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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대통령, 즉시 헌법따라 계엄령 해제 선포해달라”

    한동훈 “대통령, 즉시 헌법따라 계엄령 해제 선포해달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4일 “대통령께서는 국민과 국회 뜻을 존중하고, 즉시 헌법에 따라 계엄령 해제를 선포해 달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여야는 이날 본회의에서 재석 190명 중 찬성 190명으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 처리했다. 이에 따라 우원식 국회의장은 계엄령 선포는 무효가 됐다고 선언했다. 헌법 제77조 제5항은 국회가 재적 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의 해제를 요구한 때에는 대통령은 이를 해제해야 한다고 명시한다. 150명의 의원의 찬성이 있으면 된다. 윤 대통령은 전날 밤 긴급 담화를 통해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 우원식 “경찰, 국회 문 즉각 열라…돌아가지 않으면 조치 취할 것”

    우원식 “경찰, 국회 문 즉각 열라…돌아가지 않으면 조치 취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은 4일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이 통과된 뒤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의 출입문을 막고 있는 경찰들에게 다시 한번 이야기한다”면서 “국회 문을 즉각 여십시오”라고 촉구했다. 우 의장은 “국민들이 들어올 수 있고 또 국회 직원들이 출입할 수 있도록 국회의 출입문 막는 것을 당장 중단하시고 자기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돌아가지 않으면 국회가 취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면서 “경고한다. 당장 자기 자리로 돌아가라. 국회 문 열고 국회를 국민들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조치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속보] 이재명 “계엄선포, 요건 못 갖춘 불법·위헌…군, 불법 따르면 공범”

    [속보] 이재명 “계엄선포, 요건 못 갖춘 불법·위헌…군, 불법 따르면 공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데 대해 “헌법과 계엄법이 정한 비상계엄 선포의 실질적 요건울 전혀 갖추지 않은 불법·위헌”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의결된 뒤 본회의장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선포는 헌법과 계엄법이 정한 비상 계엄 선포의 실질적 요건을 전혀 갖추지 않은 불법 위헌”이라며 “계엄법에 따르면 비상계엄선포는 국무회의에 의결을 거쳐서 하게 돼 있는데 국무회의에 의결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절차적으로나 법적으로도 명백한 불법 계엄선포”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미 절차적으로나 실체적으로 위헌 불법이기 때문에 원천 무효이지만 국회가 헌법과 계엄법에 따른 해제 의결을 하였기에 대통령은 이론적으론 국무회의를 열어 즉시 계엄해제를 해야 한다”며 “따라서 원래부터 비상 계엄 선포는 위헌 무효이지만 이번 국회 의결로 위헌 무효임이 한번 더 확인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계엄 선포에 기반한 대통령의 모든 명령은 위헌 무효 불법”이라며 “경찰 국군 장병 여러분, 지금부터 대통령의 불법 계엄선포에 따른 대통령의 명령은 헌법과 법률에 위반한 명백한 불법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또 “위헌 무효이자 불법적인 대통령 명령에 따르는 것 그 자체가 불법”이라며 “상사의 불법적, 위헌적 명령을 따르는 행위조차 공범”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지금 이 순간부터 국군 장병 여러분 그리고 경찰 여러분. 본연의 자리로 신속하게 복귀하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을 지휘하는 것은 불법 계엄 선포한 위헌 무효인 계엄 선포를 한 대통령이 아니라 주권자인 국민의 명령에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끝으로 “국민 여러분, 비상 계엄은 원래부터 무효였고 국회 의결로 무효임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며 “우리 국회는 주권자인 국민이 위임한 그 권한으로 국회를 지키면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굳건하게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국민 여러분 안심하십시오. 위기는 곧 기회”라며 “이 나라가 후퇴를 거듭하고 있지만 이번 불법 위헌 계엄선포로 인하여 더 나쁜 상황으로 추락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 그 악순환을 끊어내고 다시 정상 사회로 되돌아가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국민 여러분께서 이 민주공화정을 회복하는 엄중한 여정을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며 “저와 우리 민주당 국회의원, 그리고 많은 이들이 목숨을 걸고 민주주의와 이 나라 미래와 국민의 안전과 생명 재산을 지켜내겠다. 안심하십시오 국민 여러분. 저희가 목숨을 바쳐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덧붙였다.
  • ‘비상계엄’ 해제 위해 두 손 맞잡은 한동훈-이재명[포착]

