행 거부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연맹은 정부에 보낸 공문에서 CNG가 공기보다 가벼워 위쪽으로 확산되므로 앞으로 제작될 모든 신차는 연료통이 버스 상단에 위치하도록 설계해 사고 시 부상 가능성을 낮출 것을 요구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GM대우, 알페온 생산 돌입…9월 본격 출시

    GM대우, 알페온 생산 돌입…9월 본격 출시

    준대형급 럭셔리 세단 ‘알페온’(Alpheon)이 본격 생산에 돌입한다. GM대우차는 9일 부평2공장에서 회사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페온 양산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성공적으로 알페온 1호차를 생산하게 돼 기쁘다.”며“완벽한 품질과 차질 없는 생산 일정으로 다음달 알페온이 성공리에 출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알페온은 GM 뷰익(Buick) 브랜드의 라크로스(LaCrosse)를 기반으로 국내 시장 트렌드에 맞게 새롭게 개발된 준대형급 신차다. 9월 중순 먼저 선보일 알페온 3.0ℓ 모델 CL300 디럭스/프리미엄, EL300 슈프림/스페셜 트림으로 나뉘며, 10월 중순부터 출시될 2.4ℓ 모델은 CL240, EL240 각각 디럭스와 프리미엄 트림으로 판매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알페온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 라크로스란 차명으로 높은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출시를 앞둔 한국에서도 판매 돌풍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탤런트 조재현씨 경기문화의전당 이사장 내정

    탤런트 조재현씨 경기문화의전당 이사장 내정

    경기도는 8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 이사장에 탤런트 겸 경기공연영상위원장 조재현(45)씨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문화의 전당 이사장직은 그동안 도지사가 맡아 왔으나, 전문성 확보 및 쇄신차원에서 올해부터 공연예술 현장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에게 맡기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조 내정자는 KBS 공채 탤런트 13기 출신으로 영화 ‘젊은 날의 초상’으로 데뷔해 ‘한반도’ 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고, ‘연극열전2’에 프로그래머로 참여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앵커 노래 못불러 혼쭐...’MBN 뉴스 앵커의 굴욕 동영상’ 화제

    앵커 노래 못불러 혼쭐...’MBN 뉴스 앵커의 굴욕 동영상’ 화제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뉴스가 ‘신바람’ 이박사의 출연으로 한 순간 코믹으로 바뀌었다. 이박사는 지난 4일 방송된 MBN의 ‘뉴스M’에 출연, 자신의 신곡인 ‘야야야’를 부르면서 즉석에서 남여 앵커에게 노래를 따라하도록 했다. 두 앵커의 노래가 마음에 안 들었는지 이박사는 “정신차리고”, “해고야”등 직설적인 말로 두 앵커에게 굴욕감을 안겼다. 상황은 이렇다. 이박사가 노래 도중 갑자기 마이크를 남자 앵커에게 들이대자, 앵커는 어설픈 음정으로 노래했고 이박사는 “정신차리고”라고 받아쳤다. 여성 앵커에게도 노래를 시켰으나 잘 따라하지 못해 “해고다”고 말했다. 두 앵커의 노래가 맘에 안 들었던 이박사는 “이거 확실히 해야 돼. 쇼니까, 방송이니까”라며 앵커들에게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노래가 끝난 후 “괜히 나 혼자만 신났네”라고 말하자, 두 앵커는 “저희도 신났습니다”며 맞장구 쳤으나 이박사의 이 같은 돌발 행동에 적지 않게 당황한 눈치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뉴스 프로그램도 꼭 진지하고 딱딱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너무 재밌게 잘 봤다”, “두 앵커의 당황한 모습에 폭소탄!! 가끔 이런 뉴스 프로그램도 좋은데? 앞으로도 기대하겠다”등 긍정적인 반응이다. 사진 =MBN 뉴스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신동, 나경은 ‘뽀뽀뽀’ 웃음사건 공개... 유재석 “웃음 많아 헷갈려~” ▶ 쌈디 ‘충격 과거사진’ 공개...삭발, 퍼머 등 헤어 변천 눈길 ▶ 정애리, 딸 최초 공개...친구같은 모녀 일상 ‘눈길’ ▶ 엠마 왓슨, 숏커트 파격 변신…록스타 연인 영향? ▶ ’우리 봉선이’는 사나운 개? 신봉선 검색굴욕 폭소
  • [열린세상]쇄신론을 쇄신해야 한다/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 교수

