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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 개혁신당과 합당 철회…“‘새로운미래’로 복귀”

    이낙연, 개혁신당과 합당 철회…“‘새로운미래’로 복귀”

    총선 주도권을 놓고 계파 간 내홍을 겪는 개혁신당의 이낙연 공동대표가 개혁신당과 통합 선언 11일 만인 20일 합당 철회를 선언했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이날 같은 새로운미래 출신 김종민 최고위원과 함께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다시 새로운미래로 돌아가 당을 재정비하고 선거체제를 신속히 갖추겠다”고 밝혔다. 그는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신당 통합 좌절로 여러분께 크나큰 실망을 드렸다”며 “부실한 통합 결정이 부끄러운 결말을 낳았다”고 말했다. 이어 “합의가 부서지고 민주주의 정신이 훼손되면서 통합의 유지도 위협받게 됐다”며 “더구나 그들은 통합을 깨거나 저를 지우기로 일찍부터 기획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통합 주체들의 합의는 부서졌다. 공동대표 한 사람에게 선거의 전권을 주는 안건이 최고위원회 표결로 강행처리됐다”며 “민주주의 정신은 훼손됐다”고 비판했다. 그는 특히 “그들은 특정인을 낙인찍고 미리부터 배제하려 했다”며 “낙인과 혐오와 배제의 정치가 답습됐고 그런 정치를 극복하려던 우리의 꿈이 짓밟혔다”고 지적했다. 이어 “저희는 통합 합의 이전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게 됐다”면서도 “통합은 좌초했지만, 초심은 좌초하지 않고 오히려 굳건해졌다. 초심으로 돌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이낙연 공동대표는 전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정당 등록을 공고한 ‘새로운미래’의 대표를 맡아 ‘이낙연계’를 이끌고 총선을 치르게 됐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새로운미래를 창당했다가 설 연휴 첫날인 지난 9일 이준석 공동대표가 창당한 개혁신당에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과 함께 합당 형태로 합류한 바 있다. 앞서 개혁신당은 총선 지휘권을 놓고 이낙연 공동대표와 이준석 공동대표 간 충돌을 빚으며 내홍을 겪었다. 이준석 공동대표는 앞서 선거 관련 전권을 요구하며 이낙연 공동대표와 대립해왔다. 이낙연 공동대표 측은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미래 측의 반대에도 이준석 공동대표의 요구로 총선 선거 캠페인 및 정책 결정 권한을 이준석 공동대표에 위임하는 안건이 의결되자 강하게 반발해왔다. 이는 이준석 공동대표에 사실상 선거 관련 전권을 부여하는 조치로, 이낙연계는 이낙연 공동대표가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한 합당의 원칙을 파기한 것이라며 반발해왔다.
  • [속보] 이낙연, 개혁신당과 결별…“통합 좌초, 다시 ‘새로운미래’로”

    [속보] 이낙연, 개혁신당과 결별…“통합 좌초, 다시 ‘새로운미래’로”

    총선 주도권을 놓고 계파 간 내홍을 겪는 개혁신당의 이낙연 공동대표가 20일 개혁신당과 결별을 선언했다.
  • 물 심부름에 무등…선배 깍듯이 대하던 손흥민 ‘막내 시절’ 화제

