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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프로농구] 변연하 올스타 최다득표한 날 ‘안방 불패’ 우리은행 잡은 날

    [여자프로농구] 변연하 올스타 최다득표한 날 ‘안방 불패’ 우리은행 잡은 날

    역대 올스타전 최다 득표의 영예를 차지한 날, 변연하(35·KB스타즈)가 우리은행 격침에 앞장섰다. 변연하는 9일 강원 춘천 호반체육관을 찾아 벌인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우리은행을 상대로 9득점 5어시스트 4스틸로 73-69 역전승에 주춧돌을 깔았다. 3쿼터를 49-56으로 밀렸던 KB스타즈는 4쿼터 강아정(2개)과 김보미(1개)의 3점포 세 방을 앞세워 24-13으로 우리은행을 압도하며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16연승을 달리다 신한은행에 일격을 맞았던 우리은행은 2연승에서 다시 멈춰 서며 시즌 (18승)2패째를 당했다. 또 2011~12시즌 신한은행의 역대 최다 홈 (16)연승을 넘지도 못하고 타이에 그쳤다. 이날 오전 변연하는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오는 18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14~15 올스타전을 앞두고 전날 마감한 온라인 팬 투표 결과 3만 2914표를 얻어 역대 최다 득표의 영예를 차지했다. 그는 2009~10시즌 김은혜(당시 우리은행·은퇴)의 3만 2515표보다 399표를 더 얻었다. 또 11번째로 올스타에 뽑혀 박정은(전 삼성생명·은퇴)과 함께 역대 최다 출전 공동 1위에 올랐다. 남부선발(삼성, 신한은행, KB스타즈)에서는 김단비(신한은행)가 3만 466표로 2위, 강아정(KB스타즈)이 2만 8564표로 3위를 차지했다. 중부선발(우리은행, 하나외환, KDB생명)에서는 신지현(하나외환)이 2만 6738표로 1위를 차지했고 박혜진(2만 6552표·우리은행)과 강이슬(2만 6239표·하나외환)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두 자치구의 새해 교육 개혁 ‘청사진’] 꿈 찾는 교육, 아이·부모 함께

    [두 자치구의 새해 교육 개혁 ‘청사진’] 꿈 찾는 교육, 아이·부모 함께

    “혁신교육이 아이들 성적을 올리자고 하는 것이 아니잖습니까? 오토바이 배달을 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도 필요합니다. 방황하는 아이들도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찾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야죠.”(위성요 금천혁신교육추진단 분과 위원장) 2015년을 금천발 ‘교육혁명’의 해로 선포한 서울 금천구가 혁신교육지구 선정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서울에서 교육 환경이 열악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금천구는 “그래서 우리가 서울 교육혁명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는 교사와 학부모, 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혁신지구의 방향성 결정을 위한 마지막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에 참가한 학 학부모는 “공부를 못하는 아이에게 빵 굽기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제빵사가 되고 싶은 아이들의 꿈을 밟지 않고 키워야 한다”면서 “화려한 스펙을 만들어주기보다 진로와 꿈을 찾게 도와주는 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혁신교육의 목표”라고 말했다. 그래서일까. 금천구가 내놓은 혁신교육의 프로그램에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까지 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방황기를 거칠 때 지역사회가 이들이 더 나쁜 길로 빠지지 않게 보호해 줘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들이 아니라 부모를 바꾸기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구는 찾아가는 부모 상담 ‘우리 부모님이 달라졌어요’를 통해 부모들의 양육 태도와 함께 학력 중심의 교육에 대한 인식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퇴직자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마을공동체 행사를 주체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가 청소년들의 교육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도 만든다. 구 관계자는 “2012년 혁신교육지구로 선정된 이후 금천은 더이상 교육 낙후 지역이 아닌 ‘교육혁명의 근거지’가 되고 있다”면서 “혁신지구 유치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차성수 구청장은 “학원이 아닌 공교육으로, 주민 연계사업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줄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기본적인 근거가 되는 혁신지구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9일부터 아시아는 ‘별 헤는 밤’

    9일부터 아시아는 ‘별 헤는 밤’

    아시아 최고의 별을 가리는 ‘별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아시아의 축구 축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이 9일 호주 멜버른 렉탱글러 스타디움에서 개최국 호주와 쿠웨이트의 개막전으로 20여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각국의 내로라하는 스타 플레이어들이 이번 대회를 벼르고 있다. 아시안컵은 세계인의 시선이 쏠린 국제 대회다. 이 무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 준다면, 조국에 영광을 안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의 몸값도 올릴 수 있다. 여러모로 좋은 기회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손흥민(23)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의 기성용(26)은 한국을 대표하는 빅리거다. 특히 손흥민을 향한 현지 언론의 관심은 뜨겁다. 이들은 연일 손흥민을 ‘주목할 만한 스타’로 꼽으며 기대를 감추지 않고 있다. 손흥민은 올 시즌 소속팀에서 총 11골을 터뜨렸다. 리그에서는 16경기에서 5득점 하며 득점 부문 공동 16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4일 시드니에서 끝난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아시안컵 최종 평가전에서도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기성용은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의 키플레이어다. 중원에서의 왕성한 활동력과 정확한 패스와 킥을 두루 갖췄다. 기성용의 공백을 우려한 스완지시티가 대한축구협회에 특별히 부탁해 그의 대표팀 합류를 늦췄을 정도였다. 숙적 일본에서는 혼다 게이스케(29·AC밀란), 가가와 신지(26·도르트문트) 등이 주목받고 있다. 혼다는 2011년 카타르 아시안컵 일본 우승의 주역이다. MVP까지 차지했다.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6경기에 출전, 6득점으로 공동 11위를 달리고 있다. 가가와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에서 해마다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다가 2012~1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옮긴 이후 슬럼프에 빠졌다. 지난해 8월 다시 도르트문트로 돌아와 재기를 노리고 있다. 최근 부진했지만, 여전히 위협적인 공격수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한국과 함께 A조에 속한 개최국 호주에는 베테랑 공격수 팀 케이힐(36)이 있다. 2004년부터 2012년까지 프리미어리그 에버턴에서 56골을 터뜨렸다.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뉴욕에서 뛰고 있다. 우승후보 이란은 자바드 네쿠남(35), 카림 안사리파르드(25·이상 오사수나) 등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선수들이 핵심이다. 특히 네쿠남은 A매치 통산 37골을 터뜨린 이란 국가대표의 간판 공격수다. 2010년과 2014년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 한국을 상대로 골 맛을 보기도 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현장 행정] 마을이 아이들을 키운다

