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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PGA ‘효주 시대’

    KLPGA ‘효주 시대’

    깊은 러프의 난코스, 비바람도 김효주(롯데)의 질주를 막지 못했다. 김효주는 3일 충남 태안 골든베이골프장(파72·6631야드)에서 열린 한화금융 클래식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낚는 동안 보기는 1개로 막아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를 친 김효주는 2위 이정민(BC카드·1오버파 289타)을 6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올 시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도 갈아치웠다. 우승 상금 3억원을 보탠 김효주는 시즌 상금 7억 7000만원을 쌓아 2008년 신지애(26)가 세웠던 7억 6500만원을 넘어섰다. 프로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데뷔 1년9개월29일 만에 12억 3400만원을 모은 김효주는 신지애가 2년6개월17일 만에 작성한 통산 최단 기간 상금 12억원 돌파 기록도 새로 썼다. 그런데 아직 올 시즌 KLPGA 투어 대회는 13개나 남았다. 또 김효주는 이번 대회가 끝난 뒤 시즌 평균 70.13타를 기록,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2006년 신지애가 작성한 시즌 최저 평균 타수(69.72타)를 넘어설지 주목된다. 더불어 2007년 18개 대회에 출전해 9승을 올린 신지애의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을 갈아치울지도 관심이다. 하지만 이제 시즌 3승을 따낸 김효주가 신지애와 타이를 이루려면 남은 13개 대회를 모두 출전해 6승을 더해야 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전날 3라운드에서 태풍의 영향으로 강풍이 몰아치는 가운데 4타를 잃어 이정민보다 2타 앞선 불안한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김효주는 초반 3개 홀 연속 버디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같은 조에서 출발한 이정민이 1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1타 차로 추격하자 김효주는 2번 홀(파3)부터 4번 홀(파5)까지 연속으로 버디를 잡았다. 2번 홀에서 1타를 잃은 이정민을 5타 차로 밀어낸 김효주는 18번 홀(파5)까지 안정적인 플레이로 선두를 지켜냈다. 김효주는 무릎까지 차오르는 깊은 러프, 섭씨 35도가 넘는 폭염, 쏟아지는 비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강풍에 시달린 3라운드(4오버파 76타)를 제외한 1, 2, 4라운드에서 모두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4라운드에서 60대 타수를 적어낸 선수는 김효주가 유일하다. 한편 이날 12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1100만원짜리 오메가 시계를 덤으로 챙긴 허윤경(SBI저축은행)이 3오버파 291타로 3위에 올랐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상금 1위 김효주 “시즌 3승 보이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 1위에 올라 있는 김효주(롯데)가 올 시즌 세 번째 우승을 위한 독주를 시작했다. 김효주는 1일 충남 태안 골든베이골프장(파72·6631야드)에서 이어진 KLPGA 투어 한화금융 클래식 2라운드에서 악명 높은 러프를 요리조리 피해 가며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낚아 3언더파 69타를 적어 냈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친 김효주는 단독 1위로 치고 나갔다. 전날 3언더파 69타로 공동선두였으며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 1위 안선주와 같은 조에서 출발한 김효주는 3번 홀(파4) 버디로 기선을 제압했다. 안선주가 4번 홀(파5) 버디로 응수하자 김효주는 다시 5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으며 간발의 차로 앞서 갔다. 승부가 갈린 것은 7번 홀(파5). 김효주가 버디를 낚으며 한 타를 더 줄인 반면 안선주는 러프를 전전하다 무려 6번 만에 그린에 올라간 뒤 더블보기 퍼트마저 놓쳐 트리플 보기를 범했다. 안선주는 후반 버디 1개를 낚는 동안 보기 4개를 범해 선두권에서 멀어졌다. 올 시즌 2승으로 상금 4억 7000만원을 쌓아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김효주가 이번 대회 우승상금 3억원까지 가져가면 2008년 7억 6500만원으로 역대 KLPGA 투어 시즌 최고 상금 기록을 세운 신지애(26)를 넘어선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인사]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 <사무국장>△서울동부지검 이재철△서울북부지검 신준호△의정부지검 박유수△청주지검 김태원△부산동부지청 박영철△광주지검 유승준△전주지검 최준용△제주지검 김천관◇고위공무원 전보 <사무국장>△서울고검 심순△대전고검 김규△대구고검 신현윤△부산고검 정형영△광주고검 원용인△서울중앙지검 고만상△서울남부지검 전용학△서울서부지검 양승각△수원지검 김진우△대전지검 이영호△울산지검 서무완◇검찰부이사관 승진△대검찰청 운영지원과장 김영창△순천지청 사무국장 임원주<총무과장>△서울고검 이정범△대전고검 김성식△대구고검 강진구△부산고검 배종궐△서울중앙지검 신순구△부산지검 노봉근◇검찰부이사관 전보△대검찰청 집행과장 윤득영<사무국장>△고양지청 신태선△성남지청 김정△대구서부지청 김상수◇검찰수사서기관 승진△법무부 법무과 김태일△법무연수원 일반연수과장 오만옥△법무연수원 연구개발팀장 서진태△대검찰청 운영지원과 이제동△대검찰청 수사지원과 박원혁△서산지청 사무과장 김정열△부산지검 조직범죄수사과장 최진△울산지검 사건과장 백문호△울산지검 수사과장 이국희△창원지검 집행과장 서광윤△마산지청 사무과장 김호성△제주지검 사건과장 윤치호<검사직무대리>△인천지검 박상락△수원지검 김진웅△안산지청 박재운△대전지검 정택률△청주지검 이동진△울산지검 강균일△전주지검 정평화◇검찰수사서기관 전보 <대검찰청>△디지털수사담당관실(문체부 스포츠 4대악 신고센터) 정규수△감찰2과 양희천<서울고검>△사건과장 임상원△소송사무제2과장 정동진<대전고검>△사건과장 이상용<부산고검>△사건과장 최영식<서울중앙지검>△집행제1과장 송태원△기록관리과장 함영휘△형사증거과장 이갑수△공안과장 노희동△수사지원과장 정회덕△공판과장 이원형△검사직무대리 이길재<서울동부지검>△사건과장 김정봉<서울남부지검>△사건과장 장진건<서울북부지검>△사건과장 고석진△조사과장 박순우<서울서부지검>△집행과장 임재성<의정부지검>△사건과장 김형수△검사직무대리 이연성<인천지검>△사건과장 박공우<수원지검>△조사과장 장정호△성남지청 검사직무대리 최동순△안산지청 총무과장 김봉석△원주지청 사무과장 이상무<청주지검>△총무과장 김주태△사건과장 김중철△집행과장 이두영<대구지검>△총무과장 박원길△수사과장 이원철△검사직무대리 김묵진△안동지청 사무과장 김동석<부산지검>△공판과장 김태진<울산지검>△총무과장 강재성△목포지청 사무과장 김형관 ■농림축산식품부 △대변인 안호근 ■산업통상자원부 ◇과장△소재부품정책 나기용△기계로봇 김정회△미주통상 김정일◇파견△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엄찬왕 ■공정거래위원회 △약관심사자문위원장 장경환 ■원자력안전위원회 ◇과장급 승진△고리원전지역사무소장 임영남 ■통계청 ◇과장급 승진△경인지방통계청 사회조사과장 서상록 ■인천시 ◇승진△여성가족국장 김옥순△도시계획국장 하명국△환경녹지국장 조영근△항만공항해양국장 김동호◇직무대리△문화관광체육국장 김동빈△경제자유구역청 송도사업본부장 김응석◇전보△총무과 이상익△보건복지국장 직무대리 김상섭◇전출△부평구 김기형◇파견△인천발전연구원 김장근△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강신원◇파견 복귀△의회사무처장 이부현△종합건설본부장 정대유◇신규 임용△대변인 우승봉 ■한국환경공단 ◇이사대우 임용 <지역본부장>△수도권서부 김상인△경남권 박석현△호남권 김유식 ■언론중재위원회 ◇본부장△심리 권오근△교육 조남태△운영 심영진◇팀장△조사 강현석△기사심의 이수종△접수상담 이미경△수시교육 여운규△연구 김주용△홍보 이진숙◇전문위원△황정근 정희성(감사역)◇사무소장△대구 류석창△대전 겸 충북 남승균△경남 김태호 ■대한체육회 △감사실장 김철수 ■교육시설재난공제회 △상임감사 김성기 ■국민대 △LINC사업단장 임홍재△국제교류처장 정승렬△산학협력단장 박찬량△미래기획단장 조현진△예술대학장 이혜경△종합예술대학원장 김훈태△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장 최경란△경영대학원장 김용민△행정대학원장 이석환 ■명지대 △건축대학장 김혜정△방목기초교육대학 학장보 문선웅△박물관장 김차규 ■강남대 △교목실장 이준우◇대학원장△사회복지전문 김근홍△교육 김철주◇대학장△사범 김철주◇위원장△제1대책 강창욱△제2대책 이상석△제3대책 최종호△경영관리대책 신건호△입학취업대책 민상훈△교무학사대책 유재우△대외협력대책 문재익◇처장△기획 김대범△총무인력개발 고인곤△시설관리 이동주△교무 조찬수△학생 곽철완△입학 조승호◇원·단장△산학협력단 서경환△평생교육원 문재익△전산정보원 주영도△그린캠퍼스추진단 주시후△예술영재교육원 이승희◇센터장△자원봉사 박근호△글로벌 김진묵△교수학습지원 김병준◇국장△신문방송 방명하 ■상명대 ◇천안캠퍼스△발전기금본부장 김미형 ■하나금융지주 ◇팀장△준법지원 이동원△전략기획(양행 통합지원 TFT 겸임) 박종진 ■하나은행 ◇선임△강남중앙영업본부장 정성관◇전보△자금결제실장 이보윤<부장>△기업여신심사 강태희△명동영업 김원기△대기업사업 김종서△검사 박경신△여신기획 오용진△신용감리 정승화△리테일제휴상품 정천석△업무지원 차주필△영업기획 채준호△기관영업추진 최천범<지점장>△삼성1동 강정한△도곡PB센터 강지현△응암동 강행원△경복궁역 구자훈△청담애비뉴 길기현△영업1부 PB센터 김자원△남천동 김장호△용인동백 김종민△등촌파크 김종성△노원 김종익△서초 김종준△효자동 김창길△부천시청역 김태용△을지로 민철규△동압구정 박병호△목동역 박영환△대연동 박진상△길동사거리 백대기△뉴욕 백종덕△디큐브시티 변병천△화명동 서민국△평촌 성경록△안산 성재창△혜화동 신미현△장산역 왕영준△성남북 왕준상△일산풍동 우광호△옥수역 유경희△장지동 유창윤△워커힐 육심천△문래동 이성우△아시아선수촌 PB센터 이재철△구리역 이준헌△정자동 이현숙△신흥동 이현진△수지신봉 조기수△방화동 채규갑△우만동 채영배△화양동 최경락△부전동 최양호△우이동 편도경△미아동 하복래△구월동 하태국△해운대동백 허경숙△나운동 홍수기△시흥 황진철△이수역 김태경△마포역 박준명<지점장 겸 RM>△가산디지털 강명현△화성병점 곽정오△목동 김경배△야탑역 김진국△김포 김진웅△대치사거리 김한욱△도곡동 김호영△용전동 성병석△남산 성영수△무교기업센터 송종근△성남 신동현△상암DMC 장태수△하단 전인원△천안공단 정근수△전주 주승호<부장 겸 RM>△대전영업부 윤순기△투자금융부 김인배△기업여신지원부 김태동△온양 박종배△평촌역 배준원△시화 인용한△남동중앙 RM1팀 김경원△여의도기업센터 RM팀 김양년△양재역 박세희△대기업영업1본부 대기업1팀 서문기<센터장>△법조타운골드클럽 황지섭△강남WM센터 문영미<골드PB>△영업1부 PB센터 김봉수△강남 PB센터 문은진△영업1부 PB센터 황복희△평창동 이재형<개설준비위원장>△대구혁신도시 송해선
  • 강동구, 기업유치로 경제성장 이루고