    물 심부름에 무등…선배 깍듯이 대하던 손흥민 ‘막내 시절’ 화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 전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국가대표팀 주장이자 선배 손흥민(토트넘)과 물리적 충돌을 빚어 ‘하극상’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손흥민이 국가대표팀 막내 시절 선배들에게 깍듯이 대했던 일화가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충격적인 손흥민 국가대표 막내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손흥민의 과거 모습과 일화가 여럿 소개됐다. 이 중 눈에 띄는 사진은 손흥민이 15살 위의 이영표를 어깨 위에 태우고 있는 사진이다. 이는 2011년 1월 29일에 열린 아시안컵 3·4위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가 끝난 뒤 찍힌 모습이다. 당시 이영표는 이 경기를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했고, 손흥민은 선배의 은퇴를 기념하는 차원에서 이영표를 무등 태워 경기장을 돌았다. 당시 이영표는 이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면서 “사과할게”라고 농담했다.기성용의 SNS 게시물도 눈길을 끌었다. 기성용은 20개짜리 500㎖ 생수 묶음 사진을 올리며 “흥민이한테 물 좀 가지고 오라고 했더니, 먹고 죽으라네. 짜식”이라는 글을 남겼다. 대표팀 합류 직후 박지성과 함께 방을 썼던 손흥민의 인터뷰에도 그의 후배 시절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일요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박지성과 같은 방을 쓰게 되자 잠을 미루고 호텔 로비에서 기다리다 박지성이 나타나면 재빨리 짐을 받아들었다고 한다.손흥민은 “지성이 형은 남에게 피해 주는 걸 싫어하세요. 제가 편하게 방을 쓸 수 있도록 배려를 많이 해주셨어요. 그래도 하루하루 긴장되는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정말 ‘대선배’시잖아요. 휴식 시간엔 방에서 3D 안경을 끼고 아이패드로 쇼 프로그램을 보시더라고요. 혹시 방해될까 봐 감히 같이 보고 싶단 말도 못 꺼내고 조용히 숨죽이고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심지어 “혹시 코를 골까봐 엎드려 잤고요. 코를 크게 곤 날도 있었는데 아무 말씀 안하시더라고요”라고 하며 멋쩍게 웃었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박지성에게서 카리스마를 넘어서는, 설명하기 어려운 뭔가 남들과 다른 게 있었다면서 “그라운드 위에서는 물론이고 축구 외적인 부분까지 전부 닮고 싶다”고 말했다. 박지성 역시 손흥민과 방을 함께 쓰면서 손흥민에게 매일 밤 자기 직전 “넌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박지성은 은퇴 기자회견 당시 손흥민을 자신의 후계자로 지목했다.또 다른 게시물에선 김남일이 2013년 5월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에 합류했을 당시의 일화도 소환됐다. 김남일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앞두고 대표팀에 합류했다. 대표팀 내 최고참으로 ‘군기반장’ 역할을 했다는 김남일은 합류 며칠 뒤 KBS와 가진 인터뷰에서 “손흥민도 처음 봤을 때 인사를 하고 나서 저를 지나가려고 그랬는데, 제가 있으니까 못 지나가고 반대쪽으로 올라가더라”라고 말했다. 손흥민 역시 “(김남일 선배와) 15살 차이라고 들었다. 형이 워낙 잘 챙겨주실 거라고 믿고 잘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손흥민과 이강인 간 갈등을 최초로 보도했던 영국 대중지 더선은 ‘밥을 일찍 먹은 일부 어린 선수들이 탁구를 하려고 자리를 뜨자 저녁 식사 자리를 팀 단합의 시간으로 여겨온 주장 손흥민이 언짢게 여기고 쓴소리를 하면서 사건이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 광주 군 공항서 폭발물 의심 우편물…주민 대피

    광주 군 공항서 폭발물 의심 우편물…주민 대피

    광주의 공군기지 우체국에서 폭발물 의심 물체가 발견돼 군 공항과 활주로를 공유하는 민간공항의 여객기 운항이 통제되고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19일 오후 1시 50분쯤 광주 광산구 공군 제1전투비행단 복지관 내 우체국에서 수상한 우편물 상자가 발견됐다. 군사경찰의 1차 탐색 결과 폭발물로 의심되는 내용물이 탐지돼 공군과 경찰이 현장 통제에 나섰다. 군 당국은 활주로 등 군 공항 주요 시설을 통제했다. 이에 따라 활주로를 함께 쓰는 광주공항 이용 민항기의 결항이 이어졌다. 관련 법에 따라 활주로 통제령은 당일 자정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이날 광주공항의 남은 운항 계획은 전면 취소될 예정이다. 공군은 폭발물 의심 물체가 발견된 복지관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도 대피령을 내렸다. 군은 우편물 내용물 확인과 현장 수습을 마치는 대로 활주로 등 공항 시설 통제와 주민 대피령을 해제할 예정이다.
  • “비행기 탔는데 머리 위로 구더기가 우수수” 결국 회항

    “비행기 탔는데 머리 위로 구더기가 우수수” 결국 회항

    기내에서 승객들 머리 위로 구더기가 쏟아지는 바람에 비행 중이던 여객기가 회항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17일(현지시간) 미국 NBC방송과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출발해 미국 디트로이트로 향하던 델타항공 DL133편에서 여성 승객이 구더기 세례를 맞는 봉변을 당했다. 당시 기내 좌석 위 짐칸에 있던 가방이 갑자기 열리면서 구더기가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승객 근처에 앉아 있던 한 네덜란드인 승객은 NBC에 “여성 승객 머리 위로 구더기가 떨어졌고, 그 주변 자리에도 몇 마리가 더 떨어졌다”면서 “승무원이 구더기가 떨어지는 곳을 살펴보려고 짐칸을 열자 구더기 몇 마리가 더 떨어졌다”고 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도 목격담이 올라왔다. 당시 구더기가 떨어진 좌석 앞에 앉아 있었다는 이 누리꾼은 “뒷좌석에 있던 여성 승객이 승무원에게 ‘구더기가 머리 위로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뒤돌아보니 구더기가 좌석 위에 꿈틀거리고 있었다”고 전했다. 승무원들은 난데없이 구더기 세례를 맞은 승객들을 다른 좌석으로 옮긴 뒤 짐칸에서 문제의 가방을 꺼냈다.가방 주인이라는 남성이 나타나 가방을 열었을 때 주위에 있던 승객들과 승무원들은 일제히 코를 막아야 했다. 썩은 비린내가 진동했기 때문이었다. 문제의 가방 안에는 생선이 담겨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련의 과정을 목격한 승객은 “가방 주인은 그 난리 내내 제법 차분해 보였다”고 전했다. 문제의 가방은 비닐에 단단히 싸여 객실 뒤쪽으로 옮겨졌다. 기장은 기내 방송을 통해 가방에서 구더기가 나와 이를 처리하기 위해 회항하겠다고 승객들에게 알렸다. 항공사 측은 승객들에게 항공 마일리지 8000마일, 호텔 객실과 함께 30달러 상당의 식사권을 제공했다. 델타항공은 성명을 통해 공식 사과하며 “항공기가 착륙한 후 객실은 철저히 청소됐으며, 탑승객들은 기내에서 모두 내린 후 다른 항공편에 배정됐다”고 밝혔다.
  • 전공의 715명 사직서 제출…복지부 “비상진료체계 철저 운영”