    ‘비상계엄’ 해제 위해 두 손 맞잡은 한동훈-이재명[포착]

    윤석열 대통령이 전격 선포한 비상계엄에 국회가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 본회의장에서 손을 맞잡았다. 한 대표와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장 뒤편에서 만나 손을 맞잡고 대화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전날 밤 긴급 담화를 통해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회는 4일 본회의를 열어 재석 190명, 찬성 190명으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계엄령 선포는 무효”라면서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해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헌법 제77조 5항에는 ‘국회가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의 해제를 요구한 때에는 대통령은 이를 해제하여야 한다’고 돼 있다. 한 대표는 국회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통과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국회의 결정으로 지난 밤 있었던 위법한 계엄 선포는 그 효과를 상실했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 계엄령에 근거해 군경이 공권력을 행사하는 것은 위법”이라면서 “위법한 지시에 따르지 않는 공무원들은 국민의힘이 끝까지 지켜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또 “집권 여당 대표로서 이런 사태가 발생한 것에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도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셔도 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대통령의 계엄 해제 선언 전까지 국회에서 자리를 지키겠다”며 “끝까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재명 “국민 안심하셔도 된다…尹 계엄 해제 선언까지 국회 지키겠다”

    이재명 “국민 안심하셔도 된다…尹 계엄 해제 선언까지 국회 지키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재적 인원 190명 전원 찬성으로 비상계엄은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셔도 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대통령의 계엄 해제 선언 전까지 국회에서 자리를 지키겠다”며 “끝까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밤 긴급 담화를 통해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회는 4일 본회의를 열어 재석 190명, 찬성 190명으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계엄령 선포는 무효”라면서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해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헌법 제77조 5항에는 ‘국회가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의 해제를 요구한 때에는 대통령은 이를 해제하여야 한다’고 돼 있다.
  • [속보] 우원식 의장 “국회 경내 군경, 당장 국회 밖으로 나가달라”…계엄군 철수 시작

    [속보] 우원식 의장 “국회 경내 군경, 당장 국회 밖으로 나가달라”…계엄군 철수 시작

    우원식 국회의장은 4일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통과되자 국회에 진입해 있던 군경을 향해 나가달라고 통보했다. 여야는 이날 본회의에서 재석 190명 중 찬성 190명으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 처리했다. 이에 따라 계엄령 선포는 무효가 됐다고 국회의장실은 설명했다. 헌법 제77조 제5항은 국회가 재적 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의 해제를 요구한 때에는 대통령은 이를 해제해야 한다고 명시한다. 150명의 의원의 찬성이 있으면 된다. 우 의장은 계엄령 해제요구안이 통과된 후 “국회는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킬 것”이라며 “국회 경내에 있는 군경 당장 국회 밖으로 나가주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국회 정문을 봉쇄하고 있던 계엄군 일부는 철수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 의장은 “국회 본청으로 진입한 계엄군은 전원 나갔다”고 전했다.
  • [속보] 이재명, 국회 본회의장 입장
  • [속보] 계엄군, 국회 본청 진입…저항하는 국회 보좌진과 충돌

    [속보] 계엄군, 국회 본청 진입…저항하는 국회 보좌진과 충돌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계엄군이 4일 새벽 국회 본청에 진입했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여야 의원 150여명이 본회의장에 모여 본회의 소집을 준비하는 가운데 계엄군은 본회의장 진입을 시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보좌진 등은 본회의장으로 이어지는 출입구를 집기 등으로 막아서며 계엄군과 대치하고 있다. 계엄군 진입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소화기 등도 동원된 것으로 전해졌다.
  • 한동훈 “위법·위헌적 비상계엄 선포…국민과 함께 막겠다”