    [열린세상]쇄신론을 쇄신해야 한다/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 교수

    6월 초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한나라당에서는 쇄신의 목소리가 벌떼같이 일었다. 그로부터 꼭 두 달이 지난 현재, 그때의 치열했던 쇄신 움직임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보이지도 않는다. 물론 최근 한나라당에서는 전당대회도 했고 지난주 재·보궐선거에서 이겼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2000년대 한나라당 쇄신 움직임의 흐름을 보면 쇄신이 얼마나 허울 좋은 것인지 확인된다. 멀리 가지 않고 2000년대를 볼 때, 한나라당의 대표적인 쇄신론은 2002년 대통령선거에서 패배한 뒤 등장했다. 이른바 남·원·정(남경필, 원희룡, 정병국 의원)은 한나라당 내 5공 및 6공 인사의 청산을 들고 나와 결국 2004년 국회의원선거 공천에서 대대적인 물갈이를 이끌었다. 당시 최병렬 대표를 포함한 60여명의 현역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들이 공천에서 탈락했다. 그리고 2004년 3월 노무현 대통령 탄핵 시도와 이른바 ‘차떼기’ 사건으로 역풍이 불자 한나라당 소장파가 당 쇄신차원에서 모든 책임을 지고 당시 최병렬 대표와 당 지도부의 사퇴를 요구했다. 이때 유명한 천막당사가 등장했지만 총선에서는 패배했다. 당시 정두언, 권영진, 정태근 등 원외 위원장들에 남경필, 권영세, 정병국 의원 등이 가세했다. 2007년 4월 재·보궐선거에서도 한나라당이 참패하자 공천에 실패한 당시 강재섭 대표에 대한 책임론이 제기됐다. 그러자 강재섭 대표는 당의 부패 척결, 대선주자들의 과열경쟁 방지, 당의 외연확대 등을 골자로 한 쇄신안을 발표했다. 2009년 4월 재·보궐선거에서도 한나라당이 완패하자 원희룡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한나라당 쇄신특위를 조직하여 국정쇄신까지 강력히 요구했다. 2010년 6월 지방선거 뒤에도 한나라당이 기대만큼 성적이 좋지 않자 기다렸다는 듯이 쇄신론이 등장했다. 대통령의 국정쇄신과 청와대 인적 교체, 공천 문제 등이 주요 의제였다. 찬찬히 돌이켜 보면 한나라당의 쇄신 움직임에는 유사성이 확인된다. 선거가 있는 해에는 거의 빠짐없이 쇄신 움직임이 등장했고, 특히 선거에서 패배했거나 패배할 가능성이 높은 시점에는 여지없었다. 그리고 쇄신론의 주된 내용은 거의 매번 선거 패배의 책임과 공천심사 그리고 당내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개혁이 단골이었다. 또한 쇄신론은 매번 소장파에 의해 제기됐다. 한마디로 선거에 패배할 때마다 똑같은 인물들이 똑같은 이슈를 들고 나와 쇄신하자고 주장한 것이다. 그 사이에 그 인물들은 당의 중진급이요, 권력의 실세가 되어버렸다. 이에 비하여 다른 점도 없지 않다. 2007년 정권교체 이전에는 한나라당 내부에서 쇄신론이 머물렀다면, 그 이후에는 쇄신 움직임이 당과 청와대의 관계로 초점을 옮겨가고 있다. 그리고 과거에는 국회의원선거나 대통령선거를 계기로 쇄신론이 등장했는데, 어느 새 지방선거는 물론 재·보궐선거까지 한나라당 쇄신의 계기가 되고 말았다. 일신 우일신(日新 又日新)이 나쁠 리 있나. 선거에 패하면 그 원인에 대한 평가가 당연지사인 것이다. 하지만 가면 갈수록 쇄신론이 백가쟁명식으로 어지럽게 난무하는데도 제대로 고쳐지지 않는 상황이다. 매번 똑같은 주제가 등장하고 똑같은 인물이 쇄신론을 주장하지 않는가. 그러다 보니 국민의 눈에는 쇄신론이 달갑지 않고, 선거가 끝나면 등장하는 일회적이고 통과의례적인 이벤트로 보일 뿐이다. 민주당도 오십보 백보다. 6월 지방선거가 끝난 뒤 이른바 쇄신연대가 등장했다. 쇄신연대의 면면을 보면 누구라 꼽지 않아도 오히려 쇄신의 대상이 될 인물들도 함께 쇄신을 당당하게 외쳤다. 이제 지난주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의 성적이 나빴으니 쇄신연대의 목소리는 더욱 거세질 듯하다. 하지만 국민은 이 모두가 권력욕에 눈이 멀었고 당권에 귀가 막혔다고 볼 뿐이다. 정말 제대로 된 쇄신은 없을까? 선거 패배 때마다 책임론, 공천심사과정, 당 의사결정과정에 대해 똑같은 쇄신론을 제기하기보다 장기적으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쇄신연구조직이 필요한 게 아닌가. 그리고 쇄신론을 제기하기 전에 거울부터 봐야 할 것이다.
  • [사설] 여야 ‘국민 사랑 받는 법’ 정말 모르나

