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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확진자 76명 증가, 8162명… 23일 만에 100명 이하

    코로나19 확진자 76명 증가, 8162명… 23일 만에 100명 이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5일 0시 기준 총 8162명으로 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전날 0시보다 76명 증가한 수치로 이 가운데 45명은 대구(41명)·경북(4명)에서 나왔다. 사망자 수는 총 75명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3명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가 두 자릿수가 된 건 지난달 21일 이후 23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1일 74명에서 22일 190명이 된 후 연일 100명 이상 발생했다. 수도권에서는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등 영향으로 총 2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 9명, 경기 11명, 인천 2명이 추가됐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부산 3명, 광주 1명, 울산 1명, 세종 1명, 충북 3명 등이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20명이 늘어 총 834명이 됐다.누적 확진 대구·경북 7188명, 88.1% 차지…27만명 검사, 24만 3800명 음성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경북 7188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88.1%를차지했다. 대구 6031명, 경북 1157명이다. 다른 지역은 서울 247명, 부산 106명, 인천 30명, 광주 16명, 대전 22명, 울산 28명, 세종 39명, 경기 211명, 강원 29명, 충북 31명, 충남 115명, 전북 7명, 전남 4명, 경남 85명, 제주 4명 등이다. 확진자 가운데 여성 비율은 61.6%로 남성(38.4%)보다 많았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301명(28.2%)으로 가장 많다. 50대 1568명(19.2%), 40대 1141명(14.0%), 60대 1012명(12.4%) 순이다.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26만명을 넘어섰다. 확진자를 포함해 26만 8212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 가운데 24만 377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만 6272명은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에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 20명으로 급감… 역유입 속 사망 10명

    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 20명으로 급감… 역유입 속 사망 10명

    완치자 수 6만 7000명…1만 700여명 치료 중누적 확진자 수 8만 844명, 사망 3199명非후베이 신규 확진 16명…전원 해외 역유입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20명으로 현저히 줄어든 가운데 이들 상당 수가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확진자 수가 크게 줄면서 사실상 종식 단계를 선언하기 직전이지만 해외 역유입 확진자들로 인해 통제에 비상이 걸렸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14일 하루 동안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20명이고 사망자는 10명이었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의 발병지인 후베이성의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4명과 10명으로 모두 우한에서 나왔다. 후베이성을 제외한 다른 지역의 신규 확진자 수는 16명으로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다. 베이징 5명, 저장성 4명, 상하이 3명, 간쑤성 3명, 광둥성 1명이다. 이로써 해외 역유입 누적 확진자는 111명으로 100명을 넘어섰다.14일까지 누적 확진자는 8만 844명, 사망자는 3199명이다. 중국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1일 15명, 12일 8명, 13일 11명, 14일 20명으로 확연히 줄면서 사실상 종식 단계를 앞두고 있다. 중국 전역의 코로나19 의심 환자는 113명이다. 지금까지 완치 후 퇴원자는 6만 6911명이다. 현재 치료를 받는 확진자는 1만 734명이며 이 가운데 중증 환자는 3226명이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의 누적 확진자는 204명으로 집계됐다. 홍콩에서 141명(사망 4명), 마카오에서 10명, 대만에서 53명(사망 1명)의 확진자가 각각 나왔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일요일에 마스크 구매하려면? “약국 문 열었는지 확인하세요”

    일요일에 마스크 구매하려면? “약국 문 열었는지 확인하세요”