    한동훈 “위법·위헌적 비상계엄 선포…국민과 함께 막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한밤중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국민과 함께 막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당 대표 명의 입장문을 통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잘못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도 (사전에) 전혀 알지 못했다”며 “국민과 함께 잘못된 계엄 선포를 반드시 막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도 (사전에) 전혀 알지 못했다”며 “국민과 함께 잘못된 계엄 선포를 반드시 막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밤 긴급 담화를 통해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계엄사령관에 4성 장군인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을 임명했다. 1968년생인 박 사령관은 육사 46기 출신으로, 지난해 군 장성 인사에서 육군참모총장으로 임명됐다. 계엄사령관인 박 사령관은 이날 발표한 ‘계엄사령부 포고령(제1호)’을 통해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한다”고 발표했다.
  • 이재명 “불법적 비상계엄 무효…尹, 더이상 대통령 아냐”

    이재명 “불법적 비상계엄 무효…尹, 더이상 대통령 아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위헌적이고 반국민적인 계엄선포”라며 “국민 여러분은 국회로 와달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비상계엄 선포 후 개인 유튜브 채널 생방송에서 “지금 국회를 향해 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이제 곧 탱크와 장갑차, 총칼을 든 군인들이 이 나라를 지배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제 ‘검찰 지배국가’에서 ‘군인 지배국가’로 전환될 것”이라며 “이렇게 방치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11시쯤 국회 의원회관에 도착했다. 이 대표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국회로 즉시 이동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데 따라 의원들에게 국회로 모이라는 소집령을 내렸다.
  • 국방부, ‘계엄 선포’에 전군 비상경계 강화 지시…주요지휘관 회의

    국방부, ‘계엄 선포’에 전군 비상경계 강화 지시…주요지휘관 회의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국방부는 3일 오후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개최하고 전군에 비상경계 및 대비태세 강화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 [속보] 민주, 비상계엄 선포에 국회로 의원들 긴급소집
  • “호흡기 뗀 건 누구냐” 태권도 관장 측, ‘3살 사망’ 책임 부인

    “호흡기 뗀 건 누구냐” 태권도 관장 측, ‘3살 사망’ 책임 부인

    만 3세 아이를 매트에 거꾸로 매달아 놓고 방치해 숨지게 한 ‘양주 태권도장 아동학대 사망사건’의 관장 측이 여전히 아동의 사망에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측에 따르면 관장 측은 뇌사 상태에서 아이의 호흡기를 뗀 것은 유족이라는 취지로 주장하고 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경기 양주 덕계동에서 A(30대)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태권도장에서 지난 7월 12일 돌돌 말아서 세워놓은 매트(높이 124㎝, 구멍 지름 약 18~23㎝) 구멍 사이에 관원인 최도하(만 3세)군을 거꾸로 넣어 매단 채 27분가량 방치한 혐의(아동학대 살해)로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도하군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의식을 계속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가 사건 발생 11일 만인 7월 23일 사망했다. 유족은 회복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병원 측과 협의해 연명치료를 중단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시신 부검 결과 도하군의 사망 원인은 ‘자세 질식으로 인한 저산소성 허혈성 뇌손상’이었다. A씨는 사건 발생 직후부터 수사기관과 취재진 등에게 “장난으로 한 행동이었고 예뻐하던 아이였다”며 고의성을 부인해 왔다. 유족 측이 공개한 당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A씨는 도하군을 매트 구멍에 넣은 뒤 엉덩이를 못질하듯 내려쳤다. 도하군은 숨을 쉬기 어려워지자 발버둥 쳤고, ‘살려달라’고 소리 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유소년 스포츠 지도자 자격증을 소유하고 아동 체육학을 이수한 이력이 있어 응급조치가 가능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도하군이 혼수상태로 발견된 이후 심폐소생술을 제대로 하지 않았고, 오히려 CCTV를 삭제하며 범행을 은폐하려 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A씨 측은 재판 과정에서 아이의 사망 책임을 부인하고 있다. 뇌사상태에서 호흡기를 뗀 것은 유족이라는 취지의 주장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 측 변호인은 연합뉴스TV에 “관장 측은 ‘10년간 뇌사상태에 있던 사람도 깨어날 수 있다’면서 며칠 뇌사였다가 호흡기를 떼는 행위에 대해 자신들은 병원기록을 확인해야 하겠다는 취지의 주장을 법정에서 명확하게 발언했다”고 전했다. A씨 측 변호인은 지난달 JTBC 취재진에게 “(호흡기를) 떼면 자연사는 아니란 건데, 그러면 누가 떼도 뗀 사람이 있을 것 아니냐. 호흡기 떼는 걸 누가 결정했느냐. 보호자일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도하군 어머니는 A씨를 면회하러 갔을 때 A씨가 웃고 있었다며 “무슨 좋은 일 있느냐고 물었더니 최근에 아이를 낳았다고 하더라. 나는 애가 죽었는데”라고 분노했다. 법원은 이달 안에 A씨에 대한 변론을 종결하고 결심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은 CCTV로 파악한 A씨의 추가 학대 혐의와 함께 유족이 아동학대와 방조 등의 혐의로 고소한 태권도장 사범 3명에 대해서도 조사할 에정이다.
  • 의사 국시 문제 복기해 단톡방 공유…신규 의사 400여명 수사선상

