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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년대 밴드 딕훼밀리 서성원, 코로나19로 미국서 사망

    70년대 밴드 딕훼밀리 서성원, 코로나19로 미국서 사망

    70년대 인기 밴드 딕훼밀리 출신 드러머 서성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사망했다. 13일 가수 겸 작곡가 위일청은 자신의 SNS에 “서성원이 오늘 미국 LA에서 코로나19로 돌아가셨다”고 부고를 전했다. 위일청은 “인생이라는 말이 이렇게 가슴에 진하게 닿는 날이 저한테도 이제 하나씩 생기기 시작한다”며 “고인이 되신 서성원 형님에게 그리움을 전하며 이제부터는 하나님 곁에서 함께하기를 기도한다”고 추모했다. 같은 날 위일청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서성원의 추모 영상을 게재하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당신은 최고였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서성원은 지난 7일 갑작스럽게 쓰러진 뒤 병원으로 후송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후 6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 서성원은 지난 1970년대 초반 그룹사운드 딕훼밀리 드러머로 데뷔했으며 ‘나는 못난이’, ‘흰구름 먹구름’, ‘또 만나요’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이후 1980년 3집을 끝으로 1기가 해체됐고, 서성원은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해저서 찾은 ‘6만년 된 나무’ 속에 비밀이…신약 개발 열쇠 있다

    해저서 찾은 ‘6만년 된 나무’ 속에 비밀이…신약 개발 열쇠 있다

    지난해 12월 미국 앨라배마주 남서부 멕시코만 안에 있는 모빌만의 해저 18m 부근에서 6만 년 된 목재가 발견됐다. 이는 당시 앨라배마 연안에 무성했던 숲에 있던 낙우송(학명 Taxodium distichum) 한 그루의 일부분으로, 몇천 년간 기후변화 탓에 해저 토양 속에 묻혀 있다가 2004년 멕시코만을 강타한 허리케인 아이반에 의해 드러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최근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와 서던미시시피대, 노스이스턴대 그리고 유타대 공동연구진은 이 나무를 신약을 개발하는데 응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신약 개발의 열쇠는 바로 이 나무 속에서 찾아낸 한 고대 생물 사체에 숨겨져 있다.이들 연구자는 이 나무가 살았던 시대의 환경과 기후 조건을 조사하기 위해 채취한 표본을 분석했다. 나무는 해저 토양에 묻혀 있었기에 잘 보존돼 산화와 부식이 방지돼 있었다. 이에 대해 연구를 주도한 루이지애나주립대의 크리스틴 들롱 박사는 “나무껍질을 잘라내자 그 밖으로 충분히 많은 양의 수액이 흘러나왔다”면서 “또 나무 섬유나 나이테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분석 결과, 이 나무의 나이테는 오늘날 같은 나무의 것보다 간격이 좁고 크기도 고른 것으로 확인돼 당시 기후는 오늘날보다 훨씬 한랭했던 것으로 나타났다.또 나무 속에는 무려 300여종에 달하는 고대 생물의 사체가 발견됐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배좀벌레’(shipworm)라는 종을 연구진은 주목한다. 배좀벌레는 이매패류의 일종으로 목선과 같은 목질 구조물에 굴을 뚫고 들어가 사는 작은 조개다. 일반적인 조개와는 달리 패각이 매우 작아서 수관과 내장낭 등의 연체부가 길게 노출돼 있다. 따라서 이들은 바다의 흰개미라고도 불린다.채취된 배좀벌레에서는 100종 정도의 세균주가 추출됐으며, 그중 대부분은 신종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이 중 12종의 세균주를 골라 DNA 배열을 분석했다. 그 결과, 이들의 유전 정보는 기생충 치료제와 진통제, 항암제 그리고 항바이러스제 등 새로운 항생제 개발에 응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신약을 개발하려면 이들의 유전 정보를 분석하는 것을 포함해 새로운 표본을 수집해야 한다. 그렇지만 현재 멕시코만에서의 현장 조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단되고 있는 상황이다.따라서 연구진은 무인잠수정을 이용해 낙우송이 잠들어있는 해저를 계속해서 조사할 계획이다. 이 연구는 빨라도 내년에 본격적으로 재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연구 성과는 미국 해양대기청(NOAA)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성인 88.8% “수수료 0원인 공공 배달 앱 사용할 것”

    성인 88.8% “수수료 0원인 공공 배달 앱 사용할 것”