    일요일인 15일에는 ‘마스크 5부제’로 마스크를 구매하지 못한 사람들이 마스크를 살 수 있다. 다만 가려는 약국이 문을 열었는지 미리 확인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평일에 마스크를 구매하지 못한 사람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는 약국에서, 그 외 지역에서는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자신의 출생연도 마지막 숫자와 관계없이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제시하고 공적 마스크를 1인당 2장씩 살 수 있다. 읍·면 우체국은 휴무여서 문을 닫기에 마스크를 팔지 않는다. 일요일 마스크 구매에 있어 헛걸음을 하지 않으려면 방문하고자 하는 약국이 문을 열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식약처는 일요일에는 쉬는 약국이 많은 만큼 ‘마스크 정보 애플리케이션(앱)’과 웹 서비스로 판매 약국과 재고량을 확인하거나 휴일 지킴이 약국 홈페이지(www.pharm114.co.kr), 농협 하나로마트 홈페이지에서 운영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일요일에는 마스크 제조업체도 가동하지 않기 때문에, 공급량이 평일 보다 훨씬 적은 158만1000장에 불과하다. 이에 마스크 공급 부족으로 구매하지 못할 수도 있다.한편, 정부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마스크 부족 사태가 발생하자 지난 9일부터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마스크 5부제’를 실시하고 있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이면 화요일, 3·8이면 수요일, 4·9면 목요일, 5·0이면 금요일에 공적 판매처에서 마스크를 1인당 2개씩 살 수 있다. 주중 해당 요일에 공적 마스크를 사지 못한 경우 주말에 출생연도에 상관없이 구매할 수 있다. 어린이(2010년 포함 이후 출생), 노인(1940년 포함 이전 출생),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등을 대신해 주민등록부상 동거인이 대리구매자의 공인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주민등록번호 모두 기재), 장기요양인정서 등을 함께 보여주면 대리 구매를 할 수 있다. 장애인은 동거인이 아니어도 일반 대리인이 장애인등록증을 보여주고 대리 구매할 수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유명 아이돌이 쓴 마스크” 33억 마스크 공급 사기 30대 덜미

    “유명 아이돌이 쓴 마스크” 33억 마스크 공급 사기 30대 덜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대란이 여전한 가운데 유명 아이돌그룹이 착용해 인기를 끄는 마스크 1200만장을 264억원에 공급해주겠다고 속여 계약금 33억원을 가로채려 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지방경찰청은 15일 사기미수, 사문서위조 및 동행사죄 등 혐의로 A(3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최근 유통업자에게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이돌그룹이 착용해 인기가 많고, 은 나노 기술로 미세먼지와 비말 99%를 제거할 수 있는 마스크를 공급받기로 제조업체와 계약했다”며 접근했다. A씨는 제조회사의 인감도장을 위조한 가짜 계약서를 내밀며 계약금을 요구했다.그러나 마스크 제조업체를 통해 계약이 허위임을 알아챈 피해자의 신고로 경찰은 지난 13일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지난달 28일부터 현재까지 마스크 판매사기 70건과 사재기 행위 8건을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인터넷 거래는 안전거래 사이트나 직거래를 이용하고, 대면 거래일지라도 상대가 제시하는 계약서나 증명서 등 각종 문서의 진위를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오늘 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 선포…문 대통령 오후 선포 가능성

    오늘 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 선포…문 대통령 오후 선포 가능성

    정부가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 대구·경북(TK)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으로 보인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 상황에 대한 복구비 50%가 국비로 지원되며 주거안정 비용, 사망자 등에 대한 구호금이 지원되며 전기요금·통신요금 등 각종 감면 혜택이 이뤄진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관계장관들과 비공개 회의를 열어 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구체적인 지원 범위와 대상, 기준 등을 논의한 뒤 문 대통령에게 선포를 공식 건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정 총리의 건의를 이날 오후쯤 재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는 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했고, 정 총리는 문 대통령과 이에 대해 상의했다면서 진행되고 있는 선포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면 문 대통령에게 정식 건의하겠다고 밝혔었다. 이번에 대구·경북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자연재해가 아닌 감염병으로 인한 첫 선포 사례다. 앞서 정부는 대구·경북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해왔다.특별재난지역 선포는 각 지역대책본부장인 시·도지사가 요청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본부장인 총리가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통령에게 건의하면 대통령의 재가로 이뤄진다. 특별재난지역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자연·사회 재난을 당한 지역에서 지방자치단체 능력만으로 수습하기 곤란해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가 그 대상이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관련 피해 상황을 조사해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복구비의 50%를 국비에서 지원한다. 주민 생계 및 주거안정 비용, 사망·부상자에 대한 구호금 등도 지원되며 전기요금·건강보험료·통신비·도시가스요금 등의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정부는 이날 오후 정 총리 주재로 긴급경제상황점검회의를 열어 주가폭락과 환율급등, 국제유가 폭락 등 코로나19로 인한 대내외 경제동향과 대응방안을 점검하고, 이어 중대본 회의를 연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코로나19 공포에 세계 증시 시총 1경 9000조 증발…52일 만