    의사 국시 문제 복기해 단톡방 공유…신규 의사 400여명 수사선상

    의사 국가시험(국시) 실기시험을 먼저 치른 뒤 문제를 복원하는 방식으로 유포한 혐의를 받는 신규 의사 6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문제를 사전에 받아본 학생들을 포함해 수백명에 대한 수사도 진행 중이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의사 6명을 기소 의견으로 서울동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경상국립대 의과대학 학생회 간부였던 이들은 지난해 국시 실기시험 문제를 취합하고 카카오톡 단체대화방 등 소셜미디어(SNS) 등에 올려 아직 시험을 안 본 학생들에게 공유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당시 국시 실기시험 문제를 유포하거나 미리 받아본 부산과 경남 지역 의대 출신 신규 의사가 400여명에 달한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국시 실기시험은 통상 9월부터 11월까지 두 달에 걸쳐 하루 60~70명씩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실기시험에는 3212명이 응시했다. 실기시험을 먼저 본 학생이 후기 형식으로 문제를 복기해 유포한 사건은 과거에도 여러 번 적발된 적 있다. 국가시험원은 의사 국시 응시자들에게 문제 유출 시 민·형사상 처벌을 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다. 경찰은 경상대 등 부산·울산·경북 지역 4~5곳 의대 출신 신규 의사 400여명을 대상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만약 신규 의사 400여명이 재판에서 금고형 이상을 받으면 의사 면허가 취소된다.
  • 尹 “영세 자영업자 배달 수수료 3년간 30% 이상 인하…노쇼·악성리뷰 피해 구제”

    尹 “영세 자영업자 배달 수수료 3년간 30% 이상 인하…노쇼·악성리뷰 피해 구제”