    서울 강동구는 고덕동 상업업무복합단지와 상일동 엔지니어링복합단지, 강일동 첨단업무단지를 위해 일할 주민 기업유치위원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역대 최대 지역개발사업이자 민선 6기 핵심 사업이다. 준공계획 구체화로 사업 추진이 본궤도에 오르자 투자기업 유치에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주민 기업유치단은 앞으로 세부계획 제안, 투자의향 기업 방문과 외국 투자사·복합쇼핑몰 등 전략적 기업 유치에 나선다. 선진사례 벤치마킹에 참여하거나 온·오프라인을 통해 사업을 안팎으로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맡는다. 주민이나 지역 사업장 종사자를 비롯해 지역 발전에 관심을 가진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8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오는 9월 중 주민 기업유치단을 위촉한다. 이후 민관 합동으로 본격적인 투자기업 유치 활동에 들어간다. 구 관계자는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투자기업과 주민들의 소통·공감·참여를 통한 맞춤형 개발 계획을 마련했다”며 “주민 기업유치단은 주민 참여로 시도되는 첫 기업유치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이어 “단지 조성이 끝나면 경제 유발효과 22조 8000억원, 고용창출 효과 10만 7000명에 이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는 세계적 가구 유통기업 이케아(IKEA)와 연구개발(R&D)·소프트웨어 등 신지식사업 관련 업체가 들어설 예정이다. 엔지니어링복합단지의 경우 연내 산업단지 지정 및 SH공사의 공영 개발 추진이 진행될 전망이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맨유에서 오렌지 향기가…

