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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대, 혁신 인재양성 대학혁신지원사업 풍성

    광주대, 혁신 인재양성 대학혁신지원사업 풍성

    광주대학교가 자기주도 학습 및 협업 능력이 우수한 혁신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부와 기관이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5월 셋째 주에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인생을 바꾸는 시간- 선배가 떴다’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인 동문 선배를 초청, 대학생활과 진로설계 노하우와 경험을 듣고 전공역량 및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버킷리스트 작성 시간을 갖고 있다. 또한 ▲학생지원처 대화합 체육대회 ▲교양교육원 주관 지역사회에서 발견하는 내:일 참여수기 공모전 ▲교수학습지원센터 주관 학습포트폴리오 공모전, 활동사례 발표 경진대회 ▲이러닝지원센터 UCC공모전 등 부서별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커뮤니티 일반공지 또는 대학혁신사업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경종 광주대 대학혁신사업단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변화에 맞춰 학생들의 진로 및 상담, 취업, 창업 등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완도, 국내 첫 해양치유센터 이달 시범 운영 돌입

    완도, 국내 첫 해양치유센터 이달 시범 운영 돌입

    프랑스 전통 뷰티 기법 ‘탈라소테라피’가 전남 완도의 ‘해양치유센터’에서 첫선을 보인다. 고대 그리스어인 헬라어의 바다를 뜻하는 탈라소(Thalassa)와 치유를 의미하는 테라피(therapie)를 합쳐 만든 탈라소테라피는 말 그대로 ‘해양치유’다. 1876년 탈라소테라피란 용어를 처음 사용한 프랑스의 라 보나르디에르 박사는 해수에 몸을 담그면 체내 시스템이 재생돼 다양한 질병을 막을 수 있다고 믿었다. 이를 19세기 프랑스 생리학자 르네 퀸톤 박사 등이 한층 더 연구, 발전시켜 프랑스의 전통 치료요법이 됐고 해수가 구조적으로 체액과 유사성을 갖고 있어 면역력과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것을 밝혀냈다. 완도군은 이 같은 헬스케어 시설을 갖춘 해양치유센터가 국내 최초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총사업비 320억원을 투입한 해양치유센터는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제2주차장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7740㎡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에서는 해수와 갯벌, 해조류 등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 요법과 전문 인력 양성, 해양치유 자원 관리 등의 역할을 한다. 1층 대규모 해수풀장에서는 에어버블과 아쿠아 하이드로젯 등 다양한 수압 마사지를 받을 수 있고 탈라소 풀에서는 아쿠아로빅 등의 수중 운동을 할 수 있다. 해조류 거품 테라피실에서는 해조류의 영양 성분을 거품으로 만들어 전신에 바르는 체험을 하고 머드 테라피실에서는 염전에서 채취한 천연 머드를 활용한 피부 마사지를 받고 해수 미스트실에서는 호흡기 질환 개선 프로그램을 이용한다. 2층 목적별 치유 전문 프로그램실에서는 전문 장비로 건강 상태를 측정한 뒤 해수와 해조류, 머드 등을 활용한 스팀 샤워와 해조류 입욕 테라피, 오감을 주제로 한 색채와 소리, 음악, 향기 테라피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완도군은 이달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장단점을 분석한 뒤 9월 그랜드 오픈해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과 관광을 결합한 완도만의 특화된 해양치유 관광 상품을 개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건설된 완도 해양치유센터가 우리나라 해양치유산업 시대를 여는 선도적 역할은 물론 해양치유와 관광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산소 음이온 대도시 50배… ‘해양치유’ 메카 꿈꾸는 완도

    산소 음이온 대도시 50배… ‘해양치유’ 메카 꿈꾸는 완도

    4㎞에 달하는 백사장과 탁 트인 오션뷰로 한국의 본다이 비치로 유명한 전남 완도군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 이곳에서 ‘해양치유’가 태동하고 있다. 건강과 휴식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에서는 이미 활발한 해양치유산업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완도에서 시작되고 있다. 해양치유는 모래와 갯벌, 소금, 해조류 같은 해양물질이나 해양경관과 해양기후, 해양환경 등 해양자원을 이용해 사람의 신체와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을 말한다. 완도군은 2018년부터 신지 명사십리해변과 해양문화치유센터에서 해양기후와 해양문화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해양기후 치유 프로그램은 해변 노르딕워킹과 필라테스, 수중운동, 해조류 입욕 등이 있다. 완치가 어려운 비염이나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과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치매와 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에 증상 완화의 효과를 줄 수 있다. 재활과 회복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양문화 치유센터는 향기 치유 공간인 후각동과 해조류 요리 공간인 미각동, 도자기를 빚는 촉각동,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시청각동 등 4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처럼 완도는 우리나라 해양치유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완도는 자연 지형이 해양치유에 적합한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신지 명사십리해변은 아름다운 해변으로 손꼽히는 호주 시드니의 본다이 비치를 닮은 빼어난 자연 풍경과 함께 산소 음이온이 도시 대비 50배가 많아 남해안 최고의 휴양지로 꼽힌다. 명사십리의 명사는 깨끗하고 고운 모래라는 뜻의 명사(明沙)가 아닌 우는 모래라는 뜻의 명사(鳴沙)로 모래가 파도에 쓸리면서 내는 소리가 풍부한 음향 효과를 낸다.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변에만 부여되는 국제 인증인 ‘블루플래그’를 국내 최초로 획득했으며 올해까지 4년 연속 재인증을 받았다. 이처럼 신지 명사십리해변은 특별한 치유 프로그램을 하지 않아도 자연 힐링이 가능한 곳이라 할 수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치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미디어아트와 더불어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 확충해 해양치유를 실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해양치유센터가 5월부터 시범 운영되고 9월에 정식 개장하게 되면 해양치유산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유해란 파운드스컵 3R 2위… 1위 3타 차 추격