    윤석열 대통령은 영세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배달 수수료를 인하하고, 노쇼(예약 부도)와 악성 후기(리뷰) 피해에 대한 구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일 충남 공주시에서 ‘다시 뛰는 소상공인·자영업자, 활력 넘치는 골목상권’을 주제로 국정 후반기 첫 민생 토론회를 열고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민간과 협업해 수수료와 같은 각종 부담을 덜어드리겠다”며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가장 큰 부담인 배달 수수료를 영세 가게를 중심으로 3년간 30% 이상 줄여드리고, 모든 전통시장은 0%를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모바일 상품권 수수료는 현행 5∼14% 수준에서 상생협의체를 통해 일정 수준 낮추고, 긴 정산 주기를 단축하겠다”며 “이런 내용으로 상생 방안을 연내에 마련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손님이 예약을 해놓고 나타나지 않는 ‘노쇼’ 문제 ▲악성 리뷰·댓글 ▲일회용품 사용에 대해 손님이 변심해 사업자가 과태료를 부과받는 사례 ▲불법 광고 대행 등을 소상공인 생업과 관련한 4대 피해로 꼽았다. 노쇼 문제에 대해 윤 대통령은 “노쇼 피해가 연간 4조 5000억원에 달하는 현실을 감안해 소비자·판매자 모두 공감하는 예약 보증금제를 마련하고,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악성 리뷰·댓글에 대해서는 신고상담센터를 전국에 90곳 만들고, 리뷰·댓글이 악성으로 판명되면 온라인 플랫폼사와 협력해 신속히 삭제하거나 가리는 조치를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금지를 성실히 고지한 사업자는 손님이 변심해 일회용품을 매장 안에서 사용하다가 단속돼도 과태료 부과를 면제할 수 있도록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일회용 컵으로 음료 등을 받은 손님에게 ‘일회용 컵 매장 내 사용 불가’를 매장 측에서 제대로 알린 경우 손님이 임의로 매장 내에서 일회용 컵을 사용하다가 적발돼도 구제하겠다는 것이다. 윤 대통령은 “불법 온라인 광고 대행에 대해서는 소상공인 피해 예방을 위한 표준 계약서를 마련하고, 문제시 법원에 가지 않고도 해결할 수 있는 분쟁 조정기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공주시 제민천과 대전 성심당 주변 상권이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살아나고 있다고 언급하며 “2027년까지 1000명의 민간 상권 기획자를 육성해 이들이 창의적으로 상권 발전전략을 기획하도록 하고, 정부는 2027년까지 5000억원 규모의 ‘지역상권육성펀드’와 ‘상권발전기금’을 조성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 창업가와 주민, 상인 등이 지역 고유 자원 사업화를 위해 창조적으로 활동하는 ‘지역 창작공간’(로컬 메이커스페이스)을 전국에 10곳 조성하고, 주거·생활 복합시설인 ‘지역 활력 타운’을 연계해 새로운 형태의 지역 상권을 만들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인구감소지역은 상점이 별로 없어 지원 요건을 충족하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상권 지정 요건을 완화해 정부 정책의 혜택을 지방도 공평하게 누리도록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소상공인·자영업자가 활력을 찾고 힘차게 일할 수 있어야 양극화 타개의 길도 보인다”며 “내년 소상공인·자영업자 전용 예산을 역대 최대인 5조 9000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전향적인 내수·소비 진작 대책을 강구해 소상공인·자영업자가 더 힘을 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민생토론회는 지난 11일 윤 대통령이 국정 후반기 주요 목표로 ‘양극화 타개’를 제시한 이후 이뤄진 첫 민생 현장 행보다. 양극화 타개 1호 정책 대상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삼고, 지역 현장을 찾아 의견을 청취하고 직접 지원 방안을 논의·발표한 것이다. 대통령실은 “임기 전반기에 민간 주도 시장 경제를 추진해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면, 후반기에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수립을 통한 ‘양극화 타개’에 집중한다”며 “이날 민생토론회를 시작으로 양극화 타개 행보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 감사원장·중앙지검장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보고…4일 표결

    감사원장·중앙지검장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보고…4일 표결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안이 2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이날 본회의에는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조상원 서울중앙지검 4차장, 최재훈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장의 탄핵소추안도 함께 보고됐다. 국회법상 탄핵소추안은 본회의 보고 24시간 후, 72시간 이내에 표결이 이뤄져야 한다. 이에 따라 최 원장과, 이 지검장 등 서울중앙지검 지휘라인 검사 3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오는 4일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진다. 앞서 민주당은 대통령 집무실 및 관저 이전 감사가 부실하게 이뤄졌다며 최 원장에 대해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국회에서 감사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발의돼 본회의 보고가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주당은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것과 관련해 이 지검장 등 검사 3명에 대해 ‘의혹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며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 “3년 전 주운 돌이 네안데르탈인 손도끼라니” 英소년 박물관에 기증