    전공의 715명 사직서 제출…복지부 “비상진료체계 철저 운영”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가 700명을 넘어섰다. 현재까지 사직서가 수리되지 않았지만, 정부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가동해 만일에 대비하고 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한덕수 국무총리의 ‘의사 집단행동 관련 대국민담화’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지난 16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공의 수 상위 수련병원 100곳 중 23곳에서 71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실제 사직서를 수리한 경우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공의들이 실제 대규모 사직 등 집단행동에 들어갈 경우 국민과 건강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조처를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부는 국민 건강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복지부는 비상진료체계 가동으로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대응하고 있다. 조 장관은 “복지부와 지자체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이미 운영 중이고, 관계부처와 지자체, 공공병원 등에서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며 “상급종합병원은 입원·중증 진료를 중심으로 진료 기능을 유지하고, 전국 400곳의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철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의 지방의료원 35곳, 적십자병원 6곳과 보건소 등 공공병원의 진료 시간을 연장하고 비대면 진료도 대폭 확대하겠다”며 “파업 시에도 병원 운영이 가능하도록 재정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의사들이 본격적인 집단행동에 나서 휴진할 경우 국민들이 동네에 문을 여는 의료기관 정보를 빠르고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적극 안내하기로 했다. 정부는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들에 업무 개시를 명령하는 등 대응하고 있다. 지난 16일 진료 유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근무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전공의 103명에 업무개시명령을 내렸고, 이들 중 100명이 복귀했다. 이와 함께 복지부는 이날 오후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제10차 회의를 열어 의사 집단행동 관련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복지부는 투쟁 등 집단행동을 예고한 대한의사협회(의협)에 유감을 표하면서 대화로 문제를 풀어가자고 요청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전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전 회원 투표로 집단행동 시기를 결정하고, 오는 25일 전국 대표자 비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투쟁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조 장관은 “의협이 집단행동 등 투쟁의 길을 선택해 매우 유감”이라며 “의료인 여러분께 부디 환자의 곁을 지켜주길 부탁드리며, 정부는 대화의 장을 열어두고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 결정 및 집행과 관련해 공무원 개인에게 가해지는 공격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과도한 인신공격과 근거 없이 악의적인 사항을 유포하는 행위를 자제하기를 바라고, 재발 시 부처 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의협 “정부, 의사 악마화하면서 마녀사냥…의료 대재앙 맞을 것”

    의협 “정부, 의사 악마화하면서 마녀사냥…의료 대재앙 맞을 것”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를 반대하고 있는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정부가 의사를 악마화하면서 마녀사냥하는 정부의 행태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며 “정부가 의대생과 전공의들의 자유의사에 기반한 행동에 위헌적 프레임을 씌워 처벌하려 한다면 의료 대재앙을 맞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의협 비대위는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의 의사 집단행동 관련 대국민 담화 발표 직후 이런 내용을 담은 성명을 냈다. 비대위는 “총리의 대국민 담화문은 의사들의 자율적인 행동을 억압하고 처벌하기 위한 명분 쌓기에 불과하다”며 “한국 의료를 쿠바식 사회주의 의료 시스템으로 만들고, 의사를 악마화하면서 마녀사냥하는 정부의 행태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정부에 경고한다”며 “만약 정부가 대한민국 자유시민인 의대생과 전공의들의 자유의사에 기반한 행동을 처벌하려 한다면 돌이킬 수 없는 의료 대재앙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대위는 또 “만약 정부가 국민과 환자들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의료 시스템을 정상적인 방향으로 개혁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의대 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폐기하고 의료계와 진정성 있는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미리 보는 계양을 ‘빅매치’…이재명-원희룡 조우(영상)

    미리 보는 계양을 ‘빅매치’…이재명-원희룡 조우(영상)