    유해란 파운드스컵 3R 2위… 1위 3타 차 추격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 셋째 날 공동 2위에 올랐다. 선두와 3타 차이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특유의 몰아치기를 할 경우 생애 첫 LPGA 우승도 가능하다.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유해란은 버디 6개, 보기 4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에인절 인과 공동 2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 이민지(호주)와 3타 차다. 이날 유해란은 추격의 기회를 잡았을 때마다 보기를 범해 아쉬움이 컸다. 이민지를 1타 차로 추격하던 15번(파3) 홀에서 보기를 기록한 유해란은 17번(파3) 홀에서도 보기로 추격 기회를 놓쳤다. 지난해 우승자 이민지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몰아쳐 전날 3위에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고진영은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묶어 이븐파를 치며 4위(8언더파 208타)로 순위가 떨어졌다. 전날 4타를 잃은 김세영은 버디만 4개를 몰아쳐 공동 9위(6언더파 210타)로 올라섰다. 김아림과 신지은은 4언더파 212타로 나란히 공동 19위에 올랐고, 최혜진은 2타를 잃고 공동 25위(3언더파 213타)가 됐다. 이 대회는 최근 한국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많이 냈다. 2015년 김효주, 2016년 김세영, 2018년 박인비가 우승했고, 2019년과 2021년 고진영이 정상에 올랐다.
  • 제3판교밸리에 연면적 47만5000㎡ ‘스타트업 플래닛’ 조성…2025년 착공 계획

    제3판교밸리에 연면적 47만5000㎡ ‘스타트업 플래닛’ 조성…2025년 착공 계획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제3판교테크노밸리에 미래 성장 혁신산업의 직(職)·주(住)·락(樂) 융복합 공간인 ‘판교 스타트업 플래닛’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판교 스타트업 플래닛은 자족 1~4번 용지 6만5000㎡에 지상 12층, 연면적 47만5000㎡ 규모로 2025년 착공할 계획이다. 반도체, 인공지능, 자율주행, 신재생에너지, 바이오 등 4차산업 인재와 기업을 유치해 이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기업 직원들에게 첨단시설을 갖춘 공공기숙사를 제공하고, 일과 후에도 상업·문화·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소극장, 공원, 어린이집,커뮤니티시설 등을 배치할 방침이다. 혁신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대학교(원) 관련 학과를 유치하는 등 산학연 연구개발(R&D) 거점의 역할을 부여하고, 개방형 작업공간(오픈플랫폼) 등 공유형 혁신 공간을 제공해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부터 사업화까지 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 예정이다. 준공 이후에도 지속가능한 혁신지원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민간 전문 운영사, 지역 혁신기업, 근로자, 지자체, 전문가 등으로 이뤄진 ‘타운매니지먼트형 거번넌스’도 구축해 기업 유치, 기업 및 근로자 지원, 소통·교류 등 자생 가능한 생태계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이계삼 도시주택실장은 “단순한 산업 위주의 지식산업센터를 벗어나 다양한 기능이 융복합돼 일자리를 만들고 혁신성장을 견인하도록 주·야간 활력 있는 판교 스타트업 플래닛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길섶에서] 눈이 부시게/황수정 수석논설위원

    [길섶에서] 눈이 부시게/황수정 수석논설위원

    아파트 베란다에서 빨래를 널며 상상을 한다. 겹겹의 창문 따위는 없다 치고, 서른 자 빨랫줄이 길게 걸렸다 치고. 마음속에 빨랫줄을 걸면 잔바람이 일고 볕이 소란해진다. 마당가에 봄볕이 깨춤을 추던 날. 옛집에는 빨래꽃이 활짝 피었다. 묵었던 이불 홑청들이 빨랫줄을 다 차지하면 갈 곳 없는 잔빨래들은 구석구석 잘도 누웠다. 장독대 대숲에, 장독 뚜껑 위에, 엎어진 왕소쿠리 등짝에. 식구들 고단한 빨래들을 엄마가 온종일 해를 따라다니며 다독다독 돌려 눕히던 집. 그때는 몰랐지. 쨍글쨍글 볕자리에 우리들 옷이, 볕이 들다 마는 마당귀에 엄마 옷이. 엄마의 삶은 면양말짝과 행주포는 그늘 비끼는 오동나무 아래서 가장 느리게 말랐다. 엄마가 했던 것처럼 나도 하고 있다. 가장 느리게 마르는 자리에 나는 내 양말을 널고 있다. 옛집에 가서 빨랫줄을 걸어야지. 오동꽃 한창일 오동나무 아래 행주포를 널고 기다려 봐야지. 빨래꽃이 피는지, 그 봄밤처럼 하얗게 눈이 부신지.
  • ‘18세 연하♥’ 심형탁, 7월 결혼 앞두고 겹경사… 알로말로휴메인과 전속 계약

    ‘18세 연하♥’ 심형탁, 7월 결혼 앞두고 겹경사… 알로말로휴메인과 전속 계약

    오는 7월 결혼을 앞둔 배우 심형탁(45)이 알로말로휴메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0일 알로말로휴메인 측은 “명품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연기 활동을 해온 배우 심형탁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심형탁은 그간 드라마와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997년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심형탁은 2001년 SBS 오픈드라마 ‘남과 여, 우리 다이어트 할까요?’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드라마 ‘야인시대’, ‘공부의 신’, ‘세자매’, ‘천 번의 입맞춤’, ‘내 딸 서영이’, ‘압구정 백야’, ‘타임즈’ 등에 출연했다. 최근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고 있는 그는 18세 연하의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오는 7월 결혼을 발표하며 화제를 모았다.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 커플이 출연 중인 ‘조선의 사랑꾼’은 이달 중 시즌 1이 종영되며, ‘심야 커플’의 이야기는 시즌 2에서 새롭게 만날 수 있다. 한편 알로말로휴메인에는 배우 곽현준, 강민길, 김민기, 김정민, 손화령, 심태영, 안예인, 윤해빈, 이민우, 이상우, 이현경과 가수 군조, 신지민, 양승호 등이 소속돼 있다.
  • 순천 대표특산물 고들빼기, ‘여행용 5종 세트 화장품’으로 출시