    7·28 재·보선까지만 해도 자세를 낮추며 민심잡기 경쟁을 하던 여야가 온통 집안싸움이다. 한나라당은 계파 대립 때문에 안상수 대표의 본격적인 당직 인선이 퇴짜를 맞고 있다. 내 사람 심기에 체면도 버린 것 같다. 민주당은 지도부 일괄사퇴 논란으로 며칠을 보내다 그제 지도부가 사퇴하며 비상대책위를 구성했지만 잡음은 여전히 들려온다. 당권경쟁 규칙 제정을 놓고 으르렁거린다. 이래서야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겠는가. 여야 모두 국민의 마음을 얻는 법을 정말 모르는지 묻고 싶다. 한나라당은 안 대표가 당직 인선을 하려 하고 있지만, 비주류로 분류되는 최고위원 등의 반발로 사사건건 충돌하고 있다. 불과 며칠 전 당내 계파 해체를 추진하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오히려 계파색과 활동이 더 강해지는 분위기다. 계파 갈등 때문에 지명직 최고위원이나 일부 당직은 당분간 임명하지 못할 것이란 얘기가 나올 정도다. 한나라당은 벌써 지방선거 패배를 안긴 민심을 잊었는가. 재·보궐 선거 승리 원인도 착각하는 것 같다. 국민들은 한나라당이 잘해서가 아니라 기고만장한 민주당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택했음을 명심해야 한다. 민주당은 재·보선에 참패했으면서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 재·보선 패배 책임을 놓고 지도부 총사퇴 공방을 하고서야 정세균 대표를 포함한 지도부가 사퇴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를 위원장으로 비상대책위를 출범시켰다. 그런데 비대위에 비장감이 약하다는 지적도 있다. 일부 당권주자들이 여의도에 캠프를 가동하는 등 과열조짐도 보인다. 당권·대권 분리 여부 등 규칙에 대해 계파별 줄다리기가 치열하다. 처절하게 자성을 해도 민심을 얻기 힘든 형편인데 한심하다. 여야는 ‘국민을 감동시키는 법’을 되새겨야 한다.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이 재선거에 당선된 뒤 “2년 넘게 여의도를 떠나 있다 보니 어떻게 하면 국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눈에 보인다.”며 “그런데 정작 당에 있는 사람들은 모른다.”고 걱정한 것이 허투루 한 말이 아니었던 것 같다. 지금 서민생활은 너무 힘겹다. 월급봉투 두께는 그대로인데 채소·과일값 등 장바구니 물가는 껑충 뛰어오르고 있다. 각종 공공요금도 뜀박질이다. 그런데도 여야 정치권은 민생은 나몰라라 뒷전이다. 진정 국민의 사랑을 받고 싶다면 정치권은 정신차려야 한다.
  • 국산 슈퍼카 스피라 1호 주인공은 40대 회계사