    4·10 총선 ‘빅매치’ 중 하나로 여겨지는 인천 계양을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18일 지역 행사에서 마주쳤다. 이 대표와 원 전 장관은 이날 오전 계양구 계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계양축구협회 시무식에 참석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대표는 회색 코트에 흰 목티 차림에 민주당 색깔인 파란색 운동화를 신었고, 원 전 장관은 짙은 감색 코트에 국민의힘 상징색인 빨간색 목도리를 둘렀다. 이 대표가 먼저 원 전 장관에게 악수를 청하며 “환영한다”고 인사를 건넸고, 원 전 장관은 손을 잡은 채 “반갑다. 고생이 많으시다. 제주에서 그때 봤었다. 축구로”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약 10초간 손을 맞잡고 인사를 주고받았다. 원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올리면서 “오늘 시무식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이 대표도 만나 인사를 나눴다”며 “계양에서 자주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적었다.계양을은 이 대표의 지역구로, 이 대표는 지난달 18일 기자간담회에서 ‘계양을에 그대로 출마하느냐’고 묻자 “지역구 의원이 지역구 그대로 나가지 어디 가나. 통상적 기준과 절차에 따라 생각해달라”고 답해 재선 도전을 시사한 바 있다. 계양을은 21대 총선에서 송영길 민주당 의원이 당선된 곳이었으나 송 의원이 제8회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2022년 6월 보궐선거가 치러졌고 이 대표가 출마해 당선됐다. 원 전 장관은 ‘이재명 저격수’를 자처하며 계양을 출마를 선언했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원 전 장관을 이 지역구에 단수 공천하며 두 사람 간 빅매치가 펼쳐질 가능성이 커졌다. 원 전 장관은 지난 8일 페이스북에 “설을 앞두고 인사차 방문한 계양산시장에서 우연히 이 후보를 봤다. 인사라도 나누려 했는데, 지지자들은 나를 밀치고, 이 후보는 그냥 지나쳐 가더라”라며 “경쟁하는 사이라지만, 인사 정도는 할 수 있는 거 아닌가”라고 적은 바 있다.
  • ‘한복 혐오’ 日의원, 조선인 추도비 철거 반대에 ‘색깔론’

    ‘한복 혐오’ 日의원, 조선인 추도비 철거 반대에 ‘색깔론’

    여러 차례 혐한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일본 자민당 스기타 미오 의원이 군마현 조선인 노동자 추도비 철거 문제에 ‘색깔론’을 덧씌운 갈라치기 발언으로 논란을 낳고 있다. 18일 도쿄신문과 교도통신에 따르면 스기타 의원은 전날 일본의 인터넷 방송 ‘니코니코’에 게시된 동영상에서 시민들의 추도비 철거 반대 운동에 대해 “조총련계가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총련은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의 줄임말로, 북한을 조국으로 여기는 재일한인단체다. 현재 군마현에서는 현립 공원인 ‘군마의 숲’에 설치돼 있던 조선인 노동자 추도비를 철거하는 문제로 논쟁이 오가고 있다. 이 추도비는 태평양전쟁 당시 군마현에 있는 공장과 공사 현장에 강제 징용됐다가 희생된 조선인을 기리기 위해 일본 시민단체가 2004년 설치한 것이다. 조선인 강제동원 사실을 후대에 알리고 양측 우호를 증진하기 위한 추도비였다. 그런데 군마현 당국은 ‘2012년 추도비 앞에서 열린 추도제에서 한 참가자가 강제연행을 언급했다’는 우익들의 주장에 동조해 2014년 설치 허가 갱신을 거부했다. 결국 2022년 일본 최고재판소가 군마현의 처분이 적법하다는 판결을 내렸고, 철거 절차가 가시화되자 현지 시민단체 등은 철거 반대에 나섰다. 현지 시민단체 관계자 등 150명은 철거 개시 하루 전인 지난달 28일 현장에 모여 추도비에 헌화하고 반대 의사를 재차 밝혔다. 또 철거에 반대하는 예술가들이 일본의 유명한 팝아티스트인 나라 요시토모씨를 비롯한 4300명분의 서명을 모아 군마현에 제출하기도 했다. 그런데도 군마현은 끝내 지난달 말 추도비를 철거했다. 단순히 추도비를 끌어내린 데 그치지 않고 추도비를 산산조각 냈다. 스기타 의원이 영상에서 ‘조총련계가 주도한다’는 발언을 한 것은 이번 사안에 이념 문제를 덧칠해 추도비 철거 반대에 한목소리를 내는 이들을 갈라치기 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교도통신은 철거 반대가 불온한 움직임이라는 소문을 퍼뜨려 재일 코리안에 대한 증오와 편견을 부추기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스기타 의원은 추도비 철거에 대해 지난 3일에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정말 잘됐다”면서 “일본 내에 있는 위안부나 조선반도 출신 노동자의 비 또는 동상도 이 뒤를 따랐으면 좋겠다”는 글을 올렸다. 스기타 의원은 ‘새로운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에서 활동하고, 위안부의 강제성을 부정하는 등 우익 성향이 강한 인물이다.그는 2016년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에 참여했을 때 한복 차림 여성을 비꼬는 글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난해 일본 법무성 산하 조직으로부터 인권 침해 주의를 받기도 했다. 당시 스기타 의원은 엑스에 “회의에는 지저분한 차림뿐 아니라 (한복)치마저고리와 아이누 민족 의상을 입은 코스프레 아줌마까지 등장했다”며 “완전히 품격에 문제가 있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같은 공기를 마시고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나쁠 정도였다”며 “유엔을 떠날 무렵엔 몸이 이상해질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이 게시글로 그는 지난해 법무당국으로부터 ‘인권 침해’라는 지적을 받았다.
  • 한총리 “집단행동 따른 의료공백, 국민생명 볼모…있어선 안돼”

    한총리 “집단행동 따른 의료공백, 국민생명 볼모…있어선 안돼”