    “3년 전 주운 돌이 네안데르탈인 손도끼라니” 英소년 박물관에 기증

    영국의 한 소년이 해변에서 놀다가 주워온 반짝이는 돌이 6만년 전 네안데르탈인의 부싯돌 손도끼로 밝혀졌다. 영국 BBC에 따르면 영국 남부 웨스트서식스주 쇼어햄에 사는 9살 소년 벤은 6살이던 3년 전 해변에서 놀다가 자신의 손바닥 만한 돌을 발견했다. 납작한 물방울 모양의 돌은 한쪽 끝은 뾰족했으며 오묘하게 검푸르스름한 빛깔을 띠고 있었다. 벤은 이 반짝이는 돌이 해변의 다른 자갈과 확연히 다른 데다 참 예쁘다고 생각해 집으로 가져와 방에 보관해뒀다. 때로는 돌이 어디 갔는지 보이지 않기도 했지만, 벤은 돌을 버리지 않았고 방 어딘가에 잘 두고 있었다. 돌을 가져다 놓은 지 3년이 지났고, 어느덧 9살이 된 벤은 3주 전 워딩 박물관에서 석기 시대 유물을 보다가 깜짝 놀랐다. 자신이 주웠던 돌이 박물관의 전시품과 매우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이었다. 벤은 박물관 측에 자신이 주웠던 돌에 대해 알렸다. 박물관 측의 조사 결과 벤이 주웠던 돌은 약 4만~6만년 전 후기 구석기 시대에 네안데르탈인이 만든 부싯돌용 손도끼로 밝혀졌다. 박물관 측은 벤에게 “놀라운 발견으로 보인다”면서 “최근 10년간 발견된 유물 중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벤은 손도끼 유물을 워딩 박물관에 기증했다. 그는 “손도끼를 소장하고 싶기도 했지만, 박물관에 있는 편이 더 나을 것 같았다”라고 의젓하게 말했다. 벤의 어머니 엠마도 “손도끼를 보여줬을 때 박물관 고고학자의 환해지는 표정을 보고선 다른 사람들도 이 기쁨을 누려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거들었다. 워딩 박물관 대변인은 “부싯돌 손도끼가 원래 해변에서 쓰이다가 남겨진 것인지, 아니면 강을 따라 흘러 내려온 건지는 규명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네안데르탈인은 약 4만년 전 멸종한 또 다른 인류다. 현생 인류의 상당수는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를 일부 갖고 있으며 한 연구에 따르면 현생 인류의 유전자 중 최대 약 4%가 네안데르탈인으로부터 유래됐다.
  • “내년 의대정원 이견 못 좁혀”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 20일만에 ‘일단멈춤’

    “내년 의대정원 이견 못 좁혀”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 20일만에 ‘일단멈춤’

    의료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출범한 ‘여야의정 협의체’가 20일 만에 멈춰 섰다.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문제를 두고 의료계와 정부가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했기 때문이다. 앞서 협의체는 국민의힘, 정부, 대한의학회,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의대협회·KAMC)가 모여 지난달 11일 출범했다. 국민의힘 대표로 협의체에 참가한 이만희 의원은 1일 협의체 회의 후 브리핑에서 “의료계가 2025년도 의대 정원 변경을 지속해서 요청해왔지만, 입시가 상당히 진행된 상황을 감안하면 현실적으로 수용하기 참으로 어려운 요구였다”면서 “이러한 상황을 감안해 협의체 대표들은 당분간 공식적 회의를 중단하고 휴지기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합의된 회의 재개 날짜는 없다”며 “휴지기 동안 정부와 여당은 의료계와 대화를 지속해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계 대표로 참가한 이진우 의학회장은 “더 이상의 협의가 의미가 없고, 정부와 여당이 이 사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의학회와 KAMC는 협의체 참여를 중단할 수밖에 없는 참담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이날까지 4차례 전체회의를 열고 대화를 이어왔다. 그러나 가장 뜨거운 이슈였던 의대 정원을 놓고 끝내 의료계와 정부가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의료계는 2025학년도 의대 정원에 대해서는 수시 미충원 인원의 정시 이월 제한과 예비 합격자 규모 축소 등을,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은 보류하자고 제안했다. 이 회장은 “급박한 현실에서 유연한 정책 결정을 통해 의정 사태 해결 의지를 조금이라도 보여달라고 간절히 요청했으나 정부는 어떠한 유연성도 보이지 않았다”며 “여당은 해결을 위해 정부를 적극적으로 압박하거나 중재에 나서지 않아 그 진정성을 의심하게 했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조정은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의료계의 제안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고, 2026학년도는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에서 논의하자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25학년도 입학 정원과 관련해 현재 입시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정부가 혼란을 초래하는 어떤 조치를 취하는 것은 수험생을 비롯한 교육 현장에 막대한 부담 주기 때문에 불가하다”고 밝혔다.
  • “아픈 외아들 외로울까봐” 빚더미 싱글맘 ‘시험관아기’ 출산에 中 갑론을박