    코로나19 공포에 세계 증시 시총 1경 9000조 증발…52일 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감염 공포가 급속도로 퍼지면서 세계 증시의 시가총액이 52일 만에 1경 9000조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한국 국내총생산(GDP)의 10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국가별로 평균 18.7% 감소한 가운데 한국은 22.09%, 중국은 4.22%, 일본은 19.71%가 줄었다. 15일 블룸버그가 86개국 증시의 시총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이달 12일(이하 현지시간) 현재 이들 국가의 증시 시총은 72조 4869억 달러(약 8경 8232조원)로 코로나19 이전 고점인 1월 20일(89조 1565억 달러)보다 16조 6696억 달러(18.7%) 감소했다. 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52일 만에 1경 9475조원이 증발한 셈이다. 1893조원(2018년 기준)인 한국 국내총생산(GDP)의 10.3배에 달하는 규모다. 이로써 세계 증시는 약세장 진입을 코앞에 두게 됐다. 일반적으로 주가가 최근 고점보다 20% 이상 하락하면 추세적 하락을 의미하는 약세장에 진입한 것으로 본다. 세계 증시는 3월 들어 코로나19가 중국뿐 아니라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되고 세계보건기구(WHO)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선언하자 하락세에 가속도가 붙었다.한국 -22.1%, 일본 -19.7%, 중국 -4.2%…러시아 -37.1% 최악 이 기간 증시가 하락세를 기록한 국가는 82개국이고, 상승한 국가는 4개국에 불과했다. 20% 이상 낙폭을 보인 국가는 33곳이었다. 한국 증시의 시총은 1조 4768억 달러에서 1조 1505억 달러로 22.09%(3263억 달러) 줄어 감소율이 세계에서 28번째였다. 7월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코로나19 검사에 소극적인 일본은 1조 2368억 달러(19.71%)이 감소했고, 코로나19의 진원지 중국은 3309억 달러(4.22%)로 상대적으로 적게 감소했다.가장 많이 주가 시총이 감소한 국가는 러시아로 코로나19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유가 인하 경쟁으로 국제유가 폭락이 겹치면서 8053억 달러에서 5064억 달러로 감소율이 37.12%(2989억 달러)에 달했다. 이밖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이탈리아 증시의 시총이 25.58% 줄었다. 미국 증시의 시총은 6조 6922억 달러(18.84%) 감소했다. 영국(-26.08%), 독일(-20.26%) 프랑스(-22.24%), 스페인(-21.90%) 등 유럽 국가들도 20%를 넘는 감소율을 기록했다. 러시아 다음으로는 콜롬비아(-35.92%), 노르웨이(-35.40%), 브라질(-34.98%), 슬로바키아(-34.60%), 호주(-33.14%), 태국(-32.54%), 그리스(-31.75%) 등 순으로 시총 감소율이 컸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속보]코로나19에 세계 증시 시총 1경 9000조 증발…52일 만

    [속보]코로나19에 세계 증시 시총 1경 9000조 증발…52일 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세계 증시의 시가총액이 52일 만에 1경 9000조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 국내총생산(GDP)의 10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15일 블룸버그가 86개국 증시의 시총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이달 12일(이하 현지시간) 현재 이들 국가의 증시 시총은 72조 4869억 달러(약 8경 8232조원)로 코로나19 이전 고점인 1월 20일(89조 1565억 달러)보다 16조 6696억 달러(18.7%) 감소했다. 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52일 만에 1경 9475조원이 증발한 셈이다. 1893조원(2018년 기준)인 한국 국내총생산(GDP)의 10.3배에 달하는 규모다. 이로써 세계 증시는 약세장 진입을 코앞에 두게 됐다. 일반적으로 주가가 최근 고점보다 20% 이상 하락하면 추세적 하락을 의미하는 약세장에 진입한 것으로 본다. 이 기간 증시가 하락세를 기록한 국가는 82개국이고, 상승한 국가는 4개국에 불과했다. 20% 이상 낙폭을 보인 국가는 33곳이었다. 한국 증시의 시총은 1조 4768억 달러에서 1조 1505억 달러로 22.09%(3263억 달러) 줄어 감소율이 28번째였다. 일본은 1조 2368억 달러(19.71%), 코로나19의 진원지 중국은 3309억 달러(4.22%)가 감소했다. 가장 많이 주가 시총이 감소한 국가는 러시아로 코로나19와 국제유가 폭락이 겹치면서 8053억 달러에서 5064억 달러로 2989억 달러가 줄어 감소율이 37.12%에 달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속보] 구로 콜센터 건물 근무자 추가 확진…콜센터와 다른 층