    국산 슈퍼카 스피라 1호 주인공은 40대 회계사

    국산 최초 수제 슈퍼카 ‘스피라’ 1호차의 주인공이 결정됐다. 어울림네트웍스는 3일 스피라의 1호차 고객으로 대구에 거주하는 공인회계사 홍계영씨(40)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김한철 어울림모터스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6일 경기도 광주 공장에서 1호차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수년 전 인터넷으로 처음 스피라를 접한 홍씨는 “오랫동안 기다리던 드림카인 스피라를 인도받게 돼 기쁘다.”며 “1호차라는 역사적인 주인공으로 선정돼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스피라를 타고 도로를 달릴 생각에 설렌다.”며 “스피라는 올해 40세가 된 나 자신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전했다. 어울림네트웍스 박동혁 대표는 “1호차 고객의 스피라 구매가 최고의 선택임을 증명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감사의 뜻으로 인도행사 당일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신차발표회 이후 최근까지 총 16대의 계약이 완료된 스피라의 가격은 사양에 따라 7900만원~1억 6000만원이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현대車 해외서 年 600만대 팔 것”

    “현대車 해외서 年 600만대 팔 것”

    미국을 방문 중인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이 “글로벌 시장에서 연 600만대 판매를 달성할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의 잇따른 신차 출시를 앞세워 올해 540만대에 이어 내년에는 폴크스바겐이나 GM 등과 판매대수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낸 것이다. 정 회장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 앨라배마주의 밥 라일리 주지사와 만나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앨라배마 공장이 30만대 생산체제를 조기에 실현한 것은 주정부와 지사의 협조 덕분이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 회장은 “올해 540만대 목표가 가능해 보이는 것은 지금까지 품질경영을 강화했기 때문”이라면서 “현대기아차는 한국의 대표 기업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해온 만큼 선도기업으로서의 책임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라일리 주지사는 “현대차의 빠른 성장은 YF쏘나타와 같은 훌륭한 모델을 생산,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어낸 덕분”이라고 화답했다. 라일리 주지사는 현대차의 미국 진출이 앨라배마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점도 재차 강조했다. 2005년에 문을 연 앨라배마 공장은 2007년 25만대를 생산, 판매했다가 지난해에는 생산·판매대수가 19만 5000여대에 머물렀다. 하지만 올해 초 YF쏘나타를 본격 생산하면서 현재 공장 가동률이 100%를 넘어선 상태다. YF쏘나타는 미국 현지에서 지난 6월까지 6만 4197대가 판매됐다. 현대차는 올 상반기까지 앨라배마 공장에서 15만 4000여대를 생산·판매, 올 한해 30만대 생산·판매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역대 최고인 73만 5127대(현대차 43만 5064대·기아차 30만 63대)를 팔았다. 올 상반기에도 42만 5852대(현대차 25만 5782대·기아차 17만 70대)를 판매, 지난해 동기 대비 20.9% 성장했다. 지난달 28일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정 회장은 이번 미국 방문 기간에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과 기아차 조지아 공장 등 생산 및 판매기지를 둘러봤다. 회사 관계자는 “정 회장이 기존 시판 차량 외에 향후 출시예정인 현대차 에쿠스와 쏘나타 하이브리드, 기아차 스포티지R와 K5 등 차종별 마케팅 전략도 일일이 점검했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2일부터 국내에서 신형 아반떼를 공식 출시한다. 올해 국내시장에서 신형 아반떼를 8만 3000여대, 내년에는 12만 5000여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올해 말에는 미국 등 해외 시장에도 내놓을 예정이다. 신형 아반떼는 고성능·고연비·친환경성을 앞세운 첨단 1.6감마GDI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이 140ps, 최대 토크는 17.0㎏·m이다. 연비는 동급 최고 수준인 16.5㎞/ℓ이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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