    순천 대표특산물 고들빼기, ‘여행용 5종 세트 화장품’으로 출시

    순천시 대표특산물인 고들빼기의 추출물로 만든 여행용 화장품이 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 순천시에 따르면 고들빼기를 이용해 만든 화장품은 시와 재단법인 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 순천고들빼기영농조합법인이 수년간 연구해 특허등록된 항염증 관련기술로 개발됐다. 각종 오염된 환경속에서 지친 피부 트러블 케어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고들빼기 화장품은 여행용 5종 세트다. 2023순천만정원박람회 기간동안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대표 관광 상품이 되도록 디자인했다. 순천만갈대밭, 낙안읍성, 동천, 국가정원, 네델란드 공원을 코믹하고 유머스런 캐릭터로 만들어 피부에 민감한 젊은 층들에게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고들화장품 5종세트’는 순천고들빼기추출물과 아로니아식초가 10% 이상 들어있다. 블랙초크베리, 병풀, 로즈마리, 케모마일꽃 추출물 등의 천연물이 다량 함유돼 있다. 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 관계자는 “피부와 모발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고들화장품 5종세트를 출시한 순천고들빼기영농조합법인 유성진(56) 대표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신지식인이다. 유 대표는 지역특산품인 고들빼기로 고들빼기 김치, 피클, 환, 차, 화장품 등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확대 등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고들빼기영농조합법인은 기존 딱차, 샴푸, 미스트에 이어 바디워시, 로션,린스를 추가한 여행용 5종 화장품을 개발하는 성과를 냈다. 유 대표는 “시골 개울가의 작은 동네인 별량면 개랭이 마을에서 고들빼기를 수십년간 연구해본 결과 우리 재래종 고들빼기보다 좋은 소재는 본적이 없었다”며 “순천시의 도움으로 성분과 효능이 하나씩 밝혀지고 있어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특허등록된 기술로 만든 고들화장품은 피부 트러블케어에 최강자가 될 것이다”고 자신감도 내비쳤다. 한편 순천고들빼기영농조합법인에서는 고들화장품에 이어 순하다, 순천에서 왔다라는 의미와 트러블과 bye(안녕)라는 의미를 담은 바이순(bysoon)을 상표출원해 고들빼기 관련 상품들을 잇따라 출시할 계획이다.
  •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올인’… 원주, 경제 중심도시로 우뚝 선다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올인’… 원주, 경제 중심도시로 우뚝 선다

    강원 원주시가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경제 살리기’에 초점을 맞춘 시정 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이은 국내외 경기 침체로 민생 부담이 늘고 있어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단기 처방과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첨단산업 육성 등의 중장기 대책을 동시에 추진하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경제 중심도시로 부상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원강수표’ 시정을 평가할 잣대가 될 주요 사업과 정책을 짚어 봤다.●단기·중기 처방 동시 투트랙 전략으로 원주시가 민선 8기 들어 가장 역점을 두는 사업은 원 시장의 핵심 공약인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이다. 이는 김진태 강원지사가 내세운 대표 공약이기도 해 원주시는 강원도와 협력하며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은 ▲인력 양성▲기반 조성▲기업 유치 등 크게 3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앞선 지난 1월 원주시와 강원도는 문막읍 강원테크노파크 원주벤처공장에 반도체교육센터를 임시 개소하며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교육센터는 2026년 학성동으로 신축 이전해 정식으로 문을 연다. 신축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000㎡이다. 신축 이전에는 국비 200억원과 지방비 260억원 등 총 460억원이 투입된다. 국비 200억원은 올해 정부 예산에 포함됐다. 원주시와 강원도는 다음달부터 8월까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받고, 이후 1년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할 계획이다. 원주시와 강원도는 강원대·가톨릭관동대·강릉원주대·상지대·연세대 미래캠퍼스·한라대·한림대, 강릉중앙고·원주공고·춘천기계공고 등 7개 대학, 3개 특성화고와 함께 하반기부터 반도체공유대학도 운영한다. 공유대학은 학교별로 개설한 설계, 공정, 소자, 패키징 등의 수업을 학생들이 소속 학교와 무관하게 자유롭게 수강하며 학점을 이수하는 교육과정이다.원주시와 강원도는 3월 인테그리스코리아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하며 반도체 기업 투자 유치에도 물꼬를 텄다. 인테그리스코리아는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본사를 두고 원주와 화성, 수원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반도체 첨단소재와 부품을 생산해 판매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테그리스코리아는 내년 9월까지 문막 공장을 증설한다. 반도체 대기업 공장 유치를 위한 산업단지는 폐수 배출 규제에서 자유롭고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에 조성할 방침이다. 이주헌 원주시 미래산업유치TF팀장은 “인력을 비롯한 기반이 갖춰져야 대기업 공장이 들어올 수 있다”며 “교육센터를 통해 인력을 양성하면서 산업단지를 조성할 최적의 입지를 찾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첨단산업 육성에도 공 들여 원주시는 반도체 외 디지털헬스케어, 디지털 융합 자동차부품 등 첨단산업 육성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디지털헬스케어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중심축이 될 친환경 디지털헬스케어산업 지원센터는 지정면 가곡리에 2025년 4월 건립된다. 원주시는 2월 착수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7월 마무리하고 연내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연면적 9500㎡ 규모로 지어진다. 지상 1~2층은 기업지원실과 창업보육실, 체험·홍보실, 회의실, 교육장 등으로 이뤄지고, 3~5층에는 기업이 입주한다. 센터 건립에는 국비 141억원, 시비 99억원 등 총 240억원이 투입된다. 민병인 원주시 첨단산업과장은 “센터가 준공되면 그동안 입주 공간이 적어 원주 이전을 미뤄 왔던 관련 기업 유치가 이뤄져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디지털 융합 자동차부품 혁신지원센터도 한라대 캠퍼스에 지상 2층 연면적 2640㎡ 규모로 지어진다. 1층에는 부품 설계, 개발을 위한 디지털트윈 등 첨단 장비가 들어서고, 2층은 미래차 소프트웨어 기업 육성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된다. 국비 60억원, 도비 58억원, 시비 58억원 등 모두 176억원이 투입된다. 완공 시기는 2025년이다.●중기 ‘이자 차액 보전율’ 한시적 확대 원주시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시책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원주시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이른바 3고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위해 이자 차액 보전율을 3%에서 최대 6%까지 한시적으로 확대해 7월부터 분기별로 지급한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화폐인 원주사랑상품권 할인율도 6%에서 10%로 높였다. 올해 총발행액도 당초 600억원에서 1300억원으로 대폭 늘렸다. 시 관계자는 “상품권 확대가 소상공인 매출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신지 “코요태 진작 해체했어야” 김종민 깜짝