    [속보] 구로 콜센터 건물 근무자 추가 확진…콜센터와 다른 층

    경기 김포에 사는 서울 구로구 콜센터 건물 근무자가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포시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콜센터가 입주한 코리아빌딩 근무자인 운양동 주민 A(64·남)씨가 1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콜센터는 건물 7∼9층과 11층에 입주해 있다. A씨는 콜센터와 관련 없는 10층 근무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달 21일 확진자인 직장 동료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이달 7일 격리를 해제한 뒤 10일까지 자택에 머물렀다. 이후 구로구로부터 재검사 권유를 받은 그는 12일 오전 10시쯤 버스와 지하철 5호선을 이용해 구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 검체 검사를 한 끝에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포시는 A씨를 포천병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주거지 일대를 방역 소독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A씨가 항상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가족과도 격리를 철저히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내일 오전 역학조사를 거쳐 이동 경로를 공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김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8명으로 늘어났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짙어지는 ‘올림픽 연기론’…아베 “예정대로 개최하고 싶다”

    짙어지는 ‘올림픽 연기론’…아베 “예정대로 개최하고 싶다”

    일본이 아무리 애써 부정하려 해도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도쿄올림픽이 예정대로 열리기 어렵다는 전망이 열도를 짙게 드리우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까지 도쿄올림픽 1년 연기 방안을 공개적으로 거론하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직접 기자회견까지 열어 이를 진화하느라 진땀을 빼고 있다. 아베 “올림픽 성공적 개최 위해 노력하기로 트럼프와 의견 일치” 아베 총리는 14일 일본 총리관저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감염 확대를 극복하고 올림픽을 무사히 예정대로 개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는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을 예정대로 개최하는 것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지만 현재 아베 총리를 비롯한 일본 정부의 간절한 바람이 담겨 있었다. 아베 총리는 전날 트럼프 대통령과의 전화 회담에서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기로 의견 일치를 이뤘고, 올림픽 연기나 취소가 대화의 주제가 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에서 리오 버라드커 아일랜드 총리와의 회담에 들어가면서 도쿄올림픽 관련 질문을 받고 “이것은 단순히 내 생각”이라면서 “어쩌면 그들은 1년간 연기할 수도 있다. 가능하다면 그들은 할 수도 있다. 어쩌면 가능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다만 올림픽 개최 1년 연기 방안을 아베 총리에게 권하겠느냐는 질문에 “아니다. 그들은 매우 영리하다”며 그들 스스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나는 텅 빈 경기장으로 치르는 것보다는 그렇게 하는 편(1년 연기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며 “1년 늦게 연다면 무관중으로 치르는 것보다 더 나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거듭 밝혔다. 1년 연기 방안에 무게를 두면서 연기가 어렵다면 최소한 무관중으로 치르게 되지 않겠냐는 전망까지 내포한 발언이었다. 사실상 제안으로 비치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해명하느라 일본 각료들이 진땀을 뺐는데 결국 이날 아베 총리까지 직접 나선 것이다. 