    맨유에서 오렌지 향기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사령탑 교체 효과를 보고 있다. 루이스 판할이 지휘봉을 잡은 맨유는 27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오서리티 필드에서 열린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조별리그 A조 AS로마와의 첫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판할 감독은 네마냐 비디치와 리오 퍼디낸드가 이적한 수비진을 필 존스-조니 에반스-타일러 블랙켓의 젊은 스리백으로 대체했다. 전반 초반 두 차례 위기를 넘긴 맨유는 웨인 루니의 2골 1도움 활약을 앞세워 전반에만 세 골을 뽑았다. 루니는 전반 36분 날카로운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는데 팀의 첫 유효슈팅이었다. 3분 뒤에는 수비진영에서 최근 첼시에서 옮겨온 후안 마타에게 정확한 스루패스를 배달해 추가골까지 거들었다. 루니는 이어 전반 종료 직전 안데르 에레라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으며 로마 문전을 헤집다 얻어 낸 페널티킥을 오른발로 차 넣어 자신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맨유의 후반은 미래를 짊어질 젊은 선수들이 책임졌다. 벤 아모스 골키퍼를 비롯해 루이스 나니, 가가와 신지, 애슐리 영, 루크 쇼, 크리스 스몰링, 마이클 킨, 제시 린가르드 등이 교체 투입됐다. 이들은 수비 시에는 양 측면의 영과 쇼를 내려 파이브백으로 변신했다. 브라질월드컵에서 판할 감독이 네덜란드 대표팀을 지휘했을 때와 비슷한 전술이었다. 후반 맨유는 아모스가 위치 선정을 잘못해 상대 피아니치에게 하프라인 슛을 얻어맞았고, 막판 킨이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킥을 내줬지만 판할 부임 이후 2연승을 지켜 냈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전신 지방흡입, 나에게 필요한 부위만 시술

    전신 지방흡입, 나에게 필요한 부위만 시술

    지방흡입을 전문으로 하는 강남삼성라마르의 통계에 의하면 중요한 일을 앞두고 전신지방흡입을 문의하는 평균적인 시기는 일이 생기기 3개월 전이다. 대개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취업 준비를 하거나, 여행을 앞두고 있다든지, 중요한 시기를 앞두고 갑자기 몸매 성형을 원할 때 회복 기간으로 잡아 오는 시기가 3개월이라고 한다. 이런 경우 복부지방흡입, 허벅지지방흡입, 팔지방흡입, 종아리지방흡입, 얼굴 턱살제거 등을 한꺼번에 하는 전신지방흡입을 하기보다 필요한 부위만 골라서 뽑아주는 선택적 전신지방흡입을 하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렇게 선택적 전신지방흡입을 하면 하루에 한 번의 시간만 투자해 시간도 절약할 수 있고, 지나친 지방제거를 예방해 부작용을 줄이고 시술을 할 수 있다. 또 비용도 실제 전신지방흡입 비용보다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인 이득도 볼 수 있다. 지방흡입 전문 클리닉 강남삼성라마르의원 오일영 원장은 “각 부위별로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는 부위만 선별해 선택적 전신지방흡입을 하면 수술시간도 3시간 이내에 끝날 수 있고 한 달 정도의 회복 기간을 거치면 2달 후에는 어느 정도 원하는 라인을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최근 선호되고 있는 선택적 전신지방흡입술은 무리 없이 전신지방을 하고 회복도 빠르게 할 수 있는 하루전신지방흡입이다”며 “하루전신지방흡입은 체형에 따라서 한 번에 빼는 지방의 양은 5000~6000cc로 제한하며 효과가 큰 부위만 선별해 지방흡입을 하므로 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체형에 따라 복부지방흡입, 혹은 허벅지지방흡입만 수술을 하고 나머지 부위는 1~2개월의 다이어트를 통해 체형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경우가 있고, 전신의 모든 부위를 적절히 다듬어 하루전신지방흡입과 같은 수술을 통해 체형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경우가 있다”며 “따라서 전문가와 함께 상담을 통하여 자신에게 맞는 지방흡입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전신 지방흡입, 나에게 필요한 부위만 시술

    전신 지방흡입, 나에게 필요한 부위만 시술

    지방흡입을 전문으로 하는 강남삼성라마르의 통계에 의하면 중요한 일을 앞두고 전신지방흡입을 문의하는 평균적인 시기는 일이 생기기 3개월 전이다. 대개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취업 준비를 하거나, 여행을 앞두고 있다든지, 중요한 시기를 앞두고 갑자기 몸매 성형을 원할 때 회복 기간으로 잡아 오는 시기가 3개월이라고 한다. 이런 경우 복부지방흡입, 허벅지지방흡입, 팔지방흡입, 종아리지방흡입, 얼굴 턱살제거 등을 한꺼번에 하는 전신지방흡입을 하기보다 필요한 부위만 골라서 뽑아주는 선택적 전신지방흡입을 하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렇게 선택적 전신지방흡입을 하면 하루에 한 번의 시간만 투자해 시간도 절약할 수 있고, 지나친 지방제거를 예방해 부작용을 줄이고 시술을 할 수 있다. 또 비용도 실제 전신지방흡입 비용보다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인 이득도 볼 수 있다. 지방흡입 전문 클리닉 강남삼성라마르의원 오일영 원장은 “각 부위별로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는 부위만 선별해 선택적 전신지방흡입을 하면 수술시간도 3시간 이내에 끝날 수 있고 한 달 정도의 회복 기간을 거치면 2달 후에는 어느 정도 원하는 라인을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최근 선호되고 있는 선택적 전신지방흡입술은 무리 없이 전신지방을 하고 회복도 빠르게 할 수 있는 하루전신지방흡입이다”며 “하루전신지방흡입은 체형에 따라서 한 번에 빼는 지방의 양은 5000~6000cc로 제한하며 효과가 큰 부위만 선별해 지방흡입을 하므로 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체형에 따라 복부지방흡입, 혹은 허벅지지방흡입만 수술을 하고 나머지 부위는 1~2개월의 다이어트를 통해 체형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경우가 있고, 전신의 모든 부위를 적절히 다듬어 하루전신지방흡입과 같은 수술을 통해 체형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경우가 있다”며 “따라서 전문가와 함께 상담을 통하여 자신에게 맞는 지방흡입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세월호 100일-분노] “운전기사 양씨, 순천 인근 숲속에 유병언 내려줘”