    신지 “코요태 진작 해체했어야” 김종민 깜짝

    그룹 코요태의 김종민, 빽가, 신지가 찐 남매 케미를 선보였다. ​코요태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출연, 무인도에서 살아남기에 도전했다. ​이날 코요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무인도에서 아침을 맞이한 가운데, 좌충우돌 아침밥 준비에 나섰다. ​김종민과 빽가는 신지에게 “쉬어”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인 것도 잠시, 신지는 “그냥 아침 굶는 게 어때?”라며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김종민은 “아침 걸러서 네가 위장병 걸리면 보컬이 없다”라는 농담을 던진 것은 물론, 빽가는 “그럼 우리 뭐 먹고 살아”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성공적인 요리와 함께 아침 식사를 마친 코요태는 본격적으로 해루질을 시작했다. 고가의 말똥성게를 다수 발견한 코요태는 흥분을 감추지 못 했고, 김종민은 신지에게 “내가 캘 테니까 넌 찾아. 그게 그룹 아니야? 이게 코요태의 비결 아니야?”라며 끈끈한 팀워크(결속력)를 다졌다. ​하지만 신지는 “맞아. 진작 해체했어야 해”라며 살벌한 농담을 건네며 김종민을 당황하게 했다. 이후 우럭 잡기에도 성공한 코요태는 우럭튀김, 말똥성게 비빔밥 등 다양한 요리로 시청자의 입맛을 자극하기도 했다.
  • “글로컬대학 구축 지역대학 동반 성장 지원”

    “글로컬대학 구축 지역대학 동반 성장 지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광주·전남 지역대학 총장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 부총리는 “글로컬대학 선도모델을 구축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일 전남대학교에서 ‘교육부장관-광주·전남 지역대학 및 지자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컬대학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등 대학 개혁 과제에 대한 현장 소통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전남 지역총장협의회 회원교와 조선이공대학교 총장, 강기정 광주시장,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등이 했다. 이 부총리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는 인구절벽, 지역소멸이라는 시대적 난제를 지자체 중심으로 교육부와 관계부처가 함께 해결해 나가는 범정부 플랫폼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 안팎과 국내외의 벽을 허물고 지역사회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가는 글로컬대학 30 프로젝트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부총리는 특히 “교육부도 과감한 규제개혁·재정개혁·구조개혁을 통해 대학의 자율적 혁신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주호 부총리는 이와 별도로 전남 담양의 창평초등학교를 찾아 체육활동 현장을 살펴보고 지역 인프라를 학교 예술·체육교육과 연계하는 방안 등을 학교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광주 서미애 기자
  • “소름 끼쳐” 尹 영어연설 극찬…“문제는 외교 성과” 지적

    “소름 끼쳐” 尹 영어연설 극찬…“문제는 외교 성과” 지적

    윤석열 대통령의 5박7일 국빈 방미 일정이 끝난 가운데 대통령의 미 의회 ‘영어’ 연설에 관한 반응이 뜨거웠다. 이와 관련 중요한 것은 ‘외교 성과’라는 지적과 함께 외신의 보도 내용도 눈길을 끈다.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44분 동안 연설에서 60여 차례의 박수가 터져 나왔고 여러 차례 함성이 나왔다. 미 상하원 의원들은 눈높이가 대단히 높은 정치인들이기 때문에 의례적으로 박수는 쳐줄 수 있지만 이렇게 함성을 지르면서 화답하는 건 정말 매우 보기 드문 일”이라며 높이 평가했다. 태 최고위원은 “그만큼 대통령 연설 내용이 호소력이 있었고, 대통령이 미국에서 오랫동안 사신 분처럼 매우 유효적절하게 또 애드리브까지 쳤다”고 했다. 태 최고위원은 윤 대통령의 영어 실력을 묻는 질문에 “토플(토익)으로 한 960점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영어 연설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높낮이, 그 다음은 어느 점에 가서 강조하고 할 거냐 이런 건데 그 기술적인 측면을 완전히 소화하시더라”고 말했다. 1세대 유명 영어 강사로 잘 알려진 오성식 역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윤 대통령 또래의 사람들 가운데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사람은 많지 않으며 영어 실력이 제 상상을 초월했다”며 “윤 대통령이 미 의회에서 연설하는 영상을 보고 깜짝 놀랐다. 스피치를 얼마나 잘하는지 소름이 끼쳤다”고 말했다. 오성식은 “영어 스피치라는 것은 자기의 고유의 생각을 전달하는 것이며, 원고를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프롬프터가 있다 하더라도 본인이 거의 다 외우는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원고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청중이 집중하도록 시선 처리를 하며, 흥미 있는 이야깃거리를 넣어 강약을 조절하고 상대의 관심을 끌도록 상대와 관련된 이야기를 넣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신지영 고려대 국문과 교수는 “(언론에서) 영어로 했다, 유창하다, 그 다음에 뭐 굉장히 잘했다, 이런 얘기를 한 것이 굉장히 이상했다”며 “사실은 그걸 숨겨야 된다. 미국 의회에서 우리나라 대표자가 영어로 말했다? 이게 사실은 조금 국민들을 실망시킬 수도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신 교수는 “그런데 오히려 영어로 말했다. 43분 동안 유창하게 했다. 애드리브가 있었다. 이런 식의 보도를 하는 언론이 그 영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이런 것들을 보여주는 게 아닌가”라며 “왜 언론이 그런 식으로 보도하는가를 고민해보아야 한다”고 지적했다.‘워싱턴 선언’ 전문가들 엇갈린 평가 뉴욕타임스는 지난 29일 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 정책은 미국과 일본에 더 가깝게 다가섰고, 그의 나라를 양극화시켰다”며 “비평가들은 그가 얻은 것이 거의 없다고 말한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윤 대통령은 이제 낮은 지지율로 그를 응징하고 있는 냉담한 국민을 만나러 돌아간다”며 “한국인들은 최근까지 멀게만 느껴졌던 질문, 급속도로 확대되는 북한의 핵 위협 속에서 어떻게 하면 안심할 수 있을까를 씨름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그러면서 “한국은 워싱턴과 베이징 사이에서 외교적 균형을 추구해왔다. 문재인 대통령처럼 보다 진보적인 지도자들은 북한과의 대화를 끈질기게 추구했고, 제재를 강조하는 경향이 있는 미국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고 전한 뒤 “그러나 윤 대통령은 기존의 균형을 흔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윤석열 정부가 이번 방미의 최대 성과물로 여기는 ‘워싱턴 선언’을 둘러싸고 엇갈린 평가가 나온다며 한국 내 북한·외교 전문가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한국형 확장억제’ 방안을 담은 ‘워싱턴 선언’은 한미 양국이 ‘핵 협의그룹(NCG)’을 설립해 미국의 확장억제 계획을 공유·논의하고 전략핵잠수함(SSBN) 등 미국의 전략 자산을 정례적으로 한반도에 전개하되, 한국은 자체 핵무기 개발을 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전성훈 전 통일연구원장은 “역사는 윤석열 정부를 한국 정부 최초로 북핵을 시급한 위협으로 인식하고 대응책을 마련한 정부로 기억할 것”이라고 평가했고, 김두연 미국 신안보센터(CNAS) 연구원 역시 “한국이 그동안 워싱턴과 논의할 수 없었던 핵 억제력에 관해 처음으로 논의할 수 있게 됐다”며 ‘워싱턴 선언’은 한국으로선 “큰 승리”라고 말했다. 그러나 ‘워싱턴 선언’으로 한국이 실질적으로 얻는 이득이 적은 반면 ‘독자 핵개발’ 주장에는 쐐기가 박혔다며 ‘소탐대실’했다고 주장하는 여론도 만만치 않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김동엽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워싱턴 선언’이 실질적이고 환상적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실제로는 빈 껍데기”라며 “미국의 정책에는 변화가 없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워싱턴 선언’에 따른 미국 전략핵잠수함의 한반도 전개가 동북아시아의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고, 북한에 또 다른 핵무기 확장 구실을 제공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면서 이 때문에 ‘워싱턴 선언’을 …확장 억제…가 아닌 ‘위기의 확장’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고 신문은 소개했다. 특히, 일자리 감소로 고군분투 중인 한국의 젊은 세대에게 이번 ‘워싱턴 선언’의 성과는 미흡하게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미국 ‘도청’ 질문한 외신 기자 최근 몇 달간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반도체 과학법으로 한국 기업이 불이익을 받을 것이란 우려가 쏟아졌는데도 이번 한미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선 “긴밀한 협의를 계속하겠다”는 언급만 나왔을 뿐이라고 짚은 것이다. 이와 관련해 존 딜러리 연세대 교수는 “한국 젊은이들은 윤 대통령이 부른 ‘아메리칸 파이’ 가사는 몰라도 인플레이션 감축법은 안다”고 꼬집었다고 NYT는 덧붙였다. LA타임스 기자는 한미정상회담 뒤 질의응답에서 바이든 대통령에게 “(당신의 요구는) 중국에 의존하는 한국 기업에 피해를 주고 있다. 국내 정치를 위해 핵심 동맹국에게 손해를 입히고 있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ABC기자는 윤 대통령에게 “미국이 한국을 도청했다는 것에 대해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는 바이든 대통령 측의 약속이나 언질이 있었느냐”고 물었다. 해당 기사에는 “외신기자들이 도청이며 국익이며 대신 걱정하고 질문하는 이상한 나라”라는 촌평이 달리기도 했다.
  • 일본 6연패 저지할 수 있을까…박지수 김단비 강이슬 FIBA 여자 아시아컵 출격