트럼프의 사실상 ‘연기 제안’에 일본 정부 ‘화들짝’ 하시모토 세이코 일본 도쿄올림픽·패럴림픽 담당상은 전날 각의 후 기자회견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도, 대회 조직위원회도 연기나 취소는 일절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하기우다 고이치 문부과학상도 기자회견에서 7월 24일 도쿄올림픽 개막을 향해 “선수나 관객에게 안전·안심인 대회가 되도록 준비를 진행한다”며 정상 개최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 역시 정례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도쿄올림픽 1년 연기 제안에 관해 일본 정부의 견해를 묻자 “정부로서는 예정대로 대회 개최를 향해 IOC와 조직위원회, (개최지인) 도쿄도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준비를 착실히 진행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답변했다. 이런 가운데 올림픽 개최 취소 권한을 쥔 IOC의 바흐 위원장은 12일(현지시간) 독일 공영방송 ARD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도쿄올림픽 개최 논란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WHO 조언에 따르겠다”고 전제한 뒤 “대회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관련한 WHO의 향후 판단을 근거로 취소 및 연기를 결정하겠지만, 그때까지는 대회를 개최하는 것을 전제로 준비하겠다는 의미로 분석된다. 그 동안 여러 차례 연기나 취소 방안이 거론될 때마다 논의할 가치조차 없다는 태도로 일축해 온 일본 내에서 올림픽 관계자가 처음으로 연기나 취소 방안을 거론한 것은 지난 10일쯤이었다. 다카하시 하루유키 대회 조직위 집행위원(이사)는 10일 자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조직위 차원에서 코로나19의 영향을 논의하지 않았다”고 전제하면서도 “올해 여름 올림픽이 열리지 않는다면 1~2년 연기하는 게 가장 현실적인 옵션”이라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 일본도, IOC도 연기나 취소 땐 막대한 경제적 손해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일본은 물론 IOC도 취소는 물론 연기를 쉽사리 결정하지 못하는 것은 아직 시간이 얼마간 남아 있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막대한 경제적 손해 때문이다.IOC는 특별한 사정에 의해 대회 중지 검토를 통고하고, 60일 이내에 사정이 개선되지 않으면 계약을 해제할 수 있도록 하는 ‘개최도시 계약’을 체결했다. 그런데 만에 하나 계약이 파기되더라도 일본 측은 IOC에 보상이 손해배상을 일절 요구하지 못한다고 한다. 개최도시 계약에 손해배상 청구권 등을 포기한다고 명시했기 때문이다. 일본은 도쿄올림픽 개최를 위한 직간접 비용으로 일본올림픽위원회 6030억엔, 도쿄도 5973억엔, 중앙정부 1500억엔 등 총 1조 3503억엔(약 15조원)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IOC 입장에서도 올림픽 개최 중단으로 인해 거액의 방송중계권료를 날리게 된다.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IOC의 2013~2016년 올림픽 관련 수익은 약 51억 6000만 달러로, 이 가운데 중계권료로 벌어들인 것이 80%인 41억 5700만 달러(약 5조 632억원)에 달한다. 일본은 물론 IOC 역시 개최 전까지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기를 간절히 바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아베 “일본, 한국·이탈리아보다 1만명당 감염자 수 낮아” 한편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긴급사태를 선언할 수 있도록 전날 신종 인플루엔자 등 대책특별조치법이 개정된 것과 관련해 아베 총리는 국민의 기본권이 제한될 수 있으니 긴급사태 선언은 전문가의 의견을 들으면서 신중하게 판단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구 1만명당 감염자 수를 비교하면 일본은 0.06명에 머물고 있다”면서 “한국, 중국 외에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13개국, 이란 등 중동 3개국보다 적은 수준으로 억누르는 것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긴급사태를 선언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속보] “콜센터 2차 감염으로 추가 확진 늘어”

    [속보] “콜센터 2차 감염으로 추가 확진 늘어”