    “아픈 외아들 외로울까봐” 빚더미 싱글맘 ‘시험관아기’ 출산에 中 갑론을박

    중국의 한 싱글맘이 백혈병 투병 중인 아들을 외롭게 둘 순 없다며 인공수정으로 딸을 출산했다. 홀로 생계를 꾸리며 아들의 치료비까지 대느라 가난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딸을 낳은 데 대해 현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오가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사연의 주인공은 중국 북부 허난성 정저우 출신의 장모(29·여)씨다. 장씨는 지난달 13일 임신 31주 만에 딸을 조산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장씨는 2022년 이혼한 후 배달일을 하며 홀로 생계를 꾸려 왔다. 장씨는 아들이 한 명 있었는데, 아들은 잦은 고열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아들이 백혈병에 걸렸다는 소식을 전하자 장씨의 전남편은 아들의 친권을 포기하겠다며 아들의 성씨도 장씨로 바꾸라고 했다고 한다. 중국에서 백혈병 환자의 5년 생존율은 최근 60~~90%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행히 장씨의 아들은 치료 후 상당한 호전을 보였고, 골수 이식이 필요 없을 정도로 현재 예후가 좋은 것으로 전해졌다. 외동딸로 태어난 데다 어렸을 적 부모님도 여읜 장씨는 결혼 생활이 이혼으로 끝나고 전남편마저 아들을 버리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되자 자신이 겪어온 외로움을 아들도 겪게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커졌다. 장씨는 현지 매체에 “저는 부모님 없이 자라면서 항상 깊은 외로움 속에 있었습니다”면서 “제가 죽으면 제 아들은 가족 하나 없이 홀로 남게 됩니다. 아들에게 형제라도 있기를 바랐습니다”라고 말했다. 장씨는 지난해 4월 첫 번째 인공수정 시도를 했으나 실패했고, 약 1년 뒤 두 번째 인공수정에 성공했다. 중국에서 홀로 사는 여성이 인공수정을 하는 것은 법적으로 제한돼 있는데, 그럼에도 장씨가 어떻게 인공수정을 할 수 있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SCMP는 전했다. 장씨는 배달일을 하던 중 진통을 느꼈고 지난달 13일 임신 31주 만에 딸을 낳았다. 출생 당시 딸의 몸무게는 불과 1.5㎏에 불과했다. 장씨는 하루에 3000위안(약 57만원)이 넘는 딸의 중환자실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온라인 모금(크라우드 펀딩)에 나섰다. 아들의 백혈병 치료를 위해 진 빚만 해도 이미 50만 위안(약 9631만원)이 넘은 상황이다. 장씨는 “부모님이 돌아가시면서 집과 차, 재산을 얼마간 남겨 주셨기 때문에 예전엔 사는 게 나쁘지 않았다”면서 “아들의 백혈병을 치료하면서 막대한 빚을 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 음식 배달 일로 한달에 약 3000~6000위안(약 57만~115만원)을 벌고 있다”면서 “그렇지만 재정적 부담보다는 아들에게 가족을 남겨주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장씨가 심각한 재정 상황에도 애써 둘째를 낳기로 한 결정을 두고 현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논쟁이 벌어졌다. 한 누리꾼은 “이혼한 뒤 아들은 백혈병 투병 중이고 음식 배달로 생계를 꾸리고 있으며 엄청난 빚을 지고 있고 둘째를 낳겠다고 인공수정을 했다? 이를 모두 하기로 선택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적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고생 중이고, 맏이는 병에 걸리고, 어머니는 분투 중이다. 왜 이런 일이 닥친 걸까”라고 했다. 반면 어떤 이들은 장씨 가족을 응원했다. 이들은 “이미 아이는 태어났고 상황을 되돌릴 순 없다. 장씨는 앞으로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 그를 응원하자”고 덧붙였다.
  • “웬 날벼락” 승용차가 선로 담벼락 부수고 전철 열차에 충돌

    “웬 날벼락” 승용차가 선로 담벼락 부수고 전철 열차에 충돌

    이른 아침 서울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 부근에서 승용차 한 대가 선로에 난입해 전철 열차와 충돌했다. 1일 소방당국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6분쯤 금천구청역 부근에서 한 승용차가 선로 방호 담벼락을 부순 뒤 선로까지 진입해 운행 중이던 서동탄 하행선 열차와 충돌했다. 당시 사고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는 차량이 담벼락을 뚫고 선로에 멈춘 직후 차에서 내려 가까스로 열차와의 사고에선 피했다. 열차 탑승객 약 300명은 사고 50여분 뒤인 오전 7시 35분쯤 금천구청역에서 하차해 다른 열차로 갈아탔다. 코레일은 “승객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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