    [현장 행정] 마을이 아이들을 키운다

    “친구들과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시간이 제일 행복해요.” 아연(12·은평구 구현초)이는 오늘 학원에 가지 않는다. 대신 학교 강당에서 댄스수업을 받는다. 춤추는 시간을 좋아하는 아연이는 일주일 동안 댄스수업 시간만 손꼽아 기다렸다. 아연이는 “춤을 추는 것도 좋지만 친구들과 공연 준비를 위해 계획하고 연습하는 시간이 신나고 행복하다”며 웃었다. 또 안용승(13·은평구 은진초)군은 오늘 목공수업을 받는다. 고장 난 가구를 고치는 아빠의 모습에 반해 목공수업을 신청했다. 설계하고 나무를 잘라서 책꽂이를 만들고 있다. 용승이는 “부모님에게 말은 안 했지만 나중에 커서 나무를 다루는 직업을 가지고 싶다”면서 “목공수업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은평지역 청소년 교육이 주입식에서 자기주도형으로 변하고 있다. 이는 은평구가 2012년부터 지역 학교에 지원하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방식을 바꾸면서 시작됐다. 컴퓨터나 모니터, 학교 화단 정리 등 하드웨어 지원에서 우수한 지역 연계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보조금을 지원하면서 은평구표 ‘행복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또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면서 마을과 학교가 소통하고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 김우영 구청장은 7일 “마을과 학교가 협력해 지역 청소년을 돌본다면 교육이 아픔이 아니라 희망이 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구는 지난달 5일 지역 학교 교사와 대안교육센터 교사 그리고 학부모와 청소년 등 다양한 교육 주체 100인이 모여 아동청소년의 행복한 삶을 위한 꿈꾸기 워크숍을 열었다. 입시를 위한 서열위주의 수업과 사회 진출을 위한 무한경쟁 등 힘겨운 현실에 처한 학생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지역공동체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는 여러 가지 대안을 구상했다. 이런 노력의 결실로 지역 각급 학교에서 다양한 동아리와 학생들이 원하는 댄스와 영화, 연기, 요리 등 방과 후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또 이런 동아리와 방과 후 교실의 성과물을 모아 전시와 공연을 하는 청소년 축제도 기획하고 있다. 구는 민선 5기 4년 동안 다양한 교육정책의 성공을 발판으로 서울시와 시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도전한다. 구는 서울 자치구 중 재정자립도는 20위지만 학교 수는 다섯 번째로 많다. 따라서 구는 이번 혁신지구 지정을 변화된 교육 프로그램에 걸맞은 시설 확충의 첫걸음으로 보고 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지역 교육환경 바꾸자” 소매 걷은 양천 엄마들

    “지역 교육환경 바꾸자” 소매 걷은 양천 엄마들

    “23명이던 혁신교육지구 유치 민·관 추진단이 불과 두 달 만에 410명으로 늘었습니다. 처음에는 혁신교육지구가 뭔지도 모르시던 엄마들이 이젠 양천구 교육을 이렇게 두면 안 된다고 먼저 목소리를 높입니다.” 서울 양천구는 6일 ‘혁신교육지구 유치를 위한 민·관 추진단 활동사항 및 비전 보고회’를 가졌다. 서울시와 서울교육청은 교육격차와 과밀학급 해소 등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올해 혁신지구 7곳, 우선지구 4곳 등 11곳의 혁신교육 우선지구 선정을 계획하고 있다. 우선지구로 선정된 곳에는 예산을 비롯해 행정·재정적인 지원이 가능해진다. 구 관계자는 “목동과 신정동, 신월동 간의 교육 격차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는 강남과 강북 차이와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심각하다”면서 “특히 명품 학군이라 불리는 양천은 과밀·과대 학급으로 신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서울의 과대학교(초등학교 1680명, 중·고교 1260명) 6곳 중 5곳이 양천에 몰려 있다. 그 결과 학급당 학생 수는 28.4명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23위고, 교원당 학생 수는 16.2명으로 전체 중 꼴찌를 차지하고 있다. 이미 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주민들의 마음 깊이 자리를 잡고 있어서일까. 지난해 8월 28일 시작된 혁신교육지구 유치 활동에 참여하는 주민의 수는 날이 갈수록 늘어갔다. 그 결과 현재 5000명이 넘는 주민들이 혁신교육지구 유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도 김수영 양천구청장과 지역의 교사, 학부모,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 구청장은 “혁신지구선정을 통해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나타나고 있는 교육 격차와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이미 인생학교 및 마을공동체와 연계한 교육 격차 해소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부모들의 기대는 더욱 컸다. 행사에 참가했던 한 학부모는 “134일간의 토론을 통해 교육 격차 해소와 학교폭력 등을 해결하기 위해선 우리 지역의 교육이 확 바뀌어야 한다는 공감대가 학부모 사이에 형성됐다”면서 “지역 교육를 바꾸자는 시민들의 의지를 시와 교육청이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교황, 추기경 임명도 파격