    [세월호 100일-분노] “운전기사 양씨, 순천 인근 숲속에 유병언 내려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은 검찰의 1차 금수원 압수수색 이전에 이미 금수원을 빠져나갔던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유씨를 쫓기 위해 휴대전화 1000여대의 통화 내역 170만건과 차량 60여대의 이동을 포착한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조사했지만 유씨의 도피를 돕던 구원파 신도들은 교란작전을 펴며 추적을 방해했다. 23일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에 따르면 유씨와 장남 대균씨, 구원파 핵심 세력들은 세월호 참사 직후인 지난 4월 19일 경기 안성 금수원에 모여 도피를 의논했다. 수사 착수 발표 하루 전으로 검찰보다 한발 빨랐다. 대균씨는 곧바로 도주했지만 유씨는 금수원이 압수수색된다는 소식을 접한 23일 새벽 일명 ‘신엄마’(본명 신명희)의 언니 집으로 거처를 옮겼다. 유씨는 이튿날부터 10일간 구원파 신도 한상욱씨 집에 은신하다가 5월 3일 전남 순천 송치재 휴게소 인근 별장인 ‘숲속의 추억’으로 향했다. 운전기사 양회정씨, 일명 ‘김엄마’(본명 김명숙), 신엄마 등이 동행했다. 이곳에서 장기간 머물던 유씨는 더욱 은밀한 도피처를 마련하기 위해 현금 2억 5000만원에 또 다른 주택을 사들였으나 활용하지는 못했다. 그러는 사이 검찰은 순천을 유씨의 은신지로 압축, 5월 22일 유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본격적인 추적에 들어갔다. 검찰의 25일 별장 압수수색은 긴박하게 진행됐다. 전날 오후 11시와 밤 12시 즈음 순천과 안성에서 측근 2명을 잇따라 붙잡았고, 이어 25일 오전 1시 20분 송치재 휴게소 식당 주인 부부를 체포했다. 검찰은 이들을 조사하다가 같은 날 오후 4시쯤 “유씨를 별장에서 봤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별장 문이 잠겨 있어 검찰은 인천지법에서 영장을 발부받은 직후인 오후 9시 30분부터 2시간가량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때 유씨는 비밀 공간에 숨어 있다가 압수수색 종료 뒤 별장을 빠져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유씨를 찾는 숨바꼭질에서 검찰이 완패한 순간이다. 검찰은 압수수색이 이뤄지기 전 운전기사 양씨가 유씨를 차량으로 도피시키다가 인근 숲에 내려줬을 가능성도 열어 놓고 있다. 검찰은 양씨의 친인척을 조사하다가 “유 전 회장을 순천 인근 숲 속에 내려주고 왔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진술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후 검찰은 다방면으로 추격전을 벌였다. 결과적으로 유씨의 망령만 추적한 셈이다. 검찰은 유씨의 사망 사실을 까맣게 모른 채 지난달 26일 그가 도피 자금을 찾기 위해 별장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CCTV를 설치하고 잠복하는 헛수고를 했다. 또 구원파 신도들이 도피 물자로 추정되는 물건들을 전남 해남으로 옮기자 새 은신처로 추정하고 쫓기도 했다. 최근까지는 유씨 측근들이 경기 양평에서 연락을 주고받으며 펜션을 빌리려 한 사실을 확인하고 추적 작업을 벌였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대한민국 혁신 리포트] 관료에서 시민으로-국민소송제 도입을

    [대한민국 혁신 리포트] 관료에서 시민으로-국민소송제 도입을

    국민에게서 거둔 세금을 제대로 쓰려면 재정운용 역시 민주주의에 입각해야 한다는 ‘재정민주주의’ 시각에서 볼 때 2000년 10월은 특별한 시기로 기억에 남아 있다. 이때 경기 하남시민 266명이 하남시장을 상대로 납세자소송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하남민주연대와 함께하는시민행동, 참여연대 등 3개 시민단체가 주도한 이 소송은 1999년 하남국제환경박람회로 인해 발생한 186억원의 예산 낭비 사례를 지적하며 잘못 집행한 예산을 강제로 환수해야 한다는 행정소송이었다. 하남시가 박람회 부채상환을 위해 보조금으로 집행한 186억원은 당시 하남시 예산의 10%가 넘는 거액이었다. 그러나 법원은 2001년 5월 하남시민들이 원고로서 자격이 없다며 각하 결정을 내렸다. 애초에 승소를 목표로 하지도 않았다. 67개 시민단체는 납세자소송을 제기하고 2개월 뒤 납세자소송특별법안 제정을 국회에 청원한다. 이 법안은 이주영 한나라당 의원이 2001년 3월 큰 수정 없이 납세자소송법안으로 대표발의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특히 2002년 대통령 선거 당시 각 후보들에게 입법촉구활동을 벌인 결과 2003년 2월 노무현 정부 인수위원회는 국정과제에 국민소송제 도입을 포함시켰고 그해 7월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가 국민소송제 도입을 중점 추진 과제에 넣었다. 다양한 논의를 거쳐 2006년 5월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가 국민소송법 시안을 작성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법제화로 이어지지 못했다. 이명박 정부에선 이에 대한 변변한 논의조차 하지 않았다. 납세자소송 혹은 국민소송 제도는 국가기관 등이 위법하게 예산을 집행한 행위에 대해 국민이 직접 시정과 환수를 요구하는 공익 소송을 말한다. 행정소송법상 민중소송 조항과 국가재정법 제100조에 근거를 두고 있다. 그동안 지방자치단체 예산 낭비에 대한 공익 소송은 여러 차례 있었지만 2009년 지방의회 의정비 과다 인상에 대한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이 승소한 것 정도를 빼고는 실효성 있는 조치가 나온 적이 없다. 2006년 처음 도입된 주민소송제도는 지나치게 엄격한 제한 조항 때문에 실효성이 떨어진다. 시민단체의 문제 제기와 노무현 정부 당시 지방자치 관련 제도개혁 덕분에 주민소송제도가 도입됐다. 하지만 주민소송만으로는 부당한 예산 집행을 막아내기에 한계가 너무 많다. 무엇보다 국가 차원에서 벌어지는 예산 문제는 주민소송의 대상 자체가 되지 않는다. 강원 알펜시아, 인천 은하월미레일, 한강 세빛둥둥섬 등 인허가권자에 대해 업무상 배임 등 고발이 있었지만 대부분 무혐의 종결된 것도 별도 제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방증한다. 주민소송제도 개혁과 별개로 예산 낭비에 대한 직접 공익소송을 제기하자는 운동은 15년이 됐지만 번번이 결실을 맺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번에는 다르다”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4대강 사업이나 지자체 재정 악화 등 예산 낭비에 대한 국민의 비판의식이 높다. 국회 상황도 변수다. 17대와 18대에 이어 19대에도 관련 법안을 제출했던 이상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되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현미 새정치연합 의원도 지난해부터 준비과정을 거쳐 조만간 법안을 발의할 계획이다. 국민소송제도는 국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모든 행정 행위에 대한 외부 감시와 통제 장치가 될 수 있는 데다 공익제보를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다. 게다가 국민이 예산집행을 직접 평가하고 문제 제기를 한다는 점에서 민주주의에도 부합하고 예산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국가재정법 제100조는 예산 불법지출에 대한 국민감시를 선언적으로나마 규정하고 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에서는 조직적으로 주민소송 지원과 국민소송제 제도화 노력을 펼치고 있다. 조수진 변호사는 “관료집단뿐 아니라 국가예산을 통해 사사로이 이익을 취하려는 기득권 집단을 극복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한다. 그는 국민소송제도 활성화를 위해서는 최초 소송 제기자에 대한 적절한 보상금 지급, 내부고발자 보호, 소송 관련 행정정보공개 의무화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00년 소송 당시 실무자로 참여했던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은 국민소송제가 예산 낭비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중요한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는 “참여정부 당시 인수위원회와 사개추위에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던 사안이기 때문에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제도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염형철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은 “4대강 사업을 보면 법원·검찰·공정거래위원회 등 수많은 국가기관 중 한 곳이라도 정상적으로 작동했다면 이렇게 될 수가 없었다”면서 “국가기관을 두고 굳이 국민소송이 필요하다는 것은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교육계에도 한류바람… 헥사곤미디어, 중국 디지털교과서 개발 협력