    일본 6연패 저지할 수 있을까…박지수 김단비 강이슬 FIBA 여자 아시아컵 출격

    김단비(아산 우리은행), 박지수, 강이슬(이상 청주 KB)이 오는 6월 2023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에 출격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아시아컵에 출전할 선수 12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즌 WKBL 통합 최우수선수(MVP) 김단비를 비롯해 부상에서 회복한 대들보 박지수, 간판 슈터 강이슬을 비롯해 부산 BNK를 준우승으로 이끈 트리오 진안, 안혜지, 이소희와 차세대 선두주자 박지현(우리은행)도 승선했다. 부천 하나원큐에서는 신지현, 양인영, 인천 신한은행에서는 김진영, 이경은, 용인 삼성생명에서는 이해란이 이름을 올렸다. 올림픽 예선을 겸한 이번 대회는 8개 팀이 경쟁한다. 정선민 감독, 최윤아 코치가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중국·뉴질랜드·레바논과 A조에 묶였다. 6월 26일 뉴질랜드와 첫 경기를 치르고, 27일 레바논·28일 중국과 맞붙는다. B조는 개최국 호주를 비롯해 일본, 대만, 필리핀이 속했다. 통산 12회 우승한 한국은 2007년 우승이 마지막이었다. 당시 정선민 감독이 대표팀 주장을 맡아 활약했다. 최근 아시아컵에서는 도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낸 일본이 대회 5연패를 달리며 아시아 최강으로 우뚝 선 상태다.
  • 56차례 박수, 의원들과 셀카…尹 “자유의 나침반 되겠다”

    56차례 박수, 의원들과 셀카…尹 “자유의 나침반 되겠다”

    10년만의 韓 대통령 미 의회 연설의원들, 박수·기립으로 호응“BTS보다 먼저 의회 왔다” 농담도의원들과 셀카 등 인사 나눠 윤석열 대통령의 27일(현지시간) 미 상·하원회의 합동연설은 한미동맹 70년을 자축하며 자유와 법치 등 윤석열 정부의 철학을 소개하는데 집중됐다. 40여분간 영어로 진행된 이날 연설에서 미 의원들은 56차례의 박수와 20번이 넘는 기립 등으로 큰 호응을 보이며 윤 대통령 국빈 방미의 또다른 하이라이트가 됐다. 이날 연설의 제목은 ‘자유의 동맹, 행동하는 동맹’이었다. ‘자유 속에 잉태된 나라. 인간은 모두 평등하게 창조됐다는 신념에 의해 세워진 나라’라는 게티즈버그 연설문을 인용하며 연설을 시작한 윤 대통령은 “저는 지금 자유에 대한 확신, 동맹에 대한 신뢰, 새로운 미래를 열고자 하는 결의를 갖고 미국 국민 앞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이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일궜다고 추켜세운 윤 대통령은 “한반도에서 자유민주주의가 사라질 뻔한 절체절명의 순간, 미국은 이를 외면하지 않았다”고 감사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전 참전용사인 고 윌리엄 웨버 대령의 손녀인 데인 웨버를 호명하며 “어디 계신지 일어나 달라”며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와 무한한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전에 참전한 미 의원들의 이름을 한명씩 부르며 재차 감사를 전했고, 의원들은 박수와 기립으로 크게 호응했다.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 70년 역사를 소개하며 “초기 일방적인 지원에서 상호 호혜적인 협력관계로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제 이름은 몰라도 BTS와 블랙핑크는 알 것”이라며 ‘기생충’, ‘오징어게임’ 등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한국의 대중문화 콘텐츠를 소개한 뒤 “문화교류의 활성화로 양국 국민의 관계도 더욱 가까워졌다”고 했다. 또 “BTS는 저보다 백악관에 먼저 방문했지만, 저는 BTS보다 의회 건물에 먼저 입성했다”고 당초 원고에 없던 발언을 하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윤 대통령의 이날 연설은 국제사회와 자유민주 진영을 위한 한국의 역할 강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그는 “대한민국은 미국과 함께 세계시민의 자유를 지키고 확장하는 ‘자유의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라며 북한 정권을 규탄하고 미 의원들에게 북 인권 문제 등을 알리는데 “함께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연설을 마친 윤 대통령은 퇴장하며 의원들과 인사를 나눴고, 일부 의원들과는 함께 ‘셀카’를 찍기도 했다. 한국 대통령의 미 의회 연설은 지난 2013년 5월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10년 만으로, 윤 대통령은 지난 5일 마이클 매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으로부터 국빈 방미 시 의회 연설을 공식 요청받은 바 있다.
  • “진취적 ‘기업가 정신’ 인재 육성…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광주대로”