    파격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답게 추기경도 다양하게 뽑았다. 교황은 4일 교황선출권을 가진 15명을 포함, 모두 20명의 추기경을 새로 임명했다. 새로 뽑힌 추기경들의 국적을 보면 아메리카 대륙이나 유럽에만 한정되지 않았다. 80세 미만의 신임 추기경 15명의 출신지를 보면 에티오피아, 통가, 뉴질랜드, 베트남, 미얀마, 태국, 카보베르데 등 기존의 유럽과 북미 중심에서 탈피했다. 특히 통가, 미얀마, 카보베르데에서 추기경이 뽑힌 것은 처음이라는 게 교황청의 설명이다. 80세 이상이어서 교황 선출권이 없는 추기경 5명에도 모잠비크, 콜롬비아 출신이 포함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모든 대륙에서 추기경이 나와 로마 교회와 그들 교회 간 든든한 연결고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AP통신은 이번 추기경 임명을 두고 “교회의 다양성과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성장세를 반영했다”고 평가했다. 페데리코 롬바르디 교황청 대변인은 “교황청은 주요 국가의 주요 대도시에서 추기경을 뽑아야 한다는 고정관념이나 전통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교황청은 다음달 12일 추기경회의를 연다. 논의 주제는 교황청 개혁이다. 이번에 뽑힌 추기경들에 대한 서임식은 회의 뒤 14일 열린다. 로이터통신은 80세 미만의 추기경 125명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임명한 추기경은 전체의 4분의1에 해당하는 31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한국 추기경 추가 서임은 이번에 이뤄지지 않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한국 가톨릭 교회가 성장하고 있는 데다 지난해 교황 방한이 성공적이었다는 점을 들어 추가 서임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전망했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인사]