    교육계에도 한류바람… 헥사곤미디어, 중국 디지털교과서 개발 협력

    국내 굴지의 디지털 교육 컨텐츠 기업과 신흥 뉴미디어 벤처 강자가 중국 디지털 교과서 시장에 한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손을 잡고 야심 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헥사곤미디어(대표 김동진)와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은 17일 오전 10시 비상교육 컨퍼런스룸에서 중국 디지털 교과서 공동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헥사곤미디어가 지난 1일 중국 스마트교육 전문회사인 화신지혜교육과기유한공사(총재 손건군)와 중국디지털 교과서 기획 개발 및 공급 계약을 공식 체결한 데 따른 것으로, 비상교육은 헥사곤미디어의 디지털교과서 기획 개발 사업의 국내 핵심 파트너로서 사업을 함께 진행해왔다. 국내 스마트 교육 분야 콘텐츠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중국 디지털 교과서 개발 사업은 이번 디지털 교과서가 향후 중국 디지털 교과서 표준으로 보급될 가능성이 높아 중국 디지털 교과서 시장 진출의 중요한 교두보역할을 할 전망이다. 앞서 중국 화신지혜교육과기유한공사의 손건군 총재는 지난 1일 협약식에서 “중국 디지털 교과서 개발 사업은 장쑤성 난퉁시를 시작으로 베이징, 상하이, 취안저우 등 스마트교육 체험관 및 시범학교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 추진될 예정”이라며 “한•중이 공동 개발한 디지털 교과서가 중국 디지털 교과서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헥사곤미디어의 김동진 대표는 협약식에서 “중국의 스마트스쿨 사업은 도농간 교육 격차 해소 등을 위한 정부 주도 사업인 만큼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운영 가능한 사업이다. 이 때문에 국내 사업자간에도 긴 안목의 협력관계 정립이 중요하다. 뉴미디어 기업인 헥사곤미디어는 국내 디지털 출판 업계의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비상교육과 함께 파트너십을 형성한 것에 대해 뜻 깊게 생각하며 양사가 서로 지혜와 힘을 모아 성공적인 중국 디지털 교과서 사업이 되도록 하자”고 양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비상이에스엘의 현준우 대표는 “비상이에스엘은 2008년부터 다년간 디지털교과서를 연구•개발해왔다. 최근에는 PC, 태블릿PC, 전자칠판으로 구성되어 있는 미래의 교실환경에 맞춰 최적화된 수업을 지원 하는 표준∙개방형 학습 플랫폼인 TReE 시스템을 개발하여 출시를 목전에 두고 있다. 중국 디지털교과서 공동 개발 사업은 이러한 노력의 첫 열매다. 국내 디지털교과서 사업의 경험과 비상교육 디지털 부문에서 쌓은 다년간의 개발 노하우를 융합하여 중국교육 현장에 성공적으로 접목해 헥사곤미디어와 함께 디지털 교육 한류의 물꼬를 트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9월 초 개관 예정인 중국 강소성 남통시 스마트교육 체험관과 지정 시범학교 2곳에 초등 교과서(어문, 수학, 영어, 음악) 4종, 중등 교과서(물리, 화학, 생물, 지리) 4종 등 총 8개 교과목을 디지털 교과서로 공동 개발하여 공급하게 된다. 양사는 이미 지난 6월 초부터 국내 디지털 교과서 개발 핵심 우수 인력을 중심으로 중국 디지털 교과서 개발 공급을 위한 사전 TFT를 구성하고, 베이징과 난퉁시를 오가며 화신지혜교육과기유한공사의 교과개발 전문가들과 수차례 협의를 진행하여 디지털 교과서 개발의 표준화 단계에 이르렀다. 디지털 교과서는 중국 인민출판사와 강소출판사의 초•중등 교과서 내용을 바탕으로 텍스트와 이미지 외에도 애니메이션, 동영상, 게임 등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성취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디지털 교과서는 글로벌 표준인 E-PUB 3.0 HTML5를 기반으로 제작된다. 현재 베이징 현지에서 디지털교과서 개발 작업을 총괄하고 있는 이상호 부사장은 “9월 체험관 개관 후 초등 6개 학년, 중등 3개 학년 등 총 12개 학년 주요 교과목 1•2학기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여 개발하는 9,500여 시간의 본계약이 기다리고 있다”며 “최소 연간 1,000 시간씩 3년간 총 3,000시간 이상의 디지털화 작업 물량을 수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헥사곤미디어는 스마트 교육 사업 분야 외에도 방송, 영화,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한•중 합작 및 협력 사업을 동시 추진하며 중국 시장 진출을 활발히 하고 있다. 지난 CJ E&M이 제작 추진하고 있는 영화 ‘권법’의 주요 투자사이자 중국 메이저 방송 영화 제작사인 페가수스&타이허 엔터테인먼트와 한•중 방송 공동 기획 및 제작 컨설팅 협약을 체결하고, MBC플러스미디어(사장 한윤희)와 함께 한•중 공동 방송 프로그램 기획 및 제작을 추진하는 등 중국 방송 진출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중국 모바일게임 퍼블리싱업체인 북경천익합중매체과기유한공사와 모바일게임 개발 공급 계약을 맺어 오는 8월부터 중국 3대 통신사인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 차이나모바일을 통해 중국 전역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헥사곤미디어의 CFO이자 교육전문가인 채광석 부사장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한•중 합작 및 협력 사업을 통해 각 분야의 성공 모델을 만듦으로써 국내 콘텐츠 기업들이 중국 시장과 글로벌 시장으로 적극 진출할 수 있는 가교이자 새로운 활로를 여는 게이트가 바로 헥사곤미디어의 역할”이라며 국내 유관 업계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비키니 자태 보니 완벽 8등신 ‘탄탄 복근까지..’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비키니 자태 보니 완벽 8등신 ‘탄탄 복근까지..’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2014 미스코리아 진(眞)의 왕관은 서울 진 김서연이 차지했다. 15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김서연(22)이 진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선(善)은 신수민(20·경북 진), 이서빈(21·경기 미), 미(美)는 류소라(20·경남 선), 백지현(21·대구 미), 이사라(23·USA미), 김명선(21·전북 미)가 각각 수상했다.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은 “머리 위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며 “어젯밤 피곤해서 꿈을 꾸지 못하고 2~3시간 밖에 못잤다”면서 웃었다. 이어 김서연은 “이 자리는 제 노력만으로 이룬 자리가 아니다. 응원 격려해준 가족, 친구들에게 고맙고 사랑한다. 대표의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미스코리아 진 수상 소감을 밝혔다. 1992년생인 김서연은 키 172.8cm, 몸무게 51.4kg에 신체 사이즈 33-24-35를 자랑한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며 장래 희망은 뉴스앵커라고 밝혔다. 올해로 58회를 맞은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지난 5월 국내 예선을 시작으로 국내외 14개 지역에서 선발된 50명의 본선 참가자들이 대회를 치렀다. 남성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와 밴드 딕펑스, 피아니스트 신지호와 팝페라 진정훈이 축하공연을 선사했으며 방송인 오상진과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사회를 맡았다. 