    성인남녀 10명 중 9명이 수수료가 0원인 공공 배달 앱을 사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인남녀 374명 중 88.8%가 ‘거주 지역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혜택이 가는 공공 배달 앱이 있다면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사용하지 않겠다’는 의견은 11.2%에 불과했다. 최근 민간 배달 앱의 수수료 논란이 계속되면서 수수료가 0원인 ‘공공 배달 앱’이 떠오르고 있다. 공공 배달 앱(이하 배달의 명수)을 처음 개발한 전북 군산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수료 0원인 배달의 명수를 만들었다. 공공 배달 앱을 이용하면 소상공인은 가입비/수수료/광고료 없이 사용하고, 소비자는 가입 축하 포인트/지역 이벤트/지역 상품권 결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 본인에게 이득이 없더라도 공공 배달 앱을 사용할 의향이 있을까. 응답자 10명 중 7명은 ‘내게 혜택이 없어도 사용하겠다(70.9%)’고 밝혔고 ‘내게 혜택이 없다면 사용하지 않겠다’ 17.4%, ‘잘 모르겠다’ 11.8% 였다. 음식 배달 앱을 사용하는 이유는 ‘배달 앱이 편리해서(73.5%)’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배달 앱이 주는 혜택과 이벤트가 많아서(11.5%)’,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이 줄어들어서(8%)’, ‘사람들이 많이 써서(5.1%)’, ‘원래 잘 이용해왔기 때문에(1.3%)’ 순이었다. ‘음식 배달 앱 이용 빈도’는 ‘가끔 이용한다(35.6%)’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평택 미군기지 근무 병사 또 사망…“자연적인 원인”

    평택 미군기지 근무 병사 또 사망…“자연적인 원인”

    평택 주한미군 기지에서 근무한 병사의 사망 소식이 또 전해졌다. 14일 주한미군에 따르면 미국 뉴욕주 뉴욕시 출신인 티모시 제이 프레슬리(54) 병장이 평택 성모병원에서 숨졌다. 미군 측은 “자연적인 원인에 의해 지난 10일 사망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프레슬리 병장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다. 프레슬리 병장은 유류보급 특기병으로, 캠프 험프리스의 미2사단 제2지속지원여단 예하 194 전투지속지원대대에서 분대장 임무를 수행했다. 2007년 7월 미 육군에 입대해 작년 5월에 미2사단에 배치됐다. 두 번째 한국 근무다. 한국에서 첫 근무 이후 뉴욕의 포트 드럼으로 옮겼고 2008년 이라크, 2010년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됐다. 앞서 캠프 험프리스에서는 지난달 21일과 22일 조 글로리아(25·여) 일병과 클레이 웰치(20) 상병이 각각 사망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지루하지 않아요” 격리 중 닭발에 네일아트 연습한 소녀

    “지루하지 않아요” 격리 중 닭발에 네일아트 연습한 소녀

    네일아트 연습하기, 발레 강의하기, 기타 치기, 요리하기… 최근 세계 각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도시를 봉쇄하고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도시가 봉쇄되면서 시민들은 생필품을 구매할 때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시간을 집 안에서만 보내게 됐다. 자가격리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갈 날을 기다리며 사람들은 저마다 집에서 건전한 취미생활을 즐기고 있다. 이런 가운데 네일 아티스트를 꿈꾸는 한 베트남 소녀는 자가격리 중 실습을 하지 못하게 되자 기발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14일 한 해외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자가격리를 하면서 닭발에 네일아트 실습을 한 한 소녀의 이야기가 올라왔다. 이는 지난 8일(현지시간) 베트남 매체 ‘Tuquoc’에 소개된 내용으로, 사연의 주인공 A양은 자가격리 후 네일아트 실습을 못 하게 되자 사람 손 대신 닭발을 이용해 연습을 한 것이다. 손 대신 닭발에 젤 매니큐어를 발랐고, 이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네일 아트가 완성된 닭발은 얼핏 사람의 손으로 착각할 정도로 완벽해 웃음을 안긴다. “당신이 좋아하는 음악은 무엇인가요?”코로나 19으로 세계 공연계 역시 멈췄지만, 온라인에서 공연 예술가들의 취미생활도 이어지고 있다. 마린스키 발레단 솔리스트인 마리아 호레바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발레 수업’ 강의를 잇따라 올리고 있다. 개인 연습실에서 매트를 깔고 바(Bat)를 잡은 뒤 각종 동작을 소화하며 팬들에게 설명을 한다. ‘라 라 랜드(La La Land)’ 멜로디를 들으면서 공중에서 다리로 원을 그리는 동작을 한다. 그는 동작을 하며 “당신이 좋아하는 음악은 무엇인가요?”라고 묻기도 한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39만 명을 보유 중인만큼 온라인에서 반응이 뜨겁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코로나 피해 신천지가 키워” 대구 소상공인들, 집단 소송