    ■헌법재판소 ◇이사관 승진△국제협력관 신호중◇과장 전보△헌법재판소장 비서관 김희<과장>△재정기획 정원국△협력행정 이형주△정보화기획 최병협△도서정보 장유식<파견>△국방대 하정수△통일교육원 남궁황◇과장 신규보임△국제협력과장 전상보◇서기관 전보△기획감사과 이영일△헌법재판연구원 연구교수부 교육팀 하영화◇서기관 승진△재판관 비서관 이범원△법제연구과 김혜영△인사관리과 윤성진△심판민원과 김준곤 ■교육부 ◇부이사관△장관비서실장 이난영△사회정책협력관실 김천홍△교육정보분석과장 서병재◇서기관△감사총괄담당관 김용호△민원조사담당관 이병석△예산담당관 황성환△재외동포교육담당관 이용학△교원복지연수과장 임연준△융합교육지원팀장 박병태△학생복지정책과장 강병구△국립대학자원관리선진화팀장 김현진△대입제도과장 김두용△사분위지원팀장 최성부△산학협력과장 김일수△지역대학육성과장 함석동△전문대학정책과장 최창익△대학재정지원과장 김정연△대학원지원과장 유지완△학교회계직원지원팀장 이종필△인재직무능력정책과장 원용연△정보보호팀장 이소영△경북대 김성근△교육부 홍원일 정시영△부경대 김도완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과장급△국제사업과장 임성민△우정공무원교육원 기획협력과장 이우진△우정사업정보센터 보험정보과장 정일환△재정기획담당관 이영훈△우편집배과장 조정근△새주소우편팀장 김병환△예금증권운용팀장 이진영△보험위험관리팀장 김상우△예금정보과장 정원주△우정사업조달사무소장 송관호<우체국장>△서울강남 김재목△서울성북 임호영△서울강동 정상준△서울동작 김재평△서울노원 주정균△의정부 이상만△수원 정순덕△성남 이재찬△부천 변근섭△고양일산 손준호△시흥 고용석△용인 조용민△남양주 강영철△이천 박규학△안성 조대찬△구리 송영식△부산사하 이건호△북부산 이영오△부산진 최정영△남울산 성환일△진주 이혜림△진해 장영동△김해 하병준△양산 차진용△거제 김용우△대전 이완직△광주광산 우홍철△순천 임성환△북대구 김진우△대구달서 최무열△포항 윤선혁△춘천 김평석<지방우정청>△경인 사업지원국장 주동율△부산 우정사업국장 강연중△충청 우정사업국장 백경노△전남 사업지원국장 백형국△경북 우정사업국장 정철현△경북 사업지원국장 손충환△강원 사업지원국장 홍순희<우편집중국장>△부천 이계양△대구 박노직 ■문화체육관광부 ◇국장급 임용△비상안전기획관 박영오△홍보콘텐츠기획관 이계현◇부이사관 승진△공연전통예술과장 임병대△체육정책과장 김대현◇부이사관 승진·과장급 전보△체육진흥과장 강태서◇과장급 전보△감사담당관 박성락△해외문화홍보원 외신협력과장 강대금△국민소통실 분석과장 이기석△전통예술고등학교 교장 김순옥 ■보건복지부 △OECD 대한민국정책센터 사회정책본부장 이석규△국립중앙의료원 현대화사업단장 정채용△원격의료추진단 팀장 손일룡△국립재활원 장애인운전지원과장 조광일△질병관리본부 생물테러대응과장 조신행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정영훈△인천지방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최승연 ■공정거래위원회 △대법원(고용휴직) 유성욱△입찰담합조사과장 육성권 ■원자력안전위원회 ◇기술서기관△창조기획담당관실 신종한 ■국세청 ◇복수직 서기관 전보 <본청>△전자세원과 남동성△원천세과 배창경<서울국세청>△송무국 송무2과 윤성호△조사1국 조사1과 박성훈△조사2국 조사관리과 이준호 김보남△조사2국 조사2과 이창기△조사3국 조사1과 최진구△조사3국 조사2과 김기완△조사4국 조사관리과 김중욱△조사4국 조사1과 박달영△조사4국 조사2과 채병호△국제조사관리과 이상걸△국제조사1과 남아주 고현호△국제조사2과 나명수<중부국세청>△체납자재산추적과 박정준△조사1국 조사1과 박은학△조사1국 조사2과 이상철△조사2국 조사관리과 전정수△조사3국 조사관리과 한경호△조사4국 조사1과 이세협△포천세무서 동두천지서장 고영호<대전국세청>△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이강수△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문남주<광주국세청>△감사관 김광근△납세자보호담당관 노대만△순천세무서 벌교지서장 최기섭<부산국세청>△통영세무서 거제지서장 홍영명 ■통계청 △통계대행과장 송영선 ■병무청 ◇지방병무청장△광주전남 이동환△제주 우종운 ■국방기술품질원 ◇본부장△기술기획 임종춘△품질경영 한홍조 ■한국산업인력공단 ◇별정직 임용△국제인력본부장 김평희◇1급 승진△인재개발팀장 장덕호△제주지사장 김혜경△인도네시아 EPS센터장 장병현 ■국민체육진흥공단 ◇공단본부 <실장>△인재경영 황용필△경영지원 김광식△건설사업 이재효◇스포츠레저사업본부 <실장>△사업기획 오장수△스포츠사업 박선종△대중골프장운영 최범진△문화사업 한종규◇경륜·경정사업본부 <실장>△사업전략 이맹규△홍보마케팅 김성택△경륜경주 권동연△경정관리 이윤희△경정경주 선종채<센터장>△영업총괄 김윤수<지점장>△장안 이태현△중랑 이강수△관악 최상림△시흥 정광국△성북 최종호△강남 박인호△인천 신용갑△의정부 주정돈△동대문 이성철◇한국스포츠개발원△행정지원실장 정병찬 ■한국감정원 △수도권본부장 이승재△동남권본부장 김종해△타당성심사처장 권우상△평가업무처장 김성찬△부동산통계센터장 정상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부원장 김인선◇본부장△항공연구 주진△위성연구 최성봉△융합기술연구 황인희△미래전략 황진영△경영 조이규 ■연합뉴스 △유럽총국장 이명조△국제뉴스3부 기획위원 진병태(베이징지사장 내정)△국제뉴스2부 황정우(런던특파원 내정) ■성균관대 ◇부총장△인문사회과학캠퍼스(동아시아학술원장·신캠퍼스추진단장 겸임) 마인섭△자연과학캠퍼스(산학협력단장·공동기기원장·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장 겸임) 유지범◇대학원장△일반 이순원△국정관리 박재완△수자원전문 전경수△사회복지 엄명용△국가전략 김태효△언론정보 권상희△임상간호 조명숙◇대학장△학부 유홍준△유학(유학대학원장 겸임) 신정근△문과 이정준△법과(법학전문대학원장 겸임) 최봉철△사회과학 송해룡△경제 조준모△경영(경영전문대학원장·경영대학원장·경영대학원(IMBA)장 겸임) 한상만△정보통신 전병우△공과(과학기술대학원장 겸임) 송성진△약학(임상약학대학원장 겸임) 정규혁△생명공학 박기문△스포츠과학 장경로△예술(디자인대학원장 겸임) 황선진◇처장△기획조정(성균융합원장 겸임) 이영관△교무 박기우△학생(학생인재개발원장 겸임) 박선규△입학 김윤제△총무 박성수△정보통신 전재욱△국제 이석규 ■인제대 백병원 ◇부산백병원△원장 오상훈△진료부원장 이연재△연구부원장(인당생명의학연구원장 겸임) 정재일△기획실장 최창수△대외교류처장 안기찬△건강증진센터소장 박태진△교육수련부장 정해웅△홍보실장 정대훈△진료협력센터소장 김대경△Q.I실장 이가영△공공보건의료사업지원단장 