네티즌들은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완벽하네”,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연예인 안 하고 아나운서 하나”,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모든 걸 다 가졌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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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문 △산업부장 이종락△사회부장 박홍환△감사부장 김대혁△사업단 BTL마케팅부장 임철재△독자서비스국 기획위원 주병철△광고국 기획위원 최용규△감사부 차장 조원석△광고국 영업지원부 차장 김은실 ■국토교통부 △기획담당관 진현환△창조행정담당관 김복환△미래전략담당관 윤영중△도시정책과장 김흥진△주택정책과장 권혁진△토지정책과장 어명소△국토정보정책과장 손우준△대중교통과장 배석주△자동차정책과장 김희수△간선도로과장 안정훈△지역발전위원회 파견 김명준△종전부동산기획과장 박근호△공공주택총괄과장 김철흥△철도안전기획단장 박상열△충주국토관리사무소장 양장헌△국토지리정보원 기획정책과장 심지영△행복주택기획과장 이재평 ■서울시 △대변인 안준호△문화관광디자인본부장 이창학△마곡사업추진단장 박희수△산업경제정책관 고홍석△일자리기획단장 박문규△서울산업진흥원 파견 석성근△서울시립대 행정처장 황치영◇직무대리△기획조정실장 류경기△주택정책실장 진희선△경영기획관 황인식△기후변화정책관 윤영철△행정국장 김의승△교육협력국장 윤종장△동남권MICE추진단장 권해윤△시설안전정책관 한제현△물관리정책관 김학진△주거재생정책관 이용건 ■경북도 ◇4급 승진△강성일 김일환 김창우 장지우 조성희 조흥구 김재남 김한수 박태룡 소흥영 정성현 권덕희 송덕만 정광현 ■국립산림과학원 ◇고위공무원 승진△산림보전부장 이경학◇과장급 승진△산림방재연구과장 구교상△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장 김찬수◇과장급 전보△연구기획과장 김경하△산림생산기술연구소장 박정환 ■인터넷한국일보 △스포츠한국미디어 연예부장 최재욱 ■아주경제 △사진부장 김세구 ■기업은행 ◇지역본부장급 <승진>△강남지역본부 손현상△강서·제주지역본부 조영현△서부지역본부 양춘근△부산·경남지역본부 정종숙△충청지역본부 김학명△여신심사부 황영석△IBK경제연구소 장영환△준법감시인 김주원△영업부 백승헌<전보>△경수지역본부 김영찬◇본부 부서장 <승진>△IT본부(수석IT전문역) 정남훈<전보>△강남기업금융센터 김흥철△CMS사업부 임찬희△글로벌사업부 이동엽△투자금융부 김영주△카드사업부 송택성△퇴직연금부 신우준△신탁부 이천희△종합기획부 박희성△경영관리부 IR팀 박성호△홍보부 이연준△여신기획부 박주용△여신심사부(수석심사역) 남대순△부산경남여신심사센터 안상덕△기업개선부 김정호△업무지원부 여신지원팀 최선방△IT본부(수석IT전문역) 김회재△리스크감리부 김철순△미래기획실 문창환△비서실 김종완△검사부(수석검사역) 전병성△충청지역본부 기관영업팀 임태순◇기업금융지점장 <전보>△평촌기업금융 이대현△남동공단기업금융비전 신점수△녹산공단기업금융 김대진△녹산중앙기업금융 문상조△창원기업금융 하진수△구미기업금융 최창현◇지점장 <승진>△약수동 김명옥△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옌타이경제기술개발구지행) 허구<전보>△강남대로 김영주△논현역 공재웅△반포중앙 최익환△삼성동 김정영△서초3동 김화영△서초남 이송△선릉역 배용덕△압구정동 윤정걸△강릉 손근수△강일동 최돈희△구리 차현철△길동 최영식△속초 강세웅△송파 이기복△원주 박월진△잠실 김용갑△중곡중앙 홍혜숙△하남 박선규△중계동PB센터 이상준△동두천 변명자△드림랜드 임광모△면목동 김성권△상계역 유정배△의정부 박선규△장위동 이만호△청계8가 강준희△강서중앙 오세룡△도당동 서영철△마포 김종찬△목동사거리 소지섭△부천 정경태△삼정동 이주호△상동 김태국△서교동 권한섭△송내동 곽인식△역곡 이창용△우장산역 한화실△춘의테크노 이병호△가산패션타운 강용주△구로삼성IT 강용구△대림동 서양기△신길동 김중열△양평동 이경홍△여의도 채한식△여의도IFC 정필안△영등포 김삼영△과천 이효상△낙성대 이찬용△사당역 이정목△서울대역 강인배△시흥동 김민기△신림동 전상묵△안양 유재규△의왕 김기원△김포대곶 임학현△김포통진 김창경△신촌 최동일△응암역 유기봉△일산마두 최창환△일산성석 박판기△일산웨스턴돔 남중희△일산주엽 소순동△파주 권형진△파주헤이리 이욱△홍제동 노윤규△한남동PB센터 강우신△남대문시장 송주용△무교 이효근△성동 정태윤△신당동 이재열△용산중앙 김동린△원효로 이석주△장한평 이문재△종로 오은하△퇴계로 안종일△검단 박찬길△구월동 한홍식△송도테크노파크 최우윤△심곡동 임병수△인천 김종호△인천논현 정성수△인천원당 김낙현△청천동 임문택△공도 박주석△분당미금역 신종성△분당야탑역 전은종△분당파크뷰 윤기오△서판교 신제경△성남하이테크 조장현△안성 강록애△용인 고윤흥△이천 이도경△시화공단PB센터 이철범△고잔중앙 장승인△반월 조충현△반월성곡 박상완△반월유통단지 이민성△반월중앙 이동록△서시화 임동욱△시화옥구 박용환△신고잔 이재성△안산 우치환△안산중앙 김규필△동탄서 최인숙△서정리역 김학선△송탄 이진호△영통 이순철△평택 김영조△평택비전동 허철만△화성발안 김지철△화성송산 나승덕△대연동 이미화△덕천동 황병화△부산역 김정길△부평동 이동하△학장동 조봉운△거제 전길태△김해 박찬일△김해중앙 전종호△녹산공단 오득환△통영 박경준△울산PB센터 정은옥△금사공단 신경호△마린시티 여승현△울산중앙 김형진△울산호계 하주봉△정관 박영종△경산 마영수△경산공단 윤병태△구미4공단 황종보△다사 서호영△대곡 도병수△대구3공단 이문락△대구유통단지 김국찬△동대구 최명숙△성서 변성환△왜관 이상직△대덕공단 유창환△대덕대로 김희숙△대전중앙 이우현△아산배방 정구영△오송 강한모△오정동 강인정△유성노은 이종민△천안아산역 이성국△군산 엄한용△상무 나영수△서전주 김정희△여천 박은순△도쿄 정용원△호치민 이정윤△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한상직◇드림기업지점장 <전보>△송우 이순훈△구로동 문병철△구로디지털 신성교△평촌 정의상△호계동 정형석△김포대곶 최판동△김포통진 김진도△가좌공단 김홍석△검단산업단지 박성국△작전역 한인수△경안 김영석△곤지암 원일연△성남하이테크 유성대△오포 최중규△반월공단 곽기영△반월서 김국종△시화 정대진△시화공단 한남수△시화중앙 김유철△시흥 이지훈△평택 김효영△신평동 유택윤△동마산 정재훈△팔용동 허종복△양산 김주성△대구3공단 박철△대구유통단지 홍종문△청주 경규정△전주 김형관△하남공단 이재근◇개설준비위원장 <전보>△인천서부산단 길한섭△자카르타사무소 박경선△프놈펜사무소 현권익◇Pre-CEO(예비지점장) 승진△강대현 강봉석 고만성 곽기석 권만근 김동방 김두연 김이곤 김일두 김재학 김종건 김학필 김현철 김홍규 김홍근 문대호 박경숙 박상배 박연기 반운성 배은한 송병창 송윤석 양승호 유경열 유상열 이기창 이승곤 이영호 이옥경 이재광 이창윤 이혁주 임준혁 임형균 장재희 전태산 정관영 정규만 정동원 정상철 정은민 정의삼 정장호 조용길 조용문 조현동 조현조 최광진 최병수 최상욱 최영운 한상옥 현상수 ■신용보증기금 ◇본부장 <승진>△충청영업본부 성의경<전보>△서울서부영업본부 손주형△서울동부영업본부 박철용
  •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감격 어린 소감 “머리 위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2014 미스코리아 진은 서울 진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감격 어린 소감 “머리 위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2014 미스코리아 진은 서울 진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미스코리아 진에 김서연이 당선됐다. 서울 진(眞) 김서연은 15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으로 당선되는 영예를 누렸다. 수상 직후 그는 “머리 위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며 “어젯밤 너무 피곤해서 꿈을 꾸지 못하고 2-3시간 정도 잔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 자리는 내 노력만으로 이룬 자리가 아니다. 조직위원회 분들 애써 주신 것 감사하다. 응원과 격려를 해 준 가족과 친구분들 감사하다. 대표의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덧붙였다. 이날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는 한 명의 진(眞)과 두 명의 선(善), 네 명의 미(美)가 선발됐다. 선에는 참가번호 4번 신수민, 50번 이서빈이, 미에는 참가번호 16번, 류소라, 28번 백지현, 1번 이사라, 38번 김명선이 이름을 올렸다.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오상진과 소녀시대 수영의 사회로 진행됐다. 구준엽, 플라이투더스카이, 딕펑스, 신지호 등이 출연했으며 7월 15일 오후 7시부터 Y-STAR, 코미디TV 채널을 통해 생방송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당선 소감 “머리 위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장래희망은?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당선 소감 “머리 위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장래희망은?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미스코리아 진에 김서연이 당선됐다. 미스코리아 서울 진(眞) 김서연은 15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으로 당선되는 영예를 누렸다. 미스코리아 진 수상 직후 그는 “머리 위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며 “어젯밤 너무 피곤해서 꿈을 꾸지 못하고 2-3시간 정도 잔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 자리는 내 노력만으로 이룬 자리가 아니다. 조직위원회 분들 애써 주신 것 감사하다. 응원과 격려를 해 준 가족과 친구분들 감사하다. 대표의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덧붙였다. 1992년생인 김서연은 이화여대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며 뉴스 앵커가 장래희망이라고 밝혔다. 이날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는 한 명의 진(眞)과 두 명의 선(善), 네 명의 미(美)가 선발됐다. 선에는 참가번호 4번 신수민, 50번 이서빈이, 미에는 참가번호 16번, 류소라, 28번 백지현, 1번 이사라, 38번 김명선이 이름을 올렸다.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오상진과 소녀시대 수영의 사회로 진행됐다. 구준엽, 플라이투더스카이, 딕펑스, 신지호 등이 출연했으며 7월 15일 오후 7시부터 Y-STAR, 코미디TV 채널을 통해 생방송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작구에 부는 ‘인사혁신 바람’