    “코로나 피해 신천지가 키워” 대구 소상공인들, 집단 소송

    “매출감소·정신적 위로금 포함1000명 신청받아 100억 청구”서울·경기 법원에 소송 방침“우리 목소리 낼 것” 대구·경북 지역 소상공인들이 신천지 교회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인단을 구성해 배상 청구에 나선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신천지 본부와 이만희 총회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대구·경북 신천지 코로나 피해보상 청구 소송인단(이하 소송인단)’은 13일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내 실내롤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소송인단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전 국민이 고통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고통의 중심에는 자영업자들이 있다”며 “21대 총선을 며칠 앞둔 오늘에도 각 정치인들과 대구시, 경북도 등의 당국자들은 계속 핑크빛 공약과 입에 발린 걱정의 말들을 늘어놓지만 정작 오늘 이 자리에 서 있는 소상공인들 중 어느 누구도 지원을 받아 살길이 열렸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거 지적했다. 이어 소송인단은 “그래서 우리는 이제 연합할 것이다. 그러나 단순히 우리들의 이익만을 위한 목소리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기 위한 상생의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신천지로 말미암은 코로나19의 대구·경북의 소상공인들의 피해에 대한 실질적 보상과 피해 복구를 신천지 본부와 이만희 총회장을 대상으로 소송을 통해 청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송금액은 한 업체당 500만 원에서 1000만 원의 피해보상 위자료 청구를 기본으로 하고 그 이상의 피해가 있는 업체들은 별도의 금액을 합산해 청구를 할 예정이다. 소송인단은 1차 소송에서 100억 원대 이상의 청구 금액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소송인단은 현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가입돼 있는 회원들의 피해를 집계해 손해배상 청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 중으로 제기할 소송은 신천지 본부와 법인이 위치한 서울과 경기의 법원에 접수하기로 했다. 소송인단은 첫 번째 소송 후 1000명 단위로 계속해서 추가 소송을 이어갈 방침이다. 최웅철(51) 신천지 코로나 피해배상 청구 소송인단 대표는 “1조 2,000억 원 규모 정책 자금이 각종 제약으로 인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며 “시도와 당국이 실제 피부에 와 닿는 대책과 지원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고든 정의 TECH+] 코로나19가 깨운 고전 기술… ‘철의 폐’ 인공호흡기

    [고든 정의 TECH+] 코로나19가 깨운 고전 기술… ‘철의 폐’ 인공호흡기

    ‘철의 폐'(iron lung)는 20세기 중반 현대적인 양압 인공호흡기가 개발되기 전까지 널리 쓰인 인공호흡 장치입니다. 현재 주로 사용되는 인공호흡기는 기도에 관을 넣은 후 외부에서 공기를 인위적으로 주입하는 방식입니다. 폐에 압력을 가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양압 인공호흡기(Positive Pressure Ventilators)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20세기 중반 이전 기술로는 양압 인공호흡기를 개발하기 어려웠습니다. 단순히 입으로 공기를 넣는 펌프가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의 기도와 폐에 손상을 주지 않고 안전하게 호흡을 유지하는 장치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술적으로 어렵다고 해서 호흡 장애가 있는 환자를 외면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음압 인공호흡기(Negative Pressure Ventilator, NPV)입니다. 원리는 간단합니다. 환자를 머리만 밖으로 내놓고 밀폐된 통 안에 넣은 후 공기를 넣고 빼는 방식으로 호흡을 도와줍니다. 밀폐된 통 안에 음압을 걸면 환자의 폐가 확장되면서 숨을 들이쉬고 반대로 양압을 걸면 내쉬게 됩니다. 철의 폐라는 명칭은 철로 된 밀폐 용기에 유리창을 내서 환자 상태를 확인했기 때문에 생겼습니다. 기관 삽관이 필요 없어서 환자는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대화도 하고 식사도 할 수 있습니다. 음압 인공호흡기에 대한 아이디어는 17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지만, 널리 사용된 것은 20세기부터입니다. 1928년 소아마비로 인해 호흡곤란을 겪던 8세 소아에서 사용된 이후 그 효과를 입증해 1940-50년대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이 장치는 비침습적이고 환자에게도 큰 고통을 주지 않는 장점이 있지만, 현대적인 양압 인공호흡기가 등장하면서 점차 자취를 감추게 됩니다. 양압 인공호흡기가 중증 환자 치료에 훨씬 효과적이었기 때문입니다.그런데 최근 영국 워릭 대학의 이끄는 컨소시엄은 음압 인공호흡기인 엑소벤트(Exovent) 개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공호흡기가 갑자기 부족해지자 음압 인공호흡기가 단순한 구조 덕분에 대량 생산에 쉽다는 점에 주목한 것입니다. 워릭 대학교 컨소시엄에 따르면 엑소벤트는 일주일에 5000개 생산도 가능합니다. 밀폐 용기와 공기 펌프, 그리고 환자의 호흡에 맞춰 기계를 작동시킬 수 있는 컨트롤러만 있으면 되기 때문입니다. 엑소벤트는 철의 폐와 달리 환자의 전신이 밀폐 장치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머리와 다리는 밀폐 용기 밖으로 나와 있으며 상반신만 투명한 밀폐 장치에 들어가 환자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호흡만 약해졌을 뿐 상태가 안정적이었던 소아마비 환자와는 달리 중증 코로나19 감염 환자는 상태가 불안정하고 집중 치료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엑소벤트 개발팀은 단순히 철의 폐를 복원한 것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부활시킨 것입니다. 물론 상태가 위중한 환자에서 엑소벤트의 기능이 부족할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상태가 안정적인 환자에 적용한다면 인공호흡기 부족으로 살릴 수 있는 환자도 포기하는 일은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코로나19 유행이 엑소벤트 개발보다 더 빨리 끝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실 이것이 가장 좋은 시나리오이지만, 그럼에도 엑소벤트 개발 자체를 취소할 이유는 없습니다. 백신이 개발되거나 집단 면역이 생기기 전까지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은 얼마든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또 코로나 19 이후에도 새로운 신종 전염병이 생겨 비슷한 사태가 재발하지 말라는 법도 없습니다. 저렴하고 빠르게 생산할 수 있는 인공호흡기의 필요성은 분명합니다. 오래되었다고 해서 반드시 필요 없는 기술은 아닐 것입니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트럼프 지원 중단 압박…WHO “美 지원 계속되길 원해”