김현동△중환자실장 이현경△암센터소장 이원식◇상계백병원△심혈관센터소장 변영섭 ■신한금융그룹 ◇신한은행 <본부장 신규 선임>△IPS 김성우△브랜드전략 양광우△영업추진그룹 전재원△영업추진그룹 김창성 최현섭 권순섭 손현택 윤보한△기업그룹 김혜민 이형락△CIB그룹 조대희<본부장급 내정>△아메리카신한은행 법인장 손무일<본부장 전보>△미래채널 박호기△IB 우영웅△영업추진그룹 양진규 정충용△기업그룹 조영근△CIB그룹 주철수△연금사업 박우혁◇신한금융지주 <승진>△ICT기획팀담당 상무 겸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최준환 ■수출입은행 ◇승진△미래경영실장 이상호△서비스산업금융부장 황기연△해양기업금융실장 김형준△경협지원실장 배상욱△청주지점장 유연갑△구미출장소장 서석형 ■수협중앙회 ◇지도경제사업부문 승진 <부장급>△공제보험부장 김재완△어업정보통신본부장 배현두△정책보험부장 이영준△유통영업부장 민봉식△강서공판장장 김부곤<팀장급>△관재팀장 남장현△수산법제팀장 정성기△운용기획팀장 박순철△리스크관리팀장 김용관△정보지원팀장 엄기선△감사기획팀장 강병규△비서실장 이강식△경인공제보험지부장 이원석△제주어업정보통신국장 황상도△생산관리팀장 권태철△대외협력역 정회상△공제심사팀장 박찬수△정보통신기획팀장 김대근△조사협력실장 박광범△연수원 부원장 신성진△무역팀장 노희석△(강서공판장)공판팀장 최재진<지사무소장>△후포어업정보통신국장 임석한△울릉어업정보통신국장 정시영△속초어업정보통신국 임병진△목포어업정보통신국장 김웅호◇수협은행(신용사업부문) 승진 <부장급>△여신사업부 윤희춘△경남지역금융본부 양창호<팀장급>△해양투자금융센터 이준석<영업점장>△신정동지점장 최수광△일산지점장 서훈교△신설동역지점장 양복환◇지도경제사업부문 전보 <부장급>△회원경영지원부장 김용식△조합자금부장 박영석△조합금융리스크관리실장 송현규△준법감시인 박현호△조합감사실장 한명섭△연수원장 이중찬△자재사업부장 안재문<팀장급>△기획조정팀장 양운직△수산발전기금사무국장 김재섭△기금관리팀장 김풍근△여신지원팀장 김동섭△공제기획팀장 이창우△마케팅전략팀장 오준영△보험기획팀장 양해광△보험관리팀장 김익실△공제보험사업단장 계현철△채권운용팀장 이현종△홍보팀장 김현수△상시감사팀장 신중동△감사2팀장 전대지△감사3팀장 최종갑△(강서공판장)관리팀장 홍석종△품질안전팀장 김동욱△단체급식사업단장 성낙근△자재지원팀장 오세연△유류관리팀장 이종환△(전남지역본부)지도총무팀장 오승택<지사무소장>△인천가공물류센터장 김시종△충청공제보험지부장 최광호△전북공제보험지부장 박종선△경북공제보험지부장 이관우△속초어업정보통신국장 황병천△동해어업정보통신국장 최병만△주문진어업정보통신국장 허균△태안어업정보통신국장 김량훈△군산어업정보통신국장 이동화△통영어업정보통신국장 김현규△여수어업정보통신국장 명호경△삼천포어업정보통신국장 정상욱△울산어업정보통신국장 강태수△부산어업정보통신국장 이덕형△인천공판장장 이순교△대구공판장장 이용호△천안물류센터장 박종근△경기북부물류센터장 최광성△남해자재사업소장 박두진△동해자재사업소장 김병철△서해자재사업소장 동송학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사장단△현대파워텍 사장 김해진△현대로템 사장(승진) 김승탁△현대오트론 사장(승진) 김재범△현대하이스코 총괄 부사장(승진) 박봉진△현대엔지비 대표이사 부사장 박정국◇고문△현대로템 한규환△현대하이스코 김원갑
  • [씨줄날줄] 도시재생/서동철 논설위원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공간이자 관광 자원으로 떠오른 서울의 북촌(北村)도 한때는 계륵(鷄肋)이었다. 1930~1950년대 지어진 이곳의 서울형 한옥은 1980~1990년대 아파트가 주거 문화의 대세로 자리 잡기 시작하면서 골칫거리로 등장한다. 적지 않은 한옥의 주인은 낡을 대로 낡아 버린 기와집을 헐어 버리고 다세대나 다가구 주택을 짓고 싶어 했다. 한옥을 보존하기 위한 규제만 만들었을 뿐 지원할 재원이 없었던 행정관청도 답답하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러던 것이 이제는 규제의 허점을 뚫고 무리하게 지었던 한옥 사이의 양옥이 오히려 눈총을 받는 시대가 됐다. 자연발생적 도시 재생의 대표적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우리의 도시재생이란 구도심에 밀집한 퇴락 주택을 완전히 쓸어 버린 뒤 지형마저 바꾸어 새로운 공동주택 단지를 건설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졌다. 이런 형태의 재개발이 급격하게 이루어지면서 지금은 북촌의 한옥보다 늦게 지어진 1960~1970년대 주택을 오히려 찾아보기 어렵다. 이렇게 재개발한 아파트가 세월이 흘러 다시 안전을 장담할 수 없는 도시의 흉물로 바뀌었을 때 어떤 방식의 재개발이 가능할 수 있을지는 답이 없다. 지금은 부동산 경기의 침체로 기존 방식의 재개발마저 벽에 부딪힌 상황이다. 지난 정부 시절 경쟁적으로 지정됐던 서울의 뉴타운지구는 올해 들어 줄줄이 해제되고 있다. 숭인·창신지구는 지난봄 뉴타운지구에서 풀린 뒤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선도 지역으로 지정됐다. 풍수지리적으로 도성의 좌청룡에 해당하는 낙산 남쪽 지역에는 안양암과 청룡사를 비롯한 유적이 곳곳에 있다.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동대문 의류 상가의 배후 생산기지라고 할 수 있는 봉제 골목은 역사적 의미도 적지 않다. 관점은 다르지만 삼청동에 버금가게 발전할 수 있는 문화적 잠재력이 크다. 엊그제 서울시가 ‘서울형 도시재생 시범 사업’ 지역 5곳을 발표했다. 선사유적지가 있는 강동구 암사동과 신발을 비롯한 피혁제품 제조 업체가 밀집한 성동구 성수1·2가 주변, 대표적 대학가인 서대문구 신촌동과 과거 신흥 주택가였던 성북구 장위동과 동작구 상도4동이 대상이라고 한다. 서울시의 지원과 주민의 노력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면 살기 좋은 마을을 넘어 주위 사람들이 모두 부러워하는 동네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이다. 문화적 파급 효과가 큰 문화시설의 재배치는 자생적 도시재생을 결정적으로 촉진한다. 그런 점에서 정부와 서울시는 새로운 문화시설은 물론 이전이 필요한 기존 문화시설도 재생이 필요한 지역에 배치해 주변에 새로운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 서동철 논설위원 dcsuh@seoul.co.kr
  • 부단체장 연고주의 없게 순환 근무