    서울 동작구에 인사 혁신이라는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지금까지 능력에 따른 인사보다는 지연과 학연에 치우친 승진 등이 이뤄져 직원 간 화합을 해친다는 지적을 끊임없이 받아 왔다. 동작구는 해당 부서장에게 팀장 인사권을 일임하고 핵심 사업을 추진할 직원은 리포트를 받아 뽑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능력과 일 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경직된 공직문화에서 벗어나 새로운 인사 실험을 하는 등 체질 바꾸기에 들어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부서장 추천제를 도입해 일자리 창출 담당 부서장에게 팀장 인사권을 준 점이 눈길을 끈다. 먼저 지난 1일 일자리경제과장의 희망 인사를 고스란히 반영해 소속 팀장 4명 전원을 새로 선발했다. 인사와 총무, 기획 등 ‘지원부서’ 중심의 조직을 ‘사업부서’ 중심의 조직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복선도 깔려 있다. 따라서 지금까지 구청 내 요직으로 승진 코스였던 인사팀과 총무팀 등의 무게감을 줄이고 일자리와 복지 등 주민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부서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각종 사업에 적합하면서도 구석구석 잘 알고 있는, 의욕을 가진 직원을 선발하는 직위공모제도 실시한다. 앞으로 일자리와 복지 등 사업부서의 직원은 학력이나 성별, 출신지 등에 상관없이 관련 리포트를 제출받아 배치한다. 리포트를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열정을 평가할 방침이다. 지난 2일 직원 게시판에는 장승배기 행정타운 조성과 관련해 ‘인재를 모집합니다’라는 글이 올랐다. 행정타운 추진 전략을 담은 리포트를 구청장이 직접 검토한다. 이달 안으로 5명을 선발한다. 또 ‘일하는 방식 개선 동아리’를 꾸려 하급 직원들이 업무 중 느끼는 불필요한 관행을 찾아내 개선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이창우 구청장은 “주민들 삶과 맞닿은 사업부서에 한층 힘을 실어 주고 직원들을 능력과 열정으로 평가하려는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더 젊고 더 새로운 동작을 만들기 위해 공직자가 변화의 주체로 나서야 한다”고 끝맺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브리티시女오픈] 박인비, 대회 첫날 이븐파 스코어(종합)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노리는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시즌 세 번째 메이저골프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 첫날 타수를 잃지 않고 이븐파 스코어 적어냈다. 박인비는 10일(현지시간) 영국 랭커셔의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파72·6천458야드)에서 막을 올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보기 3개로 맞바꿨다. 이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LPGA 챔피언십(이상 1승), US여자오픈(2승)을 우승한 박인비는 브리티시여자오픈까지 제패하면 아시아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박인비는 4언더파 68타를 친 단독 선두 우에하라 아야코(일본)보다 4타 뒤진 공동 10위에 올라 남은 라운드에서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타수차로 좁혔다. 공동 10위에는 2008년과 2012년 우승자 신지애(26),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도 이름을 올렸다. 모 마틴(미국)이 3언더파 69타로 우에하라의 뒤를 이었다. 전반에 보기 1개와 버디 1개를 적어낸 박인비는 13번홀(파4)과 14번홀(파3)에서 연속 보기를 하는 바람에 상위권에서 밀려나는 듯했다. 그러나 15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만회한 박인비는 17번홀(파5)에서도 1타를 줄여 이븐파 스코어로 첫날을 마쳤다. 박인비는 첫 라운드를 마치고서 “약간의 실수는 있었지만 대체로 만족스러운 경기를 펼쳤다”며 “지난해와는 다른 좋은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랜드슬램 완성을 위해 1년을 기다렸다”며 “큰 실수를 피하면서 집중력을 유지하면 좋은 결과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계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6위에 올라 박인비보다 한발짝 앞서 나갔다. 양희영(25)과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도 1언더파 71타로 6위 그룹에 합류했다. 올해 US여자오픈 우승자 미셸 위(25·나이키골프)는 3타를 잃고 중하위권으로 밀렸다. 한편 깊은 러프와 강풍으로 무장한 로열 버크데일 코스에서 첫날 언더파 스코어를 기록한 선수는 9명에 불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은희 출마 논란…권은희 “출마 안한다”더니 김한길 전화 때문에…