    트럼프 지원 중단 압박…WHO “美 지원 계속되길 원해”

    세계보건기구(WHO)가 “미국은 WHO의 가장 큰 기여국”이라며 미국의 자금 지원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내가 알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원을 해주는 사람. 우리의 관계는 매우 좋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2017년부터 여러 차례 만난 적이 있다”며 2주 전에도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미국의 중국에 대한 여행금지 조치 결정에 이견을 보이며 설전을 벌인 바 있다. WHO는 지난 1월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도 중국에 대한 여행 제한을 권고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미국은 1월 27일 중국 후베이성에 대해 자국민의 여행을 금지하는 경보를 발령했고 같은 달 30일에는 중국 전역에 여행을 가지 말 것을 권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결정에 WHO가 동의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WHO의 모든 일이 중국 중심적”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WHO에 대한 미국의 자금 지원을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이 바이러스를 정치 쟁점화하지 말라”며 “더 많은 시신 가방을 원하지 않는다면 정치 쟁점화를 삼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 중 트럼프 대통령은 WHO 자금 지원 문제와 관련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일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할 말이 많다”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관악 추경예산안 약 90억원 편성… 소상공인·실직자 충격 완화 중점

    관악 추경예산안 약 90억원 편성… 소상공인·실직자 충격 완화 중점

    서울 관악구는 지역경제 활성화, 공공일자리 확대, 주민 불안 해소 등 코로나19 긴급 대응 방안을 담은 90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만들었다고 13일 밝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추경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적 충격을 완화하고 실직 등으로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구민의 고통을 덜기 위한 코로나19 피해 회복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관악구는 추경 재원으로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결과 순세계잉여금 30억원과 국시비보조금 14억 7000만원, 각종 재정인센티브 3억 5000만원에 기존 사업을 감액해 확보한 세출예산 42억원을 활용할 예정이다. 추경예산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추가 조성과 모바일관악사랑 상품권 추가 발행 할인보전금, 코로나19 피해 구민 민생안정 일자리 등에 쓰일 예정이다. 긴급복지비용, 신종 감염병 위기상황종합관리, 스마트도시서비스 사업 등에도 투입된다. 박 구청장은 “이달 말 구의회 의결로 추경(안)이 확정되면 즉시 집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트럼프 “OPEC+가 보는 감산량 2000만 배럴…1000만 배럴 아냐”

    트럼프 “OPEC+가 보는 감산량 2000만 배럴…1000만 배럴 아냐”

    OPEC+ 발표한 970만배럴 감산의 2배 규모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OPEC+(OPEC과 10개 주요 산유국의 연대체)가 하루 1000만 배럴이 아닌 2000만 배럴의 원유 감산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윗을 통해 자신이 원유 감산 협상에 참여한 사실을 밝힌 뒤 “OPEC+가 바라보는 숫자는 하루 2000만 배럴 감축이다. 일반적으로 보도되고 있는 1000만 배럴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근처에서 뭔가가 일어나고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사업을 재개한다면 에너지 산업은 현재 예상한 것보다 훨씬 더 빨리 다시 강해질 것”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매우 큰 사업이 제 궤도에 오르도록 나와 함께 협력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며 “특히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라고 말했다. 앞서 OPEC+는 12일 긴급 화상회의를 열어 5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두 달 간 하루 970만 배럴의 원유(가스콘덴세이트 제외)를 감산하기로 합의했다고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말대로라면 OPEC+는 이 합의 외에 추가 감산을 검토하고 있다는 뜻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코로나19 위기 美…엎친데 덮친격 부활절 ‘토네이도’ 강타