    수도권 내 최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콜센터 관련 2차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확진자도 계속 느는 추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구로 지역 콜센터 관련 확진자가 전날 오후 8시 기준 115명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날 오후 3시 기준 112명에서 3명이 늘어난 수치다. 이 가운데 코리아빌딩에 근무하는 직원이 82명, 직원의 가족 및 지인은 33명으로 파악됐다. 방역 당국이 밝힌 직원 확진자 82명은 코리아빌딩 11층 콜센터 확진환자 80명 이외에 9층 콜센터 직원 1명과 10층에 근무하는 다른 회사 직원 1명을 합한 것이다. 하지만 이날 각 지자체 발표에 따르면 콜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확진으로 판정받은 후, 직원의 가족과 지인 등 2차 감염도 이어지면서 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계속 느는 추세다. 이날 경기도 김포시에 거주하는 구로 콜센터 직원 40세 남성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부천시와 서울 구로구에 따르면 이날 콜센터 직원이 다녀간 부천의 한 교회에서 추가로 3명이 확진돼, 이 교회에서 현재까지 10명이 감염됐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애플, 전세계 460개 매장 27일까지 폐쇄…중화권은 제외

    애플, 전세계 460개 매장 27일까지 폐쇄…중화권은 제외

    애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중화권 이외 전 세계 매장을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폐쇄한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바이러스 전파 위험을 최소화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사회적 거리를 최대한 늘리고 (인구) 밀도를 줄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중화권 이외 지역에 있는 모든 매장에서 우리는 유연근무 체제로 전환할 것”이라며 “이는 직원들이 가능한 한 원격근무를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앞서 애플은 코로나19 확산을 염려해 지난달 초 중국 42개 전체 매장의 문을 닫은 바 있다. 이후 1개월여 만인 이날 매장을 다시 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중국에서는 꺾였지만, 이탈리아 등 유럽 등지에서는 뒤늦게 퍼지기 시작했다. 애플은 이날 발표하기 직전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매장을 먼저 폐쇄했다. 현재 애플은 중국을 제외하고 전 세계에서 46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애플은 코로나19 여파로 아이폰 판매량이 50만대에도 못 미친 것으로 파악됐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분당제생병원, 오늘만 간호 인력 3명 확진

    분당제생병원, 오늘만 간호 인력 3명 확진

    6일부터 자가격리 들어간 상태전수조사 땐 음성→10일 지나 양성 판정증상이 발현돼 양성 확진 경기도 성남 분당제생병원 간호 인력 3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명 모두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분당제생병원 본관 8층 81병동에 근무했다. 지난 6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14일 성남시와 분당제생병원 등에 따르면 의정부시 호원동에 사는 28세 간호사, 성남시 수정구 위례동에 사는 48세 간호조무사, 광주시 퇴촌면에 거주하는 53세 간호조무사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분당제생병원에서는 지난 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모두 1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의사 1명, 간호사 4명, 간호조무사 6명 등 의료진만 11명에 달한다. 81병동에서는 간호사 27명, 간호조무사 13명 등 간호 인력 40명이 근무했다. 직원 11명 중 5명이 13일 이후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들은 첫 환자 발생 직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생활 도중 1주일에서 10일가량 지난 이후 증상이 발현돼 양성 확진을 받은 경우이다. 병원은 “보건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집중관리 대상인 밀접접촉 자가격리자 관리를 하고 있다”며 “유증상자도 철저히 관리해 지역 확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입원해 있는 환자에게서는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시진핑, 文대통령에 위로 전문 “한배 탄 우호국가…돕겠다”

    시진핑, 文대통령에 위로 전문 “한배 탄 우호국가…돕겠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위로전문을 보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위로 전문을 보냈다고 14일 관영 중앙(CC)TV가 보도했다. 시 주석은 “중한은 서로 돕고, 한배를 탄 우호 국가”라며 “한국 정부와 사회 각계각층은 중국의 방역 상황에 관심을 가지고 안부를 묻고 큰 도움을 줬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특히 중국의 어려움은 한국의 어려움이라고 강조했다. 감염병에는 국경이 없고, 세계 각국은 동고동락하는 운명 공동체”라고 역설했다. 또 시 주석은 “중국 정부와 인민은 한국이 현재 맞닥뜨린 어려움을 공감한다”면서 “중국은 계속해서 힘닿는 데까지 돕고, 한국의 방역을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한국과 협력해 조속히 감염병과 전쟁에서 함께 승리하기를 원한다”며 “나는 중한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하고, 문 대통령과 함께 노력해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이날 한국 외에도 유럽에서 가장 피해가 큰 이탈리아와 중동의 이란에 위로 전문을 보냈다. 시진핑, 유엔 사무총장과도 통화 앞서 13일 시 주석은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UN) 사무총장과 전화통화를 갖고 세계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를 전하며 중국이 할 수 있는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 주석은 “코로나19 발생 후 구테헤스 총장이 중국에 위로를 전하고 중국이 취한 적극적인 방역조치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와 지지를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낀다”며 “노력의 결과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상황은 좋아졌고 생산, 생활 질서가 회복될 태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인민은 이 상황을 이겨내고 계획한 경제사회 발전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차 있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코로나19는 인류가 함께 사는 운명 공동체임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세계화 시대에 이러한 돌발사태는 발생할 수 있다. 국제사회가 이를 계기로 다자주의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마스크 무상 배부 안 하는 이유? “5부제 교란 위험”