    권은희 출마 논란…권은희 “출마 안한다”더니 김한길 전화 때문에…

    권은희 출마 논란…권은희 “출마 안한다”더니 김한길 전화 때문에…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의 광주 광산을 공천이 확정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광주 광산을과 수원 3곳 등 전략지역 공천에 대해 의논한 결과 광주 광산을 지역에 권은희 전 과장을 수원 병(팔달) 지역에 손학규상임고문의 공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수원 을(권선)-수원 정(영통) 지역은 계속 논의할 예정이다. 권은희 전 과장은 이날 공천이 확정된 뒤 “계속 출마 권유를 받았다. 고민 끝에 오늘 김한길 공동대표와 통화 끝에 출마하기로했다”라고 말했다. 권은희 전 과장은 경찰직 사퇴 당시 ‘7·30선거 불출마’를 선언했었다. 하지만 마음을 바꾼이유에 대해 “나 역시 고민을 많이 했지만 이런 염려만 하는 게 진실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에 출마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권은희 전 과장은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으로 있던 지난해 4월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김용판 당시 서울지방경찰청장의 압력을 폭로한 인물이다. 이후 야당에서는 권은희 전 과장의 출신지역이 광주인 점을 들어 ‘광주의 딸’이라고 부르기도 했었다. 이날 일부 최고위원들은 천정배 전 의원 대신 권은희 전 과장을공천하는 데 대해 반대했지만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가 권은희 전 수사과장의 공천을 밀어붙인 것으로 알려져 당내 반발 및 후유증이 작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경태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도중 회의장 밖으로 나와 기자들에게 “광주 광산을은 권은희 전 과장으로 결정났다. 원래 광산을에 4명의 후보가 공천을 신청했는데, 천정배 전 의원 죽이기 공천”이라면서 “호남 민심을 짓밟는 것으로, 두 대표는 밀어붙이기식 잘못된 공천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은희, 새정치연합 광주 광산을 후보 확정…권은희, “출마 안한다”더니

    권은희, 새정치연합 광주 광산을 후보 확정…권은희, “출마 안한다”더니

    권은희, 새정치연합 광주 광산을 후보 확정…권은희, “출마 안한다”더니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의 광주 광산을 공천이 확정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광주 광산을과 수원 3곳 등 전략지역 공천에 대해 의논한 결과 광주 광산을 지역에 권은희 전 과장을 수원 병(팔달) 지역에 손학규 상임고문의 공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수원 을(권선)-수원 정(영통) 지역은 계속 논의할 예정이다. 권은희 전 과장은 이날 공천이 확정된 뒤 “계속 출마 권유를 받았다. 고민 끝에 오늘 김한길 공동대표와 통화 끝에 출마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권은희 전 과장은 경찰직 사퇴 당시 ‘7·30선거 불출마’를 선언했었다. 하지만 마음을 바꾼 이유에 대해 “나 역시 고민을 많이 했지만 이런 염려만 하는 게 진실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에 출마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권은희 전 과장은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으로 있던 지난해 4월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김용판 당시 서울지방경찰청장의 압력을 폭로한 인물이다. 이후 야당에서는 권은희 전 과장의 출신지역이 광주인 점을 들어 ‘광주의 딸’이라고 부르기도 했었다. 이날 일부 최고위원들은 천정배 전 의원 대신 권은희 전 과장을 공천하는 데 대해 반대했지만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가 권은희 전 수사과장의 공천을 밀어붙인 것으로 알려져 당내 반발 및 후유증이 작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경태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도중 회의장 밖으로 나와 기자들에게 “광주 광산을은 권은희 전 과장으로 결정났다. 원래 광산을에 4명의 후보가 공천을 신청했는데, 천정배 전 의원 죽이기 공천”이라면서 “호남 민심을 짓밟는 것으로, 두 대표는 밀어붙이기식 잘못된 공천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은희 천정배 공천 논란, 권은희 전략공천에 조경태 “천정배 죽이기” 맹비난

    권은희 천정배 공천 논란, 권은희 전략공천에 조경태 “천정배 죽이기” 맹비난

    권은희 천정배 공천 논란, 권은희 전략공천에 조경태 “천정배 죽이기” 맹비난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의 광주 광산을 공천이 확정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광주 광산을과 수원 3곳 등 전략지역 공천에 대해 의논한 결과 광주 광산을 지역에 권은희 전 과장을 수원 병(팔달) 지역에 손학규 상임고문의 공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수원 을(권선)-수원 정(영통) 지역은 계속 논의할 예정이다. 권은희 전 과장은 이날 공천이 확정된 뒤 “계속 출마 권유를 받았다. 고민 끝에 오늘 김한길 공동대표와 통화 끝에 출마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권은희 전 과장은 경찰직 사퇴 당시 ‘7·30선거 불출마’를 선언했었다. 하지만 마음을 바꾼 이유에 대해 “나 역시 고민을 많이 했지만 이런 염려만 하는 게 진실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에 출마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권은희 전 과장은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으로 있던 지난해 4월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김용판 당시 서울지방경찰청장의 압력을 폭로한 인물이다. 이후 야당에서는 권은희 전 과장의 출신지역이 광주인 점을 들어 ‘광주의 딸’이라고 부르기도 했었다. 이날 일부 최고위원들은 천정배 전 의원 대신 권은희 전 과장을 공천하는 데 대해 반대했지만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가 권은희 전 수사과장의 공천을 밀어붙인 것으로 알려져 당내 반발 및 후유증이 작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경태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도중 회의장 밖으로 나와 기자들에게 “광주 광산을은 권은희 전 과장으로 결정났다. 원래 광산을에 4명의 후보가 공천을 신청했는데, 천정배 전 의원 죽이기 공천”이라면서 “호남 민심을 짓밟는 것으로, 두 대표는 밀어붙이기식 잘못된 공천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재도전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재도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상 단 6명만 오른 커리어 그랜드슬램(4개 메이저대회 모두 우승). 올 시즌 잘 풀리지 않고 있는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동양인 최초의 기록에 다시 도전한다. 박인비는 10일부터 나흘간 영국 랭커셔의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300만 달러)에 출전한다. 2001년부터 메이저대회로 승격된 이 대회는 박세리(KDB산은금융그룹)와 장정(볼빅), 신지애(세마스포츠)가 차례로 우승컵을 들어 올려 우리에게 익숙한 대회지만 박인비는 아직 트로피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이미 US여자오픈과 LPGA챔피언십,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정상에 등극한 박인비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역대 일곱 번째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성공한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루이스 석스(1957년), 미키 라이트(1962년), 팻 브래들리(1986년), 줄리 잉스터(1999년·이상 미국), 캐리 웨브(2001년·호주), 안니카 소렌스탐(2003년·스웨덴)에 이어 동양인으로는 최초로 전인미답의 고지에 오르는 것이다. 그러나 쉬운 일은 아니다. 지난해 6승을 거둔 박인비는 올 시즌엔 1승밖에 신고하지 못하며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에게 넘겼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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