    코로나19 위기 美…엎친데 덮친격 부활절 ‘토네이도’ 강타

    美 남부 토네이도 강타해 18명 사망텍사스서 시작해 동쪽 10개 주 덮쳐수백채 가옥 파손·100만여 가구 정전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미국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토네이도’가 덮쳐 최소 18명이 목숨을 잃었다. AP통신과 NBC방송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부활절인 12일(현지시간) 토네이도가 미시시피주와 테네시주, 조지아주, 텍사스주, 아칸소주 등 남부지역 10개 주를 덮쳐 13일 오전까지 최소 18명이 사망하고 수백채의 가옥이 파손됐다. 강풍과 폭우에 100만 가구 넘게 정전 피해를 입었다. 밤새 폭풍우가 계속되면서 많은 주민이 지하실과 주택에 설치된 옷장 등에 숨어 불안한 시간을 보냈다. 토네이도는 12일 오전 텍사스 중부지역부터 덮쳤으며 거대한 우박이 떨어졌다고 NBC방송은 전했다. 이어 토네이도는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차례로 남부지역 주에 피해를 입혔다. 미시시피주에서는 사망자가 11명이 나오는 등 피해가 극심해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테이트 리브스 미시시피 주지사는 트위터를 통해 “해당 지역을 관통한 극심한 토네이도와 폭풍으로부터 미시시피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국은 주민과 그들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자원을 동원하고 있다”며 “이렇게 부활절을 기념하고 싶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루이지애나주와 앨라배마주에서도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테네시주 채터누가와 조지아주 북서부 지역의 피해도 상당해 채터누가에서만 14명이 병원에 실려갔으며 구조당국에 300통 넘는 전화가 걸려와 수색팀이 출동했다.아칸소주에서는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주택을 덮쳐 1명이 사망했다. 산이 많은 지역에서는 홍수와 산사태가 이어졌으며 사우스캐롤라이나주와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도 폭우 등으로 가옥 파손 등의 피해가 났다. 국립기상청은 폭풍우가 미 동부 연안으로 이동하면서 토네이도를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NBC방송은 뉴저지주부터 플로리다주까지 동부 해안지역에서 4000만명이 심한 폭풍우를 맞을 위험이 있다고 전했다. 또 미시시피강 동쪽을 따라 모든 주에서 1억 6000만명이 사는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고 덧붙였다. 4~6월은 미 중부의 대평원 지역과 중서부, 남부에서 토네이도가 최고조에 달하는 때다. 코로나19로 50개주 전부가 연방정부가 선포하는 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남부지역은 토네이도 피해까지 겹치는 이중고를 겪게 된 것이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이재명 “교황도 ‘기본소득’ 주장…50만원부터 시작하자”

    이재명 “교황도 ‘기본소득’ 주장…50만원부터 시작하자”

    “연 1회 50만원부터 시작해 횟수 늘리면 돼”“월 50만원 받는다고 일하지 않을 사람 없어”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3일 페이스북 글에서 “‘기본소득’ 도입을 교황도 주장했다”며 ‘전국민 기본소득제도’ 도입을 촉구했다. 이 지사는 ‘경기 청년기본소득’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재난기본소득’ 등 각종 기본소득제도를 핵심 정책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 지사는 ‘교황께서도 기본소득 도입 주장…기본소득 멀지 않았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기본소득은 코로나19 이후 4차산업혁명 시대의 피할수 없는 경제정책이자 복지정책”이라고 밝혔다. 그는 “경제의 지속성장을 담보하고, 구성원 모두의 인간적 삶을 보장하며, 낙인 효과없이 지급대상자의 노동회피를 방지하고, 문화 예술행위처럼 경제적 생산성은 낮아도 만족도가 높은 새로운 일자리를 늘릴 것”이라고 기본소득의 장점을 설명했다. 이 지사는 “기술적으로도 일부를 낙인찍으며 골라내 지원하기 보다, 모두에게 지급하고 일부를 골라 조세정산으로 환수하는 것이 더 빠르고 편하다”며 “지급금 수준은 기초생활수급자 지원금을 참작할때 월 50만원 정도가 적정하다. 노동회피를 우려하지만 월 50만원 받는다고 일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다만 일시에 하는 것이 어려우므로 장기적 목표를 가지고 연간 1회 50만원부터 시작해서 매년 조금씩 횟수를 늘려가면 재정부담도 적고 조세저항 없이 증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화폐와 결합하면 경제순환 제고효과도 있다. 국민들은 세금이 엉뚱한데 낭비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항하는 것이지 내는 세금이 자신에게 되돌아온다고 신뢰하면 증세에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불로소득의 일부인 15조원 가량을 국토보유세로 걷어도 선진국 토지보유세의 절반 정도에 불과한데, 이를 걷어 전액 국민에게 지급하는 경우 국민의 95%는 국토보유세를 아예 내지 않거나 내는 국토보유세보다 받는 기본소득이 더 많다”고 전망했다. 이 지사는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 국토보유세 비중을 선진국 수준으로 올리기만 해도 연간 50만원 이상의 기본소득을 지급할 수 있고 이것이 자산불평등을 완화하는 역할도 할 것”이라며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치에 훨씬 못미치는 조세부담률이나 국민부담률을 올려야 하는데 그 사용 용도가 기본소득이라면 큰 저항없이 증세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어차피 가야할 기본소득의 길, 먼저 가는 것이 더 쉽고 더 좋다”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유시민 “‘민주 180석’ 말한 적 없어…범진보 희망사망 말한 것”