    “진취적 ‘기업가 정신’ 인재 육성…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광주대로”

    학생과 격의 없는 소통·학과 개편취·창업 중심 혁신대학 자리매김 김동진(37) 광주대 총장이 ‘대·가·젊·총’(대한민국에서 가장 젊은 총장)이어서 일까. 지역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구가 줄면서 대학 입학 인원도 줄어 전국 지방대학들이 위기를 맞는 가운데 파격적으로 선임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6월 14일 취임한 김 총장은 생각을 바꾸자고 역설한다. 혁신과 변화를 통해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패기가 느껴지는 대목이다. 구체적으로 학과 구조를 개편하고 대학의 주인인 학생들을 공격적으로 지원해 학업성취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시대 흐름에 맞게 학생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가르쳐 취업·창업 중심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방침이다.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혁신대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서울신문이 25일 김 총장을 만났다. 다음은 일문일답. -대학 운영을 어떻게 할 것인가. “젊은 대학으로의 변화를 꾀하려고 한다. 대학의 주인공은 학생이다.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게 제가 생각하는 대학 운영의 기본 철학이다.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거리감 없는 총장이 되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해 대동제에 참여해 커피와 에이드 서빙도 하면서 학교생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져 봤다. 학생들이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가르치고, 기업의 대리급 경험치를 가질 수 있는 실무 역량을 쌓아 현장에서 바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해 대학의 주인인 재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함께 열어 가겠다.” -광주대의 강점이라면. “고 호심 김인곤 박사가 ‘정직하고 능력 있는 인재 양성’이라는 철학 아래 1980년 설립한 광주대는 교원 확보율, 교지, 교사, 수익용 기본재산 등 최고의 교육 여건을 갖춘 명문 사학이다. 전국 대학 최초로 도입한 ‘산업체 인턴취업 지원제’와 ‘창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해외 다수의 대학과 학술교류 협정을 맺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광주대는 학생 학습역량과 취·창업 지원, 교육 시스템 등 주요 지표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 일반재정 지원 대학으로 최종 선정되며 안정적인 대학 운영 기틀을 입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 창의융합형 공학 인재 양성 지원사업, 광주전남 지역 혁신플랫폼 사업 등을 통해 융복합 창의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학 입학 인원이 줄어서 지방대학들이 존립 위기에 놓여 있다. “저출산 여파로 학령인구가 급감해 2024년도 대학 입학 가능 자원이 39만 4000명으로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우리 교육 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가 요구되는데 글로컬 대학 등을 통한 경쟁력 향상과 함께 대학 구조 개혁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역발상을 해 보면 혁신과 변화를 통해 사립 명문대학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전화위복의 기회가 올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상, 시대 흐름에 맞는 학과 구조 개편을 가속화하고 취업 특강으로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을 이끌어 낼 것이다.” -광주대 미래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전략은. “기업이 대학의 영역을, 대학이 기업의 영역을 넘나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대학의 비전을 구상하고 있다. 학생들에게는 혁신과 도전, 가치를 높이고 실무경험이 풍부한 능동적인 ‘기업가 정신’을 가르칠 것이다. ‘미래를 품은 당신의 빛, 광주대학교’ 슬로건을 통해 변화와 소통 확대 등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혁신하고 학생들의 성공을 위해 함께 발전하는 모델을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신설된 대외협력처를 구심점으로 네트워킹 혁신을 도모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기업가 정신은 어떤 의미인가. “세상은 빛의 속도로 변화한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신기술로 인해 점점 인간이 설 자리가 줄어들고 있다. 광주대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어떻게 대비해야 할 것인가라는 고민 와중에 기업가 정신에서 해답을 찾았다.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대안을 찾고, 가장 효율적인 방안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기업가 정신이야말로 학생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대학의 본질적인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기업가 정신이 지향하는 아주 큰 비전과 꿈은 어쩌면 현실적인 요건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실질적인 행동에 나서는 것으로부터 충분히 이룰 수 있다고 본다. 광주대는 전공 역량에 기업가 정신을 더해 학생의 시장 가치를 끌어올릴 것이다. 실패에 대한 부담감을 학교가 떠안을 수 있는 구조하에 다양한 실전 경험을 쌓도록 돕겠다. 더불어 ‘취업 창업 중심대학’ 광주대를 대표하는 키워드로 기업가 정신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다양한 산업군을 만나며 외향을 확장하는 작업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에서 역할은. “지방대 위기는 지역 위기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대학과 지역이 상생발전하는 것은 단단한 지방자치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젊은 총장으로서 혁신과 도전 정신을 앞세워 위기를 기회로 뒤바꾸고, 한 발 더 뛰고 지역사회와 부지런히 소통하며 책임 있는 경영으로 학교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
  • 장기집권 길 연 日기시다… 아베 지역구·아베 조카 승리 유력