    전공의를 포함한 의사들이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해 집단행동 조짐을 보이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18일 대국민 담화에서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은 국민 생명과 건강을 볼모로 삼는,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의사 집단행동 관련 대국민 담화’를 통해 “실제 행동으로 이어져 의료공백이 벌어지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고 말하며 의료계에 집단행동 자제를 촉구했다 한 총리는 필수의료·지역의료 문제 등 의과대학 정원 증원의 필요성을 거론하며 “절대적인 의사 수가 확보되지 않는다면 의료개혁은 절대 성공할 수 없다. 의대정원 확대는 더 늦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의사들에게는 “의료사고 처리 특별법을 제정해 의료사고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면서 “필수의료 의사들이 합당한 보상을 받게 2028년까지 10조원 이상을 투입해 필수의료 수가를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다.
  • “착한 손흥민을…믿을 수 없다” 해외서도 ‘탁구게이트’ 설왕설래

    “착한 손흥민을…믿을 수 없다” 해외서도 ‘탁구게이트’ 설왕설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 전날 저녁식사 시간에 벌어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손흥민(토트넘) 간 물리적 충돌에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매체에 따르면 한 축구해설가는 지난 14일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바이에른 뮌헨과 라치오 경기 생중계 중 ‘탁구 게이트’를 언급하며 “믿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강인이 주장이자 9살 많은 선배인 손흥민의 뜻에 따르지 않은 데다 ‘주먹질’이 언급될 만큼의 물리적 충돌을 빚은 사태를 언급한 것이다. 다만 이강인 측은 손흥민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한 상태다. 아르헨티나 폭스 스포츠 채널에서 경기를 생중계하던 캐스터와 해설가는 후반전 뮌헨 소속의 김민재를 언급하다 ‘탁구 게이트’로 화제를 이어갔다. 해설가는 “외신에 따르면 이강인을 포함한 젊은 선수들이 식사 후 탁구를 하러 가는데 손흥민과 선배들이 이에 반대해 결국 몸싸움이 일어났고, 이에 따라 손흥민이 손가락이 골절된 채 요르단 경기에 임했다”면서 “한국이 요르단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이런 경우 축구계에선 라커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하는데, 바로 정답이었다”라고 말했다. 또 “이 사태에 한국이 초점을 맞추는 이유는 손흥민의 경우엔 한국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이고, 이강인은 리얼리티 프로에 나와 어린 나이에 이미 유럽 리그에서 뛰는 인기 선수이기 때문”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비교하자면 최고 스타와 대중의 관심을 받은 유망주, 즉 메시와 훌리안 알바레스(맨시티)가 서로 치고받고 싸운 격”이라고 자국 선수로 비유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이 화를 못 참은 건지, 아니면 엄청 착하다고 알려진 손흥민을 저렇게 화나게 만든 건지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캐스터도 손흥민을 “더할 나위 없이 착한 선수”(más bueno que el pan)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를 즐겨보는 아르헨티나 현지 축구팬들에게 토트넘 주장이자 자국 선수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의 절친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현지 일간 라나시온지는 카타르 월드컵 당시 마스크 투혼을 한 손흥민에 대해 “로메로의 절친이며 실력과 인성이 뛰어난 선수”라고 특별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 “손흥민·이강인 때문에 경기력 안 좋았다” 클린스만의 변명

    “손흥민·이강인 때문에 경기력 안 좋았다” 클린스만의 변명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경기력과 선수단 내분까지 드러낸 축구 국가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자신의 거취 등을 논의하는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에서 선수 탓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축구협회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전력강화위원회를 열어 아시안컵 결과를 비롯한 현안에 대해 논의한 끝에 클린스만 감독이 물러나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클린스만 감독은 미국에서 화상으로 전력강화위원회에 참석했다. 국내보다 해외에 체류하는 기간이 길다는 비판을 받아온 그는 아시안컵을 마치고 8일 귀국해 이틀 만에 미국으로 향해 비난 여론에 기름을 부었다. 위원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JTBC에 “클린스만 감독이 이강인·손흥민 때문에 경기력이 안 좋았다는 식으로 변명했다”고 전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회의 참석 1시간여 만에 퇴장한 것으로 전해졌다.전력강화위원회는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을 협회에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해 2월 말 한국 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한 지 1년 만에 불명예 하차 위기에 직면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지난달 중순부터 열린 아시안컵에서 64년 만의 우승을 노렸으나 이달 7일 요르단과의 준결승전에서 0-2로 패하며 탈락했다.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역대 최강 전력이라고 평가받은 대표팀이 목표로 내건 우승은커녕 기대에 못 미치는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클린스만 감독의 전술과 팀 운영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이런 가운데 4강 요르단전 전날 저녁 손흥민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중심으로 선수들 간 내분이 있었던 사실까지 알려지며 클린스만 감독의 팀 관리 능력에 커다란 구멍이 있다는 비판은 더욱 커졌다. 아시안컵을 통해 드러난 난맥상에 클린스만 감독 선임을 결정한 정몽규 축구협회장 책임론까지 강하게 나오고 있다.황보관 대한축구협회 기술본부장은 위원회 이후 브리핑을 열어 “여러 가지 이유로 클린스만 감독이 더는 리더십을 발휘하기 힘들다는 위원회의 판단이 있었고, 교체가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이 모였다”고 발표했다. 황보 본부장은 “위원회에서 아시안컵 준결승 때 (조별리그에 이어) 두 번째로 만난 팀을 상대로도 전술적인 준비가 부족했고, 재임 기간 선수 선발 관련해 감독이 직접 다양한 선수를 보고 발굴하려는 의지가 보이지 않았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선수단 관리 관련해선 팀 분위기나 내부 갈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고, 지도자로서 규율과 기준을 제시하는 데서 부족했음이 드러났다는 지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또 “국내 체류 기간이 적은 근무 태도와 관련해서도 ‘국민을 무시하는 것 같다’, ‘여러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서 국민의 신뢰를 잃었고 회복하기 불가능하다’는 평가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황보 본부장은 “클린스만 감독이 선수단 내 불화가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전력강화위원들이 ‘전술 부재’를 중점적으로 얘기했으나 클린스만 감독은 그 부분은 인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전력강화위원회가 클린스만 감독 경질을 건의했지만 전력강화위원회는 대표팀 운영에 대한 조언·자문을 목적으로 설치된 기구로, 감독 거취 등을 직접 결정할 권한은 없다. 전력강화위 결과와 앞서 13일 열린 경기인 출신 임원 회의에서 나온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축구협회 집행부가 조만간 결정을 내리게 되는데, 사실상 정몽규 회장의 결단만 남게 됐다.
  • [속보] 축구협회 전력강화위, 클린스만 감독 경질 건의