    유시민 “‘민주 180석’ 말한 적 없어…범진보 희망사망 말한 것”

    “범보수 200석 이상 가졌던 선거 있어”“범진보는 그런 희망 가지면 안 되느냐”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13일 “범보수가 200석 이상을 가졌던 선거도 있었는데 범진보는 그러면 안 되느냐. 그런 희망을 가지면 안 되느냐”라고 말했다. 아울러 ‘180석’ 발언에 대해 “희망사항으로 얘기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유 이사장은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미국 의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나흘 만에 천문학적 규모의 예산을 만든 반면 우리 국회는 지금까지 보면 그런 것을 못하지 않느냐. 그래서 이 위기 극복을 위해 지금까지 무작정 반대만 일삼고 국회를 마비시킨 정당(미래통합당)의 의석이 줄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유 이사장은 ‘유시민의 알릴레오’ 유튜브 방송에서 내놓은 ‘범진보 180석’ 전망이 여권 내에서 논란이 된 것에 대해 “저는 민주당이 비례를 포함해 180석을 얻을 것이라고 말한 적이 전혀 없다”며 “범진보는 민주당, 더불어시민당, 열린민주당, 정의당, 민생당까지 다 포함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제가 180석을 예측하지 않았다. 시청자 질문에 ‘민주당이 180석이 안 될까요, 비례 포함해서?’라고 질문이 나와 ‘불가능하다. 과한 욕심이다. 그런데 투표를 열심히 하면 범진보를 다 합쳐 180석은 불가능한 일, 목표는 아니지 않겠느냐’며 희망사항으로 얘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투표를 정말 남김없이 다 참여한다면 현행 국회법에 따라 원만하게 코로나19 대책 추가경정예산을 진행할 수 있는 의석 180석을 확보할 수도 있다는 상식적인 얘기를 제가 한 것”이라며 “범진보가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해 최대한 의석을 가져보자는 희망을 얘기하는 게 무엇이 오만이고 무엇이 폭주인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그런 호언을 하는 사람은 저의가 있다’고 말한 것에 대해 “저 보고 한 말이 아닐 것이다. 저 보고 한 말이더라도 제가 한 비평 때문에 생긴 비평이기에 그렇게 말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민주당 의석은 충분하니 정의당을 도와주라는 이야기가 깔린 것 아니냐’는 해석에는 “해석은 각자의 자유”라면서도 “제가 굳이 뭐하러 그런 의도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겠느냐”고 답했다. 더불어시민당과 열린민주당을 합쳐 교섭단체를 만드는 방안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서는 “구상이 아니고 선거 결과가 나오면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일 중 하나”라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이근형, ‘IS 영상’ 빗대 정봉주 비판 “볼썽사나운 장면”

    이근형, ‘IS 영상’ 빗대 정봉주 비판 “볼썽사나운 장면”

    “막말하면서 좋은 정치 기대하는 건 어불성설”이근형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원장은 13일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인 정봉주 전 의원이 민주당 지도부를 맹비난한 영상을 올렸다가 지운 것을 겨냥해 “말만 번지르르하다 해서 좋은 정치가 되는 건 아니지만 막말하면서 좋은 정치를 기대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정 전 의원 영상을 에둘러 언급하며 “어디선가 본 듯한, 낯설지 않은 (영상)”이라며 “아! IS의 보복예고 동영상이었나?”라고 말했다. 이어 “느닷없이 국민들께 볼썽사나운 장면에 원치 않게나마 얽히게 돼 참 민망하고 유감스럽다”며 “평정심을 완전히 잃은 상태에서의 실수인 듯하고 본인의 사과도 있고 하니 더이상 이 일이 회자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오늘 몹시 두려운 일이 생겼다”며 정 전 의원이 영상에서 민주당 지도부 중 ‘이씨, 윤씨, 양씨’를 지목해 비판한 것을 언급했다. ‘윤씨’는 윤호중 사무총장, ‘양씨’는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이씨’는 본인으로 해석한 것이다. 이 위원장은 정 전 의원이 이후 ‘윤씨가 아닌 더불어시민당 김씨’로 정정한 것에 대해 “나중에 윤씨는 빠지고 대신 김씨가 추가됐다고 한다. 현역의원이라 빼줬다는 해석에 잠시 서러움이…”라며 “그렇다 해도 국회의원이 되고 싶은 생각이 생기지는 않는다”고도 했다. 그는 “아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의 전쟁 중이다. 문재인 정부가 성공적으로 국정 운영을 해 다음 정부에 바통을 넘겨주려면 이번 선거에서 격려와 응원의 지지를 보내줘야 한다”며 “방법은 민주당 후보를 많이 당선시켜 주고 정당투표를 5번(더불어시민당)에 해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정 전 의원은 유튜브 방송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맹비난했다가 비판이 일자 이날 사과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 ‘BJ TV’에서 “어제 우리 후보들 지지를 호소하다가 부적절한 표현을 했다”며 “방송을 보신 분들과 열린민주당 지지자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했다. 그는 전날 유튜브에서 민주당 지도부를 겨냥해 “더불어시민당을 찍어달라는 것은 이해했다”며 “당신들이 이번 선거기간 중 저에 대해 모략하고, 음해하고, 저를 시정잡배 개쓰레기로 취급하고 공식적으로 당신들 입으로 뱉어냈다”고 비난했다. 또 비난 댓글을 다는 네티즌들에게 “네거티브할 시간에 집에 가서 자라, 이 개XX들아”라고 욕설을 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가려진 상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대전 ‘코로나19’ 점검 부서 경찰관 자택서 숨진 채 발견