    부단체장 연고주의 없게 순환 근무

    공직사회 내부의 연공서열 중심 인사, 행정고시 출신의 고위직 독식, 출신지역·담당업무별 줄세우기식 인사를 개선하기 위해 행정자치부가 대대적인 인사혁신을 추진하기로 했다. 행자부는 출범 한 달을 맞아 ‘성과와 역량에 근거한 능력 중심 인사’, ‘소통과 배려가 있는 따뜻한 인사’, ‘시스템에 근거한 과학적 인사’ 등 인사운영 3대 원칙과 함께 10대 혁신 방안을 25일 발표했다. 혁신 방안에 따르면 우선 각 시·도지사와 협의해 능력이 검증된 시·도 부단체장을 출신 지역과 무관하게 다른 지역으로 순환 보임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행자부 고위 공직자가 맡고 있는 부단체장은 지금까지 출신 지역에 따라 한 차례 역임한 뒤 다시 행자부로 복귀하는 것이 관례였다. 이에 따라 행자부 고위공직자들이 2개 이상 지방자치단체에서 부단체장을 중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일재 행자부 인사기획관은 “행자부는 물론 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의 고위 공직자들도 부단체장 자리를 맡게 될 것”이라면서 “부단체장의 경험을 적극 활용하고, 능력이 검증된 사람에 대해서는 출신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에 다시 보임해 연고주의 인사를 개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행자부 융합형 인재와 지방행정 등 특정분야 전문 인재를 함께 양성하는 인사관리를 실행할 예정이다. 융합형 인재란 지방행정과 중앙부처 관장 업무를 두루 담당할 수 있는 공직자를 말한다. 앞으로 예정된 국실급 인사에서도 전자정부국, 의정관실 등 중앙부처 관련 부서와 지방행정실, 지방재정세제실 등 지방업무 담당 부서 간 혼합 인사를 통해 담당업무별 줄 세우기식 인사를 개선하기로 했다. 행자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 활발한 인사 교류를 위해 국·과장급 공모직위를 활성화하고, 이명박 정부 당시 폐지한 지방직 7급의 국가직 전입 시험을 다시 시행하기로 했다. 또 주요 간부 직위 대다수가 행정고시 출신이 차지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7·9급 출신과 여성공무원 임용을 확대하고, 추천실명제를 통해 연공·기수·출신과 무관한 발탁 인사도 시행한다. 행자부 관계자는 “소속 실국이나 서열보다 업무능력 위주 인사를 통해 차별을 철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공무원 해외유학 선발 기준 가운데 어학 비중을 낮추고 업무성과와 기여도 비중을 늘리도록 했다. 이에 따라 영어실력이 부족한 공무원에게도 유학 기회가 돌아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업무 성과가 좋고 조직 기여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 직원이 정작 어학실력에서 밀려 국외 훈련자로 선발되지 못하고 있다는 여론을 수용한 것이다. 이 밖에도 상시적인 인사고충 해소를 위한 ‘인사신문고’ 운영, 7·9급 출신과 기술직의 교육기회 할당, 인사자료 데이터베이스 구축, 인사정보 공유 및 협의절차 강화 등이 추진된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2014 메시보다 호날두

    2014 메시보다 호날두

    올해는 호날두가 메시보다 더 빛났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5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를 2014년 최고의 축구선수로 선정했다. 현역 선수 및 은퇴 선수, 미디어 관계자 등 전문가 73명으로 이뤄진 투표인단이 내린 결정이었다. 지난해까지 2년 동안 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에게 가디언 선정 최고의 축구선수 1위를 내줬던 호날두지만 올해는 달랐다. 호날두는 올해 평점 2899점을 받아 2801점에 그친 메시를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호날두는 눈부신 활약으로 2014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었다. 그는 올 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전반기 14경기에서 25득점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썼다. 경기당 무려 1.79골이었다. 2경기를 더 치른 메시보다 무려 10골이나 앞섰다. 메시는 16경기에서 15개의 골을 터뜨렸다. 호날두 개인적으로는 유러피언 골든슈, 유럽축구연맹(UEFA) 최우수선수, 프리메라리가 디 스테파노상(올해의 선수상) 등 온갖 상을 휩쓸었고 레알 마드리드의 팀원으로서 UEFA 챔피언스리그, UEFA 슈퍼컵, 스페인 국왕컵 코파 델 레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등 4개 대회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공식 경기 22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한편 손흥민(레버쿠젠)은 가디언 순위 공동 110위에 자리했다. 아시아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 손흥민은 가나의 아사모아 잔(알아인)과 순위가 같았다. 일본의 오카자키 신지(마인츠)가 116위로 뒤를 이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수도권 서부 활황 중심, 배곧신도시 한라비발디 노린다면 서둘러야

    수도권 서부 활황 중심, 배곧신도시 한라비발디 노린다면 서둘러야

    배곧신도시 개발로 열기가 높은 시흥을 비롯해 광명, 안산 등 수도권 서남부가 수도권 분양시장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분양 단지들마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거나, 단기간에 계약이 마무리 되는 등 어느때보다 분위기가 뜨거운 모습이다. 과거 이들 지역은 서울과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외면 받아왔지만, 교통여건이 개선되고 수요를 유입시키는 대형 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들 지역에 대한 높은 관심은 신규 분양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모습이다. 올해 공급된 분양단지들이 우수한 분양성적을 거두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 특히, 광명역세권지구의 신규 분양단지에 대한 인기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인근에 위치한 시흥 분양시장의 활황세도 눈길을 끈다. 광명역세권의 경우 최근 공급된 3개의 주상복합 단지들이 모두 좋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완판돼 가장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 광명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이케아를 비롯해 신안산선에 대한 소식이 들려오면서 분양단지들에 높은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광명 인근에 위치한 시흥 분양시장도 주목 받고 있다. 신규 공급이 많지않고 오래된 아파트들이 많다보니 수요가 풍부한 시흥 분양시장은 송도 인근에 개발중인 배곧신도시 분양단지들이 주목 받고 있다. 시흥시 정왕동 일대에 조성중인 배곧신도시는 서울대 시흥캠퍼스의 조성 소식이 들려온 후 분위기가 뜨거워지면서 공급된 단지들의 완판 행진이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 공급된 단지들이 분양한 지 3개월만에 모두 완판됐으며, 하반기에 분양한 단지도 계약 순항중이라는 후문이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는 배곧신도시 핵심개발사업인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맞닿아 위치한 특별계획구역에 ㈜한라의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공급이 시작돼 더욱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1차로 공급중인 2,701가구에 이어 앞으로 총 3차에 걸쳐 6,700가구의 매머드급 규모의 교육특화단지가 조성된다. 이는 배곧신도시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앞으로 배곧신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이다.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 C3블록에 2,701가구 규모로 공급되며, 지하 2∼지상40층, 12개동에 전용면적 기준 71∼138㎡로 공급될 계획이다. 전용면적별로는 △71㎡ 777가구 △84㎡ 1652가구 △119㎡ 260가구 △136㎡ 6가구 △138㎡ 6가구 등으로 구성돼 85㎡이하 중소형 비중이 약 90%를 차지한다. 교육특화단지로 조성되는 이 단지에는 단지내 별도의 스터디센터가 건설된다. 코넬대학의 링컨홀을 모티브로 명문대학 도서관의 학습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도서가 비치 돼 있는 오픈문고와 그룹스터디가 가능한 스터디룸, 1:1 스터디가 가능한 별도의 룸들과 조용하게 공부에 전념할 수 이는 열람실이 별도로 구성된다. 뿐만 아니라 스터디센터에서는 조선에듀케이션과 연계해 어린 학생들의 멘토를 선정, 1:1 소그룹 스터디 및 학습지도, 진로상담 등 ‘Do Dream 멘토링’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서울대와 연계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단지 내에 개설될 예정이다. 향후 단지 바로 옆으로 공교육 혁신을 위한 서울대 사범대 협력 시범 초,중,고가 들어설 예정이다. 향후 서울대-시흥시 공교육혁신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 및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이뤄질 예정이다. 최근 서울대 사범대학 공교육혁신지원센터에서 배곧신도시 협력학교 교육지원을 위한 공교육지원센터 운영 방안을 계획하는 등 세부 운영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서울대 공교육 혁신 시범 초•중•고교가 들어서면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원스탑으로 명문학군에서 자녀를 교육 시킬 수 있는 환경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아파트는 다양한 특화 서비스 도입과 입주민 편의성을 높인 설계를 반영하면서도 분양가는 저렴하게 책정됐다는 점에서 빠른 계약 마무리가 예상되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80만원대이며, 송도와 가까운 입지에 교육여건도 우수해 송도 입성을 노리는 수요자들이 눈길을 돌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의 견본주택은 서해안로 405번지(구, 정왕동 1771-1번지)로 서해고교삼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 1688-26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여자농구] 하나외환, KDB생명 꺾고 나흘 전 패배 설욕