    [속보] 축구협회 전력강화위, 클린스만 감독 경질 건의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가 15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졸전 끝에 4강 탈락한 축구 국가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을 건의했다. 축구협회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전력강화위원회를 열어 아시안컵 결과를 비롯한 현안에 대해 논의한 끝에 클린스만 감독이 물러나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황보관 대한축구협회 기술본부장은 위원회 이후 브리핑을 열어 “여러 가지 이유로 클린스만 감독이 더는 리더십을 발휘하기 힘들다는 위원회의 판단이 있었고, 교체가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이 모였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해 2월 말 한국 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한 지 1년 만에 불명예 하차 위기에 직면하게 됐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지난달 중순부터 열린 아시안컵에서 64년 만의 우승을 노렸으나 이달 7일 요르단과의 준결승전에서 0-2로 패하며 탈락했다.주장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역대 최강 전력이라고 평가받은 대표팀이 목표로 내건 우승은커녕 기대에 못 미치는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클린스만 감독의 전술과 팀 운영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특히 부임 이후 국내보다 해외에 체류하는 기간이 길다는 비판을 받아온 클린스만 감독이 아시안컵을 마치고 8일 귀국해 이틀 만에 미국으로 떠난 것이 알려지며 경질론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런 가운데 4강 요르단전 전날 저녁 손흥민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중심으로 선수들 간 내분이 있었던 사실까지 알려지며 클린스만 감독의 팀 관리 능력에 커다란 구멍이 있다는 비판은 더욱 커졌다. 아시안컵을 통해 드러난 난맥상에 클린스만 감독 선임을 결정한 정몽규 축구협회장 책임론까지 강하게 나오고 있다. 이날 전력강화위원회가 클린스만 감독 경질을 건의했지만 전력강화위원회는 대표팀 운영에 대한 조언·자문을 목적으로 설치된 기구로, 감독 거취 등을 직접 결정할 권한은 없다. 전력강화위 결과와 앞서 13일 열린 경기인 출신 임원 회의에서 나온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축구협회 집행부가 조만간 결정을 내리게 되는데, 사실상 정몽규 회장의 결단만 남게 됐다.
  • 김무성, 공천신청 철회…“시스템 공천 정착, 내 역할 끝나”

    김무성, 공천신청 철회…“시스템 공천 정착, 내 역할 끝나”

    4·10총선에 출마할 뜻을 밝혔던 김무성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15일 총선 공천 신청을 철회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당의 승리를 위해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겠다”고 밝혔다. 그는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이 계파 공천, 전략공천 방향으로 흘러갈 거라는 여론이 팽배한 모습에 선거 패배의 가능성을 봤다”면서 자신의 출마 배경을 언급했다. 그러나 “공관위에서 시스템 공천을 정착시켜 잘 진행되고 있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부산 중구·영도구 선거구에 등록한 후보들을 한 달간 지켜보니, 모두 훌륭한 자격을 갖췄다고 생각돼 이제 내 역할이 끝났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6선 의원을 지낸 김 전 대표는 2016년 총선 당시 당 대표를 맡아 친박(친박근혜)과 비박(비박근혜) 간 극심한 계파 갈등에 따른 공천 파동의 중심에 있었다. 당시 일부 선거구 공천에 대한 공천관리위원회 추천장에 대표 직인 날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영도구로 가버린, 이른바 ‘옥새 파동’을 일으켰다. 비박계를 몰아내고 친박계를 대거 공천하고자 한 청와대의 입김을 막겠다는 의도였다. ‘상향식 공천’을 지론으로 삼았던 김 전 대표는 이번 공천도 자칫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 의중) 논란’으로 흐를 가능성을 경계해왔으나, 최근 당의 공천 과정을 지켜보면서 공천 신청 철회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김 전 대표의 공천 신청 철회에 “김 전 대표님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우리 국민의힘의 정치는 무엇이 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무엇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며 “목련이 피는 4월, 동료시민을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 정점식 의원 부인, 통영 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