    대전 ‘코로나19’ 점검 부서 경찰관 자택서 숨진 채 발견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업무를 맡은 경찰관이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4시 25분쯤 40대 A 경위가 대전 중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 경위는 대전 지역 한 경찰서에서 코로나19 현장 점검을 하는 부서에 소속돼 있었다. 경찰은 타살 흔적이 없는 것으로 미뤄 A 경위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으나, 과로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우즈벡 대통령, 문 대통령에 “韓 방역 시스템 도입하고 싶다”

    우즈벡 대통령, 문 대통령에 “韓 방역 시스템 도입하고 싶다”

    우즈벡 대통령, 전문가 파견 지원 등 요청문 대통령 “교민 귀국 항공편 허가 감사”부탄 총리도 “진단키트 긴급 지원” 부탁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오후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약 25분간 전화 통화를 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통화에서 “한국은 문 대통령의 지도력과 최고의 보건 능력으로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 이상적 결과를 내고 있다”면서 우즈베키스탄에 인도적 지원을 하고 의료전문가 1명을 파견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어 “한국의 방역 경험과 시스템을 온전히 도입하고 싶다”면서 추가적인 전문가 파견 지원, 진단키트 등 방역 물자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국제사회의 협력과 연대”라며 “한국은 코로나 대응을 위한 국제 연대에 있어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문 대통령은 특히 “우즈베키스탄이 코로나19 상황 초기 엄격한 입국 제한 조치를 시행하는 중에도 우리 기업인들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입국 제한 조치를 완화하고, 양국 국민 귀국을 위한 임시 항공편 운항을 허가하는 등 협조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타이 체링 부탄 총리와도 정상 통화를 하고 코로나19 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체링 총리는 “한국이 신속한 진단검사로 확진자를 추적하고 치료해 코로나19에 성공적으로 대처한 점을 잘 안다”며 현재 부탄에 시급한 진단키트를 긴급히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보건의료 취약 국가를 대상으로 진단키트 등을 인도적으로 지원하고, 가능한 많은 국가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며 “부탄의 요청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대답했다. 체링 총리는 “문 대통령이 2016년에 부탄을 다녀갔는데, 기회가 되는대로 다시 한번 방문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11월 수능→12월 수능…올해 대입 일정 확정

    11월 수능→12월 수능…올해 대입 일정 확정

    13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2021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일정을 확정 공고했다. 대교협에 따르면 올해 수능일은 애초 11월 19일이었으나 12월 3일로 2주 미뤄졌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31일 초·중·고 온라인 개학을 발표하면서 학교생활기록부 마감일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을 모두 연기한다고 밝혔다. 수능 성적 통지일은 12월 23일로 확정됐다. 수시모집 학생부 작성 기준일은 매년 8월 31일인데 올해는 9월 16일로 미뤄졌다.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은 9월 23∼28일, 수시 합격자 발표는 12월 27일까지로 변경됐다. 정시 학생부 작성 기준일도 원래 11월 30일이지만 올해는 12월 14일이다. 정시 원서 접수 기간은 내년 1월 7∼11일이고, 정시 합격자 발표는 2월 7일까지다. 추가모집은 내년 2월 22∼27일 사이에 원서 접수 및 합격자 발표가 진행된다. 대교협은 코로나19로 인한 수능 연기 등 상황에 수험생·학부모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형 일정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대교협 관계자는 “수험생들은 지원할 대학의 홈페이지에서 대학별 일정 변경 공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교협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adiga.kr)에 바뀐 일정을 공지할 예정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포토] 코로나 중 각별한 ‘갓블레스유’

    [포토] 코로나 중 각별한 ‘갓블레스유’

    12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예수상에 부활절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싸우고 있는 각국의 국기가 비치고 있다. AP 연합뉴스
  • 이낙연 “세계는 ‘코로나 교과서’라는데…야당은 폭주라고 해”