    [여자농구] 하나외환, KDB생명 꺾고 나흘 전 패배 설욕

    부천 하나외환이 구리 KDB생명에 당한 나흘 전 분패를 되갚았다. 하나외환은 25일 경기도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KDB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68-62로 이겼다. 21일 부천 홈 경기에서 KDB생명에 85-87로 졌던 하나외환은 설욕에 성공하며 4승12패를 기록, 공동 5위였던 KDB생명(3승13패)을 6위로 밀어내고 5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앨리사 토마스가 34점에 리바운드 21개를 걷어내는 괴력을 발휘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토마스는 승부가 갈린 4쿼터 팀 득점 21점 가운데 혼자 14점을 책임졌다. 4쿼터 초반 47-50으로 뒤진 상황에서 토마스와 김정은의 연속 득점으로 승부를 뒤집은 하나외환은 이후 토마스가 연달아 8점을 혼자 넣으면서 승기를 잡았다. 59-54로 앞선 경기 종료 2분39초를 남기고 터진 하나외환 신지현의 3점슛이 사실상 결정타가 됐다. 하나외환은 토마스 외에 김정은(16점·6어시스트), 신지현(12점)이 공격에서 힘을 보태 팀 승리를 이끌었다. KDB생명은 이연화가 14점으로 분전했으나 린제이 테일러(11점·7리바운드), 로니카 하지스(5점·3리바운드) 등 외국인 선수 두 명의 활약이 하나외환 토마스 한 명의 기록에도 크게 못 미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육혁신지구 지정 목표 은평구 민관 업무 협약

    교육혁신지구 지정 목표 은평구 민관 업무 협약

    “마을학교 사업에 지역 중·고등학교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교육특구는 국·영·수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있는 경제적·사회적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지난 22일 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콘텐츠 연계 사업 소개와 혁신교육지구 설명회에서 지역 학교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이들은 학교 중심의 교육이 아닌 마을 중심, 주민 중심의 평생교육이 발달한 은평지역의 특성을 살려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채희태 은평구 교육정책보좌관은 “교육청과 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구로, 금천의 혁신교육지구 사례에 은평의 교육콘텐츠 연계 사업을 결합한다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라면서 “우리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은평구는 내년 서울형 혁신교육지구지정을 앞두고 지역 사회와 학교를 묶어내는 다양한 시험에 나서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시 서부교육지원청, 은평 아동·청소년 네트워크 준비위원회 등과 은평구의 혁신교육지구 유치와 추진 관련 각종 정책적·행정적 사항 등을 적극 협력하자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어떤 아이나 기회가 있고 그 기회가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되도록 구가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명수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도 “혁신교육이란 청소년의 인성과 주민의 생활매력은 높이고 학교폭력과 부모의 사회·경제적 영향력은 낮추는 ‘사력을 다하는 교육체제’”라고 정의했다. 이미경 네트워크 준비위원회 대표는 “혁신교육지구는 은평 교육의 가치와 꿈을 실현하는 도구가 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이효리 티볼리 비키니 공약 ‘민망’ 쌍용차 측 모델 거절 “이미지 안 맞아”

    이효리 티볼리 비키니 공약 ‘민망’ 쌍용차 측 모델 거절 “이미지 안 맞아”

    ‘이효리 티볼리’ 가수 이효리가 쌍용자동차의 신차 티볼리를 응원하며 광고 모델을 무보수라도 하고 싶다고 밝혔으나 쌍용차 측이 거절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효리는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 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됐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는 글을 게재했다. 한 네티즌이 “쓰시는 김에 티볼리 광고 출연 어떠신지요?”라고 묻자, 이효리는 “써주기만 한다면 무료라도 좋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그러나 이효리가 티볼리 광고 모델이 되는 일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4일 한 매체는 쌍용자동차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효리가 티볼리에 관심 가져준 것은 고맙지만 광고 촬영이 이미 끝났고 도시형 CUV라는 티볼리의 콘셉트와 이효리의 이미지가 잘 맞지 않아 제의를 거절했다”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효리 티볼리 “많이 팔리면 비키니 입고 춤춘다” 공약에 진중권 반응이..

    이효리 티볼리 “많이 팔리면 비키니 입고 춤춘다” 공약에 진중권 반응이..