    정점식 의원 부인, 통영 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

    정점식(통영·고성) 국민의힘 의원의 부인 A씨가 경남 통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경찰과 정치권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통영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이날 예정됐던 지역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전날 서울에서 내려왔고, 수행비서 등과 저녁 식사를 한 뒤 귀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아파트는 서울을 오가며 생활하는 A씨가 통영에 머무는 동안 이용하는 숙소로 알려졌다. 수행비서는 이날 오전 10시쯤 A씨가 휴대전화 연락을 받지 않자 아파트로 찾아갔고, 문을 두드려도 인기척이 없어 119에 신고했다. 119구조대가 문을 열고 들어갔을 당시 외부의 침입이나 외상 흔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이강인 갈등’ 손 다친 손흥민에 토트넘이 보인 반응

    ‘이강인 갈등’ 손 다친 손흥민에 토트넘이 보인 반응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캡틴’ 손흥민이 대표팀 후배인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마찰이 있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손흥민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손흥민 응원에 나섰다. 지난 1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소속 선수들의 여러 순간을 담은 게시물을 공유했다. 특히 토트넘은 동료 미키 판더펜이 손흥민의 볼을 두 손으로 쓰다듬는 사진과 함께 “너는 나의 ‘손샤인’이야!(You are my Son-shine!)”라는 문구를 넣었다. 이에 앞서 올린 게시물에서는 손흥민이 실내 훈련실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우리의 캡틴(Our captain)”이라는 언급과 함께 두 손으로 만든 하트 이모지를 덧붙였다.이 사진 속 손흥민은 이강인과 마찰 과정에서 다친 것으로 알려진 오른손 손가락에 파란 붕대를 감고 있었다. 이날 올라온 게시물은 토트넘 측이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공개한 것으로 보이지만, 일각에서는 대표팀 후배와 갈등을 겪고 마음고생을 하고 있을 손흥민을 응원하기 위한 배려가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손흥민은 지난 12일 영국 매체 더스탠더드와 인터뷰에서 “아시안컵에 대한 이야기는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고 안타까워한 바 있다. 당시엔 단순히 4강 탈락이라는 경기 결과에 대한 아쉬움으로만 여겨졌지만, 이강인과 갈등이 빚어진 과정에서 받은 마음의 상처도 크지 않겠냐는 추측이 나온다. 손흥민과 이강인의 마찰 사실은 같은 날 영국 매체 더선의 보도로 알려졌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 전날 한국 축구대표팀 내에 저녁 식사시간 중 탁구를 치는 문제를 놓고 손흥민과 이강인을 비롯한 선수들 사이에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는 내용의 보도였다.뒤따른 국내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 설영우(울산), 정우영(슈튜트가르트) 등은 저녁 식사를 일찍 마친 뒤 시끌벅적하게 탁구를 쳤고, 팀 단합을 중요시 여긴 주장 손흥민이 이를 제지했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이 이강인의 목덜미를 잡자 이강인이 주먹으로 맞대응했고, 다른 선수들이 이를 말리는 과정에서 손흥민의 손가락이 탈구됐다고 한다. 사건 이후 고참급 선수들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찾아가 요르단전에서 이강인을 제외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클린스만 감독은 이강인을 정상 출전시켰다.선수들 간 내분 사건이 알려지자 이강인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언제나 저희 대표팀을 응원해주시는 축구 팬들께 큰 실망을 끼쳐드렸다. 정말 죄송하다”며 “제가 앞장서서 형들의 말을 잘 따랐어야 했는데, 축구 팬들에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 죄송스러울 뿐”이라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다. 다만 당시 마찰에 대해서는 ‘언쟁’으로만 표현해 실제 물리적 충돌이 있었는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15일 이강인 측 대리인은 성명을 통해 “손흥민이 이강인의 목덜미를 잡았을 때 이강인이 손흥민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 온신협, 제1회 디지털 저널리즘혁신대상 수상작 선정