    이낙연 “세계는 ‘코로나 교과서’라는데…야당은 폭주라고 해”

    TK 찾아 영일만 대교 등 공약 힘싣기“지역주의 완화 위해 모든 것 바치겠다”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대책위원장은 13일 야당의 오랜 텃밭인 대구·경북(TK)을 찾아 “정치를 그만두고 자유인으로 돌아가는 그 순간까지도 지역주의 완화를 포함한 국민 통합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세계는 잘한다고 말하는데 야당은 폭주라고 말한다”며 민주당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 이 위원장이 총선 국면에 TK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위원장은 이날 경북 포항시청 앞에서 가진 북구 오중기, 남구·울릉 허대만 후보의 지원유세에서 “우리가 어찌 된 일인지 지역의 장벽을 안고 있다. 그러나 그 지역의 장벽은 낮아지고 있고 더 낮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포항시민을 비롯해 대구·경북 시·도민도 지역의 완화, 이것을 한번 보여줌으로써 전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해주시면 어떨까 감히 제안드린다”고 밝혔다. 또 “제가 정치를 계속하는 동안, 아니 정치를 그만두고 자유인으로 돌아가는 그 순간까지도 지역주의 완화를 포함한 국민 통합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다짐했다.TK는 민주당이 ‘우세’로 꼽는 지역이 단 한 곳도 없을 정도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이다. 민주당은 현역 의원이 있는 대구 수성갑(김부겸), 북구을(홍의락) 지역의 수성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이 위원장은 지역주의 완화와 함께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북 주민들을 위로하고 지역 공약에 힘을 실어주면서 표심을 공략했다. 이 위원장은 포항 시민들을 향해 “허대만·오중기 후보 그만 놀리시고 일 좀 시켜달라”며 “두 후보가 공통으로 내건 공약이 영일만 대교인데, 영일만 대교가 되도록 두 사람과 함께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구미갑 김철호·구미을 김현권 후보의 지원유세에서는 “대구·경북 시·도민 여러분은 코로나의 고통을 가장 깊게 겪으셨다. 대구·경북의 고통에 대해 저도 가슴이 미어질 만큼 통증을 느낀다”고 말했다.이 위원장은 야당을 견제하는 한편 ‘안정 의석’ 확보를 위해 민주당을 지지해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그는 “야당은 문재인 정부의 폭주를 견제하기 위해 의석이 필요하다고 말한다”며 “세계 여러 나라 지도자, 언론들은 ‘대한민국의 (코로나) 대처가 모범적이고 잘한다, 교과서다’ 이렇게 말하는데 야당은 폭주라고 말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이 폭주라면 코로나 대처를 더 물렁물렁하게 하거나 느슨하게 하거나 흐지부지하게 하자는 것인지 야당에 되묻고 싶다”며 “지금 우리는 코로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딱 필요한 속도로 운행하고 있다. 코로나를 극복하는 데 필요한 만큼의 안정적 의석을 달라고 국민께 호소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를 일류로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일류 정치인을 뽑으면 된다”며 “막말하고 싸움 좋아하는 사람을 뽑지 않고, 제대로 일할 사람, 말을 품격있게 하는 사람을 뽑는 것이 일류 정치인을 뽑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나체로 비행기 타겠다” 美여성 공항서 나체 소동

    “나체로 비행기 타겠다” 美여성 공항서 나체 소동

    1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한 여성이 나체로 뉴올리언즈 공항에서 티켓을 예매하겠다고 소동을 부려 체포됐다. 보도에 따르면 마리엘 버가나(27)는 지난 10일 뉴올리언즈 루이 암스트롱 국제공항에서 카운터까지 나체로 걸어갔다. 항공 관계자는 버가나에게 티켓 예매가 불가하다고 말하고 공항을 떠나 달라고 요청했지만 그는 이를 거절하고 소동을 부렸다. 그는 명령을 무시한 채 보안관들과 실랑이를 벌였다. 신고를 받고 경찰관이 도착했을 때 여성은 드레스를 입고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드레스는 매우 짧았고 속옷을 입지 않아 하반신이 모두 드러난 상태였다고 전해진다. 버가나는 외설, 체포 불응, 경찰관 구타 등의 혐의로 구속됐고 5000달러(약 609만 원)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옷은 안 입어도, 마스크는 써야 합니다!”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는 가운데, 체코는 일부 나체주의자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폭스뉴스의 8일 보도에 따르면 체코 수도 프라하의 동부에 위치한 지역에서 근래에 마스크 미착용으로 경찰과 충돌을 빚은 사람들은 나체주의자를 포함해 75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나체주의자들은 평상시와 다름없이 옷을 모두 벗어 던진 채 한적한 길가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있었다. 특히 이 사람들은 옷뿐만 아니라 마스크까지 벗어 논란을 샀다. 현지 경찰은 이들에게 반드시 정부의 지침을 따라 줄 것을 강조한 뒤 마스크를 쓰게 하고 돌려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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