    마스크 무상 배부 안 하는 이유? “5부제 교란 위험”

    서울 구청장들 회의 통해 결정“대량 구매할 수도 없는 상황”노인·장애인 배려 필요한 대상만 무상 배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품귀 현상을 빚는 마스크를 지방자치단체가 일괄 공급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서울 구청장들은 최근 회의를 통해 앞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 특별한 배려가 필요한 대상을 제외하고는 대량 구매를 통한 무상 배부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14일 “공적 마스크 공급과 관련한 중앙정부와 서울시의 기본 입장은 ‘정부 주도의 5부제 공급’이며 지자체의 개별적 대량 구매는 금지한다는 것이 원칙”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자체가 대량 구매에 나서면 5부제 공급 질서를 교란할 뿐만 아니라 1회 무상 배부는 그 효과가 극히 일시적”이라며 “실제로 5부제 시행 이후 지자체가 KF94 등의 마스크를 대량 구매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지난 12일부터 전체 주민 약 54만 명에게 마스크를 2장씩 무료로 나눠주고 있는 노원구는 “한 달간 전국에서 마스크 110만 장을 모았다”고 밝히면서 추가로 전체 주민에게 배포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서울 자치구들은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상대로 마스크를 선별 무상 배부하고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정부 “긴장의 끈 놓지 말아야…개학 추가 연기 협의 중”

    정부 “긴장의 끈 놓지 말아야…개학 추가 연기 협의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둔화하고 있지만, 수도권에서는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때가 아니라고 정부가 역설했다. 노홍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에서는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말 외출·이동 최대한 자제하도록 요청 노 통제관은 “확진환자 수가 조금 줄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며 “오히려 전국 콜센터와 의료기관, 요양원 등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집단감염이 전국적 유행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하면서 해외로부터의 환자 유입도 막아야 하는 엄중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주말에 많이 답답하시겠지만, 가급적 자택에 머물며 최대한 외출과 이동을 자제하고, 사람들 간의 접촉을 최소화해 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밀폐된 장소에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약속은 피해달라”고 당부했다.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8086명이다. 전날보다 107명 증가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2일 114명, 13일 110명에 이어 3일째 100명대에 머물렀다. 신규 확진자 107명 중 68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수도권에서는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등 영향으로 총 29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세종시에서는 해양수산부를 중심으로 감염이 늘면서 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대본은 “대구의 경우 평균 500여명 내외로 확진자가 발생하던 일주일 전에 비해서 신규 확진자가 최근 3일간 두 자릿수로 감소했고, 경북도 최근 3일간 신규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신천지 신도에 대한 진단검사가 거의 마무리되고 적극적인 방역 조치를 통해 대구·경북의 상황이 다소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경증환자 위주의 관리를 위해 마련된 생활치료센터는 총 16개다. 13일 기준으로 2707명의 대구·경북 지역 경증환자가 입소하여 생활하고 있다. 이들이 입소하면서 일주일 전 2000명대였던 대구 지역 내 자택 대기 중인 환자 수는 400명 수준으로 감소한 상태다. “방역·교육 당국과 개학 추가 연기 검토” 중대본은 초·중·고교 개학을 추가로 연기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관계 당국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학교의 개학을 이달 2일에서 9일로 1주일 연기하고, 이후 다시 23일로 2주 더 연기했다.하지만 예정된 개학일이 다가오자 학부모단체를 중심으로 학생의 안전을 위해 개학을 추가로 연기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반면 학사 일정을 마냥 미룰 수는 없다는 의견도 있다. 노 통제관은 “개학 추가 연기 필요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나뉘고 있는데, 교육부, 질병관리본부와 논의를 하고 있다”며 “학부모가 개학을 준비해야 하는 부분을 고려해서 최대한 빨리 결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전날 상담원 3교대 근무 등을 도입해 콜센터 사업장 내 밀집도를 절반 수준으로 낮출 것을 금융회사에 권고했다. 이에 관련해 중대본은 “금융권은 콜센터 직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고용유지 및 소득 안정을 위해 최대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강남퀸즈산후조리원 근무자, 코로나19 확진