    장기집권 길 연 日기시다… 아베 지역구·아베 조카 승리 유력

    일본에서 5명의 중·참의원을 뽑는 보궐선거와 기초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뽑는 후반부 통일지방선거가 23일 치러졌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에 대한 중간평가나 다름없는 이번 선거에서 보궐선거 출구조사 결과 집권당인 자유민주당이 1곳에서 당선이 확실하고 2곳에서 경합 속 우세로 나타나는 등 사실상 승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향후 국정 운영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3일 오후 8시 선거 종료 후 NHK 출구조사 결과 자민당은 중의원(하원)을 선출하는 지바 5구, 야마구치 2구와 4구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중의원을 뽑는 와카야마 1구에선 우익 성향의 일본유신회, 참의원(상원)을 뽑는 오이타 선거구에선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 후보가 경합 속 우세로 집계됐다. 이날 선거에서 주목받은 것은 야마구치 4구와 2구였다. 야마구치 4구는 지난해 7월 참의원 선거 유세 중 피살된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지역구였다. NHK 출구조사 결과 아베 전 총리의 후계자를 자처한 정치 신인인 요시다 신지 전 시모노세키 시의원이 출마해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시다 후보를 전격 지원한 아베 전 총리의 부인 아키에 여사는 “남편이 떠나고 슬픈 마음만 가득했는데 요시다 후보가 남편의 뜻을 확실히 이어 국회에 진출하게 돼 감사한 마음 뿐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야마구치 2구에선 아베 전 총리의 친동생인 기시 노부오 전 방위상이 지병으로 의원직을 사퇴하고 그의 아들인 노부치요가 출마해 경합 속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민당은 이번 보궐선거에서 5석 중 선거 전 확보했던 3석 이상을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출구조사 결과 경합 우세 지역에서 모두 이기게 되면 사실상 승리한 것이나 다름없게 된다. 자민당이 앞서 광역단체장 선거에 이어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선거에서도 승리를 거둘지 눈길을 끈다. 홋카이도와 오이타현 지사를 뽑은 지난 9일 전반부 지방선거에서는 모두 여당 추천 후보가 당선되는 등 자민당의 승리로 끝난 상황이다. 이처럼 자민당의 최종 승리로 결론이 나면 기시다 총리로서는 장기 집권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시다 총리에 대한 중간평가였던 이번 선거에서 일본 국민이 그의 손을 들어준 만큼 이르면 올해 안에 중의원을 조기 해산하고 총선을 치른 뒤 다시 총리로 선출돼 장기 집권을 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기시다 내각의 저출산 대책과 방위비 증액 등 주요 정책도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지통신은 “고물가 및 저출산 대책 등이 이번 보궐선거의 논쟁거리였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와카야마현에서 기시다 총리가 지원 연설을 하기 직전 발생한 폭발물 투척 사건이 지지층 결집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도 나온다. 기시다 총리에게 폭발물을 던진 용의자 기무라 류지(24)는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일본 검찰은 기무라의 형사 책임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정신감정을 검토 중이다.
  • 아기가 분유 토하자 5개월 ‘보리차’ 등만 준 친모…다섯달 넘게 자가호흡 못해

    아기가 분유 토하자 5개월 ‘보리차’ 등만 준 친모…다섯달 넘게 자가호흡 못해

    생후 4개월 아들이 분유를 먹고 토하자 5개월 동안 보리차와 이온음료 등만 먹여 혼수상태에 빠뜨린 30대 친모가 징역 10년을 구형 받았다. 검찰은 21일 대전지법 형사12부(재판장 나상훈) 심리로 열린 A(38)씨의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A씨에게 “A씨 아들은 지금까지 자가 호흡이 불가능할 정도로 피해가 중하고, A씨는 이전에도 자녀 유기 및 아동학대로 처벌 받은 전력이 있다”며 이같이 구형하고 아동 관련기관 취업제한 10년 명령도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8일 제대로 돌보지 않아 영양결핍 등으로 생후 9개월 된 아들 B군이 숨을 쉬지 못하고 반응이 없는 상황에도 119 신고 등의 조치를 전혀 취하지 않아 심정지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군은 엄마의 지인이 신고해 병원에 옮겨질 때까지 4시간 넘게 방치돼 심각한 뇌 손상을 입었다. 병원 의료진이 B군의 상태를 살펴보고 아동학대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중순 생후 4개월이던 B군이 분유를 먹고 토하자 5개월 동안 분유를 먹이지 않고 약간의 쌀미음과 뻥튀기에 보리차와 이온음료만 준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분유 등을 먹을 때 9㎏에 이르던 B군의 체중은 7.5㎏로 크게 줄었다.A씨 변호인은 이날 최후 진술에서 “A씨가 잘못된 상식으로 아이에게 피해를 준 점을 반성하고 있다”며 “A씨는 자신의 출신지와 아이들 아버지가 누군지 기억도 못할 만큼 지적 능력이 낮고, 자신도 부모로부터 제대로 양육이나 교육받을 기회조차 없이 혼자서 아이를 출산하고 키워온 점을 참작해달라”고 선처를 호소했다. 검찰은 재판 과정에서 “A씨가 분유 등 영양분이 많은 식품을 먹이지 않아 아이는 1일 섭취 열량의 30~50%만 섭취했다”며 “이 때문에 성장에 필수인 아미노산 섭취가 차단되면서 아이를 체중 감소와 함께 영양결핍 및 탈수상태에 빠뜨렸다. 예방주사 접종도 안해 아들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렸다”고 밝혔다. A씨의 선고공판은 다음달 19일 오후 2시에 열린다.
  • 레디~ 고! LPGA 지존들 이글이글 승부