    온신협, 제1회 디지털 저널리즘혁신대상 수상작 선정

    한국온라인신문협회(회장 박학용)는 제1회 디지털저널리즘혁신대상 수상작 3편을 15일 발표했다. 디지털콘텐츠 부문 대상에는 경향신문의 기획물 ‘27년 꼴찌, 성별임금격차’가 선정됐다. 수상자는 임아영 플랫팀장, 황경상 데이터저널리즘팀장, 배문규·이수민·박채움 기자(이상 플랫팀), 이아름·유선희 기자(이상 데이터저널리즘팀), 조형국 기자(사회부) 등 8명이다. 대상을 놓고 마지막까지 경합한 동아일보의 ‘표류: 생사의 경계를 떠돌다’ 기획물에는 심사위원 특별상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임상아·임희래 디벨로퍼, 위은지·홍진환 기자(이상 DX본부 전략팀), 조건희·이상환 기자(사회부), 송혜미 기자(경제부), 이지윤 기자(국제부) 등 8명이다. 디지털 서비스·비즈니스 부문 대상엔 국내 언론 최초로 본격 유료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 중앙일보의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선정됐다. 이 서비스의 전략 수립, 콘텐츠 마케팅, 구독자 확대 등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이학진 국장(모바일서비스본부 전략·사업국)이 대상을 수상한다. 각 부문 대상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 심사위원 특별상에는 상패와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2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을지로 프레지던트호텔 19층 아이비룸에서 열린다.
  • 인천 계양을에 與 원희룡 단수공천…이재명과 맞대결 가능성

    인천 계양을에 與 원희룡 단수공천…이재명과 맞대결 가능성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5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인천 계양을)을 4·10총선 단수공천 대상자로 선정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맞대결 가능성이 커졌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이날 회의를 열어 원 전 장관을 비롯한 25명을 단수공천 대상자로 선정했다. 단수공천이란 특정 지역구의 후보를 경선 없이 당 공관위가 1명 정하는 제도다. 후보의 경쟁력이 월등하다고 평가되면 경선을 치르지 않고 지역구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 본선 경쟁력을 높인다는 취지다. 원 전 장관이 출마하는 계양을은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로, 이 대표는 지난달 18일 기자간담회에서 ‘계양을에 그대로 출마하느냐’고 묻자 “지역구 의원이 지역구 그대로 나가지 어디 가나. 통상적 기준과 절차에 따라 생각해달라”고 답한 바 있다. 계양을은 21대 총선에서 송영길 민주당 의원이 당선된 곳이었으나 송 의원이 제8회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2022년 6월 보궐선거가 치러졌고 이재명 대표가 출마해 당선됐다. 인천에선 원 전 장관을 포함해 윤상현 의원(동구·미추홀을), 배준영 의원(인천 중구·강화·옹진), 심재돈 전 당협위원장(동구·미추홀갑), 정승연 전 당협위원장(연수갑) 등 5명이 단수추천 대상이 됐다. 공관위는 ‘불모지’인 수원에서는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경기 수원병)과 이수정 경기대 교수(경기 수원정), 영입 인사로 출마한 김현준 전 국세청장(수원갑)을 단수추천했다. 경기 성남에선 안철수 의원(분당갑)을 비롯해 장영하 전 판사(수정)와 윤용근 전 국민의힘 정책자문위원(중원)이, 안양에선 최돈익 전 당협위원장(만안)과 임재훈 전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동안갑)이 단수추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의정부갑에 출마한 최영희(비례대표) 의원은 현역의원 중 첫 컷오프 사례가 됐다. 이 지역은 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이 단수추천을 받았다. 경기 지역의 단수추천자는 김종혁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고양병), 전동석 전 경기도의회 의원(광명을), 최기식 전 당협위원장(의왕·과천), 곽관용 전 당협위원장(남양주을), 민주당에서 넘어온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남양주병)까지 총 14명이다. 전북은 비례대표 재선인 정운천 의원(전주을)을 비롯해 양정무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 전북협의회장(전주갑), 김민서 전 익산시의회 의원(익산갑), 문용희 전 전주 현대자동차 노조지부장(익산을), 최용운 전 인천펜싱협회 부회장(정읍·고창), 강병무 전 남원축협조합장(남원·임실·순창) 등 6명이다. 당 지도부이면서 3선 의원인 유의동 정책위의장(경기 평택을)은 단수추천을 받지 못해 공재광·권혁부·이재영·최분희 예비후보와 경선을 치를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성남분당을에서도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과 김민수 당 대변인, 이상옥 예비후보 간 경선이 예상된다. 지난 총선에서 이른바 ‘호떡공천’ 논란을 낳았던 인천 연수을(김기흥, 김진용, 민현주, 민경욱, 백대용)도 단수추천 대상 지역에서 제외됐다.
  • [속보] 與 원희룡·안철수·이수정·배준영·전희경·방문규 단수공천

    [속보] 與 원희룡·안철수·이수정·배준영·전희경·방문규 단수공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회의를 열어 원희룡·안철수·이수정·배준영·전희경·방문규 등의 후보를 단수 공천하기로 의결했다.
  • “악취 난다” 아파트 열고 들어가니 어머니와 딸 시신 발견

    “악취 난다” 아파트 열고 들어가니 어머니와 딸 시신 발견

    경기 부천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어머니와 40대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 14일 부천 소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3분쯤 부천시 소사본동의 한 아파트 9층에서 “악취가 난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열쇠공을 불러 아파트 현관문을 열고 집 안을 수색한 결과 70대 A씨와 딸 40대 B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두 사람은 방 안에 함께 쓰러져 있었으며,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이나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다른 유족이 있는지 확인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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