    가수 이효리가 쌍용자동차의 신차 티볼리를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 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됐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는 글을 게재했다. 한 네티즌이 “쓰시는 김에 티볼리 광고 출연 어떠신지요?”라고 묻자, 이효리는 “써주기만 한다면 무료라도 좋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에 평론가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효리가 참 속이 깊네”라며 이효리 티볼리 발언에 대해 긍정적인 시선을 보냈다. 한편 쌍용자동차가 다음달 출시하는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티볼리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TX(M/T) 1630만~1660만 원 △TX(A/T)1790만~1820만 원 △VX 1990만~2020만 원 △LX 2220만~2370만 원 수준에서 결정된다. 사진 = 서울신문DB(이효리 티볼리, 진중권)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티볼리 이효리 ‘광고모델 무료라도 해준다’ 발언에 “이미지 안맞아” 거부

    티볼리 이효리 ‘광고모델 무료라도 해준다’ 발언에 “이미지 안맞아” 거부

    ‘이효리 티볼리’ 가수 이효리가 쌍용자동차의 신차 티볼리를 응원하며 광고 모델을 무보수라도 하고 싶다고 밝혔으나 쌍용차 측이 거절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효리는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 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됐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는 글을 게재했다. 한 네티즌이 “쓰시는 김에 티볼리 광고 출연 어떠신지요?”라고 묻자, 이효리는 “써주기만 한다면 무료라도 좋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그러나 이효리가 티볼리 광고 모델이 되는 일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4일 한 매체는 쌍용자동차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효리가 티볼리에 관심 가져준 것은 고맙지만 광고 촬영이 이미 끝났고 도시형 CUV라는 티볼리의 콘셉트와 이효리의 이미지가 잘 맞지 않아 제의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쌍용자동차가 다음달 출시하는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티볼리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TX(M/T) 1630만~1660만 원 △TX(A/T)1790만~1820만 원 △VX 1990만~2020만 원 △LX 2220만~2370만 원 수준에서 결정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효리, 티볼리 무료 모델 공약..쌍용車 노조 화답 “뭐라고 했길래?”

    이효리, 티볼리 무료 모델 공약..쌍용車 노조 화답 “뭐라고 했길래?”

    ‘이효리 티볼리 공약, 쌍용차 티볼리’ 쌍용차의 신차 티볼리의 가격이 공개된 가운데 가수 이효리의 공약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효리는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 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됐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고 덧붙였다. 해당 글에 한 네티즌은 “소녀시대랑 걸스데이도 동참하면 좋겠다”라고 댓글을 달자, 이효리는 “효과는 그게 더 좋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또 다른 네티즌이 “쓰시는 김에 티볼리 광고 출연 어떠신지요?”라고 묻자, 이효리는 “써주기만 한다면 무료라도 좋다”고 재치 있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쌍용차는 22일 전국 270여개 전시장에서 티볼리의 사전 계약을 실시하고, 실제 차량의 내·외관을 살펴 볼 수 있는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 글을 접한 농성 중인 쌍용차 해고노동자 이창극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정책기획실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밥을 먹고 하늘을 보고 SNS를 봤다. 눈을 의심했다. 이효리 씨였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창극 실장은 김정욱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사무국장과 함께 지난 13일부터 쌍용차 평택공장 굴뚝에 올라 고공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효리 티볼리 공약, 쌍용차 티볼리 소식에 네티즌은 “이효리 티볼리 공약, 쌍용차 티볼리..정말 속 깊다”, “이효리 티볼리 공약, 쌍용차 티볼리..정말 대단하다”, “이효리 티볼리 공약, 쌍용차 티볼리..저런 발언 쉽지 않았을 텐대”, “이효리 티볼리 공약, 쌍용차 티볼리..정말 모두 복귀됐으면 좋겠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이효리 티볼리 공약, 쌍용차 티볼리)연예팀 chkim@seoul.co.kr
  • 이효리 티볼리 공약, “무료 모델 가능” 왜?

    이효리 티볼리 공약, “무료 모델 가능” 왜?

    ‘이효리 티볼리 공약’ 가수 이효리가 쌍용차의 신차 티볼리 출시에 대해 공약을 걸어 화제다. 지난 18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 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됐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효리는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고 전했다. 이효리의 글에 한 네티즌은 “소녀시대랑 걸스데이도 동참하면 좋겠다”고 의견을 달았고, 이효리는 “효과는 그게 더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또 다른 네티즌이 “쓰시는 김에 티볼리 광고 출연 어떠신지요?”라고 묻자, 이효리는 “써주기만 한다면 무료라도 좋다”고 너스레를 떨어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22일 쌍용차는 전국 270여개 전시장에서 티볼리의 사전 계약을 실시하고, 실제 차량의 내·외관을 살펴 볼 수 있는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효리 티볼리 공약, 대단한 공약 알고봤더니..

    이효리 티볼리 공약, 대단한 공약 알고봤더니..

    ‘이효리 티볼리 공약’ 가수 이효리가 쌍용차의 신차 티볼리 출시에 대해 공약을 걸어 화제다. 지난 18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 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됐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효리는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고 전했다. 이효리의 글에 한 네티즌은 “소녀시대랑 걸스데이도 동참하면 좋겠다”고 의견을 달았고, 이효리는 “효과는 그게 더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또 다른 네티즌이 “쓰시는 김에 티볼리 광고 출연 어떠신지요?”라고 묻자, 이효리는 “써주기만 한다면 무료라도 좋다”고 너스레를 떨어 이목이 집중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효리 티볼리 발언에 진중권 교수 칭찬

    이효리 티볼리 발언에 진중권 교수 칭찬

    이효리는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 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됐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 한 네티즌은 “소녀시대랑 걸스데이도 동참하면 좋겠다”라고 댓글을 달자, 이효리는 “효과는 그게 더 좋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또 다른 네티즌이 “쓰시는 김에 티볼리 광고 출연 어떠신지요?”라고 묻자, 이효리는 “써주기만 한다면 무료라도 좋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이에 평론가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효리가 참 속이 깊네”라며 이효리 티볼리 발언에 대해 긍정적인 시선을 보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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