    레디~ 고! LPGA 지존들 이글이글 승부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와 반등을 노리는 고진영,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도전하는 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510만 달러)에 출전한다. 20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런즈의 더 클럽 앳 칼턴우즈(파72·6824야드)에서 열리는 셰브론 챔피언십은 여자 골프 메이저 대회 5개 가운데 가장 먼저 열리는 대회다. 이 대회 이후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7월 US여자오픈과 에비앙 챔피언십, 8월 AIG 여자오픈으로 이어진다. 셰브론 챔피언십은 2021년까지 ANA 인스퍼레이션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지난해 타이틀 스폰서가 바뀌면서 대회 이름도 변경됐고, 올해는 개최 시기와 장소까지 모두 바뀌었다. 지난 대회까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미션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우승자가 캐디 등과 함께 코스 내 연못에 뛰어드는 세리머니로 유명한 곳이다.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만큼 세계 랭킹 20위 내 선수가 총출동한다. 먼저 강력한 우승 경쟁자로 세계 랭킹 1∼3위인 리디아 고, 넬리 코르다, 고진영이 모두 나온다. 지난해 12월 결혼 후 첫 메이저 대회를 치르는 리디아 고는 2016년 이후 7년 만에 이 대회 우승컵을 노린다. 지난해 하반기 손목 부상 때문에 기량을 펼치지 못하다가 지난 3월 LPGA 투어 HSBC 월드 챔피언십 우승으로 반등의 발판을 마련한 고진영도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고진영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면 LPGA 투어 15승과 함께 세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수확한다. 고진영은 2019년 이 대회와 에비앙 챔피언십을 제패한 바 있다. ‘메이저 대회 사냥꾼’으로 불리는 전인지도 우승컵을 노린다. LPGA 투어 4승 중 3승을 메이저에서 따낸 전인지가 이 대회까지 제패하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다. 전인지는 2015년 US오픈,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 지난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이 때문에 이 대회 또는 AIG 여자오픈 타이틀을 추가하면 커리어 그랜드 슬래머가 된다. 특히 지난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에서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에 머문 전인지라 이번 대회에 대한 각오가 남다르다.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한국 선수는 박인비가 유일하다. 이 대회는 한국 선수들과 유달리 인연이 깊다. 2017년에는 유소연이 우승했고 2019년 고진영, 2020년 이미림 등 4년 사이 세 명의 우승자가 한국 선수다. 고진영, 전인지 외에도 김효주와 유소연, 김아림, 이정은, 김세영, 박성현, 지은희, 최혜진, 안나린, 최운정, 양희영, 신지은, 유해란, 이미향 등 한국 여자 골프군단도 출전 준비를 마쳤다.
  • 반등 노리는 고진영·커리어 그랜드 슬램 조준 전인지… 셰브론 챔피언십 정조준

    반등 노리는 고진영·커리어 그랜드 슬램 조준 전인지… 셰브론 챔피언십 정조준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와 반등을 노리는 고진영,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도전하는 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510만 달러)에 출전한다. 20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파72·6824야드)에서 열리는 셰브론 챔피언십은은 여자 골프 메이저 대회 5개 중 가장 먼저 열리는 대회다. 이 대회 이후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7월 US여자오픈과 에비앙 챔피언십, 8월 AIG 여자오픈으로 이어진다. 셰브론 챔피언십은 2021년까지 ANA 인스피레이션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지난해 타이틀 스폰서가 바뀌면서 대회 이름도 변경됐고, 올해는 개최 시기와 장소까지 모두 바꿨다. 지난 대회까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미션힐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는데, 대회가 끝나면 우승자가 캐디 등과 함께 코스 내 연못에 뛰어드는 세리머니가 유명했다.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만큼 세계 랭킹 20위 선수가 총출동 한다. 먼저 강력한 우승자인 세계 랭킹 1∼3위인 리디아 고, 넬리 코다, 고진영가 모두 나온다. 지난해 12월 결혼 후 첫 메이저 대회를 치르는 리디아 고는 2016년 이후 7년 만에 이 대회 우승컵을 노린다.지난해 하반기 손목 부상으로 자신의 기량을 펼치지 못 하다가 3월 LPGA 투어 HSBC 월드 챔피언십 우승으로 반등의 발판을 마련한 고진영도 우승을 정조준 하고 있다. 고진영이 이번 대회 우승을 하게 되면 LPGA 투어 15승과 함께 세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이 된다. 앞서 고진영은 2019년 이 대회와 에비앙 챔피언십을 제패한 바 있다. ‘메이저 대회 사냥꾼’으로 불리는 전인지도 우승컵을 노린다. LPGA 투어 4승 중 3승을 3승을 메이저에서 따낸 전인지가 이 대회까지 제패하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다. 전인지는 2015년 US오픈,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 지난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때문에 이 대회 또는 AIG 여자오픈 타이틀을 추가하면 커리어 그랜드 슬래머가 된다.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한국 선수는 박인비가 유일하다. 여기에 김효주와 유소연, 김아림, 이정은, 김세영, 박성현, 지은희, 최혜진, 안나린, 최운정, 양희영, 신지은, 유해란, 이미향 등 한국 여자 골프군단도 출전 준비를 마쳤다.
  • 성유진 랭킹 107위로 껑충… JLPGA 준우승 신지애 50위권 안으로

    성유진 랭킹 107위로 껑충… JLPGA 준우승 신지애 50위권 안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 초청 선수로 출전해 준우승한 성유진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07위로 순위가 껑충 뛰었다. 18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성유진은 지난주 135위보다 28계단이 뛴 107위를 차지했다. 성유진은 16일 미국 하와이주에서 끝난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성유진은 지난해 6월 KLPGA 투어 롯데오픈에서 우승해 이번 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롯데 챔피언십에서 성유진과의 우승 경쟁 끝에 생애 첫 LPGA 투어 우승을 달성한 교포 선수 그레이스 김은 178위에서 무려 98계단이 오른 80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위는 리디아 고가 차지했고, 2위는 넬리 코다가 자리를 유지했다. 고진영도 3위를 유지했고, 이민지는 한 계단 오른 4위가 됐다. 10위 내 한국 선수는 고진영과 9위 김효주까지 2명이다.16일 경기도 여주에서 끝난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정규 투어 148번째 출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한 이주미는 320위에서 138계단이 오른 182위가 됐다. 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KKT컵 반테린 레이디스 오픈에서 준우승한 신지애는 57위에서 45위로 순위가 올랐다. 한편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대회’ RBC 헤리티지에서 우승한 매슈 피츠패트릭가 전주 16위보다 8계단이 뛴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랭킹 1위는 존 람이 차지했고, 스코티 셰플러와 로리 매킬로이, 패트릭 캔틀레이가 2위부터 4위까지 순위를 유지했다. RBC 헤리티지에서 공동 7위로 선전한 임성재는 세계 랭킹 17위를 유지했다. 김주형(19위)과 김시우(40위)는 그대로 자리를 지켰고, 이경훈은 43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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