    강남퀸즈산후조리원 근무자, 코로나19 확진

    산후조리원 근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도봉구의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다. 도봉구청은 14일 “도봉구에서 이날 오전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며 “도봉구 창5동 소재 ‘강남퀸즈’ 산후조리원 근무자로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산후조리원은 임시 폐쇄 후 방역 소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산모, 신생아에 대해서는 자가격리에 들어가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산후조리원 근무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산후조리원은 도봉구 창동 한 건물에서 2개 층을 사용하고 있으며, 1층당 최대 7명의 산모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봉구청은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확지자의 동선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정세균 총리 “1600억 넘는 국민 성금…필요한 곳에 전달”

    정세균 총리 “1600억 넘는 국민 성금…필요한 곳에 전달”

    “마스크 5부제…혼란은 없었다”“수도권·세종 집단감염과 해외 유입 막아야” 정세균 국무총리는 14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와의 전투에 동참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그간 무려 1600억 원이 넘는 국민 성금이 쌓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공무원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국 각지, 각계각층에서 물품과 성금을 보내왔고 대전의 어느 노부부는 정부 생계비를 아껴서 모은 돈을 기탁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성금을 담당하는 부처와 기관에서는 국민들의 성원이 일선의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각별히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주부터 시행한 공적 마스크 5부제와 관련해 정 총리는 “국민들의 이해와 양보, 적극적인 협조 없이는 절대 성공할 수 없는 태생적 한계를 지니고 있는 제도”라며 “지난 5일간 국민들은 불편함을 감수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줬고 걱정했던 혼란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기일수록 하나로 뭉쳐 빛났던 전통을 다시 발휘했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루빨리 불편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마스크 공급을 확대하는데 정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또 “대구의 상황이 다소 잦아들면서 하루 기준으로 완치자가 신규 확진자 수를 능가하는 의미 있는 지표도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오히려 전선은 확대되고 있다”며 “수도권과 세종시에서의 집단감염이 위험 요소로 부각 되고 있고, 대유행에 접어든 해외로부터의 유입도 막아야 할 형편”이라고 지적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포토] 정세균 총리, ‘대구 의료진 격려 전 발열검사’

    [포토] 정세균 총리, ‘대구 의료진 격려 전 발열검사’

    정세균 국무총리가 14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진료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병원을 찾아 비상대책본부로 들어서며 발열검사를 받고 있다. 2020.3.14 뉴스1
  • 부산서 첫 코로나19 사망자 발생…청도 거주 88세

    부산서 첫 코로나19 사망자 발생…청도 거주 88세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한 첫 사례가 나왔다. 경북 청도에서 부산으로 온 95번 환자가 13일 오후 10시 40분쯤 부산 대동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사망했다고 14일 밝혔다. 95번 확진자(88·여)는 지난달 중순부터 기침 등 이상 증세를 느껴 지난 11일 청도 자택에서 아들 차량을 이용해 부산으로 왔다. 이튿날 선별진료소를 찾기 전까지 아들 집에 계속 머물렀다. 이 환자는 코로나19 환자가 집단 발생한 청도 대남병원에서 멀지 않은 곳에 거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포토] 한산한 서울 도심

    [포토] 한산한 서울 도심

    휴일인 14일 서울 세종대로 일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꽃샘추위 영향으로 차량 통행 없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3.1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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